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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헌 윤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왜?

    송승헌 윤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왜?

    송승헌 윤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왜? ‘송승헌 윤아’ 국세청 홍보대사로 배우 송승헌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위촉됐다. 국세청은 지난 23일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송승헌과 윤아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어 “송승헌과 윤아는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꾸준히 기부를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송승헌과 윤아는 앞으로 2년간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무조사 이의 있습니다”

    세무조사를 받는 납세자가 국세청 조사책임자와 직접 만나서 이견을 좁힐 수 있는 제도가 전면 시행된다. 국세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용한 ‘조사과장 면담제’를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이견이 있을 때 조사담당 과장을 직접 만나 조율할 수 있다. 과세 쟁점에 관한 소명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민원인 편의에 맞춰 담당 지방국세청의 조사과장실이나 민원인 사무실에서 면담할 수 있다. 종전에도 세무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쟁점이 발생하면 소명할 수 있었지만 현장 실무진에게 이의를 제기하는 방식이어서 반영되는 사례가 많지 않았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국세청 홍보대사에 송승헌·윤아 위촉, 왜?

    국세청 홍보대사에 송승헌·윤아 위촉, 왜?

    국세청 홍보대사에 송승헌·윤아 위촉, 왜? ‘국세청 홍보대사’ 국세청 홍보대사로 배우 송승헌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위촉됐다. 국세청은 23일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송승헌과 윤아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어 “송승헌과 윤아는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꾸준히 기부를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송승헌과 윤아는 앞으로 2년간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승헌·윤아 국세청 홍보대사

    송승헌·윤아 국세청 홍보대사

    배우 송승헌(왼쪽)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오른쪽)가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임환수 국세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세청 제공
  •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중국서 유역비와 딥키스…왜?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중국서 유역비와 딥키스…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중국서 유역비와 키스 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국세청 홍보대사로 가수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송승헌 씨가 위촉됐다. 국세청은 23일 “올해 ‘납세자의 날’에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윤아와 송승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들은 성실한 납세자일 뿐 아니라 꾸준히 기부를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라면서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공개했다. 앞으로 두 사람은 2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성실한 납세 문화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승헌과 유역비의 사진이 키스 장면이 올라와 화제가 돼다. 사진 속에서 송승헌과 유역비는 서로 얼굴과 허리를 감싼 채 키스를 나누고 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중국 베스트셀러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제3의 사랑’의 주연 배우로 촬영차 키스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중국서 유역비와 딥키스…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중국서 유역비와 딥키스…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중국서 유역비와 키스 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국세청 홍보대사로 가수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송승헌 씨가 위촉됐다. 국세청은 23일 “올해 ‘납세자의 날’에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윤아와 송승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들은 성실한 납세자일 뿐 아니라 꾸준히 기부를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라면서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공개했다. 앞으로 두 사람은 2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성실한 납세 문화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승헌과 유역비의 사진이 키스 장면이 올라와 화제가 돼다. 사진 속에서 송승헌과 유역비는 서로 얼굴과 허리를 감싼 채 키스를 나누고 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중국 베스트셀러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제3의 사랑’의 주연 배우로 촬영차 키스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2월 세금 증가액 7000억 나랏빚은 520조… 사상 최대

    1~2월 세금 증가액 7000억 나랏빚은 520조… 사상 최대

    올 2월까지 걷힌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나라 살림 적자는 그 두 배로 증가했다. 세금은 안 들어오고 복지예산 등에 쓸 돈은 많아지면서 나랏빚은 520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21일 발표한 ‘4월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국세 수입은 31조 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00억원 증가했다. 올해 세입예산(221조 1000억원)의 14.3%로 지난해 같은 기간 세수 진도율과 같다. 지난해에 예산보다 총 10조 9000억원의 세금이 덜 걷혔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까지 4년 연속 세수 펑크가 우려된다. 특히 법인세와 부가가치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000억원, 6000억원 줄었다. 법인세는 1~2월에 신고·납부가 없어서 세무조사 추징액만 걷히는데 올 들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줄였기 때문이다. 부가가치세는 최근 수입액이 줄면서 수입 부가세가 감소한 영향이 컸다. 1, 2월 수입액은 각각 395억 9007만 달러, 338억 924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5%, 19.6%씩 줄었다. 세금이 생각만큼 걷히지 않아 나라 살림은 더 어려워졌다. 2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14조 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 4000억원 커졌다. 관리재정수지는 총수입에서 총지출과 4대 사회보장성기금(국민연금·사학연금·산재보험·고용보험)을 뺀 것으로 정부의 순수한 재정 상태를 나타낸다. 중앙정부 채무도 2월 말 기준 519조 9000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6조 8000억원(3.3%) 급증했다. 정부는 세수 펑크 우려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기재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법인세 납부액이 전년 대비 10% 이상 늘었다. 5조원가량의 세금이 증가할 전망이다. 수입 부가세는 줄었지만 국내 사업자가 1월에 낸 부가세는 전년보다 20%가량 많아졌다. 조만희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최근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살아나면서 소비가 늘고 3월 법인세 납부 실적이 좋아서 세수 펑크를 예단하기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비영리 ‘삼성꿈장학재단’ 이례적 세무조사

    ‘삼성이건희장학재단’을 모태로 한 비영리재단인 ‘삼성꿈장학재단’을 국세청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비영리 재단에 대한 세무조사는 이례적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전날부터 40일 일정으로 삼성꿈장학재단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재단에 대한 세무조사는 2002년 7월 ‘삼성이건희장학재단’으로 첫발을 뗀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이 재단은 삼성이 2006년 대선자금 지원,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증여, X파일 작성 등 논란에 휩싸인 뒤 비난 여론에 대한 대응으로 헌납한 삼성이건희장학재단 기금 4500억원과 추가로 조성된 3500억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기부금에는 이건희 회장의 막내딸인 고 이윤형씨의 삼성에버랜드 지분 8.37%를 포함해 삼성SDS 등 계열사 비상장 주식이 포함됐다. 재단은 2006년 삼성고른기회 장학재단으로 이름을 바꾼 뒤 2010년 삼성꿈장학재단으로 개명했다. 삼성그룹 측은 세무 조사와 관련, “삼성은 삼성꿈장학재단과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재단은 삼성SDS 지분 300만주(시가 8200억원) 등 1조 3500억원대의 삼성 계열 주식을 갖고 있다. 11명의 이사진 가운데 2명이 삼성 계열사 사장 출신이다. 10여명 규모인 재단의 사무총장은 삼성생명 자회사인 STS커뮤니케이션 우진중 전 경영지원실장이 맡고 있으며, 삼성생명 직원 2명이 파견 형식으로 근무 중이다. 비영리법인에 대한 조사는 상속·증여세에 대한 문제일 수 있어 삼성으로서는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이번 조사는 재계에 대한 전방위적인 검찰 수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삼성에 대한 모종의 신호가 아니냐는 관측까지 제기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세월호 인양, 빠르면 9월부터 인양 ‘정부 세월호 인양 결정?’ 결과는..

    세월호 인양, 빠르면 9월부터 인양 ‘정부 세월호 인양 결정?’ 결과는..

    ‘정부 세월호 인양하기로 결정하나?’ 정부는 오전 9시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안전처 등 17개 부처가 참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세월호 선체 인양 결정안을 심의한다. 중대본 회의에는 안전처와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교육부,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자치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금융위원회, 법제처, 국세청, 중소기업청 등이 참석한다. 중대본은 이번 회의에서 세월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인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인양방법, 인양과정의 위험·불확실성, 소요 비용 및 예산확보대책, 전문가·실종자가족 여론수렴 결과, 인양 결정 후속대책 등을 검토한다. 한편 인양업체 선정이 이뤄지면 빠르면 9월부터 본격적인 인양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 세월호 인양하기로, 정부 세월호 인양하기로, 정부 세월호 인양하기로, 정부 세월호 인양하기로, 정부 세월호 인양하기로, 정부 세월호 인양하기로 사진 = 서울신문DB (정부 세월호 인양하기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성완종 국세청에도 로비 정황 포착… ‘성완종 리스트’ 파문 금융권까지 확산?

    성완종 국세청에도 로비 정황 포착… ‘성완종 리스트’ 파문 금융권까지 확산?

    성완종 국세청에도 로비 정황 포착… ‘성완종 리스트’ 파문 금융권까지 확산? 성완종 국세청, 성완종 리스트 금융당국 인사들이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됐다는 정황이 나온 것으로 전해지면서 파문이 정치권에서 금융권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20일 조선일보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국세청을 비롯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전·현직 고위 간부 4~5명에게 거액의 금품을 제공한 내용의 로비 자료를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하고 있는 특별수사팀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성 전 회장이 경남기업 워크아웃과 세무조사, 추징 감면 편의 등을 부탁하며 국세청과 금융당국에 로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해당 자료를 토대로 로비 내용과 당시 성 전 회장의 일정표, 비자금 인출 내용 등을 대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기업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경남기업은 노무현 정부에서 44억 5000만원, 이명박 정부에서 99억 3800만원, 현 정부에서 146억 7000만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앞서 금감원 등은 경남기업이 2013년 10월 세 번째 워크아웃 개시 후, 채권단 은행 등에 경남기업이 유리하도록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수사팀은 또 경남기업 측이 지난 15일 압수수색 직전에 CCTV 기록을 삭제하고 컴퓨터 파일을 지우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잡고 그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남기업과 성 전 회장 측근들로부터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부 컴퓨터에서 파일이 집중적으로 삭제됐고 CCTV도 작동하지 않도록 꺼놓는 등 자료를 은폐한 흔적이 무더기로 발견됐다는 것이다. 수사팀은 이번 주부터 이완구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의 금품 수수 의혹 규명을 위해 성 전 회장의 측근들부터 본격 소환할 방침이다. 수사팀은 2013년 4월 4일 당시 성 전 회장을 수행해 충남 부여에 있는 이 총리의 재·보선 사무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성 전 회장의 운전기사 여모씨와 수행 비서 금모씨를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완종 이완구, 1년간 217차례 전화 노회찬 “부부관계 수준”…성완종 국세청도 로비 정황

    성완종 이완구, 1년간 217차례 전화 노회찬 “부부관계 수준”…성완종 국세청도 로비 정황

    성완종 이완구, 1년간 217차례 전화 노회찬 “부부관계 수준”…성완종 국세청도 로비 정황 노회찬, 성완종 국세청, 성완종 리스트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이 이완구 국무총리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전화 횟수와 관련해 비판을 쏟아냈다. 이완구 총리는 그동안 성완종 전 회장과 아는 사이지만 친분이 없고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부인해왔다. 그러나 19일 검찰이 이 총리와 성 전 회장이 지난 1년 동안 217차례 전화를 주고받은 내용을 확인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거짓 해명 논란이 나오고 있다. 노 전 의원은 20일 YTN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 총리와 성 전 회장의 전화 횟수를 언급하며 “거의 뭐 부부관계라고 봐야하는 그 정도로 밀접한 관계라고 본다”고 말했다. 친한 정치인과 얼마나 통화를 하냐는 질문에 그는 “친한 정치인이라도 뭐 출판기념회 하는데 꼭 와달라거나 이런 큰 행사가 있을 때 초청할 때나 보통 전화가 오지 솔직히 1년에 한두 번 전화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노 전 의원은 이어 “이제까지 이 총리가 이 사태에 대해 반응한 것만 가지고도 너무 거짓말들이 많았다고 많은 분들이 보고 있고 이제까지 한 거짓말만 가지고도 정상적인 총리로서의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조선일보는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성 전 회장이 국세청과 금융위, 금감원의 전·현직 고위 간부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정치권을 넘어 금융권으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정관계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완종 이완구 1년간 217차례 전화…노회찬 “부부관계 수준, 정치인들 전화 잘 안 해”

    성완종 이완구 1년간 217차례 전화…노회찬 “부부관계 수준, 정치인들 전화 잘 안 해” 노회찬, 성완종 국세청, 성완종 리스트, 노회찬 이완구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이 이완구 국무총리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전화 횟수와 관련해 비판을 쏟아냈다. 이완구 총리는 그동안 성완종 전 회장과 아는 사이지만 친분이 없고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부인해왔다. 그러나 19일 검찰이 이 총리와 성 전 회장이 지난 1년 동안 217차례 전화를 주고받은 내용을 확인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거짓 해명 논란이 나오고 있다. 노 전 의원은 20일 YTN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 총리와 성 전 회장의 전화 횟수를 언급하며 “거의 뭐 부부관계라고 봐야하는 그 정도로 밀접한 관계라고 본다”고 말했다. 친한 정치인과 얼마나 통화를 하냐는 질문에 그는 “친한 정치인이라도 뭐 출판기념회 하는데 꼭 와달라거나 이런 큰 행사가 있을 때 초청할 때나 보통 전화가 오지 솔직히 1년에 한두 번 전화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노 전 의원은 이어 “이제까지 이 총리가 이 사태에 대해 반응한 것만 가지고도 너무 거짓말들이 많았다고 많은 분들이 보고 있고 이제까지 한 거짓말만 가지고도 정상적인 총리로서의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조선일보는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성 전 회장이 국세청과 금융위, 금감원의 전·현직 고위 간부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정치권을 넘어 금융권으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정관계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수는 미국의 힘

    밀수는 미국의 힘

    밀수꾼의 나라 미국/피터 안드레아스 지음/정태영 옮김/글항아리/604쪽/2만 8000원 “밀수꾼은 국법을 어긴 사람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자연적 정의는 거스를 수 없는 법이다. 자연적 정의는 그런 행위를 범죄시한 적이 없으므로 밀수꾼들은 국법이 범죄라는 낙인만 찍지 않았으면 훌륭한 시민으로 칭송받았을 사람들이다.” 고전경제학의 창시자인 애덤 스미스(1723-1790)가 그 유명한 ‘국부론’에서 한 말이다. ‘경제학의 아버지’라는 명성의 도덕철학자가 밀수꾼을 존경한다니 생뚱맞지 않은가. “미국은 유서 깊은 밀수국가이다.” 애덤 스미스의 ‘밀수꾼 존경’에 못지 않은 충격 발언으로 들린다. ‘밀수꾼의 나라 미국’은 그 뚱딴지 같은 명제를 미국역사의 팩트로 조목조목 입증한 보고서이다. 역발상의 핵심 내용은 “미국은 영국의 식민통치 시절부터 독립전쟁을 거쳐 경제 초강대국이 되기까지 단 한 번도 불법무역과 연관되지 않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정의와 자유 수호의 나라’ 미국을 최고 밀수국가로 들춰낸 시도가 흥미롭다. “나는 밀수꾼의 공범이었다”는 말로 시작되는 ‘밀수꾼의 나라 미국’은 일반인이 아는 ‘자유와 인권의 나라’와는 천양지차의 맨 얼굴을 속속들이 보여준다. ‘탈세의 자유를 위해 나라를 세운 사람들’‘나라를 세운다고 전쟁을 벌이면서 밀수한 사람들’‘전 세계를 상대로 밀수와의 전쟁을 벌이는 세계 최대의 밀수국가’…. 그리고 그 충격적인 얼굴들은 하나의 줄로 선명하게 모아진다. ‘밀수는 미국 정부조직의 확대를 이끈 으뜸 동력이다’ 어찌 보면 미국사의 어두운 이면인 밀수 이야기의 큰 줄기는 이렇게 짜여진다. 식민지 시절 관세를 물지 않으려 발버둥질치다 대영제국과 충돌했고, 개발도상국 시절엔 흑인노예뿐 아니라 영국의 방적설비와 전문 기술자를 은밀하게 실어 날랐으며 선진국이 된 뒤엔 엄청난 규모의 노동인구가 불법으로 국경을 넘도록 부추겼다는 것이다. 그 흐름을 곱씹어 보면 독립전쟁과 서부개척, 산업혁명, 그리고 세계 최강 경제대국의 바탕에 밀수가 있다. “세계화의 어두운 측면인 불법적 경제행위가 지구촌에 완전히 생소한 위협인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사람들에게 경고장을 내민다”는 저자가 들춰낸 독립전쟁과 남북전쟁의 속사정을 들여다보자. 식민지 시절 미국 무역업자들은 서인도제도에서 당밀을 몰래 들여다가 뉴잉글랜드 양조장에 공급하는 대서양 밀수경제를 장악했다. 영국세관이 군대를 동원해 과잉단속하자 전쟁이 터진 것이다. 독립전쟁이 발발하기 10여년 전부터 영국세관이 밀수 단속을 강화하면서 폭동이며 세관선 방화가 잇따랐으며 미국 독립선언서에 최초로 서명한 존 핸콕이 보스턴에서 가장 유명한 밀수꾼이었다는 사실도 드러난다. 독립혁명에 성공한 뒤 영국에서 방적기, 소면기 등을 비롯한 산업기술과 전문기술자를 밀수한 미국은 건국 초기부터 지식재산 도둑질을 했던 셈이다. 섬유산업의 중심자원인 면화 생산에 필요한 흑인노예를 아프리카에서 밀수했고 혹독한 대우를 받던 노예가 남북전쟁의 씨앗이었음은 잘 알져진 사실이다. 노예제에 반대하며 ‘정직한 사람’으로 평가받던 링컨도 면화를 밀수해 군수품과 바꾸는 일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서부를 정복한 것도 군사력이 아닌 밀거래를 통해서였다. 온갖 밀거래를 일삼은 밀수꾼들이 미국 영토를 확장하는 데 첨병 노릇을 했다. 19세기 중반까지 미국이 새로 사들이거나 정복한 땅이 364만㎢가 넘었다고 한다. 미국 밀수꾼들은 수요가 폭발한 모피를 구하려 인디언 원주민 지역에 주류를 대량 밀반입했고 일꾼찾기에 혈안이 된 동남부 목화 농장주들을 위해 노예무역도 서슴지 않았다. 밀수꾼들은 미국 최초의 개척자로서 영토확장과 합병의 토대를 다진 셈이다. 현재 미국정부는 전 세계 어디든 단속의 손길을 뻗을 수 있는 거대한 행정조직을 구축해 놓고 있다. 그런가 하면 ‘마약과의 전쟁’으로 죄수 인구가 세계에서 가장 많다. 미국인인 저자는 미국 밀수 사업에 신참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으며 심지어 아마추어 밀수꾼들을 위한 학습서도 유행한다고 폭로한다. 저자의 말을 꿰어 보면 ‘정부 규모를 확대하고 행정조직을 각 지방으로 늘리며 강압적인 권력을 휘두르게 만든 요인’은 바로 밀수 단속이다. “지구촌을 돌고 있는 미국산 총기와 담배, 해적판 소프트웨어와 유해 폐기물을 고려하면 미국이야말로 밀수의 총본산이라 일컬을 만하다.” 그 말대로라면 미국은 여전히 세계최고의 밀수꾼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고시 플러스]

    국가직공무원 면접·인성평가 강화 올해부터 국가직 공무원의 공개경쟁 채용시험 면접이 강화된다.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15년 국가직 공채 면접시험 일정 변경안에 따르면 면접시험 응시 대상이 선발예정 인원의 130~140%로 늘어난다. 예년보다 10% 정도 증가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국가직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면접 응시 대상은 선발예정 인원의 130%, 국가직 7·9급 공채는 선발예정 인원의 140% 수준에서 결정된다. 면접 시간이 길어지고 가치관과 인성평가 비중도 강화된다. 5급 기술직은 오는 11월 28~29일, 외교관 후보자는 9월 17~19일, 7급 공채는 11월 12~16일에 면접이 실시된다. 5급 공채는 이틀에 걸쳐 모두 4시간 동안 1단계와 2단계 면접을 거쳐야 한다. 1단계(1일차)는 직무능력 평가 중심으로 이뤄지고 그룹별 개인발표(1인당 50분)와 직무능력 면접(40분)이 진행된다. 이어 2단계(2일차)에서는 공직가치관 및 인성 평가 중심으로 집단 심화토의(110분)와 공직가치관·인성 면접(40분)이 실시된다. 7급 공채의 경우 집단 토의 면접이 도입되고 9급 공채에서는 5분 스피치가 시행된다. 또 부처별 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면접시험 시범운영을 위해 올해 9급 공채 가운데 세무직렬은 국세청에서 면접을 주관한다. 이에 따라 세무직렬의 면접시험은 7월 4일부터 이틀간 별도로 시행되고, 최종 합격자도 같은 달 10일 발표된다. 변호사시험 합격자 1565명 발표 법무부는 올해 1월 치른 제4회 변호사시험에서 전체 응시자 2561명 가운데 61.1%인 1565명이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지난해 67.6%보다 하락했다.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후 3년 만에 바로 시험에 응시한 초시자의 합격률이 74.7%로 가장 높았다. 두 번째 응시자의 합격률은 46.6%, 세 번째는 25.9%, 네 번째는 21.3%로 집계됐다. 전체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869.62점, 합격기준 점수는 838.50점으로 나타났다. 초시자의 평균 득점은 913.00점으로 전체 응시자보다 다소 높았지만, 재시·삼시·사시자의 평균 득점은 793.03점에 그쳤다. 전체 과락자 355명 가운데 초시자는 123명으로 지난해 169명보다 감소했다. 합격자 성별은 남자 893명(57.1%), 여자 672명(42.9%)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계층 등에서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생 가운데서도 75명이 합격했다. 법무부는 “원칙적으로 입학정원 대비 75%(1500명) 이상으로 합격선을 정하되 기존 시험의 합격자 수와 합격률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지방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 뿌리 뽑는다

    A요양원은 의료급여 8000만원을 부당하게 청구해 말썽을 빚었다. 그런데 영업정지 대신 과징금 4억원을 부과받았다. 법적인 근거가 없어서였다. 저지른 위법행위에 비해, 또 병원장에겐 비교적 적은 돈이다. 그런데 납세를 미루고 있다. 고급 빌라에 살며 툭하면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면서도 재산을 다른 사람 명의로 돌려놔 압류도 불가능했다. 행정자치부 징수전담반은 숨긴 재산을 추적하는 등 노력하지만 지방세외수입의 경우 징수 수단이 마땅찮아 어려움을 겪는다. B건설회사는 기반시설부담금 20억원을 내지 않았다. 그러나 역시 법적 근거 미비로 계좌를 조회할 수 없어 압류에 엄두도 내지 못했다. 담당 공무원은 “56차례나 납부를 독촉했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고 한숨을 내뱉는다. 행자부는 이처럼 고질·상습적인 체납을 뿌리 뽑기 위해 ‘지방세외수입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15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은 지자체에서 부과하는 사용료, 수수료 등을 말한다. 지난해 기준 20조 6000억원으로 지자체 자체 재원의 21.9%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다. 그러나 2000여종에 이르는 지방세외수입을 200여개 법령에 따라 개별 부서에서 부과·징수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았다. 더욱이 고액·상습 체납에 대한 제재수단이 부족해 징수율이 75.9%로 국세(91.1%), 지방세(92.3%)보다 훨씬 낮았다. 2013년 법 제정과 함께 체납징수 기반이 마련됐지만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80여종에만 적용됐다. 이번 개정으로 특히 징수율이 50% 안팎인 과태료와 변상금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금융거래 정보 요청,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새로운 제재 근거를 마련했고 다른 지자체에서 체납자 재산을 발견하면 해당 지자체가 징수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너무 가혹한 징벌이라는 여론 때문에 시행하지 못했지만, 조세정의를 구현하고 갈수록 더해가는 지자체 재정난 해소를 위해 단행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지방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 뿌리 뽑는다

    A요양원은 의료급여 8000만원을 부당하게 청구해 말썽을 빚었다. 그런데 영업정지 대신 과징금 4억원을 부과받았다. 법적인 근거가 없어서였다. 저지른 위법행위에 비해, 또 병원장에겐 비교적 적은 돈이다. 그런데 납세를 미루고 있다. 고급 빌라에 살며 툭하면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면서도 재산을 다른 사람 명의로 돌려놔 압류도 불가능했다. 행정자치부 징수전담반은 숨긴 재산을 추적하는 등 노력하지만 지방세외수입의 경우 징수 수단이 마땅찮아 어려움을 겪는다. B건설회사는 기반시설부담금 20억원을 내지 않았다. 그러나 역시 법적 근거 미비로 계좌를 조회할 수 없어 압류에 엄두도 내지 못했다. 담당 공무원은 “56차례나 납부를 독촉했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고 한숨을 내뱉는다. 행자부는 이처럼 고질·상습적인 체납을 뿌리 뽑기 위해 ‘지방세외수입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15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은 지자체에서 부과하는 사용료, 수수료 등을 말한다. 지난해 기준 20조 6000억원으로 지자체 자체 재원의 21.9%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다. 그러나 2000여종에 이르는 지방세외수입을 200여개 법령에 따라 개별 부서에서 부과·징수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았다. 더욱이 고액·상습 체납에 대한 제재수단이 부족해 징수율이 75.9%로 국세(91.1%), 지방세(92.3%)보다 훨씬 낮았다. 2013년 법 제정과 함께 체납징수 기반이 마련됐지만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80여종에만 적용됐다. 이번 개정으로 특히 징수율이 50% 안팎인 과태료와 변상금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금융거래 정보 요청,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새로운 제재 근거를 마련했고 다른 지자체에서 체납자 재산을 발견하면 해당 지자체가 징수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너무 가혹한 징벌이라는 여론 때문에 시행하지 못했지만, 조세정의를 구현하고 갈수록 더해가는 지자체 재정난 해소를 위해 단행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한·일 국세청장 “역외 탈세 방지 협력”

    한·일 국세청장 “역외 탈세 방지 협력”

    임환수(오른쪽) 국세청장과 하야시 노부미쓰 일본 국세청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에서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하고 악수하고 있다. 양국 국세청장은 상대 국가 안에서 세금 징수권을 서로 보장해 주는 ‘징수 공조 약정문’을 맺기로 하는 등 역외 탈세를 막기 위해 상호 정보 교환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세금을 제때 내지 않는 내국인이 일본에 재산이 있다면 이를 압류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 제공
  • ‘홍준표에 1억 배달’ 지목 윤씨, 당시 경남기업 사외이사였다

    ‘홍준표에 1억 배달’ 지목 윤씨, 당시 경남기업 사외이사였다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돈 1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윤모씨는 당시 이 회사 사외이사를 맡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윤씨는 홍 지사의 특보로도 일한 바 있어 성 전 회장과 홍 지사 사이의 메신저로 활동할 수 있었을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린다. 14일 경남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05~2014년 사업보고서와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2008년 5월 경남기업 고문으로 들어간 윤씨는 2010년 3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이 회사 사외이사를 지낸 뒤 2012년 2월 부사장에 선임됐다. 앞서 성 전 회장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2011년 6월쯤 당 전당대회에 나온 홍 지사에게 윤씨를 거쳐 1억원을 전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윤씨는 언론인 출신으로 성 전 회장의 외가 쪽 인척 관계에 있는 인사다. 주로 정치부 기자로 일한 그는 2008년 언론계를 떠난 뒤 중앙대 선배인 서청원(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당시 친박연대 공동대표를 도우면서 정계에 발을 디뎠다. 2010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당 대표 경선 당시 안상수 전 의원과 경합을 벌이던 홍 지사의 공보 특보를 지냈으며,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엔 광명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다가 뜻을 접기도 했다. 윤씨가 홍 지사의 경선 때 공보 특보를 지냈고 경남기업 사외이사였던 점에 비춰 볼 때 그는 성 전 회장과 홍 지사 간에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경남기업의 사외이사 면면을 보면 정치인이기도 했던 성 전 회장이 아무한테나 사외이사를 맡기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일 만큼 진용이 화려하다. 역대 사외이사 명단에는 임창열 전 재정경제원 장관(전 경기지사)과 전형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유력 인사들의 이름이 올라 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충남 아산시장에 옛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면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거액의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임좌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도 2005년 3월부터 2006년 7월까지 경남기업 사외이사로 재직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원윤희 국세행정개혁위원장

    원윤희 국세행정개혁위원장

    원윤희(58) 서울시립대 총장이 13일 국세청 자문기구인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제2대 위원장에 위촉됐다. 국세청은 원 신임 위원장의 세정 참여 경험과 경륜,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위촉 사유를 밝혔다. 국세행정개혁위원회는 당연직인 국세청 차장과 15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되며 국세행정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 日 샐러리맨 24% 정년퇴직 후에도 같은 직장 다닌다

    일본 직장인들은 정년퇴직 후에도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비율이 2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년 퇴직금은 평균 1억 6000만원 정도다. 노지리 사토시 피델리티 퇴직·투자교육연구소 소장은 지난 1∼2월 퇴직금을 받은 60∼65세 일본인 퇴직자 8630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퇴직금이 1746만엔(약 1억 5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퇴직자들은 퇴직금을 연금 형태로 받기보다는 퇴직금 전부 또는 일부를 일시금으로 받는 비율이 높았다. 퇴직금 전부를 한꺼번에 받은 비율은 63.8%였고 퇴직금 일부를 받고 나머지를 연금으로 받은 비율은 33.2%였다. 전액을 연금으로 받은 비율은 3.3%에 그쳤다. 국세청이 지난해 초 발표한 2012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50대 직장인의 평균 퇴직금은 1600만원 선이다. 일본 샐러리맨들은 소득이 줄더라도 정년퇴직 후에 같은 직장에서 계속 일하는 비율이 높았다. 조사 대상자의 24.3%가 ‘정년 후에도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60세와 61세는 그 비율이 각각 38.1%, 35.5%나 됐다. 노지리 소장은 금융투자협회가 14일 서울에서 여는 ‘일본 퇴직연금시장 특별 세미나’에서 이런 조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발표한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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