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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니 국세청장 세정 협의

    한국-인니 국세청장 세정 협의

    임환수(오른쪽) 국세청장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켄 드위주기아스테아디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두 나라 국세청 간 제6차 회의를 가졌다. 임 청장은 현지 진출 한국 기업과의 소통 확대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당부했다. 국세청은 인도네시아 측의 요청에 따라 한국의 미신고 역외소득 및 재산 자진신고 제도 운영 현황과 경험을 공유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부고]

    ●최홍기(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원수(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근무)중수(KMI 상임고문·전 삼성카드 전무)창수(전 롯데케미칼 전무)철수(타라유통 대표)씨 부친상 강홍(전 한국제지 부회장)씨 장인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19 ●김재준(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재윤(GN엔터테인먼트 대표)정은(요리연구가)씨 부친상 1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2258-5940 ●정우용(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전무)씨 부친상 김정래(삼성전자 부장)김근호(한의사)신동기(자영업)씨 장인상 17일 대전 유성선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42)825-9494 ●정재근(전 행정자치부 차관)씨 부친상 유창영(대전보건대 교수)김완진(아산 중앙연합의원 원장)씨 장인상 17일 대전 한가족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42)611-9700 ●하용진(하치과의원 원장)태진(연세드림치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홍대광(피부과 의사)씨 장인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10분 (02)2227-7580 ●유영(국세청 대변인실 공보1계장)씨 장인상 18일 을지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30분 (02)970-8444 ●김일곤(플레이비 상무·전 MBC경남 상무)씨 장모상 18일 창원 경상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11시 (055)214-1000 ●김평순(전 코리안리재보험 부사장)씨 부인상 준규(LG디스플레이 과장)씨 모친상 노진호(KB손해보험 과장)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02 ●한성희(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의원)병희(농수산식품유통공사 통상지원부장)씨 부친상 이민수(사업)장연국(의정부시청보건소 건강증진과장)씨 시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010-2232
  • 개미들은 마이너스 수익에 울었는데…대주주 610명 주식 양도로 20조 벌어

    개미들은 마이너스 수익에 울었는데…대주주 610명 주식 양도로 20조 벌어

    상위 1%가 총소득 40% 챙겨 “자본 양극화… 공정과세 필요” 최근 5년간 불과 600여명의 주식부자가 주식 거래로 챙긴 이익이 무려 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주주는 2000억원대의 이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는 16만 6838건으로 이들이 주식 매매로 벌어들인 소득은 48조 174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0억원을 초과하는 수입을 거둔 사람은 610명으로, 이들이 거둔 소득만 19조 8381억원에 달했다. 1인당 평균 325억원 이상으로, 전체 신고의 1%도 되지 않는 인원이 40%가 넘는 양도소득을 올린 셈이다. 또 1000억원 이상 양도소득세를 올린 사람은 28명으로, 1인당 평균 소득은 무려 2350억원에 달했다. 다만 이번 분석은 전체 주식 양도소득 차액을 기준으로 한 것은 아니다. 주식 양도소득세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주식의 경우 1% 이상, 코스닥 상장주식은 2% 이상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가 주식을 팔아넘길 때 과세된다. 비상장 주식에 대해선 보유량과 관계없이 거래를 통해 소득을 올린 투자자 모두에게 과세된다. 박광온 의원은 “자본이득의 편중은 양극화의 심화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면서 “근로 이외의 이득에 대한 공정한 과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울 정동일대 ‘대한제국의 길’ 만든다

    서울 정동일대 ‘대한제국의 길’ 만든다

    옛 러 공사관·英대사관 등 거쳐 환구단~서울광장~덕수궁 연결 5개 코스 2.6㎞ 역사명소로 19세기 말 대한제국의 중심지였던 서울 정동 일대가 대한제국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탐방로와 역사문화 공간을 갖춘 명소로 재탄생한다. 정동 일대에는 덕수궁과 정동길을 중심으로 대한제국 시기 들어선 각국 공사관과 근대식 교육기관 등 ‘역사 자원’이 많다. 하지만 시민들 관심 밖이라 역사 자원을 활용한 종합재생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정동, 그리고 대한제국 13’ 계획을 발표했다. 10월 12일은 1897년 고종이 환구단에서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자주 독립국임을 전 세계에 알린 날이기도 하다. 주요 계획은 정동 일대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결해 5개 코스, 총 2.6㎞의 ‘대한제국의 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길은 구 러시아 공사관, 영국대사관, 정동교회, 성공회 성당, 환구단 등을 거치며 배움과 나눔, 옛 덕수궁역, 외교타운, 신문화와 계몽, 대한제국의 중심 코스로 나뉜다. 특히 대한제국의 출발을 알린 곳이지만 접근성이 낮아 방치됐던 환구단과 서울광장을 잇는 횡단보도가 이날 개통되면서 환구단부터 덕수궁을 연결하는 길이 새로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는 덕수궁과 정동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광무전망대’가 들어선다. 이 전망대는 기존 13층에 있던 것을 15층으로 이전한 것이다. 1층에서 바로 연결되는 전용 엘리베이터도 신설하기로 했다. 또 서소문청사 주차장 출입구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커피를 팔았던 ‘손탁호텔’풍의 카페를 만들어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청 맞은편에 있는 옛 국세청 별관 부지(연면적 2899㎡)는 역사문화광장(지상), 서울도시건축박물관(지하) 등 역사문화 특화공간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은 그동안 잊혔던 대한제국 역사를 재조명해 정동의 활성화로 가는 첫걸음을 내디딘 날”이라면서 “오늘을 계기로 대한제국의 역사를 돌아보고 국권 회복을 향한 대한민국의 갈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美 오바마, 올림픽메달리스트 ‘세금 폭탄’ 제거 법안 서명

    美 오바마, 올림픽메달리스트 ‘세금 폭탄’ 제거 법안 서명

    미국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매기는 '세금 폭탄'을 제거해주기로 했다. AP는 1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부과하는 이른바 '승리 세금(victory tax)'을 더이상 내지 않아도 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2021년 1월1일까지 기간 동안 발생한 소득에 적용될 예정이다. 미국 올림픽위원회(USOC)는 지난 9월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금메달에 2만5000달러(약 2800만원), 은메달에 1만5000달러(약 1670만원), 동메달에 1만 달러(약 111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또한 금메달의 평가액은 미국 국내 시세 기준으로 약 564달러(약 63만원), 은메달은 약 305달러(약 34만원), 동메달의 경우는 아주 미미한 정도의 값이다. 하지만 미 국세청(IRS)은 메달리스트들이 따낸 메달과 포상금에도 모두 세금을 매기고 있어서 논란이 돼왔다. 실제 메달 포상금에 매기는 세율은 15%~39.6% 수준이다. 그 결과 수영 5관왕에 오른 마이클 펠프스는 포상금으로 1억5000만원을 받게 됐지만 이중 600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할 처지였다. 이번 법 통과에 따라 펠프스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은 메달리스트들에게 주는 공식 포상금과 연금에는 세금을 매기지 않는다. 다만 기업체나 민간이 주는 보너스 등은 소득으로 처리돼 최고 4.4%의 세율을 부과하고 있다. 방승언 기자 earn@seoul.co.kr
  • [사설] ‘자문료 20억’ 받았다는 전 검찰총장 실명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기획재정위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모 회사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던 전직 검찰총장에게 수사 무마 대가로 20억원의 자문료를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회사는 자문료로 20억원을 지급했다고 신고했지만 전직 검찰총장이 속한 로펌에서는 이를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아 마찰을 빚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의 얘기를 종합하면 전직 검찰총장이 수사를 무마해 준 대가로 20억원을 챙겼고 세금까지 탈루했다는 것이다. 이어 같은 법사위 소속인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도 국감장에서 한술 더 떠 이와 관련된 추가 의혹을 밝히겠다고 예고하고 있다. 박 비대위원장도 실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자문료 20억원이 4개 로펌 또는 개인 변호사 사무실로 갔다며 박 의원보다 더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다. 그러나 발언 내용만 봐서는 20억원이 4개 로펌 또는 개인 변호사 사무실에 나눠 지급됐는지 아니면 20억원씩을 지급했는지도 애매모호하다. 박 비대위원장은 “박영선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국세청은 전직 검찰총장의 세무신고 여부만 대답하면 된다”며 박 의원의 폭로를 엄호했다. 국민의당 법사위 간사인 이용주 의원도 “4명의 변호사(4개 로펌)가 일반 변호사가 아니라 과거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라며 수사 무마를 위해 어떤 외압을 행사했는지 추궁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사실 20억원이 4개 로펌에 나눠 지급됐거나 각각 지급됐거나 의혹의 수위가 달라지지는 않는다. 폭로 내용만 봐서는 20억원의 불법·탈법성을 가늠하기도 어렵다. 만약 합법적인 내용이라면 무턱대고 국감장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전에 불과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자체적으로 판단한 결과 야당이 입수한 관련 내용의 불법성이 짙다고 판단된다면 실명을 분명히 밝히고 수사를 촉구하는 게 정도일 것이다. 이런 식의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국회의원들의 권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실명을 밝히지 않았는데 어떠냐며 ‘믿거나 말거나’ 식으로 의혹을 부풀려 제기하는 것은 바른 태도가 아니다. 추적해 보면 전직 검찰총장이 누구인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의혹이 있다면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히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 검찰과 국세청도 모르쇠로 일관할 게 아니다.
  • 日은 지금 ‘탈세와의 전쟁’… 클라우드 서버도 압수수색

    클라우드 등 인터넷과 네트워크상에 저장된 이메일 등 관련 정보 압수, 야간 강제 수사 등 일본의 탈세 조사권이 대폭 강화된다. 일본 정부는 68년 만에 국세범칙감시법을 개정해, 정보기술(IT)을 활용한 탈세나 국외 조세회피에 대응할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0일 재무성과 국세청이 관련법을 신속하게 개정한 뒤 2017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행법에서는 국세사찰관이 탈세조사를 할 때 피의자 협력을 받지 못하면 IT 관련 기기에 저장된 정보를 입수할 수 없었다. 전자화된 정보를 압수수색할 명확한 규정이 없었기 때문이다. 법이 개정되면 국세사찰관 등이 자택이나 회사 등에서 PC를 압수한 뒤 피의자의 동의가 없어도 안에 들어 있는 데이터를 복사해 조사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등 컴퓨터 서버와 연결된 네트워크에 저장된 이메일이나 회계장부 등도 해당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업에 공개를 요청해 수집할 수 있게 된다. 국제적인 조세 도피처를 활용한 절세, 탈세 실태가 폭로된 이른바 ‘파나마 페이퍼’가 탈세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국경을 넘는 조세회피에 대한 단속 여론이 높아진 것이 개정 추진 동력이 됐다. 해외 세무당국으로부터 현지 피의자 정보에 대해 조회요청이 있을 때 피의자와의 관계가 의심되는 일본 기업이나 개인의 IT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면 협력관계가 긴밀해지는 효과도 기대된다. IT 정보 조사는 현행 형사소송법도 인정하고 있지만 탈세조사에서는 사찰권한 강화로 인한 피의자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으로 도입이 늦어졌다. 법률 개정 과정에서 조사 대상 기업이나 관련 개인의 정보를 보호할 법률적인 보완장치도 요구된다는 목소리도 높다. 개정안은 심야 등 야간 강제조사도 포함됐다. 국세범칙감시법에서는 일몰 이후는 강제조사를 할 수 없어 심야에는 조사할 수 없었다. 세무사찰관은 자신의 관할 구역을 벗어난 지역에서 직무 집행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조사권한도 강화된다. 재무성은 이달 열리는 정부 세제조사회에 탈세조사의 재검토 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국세범칙감시법은 68년 동안 개정되지 않아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전직 검찰총장, 수사무마 대가로 20억 자문료 수수”…

    “전직 검찰총장, 수사무마 대가로 20억 자문료 수수”…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전직 검찰총장이 검찰수사 무마를 대가로 자문료 20억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검찰과 당사자로 지목된 전직 총장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 의원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검찰이 모 회사를 압수수색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는) 전직 검찰총장이 수사를 무마해주고 해당 회사에서 자문료 20억 원을 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진경준 검사장, 김형준 부장검사 비리에 이어 검찰 고위층 출신이 전관예우 차원에서 거액의 자문료를 받고 세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관행이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박 의원은 “모 회사는 (전직 검찰총장에게) 20억 원의 자문료를 지급했다고 신고했다지만 전직 검찰총장이 속한 로펌은 이를 신고하지 않아 양측이 마찰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특히 “(이 과정에서) 국세청 직원도 뇌물을 받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임수환 국세청장은 “처음 듣는 얘기”라며 “사실로 확인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 거론된 전직 검찰총장의 이름과 세부적인 의혹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당시 검찰 수사팀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일 당시 검찰총장을 지낸 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적이 없고 피의자 업체 쪽 자문을 검찰총장 출신 변호사가 했다는 얘기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의혹 당사자로 거론되는 검찰총장 출신 변호사도 “(의혹은) 사실과 다른 얘기로 대응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강하게 부인했다.이 변호사는 로펌 소속이 아닌 개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산 물려받고도 98%는 상속세 ‘0원’

    면제 혜택 많아… 상속 과세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재산을 물려받은 사람 가운데 98%가 상속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높은 편이지만, 공제 혜택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7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상속·증여 재산 종류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2015년 5년간 145만 6370명이 151조 600억원을 상속받았다. 이 중 상속세를 낸 비율은 2.2%인 3만 2300명에 그쳤다. 상속·증여세는 5개 구간의 과세표준(1억원 이하~30억원 초과)에 따라 10~50%의 세율이 적용된다. 물려받을 재산의 최대 절반을 세금으로 내는 구조여서 프랑스(최고세율 45%), 미국(40%), 영국(40%)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도 높다. 하지만 세금을 면제해 주는 혜택이 많아 실제로 상속세를 다 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현행법은 상속세에 대해 2억원을 기본적으로 공제하고, 배우자가 상속을 받으면 최소 5억원 이상의 공제를 적용한다. 자녀 수, 60세 이상 동거자 수에 따라서도 공제 혜택이 추가된다. 박 의원은 “정부가 소득세를 내지 않는 대상자 비율을 줄인다면서 상속세 감면제도는 그대로 두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불로소득으로 볼 수 있는 상속세에 대한 과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4년 기준 근로소득세의 면세 비율은 48.1%다. 정부는 지난 8월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의 하나로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율 축소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공방·파행… 국감장 뒤덮은 ‘미르·K스포츠재단’

    공방·파행… 국감장 뒤덮은 ‘미르·K스포츠재단’

    최경희 이대 총장 증인 채택 ‘실랑이’ 野 “새누리 거부로 한명도 결정 못해” 與 “야당의 정치공세로 시간만 허비” 가까스로 재개된 국정감사가 나흘 동안 진행된 가운데 여야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둘러싼 의혹을 두고 곳곳에서 부딪쳤다. 연일 여야의 공방을 불러오면서 두 재단은 국감에서 모든 현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됐다. 지난 4일부터 다수의 상임위원회에서 미르·K스포츠재단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정무위(국무조정실, 한국산업은행), 기획재정위(기획재정부, 국세청),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교육부, 교육청), 국토교통위(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이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교문위는 재단과 관련된 인물들을 증인으로 세우는 문제로 잇달아 파행을 빚었다. 7일 교문위의 경기도교육청 등에 대한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문제로 격돌했다. 야당은 이화여대 학생인 최순실씨의 딸에 대한 학교 차원의 특혜 의혹을 따지겠다고 나섰다. 교문위는 전날도 최순실씨와 함께 또 다른 핵심 인물로 지목된 CF 감독 차은택씨의 증인 채택을 두고 파행을 겪었다. 야당은 두 사람을 비롯해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등 18명의 증인을 교육부 종합 국감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불필요한 정치 공세”라며 반대했다. 결국 새누리당이 증인 채택안을 안건조정위에 회부할 것을 요청하면서 증인 채택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국회법에 따라 안건조정위에 넘겨진 안건은 90일까지 여야 합의가 없이는 처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교문위원들은 이날 국감이 파행된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을 통해 유성엽 위원장의 ‘편파진행’을 비판하며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오후 늦게 다시 열린 교문위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결국 새누리당의 거부로 증인 채택을 한 명도 하지 못한 채 무산됐다”면서 “지금은 새누리당이 이긴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부메랑이 돼서 100배, 1000배로 돌아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은 “교육청에 대한 국감이 이뤄져야 하는데 야당의 정치공세로 시간을 허비했다”고 맞섰다. 한편 이날 기재위 국감에서 임환수 국세청장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의혹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우 수석 처가 측의 화성 땅 차명 보유 의혹과 가족회사 ‘정강’ 법인자금에 대한 횡령·배임 의혹, 상속세 문제 등에 대해 임 청장은 “권력 실세 유무를 고려하지 않는다. 납세자 누구든 탈루 혐의가 발생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국세청 1∼7월 세수, 20조원 더 걷혀…세무조사 줄였다더니 왜?

    국세청 1∼7월 세수, 20조원 더 걷혀…세무조사 줄였다더니 왜?

    “비과세·감면 정비, 역외소득 자진신고 효과도” 국세청이 올해 7월까지 거둔 세금이 지난해보다 20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세청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무조사와 사후검증을 줄였는데도 세수가 늘었다. 국세청은 지난해 법인들의 영업실적이 나아지고 민간소비가 증가하는 등의 효과로 세금이 더 걷혔다고 분석했다. 7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세청 소관 세수는 총 150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9조 9000억원보다 20조 1000억원이 증가했다. 올해 예상했던 세금 중 실제로 걷힌 금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세수 진도비는 67.2%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8% 포인트 늘었다. 국세청은 올해 세수가 늘어난 것에 대해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4.9% 성장하고 법인 영업실적이 개선된데다 민간소비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 경제요인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비과세·감면을 정비하고,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 제도를 시행하는 등 세법개정 효과가 더해졌다고 국세청은 분석했다. 국세청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올해도 세무조사를 늘리지 않기로 했다. 총 세무조사 건수를 지난해와 비슷한 1만 7000건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미 매긴 세금의 오류나 누락을 잡아내는 사후검증은 혐의가 큰 경우에 한해 최소한으로 신중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총 건수를 지난해 3만 3735건보다 대폭 줄어든 2만 3000건 안팎으로 관리한다. 또 사후검증 대상자를 선정할 때 영세납세자 비율을 줄이고, 중소법인에 대해서는 사후검증 유예제도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반면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는 지방청 재산추적팀을 통해 집중 관리하고,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해 숨긴 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기로 했다. 추적조사 실적은 올 상반기 86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우 처가 땅거래에 진경준 관여했다”주장 중개업자 검찰이 뒤늦게 부른 이유는

    “우 처가 땅거래에 진경준 관여했다”주장 중개업자 검찰이 뒤늦게 부른 이유는

    검찰이 우병우<사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처가가 넥슨코리아에 강남역 인근 땅을 팔 때 진경준 전 검사장이 관여했다고 주장한 부동산 중개업자를 뒤늦게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그간 검찰은 우 수석 처가와 넥슨코리아는 ‘자유로운 사적 거래’를 했을 뿐이라며 무혐의 처리 방향을 강하게 시사한 터였다. 이때문에 중요 참고인 조사를 하지 않고 성급하게 사건 처리 방향에 관한 언급을 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우 수석 비위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윤갑근 고검장)은 서울 대치동에서 S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채모씨를 6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채씨는 우 수석 처가의 강남역 인근 땅 거래 과정 초기에 일부 관여했지만, 중간에 배제된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2011년 서울 강남의 다른 부동산 중개업자 김모씨가 공동 중개를 하자며 매물 정보만 받아가고 나서 자신을 빼고 혼자 1000억대 거래를 주선해 6억원이 넘는 중개 수수료를 독식했다면서 민사소송을 냈다 패소했다.  당시 법원은 채씨가 김씨 사무실과 여러 차례 통화했지만 이것만으로는 중개했다고 보기에 부족하며 채씨가 김씨 측에 토지이용확인서를 팩스로 보냈다는 주장은 인정하기 어렵고 설령 인정되더라도 이는 공개정보여서 큰 의미가 없다고 봤다.  또 채씨와 김씨의 접촉은 2009년 9월에 있었지만, 실제 우 수석 처가와 넥슨의 땅 거래는 2011년에 이뤄진 점도 참작됐다.  이와 관련, 당시 분쟁 과정에서 김씨는 채씨에게 ‘매물을 혼자 독식한 것이 아니라 진경준 검사에게서 따로 소개를 받아 거래가 이뤄진 것’이라는 취지의 해명을 했다고 채씨는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부동산 매매 과정에 분명히 진경준이라는 이름이 거론됐다는 뜻이다. 하지만 김씨는 이같은 주장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주요 참고인 소환 조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설명하면서 “부동산 거래의 성격은 거의 파악이 됐으며, 자유로운 사적인 거래로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거래가 정상적이었고 특별한 혐의를 찾을 수 없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그러나 진 전 검사장의 개입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당시 검찰은 정작 채씨를 불러 조사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채씨가 진경준 얘기를 들었다고 하지만 정작 그 말을 했다는 다른 부동산업자 김씨는 지난달 말 조사 때 별다른 말이 없었다”며 “두 사람의 말이 달라 (채씨를) 불러 확인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김씨와 채씨의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6일 두 사람을 함께 불러 대질 신문을 할 방침이다.  우 수석 처가는 2011년 3월 강남역 근처에 있는 3371㎡(약 1020평) 토지를 1365억원(국세청 신고 기준)에 넥슨코리아에 팔았다.  넥슨코리아는 이듬해 1월 바로 옆 땅 134㎡(약 40평)를 100억원에 추가 매입한 뒤 그해 7월 두 토지를 합쳐 1505억원에 부동산 개발 업체에 되팔았다. 표면적으로는 140억원의 차익을 냈지만, 양도세 등 세금과 거래 비용을 제외하면 사실상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넥슨코리아가 사옥을 짓겠다면서 이 땅을 샀다가 계획을 백지화하고 땅을 되판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우 수석,김 회장과 모두 친분이 있는 진 전 검사장이 중간에 다리를 놓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범죄 악용 ‘유령폰’ 10만대 2년째 방치

    사망자나 폐업 법인 명의로 된 휴대전화 가입자가 지난 5월 기준 10만 6785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지난 5월 미래창조과학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 감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미래부는 2013년 8월 휴대전화 부정 개통(대포폰) 등에 의한 피해 방지를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하면서 사망자 및 폐업 법인에 대한 검증계획에 따라 2014년 8월 말 기준 사망자 명의의 가입자 명단 10만 8993명을 이동통신사에 통보하고도 사후에 이행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미래부는 ‘대포폰’ 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한 이후 2년 10개월 동안 가입자 일괄 검증을 한 차례 실시했다. 2014년 12월 행정자치부에 사망자 확인을 요청한 데 이어 지난해 2월 이동통신사에 해당 가입자 명의로 사용되고 있는 휴대전화를 실사용자 명의로 변경하거나 해지하도록 조치하라고 통보한 게 전부였다. 특히 내국 법인 가입자에 대해서는 단 한 차례도 일괄 검증을 실시하지 않았다. 물론 실태를 파악하지도 못했다. 감사원은 법인 명의의 29만 1235명을 포함한 내국인 휴대전화 가입자 4136만 5089명에 대해 행자부 및 국세청의 전산자료 대조를 통해 일괄 검증을 거쳤다. 그 결과 사망자 명의의 가입자 9만 5040명과 폐업 법인 명의로 된 가입자 1만 1745명을 밝혀냈다. 감사원 관계자는 “대포폰 등 명의 도용으로 인한 민원 발생 추이를 보면 2009년 이후 해마다 1만 6000~2만 1000여건이나 된다”며 “법령·제도를 개선해야 할 주무 부처로서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국립산림과학원장 등 4개 개방형 직위 공모

    인사혁신처는 이달 4개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장, 국세청 및 관세청 감사관,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장으로 모두 고위공무원이다. 행자부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다. 나머지 직위엔 민간 출신과 공무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생물공학(BT)을 이용한 첨단기술 및 임산물 이용, 산림 생태계 유지,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산업화 모델 개발, 산림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목재산업 경쟁력 제고 등 업무를 주로 맡는다. 4개 부, 17개 과와 산림생산연구소,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산림약용자원연구소를 관리한다. 본원은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홍릉수목원 옆에 자리했다. 또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행정기관 정보시스템 운영·관리, 정보보호 및 보안관리,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 및 통합보안관리방안 수립, 전자정부 서비스의 G-클라우드 전환 등 업무를 관할한다. 정부대전청사 근무다. 13개 과 아래 대전센터와 광주센터를 뒀다. 대구센터 개설도 준비하고 있다. 10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4일부터 인사처가 운영하는 채용정보 사이트인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나라일터에 공지한다. 정부는 이로써 올해 하반기 24개 부처, 36개 개방형직위에 대한 공모를 마무리한다. 이 가운데 12개는 경력개방형 직위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檢 ‘우병우 처가·넥슨코리아 부동산 거래’ 사실상 무혐의 결론

    진경준 의미 있는 진술도 받지 못해 이상철 차장 다음주 참고인 신분 소환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비위 의혹과 이석수(53) 전 특별감찰관의 직무 기밀 누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 수석 처가와 넥슨코리아의 ‘강남 땅 거래’에 대해 사실상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팩트만 놓고 보면 자연스럽지 않다고 보기 어렵다”며 “금품 거래라든가 다른 특별한 점도 없었다”고 밝혔다. 우 수석 처가는 2011년 3월 강남역 근처에 있는 3371㎡(약 1020평) 토지를 1365억원(국세청 신고 기준)에 넥슨코리아에 팔았다. 넥슨코리아는 이듬해 1월 바로 옆 땅 134㎡(약 40평)를 100억원에 추가 매입한 뒤 그해 7월 두 토지를 합쳐 1505억원에 부동산 개발 업체에 되팔았다. 표면적으로는 매매한 토지에 대해 140억원의 차익을 냈지만 양도세 등 세금과 거래 비용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고, 이런 과정 자체가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우 수석 처가가 넥슨코리아에 땅을 팔기 전 1100억원대에 땅을 내놨다는 광고 글의 존재도 알려지면서 넥슨코리아가 이 땅을 고가에 사 줘 우 수석 측에 경제적 이익을 안긴 게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검찰은 최근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48) NXC 회장, 우 수석 측과 넥슨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진경준(49·구속 기소) 전 검사장 등을 조사했지만 특별히 의미 있는 진술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땅 거래, 개발 과정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민 전 넥슨코리아 대표에 대해서도 검찰은 현재까지 조사된 내용을 감안할 때 해외에 있는 서 전 대표를 굳이 불러 조사하지 않아도 땅 거래 의혹의 결론을 내리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우 수석의 아들이 의경으로 복무하며 보직 특혜를 받은 의혹과 관련해 이상철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을 다음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檢, 우병우 처가-넥슨 땅거래 의혹 ‘무혐의’ 시사

    檢, 우병우 처가-넥슨 땅거래 의혹 ‘무혐의’ 시사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 수석 처가와 넥슨코리아의 ‘강남 땅 거래’에 사실상 무혐의 결론을 시사했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 관계자는 30일 “(거래와 관련된) 팩트만 놓고 보면 자연스럽지 않다고 보기엔 어렵다”며 “부동산 거래를 자유로운 사적인 거래로 보고 있다. 금품 거래라든가 다른 특별한 점도 없었다”고 말했다. 당사자들에게 특별한 범죄 혐의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우 수석 처가는 2011년 3월 강남역 근처에 있는 3371㎡(약 1020평) 토지를 1365억원(국세청 신고 기준)에 넥슨코리아에 팔았다. 넥슨코리아가 이듬해 1월 바로 옆 땅 134㎡(약 40평)를 100억원에 추가 매입한 뒤 그해 7월 두 토지를 합쳐 1505억원에 부동산 개발 업체에 되팔아 140억원의 차익을 냈다. 여기에 우 수석 처가 쪽에서 초기 1100억원대에 땅을 내놨다는 부동산 업자의 광고 글의 존재가 알려져 넥슨코리아가 이 땅을 고가에 매입해 결국 우 수석 측에 경제적 이익을 안긴 게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일각에서는 우 수석, 김 회장 모두와 친분이 있는 진경준(구속기소) 전 검사장이 거래에 다리를 놔준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검찰은 이달 23일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48) NXC 회장, 28일에는 진 전 검사장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했지만 진 전 검사장이 이 거래 과정에 등장한다는 정황을 뒷받침할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다. 검찰은 당시 해당 토지를 매수하려는 이들이 여럿 나왔고 일부는 넥슨이 실제 매입한 액수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현금 거래 조건을 제시한 넥슨이 최종 매수자로 결정된 것으로 파악하고 넥슨이 오랫동안 안 팔린 땅을 고가에 사 준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수사팀은 당시 1100억대 가격에 땅을 팔겠다는 광고도 급매물이나 헐값 매물 등이 다수 시장에 나와 있는 것처럼 알려 매수자를 확보하려는 부동산 업자의 미끼성 광고 글이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 의혹과 관련해서는 사실상 참고인 조사를 다 했다”면서 “특별히 의미 있는 진술이 현재로선 없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금요일…사드배치·검찰총장 사과 그리고 우병우 ‘무혐의’

    또 금요일…사드배치·검찰총장 사과 그리고 우병우 ‘무혐의’

    또 금요일이었다. 정부의 국가 중대 사안 발표와 검찰 수장의 대국민 사과 그리고 대통령 최측근 인사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흘리기’가 하루에 이어졌다. 아직 금요일이 끝나기 전까지 “또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른다”는 출입처별 기자들의 걱정 또는 푸념까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주말이 시작되면서 언론 주목도가 낮은 금요일에 민감하거나 불편한 발표를 이어왔기 때문이다. ●김수남 검찰총장 “검찰 명예 바닥 떨어졌다” 사과 30일 오전은 검찰 출입 기자들이 바빴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청렴서약식’에서 김수남 검찰총장이 대국민 사과를 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김 총장은 진경준(49) 전 검사장이 김정주 NXC 회장으로부터 넥슨 주식과 차량 등을 뇌물로 받아 지난 7월 구속기소됐고,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사위인 김형준(46) 부장검사도 고교동창 김모(46)씨로부터 5000여 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지난 29일 구속되면서 “검찰총장이 직접 사과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왔다. 김 총장은 이날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면서 “최근 일부 구성원의 연이은 비리로 정의로운 검찰을 바라는 국민께 실망과 충격을 안겼고, 검찰의 명예도 바닥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과 청렴은 바로 우리 검찰조직의 존립 기반”이라면서 “공정하지 않으면 옳은 판단을 할 수 없고, 청렴하지 않으면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총장은 진 전 검사장 구속 당시에는 비공개로 진행된 고검장 회의에서 사과했을 뿐 언론에 공개된 자리에서 사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 내부에서는 두 사건 모두 ‘개인적 비리’인 만큼 검찰 조직의 수장이 공개사과 할 사안은 아니라는 의견도 많았다. ●국방부 ‘뜨거운 감자’ 사드 배치, 성주골프장 발표 후보지로 거론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 등의 거센 반발로 진통을 겪어 온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은 결국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 부지로 확정됐다. 황인무 국방부 차관은 이날 오전 10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찾아가 사드배치 지역을 기존의 성산포대 대신 성주골프장으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런 내용을 김항곤 성주군수와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 등에게도 통보했다. 하지만 국방부는 국가 안보 관련 중대 사안을 발표하면서 정작 국방부를 출입하는 기자들과는 마찰 끝에 결국 ‘보도자료 배포’ 형식만 취했다. 국방부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공식 브리핑’이 아닌 비공개 ‘백그라운드 브리핑’ 형식으로 부지 결정을 발표하기 하면서 기자단의 거센 반발을 샀다. ●검찰, ‘우병우 부동산 특혜’ 무혐의를 흘리다 오후 2시 23분. 검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우병우 수석 처가-넥슨 땅 거래, 자연스럽지 않다고 보기 어렵다”라는 한 줄짜리 속보가 나왔다. 우 수석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이 사실상 ‘무혐의’로 결론 낸 것이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비위 의혹과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직무 기밀 누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쯤 “(우 수석 관련 거래와 관련된) 팩트만 놓고 보면 자연스럽지 않다고 보기엔 어렵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의 성격은 거의 파악이 됐으며, 자유로운 사적인 거래로 보고 있다”면서 “금품 거래라든가 다른 특별한 점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 수석 처가는 2011년 3월 강남역 근처에 있는 3371㎡(약 1020평) 토지를 1365억원(국세청 신고 기준)에 넥슨코리아에 팔았다. 넥슨코리아는 이듬해 1월 바로 옆 땅 134㎡(약 40평)를 100억원에 추가 매입한 뒤 그해 7월 두 토지를 합쳐 1505억원에 부동산 개발 업체에 되팔았다. 거래 외형만 따지면 140억원의 차익을 냈지만, 양도세 등 세금과 거래 비용을 제외하면 사실상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우 수석 처가 쪽에서 넥슨코리아에 땅을 팔기 전 1100억원대에 땅을 내놨다는 부동산 업자의 광고까지 알려져 넥슨코리아가 이 땅을 고가에 사 줘 결국 우 수석 측에 경제적 이익을 안긴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검찰 관계자는 “이 의혹과 관련해서는 사실상 참고인 조사를 다 했다”면서 “특별히 의미 있는 진술이 현재로선 없다”고 덧붙였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회장 동생 회사 광고 몰아준 CGV에 72억 과징금

    회장 동생 회사 광고 몰아준 CGV에 72억 과징금

    공정위, 부당거래 CGV 檢 고발 국내 1위 영화관 사업자인 CJ CGV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동생 재환씨가 설립한 광고회사에 7년간 일감을 몰아준 사실이 적발됐다. 재환씨가 대표로 있으면서 지분 100%를 보유한 재산커뮤니케이션즈(재산컴)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CGV를 등에 업고 100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겼으며 그 덕에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영화관 광고시장의 59%를 독차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CGV를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71억 7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CGV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5년 7월까지 삼양씨엔씨라는 중소기업에 스크린광고 영업 대행을 맡겼다. 영화 관람 시작 전 스크린에 띄울 광고를 유치하고 관리하는 업무였다. CGV는 같은 달 이 업체에 갑작스레 거래 중단을 통보했다. 총수 일가인 재환씨가 세운 재산컴에 일감을 주기 위해서였다. 재산컴은 당시 CGV 전체 상영관 42곳의 스크린광고 업무를 모두 수주했다. 12곳만 대행하던 삼양씨엔씨보다 거래 규모가 늘어 위탁 수수료율을 내리는 게 시장 이치에 맞는데도 CGV는 되레 재산컴에 기존 업체보다 25% 높은 수수료율(20%)을 챙겨 줬다. 이런 방식으로 신생 광고 업체인 재산컴은 2011년 11월까지 102억원의 이익을 올렸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국내 영화관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CGV의 스크린광고 영업을 전속 대행한 덕에 재산컴의 시장점유율은 2005년 33%에서 2011년 59%로 껑충 뛰었다. 같은 기간 이 회사의 부채 비율은 1027%에서 110%로 감소하고 자본총계는 3억 4000만원에서 246억 8000만원으로 73배나 증가했다. 재산컴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50.14%로 광고대행업 평균(8.52%)의 6배에 달했다. 공정위는 CGV와 재산컴의 부당 거래로 중소기업의 사업 영역이 줄어들고 일부 업체는 퇴출되는 등 대기업 중심의 경제력 집중을 심화시켰다고 이번 제재 배경을 설명했다. CGV는 지금도 재산컴에 스크린광고 업무를 100% 맡기고 있다. 다만 2011년 12월 국세청의 지적에 따라 재산컴에 적용하는 위탁 수수료율을 업계 평균 수준인 16%로 낮췄기 때문에 이후 계약 관계는 일감 몰아주기로 볼 수 없다고 공정위는 덧붙였다. 한편 재산컴은 최근 CJ그룹의 결정에 따라 CJ파워캐스트와 함께 CJ 핵심 계열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로 흡수합병됐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정훈의원 “市. 연 10여억 매출 불법 한강매점 방치”

    서울시의회 이정훈의원 “市. 연 10여억 매출 불법 한강매점 방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2016년 서울시로 귀속된 한강공원 16개 매점(총 29개소)의 인수를 위한 민‧형사상 모든 조치 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줄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정훈 의원은 그동안 제9대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강 매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해온 서울시를 질타하며 계약기간 만료에도 매점사업자의 악의적인 명도거부가 예상된다고 수차례 경고하며 서울시가 2016년 운영기간이 만료되는 매점시설물 16개소의 완벽인수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해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그동안 매점운영기간 만료에 따른 매점시설물 완벽인수를 확신하고 매점 귀속을 위한 매점 시설물에 대한 감정평가(2015.7.20)와 최고가 입찰을 통한 새로운 사업자선정을 위해 한강공원 매점 대부계약 체결을 위한 감정평가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매점 시설물 인수는 매점 사업자의 고의적인 명도거부로 결국 실패로 끝났다. 매점 14개소(12개소 계약기간 만료)를 운영중인 한강체인본부와는 현재 법정 소송중이며 오는 11월 16일 1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잠실공원내 4개소(4개소 계약기간만료)를 운영하는 다른 사업자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시설물보수와 수의계약을 통한 계약기간 연장을 요구하며 명도를 거부하고 있다. 현재 한강시민공원에 설치된 매점은 총 29개소로 3개 컨소시움으로 나누어 민자유치방식의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2008년 한강매점 정상화를 이유로 8년 장기계약을 체결하여 그동안 운영해왔다. 이중 2016년 9월 현재 8년의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된 매점은 16개소로 해당 매점 시설물은 계약기간 만료로 당연히 서울시에 귀속되어야한다. 현재 명도를 거부하고 있는 16개소 한강 매점 가운데 12개소는 ㈜한강체인본부가, 나머지 4개소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운영해왔다. 계약기간이 만료된 현재 기존 한강매점 사업자는 계약연장, 수의계약 등을 요구하며 서울시 공간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법정공방도 불사하며 계속해서 공짜 영업중이다. 매점 1개소당 연 매출 평균 10억원에서 15억원의 매출이 나오기 때문에 운영하는 기간만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기존 매점 사업자들은 법정공방을 통해 벌어들인 시간만큼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자료에 따르면 14개 한강 매점을 운영하는 ㈜한강체인본부는 2014년 국세청에 127억 1300만원의 매출액을 신고했다. 이는 서울시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운영할 경우 얻을 수 있는 기대수익을 기존 사업자가 부당하게 착수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서울시의 강제집행은 기존 사업자의 법정 소송에 따라 법정판결 전까지 정지된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서울시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계약서상 명시된 날짜에 한강 매점을 인수받지 못했다. 2016년 2월에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된 9개 매점의 인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자 동년 5월에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된 7개 매점도 인수가 어려워진 것이다. 현재 서울시는 기존 사업자에 1억 4천만원의 변상금을 부과하고, 원활한 인수를 종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기존 사업자의 법적 대응에 따라 미진한 상태이다. 기존 사업자는 8년의 사용기간동안 시설 유지·보수에 소요된 비용이 32억 가량이라며, 이대로 한강 매점의 운영권을 돌려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2008년 당시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기존 점포 상인에 대한 배려로 8년 동안 무상사용하도록 하였지만, 연매출 평균 10억원 이상을 올리는 매점 운영자를 더 이상 ‘사회적 약자’로 볼 수 없다. 이마저도 신고된 금액이기에 실제 수익은 더 클 것으로 본다. 이정훈 의원은 “서울시의 재산을 똑바로 관리하여 서울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한강 매점의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도 확보하기 어려우며, 더 이상 기존 사업자의 무단 점유를 방관한다면 또 다른 특혜시비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훈 의원은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된 매점 인수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사용수익허가 계약을 다시 체결할 경우 매년 수십억원의 소중한 세입이 예상되는 만큼 명도를 거부하며 공짜 영업, 불법영업하고 있는 매점 사업자들을 반드시 이번 기회에 추방하기 위해 서울시는 확실하게 대응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으며 만약 서울시의 대응책이 미진할 경우 행정사무조사특위 구성 등 시의회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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