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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정부 입법계획 114건 내용:Ⅰ

    ◎통일교육법­전문가 30인 이내 심의위 설치/주민등록법­7개 증명 통합 주민카드 신설/구강연구소법­민·군 겸용 기술개발업무 추진/문화재보호법­매장문화재 훼손방지 등 정비/축산물위생법­「수육에 물주입」 규제근거 마련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올해 추진할 149건의 정부입법 계획을 확정했다. 다음은 올해 정부입법안 가운데 이월법안 35건을 제외한 신규법안 114건의 요지와 국회제출시기이다. ▷재정경제원(9건)◁ ▲조세감면규제법(개정)=이자·배당소득이 비과세되는 근로자우대저축을 신설한다.중소법인에 대한 증자소득공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7월) ▲공공자금관리기금법(개)=재정융자특별회계 융자사업부진으로 인한 예탁 축소액을 공공자금관리기금 운용위원회의 심의없이 국·공채인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5월)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개)=정부투자기관에 광범위한 자율권을 부여하되 경영성과는 보다 엄격하게 평가한다.기관별 생산성 향상 결과를 평가,상여금에 반영한다.(5월) ▲공기업 경영효율화 및 민영화에 관한 특례법(제정)=전문경영인이 안심하고 일할수 있도록 선임 및 퇴임요건을 엄격히 하고,경영 및 인사상의 강력한 권한을 부여한다.(5월) ▲한국수출입은행법(개)=세계무역기구 체제 아래에서 유일하게 허용되는 정책금융인 연불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논의되고 있는 수출입신용업무의 취급근거를 마련한다.(10월) ▲한국주택은행법(폐지)=은행을 민영화,일반은행으로 전환한다.(5월) ▲보험업법(개)=보험회사의 주주자격제한을 폐지한다.교통법규위반자에 대해 보험료를 차별화한다.(6월) ▲여신전문금융회사에 관한 법률(제)=시설대여업,신용카드업,할부금융업 등을 종합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여신전문 금융회사제도를 도입한다.(6월)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 촉진법(개)=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등 국제회의에 필요한 시설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제2종 시설에 「국제회의시설」을 추가한다.(5월) ▷통일원(1건)◁ ▲통일교육법(제)=통일교육에 관한 중요사항 심의를 위해 대통령이 위촉한 30인 이내의 통일문제 및 교육전문가로 통일교육심의위원회를 구성한다.통일원장관산하에 통일교육본부를 두고 각 시·도에 통일교육지원사무국을 설치한다.(4월) ▷내무부(6건)◁ ▲주민등록법(개)=주민등록증의 명칭을 주민카드로 바꾸고,주민등록 사항말고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인감·지문·운전면허·의료보험·국민연금가입·의료보호 관련사항 등 7개 증명을 이 카드에 통합한다.(5월) ▲인감증명법(개)=주민등록법에 의한 주민카드에 인감을 수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5월) ▲지방공무원법(개)=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를 도입한다.해외근무배우자 동반휴직제를 도입한다.(6월) ▲지방세법(개)=납세자가 세무조사를 받을때 전문지식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는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납세자 권리헌장의 제정을 입법화한다.지방세 부과를 위한 과세예고에 대해 이의가 있을때 고지서가 발부되기전 시정할 수 있는 과세적부 심사청구제도를 신설한다.(5월) ▲도로교통법(개)=주민카드에 운전면허를 통합한다.(7월) ▲자동차교통관리개선특별회계법(개)=자동차교통관리특별회계와 도로교통안전협회의 기금을 통합한다.(9월) ▷법무부(3건)◁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포항지원의 개원시기를 조정하고,울산지원의 소재지 및 관할구역을 바꾼다.(3월) ▲특정범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개)=관세법의 개정으로 관세범처벌제도가 개편되고 처벌규정의 법정형이 대폭 하향조정됨에 따라 관련규정을 정비한다.(5월) ▲민사소송 등 인지법(개)=제1심 인지액 산출방식을 현행 정률제에서 4단계로 나누어 역진제로 개선한다.(9월) ▷국방부(3건)◁ ▲국방과학연구소법(개)=정부 추진의 민·군겸용기술개발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6월) ▲해군기지법(개)=해군기지구역중 일정한 구역에서의 협의업무를 관계행정기관의 장에게 위탁한다.(9월) ▲군용항공기지법(개)=비행안전구역 안에서는 비행안전에 영향이 없는 범위에서 국방부장관 등과 협의,표면 높이 12m를 넘지 않는 도로와 부속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9월) ▷교육부(9건)◁ ▲교육기본법(제)=교육개혁의 기본정신인 수요자 중심의 「열린 교육체계」 확립을위해 학생·학부모·교원·국가 등 교육당사자의 지위와 책임을 정하고 교육제도와 운영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정한다.(5월) ▲초·중등교육법(제)=현행 교육법에서 유치원 및 초·중등교육 관련조항을 분리한다.(5월) ▲고등교육법(제)=현행 교육법에서 고등교육관련조항을 분리한다.(5월) ▲평생학습법(제)=학점은행제·직업능력인증제 등을 규정하여 다양한 학습결과를 인정한다.(5월) ▲직업인력개발사업법(제)=교육훈련산업촉진기본계획 수립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임무를 규정한다.(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법(제)=평가원의 설립근거·재원을 규정한다.(5월) ▲교육분쟁조정 등에 관한 특별법(제)=교육부에 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시·도에 지방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한다.(5월) ▲사립학교법(개)=학교법인이 해산할 때 다른 공익법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이때 학교 재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전환하는 공익법인에 귀속시킬수 있도록 한다.(6월) ▲특수교육진흥법(개)=각 시·도 교육청에서 장애아 등에 대한 교육사업이 부진할 때 교육장관이 투자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한다.(7월) ▷문화체육부(4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개)=학예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한다.(9월) ▲예술의전당법(제)=국·공유재산을 무상양여할 수 있도록 한다.(9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개)=대중골프장 병설 적용기한을 폐지한다.(11월) ▲문화재보호법(개)=매장 문화재 보존·관리 및 훼손방지에 관한 사항을 정한다.(10월) ▷농림부(7건)◁ ▲환경농업육성법(제)=환경농업발전추진위원회를 설치한다.환경농업농가를 지원한다.(9월) ▲양곡관리법(개)=국채의 통합발행에 따라 양곡증권정리기금이 국채관리기금으로 부터 예수금을 받을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7월) ▲축산법(개)=양돈업등록제·허가제와 양계업등록제를 폐지한다.(7월) ▲축산물위생처리법(개)=수축(수축)에 강제로 물을 먹이는 행위 외에 수육에 물을 주입하는 행위에 대한 규제 근거를 마련한다.(9월) ▲한국진도개보호육성법(개)=진도군수는 진도개의 개량과 보호를 위하여 반출허가를 제한할 수 있다.(7월) ▲조수보호 및수렵에 관한 법률(개)=조수의 번식기간에 보호구역 무단출입을 통제하고 밀렵행위 등에 대한 벌칙을 강화한다.(7월) ▲잠업법(개)=잠업진흥기금을 폐지한다.(5월) ▷통상산업부(11건)◁ ▲해외자원개발사업법(개)=해외자원개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허가제를 신고제로,체형과 벌금을 과태료로 전환한다.(9월) ▲대한광업진흥공사법(개)=법정자본금을 1천500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늘린다.(9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개)=액화석유가스 충전·판매사업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한다.(9월) ▲전기공사업법(개)=전기공사시장의 전면개방이 불가피함에 따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련제도를 전반적으로 개편한다.(10월) ▲전기공사공제조합법(개)=불요불급한 행정규제를 완화한다.(10월) ▲산업표준화법(개)=KS표시허가(승인)업무를 민간에 넘긴다.(9월) ▲한국종합화학공업주식회사법(폐지)=1997년 민영화 대상기업이 됨에 따라 법을 폐지한다.(9월) ▲특허법(개)=특허권을 침해했을때 벌금을 2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높인다.(국회제출완료) ▲실용신안법(개)=실용신안권을 침해했을때 벌금을 2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조정한다.(〃) ▲의장법(개)=다의장 1출원제도를 도입한다.(9월) ▲상표법(개)=국제상표분류제도(NICE)를 도입한다.(9월)
  • 민주계 안정 되찾았다/중진 13명 결속 모임… 세력복원 나서

    ◎최형우 고문 대신 서석재 의원 좌장 추대 흔들리던 신한국당내 민주계가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민주계 중진 13명은 18일 낮 오찬모임을 갖고 와병중인 최형우 고문을 대신할 「좌장」으로 서석재 의원을 추대했다.계파결속 방안도 논의했다. 김수한 국회의장 초청으로 여의도 63빌딩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김명윤 김덕용 서석재 서청원 김운환 황낙주 정재문 목요상 김정수 의원과 신상우 해양수산부장관 김동욱 전 의원 등 원내외 3선급 이상의 중진들이 참석했다.계파내 3선이상 중진들이 대거 회동하기는 90년 3당합당이후 처음이라는 얘기다.이날 저녁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는 민주계 주도로 현역의원 44명이 모여 최고문의 쾌유를 비는 만찬기도 모임을 가졌다. 이날 중진회동에서는 내부결속 다짐외에 몇몇 대목이 눈에 띈다.서의원은 회의후 민주계를 「민주화세력모임」으로 표현하며 『민주화세력이 뭉치면 국민 신뢰회복과 정권재창출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민주화세력이란 『문민정부 창출에 직접 참여한 세력』이라고 못박았다.다소 비약이긴 하나 이대표 등 영입파를 범주에서 제외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우리가 뭉치면 대권주자들의 소리가 정리될 것』이라는 말도 했다.당의 안정과 정국수습,나아가 대권향배등이 모두 당내 최대계파인 자신들의 손에 달렸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셈이다. 이대표체제에서의 당무협조방안 등을 논의하지 않은 점도 예사롭지 않다.서의원은 『당연한 것이라 얘기하지 않았다』고 했다.그러나 이는 민주계의 관심이 「이대표체제의 안정」보다 「자파세력의 복원」에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이대표와 가까운 백남치 의원을 초청하지 않은 것 또한 이대표와 거리를 두려는 기색이 엿보인다.
  • 올 정부 입법계획 114건 내용;Ⅱ

    ◎보험업법­교통법규 위반자 요율 차별화/산업표준화법­KS표시 허가업무 민간 이양/전기통신사업법­참여 외국인 등 지분제한 완화 ▷정보통신부(6건)◁ ▲전기통신사업법(개)=통신사업참여에 관한 외국인 등의 지분제한을 완화한다.음성재판매,국제콜백,인터넷전화 등 새로운 서비스의 관련정책을 수립한다.(7월)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개)=가정 또는 교육기관 등에서의 프로그램복제허용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한다.(7월) ▲전기통신공사업법(개)=통신공사업의 진입제한과 통신기술자격자보유제한기준을 완화한다.(8월) ▲전파법(개)=외국인이 대표자인 법인 등에 대한 무선국 개설을 허용한다.(9월) ▲우편법(개)=우편이용고객보호를 위해 손해배상액을 현실화한다.(9월) ▲체신보험특별회계법(개)=체신보험기금 운용을 담당하는 전담기구의 설립근거를 마련한다.(9월) ▷환경부(10건)◁ ▲먹는 물 관리법(개)=먹는 물로 사용하는 지하수,용천수 등 샘물을 개발하는 자는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샘물개발허가를 받도록 한다.(제출완료) ▲습지보전법(개)=습지를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하여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한다.(3월) ▲호소수질관리법(제)=시장·군수·구청장이 낚시금지구역 및 낚시제한구역을 지정한다.(3월) ▲상수원수질개선특별조치법(제)=상수원보호구역과 특별대책지역을 통합,4단계로 구분·관리하고 자치단체별 오염부하량 할당제를 도입한다.(3월) ▲자연환경보전법(개)=국내 생태계에 위해를 가져올 외래 동·식물을 지정·고시하고 수입을 규제한다.(4월) ▲수도법(개)=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10년 마다 전국수도종합계획을 수립한다.(4월) ▲수질환경보전법(개)=폐수처리업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하고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설치와 운영을 외부전문기관에 맡길수 있도록 한다.(4월) ▲대기환경보전법(개)=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에 대한 측정기기 설치를 위무화한다.(5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처리시설입지선정절차를 개선한다.(5월)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개)=제도를 경제협력개발기구제도와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정비한다.(5월) ▷보건복지부(13건)◁ ▲사회복지사업법(개)=복지시설의 운영주체를 개인·단체로 확대한다.(5월) ▲생활보호법(개)=생활보호대상 등의 자활공동체 구성과 그 지원을 위한 자활지원재단을 설립한다.(6월) ▲매장 및 묘지에 관한 법률(개)=묘지 단위면적으로 축소하고,묘지 사용기간을 설정한다.(6월) ▲식품안전에 관한 법률(제)=식품수거·검사책임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일원화하고,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지방청에 위반업소에 대한 행정처분권한을 부여한다.(9월) ▲식품접객위생에 관한 법(제)=퇴폐영업 등 풍속사범 단속업무의 책임한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퇴폐영업·미성년자 출입단속업무는 경찰청에,위생관리는 지방자치단체에 부과한다.(9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제)=장기매매행위를 금지하고 장기를 매매했을 때 처벌규정을 마련한다.(6월) ▲의료분쟁조정법(제)=의료인과 환자사이에 발생하는 의료분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및 시·도에 의료분쟁조정위원회를 둔다.(7월) ▲마약법(개)=재단법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마약법에 의한 특수법인으로 한다.(7월)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개)=향정신성원료를 사용할 때 마다 시·도지사에게 승인을 받도록 하던 것을 보고로 완화한다.(7월) ▲대마관리법(개)=대마취급자 자격 상실은 신고만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한다.(7월) ▲국민연금법(개)=전업주부 등 적용제외 여성에 대하여 연금수급권을 인정한다.(6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개)=보건의료정책진흥센터를 둔다.(6월) ▲한국한의학연구소법(개)=한의학연구소의 이름을 한국한의학연구원으로 바꾼다.(7월) ▷노동부(6건)◁ ▲외국인근로자 고용 및 관리에 관한 법(제)=외국인고용희망 사업주에 대한 고용허가제를 도입한다.(7월) ▲근로자파견법(제)=전문적인 지식·기술 또는 경험을 필요로 하는 업무와 일시적으로 노동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을 때 노동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근로자파견사업을 할 수 있다.(6월) ▲기능대학법(개)=직업훈련법인 등도 기능대학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기능대학 다기능기술자과정을 졸업하면 전문학사학위를 주도록 한다.(6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법(개)=공단의 조직과 운영을 개선한다.(6월) ▲직업훈련기본법(개)=직업능력개발의 목적·계획수립 등과 국가·지방자치단체·사업주·근로자의 책무를 명시한다.(10월) ▲근로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제)=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학자금·생활안정자금·근로복지시설설치 지원 및 근로자 우대저축제도를 신설한다.(5월) ▷건설교통부(10건)◁ ▲자동차운송사업법(개)=신규등록제한을 폐지하는 등 진입규제를 완화한다.(6월) ▲한국도로공사법(개)=자본금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린다.(7월) ▲대한주택공사법(개)=자본금을 4조원에서 8조원으로 늘린다.(7월) ▲철도소운송업법(개)=사업종별을 일원화한다.(7월) ▲댐 건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수몰민에 대한 지원은 다목적댐 및 용수용댐에 적용한다.(8월) ▲교통안전공단법(개)=교통안전기금 분담금의 부담주체에 자동차검사시행기관을 추가한다.(8월) ▲토지관리 및 지역균형개발특별회계법(개)=수급조정용 토지매입권한을 한국토지공사에 위탁한다.(6월) ▲도로법(개)=도로관련 5개법을 1개의 법으로 통합한다.(9월) ▲도시계획법(개)=도시계획결정권한을 시·도에 넘긴다.(10월) ▲도시개발법(개)=적용대상을 도시계획구역과 주변지역으로 한다.(10월) ▷해양수산부(9건)◁ ▲한국해양수산개발원법(제)=개발원을 법인으로 한다.(완료) ▲연안역관리법(제)=연안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국가계획 및 용도지역제를 도입한다.(7월) ▲수로업무법(개)=해양조사 정보물에 대한 지적소유권 보호조항을 명시한다.(5월) ▲한국어업기술훈련소법(개)=상선선원은 「한국해기연수원」,어선선원은 「한국어업기술훈련소」로 선원재교육기관을 이원화한다.(5월) ▲선박안전법(개)=선박검사의 위탁근거를 마련한다.(6월) ▲어항법(개)=민자유치 촉진을 위해 민간인도 어항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한다.(6월) ▲선박직원법(개)=해기사면허증을 면허증과 승무자격증으로 나눈다.(5월) ▲선원법(개)=항해당직자의 근로시간을 주56시간에서 44시간으로 단축한다.(6월) ▲한국컨테이너부두관리공단법(개)=공단의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재정립한다.(7월) ▷총무처(1건)◁ ▲국가공무원법(개)=국가적 사업의 공동수행 등 필요한 경우 민간전문가를 일정기간 파견받아 근무할 수 있게 한다.(6월) ▷공보처(2건)◁ ▲정기간행물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개)=정기간행물 발행업에 외국인투자를 허용한다.(8월) ▲광고진흥법(제)=광고산업을 정책적으로 지원한다.한국광고진흥원을 설립하고 광고진흥기금을 조성한다.(9월) ▷법제처(1건)◁ ▲행정심판법(개)=행정심판청구사건의 근거가 되는 명령·처분 등이 위법한지의 여부를 심사할 수 있도록 한다.(7월) ▷국가보훈처(1건)◁ ▲고엽제후유의증(의증)환자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법의 유효기간을 연장한다.역학조사결과 새롭게 후유증으로 규명된 질병에 대한 보상을 규정한다.(10월)
  • 현철씨 사과 여야반응/여­당직자들 침묵으로 일관

    ◎야­“반성의 빚 없다” 공세 여전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의 대국민사과성명에 대해 야권은 17일 『반성의 빛이 없다』며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반면 그의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수습의 가닥을 잡은 여권은 무거운 침묵으로 일관했다. 신한국당은 현철씨의 성명에 대해 이날 단 한줄의 논평도 내지 않았다.고위당직자들도 애써 언급을 회피했다.검찰수사와 국정조사 증인출석으로 처리방향을 잡은 마당에 성명내용에 언급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생각으로 보인다.한 관계자는 『이 지경에 이른 정국상황이 그저 개탄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한편 청와대측 관계자는 『현철씨의 사법처리 방침은 이회창 대표의 시국수습건의안이 아니라 김대통령 담화의 기조위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해 청와대와 이대표측의 미묘한 신경전을 반영했다. 여권과는 대조적으로 야권은 현철씨가 성명을 발표한 행위와 성명 내용 모두를 비난했다.국민회의 유종필 부대변인은 『현철씨가 「잘못이 있다면」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아직도 국정을 문란시킨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며 『반성문 수준도 못된다』고 일축했다.자민련 이규양 부대변인도 『현철씨가 아직도 권력의 중심에 서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모양』이라며 『현철씨는 성명에 앞서 검찰수사에 응하고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김현철씨 청문회·재수사 추진/여권 시국수습책

    ◎혐의 확인땐 사법처리 불가피 여권은 신한국당이 당 3역을 비롯한 고위당직 인선을 마무리함에 따라 총체적 위기국면의 원인인 한보사태와 김현철씨의 국정개입의혹을 정면 돌파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이번 주초 현철씨에 대한 검찰수사 착수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시국수습책을 마련,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여권은 또 현철씨를 국회 청문회 증인으로 세운다는 내부 방침을 굳히고 이번주부터 본격 대야 협상에 착수할 방침이며 현철씨 관련 청문회의 TV생중계도 긍정 검토중이다.〈관련기사 3면〉 여권은 특히 이회창대표 체제에 대한 당내 예비주자들의 반발이 자칫 당 분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이번주부터 시작될 당헌·당규개정작업에 공정성을 제고하는 방안도 아울러 마련하기로 했다. 이대표측은 이를 위해 「각 예비주자 진영이 참가한 당헌·당규개정 공청회 및 위원회 구성」「경선출마 직전 대표직 사의」 등과 같은 다양한 공정성 제고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국민의 의혹이증폭되고 있는 「소산 게이트」를 돌파하지 않고는 효율적인 당정운영이 어렵다고 판단,일단 현철씨의 검찰 수사를 추진키로 했다』면서 『혐의가 드러나면 사법처리도 면치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검찰 수사 결과를 토대로 국회 청문회에도 서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사실상 현철씨를 국회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할 방침임을 밝혔다. ◎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17·18일쯤 국회 청문회에 자진 출두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여 대권가도 “이상기류”/반이대표파 연대모색… 3∼4파전 양상

    신한국당이 당직개편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정치난국 수습에 들어갔으나 이회창 대표체제에 대한 반발 움직임이 진정되지 않고 있다.특히 이대표체제에 반발하고 있는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연대를 모색하거나 독자세력화를 서두르고 있어 여권내 대권경쟁이 3∼4파전 양상으로 재편되면서 조기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관련기사 5면〉 이대표체제에 반발하고 있는 이한동·박찬종 고문은 지난 15일 저녁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전격 회동,향후 자신들의 정치진로를 심도깊게 논의하며 반이대표 연대 의사를 타진했다.두 고문은 특히 『한보사태와 현철씨 문제 등 정치난국을 타개하는 방안으로 야당총재들과도 만날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해 주목된다.박고문은 이와 관련,『야당총재들과의 회동은 아직 검토단계일 뿐이며 당의 시국수습 노력에 일조하기 위한 것으로 다른 뜻은 없다』고 16일 말했다. 민주계 대선주자인 김덕룡 의원측도 『지금은 내부결속이 중요한 만큼 곧바로 「반 이회창 연대」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대세가 이대표로굳어지는 것은 결코 원하지 않는다』고 이대표측의 「대세론」에 제동을 걸었다. 김수한 국회의장과 김덕용 서석재 김명윤 김정수 의원 등 민주계 중진들은 17일 모임을 갖고 내부결속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문제핵심 파악 특단대책 가닥 정리/이 대표 정국 해법

    ◎한보사태·현철씨 문제 정면돌파/당직자 의견 수렴… 모양새 갖추기 새로 출범한 「이회창호」가 난국 수습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이신임대표는 그동안 김영삼 대통령과 당내 중진들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시국 수습 방안의 큰 가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첫번째 수순은 현철씨 문제의 처리가 될 전망이다. 이대표는 한보사태뿐만 아니라 각종 국정개입과 비리의혹을 해명하는 차원에서 「검찰소환 조사후 국회 청문회 증언」의 수순을 밟기로 여권 핵심과 교감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한 고위관계자는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서는 절차상 객관적인 소명자료가 제시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해 이같은 사실을 암시했다. 이를 위해 이대표는 이번주부터 신임 당직자와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모양새 갖추기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대표체제」는 검찰수사나 국회활동과는 별도로 당정협의를 통해 한보사태의 전말을 파악하기 위한 감사원이나 은행감독원 차원의 전면 특감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대표는 최근 공·사석에서 여러차례 한보철강의 인·허가 과정이나 대출경위 등 「본체」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이대표는 14일 하오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ROTC 서울클럽 초청 강연에서 한보사태를 포함한 위기정국 타개 방안과 관련,『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해결의지와 올바른 방향 감각도 갖고 있다』면서 『머지않아 이런 상황을 바로잡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마당을 만들수 있을 것』이라고 조만간 구체적 조치가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동시에 「이회창체제」는 당내 화합을 모색하기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할 방침이다.이대표는 대표선출 직후 이한동 상임고문과 김덕룡 의원을 만난데 이어 이번주에도 예비주자,상임고문,당중진들과 잇따라 접촉해 시국수습을 위한 당내 결속을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대표는 당내 후보경선이 본격화되는 시점까지는 당대표로서의 공적인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또 조만간 가동될 당헌·당규개정위원회가 경선규정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예비주자들의 의견을최대한 반영,「이대표체제」의 공정성을 검증받겠다는 뜻도 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대표는 빠르면 이번주안에 국민회의 김대중,자민련 김종필총재를 방문,시국수습 방안을 설명하고 거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회창호」가 추진할 위기 수습 방안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아직 불투명하다.당안팎에 「반이회창」 기류가 워낙 거센데다 야권까지 「이회창 흔들기」에 본격 가세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경선과정에서의 공정성 시비까지 맞물려 이래저래 섣부른 낙관은 장담할 수 없다.
  • 검찰수사→사법처리 수순 밟을듯/이 대표의 「현철정국」 해법은

    ◎“정권과는 별개의 문제”… 방어선 분명히/“김 대통령도 정도로 나갈것” 교감 시사 신한국당 이회창 신임대표의 정치력을 시험하는 첫번째 장애물은 최대 정치쟁점인 「소산(김현철씨)게이트」이다.이대표가 어떻게 이 장애물을 넘느냐에 따라 정치적 상처를 입을 수도 있고,반대로 대선가도에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지를 수도 있는 기회도 될 수 있다. 이대표도 이를 의식,대표취임을 계기로 시국수습을 위한 가시적 조치들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소산게이트」와 당내 민주화 방안,공정경선 방안 등이 핵심 내용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일단 13일 『법과 순리에 따라 풀어나가겠다』며 원칙론을 제시해 놓은 상태이다.이 기조위에서 해법을 제시한다는 복안인 것이다. 이대표는 「소산게이트」에 있어 전임 이홍구 대표보다 유리한 것만은 틀림없다.이홍구 전 대표는 노동법이나 한보사태가 급작스런 돌발변수였던 반면 이대표는 이미 표면에 노출된 상태인데다,어느 정도 당내 여론이 수렴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택은 쉽지않다.「소산게이트」는 당심과 민심의 접합점을 찾는 절묘한 수가 여간해서 보이지 않는다.당내 민주계를 중심으로 한 「반 이회창 정서」가 팽배한 상황에서 무한정 자신의 이미지만을 제고시키긴 어려운 처지다. 이대표는 두가지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그는 13일 밤 기자들과 만나 소산게이트에 대한 인식의 일단을 피력했다.야권의 시각과 달리 정권과 권력핵심부 차원의 폐해가 아닌 「부자간의 문제」로 파악,여권의 방어선을 분명히 그었다. 나아가 『김영삼 대통령도 해법이 어려우면 정도로 나아갈 것』이라며 현철씨 문제에 관해 김대통령과 교감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실제 이대표는 지난 12일 상오 청와대를 방문,김대통령으로 부터 대표직을 제의받는 자리에서 현철씨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다.김대통령의 생각도 듣고 자기의 의견도 개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대표의 한 측근도 『이대표가 현철씨 문제를 포함해 종합적인 시국수습 방안을 이미 대통령께 건의했다』면서 『조만간 가시적인 조치들이 뒤따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나한때 여권핵심부가 구상하던 단게별 해법은 아닌 것 같다.현철씨의 대국민 소명­한보사태 국조특위 증언­검찰수사 순의 당초 구상은 여론의 거센 물살에 이미 흐트러진 상태다.한보특위 증언은 최소한 1개월 이상 소요될 판이다. 따라서 이대표는 부자간의 문제로 국한,검찰수사에 이은 사법처리라는 초강수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 시국수습책 내주초 발표/김 대통령,이 대표와 곧 회동

    ◎현철씨 파문 진화 특단조치 포함/한보 인허가·대출과정 전면특감 여권은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를 둘러싼 파문을 조기 진화한다는 방침아래 내주초 특단의 조치를 포함하는 시국수습책을 국민들에게 제시할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15일 신임 이회창 대표와 신한국당 당직인선 협의를 위한 청와대 회동을 가질 에정이며 이 자리에서 시국수습책의 방향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돼 결과가 주목된다. 현재 여권내에서는 ▲현철씨 본인의 대국민 소명­국회 청문회 증언­검찰 소환조사의 수순과 ▲바로 검찰이 현철씨의 각종 의혹설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검찰이 현철씨를 조기에 조사하는 방안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 여권은 또 한보의혹과 관련한 검찰수사 및 국회 국정조사특위 활동과는 별도로 감사원이나 은행감독원이 나서 한보철강의 인·허가 과정과 대출경위 등에 대한 전면적인 특감을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표는 내주중 국민회의 김대중,자민련 김종필 총재를 예방하고여권의 이같은 방침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대표자리 “잘쓰면 약 못쓰면 독”/이회창 대표체제­대권구도 향방

    ◎시국수습 책임 공유… 운신폭 좁아져/타후보 위기의식… 합종연횡 가속화 김영삼 대통령이 이회창 상임고문을 신한국당 차기대표로 지명한 것은 향후 당내 대권구도의 수정을 의미한다.이신임대표에게 힘이 쏠리는 임기말 부담을 감수하면서 까지 그를 선택한 것은 현시국의 절박성도 그 원인이지만,김대통령의 차기대권 해법이 바뀌었다고 봐야할 것 같다. 일단 김대통령은 이신임대표를 당의 「얼굴」로 내세워 현 위기정국을 타개하려는 의도를 내비쳤다.국정의 「버팀목」으로 내각에 고건 총리를 세웠다면 향후 정국돌파를 위한 당의 버팀목으로 이신임대표를 선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이신임대표가 대선가도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봐야한다.당의 한 핵심인사도 『이한동고문이 거론될 때와 달리 청와대측이 아무런 조건도 제시하지 않은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여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김심」의 표출로 해석한다. 그러나 김대통령의 이고문을 신임대표 임명한 배경은 간단치않아 보인다.이신임대표의 그간 행보를감안할 때 다양한 「대권방정식」이 저변에 깔려있다고 봐야 옳다. 우선 이고문을 신임대표로 임명함으로써 그동안 당 일부에서 제기돼온 후계구도 조기가시화 주장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관측된다.이는 이신임대표가 구심점으로 여겨지는 상황도 상정할 수 있지만 역설적으로 그의 운신의 폭이 크게 줄어들수도 있다. 이신임대표는 노동법 파문과 한보사태와 같은 현안에서 국민적 지지도를 의식,당외곽으로 너무 멀리 나아간 상태이다.후보간 합종연횡의 폭발력,신당설 등도 이고문의 높은 국민적 위상때문에 힘이 실려온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신임대표는 이제 당대표로서 대권전략의 핵심이었던 여론을 의식한 대세론 만을 고집할 수 없으며,말도 아껴야 하는 처지다.이회창체제가 맨먼저 착수해야 할 당헌·당규 개정작업과 「이한동대표론」이 가시화되면서 가장 강도높게 불공정 시비를 우려했던 당시의 그의 목소리가 앞으로는 족쇄가 될 참이다.당대표의 최대 책무는 당을 추스리고 공정한 경선관리자여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이고문이 신임대표가 된 것은 대권고지 선점을 위한 필요조건일 뿐,충분조건은 아니다는 지적이다.당의 한 고위 당직자도 『정치초년생으로 정치력을 시험받는 첫 무대에 오른 셈』이라고 표현한다. 벌써부터 이한동·박찬종 고문 등 일부 예비주자군에서 강한 반발이 뒤따르고 있다.이는 당내 최대 계파인 민주계의 「반 이회창 정서」와 맞물려 의외로 박찬종·이한동 고문과 김덕룡 의원 등 다른 후보군들이 연대,저항하는 형식의 「반 이회창진영」의 형성을 초래 할 수 도 있다. 정국 최대현안인 한보사태 수습과정에서 현철씨 처리에 대한 그의 선택도 변수다.만일 여권핵심부의 의지와 다를때 자칫 당내 분란을 자초할 공산도 있으며,「대쪽 이미지」에 손상을 입을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어 난제가 한 둘이 아닌 상황이다.
  • 김현철씨 나서라(사설)

    대통령 차남 김현철씨의 국정개입설이 확산되면서 시국이 다시 뒤숭숭해지고 있다.돌아가는 정황으로 보아 이번 사건도 쉽게 수그러들 것 같지 않다.지금 우리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시국 혼란이다.대통령의 「한보」사과담화와 새 내각의 출범으로 모처럼 가닥을 잡아가던 민심수습 노력이 새롭게 불거진 이 문제로 인해 난조에 휩싸이거나 좌초해서는 안되겠다는 것이다.시국이 또다시 어수선해진다면 경제는 나락으로 추락할지 모른다.정부와 정치권은 물론 국민 모두의 냉철하고 성숙한 자세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때다. 김현철씨의 국정개입 의혹은 어떤 형태로든 정리되어야 한다.그렇지 않고는 심화된 국정 불신을 해소하기가 어려울 것이다.이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선 우선 김현철씨가 나서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견해다.김현철씨가 직접 국민 앞에 나서서 해명할 것은 해명하고 사과할 것은 사과해야 문제 해결의 길이 열릴수 있다는 것이다.물론 정부측도 하루속히 이 문제에 대한 인식 표명과 함께 엄정한 처리 방안을 내놓아야 사건의 파장을 최소화할 수있을 것이다. 이번 사건은 「한보」와 다르다.한보비리의 핵심은 어디까지나 정태수 총회장이다.김현철씨 관련설은 부수적인 것이고 또 소문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도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그러나 이번 경우 김현철씨가 의혹의 핵심인데다가 일부 물증까지 제시된 마당인 만큼 김현철씨의 직접적인 해명이 마땅히 있어야 한다.아버지인 대통령의 시국수습 노력과 성공적 임기 마무리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도 김현철씨는 자진해서 국민 앞에 나서야 할 것이다. 차제에 김현철씨는 한보사건 관련여부를 떠나 국회청문회 출석도 아울러 결단하기를 바란다.지금은 청문회에 나오지 말라고 해도 스스로 나가서 해명해야 할 상황이다.물론 김현철씨가 차분하게 해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도 필요하다고 본다.
  • 여권,“김현철씨 의혹 규명”

    ◎시국수습안 마련… 새 지도부 구성후 발표/민주계 중진 긴급회동… 검찰재도사 촉구/초선의원모임 시월회선 국회증언 요구 여권은 신한국당의 새지도부가 구성되는대로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매듭짓기 위한 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소식통은 12일 『현철씨 의혹이 규명되지 않고는 난국을 해소할 수 없는 만큼 모든 의혹을 규명하고 잘못이 있다면 처벌을 받게 하는 정공법을 택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여권이 구상하고 있는 수습방안에는 현철씨를 국회청문회에 출석시키고 위법사항이 있을 경우 사법처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관련,신한국당의 민주계 중진인 김수한 국회의장과 김명윤 고문,서석재,박관용,김덕룡,김정수 의원 등은 이날 최형우 고문의 갑작스런 입원에 따른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현철씨의 각종 의혹에 대해 사법당국의 엄밀한 재조사를 거쳐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한국당 초선의원 모임인 시월회(총무 유용태)는 이날 의원회관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현철씨 문제와 관련,한보국정조사특위의 출석불가라는 기존 당론의 변경을 요구키로 했다.
  • 시화호 500만t 방류/3일간 해양생태계 조사/수자원공

    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상오 11시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에 대한 해양생태계 조사를 위해 시화호 담수 5백만t을 방류했다. 시화호 오염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분석하기 위해 구성된 해양연구소와 인하대 환경공학연구소 등 민관 합동조사팀은 시화호 담수가 방류된 이후 시화호 앞 바다와 담수호 안쪽에 대한 분야별 실사 작업을 벌인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3일동안 해양 생태계 조사 작업이 진행되며 20일 간격으로 시화호 물을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수자원공 임원 급여 10% 반납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임정규)는 10일 정부투자기관중에는 처음으로 사장·감사 등 임원과 부사장·본부장 등 집행간부의 봉급 1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행사경비의 50% 이상,기타 경상비는 20% 이상 예산을 절감,국가경쟁력을 10% 이상 높이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 조영동 건교부 입지계획과장(폴리시 메이커)

    ◎“영세중기 전용공단 최대한 싸게 공급”/시화·파주 등 시범단지 4곳 이달부터 단계 착공 『자금능력이 부족한 영세 중소기업들의 비용을 줄여 주려면 공장용지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각종 부담금을 없애야 합니다.그러나 우리의 땅값은 전체 공단개발비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비싸서 걱정입니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영세 중소기업전용공단 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건설교통부의 조영동 입지계획과장(53).그는 『비싼 공장용지가격 때문에 경쟁력 저하는 물론,우리 기업이 싼 땅을 찾아 외국으로 나가거나 외국기업이 국내 투자를 꺼리는 실정』이라며 공급가격의 한계를 안타까와 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공장용지 100평 미만을 필요로 하는 영세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 시화와 파주,광주,경남 창원 등 4곳을 시범단지로 선정,개발키로 해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말했다. 내년 말부터 입주하게 될 영세 중소기업전용 시범공단의 개발규모는 시화가 4만평,파주·광주·창원이 3만평씩이다.파주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됐다. 유치 업종은 시화가 음식료·나무제품,파주는 영상음향·통신장비,창원은 조립금속·기계,광주첨단단지는 전기·전자 등이며 시범단지의 효과를 보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추진일정은 설계가 끝난 시화의 경우 이달부터 착수하고 파주는 이달 중 산업단지를 지정한 뒤 7월에,광주·창원은 5월에 사업을 각각 시작한다. 조과장은 『시범단지는 소비시장과 노동력 등을 고려,수도권 및 대도시 인근지역을 선정했다』며 『단지개발이 완료되면 실비로 임대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시책을 지원하고 대도시내 불법·무등록공장 문제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토지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자체부담으로 개발하게 될 영세 중소기업 전용공단은 1곳당 조성비가 1백20억∼200억원 수준.정부는 이 용지를 기업당 50∼100평 규모로 임대공급,4개 단지에 모두 1천500여 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공급조건은 장기임대 또는 일정기간 임대후 분양을 하게 된다.연간 임대료는 조성원가(평당 40만∼60만원 정도)에 정기예금 이자율(9%)을 곱한 금액이하로 할 방침이다. 그는 『임대료는 연간 5%의 융자이율을 적용,100평 기준으로 연간 2백50만원(월 20만원) 선으로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조과장은 『정부의 영세기업 전용공단 개발계획 발표후 많은 중소기업인들로부터 문의전화를 받았다』며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연말까지 국가전산망 또는 인터넷과 연계한 산업입지정보 시범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양대 토목공학과(69년)를 졸업하고 지난 91년 연세대 대학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했다.지방청 건설분야에서 두루 근무를 했고 특히 택지개발·산업입지·신도시기획 분야에서 이론과 경험을 겸비하고 있다.
  • 수자원공 직원들 「작은사랑 나누기 운동」 전개

    ◎월급 쪼개 소년소녀가장 돕기/1가구에 월 10만원씩 연 1억여원 지원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사랑을 전해줄 겁니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임정규)4천여 직원이 이달부터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작은 사랑나누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운동은 수자원공사 전직원이 월급의 일부를 쪼개,전국의 모범소년소녀가장에게 고교 졸업때까지 학비와 생활비로 한 가정에 매달 10만원씩 연간 1억2천여만원을 지원하는 것. 이를 위해 직원들은 지난달부터 전국 64개 사무소별로 월급에서 5천원씩 모금하고,사무소 인근학교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모범소년소녀 학생가장 125명을 추천받아 자매결연까지 했다. 수자원공사가 이 운동을 전개하기로 한 것은 그동안 사회봉사가 실질적인 도움보다는 형식에 치우쳤다는 자체평가에 때문. 이에 따라 직원들은 앞으로 소년소녀가장을 부서별로 찾아가거나 회사로 초청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온정을 베풀기로 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 운동이 사회운동으로 널리 퍼져 보다 많은 불우이웃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송영식 한국수석대표 모두 발언 요지

    ◎긴장완화 기본틀 합의뒤 구체방안 협의/북측 경협안 제시땐 우리도 대안 내겠다 송영식 외무부제1차관보는 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반도 4자회담 설명회에서 한국수석대표로 모두발언을 했다.다음은 그 요약이다. 남과 북은 한반도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열망과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이제 남은 것은 구체적인 방안에 관한 논의를 하는 것입니다.이러한 상황에서 한·미 양국 정상은 지난해 4월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남과 북,그리고 미국·중국이 참여하는 4자회담을 제의했습니다.4자회담은 미국과 대화하고자 하는 북한측의 희망에도 유의한 제안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논의하는데 있어 주인은 남과 북이며 미국과 중국은 평화체제구축 과정을 지원하고 촉진시키는 역할을 요청받고 있습니다.현재 한반도에는 남북간 대화창구마저 없어서 불안정한 평화가 유지되고 있을 뿐입니다.이때문에 4자회담을 통해 협의·해결해야할 과제는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구축을 통해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일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체제 수립문제는 우선 기본틀에 관해 합의한 후 그 구체적인 내용과 미국 및 중국의 보장방안에 관해 협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동시에 경색된 남북관계를 해소하고 남북간에 정치·군사적 신뢰회복과 긴장완화를 통해 민족공동체 번영을 추구하는 문제도 협의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북한측에 실질적인 협력을 제공하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최근 유엔이 전개하고 있는 인도적 지원 호소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도 그 예입니다.남북한간의 경제협력 문제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긴장완화조치는 평화체제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지기 전이라도 4자회담의 초기단계에서부터 협의되고 시행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4자회담이 진전되면 한반도의 정치안정과 군사적 신뢰 및 경제적 실리가 도모될 수 있습니다. 남북경제협력문제와 관련해서는 북한측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면 우리도 대안을 낼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4자회담의 진전은 경수로 지원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촉진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입니다. 우리는 공동설명회 종료후 빠른 시일내에 4자회담이개최되기를 희망합니다.회담장소와 대표단 구성 등 상세한 사항은 4자간 합의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4자회담의 구체적인 추진방안과 협의내용은 앞으로의 회담과정에서 논의,확정될 수 있을 것입니다.이와 관련,북한측이 건설적인 의견을 개진하여 주기 바랍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는 문제에는 남과 북 쌍방의 적극적인 노력과 상대방을 존중하고 협조하는 정신이 필요합니다.우리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대의 성의로 임하고자 합니다.이번 설명회가 4자회담으로 순조롭게 이어짐으로써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북한측의 호응을 기대합니다.
  • 한국증권전산 회장 김무룡씨

    한국증권전산(주)은 4일 주주총회를 열고,김무룡 증권관리위원회 상임위원과 박창래 한국수출입은행 감사를 각각 회장과 상임감사에 선임했다.
  • 김 대통령 각계원로·당 천거 수용/총리발탁 뒷얘기

    ◎지난달 22일 오찬회동 직접 지시/작년 총선때도 불러 전국구 제의 「고건 총리」는 김영삼 대통령이 시중의 여론을 종합해 결정한 작품이다.지난달 중순 대국민담화발표와 당정개편의 수순을 그리면서 「총리후보」로 일찌감치 점찍었다는 후문이다. ○…김대통령은 지난달 22일 고건 당시 명지대총장과 오찬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오찬일정은 비서실에서 짠게 아니었다.김대통령이 고총리를 청와대로 부를 것을 직접 지시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청와대 면담에서 김대통령을 만나고 돌아온 고총리는 가까운 인사들에게 『총리직을 제의받고 고심하고 있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김대통령이 「고건총리」기용 결심을 굳히기까지 각 사회단체 대표와 신한국당 고문들의 천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김대통령은 지난달초부터 각계 원로와 신한국당 주요 인사들을 청와대로 불러 시국수습을 위한 여론을 청취했다.이들중 많은 이들은 「탕평인사,지역편중 배제,능력위주 인사」를 요청하며 고건씨를 중용하도록 건의했다.이에 앞서 김대통령은 지난해「4·11총선」을 앞둔 지난해 2월에도 고총리를 청와대로 불러 전국구를 제의하며 같이 일하자고 제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 총리의 「관운」/37세때 도지사 역임… 최연소 기록/5·17뒤 청와대 정무수석직 사표/서울시장 제임땐 「수서」외압 거부 ○…고총리는 「억세게도 관운이 좋은」 사람으로 꼽힌다.30대 전남지사,40대 청와대정무수석을 지냈고 교통·농수산·내무장관,국회의원,서울시장,명지대총장까지 거쳐 이제 총리에 올랐다. 「행정의 달인」이라 불리는 실무형 관료인가 하면 대인관계가 원만해 결코 적을 만들지 않는다.또 주위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언변에다 보스기질도 그의 장점이다. 고총리는 전북대총장·6대국회의원을 지낸 고형곤씨(92)의 차남으로 부자 2대국회의원·대학총장의 기록도 갖고 있다.부친 고 전 총장은 김대통령의 서울대 철학과 은사이기도 하다. 고총리는 본적은 전북 군산이나 실제로는 38년 서울 청진동에서 태어나 창천국교,경기중·고를 거쳐 59년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문리대학생회장을 지냈다.61년 13회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했다.당시 부친이 야당(민정당)의원이어서인지 내무부에서 1년반이면 받던 계장보직을 3년반만에 받는 등 천대(?)를 받기도 했으나 그 후로는 정말 승승장구했다.75년 37세로 최연소 도지사(전남)가 됐다.5공시절에는 교통·농수산장관,12대민정당의원(군산·옥구),내무장관을 지냈다. 그러나 그에게도 시련은 있었다.정무수석으로 있던 80년,5·17확대계엄조치를 맞이해 청와대에서는 유일하게 사표를 던졌다.그는 『확대계엄조처로 군정으로 가는 것은 찬성할 수 없었다』고 그때를 말했다.그러나 그는 이후 1년도 안돼 교통장관으로 입각,다소 앞뒤가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행정가의 길을 걸었다.88년 4·26총선때는 「황색돌풍」에 밀려 낙선했으나 곧 서울시장으로 재기했다.서울시장때 수서사건에 앞서 외압을 거부하며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아 경질되는 등 강직함을 보였다. 부인 조현숙 여사(59)와 진(36) 휘(35) 위(29) 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테니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 남은음식 재활용 이렇게/서울 대명초등교 어머니회 푸른요리책 발간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어머니들로 구성된 「푸르게 사는 모임」(회장 조혜선)이 취근 「푸른 요리책」을 발간했다. 「푸른 요리책」은 음식물 쓰레기를 크게 줄이는 요리법과 찬밥 등 남은 음식을 전혀 다른 새로운 음식으로 만드는 요리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찬밥은 찬밥 지짐이·찬밥 죽 고로케·누룽지·대추죽·강정·햄버거로 만들고,신김치는 김치 쌈밥·김치찌개·김치 젖은 국수·신김치 스파게티·김치 식빵 피자로 「재활용」해 식탁에 올리는 법을 소개했다. 지난 92년 5월 5백여명의 회원으로 발족한 「푸르게 사는 모임」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선 공로로 환경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조회장은 『단순히 남은 음식을 버리기가 아까워 다른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음식을 만드는 법을 연구했다』면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해서는 주부 등으로 구성된 소모임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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