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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형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여성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토론회

    문형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여성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토론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시·군 여성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 여성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 관내 여성단체 간 연대 및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사회의 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그동안 산발적으로 운영돼 온 시·군 단위 여성단체의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윤영미 국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시·군 여성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안을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게 보완하여 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여러 차례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여성단체의 상호 협력 체계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역 단위의 여성 활동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 사회복지지출 GDP의 15.2%…OECD ‘최하위’

    한국, 사회복지지출 GDP의 15.2%…OECD ‘최하위’

    우리나라의 공공사회복지 지출 규모가 2021년 기준 약 337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15%를 넘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고령 인구 증가 영향으로 보건과 노령 관련 지출이 컸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OECD는 이런 내용을 담은 ‘OECD 사회 지출(Social Expenditure) 업데이트 2025’를 전날 공개했다. OECD 사회 지출은 각국 정부가 국민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공공 재정 수준을 비교하고, 향후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로 쓰인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 한국의 공공사회복지 지출 규모는 337조 4000억원으로 GDP 대비 15.2% 수준이다. 2020년(304조 7000억원) 대비 10.7%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 대응 한시 재난지원금, 공적연금과 의료비 지출 증가 등에 따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GDP 대비 공공사회복지 지출 비중은 OECD 38개국 중 34위를 차지했다. OECD 평균(22.1%)의 약 69% 수준으로 우리나라(15.2%)보다 낮은 순위에 있는 국가는 아일랜드(13.6%), 코스타리카(12.7%), 튀르키예(11.0%), 멕시코(9.5%)다. 세부 내용별로는 보건(113조원), 노령(74조 6000억원), 가족(34조 3000억원) 순으로 규모가 컸다. 이들 세 영역이 전체 지출의 약 65.8%를 차지했다. 실업, 주거,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분야는 OECD 평균을 웃돌았으나 노령, 가족, 유족 영역은 여전히 OECD 평균에 못 미쳤다. 다만 지출 증가 속도는 빠르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 공공사회복지 지출 증가율은 연평균 12.2%로 OECD 평균(5.7%)의 약 2배에 이른다. 임혜성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공공사회복지 지출이 여전히 낮지만 최근 10년간 증가 속도가 빠른 점은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인규 경기도의원, 학생 통학권은 교육의 기본

    이인규 경기도의원, 학생 통학권은 교육의 기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9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학생 통학 순환버스 운영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을 언급하며, “이제 경기도교육청이 통학버스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특히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파주, 의정부, 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 순환 통학버스 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며, 올해 안성, 이천, 포천 지역으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특히 중학교 통학버스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동안 시내버스 운송사업자들과의 이해관계로 인해 중학교에서는 통학버스 운영이 어려웠다”며, “하지만 경기도가 최근 시내버스 공영제를 도입하면서 수익성과 무관한 통학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교육청은 이러한 제도적 전환을 기반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중복 협력국장은 “현재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로 발굴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내년도에는 더욱 확대된 통학버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은 교육의 기본이자,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며,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통학 순환버스가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 교육의 질 향상과 형평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택수 경기도의원, 교복 현물 대신 현금 지급해야

    이택수 경기도의원, 교복 현물 대신 현금 지급해야

    경기도내 중.고 신입생에게 1인당 40만원씩 교복과 체육복, 생활복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현물 대신 현금이나 바우처로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조례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9일 상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도중 “1년에 졸업식과 입학식때만 교복을 입는 경우에도 현물 지급 원칙에 의해 새로운 교복을 일괄 구매하고 있다”며, “학부모 교복 구입비 부담 경감과 물자 절약 차원에서 현물 대신 바우처나 현금지급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택수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졸업생 교복을 물려 받거나 당근마켓 등에서 싸게 구입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다”며 “교복 대신 학교 마크만 달거나 생활복이나 체육복, 운동화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중고생들에게 교복 착용학교에는 교복을, 교복 미착용학교에는 일상복 구입을 지원하고 있으나 학교주관구매로 현물만 고집하고 있어서 학부모의 부담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민원을 들어왔다. 경기도교육청 협력국 조중복 국장은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교복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좀더 파악한 뒤 조례 개정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상임위에서 이택수 의원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 대해 강당과 사랑방, 회의실, 강의실 등에 대해 교직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문화예술행사를 경기북부지역으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또 기획조정실에 대해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로 인해 교실이동이 빈번한 만큼 출석 체크만이라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디지털 인프라를 고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 김일중 경기도의원,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 책임경감 방안 촉구

    김일중 경기도의원,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 책임경감 방안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9일(수)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업무보고에서 “학교현장에서 현장체험학습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며, 인솔교사 책임경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 경기도 초중고 현장체험학습 현황을 보면, 도내 2538개 초중고의 13%인 345개교가 올해 체험학습 일정을 취소 또는 변경하기로 했다. 특히 초등학교는 20%가 취소·변경했다.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의 부담감이 더욱 큰 것으로 보인다. 김일중 의원은 “현장체험학습의 잇따른 취소는 춘천지방법원이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에게 실형을 선고한 판결과 무관하지 않다”며, “주의 의무를 다한 인솔교사에게 과도한 책임을 지우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일중 의원은 “국회에서 학교안전사고법을 개정해 교직원이 ‘안전조치의무’를 다한 경우 책임을 면한다는 규정이 신설됐으나 그 의미가 너무 포괄적이다”며, “경기도교육청은 그 규정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안전조치의무를 다한 경우의 의미가 모호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교육부와 협의하여 그 의미를 명확히 설정하겠다”고 답했다. 김일중 의원은 끝으로 “현장체험학습의 안전과 관련된 규정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으면, 교사들이 과도한 부담을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 기회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와의 협의를 통해 보다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고,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감사원 “대통령 관저 이전 국회 요구 감사 중 문제점 포착”

    감사원 “대통령 관저 이전 국회 요구 감사 중 문제점 포착”

    감사원은 9일 “대통령 관저 이전 재감사를 위한 자료 수집 진행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렇게 밝히며 “감사원은 관저 이전과 관련해 국회의 감사 요구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감사원은 국회가 요구한 대통령 관저 이전 감사를 위해 국민제안감사1국 제1과를 중심으로 감사단을 구성했고 지난 2월 1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자료 수집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곧 착수할 실지 감사에서 해당 문제점의 위법·부당 여부를 확인해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또 “관저 이전에 대한 국회 감사요구와 관련해 담당 국장 인사발령 등에 대한 오해가 있다”고 했다. 감사원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이전 관련 감사를 맡았던 국민제안감사1국장을 감사교육원 교수로 전보 조치했는데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보복성 인사 논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관저 이전에 대한 국회의 감사 요구 전에 발생한 부적정한 업무 처리 정황과 업무 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했다”며 “오히려 관저 이전 감사 등의 국회 감사 요구를 충실히 수행하고자 오랜 기간 감사 청구 업무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가장 적합한 인사를 신임 국장으로 발령한 정당한 인사권 행사의 일환”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신임 국민제안1국장은 2019년 8월부터 2021년 5월까지 국민제안1국 전신인 감사청구조사국 제1과장으로 근무했으며, 2021년 5월 3일부터 2022년 1월 23일까지 민원조사단장으로 근무했다”고 덧붙였다.
  • 이자형 경기도의원, 실효성 있는 늘봄학교 운영 위해 인력 과부하 공간 부족 문제부터 해소해야

    이자형 경기도의원, 실효성 있는 늘봄학교 운영 위해 인력 과부하 공간 부족 문제부터 해소해야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 행정실무자 인력 과부하 문제와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자형 의원은 “늘봄학교는 공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이지만, 현재 실무자 1명이 수백 명의 학생을 감당하는 구조는 지속 가능한 운영이 어렵다”며, “학교 규모와 수요에 맞는 인력 배치 기준의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최근 정부에서 도입한 대면 인계 지침과 관련해, “일부 학교에서는 실무사 1명이 전체 학생을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고 있어, 하교 시간 혼란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학생 보호 및 안전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인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과밀학급이 많은 경기도에서는 늘봄전담실이나 아동친화교실, 교사 연구실 등의 구축 자체가 물리적으로 어려운 학교가 많다”며, “특히 광주시 등 교내 유휴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과밀학교의 경우 늘봄 거점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이 의원은 “지역 간 교육 인프라 편차가 큰 만큼, 실효성 있는 거점센터의 구축과 함께 학생들의 거점지 이동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늘봄학교가 교육 현장에 안착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인력과 공간이라는 핵심 기반이 우선적으로 조성돼야 하며, 이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감액 지속되는 지역협력사업에 도교육청 대응체계 마련 촉구

    황진희 경기도의원, 감액 지속되는 지역협력사업에 도교육청 대응체계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4월 9일(수)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8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역교육국을 대상으로 기초지자체와의 교육협력사업 예산이 해마다 큰 폭으로 감액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도교육청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업무보고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사업 예산은 최근 수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감액 폭 또한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각 지자체의 재정자립도, 사업 실적, 지역별 수요가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일률적으로 예산이 감액되고 있다는 점은 형평성과 효율성 모두에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특히 “예산 감액이 불가피하다면, 도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보완대책을 마련해 추경이나 시군별 대응 방안을 통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와의 매칭 비율도 지역별 편차가 존재하는 만큼, 도교육청이 지역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정밀한 대응전략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31개 시군과의 간담회 및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 중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협력사업 체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자체 협력사업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지역과 함께 교육 여건을 책임지는 동반자적 정책”이라며 “도교육청이 이러한 협력의 본질을 인식하고, 예산 감액이라는 외형적 변화 뒤에 숨어 있는 교육격차의 심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적극 대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번 질의는 단순한 예산의 증감을 넘어, 정책의 철학과 실행력, 지역 간 교육 형평성 확보라는 보다 근본적인 방향을 되짚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 문승호 경기도의원, 사립학교 행정력 취약...교육청의 체계적 지원 필요

    문승호 경기도의원, 사립학교 행정력 취약...교육청의 체계적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9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사립학교 행정체계가 구조적으로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문승호 의원은 “공립학교에 비해 사립학교는 행정 시스템이 미비하고, 업무 인수인계나 분장이 명확하지 않아 외부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립학교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려면 행정 체계의 기반부터 정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의원은 사립학교 대상 직무연수가 단발성에 그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연차별·직무별 현장 담당자들의 고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정례적이고 지속적인 연수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근수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사립학교는 공립과 달리 정기적인 연수 체계가 부족하며, 특히 사무직원과 공무직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하며 보다 세밀한 계획을 수립해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사립학교도 공교육의 한 축인 만큼, 교육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행정 매뉴얼을 포함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이는 사립학교의 운영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도내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하루 수소버스 26대 운행 가능한… 구좌읍에 RE100 기반 수소시범단지 연내 착공

    하루 수소버스 26대 운행 가능한… 구좌읍에 RE100 기반 수소시범단지 연내 착공

    제주도 구좌읍 행원리 5000㎡(약 1500평)에 RE100 기반 수소시범단지를 연내 착공한다. 제주도는 9일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과 함께 행원풍력발전단지를 비롯한 RE100 기반 수소시범단지 실증사업 부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이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시작됐다. 실증사업은 행원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그린수소를 만들고, 이를 다시 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산해 인근 단지와 CFI에너지미래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100% 사용이 가능한 RE100 모델을 실증하게 된다. 2026년까지 총 370억원(국토부 269억원, 민간 61억원, 도비 40억원)이 투입되는 이 국책사업으로 1㎿ 수전해설비, 800㎏ 수소저장시설, 0.7㎿ 연료전지, 8㎿h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설치된다. 이는 일일 최대 400㎏의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일일 수소버스 26대 운행이 가능한 규모다. 특히 인근 CFI에너지미래관 3.3㎿ 생산시설(1000kg)과 연계하면 일 최대 1400kg로 수소버스 약 90대분 운행이 가능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8월 우선협상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이후, 10월 업무협약 체결과 10여 차례의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현장점검 이후 이달 중 세부업무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설계 및 인허가 과정을 거쳐 11월부터 시설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다. 내년 6월부터는 수소생산을 시작으로 2026년 12월까지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6개월 실증기간 동안 생산된 수소는 함덕 수소충전소로 보내져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양제윤 도 혁산산업국장은 “이번 수소시범단지 실증사업은 재생에너지 변동성 극복과 안정적 RE100 구현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수소경제의 초기 생태계를 넘어 RE100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에너지 신산업 실증의 최적지로서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로구, 자매도시 안동에 산불 피해 기부금·물품 지원

    종로구, 자매도시 안동에 산불 피해 기부금·물품 지원

    서울 종로구가 지난 7일 자매도시 안동시를 방문해 산불 피해 기부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권기 종로 부구청장과 차승철 행정국장은 이날 구청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전하며 “산불 피해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구호 물품은 쌀과 즉석밥, 생수, 생활용품 등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구성했다. 구는 지난달 27일에도 안동시에 방진마스크 2000개, 등짐펌프 1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안동시의 복구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추가 지원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 러닝, 내맘 같지 않죠?… ‘런알못’도 코치와 서울 곳곳 달려요

    러닝, 내맘 같지 않죠?… ‘런알못’도 코치와 서울 곳곳 달려요

    ‘내 달리기 자세 괜찮을까.’, ‘페이스는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 러닝 열풍인데 막상 뛰려니 막막한 서울시민을 위해 시가 나섰다.시는 10일 시민들의 높아진 러닝 수요를 반영해 ‘7979 서울 러닝크루’를 오는 10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7979 서울 러닝크루는 러닝을 처음 경험하거나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시민을 위해 시내 야간 명소를 함께 달리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30주 동안 시민 4711명이 도심 코스를 달렸다. 입문자들이 자신의 체력과 수준을 사전에 파악하고 부상 없이 즐겁게 달릴 수 있도록 전문 육상선수 출신 코치들의 수준별 지도가 이뤄진다. 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러닝 코스를 사전 점검하는 동시에 페이서(달리기 도우미)로 참여해 안전한 야간 러닝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수준별로 러닝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계광장(초보자), 반포한강공원(중급자), 여의도공원(상급자) 3개 권역에서 차별화된 트레이닝 코스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에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면 동마클럽 홈페이지(dongma.club)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권역별 최대 6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7979 서울 러닝크루 공식 SNS(www.instagram.com/7979_src)에서 매주 월요일 해당 주차 운영코스 등 정보를 공개한다. 시는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매월 색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 러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워터멜런’, 아이와 함께 가을소풍처럼 즐기는 ‘7979 소풍런’, 산악코스 트레일 러닝을 경험해 보는 ‘SRC 트레일런’ 등을 준비 중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모든 서울 시민이 달리기를 즐기며 건강과 활력이 가득한 하루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김동연, 대선 출마… 이재명 겨냥 “포퓰리즘 안 한다”

    김동연, 대선 출마… 이재명 겨냥 “포퓰리즘 안 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우클릭’을 겨냥해 “포퓰리즘 정책, 무책임하게 감세를 남발하는 정책을 펴지 않겠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김 지사는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된다. 김 지사는 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실천하지 못할 공약으로 장밋빛 거짓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계파도 조직도 없고, 정치공학도 모른다. 포퓰리즘도 사이다발언도 할 줄 모른다”면서도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이 제 계파이고, 경제를 걱정하는 국민이 저의 조직”이라고 했다. 당내 유력 주자인 이재명 대표의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대선 결선투표제, 총선과 선거 주기를 맞추는 대통령 임기 3년 단축 등을 제시했다. 그는 기획재정부와 검찰에 대한 ‘해제 수준의’ 개편, 로펌취업 제한 등 공직사회와 법조계 ‘전관 카르텔’ 혁파도 공약했다. 경제 분야에선 ‘5대 빅딜’을 공약했다. 우선 대기업은 일자리, 노동자는 유연화, 정부는 규제개혁을 주고받는 ‘기회경제 빅딜’을 약속했다. 10개 대기업 도시를 만드는 ‘지역균형 빅딜’, 기후산업에 400조 투자하는 ‘기후경제 빅딜’, 간병국가책임제로 간병살인을 막는 ‘돌봄경제 빅딜’ 등도 포함됐다. 이른바 ‘3무(無) 3유(有)’ 선거운동도 약속했다. 대선 기간에 네거티브·세 과시형 매머드 선대위 조직·조직 동원 선거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대신 비전과 정책 중심으로 경쟁하겠다”며 “대규모 선대위가 아닌, 후보인 제가 단기필마의 자세로 선거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원봉사자, 청년 등 국민과 함께 ‘젊은 선거’를 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대선 출마 회견 직후 2박4일 일정으로 미국 미시간주를 방문한다. 미시간은 미국 자동차 완성차 3사(GM, 포드, 스텔란티스) 소재지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로 통상 혼란이 거센 가운데, ‘관세외교’를 위한 행보라는 설명이다.
  • 대선 출마 선언 앞둔 김동연 ‘분노를 넘어, 김동연’ 출간

    대선 출마 선언 앞둔 김동연 ‘분노를 넘어, 김동연’ 출간

    대선 출마 선언을 예고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저서 ‘분노를 넘어, 김동연’을 출간한다. 김 지사가 펴낸 ‘분노를 넘어, 김동연’은 310쪽 분량으로 저자의 ‘분노’와 ‘반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행정고시에 합격한 흙수저 이야기에서부터 경제부총리, 기재부 예산실장, 청와대 비서관 등을 지내면서 겪은 일화, 정계 입문 후의 비화 등이 담겼다. 또 경기도지사면서 대선주자로서의 비전 등을 적었다. 오는 11일 정식 판매에 앞서 9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김 지사는 9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 K카운터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출마 선언 후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자동차 부품 관세 대응을 위한 긴급 출국한다. 김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 회사(GM·포드·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간주에 2박4일(9~12일) 간 머물며 ‘관세 외교’에 나설 계획이다.
  • “후티 정보 기관 책임자, 미 공습에 사망” 사우디 매체

    “후티 정보 기관 책임자, 미 공습에 사망” 사우디 매체

    예멘 내 친이란 반군 후티의 정보 기관 책임자가 미국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하다스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티 대변인은 미국 전투기가 후티가 관리하는 수도 사나와 그 주변 지역에 밤새 11차례 공습을 감행했다면서 압둘 나세르 알카말리 후티 정보국장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알하다스는 서부 호데이다와 중부 마리브에서도 미군 공습이 보고됐다고 전했다. 마리브 지역에서는 9차례 추가 공습이 이뤄졌다고 TOI가 언급하기도 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회담에 참석해 “후티에는 지난 3주가 힘든 시간이었다”고 후티에 대한 군사 작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작일 뿐”이라면서 “더 나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미군은 전략자산인 B-2 스피릿 스텔스 전략폭격기를 후티 공습에 투입했다고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리는 4일 군사 매체 워존(TWZ)에 이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이 폭격기가 얼마나 자주, 언제 투입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CNN방송도 미 국방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B-2 폭격기가 후티 공습에 투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후티는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이스라엘과 미국·영국 등 서방 선박을 공격해왔다. 이에 미군은 트럼프 대통령 명령에 따라 지난달 15일부터 후티에 대한 공습을 가하고 있다. 그 후 B-2 폭격기 최소 6대가 과거 여러 번 미군의 중동 공습 거점으로 쓰인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 섬의 미군·영국군 합동 기지에 배치됐다. 이는 미국 위성회사 플래닛 랩스가 2일 공개한 위성 사진에도 나온다. 중동 내 미군을 총괄 지휘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공식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홍해에 배치돼 있는 해리 트루먼 항공모함에서 F/A-18 슈퍼 호넷 전투기들이 출격하거나 함선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전국 최초 문화·체육·관광 거버넌스 모델 개발 착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전국 최초 문화·체육·관광 거버넌스 모델 개발 착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회장 황대호 의원)는 8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민관협력 모델 개발: 경기도 맞춤형 거버넌스 연구’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소속 황대호 회장을 비롯하여 연구회 의원들과 함께 연구책임자인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학원장((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연구진,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황대호 회장은 “거버넌스는 지방자치의 핵심이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특히 그 체계가 매우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문화·체육·관광 공공기관이 각각 주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원회 활동이나 민관 협력 구조를 어떻게 체계화할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가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 마련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책임자인 권혁성 교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그동안 민관 협력 거버넌스 모델이 부재했던 영역”이라며, “이번 연구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 실정에 맞춘 문화·체육·관광 통합형 거버넌스 체계를 설계하고, 조례 제·개정 방안을 함께 제시하는 중요한 연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회 위원회 연구단체인 문화체육관광연구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연구 결과는 문화·체육·관광 행정의 민관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관련 조례 및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 크루즈 4척 동시 접안 가능한… 화물·크루즈허브로 바뀌는 제주신항

    크루즈 4척 동시 접안 가능한… 화물·크루즈허브로 바뀌는 제주신항

    여객·크루즈에서 화물·크루즈 허브로 전환하는 제주신항 개발이 본격화된다. 특히 15만t급 3척과 22만t급 1척 등 크루즈 4선석이 동시 접안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해양수산부가 7일 ‘제주신항 건설기본계획 변경’을 고시함으로써 5년간의 사업기간 단축과 함께 3조 8000억원 규모의 대형 항만개발 사업이 공식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제주항의 화물·여객선 혼재 문제와 대형 크루즈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항만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첫 단추로, 제주의 해양관광과 물류 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변경 계획의 핵심은 사업성 확보를 위해 2019년 8월 2일 반영된 기존 기본계획의 ‘여객·크루즈’ 중심에서 ‘화물·크루즈’ 기능으로 전환한다는 점이다. 세부적 계획을 보면 2035년까지 총 3조 8278억원(민자 1조 3025억원 포함)이 투입된다. 당초 2040년까지 계획됐던 것보다 5년 앞당겨졌다. 사업 규모도 기존 2조 8662억원에서 약 9616억원 증가했다. 당초 크루즈부두 4선석과 여객부두 9선석에서 크루즈부두 4선석과 화물부두 4선석(잡화 2만t급 3선석·유류 2만t급 1선석), 관리부두 1선석, 배후부지 80만 9000㎡(내항 재개발 부지 13만 5000㎡ 포함) 등 대규모 항만 인프라가 조성된다. 매립 면적은 배후부지에 기존 항만부지 45만 8000㎡를 포함하면 126만여㎡에 달한다. 오상필 해양수산국장은 “크루즈부두는 15만t급 크루즈선 3척과 22만t급 1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돼 제주 해양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2017년 개항한 서귀포강정크루즈항은 15만t급 이상 크루즈선 2척이 동시에 접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도는 올해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올 하반기부터 2026년 하반기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9년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재정사업으로 방파제 2.8㎞와 방파호안 2.07㎞를 우선 추진해 사업의 안정적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신항 개발은 글로벌 크루즈 관광객 유치와 물류 효율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구도심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제주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동연, 9일 인천공항서 대선 출마 선언···자동차 관세 대응 미국 방문

    김동연, 9일 인천공항서 대선 출마 선언···자동차 관세 대응 미국 방문

    야권 내 잠룡 중 한 명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9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 K카운터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출마 선언 후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자동차 부품 관세 대응을 위한 긴급 출국한다. 김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 회사(GM·포드·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간주에 2박4일(9~12일) 간 머물며 ‘관세 외교’에 나설 계획이다. 김 지사는 도지사직을 유지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치르게 된다. 경기도지사의 대선 출마는 이인제, 손학규, 김문수, 남경필, 이재명 전 지사에 이어 6번째다.
  • 이장우 대전시장 “대선 출마 여부 심사숙고”

    이장우 대전시장 “대선 출마 여부 심사숙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오는 6월 조기 대선과 관련해 “열흘 정도 다양한 의견을 들어 (참여 여부를)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출장을 마치고 귀국 후 이날 처음 주재한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 시장은 “대통령 경선 후보에 자꾸 물망에 오르는데 심사숙고해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역에서 ‘충청 대망론’이 거론되고 10일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이 정국 논의를 위해 긴급 회동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인 이 시장이 경선 참여 여부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시민과 대전만을 생각해야 한다”며 “신중하게 의견을 듣고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국가적인 혼란이 계속됐는데 실·국장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을 챙겨달라”면서 “공직 기강, 공직자의 선거 중립에 특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야 대통령 후보가 결정되면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와 대전교도소 이전, 자운대 혁신도시 개편 등 주요 현안을 제대로 정리해야 한다”며 “지난해 감액된 국비 예산도 반영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 전남도, 공보의 전년보다 57명 감소한 477명 배치

    전남도, 공보의 전년보다 57명 감소한 477명 배치

    전라남도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1차 의료와 공공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194명을 포함한 477명을 배치한다. 이번 배치 인원은 238개 보건기관과 지방의료원 3개소, 취약지 병원 응급실 19개소, 병원선 2척, 공립병원 14개소 등에 배치돼 1차 의료 최일선에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179명, 치과 108명 한의과 190명 등 477명으로 전년보다 57명 줄어든 상황이다. 감소 원인은 저출산으로 병역 자원 감소와 의대 여학생 비율 증가, 장기 복무기간인 36개월에 비해 18개월 근무의 짧은 현역병 선호 등의 복합적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1979년부터 배치를 시작한 공중보건의사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1차 의료 해결을 위한 토론회 등을 통해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군보건소와 전남도의사회, 공중보건의사, 취약지병원협회가 참여한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응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향후 국회 토론회 등을 개최해 도출된 대체 정책과제는 이번 대선 정책공약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료 취약지 적재적소에 배치해 주민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관리에 힘쓰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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