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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철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울시·미래세대에 빚 떠넘겨”

    황철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울시·미래세대에 빚 떠넘겨”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등이 포함된 서울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에는 서울시가 분담해야 하는 소비쿠폰 예산 3500억원이 포함되었으며, 지방채 발행과 기금 융자 등을 통해 재원이 조달됐다. 서울시의회 황철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성동4)은 제332회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보고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중앙정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 과도한 재원 부담이 전가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황 위원장은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무책임하게 재원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의 정부 주도 사업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형태의 예산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황 위원장은 “금번 추경예산안의 핵심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시비 분담분 3500억원을 편성한 것”이라며 “서울시는 이미 올해 6월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채무상환에 의무적으로 적립하고, 나머지 가용재원은 제1회 추경에 모두 편성한 상황에서, 추가로 35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과 기금 융자까지 동원하는 이른바 ‘융자의 릴레이’로 재원을 마련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처럼 부득이하게 기금과 회계를 거쳐 이중·삼중으로 융자받는 방식으로 인해, 서울시는 연간 300억 원에 이르는 이자 부담까지 떠안게 됐다”라며 “결국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위해 서울시는 빚을 내고, 이자까지 감당해야 하는 이중고에 처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황 위원장은 “서울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비 분담률이 25%로 고정돼 있어, 유사한 재정여건의 경기도보다도 2293억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라며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분담률을 정해 통보한 것은 지방재정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정부주도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것이 맞다”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일시적 매출 상승에 그칠 가능성이 크고, 오히려 화폐량만 늘려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는 만큼, 정부는 그 실효성과 부작용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황 위원장은 “납세자의 한 사람으로서 소중한 세금이 쓰여지는 방식이 전국민에게 일괄 지원되는 현금성 지원보다는, 디딤돌 소득처럼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는 선별적 지원에 쓰이는 것이 상대적으로 가치있게 지출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 위원장은 “과도한 지방비 부담과 사업 효과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미 소비쿠폰이 발행되어 사용 중이며, 2차 지원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기대를 외면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추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히며 “미래 세대와 청년들에게 빚 부담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정책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덧붙여 “시민의 세금이 가치 있게 쓰이고 재정이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의 파수꾼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도시로…김기웅 서천군수 일생의 꿈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도시로…김기웅 서천군수 일생의 꿈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충남 서천군 생활인구는 343만 5000여명이었다. 월평균 약 28만 6000명으로 주민등록 인구 4만 8000명 대비 6배다. 지역경제 효과를 반영하는 체류 인구는 월평균 약 23만명, 연간 약 283만 3000명으로 생활인구의 82.5%를 차지했다. 즉 서천이 축제·관광·휴양지 등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같은 경쟁력에 생태·해양 바이오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서천을 글로벌 ‘해양생태 관광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 서울신문은 16일 김 군수로부터 중요 시책과 운영 방안 등을 들어 봤다.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 맞춤형 유치 전략은. “민선 8기에 27개 기업과 317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장항 산단은 38개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혀 서천 산업 중심축으로 성장 중이다. 맞춤형 행·재정 지원 강화를 위해 입지 보조금 6건(31억원), 설비 보조금 16건(325억원), 찾아가는 기업 방문 간담회 등 기업들의 재투자를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충남도 투자 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군비 부담도 완화됐다.” -생태·바이오 중심의 미래 산업 육성은. “장항 브라운 필드를 중심으로 국가 단위 생태 복원과 해양 바이오산업을 동시 추진 중이다. 6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지난 3월 유치가 확정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연구소는 내년부터 시범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준공한 해양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와 올해 준공 예정인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에 이어 2028년 해양 소재 대량 생산 플랜트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생태·해양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고 있다.” -관광도시 기반 확보는. “장항항·홍원항 일대에서는 국비 612억원을 투입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이 진행 중이다. 민간 투자를 포함한 7600억원 규모의 관광 프로젝트도 가시화되고 있다. 맥문동 특화단지 조성과 한산모시 전통농업 보전, 사계절 수산물 축제 운영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관광 자산화에도 힘쓰고 있다.”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은.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와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등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서림학당 운영과 행복기숙사 입주 지원, 청소년 음악당 조성 등으로 생애 주기별 교육 인프라를 갖춰 가고 있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올해 1월 출범했고,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준공에 이어 서천문화예술회관 설계에도 착수했다. 167억원이 투입되는 생활체육관 건립 및 어린이 야구장·축구장 등은 지역경제 활력과 공동체 결속을 이끌고 있다.”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남은 1년은 민선 8기를 확실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자 다음 10년을 여는 결정적 시기이다. 국가 정책 반영과 정부 예산 8890억원을 확보하고 국가산단 2단계 준공, 12만평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스마트 해양 바이오밸리 구축, 블루카본 실증센터 건립 등을 추진 중이다. 군의 항로는 이미 명확하다. 군민과 함께 서천군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새 미래를 향해 전진하겠다.”
  • “실패는 성장 동력”… 재창업 밀어주는 대전

    “실패는 성장 동력”… 재창업 밀어주는 대전

    사업 실패 경험자의 재기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이 대전에 처음 만들어졌다. 대전시는 국내 첫 재창업 전용공간인 ‘재도전·혁신캠퍼스’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재창업 지원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면서 지역 내 창업 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게 됐다. 캠퍼스는 총사업비 60억원(국비 40억원)을 투입해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2층에 설치됐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아 재창업 기업 발굴·육성, 상담·교육, 네트워킹 등 종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외 350건의 실패·성공사례와 실패 제품(39종)과 재창업 성공 등으로 구성된 전시관은 ‘실패는 끝이 아닌 성공의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재창업 기업을 위한 다목적실, 1인 테이블형 연구석, 상담 부스, 영상제작실 등도 설치했다. 캠퍼스에서는 재창업 성공·실패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재창업 교육·컨설팅, 사업 전환·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자 네트워킹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창업은 실패 경험을 자산이자 성장 동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재도전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지역에 재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굴뚝서 생태·바이오 변신…국가 프로젝트 주역 된 서천

    굴뚝서 생태·바이오 변신…국가 프로젝트 주역 된 서천

    충남 서천군이 강력하게 변화를 추진 중이다. 서천군은 한때 인구가 16만명을 넘어섰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장항제련소와 장항선 철도, 장항 국제무역항 등 대한민국 산업 물류를 이끌며 근현대사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도시였지만 지난해 기준 인구가 4만 8000명으로 쪼그라들었다. 최근 ‘무자비한’ 화재와 집중호우 등 유례없는 재난을 극복한 서천군은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생태를 복원하고 해양 바이오산업 등을 육성하며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관광 자원 바탕으로 한 생태 복원과 해양 산업 육성 집중 서천군은 신속하게 재난을 극복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직후 95일 만에 임시 특화시장을 개장하며 상권 붕괴를 막아 냈다. 서천특화시장은 2027년 2월 재개장이 목표다. 지난 7월 16~20일 집중호우로 인해 공공시설 194건과 사유시설 1862건 등 62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신속하게 복구해 군민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다. 서해안을 품은 군은 생태 복원과 해양 바이오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경제성장을 꾀한다. 밑바탕은 군이 장항 국가습지 복원과 송림자연휴양림·서천갯벌 등 장항읍 송림 일대에 추진 중인 ‘브라운필드 종합개발 사업’이다. 대한민국 발전 축이었던 장항제련소로 인한 심각한 오염 지역을 대한민국 최초의 자연 복원형 관광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2009년 오염 토지 110만㎡를 매입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정화했다. 군은 이곳에 장항 국가습지 복원과 함께 서천 생태관광센터 등을 조성해 국제적인 자연 복원 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새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안에 장항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구상이 담겨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한 대규모 숙박 시설 조성도 계획 중이다. 해양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섰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 해양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의 가동을 앞두고 있다. 해양 바이오기업을 육성하는 서해권 해양 바이오 클러스터도 지난 3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연구소 유치가 확정되면서 활성화되고 있다. 무한한 바다의 가치를 이용한 지역 발전도 꾀한다. 국제적 물류 거점 기지로 도약하기 위해 장항항 기능 확대를 추진한다. 서면 일원에 1220억원을 투자해 128실과 수영장 등을 갖춘 리조트도 계획 중이다. 장항항·홍원항 일원에는 국비 612억원 규모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이 진행되며, 민간 투자를 포함해 총 7600억원 규모의 관광 프로젝트가 가시화되고 있다.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축제 도시’도 서천의 매력이다. 해마다 100만명 이상이 찾는다.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문화제’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에서 펼쳐진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전국 최고 꽃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소나무 군락지에서 열려 보랏빛 감성을 자극한 축제에는 22만명이 다녀갔다. 서해안 최고 황금어장답게 ‘사계절 수산물 축제도시’ 애칭도 있다. 3월 주꾸미, 5월 자연산 광어·도미와 장항항 꼴갑(꼴뚜기와 갑오징어), 9월 홍원항 전어·꽃게 등 다양한 수산물 축제가 인기다. 신성리 갈대숲 수변과 송림리 생태·휴양관광 시설, 춘장대해수욕장 해양레저 클러스터화 등 관광지 개발도 더해지면서 전국 최대 생태관광 거점으로 탄생하고 있다. ●정부와 충남에 김 가공 세척수 규제 재검토 공식 건의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도 있다. 군은 최근 정부와 충남도에 ‘김 가공 배출수 전용 기준’ 마련과 기존 규제 재검토를 공식 건의했다. 서천은 충남의 대표적 김 주산지다. 500년 역사를 가진 물김 양식 규모는 약 3400㏊로 충남(4110㏊)의 82%를 차지한다. 2014년 전국 최초로 김 가공 특화단지를 조성했고 2023년 김 산업진흥구역에 선정됐다. 서천 김은 우수 품질을 앞세워 김 수출도 주도한다. 서천에는 57곳의 마른김 가공업체가 밀집해 있다. 어업 1000여가구가 3000억원 규모로 생산하는 ‘검은 반도체’ 김 산업의 중심지다. 하지만 과도한 환경 규제가 김 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됐다. 마서·비인·종천면 등의 33곳 김 가공 시설에서는 하루 3만 4000t의 세척수를 사용한다. 화학물질이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데도 세척수는 폐수 배출 시설로 규제받는다. 서천군 관계자는 “세척수는 겨울철 김 양식장 해역에 영양염류를 공급해 ‘김 황백화 현상’ 감소에 도움을 준다”며 “현장 여건을 반영한 환경 기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미군 공여지에서 평화의 플랫폼으로 거듭”

    조성환 경기도의원 “미군 공여지에서 평화의 플랫폼으로 거듭”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9월 15일,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반환부지에서 열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에 참석해한때 주한미군 공여지였던 이곳이 평화와 공존의 거점으로 다시 태어난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일”이라며 “이제 경기도가 평화정책 실천의 전초기지가 될 차례”라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통일부가 공동으로 조성한 통일플러스센터의 공식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로, 도민의 통일 공감대 확산과 사회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됐다. 조 위원장은 “이 사업은 김동연 지사와 이재강 전 평화부지사의 의지가 있었고, 제10대 기재위 이영봉 의원의 예산 협조가 더해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함께 해주신 이재강·박지혜 의원님, 정동영 통일부 장관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께서 미군 반환 공여지 활용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기금 설치를 결단하셨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주 여야 만장일치로 「경기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며 “정치가 해야 할 가장 생산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통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교육이라 믿는다”며 “아이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게 될 때, 한반도가 세계 평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같은 출발을 의정부에서 먼저 하게 돼 솔직히 부럽지만, 파주도 곧 따라잡겠다”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한편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총 148억 원(국비 41.9억 원, 도비 106.1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083㎡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평화라운지, 전시체험관, 공연장, 하나센터 등이 마련돼 향후 평화·통일 교육과 체험의 복합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서울시 공사 및 출자·출연 기관, 감독 및 운영·관리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 공사 및 출자·출연 기관, 감독 및 운영·관리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지난달 11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문화·예술·장학·체육·의료·연구·금융·여성·복지·관광 등 서울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개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분야에서 총 16개의 출연 기관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이번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 개정 핵심은 그동안 서울시 기획조정실 공기업담당관에게 전적으로 집중되었던 ▲예산편성 ▲기구 및 정원 변동 ▲임직원 채용·면직 ▲보수체계 개편 등의 업무에 대해 사전에 주무부서와 협의하고, 주무부서는 총괄부서와 협의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또한, 총괄부서와 주무부서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했다. 이로써 출자·출연 기관은 서울시 기획조정실 공기업담당관과 주무부서 사이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해 소통과 업무 능률 증진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5월 21일 김현기 의원이 발의하고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등 6개의 공기업을 포함해 모두 22개의 서울시 산하 기관의 조례가 개정됐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정부의 매입 임대 주택 정책과 관련, 주택실과 SH의 업무 갈등과 소통 부족으로 매입 임대 주택 실적이 지극히 저조해 국비 예산 1조 원 이상을 불용 처리해 정부에 전액을 반납한 바 있다. 김현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정비”라며, “서울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기관과 기획조정실 및 주무부서 간에 원활한 업무 소통을 통해 책임 있는 경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의 산하 기관은 지방자치 실현의 핵심 파트너”라며 “해당 기관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탄력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국비로 가려진 감액 추경…세입 부실이 본질

    김영민 경기도의원, 국비로 가려진 감액 추경…세입 부실이 본질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 재정운용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세입 추계의 신뢰성 확보와 정책사업의 실효성 검토를 촉구했다. 김영민 의원은 “작년부터 이미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가 예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전망 자료만 믿고 확장재정을 편성했다”며 “결과적으로 세부가 부족해져 국비 지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감액 추경이 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세입 편성의 불합리성을 언급하며, “세입예산에 기정액을 0으로 표기하는 사례가 여럿 있다. 신규 사업이 아닌데도 0원으로 기정액을 설정하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며, 최소한 최근 3년간 평균치를 반영하는 등 합리적 세입 추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기회소득 사업에 대해서는 “기준을 정해 모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신청자가 적어 결국 불용이 발생하고 감액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대상자를 먼저 선별할 것인지, 금액을 정해 놓고 나눠줄 것인지 정책 설계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 화재안심보험과 관련해서는 “의원으로서 자료를 요청했지만 한 장짜리 간략한 설명만 제출돼 충분한 검토가 어려웠다”며 “예산을 편성하려면 그에 합당한 기초 자료가 반드시 공개돼야 하고,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인지 냉정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로서 세입과 세출을 보다 보수적이고 책임 있게 관리해야 한다”며 “정확한 세입을 기반으로 지출을 편성하고, 정책사업 하나하나가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꼼꼼히 점검해 줄 것”고 당부했다.
  • 김정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도민의 민생 예산 삭감 등 강하게 비판

    김정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도민의 민생 예산 삭감 등 강하게 비판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5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의 ‘민생회복 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한 민생 예산 삭감 및 세수 추계 부적정’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했다.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는 이번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살펴보면, 총 세출 규모는 40조 9,468억 원으로 당초 39조 2,827억원 대비 1조 6,641억 원 증가”하였으나,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국비)’ 재원 2조 1,446억 원에 기인한 것으로, SOC 및 보육·교육 사업 등 900개 자체 사업 중 절반 이상이 집행률이 저조하다는 이유 등으로 실질적으로 예산이 감액 편성되었다”라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또한 김정영 의원은 “현실적으로 세수 추계를 정확히 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인정하나, 2024년도를 제외한 2020~2023년도까지 본예산 대비 세수 오차율이 연도별로 8% 이상 크게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데, 세수 추계를 정확하게 해서 각 사업별 예산을 편성했으면 모든 행정서비스가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정영 의원은 “이번에 경기도가 부담하게 될 ‘민생회복 지원금’은 1,715억 원으로 올해 계획된 사업 중 집행률 저조, 사업성 부진한 부분을 회수하여 재원을 마련하였으면 가장 좋았을 것이나, 이것도 부족하여 타 기금이나 회계에서 빌린 부채인 통합계정에서 기금을 사용하는 상황이다”며, 특히 “경기도가 이러한 상황이면 도 내 31개 시·군은 재정 부담이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기금은 각 기금별 고유한 목적에 적합하고 투명하게 집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민생회복 지원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기금의 고유 목적의 역할을 못하는 것이다”며,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신규사업이나 정작 민생에 집행되어야 할 예산이 삭감되고, 편중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집중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5억여원 추석 전 지급

    세종시, 집중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5억여원 추석 전 지급

    세종시가 집중 호우 피해 주민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기로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 285명에게 재난지원금 5억 4649만원을 지급한다. 7월 16∼20일 최대 417㎜의 폭우가 쏟아진 세종에서는 주택·소상공인 침수 등 36건, 농경지 등 4.1㏊가 침수·유실돼 피해액이 62억원에 달했다. 주택·소상공인·농업인 등 피해가 확인된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위로금을 포함해 5억 4649만원으로 국비 3억 7171만원, 시비 1억 7478만원 등이다. 재난지원금은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추석 전 조기 지급으로 피해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공공시설 피해도 연내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李, 취임 후 첫 세종 국무회의…“세종집무실·의사당 건립 차질없이 추진”

    李, 취임 후 첫 세종 국무회의…“세종집무실·의사당 건립 차질없이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이 대통령은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세종 회의는 처음인데 빨리 대통령 제 2집무실을 지어서 세종으로 옮겨야 할 것 같다. 너무 여유 있고 좋다”며 “세종 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는 지역균형발전의 상징 같은 곳”이라며 “오늘 이곳에 와보니까 허허벌판이었던 세종을 오늘날 모습으로 키워낸 우리 성과, 이를 위해서 애쓴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의 운명을 결정하는 건 여러 요소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 게 공직자들인 것 같다”며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서 소위 권력이란 걸 갖고 그 사회 주요한 문제의 의사결정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이 바른 마음으로 열성을 다하고 유능하면 전혀 다른 세상을 만들 수 있지만, 한편으로 반대로 보면 공직자 몇몇에 의해서 그 나라 운명이 판이하게 바뀌기도 한다. 망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세종 모습을 보니까 지방분권도, 균형발전도 어느 정도 진척이 있는 것 같고, 어쩌면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세종에 와서 자리 잡느라 애쓰는 공직자 덕에 대한민국도 균형발전의 꿈을 현실로 조금씩 만들어가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현재 최대 과제는 지속 성장하는 것이고, 지속 성장의 가장 큰 토대는 균형발전”이라며 “과거에는 자원 부족, 기회 부족 때문에 부족한 자원을 한 군데 집중 투자하느라고 소위 불균형 성장 전략을 취하느라 수도권 1극 체제가 됐지만, 이제는 수도권 집중이 한계로 작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같은 방식으로 수도권 집중이 일어나면 수도권은 미어터지고 지방은 소멸해 가는 문제들이 생겨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기 어렵고 발전이 어렵다”며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 발전을 위해서 이제는 국가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정부가 이 때문에 ‘5극 3특’이라는 말을 만들어 쓰고 있다”면서 “수도권 일극이 아니라 지방을 포함한 5개 발전 중심부, 그리고 강원·전북·제주 3개 특별자치도를 두는 5극 3특 전략 추진에 보다 속도를 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과 지역별 맞춤 전략에 따른 균형성장 거점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균형 발전의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이 대통령의 기존 공약을 재확인하는 성격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 선거 공약집에서 세종에 대통령실 제2 집무실과 국회 의사당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7월 4일 대전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이 언제 세종에 오느냐’는 질문에 “최대한 빨리 와 보도록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세종에) 제2 집무실을 지어서, (대통령이)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일부는 또 대전(세종)에서 근무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한다”면서 “충청을 행정수도로 만들자거나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이전하자는 것은 꽤 오래된 의제인 만큼 지방균형발전 측면에서 이 오랜 약속을 지키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도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초기 예산으로 각각 240억원과 956억원이 반영됐다. 정부는 현재까지 세종의사당 건립 비용으로 모두 2153억원의 국비를 편성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문화정책 반복되는 추계 오류, 시군 부담 전가 지적

    안계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문화정책 반복되는 추계 오류, 시군 부담 전가 지적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15일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예술인 기회소득과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두고 반복되는 예산 추계 오류와 시군 예산 전가 구조를 지적했다. 안계일 의원은 먼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두고, 사업 3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지원 대상 추계 오류로 약 24억 원이 감액 편성된 점을 문제 삼았다. 계획 대비 선정 인원에서 무려 21.7%의 차이가 발생했으며, 이미 지난해에도 추계 오류로 약 26억 원이 감액된 바는 만큼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다. 이어 안 의원은 3개의 미참여 시군도 문제로 꼽았다. “31개 시군 중 성남·용인·고양시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불참했다”라며 “도비와 시군비를 5:5로 매칭하는 방식이 참여를 가로막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도의 중점사업은 도비 70%, 시군비 30% 비율로 추진되지만, 예술인 기회소득은 시군이 절반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라 지방 재정 여건상 참여 유인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에 대해서도 유사한 문제를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국비 10만 원에 지방비 5만 원을 더해 만 19세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나, 지방비 5만 원 가운데 도비는 30%에 불과하고 나머지 70%는 시군이 부담한다. 이 때문에 성남시는 애초부터 불참했고, 안산시는 사업 도중 포기를 선언했다. 안 의원은 “도와 중앙정부가 ‘청년 문화 지원’이라는 성과를 내세우지만, 실제 예산 부담은 시군에 전가되는 구조로, 현장에서는 재정 압박이 커지고 정책 신뢰성도 떨어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중앙정부가 내년에는 지원 금액과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과잉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도민 세금이 ‘대충 짠 숫자’와 ‘불합리한 분담 구조’ 때문에 낭비되지 않도록 정밀한 수요조사와 합리적인 재원 분담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라며, “중앙정부 정책과 중복되는 부분은 과감히 조정하고, 경기도만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대구 달빛동맹, 국정과제 공동 대응한다

    광주시와 대구시가 ‘달빛동맹’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15일 시청에서 대구시와 달빛동맹 공동 협력과제 발굴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양 도시는 ▲초광역 사회간접자본(SOC) ▲인공지능(AI) 첨단산업 ▲문화관광 개발 ▲사회안전망 강화 ▲균형성장 거점 등 5대 분야 15개 공동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해 ▲광주・대구 인공지능 전환(AX)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국비 반영 건의 ▲AI 융합 핵심인재 공동 양성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연계사업 공동 발굴 ▲‘5극3특’의 전략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위해서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오는 17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경유 시도지사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 ‘달빛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기 위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이병철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광주와 대구는 오랜 시간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달빛동맹’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논의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회의는 양 도시의 굳건한 달빛동맹이 한층 더 강화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목표인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AI 대전환 및 초혁신 경제를 선도해 나가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예산 집행 부진 반복되면 도민 체감 성과 저하” 강력 지적

    김창식 경기도의원 “예산 집행 부진 반복되면 도민 체감 성과 저하” 강력 지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9월 15일(월)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예산 집행 부진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경제실의 세입예산 중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을 위한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제외하면 약 128억 원 규모에 불과하다. 특히 시도비보조금과 위탁비 반환수입만 155억 6천만 원에 달하는데, 이는 애초 편성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상당 부분이 반환된 상황을 의미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반환수입이 늘어난다는 것은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해 성과가 떨어지고, 재정 운용 신뢰도 또한 저하되며, 꼭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성기철 경제기획관은 “경기힘내go 카드 등 유사한 국비 사업이 추진되면서 도비 사업이 상대적으로 부진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답변을 들은 뒤 “경제실 규모를 고려하면 매년 수십억 원 규모의 불용과 반환이 반복되고 있다. 불용 예산도 필요할 때는 소중히 쓰일 수도 있지만, 집행 과정의 문제를 방치한다면 결국 도민들이 체감할 정책 성과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창식 부위원장은 “반복되는 반환수입 문제에 대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고,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실이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라고 촉구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최민 경기도의원 “아이돌봄서비스 사각지대 개선과 돌보미 질 관리 매뉴얼 마련해야”

    최민 경기도의원 “아이돌봄서비스 사각지대 개선과 돌보미 질 관리 매뉴얼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0일 제386회 임시회 중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여성가족국을 상대로 아이돌봄서비스 및 성폭력 상담 근로자 지원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하여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에 시군 수요에 따른 사업량 증가 등의 이유로 국비와 매칭하여 총 28억 5천만 원을 담았다. 최 의원은 “아이돌보미의 근로의욕 고취와 처우개선을 위한 근로자 장기근속수당이 본예산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아이돌봄서비스는 이용자가 아이들이기 때문에 문제에 직면했을 때 다양한 돌봄 체계 중에서도 가장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우려도 함께 표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최근 타 지역에서 생후 8개월 아이를 침대에 던지는 등 끔찍한 학대 정황이 있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고 사회적 논란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개별 사건이 아이돌보미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일반화되어서는 안 되지만 아이돌보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광역 단위에서 아이들의 안전망을 관리할 체계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아이돌보미 지원 확대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학부모 피드백, 자격요건, 자격증 보유 여부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적용해 차등화된 지원 등의 동기부여 체계가 필요하다”며 “아이돌보미의 질 관리를 위한 계량화된 기준과 매뉴얼 만들 수 있도록 내년 예산에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최 의원은 성폭력 상담소 근로자 지원 문제와 관련해 “명절수당 등 기본 운영비 지원에 대해 경기도의 움직임과 의지를 현장에 전달할 필요가 있다”며 “기대하는 현장 근로자들이 허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보미 만족도를 체계적으로 조사하지 못해 부족함은 느끼고 있다”며 “관련 의견을 반영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성폭력 상담소 근로자 기본 운영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현장에 경기도의 입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최민 의원은 여성가족국의 사업이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인제 내린천 트레킹코스 신설…“사계절 관광지”

    인제 내린천 트레킹코스 신설…“사계절 관광지”

    강원 인제군은 내린천 수변 트레킹 코스를 오는 20일 완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린천 수변 트레킹 코스는 인제읍 고사리와 원대리 내린천 일대 조성한 순환형 코스다. 800m 길이의 숲길과 데크길, 130m(폭 2.5m) 길이의 인도교, 300㎡ 규모의 쉼터로 이뤄졌다. 내린천 수변 트레킹 코스 조성에는 2022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국비 40억원을 포함 총 56억원이 투입됐다. 인제군은 내린천 수변 트레킹 코스를 자작나무숲, 소양강 둘레길, 내린천 무장애나눔길과 연계한 사계절 관광지로 운영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소득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평화와 통일’ 상징으로 탈바꿈

    의정부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평화와 통일’ 상징으로 탈바꿈

    분단과 군사적 긴장의 상징이었던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반환 부지가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로 탈바꿈했다.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로 의정부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은 남북 관계에 있어 대화와 협력의 길을 닦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정 제1 동반자로서 국정을 뒷받침하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5일 오전 의정부시 신흥로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재강·박지혜 국회의원, 김동근 의정부시장,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북한 이탈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광복 80주년 행사의 하나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사회통합의 새로운 출발점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가 접경 도로서 북한을 머리에 이고 산 지가 벌써 80년이다. 미군 부지가 있었던 이곳은 미군2사단 소속의 엔지니어링 부대로 중장비와 철, 무기들이 있었던 곳인데 이렇게 아름답고 깨끗한 건물과 좋은 소프트웨어가 있는 곳이 들어서서 기쁘다”며 “돌이켜 보면, 지난 정부 때 남북관계 긴장이 극히 고조됐고 냉랭한 관계가 지속됐다. 그런 중에 경기도는 인내를 갖고 대화와 협력의 시간을 기다리면서 나름대로 큰 노력을 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는 남북 관계에 있어서 인내를 갖고 대화와 협력을 하고자 하는 방향을 세웠고, 대통령께서 여러 차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셨다”며 “이와 같은 국민주권정부 방향에 맞춰 경기도는 국정 제1 동반자로서 국정을 뒷받침하는, ‘피스메이커’를 도와주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북관계에 있어서 인내를 갖고 대화와 협력의 길을 닦는 첫걸음을 오늘 통일플러스센터 개관과 9.19 (열릴) 캠프 그리브스 기념식 등을 통해서 국민에게 보여줬으면 한다. 국정 제1의 동반자로서 경기도가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축사에서 “경기도에는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중부, 서북부 여섯 군데 하나센터가 있다. 사령탑이 의정부에 통일플러스센터가 되는데, 북향민(탈북민) 3만4천 분 가운데 1만여 명이 경기도에 사신다. 만여 명의 핫라인이 통일플러스센터를 통해서 연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2018년), 전남(2023년), 강원(2024년)에 이어 4번째로 개관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148억 원(국비 41억9천만 원, 도비 106억1천만 원)을 들여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연면적 2,083㎡ 규모로 건립됐으며 평화라운지, 전시체험관, 공연장, 하나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가 조성된 캠프 라과디아는 1951년 설립된 5만1,510㎡의 미국 2사단 소속 엔지니어부대 주둔 기지로, 2007년 4월 반환됐다. 이날 개관식과 함께 김동연 지사와 정동영 장관은 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통일부는 탈북민 지역적응센터 입주와 운영, 통일·북한 자료 제공,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홍보 활동을 통해 센터가 활발히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 “전 안 된다고요?”…서울사랑상품권 12% 할인, 신청 전 확인할 3가지

    “전 안 된다고요?”…서울사랑상품권 12% 할인, 신청 전 확인할 3가지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거주지, 자치구별 발행 규모, 기존 상품권 보유량 등에 따라 개인별 지급 조건이 다른 만큼 신청 전 세부 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추석을 앞두고 발행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약 2755억원 규모다. 특히 이번에는 국비 지원에 따라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5%)보다 2%포인트 늘린 7%로 확정했다. 상품권 10만원권을 구매할 경우 7% 할인 혜택이 적용돼 9만 3000원만 내면 된다. 이와 함께 11개 자치구에서는 지역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2~5%를 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상품권을 7% 싸게 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12% 할인 혜택을 보게 되는 셈이다. 중구는 지역상품권 결제금액의 2%, 용산·성북·서대문·강서·관악구는 3%, 양천·구로·금천·동작·강남구는 5%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페이백 금액을 결제일 다음 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기한은 자치구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전 확인해야 할 3가지①이번에 발행된 상품권은 각 자치구 안에 있는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종로구민이 받은 종로사랑상품권은 종로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자치구를 넘나드는 상품권 사용은 제한된다. ②상품권 판매 일정도 자치구마다 다르다. 서울시는 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자치구별로 신청 일정을 분산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자치구별로 지정된 날짜 및 시간에만 상품권을 살 수 있다. 또한 동시 접속 폭주를 막기 위해 해당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가맹점 찾기’ 등 일부 기능이 막힌다. 우선 화요일인 16일에는 용산·서초·중랑·관악·동대문·동작·성북·종로·영등포구에서 상품권을 발행·판매한다. 이들 9개 자치구에서는 위 순서대로 오전 9시부터 매시 정각마다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정오 제외). 수요일인 17일에는 강북·도봉·마포·성동·노원·강동·송파·강서·중구가 차례대로 상품권 판매를 개시하고, 목요일인 18일에는 금천·은평·강남·광진·서대문·양천·구로구 등 7개 자치구가 판매 창을 연다. 마지막인 구로구의 상품권 발행 시간은 오후 4시다. ③개인별 구매 한도도 정해져 있다. 한 사람이 구매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은 월 50만원이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구매 이후 상품권을 쓰지 않았다면 전액 취소할 수 있다. 계좌이체 방식을 포함해 현금으로 상품권을 구매했다면 보유 금액의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반면 신용카드로 구매한 사람은 잔액 환불을 받을 수 없고, 잔액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도 제한된다. 구매 방법은?이번 할인 혜택이 적용된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발행 시각에 맞춰 회원가입이 몰린다면 서버 과부하로 정보 처리에 지연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서울시는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아 둘 것을 권장했다. 특히 추석 발행 상품권부터는 ‘네이버페이’(Npay) 머니가 결제 수단에 추가됐다. 소비자가 기존에 보유한 Npay 머니(충전형 선불 결제수단) 잔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계좌이체 및 카드결제로 상품권을 구매하려면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별도의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Npay 머니의 경우 이러한 과정 없이 곧바로 상품권을 살 수 있다. 다만 Npay에 등록된 신용·체크카드로는 상품권을 살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상품권 구매 시스템과 서울페이플러스 앱 사용에 문제가 있다면 고객센터(국번없이 1600-6120)로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인삼산업 지원 신규사업 과제발굴 간담회 개최

    윤종영 경기도의원, 인삼산업 지원 신규사업 과제발굴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025년 9월 12일(금)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인삼산업 지원 신규사업 과제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지난 7월 25일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제정 후속조치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인웅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 ▲최종인 경기도농업기술원 인삼연구팀장 ▲민순기 개성인삼농협 조합장 ▲연천군 친환경농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삼산업 발전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윤종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도 자체적으로 인삼산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며, “국가사업과 별도로 도비 지원이 가능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순기 개성인삼농협 조합장은 “재배기술도 중요하지만, 현재 인삼산업의 최대 현안은 재고 누적과 판로 확보”라며, “수출시장 확대와 홍보 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하였으며, 이에 대해 윤 의원은 “단기적으로는 판매·홍보 지원을 통해 재고 해소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총량제 관리, 브랜드 신뢰도 제고, 유통구조 개선 등을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국비 위주의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과 도비 매칭 필요성 ▲소비 확대 방안 연구 및 연작장애 극복을 위한 기술개발 ▲연천군 인삼축제 지원 확대 방안 ▲전광판 설치 등 홍보 인프라 확충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윤 의원은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협의하여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적인 신규사업 과제로 발전시킬 것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끝으로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의 후속 실행 단계로서, 인삼농가의 현장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계기였다”며, “향후 경기도 인삼산업이 재배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수립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선정···전국 1위

    순천시,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선정···전국 1위

    순천시가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7400만원을 포함한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순천시는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대 보조금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요 원인인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처리·관리하고,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축산농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 중 하나다. 시는 재활용수 시설, 정화시설, 액비저장시설, 고액분리기, 안개분무시설 등을 주요 사업내용으로 신청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농가와 협의해 민원이 잦고 지원이 시급한 농가를 우선 배정,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악취 문제로 주민 민원이 꾸준히 이어져 왔으나 이번 사업으로 축산시설 개선과 주민 생활여건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악취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연내 착공... 29년 완공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연내 착공... 29년 완공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의 올연말 착공이 가시화됐다. 부산시는 지난 12일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및 5개 수협 조합장, 부산공동어시장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여하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에서 최종 협의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는 지난달 14일부터 매주 1회 정례 협의회를 열어 어시장 주요 요구사항 중 위판장 폭 확대, 기둥 간격 조정 등을 어시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설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공사로 선정된 HJ중공업 컨소시엄은 오는 11월까지 설계도서 작성 후 계약을 완료하고, 각종 인허가 등 공사준비를 거친 뒤 연말부터 본격 건축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어시장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위판량이 많은 성수기(10~3월)에는 공사를 최소화하고, 비수기 위주로 단계별로 공사를 진행한다. 1단계는 어시장 우측 본관 및 우측 돌제가 포함 , 2단계는 업무시설 및 중앙위판장 ,3단계는 좌측 본관과 좌측 돌제 등에 대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개방형으로 운영되면서 수산물이 상온에 노출되고 위생 관리에 취약했던 시설은 밀폐형 위판장으로 조성돼 수산물을 저온에서 위생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은 1973년 건립된 노후 시설과 비위생적인 경매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6만198㎡ 부지에 총사업비 2412억원(국비 1655억원, 시비 499억원, 어시장 자부담 258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총면적 6만1971㎡ 규모다. 2029년 현대화 사업이 끝나면 개방형 운영으로 수산물이 상온에 노출되는 등 위생 관리에 취약했던 시설이 밀폐형 위판장으로 바뀌고, 부산시가 개설하는 중앙도매시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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