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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백90개 기관 국감 일정

    ▷16일◁ ▲법사=대법원 감사원 ▲외통=통일원 ▲행정=총리실 ▲내무=부산시·경기도·경기경찰청 ▲재무=재무부 ▲경과=기획원 ▲국방=육본 ▲교청=교육부 ▲문공=문화부 ▲농림수산=농림수산부 ▲상공=상공부 ▲동자=동자부 ▲보사=광주환경지청 ▲노동=노동부·중앙노동위·산업인력공단·산업안전공단·근로복지공사·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항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 ▲건설=주공 ▷17일◁ ▲법사=군법원·서울고법·서울민사지법·서울형사지법·서울가정법원·수원지법·인천지법·춘천지법·청주지법 ▲외통=평통자문회의·민족통일연·한국국제협력단 ▲행정=정무1·비상기획위 ▲내무=부산경찰청 ▲재무=한국은행 ▲경과=기획원·대외경제정책연 ▲국방=공군본부 ▲교청=교육개발원·교총 ▲문공=문화재관리국·예술원사무국·중앙박물관·국어연구원·중앙도서관·국립극장·현대미술관·국악원·현충사관리소·세종대왕유적관리소·칠백의총관리소 ▲농림수산=농촌진흥청 ▲상공=공업진흥청·특허청 ▲동자=석탄공사 ▲보사=대구환경청 ▲노동=서울노동청 ▲교체=철도청·항만청 ▲건설=토개공 ▷18일◁ ▲법사=법무부 ▲외통=외무부 ▲행정=정무2·여성개발원 ▲내무=전남도·대구시·전남경찰청 ▲재무부=한은 ▲경과=한국개발원·소비자보호원 ▲국방=국방과학연 ▲교청=서울시교육청 ▲문공=문예진흥원·영화진흥공사·예술의 전당 ▲농림수산=산림청·산림조합회 ▲상공=산업연·산업기술정보원 ▲동자=광진공 ▲보사=대전시 ▲노동=인천노동청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수자원공사 ▷19일◁ ▲법사=대검·서울고검·서울지검·수원지검·인천지검·춘천지검·청주지검 ▲외통=외무부 ▲내무=강원도·강원경찰청·대구경찰청 ▲재무=수출입은행·증권감독원 ▲경과=조달청 ▲국방=해군본부·해병사령부 ▲교청=체육부 ▲문공=독립기념관 ▲농림수산=농진공 ▲상공=중소기업협회·중소기업공단 ▲동자=석유공·석유시추(주)·송유관(주) ▲보사=서울시 ▲노동=경기노동위·반월병원 ▲교체=인천항만청 ▲건설=도공 ▷20일◁ ▲내무=충북도·충북경찰청 ▲국방=3군사 ▲문공=공윤위·저작심의위 ▲상공=생산성본부·디자인개발원 ▲동자=에너지공단·에너지연 ▲노동=서울노동위 ▲교체=서울체신청 ▷24일◁ ▲외통=EC대표부·제네바대표부·오스트리아·호주·일본·인니대사관(10월2일까지 계속) ▲국방=해군작전사 ▲농림수산=유통공사·한국냉장 ▲상공=경기도 ▲동자=가스공사 ▲보사=보사부·국립보건원·국립의료원·서울정신병원·보건연구원·의료보험공단·연금관리공단·보사연구원(27일까지 계속) ▲노동=대전노동청 ▲교체=부산체신청 ▲건설=원주국토청·서울국토청 ▷25일◁ ▲법사=부산고법·지법,부산고검·지검,마산지검 ▲행정=총무처 ▲내무=내무부 ▲재무=신보기금·보험감독원 ▲경과=통신연·동자연·과기원▲국방=육군군수사▲교청=인천교육청·교원대·국정교과서 ▲문공=공보처·해외공보관·국립영화제작소 ▲농림수산=수산청 ▲상공=종합화학 ▲동자=가스공사·평택LNG ▲노동=광주노동청 ▲교체=부산항만청 ▲건설=대전국토청·경기도 ▷26일◁ ▲법사=대구고법·지법,대구고검·지검 ▲행정=공무원연금공단 ▲내무=경찰청 ▲재무=부산국세청·부산세관·신보기금·인삼공사·광주국세청 ▲경과=원자력연·원자력기술원 ▲국방=육군2군단 ▲교청=전북교육청·경북교육청 ▲문공=KBS·방송광고공사·자유총연맹▲농림수산=경기도▲상공=포철(광양) ▲동자=충남 ▲노동=대구노동청 ▲교체=대구시·전남도 ▲건설=경남도·이리국토청 ▷27일◁ ▲행정=서울시 ▲재무=광주국세청·대구국세청 ▲경과=고리원전본부 ▲국방=국방부 ▲교청=광주교육청·경남교육청 ▲문공=방송위·방송개발원 ▲농림수산=부산시·전남도 ▲상공=한국중공업 ▲동자=월성원전본부=석유공사·비축관리소 ▲노동=부산노동청 ▲교체=충청체신청·전북체신청 ▲건설=부산국토청·전북도 ▷28일◁ ▲재무=중소기업은·주택은 ▲농림수산=마사회·농수산물시장 ▲상공=포철(포항) ▲보사=환경처·환경연·자원재생공사·환경관리공단(10월1일까지 계속) ▲교체=서울철도청 ▷30일◁ ▲법사=광주고법·지법,광주고검·지검,전주지법·지검,제주지법·지검 ▲내무=서울경찰청 ▲재무=국민은·산업은 ▲경과=과기처·기상청·과기원·기술개발주 ▲국방=병무청 ▲교청=체육회·체육진흥공단 ▲농림수산=농협 ▲상공=생산기술연 ▲동자=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송유관공사 ▲노동=중앙노동위·근로복지공사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서울시 ▷10월1일◁ ▲법사=대전지법·지검·공주감호소 ▲내무=경찰청 ▲재무=관세청·성업공사 ▲경과=과기처 ▲교청=정신문화연구원·교원공제회·사립교원연금·학술진흥재단·서울대병원 ▲문공=문화부 ▲농림수산=수협 ▲상공=무역진흥공사·EXPO조직위 ▲동자=한전·한전기술·한전보수(2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산업안전공단·산업인력공단 ▲교체=철도청 ▲건설=건설부(2일까지) ▷2일◁ ▲법사=헌법재판소·법제처 ▲내무=내무부 ▲재무=국세청 ▲경과=기획원·통계청 ▲교청=교육부(5일까지) ▲문공=공보처 ▲농림수산=축협▲상공=상공부(5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항만청 ▷4일◁ ▲운영=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외통=외무부 ▲내무=중앙선관위 ▲재무=재무부(5일까지) ▲국방=안기부 ▲동자=동자부 ▲보사=경기도 ▲노동=노동부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단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5일까지) ▷5일◁ ▲운영=대통령비서실·대통령경호실 ▲외통=통일원
  • 예술인 일 취업미끼/1백여명에 3억 갈취/60대 무허소개업자 구속

    서울지검남부지청 이삼검사는 27일 예술공연을 빙자해 국악인과 무용수 등을 모집해 일본으로 데려간뒤 술집 등에 불법으로 취업시킨 안수영씨(67·성북구 정릉4동 240의6)를 직업안정및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안씨는 지난 88년 서울 종로구 낙원동 낙원빌딩402호에 「한국여성가무예술단」을 차려놓고 『재일거류민단초청기념공연을 한다』며 김모양(20)등 국악인 18명을 모집,일본 도쿄에서 세차례의 공연을 가진뒤 이들을 도쿄 등지의 한국인 술집에 접대부로 취업시키고 소개비명목으로 1백30만원씩을 받는등 지난해 4월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1백여명을 취업시켜 3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대통령상에 방성춘씨/전주 대사습놀이 수상자 확정

    【전주=임송학 기자】 국악큰잔치인 제17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에서 광주 출신의 방성춘씨(45·여·광주시 서구 구동 29의13)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판소리·농악·민요·기악·무용 등 9개 부문에 4백61개팀 1천2백여 명이 참가,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의 부문별 장원은 다음과 같다. ▲판소리명창부 장원=방성춘 ▲농악부 장원=대전농악단 ▲무용부 장원=심정순(33·여·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49의7) ▲가야금병창부 장원=정경옥(30·여·서울시 종로구 계동 140의19) ▲기악부 장원=김재영(32·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3의48) ▲민요부 장원=심화자(47·여·서울시 강남구 대치2동 은마아파트) ▲시조부 장원=서정희(46·여·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166의28) ▲판소리일반부 장원=최진숙(21·여·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69의1) ▲궁도부 장원=최오정(울산만하정)
  • 위용 드러낸 경복궁 근정전/임영숙 문화부 부장급(오늘의 눈)

    유월 하늘에 날아오를 듯 치켜선 근정전 처마의 전선과 북악의 산 그림자,그리고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듯한 수제천의 유장한 가락이 어울려 만들어낸 아름다운 정경. 5일 상오 10시30분 경복궁 복원 기공식에 참석한 이들은 이 정경 속에서 정일의 한 순간을 맛보았다. 조선조 이후 근정전에서 처음 열린 국가적 공식행사는 그토록 격조가 있었다. 이날 행사의 핵심은 개기고유제. 궁궐을 지을 때나 성곽을 축조할 때 천지신명께 먼저 고하여 시공과정의 무사고와 안택을 기원하는 전통의례인 이 의식이 진행되는 30분 동안 경복궁은 조선왕조 5백년의 위엄을 되찾았다. 비록 등가·헌가의 궁중음악 격식을 제대로 갖추진 못했지만 국립국악원·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연주자 1백20명이 정재국 국악원 악사장의 집박 아래 수제천과 종묘제례악·서일화지전(해령) 등을 연주했고 중요 무형문화재 종묘제례 예능보유자 이은표옹(77)의 집례에 따라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 전례연구위원 8명이 엄숙하게 전통의식을 거행했다. 노태우 대통령이 이날 치사를 통해 얘기했듯이 『우리 겨레의 자존과 긍지가 깃든 경복궁을 복원하여 일제에 의해 훼손된 민족사의 정기를 회복』해야 한다는 느낌을 절실하게 와닿게 한 의식이었다. 심지어는 경복궁 안에서 근무하는 문화재관리국 직원들까지도 이날 경복궁의 아름다움과 위용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이처럼 경복궁 복원 기공식이 의식으로서 성공한 것은 의식 자체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근정문의 역할이 크게 기여했다. 일제의 조선총독부가 근정전을 가로막고 들어선 이후 근정전 출입은 동쪽 행각을 파고 만든 협문을 통해 이루어져왔다. 따라서 근정전의 위엄을 좀처럼 맛보기 어려웠는데 이날 행사를 위해 근정전의 정문인 근정문이 열림으로써 정전·편전·침전으로 이어지는 전통궁궐 양식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 조선총독부 건물이 헐리기 전이라도 일반인의 근정문 출입이 허용된다면 『제대로 된 궁궐 하나쯤 갖는 호사』를 최소한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호미도 날이언마라난…/송정숙 본사 논설위원(서울칼럼)

    호매도 날이언마라난 낟가티 들리도 업스니이다 아바님도 어이어신 마라난 어마님가티 괴시리 업세라 아소 님하 어마님가티 괴시리 업세라 5월에 우리는 「사모곡」을 들었다. 『호미도 날이 있지만 낫의 날 만큼 들지 못하듯,아버님도 어버이이지만 그 사랑이 어머님 만하지는 못하다』는 내용을 지닌 이 고려가요를 우리는 고교시절의 고전문학 교과서 같은 곳에서 배워 시처럼 외긴 했었다. 「아소 님아,어머님같이…」라는 마지막 구절의 은은하고 애틋한 맛이 오랜 여운을 남기게 하던 고전이다. 이 가사에 사모곡 악보인 시용향약보를 원본 그대로 사용하여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연주하고 노래했다. 가사와 악보가 완벽하게 전해오는 보물 제551호의 이 노래가 우리에게 「최초」로 들려지게 된 일이 미심쩍고 신기하다. 우리에게는 구슬이 서 말은커녕 삼천 말은 있지만 꿰지 못해서 보배가 못된 채 이리저리 구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 서러운 마음까지 들게 하는 노래다. 사모곡이 처음 연주된 자리는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인 사모곡상이 수여된 국립극장 소극장이었다. 이 상은 그 동안 숱하게 있어온 상과는 그 격이나 모양새가 달랐다. 부상도 대나무 마디 무늬로 세공한 비녀인 순금의 「죽절잠」이다. 2백만원어치 상당의 금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우리에게 있어온 아름다운 것을 박물관의 유리상자 속에서 이끌어내어 생활의 볕쐬기를 하는 방법으로도 이 상품 아이디어는 좋아 보인다. 시상식장의 무대를 사모곡의 옛 악보 벽지로 장식하고 돗자리 깐 무대에서 옥색주의를 입은 창사가 『호미도 날이언마라난…』을 읊어내리는 그 광경은 아주 괜찮았다. 상 타는 자리가 소요스럽고 동도 서도 아닌 얼치기가 되어 수상자를 공연히 구차하게 만들고 하객은 하객대로 부담스러워 고역스럽게 하는 요즘의 급조된 시상식 습속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우선 이 시상식은 좋았다. 그리고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이 우리가 지녀온 전통의 보옥들을 잘 살려 보배로 꿰어낸 성과 때문이라는 것이 반가웠다. 『풍속을 너무 푸대접하면 그 앙갚음이 우리 자식에게로 돌아간다』고 경고한 사람(듀켄)이 있다.우리는 어쩐지 지금 그런 징후를 느끼고 있다. 우리가 지녀온 좋은 것들을 헛간에,창고 선반에,묵은 책갈피 속에 쓰레기처럼 팽개치고 돌아보지 않아온 「푸대접」의 앙갚음을,품위없고 성급하고 거칠고 포악한 젊은이들에 의해 당하고 있는 느낌이다. 이런 상이 만들어진 일이나,처음 상이 피아니스트 신수정씨 모녀로 정해진 일의 타당성 여부에 대한 「말참견」에는 용훼할 생각이 없다. 다만 시상의 격식을 또 하나의 창작삼아 공들인 노력은 여간 반갑지 않다. 검둥개 멱감듯이 대강대강 해치우는 풍조가 너무 만연해서 진품에 접하기 어렵고 공들이고 정성들이는 행동이 어리석은 것처럼 여겨지게까지 된 오늘의 세태가 걱정스러운 우리에게는 이런 노력 자체가 반갑고 대견하다. 시국의 돌개바람이 5월 하늘을 뒤덮어 훈향도 희망의 기운도 앗겨버린 듯했지만 그래도 한편에서 문화를 가꾸는 발걸음은 이렇게 멈추지 않은 것이 다행스럽다. 시국의 돌개바람이 아무리 거칠고 집요해도 그것은 지나는 바람이다. 땅에 갈아놓은 문화의 싹이 다치지만 않는다면그것이 남는다. 5월에 꽤 자라난 문화의 싹으로는 도서상품권,연극의 「사랑티켓」 같은 것도 있다. 도서상품권에 대해서는 문화를 맡은 주무장관이 『이것만은 잘한 일이라고 인정받을 줄 알았는데 터무니없는 모함까지 받았다』며 노여워했다는 말을 전해들은 일이 있다. 그 말을 들었을 때,앞뒤없이 터져나온 것은 실소에 가까운 웃음이었다. 재능과 자존심 때문에 자애가 승하고 폄하는 말에 병적으로 민감한 성정의 자연인이 관사라고 하는,특히 「구렁이 기질」이기를 요하는 고급관리의 직함에 자리했을 때 나타남 직한 모습이 연상되었기 때문이다. 올해를 「연극영화의 해」로 정하고 갖가지 일들을 열에 떠서 꾸미는 동안에도 「공치사」대신 노여움을 자극하는 일만 많이 생겼었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그런 것에 궤념하지 않고 밭갈고 씨뿌리며 수걱수걱 일해놓으면 싹은 돋아 정직하게 자란다. 도서상품권이 당초의 예상을 뛰어 넘는 성과로 호응이 확대되고 「사랑티켓」이 보름 만에 동이 나 매진되는 일 따위가 그런 것을 증거한다. 그 물증만큼 도서인구는 늘어나고 연극 붐에 기여할 것이다. 기업을 끌어들여 연극표 값을 나누어 물게 한 사랑티켓은 좀더 늘리기를 원하는 사람도 많다. 서초동에는 「예술의 전당」이 있다. 그 언저리의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주변이 그런대로 품위있어 문화예술의 냄새가 그득하다. 묵향 풍기는 서예전도 이어지고 홀로그라피 같이 앞서가는 현대미술도 만난다. 음악당에서는 연주가 끊이지 않고 국악당도 이웃에 있다. 어린이랜드에 자가용을 이끌고 갔다가 가족이 지쳐 돌아오는 데 드는 비용 만큼만 투자하면 두고두고 즐길 수 있는 작은 그림을 장만할 수도 있다. 이런 것 모두가 우리의 성에 꽉 차는 것은 못될지 몰라도 오늘의 우리가 쌓아놓은 문화의 축적이다. 잘 꿰어서 가꾸면 보배가 되어 줄축적이다. 시위 연기가 초연처럼 가득해 보이는 그 한겹 겉껍질 밑에서 이만큼이라도 자라고 있는 싹들이 우리에게는 위로가 된다. 멀찌감치 팔짱을 끼고서 흰눈을 뜨고 지켜보는 비판적 지식인에 주눅들지 말고 잘못된 것은 고치라고 주장하고 잘된 것은 앞질러 누리노라면 심어진 나무는 자랄 것이다. 「건배!」대신 우리말로 「지화자!」라고 하자는 제의도 문화정책을 관장하는 부서에서 나왔다. 처음 듣기에는 어쩐지 스멀스멀해서 입에 담기가 어색하다. 그러나 「위하여!」라는 말도 어쩐지 군사문화 냄새가 난다고 싫다는 사람이 많았었다. 그래도 여러 번 해보니까 「위하여!」도 쉽게 동호할 수 있었다. 나라의 태평함과 국민의 평안함을 기원하는 뜻이 담겼다는 「지화자」도 부르다 보면 익숙해질지 모르겠다. 잡다한 것까지 들춰내면서 「문화운동」의 열에 떠 있는 사람들에게는 선선한 화답이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한다. 그런 뜻에서 문화운동을 한 번 더 부추겨본다. 지화자!
  • 요트 훈련중 전복/대학생 1명 익사

    【부산=장일찬 기자】 18일 하오 6시30분쯤 부산시 해운대구 중1동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미포유람선 선착장 앞 5백m 해상에서 요트를 타던 부산대생 김창수군(23·기계공학 3·부산진구 범천1동 870의34)과 김지영양(20·국악 2) 등 2명이 요트가 뒤집히면서 물에 빠져 김양은 부근에 있던 같은 요트서클의 동료들에게 구조됐으나 김군은 물에 빠져 숨졌다.
  • “한·소 새역사의 전개”… 우호의 건배/고르비 도착·만찬 이모저모

    ◎“이제 양국 관계는 「완전한 봄」 맞아” 노대통령/만찬서 「울산아가씨」·소 민요 「칼링카」 연주/탐라설화주제 군무등 공연 20여분 관람 역사적인 한소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19일 하오 제주도에 도착한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회담장이며 숙소인 신라호텔에서 한국의 첫밤을 보냈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이날 밤 신라호텔 한라룸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한 뒤 민속공연을 관람하고 첫날 행사를 마쳤다. ▷환영만찬◁ 노 대통령 내외가 이날 저녁 고르바초프 대통령 내외를 위해 호텔 5층 한라홀에서 베푼 환영만찬은 양국 국가의 연주를 시작으로 노 대통령의 만찬사,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만찬답사,만찬,민속공연 순으로 약2시간 동안 진행. 이날 하오 11시30분쯤 양국 정상 내외는 90여 명의 양측 참석자들의 기립박수 속에 만찬장에 입장. 노 대통령은 즉석 만찬사를 통해 『이제 제주도는 꽃이 만발한 봄인데 자연의 봄뿐 아니라 양국 관계도 완전한 봄을 맞았다』면서 『이곳의 따뜻한 봄바람이 한반도를 건너 아시아 전체로 감돌 것을 확신한다』고 인사. 노 대통령의 이어 『소련의 전환기적 상황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려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온갖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은 노력을 자신이 최대한 지원하고 성원할 것을 다짐. 노 대통령은 약 20분간에 걸친 만찬사 첫머리에 이날 만찬이 늦어진 것과 관련,『부인이 요리솜씨가 나쁘면 「시장이 반찬」이라고 저녁밥을 늦게 내놓는다는 말이 있지만 오늘 저녁은 역사적인 자리 때문이지 요리솜씨가 나빠서가 아니다』고 조크. 노 대통령은 만찬사를 마치면서 『고르바초프 대통령 내외의 건강과 소련의 무궁한 발전,한소 양국의 우호발전을 위해 축배를 들자』고 제의,고르바초프 대통령과 함께 건배를 했고 이에 참석자들은 일제히 기립박수. 이어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만찬답사에서 『한소 양국 관계발전은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에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면서 『양국간의 협력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진전되어 나아가는 데 장애는 없다』고 강조.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특히 한소 양국간의 무역관계발전에 지대한 관심을표시하면서 『두 나라 사이의 무역량을 더욱 늘리는 한편,대규모 합작투자분야로 발전시켜나가야 된다』고 역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20일의 한소정상회담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가운데 「내일회담」이라고 말했다가 자신의 팔목시계를 보며 자정을 넘긴 20일 0시3분임을 확인하고는 「오늘회담」이라고 수정하는 등 여유있는 제스처를 보이기도.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15분간에 걸친 만찬답사를 끝내면서 양국 관계발전과 노 대통령 내외를 위해 건배할 것을 제의,만찬장은 다시 한소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잔 부딪치는 소리로 가득. 양국 정상의 만찬사·답사가 끝나자 헤드테이블에 자리를 함께한 양국정상 내외를 비롯,이상옥 외무,베스메르트니흐 외무장관 등 양측 참석자들은 만찬을 들며 담소. 이날 자정을 넘겨 계속된 만찬의 후반부 20여 분간은 제주도의 민속춤·국악을 비롯한 전통예술이 공연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아악 「표정만방지곡」 연주를 시작으로 장구춤,제주 민속무용 「무속의 군무」·부채춤 등이 펼쳐졌으며 이어 리틀엔젤스 합창단의 울산아가씨와 소련민요 「칼링카」로 끝을 맺었는데 일부 소련 수행원들은 「칼링카」가 연주되자 발로 박자를 맞추며 따라부르는 모습. 프로그램 가운데 제주도립민속무용단이 공연한 「무속의 군무」는 제주설화 「삼숭할망」을 주제로 제주도의 전통무속의례를 종합적으로 무용극화한 것으로 소련측 인사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공항도착◁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부인 라이사 여사는 이날 하오 9시40분쯤 전용기 편으로 어둠이 막 깔린 제주국제공항에 도착,우리측 장선섭 외무부 의전장과 소콜로프 주한 소 대사의 기내영접을 받았다. 고르바초프 대통령 내외는 이어 공항에 출영나온 이상옥 외무·이연택 총무처 장관과 홍영기 제주도지사의 영접을 받았고 화동들로부터 꽃다발을 증정받았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군악대의 연주 속에 의장대를 사열하는 등 10분간에 걸친 간략한 공항환영행사를 마치고 곧바로 우리측 모터케이드의 선도로 회담장 겸 숙소인 중문단지의 신라호텔로 직행했다. ▷호텔도착◁ 이날 하오 10시40분 숙소인 신라호텔 현관에 도착한 고르바초프 대통령 내외는 현명관 신라호텔 사장과 허태학 총지배인의 안내를 받으며 노태우 대통령 내외가 기다리고 있는 로비로 곧바로 입장.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현관을 들어서면서 취재진들에게 목례를 하는 등 특유의 여유있는 모습. 관계자의 안내로 현관에 들어선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현관 안쪽에서 기다리고 있던 노 대통령 내외의 영접을 받고 서로 인사를 교환. 노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오래 사귄 친구를 대하듯 서로 다가가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말을 교환하며 반갑게 재회의 악수. 노 대통령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바쁜 일정인데도 건강하신 걸 보니 아주 초인적이십니다』라며 방일일정을 마치고 제주에 온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진심으로 환영. 양국 대통령 내외는 각각 스위트룸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로비에 나란히 서서 사진기자들을 위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잠시 포즈를 취하기도. 한편 두 정상 내외가 로비를 지날 때는 호텔측 실내악단이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1번」을연주해 환영의 뜻을 표시. ○…KBS와 MBC­TV는 방송사상 처음으로 이날 고르바초프 대통령 일행이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신라호텔에서 노 대통령 내외의 영접을 받고 만찬행사를 갖는 과정까지 모두 생중계방송.
  • 1차 정상대좌 1시간…바로 현안논의/한·소제주회담 세부스케줄 확정

    ◎확대회담 뒤 간단한 질의·답변 가져/2차대좌는 우의다짐의 작별인사/노대통령 만찬사… 국악·민속무용 관람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19일 방한에 따른 세부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소련측 선발대가 17일 상오 제주에 도착함으로써 한소정상회담의 최종시간 계획 및 의전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알레니코프 소장 등 소련측 선발대 14명은 이날 상오 11시 일본에서 특별기 편으로 제주공항에 도착,미리 와 있던 소콜로프 주한 소련 대사 등 4명과 합류,곧바로 우리측 공로명 주소 대사·이병기 청와대 의전수석비서관·장선섭 외무부 의전장 등과 실무협의에 들어갔다. 이날 하오 제주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양측 의전·경호·통신관계관 합동회의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제주 체류시간을 하오 7시부터 11시까지 2백40분간으로 한다는 데 잠정 합의. 소련측은 회담장소는 우리측이 제시한 중문단지의 제주 신라호텔을 선뜻 수락했고 회담진행 계획도 우리측 안을 거의 수정없이 수용. ○…노태우 대통령이 19일 직접 제주공항에 출영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한소 양국 정상의 제주에서의 첫 대면은 신라호텔 현관안 로비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노 대통령 내외와 고르바초프 대통령 내외는 현관로비에서 인사를 교환한 뒤 각기 자신의 방으로 가서 약 10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 이어 양국 정상은 제주의 저녁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회담장에서 단독회담에 들어갈 예정. 지난해 6월4일 역사적인 첫 한소정상회담이 열렸던 샌프란시스코의 페어몬트호텔 회담장도 태평양이 바라보이던 곳이었는데 이번 중문단지 신라호텔 호담장도 서귀포 앞바다가 바로 태평양이어서 노·고르비의 만남이 아태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상징적 의미를 더해주고 있는 셈. 단독회담엔 양국 대통령의 외교안보보좌관만 배석하는데 회담진행은 대충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의 평화 정착,한소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문제를 다루는 순으로 될 듯. 단독회담이 끝나면 양측 공식수행원 각 12명이 대기하고 있는 옆방으로 자리를 옮겨 확대정상회담을 가질 예정. 두 정상의 대화스타일에 비추어 단독회담에서 주요 의제를 모두 소화할 것으로보이는데 단독회담이 1시간 정도,확대회담은 10분 미만이 될 것으로 관측. 두 정상이 회담을 하는 동안 퍼스트 레이디인 김옥숙 여사와 라이사 여사는 차를 함께하며 환담을 나누는 「내조회담」을 하게 되며 짬이 나면 인근을 산책하는 일정도 마련. 양국 정상은 확대회담이 끝나면 곧바로 복도를 나와 한소 양측 기자들에게 회담내용과 소감을 간단하게 밝히고 1∼2개의 즉석 질문답변을 가질 계획. 이어 양국 정상 내외는 카메라맨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기념촬영을 하게 되며 당초 이 자리에서 선물을 교환하는 일정도 고려했으나 번잡함을 피하기 위해 선물은 상호 의전실무자를 통해 간접 전달키로 결론. 노 대통령 내외는 고르바초프 대통령 내외에게 제주도 풍경이 담긴 유화 한 점과 은제보석함을 선물할 예정. 양국 정상 내외는 이어 공식 환영만찬에 참석하게 되며 노 대통령은 약 6분간에 걸친 만찬사를 할 예정. 고르바초프 대통령도 만찬답사를 하게 되는데 지난해 12월 모스크바회담 때처럼 즉석연설을 할지는 불명. 환영만찬에는 양측 공식수행원 전원과 일부 비공식 수행원 등을 포함,우리측에서 60여 명,소련측에서 3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측 참석자 가운데는 경제4단체장을 비롯,정주영 한소 경제인협회장 등 대소 진출기업인 20여 명,고세진 이기빈 강보성 의원(이상 민자) 등 제주 출신 의원·제주지사 등 지역 주요인사들이 포함된다고. 고르비의 이번 방한이 실무방문이기 때문에 3부 요인이나 여야 대표 및 각계 인사들은 초청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 국악·제주민속무용 등의 전통예술 공연은 만찬 후반부에 약 20분 동안 진행될 예정. 양국 정상은 만찬 후 2차 단독회담을 갖게 되나 이 자리는 깊숙한 현안논의보다는 두 정상의 개인적 우의를 다지는 작별인사를 나누는 성격이 될 듯. ○…고르바초프 대통령 일행은 19일 하오 제주공항에 도착,장선섭 외무부 의전장과 소콜로프 주한 소련 대사의 기내영접을 받은 뒤 이상옥 외무·이연택 총무처 장관 및 정해창 대통령비서실장의 영접을 받고 간단한 환영행사를 가진 뒤 곧바로 회담장으로 직행할 예정. 소련측 수행원중 회담장인 신라호텔로 이동할 인원은 공식수행원 12명을 포함,의전 및 경호관계자 등 1백50여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인원들은 회담시간중 제주시내 그랜드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저녁식사와 간단한 시내관광을 갖도록 일정을 짜놓았다고. ○…소련측은 현재 일본에 있는 고르바초프 대통령 전용기를 비롯한 5대 비행기의 제주운항신청을 우리 정부 관계당국에 제출했으나 실제 5대 모두가 제주에 도착할는지는 미지수. 이 가운데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제주에서 사용할 소련제 방탄승용차 「질」을 비롯한 화물 및 관련자료를 실은 화물기는 고르바초프 대통령보다 30분쯤 먼저 제주공항에 도착할 것이라고 정부의 한 관계자가 설명. 방탄유리·철강차체 등 방탄장치가 잘 돼 있기 때문에 소련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통령 등 요인경호에 애용돼 일명 「치레노보즈」(요인전용)라 불리는 「질」은 이번에 모두 6대가 동원. 지뢰가 터져도 끄떡없다는 이 승용차는 8기통 7천7백㏄의 대형엔진을 탑재,최고시속 2백㎞로 달릴 수 있으며 전장은 6.34m.
  • 노 대통령·고르비 대좌 어떻게 진행되나

    ◎한·소정상,제주회담 후 10여분 공동회견/환영만찬땐 국악등 전통예술 공연/수행원 동석,확대회담 한차례 가져/공항 영접행사 일몰 고려,간략하게 계획 오는 19일 열리는 노태우 대통령과 소련의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한·소 정상회담은 2차례의 단독회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고르바초르 대통령은 약 4시간 동안 제주도에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과 한·소정상회담 의제 등이 15일 확정 발표됨에 따라 우리 정부는 한·소 제주정상회담을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19일 하오 7시를 전후해 제주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고르바초프 대통령 일행은 공항도착 즉시 노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곧바로 의전행사에 들어가는데 제주도의 일몰시간이 하오 7시10분쯤인 관계로 공항행사는 10여 분간 간략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 공항행사를 마친 양국 대통령은 승용차를 함께 타고 회담장으로 향하게 되며 회담장은 중문단지의 신라호텔로 잠정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청와대측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다』고설명. 양국 정상은 이날 1시간 남짓 동안 단독 및 확대회담을 가질 예정인데 단독회담에는 우리측의 김종휘 대통령외교안보보좌관과 소련측의 체르니예프 대통령 외교안보보좌관,그리고 통역인 IMEMO(소 국제문제 및 세계경제연구소) 한국과장 유학구씨 등 만이 배석한다고 이수정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 30여 분에 걸친 단독회담을 끝낸 양국정상은 곧바로 확대 정상회담을 갖는데 이 자리에는 이상옥 외무장관과 베스메르트니흐 소 외무장관과 베스메르트니흐 소 외무장관 등 양측 공식수행원 12명이 모두 참석. 양국 정상은 단독 및 확대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문제,남북대화를 비롯한 남북간 문제,북한의 핵안전협정(IAEA) 체결문제 등을 주로 논의하고 이밖에 한·소 양국관계의 지속발전을 위한 교류협력강화,동북아지역 정세 및 아·태지역의 협력문제 등도 논의된다고 이 대변인이 부연. 양국 정상은 지난 모스크바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단독 및 확대회담 이후 회담장 밖으로 함께 걸어나와 잠시 동안(10여 분 예상) 기자회견을 갖고 회담의 성과 및 소감을 피력하며 풀 기자들이 한두 개 정도의 질문을 하게 돼 있다고. 한편 양국 정상간의 단독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이상옥 외무장관과 베스메르트니흐 소 외무장관,이봉서 상공장관과 카투셰프 소 대외경제성장관은 각각 별도의 양국 외무장관회담과 경제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현안을 토의할 예정. ○…정상회담을 마친 양국 정상은 호텔내 만찬장으로 이동,양측 공식·비공식 수행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시간 조금 넘게 만찬행사를 가질 예정. 이날 만찬에는 한국 고유의 전통을 소개하는 민속무용과 음악·국악공연이 곁들여진다고 이 대변인이 소개. 양국 정상은 하오 10시30분쯤 만찬이 끝난 뒤 다시 한번 단독으로 만나 사실상의 2차 단독회담을 갖고 단독 및 확대회담에서 거론된 현안들에 관해 깊이있게 논의할 예정. 2차 단독회담이 어느 정도 시간을 끌지는 양국 실무자 선에서 아무도 예상치 못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고르바초프의 정확한 체류시간도 결정되지는 못한 상태라고. 이 대변인은 이와관련,『고르바초프 대통령이 한국에 얼마나 머무를지는 두분이 만찬 이후에 어느 정도 얘기할지에 달려 있다』고 설명,때에 따라서는 당초의 예상을 뒤엎고 밤 12시를 넘길 수도 있음을 암시. 그러나 2차 단독회담을 1시간 정도로 예상할 때 제주를 떠나는 시간은 밤 11시 전후가 될 듯. ○…외무부는 15일 공로명 주소 대사가 소련측과 협의를 마치고 귀국함에 따라 고르바초프 소 대통령의 방한 및 한·소 정상회담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 외무부는 이날 상오 이상옥 장관 주재로 실·국장회의를 갖고 노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제주 정상회담에 대비한 회담의제 및 진행·의전행사 등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 공 대사는 상오 9시30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이 회의에 합류,그동안 소련측과의 협의결과를 보고했으며 이날 하오 예정된 기자회견도 생략하고 청와대 등 관련부처와 정상회담 세부 일정 조정문제를 협의하느라 분주한 모습. 외무부는 지난 14일 하오 의전팀이 제주 현지답사를 마치고 돌아와 회담장소 등을 파견,이날 도착하는 소련측 선발대와 정상회담 일정을 최종 확정할 방침. 한편 지난해 12월 노 대통령의 방소 당시 통역이 만찬석상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간 해프닝이 발생한 후 통역물색에 고심해온 외무부는 마침 국내에 들어와 있는 재소교포 유학구 소련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IMEMO) 한국과장을 통역으로 최종 결정. 유씨는 당시 「해프닝」 이후 노 대통령의 후반부 방소 일정에서 훌륭하게 통역임무를 수행해 이번에 다시 통역을 맡게된 것. 또 양국 퍼스트레이디인 김옥숙 여사와 라이사 여사간의 통역은 중앙대 김근식 교수가 맡게될 것이라고. □양국 공식 수행원 명단 ◇한국측 △이상옥 외무장관 △이봉서 상공장관 △김진현 과기처장관 △정해창 대통령 비서실장 △이현우 대통령 경호실장 △공로명 주소 대사 △김종인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 △김종휘 〃 외교안보보좌관 △이수정 〃 공보수석비서관 △이병기 〃 의전수석 〃 △윤옥영 수산청장 △권영민 외무부 구주국장 ◇소련측 △베스메르트니흐 외무장관 △카투셰프 대외경제장관 △체르냐예프 대통령외교안보보좌관 △이그나텐코 대통령 공보담당보좌관 △로가초프 외무차관 △구센코프 대통령 자문관 △브루텐츠 〃 〃 △밀류코프 〃 〃 △셰브첸코 〃 〃 △체르니셰프 외무부 의전장 △소콜로프 주한대사 △라조프 외무부 극동인지국장
  • 교수가 학생에 기부금 강요/부산대 예대

    ◎33%가 “발표회때 부담 경험”/총학생회 설문조사 【부산=장일찬 기자】 부산대 예술대 교수들이 정기발표회나 특강 때 학생들로부터 기부금과 레슨비 명목으로 금품을 강요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7일 이 대학 학생회에 따르면 최근 2,3학년 1백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33.5%인 61명이 일부 교수들의 강요에 따라 기부금 및 레슨비는 물론 도시락 비용까지 부담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무용과의 경우 설문에 응한 26명 중 22명이,국악과는 49명 가운데 29명이 이같은 경험을 했다고 대답했다. 또 음악과는 41명 중 9명이,미술학과는 1명이 일부 교수들로부터 금품을 강요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경기)

    ○수원시 ▲매교동 김용서(50·기타) ▲세류1동 김경식(49·상업) ▲세류2동 이광운(47·기타) 박광휘(46·상업) ▲세류3동 이태호(37·회사원) 조정환(62·기타) ▲평동 이승대(60·농업) ▲서둔동 이성국(50·상업) 박응열(41·회사원) ▲매산동 김종훈(59·출판업) ▲고등동 최봉수(62·기타) 정기운(52·기타) ▲인계동 박우양(45·기타) 김재봉(51·기타) ▲매탄1동 정재국(43·건설업) ▲매탄2동 진흥국(33·건설업) 진수근(55·기타) ▲매탄3동 김종철(45·건설업) 문덕희(54·상업) ▲원천동 한홍수(40·기타) ▲곡선동 이민제(42·농업) 김업환(58·기타) ▲팔당동 오찬성(51·상업) ▲남향동 이종구(59·상업) ▲신안동 안용덕(55·상업) ▲화서1동 송재규(51·공업) 이영근(30·무직) ▲화서2동 정규호(54·상업) ▲파장동 이관재(46·상업) 송옥섭(51·건설업) ▲율천동 염상천(37·상업) ▲정자1동 성백원(60·상업) 조한운(50·상업) ▲정자2동 주성광(58·상업) ▲영화동 용화식(57·상업) ▲송죽동 이도형(48·운수업) ▲조원동 이근수(47·농업) 서효선(49·연예인) ▲연무동 이병홍(44·회사원) 홍장유(53·상업) ▲지동 김광수(61·상업) 박선옥(49·상업) ▲우만동 이수연(32·여) ▲윤명호(54) ▲이의동 심상천(36·상업) ○성남시 ▲신흥1동 박용두(46·상업) 유선일(48·상업) ▲신흥2동 조영이(57·건설업) 최명근(54) ▲신흥3동 성규삼(48·약사) ▲태평1동 김종안(61·관광업) 정수웅(50·건축업) ▲태평2동 장두영(60·건축업) ▲김삼근(47·건축업) 표진형(32·상업) ▲태평3동 전형수(54·건축업) 조명천(43·상업) ▲태평4동 정덕봉(57·건축업) ▲수진1동 손영태(50·상업) 김종기(52·상업) ▲수진2동 김상문(57·상업) ▲단대동 송태섭(54·건설업) ▲산성동 전윤실(57·건축업) ▲양지동 김종윤(48·기타) ▲복정동 윤민섭(51·농업) ▲신촌동 이회재(53·농업) ▲고등동 김규식(45·교육자) 박선태(57·상업) ▲시흥동 남장우(52·농업) ▲성남동 윤기중(43·마을금고이사) 김광숙(46·부동산중개업) ▲중동 장명섭(49·성호건설대표) 정상규(50·약사) ▲금광1동 홍순두(43·상업) 전동의(52·부동산중개업) ▲금광2동 강운선(49·건축업) 라필주(46·건축업) ▲은행1동 김상현(48·완구제조업) ▲은행2동 이상락(37·노동) 강부원(58·정당인) ▲상대원1동 김종만(41·보험소장) 김민성(42·건축업) ▲상대원2동 김영봉(51·서비스업) 윤석일(51·상업) ▲상대원3동 김종환(49·상업) 김동성(49·건축업) ▲분당동 한백찬(40·농업) ▲이매동 강대기(39·세차장업) 방영기(32·국악인) ▲여수동 이용배(51·공업) ▲판교동 나철재(49·상업) ▲금곡동 이종길(49·건설업) ▲운중동 이건영(44·농업) ○의정부시 ▲의정부1동 박창규(42·상업) ▲의정부2동 한광희(59·상업) ▲의정부3동 황선덕(43·상업) ▲의정부4동 이만수(55·사업) 김경준(33·중개업) ▲호원동 구인회(55·상업) ▲장곡동 임광서(65·사업) ▲송산동 조한영(60·농업) ▲자금동 조흔구(41·건설업) ▲강현근(37·건설업) ▲가릉1동 신광식(42·무역업) 이직래(49) ▲가릉2동 이제율(58·새마을금고장) ▲가릉3동 주영진(40·상업) ▲녹양동 이창희(44·중개업) ○안양시 ▲안양1동 이은섭(54·신도예식대표) ▲안양2동 윤수길(51·화성공업대표) 최귀택(52·새마을금고장) ▲안양3동 변원신(58·새마을금고장) 박한선(66·상업) ▲안양4동 신유균(56·새마을금고장) ▲안양5동 이한승(55·한남기업대표) 이한교(55·한진전업사장) ▲안양6동 이기천(55·주류판매대표) 문영근(42·창성기업대표) ▲석수1동 김성기(46·㈜기흥대표) ▲석수2동 이상태(55·태흥교통대표) 김영호(34·민주당정책위장) ▲석수3동 이양우(44·우양주택대표) ▲박달동 김대식(49·대리점대표) 주진동(52·선진건설대표) ▲안양7동 남장우(37·상업) 송치우(30·정당인) ▲안양8동 박영성(59·금융업) ▲비산1동 허평득(50) 심재인(50·사업) ▲비산2동 오면교(52) ▲비산3동 이상헌(55·상업) 이희덕(54·농업) ▲관양1동 김준수(41·농업) 김정묵(52·상업) ▲관양2동 김기남(61·금융업) ▲평촌동 전상희(60·상업) 용순배(46·상업) ▲호계1동 이종혁(52·상업) 김환영(47·건축업) ▲호계2동 이채학(36·회사원) 한삼석(42·건축업) ▲호계3동 노춘복(37·공업) 심수섭(51·공업) ○부천시 ▲심곡2동 송철흠(53·학원경영) ▲심곡3동 박상규(41·사업) 모인진(46·상업) 박재덕(47·농장경영) ▲원미1동 강신권(43·운수업) ▲원미2동 서병만(42·사업) ▲춘의동 윤호산(51·상업) ▲성곡동 남연희(49·여·상업) 이정석(57·농업) ▲원종동 이영자(49·여·금고이사장) 김태현(54·농업) 이갑만(49·상업) ▲고강동 이종길(42·회사대표) ▲변용순(53·부동산중개업) ▲오강열(42·자유업) ▲오정동 정월남(46·농장경영) 김옥현(42·정미업) ▲도당동 강영석(42·의사) 장명진(39·학원경영) ▲신흥1동 한도한(50·농업) 이사명(52·상업) ▲신흥2동 김일섭(37·회사원) 박노운(47·건축업) ▲심곡본동 김덕조(52·정당인) 김흥식(52·약사) ▲심곡1동 지경의(51·의사) ▲소사1동 김영일(43·사업) ▲소사2동 강태영(50·건축업) 임광인(48·상업) ▲소사3동 이말선(56·여·상업) 김동선(45·공업) ▲범박동 강문식(36·상업) ▲연곡1동 강근옥(44·사업) ▲역곡2동 임근규(52·건설업) ▲역곡3동 이문수(49·농업) 최용섭(35·건설업) ▲괴안동 김혜은(53·여·사업) 양오석(54·건축업) ▲중동 전만기(43·건설업) 이병일(52·건축업) ▲송내1동 이후복(41·사업) 이해형(40·사업) ▲송내2동 양재오(33·상업) 최순영(38·교육자) ▲상동 이강진(43·회사원) ○광명시 ▲광명1동 신상걸(63·법무사) ▲광명2동 박명근(44·사업) ▲광명3동 안병식(44·약사) ▲광명4동 이종환(40·상업) ▲광명5동 안병규(59·건설업) ▲광명6동 김채업(52·사업) ▲광명7동 주영하(42·광명상사대표) ▲철산1동 이원혁(48·축산업) ▲철산2동 백재현(39·세무사) 한문복(70·광명시장대표) ▲철산3동 장순원(29·덕수실업대표) 박기수(43·건축업) ▲철산4동 김강선(54·상업) ▲하안1동 최종선(52) 김용식(46·고려화재) ▲하안2동 최낙균(34·상업) 문부촌(49·신창자동차) ▲하안3동 신경태(51·상업) 김권천(36·회사원) ▲소하1동 평상일(45·상호공사대표) ▲소하2동 이종은(37·사업) ▲학온동 김광기(38·농업) ○평택시 ▲비전2동 이남수(43·농업) ▲세교동 이영기(51·건설업) ▲통복동 장필선(55·상업) ▲비전1동 김학연(40·상업) ▲신평동 방효익(53·약사) 김홍수(62·농업) ▲서부동 박종수(66·상업) ○송탄시 ▲중앙동 박영웅(47·상업) ▲서정동 한창수(58·부대하청업) ▲동부동 송영철(53·일신건설대표) ▲도원동 김기호(57·부대종사) ▲지산동 이병주(52·금고이사장) ▲송북동 이의상(48·상업) ▲신장1동 오승수(55·호텔대표) ▲신장2동 한일우(49·체육관경영) ○동두천시 ▲생연1동 김관목(48·미군부대종사) ▲생연2동 한수범(38·제재소업) ▲생연3동 김성경(51·미군부대종사) ▲생연4동 김성근(55·사회사업가) ▲보산동 최경준(52·농업) ▲내행동 이재풍(56·상업) ▲동안동 이영기(49·농업) ▲소요동 이용구(46·상업) ▲광암동 박인범(33·신문사지국장) ▲상패동 경구현(50·농업) ○양주군 ▲회천읍 권선안(44·농업) 안광순(56·농업) ▲주내면 우충국(55·농업) ▲은현면 한상익(57·농업) ▲남면 이은선(54·상업) ▲광적면 김재현(46·기타) ▲백석면 정명훈(60·농업) ▲장흥면 김혜한(56·농업) ▲반월동 최종락(60·건설업)최명완(42·건설업) ▲수암동 홍장표(31·건설업) 박명훈(29·상업) ▲고잔1동 임홍무(46·기타) 국중협(55·상업) ▲고잔2동 김송식(46·건설업) 이무순(32·정당인) ▲성포동 김영웅(53·기타) 김진옥(39·운수업) ▲군자동 안병권(40·상업) 정순민(51·상업) ▲원곡1동 전용장(44·상업) 박일도(35·회사원) ▲원곡2동 최영덕(42·약사) ▲초지동 양환수(40·상업) ▲공단동 강창혁(37·회사원) ▲선부동 강성필(39·건설업) 노철수(45·상업) ○옹진군 ▲북도면 정형화(50·농업) ▲송림면 ●미확정 ▲백령면 박용운(41·농업) ▲대청면 김정만(58·상업) ▲덕적면 김건태(41·상업) ▲자월면 방귀남(38·건설업) ▲영흥면 김충구(50·농업) ▲대부면 박정호(41·도정업) ○과천시 ▲중앙동 김경필(42·회사원) ▲갈현동 박하영(46·학원원장) ▲벌양동 이계현(38·사업) 김승훈(43·사업) ▲부림동 이유신(41·사업) ▲과천동 김해경(54·사업) ▲문원동 김강수(40·상업) ○의왕시 ▲고천동 김명선(49·기타) ▲부곡동 심선균(40·상업) 고수복(55·상업) ▲오전동 박용하(49·기타) ▲내손1동 고경렬(52·농업) ▲내손2동 위득우(58·기타) 정경모(40·건설업) ▲청계동 김강호(49·축산업) ○군포시 ▲군포1동 백남규(51·건설업) 유지연(64·기타) ▲군포2동 김경환(43·상업) ▲당정동 이세중(36·상업) ▲산본1동 배연자(57·상업) ▲산본2동 김치년(50) ▲금정동 송윤석(54·기타) 노재영(40·기타) ○시흥시 ▲대야동 한종수(39·운수업) 유지흥(51·기타) ▲신천동 이윤철(39·약사) 김영기(43·공업) ▲신관동 이혁근(52·농업) ▲은행동 정한수(62·상업) ▲매화동 함찬(62·농업) ▲안산동 김용권(55·상업) ▲목감동 김용문(52·기타) ▲거모동 정학진(50·농업) ▲정왕동 김영웅(48·상업) ○구리시 ▲갈매동 이석기(45·상업) ▲동구동 강자현(50·농업) ▲인창동 지홍우(50·보험업) ▲교문동 이장국(51상업) ▲수택동 이석용(45·인쇄업) 이상운(49·예식장업) ▲수평동 김문식(45·건축업) 양태홍(46·농업) ○미금시 ▲한평동 여운태(33·회사원) ▲평내동 이보원(54·건설업) ▲금곡동 황금용(47·농업) 우세승(54·대서업) ▲양정동 김성태(56·농업) ▲지금동 한창길(47·상업) ▲도농동 이문철(55·농업) ○남양주군 ▲와부읍 이철규(44·상업) 이수창(49·농업) ▲진접읍 안상남(54·농업) 윤재석(53·농업) ▲별내면 이방훈(52·낙농업) ▲퇴계원면 김현덕(51·상업) ▲진건면 유원섭(52·회사원) ▲수동면 허석태(43·건축자재업) ▲화도면 이문학(55·사업) ▲조안면 용명덕(49·상업) ○여주군 ▲여주읍 박광한(38·학원장) 임창선(51·육영사업) ▲점동면 한정길(51·농업) ▲가남면 이재영(42·농업) ▲능서면 양승우(48·상업) ▲흥천면 심평래(51·농업) ▲금사면 김낙서(61·대서업) ▲산북면 이우복(52·농업) ▲대신면 이용달(57·농업) ▲북내면 차상규(40·상업) ▲강천면 이창기(43·상업) ○평택군 ▲팽성읍 방효원(47·회사원) 조재득(57·장의업) ▲진위면 권혁동(50·농업) ▲서탄면 김영호(42·농업) ▲고덕면 김현승(33·농업) ▲오성면 정의화(48·건설업) ▲청북면 이춘재(56·농업) ▲포승면 유원목(58·농업) ▲현덕면 공명구(47·농업) ▲안중면 황종만(47·동서가구 대표) ○오산시 ▲중앙동 공호식(58·상업) ▲역촌동 임영근(57·상업) 이윤종(44·건설업) ▲남촌동 유재일(45·화성합동전무) ▲신장동 조재웅(49·회사원) ▲세마동 안재영(56·농업) ▲초평동 이정묵(43·농업) ○화성군 ▲태안읍 김종열(40·건축업) 우호태(31·회사원) ▲반월면 김현종(49·농업) ▲매송면 우종봉(39·농업) ▲봉담면 이승운(39·상업) ▲비봉면 안병상(64·농업) ▲남양면 최학현(55·운수업) ▲마도면 전갑만(49·부동산업) ▲송산면 유재호(53·농업) ▲서신면 이병기(44·농수산업) ▲팔탄면 박영근(57·농업) ▲장안면 이해상(44·축산업) 우정면 김응섭(50·낙농업) ▲향남면 이응주(44·축산업) ▲양감면 최건용(54·농업) ▲정남면 이호섭(55·사업) ▲동탄면 이구영(42·축산업) ○파주군 ▲금촌읍 곽성희(37) 김준수(46·건설업) ▲문산읍 송규범(47·상업) 윤덕일(50·상업) ▲파주읍 조용호(53) ▲법원읍 우종호(50·농업) ▲월롱면 심재웅(67) ▲탄현면 차익준(46) ▲교하면 오기덕(53·농업)▲조리면 김윤재(53·농업) ▲광탄면 박해룡(48·농업) ▲파평면 조경래(52·농업) ▲적성면 윤경현(60·농업) ▲군내면 민태승(48·상업) ○고양군 ▲원당읍 김익환(37·중개업) 신인철(52·건설업) 정광연(49·사업) ▲신도읍 진광산(43·농업) 이철의(53·농업) ▲일산읍 정종득(47·사회교육사업) 조동원(63·상업) 설진성(33·공무원) ▲벽제읍 김희태(41·농업) 이준득(49·상업) ▲지도읍 김경태(44·출판업) ▲허준(56·농업) ▲한학수(55·상업) ▲화천읍 김정무(51·농업) ▲송포면 정영진(43·농업) ○하남시 ▲천현동 이교범(38·농업) ▲신장1동 이정배(40·회사원) ▲신장2동 조동휘(55·농업) ▲덕풍1동 유진각(55·농업) ▲덕풍2동 김시화(33·상업) ▲덕풍3동 최성기(41·상업) ▲풍산동 박덕진(47·건설업) ▲감북동 박원걸(58·농업) ▲춘궁동 조장환(48·상업) ▲초이동 김진현(52·농업) ○광주군 ▲광주읍 강희수(52·농업) 안병욱(40·건설업) ▲오포면 이기현(48·상업) ▲초월면 허세행(39·건축업) ▲실촌면 송운의(55·농업) ▲도척면김학서(37·농업) ▲퇴촌면 임광선(43·농축업) ▲남종면 이순호(37·상업) ▲중부면 손광수(45·상업) ○포천군 ▲포천읍 유기수(55·농업) 김영주(42·상업) ▲군내면 이병업(51·우체국장) ▲내촌면 조웅연(45·농업) ▲가산면 이상문(42·농업) ▲소흘면 김종환(49·낙동업) ▲신북면 홍종현(53·축산업) ▲창수면 이현기(51·농업) ▲영중면 박창학(57·농업) ▲일동면 심경욱(45·농업) ▲이동면 이동해(67·약사) ▲영북면 박윤국(35·건설업) ▲관인면 유감식(52·농업) ▲화현면 송모(55·농업) ○연천군 ▲연천읍 이성태(34·회사원) ▲전곡읍 이상천(44·상업) ▲군남면 박서진(43·농업) ▲성산면 신기수(48·상업) ▲백학면 정치모(53·농업) ▲미산면 이응준(54·도정업) ▲왕징면 조희만(51·농업) ▲신서면 서영웅(48·농업) ▲중면 홍기완(44·농업) ▲장남면 심진택(40·운수업) ○양평군 ▲양평읍 이광남(50·청호가든경영) ▲강상면 조병훈(52·우체국장) ▲강하면 한성석(32·도정업) ▲양서면 손대덕(56·해상화재소장) ▲옥천면 김용녕(51·우리회관대표) ▲서종면 이용기(51·무직) ▲단월면 박용직(60·농업) ▲청운면 이병영(57·상업) ▲양동면 김영수(46·농업) ▲지제면 이동규(59·농업) ▲용문면 정인영(38·양조장경영) ▲개군면 이제홍(60·농업) ○가평군 ▲가평읍 지기원(38·축산업) 장기찬(59·상업) ▲설악면 정영철(51·토건업) ▲외서면 이종석(57·농업) ▲하면 이용화(48·농업) ▲북면 최승수(43·농업) ○이천군 ▲이천읍 유광수(57·운수업) 심흥택(56·상업) 김백경(51·건설업) ▲장호원읍 박완구(62·농업) ▲부발읍 임진혁(41·농업) ▲신둔면 박선기(40·상업) ▲백사면 국회영(50·상업) ▲호법면 서한석(66·농업) ▲마장면 신광철(40·농업) ▲대월면 김문식(45·농업) ▲모가면 서동필(42·농업) ▲설성면 권오영(46·농업) ▲율면 이성우(53·농업) ○용인군 ▲용인읍 조원행(56·상업) 박용중(43·건설업) 양승학(38·상업) ▲기흥읍 이정문(44·건설업) 김대숙(29·학생) ▲포곡면 남용혁(62·농업) ▲모현면 임기현(56·농업) ▲구성면 안영희(39·농업) ▲수지면 김화수(48·농업) ▲남사면 구본설(52·건설업) ▲이동면 최춘성(55·농업) ▲원삼면 오용근(40·농업) ▲외사면 최완영(51·농업) ▲내사면 황신철(38·임업) ○안성군 ▲안성읍 김대식(62·농업) 서강원(50·농업) ▲보개면 송창식(42·농업) ▲금광면 김창수(50·농업) ▲서운면 김정식(53·농업) ▲미양면 이석동(65·한약업자) ▲대덕면 홍승조(43·축산업) ▲양성면 박창순(59·농업) ▲공도면 최재문(64·행정대서) ▲원곡면 이종두(65·농업) ▲일죽면 박순명(42·상업) ▲이죽면 한영식(39·회사원) 이동술(50·농업) ▲고삼면 최병선(49·농업) ▲안성 대덕 홍승우(43·축산업) 김정식(54·평통위원) ○김포군 ▲김포읍 김용희(52·상업) 신재철(45·농업) ▲고촌면 하미용(45·건설업) ▲검단면 양성모(40) ▲양촌면 홍종운(55·농업) ▲통진면 김시용(36·사업가) ▲대곶면 한규태(38·상업) ▲월곳면 조오진(44·농업) ▲하성면 권이정(56·건축업) ○강화군 ▲강화읍 유재식(53·상업) 박응재(62·농업) ▲선원면 유광상(46·농업) ▲불은면 황인남(49·농업) ▲기상면 유화열(53·약사) ▲화도면 정해왕(55·농업) ▲양도면 박홍규(44·기타) ▲내가면 안청수(47·농업) ▲하점면 심홍택(54·농업) ▲윤명길(40·농업) ▲송해면 유동환(54·농업) ▲교동면 박성엽(48·농업) ▲삼산면 서정길(52·건설업) ▲서도면 차의남(48·농업)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대구)

    ○중구 ▲동인1·2가동 박영재(55·회사대표) ▲동인3가동 김수경(52·약국대표) ▲동인4가동 김기려(38·신협이사장) ▲삼덕1·2가동 최준고(50·빌딩대표) ▲삼덕3가동 김상수(54·상업) ▲봉산동 조성우(55·금고상무) ▲동성동 채종필(60·금고이사장) ▲서성동 강현중(56·회사대표) ▲남성동 진재희(49·상업) ▲북성동 류근두(55·상업) ▲달성동 신현식(52·상업) ▲대신1동 진철수(40·상업) ▲대신2동 손진리(61·금고이사장) ▲남산1동 이훈(48·회사대표) ▲남산2동 박영보(54·한양업) ▲남산3동 김익근(51·회사대표) ▲남산4동 이기봉(57·약국) ▲대봉1동 김원기(52·주유소대표) ▲대봉2동 도기석(51·출판사지사) ○동구 ▲신암1동 이정호(39·상업) 이상도(51·상업) ▲신암2동 한해룡(38·상업) ▲신암3동 권영환(57) ▲신암4동 백기권(59·상업) 이재홍(45·상업) ▲신암5동 김문길(49·상업) ▲신천1동 권오현(51·공업) ▲신천2동 천성조(48·상업) ▲신천3동 박만권(44·상업) ▲신천4동 남영욱(56·운송업) ▲효목1동 조규학(52·상업) 서병길(53·상업) ▲효목2동 임창성(48·상업) 정성권(40·상업) ▲평광동 우희식(48·과수업) ▲불로봉무동 남종환(54·상업) ▲도동 손영수(48·사업) ▲지저동 박윤희(51·상업) ▲입석동 박상수(49·공업) ▲검사동 전춘식(51·사업) ▲방촌동 전영청(46·사업) 장재표(63·사업) ▲둔산부동 이태호(56·농업) ▲신평동 박완희(57·사업) ▲안심1동 강위태(49·상업) 정수만(45·건설업) ▲안심2동 배영수(56·계량증명업) ▲안심3동 김상규(57·농업) ▲안심4동 이종보(47·상업) ▲공산1동 나재수(59·공업) ▲공산2동 박종원(45·상업) ○서구 ▲내당1동 이태영(51·중기업) 윤상수(43·조합이사장) ▲내당2동 채상준(51·금고감사) ▲내당3동 김기숙(51·사업) ▲내당4동 김도석(56·건설업) 강주현(49·세차장) ▲비산4동 김판암(51·상업) ▲평리2동 이신조(49·상업) ▲평리4동 홍태환(50·상업) 허희도(44·건설업) ▲평리5동 강석열(44·회사 대표) 정하택(52·부동산업) ▲상이동 백화근(61·상업) ▲중리동 한명현(44·회사대표) 신봉식(56·금고이사장)▲비산1동 장태윤(48·사업) 김준우(62·약국대표) ▲비산2동 강신하(54·사업) ▲비산3동 홍달식(51·금고이사장) ▲비산5동 윤진(44·사업) ▲비산6동 이대철(42·사업) ▲비산7동 박성학(59·사업) 배우환(39·상업) ▲평리1동 배상두(57·사업) 강황(46·사업) ▲평리3동 최범준(49·사업) 김만석(52·사업) ▲원대1·2가동 신수경(66·사업) ▲원대3가동 심재춘(51·사업) ○남구 ▲이천1동 박종대(41·회사대표) ▲이천2동 하원호(62·회사대표) ▲봉덕1동 이정훈(42·상업) ▲봉덕2동 김상태(57·운수업) 정휘진(55·운수업) ▲봉덕3동 최일오(47·건설업) 양병화(54·회사대표) ▲대명1동 최동일(44·회사대표) ▲대명2동 이길웅(49·금고이사장) ▲대명3동 신상도(58·회사대표) ▲대명4동 백종교(41·약사) 이현규(44·제조업) ▲대명5동 김철환(58·회사대표) ▲대명6동 민태술(51·농업) ▲대명7동 조순제(55·직물업) ▲대명8동 이실근(60·회사대표) ▲대명9동 김대성(61·축산업) 김재철(43·회사대표) ▲대명10동 정응규(46·건설업) ▲대명11동 안용수(47·서비스업) ○북구 ▲고성동 김진술(52·회사대표) ▲칠성1가동 장경훈(46·상업) ▲칠성2가1동 박익기(50·회사대표) ▲칠성2가2동 이경남(58·금고이사장) ▲침산1동 신국근(52·공업) ▲침산2동 김창순(50·공업) ▲침산3동 진병룡(68·공업) ▲노원1·2가동 전무룡(52·공업) ▲노원3가1동 김창호(49·농장경영) ▲노원3가2동 이종열(58·공업) ▲산격1동 김상택(52·회사대표) 신양휴(62) ▲산격2동 김해룡(42·공업) ▲산격3동 김종업(55·사업) 김태달(41·회사이사) ▲복현1동 여오동(52·상업) ▲복현2동 김수욱(47·건축업) 여원기(46·회사원) ▲대현1동 박동소(63·상업) ▲대현2동 김규배(53·상업) ▲대현3동 박윤도(56·협동조합) ▲검단동 이석중(38·회사대표) ▲무태동 이재창(48·농장경영) ▲조야동 김규윤(41·사업) ▲노곡동 김재종(60·농업) ▲칠곡1동 이종림(50·한의사) ▲칠곡2동 황해봉(58·농업) ▲칠곡3동 민병호(46·상업) ○수성구 ▲범어1동 권영환(48) 박용하(55·회사대표) ▲범어2동 구일회(56·대서업) ▲범어3동 김영대(51) ▲범어4동 이관식(52·약국경영) 이정식(53·정비업) ▲만촌1동 최규해(53·사업) 이기웅(49·상업) ▲만촌2동 정영식(51·금고이사장) 김정식(43·국악협회) ▲수성1가 정태재(63·관광운수업) 전진근(60·상업) ▲수성2·3가 김진욱(51·사업) ▲수성4가 김진호(51·양곡상) ▲황금동 윤혁주(56·사업) 이부연(여·52·호텔이사) ▲중동 이장기(53·회사대표) 손정길(38·제조업) ▲상동 손방남(50) 박광헌(43·건축업) 김정광(47·체육관경영) ▲파동 박달식(54·회사대표) 김용희(52·제조업) ▲두산동 허수용(49·회사대표) ▲지산동 양구흥(56·상업) 여강수(48·치과기공소) ▲범물동 박윤용(57) ▲고산1동 양춘학(52·공업) ▲고산2동 장우석(53·제조업) ○달서구 ▲성당1동 한정수(52·금고이사장) ▲성당2동 박이찬(49·건축업) 이재영(45·공업) ▲두류1동 양종학(43·공업) ▲두류2동 하종수(54·건축업) 최학득(54·공업) ▲두류3동 시희준(40·상업) ▲성서1동 김영수(45·상업) ▲성서2동 이기도(54·농업) 류병노(36·건설업) ▲성서3동 박용갑(45·공업) ▲성서4동 류광현(52·공업) 김정해(53·축산업) ▲본리동 박병기(40·상업) 이종학(44·상업) ▲월배1동 이종택(51) ▲월배2동 우승기(44·금고이사장) 손영일(34·상업) ▲월배3동 이장우(47·목욕업) 권춘갑(49·상업) ▲월배4동 손성태(51·농업) ▲송현1동 김창식(47·공업) 배영칠(45·공업) ▲송현2동 김석봉(44·건설업) 전부진(47·신협이사장) ▲본동 박양헌(50·사업) ▲동구 검사 전춘식(51·사업) ▲수성구 고산2 장우석(53·제조업)
  • 「국군체육예술부대」 창설/체육부대에 통합

    국방부는 20일 육·해·공군 군사령부 및 사단·군단별로 윤영되고 있는 예술 병력을 국군 체육부대에 통합시켜 국군체육 예술부대를 창설키로 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젊고 유능한 예술인력이 군에 입대한뒤에도 자기 재능을 살리면서 장병들의 정서를 순화시키는데도 한 몫을 하게 하기위해 국방부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높아졌다』고 밝히고 『예술부대원에는 대중음악이나 고전음악은 물론 국악·연극·무용·연극부문 인력이 포함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초의회 합동연설회/16일 서울지역

    ◇종로구 ▲부암 상명국교 ▲창신1 창신국교 ▲종로3·4 종묘앞공원 ▲숭인2 숭신국교(이상 하오2시) ▲효자동사무소 ▲이화 사대부중 ▲혜화 동성고교 ▲종로1·2 교동국교 ▲숭인1 동강산공원(하오3시) ◇중구 ▲태평로1 쁘렝땅백화점앞 ▲중림 손기정공원(상오10시) ▲소공 창덕여중 ▲회현 대흥건설 재개발사무소 ▲필동 어린이놀이터 ▲장충 충무국교 ▲광희 구 덕수궁부지 ▲을지3·4·5 대림상가놀이터 ▲신당1 중부소방서체육관 ▲신당2 장충국교 ▲신당5 성동고교 ▲신당6 금호여중 ▲황학 신당어린이놀이터(하오2시) ▲충무로4·5 덕수중 ▲신당3 중소기업은행광장 ▲신당4 청구국교(하오3시) ▲남대문5 대우빌딩 주차장(하오4시) ◇용산구 ▲후암 삼광국교 ▲이태원2 이태원국교 ▲서빙고 서빙고국교(하오2시) ▲효창 금양국교(하오4시) ◇동대문구 ▲신설 숭인여중 ▲용두1 정릉천공원 ▲용두2 용두국교 ▲제기 흥파국교 ▲청량1 새동아유치원 ▲회기 청량국교 ▲휘경1 춘태빌딩주차장 ▲휘경2 전농중 ▲이문3 이문국교(하오2시) ◇중랑구 ▲면목1 면목국교 ▲면목2 중랑국교 ▲면목3 면목6공원 ▲면목4 중곡국교 ▲면목5 어린이놀이터 ▲면목6 제4놀이터 ▲면목7 면남국교(하오2시) ◇성북구 ▲정릉4 한도통상(상오10시) ▲동소문 삼선중 ▲삼선1 삼선공원 ▲삼선2 삼선국교 ▲동선1 성신국교 ▲돈암2 551공터 ▲안암 안암국교 ▲보문 동신국교 ▲정릉1 16번지사거리 ▲길음1 전철역공터 ▲길음2 미아국교 ▲길음3 자인약국공터 ▲종암1 종암교회 ▲종암2 사대부고 ▲월곡1 숭인국교 ▲장위1 방곡국교 ▲석관2 국악예술고(하오2시) ▲성북1 홍익고교(하오2시30분) ▲동선2 정덕국교 ▲정릉2 숭덕국교 ▲정릉3 청덕국교(하오3시) ◇서대문구 ▲충정로 미동국교 ▲천연 금화국교 ▲현저 서대문중 ▲북아현2 북성국교 ▲연희 서연중 ▲홍제2 안산국교 ▲홍제3 인왕국교 ▲홍은1 홍제국교 ▲홍은2 서울차고 ▲흥은3 홍연국교 ▲북가좌2 신탁은행공터(하오2시) ◇양천구 ▲목1 서정국교 ▲목4 정묵국교 ▲목6 월촌국교 ▲신월1 반곡공원 ▲신월3 신원국교 ▲신월4 강서국교 ▲신월5 신월중 ▲신월6 강신중 ▲신월7 양천중 ▲신정1 신서중 ▲신정2 목동국교 ▲신정3 운암고 ▲신정4 양목국교 ▲신정6 목일중 ▲신정7 계남국교(하오2시) ◇구로구 ▲가리봉2 영일국교 ▲독산3 문성중(하오2시) ▲독산1 강서중(하오3시) ▲독산2 독산국교(하오4시) ◇동작구 ▲노량진1 노량진국교 ▲노량진2 공원노인정 ▲상도2 장승중 ▲상도3 강남여중 ▲본 본동국교 ▲흑석2 명수대국교 ▲동작 동작중 ▲사당3 사당중 ▲대방 영화국교 ▲신대방1 문창국교 ▲신대방2 문창중(하오2시) ◇강남구 ▲논현 논현국교 ▲압구정2 청담고 ▲청담1 청담국교 ▲역삼2 역삼중 ▲삼성1 봉은중 ▲삼성2 삼릉국교 ▲대치2 대곡국교 ▲개포1 구룡중 ▲개포2 개포국교 ▲개포3 양전국교 ▲개포4 구룡국교 ▲일원 왕북국교(하오2시)
  • “화제 만발”… 서울대 졸업식

    ◎구두닦이·여자 버스운전사 출신등 “영광”/「조국혼」 배우러온 재일교포 3세도 학사모/노 대통령 맏며느리는 음대 기악과 졸업 26일 하오 치러진 90학년도 서울대 졸업식장은 역경을 딛고 형설의 공을 쌓은 구두닦이와 여자 버스운전사 출신,그리고 현직 대통령며느리 등이 함께 학위를 받는 자리가 되는 등 갖가지 화제가 만발. 경제학과를 졸업하는 서정암씨(29)는 가정형편 때문에 국민학교를 마친 뒤 강남터미널 등지에서 구두닦이를 하면서 독학,지난 87년 학력고사 3백9점을 얻어 서울대에 입학했었다. 서씨는 특히 대학에 합격한 뒤 박봉의 수입으로 자신을 도와준 환경미화원 승영일씨(39)의 후원으로 학업을 계속,이날 졸업의 영광을 안게됐다.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는 홍숙희씨(34·여)는 방직공장 여공과 버스·택시운전사 생활을 하면서 뒤늦게 입학했던 여성 만학도. 홍씨는 국민학교 4학년때 고향인 전남 장성에서 상경,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힘겹게 하면서 중·고교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친 뒤 1년반동안의 준비끝에 지난 87년 서울대에 합격했었다. 홍씨는 입학과 함께 결혼,가사까지 돌보는 어려움속에서도 4년동안 줄곧 B학점대의 성적을 유지했으며 졸업후에는 평생의 꿈이었던 국어교사의 길을 걷게 됐다. 또 음대 국악과를 졸업하는 민미화씨(23)는 조국을 배우기 위해 유학한 재일교포 3세. 민씨는 86년 일본 오사카에서 고교를 마친 뒤 『조국의 혼을 가르쳐 올곧은 한국인으로 키우겠다』는 아버지 민성기씨(50·음식점경영)의 뜻에 따라 서울대 국악과 가야금전공에 입학했다. 특히 민씨가 입학한 이듬해인 88년에는 바로 아래 남동생인 성치군(1)이 같은과 피리전공에,또 다음해엔 둘째 남동생 영치군(20)도 같은과 대금전공에 입학해 3남매가 나란히 국악을 전공,「조국의 소리」를 찾는 국악가족이 됐다. 한편 노태우대통령의 며느리인 신정화씨(23)도 이날 음대 기악과를 졸업했다. 지난 87년 기악과 하프전공으로 입학한 신씨는 졸업학점 3.25점을 얻었으며 졸업후 남편 노재헌씨(27)와 도미,유학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유량 신명수회장의 맏딸인 신씨는 지난해 6월20일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헌씨와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렸었다.
  • 남북대화의 허실(사설)

    ◎북한의 쌀도입 제의,제3국 거쳐야 했나 6·25 동란 이후 남북간에는 통일에 관한 수많은 제의를 서로 주고 받았다. 그 대부분은 정치·군사문제였고 서로간에 신뢰가 없는 말다툼에 불과해 애당초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후 북이 정치적 필요에 따라,때론 마지못해 이산가족이 오가는 기회도 있었고 최근에는 총리도 오가고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국악인들이 연주회를 평양과 서울에서 번갈아 갖기도 했다. 우리는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심정으로 이 모든 접촉과 왕래를 소중히 여기며 이같은 적은 연결이 많은 고리로 이어져 언젠가는 통일의 대로에 이르는 디딤돌들이 될것임을 의심치 않고 기대를 걸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남북 고위급회담을 비롯,체육회담·적십자회담·경제회담·국회회담 등 많은 통로를 열어놓고 북에서 필요하다는 요청만 있으면 언제든,어떤 형태의 회담이든 기꺼이 응하면서 동족의 융합과 서로의 고통을 덜기 위한 크고 작은 일들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통해 풀어 나가고자 항상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같은 상황속에서 1일 북한이 제3국 상사를 통해 한국 쌀 10만t을 국제 시세의 3분의 1에도 못미치는 값으로 그도 경화대신 북한산 1차산품으로 결제해 주기를 희망한다는 제의가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북은 중국으로부터 앞으로 5년간에 걸쳐 1억5천만달러의 원조를 받아 이 자금으로 식량을 구매할 계획이라는 소식과 함께 지난달 30일 태국을 방문했던 북한의 연형묵총리는 태국의 쌀과 감자 등 곡물을 수입해 가고 싶다는 의사를 태국 총리에게 표시했음도 아울러 전해졌다. 우리는 이같은 소식을 접하면서 착잡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민족의 화합과 신뢰구축을 위해 서울과 평양을 남북의 총리까지 오가며 성대한 파티와 값비싼 선물을 줘가며 그간 나눈 얘기들은 대체 무슨 뜻이 있는 것들이었는가 하는 것이다. 북한측은 기독교계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의 일환으로 8백20t의 쌀을 북한에 전달한 사실이 지난 연말 국내 언론에 보도되자 이를 반환하겠다고 반발 했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백성의 배고픔 보다 집권층의 체면이 그리도 중요한가를 생각해 본다. 소련은 볼셰비키혁명 이후 스탈린이 사망한 1953년까지 계속되는 흉작과 식량부족에도 서방으로부터 단 한톨의 식량도 수입치 않은채 견디면서 그간 거의 2천만명의 소련 사람을 굶어 죽게 한 것으로 한 연구보고서는 지적 한바 있다. 우리는 지금 지난날의 한 독재자의 행태나 체제논쟁을 하자는 뜻은 결코 아니다. 그러나 남북간에 열려있는 그 많은 통로와 그 많은 접촉을 하면서도 어쩌면 그처럼 절실한 생존의 문제인 식량부족이라는 동족의 현실적인 문제는 제기되지 않고 형식논리에 매달려 입씨름만하고 기껏 제3자를 통해 은밀하게 접근해 올 수밖에 없는가 하는 것이다. 북한의 어려운 사정을 우리가 알고 그들의 후원국들인 소련이나 중국이 그들에 도움을 줄 형편이 아닌것 또한 익히 알고 있는 터여서,우리가 식량이 남아,남은 쌀 보관문제로 정치적 문제가 될 정도임은 그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 속담에 「놀때는 남이요 죽을 때는 형제」라 했거늘,통치권자의 체면이 그리도 중요한 것인가. 더군다나 남북의 경제실상은 중국·태국등 모두가 아는 터이거늘,남에게 얘기하는 것은 부끄럽지 않고 남쪽 동족에게는 체면이 깎인다는 논리는 이제 거둬도 될만한 때가 된것 아닌가 싶다. 이웃 형제,가까운 지름길을 두고 왜 밖으로 돌며 궁색한 요구를 하고 다녀야 하는지 보기에 민망하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의 제3국 상사를 통한 음성적 거래는 남북관계 개선과 교류 협력관계의 발전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으므로 남북 당국자간의 접촉을 통해 교역을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삼고,이번같은 쌀의 경우는 직접 요청해 오면 무상으로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우리는 이 당국자의 얘기가 지극히 온당한 일로 생각한다. 우리는 북의 아픈 곳을 들춰 마음 상하게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북 또한 속마음을 터놓고 실질적인 현안부터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감으로써만 상호간에 신뢰가 쌓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남북은 서로 동족의 아픔과 고통을 덜어주고 「이기는 통일 보다는 함께 사는 통일」을 모색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할 시점에 이른 것으로 우리는 믿고 있다. 정부는 북의 경제적 어려운 사정을 고려,그들이 체면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주기 바라며 북측 또한 이 개명천지에 세상이 다 아는 일을 쉬쉬해가며 오히려 더 부끄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터놓고 할 것은 하고 동족간에 해결 가능한 일이면 먼저 남북간에 대화를 통해 서로 고통을 나누는 방법을 모색해 주기 바란다.
  • 경북대 예대도 부정/교수 3명 소환,수사

    【대구=최암기자】 경북대 예술대 국악과 입시부정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은 28일 관련교수 3명의 자술서를 받는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으나 혐의사실을 모두 부인하고 있어 수사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 김상도검사는 『관련교수·학부모·학생 모두 금품수수 관계를 부인해 혐의점을 전혀 찾지 못했다』며 『입시부정에 대한 심증이 가기때문에 지금까지의 수사기록을 검토해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예대 부정 관련/15명 오늘 재소환

    【대구=김동진기자】 경북대 예술대 입시부정 및 경북산업대 편입시험문제 사전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은 27일 산업대 사건에 대해서는 뚜렷한 혐의점이 없어 내사를 종결하고 예술대 입시부정 사건은 28일중으로 부정사실을 제보한 학생·학부모·학교 입시관계자 등 15명을 다시 불러 수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1차 송환에 불응한 국악과 구모,김모,윤모교수도 다시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 35명 소환 철야조사/경대 예대 입시부정

    【대구=최암기자】 경북대 예술대 입시부정 사건 및 경북산업대 편입시험문제 사전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은 26일 부정사실을 제보한 학생·학부모 등 15명과 편입시험 응시생 20명 등 35명을 소환해 철야수사를 벌였다. 검찰은 또 경북대 예술대 등 2개 대학 관련사무실과 편입시험문제 누설 혐의를 받고 있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예림사진학원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경리장부 등 관련서류 일체를 압수했다. 경북대 입시부정 수사를 맡은 대구지검 강력부는 지난 10일 이 대학 예술대학생 김모군 등이 밝힌 『김모교수가 수험생으로부터 합격조건으로 1천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김군과 학부모 등을 통해 사실확인 조사를 벌였으며 압수한 국악과 합격자 명단과 관계서류를 통해 정밀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경북산업대 사진영상학과 편입시험문제 사전유출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특수부는 이날밤 이 대학 임모교수와 예림사진학원 원장 이모씨 등을 소환,수사를 폈으나 혐의점을 찾지 못해 수사를 종결했다.
  • 예·체대 실기시험/「공동관리제」 폐지/정부,새 방안 마련키로

    ◎전공의 선발은 「지역별 관리」 확정/부정혐의 교수­학부모 잠적/검찰선 「증거찾기」 본격수사/예·체대 부정수사/일부 체육특기자도 무자격 판명/감사원 최근 말썽이 된 대학 예·체능계 입시부정 사건과 관련,정부 관계부처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교육부는 25일 예·체능계 입시부정을 막기 위해 실기고사 운용방안에 대한 개선안을 새달안으로 확정하기로 하고 현재 서울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실기고사의 공동관리제를 폐지,대학별 자체관리나 수개의 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방안중 하나를 택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그러나 수개대학의 실기고사 공동실시는 시행상의 어려움이 많음에 따라 학교 자체적으로 실기고사를 관리하는 방안에 비중을 두고 집중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공동실시는 각각 다른 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을 한곳에 모아 시험을 보게하는데 어려움이 있을뿐 아니라 이렇게 될 경우 각 대학에서 추구하는 능력측정에 문제점이 많다』면서 『대학에 맡기는 방안이 가장 좋으나 그렇게 될 경우 현 상황에서 교육부가 책임을 회피하지 않느냐는 비난을 살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에따라 예·체능계 학과가 있는 대학 가운데 자체적으로 전형관리를 공정하게 할 수 있는 대학을 골라 교육부 감독관 감시아래 대학 자체에 맡기는 한편,총장 등이 책임감독을 하게 하고 문제가 발생할때는 학과 폐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체평가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거나 그동안 입시에서 문제가 있었던 대학은 공동관리 형태를 취하되 교육부 통제아래 심사위원 대상자들을 시험직전 한곳에 격리했다가 그 자리에서 선정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보사부도 이날 전공의(인턴 및 레지던트) 선발과정을 둘러싼 부조리를 막기위해 지금까지 전공의 수련병원이 독자적으로 시험관리를 하던 방식을 바꿔 올 12월에 시행될 전공의 선발시험부터는 지역별 공동관리제를 실시키로 했다. 보사부는 지난해 12월 부분적으로 지역별 수련병원 협의체를 구성해 전공의 선발시험을 실시한 결과,성과가 있었다고 판단해이번에 이를 전면실시키로 한 것이다. ◎대학에 서류제출 요청 서울대 음대 입시부정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는 25일 제보내용이 비교적 구체적인 서울 모여대 등 3∼4개 대학에 대해 수사에 나섰으나 수험생이나 학부모,대학교수 등 관련자들이 밤사이 행방을 감춰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개인지도한 수험생 14명을 무더기로 서울 S여대 음대 성악과에 합격시켰다는 K교수와 합격생 학부모 등 관련자들이 모두 잠적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따라 제보자들을 대상으로 부정합격으로 지목된 수험생 14명 전원에 대한 신원파악에 나서는 한편 부정수법 및 사례금 등 구체적 내용을 조사하는 한편 관련대학에 수험자 및 합격자,심사위원 등의 명단과 실기시험 채점표 등 관계서류 일체를 제출토록 요청키로 했다. 검찰은 또 서울지역의 모국립대 국악과와 모사립대 체육학과에 대해서도 방증수사 자료수집에 나섰다. 한편 검찰은 서울대 음대 입시부정 사건으로 이미 구속된 심사위원 가운데 일부가 수험생 학부모들로부터받은 돈으로 최근 강남에 호화빌라를 구입,중도금을 치른 사실을 밝혀내고 추가로 입시부정 수사선상에 오른 관련자들도 부동산을 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서도 조사하기로 했다. ◎1천3백명 검색작업 감사원은 90학년도 체육특기자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 1천3백명 가운데 일부가 운동선수 경력이나 입상실적이 전혀 없는 무자격자라는 사실을 포착,본격적인 감사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25일 『90학년도 체육특기자의 각 종목별 대학별 진학자 1천3백명의 명단과 각 대학에서 교육부에 제출한 관계서류를 대조,검색작업을 펴고 있다』고 말하고 『이 과정에서 일부학생은 「전국규모 대회에서 입상실적 4위 이상」 등의 체육특기자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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