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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플러스2]

    06:30 일과 사람들09:00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강좌11:30 중1 마스터 종합영어, 수학7-가12:50 TV중학 컴퓨터(재)13:30 중2 종합 과학, 사회14:50 중2 종합 기술·가정, 국사, 한문16:50 중3 종합 국어, 영어19:30 중3 종합 수학9-가, 과학, 사회22:10 중3 종합 기술·가정, 국사, 한문24:10 중3 마스터 종합영어, 수학9-가
  • [EBS플러스1]

    06:00 수능특강 선택 농업기초기술, 정보기초기술07:20 수능특강 선택 컴퓨터일반, 공업입문, 회계원리09:50 고1특강 종합 국사, 영어12:20 고1특강 종합 수학10-가, 사회15:40 고2특강 종합 영어Ⅰ, 수학Ⅰ18:10 고2특강 종합 수학Ⅱ, 영어Ⅱ20:40 고2특강 종합 현대문학, 고전문학24:00 수능특강 선택(재) 경제24:50 구술·심층면접 자연계 (재)
  • 한·일관계 ‘溫故知新’

    조선시대 한·일문화교류의 첨병 역할을 한 조선통신사의 활동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조선통신사학회가 공식 출범한다. 조선통신사학회 창립준비위(위원장 강대민 경성대 교수)는 국내외 학자 100여명과 일본총영사,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부산시청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 학회는 최근 독도와 역사교과서 문제로 한·일 관계가 소원해지기는 했지만 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아 우호관계를 회복하고 양국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는 지식인들로 구성됐다. 이 학회는 그동안 사단법인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통신사의 복원작업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하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의 폭을 넓히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창립총회에 이어 열리는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일리노이대 로널드 토비 교수와 이원순 전 국사편찬위원장의 주제발표 및 토론회가 있을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씨줄날줄] 프랑스인 김우중/육철수 논설위원

    근대적 국가개념이 확립되기 전인 전제군주시대에는 민족이나 혈통 자체가 국적이나 다름없었다. 옛날에도 다른 나라로 귀화하는 사람들이 많긴 했으나 그냥 가서 뿌리내리고 살면 그 나라 백성이 되는 것이지, 지금처럼 법적으로 어쩌구 저쩌구 하는 복잡한 절차는 필요없었다는 얘기다. 근대적 의미의 외국국적을 처음 취득한 한국인은 구한말 서재필 박사로 알려져 있다. 그는 갑신정변 후 김옥균 등과 일본으로 달아났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1890년 미국 시민권을 얻고,‘필립 제이슨’이란 이름도 가졌다. 세계화와 이민 등으로 국제적 이동이 활발해진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외국국적 취득이 그리 어렵지 않다. 한국국적 상실자는 한해에 1만 5000∼2만 8000명에 이른다. 우리는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아 국적 상실자를 외국국적 취득자로 보면 되겠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고 한다. 외국국적을 취득해도 신고의무가 없어 10∼20년 동안 입 다물고 있는 사람이 많단다. 그래서 한국사람이 어느 나라 국적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일본만 해마다 자국으로 귀화한 한국인의 명단을 우리 정부에 통보해줘 통계에 잡힐 뿐이다. 해외도피생활 끝에 초췌한 모습으로 돌아온 김우중씨의 국적이 18년째 프랑스였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한창이다. 인터폴의 적색수배자(사전영장 발부자)인데도 프랑스·독일·수단·태국·베트남 등 ‘넓은 세계’를 거리낌 없이 다닐 수 있었던 것은 프랑스 국적이 든든한 배경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프랑스인 김우중’이 전경련 등 각종 단체의 장(長)을 맡고, 한국인으로서 혜택도 다 누렸다고 말들이 많지만 세금 내고 국민으로서 의무도 한 만큼 크게 문제삼을 일은 못된다. 더구나 세계를 무대로 누비는 기업인으로서 당시 동유럽의 시장개척을 위해 프랑스 국적이 필요했다니 수긍이 간다. 국적이 어디든 설렁탕과 라면, 미역국을 먹으며 이제야 기력을 회복한 걸 보면 그는 확실한 한국인이다. 그래서 이참에 국적법을 시대상황에 맞게 손질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와 이스라엘 등은 이중국적을 허용하며, 미국도 묵시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세계를 지구촌이라 부르는 마당이다. 재외동포가 인구의 12%인 560만명이나 되는 나라에서 국민의 이동반경과 활동을 제약하는 법은 아무래도 뒤떨어진 느낌이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고건씨 ‘제2조순’에 그칠것”

    열린우리당 염동연 전 상임중앙위원은 차기 대선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고건 전 국무총리에 대해 “고 전 총리는 ‘제2의 조순’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비판적 전망을 내놓았다. 염 전 상중위원은 지난 14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에서 진행된 ‘포럼퓨전’에 참석해 “나는 대통령 될 사람을 이미 정해 놓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그의 측근들이 16일 밝혔다. 염 의원은 또 “고 전 총리를 중심으로 한 정계개편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고 전 총리가 세력 없이 대권을 노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여론조사선 여야지지층 과반 高지지이는 문화일보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4∼15일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 지지층의 53.9%, 한나라당 지지층의 54.1%가 2007년 대통령 선거후보 적임자로 고 전 총리를 꼽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대조돼 주목된다. 이 여론조사 결과는 고 전 총리가 ‘제3의 후보’로 부상할 경우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수치로 보여주는 것으로 ‘합종연횡’의 가능성을 그만큼 높여준 셈이다.KSOI측도 “각 당에서 ‘고건 영입론’이 강력하게 제기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처럼 ‘고풍(高風)’이 부는 상황에서 ‘호남맹주’를 자처하는 염 의원이 이같이 발언하고 나선 상황을 놓고 정치권에서는 고 전 총리의 영입을 반대하는 의사를 명백히 밝힌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이에 따라 ‘고건발(發) 정계개편 가능성’을 예상하는 당내 호남의원들에게 선을 긋는 메시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세력 동반없는 지지는 물거품”지난 8일 염 의원이 상중위원을 전격 사퇴한 직후 같은 당 호남지역 출신의 신중식 의원은 ‘고건 전 총리를 중심으로 한 정계개편론’을 제기했고, 중도파인 안영근 의원 역시 맞장구를 치는 등 열린우리당의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염 의원측은 “여당의 지지도가 추락할 경우 고 전 총리처럼 ‘제3의 후보론’이 늘 부상했고, 과거에 조순 전 서울시장, 정몽준 의원, 이인제 의원, 박찬종 전 의원 등이 그들이었다.”면서 “세력을 동반하지 않는 높은 지지도는 ‘거품’에 불과하다는 것을 원론적으로 지적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여론조사에서는 고 전 총리가 어느 당 후보로 출마하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한나라당(25.8%), 무소속(24.3%), 열린우리당(20.3%), 민주당(8.3%) 순으로 나타났다.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EBS플러스1]

    07:20 수능특강 선택 한문08:10 2006 대학입시가이드09:00 고2 특강 수학Ⅰ, 수학Ⅱ10:40 수능특강 선택 공업입문11:30 구술·심층면접 자연계12:20 고1 특강(재) 국사, 도덕14:00 수능특강 선택(재) 한문15:40 수능특강 선택(재) 물리Ⅰ, 지구과학Ⅰ, 국사18:10 고2 특강(재) 수학Ⅰ, 수학Ⅱ19:50 수능특강 선택(재) 공업입문20:40 구술·심층면접 자연계(재)
  • [EBS플러스2]

    09:00 중1 영어, 사회10:20 중2 한문, 영어, 사회12:20 중3 한문, 국사, 사회14:30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강좌(재)15:30 세계의 미술관(재)16:00 직업탐구(재)17:00 학습자료실-미술17:50 중1 영어, 사회(재)19:10 중2 한문(재)19:50 중2 영어, 사회(재)21:10 중3 한문(재)21:50 중3 국사, 사회(재)23:35 TV 영어회화(재)24:30 교원임용고사 대비 강좌(재)01:00 직업탐구(재)
  • [주요대학 수시1학기 모집] 입학처장이 말하는 전형 특징

    ● 중앙대학교 수시 1학기에서 일반전형으로 321명, 특별전형으로 99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5∼10배수를 뽑고,2단계에서 학업적성 논술 70%, 면접 30%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일정 배수 내에 들 만큼의 학생부 성적이면 동일한 자격을 주겠다는 의도로 2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학업적성 논술은 고교 교과과정 수준의 통합교과적 문제에 대해 객관적인 논리를 전개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언어·수리·외국어의 3개 영역으로, 지원 학과와 계열에 따라 다르게 출제된다. 특별전형으로는 연기특기자, 선효행자, 소년소녀가장, 국가(독립)유공자 자손, 부사관 자녀, 특정지역 출신자, 국위선양자 등을 선발한다. 국위선양자는 서류 70%와 면접 30%로, 나머지 전형은 학업적성 논술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 숭실대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우수자 학교장추천 한 가지 전형만으로 201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7월15∼19일 5일간이며,8월24일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올해는 야간 모집단위는 뽑지 않는다. 선발은 2단계 전형으로 진행된다.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만으로 모집단위에 따라 2∼3배수를 선발한다. 국어·외국어·수학·사회·과학 1·2학년 이수 과목의 평어 성적 ‘수’인 과목이 5개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1·2학년 성적을 각각 40%와 60%씩 반영하고, 평어와 석차백분율을 50%씩 혼합하되 동석차인 경우 중간석차를 반영한다.2단계에서는 학생부 성적 70%에 심층면접 30%가 추가된다. 심층면접고사는 ‘인성 및 가치관’과 ‘전공 적성’ 영역으로 나눠 논리적 사고력, 창의력 등을 평가한다. 면접 개시 30분 전에 영역별로 복수의 문제를 제공하고 그 중 한 문항씩 질문한다. ● 숙명여자대학교 3개 전형으로 모두 229명을 모집한다. 사학·불문·화학 등 전공예약을 실시하고 있는 인문·자연계 9개 전공에 대해서는 일반학생 전공예약 전형으로 188명을, 그 외 학부에 대해서는 학교장추천자 전형으로 88명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자 전형에서 단과대별 수석입학자에게는 장학금을 매 학기 지급한다. 두 전형 모두 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5배수를 가려낸 뒤,2단계에서 학생부 40%, 면접·구술 30%, 논술 30%를 합산한다. 이외에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환경미화원 자녀 등 유공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으로 23명을 뽑는다. 학생부 40%와 면접·구술 60%를 일괄합산한다. 다음 달 9일 숙명여대에서 실시될 입시설명회와 논술특강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7월13∼18일이며, 논술·면접·구술고사는 8월19∼20일 치러진다. ● 인하대학교 교과성적우수자·추천자·21세기 글로벌리더·실업계고교출신자 전형을 통해 440명을 선발한다. 150명과 164명을 뽑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과 추천자전형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영어, 자연계는 수학·영어를 반영하는 학생부 성적 70%에 적성평가 30%를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단, 의예과는 학생부와 적성평가로 1단계를 가리고,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에 심층면접 20%를 더한다.76명을 모집하는 21세기글로벌리더전형은 외국어, 문학, 수학, 과학, 컴퓨터, 연예예술 등 특기자를 4가지 세부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영어·중국어·일본어 공인 성적이 있는 학생, 수학·과학·컴퓨터 등 경시대회 입상자, 연예예술·봉사·기타 특기경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원서는 7월13∼15일 접수하며,8월6일 적성평가를,14일에 심층면접·특기평가·실기고사를 치른다. ● 명지대학교 수시 1학기는 일반우수자전형만 실시하며, 서울캠퍼스(인문) 133명, 용인캠퍼스(자연) 172명을 선발한다.1단계에서 정원의 4배수를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하고,2단계에서는 학생부 66.7%와 면접 33.3%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1·2단계 모두에서 결정적 전형요소인 학생부는 1학년 성적 40%와 2학년 성적 60%를 합산하고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전과목 교과성적만을 평어로 반영한다. 면접고사는 지원계열 및 학부(과)에 대한 기본소양평가(표현력, 판단력, 분석 및 종합능력, 성실성 및 태도)와 학업능력평가(전공적성, 학업수행능력, 전공 관련 이해정도, 전공에 대한 사고력, 영어 이해능력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서는 7월18∼22일 24시간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면접은 8월19일 실시된다. ● 단국대학교 학교장추천제, 리더십, 자매결연지역 고교출신자, 취업자, 만학도 등 5개 전형에서 서울캠퍼스 238명, 천안캠퍼스 264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학교장추천제와 리더십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100% 면접으로 5배수를 뽑고,2단계에서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자매결연지역 고교출신자·만학도 전형은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취업자전형은 학생부 60%와 경력 40%를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리더십전형은 학급 부반장 이상, 자매결연지역 고교출신자전형은 강원 동해시 고교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만학도 전형은 재수생부터 1975년 1월생까지, 취업자전형은 통산 1년 이상 취업기관에 종사한 경우다. 원서접수는 7월13∼15일, 면접고사는 서울캠퍼스 7월27∼28일, 천안캠퍼스 8월5∼6일. ●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는 교과우수자전형, 영예학생전형, 사회공헌·배려대상자전형을 통해 240명을, 수원캠퍼스는 국제화추진1 전형과 연극영화·음악 특기자 전형등 247명을 선발한다. 한의예·약학·한약학과가 포함된 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40%, 인·적성검사 40%에 서울캠퍼스는 논술을, 수원캠퍼스는 면접을 20% 더해 일괄합산하기 때문에 학생부에 다소 자신이 없는 학생도 도전해 볼 만하다. 영예학생전형은 고교 재학중 학년 부회장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하고, 사회공헌·배려대상자전형은 독립유공자 및 20년 이상 재직한 군부사관 이하의 자녀,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으로 배려의 대상이 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수원캠퍼스의 국제화추진전형은 토플·토익·텝스 점수를 중심으로 면접을 10∼20%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7월13∼18일, 논술고사 및 인·적성검사는 8월9일. ● 한양대학교 ‘21세기 한양인 1’과 ‘세계화전형’으로 547명을 선발한다.‘21세기 한양인 1’ 전형은 올해부터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을 적성검사와 동일하게 50%씩 반영한다.2.5배수를 선발한 뒤,2단계에서 학생부와 적성검사 각각 30%에 심층면접(자연계) 및 논술(인문계) 40%를 더해 합격자를 가린다. 인문계 논술은 영어 지문에 대한 논리 파악과 주어진 주제에 대한 국문 논술이며, 자연계 심층면접은 수학을 기본으로, 물리·화학 중 수험생이 선택해 기본원리 등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영어·일어·중국어·독일어 등 외국어에 특기를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세계화전형은 1단계에서 토익 등 한양대가 지정한 언어인정성적으로 2.5배수를 선발하고,2단계에서 말하기·쓰기·듣기 등 심층면접을 40% 반영해 선발한다. 원서는 7월13∼18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전공적성검사는 7월30일, 논술 및 심층면접은 8월13일. ● 세종대학교 수시1학기는 인문계 63명과 자연계 137명 등 모두 합해 200명을 뽑는다. 인문계 63명이고 자연계는 137명이다. 이 학교는 1,2학년 학생부 성적만 반영하고 비중은 1학년과 2학년 각각 50%이다. 반영 항목을 살펴보면 교과성적이 80%이고 봉사활동이 10%, 수상경력이 10%이다. 교과성적은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교과에 해당하는 전 과목의 석차비율평균이 반영된다. 반영교과가 없으면 나머지 교과의 과목만 반영된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83.92%이다. 봉사활동은 학생부 ‘봉사활동실적’란에 기록된 시간으로 하되 만일 일수만 적혀 있으면 1일은 8시간, 헌혈은 1회 4시간으로 인정한다. 수상경력은 교외수상만 인정된다. 이 학교는 수시1학기는 논술과 면접은 없고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과도 상관없다. 원서접수는 7월18∼22일. ● 광운대학교 수시1학기 모집에서 컴퓨터특기자 19명과 문학특기자 6명, 외국어특기자 23명(영어 17명, 일본어 3명, 중국어 3명) 등 모두 48명을 2단계 전형을 통해 뽑는다. 1단계에서는 서류전형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30%와 면접 및 구술고사 50%, 학생부 20%로 한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 성적 40%와 2학년 성적 60%이고 반영과목은 인문계열은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국사)를, 자연계열은 국어와 수학, 과학, 영어를 평어점수와 이수단위를 합해 15등급으로 나눠 반영한다. 광운대는 모든 모집단위가 광역화돼 있어 학부제로 입학한 뒤 전자정보통신공학군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학생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원서는 다음달 13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지원자격요건 관련서류는 13일부터 2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 서울여자대학교 일반전형만으로 154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와 서류평가로 정원의 5배수를 뽑는다.2단계는 1단계 합격자 가운데 심층면접을 실시,1단계 점수와 심층면접 점수를 합해 뽑는다. 학생부 50%와 서류 20%, 심층면접 30%이다. 학생부 반영비율은 지난해 40%보다 10%가 늘었다. 심층면접에서는 수험생이 먼저 ‘심층면접을 위한 기초학력 진단자료’를 25분 정도 작성한 뒤 기초학력과 전공수행능력, 사고력, 지원동기, 인성 등을 주요 평가기준으로 하는 면접을 받게 된다. 또한 한국어문학부와 유럽어문학부, 동양어문학부, 경영경제학부, 정보영상학부, 자연과학부 등이 학과제로 바뀌고 야간모집단위를 폐지하는 대신 정보영상학부를 언론영상학부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193명과 용인캠퍼스 44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인 외대프런티어 전형과 TOEIC·TOEFL 성적우수자, 자기추천자 전형으로 뽑는다. 서울캠퍼스 70명과 용인캠퍼스 45명을 뽑는 외대프런티어전형은 1단계는 적성논술로,2단계는 1단계성적 50%와 학생부 30%, 면접 20%로 선발한다. TOEIC·TOEFL 성적우수자는 서울캠퍼스에서만 101명을 선발하는데 지원자격은 영어학부와 영어교육과는 2004년 3월 이후 받은 TOEFL CBT 성적이 260점 이상, TOEIC이 950점 이상이다. 다른 과는 TOEFL CBT 성적이 260점 이상, TOEIC이 900점 이상이어야 한다. 전형은 영어성적 80%, 면접 20%로 선발한다. 자기추천자 전형은 어학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선발한다. 수상경력 혹은 실적 관련 성적이 60%, 면접이 40%이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7월13∼18일. ●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수시모집에서 287명을 선발한다. 모집유형은 일반우수자전형과 LST(리더십 재능특기자)전형, 연기재능우수자 전형 등 모두 3개 유형이다. 일반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로만 정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선 1단계 성적 60%와 학업적성논술고사 40%로 최종선발한다. 30명이 할당된 LST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80%와 서류심사 20%로 먼저 5배수를,2단계에선 1단계 성적 60%, 학업적성논술고사성적 40%로 뽑는다.3명을 선발하는 연기재능우수자는 연극영상학부 연극전공에 한해 학생부 30%와 실기고사 50%, 연기실적 20%로 뽑는다. 학업적성논술고사는 여러 문제에 대해 길지 않은 분량의 논술로 답하는 방식으로 출제된다. 원서접수는 7월13∼18일. ● 가톨릭대학교 1학기 수시모집에서 모두 180명을 뽑는다. 학교장추천전형과 성적우수자전형으로 각각 95명과 85명을 뽑는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성심교정의 경우 1단계에서 정원의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학생부 70%와 면접·구술 30%로 선발한다. 의예과와 간호학과가 속한 성의교정은 1단계에서 정원의 5배수를 학생부 90%와 서류평가 1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30%와 심층면접·구술 70%로 뽑는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비교과영역과 자기소개서, 수상실적, 기타 서류 등을 종합반영한다. 성적우수자전형은 성심교정의 경우 학생부 70%와 논술 30%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국민공통기본교과 40%, 선택과목 60%이다. 논술은 지문제시형이다. 원서접수는 7월13∼18일 인터넷으로만 한다. ● 홍익대학교 수시 1학기에서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서울캠퍼스 198명과 조치원캠퍼스 108명을 뽑는다. 이 전형은 1999년 2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학교장 또는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자는 모두 지원가능하다. 전형은 학생부 40%, 전공적성검사 6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반영 교과목의 평어 50%와 석차백분위 50%를 반영하는데 15등급표를 사용하면 실질반영률은 4%가 된다. 반영교과는 인문계는 국어와 영어, 사회이고 자연계열은 수학과 영어와 과학교과의 전 교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40%,2학년 60%이다. 전공적성검사는 언어영역과 사고·공간영역으로 나눠진다. 영역별로 출제문항수는 80문항이며 각각 40분씩 진행된다. 원서는 인터넷으로만 7월13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다. ● 건국대학교 수시1학기는 서울캠퍼스 292명과 충주캠퍼스 140명을 뽑는다. 서울캠퍼스는 모두 7개 유형으로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은 인문계는 학생부 70%와 면접 30%로, 자연계는 먼저 학생부로 정원의 5배수를 선발,2단계에서 학생부 70%와 면접 30%로 뽑는다. 뉴리더십 특별전형은 학생부 50%와 자기소개서 20%, 면접 30%로 국제화특기생은 영어성적(TOEIC,TOEFL,TEPS) 70%와 지필고사 20%, 면접고사 10%로 선발한다. 소년소녀가장 특별전형은 학생부 50%와 면접 50%로, 벤처창업특기생은 면접 60%와 자기소개서 및 학습계획서 40%로, 장애인자녀는 학생부 70%와 면접 30%로, 연기우수자는 연기경력 50%와 전공구술면접 50%로 선발한다. 원서는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논술은 다음달 26일, 면접·지필고사는 29일에 실시한다.
  • [열린세상] 꿀벌의 날갯짓/임춘웅 언론인

    암투병 중이면서도 강단에 서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서강대 장영희 교수의 수필중에 ‘꿀벌의 무지’라는 글이 있다. 그 글은 이렇게 시작된다. “꿀벌은 몸통에 비해 날개가 너무 작아서 원래는 날 수 없는 몸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꿀벌은 자기가 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당연히 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날갯짓을 함으로써 정말로 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꿀벌이 날게 된 것은 날 수 없다는 것을 모르고 열심히 날갯짓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이 인용문은 과학적 타당성 이전에 신화처럼 시사해 주는게 있다. 그러나 분명한 자의식과 용기를 갖고 날갯짓을 계속 함으로써 날게되는 경우도 있다. 날기 어려운 환경과 본시 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날 수 없게 된 몸을 다시 날 수 있게 하는 것도 무지 때문에 날게 되는 것만큼이나 의미가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월 취임 2주년 국정연설에서 균형자론을 제기한 이래 수없이 많은 논객들이 나서서 이런저런 해석을 하고 평가를 하며 비판을 해왔다. 그래서 국민 대다수는 헷갈리고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균형자론의 필요성을 설득하려 하는 정부측 인사들마저 해석과 대응이 자주 모호하다. 최근 외교통상부의 모 실장이 언급한 균형자론은 고등수학을 한 사람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것이었고 어떤 청와대 인사는 균형자론이 일본 때문에 나왔다는 알쏭달쏭한 꼬리도 붙이고 있다. 하물며 일반국민이 균형자론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이런저런 해석과 설명보다 균형자론의 실체는 스스로 날아보려는 꿀벌의 의지라고 보면 보다 쉽게 이해될지도 모른다.‘균형자’란 용어선택이 과연 적절했는지, 노 대통령이 말한 균형자 역할이 통일이전에도 가능한 것인지 분명치 않다. 그러나 균형자론의 본질은 한국 스스로 날아보려는 꿈이란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그런데 스스로 날아보려는 꿀벌의 의지, 나도 날 수 있다는 꿈이 자꾸만 벽에 부닥치고 있다. 미국은 균형자론만 나오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비록 일부이긴 하겠으나 미국사람보다 더 미국적인 한국 사람들은 균형자론의 위험성을 강조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번 워싱턴에서 열렸던 갑작스러운 한·미정상 회담도 실은 균형자론으로 야기된 한·미동맹의 균열을 수습해 보려는 노력이 아니었겠는가. 이처럼 날아보려는 꿀벌의 용기에 대한 저항은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에서부터 이미 시작됐었다. 한국의 대북 포용정책은 미국의 대북 압박정책과 상충되는 것이다. 그것이 북한의 핵문제로 이어지고 노무현 대통령의 균형자론에 이르며 미국의 ‘분노’가 하늘에 닿고 있는 것이다. 날갯짓은 노태우 정부 때에도 있었다. 중국, 소련과 국교를 수립하고 북한과 남북기본합의서를 이끌어냈던 북방외교가 그것이다. 날개를 가진 생물이 날려는 것은 본능이다. 그러나 날개를 갖고도 날지 못하는 새도 있다. 타조에겐 꿈이 부족했는지도 모른다. 북방외교가 없었고 햇볕정책이 없었으며 균형자론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동북아는 보다 태평했고 한반도의 번영은 보다 성대했을까. 금강산 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개성공단에서 남북합작품이 생산되고 있다. 앞으로도 수많은 장벽을 더 넘어서야겠지만 두 사업은 현재까지만으로도 이미 성공적이다. 그것들은 반세기 동안 견고하게 남북을 갈라놓았던 휴전선을 무너뜨렸고 남북간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어주었다. 개성공단에 이르는 길을 뚫었을 때 어떤 인사는 북한에 침략로를 열어주었다고 노발대발했다. 우리가 올라가는 길을 만들었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 것일까, 답답하다. 금강산과 개성공단은 통일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 북한이 어떤 위기에 처했을 때 그것은 우발적 남북충돌을 막아주는 안전판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런 것들이 모두 열심히 해온 날갯짓 효과이다. 신념과 끈기를 갖고 날갯짓을 계속해야 한다.   임춘웅 언론인
  • [EBS플러스2]

    09:00 중1 국어, 기술·가정10:20 TV중학 컴퓨터11:00 중2 국어, 국사12:20 중3 마스터 영어13:00 중3 영어, 기술·가정15:00 교원임용고사 대비 강좌(재)16:00 시장조사 기법과 개척전략(재)17:00 학습자료실영상 사회과부도17:50 중1 국어, 기술·가정(재)19:10 TV중학 컴퓨터(재)19:50 중2 국어, 국사(재)21:10 중3 마스터 영어(재)21:50 중3 영어, 기술·가정(재)23:35 TV 영어회화(재)24:00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강좌(재)
  • [EBS플러스2]

    09:00 중1 국어, 수학7-가 10:20 중1 마스터 수학7-가 11:00 중2 국어, 수학8-가 12:20 중2 마스터 수학8-가 13:00 중3 국어, 수학9-가 14:30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강좌(재) 15:30 9급 공무원시험 대비 강좌(재) 16:30 일과 사람들(재) 17:00 학습자료실-한국사 박물관 17:50 중1 국어, 수학7-가(재) 19:10 중1 마스터 수학7-가(재) 19:50 중2 국어, 수학8-가(재) 21:10 중2 마스터 수학8-가(재) 21:50 중3 국어, 수학9-가(재) 23:35 TV 영어회화(재)
  • 노인·어린이 1만 8200원에 수영 배워요

    노인·어린이 1만 8200원에 수영 배워요

    문화·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일수록 자치단체가 만든 구립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의존도가 높게 마련이다. 이 때문에 금천구민 문화체육센터는 금천구 지역에서 없어서는 안될 유용한 문화·체육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區청사보다 주민편의시설 먼저 지어 다른 자치단체의 문화·체육시설과는 달리 금천구민 문화체육센터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바로 구 청사보다도 먼저 생긴 주민편의시설이라는 점이다. 지난 1995년 서울 25개 자치구 중 막내둥이로 태어난 금천구는 지금껏 별도의 청사 없이 여러 개의 건물에서 ‘셋방살이’를 하고 있는 상태다. 금천구는 부지확보 문제로 청사 건립에 적신호가 켜지자 청사 건립을 미루더라도 주민편의시설을 먼저 짓자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2001년 3월12일 문화체육센터가 먼저 문을 열었다. 독산4동 371의2에 자리잡은 센터는 지하2층 지상3층에 연면적 2762평 규모다. 각종 강습 프로그램은 한국사회체육진흥회 금천지회에 위탁해 운영한다. 인근에는 구립 도서관도 있어 한자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라켓볼·요가·힙합댄스 등 인기 지하 2층에는 4개 코트 규모의 라켓볼장이 있다. 국제규격에 맞춰 만들어졌으며 어른 6만 4000원, 어린이 3만 8000원으로 주 2∼3회의 수준급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강습을 받지 않는 날은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7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에도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영유아·어린이·65세 이상 노인 등의 강습료가 1만 8200원에 불과하다. 어른 대상 수업도 3만∼5만원대로 사설 체육센터에 비해 절반에 불과하다. 특히 구에 등록된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수영 프로그램이 별도 편성돼 있는 점도 특징이다. 강습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2000∼3000원만 내면 시간에 따라 자유수영도 즐길 수 있다. 월 4만 2000원의 헬스 프로그램도 주민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진행되는 헬스 프로그램은 성별·연령 등에 따라 각기 다른 운동처방을 해준다. 운동기구 역시 대부분 신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재즈댄스·에어로빅 등과 수영·헬스·라켓볼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6만∼7만원대의 패키지 프로그램도 실속을 찾는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외에도 배드민턴·탁구·축구·농구 등의 강습도 진행된다. 최근에는 일반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요가나 힙합댄스 강습도 마련해 반응이 좋다. ●‘레고닥터’ 등 사교육비 절감 효과 문화체육센터는 생활체육 외에도 교양과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2∼3층에 있는 성인룸·교양룸 등에서 진행되며 영어·바둑·미술 등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많은 프로그램이 영유아나 어린이들에게 초점을 맞춰 사교육비를 줄여주는 기능도 하고 있다. 영유아를 위한 레고닥터·프뢰벨 등의 프로그램은 유명 유치원에서나 배울 수 있는 수준높은 프로그램이다. 국악·미술·영어·구연동화 등 최근 조기교육으로 다뤄지는 강습도 진행된다. 강습료는 2만∼4만원선. 어른들을 위해서는 영어·미술·구슬아트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소극장·갤러리 갖추고 무료 셔틀버스 운행 1층에 마련된 44평 규모의 갤러리에서는 지역에 살고 있는 작가나 주민들의 작품이 전시된다.286석 규모의 소극장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영화·연극·음악회 등이 열린다. 교통이 불편한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정시마다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 7대를 운영한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센터를 이용한 구민수가 6만 5000명에 이를 만큼 인기가 높다.”며 “보다 다양하고 내실있는 강습 프로그램을 만들고 시설관리를 잘해 서남지역의 주요 문화체육시설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02)861-1313,890-2410.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부고]

    ●정혜상(전 한국부인회 이사)씨 별세 박혁(이일콜렉션 대표)찬(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씨 모친상 백우영(삼성언론재단 연구위원)김병순(자유총연맹 경기도지회장)김동욱(심천학원 이사장)신달식(루나 대표)씨 빙모상 10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2072-2011 ●황석규(전 흥덕중 교장)씨 별세 영만(생명보험협회 전무)건(미국 거주)성호(사업)씨 부친상 문무정(사업)송광용(전 주택공사 부장)김철중(전주고 교사)김영근(국세청 소득세과장)씨 빙부상 11일 전북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63)250-2451 ●임학규(백금정보통신 대표)현정(금융감독원 조사역)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410-6914,6923 ●소찬영(정읍고 교사)희영(한백건설 회장)국영(두영건설중기 대표)현숙(중국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연구원)씨 모친상 김인수(경향신문 편집부 차장)씨 빙모상 12일 전북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63)274-0763 ●김영민(디지털타임스 경제과학부장)씨 빙부상 12일 부산 사직동 광혜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30분 (051)507-4774 ●최범수(한국개인신용 부사장)씨 빙부상 10일 경주 동국대부속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54)776-9411 ●임도수(안산상공회의소 회장)진수(태형산업 사장)동수(보림아이피 〃)주수(신형전기 〃)연수(한국전력 연기지점 직원)천수(보성파워텍 상무이사)씨 모친상 오경선(세화오일센타)김동기(해동금속 사장)씨 빙모상 임재황(보성파워텍 부사장)씨 조모상 11일 충남 연기장례식장, 발인 13일 오후 1시 (041)866-4412 ●여영동(대구신문 전무이사)석동(전 고령군청 민원과장)일동(자영업)창동(진솔엔지니어링 건축부장)씨 부친상 박한규(전 영신고 교사)이희창(전 담배인삼공사)장재환(서광전기 대표)씨 빙부상 12일 대구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3)551-0389 ●류용진(탤런트)씨 빙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410-6912 ●박병윤(코스콤 인프라상품기획실 과장)씨 조부상 12일 전북 무주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10시 (063)324-0099 ●이인원(전 제일탄소 부사장)씨 별세 재우(TOTAL 이사)상우(재미 사업)씨 부친상 김헌성(삼성전자 상무)조철희(한국IBM 실장)씨 빙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410-6915 ●곽영석(신우콤 대표)재호(부선유리공업 〃)영걸(중앙경찰학교 교관)씨 모친상 박영달(클루 대표)씨 빙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410-6916 ●김시규(한국방송공사 예능국 PD)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5 ●손성호(삼양교통 기획실장)경애(대연출판 주간)씨 부친상 오석균(도서출판 산하 주간)곽노필(한겨레신문 국제부장)씨 빙부상 12일 한양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02)2290-9459 ●구성원(전 장수군 부군수)수원(KBS 편성운영팀장)씨 모친상 인호(LG CNS 선임컨설턴트)씨 조모상 12일 전주 예수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63)288-4360 ●손경한(법무법인 아람 대표변호사)씨 모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03
  • [열린세상] 투자자보호와 FIFA랭킹/김화진 법무법인 율촌 미국변호사

    유명한 만화가의 유머에서 차용한 비유다. 옆집에 소란스러운 이웃이 이사를 왔다. 특히 밤에는 파티 소음으로 안면방해가 심하다. 이 문제에 대해 나라마다 대처방법이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사람은 돈을 벌어 고급주택가로 이사 갈 생각을 한다. 영국사람은 수면제를 먹고 잔다. 독일사람은 경찰을 부른다. 이태리사람은 가서 버릇을 고친다. 프랑스사람은 와인 한 병을 가지고 합류한다. 중국사람은 조용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일본사람은 찾아가 명함을 주면서 정중하게 조용히 해 달라고 한다. 한국사람은 더 크게 떠들어 조용히 만든다. 이 유머는 시끄러운 이웃이라는 보편적인 문제에 대해 문화권마다 해법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 준다. 해결방법의 비용에 차이가 나는데 그것이 효율성과 상관관계를 가진다. 이른바 LLSV로 약(통)칭되는 하버드와 시카고대학의 4인의 경제학자들의 연구가 몇 년 전부터 큰 설득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학자들은 투자자보호 장치의 발달 정도가 증권시장의 발전과 통계적인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정교한 학술적 연구를 내놓았다. 이 이론에 의하면 영미법계와 대륙법계 국가들에 있어서 투자자보호의 법률적 메커니즘이 달라 증권시장의 발달에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미국과 영국은 영미법계이고 투자자보호 장치가 발달해서 증권시장이 발달했으나 독일과 프랑스를 포함한 많은 대륙법계 국가들에서는 투자자보호장치가 미약해서 증권시장이 덜 발달하였다. 그런데 이 학자들이 사용하는 학술적인 평가 방법과 소액주주권, 집중투표제도, 주주의 신주인수권 등 각종 지표들을 보면 기업지배구조의 개선이라는 보편적인 문제를 보편적인 시각으로 다루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끄러운 이웃을 다루는 방법도 세계화의 시대에는 각국에서 닮아가고 있고 문화적 차이는 점차 의미를 잃는다. 아마도 위 사례에서는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전화 한 통) 독일식 해법이 각광받을 법도 하다. 그런데 이 LLSV의 연구에 대해 미국 미시간 대학의 한 학자가 엉뚱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LLSV와 같은 통계적 분석기법을 사용하면서 기업지배구조와 국제축구연맹(FIFA·피파)랭킹간의 관계를 조사해 본 것이다. 결론은, 투자자보호가 미흡해서 증권시장의 발달이 낙후된 프랑스법계 국가들이 피파랭킹이 가장 높더라는 것이다. 이 얘기를 미국의 강의실에서 소개한 일이 있는데 마침 브라질에서 유학온 학생이 이렇게 이야기했다. 브라질은 프랑스법계에 속해서 투자자보호가 제도적으로 미흡하고 증권시장이 덜 발달되고 경제가 비효율적이지만 바로 그 때문에 피파랭킹이 높다면 그로써 대만족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브라질에서는 청소년들이 축구로 성공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마약과 범죄를 멀리한다는 것이다. 신자유주의와 세계화가 풍미하는 세상이다.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문제들도 고도의 보편성을 띠고 해법도 차츰 서로 닮아 간다. 국제적 인수합병(M&A), 기업들의 외국증권시장 진출, 인터넷을 통한 투자정보의 세계적 공유, 경영대학 교육을 통한 투자기법의 세계적 전파, 교통수단의 발달과 잦은 해외여행, 그리고 할리우드 영화 등이 시장의 보편성을 증진시킨다. 그러다 보면 각국의 제도가 서로 닮아가는데 학자들은 이를 수렴현상이라고 부르며 현 단계에서 그 수렴의 모델은 미국식의 자본시장과 제도이다. 다른 한 편에서는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들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어떤 견해가 타당하든간에 자본시장과 경제의 효율성, 경쟁력 강화에 몰두하면서 잊어버리고 있는 인간의 보편적인 가치는 없는지도 가끔씩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시끄러운 이웃에 대한 독일식의 해법이 보편화되고 프랑스식 해법은 고비용으로 소멸된다면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 그러나, 또 한 가지 잊어서 안될 것이 있다. 대륙법계 국가로 분류되는 우리 나라는 투자자보호장치도 아직 많이 정비해야 하고 피파 랭킹도 아직 올라갈 길이 멀다. 김화진 법무법인 율촌 미국변호사
  • [책꽂이]

    |유아·아동| ●난 좋아(하비에르 소브리노 글, 노에미 비야무사 그림, 배상희 옮김, 행복한아이들 펴냄) “난 사는 게 좋아….” “난 보는 게 좋아….” “난 맡는 게 좋아….” 등 반복되는 문장들이 노랫말처럼 즐겁다. 몇자 되지도 않는 짧은 글이 ‘신통방통’하게 오감을 자극한다.4세 이상.8000원. ●똥(나카노 히로미 글, 후쿠다 도요후미 사진, 김창원 옮김, 진선 펴냄) 냄새 나고, 더럽고, 보기 싫고, 숨겨야 하는 거라고? 천만에! 여기저기 똥을 뿌려대는 하마, 먹는 음식에 따라 다른 색깔의 똥을 누는 달팽이 등 86종의 동물들이 실제 사진으로 펼쳐보이는 즐거운(?) 똥 이야기.4세 이상.1만 2000원. |초등·청소년| ●하룻밤에 읽는 만화 한국사(전2권)(신수진 기획, 양창규 그림, 랜덤하우스중앙 펴냄) 선사시대부터 조선 초기까지(1권), 조선 중기부터 현대까지(2권)의 우리 역사가 만화로 압축됐다.“역사 교과서로도 손색없도록 기존 학습만화들에 비해 학습부분을 강화했다.”는 게 출판사측이 내세우는 강점. 초등생. 각권 9000원. ●어린이를 위한 도산 안창호 이야기(윤지강 글, 원유미 그림, 아이들판 펴냄) ‘도산 안창호 선생 기념사업회’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은 지은이가 2년 동안 추가조사, 증언수집 등의 세밀작업을 거쳐 완성한 어린이용 도산 전기. 단순한 감동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도산의 실제 삶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복원하는 데 역점을 뒀다. 초등3년 이상.8500원. |실용·경제| ●황금주먹밥(다카하시 지음, 정창열 옮김, 이가서 펴냄) 브랜드 전략의 중요성을 담은 비즈니스서이지만 형식은 소설.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직접 얻은 산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쉽게 쓰여진 것이 장점. 단골손님 특별우대, 입소문 홍보, 브랜드 판촉 등 소중한 충고가 담겨 있다.1만 2000원. ●아시아 경제, 공존의 모색(박번순 외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중국의 부상이 동아시아 경제에 미치는 의미를 다각적으로 파악한 연구서. 중국의 성장에 따른 개별국가들의 영향과 대응 분석, 중국 성장에 따라 형성되는 동아시아 경제질서 및 생산구조 분석, 지속가능안 발전을 위한 동아시아의 협력방안 모색 등이 정리돼 있다.2만 5000원. ●대한민국 일등상품 마케팅전략(조서환·추성엽 지음, 위즈덤 하우스 펴냄) 현장 마케팅 전문가인 저자들이 말하는 신제품 개발 실용서. 어려운 마케팅 현실에도 불구하고 ‘신제품에서 히트제품’으로 성공한 다양한 실전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1만 5000원. ●세상에서 가장 값진 월급봉투(곤도 다카미 지음, 양윤옥 옮김, 좋은 생각 펴냄) 고교 중퇴자인 저자의 성공 자서전. 그는 매달 월급봉투에 사원들에게 간결하고 진솔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쓴다.9500원.
  • [EBS플러스1]

    06:00 수능특강 선택 농업기초 기술, 정보기초기술 07:20 수능특강 선택 컴퓨터 일 반, 공업입문, 회계원리 09:50 고1특강 종합 국사, 영어 12:20 고1특강 종합 수학10-가, 사회 15:40 고2특강 종합 영어Ⅰ, 수학Ⅰ 18:10 고2특강 종합 수학Ⅱ, 영어Ⅱ 20:40 고2특강 종합 현대문학, 고전문학 24:00 수능특강 선택(재) 경제 24:50 구술·심층 면접 자연계(재)
  • 中 서비스산업 강국 꿈꾼다

    中 서비스산업 강국 꿈꾼다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세계 제조업을 석권하고 있는 중국이 이번엔 다음 단계로 ‘서비스 강대국’으로의 진군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서비스 산업을 대외 개방의 ‘제1순위’에 놓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힌 것이다. 9일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된 서비스 산업 관련 세미나에서 나온 보시라이(薄熙來) 중국 상무장관의 공식 선언을 통해서였다. 보시라이 장관은 “중국의 서비스 산업은 1980년대 이후 매년 16.3%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선진국과의 격차가 남아 있다.”며 과감한 외자유치를 통해 서비스업을 고도화시키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중국의 서비스 관련 무역 총액은 지난 82년 46억달러에서 지난해 말 1286억달러로 28배가 성장, 세계 9위의 서비스 무역대국이 됐다. 연평균 증가율도 16.3%나 된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32%에 불과하다며 성에 차지 않는다는 자세다. 대부분 선진국들의 서비스업 비중이 60∼70%인 점과 비교할 때 절반 수준이며 동남아와 남미 개발도상국가의 40%에도 못 미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서비스 산업 성장을 위한 중국 당국의 노력은 눈물겹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산업구조 고도화를 겨냥하는 한편 심각한 실업문제를 감안, 서비스업 자체의 엄청난 고용창출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지난해 12월11일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3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서비스 시장 개방을 선언한 이후 서비스 산업의 고도화 프로그램을 마련, 실행 중이다. 수년전부터 서비스 시장 개방에 대비, 관련법의 제·개정에 착수하는 등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은 시장 개방 일정에 따라 광고와 유통서비스는 지난해 3월과 6월에 각각 외국에 개방했다. 가맹점(프랜차이즈) 서비스는 지난 2월에 문을 여는 등 개방 노력을 다각화하고 있다. 또 2006년 금융시장도 전면 개방할 예정이고 올해중에는 광고시장을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도로 운송업은 외국인 독자 투자가 가능해졌고 금융의 경우 최근 외국계 은행에 대한 위안화 업무 제한을 순차적으로 풀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생명보험과 주식투자 펀드의 경우도 외국측 지분이 각각 33.3%와 49%를 초과하지 않는 조건으로 허용했다. 적정 수준의 외국 투자를 유치해 외국자본과 노하우를 흡수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자세다. 물론 외국 투자자들은 중국이 법률상으로 개방됐을 뿐 아직까지 시행령과 관련 법규를 제정하지 않아 보이지 않는 ‘규제와 간섭’이 많다고 불만의 소리가 높다. 하지만 점진적인 개방은 대세라고 외국기업들도 여기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의 린웨친(林躍勤)박사는 “소극적인 서비스업의 대외 개방이 중국 서비스업 낙후의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중국 지도부들도 이같은 공감 속에 서비스 산업의 고도화를 추진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린 박사는 “서비스업 등 3차산업이 1차,2차산업을 대체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지만 중국은 3차산업을 2차산업과 동시에 발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중국 서비스업의 ‘동시·병렬’ 발전 모델이 중국이 추구하고 있는 모델임을 시사했다. oilman@seoul.co.kr
  • [코드로 읽는책] 아레오바고 법정에서 들려오는 저 소리/김경재 지음

    ‘내가 믿는 신과 우상숭배가 다른 점은 무엇인가.’‘교리에 대한 절대적 믿음이 종교적 실천에 앞서는가.’ ‘절대자는 꼭 나의 종교속에서만 존재하는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또는 종교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흔히 갖게 되는 의문이다. 한국처럼 기독교든 불교든 구복신앙적 경향이 강한 사회에선 이같은 물음이 꼭 필요하기도 하다. 김경재 한신대 교수가 최근 정년퇴임을 기념해 낸 책 ‘아레오바고 법정에서 들려오는 저 소리’(삼인)를 보면 이에 대한 궁금증들이 어느 정도는 풀릴 것 같다. 이 책은 한국 기독교의 배타성과 한계를 비판해온 김 교수의 35년 연구를 결산하는 의미도 있다. 이번 책은 기존의 일반적인 정년 퇴임 기념 논문집과 달리 대담한 내용과 함께 그의 다양한 학문적 관심을 대표할 만한 주요 논문들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그의 진솔한 신학적 여정도 대담 형식으로 담았다. 한국 기독교의 흐름과 관련, 김 교수는 “현대 한국 개신교의 주류적 교회신학운동은 ‘교회성장 부흥 신학운동’으로,1960∼80년대 공업화·도시화·산업화 과정에서 개신교의 양적 성장을 주도해 왔다.”고 진단한다. 하지만 부흥신학운동은 성령의 역사 영역을 교회와 경전, 기독교 집회현장, 교인들의 심령속에 제한하고 문화영역, 생명·생태영역, 정치·사회 영역에서의 사역을 간과해 왔다.”고 비판한다. 저자는 80년대까지는 부흥신학운동이 무한경쟁과 성장 위주 정책을 폈던 한국사회 상황에서 그 실용성과 효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으나 90년대 이후 21세기에는 상황이 급변했기 때문에 자기의 신학적 토대로 삼고 있는 근거와 그 지평을 유연하게 넓혀가야 한다.”고 지적한다. 김 교수는 또 “민중신학과 통일신학으로 대변되는 한국 개신교 정치신학 운동은 미래의 통일과업을 위한 신학적 밑그림을 그려내는 일을 앞두고 그 중요성이 더 인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여성신학, 생태신학, 과학신학 등은 20세기 후반에 나타나서 21세기에 주도적 신학흐름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한다. 종교인들이 빠지기 쉬운 오류도 지적한다. 즉 많은 종교인들이 종교 경험, 또는 종교적 상징체계 자체를 실재 그 자체나 절대자와 동일시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우상숭배가 되어버리고 만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종교다원주의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지구상에 나타난 역사적 종교들은 ‘진리’ 또는 ‘진리의 자기계시’에 대한 인간학적, 역사적, 언어문화적, 응답형식에 의해 제한된 ‘상대적 절대체험들의 형식’이라는 것, 이 때문에 자기 종교만이 최종적·절대적·규범적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은 독단적 우월주의라는 것이 김 교수 시각이다. 종교를 교리적 이론체계라기보다는 신성한 ‘초월 경험의 삶 자체’로서 이해하는 종교다원주의적 시각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무엇이 ‘바른 교리’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살고 실천하는가의 ‘바른 실천’이 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한다.2만 2000원.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EBS플러스1]

    06:30 수능특강 선택 국사, 한국근현대사 08:10 수능특강 선택 정치, 경제 09:50 수능특강 선택 물리Ⅰ, 화학Ⅰ 11:30 수능특강 선택 생물Ⅰ, 지구과학Ⅰ 13:10 고1특강 종합 국어(상), 도덕, 과학 17:20 구술·심층면접 인문계, 자연계 19:00 수능특강 종합 언어영억 20:40 수능특강 종합 외국어 영역 22:20 수능특강 종합 수리영역 수학Ⅰ, 수학Ⅱ 24:00 오답노트 언어영역 01:40 고2특강 영어Ⅰ 02:30 수능특강 언어영역
  • “동예 무천은 고조선 풍속”

    동예(東濊)의 풍속으로 알려진 무천(舞天) 행사가 고조선의 풍속이라고 기록한 문헌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인천시립박물관 윤용구 박사는 지난 1907년 영국으로 반출된 중국 돈황문서(敦煌文書)에서 이같은 사료를 찾아냈다고 10일 밝혔다. 윤 박사는 돈황문서내 토원책부(兎園策府) 주석에 고조선의 풍속으로 10월에 제천행사인 무천이 열렸고, 출정에 앞서 소를 잡아 발굽의 형상으로 길흉을 점치던 우제점(牛蹄占)이 있었다는 기록을 새로 발견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국사 교과서에는 고조선 이후 동예가 무천, 부여는 영고(迎鼓), 고구려 동맹(東盟)이란 제천의식을 지낸 것으로 실려 있다. 또 당나라가 고구려 침공의 여론몰이를 위해 과거시험에 정벌 방법 등을 출제한 문헌도 국내 학계에서는 처음 발견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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