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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핵합의 파기 압박에… 이란, 탄도미사일 발사 ‘정면 대응’

    美 핵합의 파기 압박에… 이란, 탄도미사일 발사 ‘정면 대응’

    北 화성 10형 기술 적용 가능성 “美 핵합의 어기면 핵 복원할 것”이란이 사거리 2000㎞의 신형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량국가’, ‘살인적 정권’이라고 비난하고 핵 합의 파기까지 거론하며 압박했지만 이를 막지 못했다. 북한 핵에 더해 트럼프 행정부의 핵 비확산 정책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코람샤흐르’ 1발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IRIB 등 국영방송이 23일 전했다. 사거리 2000㎞인 이 미사일은 다수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고 ‘숙적’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중동 각지의 미군 기지를 위협할 수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이란은 미국, 프랑스 등의 비판과 관계없이 탄도미사일 개발을 계속할 것이며 우리나라 방어에 대해 다른 어떤 국가의 허락도 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의 미사일 발사는 2015년 7월 이란과 6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독일) 간 체결한 핵 합의(이란이 핵무장을 포기하는 대신 국제사회가 경제제재 해제)를 폐기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정면으로 도전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의 미사일 개발이 예멘, 시리아 등 다른 중동 지역에 폭력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미국은 오래전부터 북한과 이란이 미사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해 온 것으로 추정했다. 코람샤흐르 미사일에도 북한 ‘화성 10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기술이 적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트위터를 통해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면서 “이란은 북한과 협력하고 있으며 우리와의 합의에 어긋난다”고 양국을 싸잡아 비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개발이 핵 합의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는 입장이지만, 이란은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할 능력이 없기에 현재 진행 중인 미사일 개발은 유엔 결의 위반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2015년 핵 합의에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는 규정이 포함돼 있지 않다. 결국 이란의 입장에서 탄도미사일 발사는 북한처럼 국제 협약을 위반하지는 않는다는 명분을 지키면서 미국에 핵 합의 준수를 압박하는 위협 카드인 셈이다. 핵 합의 당사국 중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도 이란이 약속을 어긴 게 없는 만큼 핵 합의는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핵 합의안 폐기 가능성을 높이면서 이란의 입장도 강경해지고 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23일 CNN 인터뷰에서 “미국이 핵 합의를 버리면 이란은 핵 프로그램을 매우 빠른 속도로 복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웬디 셔먼 전 미 국무부 차관은 뉴욕타임스(NYT)에 “트럼프 대통령이 핵 합의를 파기하면 미국의 신뢰도가 망가져 북한에 대한 외교는 거의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미국이 북한의 핵 포기를 원하면서 이란 핵 합의를 파기하는 것은 모순임을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생방송 중 여자 출연자 치마 싹둑 자른 남성 진행자(영상)

    생방송 중 여자 출연자 치마 싹둑 자른 남성 진행자(영상)

    스페인의 한 TV 진행자가 생방송 도중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여성 출연진 치마를 가위로 잘라서 물의를 빚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국영방송사 카날 수르의 정오쇼(Afternoon Here And Now)를 진행하는 후안 이 메디오가 공동 사회자 에바 루이즈의 치마를 자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메디오는 이전에 자신의 바지를 자른 것에 대한 복수라면서 루이즈의 검은색 드레스를 싹둑 잘라내기 시작했다. 당황안 여성 사회자 루이즈는 쩔쩔매며 황급히 치마를 가렸다. 메디오의 주장처럼, 루이즈는 원인 제공을 했다. 메디오가 방송에서 춤을 선보이는 것을 거부하자 루이즈는 장난으로 그의 바지를 잘랐다. 카메라가 돌아가는 동안에 루이즈는 그의 장난을 웃어넘기려 했으나 메디오는 가위질을 멈추지 않았다. 거침없는 가위질에 루이즈의 드레스는 더 짧아졌고 결국 스태프가 나서서 그녀를 도와주었다. 그러나 현장에 있는 모두가 이 상황을 즐기는듯 보였다. 정치인 테레사 로드리게스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의 공영 텔레비전 채널에서 이를 발견하고, 다른 여자애들에게 하는 것도 재미있겠다고 생각하지 않을까”라며 섣불리 판단한 그의 행위를 맹렬히 비난했다. 논란이 되자, 해당 방송국은 ‘공동 진행자들 사이에 벌인 우스갯 행동’이었다며 사과했다. 루이즈는 “사전에 메디오의 장난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그의 행동에 악의가 없었기에 불쾌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를 감쌌다. 반면 네티즌들은 “시청자를 속인 거든 아니든 위험해보인다”라거나 “불쾌하지는 않았더라도 보기 거북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한여름 무더위 청량한 스페인 선율로 날려

    한여름 무더위 청량한 스페인 선율로 날려

    ‘스페인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무더위를 잊는다.’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중랑문화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초청 내한 공연’을 망우동 소재 금란교회에서 개최한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G.V.M)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외국합창단으로 1999년 현 단장 겸 상임 지휘자인 임재식이 창단했다. 단원 25명은 모두 60년 전통의 스페인 최고 합창단인 스페인 국영방송국(RTVE) 합창 단원에서 선발된 실력자들이다. 이들은 스페인 왕비 초청 자선음악회, 이스라엘 키브츠 오케스트라 음악 페스티벌 초청연주회 등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연주회에서 폭넓게 활동해, 스페인과 유럽 전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국 가곡 및 민요를 80여곡이나 부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국내 공연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연은 1부 스페인 가곡, 2부 한국 민요와 가곡으로‘밀양 아리랑’,‘그리운 금강산’등 한국인의 정서를 외국인의 목소리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중랑문화원에서 사전에 발급 받거나, 공연장 로비에서 교부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이다. 김태웅 중랑문화원장은 “이번 초청 공연은 수준 높은 외국 합창단의 공연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민요와 가곡의 우수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집트 열차 2대 충돌 ‘대형참사’…최소 43명 사망·100여명 부상

    이집트 열차 2대 충돌 ‘대형참사’…최소 43명 사망·100여명 부상

    이집트 북부 지중해 연안 도시 알렉산드리아 인근에서 11일(현지시간) 열차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43명이 숨졌다.AP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리아 보건당국 고위 관리인 마그디 헤가지는 이날 오후 2시쯤 알렉산드리아 인근 코르시드 역에서 여객 열차 2대가 충돌해 현재까지 43명이 사망하고 12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집트 국영방송은 교통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열차 두 대 가운데 한 대가 고장으로 철로에 멈춰 섰는데 (이를 미처 알지 못한) 다른 한 대가 정면으로 달려오다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카이로에서 출발한 열차 1대가 코르시드 역에 정차 중이던 포트사이드발(發) 열차의 뒷부분에 추돌한 것이다. 목격자들은 충돌한 열차의 객차들이 하늘을 향해 치솟았다면서 당시 처참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집트 교통부 장관인 히샴 아라파트가 “이번 사고는 인간의 실수다. 기간 시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선로 변경 실수가 이번 사고의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2006년 카이로 인근에서 두 여객열차가 충돌해 최소 51명이 사망했고, 2002년엔 카이로 남부에서 만원 기차에 불이 나 373명이 죽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이렇게 이집트에서는 부실한 철도 안전 시스템과 관리 소홀로 열차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이집트 열차 2대 충돌 사고…“21명 사망·100여명 부상”

    이집트 열차 2대 충돌 사고…“21명 사망·100여명 부상”

    이집트 북부 지중해 연안 도시 알렉산드리아 인근에서 11일(현지시간) 오후 2시께 열차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해 21명이 사망하고 109명이 다쳤다고 이집트보건부가 밝혔다.AP통신은 사망자가 최소 28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현지 언론에선 40명 가까이 숨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집트 국영방송은 교통부 관리를 인용,“두 대 가운데 한 대가 고장으로 철로에 멈춰 섰는데 (이를 미처 알지 못한) 다른 한 대가 정면으로 달려오다 충돌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기차의 객차 2량과 엔진차가 심하게 훼손된 채 선로를 이탈했을 만큼 충돌이 강하게 일어났다. 이날 충돌은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를 잇는 철로가 지나는 코르시드 지역에서 일어났다. 수도 카이로에서 오는 열차와 수에즈 운하가 있는 포트사이드에서 온 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카이로에서 기차와 버스가 충돌해 27명이 숨졌고 2002년엔 카이로 남부에서 만원 기차에 불이나 373명이 죽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리그 부활 노리는 ‘하노이 원정대’

    K리그 부활 노리는 ‘하노이 원정대’

    김신욱·이근호 등 국내파 18명, 만만찮은 베트남 대표팀과 격돌29일 밤 10시,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K리그 깃발이 휘날린다.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팀 선수들이 하노이 원정으로 치러질 2017 올스타전을 위해 27일 소집됐다. 인천공항 인근 호텔에서 모인 올스타팀은 28일 오전 베트남으로 출국,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베트남 동남아시안(SEA) 게임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올해 올스타전은 두 나라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고 한국 축구의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올스타팀은 K리그 12개 구단의 쟁쟁한 ‘토종’ 선수 18명으로 구성됐다. 최전방에는 공격수 김신욱(전북), 이근호(강원), 양동현(포항)이 선발됐고 염기훈(수원), 한상운(울산), 손준호(포항), 김민혁(광주), 김도혁(인천), 안현범(제주)이 중원을 지킨다. 수비수 김진수(전북), 홍철(상주), 오반석(제주), 구자룡(수원), 곽태휘(서울), 오범석(강원), 이슬찬(전남)이 수비라인을 꾸리고 김용대(울산), 조현우(대구)가 골문을 지킨다. 김도훈 울산 감독과 서정원 수원 감독도 올스타들을 이끄는 황선홍(FC서울) 감독의 추천으로 코치진에 합류했다. 베트남팀은 강원FC에서 뛰고 있는 쯔엉 등 22세 이하 대표팀 선수가 주축이다. 최근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과 0-0으로 비기는 등 만만찮은 전력을 갖췄다. 우리 올스타팀은 29일 두 차례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현지 유소년 선수 등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도 마련한다.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사인 VTV가 경기를 생중계한다. K리그 올스타전을 해외 원정으로 진행하기는 두 번째다. 2008∼2009년에 일본 J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이 치러지면서 도쿄와 인천에서 번갈아 열렸다. 황 감독은 출국에 앞서 “K리그를 알리는 기회인 만큼 단순히 흥미 위주의 경기를 넘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돌아오자마자 리그를 시작해야 하고 A매치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경기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올스타전에 한국 프로축구의 냉엄한 현실이 담겨 씁쓸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생각보다 관중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데다 색다른 콘셉트나 이벤트를 기획하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이 때문에 차별화를 택했다. 국내 자생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해외로 눈을 돌리기로 한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또 K리그의 생존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축구가 가진 글로벌 경쟁력을 활용해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한 동남아 쪽 마케팅에 물꼬를 트는 차원에서 올스타전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갑자기 쓰러진 야자수에 前 인도 유명 TV진행자 숨져

    갑자기 쓰러진 야자수에 前 인도 유명 TV진행자 숨져

    인도의 유명 TV 진행자였던 여성이 야자수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일 인도 뭄바이 외곽 샹뷔르에서 요가 수업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유명 TV 진행자였던 칸찬 나트(Kanchan Nath·58)가 야자수 나무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목요일 오전 8시. 인도 국영방송인 도어다산(Doordarshan) 채널의 전직 진행자 칸찬은 파란색 운동복 차림으로 요가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약 8m 크기의 코코넛 야자수가 갑자기 쓰러지며 그녀를 덮쳤다. 나무에 깔려 꼼짝 못한 칸찬을 발견한 주변 상인들과 행인들은 급히 뛰어와 야자수를 들어 올려 그녀를 구조했다. 치명적인 내상과 골절을 입은 칸찬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2일 아침 결국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사고 당시 구조에 참여한 아르준 싱(Arjun Singh)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청하는 사이 땅바닥에 쓰러진 여인을 보았다”며 “주변에서 누군가가 쓰러진 여인이 ‘칸찬’이라고 말하기 전까지 그녀인 줄 몰랐으며 알게 된 이후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칸찬의 남편 라자트(Rajat)는 쓰러질 위험이 있는 야자수를 자를 수 있는 허가를 거부해 온 브리한뭄바이 지방자치단체(Brihanmumbai Municipal Corporation)를 비난했다. 하지만 브리한뭄바이 지방자치단체장 아샤 마라테(Asha Marathe)는 “해당 공무원의 조사 결과 야자수의 상태가 양호했기 때문에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칸찬의 비보를 들은 동료 앵커 렉카 라오(Rekha Rao)는 “우리 음악계의 유명한 진행자를 잃었으며 항상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이달 말 개최될 예정이었던 랑만치 음악 시상식 주최측은 “스태프들과 다른 모든 회원들이 칸찬의 비극적인 소식에 충격을 받았으며 랑만치 음악 시상식을 잠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DD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트럼프, 이번엔 프랑스 영부인에게 “몸매 엄청 좋으시다” 발언 논란

    트럼프, 이번엔 프랑스 영부인에게 “몸매 엄청 좋으시다” 발언 논란

    프랑스를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리짓 마크롱 프랑스 영부인에게 “몸매가 엄청 좋으시다”(“You‘re in such good shape”)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나폴레옹의 묘역이 있는 프랑스 파리의 군사기념시설 앵발리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에게 다가가 “몸매가 엄청 좋으시다. 아름답다”고 말했다.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과 마크롱 대통령도 이 장면을 지켜봤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애덤 플로라이트 AFP 기자는 “마크롱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영부인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던 중 트럼프 대통령이 브리짓 여사를 위 아래로 훑어본 뒤 문제의 발언을 꺼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을 놓고 일각에서는 칭찬을 가장한 성희롱 발언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그의 ‘여성 외모 발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에는 바라드카르 아일랜드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던 도중 백악관 집무실에 취재를 온 아일랜드 국영방송사 RTE의 커트리나 페리 기자를 손가락으로 불러 세운 뒤 “미소가 아름답다”고 말해 구설에 오른 적이 있다. 또 MSNBC 뉴스 프로그램인 ‘모닝 조’의 진행자 미카 브레진스키를 향해서는 ‘성형수술(face-lift)’을 거론하며 모욕감을 주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대선 기간에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대통령다운 얼굴(presidential look)이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라크 “모술 탈환” 선언 숫자로 본 ‘IS와의 전쟁’

    이라크 “모술 탈환” 선언 숫자로 본 ‘IS와의 전쟁’

    하이다르 압바디 이라크 총리가 10일(현지시간) 국영방송 연설을 통해 “이슬람국가(IS)로부터 모술을 해방하고 승리를 거뒀다”고 다시 한번 공식 선언했다. 모술 탈환전에 돌입한 지 약 9개월 만이다. 이날 AP통신은 모술 탈환전을 비롯해 IS와의 전쟁과 관련된 주요 지표를 공개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열린세상] 로버트 켈리 교수와 세렌디피티/전호환 부산대 총장

    [열린세상] 로버트 켈리 교수와 세렌디피티/전호환 부산대 총장

    지난 3월 초 부산대 로버트 켈리 교수가 BBC와 대통령 탄핵 관련 생방송 인터뷰를 하던 중 그의 어린 자녀 두 명이 방으로 난입하는 방송 사고가 있었다. 이 영상은 그대로 전파를 탔고, 당시 BBC 페이스북에서만 1억건 넘게 조회됐으며, 다양한 패러디를 낳으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켈리 교수와 가족은 수많은 인터뷰와 방송에 출연하는 등 유명세를 탔다. 이 방송 사고가 만들어 낸 엄청난 반향은 분명 예기치 못한 작은 해프닝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켈리 교수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된 사건에 관해 영국의 국영방송인 BBC와 인터뷰한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라 축적된 자산의 결과였다.‘세렌디피티’(Serendipity)라는 말이 있다. 이 용어는 ‘과학 실험 중 실패로부터 얻은 우연한 발견이나 발명’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 뜻밖의 아이디어로 성공한 기업이 출현하면서 세렌디피티 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우연을 성공으로 만드는 힘’, 세렌디피티는 준비된 기업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는 것이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에는 뜻밖의 행운인 세렌디피티의 개념이 담겨 있다’고 했다. 삼성경제연구소의 김동철 수석연구원은 세렌디피티가 발생하는 조직 환경을 만들기 위한 3가지 조건을 강조한다. 일상에서의 일탈과 사색, 우연한 소통이 일어날 수 있는 교차 공간, 그리고 끊임없는 시도와 실행이다. 수많은 실패와 시도를 통해 얻은 성공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다. 글로벌 기업인 구글, MS, 고어 등은 물론이고 MIT, 미시간대학 등에서도 이러한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켈리는 2008년 부산대 정치외교학과에 교수로 임용됐다. 자신의 홈페이지(AsianSecurityBlog.wordpress.com)를 통해 한반도 정세와 이에 따른 국제사회의 영향에 관한 학문적, 정치적 의견을 꾸준히 개진해 왔다. 영국의 BBC, 스카이뉴스, ITN뉴스 등 세계적 방송사와의 잦은 인터뷰는 물론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 매체에도 기고 활동을 해 왔다. 그가 정치적 긴장 속의 한반도에 거주하며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풀어 낸 통찰과 분석은 자신의 전문성에 더해져 국제사회에 큰 공감을 일으켜 왔다. 그의 이러한 경험들은 학생들에게 국제정치학을 가르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수업 시간에 한국은 크고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들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자주 언급한다. 그는 “한국은 높은 경제성장률에 비해 아주 작은 나라다. 중국·러시아·일본에 둘러싸인 조건으로 한국의 외교정책은 실제 다른 나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나 통일이 되면 중국과 러시아와 경계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한국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는 무한한 잠재적 파워를 가진 나라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한다. 외국에서 한국이라고 하면 모두 ‘서울’만 떠올리는 게 아쉽다는 켈리 교수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부산대는 수도권의 어느 학교보다도 많은 장점을 가진 곳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1946년 5월 15일 대한민국 최초의 민립대학이자 국립대학으로 태동한 부산대는 71년의 역사와 전통 속에 한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어 왔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는 조선·자동차·화학·기계 등 한국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기업이 많아 부산대 출신 기업 임원 수는 전국 대학 중 최고다. 지역 경제가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산다. 대학 발전이 도시 발전의 핵심이라는 점은 이미 여러 선진국의 사례로 증명됐다. 미국의 경쟁력은 각 주에 골고루 흩어져 있는 명문대학과 글로벌 기업들에서 나온다. 인터넷은 공간의 벽을 허물어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분출하는 초(超)지역사회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세렌디피티 환경이다. 문재인 정부는 지역 국립대학의 비중을 높이고 재정 지원도 대폭 늘리겠다고 한다. 학령인구 급감 시대에 ‘인 서울’ 정책으로는 내재된 한국의 잠재적 파워를 실현할 수 없다. 저평가 우량주인 지역 국립대학을 활성화해 대한민국의 세렌디피티 환경을 만들 때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은 물론 대학의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 노력과 사회적 합의가 뒤따라야 하는 사항이다.
  • 中, 남중국해 해저관측기지 계획 밝혀…분쟁 심화 가능성

    中, 남중국해 해저관측기지 계획 밝혀…분쟁 심화 가능성

    영유권을 둘러싸고 갈등이 끊이지 않는 동중국해, 남중국해에 중국이 해저감시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또다른 분쟁의 불씨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중국 국영방송인 CCTV는 “중국 정부는 4억 달러를 들여 두 해역에 장기 관측 데이타를 축적하고 해양 환경을 연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측은 “이 해저 관측 시스템은 24시간 실시간으로 고화질 다중 인터페인스와 3차원 관측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측 네트워크 시스템은 건설 기간만 5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미국, 베트남, 필리핀 등 주변 분쟁 당사국들은 순수한 연구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자신들의 해군력 등 군사 동향을 탐지하기 위한 목적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미국 역시 이 시스템이 해상 이동과 교통에 대한 감시 형태로 사용될 것이며, 미국 잠수함의 이동을 방해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중국은 이미 지난달 중순 남중국해 난사군도(南沙群島·스프래틀리)에 조성한 인공섬 피어리 크로스(永暑礁)에 로켓 발사대를 설치했다. 수중 폭파 작전 등 전과를 드높이던 베트남 잠수부대를 식별하고 견제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됐다. 중국은 또한 피어리 크로스와 주비자오(渚碧礁), 메이지자오(美濟礁·미스치프 환초)에 비행장을 건설해 운용에 들어가며 군사적 긴장도를 높이고 있다. 물론 중국이 건설 계획을 밝힌 해저 감시 시스템은 중국의 선제적 조치는 아니다. 미국은 이미 지난 50년 동안 남중국해에서 ‘SOSUS’라고 하는 강력한 해저감시 시스템을 갖추고 사용해왔다. 미 해군의 능력이 중국보다 훨씬 월등하며, 미 해군력 우위 추세는 당분간 쉽게 극복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의 한 전문가는 “현재 SOSUS가 다른 해저감시 기술과 차별점을 이루는 지점은 바로 우주 군사위성에 의해 제공되는 고도의 정보기술의 지원을 받는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남중국해는 풍부한 어장과 풍부한 석유 및 가스 매장 등 경제적 이해관계는 물론, 군사외교 측면에서도 중요성을 갖고 있어 관련 당사국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인물 플러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움 꽃피우는 여자

    [인물 플러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움 꽃피우는 여자

    이안나(54) 하리기획 대표는 닉네임이 너무나 많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헤어쇼 연출가이자, 우리나라의 헤어아트산업을 해외로 알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선구자인 까닭이다. 한세대를 지나 반세기 가까이 모델로 시작해서 에이전시와 무대연출, 헤어쇼 전문 연출가로 헤어의 한길을 걸어왔다. 다음 달 24일 중국 후난성(胡南省) 창사(长沙)에 ‘한국형 중국미용실 1호점’을 개설하는 이 대표.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대표의 화려한 이력은 30여 년 전 아모레퍼시픽이 우리나라에 색조화장을 처음 선보인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모레퍼시픽에서 나그랑 제품을 출시할 때 황신혜 씨와 함께 뷰티모델로 정식 데뷔했다. 시작은 패션모델이었지만 한불미용예술인협회(CACF)로부터 헤어모델 제의를 받은 1984년 이후 각종 뷰티 쇼의 헤어모델로 활동의 보폭을 넓혔다.패션쇼는 의상, 헤어쇼는 모델이 주인공… 헤어모델이 되다 그녀만의 서구적인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 황금비율의 타고난 신체조건은 끊임없는 러브콜로 화답했다. 패션모델은 몸으로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현해야 한다면, 헤어모델은 헤어와 뷰티, 몸을 모두 사용해 표현해야 한다. 패션의 모든 것을 소화해 낼 수 있는 토탈모델이어야 헤어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지론이다. 패션쇼는 의상이 주인공이다. 하지만 헤어쇼는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전부를 아름답게 꾸며야 한다. 헤어모델 자신이 주인공이다. 이 대표가 헤어모델의 매력에 푹 빠진 이유다. 이로써 이 대표는 1988년도에 미용사 자격증도 획득하고, 본격적으로 헤어쇼 모델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 대표가 ‘대한민국 대표 헤어쇼 연출가’로 스타트업 한 계기는 한국미용이 뷰티산업으로 변천하던 과도기인 1998년이었다. 그해 미용계의 올림픽이라 부르는 세계미용협회(OMC)의 ‘헤어월드’ 행사에서 한국과 일본 합작 팀의 연출을 맡았던 게 결정적이다. 당시 이 ‘헤어월드’ 행사로 인해 외국의 미용 업체들이 한국으로 물밀 듯이 들어왔다. 국내의 많은 사람이 미용에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 그 후 열악했던 한국뷰티시장은 21세기 들어 뷰티산업으로 성장했다. 이 대표의 눈부신 활약은 우리나라의 뷰티산업이 나날이 발전하는 궤적과 동행했다. 이 대표가 유럽의 여러 행사를 통해 헤어쇼의 연출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 것도 이때였다. 이 대표는 독창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그 나라의 정서와 우리나라의 정서를 특유의 솜씨로 매치해 무대연출을 성공시켰다. 2004년에는 이탈리아 국영방송이 직접 나와 그녀를 취재해 갔을 정도다. 이 대표의 헤어쇼 연출은 해외 무대에서 더욱 각광을 받았다. 해외에서 더욱 빛난 ‘헤어쇼 연출’ 국내 뷰티시장 역시도 다르지 않았다. 2011년 미용백년사를 다룬 ‘드림헤어’라는 창작 뮤지컬을 세종문화회관에 올렸을 때의 격찬은 이 대표가 잊을 수 없는 감동이다. 당시 일부의 반대와 핍박에 불구하고 관객수는 98% 이상이었다. 관람객은 기립박수로 이 대표를 격려했고, 뮤지컬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그 소문은 뷰티업계 전체로 퍼졌다. 덕분에 이 대표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하는 ‘2013 오송 세계뷰티 엑스포’ 행사의 연출가로 초빙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 역시 여러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탁월한 기획과 연출력으로 성공적이었다. 2013년의 ‘오송 세계뷰티 엑스포’에서 이 대표는 포데라 OMC 회장과의 인연을 잊을 수 없다. 이 대표는 포데라 회장과 맺은 인연으로 같은 해 9월에 모스크바에서 열린 유럽대회의 이사회에서 ‘헤어월드’의 차기 유치국으로 우리나라가 지목되는데 크나큰 공을 세웠다. 그러니까, 이 대표가 한일 합작 팀의 연출을 맡았던 98년의 ‘헤어월드’행사 이후, 18년만인 지난해에 우리나라에서 ‘2016 OMC 헤어월드’가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이 대표의 노력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대표는 ‘2016년 OMC 헤어월드’를 한국에 유치한 공로로 조직위원회의 홍보위원장으로 선임(2015~2016년)돼 세계행사에서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또 ‘2016 OMC 헤어월드’ 행사에서도 총연출 및 총감독을 맡아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열정과 능력은 이 대표의 상징이 됐고, ‘헤어쇼 연출’의 넘버원이 됐다. 이 대표가 빛나는 것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의 뷰티산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부한 정진하는 삶이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한국의 K팝, 드라마, K뷰티 등등의 한류 문화콘텐츠를 이야기하며 ‘중국에는 한국 같은 문화가 없다’고 하는 말이 들리자, 이 대표는 우리나라의 뷰티산업과 중국의 뷰티산업을 접목시키는 양국 간의 문화적 교류와 철학, 방법론을 찾아 나섰다. 세계 1위라는 우수한 우리나라 미용인적자원이 도태되는 현실은 이 대표를 가슴 아프게 했다. 소수의 민간자원으로만 산업을 육성해온 고질적인 문제 때문이다. 세계 1위의 인재들이 국내에서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없는 현실은 그를 슬픔에 몸서리치게 했던 것. 그의 두 자녀가 모두 미용인들인 것도 작용했다. ‘중국을 거쳐 세계로 가자’. 이 대표는 결심이 서자 ‘2016년 OMC 헤어월드’ 행사를 마친 후 한 치의 주저함과 망설임도 없이 중국으로 건너갔다. 중국 내의 가장 권위 있는 뷰티산업 행사인 ´2016 살롱 차이나(Salon China)´에서 이 대표가 연출한 ‘Rray GALA SHOW 凤凰之岁, Rray 세미나’는 중국 뷰티계를 흥분과 열광으로 들끓게 했다. 중국의 뷰티계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는 순간이었다. 이로써 이 대표는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뷰티산업 선구자, 중국에 승부 걸다 중국의 미용시장은 이미 세계의 각축장이 된 지 오래지만, 미용과 관련된 교육은 한국보다 10~20년 뒤처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중국은 고객서비스란 측면에서 특히 취약하다는 것이다. 이 대표가 미용교육 사업으로 중국진출을 결심한 이유다. 1차 MOU 체결을 위해 중국미용협회를 방문했을 때 염수진 중국미용협회장은 자국의 미용협회에서 가장 간절했던 것이 바로 ‘교육이다’며 ‘미용교육과 연관된 사업이 꼭 필요했다’고 이 대표의 사업계획을 반겼다. 말하자면 이 대표가 구상한 중국 뷰티산업계로의 진출은 ‘미용 아카데미’이다. 이 콘셉트 덕분으로 이 대표와 염 회장은 두 손을 굳게 잡았다. 내달 24일 중국 후난성(胡南省) 창사(长沙)에 ‘한국형 중국미용실 1호점’이 오픈한다. 그러면 108평 규모로 실무를 겸비한 한국의 미용교육 시스템이 중국 전토로 전파될 것이다. 벌써 중국의 여러 도시에서 ‘한국형 중국미용실’ 2호, 3호점 개설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이 대표의 목표는 국내의 미용 인재들을 중국 시장개척의 전문가로 배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형 중국미용실’을 가맹사업으로 확장시켜, 한·중 양국 간의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취득한 미용사 자격증을 중국에서도 인정해 별도 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한국을 대표하는 헤어쇼 연출가인 이 대표의 관심은 국내의 미용인 후배들을 떠나지 않는다. 국내 대학의 뷰티와 미용학과에서 꿈을 키워가는 내일의 한국뷰티계의 주인공이 될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고 싶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 대표가 인력자원공단 부설의 뷰티연구소를 기반으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춰 ‘뷰티&미용학과 재학생’들에게 취업교육 지원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좌우명으로 삼는 이 대표. 정직하고 진솔하게 노력하며 오늘에 충실할 뿐이라며 겸손을 강조하는 이 대표. 뷰티산업은 늘 아름다움이라는 결과치를 향해 앞으로 전진할 뿐이라는 이 대표. 뷰티산업은 늘 아름다움이라는 결과치를 기대하기에 만족이란 있을 수 없음을 강조한다. 이안나 대표가 있기에 우리나라 뷰티산업의 미래는 너무나도 밝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이안나 대표는 1963년 서울 출생 1988년 미용사 자격증 취득 1996년 하리기획 설립 미국 미스터피자 등 각종 통신사 이벤트 프로모션 1999년 한·중·일(중국주최) 헤어메이크업 쇼 - 한국팀 연출 1999~2000년 미국 MSD 제약회사 전속 이벤트사 선정 1998~2001년 한·일 헤어월드 뷰티쇼 연출 2002년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세계행사(주최:웰라) - 얼터너티브 1·3등 배출 2003년 일본 CAT 한국팀 연출 2004년 이태리 CAT 세계행사 연출 - 감독상 수상 200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CAT 세계행사 연출 - 감독상 수상 2006년 캐나다 CAT 세계행사 한국팀 연출 2007년 부산 벡스코 세계 CAT 연출 및 진행(독일 웰라 후원) 2008년 익산 주얼리 엑스포 - 오픈쇼 총연출 2009년 제천 국제 한방엑스포 - 오픈쇼 총연출 2010년 프랑스 파리 - 프랑크프로보 아시아쇼 연출 2011년 세종문화회관 창작뮤지컬 드림헤어 제작·연출·감독 제13회 세계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 총연출 2012년 명예미용인 1호 위촉 2013년 오송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 - 개·폐막식 뷰티쇼 총연출 2015년 2016 OMC Hair World in Korea 출범식 총연출 2016 OMC 헤어월드 조직위원회 홍보위원장 위촉 2016년 2016 OMC Hair World in Korea 총연출 2016 OMC 헤어월드 조직위원회 공로패 수상 2016 SALON CHINA 中国国际美发美容节 - Rray GALA SHOW 凤凰之岁/ Rray 세미나 연출 2017년 한국형 중국미용실 1호점 개설
  • 유러피언 홀린 예능 한류

    유러피언 홀린 예능 한류

    ‘미우새’도 美 수출 논의… 해외 수출시장 확대 신호탄 한국 예능 프로그램 포맷이 유럽에 잇따라 수출되며 현지 지상파 방송사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되는 등 유럽 시장으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신흥 강국이었던 이스라엘, 터키 등을 제치고 한국이 새로운 방송 포맷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던 국내 콘텐츠 수출이 유럽, 미주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신호탄이 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판타스틱 듀오’ 스페인판(위)은 지난 10일 지상파 채널 TVE를 통해 스페인 전역에 첫 방송됐다. 프라임 시간대인 밤 10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의 영상을 올린 일반인들이 유명가수와 듀엣을 이뤄 경연을 펼치는 것까지 한국 포맷을 고스란히 적용했다. 스페인 언론에서 “음악 쇼가 갖춰야 할 구성을 노련하게 보여 줬다”는 호평을 받았고 3회 방송 평균 9%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는 수익으로 포맷료와 자문료를 합쳐 현지 제작사 전체 제작비의 5~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는다. SBS는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미운 우리 새끼’도 미국 현지 포맷 판매를 논의중이다. 한국포맷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SBS 글로벌제작사업팀 김일중 매니저는 “음악, 가족 등 보편적인 소재를 다룬 예능 포맷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미국 지상파 방송사인 NBC에 리메이크됐던 tvN ‘꽃보다 할배’는 이탈리아와 터키에 포맷이 수출됐다. 이탈리아판 ‘꽃보다 할배’는 ‘더 늦기 전에’(Meglio Tardi che Mai·아래)라는 제목으로 지난 22일 밤 현지 최대 국영방송사인 라이(Rai)2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원로 배우, 가수, 테니스 선수 등 평균 연령 60세 이상인 출연진 4명의 일본 여행기를 다룬 첫 에피소드의 시청자 수는 163만명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꽃보다 할배’의 터키판은 ‘나의 아름다운 세상’(Dunya Guzellerim)이라는 제목으로 올여름 방송될 예정이다. 현지 유력 지상파 방송사인 쇼티브이에서 주말 프라임타임(밤 8~11시 사이)에 방영을 앞두고 있다. 미국 NBC는 ‘꽃보다 할배’의 미국판 시즌2 제작을 위해 전 출연진과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제작사인 CJ E&M은 폴란드와 이스라엘에도 ‘꽃보다 할배’의 포맷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그리스서도 테러?... 파파데모스 그리스 前총리 차량 폭발로 부상

    그리스서도 테러?... 파파데모스 그리스 前총리 차량 폭발로 부상

    맨체스터 테러로 유럽 전역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전 총리가 25일(현지시간) 아테네에서 자신을 노린 차량 폭발로 부상을 당했다.그리스 국영 ANA통신에 따르면 사고 직후 파파데모스 전 총리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복부와 다리의 상처로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NA통신은 또 폭발이 파파데모스 전 총리가 탄 차가 움직일 때 부비 트랩이 설치된 편지봉투가 터지며 발생했고, 운전사 등 경호원 2명도 경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파파데모스는 그리스 채무 위기가 한창이던 2011년 1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전문 관료로 구성된 그리스 과도 정부의 총리직을 맡아 혹독한 긴축 정책을 이끌었다. 그리스에서는 편지 폭탄이나 소포 폭탄과 둘러싼 사건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3월에 독일 재무부를 겨냥한 폭발 물질을 담은 소포 발송, 국제통화기금(IMF)의 프랑스 파리 사무소에서 일어난 우편물 폭탄 테러의 배후로 그리스 극좌 무정부 단체 불의 음모단(CFN·Conspiracy of Fire Nuclei)이 지목되기도 했다. 그리스 미디어 장관인 니코스 파파스는 국영방송 ERT에 “충격을 받았다. 이런 악랄한 행위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을 봉쇄하고, 이번 사건이 테러인지 여부와 누구의 소행인지 등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아직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전자 베트남 예능프로 합작

    LG전자 베트남 예능프로 합작

    LG전자가 베트남 내 시청률 1위 국영방송국 HTV 7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똑똑한 아내들’을 만들기로 결정한 가운데, 베트남 TV 프로그램에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이 등장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전문가 4만명이 기자로… 가짜뉴스 발 못 붙여”

    “전문가 4만명이 기자로… 가짜뉴스 발 못 붙여”

    정보 홍수 속에서 가짜뉴스도 극성이다. 신문·방송조차도 가짜뉴스를 그대로 보도하는 경우가 있다. 검찰 한 고위 간부는 하루를 뉴스와 함께 시작하던 30년 넘은 오랜 습관을 최근 끊었다. 그는 “어떤 뉴스를 신뢰해야 할지 분간이 안 될 때가 잦다”고 했다.신뢰할 수 있는 뉴스에 대한 목마름은 한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호주도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형태의 언론들까지 생겨났다. 대학교수·연구원들의 글만으로 기사를 생산하는 더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은 기성 언론의 대안으로도 주목받는다. 설립 6년 만에 한 달 평균 독자 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전문가 집단 규모는 지난해 4만 3000명으로 커졌다. “가짜뉴스의 세계에서 사실·근거를 바탕으로 한 기사를 제공해 건강한 민주적 담론 형성에 기여하는 게 우리의 목표입니다. 우리의 모든 콘텐츠는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필자가 제공하고, 상업 광고를 배제해 기사 신뢰성을 높입니다.” 지난달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만난 수나다 크리그는 더컨버세이션을 이렇게 소개했다. 그는 이 매체의 에디터를 맡고 있다. 더컨버세이션의 모토는 ‘학문적 엄격성, 저널리즘적인 감각’이다. 전문용어나 축약어 등으로 가득한 학자들의 글을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기자 출신 에디터들이 쉽고 간결하게 풀어 쓰면서 16세 이하 청소년도 읽을 수 있도록 탈바꿈시킨다. 수나다 역시 로이터 자카르타 특파원 출신 경력 기자다. 2015년 7월 ‘행그리(hangry)의 과학: 왜 배가 고프면 화가 날까’라는 제목의 기사는 게재 이틀 만에 160만명이 읽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미국 CNN 등 전 세계 언론에서 인용하면서 유명해졌다. 이 글은 시드니대 선임연구원 어맨다 살리스가 건강 상식이 사실인지를 체크하기 위해 쓴 글이었다.2013년부터 호주 국영방송 ABC에서 방영된 ‘팩트체크’는 정치인들의 발언 등을 중심적으로 사실을 확인하는 프로젝트다. 유력 언론인 더에이지(The Age)에서 편집부국장까지 지내고 정년 퇴직한 러셀 스켈턴이 담당했다. 3년 동안 팩트체크 기사를 1000여건 만들었고, 일부 기사는 100만번 이상 조회됐다. 호주 국회의원들이 대정부 질문 때 단골로 이용하는 소스로도 떠올랐다. 이즈음에 집권한 토니 애벗 정부의 공약을 끈질기게 추적해 상당수가 거짓이었다는 점을 폭로했다. 이후 호주 정부는 예산을 미끼로 팩트체크 폐지를 요구하고, 지난해 ABC가 이를 수용했다. 지난 4일 멜버른에서 만난 러셀은 “옳은지 그른지 애매한지까지 정확하게 수치를 내서 보여주니까 정치인들에게는 골칫거리였을 것”이라면서 “로열맬버른공대(RMIT)의 지원을 받아 팩트체크팀을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했다.3년 전 설립된 인클(inkl)은 모바일 앱으로 기사를 유료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 등 신뢰받는 언론사들의 기사를 엄선해 제공하고 있다. 1건에 10센트, 한 달에 15달러(무제한) 정도를 받아 일부는 해당 언론사에 지급하고 있다. 현재 인클 독자 수는 18개국, 6만 3000명이다. 지난 4일 만난 구안탐 미쉬라 인클 대표는 “믿을 수 있는 기사를 보기 좋게 제공하면 통할 것으로 생각했고 목표로 했던 독자들의 반응이 있었다”면서 “업무량이 많아져 직원도 새로 뽑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시드니·멜버른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中치졸한 뒷끝...롯데 후원 선수 우승에 뒷모습만 보여줘

    中치졸한 뒷끝...롯데 후원 선수 우승에 뒷모습만 보여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스포츠 중계까지 이어졌다.  중국의 보복으로 피해를 본 것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년 첫 대회인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19일 치러진 이 대회 최종일 라운드에선 김해림(28)이 연장 승부 끝에 배선우(23)를 제치고 올해 KLPGA 투어 첫 챔피언이 됐다. 문제는 현지에서 대회 중계 영상 제작을 맡은 중국 CCTV가 상식 밖의 영상을 송출한 것이다. CCTV는 중국의 국영방송사다.  CCTV는 후원사인 롯데의 로고가 박힌 모자를 쓰고 경기한 김해림이 우승 경쟁을 벌이는데도 멀리서 찍은 영상만 송고했다. 가깝게 찍은 영상도 카메라 위치를 조정해 후원사 롯데 로고가 비치지 않도록 했다. 특히 김해림이 우승 퍼트에 성공하는 결정적인 순간도 먼 거리에서 촬영한 영상과 뒷모습만 송출해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했다. 일부에선 “시상식 장면도 고의로 안내보낸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스포츠 중계의 기본을 지키지 않은 이 같은 영상송출 행위는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는 한국과 유럽, 중국 투어가 공동 주관한 대회로 중국 CCTV가 제작해 국내 SBS골프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실제로 CCTV는 롯데 후원선수가 우승하면 시상식을 중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리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중국은 한국이 사드 배치를 결정하자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 또는 제한령)과 한국 관광 금지 등의 보복 조처를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제의 영상> 사라진 간식, 당황한 판다

    <화제의 영상> 사라진 간식, 당황한 판다

    사육사가 던져준 간식을 찾지 못해 두리번거리는 판다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귀여운 판다 모습은 중국 쓰촨성 청두에 위치한 ‘청두 자이언트 판다 번식 연구소’에서 촬영됐으며 지난 10일 중국 국영방송인 CGTN 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판다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녀석들은 사육사가 던져준 간식을 하나씩 집어들고 정신없이 먹기 시작한다. 그런데 유독 한 녀석이 간식을 찾지 못해 두리번거린다. 마음이 다급해진 녀석이 식사 중인 동료에게 눈길을 돌려보지만, 여전히 자신의 것을 찾지 못한다. 코앞에 떨어진 간식을 못 보는 판다가 안쓰러운지 사육사가 나무 작대기를 들어 간식이 있는 위치를 알려준다. 그럼에도 한참동안 다른 곳만 두리번거리던 녀석이 뒤늦게 간식을 확인하고 집어드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CGTN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판다가 귀엽다는 것은 상식이다. 녀석들이 혼란스러워할 때는 더욱 그렇다”며 “간식을 찾지 못해 당황한 판다의 모습은 굼뜬 녀석의 행동만큼이나 귀엽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다 계단 아래로 추락한 여성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다 계단 아래로 추락한 여성

    중국의 한 여성이 스마트폰 사용에 몰두한 나머지 계단 아래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 순간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중국 국영방송인 CGTN 유튜브 채널에는 난징의 한 지하철역 계단에서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계단을 내려오던 여성이 갑자기 중심을 잃고 넘어진다. 강한 바람에 몸이 날리듯 순식간에 계단 아래로 떨어진 여성은 바닥에 얼굴을 부딪친 뒤 의식을 잃는다. 사고 직후 여성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중국에서는 많은 사람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스마트폰 좀비’라는 비속어가 확산되면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5년 12월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 핑양현의 한 마을에서는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던 20대 여성이 강물에 빠져 숨졌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지하철 계단을 내려가던 여성이 계단 30여 개를 굴렀다. 이 여성은 사고 직후 스마트폰이 괜찮은지를 먼저 확인해 누리꾼들의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사진 영상=CGTN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프리카 상공에 나타난 ‘디멘터’, 알고 보니…

    아프리카 상공에 나타난 ‘디멘터’, 알고 보니…

    5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외신들이 전한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 키트웨 하늘에 나타난 ‘디멘터’ 사진은 가짜라고 보도했다.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유령을 닮은 ‘디멘터’가 포착된 곳은 키트웨 지역 무쿠바 몰 상공으로 길이 100m의 거대한 물체가 30분 넘게 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국 잠비아 국영방송인 ZNBC의 폴 샤라라 기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포토샵으로 작업된 가짜 유령이며 가짜 뉴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국 선도 “이 사진은 가짜이며 포토샵과 같은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로 합성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디멘터’ 사진은 가짜뉴스임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사진= Daily Star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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