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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크리트 배수로 빠진 개구리 구출’에 大賞

    ‘콘크리트 배수로 빠진 개구리 구출’에 大賞

    “두꺼비가 콘크리트 배수로를 기어오르지 못해 죽는 모습을 보고 연구를 시작했어요.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기 위해 경주와 울산 등 여러 곳에서 세 달 동안 현장 조사를 다녔죠.” 3일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발표한 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 심사에서 학생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부산 동래초등학교 5학년 김태은양과 4학년 최필립군은 “호기심에서 그치지 않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민한 것이 수상의 비결”이라고 입을 모았다. 두 학생은 ‘산악 배수로에 빠진 양서류를 구출하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이들은 산악지역의 배수로가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두꺼비나 개구리 등 양서류가 이동 중 갇혀 폐사한다는 점에 착안해 연구를 시작했다. 다양한 실험을 거쳐 모래, 자갈 등으로 만들어진 생태 배수로가 양서류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결론을 도출하고 축소 모형까지 만들었다. 김양은 연구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개구리를 잡고 만지는 것이 징그러웠다”며 어린이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교원부 대통령상은 전남 동산초등학교 남경아 교사와 광양중진초등학교 김영신 교사가 출품한 ‘초소형 꽃식물인 한국산 개구리밥과 5종의 복합세대 한살이 과정 연구 및 교육적 활용’이 차지했다. 또 국무총리상엔 충북과학고 2학년 나성엽·박건태·최은성군이 출품한 ‘SCS(Slope Control System) 장치 제작을 통한 파동 변화에 대한 탐구’와 이예림(충북 비봉초)·강선민(충북 산성초) 교사의 ‘석조문화재 보강에 활용 가능한 탄산칼슘 생성 균주 탐구’가 뽑혔다. 이 밖에 부문별 최우수상 11점, 특상 93점, 우수상 98점, 장려상 95점이 선정됐다. 대회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내년 5월 열리는 미국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출전권이 주어지고,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겐 특허 출원비가 지원된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서울광장] 석촌동 ‘지하 동공’ 조사단이 간과한 것/정기홍 논설위원

    [서울광장] 석촌동 ‘지하 동공’ 조사단이 간과한 것/정기홍 논설위원

    10년 전 제주 땅속의 동굴 문명 실체를 파헤친 소설을 읽은 적이 있다. 제주 고대문명의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전개한 이 소설은 물리학과 지질학, 광산학 등 과학 정보를 총동원해 지하의 비밀을 캐낸다. 이집트의 람세스 2세가 건설한 지하도시를 발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그라듀오미터’(자기탐사기)까지 소설 속에 끌어들여 읽는 내내 신선했었다. 윤재웅씨가 쓴 ‘판게아(가상 대륙) 지도’는 10여년간 답사를 하며 첫 탐사소설이란 이정표를 세웠지만 당시엔 주목받지 못했다. 요즘 잇따라 발견되는 도심의 지하 동공(洞空·빈 공간)과 ‘싱크홀’(도로 함몰)이 제주의 지하세계를 들춰낸 윤씨의 소설 내용과 빼닮아 흥미롭다. 소설에서의 제주 지하 곳곳에 숨어 있는 용암 동굴과 상·하수도관, 가스관 등이 거미줄같이 얽혀 있는 지금의 도심 지하세계가 너무나 흡사하다. 땅속을 알길 없으니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일어날지 모른다. 불안하기만 한 도심지하의 현실이다. 서울시의 조사단이 지하철 9호선 건설구간인 서울 송파 석촌지구 지하터널공사에 적용한, 지하 굴을 파는 ‘실드TBM공법’의 부실이 동공을 발생시키고 동공이 싱크홀의 직접 원인이라는 결론을 냈다. 굴 위에서 흙과 모래가 무더기로 떨어졌는데도 시공업체가 이를 심각하게 생각지 않고 뒤처리를 미흡하게 했다는 것이다. 소설 속 제주 동굴의 으스스한 비밀스러움과 달리 건설공사 과정에서의 단순 부실에서 비롯됐다니 그나마 한숨을 돌린다. 그동안 싱크홀을 두고 ‘악마의 구멍’ 등으로 불리며 불안해했던 것치곤 싱겁게 마무리되는 듯해 다행스럽다. 그런데 조사 결과는 다소 아쉽다. 그중 궁금한 것이 현장에 적용된, 생소하기만 한 실드공법이었는데 설명이 충분치 못했다. 이 공법은 30년 전 국내에 도입됐지만 공사 현장 적용률은 발파공법 등 전체 공법의 1~2%대에 머물러 활용도가 아주 낮은 편이다. 이마저 대부분 소형인 전력구·통신구 공사에만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형 터널공사에서 30~80%대를 활용 중인 유럽과 일본, 미국과 크게 대비된다. 경험이 일천한 공법이다 보니 서울시도, 전문가도 이 공법의 현주소를 간과한 것 아닌가 한다. 아직도 연구개발(R&D) 사례가 많지 않아 설계와 제작은 외국업체에 맡기는 형편이다. 사고가 실드공법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운용 미숙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와 닿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활용도가 낮았던 이유는 여럿 있다. 바위와 자갈, 흙 등 다양한 지질을 가진 우리는 지질이 고른 외국에 비해 공사 과정에서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많다. 공사비도 많이 들어 경제성에서 다소 불리하다. 따라서 석촌동의 경우처럼 연약 지반에 주로 활용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공법은 도심의 공사 과정에서 소음과 진동의 피해를 줄이고 고속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들어 지하공간 개발 붐과 맞물려 이 공법은 대세로 자리 잡았다. 내년에는 대형 실드공법의 국내 시장 규모가 3000억~5000억원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와 있다. 이미 인천공항철도와 지하철 분당선 한강하저터널, 지하철 7~9호선 공사 등에서 이 공법이 채택됐고, 사업이 구체화돼 가는 수도권 광역철도인 GTX에도 적용될 것은 확실하다. 대형 프로젝트가 될 전남~제주 간 해저터널을 넘어, 한·일, 한·중 간의 해저터널도 그 타당성을 짚고 있다. 향후 장비 시장은 물론 시공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는 의미다. 중국의 경우 앞으로 10여년간 2만개(일본의 8배)의 교통터널을 건설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우리로선 시급한 과제이지만 내년쯤에야 일본 기술을 원용한 국산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그마저 작은 기계를 생산하는 정도다. 국토교통부는 최근의 도심 싱크홀 발생 사태와 관련해 오는 11월에 종합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지하통합지도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드공법의 시장 확대는 물론 활용 노하우를 축적해야 사고 재발을 막는다. 도심의 지하 정책은 10년간 제주의 땅속을 파헤친 작가의 탐사정신만큼 철저하게 준비돼야 한다. hong@seoul.co.kr
  • “옷만 파냐고요? 생활도 팝니다”

    동대문 대표 쇼핑몰 ‘두타’가 생각하는 경쟁상대는 ‘밀리오레’일까, 아니면 중국산이 점령한 인터넷쇼핑몰일까. 정답은 둘 다 아니다. 90년대 거평프레야, 밀리오레와 함께 동대문 쇼핑지구의 세 축을 이뤘던 두타가 오는 5일 지난 한 달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리뉴얼 공사에는 급변하는 패션업계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한 두타의 고민이 담겨 있다. 두타의 경쟁상대는 다름 아닌 유통일괄형(SPA) 브랜드. 이승범 두타 대표는 최근 “자라, 유니클로, 포에버21 등 글로벌 패스트패션(SPA) 브랜드가 우리의 경쟁 상대”라고 말한 바 있다. 두타는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1999년 개점 이후 5년마다 한 번씩 리뉴얼 작업을 해왔다. SPA 브랜드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타는 어떤 전략을 세웠을까. 이번 리뉴얼의 방점은 두타가 옷뿐만 아니라 생활 전체의 디자인을 파는 라이프 스타일 몰로 변신하는 데 있다. 새로운 두타는 기존의 남성복·여성복이라는 천편일률적인 층별 매장 구성 대신 싱글족, 키덜트족 등 세분화된 콘셉트를 적용했고 욕실, 거실, 부엌 디자인 소품, 잡화 매장 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동대문 패션=노 브랜드’라는 공식도 깨기 위해 디자이너 존에도 질적 양적으로 힘을 실었다. 특히 젊은 패션피플(패피)의 지지를 받는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과 한국 탑 모델 김원중과 박지원이 운영하는 ‘87㎜’ 등을 새롭게 유치했다. 2009년 기준 60개 디자이너 브랜드 매장은 100여개로 늘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수입쌀에 500%이상 고관세율 적용할 것”

    쌀 시장을 개방하기로 한 정부가 수입 쌀에 500% 이상의 고관세율을 매길 방침이다. 당초에는 400~500%의 관세율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 쌀에 최대한 높은 관세를 매겨 국내 쌀 산업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앞으로 있을 중국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관세율을 내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2일 “쌀 시장 관세화 후 수입 쌀에 부과할 관세율은 500%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고 관세율이 504%가 넘을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서도 “그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쌀 관세율은 세계무역기구(WTO)의 공식에 따라 국내가격에서 국제가격을 뺀 금액을 다시 국제가격으로 나눠 계산한다.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당시인 1986~1988년 쌀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하는데 어느 해의 가격을 사용할지, 국제가격은 어느 나라를 기준으로 할지에 따라 관세율이 달라진다. 전문가들은 500% 이상의 고관세율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민간 농업연구기관인 GS&J의 이정환 이사장은 “1986~1988년 중국산 백미의 수입가격으로 계산하면 관세율을 510%까지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현재 국산 쌀 가격이 16만~18만원대 수준인데 관세율을 504%로 설정하면 수입 쌀의 국내 판매가격은 80㎏당 중립종은 48만원, 장립종은 29만원 정도로 국산의 최대 3배가 된다.박형대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은“처음에 고관세율을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부가 앞으로 진행할 FTA 협상에서 고관세율을 유지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2014 대한민국지속가능경영대상] 국민 행복시대 열어가는 착한 기업 ‘그린알로에’

    [2014 대한민국지속가능경영대상] 국민 행복시대 열어가는 착한 기업 ‘그린알로에’

    그린알로에가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에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린알로에는 창립 4년 만에 중앙 행정기관이 후원하는 시상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정광숙 대표의 탁월한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 신뢰 얻은 차별화된 제품력 호남 최대의 알로에 전문기업인 그린알로에는 20여가지의 건강기능식품과 30여가지의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유통하는 알로에 전문기업이다. 알로에 후발주자인 만큼 센세이션을 일으킬 새로운 대안이 필요했던 정광숙 대표는 제품 품질 개선에서 해답을 찾고 지속적인 품질 업그레이드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올인했다. 특히 알로에 원료부터 꼼꼼히 체크했다. 원산지인 미국산을 급속동결건조공법으로 가공해 유효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고, 전제품에 단 1%의 중국산 원료도 함유하지 않는다는 것을 원칙으로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가 없는 ‘3무제품’으로 차별화했다. 그린알로에 주력 제품인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300’은 면역력증진, 피부건강,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겔즙액을 400% 함유한 국내 최대 면역다당체 300mg을 함유한 제품이다. 액상타입 제품의 경우 개봉 시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보존료 사용은 필수다. 그린알로에는 합성보존료가 아닌 천연보존료를 함유해 명품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화장품에도 천연식물성 방부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위해 최근 출시된 ‘그린내추럴알로에치약’도 혀의 맛을 마비시키는 화학계면활성제 대신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첨가해 양치 후에도 음식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제품의 경쟁력을 갖췄다.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체험마케팅’ 그린알로에는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 방식인 ‘체험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린알로에는 온라인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본사직영체제의 후원방문판매 회사이다. 고객에게 정확한 상담과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정기간 교육과 면접을 통해 플래너자격증을 소지한 그린플래너(GP)만이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로드샵이나 인터넷 판매는 하지않는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대표는 “광고 마케팅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체험마케팅은 생소했고 반응도 더뎠지만 소비자에게 올바른 소비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따뜻한 기업 그린알로에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여성조직으로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역이라는 척박한 기업 환경 속에서 신생기업으로써 입지를 굳히면서 선진 기업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광숙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할 방침”이라며 지역 환원 차원에서 소외계층에도 눈을 돌려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다. 해마다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에게 생활지원금과 자사 제품을 공급해 사회적 책임도 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복더함사회공헌대상’과 ‘지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린알로에 정광숙 대표는 “제품 R&D에 지속가능한 투자를 통해 미래의 경영에 대비하는 선두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롯데홈쇼핑에서 페도라 유모차, 카시트 최대 32% 할인

    롯데홈쇼핑에서 페도라 유모차, 카시트 최대 32% 할인

    글로벌토털유아브랜드 페도라(대표 정세훈)가 3일 오후 12시 40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페도라 S9 화이트 유모차’와 ‘페도라 C3 올라운드 카시트’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페도라는 이번 앵콜 방송에서 유모차 단품 및 카시트 세트 구성을 최대 32%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이너시트∙풋커버 등 6종 사은품을 증정하고, 30명을 추첨해 유류비 10만원을 지원한다. 페도라는 지난 8월 31일 종료된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유모차 카시트 세트 및 다양한 구성에 대한 인기로 유모차, 카시트 일부가 일시 품절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홈쇼핑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베이비페어에 방문하지 못한 고객에게 추석을 기념해 롯데 홈쇼핑 구매고객이 포토 상품평 작성 시에는 페도라 P1 식탁의자와 옥소 빨대컵(11oz)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롯데홈쇼핑 제품 구매 시 고객 감사 이벤트 ‘베베홀리데이 캠핑 편’에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홍천의 엘림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는 ‘베베홀리데이 캠핑 편’은 가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육아에 지친 엄마와 가족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응모는 9월 30일까지 쁘레베베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앵콜 방송을 진행하는 페도라 S9 화이트 유모차는 소비자시민모임 유모차 품질비교평가에서 ‘구매할 가치 있음(Worth Considering)’ 평가를 받은 ‘S9 유모차’의 상위 모델이다. S9 유모차는 국내외 15개 제품 중에서 국산 1위, 세계 4위인 ‘구매할 가치가 있음(Worth Considering)’ 평가를 받았다. 페도라 올라운드 카시트 C3 역시 ‘종합 우수’ 평가를 받아 헤드레스트 조절, 어깨벨트, 안전벨트 등 10개 항목 중 8개 항목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아이의 등과 엉덩이 부분이 카시트와 완전히 밀착되는 저중심설계와 4단계 리클라인 각도조절, 5단계 헤드레스트 조절, 시트 장착 시 올바른 각도를 나타내는 인디게이터 장착 등 다양한 기능으로 아이의 안전을 지켜준다. 한편, 페도라는 최근 이란∙두바이 계약으로 10개국 수출 목표를 달성했으며, 연내에는 20개국 수출을 목표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심포네이처 스프라우트생식 “수험생 아침식사대용으로 생식 제격”

    심포네이처 스프라우트생식 “수험생 아침식사대용으로 생식 제격”

    아침 식사는 뇌에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두뇌 활동을 많이 하는 수험생에게 필수적이다. 하지만 부족한 잠과 싸워가며 등교 준비를 해야 하는 대한민국 수험생들에게 아침식사 챙기기는 쉽지 않다. 아침 식사할 시간에 잠을 더 자거나, 영어 단어 하나라도 더 외우는 게 낫다는 것이 아침을 거르는 이유 중 하나다. 일어난 직후에는 소화가 잘되지 않고, 입맛도 없어 잘 차려놓은 아침 식사가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바쁜 수험생도 즐길 수 있는 아침식사대용 음식을 찾는 학부모들이 많은 상황. 위에 부담이 적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제품이 수험생에게 적합한 아침식사대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심포니네이처 스프라우트생식 김정수 대표에 따르면, 수험생의 바쁜 아침 시간을 절약하면서 다양한 자연 원료로부터 영양을 고르게 섭취할 수 있는 생식도 대표적인 아침식사대용의 하나다. 생식은 우주인의 식량건조 방법으로 쓰이는 동결건조법을 사용해 식품 고유의 맛과 색상 그리고 영양을 거의 자연 그대로 보존하여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일반적인 열풍건조나 가열건조로 인해 식품 고유의 맛과 영양, 색 등이 상당히 파괴되는 편인 선식에 비해 생식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생식은 새싹류, 엽채류, 과실류, 해조류, 버섯류, 유지식물류, 구근류 등 50여 가지로 만들어져 더욱 풍부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아침은 물론 저녁식사 대용, 수험생간식으로도 적격이다. 심포니네이처 스프라우트 생식에서 출시한 아침식사대용 영양식의 경우, 인공화학 첨가물이나 설탕, 액상과당, 소금을 배제하고 동결건조한 순수 국산 우리 농산물을 100%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에 부담이 없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소화기능이 좋아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그밖에 보리새싹, 메밀새싹, 밀새싹, 싹 틔운 현미 등을 보강한 프리미엄 생식인 새싹 생식은 다 자란 식물에 비해 효소, 비타민과 미네랄 등 몸에 좋은 성분이 4배 이상 함유돼 있다. 김 대표는 “생식은 별다른 조리법 없이 물이나 우유, 두유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식사 준비 및 식사 시간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서 “우리 몸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무기질 등을 그대로 공급받을 수 있고, 과잉 공급돼 노폐물로 남기 쉬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도 균형을 맞출 수 있어 수험생은 물론, 바쁜 직장인과 현대여성들의 아침 및 저녁식사대용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북도 “팔공산 경제가치 수조원”

    대구와 경북 4개(경산, 영천, 칠곡, 군위) 시·군에 걸친 팔공산의 경제적 가치가 수조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북도와 국립공원연구원은 29일 도청에서 ‘팔공산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중간보고회를 열어 팔공산(125.668㎢)의 경제적 가치가 수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무등산국립공원(75.425㎢)과 계룡산국립공원(65.335㎢)의 경제적 가치가 각각 5조 8000억원과 4조 6000억원인 점을 고려했다. 이번 조사를 맡은 국립공원연구원은 팔공산에는 식물 550종을 비롯해 포유류 22종, 조류 85종, 곤충 455종, 고등균류 290종, 담수조류 299종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거나 자생한다고 밝혔다. 특히 삵, 담비, 수리부엉이, 올빼미 등 멸종위기종 6종과 황조롱이, 원앙 등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식물 18종, 어류 4종, 곤충 4종, 양서·파충류 1종 등 31종의 한반도 고유종이 자생하거나 서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자원으로는 사찰과 승탑(僧塔·일명 부도) 등 90건의 지정문화재와 45건의 비지정문화재가 있다. 도는 내년 1월쯤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공원관리나 각종 평가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팔공산은 대구시가 1981년 7월 경북도에서 광역시로 승격 분리되면서 경북도립공원과 대구시자연공원으로 나뉘어 관리되고 있다. 한편 대구경북 60여 시민사회단체는 지난해 3월 대구시내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하고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팔공산 국립공원 범시·도민 추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위에는 전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 녹색환경연합 중앙회,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새마을부녀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6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올 뉴 쏘렌토 가격 최대 3406만원 “업그레이드 성능·사양별 가격은?”

    올 뉴 쏘렌토 가격 최대 3406만원 “업그레이드 성능·사양별 가격은?”

    올 뉴 쏘렌토 가격 최대 3406만원 “업그레이드 성능·사양별 가격은?” 기아자동차는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신형 쏘렌토 신차 발표회를 열고 판매에 돌입했다. 2002년 첫선을 보인 1세대 쏘렌토, 2009년 나온 2세대 쏘렌토R을 거쳐 5년 4개월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올 뉴 쏘렌토’는 가격이 옛 모델에 비해 최대 25만원 올랐지만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는 출시 이후 12년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209만여대가 팔리며 브랜드 파워를 쌓은 쏘렌토를 새로 내놓으면서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요가 늘고 있는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도 공격적으로 파고든다는 계획이다.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쏘렌토는 지금까지 기아차의 세계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라며 “3세대 올 뉴 쏘렌토는 이전 모델의 명성을 뛰어넘어 모든 면에서 한 차원 높은 상품성을 구현했다”고 자신했다. 이 사장은 이어 “특히 안전, 주행성능, 승차감 등 차량의 기본기에 있어 소비자들이 확고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생산, 품질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철저히 고객 관점을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기아차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SUV 개발’을 목표로 42개월 동안 총 4500억원을 투입해 만든 신형 쏘렌토는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함’을 바탕으로 강인한 느낌의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전체적으로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고급 중형 SUV 이미지를 완성하려 했다는 게 기아차측 설명이다. 차체는 길이 4780㎜, 폭 1890㎜, 높이 1685㎜, 바퀴와 바퀴 사이의 거리인 휠베이스는 2천780㎜로 동급 최대의 크기를 갖췄다. 기존 모델보다 높이는 15㎜ 낮추고 길이와 휠베이스는 각각 95㎜, 80㎜ 늘려 안정감 있는 비례를 확보하는 한편 캠핑 등 레저문화 확산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트렁크 공간도 종전보다 90ℓ 늘어난 동급 최고 수준인 605ℓ의 용량을 제공한다. 트렁크 쪽에서 간단한 레버 조작으로 2열 좌석을 접어주는 기능을 집어넣어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는 수평형 디자인으로 안정된 느낌을 살렸고, 인체공학적 스위치 배열로 운전 편의성을 고려했다. 엔진은 국산 SUV 처음으로 유로6 기준에 맞는 디젤 R2.0, 디젤 R2.2 두 종류가 탑재된다. R2.0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m, 공인연비 13.5㎞/ℓ이고, R2.2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ℓ, 공인연비 13.4㎞/ℓ(이륜구동 5인승, 18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다. 변속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는 전륜 6단 자동변속기를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달았다. 리터당 13.5㎞의 공인연비는 2세대 쏘렌토(공인연비 14.4㎞/ℓ)에 비해 약간 낮아진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차체가 커진데다 안전성을 높이려고 섀시 계통을 강화하면서 중량이 60㎏ 늘어났다. 유로6 기준을 맞추려 촉매 장치 사양을 추가한 것도 연비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며 “인증연비보다는 실연비에 주안점을 뒀다. 13.5㎞/ℓ도 상당히 노력한 결과임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신형 쏘렌토는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높이기 위해 일반 강판에 비해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두 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적용 비율을 기존 24%에서 53%로 늘렸다. 또 차체 주요 부위의 연결부를 강화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 강성을 향상시켰다. 에어백은 6개가 달렸다. 아울러 보행자와 부딪히면 후드를 들어올려 보행자 머리 상해 위험을 줄여주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국산 SUV 최초로 기본 적용하고, 저압 타이어의 발생 위치를 표시하는 개별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급제동, 급선회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 등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들어갔다.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이기 위해 커브구간에서 급선회 때 구동력과 제동력을 제어해주는 선회제동시스템(ATCC) 탑재, 차량 밑의 플로어 언더커버 2.5배 확대, 차체 흡차음재 보강 등의 방법을 썼다. 이밖에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에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이 세계 최초로 사용됐고, 앞차와의 거리를 감지해 위험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밤에 빛을 인식해 자동으로 상향등을 제어하는 하이빔어시스트, 노멀, 스포츠, 에코 3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주행모드통합제어시스템이 국산 SUV 최초로 적용됐다. 가격은 구형 소렌토보다 최대 25만원 올랐다. 상품 가치는 크게 향상됐지만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했다는 게 기아차측 주장이다. 판매가는 2륜 구동, 5인승을 기준으로 2.0 디젤 모델이 2765만∼3320만원, 2.2 디젤은 2925만원∼3406만원이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에 대한 사전 계약을 진행한 2주 동안 계약 물량이 7000대에 달해 초기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사전계약 속도는 신형 카니발과 비슷한 수준이다. 기아차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신형 쏘렌토를 잇달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엔 국내에서 월 평균 5000대를 팔고, 내년에는 국내 5만대, 해외 22만대 등 총 27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 뉴 쏘렌토 정식 출시, 가격·연비는?…기아차 “디자인+활용성+안전성 갖춰”

    올 뉴 쏘렌토 정식 출시, 가격·연비는?…기아차 “디자인+활용성+안전성 갖춰”

    ‘올 뉴 쏘렌토’ 올 뉴 쏘렌토가 정식 출시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자동차는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올 뉴 쏘렌토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450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올 뉴 쏘렌토는 쏘렌토R 출시 이후 5년 4개월 만에 출시된 신차다. 주행 성능과 안전성, 공간 활용성 등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에서 월 평균 5000대를 판매하고 내년에는 국내 5만대, 해외 22만대 등 모두 27만대를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 뉴 쏘렌토는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함’을 바탕으로 강인해 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에 비해 차량의 높이는 15㎜ 낮춘 반면 길이와 실내공간 크기를 결정하는 휠베이스(앞·뒷바퀴 간 거리)는 각각 95㎜와 80㎜ 늘려 안정감 있는 비례를 확보하는 동시에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올 뉴 쏘렌토에는 유로6 기준을 달성한 디젤 R 2.0과 R 2.2 두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주력 모델인 R 2.0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m의 동력성능에 13.5㎞/ℓ의 연비를 구현했다. 정차 중 엔진이 멈추고 출발 시 시동이 걸리는 고급형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국산 SUV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탑재했다. 특히 올 뉴 쏘렌토는 일반 강판보다 무게는 10%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기존 24%에서 53%로 확대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60→134m) 등을 통해 차체 비틀림과 굽힘 강성을 향상시켰다. 올 뉴 쏘렌토의 가격은 2.0 모델이 2765만∼3320만 원이며, 2.2 모델은 2925만∼3406만 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 선물 특집] 롯데주류-삼촌, 차례 전에 다 마시면 앙~대여

    [추석 선물 특집] 롯데주류-삼촌, 차례 전에 다 마시면 앙~대여

    롯데주류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용으로 68년 전통의 차례주 ‘백화수복’을 선보인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의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이다. 국내 차례주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친 우리 균주를 이용했다. 또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게 마셔도 좋지만 따뜻하게 데워 마실 수도 있다. 명절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등 세 가지 제품으로 나뉜다.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각각 5200원, 7000원, 1만 1000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백화수복은 명절 아침 온 가족이 함께 차례를 지내고 마시기에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술이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국내산 왕매실과 순금가루가 들어 있어 건강효능에 특별함까지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도 추석선물로 안성맞춤이다.
  • cafe빙수야, 포인원 4 in 1 메뉴 ‘빙수들의수다’ 출시

    cafe빙수야, 포인원 4 in 1 메뉴 ‘빙수들의수다’ 출시

    소비재업계의 멀티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자외선 차단 파운데이션에 수분에센스 기능을 더한 ‘투인원(2 in 1)’제품. 이처럼 뷰티업계를 중심으로 ‘멀티 제품’은 외식업계로도 확산돼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짬짜면, 양념반/후라이드반 메뉴처럼, 여름을 대표하는 디저트 ‘빙수’에 멀티를 접목시키면 어떤 모습일까? 디저트카페 전문점 cafe빙수야는 여러 가지 빙수를 동시에 먹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자 ‘빙수들의수다(이하 빙수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빙수다’는 베스트 빙수 메뉴 네 가지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포인원(4 in 1)’ 메뉴인 격이다. 이번에 출시된 ‘빙수다’는 고소한 콩고물을 가득 얹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절미빙수야’와 우유로 만든 눈꽃얼음에 100% 국산 팥을 올린 ‘밀크빙수야’, 몸에 좋은 블루베리를 듬뿍 얹은 ‘블루베리빙수야’, 올 여름 신제품인 ‘망고빙수야’ 등 총 네 가지 빙수가 각각 물방울 모양 그릇들에 담겨 나온다. 이 때문에 여러 명이 동시에 먹어도 빙수가 섞이지 않고, 과일, 팥, 인절미 등 다양한 토핑을 각자의 기호와 취향에 맞게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빙수다’는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빙수 두 그릇 정도의 가격으로 총 네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했다는 평이다. 14일 출시된 ‘빙수다’는 하루 만에 SNS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이 퍼졌고, 이를 접한 소비자들은 ‘이건 꼭 먹어야 하는 메뉴’, ‘상상했던 빙수가 출시됐다’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떡보의 하루&cafe빙수야 관계자는 “빙수전문 브랜드로서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메뉴를 개발해왔다”며 “오랜 연구와 고민 끝에 베스트메뉴만을 합친 ‘빙수들의 수다’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빙수다’ 출시와 함께 건강 웰빙족을 겨냥한 ‘요거트베리믹스빙수야’도 신제품으로 출시됐다. ‘요거트베리믹수빙수야’는 얼음 사이에 요거트를 넣고 라즈베리와 블루베리를 소스와 함께 얹어 두 가지 베리의 비타민과 요거트의 유산균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빙수다. 두 가지 베리와 요거트, 빙수야만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소스를 최상의 비율로 섞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빙수다’는 1만 5천원, ‘요거트베리믹스빙수야’는 1만 1천원이며, 그 외 메뉴 및 이벤트 등과 관련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bingsuya.com), 공식블로그(blog.naver.com/bingsuyablog),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Bingsuya)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떡보의하루&cafe빙수야의 가맹 관련 문의는 대표 전화(1544-4427)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느낌이 다른 제품의 비밀/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열린세상] 느낌이 다른 제품의 비밀/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미국에서 은퇴자들의 꿈은 할리 데이비슨 바이크를 타고 전국 일주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미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나 TV 드라마를 보면 나이 드신 분들이 할리 데이비슨 바이크를 타고 줄지어 프리웨이를 횡단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할리 데이비슨 바이크는 말달리는 소리와 비슷한 ‘두둥, 두둥’하는 고유한 엔진음으로 유명하다. 멀리서 들어도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할리 데이비슨은 1903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윌리엄 할리와 아더 데이비슨이 설립한 회사인데, 1920년대에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세계 최고의 모터사이클 회사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런데 일본 혼다, 야마하가 날렵한 경량급 모터 사이클을 들고 미국에 진출한 1960년대 말 이후로는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할리 데이비슨 역시 이에 맞서 경량화, 슬림화 전략을 선택했지만 오히려 시장에서 외면을 받고 만다. 할리 데이비슨의 극적 부활 계기는 1980년대 초에 찾아온다. 새로운 경영진이 바이크의 심장소리인 ‘엔진음’을 고유의 정체성으로 인식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할리 데이비슨의 엔진음은 1909년에 2실린더 V-트윈 엔진을 사용하면서부터 엔진이 서로 엇박자로 소리를 내 생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로부터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엔진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여전히 고유의 엔진음을 낼 수 있도록 엔진부품과 머플러를 정교하게 설치해 소비자의 감성을 충족시키고 있다. 2007년 아이폰이 처음 출시됐을 때, 손에 착 감기면서 달라붙는 듯한 촉감과 광택은 소비자에게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성공의 배경은 소재에 있었다. 애플은 고심 끝에 몽블랑 만년필에 사용하는 고가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아이폰의 외장재로 사용해 기존의 제품과 차원이 다른 느낌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후에도 애플은 2010년에 나온 아이폰4에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을 채택했고, 2012년의 아이폰5에는 산화 알루미늄 유니보디를 채택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신소재를 시도하며 소비자들의 감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기업 간 경쟁으로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소비자는 제품이 주는 기본 기능 외에 보다 높은 만족감이나 우월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찾게 된다. 즉, 느낌이 다른 제품을 원하게 된다. 이러한 소비자의 선호를 자극하고 만족시키기 위해 기업은 고유의 소리(청각), 느낌(촉각), 디자인(시각)을 표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제품의 명품화와 고급화를 위한 소위 오감 만족 감성전략이 경쟁우위의 핵심요소로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감성전략이 성공을 거두려면 소비자에게 오감 만족을 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감성 소재부품을 필요로 하게 된다. 만성적 적자 산업이던 국내 소재부품 산업은 1997년 처음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이후, 지난 상반기에 무역수지 흑자 503억 달러를 달성했다. 금년 말에는 처음으로 무역수지 흑자 1000억 달러 달성이 기대된다. 그러나 핵심부품의 대일 무역적자는 여전하고, 중국 기업의 급격한 추격은 우리의 입지를 점차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는 다시 소재부품 무역수지 2000억 달러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소재부품 무역수지 20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양적 성장과는 달리 질적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 질적 성장의 핵심은 고부가가치화, 그리고 감성화에 있다고 본다. 기존 소재부품은 신뢰성을 향상시켜 업그레이드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 신소재 개발과 상용화, 글로벌화에 힘쓰는 한편, 소비자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느낌이 다른 소재부품을 확실하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KIAT는 감성 소재부품을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감성 소재부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소재부품 산업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의 소재부품을 사용한 제품을 만난 소비자가 “와, 느낌이 다르다!”라고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소재부품 강국의 꿈은 실현되지 않을까.
  • 지구촌 TV 판매 2대 중 1대 ‘한국산’

    지구촌 TV 판매 2대 중 1대 ‘한국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TV시장을 싹쓸이하고 있다. 올해 2분기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48.3%로 나타났다. 팔린 TV 2대 중 1대가 ‘메이드인 코리아’(한국산)인 셈이다.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TV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UHD(울트라HD·초고화질) TV시장에서도 삼성과 LG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55.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21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는 세계 평판 TV시장에서 매출 기준 31.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34분기(8년 6개월) 연속 점유율 1위 행진을 이어갔다. 2위는 LG전자(16.5%), 3위는 일본 소니(8.5%)로 나타났다. 4, 5위는 내수 기반의 중국기업 하이센스(5.2%), TCL(4.1%)이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매출액을 합치면 절반에 육박한다. 이런 한국기업들이 TV시장을 장악한 1등 공신은 프리미엄 TV다. 프리미엄 TV는 1500달러(약 153만원) 이상의 고가 TV를 말한다. 하이센스, 스카이워스, TCL, 창홍, 콩카, 하이얼 등 중국 6대 메이저 TV제조사들이 저가 TV를 중심으로 내수 시장을 키워가는 상황에는 변함이 없지만 중국·북미·유럽 등 세계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성장한 것이 매출 증가의 원동력이 됐다. 프리미엄 TV 부문에서 삼성전자 단독 시장점유율만 50%가 넘기 때문이다. 하이엔드(최첨단 고가) 제품에서는 아직 중국 제조사들이 우리 기술력을 못 따라오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 뜨는 분야인 UHD TV 매출 점유율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약진이 돋보였다. 올해 1~2분기 삼성전자의 UHD TV시장 점유율은 21.6%에서 43.3%로 21.7% 포인트 급상승했고, LG전자도 같은 기간 10.6%에서 11.8%로 점유율을 키웠다. 반면 하이센스(16.0→6.9%), TCL(13.6→6.6%) 등 중국 제조사들의 매출은 반 토막 났고, 한때 세계 TV시장을 주름잡았던 일본의 소니(9.8→10.0%)도 점유율을 겨우 방어하는 데 그쳤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비록 중국·일본 업체들에 비해 중국 UHD TV 시장에 늦게 뛰어들었지만 최근 보급형 모델을 강화한 데 힘입어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수입맥주의 진격’… 국산 역차별 불만 손본다

    ‘수입맥주의 진격’… 국산 역차별 불만 손본다

    비싼 수입맥주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국산맥주에 세금이 20% 넘게 더 붙는 것에 대해 국내 맥주 회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산맥주와 수입맥주에 물리는 세금 역차별 문제를 고쳐 나가기로 했다. 현재 주세율(72%)은 똑같지만 국산과 수입맥주에 매기는 과세표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국산 맥주에 오히려 세금이 더 많이 붙고 있다. 더구나 한·미,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수입맥주의 관세가 낮아진데다 최근 대형마트 등에서 할인행사가 계속되면서 시장 점유율이 떨어진 국내 맥주 회사들은 세법 개정을 건의하고 나섰다. 국산맥주에 붙는 주세를 낮추거나 수입맥주에 매기는 주세를 높여달라는 주장인데 정부가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0일 “국산맥주가 수입맥주에 비해 역차별을 받는다는 건의가 들어와 국세청, 관세청 등과 해결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수입맥주에 세금을 올리면 미국, EU 등 주요 맥주 수출국으로부터 통상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국산맥주의 세금 수준을 수입 맥주에 맞추는 등 주세형평성을 높이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주세법은 세율이 같아도 국산맥주에 세금이 더 많이 붙는다. 국산맥주는 출고가격에 세율을 곱해 주세를 계산하는 반면 수입맥주는 수입가격에 세율을 곱한다. 출고가격에는 원재료비, 인건비, 제조경비 등 원가는 물론 광고비를 비롯한 판매비와 관리비, 영업외손익, 마진까지 들어간다. 반면 수입가격에는 원가, 운반료, 보험료, 관세만 포함된다. 당연히 출고가격이 수입가격보다 높을 수밖에 없고 이에 비례해 세금도 더 많아진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같은 맥주 1병(330㎖)을 기준으로 국산맥주에는 주세 642.4원, 교육세 192.7원, 부가가치세 172.7원 등 총 1007.8원의 세금이 매겨진다. 반면 수입맥주 1병에는 주세 391.8원, 교육세 117.5원, 부가세 152.7원에 관세 117.5원까지 더해도 세금은 787.6원에 불과하다. 국산맥주에 22%의 세금이 더 붙는 셈이다. 국내 맥주회사들은 소매업자가 실제 구입가격보다 싸게 술을 팔 수 없도록 한 국세청 고시도 국산맥주에 불리하다고 주장한다. 국산과 수입맥주의 마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국산맥주가 1병당 1000원에 출고되면 도매, 소매상을 거칠 때 평균 10%의 마진이 붙어 대형마트에 1200원에 납품되는데 소비자에게는 1200원 이하로 팔 수 없다. 수입맥주는 수입업체가 1병당 1000원에 수입해 평균 100%의 마진을 붙여 2000원에 마트에 납품하는데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맥주 등을 1500원 이하로 마트에 주는 방식으로 원래 가격인 2000원보다 싸게 팔 수 있다. 수입맥주의 진격이 거센 가운데 국내 대형맥주회사들이 원가절감 노력은 하지 않고 세금만 낮추려는 꼼수를 쓴다는 지적도 나온다. 홍기용 인천대 세무회계학과 교수는 “원가를 낮추고 맛을 높여야지 세금을 낮추려고 해서는 안 된다”면서 “맥주만 판매비와 관리비 등을 과세표준에서 빼는 방안은 술 이외의 다른 제품을 생각할 때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기업 세금을 낮추는 대신 하우스맥주 제조업체 등 중소 주류업체의 세금을 깎아줘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 경우에도 과세표준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세액공제 등 다른 세제지원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대마에 빠진 외국인 강사들… 유아들과 ‘환각 수업’

    미국산 대마를 군사우편을 통해 국내로 들여온 뒤 유통시키거나 사서 피운 원어민 영어 교사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환각 상태로 유아교육시설에서 아이들과 놀이 수업을 한 강사도 있었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0일 국내로 대마를 들여와 판매한 총책 신모(44·재미교포)씨 등 5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신씨 등에게서 대마를 구입한 캐나다인 K(44) 등 3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학원 영어 강사인 신씨 등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미국에서 대마 2㎏(2억원 상당·4000명이 한번에 피울 수 있는 양)을 들여와 g당 10만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지인을 통해 미군 군사우편으로 대마 2㎏을 몰래 들여왔다. 이 가운데 1.05㎏을 중간판매책 정모(24·구속)씨와 나이지리아인 J(32·구속) 등을 통해 팔아 1억 1000여만원을 챙겼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사이에서 대마 판매책으로 유명한 신씨는 구매자들을 경기 수원의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만나 팔았다. 대마 구입자 대다수는 원어민 영어 강사였고 수원의 사립대 교수 3명, 수원과 충남 천안의 초등학교 영어 교사 각각 1명 등도 포함됐다. 특히 나이지리아인 J는 경기 용인의 유아교육시설에서 일하면서 수업 전 담배 형태로 만든 대마를 피우고 환각 상태에서 유아 수십명과 영어로 놀이 수업을 하기도 했다. 또 미국인 영어 강사 W(31·구속)는 대마를 피운 사실이 경찰에 적발될 것에 대비해 머리는 물론 온몸의 털을 깎고는 지인에게 “털이 없으면 마약 검사에서 적발되지 않는다”고 자신의 비결까지 전수했다. 하지만 그는 소변검사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신씨 일당은 마약사범으로 검거되면 일터에서 쫓겨날 수 있다고 우려해 외국인 등 일부 구매자를 상대로만 판매했다”면서 “미군 측이 군사우편에 마약 등이 담겼는지 살펴보지만 검열이 엄격하지 않아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2014착한브랜드대상] 품질 명품화한 ‘그린알로에’ 수상

    [2014착한브랜드대상] 품질 명품화한 ‘그린알로에’ 수상

    그린알로에가 2014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에서 건강기능식품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호남 최대의 알로에 전문기업 그린알로에는 2010년 창립 이래 창조적인 기업 혁신을 이루기 위해 제품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깐깐한 소비자의 마음을 사 건강기능식품 부문에 국내 언론사의 굵직한 상을 연이어 받고 있다. 그린알로에는 전 제품에 중국산 원료는 단 1%도 함유하지 않는, 본고장인 미국산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현지 유기농 알로에 전문기업에서 알로에의 유효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속동결건조공법을 통해 들여와 다양한 부원료와 배합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다. 이는 그린알로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현재 그린알로에는 알로에를 주성분으로 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20가지를 유통하고 있다. 그린알로에 전체 건강기능식품에는 합성방부제·합성감미료·합성착향료가 전혀 없는 ‘3무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당히 품목 허가를 받았다. 특히 그린알로에는 기업의 핵심인 마케팅 전략도 혁신을 꾀하고 있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대표는 “속도는 느리지만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체험마케팅 전략을 고수한 것이 소비자 니즈에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린알로에는 통상적인 광고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마케팅’으로 일관했다. 회사측은 ‘체험마케팅’이야말로 고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소통을 통해 품질의 가치를 바로 평가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광주에 본사를 둔 그린알로에는 지역과 함께 하는 미래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2014년부터 광주 전지역에 지점을 개점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10곳의 지점에서 그린플래너가 활동 중이며 9월에는 전남 화순점이 개점을 앞두고 있다. 정 대표는 “그린알로에는 본사 직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차별화된 제품력과 회사 정책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했으며,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써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제 ‘암’ 예측도 슈퍼컴퓨터 ‘마하’로…ETRI, 국제공동연구 참여

    이제 ‘암’ 예측도 슈퍼컴퓨터 ‘마하’로…ETRI, 국제공동연구 참여

    국내 연구진이 자체 제작한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암 등의 질병을 예측하는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011년 개발한 슈퍼컴퓨터 ‘마하’(MAHA)로 지난해 11월 암 유전체 연구 컨소시엄인 ‘국제암유전체컨소시엄’(ICGC)에서 유전체 분석 데이터센터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ETRI를 포함해 미국 시카고대학 슈퍼컴센터, 일본 도쿄대 의료과학연구소, 스페인 바르셀로나 슈퍼컴센터 등 6개 기관이 유전체 분석 데이터센터로 선정돼 전세계 2천여명의 암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게 된다. 슈퍼컴의 ‘시퀀스’라는 기계에 혈액 한 방울을 넣고 돌리면 1인당 30억개의 염기쌍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슈퍼컴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암 질환이나 유전적 희귀질환을 알아내는 원리이다. 이를 통해 암 등의 질병을 예측하는 것은 물론, 개인별 맞춤형 항암제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다. ETRI는 지난해 ‘마하’를 이용해 DNA 분석시간을 기존 12시간에서 5시간 내외로 절반 이상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인간유전체 38명, 질병표적유전체 6000개, 서울대병원과 삼성병원에 각각 480개, 588개의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한 바 있다. 특히 마하는 슈퍼컴의 성능을 좌우하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고 소비전력과 구축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 외국산 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높다고 ETRI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가 마무리되는 2016년이 되면 개인별 DNA를 표준군과 대조해 차이 나는 변이형질을 추출, 개인별로 특별히 취약한 암이나 만성질환을 가졌는지를 1시간 이내에 검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TRI는 지난해 유전체 분석용 슈퍼컴퓨팅 시스템 기술을 이전해 연구소기업 ㈜신테카바이오를 설립했으며, 2020년까지 관련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사업책임자인 최완 ETRI 클라우드컴퓨팅연구부장은 “마하는 컴퓨팅시스템 개발과제로는 유일하게 미래부가 선정한 ‘201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포함됐다”며 “슈퍼컴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면 약물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의학 지원도 가능해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먹방계 요정 이국주, 식탐송으로 대세 배우 김우빈까지 ‘호로록’

    먹방계 요정 이국주, 식탐송으로 대세 배우 김우빈까지 ‘호로록’

    대세남 김우빈이 먹방계의 떠오르는 샛별 개그우먼 이국주의 매력에 ‘호로록’ 빠져들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김우빈이 이국주가 발산하는 끼에 넉다운 된 것. 최근 한국야쿠르트는 이국주의 식탐송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국주 세븐 식탐송’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7even 모델 김우빈과 이국주가 참여한 가운데 촬영이 실시됐다. 이국주는 자신의 식탐송을 자유자재로 개사하며 웃음을 유발, 김우빈을 비롯한 촬영 스태프 모두 넉다운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현장 영상은 신속하게 인터넷에 공개됐고, 이국주&김우빈의 식탐송에 네티즌 역시 포복절도 했다. 식탐송으로 대세로 떠오른 이국주는 세븐 광고 현장에서 박진영의 ‘허니’와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밤’을 식탐송으로 개사했다. ‘허니’는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 난 바로 먹지요~”라고 개사했고, ‘제주도의 푸른밤’은 “떠나요~ 둘이서~ 제주도~ 한라봉 먹지요~”로 개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꿀벌 의상을 입고 하루방을 엎으며 식탐송을 선보인 이국주는 촬영 내내 김우빈의 폭소를 이끌어내며 환상적인 호흡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자사의 대표 제품 세븐의 새 광고에 전속 모델 김우빈과 먹방계의 샛별 개그우먼 이국주가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최고의 조화를 이뤄 만족스럽다”며 “본 광고가 나올 때까지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국민들의 건강한 습관을 위해 ‘저당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다. 저당 캠페인이란 원유에 포함된 자연적인 당을 제외하고는 일체의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기존 제품보다 당 함량을 25~50% 낮춘 것을 말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앞으로 발효유 전 제품을 저당 제품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재 저당 시리즈 제품으로는 올리고당 2종이 함유되고, 겨우살이 추출물과 4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그대로 유지한 ‘야쿠르트 저당’과 국산 벌꿀로 맛을 더하고 설탕을 더하지 않아 건강까지 생각한 ‘7even 허니’ 등이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 25일 내추럴 디저트 7even이 런칭하며, 윌을 비롯한 전 제품에 걸쳐 당 저감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만 5000㎞ 대장정 평화통일 디딤돌 되길”

    고려인 러시아 이주 15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고려인 랠리팀’이 지난달 7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출발, 장장 1만 5000㎞를 달려 19일 마지막 종착지인 부산에 도착했다. 이날 랠리팀은 서울 남산에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50랠리’ 출정식을 연 뒤 부산으로 출발했다. 랠리팀은 당초 이날 오후 5시 부산역에 도착해 도착성명을 발표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150개의 풍선을 날리는 등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행사가 취소돼 부산시가 주최하는 ‘한-러 우정의 밤’ 행사가 열리는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로 이동했다. 랠리팀은 행사에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부산에 이르는 1만 5000㎞를 달려온 여정을 담은 동영상을 통해 지난 40여일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감회에 젖었다. 고려인 랠리팀 단장인 김 에르네스트 니콜라예비치씨는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랠리팀의 남북한 동시 방문 및 군사분계선(MDL)을 통한 남북 종주가 한민족의 자유로운 왕래와 평화통일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시아에서 출발한 랠리팀은 지난 8일 북한에 입성해 평양에서 열린 8·15 기념행사에 참가하고 백두산과 금강산을 거쳐 군사분계선을 통해 지난 16일 서울에 들어왔다. 서울에 도착한 랠리팀은 경기 안산고려마을을 방문하고 안산 화랑유원지를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한편 현충원을 참배했다. 랠리 일정 중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러시아와 북한, 남한의 흙이 담긴 화분에 콩을 심어 전달했다. 랠리팀은 20일 부산민주공원을 참배한 뒤 오는 22일까지 ‘고국산천 순례’를 거쳐 23일 속초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출항할 예정이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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