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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규 현대아산사장 어제 속초항 비밀귀환

    지난달 24일 베이징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갔다 귀환하지 않았던 김윤규 현대아산사장이 20일 낮 속초항을 통해 귀환했다. 이날 낮 12시30분 설봉호편으로 수행원 없이 귀환한 김 사장은 터미널을 통하지 않은 채 일반인들의 눈을 피해 설봉호 안으로 들어간 차량에 탑승,보세구역을 빠져나온 후 터미널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편으로 상경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속초출장소는 사전에 김 사장의 입국수속을 밟아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기관에 통보된 승선자 명단에는 김 사장 부분은 공란으로 처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
  • [아시안게임 결산] (4)희비 엇갈린 선수들

    부산아시안게임에서도 많은 별들이 뜨고 지면서 희비가 갈렸다. 뜬 별의 선봉은 중국 여자 수영의 18세 신예 쉬옌웨이다.계영 400·800m,자유형 50·100m,혼계영 400m를 휩쓸며 유일한 대회 5관왕에 올랐다.5세 때 수영에 입문한 뒤 상하이체육학교를 거쳤고,지난 2000년 중국의 전국수영대회 50m와 100m를 석권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그러나 국제대회에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못내다가 이번에 아시아를 호령하기에 이르렀다. 자유형 100m 54초92(세계기록 53초77),자유형 50m 25초42(세계기록 24초13)로 세계기록에는 아직 못미치지만 나이가 어려 곧 세계를 제패할 재목으로 꼽힌다. 남자 평영 200m에서 2분9초77로 역영,10년만에 세계신기록(종전 2분10초16)을 세우며 대회 최우수선수(MVP)가 된 일본의 기타지마 고스케(20)도 확실히 뜬 스타. 여자 유도 57㎏급의 북한 홍옥성(18),여자 기계체조 4관왕인 중국의 장난(16) 역시 국제무대에 알려지지 않은 신예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양궁의 임동현은 16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국 남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개인전 4강에 올라 동메달을 따냈고,단체전에서 금을 합작해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진 별의 대표적 선수는 중국의 왕난(24)이다.98방콕대회에서 여자탁구 전관왕을 이룬 세계랭킹 1위 왕난은 이번에 단체전에서 북한의 김현희 김향미에게 차례로 무너지는 등 ‘노골드’의 불명예를 안았다. 17세의 나이에 96애틀랜타올림픽을 제패한 북한 여자 유도의 영웅 계순희(23)도 동메달에 그쳐 진 별 대열에 합류했다.어깨 탈골 후유증으로 개회식 때부터 성화 점화조차 사양하다 마지 못해 나섰을 만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지만 실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평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명성을 날린 일본의 아사하라 노부하루는 아시아인으로서 첫 9초대 돌파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30세의 나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자신의 최고기록(10초02)에도 뒤진 10초29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밖에 2000시드니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영호(31)는 단체전 은메달 만을 품에안은 뒤 은퇴를 선언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박해옥기자 hop@
  • 의류매장 전락한 구로공단

    ‘옷 사러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간다?’ 의류할인매장이 몰리면서 제기능을 못하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일부를 국가관리공단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금천구와 상인들에 따르면 구로구 구로동과 금천구 가산동 일대 60만평 부지에 걸쳐 있던 한국수출산업공단(속칭 구로공단)은 2000년 12월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곳은 국내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서 1970·80년대 섬유·기계·봉제산업 등 노동집약적 제조업의 메카로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곳이었다. 그러나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노동집약 업종에서 벤처 등 첨단업종으로 발전시키기위해 간판을 바꾼 것이다. 관리주체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단지는 벤처기업 전문단지로,2단지는 패션·디자인 단지로,3단지는 지식정보산업단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었다. 이에 맞춰 1단지는 국내벤처집적시설 1호인 키콕스(KICOX)벤처센터가 2000년 12월 문을 여는 등 벤처타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3단지도 사정은 비슷하다. 그러나 2단지의 경우,외환위기 등을 겪으면서 입주했던 봉제업체들이 하나둘 재고물량을 처분하기 위해 물류창고를 할인매장으로 바꾸면서 할인매장타운으로 바뀌어 버렸다. 게다가 할인매장이 있다는 소문이 퍼짐에 따라 양천·구로 등 서울 서남권 시민들이 이곳을 찾으면서 가뜩이나 심하던 이 일대 교통난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구에 등록된 2단지내 의류할인업체는 33곳이나 비공식업체까지 합하면 80여곳으로 파악된다.”면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저렴하게 옷을 사려는 시민들로 붐빈다.”고 지적했다.이 때문에 2단지내 상인들은 의류할인매장이 몰린 곳만이라도 공단에서 해제,건축 제한 등을 풀고 도로도 넓혀줄 것을 바라고 있다. 금천구도 이런 실정을 감안,준공업지역으로 돼있는 2단지 12만평 가운데 5만 6000평 정도를 상업지역으로 바꿔줄 것을 시에 요청한 상태다.공단로 확장과 가산동 진도패션 앞 도로 개설도 시에 요청했다.금천구는 디지털산업단지를 포함한 준공업지역이 구 전체의 35%인 반면 상업지역은 1.3%에 불과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단지내 상인들의 여론을 잘 알고 있고 우리눈에도 무조건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이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어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산업자원부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새로운 산업 발전을 선도할 첨단지식 정보산업 중심의 도시형 산업단지로 개편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준비중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우리고장 NGO] 우리밀살리기 광주전남본부

    대체작목이 없는 농촌에 희망을 주고 공해에 찌든 우리 밥상에 생명을 불어넣자는 순수 민간운동이 ‘우리밀 살리기’다. 94년 닻을 올린 ‘우리밀 살리기운동 광주전남본부’(공동대표 김춘동·광주북동신협이사장)는 광주 북구 대촌동에 둥지를 틀었다.회원은 1만여명(전국 15만명)이다. 회원들은 해마다 우리밀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인다.가족들과 함께 밀밭 밟기,밀밭에서 그림·글씨 대회,밀서리 하기,주말농장,생태기행 등으로 우리밀의 소중함을 체험한다.무공해 우리밀로 만든 파전과 빵,막걸리,감자 등을 먹으며 우리 먹을거리의 소중함도 배운다. 특히 99년부터 운영해온 주말농장은 인기만점이다.아이들 손을 잡은 100여가족이 참여한다.무나 배추 고추 감자 고구마 등 먹을거리를 심어 거둬들이면서 땅의 소중함을 체험한다. 최강은(40) 사무처장은 “우리밀은 정부의 농정정책에서 가격 경쟁논리에 밀려 뒷전으로 내팽개쳐진 지 오래됐다.”면서 “우리밀 지키기는 내고향 되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밀 살리기 본부는 광주시내 60여개 학교에 급식용으로 밀가루를 공급하고 있다.그 양은 아주 적다.우리밀 살리기는 얼마만큼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한다.현재 우리밀로 만드는 먹을거리는 전통한과·라면·국수·고추장·된장·간장·빵·과자류 등 28개 일반제품과 15종의 급식제품 등을 유명회사에 위탁해 만들어 자체 상표로 판매중이다. 우리밀은 84년 정부수매 중단이후 종자마저 구하기 힘들었다.94년 우리밀운동본부는 전국 방방곡곡을 뒤져 우리밀 종자 34㎏을 찾아내 보급에 나섰다.생산량이 최고치였던 97년 우리밀 수확량은 1만t에 경작지는 400만평이었다.지금은 절반으로 줄었으며 국내 우리밀 자급률은 0.5%에 그친다.본부는 국내 밀 자급률을 10%로 올리는 게 최종 목표다.올 여름 도내 농협과 계약재배한 600여 농가가 40㎏들이 6만가마를 가마당 3만 5000원에 팔았다.소비가 급격히 줄면서 무안과 구례 2곳에서 운영하던 제분공장도 이제 구례 한곳만 남았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미국에서 수입한 밀은 국내 소비량의 99%인 440만t(8000억원).반면 우리밀을 수매하는 데 드는 돈은 연간 100억원이다.농촌을 죽이고 외화를 낭비하는 주범이라는 주장의 근거가 여기 있다. 또 우리밀은 들판에서 한겨울을 나기 때문에 병충해가 없고 농약을 전혀 치지 않지만 월동기가 없는 미국산은 농약이 15가지나 잔류한 것으로 드러났다.무엇보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수입산 곡류에서 발암물질인 아프라톡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기도 했다.반면 우리밀에는 복합 다당류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면역기능 강화성분이 수입산보다 2배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 사무처장은 “가구당 연간 우리밀 1㎏을 먹으면 우리밀밭 1평이 생긴다.”면서 “우리밀은 값은 좀 비싸지만 가족건강을 염려해 한번 찾은 사람이 또 찾는다.”고 덧붙였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롯데쇼핑 직원교육 으뜸

    롯데쇼핑이 8일 한국능률협회(회장 宋仁相)로부터 ‘한국 인재경영 대상’을 받았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직후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직원들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쇼핑은 1999년 이후 매년 교육투자비를 30%이상 확대해 지난해에만 80억원에 달했다.전년보다 13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1인당 평균투자비가 100만원을 웃돈다. 지난해 9월에는 46억원을 들여 첨단 멀티미디어 시설과 서비스교육 시설을 갖춘 1500평짜리 인재개발원을 열었다.14개 일반강의실과 판매예절실,전화예절실 등의 실습실을 두고 있다.특히 롯데백화점·마트 판매실습실과 진열실습실·육가공실습실은 현장과 똑같은 시설을 갖춰 교육의 질적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인원(李仁源) 사장은 “유통대학과 매니저·바이어 전문과정,유통MBA 과정 등을 개설해 최고 유통전문 경영인의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인재경영 대상’은 인재개발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89년 제정됐다.두산중공업(제조·대형기업 부문),웅진코웨이개발(제조·중견기업),안국약품(제조·중소기업),신한은행과 현대해상화재보험(금융·보험업),KT(정보통신),대교와 재능교육(일반서비스),한국수자원공사(공공기업)가 부문별 최우수 기업상을 받았다. 박건승기자
  • 아시안게임/ 수영 - 中 쉬옌웨이 ‘5관왕’

    중국의 쉬옌웨이(19)가 수영 여자부에서 5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다관왕 후보로 떠올랐다. 쉬옌웨이는 이번 대회에서 혜성처럼 떠오른 신예.지난 1일 800m 계영을 시작으로 2일 100m 자유형,3일 400m 계영,4일 50m 자유형,5일 400m 혼계영 등 매일 금메달 한 개씩을 따냈다. 상하이 출생으로 5살 때 수영을 시작해 13살 때 홍코우구체육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집중교육을 받기 시작했다.지난해 인민체육대회에서 4관왕에 오르며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러나 국제대회에서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또한 체격(172㎝)도 단거리 선수로는 작은 편이어서 중국수영계는 아직 이번 대회에서 그의 성적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그를 지도한 쉬후이친 코치는 “물을 타는 감각만큼은 쉬옌웨이가 단연 최고”라며 “19살의 나이를 감안할 때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한 단계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쉬옌웨이는 “금메달 5개를 땄지만 기록은 그저 그런 편”이라며 만족스럽지 않다는 표정을 지으며 “올림픽 금메달은 모든 이들의 꿈이기에 나 또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부산 이기철기자
  • 신의주특구 종교 진출/ “남측 교회·사찰 곧 들어설것”

    북한 대변화의 상징인 신의주 특별행정구가 외국인의 자유로운 무비자 입국 전면 허용,특구 내 종교·언론 및 집회 결사의 자유 보장 등 획기적인 조치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투자 유치 방안 등 경제제도적인 방향과 함께 종교·언론 등 문화 인프라가 어떻게 구축될지가 신의주 특구 성공의 관건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남측의 종교단체들도 신의주 특구 진출을 위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신의주 특구에 진출하려는 남측의 종교 및 언론단체 중 일부는 이달 말 입지 조건을 살펴보기 위해 북한 신의주를 방문할 계획을 잡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그러면서도 북한의 신의주 특구 추진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최근 북한의 변화 추세로 볼 때 긍정적으로 기대하지만,초대 장관 양빈(楊斌) 어우야 그룹 회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특구 성공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계 움직임-그동안 활발한 남북 불교단체간 교류를 진전시켜온 불교측은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신의주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북한 사리원에서 ‘금강 국수공장’을 운영하며 식량,의복,분유 등 대북 인도 지원을 하고 있는 평화통일불교인협의회(평불협)는 이르면 이달 중 신의주 특구 내 사찰 건립 등을 모색하기 위해 방북할 계획이다. 평불협 신창수 이사는 “북한의 개방은 우리의 예상보다 빠르고 범위도 넓다.”면서 “불교계에서는 일단 신의주 특구 현지를 둘러보는 것과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 등을 지켜볼 생각”이라고 밝혔다.신 이사는 “현재 북측이 사찰에 대한 복원작업을 벌이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신의주 특구에도 조만간 성당,교회,사찰이 들어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가톨릭측은 신의주 특구에서 신앙 활동과 함께 교육·의료·사회복지·직업훈련 등 주민 지원 활동에 향후 진출 방향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의주 특구 내 외국인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성직자를 파견하는 것은 물론 성당 설립을 추진하는 방안도 가톨릭내에선 거론되고 있다.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임강택 협력전문위원은 “북한은 장기적인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고 우선 교육이나 의료,사회복지,직업훈련의 차원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계도 적극적이다.‘신의주 특구를 바라보는 입장 및 향후 대응’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무분별한 진출을 자제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내부에서 일고 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박신영 간사는 “신의주로 가서 교회를 짓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신의주가 아무리 특별행정구로 독자성이 있긴 하지만 북한지역의 특수성이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언론 움직임-최근 주한 외국 언론인들 사이엔 ‘누가 신의주 지사로 파견되나.’를 두고 다양한 얘기들이 오갈 정도로 신의주 특구 진출은 당연한 일로 여겨지고 있다.북한이 지난달 17일 북·일 정상회담에 앞서 많은 외신들에 사전 취재를 허용하는 등 과거와 달리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어서다.신의주 특구에서 벌써 외신들의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점도 향후 언론진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남측 언론의 경우 북한측으로부터 외국인으로 분류되지 않고 우리 정부의 교류·협력 규정을 적용받아야 하는 등 걸림돌이 아직은 많아 빠른 시간 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전망-전문가들은 북한의 신의주 특구 내 종교 허용에 대해 대체로 회의적인 시각이다.교회·사찰 건립은 허용하겠지만 실질적인 종교 자유를 인정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특구 내 노동자들은 북한 주민들이고,이들에 대한 종교 허용은 체제 훼손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에서다.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김영수 교수는 “북측이 일단 특구의 모양을 갖추기 위해 교회 건립 등은 허용하지만 주민들의 참여는 철저히 통제하는 형태를 띨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호열 고려대 교수도 “북한은 인권의 핵심이 종교의 자유인 만큼 대외적인 영향을 고려,외형은 갖추겠지만 남한 및 외국인들의 선교활동은 제한하는 중국식 ‘애국교회’ 방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수정·박록삼기자 crystal@ ■천주교중앙협 김종수 사무총장/ “북 주민 선교활동 펼수 없다,환상 버리고 신중한 접근을” “신의주특구 기본법이 명시한 ‘신앙의 자유’ 조항이 곧바로 북쪽 본토에 신앙의 자유를 도입하는 과정으로 여기며 접근하는 것은 착오입니다.” 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 김종수(金宗秀·사진) 신부는 1일 “절차상으로는 신의주특구에 성당이나 교회를 설립하는 일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면서“실제로 조만간 사찰,교회,성당이 들어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신의주특구에 성당을 세운다고 해서 북쪽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펼 수는 없다.”며 장밋빛 환상에만 젖어 막연히 접근하는 것을 경계했다. 김 사무총장은 “북한 헌법에서도 신의주특구 기본법이 신앙의 자유를 허용한 것과 같이 신앙의 자유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김 총장이 바라본 신의주특구에서의 종교 활동상은 경제·문화·관광·오락 등 각종 사업에 종사하는 외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질서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그들의 종교 자유를 허용하는 정도다. 하지만 김 총장이 마냥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만은아니다. 김 총장은 “계속 지켜봐야겠지만 신의주특구의 파격적인 행보를 보면,금융·무역·상업·공업·첨단과학·오락·관광 등 많은 차원에서 기대가 크다.”면서 “북쪽의 최고지도자가 내린 결단인 만큼 향후 큰 발전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종교 차원에서도 개신교,불교 등 여러 종단이 조만간 신의주특구로 들어가는 데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면서 “북 주민들에게 간접적으로 노출된 것만으로도 그 효과는 적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남북 종교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의 폭과 깊이를 키워간 덕분에 서로에 대한 이해의 범위가 넓어진 점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김 총장의 설명이다. “북쪽은 변화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북에 대해 현실 이상의 성급한 기대감을 품는 것은,북과의 교류를 무작정 반대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입니다.경제·정치적인 분야는 물론,문화·종교 분야에서도 차분하게 한 걸음 한 걸음씩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 총장은 “북쪽 교구의 책임은 서울대교구에 있다.”면서 “북쪽에 성당을 세운다는 상징성만을 놓고 무작정 덤비지는 않겠지만 우선 신의주 주민 가운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당,나아가 북 주민들 일부까지 포함된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신의주 특구 한국내 연락처 대표 김한균씨/“한국 대표부 조만간 설립 계획” 양빈(楊斌) 신의주 특별행정구 장관은 오는 7∼9일 한국 방문기간중 국내투자 희망자들을 위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경제 5단체장 등 주요기업인과 면담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장관이 신의주 특구 한국내 연락처 대표로 위촉한 화훼업체 금화산업㈜ 김한균(金翰均·사진·34) 사장은 1일 “지금으로선 국내 투자자들이 희망한다고 모두 갈 상황이 아니다.”면서 “신의주 특구에 관한 모든 절차는 양장관을 통해 이뤄진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한국 기업의 특구 투자 유치와 입국수속,투자방식 협의 등 행정 서비스를 전담할 한국대표부를 조만간 설립할 계획이며 대표를 누가 맡을지는 아직 모른다.”고덧붙였다. 그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면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청와대측과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말했으나 청와대 관계자는 “면담을 제안받은 바도 없고 검토한 바도 없다.”고 부인했다. 김 사장은 1998년 중국에서 화훼기업 어우야그룹을 운영하던 양 회장이 경기도 안성 ‘금란원’ 농장을 방문하면서 인연을 맺은 이래 양란묘종 등 매년 200만달러 이상을 어우야 그룹에 수출하면서 교분을 쌓았다.금화산업은 안성과 성남에 2만여평의 온실농장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중국내 5개 법인을 운영중이며 양 장관은 이중 2개 법인에 지분을 갖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북한 종교 실상 - 대외 이미지 개선용으로 활용 북한이 1일부터 4박5일간 일정으로 개막한 남북 천도교 공동 개천절 기념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것을 계기로 북한 종교의 실상이 새삼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북한 헌법상으로는 종교 자유가 보장돼 있다.98년 개정 헌법은 ‘공민은 신앙의 자유를 가지며 종교건물을 짓거나 종교의식 같은 것을 하는 일을허용한다.’고 규정해놓고 있다.그러나 동시에 종교를 외세를 끌어들이거나 국가사회 질서를 해치는 데 이용할 수 없다고 규정,종교 자유의 제약·한계를 명시하고 있다. 북한의 종교관은 김일성·김정일 부자 시대를 거치면서 변화된 것은 없다.‘종교는 아편’이라는 마르크시즘의 기본 개념을 깔고 있다.다만,50년대 ‘말살정책’에서 점차 ‘활용정책’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북한이 외부 세계에 ‘종교’를 대외 이미지 개선용으로 적극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88년 말부터다.58년 중앙당 집중지도 사업을 통해 대부분의 종교장소와 종교인들을 정리한 북한은 30년 만에 평양에 봉수교회와 장충성당을 건립한 것이다. 조선 그리스도교연맹이나 조선 천주교협의회 등은 종교 자유 보장 지원을 위한 단체라기보다는 외국종교단체나 국제원조기구의 상대역 역할이 주 임무다.교회의 목사나 전도사 등에게 월급을 주고 있는데,이들 단체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소속 대남부서 가운데 하나인 통일전선부 제6과에 소속돼 있다. 교회와 성당 등 종교시설은 ‘외국인 참관지’ 정도의 개념에서 운영되고 있다.외국인 참관 시 당에서 엄선한 40·50대의 남녀 수백명이 위장예배를 보고 있는데 90년대 들어 남한이나 외국에서 오는 관광객 등을 위한 행사가 잦아지면서 98년 ‘신도’들을 길러내기 위한 1∼3개월 과정의 단기 강습코스도 생겼다고 한다. 김수정기자
  • 오늘의 국감

    ◆법사위 감사원(오전 10시·감사원) ◆정무위 공정거래위원회(오전 10시·공정거래위) ◆재경위 예금보험공사(오전 10시·예금보험공사) ◆통외통위외교통상부(오전 10시·외교통상부) ◆행자위 경찰청(오전 10시·경찰청) ◆교육위 광주시교육청·전남도교육청(오전 10시·광주시교육청),충북도교육청(오전 10시·충북도교육청) ◆과기정위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울진원자력본부(오전 10시·울진원자력본부) ◆문광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오전 10시·체육진흥공단),한국교육방송공사(오후 3시·교육방송공사) ◆농해수위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오전 10시·국회) ◆산자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오전 10시·중기협중앙회),중소기업진흥공단(오후 3시·중소기업진흥공단) ◆보건복지위 국립보건원(오전 10시·국회),국립암센터 시찰(오후 2시) ◆환노위 낙동강·영산강유역환경청,대구·전주지방환경청(오전 10시·국회) ◆건교위 한국수자원공사(오전 10시·수자원공사)
  • “이라크, 시가전에 승부걸것”

    미국이 이라크 공격 수순에 본격 돌입함에 따라,이라크도 내부적으로 치밀한 전쟁 준비에 착수했다는 외신보도가 잇따르고 있다.공식적으로는 유엔의 무기사찰 허용 의사를 밝혔으면서도,한편으로는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특히 91년 걸프전 패배를 교훈삼아 전략·전술면에서 과거와 전혀 다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모은다.그것은 광활한 사막에서의 무모한 승부를 피하고,수도 바그다드 안팎에 방어 화력을 집중시켜 회심의 ‘카운터 블로’를 날린다는 전략으로 집약된다. 이번 미국 공격의 궁극적 목표가 91년과는 달리 ‘후세인 축출’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는 후세인 대통령으로서는 바그다드 시가전을 최종 승부처로 여기고 있는 것 같다. ◇시가전으로 승부-이번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이라크는 미군을 바그다드와 같은 대도시로 유인한 뒤 시가전으로 승부할 전망이라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가 이라크 정부 고위관료들의 말을 인용해 28일자로 보도했다.이라크가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를 전쟁터로 삼는 것은 무엇보다 미군이 민간인 피해를 우려해 공습을 마음껏 하지 못할 것이란 이유에서다.또 도시에서 싸울 경우 이라크 시민들까지 저항에 가세할 것이란 기대도 감안됐다. 이라크는 91년 걸프전 때 남부 사막에 참호 등 방어선을 구축해 다국적군에 맞섰으나,단 며칠만에 수천명의 병력손실을 당하고 패퇴한 전례가 있다.이번 전략수정은 그같은 경험에서 나온 대책이다. 즉,어차피 정면승부로는 불가항력이라는 점을 인정하고,변칙적 게릴라전에 승부를 건다는 전략이다.이는 과거 월남전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월남전이 정글을 방패막이로 삼았다면,이라크는 빌딩숲과 무고한 시민을 보호막으로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현재 인구 480만의 바그다드에만 이라크 최정예군인 공화국수비대가 최소 3개 사단(3만여명) 이상 배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라크 정부 고위관료인 모하마드 메디 살레는 “사막은 미국이 가져라.우리는 바그다드에서 미군을 기다릴 것이다.”고 노골적으로 말했다. 이라크는 또 최근 바그다드로부터 불과 30㎞ 떨어진 외곽지역에 집중적으로 참호를 파고,6만여명의 공화국수비대를 배치시키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후세인은 자신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강한 군인들을 이 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있으며,이들에게는 중간단계의 명령체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통제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효성 있을까-이라크 주재 한 서방외교관은 “이라크 군은 적어도 도시에서는 미군을 압도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며 “이라크군이 아파트에서 미군을 공격하더라도,미군이 건물을 날려버리지는 못할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나,이라크의 전략이 현실과는 동떨어진 ‘허풍’에 불과하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미국의 상당수 군사전문가들은 “미군은 이번 전쟁이 주로 시가전이 될 것이라는 점을 이미 예상해 왔다.”며 “시가전이 벌어질 경우 오히려 후세인에 반감을 가진 이라크 시민들이 이라크군의 위치를 미군에 제보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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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사위 대전고법·특허법원·대전지법·청주지법(오전10시·대전고법),대구고법·대구지법(오전10시·대구고법),대전고검·대전지검·청주지검(오후2시·대전고검),대구고검·대구지검(오후2시·대구고검) ◇정무위 한국자산관리공사(오전10시·국회) ◇재경위 조달청(서울·부산·인천지방조달청,중앙보급창)(오전 10시·조달청),관세청(서울·인천공항·부산·인천세관·대구·광주)(오후3시·관세청) ◇국방위 국방부조달본부(오전10시·국방부조달본부) ◇행자위 경기도(오전10시·경기도청),경기지방경찰청(오후2시·경기지방경찰청) ◇교육위 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오전10시·국회) ◇과기정위 한국원자력연구소(원자력병원 포함),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과학재단(오전10시·한국원자력연구소) ◇문광위 한국방송공사(오전10시·한국방송공사) ◇농해수위 한국마사회(오전10시·한국마사회) ◇산자위 한국수력원자력㈜(오전11시·고리발전소) ◇보건복지위 충청남도(오전10시·충남도청) ◇환노위 한국자원재생공사·환경관리공단·국립공원관리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오전10시·한국자원재생공사) ◇건교위 서울시(오전10시·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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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무위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오전10시·금융감독위)◆재경위 한국수출입은행(오전10시·국회),중소기업은행(오후2시·중소기업은행)◆국방위해군본부·해군군수사령부(오전10시·해군본부),공군본부·공군군수사령부(오후2시·공군본부)◆행자위 대전광역시(오전10시·대전시청) 대구광역시(오전10시·대구시청) 대구지방경찰청(오후2시·대구지방경찰청)◆교육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학술진흥재단·한국교육학술정보원(오전10시·국회)◆과기정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한국과학문화재단(오전10시·국회) ◆문광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영화진흥위원회·영상물등급위원회(오전10시·문예진흥원)◆농해수위 농업협동조합중앙회(오전10시·농업협동조합중앙회)◆산자위 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기술공업㈜(오전10시·한국가스공사) ◆보건복지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오전10시·건강보험심사평가원)◆환노위 근로복지공단·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한국노동교육원(산재의료관리원 배석)(오전10시·근로복지공단)◆건교위 한국토지공사(오전10시·한국토지공사)
  • ‘아바이 순대’ ‘얼음보숭이’ 북한말 상표출원 증가

    ‘아바이 순대’‘얼음보숭이’‘평양단고기’등 북한 언어를 이용한 상표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24일 특허청에 따르면 상표법이 제정된 지난 49년 이후 올해 8월 현재까지 등록된 북한언어 상표출원은 119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97년까지는 47건이 출원·등록된 데 비해 남북한 화해무드와 북한 출신 주민의 남한에서의 활발한 산업활동이 이뤄진 98년부터 72건이 출원됐다. 북한언어 상표로는 아저씨를 뜻하는 ‘아바이’의 결합상표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개고기를 뜻하는 ‘단고기(16건)’,주스의 북한말인 ‘단물(7건)’,아무때나를 뜻하는 ‘무시로’와 손칼국수의 다른 말인 ‘밀국수’가 각각 5건 등을 차지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 - 9급 공직 첫발 ‘말단신화’ 주인공

    24일 서울 도시철도공사 사장에 오른 제타룡(諸他龍·64)씨는 9급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말단 신화’의 주인공.서울시의 교통전문가로 꼽힐 뿐만아니라 공무원으로서의 도덕성과 덕망 등 인품은 선·후배공무원들로부터 더욱 두터운 신망을 사고 있다. 그는 서울시에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했다.특히 교통국 운수 1·2과장,교통기획과장,교통관리사업소장,교통국장 등을 거친 ‘교통의 달인’이다.현재 이명박 시장이 확대,도입코자 하는 버스 중앙전용차로제를 교통국장 시절 천호대로에 파격 도입한 행정가다. 또 조사담당관,감사실장 등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종합행정가로서의 능력도 유감없이 발휘,홍조근정훈장·녹조근정훈장 등을 받기도 했다. 그는 9급때부터 겨드랑이에 늘 책이 붙어있을 만큼 공부하고 노력하는 성실함으로 유명하다.지난 99년 정년퇴직후 정릉에서 아내와 쑥국수 장사를 하면서도 서일전문대 사회체육학과를 수료했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선 도시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또 서경대 영어학과 편입시험에 합격,현재도 4학년에 재학중이다. 제 사장은 “지난해 부채이자만 1100억원이 나갔다.”면서 “건설부채는 건설주체인 정부와 시의 협조로 해결하고 운영부채는 공사가 책임지고 해결하는 방향으로 공사 경영정상화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현갑기자
  • “대형프로젝트에 정치적 색안경 정치인들에겐 고약한 버릇있다”전부총리 국감지적 발끈

    전윤철(田允喆)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특유의 ‘핏대’를 폭발시켰다. 1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회현로터리클럽 조찬강연에서다. 국회의원들은 물론 다른 정책결정자들까지 한꺼번에 겨냥했다. ‘왜 정권 말기에 동북아시아 특구같은 대형프로젝트를 내놓는가.’라는 국회의원들의 국감 지적과 관련,전 부총리는 “정치가들에게는 대형프로젝트가 나오면 으레 정치적 의도와 연관시키는 고약한 버릇이 있다.”고 비판했다. 또 ‘건설경기정책이 부양과 억제로 갈팡질팡하고 있다.’는 야당의원들의 지적을 의식해 “상황이 바뀌어 정책수단을 바꾼 것인데 오락가락한다는 비판은 온당치 않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부총리는 이어 “공적자금 중 일부는 애초부터 상환이 불가능했던 것이기 때문에 100% 회수되지 않는다고 해서 배임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문제”라고 반박했다. 또 “통화정책은 느낌이 아닌 정확한 통계수치를 바탕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해 과잉유동성을 이유로 한 금융권의 금리인상 주장을 반박했다.이어 “현 상태에서하이닉스의 독자생존을 주장하는 것은 국수주의”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정몽준과 대선정국/ 출마선언 첫 행보 - 재래시장 ‘민생투어’… 납세실적 공개

    무소속 정몽준(鄭夢準) 의원이 18일 대선 주자로서의 첫 공식 행보로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최근 납세실적을 공개했다. 추석을 앞두고 민생 투어에 나선 정 의원은 서울 종로구 예지동 광장시장을 찾아 부인 김영명(金寧明)씨와 함께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씨의 언니인 영숙·영자씨와 친구들,탤런트 강부자,가수 김흥국씨 등이 가세해 분위기를 돋우었다. 점퍼 차림의 정 의원은 만나는 상인들에게 추석 물가에 대해 묻고 고충을 들었다.정 의원과 일행들은 점심도 시장 골목의 포장마차에서 국수와 김밥을 먹으며 서민 이미지 부각을 시도했다. 정 의원은 또 지난해 1월부터 지난 6월까지의 납세내역을 공개했다.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정 의원이 납부한 세금은 종합소득세 19억 4950만 5000원,주민세 1억 9495만원,종합토지세 6110만 3000원,재산세 932만 4000원 등 총 22억 1488만 2000원이었다. 올해는 종합소득세 23억 5637만 4000원,주민세 2억 3563만 7000원,재산세 739만 3000원 등 총 25억 9940만 4000원을 납부했다.그러나 그는 부친인 정주영(鄭周永)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작고한 뒤 납부한 상속세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정 의원 캠프는 다음달 중순 창당될 예정인 신당의 당사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과 지난 17일 계약하고 추석 후 입주하기로 했다. 2개층 547평(전용 271평) 규모로 1년 보증금이 3억여원,월임대료는 관리비 포함,4100만여원이다. 박정경기자
  • 색다른 영화를 원한다면…

    독립영화가 잇따라 개봉한다.‘둘 하나 섹스’(19일 개봉)와 ‘낙타(들)’(27일 개봉).둘 다 성(性)을 소재로 하지만 접근 방식은 다르다.전자가 복잡한 콜라주를 감상하는 느낌을 준다면,후자는 쓸쓸한 흑백사진을 보는 느낌을 준다.상업영화에 길들었다면 불편할지 모르나 모처럼 시각과 지적 감각에 충격을 던져주는 작품들이다. 口열아홉·서른,멈춰버린 시간= ‘둘 하나 섹스’의 1부 ‘서른,현대의 순교’는 대부분 섹스 장면으로 채워진다.돈이 떨어지면 훔치고 또 섹스에 탐닉한다.말을 최대로 아끼면서 영화는 그저 충실히 이들의 행각과 상징들을 나열하며 형식의 실험을 보여준다.돈이 전부가 된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상태인 육체의 언어로만 소통하는 그들을 영화는 순교자라 칭한다. 2부 ‘열아홉,풍자가 아니면 해탈’은 청소년의 초상을 우울하게 담아냈다.본드와 섹스에 빠져 사는 남자 둘과 여자는 스무살까지만 살고 싶다.사회는 이들에게 어떤 희망도 주지 못한다.결국 1부의 두 남녀처럼 희망없는 미래에 종지부를 찍는다. 보통의 장편 상업영화와 달리 이 영화는 특별한 서사구조가 없다.감독은 미쳐 돌아가는 세상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숨기고 살아가는 현대사회를,극단적인 상징을 통해 풍자했다.아니면 해탈이든지.하지만 단편을 단순히 이어 붙인 게 장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었다.단편영화적 감성으로 시간만 늘려 지루함을 준다.이 작품은 헌법재판소로부터 ‘등급보류’가 위헌임을 이끌어낸 영화.1997년 촬영을 시작한 지 5년만에 개봉하게 됐다.이지상 감독. 口마흔,무표정한 일탈= ‘낙타(들)’는 중년 남녀의 일탈을 그렸지만 야하거나 충격적이지 않다.흑백영화에 롱테이크로 화면을 길게 붙들어 놓아 오히려 지루한 편.하지만 이 영화의 지루함은 의도된 것이다.놀랄만큼 일상적인 대화를 그대로 따라가는 관객은 우리 삶이 얼마나 지루한 것인가를 문득 깨닫게 된다.더 나아가 일탈을 꿈꾸지만 그 일탈마저도 환상임을 알게 되는 것. 영화에서 만난 두 남녀는 영화의 절반이 지나갈 때까지 아주 평범한 대화만을 주고받는다.깎듯이 예의를 갖춰 일상을 나누는 둘의 모습은 정말 쓸쓸하다.격정이 없는 섹스를 하고 비빔국수를 먹으며 대화를 나눌 때 비로소 이들이 기혼남녀임이 드러난다.그렇다면 왜 불륜을 저지르는 것일까. 구차하게 이런저런 사건을 보여주지 않고도,대화만으로 지친 삶과 지루한 일상을 잡아내는 연출솜씨가 놀랍다.호텔방으로 들어간 뒤 보이는 빈 복도,식당을 떠난 뒤 허전하게 남은 빈 자리.영화는 그 빈 공간을 오랫동안 관객의 시선에 남겨두면서 당신의 삶을 돌아보라고 조용히 말한다.지난 3월 스위스 프리브루 영화제에서 대상과 시나리오상을 수상했다.‘모텔 선인장’의 박기용 감독. 김소연기자 purple@
  • 수입차업체 사재기 ‘눈총’

    수입자동차 업체들이 지난 8월 사상 유례없이 많은 차량을 들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의 경우 8월말 이전 통관 차량에 대해서는 특별소비세가 인하된다는 점을 이용,특소세 인하 조치가 끝난 9월이후 판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통관대수는 모두 3123대로 올들어 7월까지 월 평균 통관대수 1325대의 2.4배에 달했다.업체별로는 BMW가 올해 월 평균 통관대수의 2배가 넘는 1191대로 가장 많았다.포드코리아도 월 평균 통관대수의 4배를 훨씬 웃도는 401대를 들여왔다.이어 ▲한성자동차(벤츠·포르쉐) 363대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345대 ▲고진모터임포트(아우디.폴크스바겐) 302대 ▲도요타코리아(렉서스) 245대 ▲PAG코리아(볼보.재규어.랜드로버) 159대 ▲GM코리아(캐딜락.사브) 117대 등이었다. 이는 수입차 판매가 급증하는 영향도 있지만 특소세 인하혜택을 감안한 일종의 ‘사재기’라는 게 자동차업계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국산차의 경우 출고 기준으로 특소세 인하 조치를 적용,8월말 이전 계약자 가운데 10만여명이 차량 출고 지연 등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다.반면 수입차에는 통관기준을 적용,8월말 이전에 들여온 차는 내년에 구입하더라도 특소세 인하 혜택을 받는다. 전광삼기자
  • 집도 논밭도 수마에 다 쓸려갔지만… 악몽속 꽃피는 이웃사랑

    “수해를 입은 이웃끼리 서로 돕고 삽니다.” 강원도 영동지역 곳곳에서 수재민들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 수재민을 위해 성금을 내는가 하면 옷가지와 생수 등을 챙겨 나눠 주는 등 참다운 이웃사랑의 손길이 넘쳐나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강릉시내에는 ‘수해시민 여러분 다함께 힘냅시다’라는 현수막을 내건 채 생수를 나눠 주는 업소들이 즐비하고 수재민들에게 음식을 공짜로 제공하는 식당도 생겨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강릉시 중앙동에서 칼국수집을 운영하는 김순자(57·여)씨는 “집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고 한동안 영업을 못했지만 가족과 재산을 몽땅 물 속에 쓸려보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재민이라고 밝히면 무료로 칼국수 한 그릇씩을 대접한다.”고 말했다. 동해시 삼화동에서 집이 침수된 김동숙(68)씨는 집이 무너져 잠자리를 잃은 이웃에게 그나마 남은 이불 등을 나눠주며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3분의1이 수해를 입은 양양지역 주민들의 훈훈한 온정은 남다르다.폭우로 7000여평의 배·사과 과수원을 모두 쓸려보내 수천만원의 손해를 본 양양읍 송암리 김모(43)씨는 오히려 성금 1000만원과 과일 70여상자를 이웃 수재민들에게 나눠줘 주위를 숙연케 했다. 축사가 물에 잠기는 바람에 2600마리의 돼지를 모두 잃어 4억원 가까운 피해를 입은 송암리 이상구(51)씨도 8일 양양군을 찾아 “집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전달했다.현북면 중광정리에서 석재공장을 운영하며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은 최모씨도 성금을 냈다. 집을 잃고 임시 대피소에서 집단으로 숙식하는 양양군 서면 수상리와 현북면 상·하월천리 등 주민들은 컵라면 한 개와 이불 한 채라도 서로 양보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다. 수해지역 공무원들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가져 오고 위로하는 모습을 볼 때면 눈물이 날 정도”라며 고마워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화북댐 환경영향평가 부실 의혹

    정부가 경북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일대에 추진중인 ‘화북댐’건설과 관련,중금속 오염 등 댐 예정지 상류지역의 폐광이 하류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하지 않은 채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환경단체에 의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대구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최근 화북댐(총 저수량 4800만t) 예정지 상류지역의 토양을 분석한 결과 비소(As)가 대책 기준(15ppm)의 50배가 넘는 790ppm이 검출됐고,특히 식용수에서는 검출되지 않아야 할 수은(Hg)도 소량(3.8ppm) 검출돼 중금속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댐 예정지와 상류쪽으로 7㎞ 정도 떨어진 고로면 석산리 산27 일대 폐아연광산의 중금속 유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이 폐광산은 64년 개발했다가 72년 폐광된 이후 광미(鑛尾·광석을 빻아 빼내고 남은 찌꺼기) 2만 3000여t을 무단 방치,큰비 때마다 중금속 유출로 하류지역 수질·토양이 심하게 오염돼 왔다.그러나 지난 6월 건설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작성해 환경부에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토양오염이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평가 자체가 부실하다고 환경운동연합측은 주장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
  • 국감기관 360개 확정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대상기관 360곳을 확정하는 등 국정감사계획을 승인했다.국정감사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올해 국감 대상기관은 지난해보다 32곳이 줄었으나,상임위원 배제논란으로 국감계획서를 채택하지 못한 정보위가 국가정보원 등 2곳을 국감 대상기관으로 추가할 전망이어서 전체 국감 대상기관은 362곳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정된 국감대상 기관은 국가기관은 110개,광역자치단체와 정부투자기관은 각각 16개,본회의 승인대상 기관은 218개다. 위원회별로는 정무위가 59개 기관으로 가장 많다.법제사법위 47개,재정경제위 32개,행정자치·환경노동위 각 28개,산업자원위 27개 등의 순이었다.올해 특위에서 상임위로 개편된 여성위는 여성부만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인다. 상임위 대부분은 태풍피해와 12월의 대통령선거 일정 등을 감안,감사대상기관을 축소했으나 법사위는 지난해 36개보다 대상기관을 11개나 늘려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의 치열한 병풍(兵風)공방이 예상된다. 이지운기자 jj@ 국회 상임위별 국감일정은 다음과 같다. ●운영위 ▲10월4일=중앙인사위,중소기업특위,국회사무처·도서관 ▲5일=대통령 비서·경호실,기획예산처 ●법사위▲9월16일=헌법재판소,법제처 ▲17일=부산고·지법,창원지법,울산지법,부산고·지검,창원지검,울산지검 ▲18일=대구고·지법,대구고·지검 ▲23일=서울고·지법,서울가정·행정법원,인천지법,수원지법,춘천지법 ▲24일=서울고·지검,인천지검,수원지검,춘천지검 ▲25일=군사법원,서울구치소 ▲26일 =광주고·지법,전주지법,제주지법,광주고·지검,전주지검,제주지검 ▲27일=대전고·지법,특허법원,청주지법,대전고·지검,청주지검 ▲30일=대검찰청 ▲10월1일=감사원 ▲2일=대법원 ▲4일=법무부 ●정무위 ▲9월16일=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17일=국민고충처리위,비상기획위,청소년보호위,경제사회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 ▲18일=기초기술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산업기술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공공기술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 ▲19일=소관연구기관 현장시찰 ▲24,25,26일=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 ▲27일=한국자산관리공사 ▲30일=국가보훈처,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88관광개발㈜ ▲10월 1,2일=공정거래위원회 ▲4일=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경제사회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 ●재경위 ▲9월16일=재정경제부 ▲17일=예금보험공사 ▲18일=국세청(본청)▲19일=서울지방국세청,중부지방국세청,대전지방국세청 ▲24일=한국은행 ▲25일=수출입은행,중소기업은행 ▲26일=한은 부산지점,부산지방국세청(이상 1반),광주지방국세청,담배인삼공사(이상 2반),대구지방국세청,한국조폐공사(이상 3반) ▲27일=조달청(서울·부산·인천지방조달청,중앙보급창),관세청(서울·인천공항·부산·인천세관·대구·광주) ▲30일=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 ▲10월1일=국민경제자문회의,통계청,한국소비자보호원 ▲2일=한국산업은행 ▲4일=재정경제부 ●통외통위 ▲9월16∼28일=재외공관(아주반:주일대사관,주중대사관,주인도네시아대사관. 미주반:주미대사관,주캐나다대사관,주파나마대사관.구주반:주러시아대사관,주스웨덴대사관,주이탈리아대사관) ▲30일=통일부 ▲10월1일=외교통상부 ▲2일=한국국제협력단,한국국제교류재단 ▲4일=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재외동포재단 ●국방위 ▲9월16,17일=국방부,합동참모본부 ▲18일=병무청 ▲19일=군인공제회 ▲24일=육군본부 ▲25일=해군본부,공군본부 ▲26일=육군 제2군사령부,삼성탈레스㈜ ▲27일=국방부조달본부 ▲30일=국방과학연구소,한화㈜ ▲10월2일=공군작전사령부 ▲4일=국방부 ●행자위 ▲9월16일=도로교통안전공단,경찰공제회,한국소방검정공사,대한소방공제회,한국소방안전협회 ▲17일=새마을운동중앙회,한국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한국지방행정연구원,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8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 ▲24일=전라남도,전라남도지방경찰청,울산광역시,울산지방경찰청 ▲25일=대전광역시,대구광역시,대구지방경찰청 ▲26일=인천광역시,인천지방경찰청,충청남도,충남지방경찰청 ▲27일=경기도,경기지방경찰청 ▲30일=서울지방경찰청 ▲10월1일=경찰청 ▲2일=서울특별시 ▲4일=행정자치부 ●교육위 ▲9월16일=교육인적자원부 ▲17일=서울특별시교육청 ▲18일=인천광역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24일=대한교원공제회,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25일=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학술진흥재단,한국교육학술정보원 ▲26일=대구광역시교육청,경상북도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 ▲27일=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30일=서울대학교 ▲10월1일=광주광역시교육청,전라남도교육청,충청북도교육청 ▲2일=전라북도교육청,충청남도교육청,대전광역시교육청 ▲4일=교육인적자원부 ●과기정위 ▲9월16일=정보통신부 ▲17일=기상청 ▲18일=과학기술부 ▲24일=한국전산원(한국정보문화센터 포함),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25일=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한국과학문화재단 ▲26일=한국과학기술원(고등과학원 포함),광주과학기술원 ▲27일=한국원자력연구소(원자력병원 포함),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과학재단 ▲30일=경북체신청 ▲10월1일=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울진원자력본부 ▲2일=과학기술부,기상청 ▲4일=정보통신부 ▲5일=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 ●문광위 ▲9월16일=문화관광부 ▲17일=방송위원회,방송문화진흥원 ▲23일=국정홍보처 ▲24일=문화재청 ▲25일=한국문화예술진흥원,영화진흥위원회,영상물등급위원회 ▲26일=한국관광공사,한국예술종합학교,국립중앙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 ▲27일=한국방송공사 ▲30일=한국문화콘텐츠 진흥원 ▲10월1일=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사,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한국교육방송공사 ▲2일=한국방송광고공사,언론중재위원회,한국언론재단 ▲4일=국정홍보처,방송위원회,문화관광부,문화재청 ●농해수위 ▲9월16일=농림부 ▲17일=해양수산부 ▲18일=농촌진흥청 ▲19일=수협중앙회 ▲24일=해양경찰청,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25일=농협중앙회 ▲27일=한국마사회 ▲30일=농업기반공사,농산물유통공사 ▲10월1일=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 ▲2일=해양수산부 ▲4일=농림부 ●산자위 ▲9월16일=산자부 ▲17일=중소기업청 ▲18일=특허청 ▲23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4일=한국석유공사 ▲25일=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기술공업㈜ ▲26일=한국전력공사,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전산업개발,한전KDN,한전기공,한국전력기술,한국원자력연료,파워콤 ▲27일=한국수력원자력 ▲30일=한국가스안전공사,대한석탄공사▲10월1일=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중소기업진흥공단 ▲2일=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에너지관리공단 ▲4일=산업자원부 ●보건복지위 ▲16일=보건복지부 ▲17일=식품의약품안전청 ▲18일=한국보건산업진흥원 ▲23일=현장시찰(사회복지시설 방문) ▲24일=국민건강보험공단▲25일=건강보험심사평가원 ▲26일=현장시찰(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27일=충청남도 ▲30일=국민연금관리공단 ▲10월1일=국립보건원,국립암센터(시찰)▲2일=대한적십자사,보건복지부 ▲4일=보건복지부 ●환노위 ▲9월16일=환경부 ▲17일=노동부 ▲18일=한강유역환경청,금강유역환경청,경인지방환경청,원주지방환경청 ▲24일=서울지방노동청,부산지방노동청,대구지방노동청,경인지방노동청,광주지방노동청,대전지방노동청 ▲25일=근로복지공단,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한국노동교육원 ▲26일=경기도 ▲27일=한국자원재생공사,환경관리공단,국립공원관리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30일=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산업안전공단,노사정위,중앙노동위 ▲10월1일=낙동강유역환경청,영산강유역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전주지방환경청 ▲2일=환경부 ▲4일=노동부 ●건교위 ▲9월16일=한국도로공사 ▲17일=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18일=경기도(1반),충남(2반) ▲24일=건설교통부 ▲25일=한국토지공사 ▲26일=대한주택공사 ▲27일=서울시 ▲30일=철도청,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10월1일=한국수자원공사 ▲2일=한국감정원,대한주택보증㈜,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4일=건설교통부 ●여성위 ▲10월5일=여성부 ●정보위 대상기관 확정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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