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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완 “올 영아 무상보육 중단없다”

    올해 영아(0~2세)에 대한 무상보육 중단 사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상보육에 필요한 예산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갖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학부모에게 보육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올해 보육 서비스는 중앙정부, 지자체,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서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선별적 무상보육 전환 등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자체 입장 등을 더 경청하는 부처(행안부), 보육시설 쪽 입장을 생각하는 부처(보건복지부) 등과도 함께 조율해 원만하고 지속가능한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이 지자체의 무상보육 지원으로 요구한 예산은 6200억원이다. 행안부의 특별교부세, 재정부의 일반예비비, 광역지자체의 조정교부금 등이 ‘추렴’ 가능한 대상이다. 재정부는 지자체의 채권발행 시 이자를 지원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나 지자체의 반응은 냉랭하다. 특별교부세는 지방교부세(33조 1000억원·내국세의 19.24%)의 4%로 올해 예산은 1조 3240억원이다. 하반기에 6000억원가량이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방재정의 여건 변동이나, 지자체별로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가 발생할 때 지원되는 재원이다. 용도가 정해져 있지 않아 과거 정권의 ‘쌈짓돈’으로 악용되곤 했다. 현재 남아 있는 일반예비비는 8000억원가량이다. 전체 예비비 2조 4000억원 중 용도가 정해져 있는 예비비가 1조 2000억원이고 일반예비비 중 4000억원가량은 집행됐다. 재정부는 지자체의 예산 부족을 예비비로 지원하는 선례를 남기는 것을 꺼리고 있다. 기초지자체 224개 중 70여곳이 이미 추가경정(추경)을 편성했고 광역지자체의 일부 지원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별·광역시는 해당 자치구에 취득세의 일부를 조정교부금으로 지원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미 지원 불가 방침을 밝힌 상태다. 정부 관계자는 “행안부, 재정부, 광역지자체가 조금씩 내놓은 뒤에야 기초지자체의 양보를 얻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재원 마련이 끝나도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박 장관은 내년 무상보육 방안에 대해 검토를 해 보겠다고 밝혔다. 현 제도가 그대로 시행될 경우 3, 4세 보육지원 예산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완전히 넘어가기 전인 2014년까지 지자체는 계속 유동성 제약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나 무상보육은 여당의 총선 공약이라 여당으로서는 물러설 여지가 없어 보인다. 정부로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의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국세·지방세 조정으로 지방재정 늘려야”

    “국세·지방세 조정으로 지방재정 늘려야”

    지방재정 파탄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한 가운데 지방재정 건전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국제회의가 열렸다. 5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로 열린 ‘지방세제 개편방안 국제콘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국세와 지방세의 세원조정으로 지방세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재정 부족을 메우기 위한 대안으로 ‘지방탄소세’를 부과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이영희 한국지방세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국세와 지방세 세원배분 주제발표에서 “진정한 지방자치는 행정분권·정치분권·재정분권인데, 지방자치 실시 이후 재정분권을 위한 지방세 확충 노력은 별로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중앙-지방 간 세입 배분은 79대21인데 세출 배분은 40.5대59.5로 큰 차이가 있어 지방 세원을 늘려야 한다.”며 “부가가치세 중 지방세로 들어오는 비중이 5%에서 내년부터 10%로 늘어나지만 장차 20%까지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사회복지분야 지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재원을 늘리는 것이 당장은 좋은 해법으로 보일지 몰라도 지자체의 재정 책임성을 훼손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지방의 자주세원 확보 차원에서 궁극적으로는 국세와 지방세의 세원조정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지방세를 신설하자는 주장도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화석연료(석유·석탄·천연가스 등)에 지방탄소세를 부과하면 환경보호와 지방재정 건전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은 ‘과세자주권 실현을 위한 신세목 도입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주민들에게 질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재원부족이 가장 큰 해결과제”라면서 “이산화탄소배출량을 기준으로 소비단계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키는 연료에 대해 종량제 형태로 지방탄소세를 도입하면 환경문제 대책도 세우고 과세 자주권도 확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지방탄소세 도입으로 예상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도 제시됐다. 이 위원은 “화석연료는 생활필수품에 해당, 가계나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산업계의 부담이 높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특성을 고려한 인센티브·부담경감 장치가 함께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재원의 사용용도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확충된 재원은 특정재원으로 사용하고, 환경문제가 이미 주민 전체의 문제인 만큼 일반적인 문제로 보고 재정의 경직화를 막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과 중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내로라하는 세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이호리 도시히로 일본 도쿄대 교수는 “사회보장 시스템과 세제개혁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과세권 지방이양, 지방소비세 확대 등이 이뤄질 때 진정한 지방분권이 확립된다.”고 말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이상득·정두언 얄궂은 인연…개국공신→파워게임→나란히 檢앞에

    이상득·정두언 얄궂은 인연…개국공신→파워게임→나란히 檢앞에

    새누리당 이상득 전 의원과 정두언 의원이 검찰 수사선상에 나란히 오른 모습이 지난 4년여 동안 두 사람 간의 얄궂은 운명을 떠올리게 한다. 현 정권의 대표적 개국공신이었지만, 정권 초기부터 으르렁대다 결국 검찰에 나란히 불려갔다.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묘한 인연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상득 전 의원은 창업공신 그룹인 ‘6인회’의 주요 멤버이자 대통령의 친형으로서 막전막후에서 실권을 휘둘렀다. 정 의원 역시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후보 시절 비서실장을 거쳐 정무부시장에 발탁된 뒤 최측근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정 의원은 이명박 정권 인수위 시절 권력의 축에서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다. 이 대통령 일가의 뒷조사를 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대통령의 눈 밖에 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정 의원은 한상률 당시 국세청장에게 노무현 정부 때 국세청이 만들었던 ‘국세청 엠비(MB) 파일’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 파일에 ‘도곡동 땅 의혹’ 관련 내용 등 이 대통령에 대한 뒷조사 내용이 담겨 있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후일 ‘오해’가 해소됐다는 후문도 없지 않았지만, 당시 이 대통령은 ‘형님’의 손을 들어줬고 정 의원은 파워게임에서 밀려났다. 2008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 의원과 이 전 의원과의 악연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정 의원은 이 전 의원의 불출마를 요구하는 ‘55인 서명 파동’을 일으켰다. 이 전 의원이 반란을 진압하고 당선되면서 두 사람 관계는 돌이킬 수 없게 됐다. 정 의원은 이때부터 쇄신파로 변신해 청와대를 정면 겨냥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6월에는 이 전 의원의 측근인 박영준 당시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을 겨냥, “권력을 사유화하고 있다.”고 비판해 박 전 차관이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2009년 4월에는 경북 경주 재·보선에서 이 전 의원이 지원한 정종복 전 의원이 정수성 현 새누리당 의원에게 패하자, 정두언 의원이 이끈 ‘7인회’가 여권내 인적 쇄신을 요구했고, 이 전 의원은 2선 후퇴를 선언했다. 자원외교를 하겠다며 해외를 돌다가, 지난해 12월 그의 보좌관이던 박배수씨가 SLS 이국철 회장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면서 그는 결국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최근 둘의 운명은 다시 비슷한 처지에 놓였다.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이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네는 과정에서 정 의원이 깊숙이 관여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 얄궂은 운명이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검찰의 수사에 국민의 시선이 쏠려 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국세청·론스타 세금전쟁… ISD 갈듯

    국세청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 매각에 따른 양도소득세 3915억원을 돌려달라고 낸 경정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3일 “론스타의 경정청구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나 하나은행이 원천납부한 양도소득세를 론스타 측에 돌려줄 합당한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론스타는 외환은행의 실소유자가 벨기에에 설립된 자회사(LSF-KEB홀딩스)라는 점과 2008년 4월 론스타코리아를 철수해 우리나라에 고정사업장이 없다는 점을 이유로 5월 초 국세청에 경정청구를 낸 바 있다. 향후 론스타와 국세청의 세금 다툼은 세계은행(WB) 산하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서 11월 말부터 국제중재 절차를 밟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제중재는 통상 3~4년이 걸린다. 론스타 측은 지난 5월 말 주벨기에 한국대사관에 투자자국가소송(ISD) 준비 절차를 통보해 놓았다. 론스타 입장에서는 한국 법정에서 국내법을 놓고 어려운 싸움을 하느니 ISD로 옮겨가는 게 보다 유리하다는 계산이다. 론스타는 올 초 외환은행의 지분 51.02%(3억 2904만주, 3조 9157억원)를 하나금융에 매각했으며, 하나금융은 이 가운데 10%를 국세청에 원천납부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음주문화硏, 국세청 퇴직관료 인사 논란

    보건복지부의 반대에도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KARF)에 또다시 국세청 퇴직 관료가 부임할 것으로 알려지자 노동조합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의료연대 산하와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노동조합 관계자 50여명은 2일 오후 국세청 앞에서 ‘국세청 낙하산 근절 및 재단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들은 기도회에서 “주류업체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세운 한국주류산업협회의 회장 자리를 국세청 퇴직자에게 관례적으로 맡기는 것도 부족해 알코올 질환자 치료 등 주류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세워진 카프의 이사장직마저 겸직하도록 한 것은 부당하다.”며 국세청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어 “3일 오전 예정된 카프 이사회에서 또다시 대전 국세청장 출신인 권기룡 한국주류산업협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할 경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취임을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조는 국세청이 한국주류산업협회를 사실상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감독 관청인 복지부도 노조의 주장에 동의하고 있다.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는 지난해 8월 카프로 보낸 공문에서 “주류 제조업체의 이익단체인 주류산업협회장이 음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에 이사장으로 부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사회 공공성과 전문성을 지닌 인사를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하라.”고 권고했다. 한국주류산업협회장은 2000년 카프 설립 때부터 카프의 당연직 이사를 맡고 있으며 15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관례적으로 재단의 돈줄을 쥔 주류산업협회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있다. 카프는 1997년 국회가 술에 건강증진기금을 부과해 알코올 질환자 문제 등을 해결하려고 하자 국세청과 주류 제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공익단체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SOC 분야 10.1% 줄어 20조 8000억

    SOC 분야 10.1% 줄어 20조 8000억

    정부 부처들이 요구한 내년 예산 규모는 346조 6000억원으로 올해 예산(325조 4000억원)보다 6.5%(21조 2000억원) 늘어났다. 평년 요구 규모보다는 낮지만 정부의 목표치를 웃돈다. 정부의 내년 균형재정 회복 목표 달성 여부가 불투명하다. ●환경 6.6% - 문화·체육·관광 5.5% 감소 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각 부처의 2013년 예산요구현황에 따르면 교육(10.1%), 복지(5.3%), 국방(7.6%), 일반공공행정(6.3%) 등의 예산 요구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 문화(-5.5%), 환경(-6.6%), 사회간접자본(SOC·-10.1%) 등의 분야는 줄었다. 경직성 의무지출이 많이 늘어났지만 정부는 내년 균형재정 달성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내수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돌하기 쉬운 두 개의 목표를 어떻게 동시에 달성해 낼지 예산당국의 검토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5년간 증가율보다는 낮은 수준 각 부처의 예산요구 증가율(6.5%)은 최근 5년간 평균 요구 증가율(7.0%)보다는 낮다. 하지만 2011~2015년 중기재정운용계획상의 지출 목표(341조 9000억원)보다는 4조 7000억원가량이 많다. 주요 요구 내용을 보면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연금, 건강보험 등 주요 복지분야 지출이 3조 8000억원(44조 6000억원→48조 4000억원) 늘어났다. 올해 처음 도입된 저소득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지원(2000억원)이 내년에는 4000억원으로 늘어나고 내국세 증가에 따라 자연적으로 늘어나는 지방교부금·지방교육교부금이 7조원 늘어난다. 법에 정해진 지출이기 때문에 규모를 줄일 수는 없다. 국방은 방위력 및 장병 복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올해 예산(33조원)보다 2조 5000억원(7.6%) 늘어난 35조 5000억원이 요구됐다. 고속철도(1조 4000억원→1조 5000억원)와 세종시 건설(8000억원→1조원) 분야는 증액됐으나 도로 부문은 신규 건설보다는 기존 부문의 보완 등 내실화에 중점을 두기로 해 SOC 분야가 2조 3000억원(10.1%) 줄어들었다. 4대강 사업이 끝남에 따라 수질개선 투자(2조 2000억원→1조 7000억원), 농림 분야에서의 저수지 둑높이기 등 생산기반 지원(3조 1000억원→1조 8000억원) 등도 줄어들었다. ●균형재정 회복위해 세출 구조조정 추진 재정부는 균형재정 회복을 위해 연례적 집행 부진, 성과 미흡, 감사원 등 외부 지적 사업 등 3대 유형의 세출 구조조정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보육·교육 등 생애주기 핵심 복지서비스는 늘리고 다문화가족·장애인 등 수혜 대상별 맞춤형 지원은 강화한다. 학교·여성·아동 등 3대 폭력예방지원 사업, 재난·식품안전 등도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시론] 지자체 재정위기, 중앙과 지방의 나쁜 합작품?/이창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시론] 지자체 재정위기, 중앙과 지방의 나쁜 합작품?/이창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총체적인 지방재정위기의 시대다. 현재의 중앙과 지방 간 재정관계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위기는 더욱 가속화될 여지가 많다. 최근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 개최 결과, 재정위기단체로 지정된 지자체는 없었다. 실제 지방채가 지난해 말 기준 28조 2000억원으로 올해 6월 현재와 비교해 보면 7000억원 감소하고, 예산 대비 채무비율이 25%를 초과하는 지자체가 9개에서 3개로 줄었다. 지방재정위기 사전경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건전 채무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어 위기적 상황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인천, 태백, 부산, 대구, 시흥 등 일부 지자체의 재정 상황은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인천시가 공무원 급여 일부를 체불하는 사태도 있었고, 태백시는 무리한 리조트사업 추진, 시흥시는 군자지구 개발에 따른 지방채 부담이 재정을 압박해 왔다. 이는 단순히 이들 지자체만의 책임이 아니다. 책임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모두에 있다. 중앙의존적 지방재정의 구조적인 문제와 지자체의 합리적 재정운영 태만 두 측면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지방재정 위기상황은 크게 세 가지 요인에서 비롯됐다. 첫째, 지방정부는 여전히 중앙지원적 재정시스템을 갖고 있어 재정 자주성이 미흡하다. 중앙과 지방정부 간의 세원 배분은 국세 대 지방세가 78.3% 대 21.7%다. 그러나 정부 간 재원 배분은 중앙정부 예산이 43.7%이고 지방예산이 56.3%로 오히려 지방의 재정지출이 많다. 지자체의 세입과 세출의 괴리는 매우 크다. 지방은 중앙정부로부터 재정을 이전 내지 보조받지 않고서는 운영되지 못한다는 중앙의존적 구조를 여실히 보여준다. 둘째는 지자체들의 방만하고 불건전한 재정운영이 재정위기 상황을 가중시킨다는 점이다. 많은 지자체가 세수는 고려하지 않고 선심·치적성 행정에 몰두하다 보니 효율성은 뒷전으로 무리한 투자사업을 추진하는 등 비효율적 재정 운영을 하고 있다. 합리적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재원을 중앙에 기대는 타성이 지방재정의 위기 상황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는 지방분권 추진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증대와 복지 수요 증대 등 지방재정 여건의 변화가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증가시킨다는 점이다. 특히 지방 이양 사회복지사업의 경우, 재정 수요가 당초 예측한 것보다 훨씬 초과하고 있다. 순지방비 부담이 연평균 23.5%씩 증가해 지자체의 재정을 더욱 압박하고 있다. 중앙-지방정부 간 재정구조의 근본적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이다. 방책은 있다. 첫째, 그동안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교부세 증액, 2010년부터 지방소비세 도입 등의 조치가 있어 왔으나 중앙과 지방의 기능 및 사무 배분을 미래지향적으로 고려하여 국세의 지방세 이양 등 중앙과 지방 세원의 재배분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일본처럼 재정조정적립금제도를 도입해 비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억제하여 경비 절감을 유인할 수 있다. 셋째, 지자체의 모든 투자사업의 생성부터 완료까지의 이력을 나타내어 추진 과정 및 성과가 관리될 수 있도록 투자사업 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하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넷째, 지자체가 건전한 지방재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내부적으로 집행부·지방의회·주민 간의 ‘지자체 내부 상호견제시스템’을 확충하여 재정 운영의 불합리성 여지를 사전에 예방하는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가 재정적자와 재정위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마당에 지방재정 확충만이 정당한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제는 서로의 입장만을 강조하기보다는 지방을 포함한 국가재정 전체를 놓고 동병상련과 공감을 통한 윈-윈전략을 강구하는 것이 절실한 때다. 지방의 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임은 이미 시대적 대세이다. 지방의 발전을 유인할 수 있는 합리적 재정구조가 지방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이것이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새겨야 할 때다.
  • [인사]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회계결산과장 김명주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정책관 우태희△주력시장협력관 황규연△기후변화에너지자원 개발정책관 정양호 ■고용노동부 ◇채용 △고용정책실장 한창훈△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인곤◇승진△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 최기동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대전지방청장 김경수△국세공무원교육원장 제갈경배<국세청>△기획조정관 나동균△국제조세관리관 한승희△징세법무국장 김연근△개인납세〃 이전환△법인납세〃 이종호△재산세〃 김영기△소득지원〃 송성권<서울지방청>△조사1국장 이학영△국제거래조사〃 신세균<중부지방청>△세원분석국장 강형원◇고위공무원 승진△서울지방청 조사3국장 임창규<중부지방청>△조사1국장 김희철△조사2〃 박만성◇부이사관 전보△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최정욱△서울지방청 감사관 이용우△중부지방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장성섭△국세청 김봉래 김용균◇서장급 전보 <국세청>△대변인 송기봉△통계기획팀장 신광동△차세대국제행정시스템추진단 설계개발팀장 허종△조세심판원 김봉옥△국외훈련 이상우[담당관]△기획재정 정철우△전산운영 이창숙△감사 김세환△감찰 남동국△심사1 정경석△국제세원관리 남판우[과장]△운영지원 강민수△징세 김대지△부가가치세 양병수△소득세 안종주△원천세 송바우△종합부동산세 현재빈△조사1 김진현△근로소득관리 임성빈<서울지방청> [과장]△운영지원 윤영석△징세 김상진△송무1 박노길△신고관리 정용대△신고분석2 이청룡△국제조사관리 김국현△국제조사1 윤상수[담당관]△첨단탈세방지 김동일[조사2국]△조사2과장 이해현[조사3국]△조사1과장 천영익△조사2〃 권영택△조사3〃 이영운[조사4국]△조사3과장 정재수[세무서장]△종로 김문식△중부 윤봉환△남대문 장운길△동작 정용삼△금천 이만수△강남 안옥자△반포 주광열△서초 김시재△노원 김성준△강동 이복희△송파 송준수<중부지방청> [과장]△운영지원 김창남△징세 이영모△신고관리 유제란△신고분석1 정삼진△국제거래조사 김남영[조사2국]△조사관리과장 이경열△조사2〃 최대웅[조사3국]△조사1과장 김광훈△조사2〃 이기열[세무서장]△서인천 박노익△부천 박용남△안산 김세한△수원 홍정표△동수원 고광남△성남 신웅식△평택 김영진△의정부 김용철△남양주 이홍로△고양 손창성△파주 안양준<대전지방청>△세원분석국장 조용을[조사2국]△서대전 손남수△서산 김요성<광주지방청>△징세법무국장 이순구△세원분석〃 박봉식△서광주세무서장 이주한<대구지방청>△징세법무국장 안강식<부산지방청>△납세자보호담당관 최판덕△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정정룡△조사2국장 진경옥△부산진세무서장 이권대<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성점수△운영〃 김성근◇초임세무서장△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 이제우<세무서장>△춘천 고근수△삼척 한창욱△속초 정동주△영동 김갑식△제천 유세영△공주 오광태△보령 서정화△홍성 김규성△북광주 김형기△북전주 김광화△여수 김재웅△익산 장철호△정읍 신현숙△남원 민광선△나주 전영래△해남 한연호△경주 김영준△경산 김태호△김천 공석룡△상주 이현희△영덕 이기철△동래 신충호△마산 임영인△창원 박종태△동울산 송정복△진주 황희곤△제주 유재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승진 △청장실 신동학△도시디자인과 김용태△사업관리총괄과 박희주◇전보△도시기획과장 권상대△운영지원〃 추호식△도시관리〃 윤승일△사업관리총괄과 고성진△교통계획과장 김상기△녹색도시환경〃 손윤선△서울사무소장 조성남△대중교통팀장 이병창△문화시설디자인〃 지영은 ■국민권익위원회 △국제교류담당관 김기선◇과장△행정문화교육민원 황호윤△국방보훈민원 임원택△경찰민원 정상석△부패영향분석 박재용△공익심사정책 김인종 ■서울시 ◇부이사관 △마포구 부구청장 김경한△노원구 부구청장 김영호 ■경남도 ◇4급 전보 △통영시 부시장 차신희△남해군 부군수 윤태순△고성군 〃 조현명△창녕군 〃 강해운△산청군 〃 황용우△공보관 강호동△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진말련△도정연구관 안점판△인사과 김창호<과장>△친환경에너지 서기용△민생경제 정환원△대민봉사 박재근△농업정책 최호준△문화예술 김종호△관광진흥 박판제△식품의약 박권범△보건행정 조현둘△도로 강병철△회계 김해용◇4급 승진△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파견 박창권△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하춘영△장애인복지과장 전석진△교통정책〃 강동문△녹색산림〃 백만길△축산진흥연구소장 성재경△도로관리사업〃 박종한△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남기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윤억△인재양성과장 조현준△생태하천〃 이수영△농업기술원 과장직대요원 박정임◇소방정 전보△함안소방서장 김기룡△창녕〃 문병섭◇소방정 승진△119종합상황실장 이수영△남해소방서장 차차봉 ■우정사업본부 △제주지방우정청장 정용환<우정사업본부>△총무과장 최상규△감사담당과 정천희△정보화정책팀장 김영호△소포사업〃 김태완△우표〃 박진상△집배운송과장 이상만△보험기획〃 원대연△보험자산운용팀장 신대섭△보험위험관리〃 임준성<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미래교육과장 박영종△지원〃 조성욱<우정사업정보센터>△경영지원과장 박래구<서울우정청>△사업지원국장 최병태△금융영업실장 송청금<부산우정청>△우정사업국장 성맹철<전남우정청>△사업지원국장 박노직<전북우정청>△우정사업국장 강종천△사업지원〃 김동룡<강원우정청>△우정사업국장 김남진<우체국장>△서울중앙 정순영△동대문 김영표△서울강북 이창구△서울관악 정상준△여의도 정현의△서울강남 임낙희△서울양천 노홍근△서울강서 김정웅△서울동작 황규성△의정부 강영철△군포 주을룡△고양덕양 박주석△남양주 도병균△구리 김재평△남부산 이주수△부산진 허혁△울산 서동수△남울산 강연중△아산 김종환△(전남청)광주 염원규△북광주 최윤모△여수 송경호△경주 박성호△전주 박재덕△동전주 김광수△군산 김영훈△정읍 이경남△춘천 장헌역<물류센터장>△국제우편 김한준<우편집중국장>△고양 이종호△의정부 조병화△(전남청)광주 박승상△대구 박철수△전주 박기문△원주 유태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성과관리실장 남희진△채권인수부장 권남주△PF채권관리부장대우 문영기△신용회복기획부장 이종국△국유정책실장 정재훈△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백서룡△충북〃 황종환 ■국민건강보험공단 ◇승진 <실장>△건강관리 신순애△요양급여 이상석<지사장>△해운대 박해구△진주산청 권준석△안동 강대성△광주서부 정일만△수원동부 신일호△시흥 박태근△용인 김양식◇전보 <실장>△총무관리 김덕수△요양운영 김백수△요양심사 이종희<지사장>△용산 백낙렴△광진 김광일△노원 이규호△은평 신성철△마포 나기환△양천 차재철△금천 장병조△관악 우용주△강남동부 차영만△부산동래 강정선△창원마산 문동주△대구수성 조희태△경산청도 김기열△대전동부 송영수△대전중부 주호안△대전서부 성백길△청주동부 장홍순△인천중부 정상훈△안양동안 정종희△부천북부 박국상△김포 김민식 ■동아일보 △출판국장 권순택◇국장급△논설위원 이진녕△미디어연구소 홍권희△편집국(채널A 파견) 오명철 홍호표◇부국장△편집국 임규진◇부국장급△미디어연구소장 박태서△출판국 신동아팀장 이인철△논설위원 고미석△마케팅본부 지방서부팀장 배영삼△재경국 재무회계팀장 전진희△편집국 스포츠레저부 전문기자 조성하 김화성△〃 사진부 전문기자 서영수△AD본부(영업총괄) 이준우◇부장 <편집국>△편집1부 김대호△편집2부 김수곤△산업부 김상철△경제부 천광암△국제부 하종대△사회부 이기홍△교육복지부 송상근△사진부 이종승 ■중앙일보 ◇이사대우 △논설실장 김진국△경영지원〃 박의준 ■메트로신문사 △편집국장 이훈 ■OBS <경영기획실> △인사총무팀장 김대기 <방송본부 디지털국> △제작기술팀장 원태희△디지털운영팀장 현재식△네트워크관리팀장 변규용 <광고사업본부 사업국> △사업1팀장 김영진△사업2팀장 윤재철 ■고려대 △정경대학장(정책대학원장 겸임) 박종민△공과대학장(공학대학원장·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그린스쿨대학원장 〃) 채수원△테크노콤플렉스원장 성만영 ■단국대 <죽전캠퍼스>△대학원장 정란△정보미디어대학원장 어진우△TESOL〃 김성헌△법과대학장 송동수△공과〃 이상범△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조기용<천안캠퍼스>△정책경영대학원장(경상대학장 겸임) 명영수△인문과학대학장 이성규△공학교육혁신센터장 황두성△생명자원과학대학장 김남춘△예술〃 조기주△교수학습개발원 부원장 윤상오△단국앱센터장 이상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고병국
  • 올 취득세수 7100억↓… 지자체 울상

    부동산 거래 침체가 지방자치단체 재정악화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취득세 징수액은 4조 41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조 1265억원)보다 7100억원(13.8%)이나 줄어들었다. 취득세는 1월에 9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59억원(34.2%) 줄었고 2월은 1조 1045억원으로 1373억원(14.2%) 늘었다. 3월과 4월에는 1조 1510억원과 1조 1887억원으로 각각 2158억원(15.8%), 1256억원(9.6%) 감소했다. 1월에 감소폭이 큰 것은 주택거래 취득세 50% 감면 혜택이 끝나는 지난해 말에 거래가 몰렸기 때문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지난 3개월(2∼4월)간 아파트 거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4%나 줄었고 주택이나 건축물, 토지 거래도 모두 감소했다. 지방소득세, 담배소비세, 주행세 등 전체 지방세 징수액은 15조 21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3조 4582억원보다 1조 7590억원(13.1%) 증가했지만, 지자체에 실질적인 보탬은 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행안부는 “지방소득세 세입이 4월에만 작년 동월에 비해 약 2조원(166.6%) 늘면서 전체 지방세 징수액도 증가했다.”며 “지방소득세는 월별로 실적이 들쭉날쭉하지만 매년 연간으로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지자체는 취득세가 줄어들어 재정이 악화되자 지방소비세 비율을 현재 부가가치세의 5%에서 20%로 높여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취득세 등 세수는 줄어드는데 거꾸로 영유아 무상보육 등 정부가 추진하는 국고보조 매칭 사업이 확대돼 지방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행안부도 지방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세인 부가가치세에서 지방소비세로 전환하는 비율을 내년부터 10%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의 논의가 순조롭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서울 강남 첫 여성 세무서장 탄생

    서울 강남 첫 여성 세무서장 탄생

    국세청은 1일 고위 공무원단 34자리 가운데 56%(19자리)를 교체하고 과장급 104명이 자리를 이동하는 등 모두 128명의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서울 지역 요직의 하나인 강남세무서장에 안옥자(56)씨를 임용, 국세청 개청 이래 강남권 첫 여성 서장을 전진 배치했다. 국세청 차장에 박윤준(50) 국제조세관리관을, 서울청장에 조현관(54) 중부청장을 임명했다. 중부청장과 부산청장에는 김덕중(53) 징세법무국장, 김은호(53) 기획조정관이 각각 승진하는 등 1급 4명이 교체됐다. 이번에 승진된 박 신임 차장은 서울생으로 우신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국외금융계좌 신고제’ 도입을 주도한 국제조세·역외탈세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대구 출신의 조현관 청장은 이현동 국세청장과 같은 경북고,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을 지냈다. 치밀한 업무 분석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행시 27회인 김덕중 중부청장은 대전고, 중앙대를 졸업했고 일처리가 깔끔하고 조직적 관리에 역량을 인정받았다. 같은 기수인 김은호 부산청장은 경남 밀양생으로 부산상고, 성균관대를 졸업했고 다양한 실무경험과 업무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대전지방국세청장과 국세공무원교육원장에는 김경수 소득지원국장, 제갈경배 법인납세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세청은 1급 인사에 맞춰 본청 국장급도 상당폭 교체했다. 개방형인 감사관(송광조), 납세자보호관(신호영) 및 조사국장(임환수)을 제외한 대폭의 인사였다. 국세청 기획조정관에는 나동균 서울국세청 조사3국장, 국제조세관리관에는 한승희 중부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임명됐다. 서울청의 핵심 자리인 조사 1국장에는 이학영 서울청 세원분석국장이 임명됐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사설] 검찰 소환 통보받은 최고 실세 ‘영일대군’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7월 3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저축은행 퇴출 저지 로비 등과 관련해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영일대군’으로 불리며 최고 실세로 군림했던 이 전 의원이 끝내 비리에 연루돼 검찰 칼날 앞에 서게 된 것은 국가적으로도 망신이 아닐 수 없다. 역대 정권마다 되풀이됐던 대통령 친인척 비리와 사법처리 망령이 어김없이 재연됐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깨끗한 정부’라던 이 대통령의 호언이 무색하게도 두달 전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인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이어 이 전 의원마저 사법처리 수순에 돌입함에 따라 정권의 도덕성은 초토화됐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이 전 의원은 정권 출범 초부터 ‘만사형통’(萬事兄通)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각종 비리 의혹이 끊이질 않았다. ‘박연차 게이트’부터 한상률 전 국세청장 연임 로비, 이국철 SLS그룹회장 구명 로비, 의원실 여직원 계좌 7억원 뭉칫돈, 저축은행 퇴출 저지 로비 등에 이르기까지 대형 사건 때마다 이 전 의원이 거론됐다. 이 전 의원은 그때마다 관련설을 부인하거나 간단한 서면조사로 빠져나갔으나 이번에는 검찰 칼날을 비켜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출석하면 그동안 제기됐던 모든 의혹에 대해 한점 의혹 없이 파헤쳐야 한다. 그것이 그동안 제기된 검찰 수사에 대한 불신을 털어내는 길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저축은행 퇴출 저지 로비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이 전 의원의 불행은 동생이 대통령임에도 유독 혼자 공천 연령 제한을 거스르고 국회의원을 한번 더 한 욕심에서 비롯됐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의 사례에서 보듯 권력이 있는 곳에는 청탁과 로비가 몰리기 마련이다. 국민은 이젠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 비리에 신물이 난다. 12월 대선 고지를 향해 뛰고 있는 여야 주자들은 이 정부 실세들의 몰락에서 값비싼 교훈을 얻어야 한다. 창업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국가 권력을 공유했다가는 반드시 명예를 더럽히기 마련이다. 대선 주자들은 이번 기회에 주변을 다시 돌아보기 바란다.
  • 대부업 법정금리 초과이익 국가가 환수한다

    대부업자의 법정금리 초과분에 해당하는 경제적 이익을 국가가 환수하고 미등록 대부업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29일 총리실 육동한 국무차장 주재로 범정부적인 ‘불법사금융 척결대책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법무부는 이를 위해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을 고쳐 불법 사금융을 중대범죄에 포함시켜 몰수 및 추징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법률 개정안을 오는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다.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시행되면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하는 대부업자의 경제적 이익인 법정금리 초과분은 국가가 환수하고, 추징금도 물릴 수 있게 된다. 또 전단지 등 인쇄물과 인터넷 게시판 등에 게재된 불법 대부광고 전화번호는 이용을 정지하도록 했다. 정부는 또 강원랜드 인근 지역에서 카지노 이용객을 대상으로 성행하고 있는 대부업체들의 ‘삐끼’ 행위 및 불법 대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강원 정선군과 경찰, 강원랜드 간 특별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다음 달에는 강원랜드 인근의 대부업체를 일제 정비하고 오는 8∼9월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이 지자체와 합동으로 현장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고금리 피해자가 무직이거나 소득이 없어 서민금융 지원이 곤란한 경우에는 고용지원센터 및 희망복지지원단 등과 연계해 복지·재정지원사업을 통한 생활안정 지원을 해 줄 방침이다. 또 서민금융 상담자의 상담 기록을 지역 내 고용·희망복지지원단에 전송해 심층 상담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등 연계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신고기간 이후에도 현행 시스템을 계속 유지해 신고 접수와 수사·단속, 금융지원 등 불법사금융 척결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정부가 4월 18일부터 불법 사금융 신고를 받은 결과 지난 28일 현재까지 3만 8000여건의 피해 상담이 이뤄졌으며 검경 집중 단속으로 불법대부업자 7022명을 검거하고 이 중 193명을 구속했다. 국세청은 사채업자 759명으로부터 탈루 세금 2419억원을 추징했으며 세금 탈루 혐의가 있는 147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론스타 첫 ISD 소송… 정부 대리인에 법무법인 ‘태평양’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국가소송’(ISD)과 관련, 정부 측 대리인으로 법무법인 태평양이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27일 “우리 정부 측 법률대리인으로 태평양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면서 “항목별로 기준표를 작성, 평가한 결과 태평양이 가장 우수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다음 달 초까지 수임료 등 계약 조건 등의 논의를 끝내고 최종 확정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앞서 론스타는 지난 4월 국세청의 과세에 불복, 국내 금융당국을 상대로 소송하겠다고 통보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법률자문을 담당할 국내외 로펌 한 곳씩을 선정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세입자 전세금 피해 없게…” 집주인 미납세금 열람 의무

    앞으로 주택 전세계약 과정에서 부동산중개업자는 세입자에게 집주인의 세금체납 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시켜 줘야 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개선안을 마련해 관계 부처에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재정부와 행안부는 국세징수법 및 지방세기본법의 미납국세·지방세 열람 권한을 임차인 외에 중개업자에게도 부여했다. 또 국토부는 열람 절차를 중개업자의 확인·설명 의무에 추가할 방침이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삼성 비자금 특검’ 수사기록 열어본다

    삼성가(家) 상속재산 재판에서 지난 2008년 삼성 비자금 특검 당시 수사기록이 공개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부장 서창원)는 27일 고 이병철 회장의 장남 맹희씨, 차녀 숙희씨, 차남 창희씨의 며느리 최선희씨 등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재산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서 “특검 수사기록의 확인이 일부 필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원고 측이 증거로 신청한 특검 수사기록에 대한 재판부의 입장이다. 서 부장판사는 “삼성전자의 차명주식에 대해 1987·1998·2008년 시점의 보유현황이 입증돼야 하지만 특검도 2002년 이전 주식을 밝혀내지 못했다.”면서 “추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특검 기록이라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기일(7월 25일) 전까지 피고 측의 답변을 보고 증거 채택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 “원고와 피고 합의하에 합리적 범위 내에서 복사하면 될 것이고, 이견이 있는 부분은 재판부가 판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 측의 조사 결과 1987년 당시 삼성생명의 차명주식은 4만 1000주(28%)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 측 변호인은 “사생활 침해 문제 때문에 특검 기록 열람을 반대했던 것”이라면서 “필요한 범위만 본다면 굳이 반대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서울지방국세청,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관련 자료에 대한 증거 채택은 자료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된 변론에서 원고와 피고 측은 민법상 침해가 발생한 때로부터 ‘10년인 제척기간(시효)’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맹희씨 측은 “2011년 6월 세무 문제 때문에 동의서를 작성할 때 침해행위를 알았다.”, 이 회장 측은 “2008년 삼성 특검 발표 당시 (침해행위를) 알았으므로 제척기간이 지났다.”는 논리를 폈다. 재판부는 양측에 제척기간을 정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다음 재판은 7월 25일에 열린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체납자 보장성보험 압류금지 범위 확대

    앞으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의료실비·사망보험 등 체납자의 생계형 보장성 보험금을 압류할 수 없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생계 유지나 치료, 장애 회복에 필요한 일정 금액 이하의 보장성 보험금에 대해서는 세금 체납자라 하더라도 국가나 지자체가 압류할 수 없도록 국세징수법 시행령을 개정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 권익위는 “저소득층 세금 체납자도 보험금으로 기본적 치료나 생계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보장성 보험의 압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행 국세징수법에 따르면 세금 체납 시 저소득층 생계 보호를 위해 납입액 300만원 이하인 보장성 보험의 보험금 및 해약환급금, 만기환급금은 압류할 수 없다. 그러나 이는 민사집행법상의 압류 금액 기준보다 훨씬 적어 저소득층의 기본 생계 유지조차 어렵게 한다는 민원이 잇따랐다. 현행 민사집행법은 납입보험료 총액이 300만원을 넘었더라도 해약환급금 150만원 이하, 1000만원 이하의 사망보험금, 150만원 이하의 만기환급금, 실손보험금의 경우는 전액을 압류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권익위는 보장성 보험에 대한 압류 금지 재산 범위를 현행 ‘누적보험료 납입액’ 기준에서 ‘지급보험금’ 기준으로 바꾸되 액수는 현행 민사집행법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국세청 금융거래정보 접근 확대를”

    국세청이 세무조사 단계뿐 아니라 탈세 혐의 분석 단계에서도 금융거래 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재진 한국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5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2 국세행정 포럼- 넓은 세원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에 참석,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거래 중심의 과세 인프라 확충방안’을 발표했다. 김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현행 실물거래 소득파악 중심의 과세 인프라는 효과적 탈세 대응에 한계가 많고 높은 납세 협력비용, 징세비용을 유발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이나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은 세무조사 단계에서는 물론 탈세혐의 분석을 위한 조사 대상자 선정 단계에서도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기관이 보유한 금융거래 정보에 폭넓게 접근하고 있다. FIU가 국세청에 통보한 STR 자료는 2010년 기준 전체 23만 6000건 중 3%에 그쳐 FIU에 누적된 3000만건의 금융정보가 과세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김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사실상 차명계좌가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어 금융거래를 통해 탈세를 방지하는 체계의 확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326만명이 5조 3752억 ‘안 내고 버텨’

    326만명이 5조 3752억 ‘안 내고 버텨’

    무려 326만명이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수입원인 지방세외수입 5조 3752억원을 체납하고 있다. 326만명 중 불과 0.23%인 7547명이 3조 3521억원을 내지 않는 악성 고액 체납자다. 지자체의 전국 평균 재정자립도가 지난해 51.9%까지 떨어지는 등 계속 하락 추세에 있는 큰 이유 중 하나다. 체납액 5조 3752억원에 전국 지자체들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2010년 전체 지방재정은 결산 기준으로 따져볼 때 213조 2000억원 규모다. 이 중 지방교부세가 28조 2000억원, 보조금 75조 9000억원 등 중앙정부에서 내려오는 비율이 49%다. 나머지는 ‘2대 자주 재원’으로 통하는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이다. 각각 49조 2000억원(23%), 59조 9000억원(28%)이다.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수입 측면에서 보면 빈약하기 짝이 없다. ●징수·제재 방법 법제화 필요 이유는 징수율에 있다. 국세의 징수율이 91%, 지방세는 91.8%에 이르는 반면 지방세외수입은 61%에 그쳤다. 변상금·위약금은 63%를 걷어서 그나마 나았다. 과태료는 46%, 과징금·이행강제금은 39%만 걷는 데 그쳤다. 국세와 지방세가 각각 ‘국세징수법’, ‘지방세기본법’ 등에 따라 체납, 압류 등 법적 징수 수단을 확보하고 있는 데 반해 지방세외수입은 법적 근거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중앙정부가 ‘지방세외수입 징수관리법’을 만들며 지방정부 돕기에 나선 배경이다. 주차 위반 과태료 같은 몇 만원의 소소한 액수에서부터 수백만원의 과징금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누적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을 모두 합치면 5조 3752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방채 발행 총액 6조 3000억원을 거의 대부분 털어낼 수 있는 금액이다. ●경제활동인구 10%가 체납 체납자 326만명은 전체 경제활동인구가 259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10명 중 1명 이상이 과태료, 과징금 등을 체납하며 지자체에 재정 부담을 떠넘기고 있는 셈이다. 물론 326만명 중 83%인 270만명은 100만원 미만의 지방세외수입을 체납했다. 문제는 고액 체납자다. 3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7547명으로 0.23%에 그치지만 체납액만 놓고 보면 무려 3조 3521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전형적인 악성 상습 고액 체납자들이다. 행정안전부가 ‘지방세외수입 과세징수법’을 제정하는 것은 사실상 이들을 겨냥한 것이다. 또한 1000만~3000만원 사이에도 1만 2572명이 2093억원을 체납하고 있다. 이 밖에 100만~200만원 체납 구간에 35만명(11%)이 있고 200만~300만원 사이에 10만명(3%)이 있다. 체납자의 97%가 그리 크지 않은 액수를 체납하는 사람들인 셈이다. 안병윤 행안부 교부세과장은 “지자체 세무공무원들에게 지방세외수입 징수의 권한과 능력을 부여하는 의미와 함께 궁극적으로는 지자체 재정을 보강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면서 “지방세외수입은 조세와 달리 수익자 또는 원인자가 부담하는 일종의 공익 실현 비용 또는 사회적 징벌 성격이 강한데도 그동안 징수의 수단과 제재 방법이 없었던 만큼 법제화를 통해 더욱 분명히 징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체납 세외수입 강제징수 법제화

    체납 세외수입 강제징수 법제화

    1년이 지나도 3000만원 이상 과징금·과태료 등을 내지 않는 고액 상습 체납자들의 명단이 공개된다. 정부는 그동안 법의 사각지대에 남아 있던 지방 세외수입 체납자들로부터 과징금·과태료 등을 징수할 수 있는 ‘지방 세외수입 징수관리법’이 법제처 심사과정에 있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제대로 걷지 못하고 있는 과징금, 과태료, 변상금, 위약금 등 총 5조 3752억원에 달하는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는 법안이 만들어진다. 지난해 지방 세외수입 중 과징금·이행강제금의 경우 39%에 머무는 등 전체 징수율이 61%에 그쳐 국세와 지방세 징수율 각 91%에 비해 턱없이 낮은 상황이다. 누적된 지방 세외수입 체납 총액은 지자체의 재정 악화를 부추겨 왔다. 새로 제정하는 법안은 1년이 지나도록 3000만원 이상을 체납하는 고액 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언론·인터넷·관보 등에 공개하도록 하고, 지방 세외수입 징수에 일반채권보다 우선 징수권을 부여한다. 또한 체납자는 과징금·과태료 등을 납부할 때까지 인허가, 면허·등록 등이 정지되는 등 관허 사업이 제한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부고]

    ●정두언(새누리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2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227-7550 ●김창수(전 국회의원)학희(선문대 교수)학철(탤런트)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02 ●이종석(전 청주지법 사무국장)씨 모친상 24일 충북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43)269-7211 ●배재욱(변호사·전 대통령 사정비서관)재용(자영업·전 제일기획 전무)씨 부친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2072-2091 ●최화경(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장)충경(자영업)우경(씨큐랩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진태(미국 콜로라도대 교수)씨 장인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93 ●허태근(부산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장)씨 장모상 24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053)801-9999 ●이동상(사업)동혁(전 경기은행 지점장)동중(양촌양조 대표)동석(이안과 원장)동선(사업)씨 모친상 송영원(전 보람은행 지점장)유병재(미국 거주)구본관(미래ESCO 대표)씨 장모상 이태희(애경 대리)성희(SK C&C 대리)준희(MBN 경제부 기자)씨 조모상 24일 충남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42)280-8181 ●김삼일(전 KBS대구 취재부장)씨 모친상 24일 포항 경희요양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4)262-4411 ●손근영(SBS 스포츠부 차장)씨 부친상 2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650-2746 ●류기춘(크라운 관리이사)기욱(한국언론진흥재단 근무)희정(삼성화재 홍보파트장)씨 부친상 권기흡(세경하우스 대표)이병길(전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근무)씨 장인상 류종민(행정안전부 행정사무관)씨 조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2 ●김의영(사업)의정(두산 상무·중앙대학교의료원 관리실장)씨 부친상 23일 중앙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02)860-3500 ●김동훈(푸르덴셜생명 홍보팀장)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3010-2295 ●도금순(화수중 교사)씨 별세 이해현(국세청 조사2국 3과장)씨 부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80 ■서정숙(전 영산포여중 교장)씨 별세 김선목(전 국회사무처 조사관)선홍(예비역 육군 준장)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31 ●김영갑(법무법인 서강 대표변호사)씨 장모상 2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40 ●김익태(서울 서초구의원)씨 장인상 24일 중앙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86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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