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국어교육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신규 입점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공동교육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귀산해안로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살인 진드기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50
  • [인사]

    ■안전행정부 △윤리담당관 신병대△창조정부기획과장 이정민△조직기획과장 김성중△조직진단과장 김정기△시험출제과장 방순동△중앙공무원교육원 스마트교육과장 임병근△국가기록원 정책기획과장 강성기△국가기록원 공개서비스과장 유환석△이북5도 황해도 사무국장 최장관△정부통합전산센터 사이버안전과장 김기원△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시스템1과장 김재열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김언환△한국정책방송원(과장직위) 장영화△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장사성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김덕중 ■농촌진흥청 ◇승진△전북도 농업기술원 현장지원국장 곽동옥△충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윤영환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장 박항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박종구△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장 이현학 ■강원도 ◇과장급 승진·전보△관광시설인허가지원팀장 박재복△교육지원과장 김수산△DMZ정책담당관 안덕수△교육운영과장 이흥철△강원랜드협력관 김왕제 ■KBS △부사장 금동수 ■KDB산업은행 ◇단장급 <개인금융부문>△영업부 손은숙△여의도 강미란 ■인천대 △부총장 남호기△대학원장 이구표△동북아물류대학원장 안승범△인문대학장(문화대학원장 겸임) 김용민△자연과학대학장(기초과학연구소장 겸임) 홍종달△사회과학대학장(행정대학원장 겸임) 권정호△법과대학장 이충훈△공과대학장(공학대학원장 겸임) 황상순△정보기술대학장(정보기술대학원장 겸임) 김익수△경영대학장(경영대학원장 겸임) 주현태△예술체육대학장 이은주△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 겸임) 신원태△도시과학대학장 신은철△생명과학기술대학장 배양섭△입학학생처장(사회봉사센터장 겸임) 김용식△기획예산처장 박동삼△연구산학처장(산학협력단장 겸임) 홍윤식△대외교류처장 이호철△제물포캠퍼스 운영본부장 박재세△도서관장 최은미△평생교육원장 박정훈△국제교육원장(외국어교육센터장 겸임) 김정태△체육진흥원장 한상철△취업경력개발원장(학생생활상담소장 겸임) 홍선표△생활원장 여운호△대학출판부장 조사옥(일어일문학과)△교육방송국주간 이기영△인천학연구원장 박진한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박영일◇대학원장△정덕애△의학전문(의과대학장 겸임) 김경효△법학전문(법과대학장·감사실장 겸임) 오수근△사회복지전문(사회복지대학원장·사회복지관장 겸임) 정순둘△신학(목회상담센터소장·여성신학연구소장 겸임) 박경미△정책과학(정보과학대학원장 겸임) 최대석◇대학장△인문과학 오정화△사회과학 함인희△자연과학(세포항상성연구센터소장 겸임) 윤영대△사범(교육연수원장·영재교육원장 겸임) 김성원△건강과학 김경숙◇처장△교무 서혁△기획 박선기△학생 석인선△입학 남궁곤△총무 조미숙△재무 이외숙△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오억수△국제교류(국제하계대학원장 겸임) 박인휘△정보통신 채기준△대외협력 오진경◇원·관장△평생교육원(원격평생교육원장·문화예술교육원장 겸임) 채현경△중앙도서관 정연경△교양교육원(이화RC센터장 겸임) 장미영 ■씨네21 △대표이사 김충환
  • “폼락쿤 ♥ 한국·한국어”

    “폼락쿤 ♥ 한국·한국어”

    태국은 동남아 한류와 한국어 열풍의 출발점이다. 태국을 통해 한류가 이웃 국가에 전파되고 확산돼 왔다. 태국 정부와 함께 특히 친한파인 마하 차끄라 시린톤 공주가 한국어 교사 파견을 우리 정부에 요청해 와 2011년 12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한국어 교육 봉사자를 파견했다. 현재 방콕·치앙마이 등에서 23명의 한국인이 우리말 교육 봉사를 하고 있다. “나도 외국인 노동자예요. 알고 있죠~.” 태국 방콕의 노동부 건물 9층 강의실. 태국 정부가 운영하는 ‘취업을 위한 한국어 강좌’의 교사 류현수씨가 말을 건네자 학생들이 깔깔대고 웃었다. 한국어능력시험을 대비하는 학생 전원이 한국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일정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한국행이 가능한 까닭에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눈들이 반짝인다. 농촌 출신이 많아서 방콕에 숙소를 얻어 지내거나 매일 5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강의실에 오갈 정도로 수강 열기가 뜨겁다. ●숙소 얻고 5시간 통학할 만큼 불타는 학구열 국내 대학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해 교사자격증이 있고, 학원에서 중·고등학생들을 가르친 경험도 있는 현수씨는 “수강생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는다”고 말했다. 수강생 나이는 20대부터 30대 중반까지 다양했고 여성도 40%가량 된다. 한국 현지에서 일하면 태국 노동자 평균임금의 5~6배를 버는 덕분에 이들의 한국행에 대한 바람은 간절하다. 한국어 배우기는 풍요로운 미래를 보장하는 ‘코리안 드림’의 출발이다. 수강생 대부분은 농촌 출신이거나 도시에서 건설 막일 등을 하던 사람들이다. 태국 정부는 실업 문제를 풀면서 자국 노동자들이 외화를 벌어들여 송금해 오니 좋고, 우리는 3D 업종의 일손을 얻을 수 있어서 환영한다. 두 나라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셈이다. 태국 노동부 요청에 화답해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한국어 교사를 파견했고, 현수씨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이 일을 해 왔다. 그는 한국 취업을 위한 ‘고용 한국어(PBT)반’과 컴퓨터를 활용해 수시로 한국어 시험을 보는 ‘상시 시험반’을 맡고 있다. 올해 말 코이카와 계약한 봉사 기간이 끝나는 그에게 태국 정부가 먼저 “한국어를 가르치는 노동부의 정식 직원으로 일하지 않겠느냐”고 제의하며 그의 소매를 붙잡으려 하고 있다. 취업반 수강생 30여명 대부분은 한국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다. 이제 한국어를 배워서 제대로 일을 하고 싶은 것이다. 이들은 한국에 가서 제조·건설·농축산업 등 주로 3가지 업종의 4인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수강생 릿사(25), 유핀(25), 벤자맛(32) 등은 이구동성으로 “최근 한국어 시험이 어려워져서 합격이 그리 쉽지 않다”면서 울상을 지었다. 그러면서도 “한국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고, 깨끗하고 안전한 한국 생활이 기대된다”며 눈을 반짝였다. 태국 노동자들은 예의와 예절을 중시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한국 사업주의 채용 선호도가 가장 높다고 한다. ●우후죽순 부실한 사설학원 점검도 취업 목적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K팝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려는 젊은이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런 한국어 배우기 열풍 속에 방콕 시내에서는 수준 낮은 사설 학원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한국어를 제대로 전공하지 않은 한국인 강사나 한국어가 서툰 태국인들이 돈벌이를 위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부작용도 일고 있다. 현수씨는 태국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무자격, 부실 학원들을 점검하는 일도 한다. 그는 “학생들이 스펀지처럼 가르친 것을 빨아들인다”면서 “한국어를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제도 구축과 노력을 더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방콕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남짓한 고도(古都) 아유타야의 아유타야 라차팟 국립사범대에서 2012년 8월부터 한국어를 가르쳐 온 강열 코이카 시니어 봉사단원, 방콕의 테크노 라차몽콘 따완억 왕립대에서 2013년부터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정희정 봉사단원. 두 봉사단원은 “한류의 힘 속에서 한국어가 더 뜨고 있다”면서 “한국 노래와 드라마가 좋아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젊은이들이 가파르게 늘었다”고 말했다. 강씨는 한국에서 국어 교사로 일했다. 그는 한류를 타고 8곳의 대학에 한국어 전공학과가 생겼다고 소개했다. 최근 코이카 단원들은 태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교재를 잇따라 만들어 내는 등 한국어 열풍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한류 호기심 충족할 투자 필요해” 이곳에 와서 살아 보니 한류 열기와 위력이 대단했다. 한류를 타고 화장품 등 한국 상품 선호도가 매우 높았다. 2년 동안 아유타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느낀 것은 태국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접촉면을 늘려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인터넷과 TV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 노래를 배우며 한국어를 독학으로 배운다. 카카오톡을 이용해 한국 친구들을 사귀는 학생도 봤다. “한국으로 유학 가고 싶은데 장학금을 얻을 수 있냐”고 문의해 오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부쩍 늘었다. 한류와 한국어 열풍이 그저 지나가는 신기루가 되지 않게 하려면 이들의 열기와 호기심을 계속 자극하고 충족시켜 줄 인적·물적 투자가 필요하다. 김치 등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과 인기도 높다. 중소 도시에서도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높다. ●“가보고 싶은 곳 남이섬·한국사 질문 많아” 교양 한국어를 가르치는데 수업에 오는 학생 대부분이 어떤 특별한 목적보다는 한국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 한국 문화에 끌려서 오는 예가 많았다.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한국 노래를 들은 뒤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을 알고 싶어 수업에 들어온다. 태국어는 우리와 어순이 다르고 조사가 없는 등 언어 구조가 아주 다르다. 처음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은 우리말을 이해한다기보다는 통째로 외우는 수준이지만 K팝과 드라마 등에 이끌려 한국어에 도전하고 있다. 태국 학생들에게 겨울연가의 배경인 남이섬은 잘 알려진 곳이고, 가 보고 싶어 하는 장소다. 한국을 잘살고 좋은 나라로 인식하고 있고 삼겹살·소주 등에 대한 관심도 많다. 젊은이들답게 인터넷을 통해 한국 문화를 많이 접한다. ‘이산’ 등 역사 드라마를 좋아하고 수업 시간에 한국 역사를 많이 물어본다.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 경제 발전의 시동을 건 인근 동남아 국가에서도 한국어는 한류 열풍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현지에서 두 나라 젊은이들에게 한류와 한국 이야기를 들어 봤다. 미얀마 등에선 드라마에 더빙을 하지 않고, 자막을 달아 방영하는 덕분에 한국어 대사가 그대로 전해지고 있다. ●드라마 많이 봐서 대사 외울 정도 캄보디아에서 한국어 팬들을 만났다. “K팝 가사의 의미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신나는 리듬과 재미있는 춤 때문에 자꾸 듣는다. 특히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좋다.”(리하이), “한국 드라마의 러브 스토리가 최고다. 드라마 ‘상속자’를 가장 재미있게 봤다. ‘김탄’(극중 이름)이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 TV를 통해 K팝과 한국 드라마를 쉽게 접한다. 한국 가수들의 공연과 한국 드라마가 재미있어 TV를 보다가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됐다.”(판야), “한국 가수들은 늘 독창적이고 파워풀한 댄스를 보여 준다. 메이크업과 의상도 매력적이다.”(스레이몬), “한류를 모르는 캄보디아 사람은 거의 없다. TV만 틀면 K팝과 한국 드라마를 접할 수 있다. 어린 세대들은 한국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어 한다. 한류 때문에 한국은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문화적으로 아주 가깝고 친근한 나라다.”(스루) 미얀마에서도 한국어 팬들의 반응은 대단하다. “드라마 ‘풀하우스’ 등은 하도 많이 봐서 대사를 외울 정도다.”(아웅네묘), “많은 미얀마 젊은이들이 ‘아이리스’를 재미있게 봤다. 한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다.”(틴웨이), “한국 가수 ‘비’를 좋아한다. 한국 음식을 먹고, 한복도 입어 보고 싶다.”(히야산웅) 방콕·프놈펜 글 사진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대입, 아빠도 힘 보태자!] 유형별 입시 전략 세우기

    [대입, 아빠도 힘 보태자!] 유형별 입시 전략 세우기

    모 개그프로그램에서 한 개그우먼이 사용하는 유행어가 있다. ‘사람은 밥을 먹었거나 안 먹었거나 둘 중 하나다’ ‘사람은 머리를 감았거나 안 감았거나 둘 중 하나다’라는 식이다. 입시상담을 하다 보면 이 개그우먼의 말이 자주 생각난다. 특히 입시생 아버지의 경우 위의 예가 맞을 때가 많다. 수험생을 둔 아버지는 ‘입시에 문외한이거나, 전문가보다 더 많이 알고 있거나’ 또는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거나, 상담사의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정도로 준비가 많이 되어 있거나’ 등의 극단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상담 사례를 통해 세 가지 유형의 아버지를 살펴보자. 먼저 자료정리형 아버지다. 지방에 있는 A학생의 수시상담을 진행할 때의 일이다. 상담 전 미리 학생의 성적과 대략적인 목표 대학을 확인하고 전화를 하면 대부분 어머니와 통화하게 된다. 하지만 이 학생은 아버지가 전화를 받았고, 메일로 자료를 보내왔다. 메일 내용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국어 교사가 되고 싶은 학생이었는데 아버지가 전국의 국어교육과가 있는 대학과 교직과정이 개설된 대학의 전형방법과 경쟁률, 지원 가능 성적 등을 정리한 60페이지가 넘는 자료를 정리해 놓았다. 자료 정리 덕분에 실제 상담에서 상담사의 역할은 최선의 조합을 찾아주는 것뿐이었다. 두 번째 경우는 발품형 아버지다. 발품형 아버지는 변수가 많은 수시보다는 변수가 적어 가이드라인을 잡기에 수월한 정시에 많다. B학생의 아버지는 자녀가 지원하려는 대학의 입학처를 직접 찾아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지인들을 최대한 활용해 대략적 성적과 자녀의 합격 여부를 판단했다. 그리고 지원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상담을 신청했다. 마지막 분석형 아버지는 사실상 준전문가 수준이다. C학생의 아버지는 직접 노트북을 들고 와서, 정시 합격 예측서비스 데이터를 직접 돌려 분석하면서 상담사와 동등한 수준에서 예측을 진행했다. 아버지의 관심과 참여 정도는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 많이 안다고 해서 입시결과가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소한의 관심은 학부모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다. 입시가 생소한 아버지들이 단시간에 분석형 아버지가 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보기를 권한다. 전체적인 대입제도와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서 자료정리형 아버지로 시작하자. 전형요강을 몇 개의 범주로 묶어서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 후 자녀나 아버지의 입장에서가 아닌 대학 입장에서 자료를 다시 살펴보자. 대학에서 왜 이렇게 전형을 만들었는지, 경쟁 대학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데, 그 이유는 뭘까 등을 곰곰이 생각해보자. 다음으로는 발품을 팔아야 한다. 주말에 열리는 대학별 입시설명회는 반드시 듣도록 하고, 궁금한 사항이나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이 있으면 반드시 대학 입학처에 전화를 걸어 궁금증을 해결하자. ●아버지 유형별 키 포인트 ▲자료정리형 아버지 이런 아버지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많이 봐야 하는 자료는 각 대학의 전형 요강이다. 일반적으로 연초에 전형계획이 나오고, 6월부터 수시모집요강, 10월부터 정시모집요강이 나온다. 처음 전형요강을 보면 당황스러울 수 있다. 대학별로 약 60페이지 이상의 분량이기 때문에 몇 개 대학만 보더라도 책 한 권이 넘게 마련이다.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 자료를 몇 개의 범주로 묶어서 정리해 보자. 크게 모집인원 총괄표/ 전형 일정/ 지원 자격/ 전형 방법 등을 정리하고, 지난해 경쟁률과 지원 가능 백분위 등을 찾아본다. 이 과정에서 자녀와 머리를 맞대면 더 좋다. 양식을 고민할 필요는 없다. 엑셀이 편하지만, 한글 워드 프로그램도 무방하다. ▲발품형 아버지 이런 형태의 아버지들은 대학별로 자녀가 지원이 가능한지를 가장 궁금해한다. 이 때문에 대학입학처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몇 가지 알고 있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대학의 상담은 대부분 지난해 결과로 상담하기 때문에 맹신해서는 곤란하다. 미리 전형에 대해 숙지한 뒤 변경된 부분들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어야 상담 결과를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활용할 수 있다. 최종 결정은 본인의 몫이며, 대학에서 책임져 주지 않는다. 설명회에 참석하려고 한다면, 설명회는 한정된 시간에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미리 설명회의 순서와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자. 이러한 노력을 해야 자녀와 맞지 않는 설명회에 참석해 괜히 시간만 허비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분석형 아버지 가장 어려운 분석형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통계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고, 지원추세 등을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우선 입시 전문가들이 분석한 내용을 통해 기본적인 지식을 가진 후, 아버지 스스로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진학사와 같은 입시기관 홈페이지의 모의 지원/ 합격 예측서비스 등을 활용해 나타난 수치와 예상들을 분석하여 최종 지원 여부와 합격 가능성 등을 예측해 봐야 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이재진 팀장
  • 한자리에 모인 세계 세종학당 선생님들

    한자리에 모인 세계 세종학당 선생님들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6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회식에 참가한 다국적 세종학당 관계자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대회에는 전 세계 52개국 120곳의 세종학당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한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강한 대학 가진 나라가 세계 리드”

    “강한 대학 가진 나라가 세계 리드”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조건으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연암 해외연구교수 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지식정보화 시대에는 강한 대학을 가진 나라가 세계를 리드한다”면서 “대학이 학문과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인재를 많이 배출해야 기업도 글로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어 “대학 경쟁력의 핵심은 교수진의 연구와 교육 능력”이라며 “LG가 연구 의욕과 역량이 탁월한 교수들을 후원하는 일은 매우 보람된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또 “LG가 해외연수를 후원해 온 것은 대학 교육이 국가경쟁력의 원천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LG그룹은 올해 선발한 30명의 대학교수에게 해외 연구비로 1인당 연간 3만 6000달러(약 364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는 그래핀 나노리본을 단기간에 제작하는 원천 기술을 개발한 이태우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백두용과 한남서림 연구’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된 이민희 강원대 국어교육과 교수 등이 선정됐다. LG는 1989년부터 인재 양성과 학문 수준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대학교수를 선발해 1년간 해외연구를 지원해 왔다. 올해까지 26년간 교수 717명에게 200억원이 넘는 해외연구비를 지원했다. 이날 증서 수여식에는 심사위원장인 한민구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이병남 LG인화원 사장, 조준호 ㈜LG 사장, 김대훈 LG CNS 사장, 유진녕 LG화학 기술연구원 사장, 김주형 LG경제연구원 사장 등 LG그룹 고위 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코이카 봉사단원서 발견한 희망/이석우 정책뉴스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코이카 봉사단원서 발견한 희망/이석우 정책뉴스부 선임기자

    류현수씨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봉사단원으로서 태국 방콕 시내에 있는 노동부에서 한국 취업을 준비하는 태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한국어시험에서 일정 점수를 얻어야 한국행이 가능한 취업희망자들의 열정과 땀방울에 류씨는 매일매일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대학서 국어교육과를 나와 교사 자격증도 있고, 학원에서 중고생들을 가르쳤던 서른한 살의 류씨는 “한국에서는 이런 뿌뜻함을 느끼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올해 말 봉사기간이 끝나는 그에게 태국 정부는 “노동부 정식 직원으로 일하지 않겠느냐”며 붙잡았다. 여유 있는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류씨는 한국에 있을 땐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자괴감 속에서 허우적댔다고 했다. 그는 2년 6개월의 방콕 생활에 대해 “나도 할 수 있는 게 참 많다는 걸 확인하는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류씨는 같은 또래 봉사단원 가운데 현지에 남아 뿌리 내릴 생각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영상애니매이션을 전공하고, 코이카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미얀마 따가야 직업훈련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컴퓨터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는 스물다섯 살의 김미애 봉사단원도 “내가 이런 일을 할 수 있구나”하는 확신과 “나를 필요로 하는구나”하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했다. 양곤에서 차로 4시간, 가도가도 온통 황무지로 둘러싸여 있는 오지에서도 그는 자신이 필요한 곳이란 느낌 속에 하루가 즐겁고 만족스럽다고 했다. 미얀마 코이카 사무소에서 프로젝트 코디로 일하는 인턴사원 서른한 살의 이준열씨는 “현지 생활 7개월 동안 삶의 방향을 다시 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농촌지원사업을 맡고 있는 그는 똑부러진 현지어에 바둑판처럼 정리돼 있는 전문가급 미얀마 관련 지식 덕분에 만나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4년 장학생으로 다닌 이씨는 이런 저런 좌절과 망설임 속에 이곳에 왔고, 50년간의 빗장을 열어젖히며 국가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미얀마의 농촌개발에 참여했다. 세월호 참사 여파와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국민적 이견과 내홍, 여기저기 터져나오는 비리와 사건들로 국내 분위기는 여전히 어수선하다. 그러나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개발도상국에 나가 있는 우리 젊은이들은 “한국의 발전 경험을 따라 배우겠다”는 현지 국가들의 안간힘에 작은 힘을 보태며 긍정의 에너지, 희망의 에너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세계 29개국에 나가 있는 1180명의 단원들은 조국이 그동안 무엇을 이룩했으며, 이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를, 20~30년 전으로 시간을 돌려놓은 듯한 현지 농촌과 각 사업장에서 확인하고 체험하고 있다. ‘원조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탈바꿈한 유일한 국가를 바라보는 현지인들의 눈빛과 바람에서 우리의 역할과 비전을 확인하고 더 넓은 세계를 대하는 해외의 우리 젊은이들에게서 희망과 가능성을 발견한다. 그들이 전하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가 세계를 돌아 다시 국내에까지 넘쳐나기를 기대한다. jun88@seoul.co.kr
  • [남성 중심 사회의 차별에 발버둥 친 여성 이야기] 문학에 저항 담아낸 조선의 언니들

    [남성 중심 사회의 차별에 발버둥 친 여성 이야기] 문학에 저항 담아낸 조선의 언니들

    조선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임유경 지음/역사의아침/248쪽/1만 4000원 쾌족, 뒷담화의 탄생/이민희 지음/푸른지식/288쪽/1만 4800원 “가만히 내 인생을 생각해 보니, 금수로 태어나지 않고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행운이었다. 오랑캐 땅에 태어나지 않고 우리 동방 문명국에 태어난 것도 다행이었다. 반면 남자로 태어나지 않고 여자가 된 것은 불행이다.”(김금원의 ‘호동서락기’ 중) 1830년 열네 살 소녀는 그 ‘불행’에 맞섰다. ‘조신’을 강요하던 조선시대에, ‘논어’를 인용해 “증검이 행한 ‘기수에서 목욕하고 무우에 바람 쏘이며 노래도 부르며 돌아오는 것’을 본받고자 하니 성인도 마땅히 나에게 찬성하실 것”이라면서 부모를 설득했다. 남장을 하고 홀로 금강산 여정에 올랐다. 조선 후기 도학에 밝았던 강정일당은 과거에 급제하지 못해 좌절을 겪는 남편 윤광연에게 “실제 덕이 있다면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무슨 손해리오. 실제 덕이 없다면 헛된 명예가 있은들 무슨 보탬이 되리오”라며 격려했다. 정일당과 함께 문답하고 공부한 윤광연은 당대의 학자 송치규의 사문에 들어가고 명망 높은 학자들과 교유하면서 인정받았다. 조선의 여인들이 삼종지도(三從之道)를 덕으로 알고 칠거지악(七去之惡)을 금기로 삼으며 나약한 존재로만 살았던 것은 아니다. 공고한 남성 이데올로기에 저항하고 지력을 쌓으며 존재의 흔적을 남긴 이들도 있었다. ‘조선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그 여성들의 이야기다. 임유경 대구가톨릭대 한국어문학과 교수는 당시 편지와 수필 등을 토대로 그들의 삶을 들여다봤다. 학동들의 글짓기 연습 표본이 된 한 규수의 소지장(관청에 하소연하는 글), 남편과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몇 년 동안 추적해 복수한 모녀, 결혼한 손녀를 향한 그리움과 삶의 지혜를 담은 할머니의 편지 등 다양한 인물에게서 조선 여인들의 내면과 생활상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쾌족, 뒷담화의 탄생’은 고소설 속에 녹아든 인물을 통해 조선 여성들의 삶을 에둘러 엿본다. 이민희 강원대 국어교육과 교수는 “상하·남녀 관계가 불공평하게 편만해 있던 세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과 이를 구속하려는 지배 이념의 갈등을 소설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면서 “일상을 말하고, 욕망을 갈망하며, 일탈을 꿈꾸고, 교화를 전하고자 한” 고소설에서 다면적인 시대상을 드러낸다. ‘방한림전’과 ‘김안국 이야기’에서 이상과 능력을 펼치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했던 여성의 모습을 보고, ‘운영전’에서 신분과 생사의 벽을 뛰어넘은 대담한 사랑과 욕망을 이야기한다. 익히 알려진 ‘심청전’에서는 부양을 책임져야 하는 심청의 심정을 적나라하게 들추고, ‘장화홍련전’에서는 계모를 시대의 희생양으로 치환해 다르게 보기를 시도하면서 흥미롭게 풀어 간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육 방문 서비스 도입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와 융합되는 지름길은 한국어 습득이다. 결혼 이주를 택한 여성들은 물론, 그 여성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매한가지다. 그러나 다문화가정들은 가정 형편 등의 이유로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면서 배우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를 위해 강북구는 3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찾아다니면서 가르쳐 주는 방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결혼 이주자들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심화 과정, 아이들을 위한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러 시간을 내 센터를 찾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다는 점을 감안, 방문 서비스를 만든 것이다. 입국 5년 이하 결혼 이주자, 19세 미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휘, 문법, 문화 등 단계별 한국어교육서비스를 내놓는다. 방문 서비스이기 때문에 단순한 언어교육에만 그치지 않는다. 정서적 안정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상담도 제공한다. 임신·신생아 때, 유아기 때, 아동기 때 등 각 생애 주기별로 부모교육서비스가 제공된다.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해서는 숙제와 발표토론 수업을 도와주고 정체성과 다문화의 문제에 대한 정보도 일러 주는 자녀생활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소득기준별 자기부담금 원칙이 적용돼 한 차례 방문마다 1000~2000원 정도의 비용을 내면 된다. 최저생계비 130% 이하 가정에는 무료로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부고]

    ●정기오(전 농협 경북도지회장)씨 별세 도현(대구은행 지산지점 차장)주현(KT CRM전략팀)씨 부친상 강석춘(자영업)류문삼(국방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김진국(중앙일보 대기자)씨 장인상 17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3)250-8141 ●이상익(서울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씨 별세 병희(한국은행 충북본부 기획조사팀장)선영(충남대 전임연구원)수희(KB인베스트먼트 이사)씨 부친상 탁정미(효성ITX 상무)송수원(대학강사)씨 시부상 황인석(LG화학 상무)씨 장인상 1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범진(오픈타이드 선임)정현(서초구청)씨 부친상 권선호(사업)황인혁(매일경제신문 경제부 차장)이정훈(LG전자 차장)씨 장인상 이혜리(제일기획 프로)씨 시부상 18일 한양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02)2290-9456 ●한상헌(청주시청 기획예산과 서울사무소장)씨 장모상 18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15분 (043)298-9200 ●이만우(고려대 경영대 교수)씨 모친상 김혜련(서울여대 교수)씨 시모상 18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923-4442 ●이정훈(전 KBS PD)씨 별세 박혜숙(탤런트)씨 남편상 이세원(부산지검 검사)씨 부친상 17일 건국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02)2030-7901 ●주성규(전 농수산부 차관)씨 별세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2227-7594
  • 나르샤 ‘코이카 홍보대사에요’

    코이카 홍보대사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월드프렌즈교육원에서 열린 ’제90기 월드프렌즈 코이카(KOICA)봉사단 발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발단식을 한 95명의 봉사단원들은 한국어교육, 컴퓨터교육, 간호 등의 임무를 맡아 라오스, 모로코, 에콰도르, 탄자니아, 몽골, 카메룬 등 총 13개국에 파견된다. 코이카 제공
  • [부고]

    ●문득일(아모레퍼시픽 특약점 대표)혜영(주부)소영(서울신문 논설위원)은영(미국 뉴저지주립대 심리학과 교수)씨 모친상 김용규(통일부 통일교육원 개발협력국 국장)김대영(자영업)씨 장모상 2일 고양 명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31)810-5471 ●박승진(사업)상훈(KTV 국민방송 기자)씨 부친상 이재국(금융감독원 거시감독국 팀장)씨 장인상 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2650-2742 ●박찬용(좋은사람 대표)씨 부친상 2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42)471-1656 ●윤준호(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대변인)씨 모친상 2일 부산 삼신전문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51)323-0044 ●김상만(충북 음성군 산림축산과장)씨 모친상 2일 충북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43)269-7215 ●김대행(서울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씨 모친상 2일 중앙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860-3500 ●김길진(세웅그룹 명예회장)씨 별세 지수(세웅디앤씨 대표)승수(포스코건설 부장)민수(세웅디앤씨 이사)씨 부친상 김미봉(세웅디앤씨 이사)씨 시부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30분 (02)2227-7556 ●송동근(송아종합건설 대표)명성(명진글로벌 대표)명철(강호수산 대표)호창(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장)호동(펀개발 대표)선옥(서울지방법원 집행관)씨 모친상 유홍진(코윈파워 이사)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3151 ●배삼근(앤쿠폰 대표)명근(일광건설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용달(프로야구 KIA 2군 총괄코치)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3410-6903
  • [책꽂이]

    [책꽂이]

    친절을 디자인하다(코마쓰다 마사루 지음, 최문용·황인석 옮김, 군자출판사 펴냄)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직원 교육을 담당한 저자가 서비스 노하우, 친절 포인트, 조직 운영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168쪽. 1만 2000원. 좌충우돌(김종엽 지음, 문학동네 펴냄) 사회학자인 저자가 2003년부터 10년간 일어난 사건들을 통해 한국 사회의 세태를 진단한다. 그동안 쓴 칼럼을 정리한 뒤에 경험에 근거한 가벼운 고찰을 덧붙였다. 604쪽. 2만원. 아버지 그림자 밟기(한일수 지음, 유리창 펴냄) 강압적인 아버지처럼 되지 않으리라 했건만 자신도 똑같은 아버지가 됐음을 깨달은 저자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회한을 써내려 가며 아들을 향해 소통과 화해를 시도한다. 아버지의 역할과 존재감에 대한 반성문이자 조언이다. 한의사인 저자는 학습장애 치료에 대한 임상 경험도 수록했다. 288쪽. 1만 4000원. 한국어 기본어휘 의미 빈도 사전(서상규 지음, 한국문화사 펴냄) 연세대 국문과 교수가 15년 동안 언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단어 빈도를 분석했다. 이를테면 ‘바람’이라는 단어는 ‘바람이 불다’로 89% 사용되고 ‘감원 바람이 불다’는 2.9%, ‘바람이 나다’와 ‘바람을 쐬다’는 각각 2.1%씩 사용된다. 수록된 7203개 기본 어휘를 알면 한국말 85%를 이해할 수 있다는 설명. 한국어교육에 특히 유용하겠다. 623쪽. 4만원.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신협력과장 권영섭 ■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원장 승진>△하늘숲유치원 김미경<원장 전보>△솔가람유치원 이순이△휘경유치원 김순혜△개포유치원 진성숙△장충유치원 오완숙△상도유치원 임태분<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정혜손<원감 승진>△서부교육지원청 박정순△강동교육지원청 박정옥△강남교육지원청 오경미△동작교육지원청 장선화<원감 전보>△남부교육지원청 지정미 김미경<교육전문직원(4급) 전보>△성동교육지원청 이수이△유아교육진흥원 백정희△강남교육지원청 강상이◇초등학교 교장·교감 <교장 승진>△대동초 강향옥△한산초 경경숙△월계초 고승순△강덕초 김경옥△대왕초 김동일△홍제초 김애선△봉래초 김인숙△매봉초 김일주△서신초 김재근△독산초 김홍집△신방학초 나철균△선유초 마원금△개롱초 박성해△신우초 박한흥△수명초 박호선△백산초 심봉화△선린초 심상덕△영도초 양승용△답십리초 양승희△원명초 윤봉원△상지초 이건구△일신초 이동희△신구로초 이유호△영원초 이진숙△대모초 임오엽△상곡초 장용배△백석초 전본수△토성초 전상권△신석초 정선숙△청구초 지화영△배봉초 차종섭△중랑초 태양실△양천초 하두봉△번동초 홍치식△포이초 황형규<교장 임용>△탑산초 김용국△구일초 남미애△송중초 서석영△원촌초 이규창△양강초 이연호△대도초 최미경△후암초 양선석△유현초 김민숙△중마초 김진희△남산초 노재분△영등포초 박승수△신계초 박장희△교동초 배창식△등서초 송준헌△홍은초 엄용수△신남초 이창성△대청초 장순양△청덕초 조한선△한강초 진병석△아현초 한기천△행림초 홍석주<교장 전보>△양전초 고성욱△명일초 구본국△동교초 김석중△흑석초 김은실△신성초 김현용△혜화초 박세천△신명초 안경선△반포초 오태환△영화초 유한붕△대림초 이영재△은천초 이종화△수락초 이해춘△송례초 이형우△발산초 장원양△강신초 장인권△금화초 진동주△월정초 진만성△신도초 진재신△을지초 최봉환△여의도초 최진철△양진초 오행자△미아초 김재환△신양초 김정혁△이태원초 서경수△윤중초 김귀숙△새솔초 김홍미△상월초 이향아<교감 승진>△강동교육지원청 구미선 이정순△남부교육지원청 김갑철 김웅현 김진경 박언화 육미수 정진옥 차민숙 최성희△동작교육지원청 김대원 김은경 이정숙 정혜경 주정숙△북부교육지원청 김명일 원경자 이성익 이은주 조명옥 조영희 홍아영△강남교육지원청 김숙애 박경순 손혜숙 신정희 오정혜 이진숙 정양선 조영숙△성동교육지원청 김영도 김영숙 유정한 정화순 최원일△중부교육지원청 김정혜 이계의 이민수△강서교육지원청 김정희 윤여옥 최옥문 함형집 허혜정△성북교육지원청 손혜숙 송은경 윤순종△동부교육지원청 신민숙 유승애 윤상욱 이명숙 이영기 장명숙△서부교육지원청 심금숙 유경미 이공건 이애희 이희옥 조미연 진기종<교감 전직>△동부교육지원청 김재석△중부교육지원청 김정이△성북교육지원청 김희영△남부교육지원청 문병화△북부교육지원청 민태일△성동교육지원청 임태현△서부교육지원청 김은경△강동교육지원청 오언석<국·공립 교원 교류>△교대부초 교장 전병식△교대부초 교감 최광호△성북교육지원청 교감 최동렬◇초등 교육전문직원 인사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강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익교△초등교육과장 장계분△학생교육원 대천분원장 김현묵△북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박혜자<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정책기획담당관 정책연구개발장학관 강세창△강서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백정흠△동작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오장길△성북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유재준△강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최인숙△평생진로교육국 국장 문중근△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기획부장 김효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안종인△초등교육지원과장 김원곤△초등교육과 초등장학기획장학관 이재관<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초등교육과 김선희△성동교육지원청 이근실△교원정책과 조현석 최규애△중부교육지원청 강동수 김선경△성북교육지원청 강지영△교육연수원 이경수 김세령 김종숙 김회영△북부교육지원청 이은희 김선수△동부교육지원청 김민주△총무과 김유상△동작교육지원청 류인철 윤정애△공보담당관 문성현△진로직업교육과 박익상△성동교육지원청 박혜윤△서부교육지원청 방일순 이정훈△초등교육과 배희숙△감사관 이동섭△학교생활교육과 이창헌△성동교육지원청 전인보△강남교육지원청 홍주희<교육부·교육부 직속기관 교류>△초등교육과 기초학력보장장학관 고영규△초등교육과 창의예술교육기부장학관 최재광△교육부 교육연구관 이화 최치수△국립국제교육원 교육연구사 조경옥△중등교육과 장학사 최미경◇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교장 전보>△정애학교 심규학△정진학교 김춘예<교감 전보>△광진학교 최철호<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동작교육지원청 이주율△학교생활교육과 임금섭◇중등 교장·교감 <교장 승진>△공항고 조양형△금옥중 배인식△동원중 김영수△상봉중 전영숙△서울여중 육순우△연북중 함정식△인왕중 박노근△개웅중 이원숙△세일중 김영춘△창동중 추교수△성내중 이경란△오륜중 김경옥△거원중 손은숙△신암중 이경희△강신중 김석원△등명중 김형재△반포중 장명희△장승중 장이순△광희중 한호경△개운중 이완재<공모교장 임용>△고척고 이관배△도봉고 황재인△면목고 남철주△상암고 경종록△경서중 이상수△국사봉중 우일암<교장 중임·전보유예>△경기상업고 민복기△둔촌고 정금배△문현고 임문수△서울국제고 윤인섭△창동고 김규식△청담고 박창호△원묵중 김원기△미성중 김진태△신명중 장오순△구로고 성동준△덕수고 이상원△서울금융고 황보관△양재고 김종근△신연중 이재엽△연신중 서정환△대영중 신인호△노일중 천정수△상계제일중 김용진△상계중 구재우△효문중 봉하웅△강동중 윤동원△염창중 최만석△사당중 김영술△상도중 김인회<교장 전보>△문정고 최석관△서울고 오석규△수도여고 안정숙△여의도여고 김양옥△잠실고 이근표△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홍민표△신도중 홍정희△윤중중 이성숙△문현중 원기승△송례중 박미연△구룡중 강연흥△종암중 이조복△무학여고 김경자△방산고 심현각△선유고 주영림△영등포고 장천△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박상철△성일중 김윤식△신도림중 윤석연△봉림중 김미혜△봉원중 유장전△신림중 원영철△성수중 김길윤<교감 승진>△은평고 김홍선△자운고 이교운△효문고 장의수△동부교육지원청 이대순 이충봉 조영숙 최연석 최하순△서부교육지원청 오정근 정태철 조성욱 하광열△남부교육지원청 문병숙 임경수 김팔성△북부교육지원청 박준기 한애경△중부교육지원청 여난실△강동교육지원청 이경희 김기선△성동교육지원청 정미숙 최정옥<교감 전보>△경인고 김재민△구현고 정회숙△서울고 이창우△여의도여고 정복영△원묵고 윤명희△잠실고 김완섭△창동고 김선관△혜화여고 류영서△강동교육지원청 오정훈△강남교육지원청 이정란△성동교육지원청 최선희△공항고 윤웅호△미양고 우한정△불암고 김범용△삼성고 이용식△서울공업고 박상태△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김동수△선린인터넷고 채홍녀△선유고 최진흥△용산공업고 지성구△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서정업△중경고 박연숙△진관고 김용국△창덕여고 김윤경△태릉고 조호규△서부교육지원청 노현숙 신현덕 이영아 이충우△남부교육지원청 김희자 박노용 박영창 백문수 서정숙 조규태 한재근△북부교육지원청 김전웅 이재호△중부교육지원청 박래숙 조성자△강동교육지원청 여명구 진성룡△강서교육지원청 김정희 류지헌 양영심 양칠범 조경숙 황진돈△강남교육지원청 심재향 장은진△동작교육지원청 김일원△성동교육지원청 육경신 정태호△성북교육지원청 박성필◇중등 교육전문직원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신병찬△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장 최승택<교육전문직(관급) 전보>△체육건강청소년과장 이완석△강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동식△중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오희석△성동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임승호△교육정책국장 이준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재협△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민경란△학교생활교육과장 박건호△교육연구정보원 인성진로연구부장 홍성남△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임영호△학교생활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담당 장학관 강병두△교육복지담당관 교육복지운영담당 장학관 최영규△중등교육과 스마트러닝담당 장학관 박치동△중등교육과 외국어교육담당 장학관 류성남△진로직업교육과 직업교육담당 장학관 신승인△북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한홍열△성북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광훈<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교육연구정보원 김해용△과학전시관 송현미△동부교육지원청 신현주△남부교육지원청 김양수 박형준△북부교육지원청 김나영 고효선△중부교육지원청 한혜숙△강남교육지원청 조영순 손의성△동작교육지원청 황희순 황석길△성동교육지원청 박정주 김찬기△성북교육지원청 김찬우△체육건강청소년과 홍민순△감사관 이수형 이명희△정책기획담당관 박정란△교육복지담당관 이옥경△교육과정정책과 고소향 정진권△초등교육과 김영현 정만식△중등교육과 박성희△교원정책과 안훈 이건복△학교생활교육과 이대해△진로직업교육과 신창애 이만희△체육건강청소년과 조현준△과학전시관 이현준 최근수△교육연수원 고광석△학생교육원 신선호 김영삼△동부교육지원청 박경신 이주경△서부교육지원청 홍경희△강동교육지원청 박미숙△강서교육지원청 김해경△성동교육지원청 정재숙<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타시도교육청 전출·입>△교육부 이동환 김정화 김태환△경기과학고 박완규△국립국제교육원 박재철△강동교육지원청 김영윤△남부교육지원청 권종원△동작교육지원청 이선경 최정례△교육연구정보원 강운석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 이종덕△보건과학대학장 이종헌△대외협력처장 김용빈△창업지원단장 이철태△산학협력단장 박성완 ■쌍용자동차 ◇상무 승진△경영관리담당 정용원△서비스담당 김헌성△동부지역본부장 류재완△생산1담당 송승기◇상무보 선임△법무지원실담당 이상구△서울강남지역본부장 나경열△충청지역본부장 박찬중△생산기술담당 장성호△생산관리·물류담당 조용훈△생산3담당 허인구△자금·IR 담당 박진수△관리담당 이승진△전장연구개발담당 김선경△프로젝트관리담당 유정상 ■매경미디어그룹 △매경닷컴 대표이사 사장 장용성△매일경제·MBN 부사장 장승준△MBN 대표이사 전무 조현재
  • [열린세상] 한글전용시대의 언어교육 문제/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

    [열린세상] 한글전용시대의 언어교육 문제/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

    1970년에 한글전용화 정책이 시행된 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문맹률을 자랑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우리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자어의 의미 소통에 문제가 생겼다. 한글전용세대에겐 상당수의 한자어들이 의미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암호처럼 돼 버린 것이다. 한자를 가르쳐야 한다. 그렇지만 무조건 한자를 가르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한자의 분석적인 의미를 가르치지 않으면 그것은 또 하나의 암호가 되기 십상이다. 모국어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국어교육이 바뀌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한자교육만으로 해결하려는 생각은 환상에 불과하다. 한자는 종종 낱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자로 쓴 기차(汽車)는 요즈음 자주 타는 기차를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디젤기관차나 전동기관차를 타고 있는데, 기차는 옛날의 증기기관차를 의미한다. 중국에서 기차는 버스를 말하고, 우리말의 기차는 화차(火車)로 불린다. 중국에서도 한자는 낱말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해주지 않는다. 의미를 제대로 알려면 낱말이 가리키는 대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기차는 처음엔 증기기관차를 가리켰지만 요즈음 디젤기관차와 전동기관차를 가리킨다. 기차는 처음에 왜 증기기관차를 가리켰을까. 그런 까닭은 기(汽)가 본래 증기를 의미하고 차(車)가 바퀴 달린 수레를 의미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분석적으로 원초적 의미를 추적하지 않으면 낱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없다. 그런데 한자는 종종 원초적인 의미를 분석해내기 어렵게 한다. 동녘 동(東)을 보자. 동은 흔히 목(木)과 일(日)이 합성된 글자로 여겨져 왔다. 동은 해(日)가 나무줄기(木)를 타고 떠오르는 모습을 묘사한 글자라는 것이다. 그럴싸하지만, 100여년 전에 발견된 갑골문은 전혀 다르다. 갑골문의 동은 보자기로 물건을 싸서 양쪽 끝을 묶은 보따리를 상형한 글자다. 그러니 한문의 동은 동녘을 나타내기 위해서 차용한 다른 의미의 동음글자인 셈이다. 한자를 익혀도 한자어의 의미소통문제는 이처럼 풀기 어렵다. 한자를 익힐 필요가 없는 고유어의 경우에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젊은이들은 고유어인 무더위의 의미를 잘 모른다. 무더위가 무슨 뜻이냐고 물으면 무지무지하게 더운 더위라고 대답하기 일쑤다. 하지만 본래 그런 뜻이 아니었다. 무더위는 물과 더위가 합성된 말이다. 합성과정에서 ㄹ이 탈락됐다. 물기 많은 더위, 또는 습도 높은 더위를 뜻한다. 젊은이들은 대부분 독도가 왜 독도(獨島)로 또는 죽도(竹島)로 표기되는지 잘 모른다. 일본사람들은 죽도(竹島)라고 표기한다. 죽도라면 대나무가 많을 법한 섬인데 대나무는커녕 나무랄 것조차 거의 없다. 온통 돌로 된 섬이기 때문이다. 우리 선조들은 본래 대섬이라고 불렀다. 대섬의 대는 대낮이나 대머리의 대와 같다. 대낮에는 그림자가 없고 대머리에는 머리털이 없다. 대는 표면에 아무 것도 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대섬은 나무가 자라지 않는 대머리 바위섬을 의미한다. 일본인들은 우리말의 대섬을 죽도로 잘못 훈역하고는 자기네 섬이라고 우긴다. 언어학적으로 보아도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다. 독도를 지금은 독도(獨島)로 쓰고 있지만 예전에는 독도(禿島)로 썼다. 독도(獨島)라면 사실상 어딘가 좀 어색하다. 독도는 홀로(獨) 있는 섬(島)이 아니기 때문이다. 독도에는 암섬과 숫섬이 사이좋게 어울려 있다. 본래 독도는 독도(禿島)로 쓰였는데, 여기서 독(禿)은 독수리의 첫머리 글자이다. 독수리는 머리에 털이 없는 대머리 새이다. 독도(禿島)는 대섬의 정확한 훈역이었던 셈이다. 한글전용시대의 의미소통 문제는 낱말의 분석적인 의미를 정확하게 교육하지 않으면 풀 수 없다. 한자만 가르친다고 될 일이 아니다. 한자어든 고유어든 심지어 외래어까지도 낱말의 어원적인 또는 분석적인 의미를 정확하게 깨우치도록 교육해야 한다. 국어수업에서 어원사전과 한자사전을 널리 사용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한자병용시대로 돌아가자는 얘기가 아니다. 한글전용시대의 언어문화를 정교하고 풍성하게 발전시키자는 얘기다.
  • 수능神 위에 논술神·면접神

    수능神 위에 논술神·면접神

    2014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는 논술과 면접이 당락을 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의대에서는 수능 표준점수가 4점이나 낮은 학생이 수능 만점자를 제치는 반전도 일어났다. 인문계보다 자연계열에서 이런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났으며, 이 때문에 ‘논신(논술의 신)과 면신(면접의 신)이 공신(공부의 신)을 이겼다’는 말도 나돌고 있다. 6일 입시 커뮤니티인 ‘오르비’에 올라온 서울대 ‘합격 불합격’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정시에서 수능 표준점수 538.1점은 합격하고 원점수 만점인 542.2점은 불합격했다. 합격과 불합격 점수는 해당 사이트의 모의면접에 참여한 이들의 자료를 한 오르비 회원이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추출해 낸 것이다. 인문대학은 표준점수 535.62점이 합격, 536.3점이 불합격했으며, 외국어교육계열에서는 533.44점이 합격하고 535.36점이 불합격했다. 자연계열에서는 낮은 수능 점수를 받아 합격한 학생들과 높은 점수를 받고도 불합격한 학생들의 점수 차이가 더 컸다. 전기정보공학부는 3.3점,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는 3.64점, 응용생물화학부는 4점이었다. 기계항공공학부는 수능 표준점수가 무려 6.5점이나 낮았음에도 합격한 학생들이 있었다. 이는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수능 대신 논술과 면접이 합격 불합격을 결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대는 지난달 14일 정시모집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문계열에서는 논술고사를, 자연계열과 경영대학, 농업경제사회학부는 면접·구술고사를 실시했다. 인문계열 논술고사는 2문항 가운데 한 개를 골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서 2000자 이내로 작성하는 문제였다. 자연계열은 학과별로 수학, 물리, 화학과 생명과학 중에서 선택해 구술면접을 치렀다. 2014학년도 33명의 수능 만점자 중 자연계 유일한 만점자로 유명해진 전봉열(21)씨가 고배를 마신 이유도 면접 때문이었다. 서울대 의대 정시모집은 수능 60%, 구술면접 30%, 학생부 10%를 반영하고 있으며, 의대 입시에서 합격자 중 30%가 면접으로 수능 점수 서열이 뒤집어진 것으로 서울대는 보고 있다. 이재진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서울대에 지원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능 점수와 내신이 최상위”라며 “올해 자연계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이 의대에서 수능 표준점수 4점이 낮은 학생에게 밀린 것은 결국 면접이 막강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논술에 대해서는 “인문계열보다 자연계열에서 수능 표준점수 차가 컸다는 것은 자연계의 구술면접이 인문계 논술에 비해 어려웠던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시모집에서 유일하게 논술·면접을 치르던 서울대는 2015학년도부터 학교별 시험을 폐지하고 수능 성적으로만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어서 또다시 혼란이 예상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서강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계속 선정

    서강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계속 선정

    서강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되어 정부의 외국인유학생 관련 정책에서 행·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서강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 제도들은 해외 학생들을 통해 공개된다.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연말 2013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을 발표했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으로 신규 선정된 대학은 2014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총 3년에 걸쳐 인증결과를 공개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유학을 결정하는 데 공신력 있는 자료로 사용된다. 서강대학교의 경우, 2012년 인증시범대학 선정에 이어 2013년부터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에도 인증대학 심사 요건을 충족하여 향후 추가로 2년 동안 인증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 서강대학교는 여타 국내 대학과는 차별화된 서강대학교만의 국제화 추진을 목표로 확고한 국제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외국인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추진할 수 있는 기본 바탕에 대한 인증을 인정받았다는 데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서강대학교는 외국인 입학생의 입학성적 및 기타 제출 서류들을 기초로 우수 학생을 선발해 최대 등록금 전액과 월 생활보조금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우수인재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12년 국내 대학 중에서는 최초로 국제한국학과를 설립해 한국 학생들의 세계진출과 외국학생 유치를 함께 도모하는 적극적인 국제화 전략을 추진해 왔다. 외국인 유학생만을 위한 체계적인 학사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글쓰기 센터 튜터링, 글로벌 튜터링, 진로지도교수 배정 등 제도를 통한 매칭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학업진행을 돕도록 한 점은 서강대학교만의 특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전략으로 손꼽힌다. 더불어 상담센터에 전담부서인 국제팀 국제지원파트를 마련해 외국학생의 출입국 관리와 생활, 학사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 체험과 인턴쉽 및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현지 적응을 다양한 방면에서 돕고 있다. 서강대학교는 다른 어떤 대학보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졸업 이후의 진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외국인 유학생에게 개별 메일 발송을 통해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 학생 대상 기업체 채용설명회 및 면담유치 등의 활동을 통해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서강대학교 측은 “기존의 미국과 유럽 학생 유치라는 틀을 벗어나 동아시아권 우수한 인재들까지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발 방식과 어학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국어교육원 어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상담 등을 실시해 우수한 외국인 인재들을 조기 확보하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는 전국 대학의 유학생 유치와 관리능력 및 역량을 평가하고, 해당 지표를 충족하는 대학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외국인 유학생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돕고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한다는 뜻에서 2012년 마련된 이 제도는 다양한 혜택 또한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은 입국 시 출입국심사 완화, GKS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학교 홈페이지(www.sogang.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법제처 ◇서기관△행정법제국 김지은 ■관세청 ◇서기관△운영지원과 신현은 △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 박종일 김현석 △통관기획과 김희리 △수출입물류과 박상덕 △외환조사과 박진희 △정보기획과 오필석 △서울세관 심사관 이경식 △인천공항세관 휴대품과장 이종명 △부산세관 감사담당관 강구현 △부산세관 세관운영과장 윤귀한 △인천세관 심사총괄과장 임쌍구 △대구세관 세관운영과장 김영환 ◇기술서기관 △중앙관세분석소 분석관 윤동규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장 이경일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 최규완 ■한국도로공사◇ 실처장급 전보 △미래전략처장 황광철 △재무처장 이상준 △도로처장 김수철 △건설처장 신재상 △환경품질처장 최윤택 △도로사업처장 홍두표 △홍보실장 변상훈 △감사실장 김정근 △도로교통연구원장 정진민 △인력개발원장 박상활 △통행료통합정산센터장 고채석 △경기본부장 최광호 △충청본부장 김경일 △전북본부장 박명득 △경북본부장 김광수 ◇실처장급 승진△정보처장 장형팔 △총무처장 엄창용 △교통처장 이춘주 △구조물처장 문명국 △시설처장 손창진 △설계처장 설운호 △기술심사처장 권오철 △ICT센터장 채철표 △전남본부장 이명훈 △경남본부장 현병업 △교육파견 박문규 김진광 이이환 ■한국인터넷진흥원◇본부장급 승진△인터넷진흥본부장 임재명 △정보보호본부장 노병규 ◇본부장급 전보△인터넷침해대응본부장 정경호 ◇단장급 승진 △개인정보안전단장 권현준 △침해사고분석단장 정현철 △비상계획관 안성훈 ◇단장급 전보 △정책연구실장 김원 △인터넷주소센터장 조윤홍 △침해사고대응단장 노명선 △홍보실장 전태석 △감사실장 송윤호 ■한겨레 △박순빈 논설위원 ■한양대 ◇서울캠퍼스△학생지원팀장 전승환 △자연과학대학 행정팀장 유권창 △법학전문대학원 행정팀장 손순자 △전략기획팀장 김연산 △사회봉사팀장 최성환 △도시대학원 행정팀장 심대진 △예술·체육대학행정팀장 이수옥 △공과대학 경영지원팀장 정효기 △학술정보개발팀장 허영선 △학술정보지원팀장 김휘출 △학술정보운영팀장 유기춘 ◇ERICA캠퍼스△이노베이션대학원 행정팀장 임영종 △창업교육센터 행정팀장 윤영학 △사회봉사팀장 조경희 △학술정보지원팀장 윤석만 △학술정보운영팀장 장석례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 성효현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장 윤영은 △연구처부처장 겸 산학협력단부단장 겸 창업보육센터소장 이화정 △대외협력부처장 오은진 △의무산학부단장 강덕희 △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장직무대리 이영하 △국제하계대학교학부장 김현수 △경영전문대학원부원장 정명호 △의학전문대학원의학교육부장 홍영선 △법학전문대학원학생부원장 겸 법학과장 이승욱 △사회과학대학교학부장 겸 사회과학부장 주소현 △자연과학대학교학부장 차지환 △대학원뇌인지과학과장 손형진 △대학원화학나노학과장 정병문 △대학원영재교육협동과정주임교수 임미연 △대학원조형예술학전공주임교수 김남시 △심리학전공주임교수 안현의 △수학전공주임교수 이재혁 △분자생명과학부장 겸 화학·나노과학전공주임교수 겸 청정에너지소재연구소장 황성주 △생명과학전공주임교수 겸 바이오인포매틱스연계전공주임교수 강상원 △환경·식품공학부장 박지형 △식품공학전공주임교수 박진병 △디자인학부장 최유미 △시각디자인전공주임교수 김수정 △교육공학과장 겸 멀티미디어학연계전공주임교수 임규연 △간호학부장 겸 간호과학연구소장 김미영 △해부학교실주임교수 한기환 △이화미디어센터부주간 이형숙 △통일학연구원장 조동호 △국제개발협력연구원부원장 신현상 △초기우주과학기술연구소장 김용표 △사회복지연구소장 정순둘 △특수교육연구소장 박은혜 △사회체육교육센터장 이경옥
  • 서울대 정시경쟁률 4.27대1… 작년보다 소폭 하락

    서울대 정시경쟁률 4.27대1… 작년보다 소폭 하락

    2014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이 4.27대1로 지난해보다 조금 낮아졌다. 서울대는 지난 19일부터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해 20일 오후 6시 마감한 결과 전체 모집인원 658명에 281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당초 모집요강에 발표된 정원 552명에 수시 미충원 인원 106명이 더해져 정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4.76대1보다 소폭 떨어졌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미대 디자인학부(공예)로 4명을 뽑는 데 162명이 몰려 40.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연대 생명과학부와 공대 건축학과(건축학)도 10.0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범대 수학교육과의 경쟁률은 16.67대1이었다. 반면 인문대 인문계열과 사회과학대 사회과학계열 등 인문·사회 계열은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영대가 2.59대1로 가장 낮았고 인문계열 3.02대1, 사회과학계열 2.97대1, 사범대 국어교육과 2.73대1로 지난해보다 줄었다. 의과대 의예과는 지난해보다 모집 정원이 늘면서 경쟁률이 3.34대1로 지난해 5.55대1보다 완화됐다. 수의대 수의예과는 5.00대1,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는 5.5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서강대 외국어교육원, ‘어린이 영어교육전문가’ 양성한다

    서강대 외국어교육원, ‘어린이 영어교육전문가’ 양성한다

    어린이 영어교육전문가 양성위한 캠브리지 TKT국제영어교사자격증 과정 개설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이에 대한 돌파구로 전문 강사를 꿈꾸는 이들이 많다. 특히 본격 글로벌 시대에 접어들면서 영어의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그에 따른 영어 강사의 수요도 크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에 이를 활용하는 스마트한 구직자들이 점차 느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영어교육 기관으로 꼽히는 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서 캠브리지 TKT 어린이 영어전문가 3기 기초과정을 개강해 화제다. 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은 캠브리지 잉글리시 언어평가위원회(Cambridge English Language Assessment)의 TKT 시험을 준비, 응시, 발급받을 수 있는 CTU(Cambridge TKT for University) 기관으로 수강생들에게 특강, 모의고사,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료자 중 SLP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사교육 및 실습, 1:1 취업 상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강대 외국어교육원에서는 올해 여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겨울 3기를 모집 중이다. 이미 지난 2기생들은 11월 11일 프로그램을 모두 수료하고 SLP 온라인 교사교육을 진행 중이다. 12월 첫째 주에는 SLP 학당에서 진행하는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3기 기초과정은 총 8주로 이뤄져 있으며 어린이 영어 교육론, 영어 수업 설계, 영어 교수법, 영어평가론 등의 내용을 교육받게 된다. 어린이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일반인으로 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 전형 말하기 3단계, 쓰기 2단계 이상이면 일반 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다. 특별전형의 경우 공인영어성적 또는 서강대 외국어교육원 NEED 일정 단계 이상을 충족시켜야 하며 해외 영어권 국가 대학 졸업(예정)자도 해당된다. 입학 원서는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이후 일반전형은 서강대학교 영어 말하기, 쓰기 전형 과정을 시행하고 특별전형은 영어 인터뷰를 진행한다. SLP 및 English Egg와 연계해 취업 희망자 및 현직 교사 모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차별화된 영어 교사 자격증으로 희소가치 높은 스펙을 쌓을 기회로도 활용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 홈페이지(http://flec.sogang.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원, 2014학년도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원, 2014학년도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

    경인교육대학교가 2014학년도 전기 교육전문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오는 12월 2일까지 경인교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다수의 전공은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생을 선발하고 일부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은 필기시험 전형이 추가될 예정이다. 박사과정은 초등교육행정, 초등교육방법을 비롯해 사회과,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영어 등의 9개 전공과목에 대한 18명을 선발한다. 학생들은 박사과정을 통해 현장 교육에 부합한 심도 있는 교육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석사과정은 초등교육행정, 초등교육방법, 초등특수교육, 초등학교상담, 유아교육, 윤리/인성교육을 비롯해 사회과, 수학, 과학, 체육, 음악, 미술, 과학, 컴퓨터, 영어 등의 전공을 공부한다. 여기에 한국어교육, 수학영재교육, 과학영재교육, 다문화교육, 박물관 및 미술관 교육, 융합인재교육까지 더해져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공교육을 공부할 수 있다. 이번 대학원 신입생 모집은 현직교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일부 석사전공을 제외하고는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했거나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졌으면 누구나 석사과정에 지원할 수 있어 입학의 문턱을 유연하게 만든 점이 눈에띈다. 또한 석∙박사 과정은 여름과 겨울에 집중적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계절제와 주중에 야간수업으로 진행되는 야간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생 상황에 맞게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계절제와 야간제의 교차수업도 가능해 지속적인 학업성취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본교는 교육대학교 최초로 전문대학원 설치 승인을 받은 저력 있는 교육대학교”라면서 “2014년 전기 교육전문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통해 우리 나라에 필요한 교육인재를 선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교대 2014학년도 전기 교육전문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교 홈페이지(http://sub.ginue.ac.kr/graduate)에서 확인 가능하고, 입학상담은 교육전문대학원 행정실(032-540-1342~4)에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외국인 특별전형은 지난 15일부터 시작, 오는 12월 23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