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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창업노트] (4) 버섯요리점 ‘남북통일’ 황을용 사장

    직장을 그만둔 사람,집에만 있던 사람이 창업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음식점이다. 큰 손해를 보지 않을 것 같고,낯익은 업종이라 만만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음식점을 차려보면 준비 부족과 판단 잘못으로 후회하는 일이 적지 않다. 이런 점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서일대학교 사회교육원 1층에 있는 버섯전문 요리점 ‘남북통일’(사장 황을용·50)은 음식점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벤치마킹 사례가 될 만하다. ●“광우병 끄떡없어요” 이색적인 간판을 내건 이곳을 찾은 때는 지난 8일 오후 5시30분쯤.음식점 앞에는 시외버스가 다니는 왕복 2차로가 있고,주변에는 허름한 농가 주택들이 눈에 띈다.3∼4㎞ 떨어진 곳에 아파트촌이 들어서 있다. 주인의 안내를 받아 구석진 테이블에 앉은 지 30여분쯤 지나자 저녁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가족단위나 단체 손님들이 대부분이었다.100평 남짓에 4명씩 앉는 테이블 42개 중 절반가량이 순식간에 꽉찼다. 하루 손님은 600여명,매출은 350만원쯤 된다고 황 사장은 말한다.하루 테이블당 회전수는 세번(점심 한번,저녁 두번)가량 된다는 얘기다.황 사장은 “하루도 쉬는 날이 없어 한달 매출액은 1억원,순이익은 매출의 30%(3000만원)쯤 된다.”고 했다.주방장,종업원 등 15명의 인건비(1인당 140만∼200만원)와 재료비,임대료(보증금 7000만원,월세 400만원) 등을 뺀 나머지다.한때 광우병 파동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최근 종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한다. 메뉴는 버섯을 주재료로 한 모듬버섯전골을 비롯해 모듬버섯차돌박이,모듬버섯생불고기,모듬버섯삼겹편채 등이 있다.가격은 4인가족 기준 2만원으로 모두 같다.주 메뉴를 다 먹으면 야채볶음밥과 얼큰한 칼국수가 나온다.밥과 칼국수는 돈을 받지 않고 먹고 싶은 만큼 준다.모듬버섯은 느타리·팽이·표고·송이·총각·노루궁뎅이 등으로 다른 음식점보다 종류가 훨씬 많고,생산지에서 배달된 뒤 3일간 숙성시켜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뛰어나다. 이런 촌동네에서 유별나지도 않은 메뉴로 매월 수천만원대의 수입을 올릴 수 있느냐는 질문에 황 사장은 “싸면서 맛있고,정성스레 대하면 그만”이라며 비결 아닌 비결을 털어놨다. ●예비 정치인에서 식당주인으로 전남 광주에서 태어난 황 사장은 원래 꿈이 정치인이었다.1980년대 초 고려대를 졸업한 뒤 정치판을 기웃거리다 87년부터는 당시 민정당 출신의 김중위 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장애인신문 부사장도 지냈고,무역회사도 경영해 목에 힘깨나 주고 다녔다.하지만 90년대 들어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사업이 잇따라 실패했다.그러다 98년 우연히 다른 길로 들어서게 됐다.건강식을 즐기는 현대인들의 기호를 살려 버섯요리점을 차리면 잘 될 것 같다는 남동생의 권유에서였다.외환위기 당시여서 ‘값싸고 맛있으면’ 대박이 터질 것 같은 예감도 들었다.이 때부터 음식점을 차리는 데 매달렸고,창업 관련 책만 수십권을 읽었다.음식과 관련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다녔다. ●‘라면수프’ 맛을 배운다 버섯과 고기를 끓인 국물에 넣어 살짝 데쳐 먹는 전골 메뉴는 국물맛이 제대로 나야 한다.이곳저곳 다녀봤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그러던 중 우리나라 사람에게 가장 와닿는 국물맛은 구수하면서도 익숙한 라면국물 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스쳤다.무릎을 쳤다.육수를 만들기로 했다.라면수프의 재료를 완전 분해해 벤치마킹했다.소뼈에다 닭발(구수함),무·파(개운함),후추(매콤함),다시다(은은함) 등을 적절히 배합한 ‘황을용식 육수’를 개발해냈다.손님들의 반응은 의외로 폭발적이었고,매출도 급성장했다.입소문이 퍼져 지금은 퇴계원,의정부,광릉 등에서도 온다.남양주 본점을 비롯해 친·인척들에게 서울,강원도,경기도 지역 등 20여곳에 분점 형태로 내주었다.성업 중이다. ●간판·장소도 경쟁력이다. 간판 이름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노래 가사에서 착안해냈다.남북통일이 대중성이나 상징성에서 안성맞춤이라고 판단했다. 음식점 장소는 그만의 독특한 판단으로 이뤄졌다.남양주 인근을 뒤지다 현재의 음식점 공간이 임대로 나와 있다는 말을 들었다.대학교의 외딴 부설 건물인 데다 인근에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주위에서 극구 말렸다.지역 여건이 상권과 분리돼 있다는 것이었다.건물을 지은 지 6년이 지나도록 입주자가 없었다. 하지만 강행했다.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이점을 발견했기 때문이다.건물 2층에는 학원,3층에는 헬스클럽,4층에는 수영장이 있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유동인구가 적지만 한번 손님이 몰리면 장사가 제대로 될 것으로 봤다. 차량으로 10분쯤 거리에 아파트단지가 많이 들어서 있는 점도 매력적이었다.맛만 있으면 차량으로 20분거리에 있는 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예상대로 구전(口傳) 마케팅 등에 힘입어 월 1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식당 내의 주방 등 시설 설비도 시공업자들과의 직거래로 비용을 적게(6000만원) 들였다.관련업체에 맡길 때보다 2000만원이 덜 들었다. ●베푼다는 생각 가지면 손님은 저절로 ‘(아줌마)예쁘십니다.(애들이)참 착합니다.어머님(노인들) 또 오셨어요(손을 꼭 잡으며).’ 그는 손님들로부터 ‘서비스가 예술’이라는 말을 곧잘 듣는다.어린이,주부,노인 등을 망라해 이곳을 찾는 사람치고 그의 칭찬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한번 온 손님이 또 올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스킨십(대화)이 더없는 무기”라며 “돈만 버는 장사꾼이 되기보다는 남들한테 베푼다는 생각을 가지면 절로 손님이 오게 돼 있다.”며 영업방침을 소개했다.이어 “앞으로 여유가 생기면 창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창업준비,상권분석,음식비법과 경영노하우 등을 지원해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 [인사]

    ■ 국회사무처 ◇이사관 전보 △행자치위 전문위원 李秉吉 △교육위 〃 千柄浩 △농림해양수산위 〃 林秉圭 ◇부이사관 전보 △운영위 입법심의관 金大鉉 △건교위 〃 文秉喆 △예결특위 〃 崔良奎 柳煥旻 ■ 대신증권 ◇팀장 △기업금융팀 芮文熙△기업공개등록팀 朴鍾孝 ■ 대우증권 ◇지점장 승진 △동수원 金善晩△은평 韓一冕△연수 崔承雨△성동 朴炯玉◇지점장 전보△수원 車裕萬△목동 李炳一△목포 鄭永泰 ■ 국민은행 △부사장 朴棟淳△수석부사장 鄭聖鉉△부사장 金聖彬△수석부사장 鄭鎭佰△부사장 姜應求 ■ 한국수입업협회 ◇지회장 △부산지회 정영식(알파드코리아 대표) ■ 제일경제신문 △전무이사 겸 편집국장 趙源永 ■ 헤럴드미디어 △출판관보국장 임세빈△출판관보국 출판팀장 최경수 ■ MBC 미술센터 △방송미술국 제작부장 金東明 ■ 동아종합인쇄 △이사 김종완
  • 경기도, 北에 경운기 100대 제공

    경기도가 북한 황해북도 협동농장에 경운대 100대를 지원하고 평양에 국수공장을 설치해 준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 대북교류·협력 실무단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북한을 방문,인도적인 차원에서 농기계 및 치과 장비,식품공장 설립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와 북한측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서를 체결했다.양측이 합의한 내용을 보면 우선 경운기 100대와 농기계 소모품을 황해북도 협동농장 등에 지원하고 콤바인은 추가 검토,지원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석규 도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1차 지원사업 관련 합의서 체결로 남북한간의 교류·협력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게 됐다.”며 “조만간 북측과 다시 만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추가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부고]

    ■ 원로가수 계수남씨 별세 원로가수 계수남(본명 정덕희)씨가 지난 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84세.1939년 경성음악전문학교를 졸업하면서 ‘울리는 백일홍’을 불러 가수 생활을 시작한 고인은 컬럼비아 레코드와 신향,제일가극 및 악극단에 전속돼 활동하는 등 지난 1940년대에 인기를 누렸다.한국무대예술원 이사,연예인단체연합회 악장 등을 지냈으며 계수남 합창단·음악학원을 설립해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대표곡으로 ‘마음의 기도’를 비롯해 ‘밤주막’‘상해야곡’등이 있으며 저서 ‘새로운 시창교본’‘대중가요가창법’을 남겼다. ●林泰珍(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씨 별세 7일 오전 8시 서울대병원,발인 9일 오전 8시 (02)760-2091,2 ●朴希龍(서울신문 인천구월지국장)씨 빙부상 7일 오후 2시20분 경기 양평군 개군면 앙덕리 자택,발인 9일 오전 9시 (031)773-4913 ●이동우(KBS 라디오1국 PD)씨 부친상 7일 오전 10시2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9일 오전 10시30분 (02)392-2299 ●沈載沃(KBS 편성본부 영상그래픽실 뉴스그래픽팀 차장)씨 별세 7일 오전 8시45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9일 오전 9시 (02)392-2099 ●金鍾和(연합뉴스 경남지사장)鍾杰(미국 거주)鍾明(김해소방서 진영파출소 직원)씨 모친상 7일 오후 6시10분 경남 김해시 진영 세영병원,발인 9일 오전 8시 (055)345-9669 ●李揆世(전 경기도의회 의장)씨 모친상 7일 오전 6시 경기 김포시 장기동 고려병원,발인 9일 오전 9시 (031)998-1983 ●許慶九(전 경향신문 편집위원)씨 상배 南哲(마이디지털 실장)南德(재정경제부 서기관·런던 EBRD 파견근무)씨 모친상 崔惠卿(경남기업 업무부 대리)씨 시모상 6일 오후 9시40분 경기 안양시 평촌 한림대성심병원,발인 9일 오전 6시 (031)384-1247 ●李柱根(전 인하대 전자공학과 교수)씨 별세 定炫(서울 희명병원 외과 과장)秀炫(대불대 교수)씨 부친상 朱承中(장신대 교수)李泰榮(자영업)씨 빙부상 6일 오후 7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51 ●任東善(늘푸른소나무 대표)東憲(소설가)東晙(〃)씨 부친상 6일 오후 5시4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39 ●柳相坤(전 서울 강북구청 민원행정과장)씨 부친상 李京根(노동부 총무과 직원)씨 빙부상 6일 오후 7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66 ●柳廷昊(LG전자 남미본부 부장)錫昊(공주대 게임디자인과 교수)信汀(작가)己昊(매직캡슐 부장)씨 부친상 6일 오후 9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93 ●裵財贊(자영업)씨 부친상 金載圭(현대증권 양재지점장)씨 빙부상 6일 오후 2시30분 대구 중구 수동 곽병원,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53)252-1603 ●金鶴培(ASE코리아 직원)씨 부친상 7일 오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2)3010-2240 ●鄭相浩(케이알엑스 대표)吉相(미국 거주)相宣(〃)씨 부친상 李希(한국3M 본부장)씨 빙부상 7일 오후 2시41분 서울아산병원,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238 ●朴鍾誠(뉴질랜드 거주)鍾完(농림부 직원)씨 부친상 尹壽一(당진군의원·당진여객 대표)씨 빙부상 7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294 ●禹東均(경산컨설팅 대표)太閏(일요신문 사진부 차장)泳叔(전남대 강사)씨 부친상 7일 오후 2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9일 오전 9시 (02)392-0299 ●이윤기(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박용혁(미국 거주)이승렬(대한항공 홍보실 차장)김명래(자영업)씨 빙부상 7일 오전 9시30분 강원 속초의료원,발인 9일 오전 7시 (033)635-6466 ●金奎永(신영메디칼 대표)信永(공정거래위원회 경쟁국 공동행위과 사무관)奎燦(바른철강 대표)씨 모친상 朴在吉(자영업)씨 빙모상 7일 오후 3시20분 전북 김제시 새만금장례식장,발인 9일 오전 9시 (063)548-9440 ●徐希源(송재교육재단 이사장)씨 별세 東滿(㈜서양 회장)東範(서양물산 대표)씨 부친상 張倫成(이테크이앤씨 상무)씨 빙부상 7일 오후 6시25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6917 ●閔庚亮(신사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金喜光(서울여고 교사)씨 빙부상 7일 오전 8시30분 서울 강북삼성병원,발인 9일 오전 10시 (02)2001-1092
  • [부고]

    ■ 원로가수 계수남씨 별세 원로가수 계수남(본명 정덕희)씨가 지난 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84세.1939년 경성음악전문학교를 졸업하면서 ‘울리는 백일홍’을 불러 가수 생활을 시작한 고인은 컬럼비아 레코드와 신향,제일가극 및 악극단에 전속돼 활동하는 등 지난 1940년대에 인기를 누렸다.한국무대예술원 이사,연예인단체연합회 악장 등을 지냈으며 계수남 합창단·음악학원을 설립해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대표곡으로 ‘마음의 기도’를 비롯해 ‘밤주막’‘상해야곡’등이 있으며 저서 ‘새로운 시창교본’‘대중가요가창법’을 남겼다. ●林泰珍(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씨 별세 7일 오전 8시 서울대병원,발인 9일 오전 8시 (02)760-2091,2 ●朴希龍(서울신문 인천구월지국장)씨 빙부상 7일 오후 2시20분 경기 양평군 개군면 앙덕리 자택,발인 9일 오전 9시 (031)773-4913 ●이동우(KBS 라디오1국 PD)씨 부친상 7일 오전 10시2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9일 오전 10시30분 (02)392-2299 ●沈載沃(KBS 편성본부 영상그래픽실 뉴스그래픽팀 차장)씨 별세 7일 오전 8시45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9일 오전 9시 (02)392-2099 ●金鍾和(연합뉴스 경남지사장)鍾杰(미국 거주)鍾明(김해소방서 진영파출소 직원)씨 모친상 7일 오후 6시10분 경남 김해시 진영 세영병원,발인 9일 오전 8시 (055)345-9669 ●李揆世(전 경기도의회 의장)씨 모친상 7일 오전 6시 경기 김포시 장기동 고려병원,발인 9일 오전 9시 (031)998-1983 ●許慶九(전 경향신문 편집위원)씨 상배 南哲(마이디지털 실장)南德(재정경제부 서기관·런던 EBRD 파견근무)씨 모친상 崔惠卿(경남기업 업무부 대리)씨 시모상 6일 오후 9시40분 경기 안양시 평촌 한림대성심병원,발인 9일 오전 6시 (031)384-1247 ●李柱根(전 인하대 전자공학과 교수)씨 별세 定炫(서울 희명병원 외과 과장)秀炫(대불대 교수)씨 부친상 朱承中(장신대 교수)李泰榮(자영업)씨 빙부상 6일 오후 7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51 ●任東善(늘푸른소나무 대표)東憲(소설가)東晙(〃)씨 부친상 6일 오후 5시4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39 ●柳相坤(전 서울 강북구청 민원행정과장)씨 부친상 李京根(노동부 총무과 직원)씨 빙부상 6일 오후 7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66 ●柳廷昊(LG전자 남미본부 부장)錫昊(공주대 게임디자인과 교수)信汀(작가)己昊(매직캡슐 부장)씨 부친상 6일 오후 9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93 ●裵財贊(자영업)씨 부친상 金載圭(현대증권 양재지점장)씨 빙부상 6일 오후 2시30분 대구 중구 수동 곽병원,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53)252-1603 ●金鶴培(ASE코리아 직원)씨 부친상 7일 오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2)3010-2240 ●鄭相浩(케이알엑스 대표)吉相(미국 거주)相宣(〃)씨 부친상 李希(한국3M 본부장)씨 빙부상 7일 오후 2시41분 서울아산병원,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238 ●朴鍾誠(뉴질랜드 거주)鍾完(농림부 직원)씨 부친상 尹壽一(당진군의원·당진여객 대표)씨 빙부상 7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294 ●禹東均(경산컨설팅 대표)太閏(일요신문 사진부 차장)泳叔(전남대 강사)씨 부친상 7일 오후 2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9일 오전 9시 (02)392-0299 ●이윤기(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박용혁(미국 거주)이승렬(대한항공 홍보실 차장)김명래(자영업)씨 빙부상 7일 오전 9시30분 강원 속초의료원,발인 9일 오전 7시 (033)635-6466 ●金奎永(신영메디칼 대표)信永(공정거래위원회 경쟁국 공동행위과 사무관)奎燦(바른철강 대표)씨 모친상 朴在吉(자영업)씨 빙모상 7일 오후 3시20분 전북 김제시 새만금장례식장,발인 9일 오전 9시 (063)548-9440 ●徐希源(송재교육재단 이사장)씨 별세 東滿(㈜서양 회장)東範(서양물산 대표)씨 부친상 張倫成(이테크이앤씨 상무)씨 빙부상 7일 오후 6시25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6917 ●閔庚亮(신사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金喜光(서울여고 교사)씨 빙부상 7일 오전 8시30분 서울 강북삼성병원,발인 9일 오전 10시 (02)2001-1092˝
  • [4일 TV 하이라이트]

    ●신비한TV서프라이즈(오전 10시50분) 콜롬비아의 보고타에서 청년 재벌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다음날 실종된 남자는 자신이 거래하던 은행에 나타나 전 재산을 인출하려다 실패하자,낯선 사람의 스위스 계좌로 전 재산을 옮긴 뒤 다시 잠적해 버렸다.경찰들은 그의 행동이 누군가의 협박에 의한 것으로 생각한다. ●인사이드 월드(오후 1시25분) 세계의 허파역할을 하는 아마존강 유역이 농지로 변하면서 예전의 울창한 숲이 사라지고 있다.아마존을 세계의 곡창지대로 만들려는 사람들은 숲을 파괴하고 있지만 이를 막는 정부의 힘은 늘 부족하다.아마존 열대 우림이 파괴되는 현장과 이를 보호하려는 브라질 정부의 노력을 살펴본다. ●일요초청 특강(오후 1시) 중국이 고구려사를 중국 역사로 편입하려는 시도와 관련해 고구려사를 다시 조명하는 열기가 뜨겁다.우리가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역사의식을 확고하게 갖췄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우리말인 이두문으로 나라 이름을 해석하고,가우리(고구려) 왕들의 명칭과 의미를 살펴본다. ●게릴라 리포트(오후 8시25분) 경제적으로 점점 양극화되어 가고 있는 한국 사회.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경제적 양극화의 현상을 서울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보여준다.우리 국군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군대의 건강지킴이,취사병.다른 군인들보다 더 일찍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취사병들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결정 맛대맛(오전 10시50분) 임금님께 진상했던 부침개의 귀족 동래파전.달근한 쪽파 위에 싱싱한 해물과 쇠고기가 팍팍 들어간,비오는 날 일품인 구수한 파전을 맛본다.춘천의 대표 음식으로 통하는 막국수.메밀로 뽑은 쫄깃한 면발에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양념을 쳐 맛있게 만든 막국수를 보여준다. ●비타민(오후 10시) 역사 속 위인들의 밥상에 담긴 지혜 ‘위대한 밥상’이 여성의 활력을 되찾아준다.밥상 때문에 조선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운명이 바뀌었다고 한다.다이어트와 몸매 교정,탄력있고 매력적인 복부를 만드는 최고의 운동인 터키의 전통 춤,밸리댄스에 도전한다. ●일요스페셜(오후 8시) 이제 PC시대가 저물고 디지털 가전 시대가 열리고 있다.PC와 반도체에서 미국과 한국에 뒤진 가전왕국 일본은 디지털 시대에 역전을 준비하고 있다.PC 이후 향후 20년 간 세계 경제의 주도권과 국가의 흥망을 좌우할 디지털 가전을 둘러싼 한·미·일 3국의 경쟁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
  • 탄천에 팔당물 공급 개시

    분당신시가지를 가로지르는 탄천에 팔당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성남시는 1일 분당신도시에서 한강으로 흘러드는 탄천의 수량부족과 수질악화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관로매설공사를 끝내고 이날부터 팔당상수원의 원수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탄천 건천화 해소대책으로 광역상수도 6단계 구간(팔당∼수지 동원교지점)에 관로(길이 184m)를 연결해 탄천상류 지천인 동막천(시그마Ⅱ 지점)으로 하루 1만 2000t의 팔당물을 공급한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t당 314원을 주기로 하고 원수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갈수기를 중심으로 100일간 약 120만t의 팔당원수를 탄천으로 흘려보낼 예정이다. 팔당 원수를 공급하면 탄천 수위가 3㎝가량 상승하고 유지수량이 2만 7000t에서 3만 9000t으로 늘어나 탄천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류지역 용인시 하수종말처리장이 일러야 2006년말 완공될 예정이어서 팔당 원수공급으로 어느 정도 수질개선 효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빌딩숲 보리밭! 여의도

    따뜻한 햇살과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싱그러운 4월초.“봄기운을 느끼러 어디로 가볼까.”하고 고민하지 말자.3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에 서울을 떠나지 못했다면 무조건 지하철을 타고 ‘여의도’로 가보자. 눈이 부시게 푸른 보리밭과 분홍빛 벚꽃이 기다리고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차 막히는 스트레스도 없고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입장료도 없다. ●서울 도심 한복판 녹색의 보리밭 물결 4일 오후 여의도 문화마당으로 가면 당신은 놀랄 것이다.“아니 여기 언제,누가 이렇게 큰 보리밭을 만들었지.”,“빌딩 숲 사이에 보리밭길이라,노래가 절로 나오네.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아이들과 손잡고 거닐면 저절로 노래가 나온다. 4일과 5일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 9000평의 보리밭이 조성된다.아이들과 아내 또는 연인의 손을 잡고 금난새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짠짠짠∼ 짠짠짠∼ ’스텝을 밟으며 보리밭 사잇길을 거닐어 보자.생각만 해도 유쾌하지 않은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시장개방에 맞서는 농촌의 힘겨운 현실을 조금이나마 알리기 위한 ‘빌딩숲 보리밭 축제’가 농림부와 농협중앙회 주최로 4,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서울신문사와 KBS가 주관하고 하이트와 포커스가 협찬한다. 이 축제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우리 농업의 무한가치를 알리고 우리 농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는 대국민 퍼포먼스로 농촌 특유의 ‘어메니티(Amenity)’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어메니티란 어떤 사물이나 환경에서 느끼는 ‘쾌적성’을 말한다.농업은 식량생산,환경적·공익적 기능뿐 아니라 그 경관이 지닌 어메니티만으로도 무한한 가치를 지닌 소중한 자원.그 소중함을 녹색 보리밭을 걸어 보며 느껴보자. 빌딩 숲 사이에 녹색의 바다처럼 펼쳐질 보리밭은 경기도 이천의 보리 재배농가 10여 곳에서 겨우내 정성 들여 가꾼 보리를 작은 화분 40만개에 담아 농촌 들녘의 보리밭처럼 만든 것이다. 70∼80㎝ 정도 자란 싱그러운 보리밭 사이를 거닐면 농촌의 정취가 저절로 느끼질 것이다.전시된 보리 화분은 ‘생분해성 비닐포장지’에 담아 4일 오후 3시와 5일 오전 10시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학생들의 산 교육을 위해 보리를 잘 키우는 법도 알려준다. 또한 문화마당 3곳의 화분 배포처에는 ‘농촌학생돕기 장학금 모금함’이 설치돼 있다. 보리밭 축제의 부대행사도 좋은 볼거리다.4일 오후 7시부터는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쉼표 음악회’가 열린다.비발디의 ‘사계’ 가운데 봄과 우리 가곡 ‘보리밭’ 등이 화려한 조명 속에 연주돼 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것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10분부터는 KBS가 전국 들녘의 실제 보리밭을 위성으로 연결,건강한 농업인들의 모습을 도시민들에게 전하는 특별 생방송 ‘보리밭 사잇길로’를 진행한다. 보리밭 앞에 설치될 ‘희망나무’도 눈길을 끈다.나무 앞에 설치된 코너에서 오색지에 소망의 글을 적어 3.5m 높이의 철제 골조로 만든 희망나무에 걸어보자.마치 나뭇잎처럼 물결칠 것이다.아이들과 함께 적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우리 농업 만세’,‘극복하자 WTO’,‘힘내세요,농업인 여러분.우리가 있습니다.’ 등 격려의 글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자 이제 푸른 보리밭의 정취를 맘껏 누렸다면 벚꽃이 한창인 여의도 윤중로나 63빌딩으로 옮겨도 좋을 것이다. Go! Go! 여의도 ●벚꽃이 흩날리는 윤중로 서울에서 벚꽃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윤중로.국회의사당 뒷길(서강대교 남단∼파천교 북단) 1.5㎞를 따라 30∼40년 생 왕벚나무 1621그루가 해마다 이맘때면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트린다.또 여의도 강변을 따라 약 10㎞가 아름다운 벚꽃으로 물결친다. ‘벚꽃 터널’을 걸으며 꽃냄새를 가슴 깊이 마셔보자.운좋아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 우수수 떨어지는 ‘꽃비’에 흠뻑 젖는 ‘행운’을 만나는 사람은 그야말로 부러울 게 없는 사람이 될 것이다. 벚꽃행사는 12일까지 계속된다.이 기간중 윤중로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또 청소년 음악회와 거리의 악사를 위한 자유 공연장이 운영되며 풍물패,고적대,경찰악대 등의 연주회도 열린다.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찰기마대 행진이 있고 벚꽃 사진작품 전시회 등도 개최된다. 총 450만여명의 꽃놀이 인파가 여의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많은 인파에 휩싸여 아이들을 잊어버릴 수도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국회주변도 차량들이 통제된다.여의서로(파천교 북단에서 국회,서강대교 남단)와 국회뒤편 고수부지 하단도로는 축제기간에 전면통제된다.또 올림픽대로 여의하류 IC에서 파천교북단은 출근시간(아침 6시∼ 낮 12시)을 제외하고는 통제된다. 행사기간중 여의도 일대는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승용차를 가지고 갈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나 여의나루역,2호선 당산역을 이용하면 걸어서 5분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벚꽃이 만나는 63시티 오는 11일까지 ‘63벚꽃대축제’를 한다. 3일과 4일,11일에 63빌딩 만남의 광장에서는 전자 현악기로 신나고 경쾌한 클래식 선율을 들려주는 여성 4인조 ‘벨라트릭스’의 ‘전자클래식 연주’,화려한 의상과 현란한 율동이 돋보이는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만남의 광장 통로를 인조벚꽃으로 꾸며 포토존으로 제공하는 ‘63벚꽃터널’을 만들었고 여기서 찍은 사진을 응모하면 우수작에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뚝딱이 아빠’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일본 어린이 댄스 신동들이 갖가지 무용과 율동을 선보이는 ‘일본어린이댄스페스티벌’ 등도 연다. 구경하다 출출할땐… ●구마산 어른들을 모시고 갔다면 점심에 보양식인 추어탕 한 그릇이 제격일 것이다.여의도 백화점옆 미원빌딩 2층에 위치한 ‘구마산’은 옛날 마산식 추어탕집이다.전직 대통령과 전 서울시장 등이 찾은 곳으로,추어탕과 석쇠구이 갈비가 유명하다.추어탕 7000원,석쇠갈비 1인분에 2만원.(02)783-3269. ●마라김치방 “집에서 먹는 김치도 지겨운데 나와서도 김치요리 먹으라고?”라며 투정 부릴 필요없다.일단 한번 먹어보면 맘이 달라진다.KBS별관 뒤쪽에 위치한 ‘마라김치방’은 김치요리 전문점으로 빨간 김칫국물에 하얀 국수를 말아내는 김치말이국수를 비롯해 김치주먹밥,김치전,김치전골,김치보쌈,김치해물전골 등이 주 메뉴이다.김치말이국수 4000원,김치주먹밥 3000원 (02)780-2489. ●스카이뷰 연인과 함께 ‘폼’나게 먹으려 한다면 63빌딩 꼭대기에 위치한 ‘스카이 뷰’와 ‘스카이 라고’를 강추한다.두 음식점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63빌딩의 59층에 위치해 수려한 전망을 만끽하며 서양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스카이 뷰’는 안심스테이크와 바닷가재가 메인 요리인 ‘미식가 C코스’가 인기다.1인당 9만원.‘스카이 라고’는 낙지 스파게티 1만 5000원. 두 곳 모두 (02)789-5902로 문의하면 된다. 한준규기자 hihi@˝
  • 한전 6개 발전회사 사장 선임

    한국전력은 31일 6개 발전회사 주주총회를 열고 3년 임기의 발전회사 경영진을 선임했다. 신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이중재(李重載·60) 한수원 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한국남동발전㈜ 사장은 박희갑(朴熙甲·60) 한전 부사장이,한국서부발전㈜은 김종신(金鍾信·60) 전 한수원 발전본부장이,한국남부발전㈜은 김상갑(金相甲·56) 두산중공업 부회장이 각각 선임됐다.한국동서발전㈜ 이용오(李庸五·62) 사장은 재선임됐다.한국중부발전㈜ 김영철(金永哲·58) 사장은 임기가 1년 정도 남았다.한수원의 신임 이중재 사장은 광주 출신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나와 한전 원자력건설처장,대외사업단장 등을 지냈다. 김경운기자 kkwoon@˝
  • [부고]

    ■불교 총지종 종령 수성 대종사 불교 총지종 종령 수성 대종사가 지난 29일 오후 3시45분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입적했다.세수 75세,법랍 51세.수성 종령은 대구지역에서 개천사와 제석사 등 사찰을 개설했으며,대구경북 교구장과 중앙종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영결식은 31일 오전 8시30분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열리며,영결식이 끝난뒤 대구 화장장에서 다비식이 있다.(02)552-1080. ●金玉準(전 연세대 이과대학장·전 대한지질학회장)씨 별세 榮桓(미국 거주)榮伯(〃)씨 부친상 金民熙(건국대 의과대 교수)씨 빙부상 29일 오후 5시28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31일 오전 10시 (02)392-0299 ●金鎔珍(전 법제처 차장)씨 별세 20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일 오전 9시 (02)3410-6920 ●李允培(전 KBS 해설위원실장)榮培(화곡중 교사)星培(SJ인포텍 대표)舜培(도서출판 21세기 대표)宗培(한영시스템 전무)瓊培(발산부동산 대표)씨 부친상 李東洛(한국IBM 부장)씨 빙부상 30일 오전 9시30분 경기 고양시 화정동 명지병원,발인 1일 오전 8시 (031)810-5471 ●金仁培(전 쌍용해운 부사장)씨 상배 鍾秀(LG패션 상무)鍾鶴(한국수력원자력 부장)씨 모친상 鄭斗浩(미국 거주)金載憲(단국대 교수)씨 빙모상 30일 오전 1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일 오전 8시30분 (02)392-3299 ●이한나(대한예수교장로회 권사)씨 별세 白政鉉(현대자동차 과장)樹鉉(롯데백화점 계장)씨 조모상 29일 오후 11시55분 서울안암병원,발인 31일 오전 8시 (02)921-3899 ●鄭萬成(자영업)萬石(코래드 대표)萬弘(대아산업 이사)씨 모친상 劉成學(자영업)李龍淳(강보건설 차장)姜龍錫(서진산업 차장)씨 빙모상 30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일 오전 9시 (02)3410-3153 ●金榮俊(자영업)榮浩(서울지하철공사 수서승무사무소 주임)榮洙(호남택배 중부천지점 대표)榮潤(하나로통신 과장)永錫(강남구청 총무과)씨 조부상 30일 오전 3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3 ●李柱和(한국증권전산 네트워크사업팀 대리)씨 부친상 30일 오전 6시 서울 중앙대 용산병원,발인 1일 오전 10시 (02)797-9699 ●河喜珠(시인)씨 별세 定旼(지너스코리아 부장)씨 부친상 朴文開(광남고 교사)慶大秀(제일은행 지점장)씨 빙부상 30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일 오전 9시 (02)3410-6911 ●尹杉(전 동대문경찰서장)씨 별세 30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일 오전 7시 (02)3010-2293 ●洪承珍(법제처 서기관)씨 빙부상 30일 오후 1시 전남 신안군 증도 자택,발인 1일 오전 10시 (061)275-7113 ●李觀浩(삼각산초등학교장)觀英(태성 회장)씨 부친상 30일 오후 2시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1일 오전 7시 (02)921-3699 ●申錫熙(세신기연 대표)宰旭(한국특허정보원 대리)씨 모친상 30일 오후 3시50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1일 오전 9시 (02)921-4099 ●劉權中(중앙신용정보 상무)씨 모친상 황구호(자영업)배무성(다혜무역 이사)안병렬(자영업)김태균(〃)씨 빙모상 30일 오후 1시4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1일 오전 7시30분 (02)590-2540
  • [부고]

    ■불교 총지종 종령 수성 대종사 불교 총지종 종령 수성 대종사가 지난 29일 오후 3시45분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입적했다.세수 75세,법랍 51세.수성 종령은 대구지역에서 개천사와 제석사 등 사찰을 개설했으며,대구경북 교구장과 중앙종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영결식은 31일 오전 8시30분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열리며,영결식이 끝난뒤 대구 화장장에서 다비식이 있다.(02)552-1080. ●金玉準(전 연세대 이과대학장·전 대한지질학회장)씨 별세 榮桓(미국 거주)榮伯(〃)씨 부친상 金民熙(건국대 의과대 교수)씨 빙부상 29일 오후 5시28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31일 오전 10시 (02)392-0299 ●金鎔珍(전 법제처 차장)씨 별세 20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일 오전 9시 (02)3410-6920 ●李允培(전 KBS 해설위원실장)榮培(화곡중 교사)星培(SJ인포텍 대표)舜培(도서출판 21세기 대표)宗培(한영시스템 전무)瓊培(발산부동산 대표)씨 부친상 李東洛(한국IBM 부장)씨 빙부상 30일 오전 9시30분 경기 고양시 화정동 명지병원,발인 1일 오전 8시 (031)810-5471 ●金仁培(전 쌍용해운 부사장)씨 상배 鍾秀(LG패션 상무)鍾鶴(한국수력원자력 부장)씨 모친상 鄭斗浩(미국 거주)金載憲(단국대 교수)씨 빙모상 30일 오전 1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일 오전 8시30분 (02)392-3299 ●이한나(대한예수교장로회 권사)씨 별세 白政鉉(현대자동차 과장)樹鉉(롯데백화점 계장)씨 조모상 29일 오후 11시55분 서울안암병원,발인 31일 오전 8시 (02)921-3899 ●鄭萬成(자영업)萬石(코래드 대표)萬弘(대아산업 이사)씨 모친상 劉成學(자영업)李龍淳(강보건설 차장)姜龍錫(서진산업 차장)씨 빙모상 30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일 오전 9시 (02)3410-3153 ●金榮俊(자영업)榮浩(서울지하철공사 수서승무사무소 주임)榮洙(호남택배 중부천지점 대표)榮潤(하나로통신 과장)永錫(강남구청 총무과)씨 조부상 30일 오전 3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3 ●李柱和(한국증권전산 네트워크사업팀 대리)씨 부친상 30일 오전 6시 서울 중앙대 용산병원,발인 1일 오전 10시 (02)797-9699 ●河喜珠(시인)씨 별세 定旼(지너스코리아 부장)씨 부친상 朴文開(광남고 교사)慶大秀(제일은행 지점장)씨 빙부상 30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일 오전 9시 (02)3410-6911 ●尹杉(전 동대문경찰서장)씨 별세 30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일 오전 7시 (02)3010-2293 ●洪承珍(법제처 서기관)씨 빙부상 30일 오후 1시 전남 신안군 증도 자택,발인 1일 오전 10시 (061)275-7113 ●李觀浩(삼각산초등학교장)觀英(태성 회장)씨 부친상 30일 오후 2시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1일 오전 7시 (02)921-3699 ●申錫熙(세신기연 대표)宰旭(한국특허정보원 대리)씨 모친상 30일 오후 3시50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1일 오전 9시 (02)921-4099 ●劉權中(중앙신용정보 상무)씨 모친상 황구호(자영업)배무성(다혜무역 이사)안병렬(자영업)김태균(〃)씨 빙모상 30일 오후 1시4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1일 오전 7시30분 (02)590-2540˝
  • [CEO칼럼]중국이 두려워지는 이유/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중국은 모든 중앙공무원에게 5년 이내에 영어를 마스터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또한 부패 척결과 신뢰 구축 의지면에서도 중국이 우리나라를 앞서가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합작사인 킴벌리클라크사가 필자에게 중국·타이완·홍콩 등의 회사 경영과 일본·몽골의 시장관리를 요청한 적이 있다.그렇지 않아도 내수시장의 급격한 위축으로 돌파구가 필요하던 시기에 이들 국가의 진출은 때 아닌 ‘단비’였다.개인적으로 미국의 미래학자 존 네이스빗이 그의 저서 ‘21세기 메가트렌드’에서 예언한 동북아시대의 도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언어장벽과 문화장벽이 심한 데다 생산설비나 제품,시장 여건이 너무 달라 초기 성과는 그리 크지 않았다.시장과 관계사들의 분석에 반년을 다 보낼 정도였다. 그래도 지성이면 감천이랄까.올 들어 수출 품목을 상당수 개발하는 데 합의하는 등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처음에는 월 20억원도 되지 않았던 수출이 내년에는 월 50억원을 웃돌 전망이다.특히 향후 전망이 밝은 점은 고급 경영 인력의 수출이다.그동안 타이완에 부사장 1명,싱가포르에는 공장장 1명과 공장관리자 3명,필리핀에도 1명의 연구실장을 내보냈다.올해는 생산과 품질,마케팅,영업 등의 분야에도 10명 이상의 인력을 추가로 내보낼 예정이다.필자가 ‘인력 수출’에 주목하는 점은 이들이 경영 시스템을 정착하고 현지화를 위한 ‘밀알’이 될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필자는 90년대 중반 직장내 평생 학습체제를 도입,임·직원의 능력을 크게 혁신한 적이 있다.그 결과 제품 고급화에 성공해 수입품을 거의 대체한 데 이어 해외 고급품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최근 영어와 중국어를 잘 구사하는 이가 생각보다 적다는 것이다.글로벌 500대 기업들의 80% 이상이 진출한 중국 시장은 중국어와 영어를 잘 하면서 경험이 많은 경영자와 관리자들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다국어 구사능력이 부족한 우리나라보다 타이완·홍콩·필리핀·호주·미국 등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듯해 여간 아쉬운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와 규모가 비슷한 네덜란드나 벨기에,스위스,싱가포르 등이 1인당 GNP 2만달러가 넘는 ‘강소국’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적자본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도 동북아 경제·문화·사회의 한 축이 되기 위해서는 과도한 폐쇄주의나 국수주의를 버리고 최소한 영어와 중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기업인과 공무원이 크게 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우리나라는 이런 논의가 아직 국가 의제로 발전되지 않은 데 반해 중국은 모든 중앙공무원에게 5년 이내에 영어를 마스터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회의에서 마주치는 중국 기업인들의 영어 실력도 놀랍지만 중국 대학생들의 영어실력은 이미 우리나라 대학생 수준을 크게 앞서는 듯하다. 필자의 어깨를 더욱 누르는 것은 부패 척결과 신뢰 구축 의지면에서도 이제 중국이 우리나라를 앞서가고 있다는 점이다. 소액이지만 상습적으로 뇌물을 받은 부성장(副省長) 한 명을 최근 처형한 중국정부의 단호한 부패척결 의지와 방식은 또 하나의 충격이었다. 특히 택시비를 이중 청구한 임원을 권고 사직시킨 중국 민간기업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기업 부문까지 확산되고 있는 엄정한 윤리관과 신뢰 사회를 향한 그들의 단호한 결의를 보면서 우리 사회를 새삼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만의 발전이 갈수록 두려워진다.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 제이미 요리 도전해보자

    준수한 마스크에 주뼛주뼛 선 머리,청바지 차림에 장난기 섞인 듯한 손놀림,“릴리,러블리,섹시….”등을 연발하는 끊임없는 입담….제이미 올리버(28)다. 영국 런던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하찮은(?) 요리사이지만 그의 요리에 전세계가 반했다. ■ 동호회원들 제이미 요리 도전하다 요리를 잘해 스타덤과 백만장자 반열에 올라섰고,맛이 ‘별로’인 영국 요리를 선양한 공로로 국가훈장까지 받았다면 그를 천재 요리사로 불러도 지나친 것이 아닐 것이다. TV에 방영된 제이미 올리버의 요리법 한가지.친구들과 놀러간 해변,조리 도구가 별로 없다.연어의 내장을 제거한 그는 연어 속에 온갖 허브와 레몬을 넣고 간을 했다.그리곤 신문지를 둘둘 싼 다음 작은 줄로 꽁꽁 묶어 물에 푹 담그더니 바비큐 그릴에 던져버렸다.“신문지가 타면서 익은 연어가 훈제한 듯한 맛이 나고 허브 향이 죽인다.”며 너스레를 떠는 그의 표정이 오히려 익살스럽다. 이런 제이미 올리버의 조리법이 지난해 8월 푸드채널을 통해 국내에 소개되자 곧바로 한국인의 마음도 빼앗았다.푸드채널은 ‘제이미 키친’(화·수 낮 12시30분)과 ‘제이미 키친 스페셜’(월 오후2시)에 조리법을 내보내고 있다.제이미는 네티즌들의 아이콘이 되면서 금방 대여섯개의 인터넷 팬 클럽이 생겨났다. 그의 조리법을 따라 만들어 보는 대표적인 인터넷 팬 카페 ‘제이미 올리버’(cafe.daum.net/jamieoliver)의 회원이 2만명에 육박한다.“무척 어렵게만 보이는 음식을 너무 쉽게 만들잖아요.그의 요리법대로 음식을 함께 만들어 보고 싶어서 카페를 개설했지요.”운영자 ‘바질’(황혜정·25)의 설명이다. 지난 2000년 10월 개설하자마자 금방 회원들이 폭주했고,‘만들어 먹는 데 목숨을 건’ 회원들이 게시판에 각종 조리법과 요리 경험담을 우후죽순격처럼 올렸다.이들이 오프라인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제이미의 요리 도전에 나섰다.요리에 몸이 근질근질한 팬 20여명이 최근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F&C코리아에서 만나 삶고 볶고 조렸다. 이들이 도전한 요리는 포일에 익한 닭과 버섯,로즈마리 닭꼬치 등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9가지다.그동안 방송과 비디오를 보며 익힌 실력을 발휘했다. “크루즈 선박 조리사가 되고 싶은데,특히 제이미의 디저트에 관심이 높아요.”연어를 팬에 깔아 놓은 ‘밥알하나’(남정석·26)의 이야기다.경북 경주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위해 올라온 그는 요즘 내친김에 조리 기능대회 출전을 준비중이란다. 모임의 최연소인 ‘신비의 향료 페퍼’(김나연·16)는 중3이다.“오빠와 누나들과 함께 어울리고,요리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스파게티 국수에 올리브 기름을 부어 버무렸다.“영국 사람으론 제이미와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밖에 모른다.”는 중3의 ‘기수’(김기수)도 “허브가 좋아서 가입했다.”며 닭가슴살에 로즈마리를 꽂았다. 다음달 군에 입대한다는 ‘INNO’(서우석·23).“다른데서 요리 이야기하면 이상한 아이 취급받아서요.여기선 요리 이야기가 신나요.요샌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부엌에 들어가요.”타임을 한 줌 뜯어 버섯위에 뿌렸다. 집에서 뭘 해먹을까가 고민돼서 가입했다는 ‘おいしい’(오이시이·한미연·28).두살배기 아들을 둔 그녀는 “회원들이 좋은 아이디를 선점하는 바람에 ‘맛있다.’는 뜻의 일본어로 정했다.”고 한다. 회원들 모두가 아마추어인 것은 아니다.‘흰둥’(최정윤·27)은 인천공항 이탈리안 식당의 조리사다.“아마추어들이 어떻게 요리하고,어디에 관심이 높은지 보려고 왔는데요. 다들 너무 음식을 잘해요.”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2시간쯤 지나자 고소하면서도 특유의 허브향 냄새가 진동했다.“다된 음식은 모두 이쪽 테이블로 가져오세요.”바질이 말하자 모두들 접시를 들고 왔다. 테이블에 가득 차려냈지만 메뚜기떼가 지나간 듯 깨끗하게 먹어치웠다.게임회사에 다닌다는 topaz(신정은·29),서양화와 인테리어를 전공한다는 Jimphdog(조은선·23),“요즘 자신이 먹을 것을 갖고다니는 포트럭 파티가 유행이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동호인들끼리 직접 만들어서 먹는 것이 얼마나 재밌고 맛있는데요.” 도움말 푸드채널,F&C코리아(02-362-6702) ■ 제이미 올리버는요 최근 세계 요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천재 요리사.1975년 영국 에식스에서 가난하게 태어난 그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부모 덕에 네살 때부터 요리에 친밀감을 쌓았다.16세때 ‘웨스트민스터 케이터링 칼리지’에 입학한 이후 여러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익혔다.무직자 15명을 1년만에 요리사로 키워내는 과정을 담은 ‘제이미 키친 스페셜’과 ‘네이키드 셰프’,‘제이미 키친’ 등의 요리 프로그램으로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지난해 10월 대영제국훈장(MBE)을 받았다.런던 올드 스트리트 근처에서 ‘Fifteen’이란 식당을 운영하는 그는 본업외에도 광고 모델,잡지 칼럼니스트,밴드 드러머로도 활동하고 있다. 글 이기철기자 chuli@ 사진 오정식기자 oosing@ ■제이미 따라 요리 조리 ●야채를 곁들인 연어요리 재료 연어(신선한 것) 240g,그린빈 30g,체리 토마토 10g,블랙 올리버 10g,바질 30g,올리브 오일 30㎖,레몬 (@)개,앤초비 3마리,소금·후추 약간씩 바질 아이올리 소스(마요네즈 30g,바질 20g,마늘 1쪽,레몬즙 5㎖,소금 약간·마늘을 소금과 함께 찧어 마요네즈에 넣고 바질도 찧어 레몬즙·후추를 넣고 잘 섞어 마요네즈에 넣는다.) 야채 손질하기 (1) 그린빈을 끓는 소금물에 데친다.(2) 체리 토마토는 큰 것은 반으로,작은 것은 그대로 두고,블랙 올리브는 두들겨서 씨를 빼 둔다.(3) 그린빈이 뜨거울 때 모두 섞은 다음 바질을 넣고 올리브 오일을 섞는다.만드는 법 (1) 팬에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소금을 뿌린 다음 연어를 껍질이 위쪽으로 향하게 하고 팬에 겹치지 않게 깐다.(2) 준비된 야채를 한쪽 옆에 쏟아붓는다.토마토는 위쪽으로 올라오게 하고,앤초비를 잘게 찢어서 올린다.(3) 레몬즙·소금·후추를 뿌리고 예열된 오븐 200℃에서 7∼8분간 굽는다.(4) (3)에 바질 아이올리 소스를 얹는다. ●포일에 익힌 닭과 버섯 재료 닭가슴살 4∼5조각,버섯(여러 종류)150g,생 타임 한줌,버터 50g,감자 3∼4개,마늘 1쪽,화이트 와인 1컵,달걀 1개,올리브 오일 2큰술.소금·후추 약간씩 만드는 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반을 갈라 소금물에서 5분간 삶은 뒤에 건져낸다.(2) 버섯을 깨끗하게 손질한다.작은 것은 그냥 쓰고,큰 것은 손으로 뜯어 볼에 담는다.(3) 생 타임은 줄기를 잡고 손으로 잎을 훑어 버섯위에 뿌린다.(4) 와인·저민 마늘·버터를 (2)의 볼에 넣는다. (5) (1)의 감자도 같이 볼에 담아 올리브 오일·소금·후추로 간을 하고 모두 잘 섞는다.(6) 닭가슴살은 2㎝ 간격으로 ×자형의 칼집을 내고 역시 볼에 담는다.(7) 1m 길이의 포일을 반으로 접고 가장자리를 달걀 1개로 바른다.한쪽만 남기고 2번씩 접는다.(8) 남은 면으로 양념된 버섯과 감자를 담고 그 위에 닭가슴살을 올리고 볼에 남은 국물을 모두 부은 뒤 밀봉한다.(9) 200℃ 오븐에서 25분간 조리한다. ●로즈마리 닭꼬치 재료 닭가슴살(1㎝ 두께로 길게 자른 것) 8조각,베이컨 8장,로즈마리 8가지,레몬 1개,마늘 2쪽,소금 1작은술,올리브 오일 8∼9큰술,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로즈마리 줄기는 끝에만 잎을 남겨두고 물에 담근다.(2) 닭가슴살은 로즈마리잎·올리브 오일·레몬껍질·저민 마늘·소금·후추를 넣어 재운다. (3) (2)의 닭가슴살을 (1)의 로즈마리 꼬치에 S자 모양으로 꽂는다. (4) 베이컨은 길게 반을 가른다. 끝부분까지 자르지 말고 길이를 두배로 만든다. (5) (4)의 베이컨으로 (3)의 닭가슴살을 돌돌 만다. (5) 팬이나 오븐에 구우면 완성이다. ●푸탄네스카 스파게티 재료 스파게티면 200g,블랙 올리브 한줌(20알 정도),앤초비 6마리(작은 것 1캔),케이퍼 20∼30g,토마토 소스 1캔,마늘 4∼5쪽,올리브 오일 4큰술,소금·후추 약간씩 소스 (팬을 달궈 올리브 오일을 붓고 마늘을 볶는다.그 다음 토마토 소스를 넣고 앤초비·케이퍼·블랙 올리브를 넣고 끓인다.소금·후추로 간을 맞춘다.) 만드는 법 (1) 면은 소금물에서 8∼12분 정도 삶아 올리브 오일에 버무려둔다.(2) 블랙 올리브는 씨를 뺀 후 자른다.(3) (1)의 삶은 면에 소스를 한 국자 정도 넣고 버무린 후 접시에 담은 다음 그 위에 소스를 한 국자 정도 더 얹은 후 먹으면 된다. ●진저비어 재료 생강 한덩이,설탕 4큰술,레몬 2개,탄산수(또는 토닉워터) 1ℓ,민트 반줌,얼음 피처통 가득 만드는 법 (1) 생강은 껍질을 벗긴 다음 볼에 담는다.우리나라 생강은 맛이 강하므로 성인 남자 엄지손가락 크기면 적당하다.(2) 설탕과 레몬 껍질(1개·필러로 깎은 것)과 레몬즙(2개)을 넣고 절구 공이로 꼭꼭 눌러 으깬다.(3) 볼에 모두 섞어 넣고 탄산수를 부어 얼음이 든 피처통에 체로 걸러 부어준다.민트로 향을 내고 장식한다. ■제이미 폐인들 “여기서 맛좀 봐” ‘먹는 것 밝히는’ 제이미 올리버 동호회원들은 맛집 발굴에도 일가견이 있다. 이들이 비교적 자주 찾는 곳은 서울 장충동 동국대 중문 앞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안(6325-6321)이다.테이블이 10개 남짓해 분위기가 오붓하다.현란한 맛뿐만 아니라 화려한 스타일링도 만끽할 수 있다.여러가지 파스타가 유명하며,농어·오리·양갈비·치킨 등의 메인 메뉴와 케이크,커피,계절 과일을 접목한 디저트가 있다.데이트 분위기를 촉촉히 적셔주는 와인도 맛을 더한다.파스타는 1만 3000∼5만원,정식은 4만∼5만원이다. 인사동의 뽀모도로(732-6040)또한 놓치지 말 것을 주문한다.앙증맞은 건물과 인테리어 덕분에 마치 저녁식사에 초대받은 것처럼 안온한 분위기다.가격대가 5800∼1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지만 호텔 출신 요리사들의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다.음식 양도 넉넉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어린이대공원역 4번출구의 제니스바(499-4279)도 회원들의 아지트.서울에서 몇 안되는 칵테일 전문바다.19년 경력의 바텐더 현병수씨의 농익은 솜씨를 맛볼 수 있다.메뉴판에 적힌 칵테일이 360여가지.하지만 실제로 제조할 수 있는 것은 1600 가지가 넘는다고.가격은 5000∼1만 2000원.안주는 무료.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정통 한정식도 이들의 표적이다.청진동 고풍스러운 외모의 한일관(732-3735)은 정통 한정식에서부터 궁중 신선로와 냉면까지 한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큰 상차림에는 전채에서 후식까지 15∼18가지의 찬이 나오며 2만 8000∼4만 8000원이다.가족모임·상견례·축하 모임 등으로 적당하다.점심 식사로는 몇가지 반찬을 줄여서 1만 4000∼1만 6000원을 받고 있다. 이기철기자 chuli@ 사진 오정식기자 oosing@˝
  • 박근혜 대표 첫날 고된일정…조계사서 ‘108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취임 첫날부터 고된 일정을 소화했다.새벽부터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를 했고,당 공식 행사에 참여했다.오후에는 성당과 절,교회를 차례로 찾아 ‘참회’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애썼다.밤늦도록 당내 주요 인사와 선대위 구성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잠잘 시간이 없을 정도로 빡빡한 일정이었다. 박 대표의 첫날인 24일은 새벽 5시쯤 시작됐다.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기상한 박 대표는 6시 30분부터 CBS,MBC,KBS등 라디오 방송 5군데와 줄줄이 전화 인터뷰를 했다.인터뷰를 끝내고 8시30분쯤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출발했다.당대표로서의 첫 외부 행사다. 현충원을 참배한 뒤 여의도 당사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9시50분.부패정당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당사에는 발도 들이지 않았다.현판만 떼어내 옛 중소기업 종합전시장 부지에 새로 세운 천막 당사로 향했다.박 대표는 이 천막 당사에서 처음으로 상임운영위원회를 열고 “진심으로 과거를 반성하고 새출발하는 모습을 국민들이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친 뒤 잠시 숨돌릴 새도 없이 언론 인터뷰가 이어졌다.점심 시간에도 인터뷰가 잡혀 있어서 간단한 도시락으로 끼니를 대신했다.아직 전기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썰렁하기만 한 여의도 천막 당사에서 인터뷰를 마친 시각은 오후 4시쯤.박 대표는 곧바로 ‘종교 투어’에 나섰다.종교를 초월해 ‘참회’하는 모습,진심으로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4시 30분쯤 명동성당에 도착한 박 대표는 고해성사를 하고 곧바로 조계사를 찾았다.불법 대선자금 등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아온 잘못을 뉘우친다는 뜻을 담아 ‘3000배’를 올리려는 뜻이었다.그러나 주지스님의 만류로 108배만 올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저녁 6시20분.박 대표는 이날 처음으로 ‘식사’를 했다.중구 영락교회의 저녁 7시 예배에 앞서 요기를 하기 위해 허름한 분식집에 들렀다.동행했던 전여옥 대변인은 “박 대표가 시간을 아끼자며 가장 빨리 나오는 메밀 국수를 시켰다.”면서 “그나마 일정에 쫓겨 몇 가락 먹지도 못 했다.”고 전했다.간단히 식사를 마친 뒤 7시 저녁 예배에 참여한 박 대표는 “그동안 한나라당이 잘못한 일에 대해 사죄하고,새롭게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고된 공식 일정은 8시쯤 끝났지만,박 대표는 “당내의 여러분들을 만나 논의할 일이 많다.”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그는 “물리적으로도 잠잘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 정도지만 굳은 각오로 나섰다.”면서 “몸이 힘든 것은 상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국민을 설득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지연기자 anne02@ 한나라당의 박근혜 신임 대표는 24일 취임 첫날을 ‘사죄’로 보냈다.조계사를 찾아 ‘3000배(拜) 의식’를 가졌다.명동성당에선 고해성사를 했다.영락교회에선 참회예배를 했다.반성의 기도와 절을 통해 ‘차떼기 정당’의 굴레를 벗으려는 취지다.박 대표의 원래 종교는 가톨릭이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국립현충원 참배로 하루를 시작했다.그리곤 출근하자마자 국회 앞 여의도 당사의 현판을 내리고 새 천막당사 입주식을 가졌다.이어 언론 인터뷰를 마치고 오후 4시부터 주요 종교단체를 찾았다. 박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문제와 관련해 “국론분열을 치유할 키를 쥐신 분이 노 대통령인 만큼 혼란 속에 불안해하는 국민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키를 쥔 분이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표는 특히 “헌법재판소 판결을 차분히 기다리고 거기서 결정이 나면 찬성했든 반대했든 수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법”이라며 철회론을 시사했다가 ‘착각’이라며 번복한 전날 해프닝을 매듭지었다. 박 대표는 이번 총선을 ‘민주 대 반민주’의 대결구도로 몰고 가려는 정치권 일각의 시도에 대해 “그런 전략은 나라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이어 “4월 총선에서 대통령 4년중임제 개헌을 공약으로 제시하는 방안을 당내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해 주목됐다.이는 5년 단임제로 된 당론과 배치되는 것이다.박 대표는 이날 3000배를 다 채우지는 못했다.2시간30분 뒤에 영락교회 방문 일정이 잡혔기 때문이다.물론 체력적인 문제도 고려됐다.의식에는 조계사 스님도 함께 했다.배용수 부대변인은 “3000배를 꽉 채운다는 것이 아니라 2시간여 동안 사죄의 절을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 대표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할 때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도 찾았다. 박대출기자 dcpark@˝
  • 스티븐 로치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中 성장 둔화… 한국 타격 우려”

    “중국이 올들어 자국의 경제성장 속도를 조절,연착륙을 추진키로 한 만큼 수출 의존적인 한국경제에 미칠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미국계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스티븐 로치 박사는 2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국 기관투자자 및 언론을 상대로 가진 ‘세계경제 설명회’에서 “중국 지도부가 최근 경제성장의 과열양상을 인식하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지난해 9%에서 7%로 잡은 만큼 중국 수출비중이 높은 한국경제에도 악영향이 우려된다.”면서 “중국 경제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한국의 올해 GDP 성장률이 1%포인트 정도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한국의 GDP 성장률(3.1%)에서 수출에 의한 성장이 2.8%나 됐으며,한국수출의 36%가 중국시장을 상대로 이뤄졌다. 로치 박사는 “지난 수년간 세계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미국경제도 재정과 무역의 ‘쌍둥이’ 적자,가계의 높은 부채비중과 낮은 저축률,고용률 저하,부동산 등 자산의 거품을 고려할 때 더 이상 성장세를 지속할 수 없는 상태”라고 진단했다.이어 “특히 미국의 주택값 등 자산가격이 사상 최고수준이기 때문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조만간 주택·채권·주식시장 등 자산가치의 거품이 붕괴될 우려가 크다.”며 “그린스펀 FRB 의장은 연방금리를 1%에서 3%로 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치 박사는 현재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경제전문가로 꼽히며,미국과 중국 중심의 세계경제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한국을 찾은 것은 3년 만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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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 설원량 회장 대한전선의 설원량 회장이 18일 뇌출혈로 별세했다.62세.대한전선은 “건강은 평소 문제가 없었는데 17일 오후 수영을 하던 중 뇌출혈 증세가 있어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말했다.고인은 40여년을 전선과 알루미늄 등 국가 기간산업을 육성한 기업인으로 평가된다.유족은 부인 양귀애 여사와 윤석·윤성씨 등 2남이 있다.빈소는 서울 현대아산병원.발인은 22일 오전 9시.(02)3010-2270. ●원로 방송작가 남지연씨 원로 방송작가 남지연(본명 남현우·南賢祐)씨가 18일 오전 7시 지병으로 별세했다.71세.고인은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1967년 KBS신춘연속방송극 공모에서 ‘이브의 후예들’로 당선돼 배우 장미희의 출세작이자, TBC 최초의 주말연속극 ‘결혼행진곡’을 비롯해 KBS ‘청춘행진곡’‘내 마음 별과 같이’,MBC ‘백년 손님’등 드라마 대본을 집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김영남(서양화가)·영애(학원강사)씨 등 2녀가 있다.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발인은 20일 오전 8시10분.(02)590-2540. ●李淳在(캐나다 거주)崙在(자영업)씨 부친상 尙根(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국장)씨 형님상 18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12 ●金聖浩(한국일보 주간한국부 기자)씨 상배 18일 오전 9시5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0일 오전 9시30분 (02)590-2660 ●崔孟順(전 서울 하림에어로빅 대표)씨 별세 18일 오전 11시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20일 오전 10시 (02)958-9554 ●李太彦(남양유업 음료기획 팀장)明彦(북인천방송 보도제작 팀장)會英(웅진닷컴 팀장)씨 부친상 具鍾默(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직원)李昌珍(기술신용보증기금 광주지점 직원)씨 빙부상 18일 오전 7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오전 10시 (02)3010-2237 ●張浩淳(한국수출입은행 자금운용팀장)씨 부친상 17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발인 19일 오전 8시 (031)920-0310 ●趙休玉(자영업)休錫(순천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休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사무소 직원)씨 부친상 17일 낮 12시45분 전남 순천의료원,발인 19일 오전 9시 (061)752-4410 ●高在泳(㈜엠아이텍 부소장)在燮(미국 거주)씨 부친상 李容起(전 산업은행 조사부장)孫炳龍(우리은행 준법감시인)金完重(자영업)씨 빙부상 18일 오전 2시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31)787-1503 ●梁時容(한국보일러 대표)善容(LG전자 부장)씨 부친상 南賢柱(서울 시흥중 교사)宋石基(예전 대표)李癸植(성지건설 차장)씨 빙부상 18일 오전 5시40분 서울 목동 이대병원,발인 20일 오전 6시 (02)2654-6299 ●金德俊(전 SK건설 플랜트부문 상무)씨 별세 世寬(과천시 근무)美恩(KPGA 직원)씨 부친상 18일 오전 7시4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0일 오전 10시 (02)590-2609 ●申春根(세광상역 대표)春浩(대구병무청 과장)春大(건설교통부 직원)씨 모친상 오재덕(철도청 직원)김문환(서울경기항운노동조합 직원)윤대한(운수업)씨 빙모상 17일 오후 10시4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50분 (02)3010-2268 ●孫奉業(전 한국전력공사 전무)씨 별세 德浩(자영업)씨 부친상 18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09 ●梁漢周(㈜경남제약 상무)씨 부친상 朴在範(선교사)李勳圭(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李哲承(굿뉴스 대표)鄭世溶(서울 세브란스치과의원 원장·은평구치과의사회장)씨 빙부상 18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4
  • [부고]

    ●대한전선 설원량 회장 대한전선의 설원량 회장이 18일 뇌출혈로 별세했다.62세.대한전선은 “건강은 평소 문제가 없었는데 17일 오후 수영을 하던 중 뇌출혈 증세가 있어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말했다.고인은 40여년을 전선과 알루미늄 등 국가 기간산업을 육성한 기업인으로 평가된다.유족은 부인 양귀애 여사와 윤석·윤성씨 등 2남이 있다.빈소는 서울 현대아산병원.발인은 22일 오전 9시.(02)3010-2270. ●원로 방송작가 남지연씨 원로 방송작가 남지연(본명 남현우·南賢祐)씨가 18일 오전 7시 지병으로 별세했다.71세.고인은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1967년 KBS신춘연속방송극 공모에서 ‘이브의 후예들’로 당선돼 배우 장미희의 출세작이자, TBC 최초의 주말연속극 ‘결혼행진곡’을 비롯해 KBS ‘청춘행진곡’‘내 마음 별과 같이’,MBC ‘백년 손님’등 드라마 대본을 집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김영남(서양화가)·영애(학원강사)씨 등 2녀가 있다.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발인은 20일 오전 8시10분.(02)590-2540. ●李淳在(캐나다 거주)崙在(자영업)씨 부친상 尙根(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국장)씨 형님상 18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12 ●金聖浩(한국일보 주간한국부 기자)씨 상배 18일 오전 9시5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0일 오전 9시30분 (02)590-2660 ●崔孟順(전 서울 하림에어로빅 대표)씨 별세 18일 오전 11시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20일 오전 10시 (02)958-9554 ●李太彦(남양유업 음료기획 팀장)明彦(북인천방송 보도제작 팀장)會英(웅진닷컴 팀장)씨 부친상 具鍾默(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직원)李昌珍(기술신용보증기금 광주지점 직원)씨 빙부상 18일 오전 7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오전 10시 (02)3010-2237 ●張浩淳(한국수출입은행 자금운용팀장)씨 부친상 17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발인 19일 오전 8시 (031)920-0310 ●趙休玉(자영업)休錫(순천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休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사무소 직원)씨 부친상 17일 낮 12시45분 전남 순천의료원,발인 19일 오전 9시 (061)752-4410 ●高在泳(㈜엠아이텍 부소장)在燮(미국 거주)씨 부친상 李容起(전 산업은행 조사부장)孫炳龍(우리은행 준법감시인)金完重(자영업)씨 빙부상 18일 오전 2시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31)787-1503 ●梁時容(한국보일러 대표)善容(LG전자 부장)씨 부친상 南賢柱(서울 시흥중 교사)宋石基(예전 대표)李癸植(성지건설 차장)씨 빙부상 18일 오전 5시40분 서울 목동 이대병원,발인 20일 오전 6시 (02)2654-6299 ●金德俊(전 SK건설 플랜트부문 상무)씨 별세 世寬(과천시 근무)美恩(KPGA 직원)씨 부친상 18일 오전 7시4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0일 오전 10시 (02)590-2609 ●申春根(세광상역 대표)春浩(대구병무청 과장)春大(건설교통부 직원)씨 모친상 오재덕(철도청 직원)김문환(서울경기항운노동조합 직원)윤대한(운수업)씨 빙모상 17일 오후 10시4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50분 (02)3010-2268 ●孫奉業(전 한국전력공사 전무)씨 별세 德浩(자영업)씨 부친상 18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09 ●梁漢周(㈜경남제약 상무)씨 부친상 朴在範(선교사)李勳圭(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李哲承(굿뉴스 대표)鄭世溶(서울 세브란스치과의원 원장·은평구치과의사회장)씨 빙부상 18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4˝
  • [이집이 맛있대] ‘웰빙’ 스트레스

    며칠전 모 공중파 방송국 작가로부터 전화가 왔다.음식관련 전문가들에게 설문조사를 하고 있는데 “최고의 음식은 무엇인가여?” 선뜻 대답을 할 수 없었던 나는 되레 물어 보았다.“다른 분들은 뭐라고 하시던가여?” 그러자 그의 대답이 참으로 인상적이다.“최고의 음식은 사람마다 달라서 정답이 없다는데여!” 지당한 말씀이다. 근래에 들어 단연 최고의 음식으로 꼽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웰빙’ 푸드일 것이다. 때마침 불어온 ‘얼짱’,‘몸짱’ 신드롬에 힘입어 이젠 해산물이나 채소를 다루는 집들은 메뉴앞에 웰빙이란 단어를 공공연하게 붙여놓고 있다.건강에 좋다며 2배가 넘는 가격으로 판매되는 유기농 야채 판매대 앞에는 손님들이 장사진을 이룬다.그만큼 사람들은 건강에 민감하게 반응을 한단 얘기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웰빙’ 유행에 따른 지적들도 만만치 않다. 어느 저녁 술자리에서 나는 손님들의 ‘웰빙푸드’ 신드롬에 관한 재미있는 논쟁을 엿듣게 되었다.이야기는 진정한 유기농이 어디 있느냐는 것이다! 물도 예전 같지 않고,흙도 예전만 못하며,유전자 교배로 품종도 옛 것이 아닌데 농약만 안 주면 다 유기농이라면 예전의 우리 밥상이야말로 이미 오가닉 푸드(Organic Food)였다는 것이다.발효식품인 된장에 막 뜯어낸 상추를 넣고 꽁보리밥 따끈히 지어 달래 된장국이랑 슥슥 비벼 먹으면 그게 바로 최고의 ‘웰빙 음식’이 아니냐는 것이다.그말에 무릎을 딱 쳤다.그런데 반격도 만만찮다.그럴수록 더욱 유기농을 찾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이미 훼손된 환경속에서 유기농법으로 자연을 되살리고 그런 음식을 찾아 우리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걸러내고 동시에 많이 즐겨야 유기농 문화가 확산되어 농가 수입이 오른다는 것이다.과연 용호상박의 논쟁이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무엇이 진정한 ‘웰빙’이냐는 것보다는 ‘웰빙’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단 얘기다.‘밥’이 보약이었던 시절 우리의 부모님은 잘 먹는 일이 최고의 밥상임을 우리에게 전해 주시지 않았던가?한방에서 이르길 무언가 갑자기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 때는 몸이 그 음식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한다.비타민이 부족하면 새콤한 과일이 먹고 싶고,칼슘이 모자라면 잘 구워낸 생선이 먹고싶고,단백질이 모자라면 얼음 둥둥 띄운 콩국수가 먹고 싶은 것도 바로 우리 몸이 원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진정 건강을 위한 밥을 원한다면 찾아 먹는 ‘웰빙’이 아닌 무엇이든 맛있게 먹을줄 아는 식욕이야말로 즐기는 ‘웰빙’이 될 것이다. 정신우 푸드스타일리스트˝
  • 조계종 스님들의 반란?

    불교계에서 총림의 가장 웃어른인 방장(方丈)은 절대적 권한과 존경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진다.방장의 교시와 언행은 해당 총림 사찰 뿐만 아니라 종단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법’으로 여겨질 만큼 방장은 일반 신자들에게도 정신적 지도자로 통한다.총림이란 선원과 율원·강원을 갖춘 사찰로 현재 통도사,해인사,수덕사,백양사,송광사 등 5곳이 지정돼 있다. 그런데 조계종 스님들이 방장의 자격과 권한에 제동을 걸고 나서 주목된다.중진 스님 9명으로 구성된 종헌종법개정특별위원회(특위·위원장 중원스님)가 16일 소집된 조계종 최고의결기구인 중앙종회에 방장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고 권한을 제한하는 ‘총림법’ 제정안을 상정한 것.방장에 대한 논의 자체가 금기시돼온 관행에 비추어 볼 때 엄청난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종헌종법개정특별위원회서 ‘총림법’ 제정안 상정 특위가 상정한 ‘총림법’의 골자는 종전 종헌에서 방장의 자격을 비구계를 받은 이후의 불가 나이인 승랍40세로만 규정했던 데서 안거(安居·여름 겨울 두차례 3개월간 진행하는 수행) 15년을 추가한 것.즉 단순한 연령규정에 수행경력을 보탠 것이다.여기에 총림 주지를 방장 임의대로 임명하던 것을 임회(총림 주요 구성원들이 모인 대중회의)의 동의를 얻어 총무원장에 추천토록 했다.사실상 본·말사 임면권을 거침없이 행사하던 방장의 막대한 권력을 제한한 것이다. 중진 스님들이 ‘총림법’ 제정을 결의하고 나선 것은 표면적으로는 최근 잇따라 입적한 방장 스님들의 뒤를 이을 후계자가 마땅치 않아 후보자가 난립할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통도사 방장 월하 스님과 백양사 방장 서옹 스님 입적후 통도사와 백양사에서는 총림 안의 각 문중들이 서로 방장을 추대하기 위한 마찰을 빚어왔다. 최근들어 총무원을 비롯해 전국 사찰들이 잇따라 벌이고 있는 재정과 인사 합리화 조치와 종단 안팎에서 일고 있는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총림법’ 제정 움직임의 한 요인으로 보인다.통도사와 백양사의 방장 추대과정에서 양 총림이 심한 분열상을 보이자 조계종 선승(禪僧)들의 모임인 전국선원수좌회는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 “정치적 이해관계와 이권에 의해 자파의 어른을 모시려는 세속적 판짜기 행위를 그만두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원로회의서 통과 될지는 미지수 20일까지 계속될 중앙종회에서 ‘총림법’ 제정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통과된다 하더라도 원로회의의 인준을 거쳐야 하는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그러나 진보 성향의 현 종단 집행부가 잇따라 내놓은 개혁적인 조치를 중앙종회가 크게 반대하지 않고 있는 데다 전국수좌회 등 스님들의 개혁 목소리가 높아 총림법이 의외로 쉽게 제정될 수 있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 조계종 총무원 관계자는 ‘총림법’ 제정과 관련해 “현재 종단에서 교화력과 수행력을 두루 갖춘 방장 스님 찾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과거와 달리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되는 불교계에서도 대중의 공의를 얻는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imus@˝
  • [盧탄핵안가결-친노·반노 반응] ‘탄핵주역’ 민주당 조순형대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는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했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 대표는 상황을 끝까지 매듭짓겠다는 자세로 시국수습을 위한 4당 대표회담을 제의하는 기민함을 보였다. 조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기자회견을 자청,“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정보고를 위한 임시국회를 하루 정도 소집할 것”을 제안하며 “고 총리가 국정 구상과 계획을 보고하는 게 정상적 절차라고 본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17대 총선과 관련, “겸허한 자세로 국민들의 평가와 심판을 받겠다.”고 밝히고,노 대통령이 이날 ‘국회와 헌재의 판단은 다를 것’이라고 한 데 대해 “헌재의 심판이 남아 있는 만큼 이제는 모두 국정 혼란과 공백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고 헌재 결정을 냉정하게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야권 일각의 개헌론과 총선 연기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단호하게 피력했다. 그는 “대통령 권한이 중지되고 총리가 대행하는 기간에는 일절 그런 논의를 해선 안된다.”고 일축하고 “(총선 연기론) 그것이야말로 국정공백이며,따라서 하루도 늦춰선 안되고 예정대로 4월15일에 치러져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조 대표는 중립내각 구성을 요청할 것이냐는 질문에 “고 총리가 대통령 직무를 인수해 대행체제를 출범토록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4당 대표 회담에서 논의하겠지만 (중립내각 문제는) 대행체제 정착 후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대통령 즉각 사임을 요구했던 종전의 야당 입장과 관련해서는 “헌재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대통령 진퇴 문제에 대한 언급을 유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경기자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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