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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부채 2023년 600조 육박

    공공기관 부채 2023년 600조 육박

    에너지 전환·의료 보장성 정책 확대 영향 한전 등 올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아주요 공공기관 39곳의 부채가 2023년까지 87조 4000억원 늘어나 586조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에너지 전환 정책과 ‘문재인 케어’ 등 의료 보장성 정책 확대에 따른 결과다. 특히 올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전력·토지주택공사(LH)·철도공사 등 자산 2조원 이상이거나 정부 손실보전 조항이 있는 공공기관 39곳의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확정해 3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39곳의 자산은 지난해 766조 2000억원에서 올해 792조원, 부채는 479조원에서 498조 9000억원, 자본 규모는 287조 2000억원에서 293조 1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재부는 향후 5년간 공공기관의 투자가 확대되면서 2023년 자산은 143조원 증가한 935조원, 부채는 87조 4000억원 늘어난 586조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부채비율은 올해 170%로 지난해보다 3% 포인트 상승하지만 2020~2021년엔 167%로 낮아지고, 2022~2023년에는 168%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부채비율이 늘어난 것은 비용으로 처리하던 운용리스를 부채에 반영하도록 회계 기준이 변경되면서 부채 규모가 4조 9000억원 증가한 탓이다. 그러나 정부정책 변화도 공공기관 재정의 악재로 작용했다. 건강보험공단은 고령화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영향으로 부채가 전년 대비 1조 8000억원 늘었고 자본은 5조원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올해 74%에서 2023년 133%로 두배 가까이 치솟는다. 한전은 연료비 상승과 설비 확충 등으로 올해 부채 규모가 전년 대비 12조 3000억원 늘어났다. 향후에도 신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로 부채비율은 올해 112%에서 2023년 153%로 40% 포인트 이상 상승할 전망이다. 그 결과 올해 한전과 한국철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8개 기관의 평균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으로 떨어졌다. 공공기관 평균도 지난해 1.2에서 올해 0.8로 크게 낮아졌다.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한국언론사망’ 검색어 뜬 이유 “시민운동 폄하말라”

    ‘한국언론사망’ 검색어 뜬 이유 “시민운동 폄하말라”

    29일 네이버, 다음을 비롯한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한국언론사망’이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오고 있다.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랭킹은 각 포털의 고유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 배열된다. 이 검색어를 제안한 네티즌은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 성명을 올려 그 취지를 알렸다. 글쓴이는 “세월호가 침몰했을 때 언론의 오보에 분노했지만 당신들의 입에, 손에 재갈이 물려있다 생각해 인내하며 기다렸다. 당신들이 파업할 때 응원하고 지지했다. 그 재갈이 풀리면 우리 언론이 좀 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낼 거라고 기다렸다”며 “그러나 당신들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언론의 자유도가 올라가도 신뢰도는 4년 연속 전 세계 최하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 멀어지는 간극을 메울 생각조차 하지 않는 언론에 참담함을 느낀다. 언론의 윤리와 책임을 망각한 당신들은 부디 부끄러워하라”면서 “사법개혁, 검찰개혁을 갈망하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온라인 시민운동”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명서 말미 “온라인 시민운동을 폄하하지 말라. 조국수호, 적폐청산 이 시대 우리의 사명이다”라고 강조했다. 글쓴이는 “자꾸 조국 지지자라고 의미를 축소하고 폄하하는 언론들이 보여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메시지만 좀 적어봤다. 사법개혁에 대한 갈망과 사법검찰 개혁을 언급하고 싶기도 해서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서울, 옛 백제땅에 세워진 - 한성백제박물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서울, 옛 백제땅에 세워진 - 한성백제박물관

    #위례성 #백제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서울은 2천년 고도(古都)입니다” 여전히 뜨거운 땅의 이름이다. 위례(慰禮)라고도 불린다. 서울 송파구와 하남, 성남에 걸쳐 2005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신도시의 또 다른 지명이다. 사람들은 ‘위례’라는 명칭보다 ‘신도시’라는 단어에 방점을 두고 읽는다. 부동산으로 시작해서 땅값으로 들썩이는 듯한 이곳, 그러나 위례는 천년 역사가 담겨진 귀한 땅의 옛 흔적이다.백제가 건국하였다. 기원전 18년 백제의 시조인 온조왕은 도읍을 바로 여기, 위례성(慰禮城)으로 정한다. 그리고 국가의 규모의 커지자 왕성의 이름을 바꾼다.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서울의 옛 지명인 ‘한성(漢城)’이 이때 등장한다. 그리하여 서울이 백제 왕도였던 시기를 흔히들 한성 도읍기라고 부르며, 475년 웅진으로 천도하기 전까지 백제왕 31명 중에서 21명이나 한성에서 즉위하였다. 백제 전체 역사 678년 가운데 493년이 한성 도읍기 시절이니 가히 지금의 서울을 백제의 옛 도읍터라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는 않다. 서울의 옛날, 아주 오래된 옛날을 다시금 만난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에 자리 잡은 한성백제박물관이다.1980년대에 들어 정부는 송파구 일대를 정비하던 중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등에서 수천 점의 유물들을 뜻하지 않게(?) 발굴한다. 고구려와 신라의 유물뿐만 아니라, 이 지역을 도읍으로 삼았던 한성백제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다. 이에 서울특별시가 문화재청의 협조를 얻어 송파구에 한국 고대문화 전문 박물관을 건립하게 되었고, 2012년 4월 30일에 한성백제박물관이 개관하였다.#아이들과함께 #여름실내나들이 #평화의문 한성백제박물관은 서울 도심에서 풍광만큼은 가장 여유로운 박물관이다. 원래 이 자리는 소나무가 든든히 서 있던 야트막한 둔덕이었다. 이 둔덕에서 넉넉히 몽촌토성을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덕 정상이 주변보다 13m정도가 높아서 멀리 올림픽공원 전체를 아우를 수도 있는 곳이었다. 바로 이런 특성을 살리기 위해 박물관을 아예 둔덕 모양으로 심었다. 전체적으로 박물관 모습은 토성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내부 전시실 아래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박물관 출입구가 두 개 층에 걸쳐 있는 특이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러다보니 3층 높이의 박물관 건물이 예전부터 있어오던 공원 언덕처럼 자연스럽다.한성박물관의 전체 연면적은 작은 박물관처럼 보이지만 실제 연면적은 19,300㎡에 달하는 중규모 박물관 크기다. 내부로 들어서면 1층에는 전시로비, 기념품상점, 기획전시실, 한성백제 이전 시대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실과 학예연구실이 있고 2층은 전체가 한성백제 역사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실로 쓰이며, 3층에 작은 휴게식당이 있다. 또한 지하1층에는 강의실과 도서실, 130석 공연장, 수장고와 주차장이 있으며 지하 2층에는 주차장이 있어 공원 내 박물관이라고 만만히(?) 보고 들어갔다가 전시 규모 및 수준이 결코 만만하지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곳이다.특히 전시실 1층에는 풍납토성 흙단면을 실제 전사한, 밑변 길이가 43m, 윗변이 13m, 높이 10.8m의 벽이 그대로 드러난다. 특히 이 벽을 로비공간부터 지상 2층까지 개방하여 볼 수 있게 만들어 백제의 옛 모습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다. 또한 박물관에는 어린이들이나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역사 체험 장소로는 더할 나위 없이 알찬 박물관이다. <한성백제박물관에 대한 방문 10문답> 1. 방문 추천 정도는? - ★★★ (★ 5개 만점) - 올림픽공원과 더불어 넉넉한 한나절의 나들이. 2. 누구와 함께? - 가족 단위. 혹은 연인끼리도 좋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3. 가는 방법은? - 서울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71(방이동 88-20) 한성백제박물관 -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에서 남2문 방향으로 650m (도보10~15분) 5호선·9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및 4번출구에서 남2문 방향으로 약 1km (도보 약 15~20분) 9호선 한성백제역 2번 출구에서 남2문 방향으로 약 341m (도보 5~6분) 4. 특징은? - 서울과 백제와의 관계가 명확히 이해된다. 작지만 알찬 박물관.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박물관 자체의 유명세보다는 공원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방문 장소로. 6. 꼭 봐야할 장소는? - 풍납토성 성벽 단면, 제 2전시실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 평양냉면 ‘봉피양 방이점’, 연어덮밥‘만푸쿠’, ‘별미곱창’, ‘남경막국수’, ‘주은감자탕’,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8. 홈페이지 주소는? - 요금 및 운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http://baekjemuseum.seoul.go.kr/ 으로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몽촌토성, 석촌호수 10. 총평 및 당부사항 - 한성백제박물관은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하다보니 존재감이 다른 박물관보다는 덜하다. 하지만 전시 규모, 환경 면에서는 수준급의 박물관임에는 분명하다. 여름의 끝, 하루 나들이 장소로는 제격인 곳.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세종로의 아침] 트럼피즘과 핵심이익 사이/이기철 국제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트럼피즘과 핵심이익 사이/이기철 국제부 선임기자

    “일본이 공격받으면 우리(미국)는 제3차 세계대전을 치를 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생명을 걸고 일본을 보호하고 싸울 것이다. … 일본은 미국이 공격받아도 전혀 우리를 도울 필요가 없다. 소니 TV로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6월 26일 폭스 비즈니스네트워크 인터뷰) “우리는 독일을 러시아로부터 보호해 주는데, 러시아는 독일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받아 가고 있다. … 현재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 3만 4000명 가운데 1000명을 빼내 폴란드로 보내겠다.”(트럼프 대통령, 6월 12일 백악관 기자회견)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들을 쥐어짜려는 발언들이다. 지난 14일 미 코네티컷주 셸 석유화학단지 근로자들을 향한 연설에선 속내를 더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솔직히 (미국과) 최악의 관계인 나라들은 우리의 동맹국이다. 동맹이 적보다 더 미국을 우려먹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지자들을 향한 정치적 레토릭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나갔다. 이런 어법 속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노선인 ‘트럼피즘’이 있다. 국수적 대외정책과 보호무역주의에 기반을 둔 트럼피즘은 그의 재선 캠페인이 본격화면서 극성을 더하고 있다. 트럼피즘은 그의 임기가 끝나면 사라질 ‘거래의 기술’일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향후 트럼피즘이 미 외교를 지배하는 흐름이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지난 대선에서 그가 아니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당선됐더라도 동맹에 대한 방위비 인상과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세련되게’ 했을 것이라는 게 많은 정치학자의 공통된 견해다. 정파를 초월한 미국의 트렌드라고 본다. 트럼피즘 외교는 미국이 내부적으로 어렵고 자신감이 떨어진다는 방증이다. 자긍심이 가득했던 1950년대 미 국내총생산(GDP)은 전 세계의 절반을 차지했다. 그러다가 1970년에는 35.4%, 2010년에는 22.7%로 떨어졌다. 지난해 조사에서 생활을 급여에 의존한다는 사람이 약 80%이고 보면 평균적인 미국인은 생활이 빠듯하다. 대학 졸업생은 10만 달러(약 1억 2000만원)의 빚을 안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미국인은 갓난아기라도 1인당 평균 3만 8000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 미 정부의 2019 회계연도 재정적자는 1조 달러가 넘고, 국가부채는 22조 5000억 달러에 이른다. 미국은 어려워진 그 원인을 ‘시장’과 ‘세계경찰’ 역할, 즉 대외에서 찾고 있다. 지난해 무역적자의 67.5%인 4192억 달러가 중국과의 거래에서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개방된 미국 시장을 착취하고 기술을 훔친다며 무역전쟁을 벌이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그런데도 방위비 지출은 가장 많다. 2018 회계연도 미 국방예산은 6490억 달러로 GDP의 3.2%를 차지했다. 미국인들은 방위비를 적게 쓰면서도 더 잘사는 독일과 일본을 지켜 주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느낀다. 미국의 이런 기류 변화에 그동안 핵심이익을 미국에 의존한 국가들은 숙고를 거듭하고 있다. ‘단기적 현금’보다는 동맹을 신뢰하고 존중하는 것이 미국의 리더십과 안보, 그리고 경제에 더 이롭다는 사실을 각인시킬 전략을 고민할 시기다. chuli@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롱피자집 신메뉴 맛 본 백종원 “여기까지가..”

    ‘백종원의 골목식당’ 롱피자집 신메뉴 맛 본 백종원 “여기까지가..”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롱피자집이 신메뉴를 평가받는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인 부천 대학로 편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카레 피자&커리 피자’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가 됐던 롱피자집은 최근 개발한 생애 두 번째 신 메뉴를 선보여 기대감을 모았다. 또 신메뉴를 맛보기 위해 의문의 여성 시식단이 방문했는데, 의문의 여성은 “내 입맛엔 아니야”라는 냉정한 평가로 3MC를 폭소케 했다. 이어 신메뉴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긴 침묵 끝에 “여기까지가 최선인 듯”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이에 ‘골목식당’ 롱피자집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닭칼국숫집에 칼국수 선호도 조사를 제안한 백종원은 가톨릭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외”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밖에도 백종원은 매번 조리 중 간을 보는 사장의 잘못된 습관에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사장이 “사실 제가”라며 간을 볼 수밖에 없던 이유를 털어놨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을 향해 “창업주 어머니가 선견지명이 있으시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수자원공사, 주민 참여 수상태양광 재생에너지 확대 앞장

    한국수자원공사, 주민 참여 수상태양광 재생에너지 확대 앞장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20%로 확대하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추진 중인 가운데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대체효과가 큰 물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전체 에너지 발전량의 4.7%로 독일(35.6%), 영국(31.8%) 등 주요 국가들과 격차가 크다. 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요하지만 입지 제한 등 제약이 많다 보니 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물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수공)는 2018년 기준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설의 10%(1358㎿)를 운영 중이다. 또 정부의 20대 중점프로젝트 중 3개를 담당한다. 수상태양광은 육상태양광에 비해 대규모 토지가 필요 없고, 산지·농지 등 환경훼손이 없다. 2012년 국내 최초로 합천댐 수면 위에 수상태양광 발전을 상용화했고 국내 최대인 합천댐 수상태양광(40㎿)이 지역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학수 수공 사장은 “2023년까지 청정에너지 3365GW 생산을 목표로, 온실가스 157만t 감축 및 미세먼지 1676t을 저감할 계획”이라며 “이는 110만 가구가 1년간 사용가능한 전기량으로 30년생 소나무 2억 3000만 그루를 심는 셈이자 소형차 100만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물 부족 국가 요르단에 물관리 기술 전파

    사막 지역이자 대표적 물 부족 국가인 요르단에 한국의 앞선 물관리 기술 ‘이식’이 활발하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대전 유성 인재개발원에서 요르단 물관리 관련 부처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요르단 수자원 개발 및 관리’ 국제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 공모사업으로 2017~2019년 3년간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요르단 물 관련 부처 공무원 73명이 참여했고 올해 교육까지 포함하면 총 100명에 달한다. 요르단은 연간 강수량이 200㎜ 이하인 사막 지역이자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국가다. 지하수 의존도가 높고 상수도 누수율이 심각해 물관리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 수공은 요르단의 물 환경 특성을 반영해 물관리 정책 수립부터 누수율 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쳐 이론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요르단의 시급한 물 문제인 누수율을 낮추기 위해 ‘수도관망교육센터’에서 누수 탐사와 복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의 ‘통합물관리’ 체계 구축과 댐 및 상수도, 지하수 등 수자원의 효과적인 확보와 공급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사막지형이 많은 요르단의 상황을 고려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물을 재처리해 다시 사용하는 ‘물 재이용 기술’이 요구된다. 생활하수를 재처리해 반도체 생산용 고품질 산업용수로 공급하는 충남 아산의 ‘아산물환경센터’에서 현장학습도 진행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멜로가 체질’ 천우희, PT 망친 안재홍에 넥슬라이스 ‘기절’

    ‘멜로가 체질’ 천우희, PT 망친 안재홍에 넥슬라이스 ‘기절’

    ‘멜로가 체질’의 바람 잘 날 없는 콤비, 천우희와 안재홍이 또다시 위기에 직면했다.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 편성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멋지게 말아먹은 것. 과연 이들은 언제쯤 괜찮아질 수 있을까. 지난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 5화에서 환동(이유진)과의 기나긴 연애 대서사시를 회상한 진주(천우희).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인 듯 싶었는데, 역시 진주는 다르다. 외적인 아름다움이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클럽에 가야 한다고 주장한 것. 누가 저세상 텐션의 동갑내기 아니랄까, 은정(전여빈)과 한주(한지은)도 바로 동의했다. 그렇게 당도한 클럽. 그러나 마음은 아직 스물일지 몰라도 이미 서른이 되어버렸다면, 당연히 적응이 어려운 법이다. 아무도 말 걸고 싶지 않아지는 춤을 추면서 “왜 남자들이 우리한테 말을 안 걸어?”라는 진주와 “몰라, 어디 신청을 해야 하는 건가?”라며 뻔뻔하게 답하는 은정처럼 말이다. 한편, 한주는 좀처럼 춤추는 데 집중하지 못했다. 얼마 전 회사로 찾아와 난동을 부렸던 재훈(공명)의 여자친구 하윤(미람)이 다른 남자와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호텔로 들어가는 것까지 목격했기 때문이다. 한주는 실장으로 승진해 축하가 이어져도, 이를 닦다가도 계속되는 고민에 멍해졌다. 그리고 고민을 해결해준 건, 뜻밖에도 당사자인 재훈이었다. “며칠 전에 하윤이 봤죠. 새벽에?”라고 말문을 연 그는 한주가 목격한 남자가 하윤의 사촌 동생이었다며 오해를 풀어줬고, 한주는 안도의 눈물까지 글썽이며 그에게 출처 모를 고마움을 전했다. 남들보다 월등히 높은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던 탓일까, 혹은 그녀의 마음에 재훈이 특별한 존재로 자리 잡았기 때문일까. 그러나 한주의 안도가 무색하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하윤은 그날 다른 남자를 만난 것이 맞았고, 이를 재훈에게 고백했던 것.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음에도 한주에게 거짓말을 하고, 하윤 또한 쳐내지 못하는 재훈. 하윤과의 비정상적인 연애와 한주와의 애매한 관계 사이에서 그는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한편, 진주와 범수(안재홍)는 넘어야 할 새로운 산을 만났다. 혜정(백지원)의 유치한 질투로 인해 이들의 프로젝트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가 편성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고, 그로 인해 프레젠테이션(PT)을 해야 했던 것. 범수는 “PT는 내가 하니까”라며 자신만만했다. 주특기인 ‘자뻑’처럼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좋았겠지만, 결과는 그야말로 ‘최악’. 홈트레이닝에 곰국까지 든든하게 먹고 전장으로 향했지만, 막상 PT를 시작하자 “이 하이코드 유머, 이 드라마의 이무기, 아니 주무기입니다”라며 헛소리를 하질 않나, 갑자기 PPT의 글씨체를 논하질 않나, 뇌가 고장나버린 것 같았다. 급기야 “임진주 작가님, 생맥주를 앉은 자리에서 열두 잔을 원샷을 때리고, 술은 소맥이라면서 그때부터 말아먹기 시작해요!”라고 TMI(Too Much Information)를 방출하는 지경에까지 이르자 진주는 회심의 넥슬라이스로 그를 기절시켜버렸다. 헛소리와 비명이 난무하던 PT가 끝나고, 진주와 범수는 방송국에 덩그러니 남겨졌다. 그런데 오히려 망치고 나니 한결 가벼워진 듯한 기분. 범수는 진주의 대본에는 거짓말이 없어 윗사람들을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쉽진 않겠지만, 그래서 엄청 재미있을 거예요. 잘해 봐요 우리”라고 진심을 전했다. 포장마차 잔치국수와 각 1병의 소주로 길고 길었던 하루를 마무리하는 진주와 범수. PT는 말아먹고,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의 운명도 더욱 미궁으로 빠져버렸지만, 이들이 조금은 괜찮아진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멜로가 체질’ 제6회, 오늘(2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모던패밀리’ 고명환♥임지은, 이태원 집+식당 공개 “연매출 10억”

    ‘모던패밀리’ 고명환♥임지은, 이태원 집+식당 공개 “연매출 10억”

    고명환♥임지은 부부가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는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지은과 고명환 부부는 이태원에 있는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임지은은 “제가 출연한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한 고명환과 2014년 10월에 결혼했다. 프러포즈는 제가 먼저했다. 고명환과 같이 살면 어떤 상황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수줍게 말했다. 고명환은 “결혼 6년차가 됐는데 우리가 부부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부부 예능은 안 하려고 했다. 예능이라면 갈등이 있어야 하는데 저희 부부는 갈등도 없고 제대로 싸워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아침 일찍 두 사람이 운영하는 메밀국수 가게로 향했다. 고명환은 “메밀국수로 연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연매출 10억을 자랑하는 만큼 식당은 매우 바빴고 임지은은 능숙하게 주문을, 고명환은 요리를 담당했다. 바쁜 와중에도 고명환은 임지은을 위해 메밀전을 부쳐줬고 “야옹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부쳤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계 기능인의 축제 카잔 올림픽 개막…선수 면면 살펴보니

    세계 기능인의 축제 카잔 올림픽 개막…선수 면면 살펴보니

    세계 기능인들의 축제인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68개국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 한국은 폴리메카닉스 등 47개 직종에서 52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을 노리고 있다. 국가대표 가운데 특이한 이력을 지닌 선수들이 눈길을 끈다. ●대를 이어 메달리스트 도전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손에 이끌려 기능대회, 자동화공장을 견학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국가대표로 선발돼 이 자리까지 온 만큼 꼭 금메달을 따고 싶습니다.” 메카트로닉스 직종 김주승(21·삼성전자) 선수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 선수는 1995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3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메카트로닉스 직종 금메달리스트인 김락준(45)씨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반드시 메달을 따겠다는 절실함이 엿보인다. 김 선수는 2017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최고 점수를 바당 대통령상을 받았다. 출중한 실력을 갖췄지만 훈련기간에는 국제대회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고. 그는 “국제대회는 과제가 모두 비공개다. 준비해야 하는 범위가 매우 넓다”면서 “5~6개나 되는 모듈 구성도 많지만 여기에 쓰이는 볼트·와셔·너트는 물론 사용공구도 모두 달라 암기할 것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가 평소 고교 기능경기대회 준비반 학생들을 공장으로 초대해 지도·상담을 해주고 있다”면서 “저도 아버지처럼 숙련기술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베풀 수 있는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산업기계설비 직종 임채원(21·현대중공업) 선수는 부모님이 모두 국제대회 메달리스트 출신이다. 임 선수의 부모인 임성수(49)·박영자(49) 부부는 1993년 대만에서 열린 제3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철골구조물과 양장 직종에 출전,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산업기계설비 직종은 국내대회에는 없다. 2015년 브라질 대회 때 처음 시행됐다.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노르웨이와 중국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올해 처음 참가한다. 임 선수는 “주변에서 부모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지 항상 말씀해주신다. 같은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러나 숙련기술인이 되겠다고 하자 처음엔 부모님 반대가 심했다. 그러나 끈질기게 설득해서 공고 진학을 허락하신 뒤로는 외부자문을 구해주거나 제게 맞는 직종을 추천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부터 전기공압 과제가 추가되면서 경기결과의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에 이전 대회 출전국이라고 특별한 이점은 없다”면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면 경기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가구 직종 최초의 여성 국가대표…한국이 처음 출전하는 종목도 최은영(21·에몬스가구) 선수는 가구 직종 최초의 여성 국가대표다.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여성 최초로 가구 금메달리스트에 오른 최 선수는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 선수는 1차 평가전에서 100점 만점에 93점으로 직종 평가전 사상 최고점수를 달성해 심사위원들도 놀랐다는 후문.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만 해도 건축디자인에 관심이 많았지만 제 손으로 무언가를 제작해 결과물을 얻을 수 잇는 가구 제작의 매력에 푹 빠져 이 자리까지 왔다”고 말했다. 최 선수는 “훈련이 힘들 때마다 대한민국 여성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는 바로 나라고 되새겼다”면서 “이젠 그 다짐을 실천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이 처음으로 출전하는 종목도 있다. 수처리기술, 중장비 정비, 클라우드컴퓨팅 직종이다. 수처리기술은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플랜트, 네트워크 전체에서 장비와 프로세스를 관찰하고 유지 관리 및 제어하는 직종이다. 기계공학, 화학, 생물학뿐만 아니라 전기, 자동화, 환경보호 분야의 전문지식이 요구된다. 수처리기술 직종에 출전한 강현구(24·한국수자원공사) 선수는 “저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첫 출전인 만큼 조건은 동등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인만큼 메달로써 증명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중장비 정비 직종에 참여한 유정룡(20·한양공업고) 선수는 교내 자동차정비 기능반 소속이지만 국내기능경기대회에는 출전한 경험이 없다. 유 선수는 “공단에서 시행하는 건설기계정비기능사 시험에 관리원으로 참여했는데 그때 중장비를 알게 돼 매력에 푹 빠지면서 대회가 아닌 자격증 취득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장비 정비 국가대표를 선발한다는 소식에 국내 수험서는 물론 해외원서를 번역해서 읽는 등 꼼꼼하게 준비했다. 그는 “운행목적의 자동차와는 달리 중장비는 장치를 통한 작업이 주된 목적”이라면서 “유압과 작업장치 과제에서 고득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컴퓨팅이란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 정부 기술 인프라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직종이다. 컴퓨팅과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캐싱, 보안사한 등을 구현하며 서비스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목이다. 클라우드컴퓨팅 직종에 출전한 송무현(19·양영디지털고등학교) 선수는 “IT직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계기가 제겐 운 좋게 더 큰 기회로 다가온 것 같다”면서 “금메달 획득을 1차 목표로 향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베트남쌀국수 프랜차이즈 ‘미스사이공’, 가맹점 지속 증가

    베트남쌀국수 프랜차이즈 ‘미스사이공’, 가맹점 지속 증가

    ㈜엠푸드에스엔시에서 운영하는 베트남쌀국수 프랜차이즈 ‘미스사이공’이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다. 관계자는 “올해까지 오픈한 가맹점만 16곳이 된다”고 밝혔다. ‘미스사이공’은 최근 광주 충장점, 부산 동래점 등 잇달아 오픈했으며, 부산 동래점은 부산의 유동인구가 많은 명륜동에 위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미스사이공’은 베트남 현지 쌀국수 맛을 제대로 살린 음식점이라는 평이다. 특히, 주 메뉴인 쌀국수는 베트남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임과 동시에 가장 서민적인 음식이다. 베트남 현지의 맛으로 조리한다는 차별성과 무인발권기 시스템을 도입해 인건비 절감으로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무인발권기를 통해 주문과 계산, 음식 서빙까지 고객들이 셀프로 진행돼 매장 효율성은 높이고 인건비를 낮춤으로써 1인 및 소자본창업자들과 상생을 꾀하고 있다. ㈜엠푸드에스엔시 관계자는 “착한 가격으로 소비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개발과 신규 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사이공은 8월 내 시흥 장곡점, 서울 상도역점, 대전 한남대점이 연이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크어트 홍보대사 오영주 “체중관리 비결은 운동과 우유”

    밀크어트 홍보대사 오영주 “체중관리 비결은 운동과 우유”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오영주는 밀크어트 홍보대사로 체력 증진과 포만감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우유를 추천했다. 우유는 헬스트레이너, 운동선수들이 체력관리를 할 때도 식단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 작년 초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을 준우승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이 선수들에게 쌀국수 대신 우유를 줬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우유 속 단백질이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고, 운동 후 근감소증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근육 생성에 영향을 주는 우유 단백질은 카제인 단백질과 유청 단백질이다. 이 단백질들은 항비만인자로도 유명한데, 근육 생성과 식욕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제인 단백질의 경우, 체내에서 오래 머물면서 근육 단백질이 분해되는 것을 예방하고 근육조직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유청 단백질은 근육 단백질을 합성시키며, 근육 성장을 돕는다. 또한 보통 우유를 마시면 포만감이 생긴다고 하는데, 이는 유청 단백질의 역할이 크다. 유청 단백질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한 오영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무게 유지 방법, 운동법을 공개했다. 밀크어트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그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은 물론 식단관리에 대한 Q&A까지 소개했다. 오영주는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군것질도 많이 하고 밤늦게 많이 먹다 보니 군살이나 얼굴살이 정말 빵빵하게 찌더라.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하며, “운동만큼이나 식습관도 중요하다. 체중조절을 위해 인스턴트 음식, 밀가루 등을 자제하고 간식으로 우유를 챙겨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 배고플 때 우유를 마시면 금방 포만감을 주어 다른 군것질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운동을 마친 뒤에 우유를 한 잔 마시면 운동 후 손실된 수분과 단백질 등의 영양소들을 채울 수 있고 근육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가 최근에 공개한 ‘다이어트 운동 함께해요’ 영상에서는 예쁜 힙라인을 만들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스쿼트, 교차런지, 워킹런지, 제자리런지, 힙쓰러스트, 레그킥 등 6가지 운동법을 순서대로 직접 시연하며 운동 포인트와 운동 횟수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정연 11kg 증량. 혹시 그 일 때문에?

    오정연 11kg 증량. 혹시 그 일 때문에?

    오정연 11kg 증량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송인 오졍연, 모델 송경아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송경아는 “임신 당시 16kg가 쪘다가 산후조리원에서 2주 만에 14kg를 감량했다. 산후조리원에서 윗몸일으키기나 필라테스를 했다”면서 “20년 동안 모델 하면서 몸무게가 늘 똑같았다.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정연은 “마치 모범생이 ‘난 시험 전날만 공부해’하는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이어 송경아가 “밀가루를 너무 좋아해서 별명이 밀가루 요정이다. 파스타, 빵, 칼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밝히자 오정연은 “불공평하다. 저는 작년에 갑자기 11kg가 쪘다. 30대 중반이 되니 (살이) 빠지질 않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는 프리선언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마포구에 카페를 개업, 카페 사장님으로 깜짝 변신했다. 특히 지난 5일 녹화가 진행된 이날 방송분은 오정연이 가수 강타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을 작성한 뒤 처음으로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오정연은 지난 2일 SNS를 통해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됐다”며 강타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 폭로로 양다리 논란에 휘말린 강타는 “저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분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지난 4일 공식사과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사설] ‘김용균 산재사망’ 같은 위험의 외주화 더는 안 된다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예상했던 대로 참담한 결과를 어제 발표했다. 발전사들이 연료·환경설비의 운영과 설비 정비를 외주업체에 맡기면서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원청 발전사 노동자보다 사고사와 중독 등 산업재해 위험이 5.6~6.4배 높았다. 또 하청업체들은 원청에서 받은 노무비 중 47~61%만 노동자들에게 지급해 과도한 이윤을 얻었다. 특조위가 지적했듯이 “노동자에게는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을 강제하고, 협력사(하청업체)에게는 과도한 이윤을 안겨 주는” 현 도급 방식을 지속할 어떤 이유도 없다. 지난해 12월 김용균씨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서부발전의 한 간부는 “매뉴얼에는 그런 내용이 없다”며 그 원인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노동자 개인의 부주의로 돌리려고 했다. 그러나 특조위 조사 결과 김씨는 작업 지침을 따랐다. 사망사고 발생 10개월 전인 지난해 2월 서부발전은 하청업체인 한국발전기술에 공문을 보내 태안화력발전소의 석탄 운반용 컨베이어벨트 개선을 요구했다. 그러나 한국발전기술은 자사의 설비가 아니라 관심이 없었고, 서부발전은 개선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두 회사 모두 안전 조치에 비용을 들이지 않은 채 모든 위험을 노동자에게 떠넘기고 이윤만 챙긴 것이다. 정부는 전력산업을 한전, 발전 5개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6개 자회사 구조로 바꿨고 발전사들은 각각 1000여개 1·2차 하청업체에 운영과 정비를 맡겼다. 발전사들은 매년 하청업체에 주는 비용을 늘렸지만, 비용의 지급 내역을 확인하지 않았다. 특조위는 하청업체들이 미숙련 노동자를 대거 고용하거나 위험 작업을 2인 1조로 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력을 고용해 임금비용을 낮춰 이윤을 늘려 왔다고 지적했다. 김지형 특조위원장은 “위험의 외주화로 인해 위험이 더 확대되는 방향으로 구조화됐다”고 지적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가 2142명으로 하루에 6명꼴이다. 한국은 산재사고사망률이 10만명당 1.19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1위이며 회원국 평균의 3배다.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 원·하청의 책임 전가, 사고 발생 시 대책만 쏟아내고 실행 여부는 안 챙기는 정부 등이 불명예스러운 1등을 만들어 놨다.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효율화나 혁신성장 등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방식이어서는 안 된다. 특조위가 안전과 관련해 다양한 권고안을 내놨다. 정부가 꼼꼼히 검토하고 가능한 방안을 실행해 ‘제2의 김용균’을 막아야 한다.
  • 오늘 국제방송영상마켓 코엑스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최대 영상 거래장인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19’를 20~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다. BCWW는 국내 우수한 방송영상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외국수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0년 시작해 올해 19회째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현황과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에 따른 기술, 방송영상콘텐츠의 진화 등을 전망하는 학술대회 등 8개 주제로 운영한다. 북유럽 최대 배급사인 ‘에코 라이츠’, 중국 최대 영상플랫폼 ‘아이치이’를 비롯해 대규모 영상 회사들이 독립관으로 참여한다. 행사에는 전 세계 40개국 200여개 매체와 방송 유통 관계자 2600여명이 행사에 함께한다. 행사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bcww.kr) 또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냉부해’ 송경아, 반전 식성 공개 “밀가루 요정”

    ‘냉부해’ 송경아, 반전 식성 공개 “밀가루 요정”

    톱 모델 송경아가 반전 ‘밀가루 식성’을 공개했다. 19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 모델 송경아와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송경아는 “20년 동안 모델 생활하면서 몸무게가 늘 똑같았다”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인 것 같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오정연은 “마치 모범생이 ‘난 시험 전날만 공부해’라고 하는 것 같다“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송경아는 의외의 반전 식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송경아의 냉장고에서는 각종 치즈, 초콜릿, 빵 등 고칼로리 식재료들이 등장했고, 송경아는 “몸에 안 좋은 음식을 진짜 좋아한다”고 전해 모두의 귀를 의심케 했다. 특히 “밀가루를 너무 좋아해 별명이 ‘밀가루 요정’이다” “파스타, 빵, 칼국수는 직접 만들어서 먹는다”며 못 말리는 밀가루 사랑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냉장고에서는 수제 요거트, 각종 잼, 겉절이 등 송경아가 직접 만든 음식들이 가득 나와 눈길을 끌었다. 송경아는 재료가 나올 때마다 본인만의 레시피를 술술 읊는가 하면 “종갓집에서 자란 덕분에 잡채를 제일 잘한다” “집에서 만두도 만들어 먹는다”며 요리 실력까지 뽐냈다. 이날 셰프들은 ‘밀가루 요정’ 송경아를 위한 불꽃튀는 요리 대결을 벌였다. 완성된 요리 시식에 나선 송경아는 “이 음식을 먹고 안 걸을 수 없다”라며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워킹 시식평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밀가루 요정’ 송경아의 파워 워킹을 자아낸 요리는 19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힘을내요 미스터리’ 메인 예고편 공개 “얼굴 막 쓰는 차승원”

    ‘힘을내요 미스터리’ 메인 예고편 공개 “얼굴 막 쓰는 차승원”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이계벽 감독)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지난 15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코미디 영화로만 1400만 관객을 웃긴 배우 차승원이 12년 만에 선택한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올 추석 단 하나의 코미디로 관객들의 웃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특히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칼국수 맛집의 주방을 책임지는 철수의 미스터리한 매력과 반전 스토리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 미스터 리(Mr. Lee) 철수 역을 맡은 차승원은 완벽한 비주얼과 능청스러운 표정의 코믹한 시너지로 전매특허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컴백을 예고한다. ‘심쿵 비주얼’부터 ‘압도적 카리스마’까지 완벽한 외모와 달리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솔직한 철수의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 특히 철수 앞에 벼락처럼 떨어진,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은 아빠 철수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마치 벼락 맞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예기치 못한 여행을 떠나게 된 초보 부녀 철수와 샛별은 좌충우돌 부녀 케미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배우 박해준, 김혜옥, 전혜빈 등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코미디 신스틸러들이 철수와 샛별을 쫓는 ‘미스터 리’ 가족으로 출동해 예상 못 한 반전과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남 함양서, 24~25일 전국최대 바둑대회

    경남 함양서, 24~25일 전국최대 바둑대회

    경남 함양군은 16일 제12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오는 24~25일 이틀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노사초배 바둑대회는 함양 출신으로 구한말 천재 국수로 추앙받는 사초(史楚) 노근영(1875~1945)선생의 바둑계 공로를 기리기 위한 바둑대회로 프로·아마추가 모두 참여한다. 사초의 이름은 근영과 석영 2개로 노근영과 노석영은 동일 인물이다. 함양군 바둑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 협력으로 선수·임원·관계자 등 1000여명이 올해 대회에 참여한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 등 모두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열린다. 개인전은 프로기사와 아마선수가 맞붙는 오픈 최강부를 비롯해 아마최강부, 시니어·여성 최강부, 초등 최강부, 중·고등 최강부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단체전은 팀당 5명이 참여하며 여성 단체부, 동호인 단체부, 시·군 단체부 등으로 구분해 열린다. 오픈 최강부는 우리나라 대표 프로기사들과 아마 기사들이 국수 자리를 놓고 함께 겨루는 경기로 우승자에게는 7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대회 전체 상금이 5000만원이 넘어 상금 규모로도 국내 최대 바둑대회다. 첫날인 24일 오전 10시 30분 함양군 지곡면 개평마을에서 사초 노근영 선생 묘소 참배를 한 뒤 오후 1시 고운체육관에서 개회식과 예선전이 열린다. 25일에는 본선과 오후 5시 시상식을 한다. 군은 대회기간 국내 유명 프로기사 초청 명사 기념대국과 지도다면기 등이 열려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바둑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바둑의 고장 함양’에서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노사초배 바둑대회는 전국 최대 바둑동호인들의 축제로 우리나라 바둑 발전에 토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함양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골목식당’ 백종원, 부천 대학로 닭칼국숫집에 “맛없겠다” 단언

    ‘골목식당’ 백종원, 부천 대학로 닭칼국숫집에 “맛없겠다” 단언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오늘(14일) 방송부터 열여섯 번째 골목 ‘부천 대학로’ 편을 공개한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대학로 골목은 부천시에서 2011년부터 대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했던 골목이다. 그러나 대학가라기보다는 주택가에 가까울 정도로 휑한 모습에 백종원은 난감해하며 고개를 저었다. 백종원이 방문한 부천 대학로의 첫 번째 가게는 불맛 입힌 떡볶이가 대표메뉴인 중화떡볶이집이다. 조리 시작부터 화려한 불쇼를 선보이는 색다른 떡볶이의 등장에 모두의 기대감은 커져만 갔고, 떡볶이 시식을 하던 백종원은 “내가 예전에 개발했던 메뉴와 비슷한데?”라는 말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2대째 운영 중인 닭칼국숫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가게를 방문하기도 전 메뉴판만 보고 “닭칼국수 맛없겠다”라고 단언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특히 닭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포방터 홍탁집의 재료 관리 노하우를 언급하며 닭칼국숫집의 메뉴판을 비교 분석했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찾은 가게는 무려 43cm에 달하는 길이가 특징인 롱피자집이다. 처음 보는 롱피자의 독특한 비주얼에 3MC 모두 감탄했지만 인테리어부터 레시피까지 단골 가게를 통째로 인수했다는 패기 넘치는 20대 사장님의 말에 MC 김성주와 정인선의 걱정은 커졌다. 그러나 피자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반전 평가를 남긴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모던패밀리’ 고명환♥임지은 부부, 연매출 10억 국수가게 공개

    ‘모던패밀리’ 고명환♥임지은 부부, 연매출 10억 국수가게 공개

    ‘연매출 10억 메밀국수 가게 운영’, ‘연예계 최강 동안 부부’로 유명한 고명환-임지은 커플이 결혼 6년차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두 사람은 MBN 금요 예능 ‘모던 패밀리’(기획 제작 MBN, 연출 송성찬)에 합류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코미디언-여배우’라는 이색 조합으로 2014년 화제 속에 결혼한 가운데, 여전히 신혼인 일상을 보여주는 것.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고명환 임지은 부부는 이태원에 위치한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또한 고명환의 어머니와 누나가 전격 출연해, 임지은 앞에서 고명환의 ‘과거사’를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10억 대박집’ ‘일산 맛집’으로 입소문난 메밀국수 식당에서의 노동 현장과 지인들이 보내준 신선한 횟감으로 다양한 요리를 뚝딱 내어놓는 ‘쿡방’도 고명환-임지은 부부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 제작진은 “두 사람이 오랜 친구에서 부부로 발전한 인연인 만큼, 서로를 향한 믿음과 의리가 남달랐다. 소탈하면서도 생활력 강한 두 부부의 일상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실 것”이라며 “오는 23일 방송 분부터 두 부부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명환과 임지은의 합류로 새 바람을 불어넣을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한편 16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하는 ‘모던 패밀리’ 26회에서는 박원숙과 김영옥의 남해 여행기, 필립-미나 부부의 임신 프로젝트 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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