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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 총액기준 5%내 올린 기업/회사채발행 우대·세무조사 면제

    ◎정부,30대그룹회장들에 조속타결 촉구/“불법분규때 공권력 즉각 투입을”/그룹사 정부는 올해 민간기업의 임금안정을 위해 30대 재벌그룹 소속 대기업의 임금인상을 총액기준 5%이내에서 조속히 타결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최각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5일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이용만재무·한봉수상공·최병렬노동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30대 재벌그룹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난 4년간 생산성을 웃도는 연20%의 고율임금인상이 오늘의 경제문제를 가져왔다』며 당면과제인 물가안정과 경제안정기조 회복을 위해 30대그룹이 앞장서서 임금을 안정적으로 타결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부총리는 『임금타결은 노사자율에 따라 결정되고 정부의 지나친 개입이 부작용을 가져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경제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개입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며 『총액기준 5%인상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5%이내에서 임금안정이 이루어지면 보완조치로 근로자의 실질적 소득보장을 위해 근로소득세 경감을 고려하겠으며 기업도 경영목표 이상의 실적을 올릴 경우 이익의 일부를 근로자에게 돌리는 경영성과배분제도를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부총리는 5%이내 인상기업에 대해서는 ▲회사채발행 평점의 가산점부여 ▲신용보증지원 우대 ▲일정기간 세무조사 면제등의 조치를 취하고 이를 지키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국유재산 신규사용배제 ▲정부발주공사의 참여제한등 불이익 ▲공단입주제한 ▲도로점용허가시 불이익 ▲금융기관의 운전자금대출시 여신심사및 사후 관리강화등 제재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재계대표들은 고금리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정부의 5%이내 총액임금정책에 적극 호응하겠으나 불법노사분규,특히 많은 하청업체가 관련된 대형조립업체에서의 불법분규에는 공권력이 즉각 투입되는등 정부의 강력한 정책의지가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5%이내 임금인상을 촉구한 「임금중점관리대상」기업은 모두 1천4백54개로 이중 14일 현재 13.8%인 2백개 기업이 임금협상을 타결했으며 이가운데 민간기업은 대상기업이 1천3백45개중 11.9%인 1백60개사가 타결했다.공공부문에서는 1백9개업체 가운데 40곳이 타결,36.7%의 타결률을 보였다. 30대그룹의 임금중점관리대상업체는 모두 2백29개로 삼성이 29개로 가장 많고 다음이 럭키김성(28개),현대(23개),두산(15개),롯데(13개),한진(12개),대우(11개),쌍용(10개)등이다.
  • 국유지 신규취득/연차적으로 확대/각의 의결… 1백70㎢ 매입키로

    정부는 우리나라 전체 국토면적의 19.7%(90년말 기준)인 국유지 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 앞으로 매년 국유지의 매각규모를 축소하는 대신 신규취득은 확대하기로 했다. 재무부는 20일 이같은 국유지 확대방침에 따라 우선 올해 1백70㎦의 토지를 매입하고 14.8㎦를 매각하는 내용의 「92년도 국유재산관리계획」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 한햇동안 국유지는 1백55㎦가 늘어나며 전체 국토에서 국유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90년말 19.7%에서 19.9%수준으로 높아진다.
  • 작년 세계잉여금/9천0백억 규모/90년도의 30% 수준에 그쳐

    지난해 세계잉여금이 전년도의 30%에 불과한 약 9천9백억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8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잉여금은 국세가 4천6백45억원,국유재산매각수입·범칙금 등 세외수입이 3천3백67억원,세출예산으로 잡혔다 사용안된 세출불용이 1천8백88억원 등 모두 9천9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세계잉여금은 90년도의 3조1천6백79억원에 비해 2조1천7백79억원이 적은 규모이다. 세계잉여금이 이처럼 줄어든 것은 지난해 2차례의 추경예산을 편성하면서 세출을 대폭 확대하여 세입예산과 근접시킨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 국유재산 25% 민영화/러시아/연내 근로자에 이전키로

    【모스크바 타스 로이터 연합】 러시아연방정부는 민영화 정책을 순조롭게 이행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의 지지를 필요로 하며 이를 위해 정부재산의 25%를 근로자들에게 이전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연방재산관리위원회의 아나톨리 추바이스 위원장이 13일 말했다. 추바이스위원장은 국유재산의 이전으로 각 근로자들은 주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정부가 급진적 개혁정책으로 금년 1·4분기중 예산적자를 없애고 인플레를 금년 봄까지 5∼7%,연말까지 2%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정부가 민영화작업에 박차를 가해 금년중 연방 고정자산의 25% 수준까지 민영화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빅토르 클리스툰 러시아연방 농업장관은 러시아정부가 향후 수개월내에 수천개에 달하는 비효율적인 집단농장을 해체하는등 농업제도를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킬링필드의 분노”다시 촉발(움직이는 세계)

    ◎개혁기대 좌절/부정부패 만연/반정폭력사태 잇따르는 캄보디아/“관리가 국유재산 착복” 큰 반발/민주화도 제자리… 불신감 팽배/정부선 “체제전복세력의 도발” 비난만 「킬링필드」의 캄보디아에 평화의 기운이 감돌고 있지만 요즈음 캄보디아인들은 분노와 좌절에 빠져있다. 전쟁은 끝나고 유엔군은 도착해 있으나 새로운 장미빛 인생을 즐기고 있는 것은 극소수의 정부관리들 뿐이다. 최근 수도 프놈펜에서 발생한 유혈사태를 목격한 외교관들과 서방 원조기관 종사자들은 이같은 폭력이 캄보디아를 휩쓸고 있는 분노와 좌절의 결과라고 설명한다. 유엔평화유지군의 배치를 가져온 지난 10월의 평화협정,정부의 최근 민주개혁약속에 고무받았던 국민들은 이제 그들의 분노를 큰 소리로 표시하기 위해 거리로 나서고 있다. 『캄보디아 국민들은 진정으로,진정으로 분노하고 있다』고 한 서방 외교관은 전한다. 이 외교관은 훈센 총리의 최근 평화적 시위허용이 국민들의 대담성을 키워 지난 주말 사태를 가져온 것은 사실이나 진짜 원인은 현재 캄보디아에 만연되고 있는 부정부패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여러 집단들은 정부관리들이 국유지와 다른 정부 재산을 팔아치워 이 돈으로 사복을 채운다고 비난하면서 여러 차례 소규모 시위를 벌였다. 『캄보디아에 항상 부패가 있어 온것은 사실이지만 이 정도에 이른 적은 없었다.외부에서 많은 돈이 몰려 들어오자 정부의 고위관리들이 호주머니를 채우고 있다』고 한 외교관은 말했다. 프놈펜의 빈민들은 지난 수개월간 외국인들이 몰려들고 투자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그들의 주위에 갑자기 신흥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일부 캄보디아인들은 우아한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밤에는 디스코클럽에서 춤을 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빈민들은 여전히 오두막 속에서 비참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고 한달에 10∼12달러의 봉급을 받아온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그나마의 월급조차 수령하지 못했다. 호르 남홍 외무장관은 지난 주말의 시위가 부패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한다.그는 또이 시위가 봉급과 생활비간의 격차와도 상관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번 폭력사태가 정부 전복 세력들의 사주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함으로써 평화협정에 서명한 저항세력들을 간접적으로 비난했다. 반부패 시위가 격화,지난 20일 시위대가 교통부 장관인 로스 춘의 집을 습격하자 훈센총리는 그를 해임하는 조치를 취했다. 로스 춘에 자택의 대한 습격은 지난 11월27일 크메르 루주 지도자인 키우 삼판의 귀국시도시 그에 대한 공격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되었다.약 1만명의 성난 군중은 태국에서의 망명을 마치고 귀국하려던 키우 삼판 일행을 공격,이들을 태국으로 되돌려보냈다. 외교관은 프놈펜의 시민들이 이같은 폭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한 아시아 외교관은 캄보디아인들이 폭력 시위를 벌이는 또 다른 원인으로 이 나라 통화인 리엘의 대미달러화 환율이 인정되지 않아 경제적 혼란이 일어나는 것을 꼽았다. 외국인들로 부터 봉급을 받는 수천명의 캄보디아인들은 암시장의 달러 환율이 지난 10월의 1달러 대 1천2백리엘에서 지난주 알수 없는 이유로 1대5백20리엘로 폭락하자 봉급이 실질적으로 50%이상 깎이는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한 서방 외교관은 캄보디아인들이 좌절하는 다른 이유로 유엔 평화유지군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들었다. 『사람들은 유엔 평화유지군이 도착하면 모든 것이 단숨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그러나 유엔 선발대의 도착 이후에도 달라진 것이 없자 이들의 기대는 환멸로 바뀌었다』고 이 외교관은 설명했다.
  • 국회통과 2개법안 골자

    ◎환경보전지역 지정… 개발 제한/제주 개발법/보조사업의 실적제출 의무화/바르게살기법 ▷제주도개발특별법◁ ▲제주도지사는 자연자원의 보존과 개발을 위해 타 계획에 우선하는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한다.이 계획은 제주종합개발계획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도의회의 동의를 얻고 제주종합개발지원위원회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의 승인을 얻은후 공고함으로써 결정된다. ▲도지사승인을 얻어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환경영향평가이외에 자연경관영향평가도 실시토록 하고 수도사업·항만공사·도로공사 및 관광단지조성사업의 시행허가등 관계법령에 의한 인가를 받은 것으로 의제함으로써 개발사업의 시행절차를 간소화한다. ▲도지사는 자연환경보전기본방침을 수립하고 도의회 동의를 얻어 자연환경의 고유한 특성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을 절대보전지역으로,자연환경보전과 적정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을 상대보전지역으로,기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계획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특별관리지구로 지정해 목적에 따라 행위를 제한한다. ▲도지사로 하여금 개발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제주개발사업특별회계를 설치한다. ▲제주도에서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에 의한 개발사업의 시행으로 인해 징수되는 개발부담금중 토지관리및 지역균형개발특별회계에 귀속된 분은 제주개발사업특별회계에 전액 지원케 한다. ▲개발사업중 일부 사업에 대한 국가보조금은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도 불구하고 보조율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도지사는 개발사업자금조달을 위해 도의회 의결을 얻어 특별회계부담으로 지역개발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 ▲도는 필요한 경우 지방공사에 대해 지방재정법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재산 또는 보존재산을 출자할 수 있다. ▲도지사는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골프장·관광사업소·카지노 및 투전기시설 이용자에 대해 관광진흥기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한다. ▲시장·군수는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의 생활환경개선과 편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의한 생활환경개선계획을 수립해시·군의회 동의와 도지사 승인을 받아 시행한다.이에 따라 건축물의 신축·증축·개축 또는 용도변경행위 등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바르게살기 육성법◁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에 대해 그 기금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에 충당키 위해 출연금 또는 보조금을 교부할 수 있다. ▲개인·법인 또는 단체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을 지원·육성키위해 금전 기타 재산을 출연 또는 기부할 수 있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육성을 위해 국유재산법 또는 지방재정법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국·공유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하게 할 수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은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교육기관 또는 연구단체 등에 대하여 바르게살기운동과 관련된 연구논문·간행물 등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과 성공사례 등을 알리기 위해 연구지·홍보지·기타 필요한 간행물을 발간할 수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은 보조사업을 시행한때는 당해 회계연도 종료후3월이내에 보조사업실적과 그 증빙자료를 작성,내무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 국회상위 통과/주요안건 내용

    ◎일반벼 7% 인상… 수매량은 8백50만섬/추곡수매/국고보조 허용… 국공유 시설도 무상사용/바르게살기/골프장·카지노등 관광업소 이용자에 모금/제주도개발/방송프로 제작·공급·전송노선 3분할 운영/유선방송 지난 25일 국회 문공위에서 종합유선방송법안이 민자당 단독으로 처리된데 이어 27일까지 제주도개발특별법·바르게 살기운동조직육성법안과 추곡수매동의안등 쟁점법안이 잇따라 국회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여당이 처리한 이들 안건은 그 중요성 때문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주요 법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곡수매 동의안◁ 정부동의안은 일반 벼의 경우 90년산 매입가격 대비,7%를 인상하고 통일벼는 예시한대로 90년산 매입가격으로 동결하며 수매량은 총 8백50만섬(통일벼 1백50만섬)으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총 수매량 가운데 7백50만섬은 정부가 매입하되 일반벼 1백만섬은 농협이 매입케 하고 판매결손은 양곡관리기금에서 보진토록 하고 있다. 정부측은 당초 ▲쌀과잉재고 ▲시장가격을 훨씬 웃도는 수매가로 인한민간유통기능마비 ▲재정압박과 물가에의 악영향등을 이유로 농민에 대한 소득보장과 생산비 인상등을 앞세워 15%인상에 1천1백만섬 수매를 요구하는 야당측 주장을 일축했다.야당의 비현실적인 요구는 국민경제의 현실을 무시한채 차기 총선에서 농촌만 의식하는 극히 정략적 주장이라고 규정한 것이다 다만 민자당측은 쌀이 농가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농촌경제의 어려운 여건등을 감안해 당정협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시안보다 수매량을 2백50만섬,수매가를 2% 더 인상시켰다.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육성법안◁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은 국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설립된뒤 현재 회원이 전국적으로 12만명에 이르는 국민적 단체로 발전하고 있으나 그 설립역사가 짧아 회원의 회비·기부금만으로는 활동에 애로가 있었다.이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이 조직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만드는 것이 입법취지이다. 이 법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에 대해 그 기금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에 충당키 위한 출연금및보조금의 교부와 국유재산법 또는 지방재정법의 규정에도 불구,국·공유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야당측은 바르게살기운동이 국민의 자발적 운동이므로 정부·지방자치단체·개인·법인등에 부담을 주는 출연보조금을 금지해야한다며 법안통과에 반대했다. 그러나 민자당은 현재도 이 조직에 대한 정부지원이 실시되고 있는 만큼 그것과 관련한 지원근거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제주도개발 특별법◁ 제주도에 대한 국내외의 관광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제주도를 국제적인 관광휴양지로 육성함과 동시에 도민의 생활환경개선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하는 법이다.특히 제주도에 부족한 관광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제주도 특유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향토문화를 적정하게 보존·관리하는 것을 입법취지로 하고 있다. 법안의 골자는 제주도지사로 하여금 자연자원의 보전과 개발을 위해 타계획에 우선하는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을 수립토록하며 개발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주도개발사업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그 조성재원은 국가및 지방자치단체출연금,타회계로부터의 전입금,공유재산 처분재원,개인·법인등의 출연금및 기부금,원수대금,개발부담금,지방채 발행자금,관광진흥기여금등으로 충당케 했다. 또 도지사는 개발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도의회의 의결을 얻어 특별회계 부담으로 지역개발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하고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골프장,관광사업소,카지노및 투전기시설 이용자에 대해 관광진흥기여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했다. ▷종합유선 방송법안◁ 종합유선방송국의 운영,방송프로그램의 제작·공급및 전송노선의 설치·운영을 각각 분리하는 3분할 운영제도를 채택하고 상호겸영을 금지토록 한다는 것이다.또 무선방송국·일간신문·통신및 대통령령이 정하는 대기업과 그 계열기업은 종합유선방송국을 겸영할 수 없으며 1인이 종합유선방송국을 복수로 운영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종합유선방송의 채널구성및 편성은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되 특정분야에 편중되거나 법정 편성기준에 위반되지 아니하도록 하고 국가가 공공목적으로 이용하는 공공채널을 두도록 했다. 개정안의 골자를 둘러싸고는 여야간 이견차가 크지 않았으나 법시행 일자를 둘러싼 대립으로 결국 민자당의 단독처리로 귀결됐다. ▷기타 처리안건◁ ◇경제과학위 ▲예산회계법개정안 ▲한국개발연구원법〃 ▲과학관육성법안 ▲한국종합기술금융주식회사〃 ◇재무위 ▲증권거래법개정안 ▲은행법〃 ▲공공차관도입계획동의안 ▲92년도 외국환평형기금채권발행〃 ▲공공용지보상채권발행〃 ▲농어촌발전채권발행〃 ▲국민주택〃 ▲산업금융채권발행및원리금상환에 대한 국가보증〃 ▲농지채권발행〃 ▲비료계정의 한은차입원리금상환에 대한 국가보증〃 ▲재무부예산안(일반회계세입) ▲한국조세연구원법안 ▲국세와 지방세조정등에 관한 법개정안 ▲인지세법〃 ▲조세감면규제법〃 ◇건설위 ▲토지수용법개정안 ▲공공용지의 취득및 손실보상에 관한 특례법〃
  • 정치색 배제… 사회병리 치유 역점(인터뷰)

    ◎「바르게살기운동」 지원법안 마련/강우혁의원/민간 주도로 「10%절약」등 추진 지원/「작은 봉사·작은 실천」 생활화등 기대/국고 지원 타당성 확보… 일하는 기풍진작 돼야 바르게살기운동에 대한 정부및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을 법제화한 「바르게살기운동조직육성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근검절약과 국민의식개혁을 주목적으로 한 순수민간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앞으로의 활약상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법안을 주도적으로 입안한 민자당의 강우혁의원을 만나 그 배경및 취지등을 들어본다.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은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게됨으로써 관변단체로 이용될 가능성 때문에 야당및 민자당 일각에서도 반대가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이 법안을 추진한 배경은 무엇입니까. ▲밝고 명랑하고 신뢰받는 민주사회를 건설키 위해 진실·질서·화합을 모토로 조직된 것이 바로 바르게살기운동단체입니다.그동안 이 단체는 「작은 봉사,작은 친절」이라는 주제로 10% 절약운동을 맨처음 전개하는등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건전한 시민생활 분위기조성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설립역사(3년)가 짧아 전국 12만여명의 회원이 내는 회비및 기부금만으로는 정상적인 활동마저 위축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중앙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이 불가피한 현실입니다.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은 바로 이같은 지원의 법적근거를 마련키 위한 것입니다. 야당측에서 이 조직의 순수한 취지는 제쳐두고 정부지원만 문제삼아 관변단체,선거이용단체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입니다. 정부 힘만으로는 되지않는 건전시민운동을 순수한 민간단체가 앞장서서 하겠다는데 지원하지 않을 정부가 어디있겠습니까.미·일등 선진국이 이러한 사회봉사단체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도 모두 이같은 이유때문입니다. ­그러면 법안의 주요골자는 무엇입니까. ▲입법목적과 적용범위를 명백히 해 지원의 타당성을 확보하려 노력했습니다.바르게살기운동의 범국민적 확산및 지속적 추진을 위한 지원·육성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적용단체로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와 하부및 계통조직으로 한정했습니다. 즉,이들 조직의 기금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제공하고 국공유재산을 무상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입니다. 또 국민운동발전에 필요한 자료제출을 중앙정부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요청할 수도 있게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전신인 사회정화운동과 잘 구분을 못하던데요. ▲바르게 살기운동과 사회정화운동은 본질적으로 분명히 다릅니다. 「사회정화운동」은 5공출범에 따라 정의사회구현을 위해 중앙행정기관인 사회정화위원회가 민간단체인 지방단위의 협의회를 지도·감독하면서 추진한 것입니다.그러나 「바르게살기운동」은 사회정화위원회가 폐지(89년2월28일)된 이후 과거 순수한 입장에서 참여한 인사들을 주축으로 사회병리현상의 치유와 건전한 사회기풍조성운동을 벌이는 순수민간자율활동입니다.일례로 서울시의 경우 동별로 50여명선의 위원들이 자기 돈과 시간을 쓰면서 근검절약,준법질서,친절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월평균 20만∼30만원씩을 자비에서 충당한다고 합니다. ­이 법의 제정으로 정부의 법적 지원단체가 너무 많아지는 것 아닙니까. ▲전국적으로 36개 사회단체가 있고 이중 개별 입법으로 예산지원을 받는 단체도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한국청소년연맹 등이 있습니다.바로 이같은 관점에서 정부지원단체가 너무 많다는 지적도 있으나 사회병리현상을 고치기 위한 단체는 많을수록 좋은 것입니다.앞으로 이 단체보다 바람직하고 유용한 조직이 생긴다면 곧바로 육성해야할 책임이 정부에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부의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단체들이 이번 일을 계기로 강도높은 요구를 하지 않을까요. ▲그럴 것으로 예상됩니다.현재 4개단체만이 법적인 예산지원혜택을 받고있으나 필요하다면 더 많은 단체가 추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그러나 개별 법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단체활동의 순수성,사회에 대한 기여도등을 엄밀히 따져야할 것입니다. 너무 많은 단체를 지원할 경우 정부지원을 목적으로 한 유사단체가 마구 생겨 국민부담가중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법안의 제정에 애착을 가지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일선에서 도지사도 역임했었고 또 사회정화운동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기 때문입니다. 사회정화운동이 관주도의 무리한 처벌과 규제·단속위주에 치중,비판을 받아 폐지됐지만 사회의 부정비리척결과 국민의식개혁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순수 참여인사들이 자포자기하지 않은채 봉사정신으로 뭉쳐 계속 활동해온 것을 보고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특히 전국의 12만여명이 대부분 우수한 인력인데다 신자들이어서 모임의 순수성이 돋보였습니다.제가 적극적으로 뛴 것도 이같은 이유때문이라고 설명할수 있습니다. ◎「바르게 살기」 조직육성법안 제1조(목적) 이 법은 바르게살기운동을 선도하고,이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국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하여 설립한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을 지원·육성함으로써 바르게살기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이라 함은 사회단체등록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주무관청에 등록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와 그 하부조직을 말한다. 제3조(출연금의 교부등) ①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에 대하여 그 기금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에 충당하기 위하여 출연금 또는 보조금을 교부할 수 있다.②개인·법인 또는 단체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을 지원·육성하기 위하여 금전 기타 재산을 출연 또는 기부할 수 있다.③제1항의 규정에 의한 출연금및 보조금의 교부와 사용및 관리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제4조(국·공유재산의 사용)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에 대하여 그 지원·육성을 위하여 국유재산법 또는 지방재정법의 규정에 불구하고 국·공유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하게 할 수 있다. 제5조(자료의 제공요청)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은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교육기관 또는 연구단체등에 대하여 바르게살기운동과 관련된 연구논문·간행물등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다. 제6조(연구지등의 발간)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과 성공사례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연구지·홍보지 기타 필요한 간행물을 발간할 수 있다. 제7조(보조사업계획서 제출)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은 다음 연도의 보조사업 예산을 요구하고자 하는 때에는 다음 회계연도 개시전까지 보조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내무부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제8조(보조사업의 실적보고서 제출)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은 보조사업을 시행한 때에는 당해 회계연도 종료후 3월이내에 보조사업의 실적과 그 증빙자료를 작성하여 내무부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부칙◁ 이 법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 “공무원 보수 낮아 지원자 격감” 걱정(국무회의:26일)

    ◎이 총무처,“93년까진 국영기업수준 확보”/고속전철공단에 국유재산 무상 대여 제46차 국무회의는 국회본회의및 상임위의 법안심의가 임박해 오는데 따라 각 부처별로 법안을 한꺼번에 상정,평소 국무회의때보다 2배 가량 많은 모두 35건의 법안을 심의. 이 때문에 상오 9시 열린 국무회의는 정오가 돼서야 끝났다. ◎…92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면서 내년도 공무원봉급인상률이 9.8%로 최종 마무리되자 이를 관장하고 있는 이연택총무처장관이 공무원의 현 임금수준과 고충에 대해 소상하게 보고. 이장관은 『평균 한달 가계생활비에 미달하는 보수를 받는 공무원은 전체의 47.8%』라면서 『이를 분류하면 일반직이 68%,교원이 23%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이어 『이에반해 공무원 1명당 인구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가 55명,일본은 27명,미국·영국·프랑스가 각각 16명,싱가포르 32명』이라면서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음을 수치를 들어 역설. 그는 특히 『이같은 낮은 보수때문에 해마다 공무원시험응시자가 줄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 87년 1백20대 1이었던 행정고시응시율이 89년 1백3대 1,올해 60대 1로 크게 낮아지고 있다』고 부연. 이장관은 『오는 93년까지는 어려움을 무릅쓰고서라도 당초 약속한 국영기업체의 90%까지 공무원봉급을 접근시키겠다』는 말로 설명을 마무리. ▷심의안건◁ ◇해외이주법=▲연고·무연고·현지이주로 해외이주종류를 재분류 ▲해외이주자에 대한 적격심사제를 신고제로 변경 ◇사행행위등 규제법 ◇조세감면규제법중 개정법률안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중 개정법률안=▲95년3월1일 부천시에 인천지법 부천지원신설 ▲96년3월1일 평택시에 수원지법 평택지원신설 ▲92년5월1일 마산지법을 창원지법으로 개명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법(개)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개) ◇산림법(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및 사업관리법(개)=▲액화석유가스사업자에 대한 사업정지처분대신 과징금부과처분으로 대체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법=▲정부는 공단에 국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 ▲공단의 운영·사업자금은 출연금·고속철도건설채권·자산운영수익금·차입금등으로 조달 ◇보건소법시행령(개)=▲보건소는 시·군·구별로 1개씩 설치 ◇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법시행령(개) ◇92년도 정부예산안=▲예산규모 33조5천50억원(지난해 대비 6.8%,2조1천2백27억원 증가) ▲세입예산개요(내국세 28조8천6백26억원,관세 3조5천3백76억원,방위세 6백22억원,세외수입 1조4백26억원) ◇대한민국정부와 유고슬라비아사회주의연방공화국 연방집행위원회간의 문화협력에 관한 협정=▲문화·예술·교육교류및 협력장려(총 23건) ◇91년도 일반회계 재해대책예비비지출=▲태풍 「글래디스」등으로 인한 복구비용중 3천5억5천만원 기정예산 충당,예산 부족분 8백90억3천만원 예비비로 충당
  • 국유지 임대료/새 달부터 큰폭 경감

    ◎땅값 상승폭보다 인상률 작게 책정 국유지를 빌려쓰고 있는 사람들의 국유지임대료 부담이 내달부터 크게 경감된다. 재무부는 18일 국유지임대료 산정기준이 지난 90년 6월부터 내무부 과세시가표준액(또는 감정가격)에서 공시지가로 바뀌고 그동안 땅값이 많이 올라 국유지임대료가 종전보다 2∼5배 이상으로 급등함에 따라 임차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 인상폭을 90년 6월이전 대비,10∼25% 수준으로 대폭 낮추어 주기로 했다. 재무부는 이를 위해 국유재산법시행령을 개정,이달중 확정공포하여 내달부터 시행키로 했다. 현재 국유지를 빌려쓰고 있는 사람은 개인과 법인을 합쳐 13만9천여명으로 이들의 대부분이 무허가 판자촌등에 사는 영세민들이다. 국유지임대료의 인상폭 조정내역을 보면 지난해 6월 임대료 체계개편이후 임대료상승률이 개편이전에 비해 10% 이하인 경우는 그대로 적용하되 상승률이 10%를 넘는 경우에는 상승폭에 따라 단계별로 ▲10∼20%는 10∼13%로 ▲20∼50%는 13∼16% ▲50∼1백%는 16∼19% ▲1백∼2백%는 19∼22% ▲2백∼5백%는 22∼25% ▲5백% 이상 오른 경우는 25%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낮게 조정된 인상률을 소급 적용,차액은 임차인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 체코 국유재산/8백억불 매각

    【프라하 AP 연합 특약】 총 8백억달러 상당의 체코슬로바키아 국유재산이 내년1월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민영화계획에따라 몇년에 걸쳐 외국 및 국내 투자자들에게 매각될 것이라고 한 체코관리가 15일 말했다.
  • 중앙부처 인원/32% 감축키로/소련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소련 연방정부는 시장경제로의 전환 및 예산적자 감축계획의 일환으로 중앙 각 부처의 인원을 3분의1 가량 줄일 방침이라고 관영 타스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중앙 정부 각 부처 인원이 곧 32% 감축돼 총 인원이 3만6천여 명 정도가 될 것이며 일부 부처는 50%까지 인원이 축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막대한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소련 연방정부는 각 공화국에 경제관련 권한을 대폭 이양할 방침으로 있으며 이에 따라 지금까지 연방 전체의 산업을 통제하느라 비대해진 중앙정부 조직을 축소할 필요에 직면해 왔다. 한편 소련 연방정부는 21일 국영기업 민영화 이후의 경제발전 계획안 및 독점금지법,기업파산 및 채권·주식에 관한 법률안 초안을 최고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스타니슬라프 아세크리토프 국유재산기금 총재의 의회보고를 인용,보도했다. 모스크바 방송은 이와 관련,정부측은 내년 1월1일을 기해 시장경제 메커니즘 이전 경제부문에서 전면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내년도에 1백50만명에게 고용기회를 부여하는 실업대책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 주인없는 임야 1,488만㎡/「권리주장 신고」 접수

    ◎산림청,6개월간 신고없으면 국유화 산림청은 방치된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국의 주인없은 임야를 모두 국유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전국에 산재한 주인없는 임야 2천6백55필지 1천4백88만6천6백56㎡를 17일부터 1개월 이상 관할 시·군·읍·면에 공고하고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권리주장 신고가 없는 부동산은 국유재산으로 취득,관리하기로 했다. 공고된 재산에 대해 정당한 권리가 있는 사람은 신고처에 비치되어 있는 신고서를 작성,기간내에 신고하면 구제를 받을 수 있는데 신고처는 시의 경우 녹지과,도는 영림과,군은 산림과,구는 공원녹지과 등이다. 시도별 주인없는 임야는 ▲경기가 1천4백11필지 7백36만3천3백31㎡로 가장 많고 다음이 ▲강원도로 7백69필지 3백27만8천7백17㎡이며 ▲경북 90필지 1백76만1천5백61㎡ ▲전북 1백10필지 1백17만6천8백74㎡ ▲전남 82필지 75만1천9백83㎡ ▲서울 1백7필지 17만4천8백34㎡ ▲경남 16필지 15만4천2백13㎡ ▲인천 18필지 7만4천2백20㎡ ▲대전 25필지 5만7천6백4㎡ ▲부산 15필지 4만8천7백63㎡ ▲충남 12필지 4만4천5백56㎡ 등이다.
  • 몽고,기업민영화법 통과/인민대회/국영업체 40% 3년내 사유제로

    【북경 UPI 연합】 몽고정부는 지난 70년 동안 실시해온 소련식 국유제에 이어 농장과 공장에 대한 부분적 민영화를 허용하는 한 법률을 최근 통과시켰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5일 몽고 수도 울란바토르발로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 법률안이 지난 22일 몽고의 최고 입법기관인 인민대회(의회)에서 72%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보도하고 또 몽고정부는 일부 국유재산을 무상분배하는 것과 함께 시민들이 공장 재고품과 자산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공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 통과된 법률에 따라 일부 공장들은 계속 국영체제로 남게 되지만 국가 소유공장과 기업들의 40%가 2∼3년내 사유화될 것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 통신은 몽고 지도자들이 국가경제의 약 70%를 민간운용에 맡기도록 계획하면서 사회주의체제의 일부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혼합경제의 창출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토지·임야등 국유잡종재산/20년이상 점유자에 소유권”/헌재 결정

    ◎“시효취득배제 조항은 위헌”/“국가만 우대는 평등권 위배” 국유재산이라 하더라도 행정재산이나 보전재산이 아닌 잡종재산은 시효경과에 따른 소유권의 취득을 인정해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한병채 재판관)는 13일 국유재산법 제5조 2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에서 『국유재산 가운데 잡종재산을 매각,대부하는 행위는 국가가 사경제적인 법인의 주체로서 행하는 사법행위이므로 시효취득의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국유재산법 제5조 2항은 20년 동안(등기한 경우는 10년 동안) 소유의 의사를 갖고 부동산을 점유하는 사람은 그 소유권을 취득한다고 규정한 민법 제245조에도 불구하고 국유재산만은 시효취득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유재산법은 국유재산을 관청청사,도로,하천,공원,항만 등의 행정재산과 문화재와 같은 보전재산,그밖의 잡종재산으로 분류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이같은 일부 위헌결정에 따라 행정재산과 보전재산은 20년 이상 점유하고 있어도 취득할 수 없으나 일반적인 토지나 임야등 잡종재산을 법정 취득시효기간 이상 점유한 사람은 민법의 시효취득규정에 따라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재판부는 재판관 9명 가운데 6명이 다수의견을 낸 이날 심판에서 『잡종재산을 국유재산이라고 하여 언젠가 국가공익을 위한 행정재산으로 바꿀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으로 소유권을 변동시키는 것은 사적 자치의 원칙과 국민의 기본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국가라도 민사관계에 있어서는 사경제적 주체로서 개인과 원칙적으로 대등하게 다루어져야 하며 국가만을 우대하는 것은 비례원칙과 평등권,사유재산권 보장에 위배된다』고 덧붙였다. 수원지법 여주지원은 지난 89년 5월 경기도 이천군에 임야 2만여 평을 갖고 있다 뒤늦게 국유재산임을 알게 된 한만태씨(이천군 신둔면 고척3리 126) 등 6명의 신청에 따라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었다. ◎소유권이전소송 빈발 예상/등기이전소서 이겨야 취득(해설) 국유재산법의 「시효취득배제」 조항이 13일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으로 결정됨으로써 앞으로 국유지라하더라도 개인이 20년 이상 사용하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개인(국유지 무단점유자)이 국가를 상대로 해당토지의 소유권 이전을 요구하는 소송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유지는 모두 58억8천5백만평이며 이 중 이번 위헌판결과 관련된 잡종지는 8억9천1백만평이다. 잡종국유지 가운데 무단점유된 땅은 5백62만6천평(전체 무단점유된 국유지는 6백39만평)으로 무단점유된 지 15년 이상된 것은 절반 가량인 2백81만평이다. 따라서 이들 무단점유 15년 이상된 국유지는 시효기간(20년)이 지나면 점유자가 국가에 소유권 이전을 요구할 수 있는 토지다. 헌법재판소의 「시효취득배제」 위헌결정으로 국유지에 대해서도 사유지와 마찬가지로 시효취득이 가능해졌지만 시효취득대상인 20년 이상 무단점유된 국유지의 소유권이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만으로 국유지 점유자에게 자동으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 20년 이상 국유지를 점유한 개인이 국가에 대해 소유권 이전을 요구하는 등기이전청구소송을 제기,이겨야만 소유권을 얻을 수 있다. 이 경우 소유권을 얻어내려면 「20년 이상」 「아무런 분쟁없이」 「공공연하게」 소유한 사실이 입증돼야 한다.
  • 소,국유재산 10% 연내 사유화/파브로프총리,정치적 파업 금지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소련의 발렌틴 파브로프 총리는 20일 올해 안으로 모든 국유재산 중 최소한 10%를 사유화시키고 연말까지 정치성 파업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위기타개계획」에 따라 연말까지는 경제적 혼란이 해결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파브로프 총리는 각의에서 자신이 마련한 위기타개책이 과거 각료들이 논의했던 3개의 제안보다 현실적이라고 주장하고 『강력한 조치들이 취해지면 경제질서가 회복되는 것은 물론 경기후퇴의 속도가 둔화되고 올해 4·4분기에 정국안정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 계획을 이행하면 파국으로 빠지는 것을 막는 것은 물론 시장경제체제로 옮겨가는 데 필요한 준비도 가능하다』고 장담했다. 파브로프 총리가 마련한 방안에는 이밖에도 ▲오는 92년 10월까지 물가의 완전자유와 ▲통신,수송,전력문제를 전담하는 특별행정기관 설립 ▲외국무역을 하는 기업에 대한 자율성 확대 등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 “도로·항만건설 수익성 불투명”/재계,간접자본투자 난색

    ◎전경련,“경영권 보장 등 전제돼야” 재계는 최근 민간에 의한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투자와 관련,이에 대한 수익성보장을 당국에 선결요건으로 요구,투자에 난색을 표시했다. 전경련은 8일 하오 회장단회의를 열고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대한 민간 참여문제를 논의했으나 이에 대한 국민여론을 좀더 수렴하고 정부의 정책방향이 구체화된 뒤 참여문제를 재검토키로 했다. 이는 재계가 그 동안 성장의 걸림돌로 인식돼온 사회간접자본시설에 적극 투자키로 한 당초방침에서 급선회한 것이다. 회장단들은 회의에서 『사회간접자본시설은 정부주도사업이며 현재의 사회분위기상 민간의 참여가 이뤄졌을 때 야기될 수 있는 정경유착 등의 특혜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국민적 합의를 사전에 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회장단은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민간이 참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업개발에 따른 경영권 인정이 선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투자한 자본을 되찾는 데 10년 이상의 장기간이 걸려 참여유인이 낮고 ▲항만법·국유재산법·공유수면매립법 등에 따른 사권설정이 어려워 투자자금 조달이 어려우며 ▲수익이 많을 때 뒤따를 정경유착이란 국민의 인식이 개선돼야만 기업의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창순 회장과 정세영 현대그룹 회장,구자경 럭키금성그룹 회장,조우동 삼성중공업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 「범양상선」 유족측,경영참여 선언

    ◎어제 주총… 장남은 감사·측근은 사장 내정/“상속 2백87만주 국가에 헌납/은행빚 4천5백억도 갚겠다”/“시간벌기 양동작전”… 채권은행단 주시 정상운항을 꿈꾸던 범양상선이 유가족측의 경영권 참여선언으로 은행채권단과 정면대립,사태해결이 더욱 혼미에 빠져들고 있다. 박건석 전 회장의 장남 승주씨(30)는 29일 3년만에 열린 범양상선 주주총회에 참석,『부친의 상속주 2백87만4천여주를 국가에 헌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헌납이 자유의사에 의한 것으로 향후 범양이 공기업형태로 전환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부친주식의 국가헌납과 4천5백억원에 달하는 은행의 보증채무는 별개라고 지적,유가족측이 이를 떠맡아 변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씨는 그러면서 이날 감사에 취임,유가족이 경영일선에 적극참여할 것임을 천명했다. 또 지난 3년동안 범양을 흑자경영으로 끌어올린 오배근사장을 전격퇴진시키고 후임에 친위파로 알려진 김광태 전 이사를 내정하는 등 이사진을 대폭개편,친정체제를 구축. 그러나 산업은행·신탁은행 등10개 채권은행단은 이를 범양의 정상화노력으로 보기보단 문제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비판하고 있다. 유가족이 국가에 주식을 헌납키로 했다고해서 은행단의 부채 7천6백억원(사채포함)을 면제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당초 유가족측은 소유주식 4백29만주(전체의 56%)를 은행채무 면제조건으로 은행단측에 넘겨 범양을 제3자에게 공매키로 했었다. 또 서울신탁은행의 유가족들에 대한 주식반환청구 소송이 현재 계류중이어서 박씨의 주식헌납은 국유재산관련법규상 받아들일 수 없게 돼있다. 이 때문에 은행단측은 이같은 유가족측의 주식헌납이 「황당무계」한 것이라며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또 주식의 국가헌납이 사전에 정부와 합의된 것이라고 밝힌 박씨의 말과 달리 당국은 『합의본 바 없다』고 잘라 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은행단은 이날 유가족측의 주식헌납발표가 경영권을 계속 확보하고 채무변제에 시간을 벌기위한 양동작전이 아닌가 예의주시하며 당초 방침대로 은행관리에 의한 제3자 인수방안을 고수할 것으로 보여 사태해결이장기화될 전망이다.
  • 「범양상선」 다시 표류위기/유족·신탁은 인수협상 난항 안팎

    ◎유족,주식양도약속 철회… “국가헌납”/“경영권 재장악 노린 술수” 의혹 일어 범양상선이 다시 표류위기를 맞고 있다. 고 박건석회장 사망이후 3년동안 주인을 잃고 표류하다 지난해 6월 유족들의 전격적인 주식인도 의사표명으로 제3자 인수가 추진됐던 범양상선이 최근 유족들이 은행에 주식을 양도하지 않고 국가에 헌납하겠다고 나섬으로써 또다시 장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유족들은 박회장 사망이후 3년동안 주주총회에 한번도 참석치 않다가 오는 29일에 있을 정기주총에서 이같은 자신들의 입장을 천명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유족들은 지난해 6월 박회장이 생전에 범양상선의 경영과 관련해 10개 은행에 진 연대 보증채무를 모두 면제해줄 경우 자신들이 갖고 있는 주식을 돌려주고 아울러 범양상선에 대한 경영권도 포기하겠다고 전격 제의를 했었다. 박회장이 10개 채권은행에 지고있던 채무는 4천5백억원,제2금융권을 포함한 전체채무는 7천6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제의에 따라 주거래 은행인 서울신탁은행을 비롯,외환·산업·상업·조흥·한일·광주·전북·장기신용은행 등 범양상선 채권은행단은 지난해 10월 범양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유가족들의 제의를 수용하는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범양상선이 곧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됐었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지난해말 당초 요구조건과는 달리 박회장의 제2금융권에 대한 보증채무도 은행측이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또 소유주식을 양도한 뒤에도 범양상선에 대해 구상권을 갖겠다고 함으로써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들었다고 서울신탁은행측은 밝히고 있다. 현재 유가족들이 갖고 있는 주식 4백29만6천6백23주(56.16%) 가운데 한일은행이 박회장의 채무보증과 관련,5만주를 갖고 있을 뿐 나머지는 성북세무서가 박회장의 상속세와 종합소득세 2백89억원의 미납을 이유로 박회장 사망이후 강제압류중이며 아직까지 유가족들은 1백3억원의 세금을 미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같이 유가족과 서울신탁은행간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유가족측이 최근 자신들의 주식을 국가에 헌납하겠다고 전격 발표함에 따라 범양상선의 정상화가 다시 험난한 파고를 맞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유재산의 국가헌납과 관련,현행 국유재산법에는 ▲정부가 필요로 하는 재산만 취득하도록 돼있고 ▲사권(권리의무)이 개입된 재산은 취득하지 못하도록 돼있어 유가족들의 국가헌납은 현실성이 적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 때문에 유가족들의 입장에 어떤 복선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해운업계 일각에서는 박회장 사망이후 범양상선을 제외한 미륭상사와 범양식품·범양냉동을 이끌고 있는 박회장의 장남 박승주씨(30)가 올들어 미륭상사의 자금담당이사에서 사장으로 오른데 이어 3월초 범양식품 회장으로 발탁되는 등 경영일선에 전면 부상한 점과 이번 범양상선 주식의 국가헌납 천명과 관련이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즉 국가헌납이라는 호의적 의사를 밝힘으로써 범양그룹의 재기를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어쨌든 유족과 은행간의 협상이 지리멸렬해지면서 범양상선의 제3자 인수도 실기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유가족들이 주식인도를 제의했을 때만해도 해운경기가 호황을 누렸으나 이후 해운경기가 악화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범양상선의 경영상태도 악화돼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36억원으로 전년도의 1백21억원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아울러 해운경기의 악화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유가족과의 협상이 지연될수록 범양상선의 정상화는 더욱 멀어질 전망이다.
  • 취득 1조9천억/처분 1조3천억/올 국유재산 관리계획

    정부는 올해 1조9천8백83억원 어치의 재산을 국유재산으로 취득하고 1조3천10억원의 국유재산은 처분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올해 1백35.8㎢(4천1백5만평)의 국유지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밖에 1천2백95억원 어치의 국유재산은 48개 중앙행정기관간에 소유권을 서로 바꿀 계획이다. 12일 재무부가 발표한 91년도 국유재산 관리계획에 따르면 지난 89년말 기준,국유지 총면적은 1만9천4백20㎢로 전 국토면적 9만9천2백62㎢의 19.6%로 집계됐다. 한편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공유지는 5.5%인 5천4백29㎢,사유지는 74.9%인 7만4천4백1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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