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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보다 더 높았다…“국내산 헤어드라이어 전자파 안전기준 초과”

    중국산보다 더 높았다…“국내산 헤어드라이어 전자파 안전기준 초과”

    국내산 헤어드라이어가 방출하는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우리나라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치인 833mG(밀리가우스)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헤어드라이어, 휴대용 선풍기 등 전기전자제품의 전자파 측정 시연을 했다. 센터는 국내산 헤어드라이어의 전원을 켜고 전자파 측정기를 가까이 대자 측정기 속 숫자가 1168mG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함께 측정된 중국산 헤어드라이어는 최대 922.3mG를 기록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체보호 기준인 833mG를 넘긴 수치다. 센터는 “과기정통부는 시중 유통 제품 중 833mG를 초과한 사례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기정통부가 833mG를 안전 기준으로 내세운 데 대해 “엉터리 기준”이라고 비판했다. 센터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소아 백혈병 원인을 연구한 결과로 내세운 4mG가 인체 보호 기준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연에서 목에 거는 휴대용 선풍기와 노트북 어댑터에서는 최대 360.4mG, 440mG의 전자파가 각각 검출됐는데, 센터는 “4mG를 훨씬 넘어서는 수치이므로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적 측면에서만 접근할 뿐 국민의 건강이나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다”며 “국민이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들의 불필요한 발암물질 노출을 줄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노출되는 전기전자제품은 특별관리해야 한다”며 환경부에 전자파를 환경보건관리물질로 지정하고 관리할 것을 촉구했다.
  • “美 상무부, 조만간 中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금지 제안”

    “美 상무부, 조만간 中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금지 제안”

    미국이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이유로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에 중국 소프트웨어 사용 금지를 제안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에서 3단계(운전자가 함께 탑승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때 개입하는 수준) 이상 자율주행차에 중국산 소프트웨어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 기업이 생산한 자율주행차의 미국 내 도로 주행 시험도 금지된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 개발된 최신 무선통신 모듈을 장착한 차량도 금지 규정도 계획 중이라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생산업체와 부품 공급업체는 자사 자율주행차 또는 커넥티드카에 사용된 소프트웨어가 중국 등 ‘해외 우려 기관’에서 생산되지 않았음을 입증해야 한다. 지난달 미 상무부는 커넥티드카에 대한 규제를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중국 등 적성국가의 소프트웨어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무부는 미국 정부에 “시장경제 관련법과 공정경쟁 원칙을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또 중국산 차량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는 치열한 시장 경쟁을 뚫은 혁신적 기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상무부 산업안보국에 따르면 백악관과 국무부는 커넥티드카 관련 안보 위협을 공유하고자 동맹국 및 산업계 지도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유럽연합(EU), 독일, 인도, 일본, 스페인, 영국 관리들이 참여해 커넥티드카와 특정 부품 관련 데이터 및 사이버보안 위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일부 미국 의원들은 미국 내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 과정에서 중국 업체가 민감한 데이터를 수집 관리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중국 내 10대 관련 기업에 관련 질문지를 보냈다. 아직까지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관련 정보를 모으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국가 안보를 명분삼아 무역 장벽을 쌓는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 젤렌스키 “이것이 우크라가 받은 F-16 전투기”…과연 게임체인저 될까? [핫이슈]

    젤렌스키 “이것이 우크라가 받은 F-16 전투기”…과연 게임체인저 될까? [핫이슈]

    우크라이나가 학수고대해 온 F-16 전투기가 최근 처음으로 인도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에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이 인도받은 2대의 F-16을 배경으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공군의 날을 맞아 행사에 참석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수백 차례 회의와 외교적 노력으로 F-16이 드디어 우크라이나 하늘에 있다”면서 “이 전투기가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전쟁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국을 위해 F-16을 조종하기 시작한 군인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우크라이나 공군의 새로운 발전 단계에 왔다”며 자평했다.이날 행사 장소는 보안상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젤렌스키 대통령 뒤로는 위장막을 일부 친 2대의 F-16이 전시됐다. 또한 하늘에도 2대의 F-16이 비행해 우크라이나는 최소 4대 이상을 서방으로부터 지원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31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4세대 F-16을 인도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F-16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국가가 어디인지, 몇 대나 제공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맞서 실질적 군사 진전을 이루려면 공군력 강화를 위해 F-16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는 소련제 미그-29기, 수호이기와 같은 구형 전투기에 의존해 왔다. 일단 우크라이나로서는 학수고대해온 F-16을 받아 한숨 돌리게 됐지만 이에대한 전문가들의 반응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지난 1일 영국 텔레그래프는 우크라이나의 F-16 인도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방공 임무만을 수행할 것이며 우크라이나 공군도 이를 부인하지 않고있다고 보도했다.특히 지난달 28일 미국 워싱턴포스트도 우크라이나와 서방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게임체인저’로 각광받아온 F-16이 전장에서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이같은 이유로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F-16이 너무 적고 반대로 러시아 방공망은 강력하고 너무 많다는 점을 짚었다. 이같은 이유로 초기에 도입된 F-16은 러시아군의 거점을 공격하는 용도가 아닌 공격해오는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을 막으며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강화하는데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여기에 이번 여름까지 F-16 비행훈련을 마칠 우크라이나의 조종사가 불과 6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F-16이 별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불을 부쳤다. 그러나 젤렌스키 통령은 자국 공군이 F-16 같은 전투기를 128대까지 보유하지 않는 한 300대에 달하는 러시아 전투기에 맞설 수 없다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 전투기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 경기보건환경원, 세균 기준치 초과 중국산 면봉 등 위생용품 3건 행정조치

    경기보건환경원, 세균 기준치 초과 중국산 면봉 등 위생용품 3건 행정조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일회용 면봉,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등 69건을 대상으로 한 미생물 검사에서 일부 제품이 기준을 초과해 행정 조치토록 했다고 2일 밝혔다. 일회용 면봉 44건을 검사한 결과, 성인용 면봉 2건에서 세균수가 각각 4,900CFU/g, 450CFU/g로 검출돼 기준치(300CFU/g 이하)를 넘었다. 이 가운데 1건은 진균 수도 기준치(300CFU/g)를 초과한 990CFU/g로 검출됐다. 이 두 제품은 중국산으로 동일 업체에서 제조된 것이다.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는 22건 검사해 1건에서 세균수가 21,000CFU/g로 기준치인 2,500CFU/g을 초과했다. 위생물수건 3건은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다. 부적합한 제품들은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 조치토록 했다. 김기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여름철이라 일회용 면봉,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등 위생용품의 미생물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제조업체는 제조 기준을 준수하고 품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계속해서 위생 취약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하메네이 “핏값 치러야” 보복 지시… 텔아비브 드론 공격 검토

    하메네이 “핏값 치러야” 보복 지시… 텔아비브 드론 공격 검토

    이스라엘 공격 명령에 확전 초읽기軍 목표물 택해 제한적 보복 가능성대통령은 ‘친서방 공약’에 속내 복잡7월 공습 때 하마스 사령관도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위직 이스마일 하니야(61)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하면서 이란이 새 대통령 취임부터 암초를 만났다. 자국의 수도 한복판에서 귀빈이 암살되는 굴욕을 당한 이란은 즉각적인 보복을 천명했고 아랍권 국가들도 “이스라엘은 살인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나 서구와의 관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개혁파’ 대통령으로서는 막무가내로 확전에 나설 수도 없는 터라 속내가 매우 복잡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85)가 하니야 피살에 분개해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1일(현지시간) 이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메네이는 이번 공격에 이스라엘과 미국이 보복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방어 계획도 세우라고 지시했다. 여기에 그는 1일 테헤란에서 치른 하니야 장례식에서 직접 추모 기도를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앞서 하메네이는 하니야 암살 뒤 “피의 값을 치르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공언했다. 튀르키예 수도 이스탄불에서도 지난달 31일 수천명의 시위대가 ‘하니야는 순교자’라는 현수막을 들고 행진했다고 AP통신이 타전했다. 요르단 외무장관 역시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의 행동은 극악무도한 범죄이자 노골적인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이스라엘군이 1일 성명을 내고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의 사령관 무함마드 데이프(59)가 지난달 공습으로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중동 내 분노를 더 키울 것으로 보인다.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공식화한다는 신호를 보낸 것은 이란에 대한 중동 국가의 불신과 냉소를 달래려는 취지이기도 하다. 이란에 이번 암살 사건이 뼈아픈 것은 기밀 사항인 하니야의 동선이 실시간으로 노출됐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마음만 먹었다면 마수드 페제시키안(69)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하마스·헤즈볼라·후티 등 ‘저항의 축’ 인사들을 한꺼번에 제거할 수 있었다. 시아파 맹주를 자처하는 이란으로선 국가 귀빈을 초청해 놓고도 이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망신을 샀다. 현재 호세인 살라미 이란혁명수비대(IRGC) 사령관 등 이란군 지도자들은 복수를 경고하며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군사 목표물을 겨냥한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 예멘과 시리아, 이라크 등 다른 전선에서 동시에 공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NYT가 전했다. 그러나 이란은 올해 4월 이스라엘 본토에 300여기의 드론과 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했지만 99%가 이스라엘 방공망에 가로막혀 실질적인 피해를 주지 못했다. 미국을 등에 업은 이스라엘과 전면전을 펼칠 역량을 갖췄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서구 세계의 경제 제재로 국가 체력도 바닥나 확전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여기에 지난달 30일 취임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당선됐다. 당장의 감정에 매몰돼 이스라엘 대공습에 나선다면 ‘핵 관련 제재 해제’라는 그의 목표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격 방식을 파악한 뒤 그대로 되갚아 주는 제한적 방식의 보복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주변국들에 ‘이스라엘에 복수했다’는 명분을 세우고 미국에도 ‘선을 넘지 않았다’는 신호를 줘 관계 개선 의지를 피력할 수 있다. 외신들은 “31일 오전 2시쯤 유도미사일이 하니야의 거처로 날아왔다”는 이란 매체 보도를 근거로 여러 추정을 쏟아 내고 있다. 방공 레이더를 회피할 수 있는 미국산 스텔스형 F-35 전투기나 장거리 드론을 사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하니야 사망을 계기로 하마스 후계 구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가 맡던 정치국장 임기는 4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가자지구 지도자인 야흐야 신와르(62)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설계한 인물로 전쟁의 지속 여부 및 방향에 있어서 영향력이 가장 크다. 무사 아부 마르주크(73) 하마스 정치국 위원도 언급된다. 하니야와 비슷한 온건 개혁파로 이스라엘과 합의를 통해 ‘두 국가 해법’을 실현하자는 입장이다. 하마스 대변인이자 강경파인 칼릴 알 하야(64)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 美, 삼성·SK 對中 HBM 공급 제한 검토

    美, 삼성·SK 對中 HBM 공급 제한 검토

    미국이 이르면 이달 말부터 한국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중국 기업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칩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막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의 인공지능(AI) 메모리 칩과 이를 생산할 수 있는 장비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은 “봉쇄와 억제로는 중국의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항변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은 1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제조업체에 AI 메모리 칩 등 중요한 기술을 넘기지 않기 위해 여러 제한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 조치에는 엔비디아와 AMD에서 제공하는 AI 가속기를 실행하기 위한 고성능 메모리인 HBM3와 HBM3E를 비롯해 HBM2 이상의 최첨단 AI 메모리 칩과 이를 만들기 위한 장비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한국 기업을 제한하는 데 어떤 권한을 사용할지는 아직 불분명한데 해외직접제품규칙(FDPR)이 적용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FDPR을 적용할 경우 외국 기업이 만든 제품이라도 미국 소프트웨어나 설계 기술이 활용됐다면 미국산으로 간주해 수출을 금지할 수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같은 미국의 설계 소프트웨어와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이달 말 공개 가능성이 높은 미국의 대중국 제재는 중국 기업에 HBM을 직접 파는 것을 금지하지만 AI 가속기와 묶음으로 제공되는 반도체도 제한 대상으로 삼을지는 불분명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받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기업에 HBM3를 공급하고 있지만 물량이 미미하고 SK하이닉스의 HBM은 대부분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함께 사용되는데 이는 이미 중국 수출이 금지됐기 때문이다. 한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화웨이의 ‘어센드’ AI 칩이 엔비디아 A100칩 성능의 80~120% 수준이라며 중국 자체 기술 개발로 AI 격차를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타국을 강요해 중국 반도체 산업을 억압한다면 모든 당사자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비판했다.
  • “우크라 하늘에 F-16 떴다, 첫 임무 완료”…러 “격추할 것”

    “우크라 하늘에 F-16 떴다, 첫 임무 완료”…러 “격추할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손꼽아 기다리던 미국산 F-16 전투기가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하늘을 갈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사실이라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약 900일만이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31일(현지시각)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네덜란드가 제공한 F-16 총 6대가 우크라이나에 처음으로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곧이어 덴마크에서도 F-16이 인도될 것이라고 했다. AP통신과 블룸버그 통신도 소식통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F-16 첫 전투기를 받았다고 확인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우크라이나 공군이 F-16 도착 후 첫 번째 전투 임무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아직 공식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 다만 우크라이나 매체들은 이날 서부 리비우 상공에 F-16 전투기가 떴다는 러시아 군사 전문 ‘바옌니 아스베다미뗄’ 텔레그렘 채널 보도를 인용했다.F-16 인도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4개 동맹국이 지원을 약속한 지 1년 만이자, 러·우 전쟁 발발 30개월여 만이다. 앞서 네덜란드 국방부는 7월 1일 자국 의회에 “첫 번째 전투기 인도가 곧 이뤄질 것”이라고 알렸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6월 16일 덴마크에서 전투기가 곧 도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7월 18일자 우크라이나 텔레그램에는 F-16 전투기가 우크라이나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확산했지만 검증되진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F-16 전투기를 간절히 바라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와 확전 우려 때문에 오랫동안 주저하다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우크라이나는 나토 회원국인 벨기에, 덴마크, 네덜란드, 노르웨이로부터 몇 년에 걸쳐 약 80대를 공급 받기로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제공권을 장악하려면 “최소 128대”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F-16 전투기는 내년에 약 20대가 우크라이나에 추가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일 편대를 구성하기에 충분한 규모다. 다만 노후화된 전투기인 만큼 부품 등으로 일부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비행 가능한 전투기에는 제조업체인 록히드 마틴의 최신 레이더와 대레이더 미사일, 레이저 유도 폭탄,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등 미국의 첨단 무기가 장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 지원 F-16은 “최첨단 AGM-88 HARM 공대지 미사일과 첨단 중거리 공대지 미사일인 AMRAAM과 AIM-9X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등으로 무장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F-16은 주로 공격이 아닌 방어 목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는 5월 예정된 지원을 확인하면서도 “우크라이나가 그들의 영토 밖에서 사용하는 것을 불허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F-16은 최대 음속의 두 배까지 비행할 수 있고 최대 항속 거리는 3200㎞다. 애초 F-16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란 기대가 있었으나, 훈련을 마친 조종사가 현재 6명에 불과하고 비행장 보호 능력 등으로 한계가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러 “우크라 도착 F-16 만병통치약 아냐…격추할 것” 관련 보도에 대해 러시아는 “사실이라고 해도 전황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평가절하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F-16은 격추될 것이고 숫자가 점차 줄어들 것”이라며 “전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F-16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에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으며, 우크라이나도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보도의 진위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지금까지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만 나왔을 뿐 이것과 관련한 공식 성명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 中, 민간용 드론 군사 목적 수출 금지…서방 압력 의식한 듯

    中, 민간용 드론 군사 목적 수출 금지…서방 압력 의식한 듯

    중국이 9월 1일부터 민간용 드론의 군사 목적을 위한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수년간 이어진 서구 세계의 반발을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 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날 중국 상무부가 “중국 수출입관리법과 대외무역법, 해관법 등에 따라 특정 무인 비행체와 관련 물품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특정 드론용 엔진과 중요 탑재 장비, 무선 통신 장비 등에 대해 수출통제를 실시한다면서 구체적인 기준을 발표했다. 특히 “수출 통제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통제되지 않은 드론이라도 수출업자가 수출품이 대규모 살상 무기 확산, 테러 활동, 군사 목적에 쓰일 것임을 알았다면 수출이 금지된다”면서 “규정을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수출입 관리법’ 34조에 따라 처벌한다”고 강조했다. 민간용 드론의 군사 목적을 위한 수출을 금지한 내용을 명시한 내용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치는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미국 등 서방의 압력을 의식한 조처로 풀이된다. 아울러 지난해 9월부터 일부 고성능 드론에 적용해온 수출 통제 임시 조치는 폐지한다. 중국은 지난해 7월31일 일부 고성능 드론에 대한 수출을 통제하는 임시 조치를 발표했다. 조종사의 가시거리 밖에서 비행할 수 있고 최대 비행시간 30분 이상, 최대 이륙 중량 7㎏ 이상 드론 가운데 투척 기능이 있거나 초분광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이 대상이었다.. 중국은 세계 최대 드론 생산 국가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중국산 드론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전쟁 초기 우크라이나는 미국산을 썼지만, 가격이 비싸고 결함이 많아 실전에서 무용지물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의 제재를 받는 중국 드론업체 DJI의 값싼 제품이 전장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러시아가 전쟁용으로 쓸 수 있는 드론의 수출을 통제해 달라”는 요구를 받아왔다. 최근 나토는 “러시아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는 것은 중국이 ‘결정적 방조자’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 중국 상무부는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이 민간용 드론 영역에서 국제적 무역과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변함없이 지지해 온 동시에 민간용 드론이 비평화적인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반대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 “드론 영역에서 개별 국가들이 중국 기업과 개인에 대해 불법 제재를 가하는 것도 반대한다”면서 “향후 중국은 무인기 수출 상황을 수집 및 분석해 관련 정책을 적시에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란 심장’ 뚫렸다…하마스 1인자, 어떻게 암살됐나[핫이슈]

    ‘이란 심장’ 뚫렸다…하마스 1인자, 어떻게 암살됐나[핫이슈]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서열 1위 지도자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당한 것과 관련해 이란 심장부가 허술하게 뚫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미국 CNN 등 외신의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정치국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살해됐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이날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공식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으며, 이란혁명수비대(IRGC) 역시 성명을 내고 하니예가 테헤란에서 암살됐다고 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하니예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테헤란 북부에 있는 숙소에 머물던 중 피살됐다. 이스라엘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공식 논평은 내놓지 않은 채 말을 아끼고 있으나, 하마스와 이란 측은 이스라엘이 암살 주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습 주체로 지목된 이스라엘이 침묵함에 따라, 암살 방식과 관련한 추측도 난무하고 있다. 다만 이란에서는 공습 무기로 미사일을 꼽는 분위기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가 운영하는 누르뉴스 등 현지 매체들은 하니예와 그의 경호원이 7월 31일 오전 2시경 ‘공중 발사체’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도 “하니예가 공중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순교했다”고 전했다. 다만 하니예 암살과 관련한 현장 사진 등은 거의 공개되지 않아 구체적인 암살 과정을 파악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미사일 공습에 따른 방공망 사이렌이나 폭발음이 들렸다는 증언도 나오지 않았다.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또는 드론 가능성 있어” 외신들은 이란의 추측대로 하니예가 ‘공중 발사체’의 공격을 받은 게 사실이라면, 스텔스 전투기 또는 공격용 무인기(드론)이 하니예의 숙소를 정밀 겨냥해 발사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스라엘은 중동 국가 중 유일하게 스텔스 기능을 갖춘 미국산 F-35전투기를 보유한 국가다. F-35를 이용했다면 적국(이란)의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은 채 침투했을 수 있다. 실제로 이스라엘 공군은 최근 F-35를 이용해 자국에서 1700㎞나 떨어진 예멘 후티 반군의 근거지를 타격한 바 있다.문제는 이스라엘 측이 F-35를 몰고 이란의 수도 테헤란으로 이동하려면 이라크 또는 시리아 상공을 통과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라크와 시리아에는 미국이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테헤란 공습을 계획했다면 사전에 미군 측에 이를 통보했어야 한다.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로부터 어떤 공격 통보다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격용 드론도 유력한 공습 후보 무기로 꼽힌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보유한 공격용 드론은 1600㎞에 달하는 이스라엘-테헤란의 상공을 비행할 능력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드론이 피습된 하니예의 숙소와 멀지 않은 곳에서 발사됐을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서 ‘이란 내부설’을 제기하는 이유다. ‘심장’ 뚫린데다 주요인사 기밀 정보 유출까지 ‘굴욕’ 앞서 영국의 이란 반체제 성향 언론인 이란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하니예는 평소 머물던 카타르에서 대규모 경호 인력을 대동해 왔지만, 이란에서는 단 한 명의 경호원만 대동했다. 경호 시스템이 변경된 정확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그만큼 이란이 안전하다고 믿었기 때문에 경호원 수를 줄인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는다. 현재 이란 당국이 이번 하니예 암살 사건에 대한 세부사항을 조사 중인 가운데, 이란 내부에서는 ‘귀빈’에 속하는 인물의 거처와 동선 등의 기밀 정보가 유출됐다는 점에서 안보에 구멍이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기밀 정보가 유출된 장소가 다름 아닌 국가의 심장부인 수도 테헤란이라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 우크라에 미국산 F-16 전투기 첫 인도

    우크라에 미국산 F-16 전투기 첫 인도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F16 전투기가 첫번째 전투임무를 수행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서방이 지원한 F-16 전투기가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면서 “우크라이나의 F16 전투기가 방공 임무만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며 우크라이나 공군도 이를 부인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F16 전투기가 드디어 우크라이나에서 날게 됐다. 이는 키이우에 힘을 실어주는 조치”라며 “우크라이나의 대러시아 전투에서의 잠재적 역할을 감안할 때 전투기의 도착은 대대적 팡파르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브리엘리우스 란드스베르기스 리투아니아 외교부 장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F16 전투기의 우크라이나 도착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또하나의 불가능한 일이 완전히 가능한 일이 됐다”고 밝혔다. 익명의 미 정부 당국자도 F16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확인했다. 소셜미디어와 우크라이나 언론에도 우크라이나 상공을 비행하는 F16 전투기라고 주장하는 사진이 유포됐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아직 F16 전투기 도착 사실을 공식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벨기에와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로부터 총 79대의 F16 전투기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미국 록히드마틴이 만든 F16 전투기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오랫동안 요구한 전투기로 구소련 시절 군용기에 의존하는 우크라이나의 고갈된 공군력을 재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크라이나 해군 사령관인 올렉시이 네이즈파파는 F-16 전투기가 러시아가 장악한 흑해 제공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서방 전문가들은 F16 전투기만으로는 열세인 전황을 뒤집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러시아의 지대공 미사일 위협으로 인해 F-16 전투기가 방공 역할만을 수행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 우크라, F-16 전투기 첫 인도…조종사는 불과 6명 ‘이름값’ 할까? [핫이슈]

    우크라, F-16 전투기 첫 인도…조종사는 불과 6명 ‘이름값’ 할까? [핫이슈]

    서방에 줄기차게 F-16 전투기 지원을 요청해 온 우크라이나가 처음으로 이를 인도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4세대 F-16을 인도받았다고 보도했다. 그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맞서 실질적 군사 진전을 이루려면 공군력 강화를 위해 F-16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는 소련제 미그-29기, 수호이기와 같은 구형 전투기에 의존해 왔다. 다만 이번에 우크라이나가 처음으로 인도받은 F-16이 정확히 몇 대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소수라는 점만 확인됐다.일단 우크라이나로서는 학수고대해온 F-16을 받아 한숨 돌리게 됐지만 이에대한 전문가들의 반응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이날 영국 텔레그래프는 우크라이나의 F-16 인도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방공 임무만을 수행할 것이며 우크라이나 공군도 이를 부인하지 않고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 28일 미국 워싱턴포스트도 우크라이나와 서방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게임체인저’로 각광받아온 F-16이 전장에서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이같은 이유로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F-16이 너무 적고 반대로 러시아 방공망은 강력하고 너무 많다는 점을 짚었다. 이같은 이유로 초기에 도입된 F-16은 러시아군의 거점을 공격하는 용도가 아닌 공격해오는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을 막으며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강화하는데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분석했다.여기에 이번 여름까지 F-16 비행훈련을 마칠 우크라이나의 조종사가 불과 6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F-16이 별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불을 부쳤다. 앞서 지난달 10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 공군이 F-16 같은 전투기를 128대까지 보유하지 않는 한 300대에 달하는 러시아 전투기에 맞설 수 없다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 전투기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바라는 이 전투기들의 값어치만 우리 돈으로 7조 5000억원이 넘는다.
  • 국산 품종 임금님표 이천쌀 ‘알찬미’ 미국서 인기

    국산 품종 임금님표 이천쌀 ‘알찬미’ 미국서 인기

    밥맛 좋은 임금님표이천쌀 ‘알찬미’가 미국 식탁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경기 이천시는 31일 이천농협 RPC에서 임금님표이천쌀 해외 수출 9회 차 기념식을 열고 3년째 이어지는 미국시장 수출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의장 등 시도의원과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 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조합원, 농업인 단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수출 등 쌀 소비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계약재배를 통한 100% 수매제도 등 정책들이 우리 이천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잘 사는 도농복합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에서 수출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 ‘알찬미’는 2018년과 2019년 각각 개발한 ‘해들’과 ‘알찬미’ 국내 개발 품종으로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이천시와 NH농협 이천시지부, 이천지역 농협 등 수요자 의견을 수렴해 외래품종인 ‘아키바레(추청)’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품종으로 선발·육종한 독립품종으로 밥맛이 좋아 국내는 물론 미국으로 3년째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독립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는 품종개발 단계에서부터 기후와 토질 수질이 쌀 농업에 적합해 임금님께도 진상했던 이천시에서 시험 재배를 거치면서 밥맛 검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에 잘 걸리지 않아 농약 사용이 적어 품질이 매우 안전하고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지역 내 생산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매월 잔류농약검사, 성분 품위검사, DNA검사 등을 실시해 국민 신뢰를 높이고 있다”며 “올 해도 본격적인 햅쌀 수확 철 이전에 23년산 쌀이 모두 완판 될 것”이라고 말했다.
  • aT, 2024년산 마늘·양파 1만톤 정부수매 추진

    aT, 2024년산 마늘·양파 1만톤 정부수매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향후 수급불안을 대비하기 위해 2024년산 국산 마늘 5000톤과 양파 5000톤을 정부수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늘은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28만5000톤이 생산돼 전년 대비 10.5% 감소했으며, 양파는 재배면적 확대로 전년 대비 0.2% 증가한 117만5천톤이 생산됐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정부수매 추진으로 김장철이나 명절, 단경기 등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0일부터 마늘 2000톤, 양파 3000톤에 대한 1차 정부수매를 시작으로 수급상황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단계적 비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마늘과 양파의 정부수매 외에도 출하조절 상시수급사업의 시범도입을 통해 시장에 방출할 수 있는 물량을 추가 확보하며 전방위로 수급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마늘과 양파는 국민의 식생활과 밀접한 밥상 필수 채소로, 수급불안시 느끼는 체감이 더욱 큰 품목”이라며 “공사는 정부수매를 통해 수급불안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제조업 경기 3분기도 저조 전망…5분기 연속 먹구름

    부산 제조업 경기 3분기도 저조 전망…5분기 연속 먹구름

    부산 제조기업들이 올해 3분기에도 경기가 호전되지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제조기업 25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3분기(7~9월)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80으로, 2분기의 97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은 지난해 2분기에 101이었지만, 그해 3분기부터 다섯분기 연속으로 100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전망지수(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호전, 미만이면 악화를 예상한다는 뜻이다. 경영 부문별 지수는 매출 93, 영업이익 84, 설비투자 96, 자금사정 93 등으로 전 부문에서 기준치를 밑돌았다. 업종별 전망도 대부분 100을 밑돌았다. 특히 화학·고무(67)와 신발(47), 의복·모피(67)는 기준치에 크게 못 미쳤다. 부산상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재고 증가, 중국산 저가 제품의 과잉공급에 따른 가격 경쟁 심화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다만, 전기·전자(106)는 AI 등 신산업과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 증가에 따른 변압기 등 관련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업황 호전을 전망했다. 이번 조사에 응답한 기업의 53.6%는 올해 상반기 실적으로 달성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36.0%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금리인하 지연과 원자재 가격 상승, 내수 부진 장기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중국발 과잉 공급과 저가상품 수출 확대에 대해서는 응답업체 63.5%가 ‘영향이 없거나 미미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현재 실적에 영향을 주거나, 향후 영향을 줄 것으로 응답한 기업도 36.5%에 달해 중국산 저가 상품 공세에 따른 판매단가 하방 압력 등에 대한 불안감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내수부진과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가운데, 주요 수출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으로 수출마저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내수를 촉진하고 수출기업에는 물류비 부담을 덜어 주는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포토] ‘F-15K’ GBU-31 공대지 폭탄 투하

    [포토] ‘F-15K’ GBU-31 공대지 폭탄 투하

    우리 공군 F-15K가 필리핀 공군 FA-50PH와 31일 호주 다윈기지 인근 상공에서 우정비행을 실시했다. 공군은 이날 “지난 12일부터 F-15K 6대와 병력 100여 명을 호주에 파견해 피치블랙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필리핀은 지난 2014년 국산 항공기인 FA-50PH 12대를 구매해 2015년부터 운용하고 있다. FA-50PH는 2017년 필리핀 마라위 전투에서 활약하며 자국에서 ‘게임 체인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훈련에는 4대가 참가했다. 공군은 “올해는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는 해”라며 “해외 연합훈련에 처음 참가하는 필리핀 FA-50PH와 한국 공군 F-15K가 국제적인 다국적 연합공중훈련인 피치블랙에서 만나 우정비행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9일 다윈기지 내 한국 공군 훈련시설을 방문한 필리핀 공군사령관 스티븐 파레뇨 중장은 “FA-50PH는 필리핀 공군의 핵심전력으로, 이번 연합훈련을 통해 필리핀 공군의 역량을 대외에 보여주고, 우방국들과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레뇨 중장은 또한 “한국 공군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지역 안보와 상호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더 많은 훈련과 교류를 함께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피치블랙에 참가한 우리 공군 작전요원들은 15일 첫 현지적응 비행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인도, 태국 등 다양한 훈련 참가국과 함께 연합 공중훈련을 수행했다. 2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본훈련에서 공군은 다국적 연합공군과 함께 방어제공(DCA), 항공차단(AI) 등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주·야간 수행하며 연합 항공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작전지속능력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29일에는 연합 항공차단 훈련의 일환으로 GBU-31(JDAM) 공대지 폭탄 4발을 투하하는 실무장 폭격 훈련을 실시하며 해외에서의 실무장 운용 능력을 점검했다. 공군은 훈련이 종료되는 8월 2일까지 참가국 내 서로 다른 기종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공군 F-15K 6대는 8월 3일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의 공중급유를 받으며 대구기지로 복귀할 예정이다. 본대는 8월 4일 복귀한다.
  • 우유 원유값 4년 만에 동결… ‘밀크플레이션’ 우려 덜었다

    우유 원유값 4년 만에 동결… ‘밀크플레이션’ 우려 덜었다

    흰 우유의 원료인 마시는 우유(음용유)용 원유값이 동결됐다.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주요 유업체는 흰 우유 제품 가격을 동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과자와 빵, 아이스크림 등 우유를 주재료로 쓰는 제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 우려도 상당 부분 덜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낙농진흥회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음용유용 원유값을 ℓ당 1084원으로 유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ℓ당 887원인 가공유용 원유값은 다음달부터 5원 인하된 882원으로 결정됐다. 음용유용 원유는 흰 우유를 비롯한 신선 유제품에, 가공유용 원유는 치즈·아이스크림·라테 등 유제품에 사용된다.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2020년 한차례 동결된 이후 음용유용 원유 가격은 2021년 ℓ당 21원, 2022년 49원, 지난해 88원 등 매해 인상폭이 커졌다. 올해도 낙농가와 우유업계는 인상안을 두고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농식품부 중재안을 수용해 이날 회의에서 음용유용 원유 가격 동결을 확정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우유의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올라 전체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 1.2%를 크게 웃돌았다. 양측은 2025~2026년 우유업체가 구매할 음용유 범위를 9000t 줄이고 가공유를 9000t 늘리는 방안도 합의했다. 우유 소비 구조가 흰 우유 등 신선 유제품에선 줄어들고 가공 유제품에서 늘어나는 형태로 변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농식품부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원유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지난해 44.8%로 떨어진 자급률을 2030년까지 48%로 끌어올리기 위한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 대책’도 마련했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수입 멸균유와 국내 낙농업계가 경쟁할 수 있도록 저가 흰 우유 공급을 활성화하고 목초우유 등 프리미엄 원유 인증 제도도 도입한다. 멸균유 수입량은 2018년 4.3t에서 지난해 37.4t까지 확대됐다. 이연섭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은 “국내 낙농가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사료가 외국산이라 원자재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라며 “다양한 소비자 기호에 맞게 사료 첨가제 사용량을 줄이는 등 관행적으로 고비용이 들던 사육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시진핑, 이탈리아에 ‘유화 제스처’...“전기차 협력·수입 확대 제안”

    시진핑, 이탈리아에 ‘유화 제스처’...“전기차 협력·수입 확대 제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탈리아에 ‘건설적 역할’을 요청하며 전기차와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이탈리아산 제품 수입 확대 등 유화 제스처를 보였다. 중국산 전기차를 겨냥한 고율 관세 문제를 놓고 유럽연합(EU)과 중국이 통상 마찰을 빚는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30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만나 “경제 세계화 시대에는 글로벌 산업·공급망의 개방·협력을 견지해야만 상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고수해왔고 패권을 추구하지 않았으며 각국과 발전 기회를 함께 향유하기를 바란다”면서 “이탈리아가 중국의 발전 이념을 이해·지지해 중국-EU의 대화·협력 강화에 건설적 역할을 발휘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이탈리아는 주요 7개국(G7) 가운데 유일하게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사업에 참여했다. 멜로니 정부는 이 사업이 자국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탈퇴를 선언했다. 이 때문에 양국 관계가 매끄럽지는 않다. 그러나 시 주석은 멜로니 총리에 전기차·AI 등 전략 산업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중국은 이탈리아 기업이 중국에 와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고 더 많은 이탈리아의 우수한 제품을 수입할 의향이 있다”면서 “이탈리아도 마찬가지로 중국 기업에 공평·투명·안전·비차별 경영 환경을 제공해주기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CCTV는 멜로니 총리가 “이탈리아는 디커플링(공급망 분리)과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고 EU와 중국의 관계에서 적극적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이날 두 정상은 ‘중국과 이탈리아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행동계획(2024∼2027년)’을 공동 발표했다. 지난 27일 시작된 멜로니 총리의 중국 방문은 EU와 중국 간 통상 마찰이 고조되는 상황에 이뤄져 관심을 끌었다. EU는 이달 초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反)보조금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기존 관세율 10%에 더해 17.4∼37.6% 포인트 잠정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중국은 EU 회원국들을 개별 접촉하며 양자 무역 관계를 강조하는 등 방식으로 고율 관세 반대 ‘우군’을 모으고 있다.
  • ‘밀크플레이션’ 우려 한 시름 덜었다…낙농회, 4년만에 원윳값 동결

    ‘밀크플레이션’ 우려 한 시름 덜었다…낙농회, 4년만에 원윳값 동결

    흰 우유의 원료인 마시는 우유(음용유)용 원유값이 동결됐다.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주요 우유업체는 흰 우유 제품 가격을 동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과자와 빵, 아이스크림 등 우유를 주재료로 쓰는 제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 우려도 상당 부분 덜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낙농진흥회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음용유용 원유값을 ℓ당 1084원으로 유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ℓ당 887원인 가공유용 원유값은 다음달부터 5원 인하된 882원으로 결정됐다. 음용유용 원유는 흰 우유를 비롯한 신선 유제품에, 가공유용 원유는 치즈·아이스크림·라테 등 유제품에 사용된다.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2020년 한차례 동결된 이후 음용유용 원유 가격은 2021년 ℓ당 21원, 2022년 49원, 지난해 88원 등 매해 인상폭이 커졌다. 올해도 낙농가와 우유업계는 인상안을 두고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농식품부 중재안을 수용해 이날 회의에서 음용유용 원유 가격 동결을 확정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우유의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올라 전체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 1.2%를 크게 웃돌았다. 양측은 2025~2026년 우유업체가 구매할 음용유 범위를 9000t 줄이고 가공유를 9000t 늘리는 방안도 합의했다. 우유 소비 구조가 흰 우유 등 신선 유제품에선 줄어들고 가공 유제품에서 늘어나는 형태로 변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농식품부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원유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지난해 44.8%로 떨어진 자급률을 2030년까지 48%로 끌어올리기 위한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 대책’도 마련했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수입 멸균유와 국내 낙농업계가 경쟁할 수 있도록 저가 흰 우유 공급을 활성화하고 목초우유 등 프리미엄 원유 인증 제도도 도입한다. 멸균유 수입량은 2018년 4.3t에서 지난해 37.4t까지 확대됐다. 이연섭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은 “국내 낙농가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사료가 외국산이라 원자재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라며 “다양한 소비자 기호에 맞게 사료 첨가제 사용량을 줄이는 등 관행적으로 고비용이 들던 사육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쎌바이오텍,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락토클리어’ 국제 비건 인증 획득

    쎌바이오텍,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락토클리어’ 국제 비건 인증 획득

    쎌바이오텍의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락토클리어(LACTOClear)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로부터 국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블레미쉬 클리어 스팟 앰플 ▲블레미쉬 클리어 마스크 패드 ▲나이트 리스토어 세럼 등 총 3종이다. 제품에 사용된 모든 성분은 동물 유래 성분을 포함하지 않았으며, 유전자 변형과 동물 실험이 배제됐다. 또 논비건(Non vegan) 제품과의 교차 오염까지 관리하는 등 가장 엄격한 비건 기준이 적용됐다. 비건 소사이어티는 1944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건 단체다. 비건이라는 개념을 처음 제시했으며, 비건의 필요성을 확산시켜 국제적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락토클리어는 지난 6월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피부 저자극 테스트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국제 비건 인증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올릴 계획이다. 락토클리어는 29년간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 안전한 유산균 ‘듀오락(DUOLAC)’을 생산, 판매해 온 쎌바이오텍의 피부 트러블 스킨케어 브랜드다. 유산균 발효 과학을 피부에 적용해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을 관리하며, 유산균 천연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한 여드름 케어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쎌바이오텍 락토클리어 이여준 팀장은 “이번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은 락토클리어가 환경 보호와 동물 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성과”라며 “락토클리어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락토클리어의 대표 제품인 ‘블레미쉬 클리어 스팟 앰플’은 유산균에서 추출한 ‘락토패드(LACTOPAD)’를 핵심 성분으로 여드름 피부를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이 성분은 항균 특허 조성물로 특허를 받았다.
  • 부산, 국내 첫 조선기자재 R&D센터 추진

    부산에 국내 첫 조선기자재 기업 자체 연구개발(R&D)센터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29일 오리엔탈정공과 ‘R&D캠퍼스 건립에 관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과 상부구조물을 제작하는 조선기재자 업체다.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인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오리엔탈정공은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연구용지 내 1만 1550㎡에 R&D캠퍼스를 설립한다. 내년까지 250억원을 투자하며, 기술 연구인력 등 80명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다. 오리엔탈정공은 부산이 국내 조선기자재 업체 58% 이상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에코델타시티를 R&D캠퍼스 건립 최적지로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오리엔탈정공은 이곳에서 신제품 개발, 주력 제품의 성능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친환경 선박 기자재 수주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크레인 개발, 특수 크레인 국산화 연구에 집중해 세계 5위권 조선기자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핵심 산업인 조선업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재 유출을 막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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