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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장 9일 설 연휴에 너도나도 해외로… 공항 편의점 매출 3배 ‘대박’

    최장 9일 설 연휴에 너도나도 해외로… 공항 편의점 매출 3배 ‘대박’

    최장 9일간의 설 연휴로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공항 내 입점한 편의점 매출이 지난해 설 연휴 대비 3배 늘었다. 30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된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 내 입점한 CU점포 매출이 지난해 설 연휴 대비 168.1% 늘었다. 이용객 수가 가장 많았던 인천공항 내 CU 점포의 전체 매출은 3배(239.9%) 이상 뛰며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김포국제공항(118.6%), 제주국제공항(82.7%), 김해국제공항(53.3%) 매출도 늘었다. 연휴 기간 공항 점포의 주요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한 제품은 안전상비의약품(576.9%)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감기약(382.4%)과 진통제(620.7%) 판매량이 가장 많이 늘었는데 최근 이어지고 있는 독감 유행과 함께 해외여행 중 갑자기 아플 경우를 대비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감기 예방 등을 위한 마스크(344.8%), 손소독제(193.3%), 구강청결제(158.2%), 핸드워시(48.7%) 등 위생용품 판매도 크게 늘었다. 휴대폰 관련 용품도 매출 상위 품목을 차지했다. 장기 해외여행 시 필요한 충전기(169.1%), 케이블(38.0%), 보조배터리(72.7%) 등의 매출이 뛰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장시간 대기가 발생하는 출국장 및 탑승동에 있는 CU 점포의 휴대폰 관련 용품 매출이 입국장보다 약 25%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많이 찾는 컵라면 349.5%, 장류(고추장 등) 255.9%, 김 200.6%, 김치 196.8%, 즉석밥 155.3%, 육가공류 69.1% 등 식품류의 매출 역시 전년보다 1.5~4배 높게 나타났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오랜만에 맞이한 장기 황금연휴로 공항을 찾는 해외 여행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주요 상품들의 재고를 평소 대비 10배 이상 확충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 서울, 트립어드바이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

    서울, 트립어드바이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

    서울이 세계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뽑은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트립어드바이저가 매년 전 세계 여행자 리뷰와 의견을 토대로 상위 1% 여행지를 선정하는 어워즈의 ‘나 홀로 여행지 부문’에서 서울이 1위를 차지했다. 궁궐과 현대적인 초고층 빌딩이 조화를 이루고 전통시장과 쇼핑센터가 공존해 과거와 현재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하철 시스템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 시외버스 체계 등 24시간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인프라도 주목받았다. 서울이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은 2023년 발표한 오세훈표 서울관광 미래비전 ‘3377(외래관광객 3000만명·1인당 지출액 300만원·체류일수 7일·재방문율 70%) 관광 시대’ 과제를 이행한 결과다.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와 편리한 택시 호출 시스템, 간편결제 등도 한몫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을 훌쩍 넘기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1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12만명으로 역대 최고였던 2019년 1~11월 1274만명 대비 95% 수준을 기록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개별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더 세심하게 배려해 서울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기 주의보

    광주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기 주의보

    최근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사기사건이 잇따르자 광주시가 30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발기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을 설립한 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협동조합이 관할 구청에 조합원 모집신고를 하고, 그 이후 조합원을 공개모집해야 한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민간건설임대주택 30호 이상을 건설해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임대기간 10년 경과 후 분양 전환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협동조합 설립도 하지 않은 채 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발기인(투자자) 모집이라는 명목으로 홍보관을 열고 가입을 유도하는 사례가 성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시는 발기인과 조합원 모집 단계에서 홍보되는 사업계획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므로 사업 지연·무산에 따른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예정) 부지가 ‘국토계획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아파트 건설이 가능한 부지인지 여부, 사업계획이 허위나 과장된 사항이 없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발기인 상태에서는 출자금 반환 및 철회 관련 법적 규정이 없어 피해발생 때 구제가 어려워 계약서상 가입해지 때 반환 조항, 계약자에 불리한 조항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 유의사항 안내문’을 배포하고 광주지역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 위반사항 적발 시 관할 자치구와 협력해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준영 도시공간국장은 “현재 광주지역 민간임대주택 협동조합으로 조합원 모집 신고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접수된 사례는 없다”며 “법적 근거 없이 모집된 단체와의 계약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확인 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 [부고] 조철희 국민의힘 기획조정국장 장인상

    ●송인하씨 별세. 백락순씨 남편상, 수진·영주·안나씨 부친상, 조철희(국민의힘 기획조정국장)·김태균(경희청담한의원장)·김태환(한국전력기술 기술조정책임자)씨 장인상, 28일 대전 유성선병원 장례식장 VIP3호실, 발인 2월 1일 오전 7시 30분 (042)825-9494
  • 손희권 경북도의원 “경북도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신중해야”

    손희권 경북도의원 “경북도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신중해야”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4일 제35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 경제통상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과 관련해 실효성 및 예산 투입 효과에 대한 우려를 표명, 경북도의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에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다. 경북도는 올해 도비 10억원, 시군비 23억 3000만원을 편성해 333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025년 경제통상국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타 지자체(서울시)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실태를 보면 대형업체에서 사용된 비율은 21.9%에 달하는 반면 영세업체에서 사용된 금액은 전체의 30%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도민의 물가 절감효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라는 애초 목적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이지만 실제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우려스럽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이 도내 골목상권 등 실제 민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영숙 경제통상국장은 “경북도내의 지역사랑상품권 경제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연구된 바 없으나 경북도 자체조사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는 거리가 먼 학원, 주유소 등에서의 사용이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손 의원은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했음에도 최근 다시금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재발의 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현금 살포성 정책의 한계점 등을 언급, 반대 의견을 명확히 표명했다. 해당 법안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국가가 의무적으로 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0월 최종 부결된 바 있다. 손 의원은 “해당 법안은 지자체에 정부 재정을 투입하여 현금을 살포하는 포퓰리즘 정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면서 “이러한 정책은 재정 투입 대비 소비 진작 효과가 미미하다고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지적하고 있는데다 KDI 보고서를 봐도 현금 살포 방식은 경기부양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당시 전 국민 재난지원금으로 경상북도 1년치 예산 보다 많은 14조 3000억원이 편성됐음에도 실질 소비 효과는 채 30%가 되지 않아 예산의 낭비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경북도가 매년 예산을 투입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 만큼 도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해 예산의 낭비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 [부고] 박연오(대한경제 광주전남취재본부장)씨 장인상

    ▲ 박성열 씨 별세, 박연오(대한경제 광주전남취재본부장·전 광주매일 경제부국장) 씨 장인상 = 27일 오후, 광주 그린장례문화원 201호, 발인 30일 오전 7시. ☎ 062-250-4455
  • 트럼프 “가자주민 데려가라” 발언에…아랍권 “인종청소·전쟁범죄” 반발 [핫이슈]

    트럼프 “가자주민 데려가라” 발언에…아랍권 “인종청소·전쟁범죄” 반발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아랍권 국가로 이주시키자고 주장한 데 대해 중동 국가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오전 중 통화하면서 팔레스타인인을 더 많이 받아들이라고 요청했으며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발언은 가자지구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하자는 이스라엘 극우세력의 주장과 궤를 같이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주권 국가로 공존한다는 미국의 기존 두 국가 해법 입장과도 결이 다르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이스라엘 극우가 주장해 온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제안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지난 75년간 강제 이주를 반복적으로 경험한 아픈 역사가 있다고 짚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과정에서 70만 명이 넘게 쫓겨나는 ‘나크바’(대재앙)를 경험한 바 있다. 실제로 팔레스타인 측은 즉각 반발했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은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에서 우리 주민을 이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 어떤 계획도 강력히 거부하고 규탄한다”면서 “팔레스타인인은 자신의 땅과 성지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서 가자 주민의 이주 지역으로 지목된 요르단과 이집트 등 인접국에서도 반발이 터져 나왔다. 아이만 사파디 요르단 외무장관은 성명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이주를 거부한다는 우리의 입장은 확고하고 불변”이라며 “요르단은 요르단인을 위한 것이고, 팔레스타인은 팔레스타인인을 위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집트 외무부도 성명에서 “이집트는 국제법과 국제 인도법에 따라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영토 회복을 위한 노력과 자국에서의 합법적 권리에 대한 지지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랍권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제안이 ‘인종 청소’ 목적이라고 비난하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모든 것을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는 트럼프의 발언이 인종 청소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아랍연맹은 AFP통신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고향에서 뿌리 뽑으려는 시도”라면서 “강제 이주와 퇴거는 인종청소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장 사남 바킬은 팔레스타인인들은 강제 이주에 대한 기억 탓에 이런 제안에 특히 민감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주변 국가로 이주시키는 문제는 아랍국가, 특히 요르단과 이집트에는 ‘근본적인 레드라인’이라고 지적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도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위험하고 불법적이며 실행 가능하지 않다는 비판이 잇따랐다고 보도했다. 강제이주는 전쟁범죄가 될 수 있으며, 특정 민족이나 집단의 말살을 목적으로 기획된다면 이는 인류 최악의 범죄로 꼽히는 제노사이드(genocide)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지원하는 인권단체 아달라의 하싼 자바린 대표는 “전쟁 직후 가자지구를 ‘청소’하는 것은 사실상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인종청소를 통해 전쟁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미국이슬람관계협의회(CAIR)는 “망상적이고 위험한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가자지구를 포기할 의사가 없으며 주변 국가들도 이스라엘의 인종 청소를 도울 의사가 없다”고 강조했다.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의 인권법학과장 버라크 메디나는 “강제 이주는 명백히 불법일 뿐 아니라 비현실적”이라며 “주변국 어느 나라도 고국에서 추방된 사람들을 기꺼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이는 이스라엘 정부의 정책과도 모순된다”고 했다. WP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이 미국의 정책 변화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요르단과 백악관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통화 내용에도 가자주민 이주 관련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았다.
  • ‘해묵은 포탄’ 아니었다?…우크라 “러軍 전선서 쓰는 탄약 60% 북한산” [핫이슈]

    ‘해묵은 포탄’ 아니었다?…우크라 “러軍 전선서 쓰는 탄약 60% 북한산” [핫이슈]

    북한이 러시아가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는 탄약의 60%를 공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유로마이단 프레스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참모차장을 지낸 군사전문가 이호르 로마넨코 중장은 NV 라디오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탄약과 장비, 병력을 지속해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마넨코는 북한이 러시아가 최전선에서 사용하는 모든 탄약의 60%를 공급하는 등 상당한 수준의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이 그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기술과 자금, 식량을 공급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병력 손실 등 여러 위험에도 불구고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최전선의 우리 군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첨단 무기와 장비, 잘 훈련된 병력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지난 22일 미국 군사전문매체 ‘워존’(TWZ)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3개월 사이에만 러시아에 170㎜ 자주포 ‘곡산포’ 120문과 240㎜ 다연장로켓포 ‘주체포’ 120문을 전달했다. 이는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이 TWZ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부다노우 국장은 또 북한 당국이 지난해 ‘화성-11가’(KN-23) 단거리 탄도 미사일 148발을 러시아에 보낸 데 이어 올해도 150발 가량을 추가 지원하리라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에 도착한 북한제 자주포와 다연장로켓은 우크라이나군과의 전투에 투입되거나 러시아군 병사들을 훈련시키는 데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12월 중순 익명의 미국, 한국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최근 러시아에 곡산포와 주체포를 보냈다면서 러시아로부터 연료와 장비를 지원받아 러시아 무기 수출을 위해 군수공장 200곳을 최대로 가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은 북한이 최근 보낸 주체포는 새로운 유도·제어 시스템이 장착돼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 매체는 또 북한이 러시아에 탄약이 실린 컨테이너 2만 개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는 152㎜ 포탄 약 930만발을 운반할 수 있는 규모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수십 년 지난 포탄이라 김정은 정권이 묵은 탄약을 버리고 있다는 의구심이 있었으나, 지금은 새로 생산한 탄약을 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병력 1만2000여명을 파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현대전 경험이 부족한 북한군을 사실상 ‘총알받이’로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해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까지 전쟁에 파병된 북한 군 중 약 4000여명이 숨지거나 부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는 또 지난 11일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추가 파병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24일 합동참모본부는 ‘최근 북한군 동향’ 자료를 통해 “북한군은 러시아-우크라이나전 파병이 4개월 정도가 경과하면서 다수 사상자 및 포로 발생에 따른 후속조치와 추가파병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2월부터 동계훈련을 정상 진행하고 있으나, 주요 도발세력의 특이동향은 식별되고 있지 않다”고 부연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도 지난 22일 북한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포병 중심의 추가 파병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인사]

    ■행정안전부 ◇실장급 승진△충남도 행정부지사 박정주◇실장급 전보△정부청사관리본부장 김기영◇과장급 전보△지진방재정책과장 이치선△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장 김필성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승진△기업협력정책관 홍형주◇과장급 전보△경쟁정책과장 이승규△소비자정책총괄과장 박종배
  • ‘동맹 예외 없다, 국익 먼저’… 제국주의로 확장되는 美 우선주의

    ‘동맹 예외 없다, 국익 먼저’… 제국주의로 확장되는 美 우선주의

    ‘무역적자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책은 동맹 국가들에도 예외가 없다. 그린란드·파나마 운하 반환 등을 거론한 영토 팽창주의 역시 마찬가지다. 트럼프 1기 때 ‘미국 우선주의’가 2기 들어 동맹과도 거래하는 제국주의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제연설이었던 지난 23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보럼) 화상 연설에서 “우리에겐 숲이 있어 캐나다의 목재가 필요치 않고, 석유·가스도 누구보다 더 많이 갖고 있으니 캐나다산 석유·가스가 필요하지 않다”고 으름장을 놨다. 앞서 취임 첫날엔 ‘캐나다·멕시코에 다음달부터 25% 관세 부과’ 방침을 확인했다.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파트너국인 이들 국가에 고율 관세를 위협하는 명분으로 불법 이민자, ‘좀비 마약’ 펜타닐 유입을 들고 있다. 그러나 속내는 USMCA 발표 이후 증가한 무역적자 개선까지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0년 USMCA 발효 이후 멕시코는 중국을 제치고 미국 수입액 기준 점유율 1위 국가로 올라섰고, 캐나다 역시 연평균 5% 이상 대미 수출이 증가해 왔다. 특히 무관세 효과를 노려 멕시코를 통한 중국산 자동차·부품의 미국 우회 수출이 늘어난 것을 차단하려는 조치다. 그린란드 매입, 파나마 운하 발언은 라틴아메리카, 북극권 지역에서 커지는 중국, 러시아의 영향력을 막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20세기 중반까지 절대적이었던 미국의 입김이 쇠퇴하며 권위주의 국가들과의 개별 협력이 강화되는 추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취임사에서도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며 “이제는 (미국이) 되찾을 차례”라고 했다.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는 트럼프의 논리 역시 희토류 등 광물자원, 영토 확장 등 북극 패권 경쟁에서 러시아·중국을 견제하려는 노림수다. 트로이 스탠가론 미 윌슨센터 한국역사·공공정책센터 국장은 26일 서울신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들을 향해서도 불확실성의 레버리지(지렛대)를 통해 무역적자 개선, 중국 견제 등 미국 이익을 실현하겠다는 협상 카드를 낸 셈”이라고 말했다.
  • FBI 이어 CIA도… “中 연구실서 코로나 누출 가능성”

    FBI 이어 CIA도… “中 연구실서 코로나 누출 가능성”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이어 중앙정보국(CIA)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의 연구실에서 누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CIA 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기원은 자연발생보다는 연구실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존 랫클리프 CIA 국장 상원 인준 직후 첫 입장을 낸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으로,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CIA는 다만 “자연발생설과 연구실 유출설 모두 여전히 그럴듯한 시나리오”라며 “향후 연구실 유출 가능성이 더 높다는 판단을 바꿀 만한 새로운 정보가 있는지 계속 조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IA의 신임 국장인 랫클리프는 ‘중국 강경파’로 오랫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연구소에서 유출됐다는 가설을 지지했다. 톰 코튼 공화당 상원 정보위원장도 CIA의 새로운 결론에 대해 “이제 중요한 것은 중국이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尹대통령, 특선영화 ‘서울의 봄’ 못 본다… 설날 식단은 떡국·청국장·불고기

    尹대통령, 특선영화 ‘서울의 봄’ 못 본다… 설날 식단은 떡국·청국장·불고기

    檢, 구속기소… 구치소 독방서 설 맞게 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이 26일 재판에 넘기면서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설을 맞게 됐다. 검찰의 구속기소로 윤 대통령은 피의자에서 피고인이 됐지만, 미결수용자 신분에는 변화가 없어 현재 수용된 독방에 그대로 머물게 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는 오는 27~30일 수용자거실 내부 교화방송 TV를 통해 KBS1·MBC·SBS·EBS 등 4개 지상파 채널 생방송을 방영한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이번 설 연휴에 별도의 특선영화를 방영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평상시 주말·공휴일처럼 TV 시청만 허용한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이 기간 생방송이 방영되는 오전 9시 14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지상파 채널의 설 특집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다만 SBS에서 28일 밤 10시 30분에 방영 예정인 12·12 사태를 주제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은 서울구치소 수용자의 방송 시청 가능 시간대가 아니어서 윤 대통령이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연휴 기간 한 차례 실외 운동 시간도 주어진다. 윤 대통령의 경우 경호상 문제 등을 고려해 다른 수용자들과 동선과 시간이 겹치지 않게 조율될 예정이다. 교정당국은 설·추석 등 명절에 재소자에게 제공해오던 특식을 올해는 별도로 준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평소 구치소 식단에 따라 식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 아침 식단은 떡국·김자반·배추김치다. 점심은 청국장·온두부·무생채·열무김치와 흑미밥, 저녁은 콩나물국·불고기·고추와 쌈장·배추김치다. 윤 대통령은 현재 접견 금지 조치와 서신 수발신 금지 조치가 해제돼 변호인 외 가족 등을 접견하거나 서신을 받을 수 있는 상태다. 앞서 윤 대통령을 구속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해 접견 금지와 서신 수발신 금지 조치를 했으나, 검찰에 사건을 송부한 다음날인 지난 24일부로 모두 해제했다. 이후 검찰은 접견과 서신 수발신 금지 조치를 추가로 하지 않았다.
  • ‘음주축사·인사파행’ 천안·아산 지방의회 시끌

    ‘음주축사·인사파행’ 천안·아산 지방의회 시끌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의 지방의회가 연초부터 의원 자질과 리더십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음주 축사 등으로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은 탈당했지만, 사임안이 의회 표결에 부결돼 시의회 정상화는 표류하고 있다. 27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제254회 임시회를 열고 홍 의장 사임의 건을 처리했다. 무기명으로 진행된 사임안 처리 투표는 총 17명 중 홍 의장을 제외한 16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찬성 7표, 반대 9표로 의장 사임은 부결됐다. 의장 사임의 건 부결 뒤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각각 논평과 성명을 통해 서로를 성토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의장직 사직서 수리에 모두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된다. 의장직을 계속 흔들겠다는 속셈”이라고 비판했다. 국힘 의원들도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독단적인 소집통보를 통해 운영위원회 안건 통과를 강행한 민주당 시의원들은 각성하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지난 10일 모교인 아산고등학교 졸업식에 낮술을 마시고 모교 졸업식에서 음주 축사 등으로 물의를 빚었다. 의장직을 사임한 홍 의원은 민주당 충남도당으로부터 ‘제명에 해당하는 징계처분 결정’을 받고 탈당했다. 천안시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김행금 의장이 의회 인사위원회가 의결한 승진임용 심의 결과를 거부하며 인사 파행이 불거졌다. 의장은 인사위원장인 의회 사무국장이 자신의 인사명령을 따르지 않아 인사권이 침해됐다며 이 사안을 감사원까지 끌고 갔다. 김 의장은 “올해 초 김 사무국장은 인사권자인 저와 협의 없이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승진을 의결했다”라며 “기본적인 절차를 위반한 점과 대상자 명단이 유출된 점 등을 이유로 의결서에 서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의장과 갈등을 빚던 사무국장이 지난 17일 천안시 수시인사를 통해 의회를 떠났지만, 의회 인사의 정상화는 요원한 상태다. 천안아산 시민사회단체 한 관계자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의장들이 논란을 키우고 있어 문제”라며 “양 시의회마저 지방자치 30년 역사가 무색하게 자질과 리더십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 “中 대가 치러야” 기밀 공개…‘코로나 실험실 유출설’ 지지, 또 나왔다

    “中 대가 치러야” 기밀 공개…‘코로나 실험실 유출설’ 지지, 또 나왔다

    미국 정보당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의 실험실에서 누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앙정보국(CIA)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기원이 자연발생보다는 연구실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윌리엄 번스 CIA 국장이 작성해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한 보고서에 적시된 내용인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존 랫클리프 신임 CIA 국장이 기밀을 해제해 세상에 공개됐다. 다만 CIA는 이런 평가의 신뢰도는 아직 낮은 수준(low confidence)이라고 판단했다. 대변인은 “자연발생설과 연구실 유출설 모두 여전히 그럴듯한 시나리오”라며 “향후 연구실 유출 가능성이 더 높다는 판단을 바꿀만한 새로운 정보가 있는지 계속 조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보당국은 2021년부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지시로 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해왔다. 이에 연방수사국(FBI)과 에너지부는 중국 우한에서 위험한 바이러스 연구를 하다 바이러스가 누출됐다고 결론을 내렸다. 반면 국가정보위원회(NIC) 등 다른 정보기관은 바이러스가 야생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된 것이라는 자연발생설의 손을 들어줬다. CIA는 애초 바이러스의 기원을 평가할만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는 유보적인 입장이었다. 그러나 번스 전 국장이 불가지론보다는 어느 쪽이든 입장을 취하도록 지시했고, 낮은 신뢰도라는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실험실 유출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했다. 코로나19의 기원은 첨예한 논쟁거리였다. 중국 정부가 국제사회의 조사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아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도 어려웠다. 처음에는 자연발생설이 우세했지만 바이러스를 전파했을 가능성이 있는 숙주 동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한 연구소의 생물학적 물질 통제 조치가 적절하지 못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트럼프 정부 주요 직위자 중 두 번째로 상원 인준을 받아 지난 23일 취임한 랫클리프 CIA 국장은 실험실 유출설 견해를 지지해왔다. 트럼프 대통령도 1기 때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 부르며 실험실 유출 이론을 적극 옹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 20일 미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탈퇴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WHO의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응을 비판하기도 했다. 백악관이 공개한 해당 행정명령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타 전 세계 보건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긴급히 요구된 개혁을 실행하지 못했으며, 회원국의 부적절한 정치적 영향력으로부터 독립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톰 코튼 공화당 상원 정보위원장은 CIA의 새로운 결론에 대해 “가장 그럴듯한 설명”이라면서 “이제 중요한 것은 중국이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과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 등도 “완벽한 뉴스”라며 이번 조치를 두둔했다.
  •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 환아에 설 명절 선물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 환아에 설 명절 선물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소아청소년과 환아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1월 23일 병원 73병동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광주나음소아암센터와 함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입원 환아들에게 전달된 선물은 김 세트 12개를 비롯해 비타민, 스피커, 그림그리기 세트 15개다. 김봉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은 “명절에도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는 환자, 그리고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용기, 희망을 전해주기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전남도, 섬 주민 여객 운임과 물류비 지원 확대

    전남도, 섬 주민 여객 운임과 물류비 지원 확대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으로 좋은 반응을 받았던 전라남도가 섬 여객 운임과 물류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올해 주민들의 해상복지 실현을 위해 여객운임과 물류비 지원 등 6개 사업에 19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섬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여객선 운임 지원과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 소외도서 항로 운영 등 3개 사업에 172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해수부 공모로 선정된 11개 소외도서 뱃길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그동안 교통편이 없던 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섬 지역에 발생하는 생활 물류와 연료 운송비 등 추가 택배비용과 생필품 운송비 등 택배 추가 비용 지원사업으로 20억 원을 투입하고 육지와 연륙된지 10년이 넘은 섬에도 택배 추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섬 주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섬 주민 천원여객선 지원’을 추진해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다. 또 여객선,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교통이 불편한 외딴섬 주민을 위한 ‘소외도서 항로운영’과 택배 이용 시 추가 요금 지원을 위한 ‘섬 지역 택배 추가운임 지원’ 등 섬 주민 교통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섬은 삶의 터전일 뿐 아니라 해양 영토와 해난구조 등 많은 공익적 기능을 하고 있다”며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이동권 보장 등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과 국비 등 재원 확보 노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본격화

    전남도,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본격화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민간 발사장 핵심인프라 구축과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등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를 포함해 2031년까지 1조 6084억 원을 투입해 우주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고흥 봉래면 예내리 일원에 1753만㎡ 규모로 조성되며, 총 3800억 원이 투입된다. 2023년 3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후 국토부-전남도-고흥군-LH-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1개 기업 간 투자기업 입주협약과 38개 기업의 입주의향서를 확보했다. 정부는 이같은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2024년 6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를 최종 확정했다. 민간발사장 등 핵심인프라 구축사업도 2023년 8월 예타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지난해 말 148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민간 활용 발사장과 조립동 등 핵심 시설과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에 착수했다. 민간 발사장과 조립동 등 인프라 시설 구축으로 기업 애로 해소는 물론 국내 상업 발사 서비스 시장이 새로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도 발사체 핵심 구성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시험 평가·인증 지원 등 발사체 산업 생태계 조성 역할이 기대된다. 올해부터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국방위성 전용 발사시설 구축과 우주발사체 핵심기술인 엔진 개발을 위해 엔진연소시험시설 등도 구축할 계획이다. 우주발사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2조 666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조 138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만 785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이노스페이스 등 앵커·스타트업 기업뿐만 아니라 국방과학연구소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입주해 우주산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기반시설과 인재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고흥~광주 고속도로와 고흥읍~나로우주센터 연계도로 건설로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학과 협력해 공동 융합캠퍼스를 설립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주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우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케네디 우주센터를 모델로 한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은 국가 우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핵심산업”이라며 “올해는 누리호뿐만 아니라 민간 스타트업인 이노스페이스, 우나스텔라 등도 발사체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교육여건 개선과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 학부모 간담회’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교육여건 개선과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 학부모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3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동구 교육여건 개선과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 의원을 비롯하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서초 제1선거구), 황철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동 제4선거구), 서울시교육청 정효영 교육행정국장, 박영숙 학교지원과 학교설립 담당사무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진효 교육장 등 관계자와 이세경 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대표들이 참여해 성동구 교육 환경 개선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동구는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인해 빠른 도시 발전과는 달리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중·고등학교의 소규모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원거리 통학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적정 규모 학교 육성 등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으로, 이에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육 자원의 균형 있는 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의 성동구 학교 재배치 문제에 대한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며, 주민들의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과 교육 자원의 효율적 배치를 위한 해결 방안을 요청하며, 통폐합 및 재배치 추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소통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청이 신속하게 적정 규모 학교 육성 계획을 확정하여 지체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구미경 의원은 지난 2년 6개월여간 서울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진행 상황을 공유하면서 성동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작년 12월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학교 통폐합 및 재배치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재배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구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교육청이 함께 소통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성동구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협력할 것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및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성동구 주민 모두에게 유용한 교육여건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모니터링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구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함께 서울시교육청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그리고 주민 간의 긴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관련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성동구 교육여건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 200만명 몰린 인천공항 “설연휴 해외로”…출국장 북새통

    200만명 몰린 인천공항 “설연휴 해외로”…출국장 북새통

    설 연휴를 맞아 인천국제공항에 여행객이 몰리며 이용객이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24일~2월 2일) 동안 인천공항 이용객은 총 214만1101명(일평균 약 21만4110명)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12.8% 증가한 수치다. 특히 25일은 하루 이용객이 22만772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26일(22만7217명)과 24일(22만4885명) 순으로 붐빌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전 출국장에는 해외로 떠나는 인파가 몰려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특히 오전 7시대 항공편 이용객들의 체크인과 보안검색대에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공항 측은 혼잡 시간대의 수속 지연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오전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수속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며 지나치게 일찍 도착하면 병목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설 연휴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장 9일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지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했다. 6곳의 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떠나는 여객은 총 134만명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설 연휴보다 13.8% 증가한 수치다. 공항공사는 “여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평시 대비 126명의 추가 인력을 배치해 혼잡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남 곳곳 설 연휴 전통 문화행사 다채

    전남 곳곳 설 연휴 전통 문화행사 다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전남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전남도에 따르면 설 연휴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남지역 19개 시군에서는 총 214개의 세시풍속 행사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전남도농업박물관에서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방문객들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목포 자연사박물관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새해 소망을 담은 연 만들기와 복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맞이 체험프로그램 한마당’이 진행된다. 국악 공연과 염색 체험, 대장간 체험, 서각, 가야금 연주, 짚풀 공예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 당일인 29일은 고흥 녹동항 일대에서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려 귀성객과 도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정월대보름인 2월 12일에는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달집태우기와 드론 라이트쇼, 떡국 나눔 행사, 팝페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밖에 장흥에서는 전통 쥐불놀이와 마당밟기, 완도에서는 풍물놀이가 펼쳐지는 등 시군마다 지역 고유의 민속 행사와 마을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준비돼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전남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이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취를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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