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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기·호화생활자 중과세/8월까지/천6백35명에 2천7백억 부과

    ◎국세청,국회보고 국세청은 올들어 지난 8월까지 부동산 투기자와 음성·탈루및 사치생활자,변칙사전 상속자등 모두 1천6백35명으로부터 탈루액 2천6백97억원을 추징했다. 추경석국세청장은 9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사치와 낭비를 부추기고 다수 국민의 근로의욕을 가로막는 투기꾼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강화한 결과 이같이 탈루액을 추징했다』면서『앞으로도 고액의 음성·불로소득으로 건전한 사회풍토를 해치는 사람에 대해서는 세정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말했다. 추청장은 이어 사치와 낭비를 조장하는 각종 유흥·서비스업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세무상 규제를 강화,유통질서가 문란한 품목은 제조 또는 수입 단계에서부터 전 유통과정을 철저하게 추적조사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또 재산을 제3자에게 위장 분산하거나 주식 변칙이동등을 통한 탈세상속및 변칙 증여행위에 대해서도 과세를 강화,엄정한 세정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립총리 인선 본격화/노 대통령/어제 김영삼총재 의견 수렴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민자당총재는 2일 하오 청와대에서 만나 중립선거관리내각의 구성과 이에따른 당정관계재정립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대통령과 김총재는 만찬을 겸한 2시간30분간의 회동에서 중립내각의 총리는 초당적 인사로 국민적 신망이 두텁고 국정수행 능력을 갖추어야 된다는 원칙에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중권 청와대정무수석은 이와관련,『이같은 원칙에 부합되는 인사라면 영호남출신,전직각료,순수학자출신등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석은 『중립적 인사란 반드시 무색무취한 인사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이들중에는 무능력한 사람이 많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신임총리는 중립적 선거관리라는 측면에서 그 어느때보다 더 큰 능력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김수석은 『지금까지 3당대표들을 접촉해 본 결과 이점에 대해서는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또 개각대상과 관련,노대통령과 김총재는 총리를 비롯해 안기부장,내무·법무·공보처장관 등선거관련부처장관에 한정하고 야당측이 주장하는 검찰·경찰·국세청장은 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노대통령과 김총재는 이날 회동에서 후임각료 후보자들을 거명하며 적격여부를 상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노대통령이 앞으로 김대중민주당대표,정주영국민당대표와의 회동을 고려해 결정적인 언급은 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총재는 이날 하오9시40분쯤 상도동자택으로 돌아와 기자들에게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므로 대통령이 전적으로 책임지고 내각을 구성해달라고 말씀드렸다』면서 중립내각 인선과 관련한 논의내용에 대해서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 총리인선 4자협의/각료는 총리가 제청/민주,일정 정리

    민주당은 26일 새로 구성될 중립내각구성에 대해 『국무총리인선은 대통령이 3당대표와 협의해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민주당은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9·18선언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최종 정리,이같이 제안하고 『국무위원들은 새로 임명된 국무총리가 3당대표와 협의,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조세형최고위원은 『내각구성은 각 당과 협의하는 것이 좋겠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당대표가 대통령에게 직접 얘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이며 『협의방식은 대통령과의 개별면담,4자회담등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위원은 『3당대표회담은 원칙적으로 단체장문제를 포함한 국회정상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면서 『그러나 인선등의 문제가 다른 당에서 나오면 논의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오는 3당대표회담에서 민주당이 먼저 내각구성방법등을 꺼내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민주당은 특히 새 내각구성방안은 현재의 내각이 모두사퇴하고 구성해야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국무위원을 재임명할 때도 사퇴를 거쳐 임명되어야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민주당은 내무·법무·공보처·안기부장에 대해서는 어느 정당도 반대하지 않는 중립적인사가 임명되어야 하며 경찰청장·국세청장·검찰총장도 해임 또는 자진사퇴후 교체되면서 정치적중립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도 강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3당,“대통령의 인사권 존중”/28일 대표회담서 총리인선안만 건의

    ◎새 총리가 각료임명 제청/민주,내각총사퇴 주장 철회 시사 민자·민주·국민등 3당은 중립선거내각구성문제와 관련,개각의 폭에 대해서는 입장을 달리하고 있으나 개각절차에 있어서는 헌법 규정에 따라 노태우대통령의 임명재량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김대중대표가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인사권을 침해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밝힘으로써 그동안의 내각총사퇴등 대폭 개각주장에서 후퇴했고 민자당도 이날 박희태대변인이 대통령의 임명재량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당론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따라 28일 열리는 3당대표회담에서는 중립선거내각을 이끌 국무총리인선에 대해 3당의 의견을 수렴,노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신임총리가 국회에서 인준을 받은 뒤 총리의 제청을 받아 각료를 임명하는 헌법절차를 따른다는데 의견을 같이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개각 폭에 있어서 민자당은 국무총리·안기부장및 내무·법무장관등 선거관련 각료로 경질대상을 국한시킨다는 방침이나 민주·국민당은 일단 내각이 총사퇴 형식의 개각이 이루어져야하며 검찰총장·경찰청장·국세청장등도 교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민자당은 이날 당직자회의를 마친뒤 박희태대변인 발표를 통해 『민주당이 내각총사퇴와 법으로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등의 해임을 주장한 것은 법과 대통령의 인사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민자당은 중립내각구성절차에 있어 일단 3당대표회담에서 국무총리와 각료인선문제를 협의하되 합의가 어려울 경우 노대통령에게 협의내용을 전달하고 최종인선은 노대통령에게 일임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이날 개각문제와 관련,『우리당은 단지 자문에 응할 뿐이며 선거관련인사들을 중립적인 인물로 보임하라는 것』이라며 『국회의 동의를 받아 총리를 임명하고 총리가 각료를 대통령에게 제청하는 헌법절차가 있기 때문에 총리를 경질한다는 것은 곧 내각 전체를 바꾸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혀 그간의 내각총사퇴주장이 실질적인 총사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시사했다. 국민당도 이날 9·18후속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3당합의에 의한 거국중립내각이 구성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확인했으나 3당대표회담에서 구체적인 인선명단을 제시하지는 않고 대통령의 내각구성 재량권에는 이의를 달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중립은 무책임이 아니다(사설)

    시간이 지나면서 노태우대통령의 당적포기·중립내각구성선언에 대한 정치권및 일부국민들의 해석과 논의가 다양해지는듯하다.대통령의 당적이탈이 심하게는 권력의 무중력 상태를 야기시키는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앞으로의 임기동안 어느당의 지지를 받아 국정안정을 기할 것인가하는 의문이 일부에서 제기되는 것도 사실이다.분명하고 건설적인 답변을 주어 혼선과 불안을 불식시켜야 할것이다. 노대통령의 이당중립선언에 대한 올바른 해석은 중립내각의 성격·범위및 공직자의 당적이탈문제를 둘러싼 정치권의 이견 해소와 당면한 정국 정상화를 위해서도 필요하다.중립내각구성과 관련하여 민자당은 선거관련부처에 국한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해놓고 있다.반면에 민주당은 ▲내각총사퇴후 새로운 조각 ▲검찰총장 경찰청장 국세청장등의 교체 ▲정부내 민자당적보유자 전원탈당등을 요구해 혼선을 빚고 있다.정상화가 기대되던 정국은 또다시 난항할 전망이라니 답답하기 짝이 없다. 대통령의 당적이탈이 우리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라,정부를 어떻게재편하고 정부와 여당간의 관계를 어떻게 재정립하는지에 관한 선례가 없긴 하지만 우리 헌법에 명시된 정당정치·책임정치 또는 대통령중심제의 개념을 갖고 접근한다면 바른 해답을 구할수 있다고 우리는 본다. 노대통령의 9·18 이당중립선언은 어디까지나 대통령선거의 공정성 보장과 엄정한 관리에 그 뜻이 있다는데 이론이 없을 것이다.노대통령의 이러한 의지는 지난 23일 뉴욕회견에서도 재확인됐다.그렇다면 중립내각구성과 이에따른 정무직 장·차관의 당적이탈은 선거관련부처에 국한하자는 주장에 무리가 없다고 본다.선거관리와 무관한 경제각료라든가 청와대비서진,국영기업체장등에 대해서까지 사퇴와 탈당을 요구하는 것은 정권이양기에 국정혼란을 야기해서 이득을 챙기려는 당략으로 밖에 볼수 없다. 공명선거는 법적·제도적 장치보다 의지가 중요하며 책임정치 아래서 정부의 그런 의지 표명은 대통령의 당적포기 하나만으로 족하다고 말할수 있다.중립내각의 의미를 자의적으로 확대해석함으로써 9·18선언의 진의를 훼손해선 안된다.정치적 과욕 때문에 이를 역이용하는 사례가 있어서도 안된다. 민주당과 국민당의 지도부가 불과 며칠전만해도 대통령의 인사권을 존중하겠다고 말해놓고 중립내각을 거국내각이나 연립내각인양 자의적으로 확대해석해 각 정파의 비율에 따른 입각비율까지 운위하고 있음은 이들의 신뢰성에 또다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많은 국민들은 정주영국민당대표가 9·18선언직후 사견임을 내세워 『야당이 대통령의 인사권을 지나치게 침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한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 노대통령은 여당후보로서 당선됐고 그 당의 지지를 받아 국정시책을 운영해왔다.앞으로도 그는 예산안 통과와 남은 공약의 실천등 임기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원내 다수당의 협조를 계속 필요로 하고 있다.노대통령의 당적이탈은 이러한 정당정치의 본질과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었다.또한 그의 이당은 민자당과의 정치적 이념을 달리하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노대통령의 이당중립결단은 부정적 결과를 최소화하는범위로 해석·운용되어야 한다.국정마비와 무정부 상태를 연상하게만들어서도 안되지만 정당정치를 부정하거나 그 기반을 붕괴시키는 우를 범해서도 안된다.
  • 중립내각 행로에 「총사퇴」 암초/각당 시각차로 개각 늦어질 가능성

    ◎“선거관련 장관만”… 협의인선 강조/민자당/특정성향 인물 배제한 조각 고집/민주당 12월 대선을 관리할 중립내각의 구성을 놓고 각 정파간 견해가 크게 엇갈려 중립내각출범이 10월초에서 다소 늦춰질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중립내각 구성문제가 초반부터 진통을 겪는 것은 주로 민주당의 강경한 주장때문이다. 비교적 관망자세를 유지하는 국민당과는 달리 민주당은 거국내각구성등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어 청와대와 민자당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에따라 청와대·민자당과 민주당간에는 중립내각의 성격규정에서부터 개각폭·내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부문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청와대와 민자당은 중립내각구성은 기본적으로 「개각」이며 선거관련 부처장의 경질만을 상정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거국내각」구성을 주장하며 내각 총사퇴후 새로 「조각」할 것을 요구하는등 현격한 입장차를 나타내고 있다. ▷청와대·민자당◁ 중립내각의 인선절차등에 있어서 청와대와 민자당은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노태우대통령이 중립내각구성과 민자당적이탈을 선언했을때 서먹서먹했던 당정분위기와는 전혀 딴판이다. 이같은 상황이 조성된 이유는 민자당이 노대통령의 각료임명권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민자당은 김영삼총재가 노대통령에게 중립내각구성을 건의했을때 대통령의 인사권을 침해하는 듯한 인상을 주었던 것을 교훈으로 삼아 유사사태의 재발을 막겠다는 방침이다.개각의 최종결정권은 대통령에게 있으며 정치권은 중립내각구성과 관련한 각당의 「의견」만을 건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8일로 예정된 3당대표회담도 그러한 절차의 일부분일뿐 대표회담결과가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10월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노대통령과 3당대표의 4자회담의 성격도 같은 맥락에서 파악하고 있다.4자회담에서도 3당대표들은 인선의 기본원칙에 대해 노대통령에게 「협의·건의」할 수 있으나 「합의」에 의한 개각을 요구할수는 없다는게 민자당측의 견해이다. 따라서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거국내각구성,의석비율에 따른 입각결정권할애,내각총사퇴는 절대 수용하지 못하겠다는 것이 청와대와 민자당의 확고한 방침이다. 민자당은 개각범위에 있어서도 민주당측의 요구를 일축하고 있다. 민주당은 내각의 전면개편은 물론 국세청장·검찰총장·경찰청장의 경질까지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민자당은 9·18선언의 원래 취지는 대선의 공정성보장과 엄정한 관리에 있다는 기조아래 선거관련부처장관 일부만 교체하면 된다고 밝히고 있다. 대통령이 당적을 떠난 이상 총리는 유임해도 괜찮으리라는 견해도 있으나 상징성을 띠었다는 이유때문에 총리도 바뀔 가능성이 높다.총리를 포함해 안기부장·내무·법무·공보처장관등만 교체하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민주·국민당◁ 민주당은 대선의 완벽한 공정성을 담보받기 위해서는 중립내각이 「거국적」내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내각이 총사퇴,새로 조각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그러나 경제각료들의 경우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내각총사퇴후 재임명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고 밝혀 절충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검찰총장·경찰청장·국세청장등의 경질도 반드시 관철해야 하는 대상은 아닌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중립내각구성의 원칙으로 5·6공참여인사,기회주의적 인사,정치·도덕적으로 지탄받는 인사는 인선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 국민당은 아직 중립내각구성과 관련한 구체적 안을 내놓지 않고있다. 국민당은 정원식현총리의 유임도 무방하다고 밝힐 정도로 개각의 방향에 대해 노대통령의 폭넓은 재량권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이다.총리후보들도 대체로 민자당내에서 거론되는 인사들과 유사해 민자·국민당간에는 큰 이견이 없는 상태이다.
  • “28일 3당대표회담때 중립내각 인선도 논의”/김대중대표 회견

    【대구=이도운기자】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24일 중립내각의 구성및 시기와 관련,『28일의 3당대표회담에서 논의해 구체적인 인선대상까지 거론하겠다』고 말하고 『정국을 안정시키기 위해 늦어도 내달 10일이전에는 중립내각이 구성돼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대표는 이날 대구 매일신문사 11층 강당에서 열린 이기택대표와의 공동회견에서 내각총사퇴와 관련,『국무총리가 경질되면 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에 따라 내각을 새로 구성하는 것이 헌법정신에 맞는다』고 말하고 내각총사퇴와 더불어 검찰총장,경찰청장,국세청장의 교체를 거듭 촉구했다.
  • “미 조세규정 수정/부시에 권한없다”/법무부 판정

    【워싱턴 UPI 연합】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이 선거운동 차원에서 자본소득세의 일방적인 인하조치를 검토중인 것과 관련,법무부가 3일 이에 제동을 걸고 나섬으로써 부시 대통령을 곤경에 빠뜨리고 있다. 법무부 법률자문국은 이날 부시 대통령과 재무장관,국세청장(IRS) 모두가 자본소득세 인하조치를 위한 IRS 조세규정을 수정할 권한이 없다고 판정했다.
  • 불로소득 103명 세무조사/국세청/호화생활 땅투기 등 집중추적

    ◎자영·부동산업자가 대부분/가족·관련기업까지 포함… 세금 추징 국세청은 음성불로및 탈루소득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추경석국세청장은 31일 전국 지방청장 회의를 소집,『그동안 음성·불로·탈루소득자에 대해 규제를 강화한 결과 과소비 풍조의 진정은 물론 경제안정에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고『그러나 우리 사회 일각에는 아직도 경제안정과 재도약을 저해하는 건전치 못한 과소비 행태가 남아 있기 때문에 탈세 혐의자등에 대해서는 특별세무조사를 통해 강력히 규제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국세청은 이에따라 세금 탈루혐의가 짙은 1백3명을 이미 조사 대상자로 선정,9월부터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들은 내사결과 ▲탈루소득으로 호화사치 생활을 하는 사람 ▲소득에 맞지않게 잦은 해외여행등 과소비를 하는 사람 ▲사치성물품을 제조·판매하면서 폭리를 취한 사람 ▲탈루혐의가 큰 음성·불로 소득자등이다.직업별로는 ▲의사·학원주등 자영사업자 71명 ▲부동산사업자 19명 ▲부동산중개업자 3명 ▲무직자 5명 ▲기타 5명이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본인은 물론 가족및 관련기업까지 포함시키고 ▲개인의 소득탈루 ▲변칙적인 상속과 증여 ▲기업자금의 변태유출등 모든 음성·불로탈루 소득원을 밝혀내 세금을 철저히 추징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1∼6월)중에 음성불로및 탈루소득자 1백23명을 조사,이들로부터 모두 1천1백87억원을 추징했었다.
  • 증시에 3조9천억 긴급투입/투자자 자금조사 1년간 중지

    ◎투신사에 「상장사펀드」 허용/정부,「안정화종합대책」 발표 정부는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은행신탁계정의 수탁고와 보험사의 수지증가분,각종 연·기금의 여유자금,증시안정기금 추가 출자등을 통해 조성되는 3조9천억원의 자금으로 주식을 사들이도록 했다. 또 주식투자자에 대한 국세청의 자금출처조사를 앞으로 1년동안 중지하며 소액투자자의 범위를 3억원미만으로 확대하는 한편 투신사에 상장법인의 자사주펀드를 설정키로 했다. 정부는 24일 과천 재무부 회의실에서 이용만재무부장관,조순한은총재,추경석국세청장,황창기은행감독원장,박종석증권감독원장,안공혁보험감독원장,고병우증권거래소이사장,강성진증권업협회장및 은행 증권 보험 투신사 등 각 금융기관의 대표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시안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증시안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은 우선 ▲은행신탁계정에서 앞으로 6개월동안 1조5천억원 ▲보험사에서 같은 기간동안 7천억원 ▲연·기금의 여유자금에서 1년동안 1조2천억원 ▲증시안정기금 추가 출자 5천억원등 모두 3조9천억원의 주식매입자금을 추가로 마련하기로 했다. 또 은행과 보험등 1·2금융권의 금융기관들에 대해 앞으로 증시가 적정수준으로 회복될때까지 매일 주식을 판 금액보다 사들인 금액이 많도록 「매입우위유지」를 의무화 시켰다. 소액투자자의 범위는 현행 「주식발행 총액의 1% 또는 1억원중 적은 금액」에서 「주식발행총액의 1% 또는 3억원중 적은 금액」으로 확대된다. 이밖에 금융기관의 예대마진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꺾기에 대한 규제와 처벌을 강화하며 불요불급한 자금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보험사의 가계대출을 축소,중소기업의 지원에 활용하는 한편 2천㏄급 이상 대형 자가용승용차에 대한 보험사 및 카드사의 수요자금융 취급을 금지하기로 했다. 증시 주변여건을 개선하는 방안으로,채권유통수익률,콜금리,CD(양도성예금증서),중개어음금리등 시중실세금리의 하향안정화를 적극 유도하고 통화도 목표에 집착하지 않고 신축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 단신월남… 40여년 모은 재산/250억 기초과학 장학금 희사

    ◎칠보물산 창업주 고 김홍기씨 유언/대기업출연 빼곤 최대규모/서울시교육청,유족에 홍산재단 설립 허가/내년부터 매년 5억씩 집행 6·25때 홀로 월남한 한 실업가가 세상을 떠나면서 평생 땀흘려 모은 2백50억원대의 개인재산을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무역·부동산임대를 주로 하는 칠보물산의 창업주인 고 김홍기씨. 그는 지난 2월21일 71세로 세상을 떠나면서 『기초과학분야의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해 내 재산을 장학금으로 지원해달라』고 유언했다. 김씨의 맏아들 상우씨(32)는 이같은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고인의 아호를 따다 「홍산장학재단」을 설립,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17일 설립허가증까지 받았다. ○재무장관표창 받기도 장학재단은 김씨가 남긴 현금 40억원과 부동산등 일단 1백10억원의 기금으로 내년부터 해마다 5억여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금 가운데 부동산은 현재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70억원으로 계상돼 있으나 실제는 2백억원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현실화하면 기금규모도 그만큼 커지게 돼있다. 재단측은 특히 김씨가 생전에 과학분야에 큰 관심을 가져온 점을 중시해 기초과학분야의 대학생과 실업·과학계열 학교에 대한 기자재지원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시교육청의 관계자들은 17일 이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홍산장학재단은 두산·삼미 등 대기업이 출연한 장학기금을 빼고는 서울에서 등록된 장학기금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이며 개인이 평생 각고끝에 모은 재산을 우리나라의 과학발전을 위해 모두 내어놓았다는 점에서 매우 큰 뜻을 지닌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작고한 김씨는 함남 원산 출신으로 전문대격인 만주 신경공업학교를 졸업한뒤 6·25가 터지자 단신 월남했다. 전쟁통에 갖은 고생을 하면서 한푼두푼 모은 돈으로 칠보산업등 7개의 기업을 설립한 뒤에도 근검절약의 자세로 기업을 운영해 국세청장·재무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서울대에도 기금 지원 그는 특히 최근 들어 기초과학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서울대 간연구재단에 8천만원의 연구기금을 지원하고 충남 서산의 안흥국민교 마도분교에 과학실습기자재를 보내는등 남모르게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해왔다. 장학재단의 이사장이 된 장남 상우씨는 『선친께서 비닐제조업등 공장을 운영하면서 기술상의 애로를 많이 겪어 늘 「우리나라가 흥하려면 기초과학이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고 회고하고 『앞으로 어머니와 형제들이 유산으로 받은 부동산 가운데 일부를 매각해 40억원인 장학기금의 현금액수를 1백억원으로 늘리는등 기금규모를 3백억원대로 늘려 유지를 받들 것』이라고 밝혔다.
  • 국민은감사 안창식씨

    정부는 5일 국민은행 신임감사에 안창식 전국세청 국세조세국장(56·사진)을 임명했다. 광주출신의 안감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뒤 58년 재무부 근무를 시작으로 주일한국대사관 재무관·광주지방국세청장 등을 지냈다.
  • 제주 민속주 도지사에 허가권/개발특별법 적용

    정부는 제주도개발특별법에 따라 제주도의 전통민속주는 국세청장이 아닌 제주도지사가 제조·판매를 허가하도록했다. 30일 재무부에 따르면 현재 민속주는 전통문화의 전수·보존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세청이 문화부장관의 추천을 받아 주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면허를 부여토록 돼 있으나 제주도 개발특별법에 따라 제주도의 경우에는 도지사가 주류면허를 관리하되 허가시 국세청장의 협의를 거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제주도의 민속주는 그동안 「제주 오메기술」과 「제주토속좁쌀약주」등 2종이면허를 받았으나 이중 제주오메기술은 판매부진으로 자진 폐업한 상태이다.
  • 융통어음 할인 방지/대조·확인절차 강화/이 재무

    이용만재무부장관은 『중소기업의 상업어음 할인확대에 따라 융통어음 할인 사례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국세청과 한국은행이 협조해 세금계산서 대사·확인등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장관은 27일 과천 재무부회의실에서 이수휴재무부차관,추경석국세청장,백원구관세청장,은행·증권·보험감독원장등 모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간담회를 갖고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 이장관은 또 『하반기에는 통화를 18.5% 범위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밝히고 『꺾기등 불건전 금융관행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경영합리화를 통한 예대마진 축소로 금리의 하향안정화를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 중기 17만8천사 세정지원/세무조사 면제·납기연장·징수유예/국세청

    국세청은 생산적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위해 17만8천7백28개 업체를 최종 선정,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면제·납기연장·징수유예등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 추경석국세청장은 2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초청 조찬 간담회에서 『국세청은 지난 5월부터 생산적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특별지원단을 발족해 각종 지원대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명백한 탈세혐의가 없는한 지원대상업체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세무조사등을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추청장은 이어 『생산적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결과 지금까지 2천3백46개 업체에 대해 2백68억원을 납기연장및 징수유예하고 1천7백9개 수출업체에 대해서도 자금지원차원에서 부가세 환급액 9백54억원을 조기환급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세정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수출·제조·광산·수산업체중 연간 매출액 1백억원 미만과 ▲상공부등 관련부처에서 지원중인 유망 중소기업체등으로 개인사업체가 15만5천94개,법인사업체가 2만3천6백34개이다. 이들업체는 앞으로 ▲소득·법인세 중간예납 ▲법인세신고 ▲부가가치세 예정및 확정신고시 경영여건이 어려우면 납기연장이 가능하며 92년 하반기(7∼12월)부가세 조사및 90년 귀속분 법인세 조사가 명백한 탈세가 없는한 모두 면제된다.
  • 증시 위장증여등 탈세혐의 없으면 증권구좌등 실지조사 않기로

    ◎국세청,증시 활성화조치 일환 국세청은 침체된 증권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주식의 위장증여등 명백한 세금포탈 혐의가 없으면 증권구좌및 거래상황에 대한 실지조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국세청은 12일 증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대책을 마련,전국 지방국세청에 시달하고 현재 각종 세무조사나 자금추적을 위해 증권사에 조사국직원 등이 파견돼 있을 경우 전원 철수시키도록 지시했다. 또 주식의 변칙거래를 통한 위장증여나 자본거래를 이용한 부의 세습등 명백한 탈세나 반사회적인 세금포탈 행위가 적발될 경우 예외적으로 실지조사를 실시하고 이 경우에도 사전에 각 지방국세청장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 증권구좌에 대한 현장조사에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재벌그룹은 물론 중소법인에 대해서도 부의 무단세습과 변칙적인 자본거래 등을 차단하기 위해 주식이동에 대한 강력한 세무조사를 벌였고 미성년자나 부녀자등의 재산취득에 대한 자금출처 조사때도 증권구좌를 비롯한 금융기관에 대한 실지조사 등을 철저히실시했었다.
  • 한국증권 정기주총/회장 이상혁씨/사장 한용석씨

    한국증권금융(주)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상혁 전서울지방국세청장(사진)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사장에는 한용석씨를 재선임했다.
  • 세정지원 어떻게 하나/명백한 탈세혐의 없으면 조사면제

    ◎소득세액은 신고서류만 보고 결정/자금사정 어려운 기업엔 납기연장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가가치세조사◁ 부가세경정조사와 세금계산서 추적조사 등을 기업경영이 정상화 될때까지 일체 실시하지 않고 생산적 기업의 거래처에 대해서도 지원대상 업체와의 거래 사항도 조사대상에서 제외한다.과세자료가 생겼더라도 자료상등 조세범법자와의 고의적인 탈세거래 외에는 해당 과세자료만 처리하고 사업전반에 걸친 세무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법인세조사◁ 명백한 세금탈루혐의 법인과 부당감면 법인을 제외한 생산적 기업에 대해서는 1년간 조사를 면제한다.현재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조사미결 법인도 경영에 심한 애로를 겪고 있으면 지방국세청장의 승인만으로 조사를 면제한다. ▷소득세실지조사◁ 실지조사 대상중 생산적 기업경영자 4천1백27명은 조사를 면제하고 신고된 서류만 검토한 후 세액을 결정한다. ▷자금출처조사◁ 생산적 중소기업의 창업자금은 자생력이 회복되도록 출처조사를 일정기간 유예하고 특히 중소기업 창업을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54개)와 중소기업 창업투자조합(31개)에 출자된 자금도 조사를 유예한다. 이번 조치가 물론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기술 등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제개편·법령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세제차원의 지원책이 마련되기에 앞서 우선 현행제도아래서 할수 있는 행정상의 지원을 한다는데 뜻이 있다. 비록 임시적인 조치이긴 하지만 세무조사면제와 각종 세금의 징수유예 등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생산활동에만 전념토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가가치세조사 부가세경정조사와 세금계산서 추적조사 등을 기업경영이 정상화 될때까지 일체 실시하지 않고 생산적 기업의 거래처에 대해서도 지원대상 업체와의 거래 사항도 조사대상에서 제외한다.과세자료가 생겼더라도 자료상등 조세범법자와의 고의적인 탈세거래 외에는 해당 과세자료만 처리하고 사업전반에 걸친 세무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법인세조사 명백한 세금탈루혐의 법인과 부당감면 법인을 제외한 생산적 기업에 대해서는 1년간 조사를 면제한다.현재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조사미결 법인도 경영에 심한 애로를 겪고 있으면 지방국세청장의 승인만으로 조사를 면제한다. 소득세실지조사 실지조사 대상중 생산적 기업경영자 4천1백27명은 조사를 면제하고 신고된 서류만 검토한 후 세액을 결정한다. 자금출처조사 생산적 중소기업의 창업자금은 자생력이 회복되도록 출처조사를 일정기간 유예하고 특히 중소기업 창업을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54개)와 중소기업 창업투자조합(31개)에 출자된 자금도 조사를 유예한다. ▷지원대상◁ 자금사정이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납기연장등 세정지원을 강화한다.대상업체는 ▲판매격감·재고누적·외상매출 급증 등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기업▲관련기업의 부도 또는 휴·폐업으로 사업에 심한 손실을 입은 기업▲해당기업 또는 거래기업의 노동쟁의로 조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기업▲기타 자금난으로 부도·도산의 우려가 있는 기업등이다. 지원방법▲납기연장=신고·납부기한이 남아있는 세금에 대해 2∼6개월간 연장해준다.▲징수유예=고지후 납기가 진행중인 세금은 6∼9개월간 유예한다.▲체납처분및 공매유보=성실납세자로서 공매 등을 유예하면 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기업은 1년이내에서 유보한다.▲납세담보제공 의무의 완화=은행·보증보험회사의 납세보증서등 납세담보 제공에 대해 보증인의 납세 보증서로만 담보를 허용한다.유예신청기간이 2개월 미만이고 세액이 5백만원 미만이면 납세 담보제공을 면제해준다. 신청방법납기연장등 세정지원을 받으려는 사업자는 납기연장및 유예사유 등을 관할 세무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세정지원은 올해 5월 소득세 확정신고서부터 적용된다.부가가치세 환급신청서도 생산적중소기업의 요구를 우선적으로 수용하고 신고종료후 20일 이내에 환급한다.생산적 중소기업이 세들어 있는 건물(공장)에 대해서도 임대료를 과다하게 올린 임대업자는 세무규제를 강화하고 세무공무원의 업체방문을 통제한다.
  • 중소기업 15만업체/세무조사 1년간 면제

    ◎각종세금 납기연장·징수유예/창업자금 출처조사도 유보/국세청 자금난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위해 생산적 중소기업 2만5천개와 개인사업체 12만5천개등 모두 15만여개 중소기업체는 앞으로 1년간 법인및 사업주에 대한 각종 세무조사가 면제된다. 추경석국세청장은 25일 전국 지방국세청장회의를 소집,『우리 경제가 산업경쟁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전제,『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적 기업과 기업인에 대해서는 경쟁력이 배양되고 국민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때까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세정차원의 지원을 지시했다. 국세청은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이날부터 「중소기업 특별지원단」(단장 허연도직세국장)을 발족,생산적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활동에 들어갔다. 지원대상 업체는 ▲중소기업진흥공단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선정한 유망 중소기업 4천2백81개 ▲정부가 고시한 기계류 부품및 소재국산화 개발사업체 3천5백개 ▲공업기반 기술개발사업체 1천8백70개 ▲첨단산업기술개발사업체및 기술선진화를 위한 육성 대상업체 6백81개등 정부가 이미 선정·관리중인 1만3백32개 중소기업체들이다. 국세청은 특별 세정지원기간을 앞으로 1년 정도로 잡고있지만 내년까지 경제여건이 여의치 못할 경우 더 연장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명백한 탈세나 고액 무자료거래자등과의 상습 거래등을 제외하고는 부가가치세·법인세·소득세등 관련 세무조사를 기업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일체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 생산적 중소기업의 창업자금에 대해서도 자생력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자금출처조사를 하지않기로 했다. 이밖에 판매격감·부도·노동쟁의등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기업이 납기연장이나 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등을 요청해 올 경우 이를 승인해주고 특히 유예신청기간이 2개월 미만이고 세액이 5백만원 미만인 업체는 납세담보 없이도 관할 세무서장의 판단만으로 유예신청을 받아 주기로 했다. 국세청의 세정지원이외에도 정부는 현재 중소기업의 법인세·사업소득세등을경감해 주기위한 세제개편을 추진중이다.
  • 국세청 승진인사/국제조세조정관 임영호씨/서울지방국세청장 김종창씨

    정부는 15일 국세청 국제조세조정관에 임영호재산세국장을,서울지방국세청장에 김종창세무공무원교육원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전임 이상혁서울지방국세청장은 한국증권금융회장에,조중형국제조세조정관은 조세연구원 부원장에 각각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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