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국수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새 희망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국왕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첫 재판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도덕성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115
  • 美 기업 투자유치 잇따라/수출입銀 20억弗·대한생명 10억弗

    ◎金 대통령 訪美 계기 【뉴욕=梁承賢 기자】 미국 ‘JP모건’사와 ‘CSFB(Credit Suisse First Boston)’사는 8일 하오 (이하 한국시간) 공동주간사로서 한국수출입은행에 20억달러의 신디케이트 론(은행단 차관)형식을 통해 20억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이와함께 대한생명도 미국 최대 생명보험회사인 ‘메트로 라이프’사와 2년뒤 지분매각을 전제로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자금유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金大中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이날 총 30억달러의 대한(對韓)투자 유치가 확정됐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한국수출입은행의 20억달러 도입은 그동안 수출입은행과 미국의 두 금융기관이 협의해오다 金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전격 합의해 이루어 진 것”이라고 말했다.
  • 동양 最古수학서 ‘九章算術’ 완역/도서출판 서해문집 국내 최초로

    ◎중 삼국시대 위나라 유휘가 주석붙여/조세·관개수로사업 담당관리 필독서/고대 동양 과학수준·사회상 추정 가능 동양 최고(最古)의 수학서로 꼽히는 ‘구장산술(九章算術)’(김혜경·윤주영 옮김)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완역돼 나왔다.도서출판 서해문집.일부 중국수학 연구자들이 그 내용을 부분적으로 소개하기는 했지만 완역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부터 2,000년전인 후한시대에 그 모습이 갖춰진 ‘구장산술’은 중국은 물론 동양 여러 나라에 보급돼 수학발전에 커다란 구실을 했다.지은이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삼국시대 위나라의 유희가 주석을 붙여 펴낸 것으로 전해진다.이 책은 특히 조세 및 부역의 징발이나 관개수로 사업 등을 담당하던 관리들의 필독서였다. 우리 나라에서도 ‘구장산술’은 신성한 책으로 받아들여졌다.조선 말기 순조 때의 수학자인 남병길은 조선의 사정에 맞게 해설을 붙여 ‘구장술해’라는 책을 펴내 산술교본으로 삼았다. ‘구장산술’은 전답의 넓이와 가로·세로 길이를 구하는 방전(方田)장에서부터 직각삼각형의 높이와 길이,넓이를 구하는 구고(句股)장에 이르기까지 모두 9장으로 이뤄져 있다.그 문제들을 보면 2,000년전 중국에는 이미 방정식과 원주율,피타고라스의 정리 등이 실생활에 응용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이 책은 중국의 수학이 어떤 내력을 거쳐 발전해 왔는가를 보여 준다.주나라 시대 수학은 육예(六藝) 가운데 하나였다.‘예’란 영어의 아트(art)에 해당하는 말로 넓은 의미의 기술을 뜻한다.주나라 관료들은 이 수학을 어렸을 때부터 배웠다.또한 춘추·전국시대의 수학은 궁정 수학자들을 중심으로 관료의 기예로서 발달했다.‘구장산술’은 그러한 중국 수학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구장산술’은 고대 중국을 비롯한 동양의 과학수준은 물론 정치·경제·사회사까지도 추정하게 하는 귀중한 자료다.‘구장산술’에 따르면 고대 중국 사람들은 속미(粟米),즉 조를 기준으로 곡물을 교환했다.속(粟)이란 껍질을 벗기기 전의 조를 말한다.여미(매조미쌀)·패미(고른쌀)·삭미(정한쌀)·어미(御米,고급쌀) 등 그 찧은 정도에 따라 교환율이 달랐다.조는 후한시대에 주식으로 중요시됐다. ‘구장산술’중의 균륜(均輪)장에 나오는 문제들을 보면 당시 중국의 조세부담이 매우 가혹했음을 알 수 있다.균륜장의 문제들은 정해진 창고로 쌀을 운반할 때 걸리는 날짜 등을 고려해 공평한 부담을 과하기 위한 것이었다.이러한 작업은 실제로 전한(前漢) 무제시대에 만들어진 관직인 균륜관이 시행했다.
  • 白凡 재조명:2­2(정직한 역사 되찾기)

    ◎백범 사상/“민족만이 영원할 뿐”/열린 민족주의 바탕 인류의 평화 역설/문화의 힘 드높은 ‘아름다운 나라’ 소망 백범이 바라는 한국의 미래는 아름다운 문화국가였다.그는 자서전 ‘백범일지’에서 “나는 우리나라가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높은 문화의 힘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의 힘과 가치를 강조했다.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그는 “우리 민족의 사업은 결코 세계를 무력으로 정복하거나 경제력으로 지배하는 것이 아니다.사랑의 문화평화의 문화로 우리와 인류전체를 잘 살게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백범사상은 이러한 문화주의와 민족주의 자유주의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고 백범연구가들은 분석한다.그의 사상은 ‘백범일지’ 끝부분에 있는 ‘나의 소원’에 잘 나타나 있다.동학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을 두루 포용했다.그의 종교·사상은 민족애로 수렴됐다.백범일지에서 “철학도 변하고 정치·경제의 학설도 일시적이지만 민족의 혈통은 영구적이다.민족만이 영원한 생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백범은 독립운동과 해방후 민족통일 노력 과정에서 민족주의를 강조했다.독립운동 과정에서의 민족주의는 저항 민족주의였다.그러나 저항 민족주의는 식민통치라는 시대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타난 한 단면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국제사회에서 민족과 민족관계,국가와 국가관계는 배타적이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그는 “민족주의의 최대 과업은 완전한 자주 독립국가 건설이다.피압박 국가의 독립이 궁극적으로 세계평화의 기본적인 전제다”라고 말했다.백범의 민족주의는 이 때문에 유럽의 제국주의적 민족주의와는 다르다.자유의 존중과 독재의 배격을 강력히 내세운 민주적 성격을 담고 있다.편협한 국수주의가 아니라 세계사적 보편성을 갖는 열린 민족주의다.백범의 민족주의를 종족관념 또는 저항 민족주의로만 이해해서는 안된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백범 민족주의의 원류는 열린 민족주의다. 백범은 보편성을 갖는 민족주의와 함께 자유의 소중함을 강조했다.그는 백범일지에서 “나의 정치이념은 한마디로 자유다”라고 표현했다.백범이 말하는 자유는 ‘나라의 주인이 백성이라야 한다’는 주권재민 사상과 연계된다.“자유와 자유 아님이 갈리는 것은 개인을 속박하는 법이 어디서 오느냐에 달렸다.자유 있는 나라의 법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에서 온다”고 백범일지는 강조하고 있다.자유 아님의 대표적 예는 계급독재이며 그중에서도 가장무서운 것은 철학을 기초로 한 계급독재로 보았다.소련식 공산당을 독재정치의 모든 특징을 갖고 있는 극단적인 독재정치로 인식하고 있었다.그는 독재를 막고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언론의 자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범의 민족주의·자유주의·문화주의는 각각 별개의 사상이 아니다.큰 틀속에 하나의 고리로 이어져 있다.백범 사상의 이상은 열린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한 모든 나라의 자주독립과 문화의 힘을 통한 인류의 평화라 할 수 있다.그 이상을 실현하는 열쇠는 자유의 보장이다. 세계는 그의 이상대로 문화의 힘이 중시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미래학자들은 21세기는 문화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백범은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있었다. ◎中國 피난처·臨政청사 복원 金九 선생이 일본경찰의 추적을 피해 숨어있던 중국의 자싱(嘉興)은 우리에겐 잊혀진 도시였다.그가 일본의 눈을 피해 숨어 있었듯이 자싱은 우리의 망각 속에 묻혀 있었다.그러나 이제는 망각의 도시가 아니다.金九 선생이 숨어있던 집이 유적으로 복원되며 우리곁으로 돌아왔다. 백범은 1932년 李奉昌·尹奉吉 의사의 의거이후 일본경찰의 추적이 집요해지자 상하이(上海)에서 서남쪽으로 80㎞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 자싱으로 피해왔다.그는 자싱에서 추풍청(저보성)씨가 마련해준 집에서 은신했다.그곳은 추씨의 수양아들 별채였다.백범은 일본 정탐꾼이 자싱까지 오자 하이옌(海鹽)으로 피신했다. 중국정부는 96년 백범이 약 2년간 숨어있던 두 곳을 복원해 유적지로 지정·관리하기 시작했다.자싱에 있는 백범 유적지는 메이완 거리에 있다.2층 건물 현관 입구에는 ‘대한민국 김구 선생 항일시기 피난처’라고 한자로 쓴 녹색간판이 붙어 있다.백범이 당시 접견실로 썼던 1층 벽에는 백범과 그를 헌신적으로 도와준 추씨의 사진이 나란히 걸려 있다.2층에는 침대와 옷장 등이있다. 하이옌에 있는 피난처는 주쟈루이씨 집안의 별장이었다.주쟈루이씨는 백범을 하이옌으로 피신시킨 추씨의 장남 펑장(鳳章)의 부인이다.펑장씨는 자신의 부인을 백범의 부인으로 위장시켰다.대나무숲 속에 단장돼 있는 유적지에는 백범의 흉상과 함께 ‘김구 피난처’라는 한자 간판이 있다.전시실에는 백범과 임시정부 요인,추풍청,주쟈루이 등의 경력과 활약상을 담은 각종 사진과 자료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돼 있다. 金九 선생을 비롯한 독립투사들의 해외독립운동 구심점이었던 상하이 임시정부청사도 93년 복원됐다.청사는 26년부터 7년동안 사용했던 3층 연립주택이다.삼성물산 등의 지원으로 61년만에 복원된 청사는 1층 회의실·접견실·부엌,2층 국무령 집무실과 직원사무실,3층 요인숙소 및 전시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실과 집무실에는 당시 사용했던 책상·의자 등 집기와 비품이 갖춰져있다.3층 전시실엔는 尹奉吉 의사의 의거장면 등 독립운동관계 사료 100여점이 전시돼 있다. 임시정부는 32년 李奉昌·尹奉吉 의사의 의거후 일제의 탄압과 추적공세가 강화되자 상하이를 떠나 유랑하다 40년 충칭(重慶)에 정착했다.임시정부는 충칭에서 광복을 맞았다.임시정부가 마지막으로 있었던 충칭의 청사도 95년 복원됐다.중국은 백범이 경계한 공산주의 국가이지만 그의 독립운동과 민족사랑을 높이 평가,그의 발자취를 복원했다. ◎국민의 힘으로 기념관을/과거 집권층 왜곡­평가절하 탓/애국혼 깃들일 곳 없이 반세기/26일 종합계획 발표… 내년 기공 金九 선생은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다.그러나 사후 반세기나 지났지만 그의 국내 발자취는 여전히 망각의 역사속에 묻혀 있다.1945년 중국에서 돌아온 후 머물렀던 경교장(京橋莊)은 병원의 일부로 사용되고 기념관도 아직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다. ‘백범 김구선생 기념사업협회’의 鮮于鎭 상무이사는 “기념관 건립과 발자취 복원이 제대로 안되는 것은 그의 위업을 왜곡하고 평가절하했던 집권층과 잘못된 사회풍토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념사업협회는 그러나 기념관 건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金泳三 전 대통령 집권때인 96년 8월14일에는 발기인대회도 열렸다.그러나 그것으로 끝이었다.金九 선생을 가장 존경한다는 金泳三 전 대통령이 기념관 건립을 위해 담당 비서관까지 지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진전이 없었다. 기념사업협회는 金大中 대통령의 등장이후 기념관 건립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金대통령은 金九 선생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어 기념관 건립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鮮于이사는 말했다. 그러나 건립기금과 장소선정 등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鮮于이사는 “국민성금과 정부지원으로 기금을 마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러나 IMF시대의 경제난 때문에 성금 모금운동이 어렵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그는 말했다. 장소도 문제다.金九 선생과 인연이 깊은 곳을 선정하고 싶으나 현실적으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고 기념사업협회측은 말한다.기념사업협회는 金九 선생 서거 49주년인 6월26일에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며 서거 50주년인 내년에 기공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기념관은 총건평 1,200평의 지상 3층 건물로 구상되고 있다.1층은 유물 전시실,2층은 자료실·도서실·사무실,3층은 국제회의장·소회의실·영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념관 건립은 金九 선생의 사상이나 업적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민족교육을 위해서도 하루 빨리 실현돼야 한다고 역사학자들은 지적한다.그들은 범국민운동을 펼치고 정부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金九 선생의 애국혼이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특별취재반 ▲특집기획팀=羅潤道 팀장,李昌淳·李穆熙 차장,金聖昊·任昌龍 기자
  • 이상국씨 네번째 시집 ‘집은 아직 따뜻하다’

    ◎화선지에 그린 ‘넉넉함의 세계’ 강원도 양양의 이상국 시인이 네번째 시집 ‘집은 아직 따뜻하다’(창작과비평사)를 세상에 내놓았다. 생존논리만이 득세하는 요즘 시인의 새 작품은 따뜻하다.6년간의 공백을 더욱 넓어진 여백으로 채우고 있다.쫓기는 현대인의 영혼을 어루만지는 시인의 여유로워진 시선은 표제시 ‘집은 아직 따뜻하다’에서 집약되어 있다.“어느 시절엔들 슬픔이 없으랴만/ 늙은 가을볕 아래/오래 된 삶도 소 짚가리처럼 무너졌다/ 그래도 집은 문을 닫지 못하고/ 다리 건너오는 어둠을 바라보고 있다”. 상처를 달래주는 이 시적 경지가 쉽게 얻어진 것은 아니다.북으로 가는 길을 따라 ‘겨울 화진포’를 다니기도 하고,사북의 폐석더미서 남은 희망을 건지며(‘희망에 대하여’),‘별’을 보며 서러운 눈물을 떨구기도 했다.한차례 격정으로 걸러진 여정은 세상의 약음을 허허롭게 바라보는 삼불사 스님의 어깨(‘삼불사’)와 북설악의 샛령을 너머 선림(禪林)을 찾는다(‘禪林阮址에 가서’).막힘이 없는 걸음은 결국 세간의 무림(武林)으로 향한다.어차피 보듬고 가야할 곳이다.“가지 꺾인 소나무의 빛나는 자해/ 혹은 아름다운 마감”(‘대결’)을 매개로 세상으로 돌아온다.그곳은 연어가 찾아오는 남대천이고 강원도의 뚝심과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직장’인 농촌이다. 걷잡을 수 없는 자본의 속도에 눌리는 시대에 이상국의 존재는 화선지 같다.그 속에서 묵화를 치든,잇속을 따지든 강요하지 않는 넉넉함의 세계다.시인은 그저 아늑한 마음으로 기다릴 뿐이다.언젠가 우리가 딛고 있는 현실이 아름다운 뿌리를 되찾을 날을.또 하나의 세파를 뛰어넘어 달관의 자세로 돌아온 시인이 만든 집은 여전히 따뜻하다.그가 꿈꾸는 한 그릇의 국수를 함께 먹고 싶다는 느끼는 순간 그는 또 다른 여백으로 저 멀리서 웃고 있다.
  • 수출실적 없는 中企도 3억원까지 신용보증

    한국수출 보험공사는 1일부터 수출실적이 없는 신설 중소기업체라도 대표가 무역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고 해외로부터 신용장을 받은 경우에는 공사의 수출신용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보증 한도는 1억원이나 수출자가 완제품 내국 신용장 개설용으로 보증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3억원까지 늘려준다.399­6800.
  • 정부기관 공사 자회사가 ‘독식’

    ◎지난 3년간 5곳서 6조원 수의계약/업계 “불공정 행위” 항의 정부 투·출자기관 산하 회사가 정부기관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사실상 독식하는 바람에 가뜩이나 침체 늪에 빠진 건설업계의 불만이 높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택공사의 자회사인 한양을 비롯,수자원공사의 한국수자원기술공단,도로공사의 고속도로관리공단,산업은행과 한전의 한국중공업,포항제철의 포스코개발 등 정부 투·출자기관이 설립한 5개 업체는 95년부터 지난 해까지 3년 동안 총 6조850억원 어치의 정부기관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따냈다.지난 3년간 국내 건설업계 전체 계약액 206조969억원의 2.95%에 이른다. 주택공사가 39% 출자한 한양은 지난 3년간 전체 공사물량 1조8,314억원 어치의 58%인 1조626억원을 도공으로부터 수의계약했다.수자원공사가 100% 출자한 한국수자원기술공단은 계약액 766억원을 모두 수자원공사로부터 따냈다. 또 도로공사가 88% 출자한 고속도로관리공단은 전체 계약액의 99.3%인 2,822억원 어치를 도로공사에 의존했으며,산업은행과 한전이 84.3%의지분을 가진 한국중공업도 총 공사금액의 47.7%를 산은과 한전으로부터 수의계약했다. 정부와 산업은행이 33.5%의 지분을 갖고 있는 포항제철 자회사 포스코개발 또한 계약액 4조8,533억원의 90.4%(4조3,904억원)를 포항제철에서 수주했다. 이에따라 건설업계 대표들은 최근 李廷武 건설교통부장관을 만나 “정부투·출자기관 종속회사가 정부기관의 건설공사를 수의계약으로 휩쓸어 가는 것은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정부기관이 출자회사를 내세워 편법으로 건설사업을 하는 것은 정부 투·출자기관의 건설업무를 금지한 건설산업기본법과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정책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면서 “결국 공기업의 영역만 확장시켜 민간부문의 위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탤런트 金惠子씨 오늘 訪北/선명회 후원자 대표자격

    탤런트인 金惠子씨가 30일 북한을 방문한다.탤런트가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통일부는 29일 “金惠子씨가 한국선명회의 吳在植 회장 등과 함께 방북(訪北)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북한에 머무르는 金씨등은 국제선명회가 평안남도 평원 등 6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수공장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이번 방북에는 선명회 소속 외국인 3명도 포함돼 있다.金씨는 선명회 후원자 대표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金씨는 그동안 소말리아 르완다 베트남 등도 같은 자격으로 방문했다.
  • 수자원公 사장 崔中根씨

    정부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 崔中根 전 한국수자원기술공단 사장을 임명했다.감사에는 廉東淵씨(제우국제무역 대표)가 임명됐다.
  • 6·4 지방선거 D­7/여·야 흑색선전 공방

    ◎고소… 맞고소… 갈수록 혼탁/여­“국가원수에 폭언… 野 인신공격 위험수위”/야­“군대 안간 高建 후보 탑건광고 공군 우롱” 여·야 흑색선전 공방이 갈수록 도를 더하고 있다.고발과 맞고발의 사태도 잇따르고 있어 선거 후유증이 여느 선거때보다 심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우려다. ○…국민회의는 27일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이 경기 시흥시 정당연설회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임창열 경기지사후보를 비방한데 대해 서울지검에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발키로 했다. 국민회의는 또 한나라당 김의원을 국회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한편 조순 총재에게 김의원을 출당 조치할 것을 요구키로 했다. 김의원은 26일 시흥 정당연설회에서 “사람이 죽으면 염라대왕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바늘로 뜨는데 김대통령과 임후보는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해 공업용 미싱으로 박아야 한다” “말바꾸기의 천재성을 가진 사람,거짓말의 인간 문화재가 바로 김대중 대통령이다” “임기가 끝난후 처벌 받을 것이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국민회의측이 밝혔다. 국민회의 신기남 대변인은 “국가원수에 대해 이같은 무자비한 폭언을 퍼붇는 행위는 법적차원을 떠나 윤리적,교육적으로도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는 사건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국민회의는 정당연설회에서 임후보를 ‘호남출신’이라고 말한 한나라당 이한동 부총재와 논평을 통해 임후보를 비난한 김영선 서울시 선대위부대변인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여당이 흑색선전의 장본인”이라며 맞불을 놨다.조항복 부대변인은 27일 성명을 통해 “자민련 한호선 강원도지사 후보가 지난 25일 농업정책 토론회에서 ‘김영삼이 청와대에 앉아서 한 일이 뭐냐.칼국수나 ×먹고 아버지 고기잡는 일이나 돌봐준 것 밖에 더 있느냐’고 막말을 했다”며 “자질과 인성을 의심케 하는 시정잡배식 발언”이라고 주장했다.장광근 부대변인은 전날 국민회의가 최병열 서울시장후보를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을 이유로 고발한 것과 관련,성명을 내고 “있는 사실과 진실을 이야기 하는 것을 흑색선전이라 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야당시절 ‘흑색선전’‘정치탄압’이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다녔던 습관을 못버린 결과”라고 밝혔다.장부대변인은 또 국민회의 고건 서울시장 후보의 TV와 라디오 방송연설 내용을 거론하며 “고후보는 ‘어느 후보를 찍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느냐.정치꾼이냐,사기꾼이냐,말 잘하는 사람이냐’는 등의 거친 표현을 사용했다”며 “이는 고후보 스스로를 지칭한 것”이라고 되받았다.그러면서 고후보의 ‘탑건광고’를 도마에 올렸다.장부대변인은 “군대를 안가 군번도 없고 총 한번 쏘아보지 못한 고후보에게 명사수 조종사를 지칭하는 ‘탑건’ 칭호를 붙인 것은 공군전투기 조종사 전체를 우롱하는 행위이며 대단한 과대망상”이라고 비꼬았다.
  • 감사원 72개 부처·기관 조사… 실패·모범사례 발표

    ◎예산 집행/이것이 낭비 이렇게 절약/계획없이 설계용역 발주… 21억 쓰고 중단/보상금 지급 2년전부터 예산 따내 놀려 감사원은 작년 말 정부 72개 부처 및 기관을 상대로 실시한 예산집행 실태 감사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감사원은 해마다 11월쯤이면 모든 부처의 ‘연도말 불용액 사용 실태’를 중심으로 예산 상황을 점검한다.매년 실시되는 감사지만,어김없이 지적 사항이 발견된다.이번 감사에서도 모두 136건에 5,721억원에 해당하는 부당사례가 적발됐다.다음은 대표적인 사례. ▷굴포천 치수사업◁ 굴포천 치수사업은 민자유치사업으로 건설하게 될 경인운하에 연결하는 공사다.당연히 운하사업의 공정에 맞춰 예산을 편성,집행해야 한다.경인운하사업은 97년말 현재 사업자도 지정되지 않아 언제 공사가 시작될 지 모른다.그러나 건설교통부는 97년 및 98년에 각각 20억원과 27억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97년 9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사업대행 계약도 체결했다.배정된 예산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감사원은 예산 편성 및 집행자 2명을 징계하도록통보했다. ▷가덕신항만◁ 부산 가덕도 신항만 건설로 발생하는 어민들의 피해 정도는 현재 용역기관이 조사중이다.결과는 99년에나 나온다.따라서 정부의 어업손실보상금 지급은 99년이후에나 시작된다.그러나 해양수산부는 97·98년 예산에 어업손실보상금 2,600억원과 1,507억원을 각각 편성해 달라고 재정경제원(현 재정경제부)에 요청했다.재경원도 아는 지 모르는 지 97년 960억원,98년 1,500억원을 각각 배정해줬다.해양수산부는 피해보상 대상자와 보상액도 산정하지 않은 채 97년 9월 960억원을 인출,부산시 수협 등 4개 조합에 부산항건설사무소 세입세출외 현금출납 공무원 명의로 예탁했다.감사원은 어민대표들을 설득해 미리 지급된 보상금을 일단 국고에 반납하도록 통보했다. ▷호남고속철◁ 건교부는 96년 호남고속철도 노반기본설계용역 예산 40억원을 따냈다.그러나 호남고속철은 기본계획도 확정되지 않은 사업이다.기본계획이 확정돼야 그에 따라 노반설계가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건교부는 연말 예산 불용을 피하기 위해 12월에 36억4000만원을 주고 덜컥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그러나 97년 10월까지도 기본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노반설계를 계속할 수 없게 되자 그해 12월30일 그때까지의 용역비 21억6,700만원을 지급하고 용역을 중단했다. 감사원은 호남고속철사업단장 등 관계자 2명을 정직하도록 건교부에 통보했다. ▷고엽제 환자◁ 고엽제 환자의 진료 비용은 국가가 부담한다.이에따라 최근 검진인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국가보훈처는 그런 점을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신청했다.94년부터 97년까지 신청한 고엽제 환자 진료예산은 50억8,500만원.이는 4년간 실제 소요액의 31.7%∼62.4%에 불과했다.이 때문에 보훈처는 고엽제 환자를 치료하는 보훈병원에 36억2,600만원의 빚을 지고 있다. 감사원은 국가사업 예산을 부족하게 편성해 지장을 주지 말도록 보훈처에 권고했다. ◎역무자동화 시스템 국산 개발 35억원 절약/폐기될 뻔한 기자재 대학실험실 재활용 감사원이 지난해 말 66개 정부기관과 6개 산하단체를 상대로 예산집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136건에 5,721억원의 부당 사례가 적발됐다.정부의 예산집행은 아직도 주먹구구라는 굴레를 벗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감사과정에서 칭찬받을 만한 사례도 두 건이 발견됐다.­중소기업청 총무과의 孫炳度 주사보와 철도청 전기국 정보통신과. ▷孫炳度 주사보◁ 92년 8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국립기술품질원 관리과에 근무했다.당시 업무는 물품관리.孫씨는 96년 쓰임새가 없어진 ‘아미노산 장치’ 등 수입기자재 31점의 교체 가능성을 조달청에 문의했다.답변은 “소요기관이 없으니 자체 처분하라”는 것이었다.매각하려니 시세는 장부가액 5억4,300만원에 턱없이 못미치는 26만원.폐기처분하려니 아까왔다. 孫씨는 차라리 기자재를 교육용으로 전환하기로 마음먹고 건국대학교 등 64개 대학에 일일이 전화를 걸었다.그 결과 유한공업전문대 등 6개 대학과 민간시험연구원에서 기자재들을 요청했다.폐기될 뻔한 기자재는 지금도 학생들의 실험실습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철도청 정보통신과◁ 수도권 전철의 승차권 발행과 개·집표,수입금의 회계처리 및 승차권 통계업무.그것이 역무자동화 시스템의 핵심이다.그러나 몇년전까지 시스템이 국산화되지 않아 프랑스 CGA의 제품을 96개 역에 설치,운용해왔다.그 때문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수정하려 할 때마다 긴 시간이 소요됐다.또 프로그램 저작권 때문에 국내기술자가 손을 대기 어려운 문제도 발생했다. 정보통신과는 이에따라 95년 철도청장에게 건의,철도청 내에 역무자동화시스템 국산개발위원회를 설치했다.개발할 만한 기술을 갖춘 국내업체에 제안요청서를 발송한뒤 96년 접수된 서류를 근거로 구매규격을 확정했다.결국 한 중소업체가 자동화시스템 개발에 성공했고,그 결과 35억7,300만원의 예산이 절약됐다. ◎감사원 상훈(賞勳) 방침/선정된 모범 공무원 인사 반영토록 권고 감사반장인 河福東 1국1과장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그 정도는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겠지만,해이한 공무원이 많은 현실을 감안해 특별히 모범사례를 선정,발표했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지난 93년 2월 李會昌 원장이 취임한 뒤 공직사회를 겨냥해 전례가 드문 고강도 사정을 실시했다.당시 감사원은개혁의 기수처럼 일컬어졌으나,공무원 복지부동(伏地不動)의 한 요인이 됐다는 지적도 받았다.93년 말 취임한 李時潤 감사원장은 매년 모범 공무원과 기관을 뽑아 시상했다.그러나 아직 우리 공직자의 복무 태도로 볼 때 감사원이 당근보다는 채찍을 휘둘러야 마땅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韓勝憲 감사원장이 취임한 후에는 매년 3,4월에 실시하던 모범 공무원 및 기관 표창을 하지 않았다.그러나 감사원 관계자는 “감사과정에서 우수한 공무원이 발견되면 해당 부처 장관에게 통보해서 인사 때 반영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은행 보유 주택저당채권 채권시장서 현금화 허용

    ◎黨政 특별법 제정 추진 여권은 시중 금융기관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해 주고 보유한 주택저당채권을 채권시장에 매각,현금화(유동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택저당채권의 유동화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할 방침이다. 당정은 또 금융기관 및 주택금융공사가 대출채권의 한데 모아 수탁자에게 신탁한뒤 ‘주택저당채권 담보부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저당채권을 매입하고 ▲유동화증권과 채권을 발행하며 ▲유동화 중개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법적 기구인 ‘주택금융공사’을 설립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특별법 제정안을 다음 임시국회에 상정,처리할 방침이다. 당정은 유동화가 허용되는 금융기관의 범주를 ▲은행법에 의해 설립된 금융기관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한 할부금융회사 등으로 규정했다.
  • 수자원공사 사장 崔中根씨 내정

    정부는 22일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 崔中根 한국수자원기술공단 사장을 내정했다.崔사장은 수공 수도개발처장·관리본부장·특수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 외제 차 안타고 양담배 끊고…

    ◎IMF 여파 車 수입 1년새 97% 감소/담배 수입액도 작년의 17% 그쳐 승용차와 담배,핸드폰의 수입이 크게 줄었다.IMF한파가 외제자동차를 멀리하게 하고 양담배도 끊게 만들었다. 산업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승용차는 지난 4월 1백만달러 어치가 수입돼 1년 전인 지난해 4월의 3천6백만 달러보다 무려 96.9%가 줄었다.물량으로도 지난해 4월에는 1천465대가 수입됐지만 올 4월에는 고작 50대에 그쳤다.1∼4월 누계로 따져도 지난 해는 5천354대였지만 올해는 이의 7% 수준인 381대에 불과했다. 재고물량까지 합쳐 올들어 지난 4월까지 판매된 물량도 622대로 전년동기(3천169대)의 20%에도 못미친다.지난해 1천810대가 판매된 포드는 올 4월 31대,752대가 팔린 벤츠는 불과 10만대가 각각 팔렸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측은 “IMF체제가 시작된 지난해 12월 수입차 판매가 74.1% 줄어든 뒤로 매달 전년동기에 비해 80% 이상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수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할부금융거래가 크게 줄어든 데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매년 증가세를 보이던 담배 수입도 뚝 떨어졌다.연초 이후 4월 말까지 담배 수입액은 1천5백80만8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에 그쳤다.핸드폰은 지난해 4월 1천89만8천달러 어치가 수입됐으나 올 4월에는 19만5천달러를 기록,98.2%가 줄었다.수입이 거의 끊기다시피 했다.내수가 큰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에 비춰 IMF의 영향이라기 보다 PCS폰의 등장 등 국산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수입 감소로 외제 핸드폰의 국내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15%대에서 8%대로 뚝 떨어졌다.
  • 16회 矯正大賞/재활 의지 부축 영광의 얼굴

    □본상 ◎면려상/金相吉 목포교도소 교위/교도소 잔반줄이기 앞장 68년 9월 임용된 이래 직업훈련과 취업알선,교도행정 개선 등에 앞장섰다. 75년 수용자의 주·부식 담당으로 근무할 때 음식쓰레기 줄이기 개선안을 마련,잔반을 대폭 줄이고 음식 소비량을 10% 절약한 덕택에 식량절감 시범업소로 지정받았다. 88∼91년까지 경비교도대 소대장을 맡아 운동장 훈련장 테니스코트 등을 조성하고 유휴지를 개간해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팔순 노부모를 모시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 81년에는 KBS에서 가족다복상을 수상했다. ◎성실상/閔燦洙 춘천교도소 교사/검정고시 학습지도 열성 교도관이 된 뒤 독학으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탓에 특히 수용자들의 학습에 정열을 쏟았다. 88년 3월부터 96년 11월까지 안양 현대학원의 지원을 받아 3백90여명이 검정고시에 응시,90% 이상이 합격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학습을 지도했다.83년 안양교도소에 근무할 때는 ‘독서대학’을 운영했다. 87년에는 문제 수형자 가운데 17명을 뽑아 불교통신강좌를 통해 법사과정을 지도,모두 포교사 자격을 따게하는 등 종교를 통한 교화에도 힘썼다.이들중 4명은 승려로 출가했다. ◎창의상/鄭炯鎬 대전소년분류심사원 주사/영치금 관리 효율적 개선 18년 6개월 동안 비행 청소년의 교정 및 교화에 헌신했다. 80년에는 영치금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처우를 개선했다.24개 부서의 근무수칙을 만들어 사고를 막는데도 기여했다.84∼92년에는 50평 규모의 야외면회장을 조성하고 대덕정신수련장을 운영하며 1천9백20여명이 교육을 받게했다. 1인 1신앙 갖기 운동과 취업알선 등을 통해 내실있는 교정교육 활동을 폈다.소년소녀가장 결연사업,자선단체 성금지원 등도 적극 추진했다. ◎교화상/金在榮 순천교도소 교회사/불우 수감자 가족돕기 솔선 교육생 지도를 맡아 94년 4월과 8월 고졸 검정고시에서 경북 수석과 전국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93년 청송 제1보호감호소에서 근무 때 불우 감호자 가족 85명을 관할 행정기관에 건의,영세민 생활보호 대상자로 지정받게 하는 등 불우 수용자 가족돕기에 솔선수범했다. 91∼93년에는 학원과출판사에서 참고서 및 문제집 4백여만원어치를 기탁받아 학습에 사용했다.무의탁자 215명을 교정참여 인사와 자매결연을 주선하기도 했다. ◎박애상/張世文 안동교도소 종교위원/17년간 무연고자 결연알선 안동 풍산교회 목사로 81년부터 교리지도,무연고자 자매결연,사회 견학 주선 등의 활동을 해왔다. 문제 수용자 984명을 상담하고 지역 교회의 도움을 얻어 2만1천여명에게 생필품 2천3백만원어치를 지원했다.건전가요 경연대회와 교화 공연을 개최하고 춘·추계 체육대회와 독후감 발표회 때 책 5백80만원어치를 기증했다. 대구 지역 중소기업인의 후원으로 불우 수용자 자녀 40명을 선발,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비상/金太鉉 목포교도소 종교위원/법회 900차례… 2천여명 수계 70년에 목포 보현정사 주지로 부임한 뒤 75년부터 불교신앙 지도와 불교법회,수계식,무의탁 출소자 지원 등에 힘을 썼다. 9백20여회의 법회를 열고 23차례 수계 법회를 봉행해 2천3백여명에게 수계를 받게 했다.해마다 독경대회를 열어 6백60만원어치의 상품을 지원하고 불탄절과 음력설에도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80년부터 현재까지 불우 수용자 35명과 자매 결연을 맺고 달마다 개별 상담으로 심성을 순화하며 6백여만원의 영치금을 넣어주었다. ◎자애상/金正秀 영등포구치소 종교위원/재소자 4천2백여명 영세 살레시오 나눔의 집 공동체위원장 및 사회교정사목회 위원장으로 89년 8월부터 정신교육,미사집전,교화기자재 기증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84회에 걸쳐 4천2백여명에게 천주교 교리를 지도해 신앙심을 고취시키고 영세식을 집전했다.91년 9월 崔모씨가 검거 당시 입은 총상으로 고통을 받자영치금과 의류를 지원하고 출소 후에도 치료를 받게 해주는 등 무의탁자의 소외감을 해소시키는데 진력했다.중추절과 성탄절,수용자 체육대회 때는 과일과 다과류를 지원했다. ◎공로상/尹時柄 군산교도소 교화위원/매월 장애자 위로회 열어 신안염직 대표 이사 겸 군산중앙교회 장로로 79년부터 교정 교화에 참여해 현재 교화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해마다 50여명씩 무의무탁 및 불우 수용자의 자매 결연을 주선하고 1천여만원을 영치했다.90년부터 달마다 고령자와 장애자 위로회를 열어 1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교육생이 검정고시에 응시할 때마다 점심을 제공했다. 83년부터 교화협의회 회의 때마다 행사비를 후원하고 집기류를 기증하는등 교화의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특별상 ◎면려상/林世鎬 안동교도소 교위/무의탁 장기수 후원자로 73년 교도관으로 임용된 뒤 25년 4개월동안 직업훈련,불우수용자 지원,교도작업 세입증대,취업 알선 등에 기여했다. 77년부터 87년까지 무의탁 장기수 呂모씨의 후원자가 돼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토록 하고 출소 후에는 종교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줘 울산 H교회 목사가 되도록 했다. 95년 7월에는 명심보감 해설판을 편집해 교재로 활용하고 ‘명절 배례’‘효도 편지 쓰기 운동’을 전개해 수용자 심성을 순화했다. ◎성실상/姜鎬喆 대전교도소 교사/재소자 자녀 등록금 지원 17년 9개월동안 불우 수용자 선도,직업훈련,경비교도대 사기 진작,직원 돕기에 힘썼다. 95년부터 崔모씨의 중학생 딸에게 2회에 걸쳐 15만원씩의 등록금을 주는등 불우 수용자 가족에게 1백17만원의 학비를 전달했다.89∼94년에는 경비교도대 행정소대장으로 일하면서 컴퓨터반,운전면허취득반,무도반을 신설하고 막사 뒤 유휴지를 이용한 영농 및 가축 사육으로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창의상/鄭勝允 제주교도소 교사/불우출소자 취업알선 16년 10개월 동안 출소자 취업알선,불우직원 돕기,교정시설 안전관리 등에 노력했다. 89년 7월 출소자 진모씨가 오토바이 사고로 중상을 입자 무상 진료를 주선한 뒤 생계비를 주며 보살피다 건물 경비인으로 취업을 알선했다. 칠순 노모와 지체부자유자(2급)인 여동생을 처자와 함께 부양하고 있다. ◎교화상/金基大 진주교도소 교위/정신병·폐결핵 재소자 관리 24년 동안 근속하면서 불우 출소자 취업알선,정신병 및 폐결핵 환자 관리,무연고 출소자 위탁보호 등에 힘썼다. 81년부터 주로 의무과에 근무하면서 李모씨 등 4명을 응급조치로 소생하게 했다.특히 90년부터 전국의 정신질환 및 폐결핵 환자 4백여명을 진주교도소에 수용,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보살폈다. ◎박애상/金信雄 청송제2보호감호소 종교위원/무연고 재소자 결연 주선 청송 진보교회 장로 겸 진보가축병원 원장으로 83년부터 종교지도,정신교육,수용생활보조 등에 진력했다. 88년부터 신모씨 등 무의탁자 3백70여명의 자매결연을 주선하고 출소 후에는 취업을 알선했다. 신문,방송 등을 통해 교화사업의 실태와 어려운 여건을 널리알리고 일반인의 교정 참여의 당위성과 관심 등을 촉구했다. ◎자비상/鄭英穆 김천소년교도소 종교위원/14년간 법회… 신앙지도 김천 정심사 주지로 13년 11개월 동안 법회를 통해 신앙을 지도하고 불교신자 1인당 소년원생 1명을 맡는 1인 1신자화 운동을 전개했다. 교육생 1천8백여명에게 14차례에 걸쳐 1백80만원의 학용품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에 합격한 강모군에게는 학비 1백만원과 생활비 50만원을 건네 향학열을 고취했다. ◎자애상/李泰順 경주교도소 종교위원/재소자 2,550명 교리지도 경주 성동천주교회 사목회 회장으로 고충상담,교리지도,생필품 지원 등 수용생활을 뒷바라지했다. 84년부터 예배 2백50여회를 주재하고 2천5백50여명에게 교리를 지도했다.불우 수용자 3명과는 자매결연을 맺고 28명에게는 정기 상담을 통해 고충을 들어주고 3백30만원을 영치금을 지원했다. ◎공로상/金聖烈 천안소년교도소 교화위원/교도소 보이스카우트 지원 천안문화원 부설 천안향토연구소 소장으로 88년부터 교정교화 및 상담,강연,도서 기증 등을 통해 갱생 의욕과 준법 정신을 고취시켰다. 91∼96년 한국보이스카웃 충남연맹 육성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천안교도소의 보이스카웃(충의단)에 훈련장비와 교육자재를 기증하고 악대 연주회,연극공연,잼버리 대회 참여 등의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91년 4월부터 교육생 4백20여명에게 참고서와 의자 등을 지원하고 교화용도서 9천여권을 기증했다.
  • 학생들 “퇴진 못믿겠다” 시위 강행/예측불허 印尼 사태 이모저모

    ◎무장군 감시속 의사당 지붕 점거 시위/담화이후 루피아貨 폭등·주식 급등세 【자카르타 외신 종합】 인도네시아 사태가 19일 수하르토 대통령의 시국수습책발표에도 불구,계속 예측불허의 혼미한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반정부세력은 물론 집권층 내부에서조차 사입압력이 터져나오자 수하르토 대통령은 이날 TV연설을 통해 조기 총선 실시와 이후 대통령 불출마 카드를 들고 나왔으나 점증하는 사퇴압력과 전국적인 시위 움직임을 잠재우는 데는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듯한 분위기다. ○…20일로 예정된 대규모집회를 위해 자카르타 시내 국회의사당앞에 모여있던 대학생 6천여명은 TV연설 뉴스가 전해진 뒤 대부분 ‘신뢰할 수 없다’는 표정들.학생들은 이날 상오 전국 각지에서 버스편으로 집결,탱크와 소총으로 무장한 군인들의 감시 속에 의사당 지붕을 점거하는 등 시위를 벌이고있던 중이었다. 뉴스가 끝난뒤 박수를 치거나 환호하는 학생들은 없었으며,오히려 ‘수하르토 일가 즉각 퇴진’구호를 크게 외치는 것으로 수하르토의 연설에 불만을 표시.무하마디야 대학의 압둘 피트리군(23)은 “수하르토의 대 국민 약속은 늘 있어 왔던 일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수하르토는 여전히 권력을 쥐고있으며 따라서 우리의 투쟁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교학생단체인 인도네시아 회교도 학생행동연합은 위란토 군총사령관 및 국방장관의 경고에 아랑곳 없이 20일 대통령궁 인근에서의 대중집회,이른바 ‘민족 각성의 날’대회 강행을 다짐.반면 수하르토 대통령의 하야 촉구시위를 주도한 운동권 학생 상당수가 행방불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학들이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팀을 구성하는 등 대책마련에 돌입. 특히 인도네시아 교육당국은 19일 대규모 시위가 예정된 오는 20일과 21일초·중·고교에 대한 임시 방학을 선포,거리로 나가지 말고 집에 머물 것을 당부. ○…시민들의 무질서한 사재기로 이날 상오 한때 달러당 1만6천500루피아까지 폭락했던 루피아화는 수하르토 대통령의 TV국민담화 발표 직후 1만루피아로 폭등. 이날 루피아화는 전날에 비해 달러당 1만2천500루피아보다 200루피아가 오른 1만2천300에 거래가 마감.주식시장도 자카르타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여 전날보다 무려 24.906포인트(6.4%) 오른 413.824를 기록.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를 하루 앞둔 19일 출국하지 못한 교민들은 부랑자들이 시위를 틈타 대규모 약탈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에 불안해 하면서 현지 주민들과 자경단을 조직해 만반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 현지 한국기업들은 20일이 이번 사태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비상대책을 마련해 부심.
  • 중국계 자본 대거 印尼 이탈/홍콩·대만 기업 철수­투자보류 속출

    【홍콩·타이베이 AFP 연합】 정정(政情)불안과 폭력사태의 악화로 홍콩과 타이완 등 중국계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를 재고하거나 철수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들 중국계 자본의 이탈이 인도네시아 경제의 앞날을 매우 암울하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인도네시아에서 출생,성장한 한 홍콩계 의류업자는 “현재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철수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타이완 식품업체인 VE 웡의 고위간부는 “인도네시아의 풍부하고 매력적인 천연자원에도 불구,반중국계 폭동으로 말미암아 타이완 투자가들은 완전히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간부는 VE 웡이 이미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의 향신료 공장에 4백90만달러를 투자해 놓은 상태이지만 국수공장 등 추가투자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타이완 국영설탕회사도 자카르타의 백화점 방화로 5백여명이 목숨을 잃는 등 사태가 악화되자 공장건설 계획을 포기했다. 업계 관측통들은 해외에 진출한 중국기업 다수가 원료확보를 위해 위안(元)환의 상대적 강세에도 불구,중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시화 간석지 5,000만평 이달중 특수지역 지정

    정부는 경기도 시화지구내 시화호와 인근 간석지 등 총 5천만평을 이달 중 특수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지방자치단체 대신 한국수자원공사가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간석지를 개발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2일 孫善奎 차관 주재로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열고 시화지구의 방조제 13㎞를 쌓으면서 생긴 남·북쪽 간석지 3천3백만평과 시화호 1천7백만평 등 모두 5천만평을 특수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건교부 관계자는 “시화지구의 간석지가 수도권에 남은 유일한 대규모 토지여서 종합적인 이용계획 수립이 필요할 뿐 아니라 불법 건축과 쓰레기 투기에 따른 시화호 오염과 훼손을 막기 위해 특수지역 지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공기업 불공정거래 직권조사/공정위

    ◎오늘부터 한전 등 14社에… 7월 10社 추가실시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부터 한국전력 등 14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독과점 지위 남용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직권조사에 들어간다.공기업에 대해 직권조사를 하기는 95년 이후 3년만이다. 공정위는 11일부터 23일까지 한국전력 대한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3개 정부투자기관과 정부출자기관인 한국통신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한다.7월부터는 한국토지공사 농어촌진흥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광업진흥공사 한국석유개발공사 한국조폐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10개 정부투자기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이들 공기업이 계약금액에 환율인상이나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주지 않거나 처음 계약과 달리 최신제품의 납품을 강요하는 등 계약업체에 비용부담을 전가시키는 행위를 중점 조사하기로 했다. 계약대금을 회계예규상 정해진 결제비율을 초과해 어음을 더 지급했거나 대금지급기일을 지켰는지 여부,공기업 계열사와 수의계약을 맺었는지도 조사하게 된다.
  • “해외진출 길목 곳곳 장애물”/외통부 기업 애로사례집 발간

    ◎일­한국수출품 상대적 고율관세 적용/중­세관 1일 5시간 근무… 통관에 7일/미­사명 개칭에도 반덤핑 고관세 부과 외교통상부는 6일 우리 기업들이 해외진출 과정에서 겪는 무역·투자관련 어려움들을 종합해 사례집으로 발간했다. 이 사례집에는 총 45개국 113건의 실례들이 수록돼있으며 외교통상부는 애로사항들을 재외공관 및 각종 통상채널을 통해 조속히 해결해나가도록 할 방침이다.이와함께 앞으로 20여개국을 대상으로 ‘98 국별 무역·투자장벽 보고서’도 작성할 계획이다. ▷일본◁ ▲한국의 관심품목에 대한 상대적 고율 관세=일본은 우루과이라운드(UR)타결후 전 공산품의 평균 관세율을 1.9%로 인하했으나 한국 수출품에 대한 평균 관세율은 5.6%로 유지하고 있다.특히 김치,의류 등 한국의 12개 관심품목에 대해서는 10∼27%까지 받고 있다. ▷중국◁ ▲세관의 짧은 근무시간=중국 세관은 주 5일 근무에다 하루 업무시간이 실제 5시간에 불과해 통관에 1주일이나 걸린다.▲타지방 인력채용 불허=한국기업에서는 한국어와 중국어를 구사할줄아는 조선족 통역 및 기술인력이 필요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대련시에 거주해 타지방에 있는 기업에서는 이들을 채용할 수가 없다. ▷대만◁ ▲전자렌지에 대한 CNS규격 전격 시행에 따른 애로=대만이 전자렌지에 대해 새 기준인 CNS(Chinese National Standard)를 1월1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6개월 이상의 테스트기간동안 수출입이 중단된다.대우전자의 경우 97년에는 연간 20만대를 수출했으나 올해들어 수출이 한건도 없다. ▷미국◁ ▲회사명칭 개명에 따른 반덤핑 관세부과상의 부당한 대우=미국은 회사의 명칭을 바꾸었을때도 이를 신설회사로 간주해 기존 회사에 부과하던 덤핑 관세율보다 높은 관세율을 적용하고 있다.이처럼 회사명칭 개명으로 관세율의 불이익을 받는 금액이 연간 50만달러 이상에 달한다. ▷이탈리아◁ ▲카 오디오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이탈리아 제노아,밀라노 등의 세관이 법적근거 없이 대우전자의 카 오디오에 대해 일방적으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종합상사 현지 지사에 대한 법인소득세 부과=한국과방글라데시간 이중과세 방지협정이 체결돼 있음에도 불구,지난 94년부터 우리 현지 지사에 대해 법인소득세를 소급해 부과한다.특히 이 사무소들은 경비를 본사에서 지원받는 단순한 연락사무소(Liaison Office)일 뿐이어서 해당상사들은 현지에서 소송을 진행중이다.
  • 호수藻類 예보제 새달 실시/팔당호 등 4곳

    ◎발효땐 정수작업 강화해야 다음 달부터 팔당호와 대청호 주암호 충주호에 대해 조류예보제가 실시된다. 환경부는 이상기온으로 예년보다 빨리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녹조의 피해를 최소화,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팔당호 등 4개 지역에 대해 조류예보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녹조는 질소와 인 등 영양물질이 풍부하고 25℃ 이상의 고온 속에 강한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며 장마철 직후에는 남조류가,봄·가을철에는 녹조류,규조류가 발생한다. 조류예보제는 주의보­경보­대발생 단계로 발령된다. 환경부는 99년 안동호와 영천호에,2001년까지는 상수원으로 이용하는 전국의 모든 호소에 대해 조류예보제를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조류예보제가 발령되면 취·정수장은 활성탄 투입 등 정수처리를 강화해야 하며 한국수자원공사 등 수면관리자는 취수구에 펜스를 처리해 조류이동을 억제하고 황토흙을 살포해야 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