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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 中공산당 정치사찰 도왔다”… 중국 공세엔 단합하는 美

    “화웨이 中공산당 정치사찰 도왔다”… 중국 공세엔 단합하는 美

    WP “화웨이 음성·안면인식 기술로 中 당국, 정치적 요주의 인사 추적”美 하원, 中 신장에서 제조된 제품전면 수입 금지하는 법안 통과시켜 미 상원의원 38명, 티베트 자치 지지바이든에 달라이 라마 접견도 요청미중에 끼인 UAE, 미 무기수입 중단“대중 보안 요구 수준 부담스럽다”  미중 간 경쟁이 첨예해지는 가운데 중국 기업인 화웨이가 첨단기술을 이용해 중국 정부의 인권탄압 및 정치사찰에 관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정부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한 데 이어 미 의회는 신장 지역 생산품 전체를 수입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38명의 의원은 티베트 자치를 지지하라는 서한을 국무부에 보내는 등 대중 압박 기조를 이어갔다. 미국 내 정치 분열이 심각한 상황임에도 대중 공세만은 이견 없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4일(현지시간) “화웨이는 범용 네트워킹 장비만 판매한다고 해왔다. 하지만 그들의 파워포인트 자료 100개 이상을 분석한 결과 중국 정부의 사찰 등에 광범위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2014년부터 6년간 생산된 파워포인트 자료는 화웨이의 워터마크를 포함했고, 본래 화웨이 웹사이트에 게재됐으나 현재는 삭제됐다. 미국은 자국산 반도체를 화웨이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하고, 동맹국에도 5세대(5G)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서 화웨이를 배제토록 요구하는 등 강한 제재를 부과해왔다. 이에 화웨이는 중국 정부에 첩보를 전달하고 인권 유린을 돕는다는 서방 국가의 의심을 줄곧 부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중국 정부가 정치적 요주의 대상을 감시하거나 수용소에 억류된 사람들을 재교육하도록 자사의 음성 인식 및 안면 인식 기술 등을 제공했다. 2018년 자료에는 화웨이가 중국 인공지능 업체인 아이플라이테크와 함께 ‘음성지문 운영 플랫폼’을 개발한 것이 명시됐다. 음성 데이터로 특정인을 식별하는 기술이다. 아이플라이테크는 2019년 10월 미 상무부가 신장 위구르 인권 탄압을 이유로 제재한 기관이다. 또 화웨이는 중국 정부의 구류자들에 대한 교화 및 재교육, 노동 프로그램을 위한 ‘스마트 감옥’의 기술적 밑그림을 제공했다. 이는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소수 민족을 구류하는데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WP의 지적이다. 또 화웨이는 자사의 안면 인식 기능이 신장 위구르 안보 유지에 도움을 제공했다고 직접적으로 자료에 명시했다. 이와 함께 중국 공안 당국이 정치적 관심 인물의 위치를 확보하고 카메라를 이용한 안면 인식으로 이들을 추적하는 데에도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화웨이는 이런 의혹 제기에 “모든 사업은 법과 사업 윤리에 기초해 이뤄졌다”고 부인했다.미 의회도 중국에 대한 공세에 나섰다. 미 하원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만든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위구르족 강제노동 방지법’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상원 통과가 확실시되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이 강제 노동으로 생산되지 않았다고 확인한 경우를 제외하고 신장 지역에서 만든 모든 제품의 수입이 금지된다. 또 미 상원의 여야의원 100명 중 38명은 미국이 티베트인의 권리·자치권·존엄을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우즈라 제야 국무부 차관에게 전달했다. 서한에는 바이든이 달라이 라마를 백악관에 초청하거나 인도에서 만날 것을 제안했다. 1950년 티베트를 침공해 병합한 중국의 인권 탄압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의 대응을 촉구한 것이다. 미중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사이에 끼인 국가들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미중이 동시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아랍에미리트(UAE)는 미국에 F-35 전투기, 공격용 MQ-9B 드론 등 미국산 무기 구매 중단을 통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보도했다. 미국이 중국의 스파이 행위로부터 자국 첨단 무기를 지키기 위해 설정한 보안 요구가 부담스럽고 자국 국가안보가 위험에 처한다는 것이다. 본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때 UAE가 이스라엘과 국교를 정상화 한 것을 조건으로 미국 첨단 무기를 들여오게 된 것이다. 하지만 중동에 첨단무기를 판매하는데 대한 민주당의 반발과 중국의 곱지 않은 시선 등으로 외려 양측의 압박만 커졌다는 의미다. 특히 미국은 지난 봄에 UAE의 수도 아부다비 항만에 중국이 비밀리에 군사용으로 의심되는 시설을 건설하고 있음을 파악하고 UAE를 압박한 바 있다. 다만, UAE 측이 실제 계약을 파기한 것인지, 오는 15일 UAE 고위급 군사대표단의 방미 협상을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려는 전략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WSJ는 전했다.
  •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처방 기관 확대...“위중증 환자 최소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처방 기관 확대...“위중증 환자 최소화”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3만 명에 근접한 가운데, 정부가 재택치료자를 대면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21곳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재택치료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대면 진료를 담당하는 단기·외래진료센터는 전국에 13곳이 있는데, 21곳이 추가로 운영되면 이 센터가 총 34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중대본은 이와 별개로 29개 의료기관과 단기·외래진료센터 설치를 협의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산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를 처방하는 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는 주로 입원환자에 한해 항체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는데 치료제 처방기관을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 일반병원, 단기·외래진료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으로 늘린다는 것이다. 다만 지금도 의료진 판단에 따라 단기·외래진료센터와 요양시설에서는 항체 치료제를 처방할 수 있다. 앞서 외래진료센터를 통해 재택치료자 총 18명, 감염병전담요양병원에서는 총 536명이 항체치료제 처방을 받았다. 지난 14일 경기 수원시의 한 요양원에서는 코호트 격리 중인 확진자 4명이 레키로나주를 투여받기도 했다. 이는 노인요양시설의 항체 치료제 첫 투약 사례로, 환자 상태는 모두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에도 재택치료를 받던 확진자가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세로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이송된 이후 렉키로나주를 투여받고 1시간가량 증상을 모니터링한 이후 자택으로 돌아왔다. 해당 환자도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앞으로도 재택치료자와 요양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항체치료제를 적극적으로 투여해 경증과 무증상자의 증상 악화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 연구결과 발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 연구결과 발표

    영등포구의회 의정발전연구회는 지난 2월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자치단체 사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살피고 그에 대한 개선방향 및 신규 정책개발의 방향에 대한 정책제언을 하기 위해 구성됐고, 김화영 의원(대표)를 비롯한 이미자(간사), 김길자, 윤준용, 이규선, 이용주, 장순원, 차인영 의원이 함께 활동했다. 연구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이정화 교수(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를 초청해 두 차례의 행정사무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워크숍의 강의는 ▲의정활동 준비 및 실시 방향 ▲지방예산 종류 개념과 지방예산의 순환 및 과정 ▲영등포구 세입 및 세출 예산 등 재정 상태 현황 및 분석 ▲행정사무감사 정의 및 준비사항 ▲행정사무감사 자료수집 및 지적사례 ▲행정사무감사의 접근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통계, 법규 등의 근거를 기반으로 행정사업현장과 연계한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영등포구의회 의정발전연구회의 김화영 대표의원은 “영등포의 발전을 위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과 연구로 더 나은 영등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번 결과 보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영상] 중국산 고춧가루가 물에 적셔 수입된 까닭

    [영상] 중국산 고춧가루가 물에 적셔 수입된 까닭

    중국산 고춧가루를 다진 양념(다대기)으로 속여 국내로 들여온 일당이 8년 만에 해경에 덜미를 잡혔다. 해양경찰청은 한국계 중국인 총책 A(54·여)씨 등 5명을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단속현장에서 물에 적신 고춧가루 100여t을 압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은 A씨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세관 등 관계 기관 검사에 적발되지 않도록 도운 보세사 B(56)씨도 배임수재 혐의로 송치하고 이들에 대한 관세법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세관에 이첩했다.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A씨 아들 명의로 중국에서 농산물 제조공장을 운영하며, 고춧가루에 물을 적셔 다진 양념으로 국내에 위장 반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행법상 농산물인 고춧가루에 부과되는 높은 관세가 부과되지만 다진 양념은 관세율이 낮아 많은 이익을 남기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일당은 컨테이너 바깥쪽에 다진 양념을, 안쪽에는 물에 적신 고춧가루를 실어 숨기는 일명 ‘커튼 치기’ 방식, 고춧가루 윗부분에 위장용 다진 양념 올리기 등 다양한 수법을 동원했다. 특히 이들은 경기 포천 지역의 한 공장에서 다진 양념을 물을 증발시키는 작업을 통해 고춧가루로 재생산하고 나서 국내 시장에 유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4년과 2016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다 수사기관에 적발된 적이 있었으나, 수입 화주만을 처벌하는 현행법을 악용해 자신을 수출자라 주장하며 수사망을 피해간 것으로 파악됐다. 해양경찰청은 이처럼 국제취항선박을 밀수에 이용하는 이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민생 침해 경제사범들에 대한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 트럼프 “로켓타고 일본 상공 나는 김정은 상상”

    트럼프 “로켓타고 일본 상공 나는 김정은 상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는 자리에서 영국 팝가수 엘튼 존의 히트곡 ‘로켓맨’을 들려줬다고 말했다. ‘히스토리 투어’라는 이름으로 순회강연에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요일인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선라이즈의 FLA 라이브 아레나에서 군중 연설을 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을 언급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엘튼 존이 1972년에 발표한 로켓맨이 담긴 카세트테이프와 플레이어를 선물했다면서도 정확히 언제 시점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그는 “(김 위원장에게) 카세트 플레이어가 한국산이 아니라고 확인도 해줬다”며 농담을 던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로켓맨 노래를 틀면서 “당신이 온 사방에 로켓 쏘는 걸 좋아해서 준비한 선물이라고 얘기했다”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트위터를 통해 미사일 시험으로 긴장을 도발한 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호칭했고 재임 기간 내내 자신이 붙인 별명을 즐겨 사용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 이유에 대해 김 위원장에게 “당신이 말 안장에 앉아있는 것처럼 일본 상공을 날아다니는 로켓 위에 앉은 모습을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첫 북미 정상회담을 했고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와 같은 해 6월 판문점에서 두 차례 더 만났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불복한 이후 지지자들의 폭력 시위를 선동했다는 비판을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재임 시절 화보집을 출판하는 등 대외 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번 순회강연은 지난 2017년 5명이 넘는 여성을 성희롱한 혐의로 퇴출당한 폭스뉴스 앵커 출신 빌 오라일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영국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강연 입장권은 장당 100달러이고 VIP 티켓의 경우 수천 달러로 책정됐지만 완판에는 실패했다. 강연은 12일에는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렸고 오는 18일과 19일에는 텍사스주 휴스턴과 댈러스에서 각각 열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행보는 2024년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공개 강연을 통해 후원금을 모으고 언론 노출 기회를 얻으려는 목적이라는 얘기다.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1조 호주 수출 AS9 헌츠맨, K9 자주포와 무엇이 다를까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1조 호주 수출 AS9 헌츠맨, K9 자주포와 무엇이 다를까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캔버라 국회의사당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한화디펜스와 호주 정부의 K9 자주포 공급 계약이 체결되었다. 한화로 1조원에 달하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호주 육군은 호주형 K9 자주포인 AS9 30문과 AS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 그리고 기타 지원 장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AS9은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생산시설을 만들어 현지에서 자주포 생산 및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호주 방위산업 활성화는 물론 우리나라와 호주 방산협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9 자주포의 호주 수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0년 K9은 호주 육군 자주포 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 장비로 선정되었지만, 국내 사정으로 돌연 2012년에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한 차례 고배를 마셨지만 오히려 이 때의 경험이 K9 자주포 해외 수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방산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번에 호주 육군이 도입할 AS9 자주포는 우리 육군이 운용중인 K9과는 많은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인 외형과 포신 그리고 파워팩 즉 엔진 및 변속기는 동일하다. 하지만 호주육군의 군요구성능으로 인해 노르웨이 육군형 K9 자주포인 K9 비다르(VIDAR)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K9 비다르의 경우 지난해 출고식이 거행되었으며, 현재 노르웨이 육군에 배치되어 운용중이다. 참고로 노르웨이 육군은 K9 비다르 24문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6대를 도입했다. K9 비다르의 특이점으로는 우선 노르웨이가 나토(NATO) 즉 북대서양 조약 기구 회원국으로 유사시 연합작전을 고려해 미군과 나토 표준의 155mm 포탄을 모두 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육군 K9 자주포의 경우 미군 표준 M계열 155mm 포탄과 국산 사거리 연장탄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사격지휘통제체계도 바뀌었다. 육군 K9 자주포는 우리나라가 만든 BTCS(Battalion Tactical Command System) 즉 포병사격지휘통제체계를 사용한다. 하지만 BTCS의 경우 나토 및 미군의 사격지휘통제체계와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K9 비다르는 노르웨이 콩스버그사가 만든 오딘 화력지원체계를 장착했다. 이런 K9 비다르를 기반으로 하는 만들어진 AS9은 생존력 강화를 위해 증가장갑이 추가되었으며, 행군 및 사격간 발생할 수 있는 교전에 대비해 원격 사격 통제 체계가 추가될 예정이다.별칭 또한 달라졌다. K9 자주포의 경우 ‘썬더(Thunder)’ 즉 천둥이라는 별칭을 사용했지만 AS9은 헌츠맨(huntsman) 즉 호주에 서식하는 덩치가 큰 거미의 이름을 붙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호주는 해외에서 K9 자주포를 사용하는 7번째 나라가 되었다. 이와 함께 K9 자주포의 이집트 수출도 추진되고 있다. K9 자주포의 세계를 향한 질주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경쟁자인 독일의 PzH 2000은 일부 성능이 K9 자주포를 앞서지만 비싼 가격이 발목을 잡고 있다. 또 다른 경쟁자인 프랑스의 세자르(CAESAR)는 차륜형 자주포로 저강도 분쟁에는 유용하나 정규전에 쓰기에는 방호력과 기동성이 K9에 비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 미래 자동차 기술확보 예산 4709억원 확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수소·자율차 등 미래차 기술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기 위해 내년 예산으로 4709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 분야 예산은 지난해 3167억원, 올해 3615억원, 내년에는 4709억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미래차 기술 연구·개발(R&D)에 전체 예산의 대부분인 4157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신규 사업예산으로 1677억원을 배정해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미래차 분야 전환 지원과 전기·수소차 대중화, 하이브리드차 수출 전략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기술 및 자율주행 등 미래차 산업 육성과 기술개발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2025년 600㎞까지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 시스템과 주행효율 향상 등 핵심 기술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3세대 전기차(xEV) 산업 육성과 미래형 자동차 튜닝 부품 기술개발에 집중 투입하고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화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수소차 분야는 핵심 부품, 개방형 연료전지시스템 설계검증 플랫폼 기술개발을 새로 시작하고, 수소 상용차용 핵심부품 국산화와 다양한 모빌리티에서 연료전지를 활용하는 개방형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용 하이브리드 시스템 고도화 기술 개발도 신규 사업으로 편성했다. 환경규제 대응 기술개발과제(그린카), 전기이륜차·전동킥보드·교통약자 이동수단 등 친환경 퍼스널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 실증 예산도 새롭게 편성했다.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는 2027년 완전 자율주행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에 362억원(올해보다 162억원 증액), 미래차 디지털 융합 산업 실증 플랫폼 구축에 96억원(91억원 증액),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실증에 78억원(38억원 증액)을 각각 배정했다. 차량용 반도체 핵심 기술을 개발해 공급망 안정을 추진하고 미래차 준비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 부품업체 사업 전환을 돕기 위한 ‘전환기 대응 R&D’사업도 새로 추진한다. 자동차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규모를 올해의 1100명에서 내년에는 2300명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 中 ‘자국 엔진’ 스텔스 전투기 대량생산… 대만 국방부 “中, 2025년 침공 가능성”

    中 ‘자국 엔진’ 스텔스 전투기 대량생산… 대만 국방부 “中, 2025년 침공 가능성”

    중국이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젠20(사진)에 자국 엔진을 장착해 대량생산 채비에 돌입했다. 때마침 중국이 2025년에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13일 글로벌타임스는 “젠20 제작사인 청두항공공사(CAC)가 웨이신(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젠20 판매 기록을 새롭게 썼다’고 전했다. CAC는 “4분기 이후 많은 사용자가 항공기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 연구개발, 생산, 배송 임무가 바빠졌다”며 “여러 차례 시험 비행을 완수해 항공기 판매 관련 수치가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고 덧붙였다. 젠20은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로 2016년 11월 주하이에어쇼에서 처음 공개된 중국 5세대 장거리 전투기다. 엔진 국산화가 늦어지면서 양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동안 젠20에 러시아산 엔진을 사용했으나 지난 9월 국산 엔진을 장착한 젠20을 공개한 뒤 양산에 나선 것이다. 중국 군 전문가 푸첸샤오는 “젠20에 국산 엔진을 장착해 본격적인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며 “이미 항공전자 시스템과 레이더, 무기 등 젠20의 다른 부분은 국산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 국방부는 최근 여야 입법위원(국회의원)에 제공한 ‘중국의 전면적인 대만 침공에 대응하는 대만군 전략 강화방안’ 보고서에서 “중국이 2025년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대만 연합보가 이날 전했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군이 대만 침공 첫 단계로 대만 동쪽 서태평양에 함대를 집결시켜 대만을 포위해 미국, 일본 등 외국군의 개입을 차단한 뒤 중국 로켓군, 공군 등이 연합해 화력으로 대만을 타격하고, 상륙 작전을 실시해 항복을 받아내려 한다고 분석했다.
  • 中 전기차 대중화 앞당긴 ‘홍광미니’ 국내에도 500만원대 모델 나오나

    中 전기차 대중화 앞당긴 ‘홍광미니’ 국내에도 500만원대 모델 나오나

    #제너럴모터스(GM)와 중국 상하이자동차의 합작사가 생산한 500만원대 초저가 전기차 ‘홍광미니’에는 값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올해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테슬라 ‘모델3’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자동차로 등극한(이브이블롬) 화제의 모델이다. LFP 배터리로 차 가격을 대폭 낮춘 홍광미니는 압도적인 경제성 덕에 약점으로 꼽히는 짧은 주행거리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긴 1등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에서도 조만간 전기차 시대를 앞당길 ‘한국형 홍광미니’가 등장할지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전기차의 심장’인 배터리의 가격을 낮추는 게 핵심이다. 12일 자동차·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FP 배터리가 앞으로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많이 쓰이는 삼원계(NCM) 배터리보다 약 20% 정도 저렴하다. 지금껏 대부분 전기차는 약점인 주행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가격이 비싼 니켈, 코발트, 망간을 원료로 한 NCM 배터리를 채택했다. 그러나 전기차 보급이 빨라지고 충전 인프라도 갖춰지기 시작하면서 주행거리가 짧아도 훨씬 경제적인 LFP 배터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배터리 시장에서 LFP가 NCM의 시장 점유율을 앞지른 상태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도 속속 LFP 탑재를 선언하고 있다. 불을 댕긴 건 테슬라다. 지난달 “모든 기본형 모델에 LFP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전기차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정도는 다르지만 폭스바겐과 포드, 메르세데스벤츠 등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는 전통 완성차 회사들도 여기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LFP를 탑재한 저가형 전기차 개발에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형 홍광미니가 조만간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현재로선 중국산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이 훨씬 큰 것으로 보인다.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회사들이 최근에서야 LFP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힌 만큼 본격적인 사업화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서다. 이 가운데 LFP의 에너지 밀도를 한껏 높이면서 단점을 보완한 ‘셀투팩’ 기술을 앞세운 세계 1위 배터리 회사인 중국 CATL은 현대차에 LFP를 공급하기 위해 한국에 지사까지 설립했다. 업계 관계자는 “LFP 배터리 자체는 아주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개발과 양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과 싸워서 이겨야 하기 때문에 기존 과연 얼만큼의 인력과 개발비를 투입해야 하는지 고민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中 전기차 대중화 앞당긴 ‘홍광미니’… 국내에도 500만원대 모델 나오나

    中 전기차 대중화 앞당긴 ‘홍광미니’… 국내에도 500만원대 모델 나오나

    #제너럴모터스(GM)와 중국 상하이자동차의 합작사가 생산한 500만원대 초저가 전기차 ‘홍광미니’에는 값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올해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테슬라 ‘모델3’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자동차로 등극한(이브이블롬) 화제의 모델이다. LFP 배터리로 차 가격을 대폭 낮춘 홍광미니는 압도적인 경제성 덕에 약점으로 꼽히는 짧은 주행거리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긴 1등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에서도 조만간 전기차 시대를 앞당길 ‘한국형 홍광미니’가 등장할지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전기차의 심장’인 배터리의 가격을 낮추는 게 핵심이다. 12일 자동차·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FP 배터리가 앞으로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많이 쓰이는 삼원계(NCM) 배터리보다 약 20% 정도 저렴하다. 지금껏 대부분 전기차는 약점인 주행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가격이 비싼 니켈, 코발트, 망간을 원료로 한 NCM 배터리를 채택했다. 그러나 전기차 보급이 빨라지고 충전 인프라도 갖춰지기 시작하면서 주행거리가 짧아도 훨씬 경제적인 LFP 배터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배터리 시장에서 LFP가 NCM의 시장 점유율을 앞지른 상태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도 속속 LFP 탑재를 선언하고 있다. 불을 댕긴 건 테슬라다. 지난달 “모든 기본형 모델에 LFP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전기차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정도는 다르지만 폭스바겐과 포드, 메르세데스벤츠 등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는 전통 완성차 회사들도 여기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LFP를 탑재한 저가형 전기차 개발에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형 홍광미니가 조만간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현재로선 중국산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이 훨씬 큰 것으로 보인다.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회사들이 최근에서야 LFP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힌 만큼 본격적인 사업화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서다. 이 가운데 LFP의 에너지 밀도를 한껏 높이면서 단점을 보완한 ‘셀투팩’ 기술을 앞세운 세계 1위 배터리 회사인 중국 CALT은 현대차에 LFP를 공급하기 위해 한국에 지사까지 설립했다. 업계 관계자는 “LFP 배터리 자체는 아주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개발과 양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과 싸워서 이겨야 하기 때문에 기존 과연 얼만큼의 인력과 개발비를 투입해야 하는지 고민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부드럽게 헤엄치듯… 도로 위 상어

    부드럽게 헤엄치듯… 도로 위 상어

    단단하면서도 묵직한 차체에서 균형감이 느껴진다. 가속페달에 발을 얹으면 도로 위를 미끄러지듯 내달린다. 육중한 ‘상어’가 바다 위를 부드럽게 헤엄치는 느낌이다. 그러나 잔뜩 힘을 주고 밟아야 할 만큼 뻑뻑한 브레이크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브랜드 첫 3열 SUV… 2, 3열 접어 차박 OK 스텔란티스 산하 미국 자동차 브랜드 지프가 최근 국내에 출시한 대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지난 8일 시승했다. 서울 역삼동에서 경기 용인 백암면까지 약 60㎞를 직접 운전해 주행 성능을 시험했고 되돌아올 땐 2, 3열 좌석에 앉아 승차감을 느껴 봤다. 전장 5220㎜, 전폭 1975㎜의 두툼한 몸체가 도로를 가득 메운다. 크기로는 국산차 중 ‘패밀리카’의 대명사 ‘카니발’(전장 5155㎜·전폭 1995㎜)과 견줄 만하다. 가속페달에 발을 살짝만 대도 부드럽게 속도를 올릴 수 있었다. 시속 120㎞가 넘어도 엔진에서 나는 소리를 제외하고 차체의 특별한 흔들림은 느껴지지 않았다. ‘3.6L V6 24V VVT 업그레이드 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m의 성능을 갖췄다. 눈길 등 주행 조건에 따라 5가지 모드를 고를 수 있다. 속도감을 느껴 보기 위해 선택한 ‘스포츠 모드’에서는 제법 날카롭다는 인상도 받았다. ●가속페달 살짝만 대도 부드럽게 가속 다만 울퉁불퉁한 노면에서 전달되는 소음, 덜컹거림을 완벽하게 잡아 주진 못했다. 특히 2, 3열에서는 덜컹거림이 더욱 크게 느껴지기도 했다. 부드러운 가속페달과 달리 브레이크페달은 상당히 강한 힘을 줘야 작동했다. 시승 참가자들은 “딱딱하다”와 “부드럽다”는 평가를 동시에 내놨다. 스텔란티스 관계자는 “(도심 주행을 위한) 프리미엄 차량인 동시에 SUV 명가인 지프 특유의 ‘오프로드 감성’을 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뻑뻑한 브레이크는 적응 시간 필요해 실내의 널찍한 공간감은 지프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인 동시에 소비자들이 이 차량을 고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프는 이 차를 국내에 출시한 ‘브랜드 최초의 3열 SUV’라고 홍보한다. 최상위 트림인 ‘서밋 리저브’는 6인용, 일반 트림인 ‘오버랜드’는 7인용이다. 2열은 170㎝ 정도의 성인 남성이 앉아도 편할 정도로 공간이 넉넉했지만, 3열은 다소 좁게 느껴졌다. 서밋 리저브는 전체적으로 주황색 가죽시트와 나무 문양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죽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팔레르모산 가죽시트가 적용됐다. 2·3열 시트를 넘기면 완벽하게 평탄해져 최근 유행하는 ‘차박’(차에서 숙박) 등의 레저활동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 프리미엄 오디오로 업계에서 유명한 ‘매킨토시’가 디자인한 19개 스피커가 넓은 실내를 둘러싸고 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차량 내부 곳곳에 매킨토시 로고가 박혀 있었다. 브랜드 최초로 SK텔레콤의 ‘T맵’을 탑재해 한국인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수입차 브랜드의 고질병인 내비게이션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한 모양새다.●매킨토시 오디오·T맵 탑재… 외관은 ‘상어’ 외관은 직선과 사선을 많이 사용했다. 단순하면서도 날카로운 얼굴이다. 상어를 연상케 하는 ‘샤크노즈’를 적용해 “강인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추구했다”는 게 지프의 설명이다. 지프를 상징하는 전면부 ‘세븐 슬롯 그릴’은 앞선 세대 모델보다 좌우로 넓어졌다.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1세대가 공개된 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700만대 이상 팔렸다. 이번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11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미국에서 인기를 끄는 지프의 플래그십(최고급) SUV ‘그랜드 왜고니어’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국내 시장에는 오버랜드, 서밋 리저브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각각 부가세를 포함해 7980만원, 8980만원이다. 앞차와의 거리를 차량이 스스로 조절하며 주행을 돕는 ‘어댑티브 크루즈’와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 공통 사양 외 서밋 리저브에서만 선보이는 추가 사양으로는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 평행 수직 주차 출차 보조 시스템 등이 있다. 색상은 회색, 빨간색, 은색, 흰색, 검은색 등 총 5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 빌려 쓰는 AI 개발 인프라…KT, 하이퍼스케일 AI컴퓨팅 출시

    빌려 쓰는 AI 개발 인프라…KT, 하이퍼스케일 AI컴퓨팅 출시

    KT는 클라우드 기반 GPU(그래픽처리장치) 인프라 제공 서비스 ‘하이퍼스케일 AI(인공지능) 컴퓨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은 GPU 인프라를 동적 할당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용량 기반 종량제 서비스다. AI 서비스 전문기업이나 AI 개발자 등은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만큼만 GPU 자원을 할당받아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한 개의 서버에서 구동할 수 있는 GPU 수량 이상을 클러스터링해 연산 활용에 제공한다. 대규모의 GPU 자원이 필요할 경우 요청을 자동으로 대기시키고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안정성을 높였다. KT는 2022년 ‘초대규모 GPU팜’을 구축하고 2023년에는 전용 AI 반도체 칩을 제작해 GPU 기술 국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KT Cloud/IDC사업추진실장 윤동식 부사장은 “앞으로도 AI 전문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AI 개발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불안한 밥상 물가… 계란값 또 오르나

    불안한 밥상 물가… 계란값 또 오르나

    “이제 계란 가격은 한판 6000원으로 굳어지나요. 오른 가격이 내려오는 법이 없네요.”(자영업자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 게시글) 올 한해 밥상 물가 상승으로 서민 부담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최근 잇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계란값이 다시 치솟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원두와 흰 우유 가격 인상으로 커피 가격의 인상이 예고된 데다 치킨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 가능성도 언급된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계란 1판(특란)의 평균 소매가격은 6093원으로 전년 대비 9.56%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AI 전국 확산으로 계란 1판 가격이 1만원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안정세를 찾았지만 지난 5~6일 충남 천안, 전남 영암의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AI가 확산하면 다시 급등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연말에는 케이크 제작 등으로 달걀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 긴장을 놓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즉석밥, 라면, 빵 등 각종 가공식품의 가격을 한차례 밀어올린 국제 곡물가격 상승세도 꺾이지 않고 있다. 실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1.2% 상승한 134.4%를 기록했다. 이는 10년 5개월 만에 최고치로 국제 곡물가가 3~6개월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 반영되는 것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오름세가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 작황 부진까지 겹치면서 주요 신선식품 가격도 안심하기 어렵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오이(99.9%), 상추(72%), 돼지고기(14%) 품목 등의 가격이 크게 뛰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주요 가공식품 품목에 대한) 한차례 가격 인상이 있었기 때문에 추가 인상 등은 어려울 것”이라면서 “다만 가격 인상을 하지 않은 커피 업계, 치킨 일부 업계 등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값 인상 움직임에 대응하고자 계란 수급이 안정되며 잠정 보류해온 미국산 신선란 수입을 재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달에 공급하는 신선란은 모두 3000만개다.
  • 우리 콩으로 만든 파스타·샌드위치… 이제는 색다르고 건강하게 즐겨요

    우리 콩으로 만든 파스타·샌드위치… 이제는 색다르고 건강하게 즐겨요

    “예쁜 색은 물론 영양 면에서도 톱클래스. 어릴 적 저한테 콩 먹이려고 온갖 달콤한 말로 꼬시던(?) 엄마가 생각나네요. 엄마, 이 영상 왜 그때는 없었을까? ㅎㅎ 콩으로 할 수 있는 맛있는 요리가 이렇게 많은데….” “콩 먹고 장수하겠습니다. 아무리 콩이 좋다고 콩 좀 먹어 달라 사정을 해도 잘 먹지 않는 우리 딸을 위해 색다른 음식을 만들 수 있게 돼 너무 좋네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난해 인기 유튜버 ‘닥터프렌즈’, ‘지현꿍’과 함께 국산콩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자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다. 국산콩의 효능과 조리법 등을 소개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콩으로 건강한 식생활 유지하겠다’, ‘파티 요리로 만들어도 손색없는 비주얼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가공육 대신 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50%나 감소한다는 게 미국의사협회지 논문에 실린 효과다. 콩이 성조숙증을 유발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의학적 증거가 없는 잘못된 정보이며, 오히려 뼈의 성장에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다.9일 정부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국산콩 소비 기반을 확충하고 자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운 수요 발굴과 식품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국산콩 자급률은 매년 감소해 2017년 22.0%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정부의 자급률 제고 노력을 통해 반등하며 지난해엔 30.4%까지 올라섰다. 농식품부는 2025년까지 국산콩 자급률을 3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올해 정부 비축 콩 1680t을 공매 평균가격의 95% 수준으로 국산콩 실수요 28개 업체(과거 2년 평균 사용량보다 2020년 사용량이 증가한 곳)에 공급했다. 공급한 국산콩은 특등급 이상의 질을 갖추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국산콩 제품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소비 촉진을 이끌려는 것이다. 또 국산콩 사용업체의 가장 큰 어려움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원료 확보라는 걸 감안, 수입콩 사용업체가 국산콩으로 전환 시엔 3년간 장기 공급계약을 맺기로 했다.최근 콩 등 두류(豆類)식품 시장에선 국민의 식물성 단백질 선호와 면역강화 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 가정식 확대 등으로 국산콩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정부도 이에 발맞춰 새로운 두류식품을 발굴하기로 하고, 면두부와 포두부 가공업체에 대해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 면두부는 밀가루 면을 대체해 국수류나 파스타 등 면 요리에 활용할 수 있고, 포두부는 포 형태로 쌈요리와 샌드위치 등을 만들 수 있다. 면두부와 포두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청년층 소비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침체된 영유아 두유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업체에 대한 국산콩 공급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산콩 자급률을 높이려면 소비 기반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산콩 실수요업체의 요구 사항을 다각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또 오르나 계란값...밥상 물가 인상 “끝난 게 아냐”

    또 오르나 계란값...밥상 물가 인상 “끝난 게 아냐”

    “이제 계란 가격은 한판 6000원으로 굳어지나요. 오른 가격이 내려오는 법이 없네요.”(자영업자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 게시글) 올 한해 밥상 물가 상승으로 서민 부담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최근 잇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계란값이 다시 치솟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원두와 흰 우유 가격 인상으로 커피 가격의 인상이 예고된 데다 치킨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 가능성도 언급된다.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계란 1판(특란)의 평균 소매가격은 6093원으로 전년 대비 9.56%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AI 전국 확산으로 계란 1판 가격이 1만원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안정세를 찾았지만 지난 5~6일 충남 천안, 전남 영암의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AI가 확산하면 다시 급등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연말에는 케이크 제작 등으로 달걀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 긴장을 놓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즉석밥, 라면, 빵 등 각종 가공식품의 가격을 한차례 밀어올린 국제 곡물가격 상승세도 꺾이지 않고 있다. 실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1.2% 상승한 134.4%를 기록했다. 이는 10년 5개월 만에 최고치로 국제 곡물가가 3~6개월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 반영되는 것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오름세가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 작황 부진까지 겹치면서 주요 신선식품 가격도 안심하기 어렵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오이(99.9%), 상추(72%), 돼지고기(14%) 품목 등의 가격이 크게 뛰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주요 가공식품 품목에 대한) 한차례 가격 인상이 있었기 때문에 추가 인상 등은 어려울 것”이라면서 “다만 가격 인상을 하지 않은 커피 업계, 치킨 일부 업계 등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값 인상 움직임에 대응하고자 계란 수급이 안정되며 잠정 보류해온 미국산 신선란 수입을 재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달에 공급하는 신선란은 모두 3000만개다.
  • ‘바이오 기업인의 날’ 산업 발전·일자리 창출 기여 15명 포상

    ‘바이오 기업인의 날’ 산업 발전·일자리 창출 기여 15명 포상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과 함께 ‘2021년 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바이오 산업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관련 종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오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홍승억 오상헬스케어 대표와 최석근 유바이오로직스 대표, 유지욱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손동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연구원 등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진규 산업부 1차관은 축사에서 “바이오 수출이 지난해 100억 달러(약 11조 7600억원)를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기업인들의 노력과 도전정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 애플, 中 생존전략 뒤엔 324조원짜리 비밀계약 있었나

    애플, 中 생존전략 뒤엔 324조원짜리 비밀계약 있었나

    첨예한 미중 갈등 상황에서도 아이폰이 중국에서 크게 성공한 이유가 애플의 피나는 노력 때문만은 아닐 수 있음을 암시하는 보도가 나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사업을 원활하게 이끌고자 5년간 2750억 달러(약 324조원)를 투자하는 비밀 계약을 맺었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미 정보기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애플 내부 문서와 관계자 인터뷰를 토대로 “쿡 CEO가 애플에 대한 중국의 규제 움직임을 풀고자 2016년 중국을 수차례 방문했다”며 “‘애플은 돈만 벌어갈 뿐 중국 경제에 제대로 기여하지 않는다’고 질타하는 관리들을 달래기 위해 같은 해 5월 이러한 투자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비밀 계약에는 중국 장비 공급업체의 부품 사용 확대와 중국산 소프트웨어 계약 체결, 중국 기술회사에 대한 직접 투자 등이 포함됐다. 애플이 2016년 5월 중국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에 10억 달러(약 12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것도 중국 당국에 성의를 보이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덕분에 애플은 ‘애플페이’와 ‘아이클라우드’, ‘앱스토어’ 등 핵심 서비스에 대한 여러 조사를 면제받을 수 있었다. 애플과 중국 당국의 비밀 계약은 올해 5월 1년 더 연장됐다. 쿡 CEO는 애플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1등 공신’으로 평가받는다. 애플은 올해 3분기 중화권 시장에서 145억 63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거뒀다. 애플 전체 순이익의 70%가 넘는다.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면 애플이 중국에서 ‘유일한 외산폰’으로 승승장구한 이면에 베이징과의 유착이 작용했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애플 측은 관련 의혹에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애플은 유독 중국 앞에서 저자세를 보여 논란을 샀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지난 5월 “애플이 자신들의 원칙을 깨고 중국 아이폰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중국 당국에 고스란히 넘겼다”고 비난했다. 사용자 정보 보호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여러 차례 천명한 애플이 중국 당국의 검열과 감시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것이다.  
  • 중국 앞에서 작아지는 애플…“사업 편의 위해 320조원짜리 비밀 계약”

    중국 앞에서 작아지는 애플…“사업 편의 위해 320조원짜리 비밀 계약”

    첨예한 미중 갈등 상황에서도 아이폰이 중국에서 크게 성공한 이유가 애플의 피나는 노력 때문만은 아닐 수 있음을 암시하는 보도가 나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사업을 원활하게 이끌고자 5년간 2750억 달러(약 324조원)를 투자하는 비밀 계약을 맺었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미 정보기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애플 내부 문서와 관계자 인터뷰를 토대로 “쿡 CEO가 애플에 대한 중국의 규제 움직임을 풀고자 2016년 중국을 수차례 방문했다”며 “‘애플은 돈만 벌어갈 뿐 중국 경제에 제대로 기여하지 않는다’고 질타하는 관리들을 달래기 위해 같은 해 5월 이러한 투자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비밀 계약에는 중국 장비 공급업체의 부품 사용 확대와 중국산 소프트웨어 계약 체결, 중국 기술회사에 대한 직접 투자 등이 포함됐다. 애플이 2016년 5월 중국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에 10억 달러(약 12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것도 중국 당국에 성의를 보이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덕분에 애플은 ‘애플페이’와 ‘아이클라우드’, ‘앱스토어’ 등 핵심 서비스에 대한 여러 조사를 면제받을 수 있었다. 애플과 중국 당국의 비밀 계약은 올해 5월 1년 더 연장됐다. 쿡 CEO는 애플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1등 공신’으로 평가받는다. 애플은 올해 3분기 중화권 시장에서 145억 63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거뒀다. 애플 전체 순이익의 70%가 넘는다.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면 애플이 중국에서 ‘유일한 외산폰’으로 승승장구한 이면에 베이징과의 유착이 작용했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애플 측은 관련 의혹에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애플은 유독 중국 앞에서 저자세를 보여 논란을 샀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지난 5월 “애플이 자신들의 원칙을 깨고 중국 아이폰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중국 당국에 고스란히 넘겼다”고 비난했다. 사용자 정보 보호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여러 차례 천명한 애플이 중국 당국의 검열과 감시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것이다.
  • 경남 창원 중앙역 공영차고지에 경남 11번째 수소충전소 준공

    경남 창원 중앙역 공영차고지에 경남 11번째 수소충전소 준공

    경남도와 창원시는 경남 11번째 수소충전소가 창원시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에 건립돼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이날 준공된 사림수소충전소는 국산 상용압축기가 설치된 고성능 충전시스템을 갖추어 하루 16시간 기준 최대 640kg을 충전할 수 있다. 수소승용차(5kg) 128대, 수소버스(29kg) 22대를 완충할 수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사림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수소승용차 8대를 연속해서 충전할 수 있어 수소충전 대기 불편이 개선돼 안정적인 수소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창원시에서 창원산업진흥원에 위탁해 1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수소판매가격은 kg당 8000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경남도는 교통 요지인 창원중앙역 공영차고지에 설치된 사림수소충전소는 인근 북면과 김해시 주민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림수소충전소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 본부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시의원, 유관기관·관련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림 수소충전소는 경남에서 올해 5번째 설치된 수소충전소로 경남지역 수소충전소는 모두 11개로 늘었다. 경남도는 내년까지 수소충전소 6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소차는 현재 경남에 1554대(승용차 1525대, 버스 29대)가 보급돼 운행중이다. 경남도는 수소충전소 설치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수소차 보급도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지난달 26일 발표된 정부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는 시·군·구 마다 1개 이상과 주요 도시는 20분 거리안에 충전소를 확충하도록 계획됐다”면서 “경남은 수소경제 관련 정부 정책과 지역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수소충전기반 확충과 수소차 보급이 동반상승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국, 기자들에 ‘시진핑 사상 테스트’ 앱 설치 요구”

    “중국, 기자들에 ‘시진핑 사상 테스트’ 앱 설치 요구”

    “중국에서 2019년 10월부터 기자증을 발급받으려면 시진핑 국가주석의 사상을 테스트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한다. 이 앱은 개인정보를 무단수집할 수 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경없는기자회’(RSF)가 7일(현지시간) 발간한 82쪽 분량의 ‘중국 저널리즘의 거대한 후퇴’라는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보고서는 또 “중국 당국이 금지한 주제를 보도하려면 수년간의 감옥 생활을 감수해야 한다”면서 “위생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악명 높은 중국 감옥에서는 고문, 학대가 이뤄져 사망에 이를 우려가 있다”는 내용도 담았다. RSF는 시진핑 주석이 집권한 2013년부터 중국 당국이 언론을 다시금 옥죄기 시작, 기자를 체포, 구금하는 것도 서슴지 않아 중국 내에서 취재와 보도를 할 때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평가했다.보고서는 중국의 언론 탄압에 대해 10가지 핵심 사항을 정리했다. 여기에는 ▲공산당의 대변자가 되도록 강요받는 기자들 ▲세계 최대 언론인 구금 ▲환영받지 못하는 외신기자들 ▲언론 탄압의 구실로 삼은 코로나19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언론 봉쇄 ▲보도 금기사항 확대 ▲국가보안법에 위협받는 홍콩 언론인 ▲중국 당국의 꼭두각시인 홍콩 캐리 람 행정장관 ▲국영 CGTN의 국제적 선전 공작 ▲언론 탄압의 도구로 이용되는 각국 주재 중국 대사관 등이 제시됐다. 현재 중국 당국이 억류 중인 언론인은 비직업 언론인을 포함해 127명으로, 이들 중 일부는 민감한 주제를 조사했다거나 금지하는 정보를 공표했다는 이유만으로 붙잡혀 있다.중국 당국의 관리를 받는 현지 언론과 달리 외국 언론은 비교적 자유로운 보도가 가능하지만, 지난해 한해 동안 당국의 심기를 건드리는 기사를 썼다가 비자 갱신을 거부당한 외신 특파원이 18명이나 되며 이들은 중국을 떠나야 했다. 중국이 보도를 금지하는 주제로는 ▲신장 위구르 지역의 강제노동 의혹 ▲티베트 내 인권 유린 의혹 ▲대만과의 문제 등이 있다. 정치·외교적으로 민감한 사안뿐만 아니라 자연 재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희생된 의료진 추모 움직임,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 등에 대한 보도 역시 중국 당국이 관리한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일례로 지난 7월 중국 중부 허난성에서 300명 이상이 희생된 홍수가 났을 때에도 중국 언론사에는 피해 상황이 아닌 회복 상황에 초점을 맞추라는 지침이 내려왔다. 중국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국외의 소셜미디어와 메신저를 사용하려면 방화벽을 우회해야 하고,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나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등 중국산 소셜미디어와 메신저를 사용할 때에는 관계당국이 언제든 감시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보고서는 경고했다.이 때문에 기자들은 중국 당국이 싫어할 만한 소재를 취재할 때에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자 가입자 이력 추적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선불폰이나 중고폰을 사용하거나 목소리를 변조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RSF는 전했다. 크리스토프 들루아르 RSF 사무총장은 “중국이 광란의 역주행을 계속한다면 표현의 자유 확립이라는 중국인들의 희망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 이러한 언론 탄압 모델을 도입케 하는 데 성공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국은 RSF가 지난 4월 발표한 세계 언론 자유 지수 보고서에서 조사대상 180개국 중 177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179위인 북한보다 겨우 두 단계 앞서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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