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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검찰직 공무원) ◇승진 △수원지검 사무국장 李完穆△춘천지검 〃 李太燮△제주지검 〃 申鉉允△부산동부지검 〃 李相爀◇전보△대구고검 사무국장 吳亨燮△광주고검 〃 李鏡炫△서울중앙지검 〃 許英△서울동부지검 〃 羅漢城△서울서부지검 〃 崔勝鎬△의정부지검 〃 許煥△대구지검 〃 李基宣△울산지검 〃 朴勤相◇검찰부이사관 승진△대검찰청 총무과장 鞠應燮△대검찰청 집행과장 沈鏞輔△서울중앙지검 총무과장 金桂煥△대구지검 〃 崔周榮 ■ 법제처 ◇서기관 전보 △법령해석관리단 행정법령해석팀 鄭海聖△총무과 琴昌燮△행정법제국 鄭世熙△정책홍보관리실 혁신관리담당관실 崔盛姬 ■ 통계청 ◇전보 △조사관리국장 諸正本 ■ 서울시 ◇1급 승진(지방관리관) △경영기획실장 내정 권영규 △도시기반시설본부장 김영걸 ◇전보△여성가족정책관 이봉화△경쟁력강화본부장 김병일△균형발전본부장 이덕수 ◇2급 승진(지방이사관)△맑은환경본부장 김기춘△문화국장 정효성△행정국 근무 장정우△물관리국장 문승국 ◇전보△도시교통본부장 김상범△상수도사업본부장 진익철△한강사업본부장 목영만△감사관 정순구△복지국장 이정관△행정국장 최항도△행정국 근무 김대근 ◇3급 승진예정(지방부이사관)△시장비서실장 직무대리 장경환△경제진흥관 한문철△가로환경개선추진단장 방태원△행정국 근무 박희수 강종필 한국영 김경호△도로기획관 직무대리 조성일△도심활성화기획관 직무대리 김병하△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안전국장 직무대리 김호식△상수도연구원장 직무대리 한상태◇전보△대변인 신면호△정책기획관 임옥기△환경기획관 권혁소△푸른도시국장 안승일△재무국장 이용선△인재개발원장 김찬곤△경영기획관 류경기△교통기획관 윤준병△시립대 사무처장 김창식△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파견 남원준△서울신용보증재단 파견 문영모△시정개발연구원 파견 위정복△문화재단 파견 김영호△행정국 근무 정윤택 장인송 이상하△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 최태근△뉴타운사업기획관 직무대리 전상훈△행정국 근무 정동진 이익주△성북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배진섭△구로구 전출(〃) 노수만△영등포구 전출(〃) 장석명 ■ 자산관리공사 ◇승진 (1급)△혁신경영지원부장 노정란△자금회계〃 이경재△신용지원1〃 권영대△광주전남지사장 오병균△충북〃 오원재△서울대 교육파견 이종진(2급)△인사부 류재명△인사부총무실 김성규△법규송무부 성동준△신용지원1부 여홍구△조세정리1부 송수규△조세정리2부 김처중△대구경북지사 박창진 ■ aT(농수산물유통공사) △감사 朴淳敬 ■ 한국마사회 △상임감사 권영철 ■ 여신금융협회 △상무이사 이강세 ■ 스포츠서울21 △사업국장 신상호 ■ 이데일리 (편집국)△시장부장 李鍾奭△경제〃 趙鏞滿△국제〃 文周鏞 ■ 아시아경제신문 △전무이사 겸 편집국장 김종현△상무이사 겸 광고국장 윤준학 ■ LG상사 ◇부사장 전입 △전진우 ◇부사장 승진△유명재 ◇상무 승진△문영준 조현용 계용욱 황문희 ■ LG공익재단 △총괄 부사장 南相建 ■ SK E&S ◇사장 승진△대표이사 김중호◇전무 승진△사업개발부문장 손동식△해외사업〃 이영우◇상무 승진△해외사업부문 해외사업기획본부장 김영광△〃중국사업개발본부장 남장현◇보직 변경△경영지원부문장 박석원△경영지원부문 기획본부장 안정옥△기업문화실장 김완수△R&D Center 소장 우태우△SK-싸이뤄 JV 총경리 김종훈 ■ 도시가스사 ◇사장 승진△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김광곤◇전무 승진△대한도시가스 경영기획본부장 김대희◇상무 승진△대한도시가스 영업본부장 최성광◇보직 변경△대한도시가스 공동대표이사 겸 대한도시가스엔지니어링 공동대표이사 나성화△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김영철△포항도시가스〃 조용우△전남도시가스〃 이호직△강원도시가스〃 유경무△부산도시가스 경영지원담당 이만희△〃영업담당 김영수△〃공무담당 이성오△충남도시가스 경영지원담당 권호영△〃영업담당 서훈△충청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안전담당 강찬웅△포항도시가스 영업안전담당 조사룡△〃경영지원담당 최대림△전남도시가스 경영지원담당 한봉근 ■ SK가스 ◇사장 승진△대표이사 김치형◇전무 승진△기획개발부문장 김헌표◇임원 선임△기업문화실장 박명래△자원개발본부장 황인구△전략기획〃 정영훈△Trading〃 이재훈△신규사업〃 정현천△경영지원〃 이명영 ■ SK건설 ◇전무 승진△홍순주 송용장 ◇상무 승진△최영주 정철 김태식 김세관 한순화 강구일 조규창 황호진 황장환 이용호 도성기 김정호 임한규 김완유 정택환
  • LG전자 39명 승진인사… 성과제일주의·국적 불문 특징

    LG전자가 남용 부회장 취임 뒤 첫 정기인사에서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LG전자는 19일 사장 승진 1명과 부사장 승진 6명, 신규임원 32명 등 총 39명의 승진 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에선 사업전략 분석과 미래성장엔진 발굴에 성과를 보인 남영우 ㈜LG 경영관리팀장(통신·서비스)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남 사장은 앞으로 LG전자 아시아지역사업본부장으로 전략 시장인 서남아와 동남아를 맡게 된다. 초콜릿폰과 샤인폰 등 좋은 실적을 낸 휴대전화(MC) 사업본부에서 승진자가 많았다.MC사업부의 전자구매 전략구매팀장 송대현 상무와 연구소장 곽우영 상무, 상품기획팀장 배원복 상무가 모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6명 중 절반이 MC사업부에서 나온 셈이다. 또 부사장으로 승진한 조성하 ㈜LG 경영관리팀장(전자)은 한국사업부장을, 이정준 PC사업부장은 신사업개발팀장을 맡는 등 나머지 3명의 부사장 승진자 중 2명도 MC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앞으로도 휴대전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임원과 해외법인의 현지채용인 임원 승진도 이어갔다. 국적을 불문하고 능력만 있으면 등용한다는 남 부회장의 원칙이다.IBM에서 20년간 근무한 뒤 반도체 제조회사인 프리스케일에서 최고구매책임자(CPO)로 일했던 토머스 린튼을 CPO 겸 부사장으로 내정했다. 그는 다음달부터 LG전자의 글로벌 구매 전략과 프로세스 정비 등의 역할을 맡는다.LG전자는 지난달 첫 외국인 최고마케팅책임자(CMO)에 더모트 보든 부사장을 임명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토요영화]프라이머리 컬러스

    ●프라이머리 컬러스(EBS 세계의 명화 오후 11시) 유명 인권운동가를 할아버지로 둔 잭 스탠튼(존 트래볼타)은 야망 넘치는 미국 남부 주지사다. 조부의 기질을 타고난 덕분에 정치적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다. 게다가 그의 곁에는 아내이자 조력자인 수전(에마 톰슨)이 있다. 이렇게 완벽한 조건을 갖추었지만, 백악관 주인을 장담하기엔 아직 지지도가 그다지 높지 못하다. 이에 잭은 보좌진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정치가도에 뛰어든다. 경쟁 후보들끼리 치열한 선거전이 시작되고, 후보들은 서로의 과거와 최근 행적들을 들추어 공격하기에 여념이 없다. 잭의 치명적인 사생활도 낱낱이 까발려진다. 그런 와중에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당내 최고 유력후보였던 해리스가 라디오 방송 중에 심장마비를 일으켜 하차하게 된 것. 이를 대신할 사람으로 피커(래리 해그먼)가 떠오르는데, 그는 해리스에 대한 동정표까지 얻으며 파란을 일으킨다. 하지만 더 큰 위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섹스 스캔들이 터지면서 잭이 정치생명까지 위협받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수전과의 관계마저 위태로워지나, 수전은 이내 남편의 방패막이 되어 그를 옹호하려 애쓴다. 잭의 보좌진들도 곧 피커에 관한 추문을 알아내 반전을 노린다. ‘프라이머리 컬러스’(Primary Colors)는 언뜻 빌 클린턴과 힐러리를 떠올리게 한다. 원작소설은 1996년 2월 익명으로 발표됐다. 저자는 뉴스위크 기자였던 조 클라인으로,1992년 대통령 예비 선거운동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1998년 소설이 영화화될 무렵, 공교롭게도 당시 텔레비전 뉴스에서는 연일 빌 클린턴과 르윈스키의 섹스 스캔들을 보도하고 있었다. 덕분에 언론의 주목을 받은 ‘프라이머리 컬러스’는 그러나, 보다 적나라하게 스캔들의 메커니즘을 드러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남겼다.‘졸업’‘워킹 걸’‘너 어느 별에서 왔니?’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언제나 미국사회의 단면을 그려왔던 마이클 니콜스 감독은 이 작품에서 정치풍자물에 대한 감각을 자랑했다.2000년대 들어 ‘위트’‘클로저’ 등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최근 톰 행크스 주연의 ‘찰리 윌슨의 전쟁’으로 변함없는 연출력을 발휘한 그가 앞으로는 또 어떤 세계를 펼칠지 주목된다.12세 이상 관람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케이블·위성방송]

    ●SBS드라마플러스 08:35 순간포착 스페셜 09:30 황금신부 12:00 스타포커스 박진영편 02:00 아들찾아 삼만리 13:15 조강지처클럽 19:00 옛날TV 옛따 21:10 스타킹 ●디즈니채널 11:00 킴파서블 12:30 소림영웅 14:30 미스터 빈 15:00 바바리안데이브 16:30 토틀리스파이스 18:00 한나몬타타 19:30 잭과 코디, 우리집은 호텔 스위트 룸 ●mbn 06: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20 주간팝콘영상 09:20 부동산 특급 알짜가 보인다 12:20 경제나침반 180도 15:30 열린TV 열린세상 ●Q채널 09:00 원시부족을 만나다 12:00 미녀들의 수다 16:0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8:00 슈퍼아이 21:00 맛있는 아시아 22:00 현장고발 치터스 ●SBS스포츠 09:30 스포츠 핫타임 12:50 2007 4개국 대학배구대회 한국백팀:호주 14:50 2007-08 프로농구 LG:동부 16:50 2007-0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금호생명 ●한방건강TV 09:40 브라보 웰빙 라이프 10:50 동양의술의 신지혜를 찾아서 12:10 한방건강상담 15:10 생긴대로 건강법 17:20 오감만족 기혈순환 마사지 ●EBS플러스1 08:4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사, 수학10-나(1)(2) 11:1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어(하)(1)(2), 도덕 13:40 EBS포스(종합) 수학Ⅱ (1)(2) 15:10 EBS포스(종합) 영어구문투어2 16:10 EBS포스(종합) 수학Ⅰ(1)(2) 18:10 EBS포스(종합) 영어독해유형 19:50 잊혀져 가는 것들(재) 22:00 EBS포스(종합) 고전문학(1)(2) ●EBS플러스2 10:00 중학 사고와 논술 11:45 꾸러기 실험실 12:30 춤추는 소녀 와와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5:00 초등 3학년 국어, 수학(재) 16:00 초등 4학년 국어, 수학 1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20:20 천사랑 21:20 모여라 딩동댕(재) ●MGM 09:05 오브젝트 오브 뷰티 11:00 첼루쉐 거리의 일가 13:10 카그리오스트로 백작의 귀환 15:00 석양의 건맨 21:00 엘리펀트맨 23:20 광란의 시간
  •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존 러스킨 지음

    “다양한 시대를 통해 수많은 인류의 마음을 지배해온 갖가지 망상들 가운데 아마도 가장 기묘한-어쩌면 가장 명예롭지 못한-망상은, 사회적 행동의 규범은 사회적 애정의 작용에는 아무런 관계도 없이 결정되는 것이 유리하다는 관념에 바탕을 두고 있는, 소위 경제학이라는 근대의 학문일 것이다.”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존 러스킨 지음, 김석희 옮김, 느린걸음 펴냄)에 실린 존 러스킨의 첫 번째 논문 ‘명예의 근원’ 첫 문장이다. 러스킨에게 과거부터 지금까지 주류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경제학은 늘 ‘먼저 온 사람들’을 위한 경제학이었다. 러스킨은 ‘나중에 온 사람(포도밭 주인이 저녁에 나와 일한 사람에게도 아침에 나와 일한 사람과 동일한 보수를 줬다는 성경 비유에서 따온 말)’을 배제하지 않는 ‘인간적 경제학’을 주창한다. 그에게 먼저 온 사람에게 모든 기회가 집중되는 경제학은 ‘파멸의 경제학’일 뿐이었다. 러스킨은 마르크스의 ‘자본론’ 출간 7년 전인 1862년에 이미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를 펴내 사회·경제적 약자를 옹호했던 선구적 사상가였다. 명망 있는 시인과 예술평론가로 이름을 떨치기도 했던 러스킨은 공황, 실업, 빈부격차, 고용불안 등 19세기 당대의 폭발하는 자본주의 이면에 주목했다. ‘인간은 언제나 이기적이고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이른바 ‘정통 경제학’의 대전제는 그에게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국가적 파멸이 있을 따름”인 ‘가짜 경제학’이었다. 그가 창출한 ‘진짜 경제학’의 근간은 정통 경제학이 외면한 애정, 정직, 정의, 생명 등 인간적 가치들이다. “진짜 경제학은 생명을 향해 나아가는 물건을 열망하고 그 때문에 일하도록, 그리고 파멸로 이끄는 물건을 경멸하고 파괴하도록 국민을 가르치는 학문이다.” 러스킨의 ‘비과학적’ 경제학이 과학적 논리로 포장된 오늘의 한국사회에 주는 울림은 적지 않다.“금전적 보수는 그가 오늘 우리를 위해서 쓰는 시간과 노동에 대해 나중에 그가 요구할 때는 언제든지 그를 위해서 그것과 동등한 시간과 노동을 제공하거나 알선해주겠다는 약속.”이란 러스킨 주장에 비춰볼 때 만연하는 비정규노동 체제는 부도덕할 뿐이다. 출간 당시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그의 책은 이후 간디, 버나드 쇼, 톨스토이 등의 삶을 통째로 바꿀 만큼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1만 2000원.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교토에서 본 한일통사(韓日通史) /정재영 지음

    하타(秦)씨는 가야계 신라 도래인 집단으로, 야마토노 아야(東漢)씨와 더불어 도래계 씨족의 최대세력이었다. 하타씨가 사가노(嵯峨野)지역에 정착한 것은 5세기 후반 무렵이었다. 하타씨는 토목기술이 뛰어나 오늘날 교토(京都)의 중심부인 헤이안쿄(平安京)를 축조했다.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622년 창건된 고류지(廣隆寺)는 하타씨의 원찰이기도 했다. 고류지라는 절 이름도 창건자의 하타노 가와카쓰(秦河勝)의 실제 이름인 고류(廣隆)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이 도시는 교토~쓰시마~부산 왜관~서울~북경으로 이어지는 ‘은의 길(실버로드)’의 출발점이기도 했다. 일본의 은화인 경장정은(慶長丁銀)은 조선을 비롯한 대외무역에서 지불수단으로 쓰였는데, 특히 17세기 말에는 왜관에서 조선상인과 거래하는 은화가 나가사키에서 중국상인과 거래하는 양의 7배가 넘었다.‘은의 길’은 중국의 생사나 견직물을 수입하는 통로가 되기도 했는데, 교토는 결국 ‘은의 길’의 출발점이자 비단길(실크로드)의 종착점이기도 했다는 것이다. ‘교토에서 본 한일통사(韓日通史)’(정재영 지음, 효형출판 펴냄)는 두 가지 사례에서 보듯 한반도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교토라는 창으로 한·일관계의 역사를 펼쳐놓은 역저이다.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인 지은이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인 및 일본인과 일본을 돌아보는 역사기행을 이끌었고, 한국에 사는 일본인들에게 일본어로 두 나라 역사를 강의하고 있다. 지은이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와 나라는 개인과 개인의 경우와는 달라서 아무리 사이가 나쁘더라도 짐을 싸들고 이사갈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 그것이 운명이라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함께 생존하고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며, 그것이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라는 것이다. 지은이는 1995년에는 일본에서 ‘여행가이드가 없는 아시아를 걷다. 한국 서울, 강화도, 제암리, 독립기념관’을 펴내기도 했다.‘한일통사’가 한국인들의 한·일관계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면 ‘여행가이드’는 일본인들에게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교토는 흔히 천년고도(千年古都)라고 불린다.794년 간무덴노(桓武天皇)가 수도로 정한 뒤 메이지덴노(明治天皇)가 1869년 도쿄로 옮겨갈 때까지 수도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 존재했다. 지은이는 9개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한·일관계에서 교토의 역사를 해부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창신교토(創新京都)이다. 이 도시가 고색창연한 역사도시가 아니라, 과거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첨단을 지향하며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교토는 조선을 빈사상태로 몰아넣은 침략의 장본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권력의 똬리를 틀고 있던 왜란참화(倭亂慘禍)와 대한제국을 폐멸시킨 병탄애련(倂呑哀憐)의 본거지였다. 그런가 하면 교토는 식민지시대 많은 한국인이 유학생이나 노동자로 건너가 짙은 체취를 남긴 고투모색(苦鬪摸索)의 현장이자, 일본제국의 패전 이후 한국인과 일본인이 갈등하고 대립하면서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해하고 연대하는 움직임도 나타난 상생공영(相生共榮)의 터전이라고 강조한다. 지은이는 “이 책을 읽다 보면 한국과 일본은 예부터 넓고 깊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지금까지 함께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엄숙한 운명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교토를 여행하는 한국인과 일본인들에게 한·일관계의 역사를 깊이 성찰하고 공존번영의 역사인식을 모색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1만 5000원.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2007 대선 릴레이 시론 (14)] 검찰·사법 국가를 부추기는 대선/송호창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

    [2007 대선 릴레이 시론 (14)] 검찰·사법 국가를 부추기는 대선/송호창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

    예외가 없진 않겠지만, 법률가는 정치를 하기에 부적합하다는 것이 개인적 생각이다. 법률가는 모든 사회현상을 적법과 불법으로 구분하고, 형사고소나 소송으로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훈련이 되어 있어서 양보와 타협의 원리가 작동하는 정치영역에는 적합하지 않다. 법률 실무가에게 양보는 미덕이 아니라 무능함을 뜻한다. 정치영역에 법이 과도하게 개입하면 사회는 살벌해지고, 고유의 작동원리를 폭력적으로 정지시킨다. 불행히도 우리 사회는 법 과잉현상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치인들도 토론과 타협을 하지 못하고 걸핏하면 소송한다. 중요 정치사안을 사법부의 판단에 맡기는 것은 권력을 사법부에 넘기는 결과를 낳는다.2004년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 행정수도이전특별법에 대한 위헌결정은 그 극단을 보여 준다. 대선과정에서 법 과잉현상은 검찰 수사과정에서 나타났다.BBK수사발표를 앞둔 서울지검 앞 풍경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검찰청 담장 밖에서 후보들이 선거유세를 하는 동안에도 정치부 기자들은 검찰청 내에 보도본부를 차려 놓고 검찰의 입만 쫓았다. 후보들도 자신의 정책과 공약을 알리는 것보다 검찰 수사와 관련한 행보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 정치권의 동향이 검찰의 수사방향과 의지에 따라 미친 듯이 춤추고 있다.BBK 수사발표 후에도 검찰수사가 정치적 의도를 갖고 이뤄졌는지 여부가 최대쟁점이 됨으로써 여전히 영향력의 끈을 놓지 않게 되었다.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은 실종되고 그 빈 자리를 검찰 수사발표가 차지했으며, 그에 따라 후보의 지지도가 달라지고 있다. 대통령을 검찰이 결정하는 꼴이 되어 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들 이런 선거판은 처음 본다고 입을 모은다. ‘법률가들이 민주주의 밖에서 법리를 근거로 민주주의를 심판할 수 있는 특별한 지위를 갖게 되었다.’는 최장집 교수의 지적은 민주주의라는 정치문제에 사법작용이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을 경계하는 의미에서 타당하다. 사법부와 검찰이 의회가 만든 법률을 가볍게 폐기하고, 대통령 선거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상황은 헌법원리에도 반하고, 민주공화국의 본질에도 맞지 않는다. 그들은 소수의 엘리트일 뿐 국민으로부터 선출된 대의기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법부는 국회나 대통령처럼 권한행사를 견제할 수 있는 제도적 수단이 없다. 아무리 미덥지 못하더라도 정치는 국민에 의해 선출된 정치가들에게 맡기는 것이 민주주의 원리이다. 사법판단은 국민여론에 따라 달라질 수 없고, 공평정대한 법 적용이어야만 한다. 사법영역과 정치영역은 그 작동원리가 전혀 다른 것이다. 법과 제도의 과잉, 사법부 기능의 확대, 특히 정치영역에 대한 사법부의 과도한 관여는 정치를 왜곡시킨다. 사법부가 정치의 영역에 과도하게 관여하면 정치는 다운사이징되고, 정치혐오증은 더욱 심화된다. 제왕적 대통령에 이어 제왕적 사법부의 출현이 한국의 고유현상은 아니지만, 비정상적이고, 민주주의 기본원리에 반하는 것은 분명하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검찰국가, 사법국가의 경향이 더욱 커지는 것은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지 한국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적신호이다. 대통령선거가 아수라장이 되는 틈에 민주주의를 기형으로 만들 수 있는 독버섯이 자라고 있는 것이다. 그 무엇보다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 송호창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
  • [선택 2007 D-5] 군소후보 4인 “우리도 있다”

    13일 밤 중앙선관위가 주최하는 지지율 1% 이하 군소후보들의 합동 토론회가 열렸다. 그동안 홍보 기회가 부족했던 참주인연합 정근모, 경제공화당 허경영, 새시대참사람연합 전관,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 등 4인은 사실상 ‘공중전’으로는 마지막 기회인 이날 토론회에서 자신의 정책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각당 후보들에게 연대를 제안했다가 지난 5일 대선 완주를 선언한 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20대 핵심공약’을 중심으로 토론회에 임했다. 정 후보는 과학을 기반으로 한 경제 발전을 주장했다. 그는 “과학을 통해서 경제·안보 등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800만 일자리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공직자 도덕성 문제와 관련, 그는 대통령에서 차관급까지 공직 비리에 대한 공소시효를 없애는 방안을 제시했다. ‘천재 대통령’임을 주장하는 허 후보는 모두 발언 준비 없이 토론에 임했다. 그는 핵심 공약인 ‘유엔 본부 판문점 이전’을 비롯, 교육 정책의 ‘3불 제도’ 폐지와 대학 등록금 국가 전액 지원, 각종 세금 폐지 등으로 다른 후보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군인 출신인 전 후보는 “대통령은 거창한 비전이나 계획만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국민 여러분과 함께해야 한다.”면서 ‘국민 공동 경영’을 강조했다.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방안으로는 ‘국가 기획부’를 신설, 국가 전체를 보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금 후보는 민주노동당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진보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진보는 무능하지 않다. 모두에게 좋은 성장을 이룰 능력이 있다.”면서 “하지만 코리아 연방 공화국을 외치는 진보는 그런 능력을 상실했다.”고 민노당을 비판했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현대차 SUV 기술 中 유출

    현대자동차가 수천억원을 들여 개발한 핵심기술이 중국으로 몰래 빼돌려진 것으로 13일 밝혀졌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이날 “현대차 윤모 과장과 중국사업본부 김모 대리를 부정경쟁방지법과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구속했다.”고 밝혔다. 윤 과장 등은 지난해 초 현대기아차의 SUV용 대형 4단 자동변속기 설계도 270여장을 CD에 담아 120만달러(약 10억원)를 받고 중국 장화이기차공사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대차는 유출된 자동변속기에 300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2004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화이기차공사는 버스와 미니밴을 생산해온 상용차 회사로 ‘현대차’의 스타렉스 엔진 기술을 이전받아 ‘루이펑’이란 상용차를 만들어 왔다.현대차 관계자는 “유출된 기술은 산업기술유출방지법에 적용되지 않는 구형기술이며 현지에서 실용화되기 전에 유출사실을 적발해 수사의뢰를 했다.”고 밝혔다.오상도 강주리기자 sdoh@seoul.co.kr
  • [EBS플러스2]

    07:30 주산수리셈 강좌08:00 중학 3학년 국사, 사회13:20 중학 2학년 퍼펙트 체크업 사회·국사14:00 중학 토탈 수학15:30 부동산 경매 강좌(재)16:00 9급공무원 시험대비 강좌(재)17:00 초등 3·4·5·6학년 영어(1)(2)
  • [선택 2007 D-5] 李 독주 투표당일까지 갈까

    [선택 2007 D-5] 李 독주 투표당일까지 갈까

    대선을 6일 앞둔 13일 발표된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독주체제는 오히려 더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투표에서도 이 구도가 이어질지, 그렇다면 2위 후보와의 격차는 더 벌어질지, 아니면 막판에 급속도로 좁혀질지 주목된다. YTN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조사에서 이명박 후보는 46.1%의 지지율로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뒤를 이어 정동영 후보가 16.2%, 이회창 후보가 14.0%를 기록했다.CBS와 리얼미터의 조사로는 이명박 후보 45.0%, 정동영 후보 16.0%, 이회창 후보 12.9%의 순이었다. 이명박 후보는 조선일보-한국갤럽 조사에서도 압도적 1위였다. 그의 지지율은 45.5%로 2위 정동영 후보의 17.5%를 28%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중앙일보·SBS-TNS코리아 조사에서도 이명박 후보는 44.7%로 1위를 질주했다. 이처럼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43.1∼46.1%로 BBK 사건의 김경준씨 입국을 전후해 한때 30%대 중·후반까지 내려갔던 것을 모두 회복했다.2위 후보와는 30%포인트 가까이 격차를 벌린, 역대 대선 사상 유례 없는 독주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이 구도가 실제로도 그대로 나타날 것으로 분석한다.5년 전 2002년 대선 때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노무현 후보가 39.9∼45.7%를 기록해 36.6∼38.8%에 그친 이회창 후보를 3.3∼6.9%포인트가량 앞섰다. 실제 투표에서는 노무현 후보가 48.9%, 이회창 후보가 46.6%로 둘의 격차는 좁혀졌지만 1,2위 순서는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조사는 대선을 22일 앞두고 실시한 조사였고, 이번에는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선거 일주일 전까지 조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더 실제 결과에 근접해 있다는 게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다만 승자독식에 따라 1위에게 표가 쏠리는 ‘밴드웨건 효과’가 나타날 것인지, 패자 동정론이 일면서 1,2위 격차가 좁혀지는 ‘언더독 효과’가 나타날 것인지는 예단키 어렵다는 것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한귀영 연구실장은 “‘이명박 독주체제’가 워낙 굳어져 이 구도 자체가 흔들리거나 변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매우 낮다.”면서 “정동영 후보가 ‘숨은 진보층’의 지지를 얼마나 끌어낼 것인지, 또 투표율이 얼마나 될 것인지 정도가 남은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EBS플러스1]

    07:50 EBS 기본과 특별한 국사10:20 EBS 내신 6감 지구과학11:10 EBS 사고와 논술12:00 EBS 포스(재) 영어독해유형214:30 EBS 내신 6감 국사(재)18:00 EBS포스(재) 영어구문투어219:00 수능열기 고2-예비과정 외국어영역20:00 오답노트(재) 수리영역-가
  • [선택 2007 D-7] 李 45.3 昌 14.7 鄭 13.4%

    [선택 2007 D-7] 李 45.3 昌 14.7 鄭 13.4%

    ‘BBK 수렁’을 탈출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막판 독주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서울신문이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에 의뢰,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지난 9∼10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는 45.3%의 지지를 획득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의 격차를 30%포인트 이상으로 벌렸다.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회창·정동영 후보는 각각 14.7%와 13.4%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4.5%,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4.2%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부동층 상당수 李지지로 대선전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부동층 규모는 큰 폭으로 줄었다. 지지후보를 한 차례만 물었던 지난 1일 조사에서 38.8%까지 치솟았던 부동층 비율은 이번 조사에선 1회 질문시 28.4%, 재차 질문 때는 14.2%로 줄어들었다. BBK 검찰수사를 관망하며 부동층으로 돌아섰던 이명박 후보 지지층의 일부가 수사발표 뒤 다시 결집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남영(세종대 교수) KSDC 소장은 “이명박 후보가 모든 세대·지역·이념층에 걸쳐 높은 지지도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젊은 세대의 ‘탈이념화’와 기성세대의 ‘탈지역주의화’라는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문항에서도 응답자의 79%가 이명박 후보를 지목했다. 이회창·정동영 후보는 각각 3.8%,2.4%에 머물러 ‘이명박 대세론’을 흔들기엔 역부족이었다. ●“범여 鄭후보로 단일화” 61% 범여권 후보단일화와 관련,‘정동영·문국현 후보 가운데 누가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엔 61.4%가 정 후보를 꼽았다. 문 후보는 18.2%에 그쳤다. 후보 단일화의 파괴력에 대한 유권자들의 평가는 인색했다. 정치권의 이른바 ‘합종연횡 변수’ 가운데 ‘선거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사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동영·문국현 후보단일화’를 꼽은 응답은 10.5%에 그쳤다. 반면 ‘박근혜의 이명박 지지’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0.5%에 이르렀으며 ‘정몽준의 이명박 지지’는 13.4%로 나타났다. 한편 ‘꼭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 의사층은 82.0%로 조사됐다. 지난 1일 조사 당시보다 13%포인트 남짓 증가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포인트, 응답률은 13.5%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Metro] 소방공무원 필기·체력 시험 각 1개 과목씩 확대 강화

    경기도소방학교는 11일 소방공무원임용령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소방 공무원 채용 합격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 필기시험은 국어·영어·국사 등 3개 필수과목에 소방학개론과 행정학 중 1개를 선택해 총 4과목이던 것이 국어·영어·국사·소방학개론·행정학 등 5과목으로 확대된다. 또 체력시험 종목도 1200m달리기,50m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5개 종목에서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왕복 오래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등 6개 종목으로 확대 변경된다. 종목별 합격기준도 남자는 윗몸 일으키기 1분간 33회 이상에서 43회 이상으로, 제자리 멀리뛰기 2.15m 이상에서 2.38m 이상 등으로 강화된다. 특히 최종 면접에서 지금까지 필기시험 성적만 반영하던 것을 내년부터 필기시험 76%와 체력시험 24%의 비율로 반영키로 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사회공헌] 웅진코웨이-모든 직원 年16시간 사회봉사활동

    [사회공헌] 웅진코웨이-모든 직원 年16시간 사회봉사활동

    “작은 것부터 함께해요.” 웅진코웨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직원들의 의무 사회봉사활동 시간을 16시간으로 정하고 팀ㆍ부문ㆍ동호회별 봉사활동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따라 지난 7월 한국언론인포럼에서 주최하는 ‘2007 한국사회공헌 대상’에서 국민복지지원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웅진코웨이는 깨끗한 물과 관련된 ‘유구천 지킴이 활동’과 ‘캄보디아 우물파기 지원’을 벌이고 있다. 또 사회 소외 계층들과 함께하는 ‘그룹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유구천 지킴이 활동’은 충남 공주시 유구천의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전사적 캠페인으로 확대됐다. 지금은 매달 한번씩 진행하고 있다. 또 유구천 덕곡리를 시작으로 문금리, 백교리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쓰레기 줍기와 함께 약용식물 심기, 자연교육, 감자 캐기, 우렁이 방사체험 등 직원들의 환경교육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캄보디아 우물파기 지원은 웅진그룹 환경경영사무국이 주관이 돼 진행한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26개 마을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펌프식 우물 파주기, 고아원 방문 및 어린이용품 전달, 한국인 운영 병원 약품 전달 등의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캄보디아는 수질 환경이 좋지 않아 식수가 부족하고, 물로 인한 각종 전염병에 노출돼 있다. 그룹홈 지원 사업은 올초부터 벌이고 있다. 그룹홈은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일반가정과 비슷한 ‘쉼터’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직원들이 멘토로도 참여한다. 전국적으로 167개가 운영되고 있다. 또 웅진코웨이는 한국HP, 다일공동체와 폐카트리지 회수 및 재활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먹거리나누기 운동협의회 및 사랑의 열매와 함께 기업이나 개인들로부터 기탁 받은 먹거리를 소외계층에게 신선한 상태로 전달하는 냉동 탑차인 ‘또또사랑 행복밥차’ 5대를 먹거리나누기 협의회에 기증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씨줄날줄] 선거와 종교/구본영 논설위원

    ‘자이언트’는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를 다뤘던 ‘추억의 명화’다. 록 허드슨, 엘리자베스 테일러, 제임스 딘 등이 열연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에서 백인 대목장주인 주인공은 처음엔 부인에게 멕시코계 인부들과 말조차 못 건네게 한다. 그러다가 나중에 외아들과 결혼한 멕시칸 며느리와 혼혈 손자를 식당에서 내쫓으려는 백인 주방장과 난투극까지 벌인다. 미국은 다인종·다문화 국가다.‘멜팅 포트’(melting pot·용광로)란 말처럼 인종·종교 등에 따른 차별을 없애려는 제도를 끊임없이 강구해 왔다. 그러나 자이언트의 한 장면과 같은 명시적 차별은 없을지 모르나, 보이지 않는 차별까지 사라졌다고 본다면 오산일 게다. 이른바 와스프(WASP)가 여전히 사회의 주류라는 뜻이다.WASP는 백인(White), 영국계(Anglo-Saxon), 개신교도(Protestant)를 가리키는 조어다. 가톨릭이었던 존 F 케네디를 제외하고는 대통령은 대체로 ‘와스프 남자’였다는 미국사회의 ‘전통’이 깨질 것인가. 집권 가능성이 높아진 민주당 두 유력 후보 중 힐러리 클린턴은 여성이고, 버락 오바마는 흑인이다. 영화 자이언트에서 차별받았던 히스패닉(중남미 출신)계인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도 출사표를 올렸다. 출마를 저울질 중인 ‘장외 우량주’ 마이클 블룸버그는 유대인이다. 하지만, 이번 미 대선에서 종교의 벽은 더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침례교 목사 출신의 마이크 허커비 공화당 후보의 돌풍이 그 전조다. 그는 최근 전국여론조사에서 유력후보인 루돌프 줄리아니와 미트 롬니 후보를 앞질렀다. 지난 대선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지지했던 기독교 복음주의자들이 가톨릭인 줄리아니나 모르몬교도인 롬니 대신 그를 밀었다는 분석이다. 이를 두고 미 언론들은 “대선이 ‘성전’(聖戰·Holy War)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뉴스위크),“신앙의 자유의 위기”(뉴욕타임스)라는 등 일제히 우려했다. 올해 우리 대선에서도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가진 후보들이 격전을 치르고 있다. 지역주의가 다소 약화된 데다 아직 ‘종교전쟁’ 조짐이 없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구본영 논설위원 kby7@seoul.co.kr
  • [사회공헌] 한국전력공사-4500명 임직원 “헌혈의 달 기다려져요”

    [사회공헌] 한국전력공사-4500명 임직원 “헌혈의 달 기다려져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한국전력공사는 2004년부터 ‘한전사회봉사단’을 통해 청소년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직원 5명 중 3명꼴로 참여하고 있는 한전사회봉사단은 전국 273개단,1만 2000여명이 가입해 있다. 전문 봉사단체인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파트너십을 맺어 청소년과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활동경비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월급여 공제 기금인 ‘러브펀드’와 회사 기부금(매칭 그랜트)으로 마련된다. 첫해인 2004년 16억 6690만원이던 모금액은 지난해 23억 8565만원으로 늘었다. 봉사단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같은 저소득층 단전가구에 전기요금을 보태고 있다.2003년 이후 4년째로 올 7월까지 9098가구에 9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문화생활이 어려운 보육기관 어린이들에게 각종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6470명이 관람했다. 올 3월부터 직원들이 일일교사가 돼 학습이 부진한 어린이들이 모여 있는 28개 공부방에서 94명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있다. 미아찾기 운동도 벌인다.1999년부터 9년째 한국복지재단 등과 함께 미아찾기와 미아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전기요금 청구서와 사외보에 미아사진을 올리고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관련 사이트를 개설했다. 그 결과 올 8월까지 전체 293명 중 103명이 가족의 품으로 되돌아왔다. 2004년부터 ‘1단(團) 1촌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돕기도 펼치고 있다.203개 봉사단이 214개 농촌마을과 결연해 농번기 일손 돕기, 농촌 환경보호,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독거노인이나 극빈 가정에서 방문봉사도 하고 있다. 특히 ‘헌혈의 달’로 정한 10월에는 이원걸 사장을 포함, 전국 45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여기에서 나온 헌혈증서는 혈액관련 불치병 아동과 관련 기관에 기증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사회공헌] 르노삼성자동차-프랑스 문화예술 국내 소개 돋보여

    [사회공헌] 르노삼성자동차-프랑스 문화예술 국내 소개 돋보여

    르노삼성자동차의 사회공헌 활동은 미술·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에 집중돼 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 장르와 연령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활동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한국사회에 르노의 기업 이미지를 빠르게 정착시킨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는 2000년 9월 출범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시민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자.’는 사회공헌 모토를 바탕으로 ‘문화예술=르노삼성’의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르노그룹이 속한 프랑스의 문화예술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한 활동이 두드러진다. 그동안 ‘밀레전’,‘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나폴레옹 유물전’,‘앙리 브레송 사진전’,‘파리나무 십자가 콘서트’,‘파트리샤 카스 콘서트’ 등을 후원해 왔다. 또 한국의 전통 명절인 정월 대보름의 고유한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대보름 맞이 소망기원 행사’를 기획해 2005년부터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열어 왔다. 2004년부터는 ‘르노삼성차와 함께 하는 한국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월31일 4회 행사를 열었다. 한국의 정신과 혼을 담은 고유문화를 기성 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기고 확산시켜 우리 문화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야외공연인 ‘국립극장 토요 문화광장’도 5회째 후원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국 주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차량 및 엔진, 변속기 등을 무상으로 기증해 교재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속적인 산·학 협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UCC명예기자단]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 “새로운 진보 알리겠다”

    ”진보 세력만이 가진 새로움 알리겠다” ’새로운 진보’를 내세우는 한국사회당 금민 대선후보를 지난 6일 만해 NGO교육센터에서 열린 ‘대안경제포럼’ 행사장에서 만났다. 그는 “대운하 공사와 같은 대형 정치 세력이 추진할 일들이 있는 반면 자연 친화적인 발전 제안과 같이 소수 세력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면서 ‘새로운 진보’를 알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다음은 금민 후보와의 일문일답. 내세우고 있는 공약중 핵심공약을 꼽는다면? 두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노동 사회 혁신’이다. 노동을 업그레이드하고, 교육생들이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인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두번째는 ‘국민 기본 소득제’다. 지금의 기초생활 보조금 보다 많은 기본 소득을 보장해야만, 즉 복지를 보장해주어야만 그 기반에서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남은 기간 동안의 유세전략은? 사이버 전략이다. 언론의 조명을 받을 수 없는 작은 정치세력이지만 진보 세력이 가진 고유한 능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유권자들에게 언론에서는 내가 벽보 외에 할동이 안보인다고 해서 ‘벽보 후보’라고 하더라. 그러나 나름대로 ‘새로운 진보’를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끝까지 지켜봐달라. 서울신문·프리챌 UCC명예기자 이혜민 김창경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2일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

    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07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작 및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사내보부문=삼성SDS(사람@꿈)▲사외보부문=KB국민은행(GOLD&WISE)▲전자사보부문=두산그룹(두비두바)▲웹사이트부문=산림청(www.forest.go.kr)▲개인상부문=천원호 현대하이스코㈜ 팀장▲유공자부문=조진무 한국사보협회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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