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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양동훈(국세청 대변인)씨 부친상 14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6일 오전 070-7816-0253 ●강태완(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장)씨 별세 13일 경희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02)958-9545 ●박준원(울산신문 판매부장)씨 장인상 14일 영천 영남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054)330-7398 ●장진명(전 은행감독원 검사역)씨 별세 대영(미국 거주·사업)기영(시흥에코피아 기술본부장)연실(용화여고 교사)씨 부친상 최해운(뉴스콘 대표·전 한국일보 기자)박동우(네오게임 대표)씨 장인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3151 ●정기택(경북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진욱(사업)일경(대구가톨릭대 교수)씨 모친상 김천수(대주회계법인 대표)씨 장모상 정혜윤(대구신문 기자)씨 조모상 14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53)655-4504 ●이영희씨 별세 성상철(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민(소아과의원장)씨 모친상 강환섭(소아과의원장)하일수(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과장)씨 장모상 14일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2072-2016
  • ‘파나마 페이퍼스’ 역외 탈세 해결…OECD 회원국 국세청 공조 합의

    얼마 전 사상 최대 규모로 유출된 일명 ‘파나마 페이퍼스’ 문서로 불거진 역외탈세 문제에 세계 각국 국세청들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역외탈세공조협의체(JITSIC) 35개 회원국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역외탈세 문제의 효과적 해결을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긴밀하게 공조하기로 합의했다고 한국 국세청이 전했다. 기존 국제탈세정보교환센터에서 확대 개편된 JITSIC는 회원국들 사이에 과세 정보를 교환하고 국제적 조세회피 기법과 동향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JITSIC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파나마 페이퍼스 등과 관련한 역외탈세 정보를 서로 신속하게 교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보다 이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일부 회원국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운영하기로 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홍기용 교수 한국감사인연합회장 선임

    홍기용 교수 한국감사인연합회장 선임

    홍기용(55)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가 최근 한국감사인연합회 회장(상임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홍 회장은 대한경영학회 학회지편집위원장, 국세청 국세행정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납세자연합회장, 한국복지경영학회장, 한국세무학회장을 지냈다. 임기는 2년이다.
  • [4·13 총선] 與 추경호·윤상직 국회 첫 입성… 더민주 기업인 김병관 당선

    [4·13 총선] 與 추경호·윤상직 국회 첫 입성… 더민주 기업인 김병관 당선

    최경환 4선·김광림 3선 성공 전하진 前한컴 대표는 석패 이번 총선에 대거 출사표를 던진 경제관료와 경제계 인사들도 희비가 엇갈렸다. 야당이 꺼내 든 ‘경제 심판론’이 먹히면서 ‘안정권’이라는 평가를 받던 상당수 여당 후보도 예상을 깨고 분루를 삼켰다. 경제관료 중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을 진두지휘한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비례대표 2번으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진박 후보’ 감별사로 전국을 누빈 경제부총리 출신의 새누리당 최경환(경북 경산) 의원도 4선에 성공했다. 재정경제부 차관 출신인 새누리당 김광림(경북 안동) 의원도 3선 고지에 올랐다. 중소기업청장 출신의 이현재(경기 하남) 의원 역시 여의도에 재입성했고, 대구 진박 후보의 대표격인 새누리당 추경호(대구 달성, 전 국무조정실장) 후보도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았다. 박근혜 정부에서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낸 윤상직(부산 기장) 새누리당 후보도 초선 의원이 됐다. 경제부총리 출신인 더민주의 김진표(경기 수원무) 전 의원과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정세균(서울 종로) 더민주 의원도 50% 안팎의 지지로 20대 국회에 나란히 입성했다. 특히 정 의원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당의 대권 후보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밀리는 것으로 나왔지만 본선에서는 ‘정치 1번지’ 종로를 거뜬히 지켜 냈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지낸 이종구(서울 강남갑) 전 새누리당 의원도 17, 18대에 이어 3선에 성공했다. 반면 새누리당 진박 후보에 밀려 무소속으로 나왔던 류성걸(대구 동갑) 전 기획재정부 2차관과 더민주 후보로 나선 이용섭(광주 광산을) 전 국세청장은 낙선했다.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송석준(경기 이천) 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과 권석창(충북 제천·단양)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도 금배지를 달았다. 기업인 중에서는 더민주 후보인 김병관(성남 분당갑) 웹젠 이사회 의장이 예상을 깨고 새누리당 후보인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을 누르며 여의도에 첫발을 내디뎠다. 새누리당의 박덕흠(충북 보은·옥촌·영동·괴산, 전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의원도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전하진(성남 분당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여론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달렸지만 2위에 그쳤다. 무소속 후보인 권은희(대구 북갑) 전 KT 전무도 진박 후보인 정태옥 전 대구시 부시장에게 밀려 낙선했다.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가 영입한 양향자(광주 서을) 전 삼성전자 상무도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벽을 넘지 못했다. 경제학자 출신으로는 무소속 유승민(대구 동을, 전 KDI 연구원) 후보와 이혜훈(서울 서초갑, 전 KDI 연구원) 새누리당 후보, 더민주의 비례대표 4번인 최운열 서강대 석좌교수가 당선됐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불황에도…국세, 두달간 11조 더 걷혔다

    부가세·소득세 증가 두드러져 재정 적자폭 8조4000억 줄어 경제가 어려운데도 올 들어 2월까지 걷힌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조원가량 늘었다. 기획재정부가 12일 발표한 ‘4월 월간 재정동향’을 보면 올해 1~2월 국세수입은 42조 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조 9000억원 더 걷혔다. 이에 따라 세수 목표 대비 실제 걷힌 세금 비율인 세수 진도율도 4.4% 포인트 높아진 19.1%를 기록했다.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증가가 두드러졌다. 부가세는 2월까지 13조 6000억원이 걷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조 8000억원 늘었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으로 소비가 개선되고 수출 감소로 부가세 환급금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소득세는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 취업자 수 증가, 명목임금 상승 등으로 2조 8000억원이 늘어난 13조 9000억원이 걷혔다. 법인세는 2조 6000억원으로 9000억원 늘었다. 재정 적자는 여전했지만 세수가 늘면서 적자 폭은 줄었다. 올 1~2월 세외수입과 기금수입 등을 합친 총수입은 65조 9000억원, 총지출은 68조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2조 1000억원 적자였다. 정부의 재정 건전성을 보여 주는 관리재정수지(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재정수지)도 5조 7000억원 적자였지만 적자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조 4000억원 줄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크루즈 여행객도 출국할때 내국세 환급해준다

    부산항을 이용하는 크루즈 여행객도 출국시 내국세를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9일부터 크루즈 여행객에 대해 시내 사후면세점(tax-free shop)에서 구입한 물품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를 부산항을 통해 출국시 현금으로 돌려는 내국세환급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이 전국 처음이다. 내국세환급제도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외국인이 시내 면세판매장에서 물품구매 후 출국하는 경우 세관의 반출 확인을 받은 후 물품 구매금액에 포함된 내국세를 환급해주는 제도이다. 지난해 8월 31일 새로운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하기 전 옛 터미널에는 환급업체인 글로벌텍스프리와 글로벌블루 2개 업체가 입점해 출국시 현장에서 환급업무를 취급했다. 하지만 환급실적 저조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신국제여객터미널 이전과 함께 철수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새로운 환급업체가 입점하지 않아 전표 수거를 통한 사후 환급을 실시해 여행객의 불편이 많았다. 부산본부세관은 최근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 여행객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내국세 환급 규모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에 영업 중인 6개 환급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국제여객터미널에 (주)큐브리펀드사가 대표 사업자로 입점했으며 나머지 5개 환급업체의 전표까지 일괄 대행토록했다. 특히국제여객터미널에서만 아니라 크루선이 접안하는 감만부두 및 영도국제여객터미널에서도 현금으로 환급이 이루어진다. 지난 4월 9일 부산항에 크루즈선 ‘크리스탈 세르니티호’와 ‘퀀텀 오브 더 시즈호’가 크루즈 관광객에 대해 920건, 900여만원의 현금 환급이 이루어졌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크루즈 여행객에게 현금으로 즉시 환급이 이루어져 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며, 앞으로 제주 및 인천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참여정부 인사수석 “호남차별 없었다”

    이번 총선의 막판 이슈로 등장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참여정부의 ‘호남 홀대론’에 대해 참여정부 측 핵심 인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정찬용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인사수석 등 호남 출신 발탁인사들은 1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참여정부의 호남인사 홀대는 명백한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참여정부는 총리, 장관, 4대 기관장(국정원장·검찰총장·경찰청장·국세청장) 등 정무직 106명 가운데 29%인 31명이 호남 인사였다”며 “역대 어느 정부보다 호남인사를 가장 많이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차관급 이상 고위 각료 중 호남 인사 비중은 26%로 1980년 이후 김대중 정부를 제외하면 가장 높았고 광주 시민단체, 정당, 대학 등에서 활동하다가 청와대, 정부, 정부 산하기관, 대통령 직속 위원회 등에 발탁된 인사도 100명에 육박한다고 근거를 제시했다. 정찬용 전 수석 등은 “입법·사법·행정부 수장이 동시에 호남 출신인 정부는 건국 이래 노무현 정부가 유일했다”며 “지역주의를 조장하고 호남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려고 참여정부 호남인사 홀대를 주장하는 사람이나 세력은 분열주의자이자 호남을 고립시키려는 불순한 세력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8일 광주를 방문해 “저에게 덧씌워진 ‘호남홀대’, ‘호남차별’이란 오해는 부디 거둬달라. 그 말만큼은 제 인생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치욕이고 아픔”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이에 대해 “패권주의에 의해 부당하게 낙후된 호남을 어떻게 다른 지역과 동등한 대접을 받게 하느냐가 문제의 핵심”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보면 (문 전 대표는)호남의 낙후를 극복할만한 의지, 역량을 보이지 못했고 호남홀대 의사 없었다는 말 정도로 호남 소외 문제를 변명할 수 없다”고 받아쳤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정찬용 참여정부 인사수석, “노무현 정부 호남차별 없었다”

    총선의 막판 이슈로 등장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참여정부의 ‘호남 홀대론’에 대해 참여정부 측 핵심 인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정찬용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인사수석 등 호남 출신 발탁인사들은 1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참여정부의 호남인사 홀대는 명백한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참여정부는 총리, 장관, 4대 기관장(국정원장·검찰총장·경찰청장·국세청장) 등 정무직 106명 가운데 29%인 31명이 호남 인사였다”며 “역대 어느 정부보다 호남인사를 가장 많이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차관급 이상 고위 각료 중 호남 인사 비중은 26%로 1980년 이후 김대중 정부를 제외하면 가장 높았다. 광주 시민단체, 정당, 대학 등에서 활동하다가 청와대, 정부, 정부 산하기관, 대통령 직속 위원회 등에 발탁된 인사도 100명에 육박한다고 근거를 제시했다. 정찬용 전 수석 등은 “입법·사법·행정부 수장이 동시에 호남 출신인 정부는 건국 이래 노무현 정부가 유일했다”며 “지역주의를 조장하고 호남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려고 참여정부 호남인사 홀대를 주장하는 사람이나 세력은 분열주의자이자 호남을 고립시키려는 불순한 세력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8일 광주를 방문해 “저에게 덧씌워진 ‘호남홀대’, ‘호남차별’이란 오해는 부디 거둬달라. 그 말만큼은 제 인생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치욕이고 아픔”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이에 대해 “낙후된 호남을 어떻게 다른 지역과 동등한 대접을 받게 하느냐가 문제의 핵심”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보면 (문 전 대표는)호남의 낙후를 극복할만한 의지, 역량을 보이지 못했고 호남홀대 의사 없었다는 말 정도로 호남 소외 문제를 변명할 수 없다”고 받아쳤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SSEN초점] ‘미쓰비시 광고’ 거절한 송혜교... 우리가 몰랐던 그녀

    [SSEN초점] ‘미쓰비시 광고’ 거절한 송혜교... 우리가 몰랐던 그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연 배우 송혜교가 미쓰비시 자동차의 중국 광고 출연 제안을 거절해 화제다. 11일 송혜교 소속사 측은 미쓰비시 자동차 광고 제안을 받은 송혜교가 이 기업이 제2차 세계대전 전범기업이라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 기업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일제 강점기, 이 기업은 조선인을 강제 연행해 노동력을 착취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선 탈세로 씌워진 비호감 이미지를 무마하려는 전략적 행동이라고 폄훼하기도 한다. 사실 송혜교는 ‘탈세 논란’으로 한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송혜교는 세무 관련된 일체의 업무 및 기장 대리를 세무법인에 위임하여 처리해 왔다. 2012년 국세청으로부터 ‘비용에 대한 증빙이 적절치 못하여 인정할 수 없다’는 지적을 받기 전까지 세무대리인에 의하여 부실한 신고가 계속되어 왔던 것을 송혜교는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황이었고, 이후 세무조사를 통하여 세무신고 대리 세무사 직원의 업무상 잘못으로 통상적인 소득세의 2배 가까운 중과세와 가산세까지 납부한 바 있다. 당시 송혜교 측은 비록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여 일체의 업무를 위임하였더라도 모든 최종 책임은 납세자 본인에 있음을 인정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다. 하지만 사과 이후에도 ‘탈세녀’ 꼬리표는 계속 따라 다녔다. 송혜교는 이런 반응에 ‘억울하다’ 소리치지 않고 묵묵히 연기로 보답했다. 탈세 오역을 벗기 위한 행동이 아닌 진정성 있는 꾸준한 선행도 해왔다. 그동안 송혜교는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한국을 알리고 역사를 바로잡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들은 전 세계 주요 미술관, 박물관 등에 우리 역사를 알리기 위해 한국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 교수의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프로젝트’에 송혜교가 후원자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송혜교는 2012년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후원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중국 상하이, 중경, 항주 임시정부청사를 비롯해 7곳의 전시관에 한글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참여했다. 2013년에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역할을 맡은 송혜교가 시각장애인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이유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립기념관 점자 안내서’를 발간 하기도 했다. 또 2014년엔 미국 필라델피아 ‘서재필 기념관’, 로스엔젤레스 남가주대학(USC) ‘도산 안창호 하우스’ 등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했으며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열사 기념관’에 부조작품을 기증했고, 지난해엔 캐나다 박물관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 독립운동의 거점지인 미국 ‘뉴욕한인교회’ 등에 한글 안내서를 비치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송혜교는 2년 전 ‘탈세녀’란 꼬리표가 붙기 전부터 선행을 해왔다. 탈세 오역을 벗기 위한 눈 가리기 식 선행이 아니란 걸 증명하는 부분. 송혜교의 선행을 가까이서 지켜본 서경덕 교수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송혜교가 미쓰비시 광고를 거절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면서 “송혜교 씨는 오랫동안 저와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프로젝트’를 해왔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진 일명 ‘개념 배우’”라고 칭찬했다. 알고 보면 송혜교의 미쓰비시 광고 거절은 ‘전략적’ 행동이 아닌 ‘당연한’ 행동인 것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더블 선거서 개헌 노리는 아베… ‘공공기관 이전’ 지방 껴안기

    [글로벌 인사이트] 더블 선거서 개헌 노리는 아베… ‘공공기관 이전’ 지방 껴안기

    일본 소비자청, 총무성 통계국이 오는 7월부터 도쿠시마현 가미야마, 와카야마현 등에 각각 일부 직원을 보내 현지에서 한 달가량의 ‘테스트 근무’를 시킬 예정이다. 오는 8월 부처 이전 결정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해서다.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반도 구미코 청장을 비롯한 소비자청 직원 9명은 도쿄를 떠나 도쿠시마현 가미야마에서 나흘 동안 출장 근무를 하면서 도쿄 가스미가세키의 직원들과 화상 회의를 여는 등 원격 업무를 테스트했다. 이들은 원격 회의와 정보시스템 작동 등을 확인하고 근무 조건 등을 점검했다. 이들의 ‘이동 근무’도 소비자청 이전을 위한 시험 근무였다. 소비자청은 도쿠시마현이, 통계국은 와카야마현이 각각 이전을 받겠다고 요구해 아베 신조 총리의 최종 결정만 남겨놓고 있다. 아베 정부는 “오는 8월 소비자청과 총무성 통계국의 지방 이전 문제를 최종 결정한다”고 지난달 밝혔다. 지역 주민은 “이변이 없는 한 이전이 확정적”이라며 기대에 부풀어 있다. 정부 부처와 함께 아베 정부는 산업기술종합연구소 등 정부 산하 연구 및 연수 담당 기관 23곳의 전면 또는 일부 지방 이전도 추진 중이다. 현재 국립건강·영양연구소의 오사카부 이전이 결정됐고, 주류종합연구소는 히로시마현으로 옮겼다. 아베 정부의 이 같은 부처와 산하기관 지방 이전 시도는 표밭인 지방의 불만을 다독거리고 끌어안고 가기 위해서다. 한국을 본떠 선거와 지방 활성화에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크다. 지방 인구가 줄고 기업들은 활력을 잃은 채 추락하고 있는데도 ‘도쿄 일극화 추세’가 심화돼 지방 불만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도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으로는 해마다 10만명이 넘는 인구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최근 일본 국세조사에 따르면 2015년 말 현재 도쿄도와 가나가와·사이타마·지바현 등 도쿄 주변 3개 현을 합친 수도권 인구는 3612만 6355명으로 일본 전국 인구의 28.4%다. 5년 전보다 50만 7791명이 증가했다. 반면 지역경제의 대명사로 전통적 상공업도시인 오사카부의 인구는 68년 만에 줄었다. 지난해 말 조사 결과 인구는 2010년에 비해 0.3%, 2만 6337명이 줄어든 883만 8908명이었다. 전통적 제조업이 쇠퇴하는 추세인 데다 아베노믹스 여파로 일자리가 줄어든 결과다. 도쿄 주변에 포진한 수출 위주 대기업들은 호황이지만 대조적으로 내수 지향의 중소기업들은 높아진 수입 물가, 원자재 가격 상승 효과로 더욱 어려워져 문을 닫고 있다. 오사카 인구 감소는 1950년 이후 처음이다. 일본 경제 부흥이 본궤도에 올랐던 1965년에 20.94% 증가한 것을 비롯해 1990년 이후에도 1% 미만 수준이지만 증가세가 꾸준했다. 오사카의 인구 감소는 더욱 어려워진 지방의 상황을 상징한다. 지방 재건과 활성화 등 ‘지방 창생’ 슬로건을 내세워 온 아베 정권은 부처 이전을 지방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고 간판 정책으로 선전하고 싶어 한다. 아베 정권은 “2020년에는 도쿄권으로 들어오는 전입자 수를 제로(0)로 만들고 과밀화를 시정하겠다”고 선전해 왔다. 나가노현은 법인 사업세를 3년간 95%, 도야마 및 이시카와현은 90% 감액하고 있는 등 지자체들은 아베 정책에 발맞춰 기업의 본사 기능 유치를 위해 각종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지만 지방 이전 움직임은 크지 않다. 도쿄 일극으로의 돈, 권력, 일자리 집중이 더욱 확연해지기 때문이다. 오는 7월 참의원 선거를 중의원까지 합쳐 ‘더블 선거’로 치러 개헌선을 확보하겠다는 아베 정권에는 지방 균형 발전을 내세워 지역 표심을 자극하고 끌어올 필요가 어느 때보다 크다. 아베 정권은 일단 도쿄의 라이벌 도시로 ‘일본 정신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을 가져 온 교토에 “문화청의 전면 이전”이라는 선물을 줬다. 지난달 22일 아베 총리가 본부장으로 있는 총리 산하 ‘마을·사람·일 창생본부’가 최종 승인했다. 문화청은 예산 규모 1000억엔에 직원 233명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는 한정적이지만 교토 및 주변 지역민들에게 자부심을 줬다고 평가된다. 본격적인 부처 및 관련 기관 이전에는 아베 총리의 결단이 필요하다. 하지만 총리 측은 지방 요구와 관료 저항이라는 상반된 상황 속에서 조심스럽게 주판알을 튕기며 지역 이전의 말판을 놓고 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와인 택배·치킨집 맥주 배달 불법이었어?

    백화점 와인숍에서 택배로 와인세트를, 치킨집에서 맥주를 배달해 준다면 불법일까 아닐까. 정답은 ‘불법’이다. 현행법상 전통주를 제외한 모든 주류는 인터넷,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팔 수 없고 오로지 대면 거래만 할 수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각 지방국세청에서 주류 불법 통신판매 혐의가 있는 소매점주 120여명에 대해 기획 점검을 벌여 이 중 65곳을 적발하고 과태료 총 2억 68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적발된 대부분의 소매점은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받았다. 국세청의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에 따르면 전통주만 통신판매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일반 주류판매업자는 인터넷에서 제품을 홍보하거나 사전 예약을 받는 것까지만 할 수 있다. 즉 전통주가 아닌 술은 소비자가 매장을 찾아 결제하고 물건을 직접 가져가야 한다. 정부가 주류 통신판매를 금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미성년자가 쉽게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또 가짜 양주가 유통돼 시장 질서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집, 치킨집 등 소매점뿐 아니라 소비자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 국세청이 단속하기도 쉽지 않다. 국세청은 주류를 택배나 퀵서비스를 이용해 배송해 주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송장을 집중 확보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벌였다. 국세청 관계자는 “택배 자료를 근거로 점검을 벌인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며 “이번 점검은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주류를 유통해선 안 된다는 인식을 심어 준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세금 없거나 저세율 ‘검은돈’ 세탁에 최적…1960년대 이후부터 역외금융 중심지로

    세금 없거나 저세율 ‘검은돈’ 세탁에 최적…1960년대 이후부터 역외금융 중심지로

    ‘파나마 페이퍼스’ 파문이 확산되면서 조세피난처인 카리브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척박한 자연에 서구의 식민 지배를 겪으며 오랜 기간 낙후됐던 카리브해의 섬들은 1960년대 이후 역외금융의 중심지로 떠오르며 현재까지도 세계 유력 인사들의 검은돈이 세탁되고 있다. 카리브해는 미국 남부와 중미 동부, 남미 북부에 둘러싸인 대서양의 내해로 스페인,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의 식민지 쟁탈전이 일어났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영연방 소속이거나 영국 자치령인 바하마, 케이맨제도, 버진아일랜드 그리고 카리브해와 접한 파나마는 이번 파나마 페이퍼스 파문뿐만 아니라 조세회피 사건이 불거지면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조세피난처다. 카리브해 섬들은 법인세와 소득세가 없거나 세율이 매우 낮다. 미국 시민단체인 ‘조세정의를 위한 시민 모임’은 국세청 통계를 인용해 2010년 미국 기업이 신고한 해외 자회사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이 조세피난처 12개국에 집중됐다고 발표했다. 12개국 중에는 버뮤다, 케이맨제도, 버진아일랜드, 바하마, 바베이도스, 앤틸리스제도 등 카리브해 섬 6곳이 포함돼 있다. 2010년 한 해 미국 기업의 해외 자회사 영업이익은 9290억 달러였으며 이 중 조세피난처 12곳의 영업이익은 5050억 달러였다. 특히 카리브해 6개 섬의 미국 자회사 영업이익은 1660억 달러로 전체의 17.8%에 달했다. 버뮤다, 케이맨제도, 버진아일랜드 등 3개 섬의 미국 자회사 영업이익은 이들 섬 전체 국내총생산(GDP)보다 10~17배 많았다. ●바하마 등 6곳 美 자회사 영업익 1660억弗 달해 전문가들은 카리브해 조세피난처의 시초를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했던 전설적인 마피아 두목 알폰소 카포네(알 카포네)가 1931년 탈세 혐의로 11년형을 선고받은 시기 전후로 잡는다. 알 카포네의 동료 마이어 랜스키는 알 카포네가 구속되자 미국에 있는 범죄자금을 빼돌린 뒤 돈세탁을 해 다시 가져올 계획을 세웠다. 랜스키는 여행 가방에 현금을 가득 채운다거나 자금을 다이아몬드, 수표, 무기명 주식으로 바꾸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범죄자금을 해외로 반출한 뒤 스위스 은행의 비밀 계좌에 보관했다. 스위스 은행은 미국에 있는 랜스키에게 대출 형식으로 자금을 돌려줬고, 랜스키는 이런 과정을 통해 세탁된 ‘깨끗한’ 돈을 만질 수 있게 됐다. ●랜스키 1959년 이후 바하마에 범죄자금 보관 살인과 폭력을 일삼던 알 카포네가 결국 탈세로 무너지는 것을 본 랜스키는 미국 조세당국의 권한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이 돈을 굴리기로 결심한다. 랜스키는 미국을 떠나 쿠바에서 카지노 사업을 시작했고 경마, 마약 사업에까지 손을 뻗쳤다. 이곳은 명실상부한 조직폭력단의 돈세탁 중심지로 부상하게 된다. 그러나 1959년 쿠바혁명이 발발하자 랜스키는 사업을 벌일 다른 장소를 물색한다. 그는 적당히 작고 적당히 부패해 정치권력을 충분히 매수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미국과 적당히 가까워 도박꾼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곳을 원했다. 랜스키의 눈에 들어온 곳은 미국 플로리다주와 쿠바 사이에 있는 바하마였다. 랜스키는 부패한 영국 상인들이 장악한 이곳에 미국의 범죄자금을 비밀리에 보관하고 운용하는 ‘조세피난처’를 구축한다. 랜스키가 바하마에서 사업을 막 시작했던 1961년 바하마 식민성 관리였던 W G 헐랜드는 잉글랜드은행(BOE) 관리에게 서한을 보내 우려를 표명한다. 헐랜드는 “효과적인 규제의 부족이 거대한 (세금) 구멍이 될 수 있다. 현재 바하마에는 인근 버뮤다와 마찬가지로 모든 종류의 금융 마녀들이 몰려들고 있다. 그들의 활동은 반드시 공익에 부합하도록 통제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헐랜드의 조언은 묵살됐다. 영국 저널리스트 출신의 니컬러스 색슨은 조세피난처를 다룬 책 ‘보물섬들’에서 이 같은 사실을 서술하며 “영국 정부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랜스키는 조세피난 제국을 건설했다”고 평가했다. ●바하마 자치정부 역외금융 발전시켜 경제 성장 바하마에 검은돈이 몰려들자 바하마 자치정부는 이들의 돈을 관리하는 역외금융을 발전시켜 경제 성장을 일궈낸다. 700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바하마는 전체 면적이 한반도의 16분의1이며 경작 가능 지역은 전체의 0.5%에 불과해 농공업이 발전하기 어려워 역외금융과 같은 3차산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바하마의 성공은 비슷한 조건을 갖고 있는 인근 영국 자치령 섬들을 자극한다. 케이맨제도는 1960년대만 하더라도 전화시설조차 없었던 낙후된 곳이었다. 1960년대 후반 케이맨제도 자치정부는 자유방임주의, 면세, 비밀 보장을 골자로 하는 법을 제정해 조세회피를 노리는 자금을 끌어모으며 역외금융을 발전시킨다. 이들의 성공 모델은 파나마 등 중남미 국가들에도 영향을 미친다. 바하마, 케이맨제도 등 카리브해 섬들이 조세피난처로 성공적으로 변모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들의 식민지 유산이 있다. 과거 영국, 네덜란드 등 서구국가의 식민지였던 카리브해 섬들은 비록 자연조건은 열악하고 물적 인프라는 부족했지만 서구로부터 이식된 소유권과 금융 거래를 보장하는 현대적인 법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미국과 물리적으로 가깝고 유럽의 문화를 공유하고 있었다는 점도 조세를 회피하려는 서구의 부유층들이 카리브해 섬을 피난처로 애용했던 이유 중 하나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전화(戰禍)가 미치지 않은 지역을 찾던 유럽의 기업들이 카리브해 섬으로 사업을 옮겨 활동하면서 이들 섬의 역외금융 발전을 촉진시키기도 했다. ●서구 식민 지배로 금융 법체계 갖춘 것도 장점 영국이 2차 세계대전 이후 과거 식민지였던 카리브해 섬에서 손을 떼면서 이들이 조세피난처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제국의 축소로 더이상의 식민지 경영이 어려워진 영국은 카리브해의 식민지와 자치령에 더 많은 자치권을 부여하는 대신 재정 독립을 요구했다. 이에 카리브해 섬들은 영국으로부터 경제적 독립을 이루기 위해 역외금융을 발전시켰다는 것이다. 미국 앨라배마대 법대 교수인 토니 프라이어와 앤드루 모리스는 공동 논문에서 “영국 정부는 탈식민화 과정에서 식민지 경제의 지속 가능성만 염두에 뒀을 뿐 ‘조세피난’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용어 클릭] ■조세피난처(tax haven) 법인에 부과하는 세금이 없거나 매우 낮고 법인 설립이 쉬우며 금융 거래의 비밀이 철저히 보장돼 조세 회피 목적으로 이용되는 국가나 지역을 뜻한다. 카리브해 섬 대부분은 법인세와 소득세율이 0%인 무세 지역에 속한다.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서기관 승진△제2차관실 송완호△홍보담당관실 최재웅△운영지원과 김맹호△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곽재규△과학기술정책과 황한진△연구예산총괄과 정옥균△소프트웨어정책과 공진호△방송산업정책과 김용미△전파정책기획과 이정순◇기술서기관 승진△창조행정담당관실 김국현△국제협력총괄담당관실 김직동△비상안전기획관실 오태건△연구개발정책과 이규만△원천기술과 이병희△연구기관지원팀 정진현△창조경제기획과 이종우△네트워크진흥팀 이동호△정보통신정책과 이항재△사이버침해대응과 고창휴△미래창조과학부(파견) 정필승 ■여성가족부 ◇국장급 승진△대변인 황윤정△정책기획관 김중열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역외탈세정보담당관 오호선△부가가치세과장 권순박△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문희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화적정기술사업단장 안지환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데일리한국 <편집국>△산업부 부국장 이진우△정경부 부장 최영운
  • 1분기 부가세 예정신고·납부 법인사업자 25일까지 마쳐야

    국세청은 7일 법인사업자 78만명은 1∼3월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와 납부를 오는 25일까지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8만명이 늘었다. 이번 예정신고 의무 대상이 아닌 개인사업자 210만명은 국세청이 고지한 세액을 같은 기간에 납부하면 된다. 개인이 내야 하는 예정고지세액은 직전 과세기간(지난해 7∼12월)에 납부한 부가세액의 절반에 해당한다.
  • ‘고향기부제’ 도입하면 연간 3947억 국세가 지방세로 전환되는 효과

    소득세의 10%를 고향에 기부하는 ‘고향 기부제’가 도입될 경우 연간 3947억원의 국세가 지방으로 이전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북연구원에 따르면 고향기부제가 되입되면 지방의 세수보전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28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북 452억원, 서울 404억원, 충남 388억원, 전북 374억원, 경기 368억원, 경남 319억원 순이다. 이같은 금액은 각 지방 출향인사들의 기부의사 비율과 예상 기부액 등을 토대로 추정한 것이다. 전북도의 경우 타 지역에서 살고 있는 출향인사는 189만명에 이르고 이들이 내는 지방세는 한 해 3조 8000억원 수준이다. 이는 전북 거주자 185만명이 도내 지자체에 납부하는 지방세 7800억원의 4.8배에 이르는 것이다. 전북연구원 김동영 부연구위원은 “고향기부제가 도입될 경우 열악한 지방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체 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부 조차 해결할 수 없는 지자체가 많은 만큼 정부가 고향기부제 도입을 전향적으로 검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기부제는 최근 전북도의회가 제안해 전국시도의회 의장단이 만장일치로 채택, 정부와 국회에 도입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25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

    25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

    임환수(오른쪽) 국세청장이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5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에서 나카하라 히로시 일본 국세청장과 양국의 협력을 강조하며 악수하고 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이른바 구글세로 알려진 ‘BEPS’(다국적기업의 소득 이전을 통한 세원 잠식)의 추진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국세청 제공
  • [4·13 격전지를 가다] 권은희, ‘더민주 보루’ 이용섭 깜짝 추월

    [4·13 격전지를 가다] 권은희, ‘더민주 보루’ 이용섭 깜짝 추월

    광주 광산을 선거구의 판세가 심상치 않다. 권은희 국민의당 후보가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지른 여론조사 결과가 처음 나왔다. 이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 때 광주시장 출마를 위해 이 지역구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인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난달 초·중반까지만 해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권 후보를 앞서 왔다. 광주 8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더민주 후보가 우세를 유지해 왔던 곳이다. 그러나 지난달 중순이 이후 점점 격차가 좁혀지더니 권 후보가 급기야 참여정부 시절 국세청장 등을 지낸 ‘중량급’ 재선 의원 출신의 이 후보를 앞지른 결과까지 등장했다. ●권은희 뒷심… 더블스코어 뒤지다 추격 무등일보가 지난 3~5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선거구민 7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도 조사 결과 권 후보는 44.1%를 얻어 35.2%에 그친 이용섭 후보를 8.9% 포인트 차로 앞섰다. 선거전이 중·후반에 접어들수록 권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발표된 KBS 광주방송총국(조사 기간 4월 1~3일)의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 후보(39.1%)가 권 후보(36.1%)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이와 비슷한 시기(3월 30일~4월 2일)에 지역민방인 KBC 광주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역시 이 후보(37.4%)가 권 후보(33.6%)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를 보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 권 후보의 상승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셈이다. 국민의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 4월 초부터 권 후보의 지지도가 크게 상승했다”며 “이는 유권자들이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인물’보다는 ‘정당’ 쪽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섭 뚝심… “당 아닌 인물로 승부” 이 후보 측 관계자는 “후반으로 갈수록 선거전 프레임이 당대당 구도로 형성되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본다”며 “신경쓰지 않고 지지층 결집력 강화와 인물 경쟁력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산을은 이 두 후보를 포함, 새누리당 심정우, 정의당 문정은, 민중연합당 최경미, 무소속 한남숙 후보 등 6명이 표밭을 누비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전세계 정상들 혈연도 부정하게 만든 ‘파나마 페이퍼스’

    전세계 정상들 혈연도 부정하게 만든 ‘파나마 페이퍼스’

    온세상을 뒤흔든 사건은 늘상 있어왔다.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과 IS의 지구촌 테러, 원전사고 등은 그 파장이 특정한 국가나 몇몇 지역에 머물지 않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밖에 각종 크고 작은 사고들 또한 그 영향은 곳곳에 미쳤다. 자본을 중심으로 한 이해관계가 국가 단위를 벗어나 복잡다단하게 얽혀있는 신자유주의적 현상이며, 그 결과물이다. 조세 회피와 관련해 사상 최대 규모의 자료를 담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파나마 페이퍼스'가 던진 파장은 그야말로 '핵폭탄급'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씨 등 한국을 비롯해 중국, 영국, 아이슬란드, 칠레, 파키스탄,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빠짐없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 현직 지도자 또는 그들의 가족이 언급되면서 진땀을 쏟게 만들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특히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 강력한 반부패정책을 펴며 전현직 고위 관료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던 시 주석으로서는 뜻하지 않은 외부의 강력한 장벽에 부닥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시 주석이 반부패 운동으로 공산당을 개혁하고 대중의 지지를 얻었지만, 자신을 포함한 당 고위 인사 친인척의 재산은닉이나 탈세 혐의가 폭로되면서 반부패 운동이 '이중 잣대'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대중적 지지 확보 및 집권 기반 강화의 핵심정책이던 부패와의 전쟁이 부메랑이 돼 날아온 셈이다. 파나마 페이퍼스에 연루된 중국의 전·현직 고위 인사들은 매형이 연루된 시 주석을 비롯해 장가오리(張高麗) 상무위원, 류윈산(劉雲山) 상무위원 등 현직 상무위원 3명과 리펑(李鵬) 전 총리, 자칭린(賈慶林) 전 전국정협 주석 등 전직 상무위원 5명이다. 현직 지도자의 첫 사임 사태까지 촉발됐다. 5일 AP통신에 따르면 아이슬란드의 시그뮌 뒤르 다비드 귄로이그손 총리는 의회에서 불신임 투표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전격적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전날부터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의 의회 앞에서는 3만명 가까운 분노한 시민들이 모여 총리 사임을 요구했다. 귄뢰이그손 총리와 그의 부인은 파나마 최대 로펌 '모색 폰세카'의 도움을 받아 2007년 조세회피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윈트리스'라는 회사를 공동 설립했다. 아버지, 혹은 아들에게 쏟아지는 연루 의혹에 대해 꼬리 자르기에 나서려는 노력도 역력하다.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도 자신의 아버지가 역외펀드를 설립한 것으로 밝혀지자 비판의 화살이 자신으로 겨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온힘을 쏟았다. 현지언론들은 이날 캐머런이 "역외펀드 주식이나 재산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적극 해명하면서도 부친에 의해 설립된 펀드로부터 혜택을 입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자신의 자녀들의 이름이 거명된 파키스탄의 나와즈 샤리프 총리는 의혹을 벗기 위해 대법원 판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아무런 의혹이 없고, 성인인 두 아들은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 책임이 있으며 나는 그 문제에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민사회 지도자도 범지구적자본이 광대하게 쳐놓은 이익의 그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국제투명성기구(TI) 칠레 지부장은 5개 이상의 페이퍼컴퍼니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투명성기구의 신뢰도에 손상을 끼쳤다면서 사임했다. 중남미 지역에서는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비롯해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인 재벌 후안 아르만도 이노호사 칸투, 페루 대선 지지율 1위인 게이코 후지모리 후보의 측근인 하비에르 요시야마 사사키와 실 요크 리데이 등이 파나마 페이퍼스에 거론됐다. 반면 파나마 페이퍼스의 폭로 자료에서 자유로운 지도자들은 적극적인 진상 조사에 나서고 있다. 캐나다 국세청은 5일 "우리는 파나마를 포함해 캐나다와 과세 조약을 맺고 있는 상대국, 그리고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협력해 폭로된 자료를 수집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에 따르면 파나마 페이퍼스에는 캐나다인이 350명 거명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국세청은 자료가 확보될 경우, 세무감사를 벌여 세금회피를 위해 자금을 해외로 도피시켰을 가능성이 있는 자국민이 누구인지를 찾아내겠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역시 "전 세계적으로 불법적인 자금의 흐름이 항상 있어 왔다"면서 "그런 행위가 쉽게 일어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세금을 회피할 목적의 그런 거래를 정당화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설] 국세청, 명예 걸고 한국인 역외탈세 추적해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씨가 외국 조세회피처에 유령회사를 세운 사실이 들통났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는 그제 전 세계 1150만건의 조세회피 자료를 폭로했다. 노씨는 조세회피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2012년 페이퍼컴퍼니 3개를 설립했다. 그 자신이 주주 겸 이사로 취임한 문제의 회사들은 1달러짜리 주식 1주만을 발행했다. 노씨는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계좌 개설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삼척동자라도 탈세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유령회사의 전형이다. 의혹의 진상은 추후 더 밝혀야겠으나, 세계가 주목한 ‘역대급’ 조세회피 폭로 자료에 그의 이름이 들었다는 사실부터 국민들 속을 뒤집는다. 바통을 이어 졸렬한 사고를 치는 것이 우리 전직 대통령 아들들의 전매특허인가 싶을 지경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똑같이 버진아일랜드의 탈세 유령회사가 발각돼 지탄을 받았던 게 불과 3년 전이다. 대통령의 아들이란 사람들이 번번이 탈세와 재산 도피 혐의로 세인의 손가락질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낯 뜨거운 일이다. 이번 폭로 자료에서는 주소를 한국으로 기재한 한국인도 195명이나 됐다. 이들의 탈세 수법이나 계좌 관련 정보와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덜미가 잡힌 규모만 보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역외 탈세를 할 수 있었다는 정황은 파악되고도 남는다.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서민들은 울화가 치민다. 쥐꼬리 월급을 받더라도 유리지갑의 샐러리맨들은 십원 한 장까지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들 있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역외 탈세를 일삼는 것은 사회 정의에 구정물을 끼얹는 중대하고 파렴치한 범법 행위다. 국세청이 이번에는 제 역할을 제대로 하길 기대한다. 3년 전 전재국씨를 포함한 182명의 역외 탈세 파동에서는 48명에게서 1324억원을 추징한 게 고작이었다. 국민들 눈에 국세청은 조세 정의를 세우는 일은 뒷전이고 세수 확보의 수단쯤으로 그때그때 탈세를 적발한다는 인상이 짙다. 해외 조세회피자가 국세청의 고발 의지로 단단히 벌을 받았다는 사례를 들어 본 적이 별로 없다. 국제 공조를 서둘러 한국인 명단을 확보하고 탈세 혐의자들을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검찰 수사도 강화해 해외 재산 도피는 아예 꿈도 못 꾸게 엄벌해야 한다.
  • 공격적 경기 부양책에 38조 적자 그래도 재정건전성은 OECD 5등

    공격적 경기 부양책에 38조 적자 그래도 재정건전성은 OECD 5등

    2015년 국가부채와 채무가 각각 72조원, 57조원씩 늘어난 이유는 부진한 경기의 진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영한 결과다. 담뱃세 인상과 부동산 거래 증가로 4년 만에 ‘세수 펑크’에서 벗어났고,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충당부채 증가율이 크게 낮아졌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저성장에 메르스 충격까지 겹치면서 재정적자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세수확충 및 강력한 재정개혁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지난해 국가 결산 결과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세수증가로 세입에서 세출과 이월액을 뺀 세계잉여금이 2조 8000억원으로 2011년 이후 4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는 점이다. 기획재정부는 부동산 거래 증가와 세법개정 등에 따른 2조 2000억원의 국세 수입 증가의 효과라고 설명했다. 또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매년 50조~160조원 늘어나던 연금충당부채의 증가 규모도 크게 줄었다. 연금의 미래지출 예상치인 연금충당부채는 지난해 공무원연금 8조원, 군인연금 8조 3000억원 등 16조 3000억원이 늘었다. 2012년 94조 8000억원, 2013년 159조 4000억원, 2014년 47조 3000억원에 비하면 증가폭이 눈에 띄게 줄었다. 기재부는 개혁 효과로 52조 5000억원의 충당부채 감소 효과가 발생했으나, 공무원 재직자 및 연금 수급자 증가에 따라 전체적인 연금충당부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재정(관리재정수지)적자는 38조원으로 2009년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리재정수지는 2011년 13조 5000억원, 2012년 17조 4000억원, 2013년 21조 1000억원, 2014년 29조 5000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런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국채 발행을 늘리면서 국가채무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국가채무는 590조 5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7조 3000억원이 늘었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은 37.9%로 1년 전보다 2.0% 포인트 높아졌다. 정부 설명대로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은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다. 2014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27개국 가운데 한국의 GDP 대비 일반 정부 부채 비율은 다섯 번째로 낮다. 한국은 41.8%로 에스토니아(10%), 룩셈부르크(23%), 뉴질랜드(31%), 멕시코(36%) 다음이다. OECD 평균치는 115.2%다. 하지만 고령화로 복지지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국가채무 역시 급격히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복지 지출은 한 번 늘어나면 되돌리기 어렵고, 시간이 갈수록 불어나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세수확충 방안을 마련하지 않거나 재정개혁으로 지출을 줄이지 않을 경우 재정적자와 국가부채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에 정부는 올해 예산을 짜면서 각 부처가 집행하는 보조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내년에는 아예 부처 재량지출을 10% 줄이라는 지침까지 내렸다. 또 사회보험 개혁, 지방·교육재정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조용만 기재부 재정관리국장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집행한 결과로 재정수지가 다소 악화됐다”면서도 “추경 당시 46조 5000억원 적자를 예상했던 것보다는 8조 6000억원가량 개선됐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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