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국비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유아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연금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합천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493
  • 산불났는데 술자리 가진 이철우…김두관 “제명해야”

    산불났는데 술자리 가진 이철우…김두관 “제명해야”

    사흘간 산림 800㏊를 태운 안동 산불이 발생한 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인이 반주를 곁들인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는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쯤 도청 인근 식당에서 김병욱·김희국·정희용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 일부 간부 공무원도 동석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당선인에게 축하하는 뜻으로 반주를 곁들였다. 이날은 오후 3시 39분쯤 안동 풍천면 인금리 산에서 불이 난 상태였다. 화재 지점은 도청에서 6.4km 떨어진 곳이었다. 이번 안동 산불로 24~26일 사흘간 임야 800㏊가 탔고, 주택 3채 등도 불에 탔다. 인근 주민 1200여명이 대피했고, 인근 중앙고속도로 차량이 통제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식사 중 산불이 커진다는 환경산림국장 전화 보고를 받고 안동시장과 통화한 뒤 다음 날 새벽에 현장을 방문하기로 하고 오후 7시 40분쯤 자리를 떴다. 간부 공무원들 역시 10~20분 후 자리를 마무리했다. 논란이 되자 경북도 관계자는 “당선인들과 사전에 약속한 것으로 오후 5시부터 국비 확보 협조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저녁을 함께 먹었다. 지사는 산불 보고를 받고 곧바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또한 “당선을 축하하는 건배 제의로 술을 1∼2잔 마셨지만, 상황이 심각해져 일찍 마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김두관 민주당 의원(21대 총선 경남 양산을 당선인)은 29일 “어처구니가 없고 사과하라고 요구해도 할 미통당이 아니다. 미통당이 제대로 변하려면 즉각 이철우 지사를 제명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김두관 의원은 “이철우 지사에게는 산불보다 당선자와의 간담회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을 수 있다”면서 “황당한 것은 산불이 커져 화재진압 지휘권이 안동시장에서 경북지사로 넘어온 상황임에도 다음날 오전에 화재현장에 나타나서는 진화장면을 촬영하고 SNS에 홍보영상을 올렸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세월호 참사가 바로 동영상 찍다 골든타임을 놓쳐 벌어진 일이다. 이것이 경북의 ‘묻지마 미통당’ 지지가 낳은 생생한 현실이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재난지원금 전국민에 지급…국회, 오늘 추경 처리

    [속보] 재난지원금 전국민에 지급…국회, 오늘 추경 처리

    국회는 29일 오후 9시 본회의를 열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처리한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 19 사태에 대응해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 위한 것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소득 하위 70%’ 기준 재난지원금 예산을 국비 7조6000억원, 지방비 2조1000억원 등 9조7000억원으로 잡고 7조6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여야가 4·15 총선에서 전국민 지급을 약속하고 당정이 고소득층에 대한 자발적 기부를 전제로 전국민에 지급키로 하면서 필요 재원이 14조3000억원으로, 4조6000억원이 늘었다. 정부는 3조6000억원은 국채로, 나머지 1조원은 기존 예산을 재조정해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예산결산위는 이날 간사협의와 전체회의를 열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정부 추경안에 대한 수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만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재정 건전성을 이유로 국채발행 규모를 더 줄일 것을 요구하고 있어 예결위 심사가 다소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추경안이 통과되면 다음 달 15일 이전에 4인 가구 기준으로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전국민에게 지급될 전망이다. 국회는 본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와 관련한 절차를 규정한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과 기간산업 안정기금 채권 국가보증동의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시군구청장協 “현금은 정부가, 서비스는 우리가” 복지대타협 성명

    시군구청장協 “현금은 정부가, 서비스는 우리가” 복지대타협 성명

    “중앙정부는 기초자치단체가 현금 복지 대신 서비스 복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달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다양한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행정적, 재정적 권한을 보장해 달라고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전국 기초지자체장의 모임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대타협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지난해 7월 출범한 협의회 산하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에 참여한 202개 기초지자체와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작성됐다. 협의회는 “중앙정부와 광역, 기초지자체의 역할 및 재정 분담이 합리적이지 않아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면서 “현재의 복지체계를 개선해 중앙정부와 광역, 기초지자체 간 복지 재정 및 업무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는 ▲전국적·보편적 급여는 중앙 부담 원칙 준수 ▲기초정부 복지자치권 강화 ▲현금성 복지제도 등 신설·운영 시 가이드라인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의회 대표 회장을 맡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금과 같은 비효율적 복지 정책으로 기초정부의 복지재정이 악화된다면 지역 주민들이 누리는 삶의 질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협의회 내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 간사인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5월에는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기초단체 분담 방안을 제안하고 6월에는 복지대타협 제안 내용을 중심으로 국회 토론회도 개최하는 등 복지대타협 실행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광역정부의 자체 복지사업은 전액 시도비로 추진하고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배분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권수정 서울시의원, 한국비정규노동센터서 ‘감사패’ 받아

    권수정 서울시의원, 한국비정규노동센터서 ‘감사패’ 받아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28일 서울시의회 집무실에서 한국비정규노동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는 “권수정 의원은 서울시의회 개원 후 2년여 동안 서울시의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위해 서울시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각각의 노동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뿐만 아니라 열악한 서울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리증진을 위해 누구보다 폭넓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신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감사패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권 의원은 “더 많은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더 나은 환경,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찾아드리고 싶어 정신없이 의정활동을 해나간 것 같다”라며, “아직 많이 부족한데도 감사패를 주셔 감사할 따름이며, 쉼 없이 나아가 그야말로 노동자를 위한 서울시, 그리고 대한민국을 만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비정규노동센터는 IMF이후 자본유연화로 인한 비상식적인 비정규직 급증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2000년에 설립됐으며, 비정규 노동자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읍에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

    전북 정읍시에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내년 말까지 정읍시에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을 짓는다고 28일 밝혔다. 기념공원은 동학농민군 최초 승전지인 정읍 황토현전적지 일대 총면적 30만 1000여㎡ 규모로 건립된다. 국비 등 37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원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묘역과 무명 동학농민군의 넋을 기리는 추모관, 연수동, 전시관, 캠핑장, 각종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공원 중앙에는 90개의 ‘울림의 기둥’이 설치된다. 이 기둥은 제2차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국 90개 지역에서 일어난 동학농민군을 상징한다. 재단 관계자는 “공원은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강화·춘천 등 13곳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 추가 선정

    환경부는 올해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인천 강화군과 강원 춘천시, 충북 영동군 등 13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148곳으로 늘었다. 추가 지역 중 강화군·춘천시·고양시·동두천시·수원시·대구 달성군·정읍시·고령군 등 8곳은 노후 상수관 정비 사업을 정비한다. 영광군·해남군·곡성군·영동군·창녕군은 노후 정수장 개량 사업이 추진된다. 환경부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노후도와 시급성 등을 평가하고 시설 개량이 시급한 13곳을 신규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들 지역에는 2024년까지 국비 984억원을 투자해 총 164㎞에 이르는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고 노후 정수장을 신설하거나 부분 개량한다. 환경부는 당초 2028년까지 총사업비 3조 962억원을 투자하는 노후 상수도 정비 계획을 마련했으나 지난해 인천에서 붉은 수돗물 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4년 앞당긴 2024년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수정했다. 신진수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노후 상수도 개량을 통해 수돗물의 수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안동 산불 때 경북지사·국회의원 당선인 반주 곁들인 저녁식사

    안동 산불 때 경북지사·국회의원 당선인 반주 곁들인 저녁식사

    사흘간 산림 800㏊를 태운 안동 산불이 발생한 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인이 반주를 곁들인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쯤 이 지사는 도청 인근 식당에서 김병욱·김희국·정희용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 일부 간부 공무원도 동석했다. 참석자들은 당선인에게 축하하는 뜻으로 반주를 곁들였다.  이날 저녁식사에 앞서 오후 3시 39분쯤 안동 풍천면 인금리 산에서 불이 났다. 이 지사는 식사 중 산불이 커진다는 환경산림국장 전화 보고를 받고 안동시장과 통화한 뒤 다음 날 새벽에 현장을 방문하기로 하고 오후 7시 40분쯤 자리를 떴다. 간부 공무원들은 10~20분 후 자리를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사태와 안동 산불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이 지사가 반주를 곁들인 저녁식사를 한 것을 두고 뒷말이 나온다. 경북도 관계자는 “당선인들과 사전에 약속한 것으로 오후 5시부터 국비 확보 협조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저녁을 함께 먹었다”며 “지사는 산불 보고를 받고 곧바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또한 “당선을 축하하는 건배 제의로 술을 1∼2잔 마셨지만, 상황이 심각해져 일찍 마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이번 안동 산불로 24~26일 사흘간 임야 800㏊가 탔고, 주택 3채 등도 불에 탔다. 인근 주민 1200여명이 대피했고, 인근 중앙고속도로 차량이 통제되기도 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사업 부실 지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사업 부실 지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김혜련 위원장, 이병도, 오현정 부위원장, 김동식, 김용연, 봉양순, 서윤기, 이영실, 이정인, 김화숙, 김소양 위원)는 24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을 상대로 제29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서울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정책 추진 현황 및 코로나19에 따른 보육·돌봄 공백 최소화, 국비지원 아동복지시설의 단일임금체계 적용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고 효율적인 정책 집행 및 적기 시행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전날 언론보도로 알려진 시장 비서실 직원 성폭행 사건에 대한 여성가족실장으로부터 긴급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N번방 사건’과 관련하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시장 제출안 3건을 심사 후, 여성가족정책실 및 여성가족재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진 질의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은 시장 비서실 직원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성인지 교육을 17개 부서가 10%미만 이수하였고, 시장 비서실의 경우 1명도 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성희롱·성폭력/성인지 등으로 분리 추진되는 직원 교육을 통합적·체계적으로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7월로 다가온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국비지원시설 종사자의 단일임금체계 적용과 관련해 사회적협동조합 등 법인시설로의 전환이 공공성 확보를 담보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법인 전환 과정에서 시설 폐쇄 후 신규 설치로 분류되어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시차원에서 조속히 해소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외에도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진학, 취업 등 자립지원 강화 ▲아동보호체계 개편에 따른 공백 및 사각지대 최소화 ▲어린이집 페이백 문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심의시 일반가정어린이집 배려 필요 ▲거점형 키움센터의 과다한 인력 문제 ▲민간어린이집 예비비 지원의 형평성 문제 등을 지적하면서, 그간의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여성가족정책실의 노력을 당부했다.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금번 불미스러운 성폭행 사건은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수 없다”라면서 “특히 박원순 시장과 여성가족정책실이 그간 성희롱·성폭력 없는 성평등 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노력이 한 순간에 무너질까 걱정이다.”라고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성범죄에 대한 무관용원칙을 바탕으로 조직내부의 쇄신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서울시가 추구하는 여성안심특별시 서울시청에서부터 먼저 확산될 수 있도록 여성가족정책실의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올해 수립한 계획에 따라 각종 사업과 정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첫 운영 평생학습도시’ 광명시 종합발전계획도 최초로 만든다

    ‘전국 첫 운영 평생학습도시’ 광명시 종합발전계획도 최초로 만든다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먼저 ‘평생학습도시’를 운영한 경기 광명시가 종합발전계획도 최초로 만든다 광명시는 27일 제5차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1~25년) 수립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연구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광명시 평생학습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연구용역의 첫 단추를 끼는 중요한 자리다. 5개년 계획에는 지난 20년간 평생학습 평가를 통해 평생학습이 시민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진행 단계별로 객관적인 분석이 진행된다. 1999년 작성된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시대적 변화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 재작성해 새롭게 선보인다. 또 토론회와 설문조사·면담 등을 통해 시민들과 평생학습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현 가능하며 학습도시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학습 전략을 담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새로운 비전과 실천정책을 수립해 광명시가 매년 실행해야 할 로드맵을 제시해 5년간 평생학습 운영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수립에 앞서 제1차(2001~05년) 계획에 평생학습도시 건설, 제2차(2006~10년) 계획에 평생학습도시 실천과 운영, 제3차(2011~15년) 계획에 평생학습도시의 지속 방안, 제4차(2016~20년) 계획에 학습과 삶 통합을 제시해 5년 단위로 실행해 왔다. 시는 올해 평생학습 2.0시대를 열기 위해 평생학습원을 신축해 이전했다.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해 교육부 주관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더불어 2020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광명자치대학 사업을 통해 혁신의제별 시민전문가를 양성해 자치분권시대에 시민이 주체인 사람중심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1년부터 5년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광명 전략으로 시대 흐름에 맞는 제2차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평생학습을 통해 도시변화를 이끄는 주체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경수 “통합당 ‘빚잔치’는 정부 발목잡기…현실 직시하라”

    김경수 “통합당 ‘빚잔치’는 정부 발목잡기…현실 직시하라”

    “코로나 경제위기 상황 느끼지 못해”“반대를 위한 반대…국민 현실 직시하라”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6일 긴급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확대 지급에 따른 추가 예산을 전액 국비로 충당하는 방안과 관련해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원 위원장이 ‘빚잔치’라고 하자 강력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지방정부에 1조원을 추가 분담시킨다기에 지자체 동의를 받아오라고 했더니 선심 쓰듯 전액 국비로 부담하겠다는 보도가 나온다”며 “이 정부 사람들은 빚내 쓰는 재미에 푹 빠진 듯하다. 곧 빚잔치라도 하려는 건가”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통합당은 아직도 코로나 경제위기가 어느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지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다른 나라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확인했다면 얼토당토않은 ‘빚잔치’ 발언은 절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국가총생산량(GDP) 대비 4.5% 수준의 국채를 발행한 독일을 비롯해 미국(10.4%), 일본(8.7%), 프랑스(4.5%), 싱가포르(11.8%) 등 외국의 재정정책을 사례로 들며 우리나라는 2차 추경을 모두 국채로 발행해도 1차 추경을 포함해 GDP 대비 1%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통합당의 요구대로 정부 여당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 마당에 이제 와서 지방비 부담분 1조원을 놓고 ‘빚잔치’ 운운하는 것은 민생현장을 외면한 전형적인 딴지걸기”라며 “반대를 위한 반대, 정부 발목잡기는 한결같다”고 비난했다.이어 “코로나로 피해를 본 국민을 위해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 국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은 가능한 전액 국비로 하는 것이 맞다”며 “그럼에도 지방비 부담은 국회에서 여야와 정부가 합의해서 결정해 주는 대로 지방정부는 어떤 방법이든 만들어서 국민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미 약속드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한데 통합당이 1조원 국채 발행 여부를 빌미로 2차 추경안 처리를 질질 끄는 일은 절대 없기를 바란다”며 “제발 민생현장에서 힘들어하는 국민 현실을 직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재원 “빚잔치냐”…‘추가 재난지원금 국채 발행’ 검토에 제동

    김재원 “빚잔치냐”…‘추가 재난지원금 국채 발행’ 검토에 제동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확대에 필요한 추가 예산 4조 6000억원을 전액 국비로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원 위원장이 강하게 비판했다. 미래통합당 소속인 김재원 위원장은 15일 페이스북에서 “지방정부에 1조원을 추가 분담시킨다기에 지자체 동의를 받아오라고 했더니 선심 쓰듯 전액 국비로 부담하겠다는 보도가 나온다”며 “이 정부 사람들은 빚내 쓰는 재미에 푹 빠진 듯하다. 곧 빚잔치라도 하려는 건가”라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국민으로 확대함에 따라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은 4조 6000억원이다. 당초 정부는 추가된 예산 중 3조 6000억원은 국채 발행으로, 1조원은 지자체의 지방비로 충당할 계획이었다. 이에 통합당에서 추가경정(추경)예산안 추인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재원 위원장은 ‘1조원 추가 부담에 대한 지자체의 동의’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 착수 조건으로 제시한 바 있다. 그러자 민주당과 정부는 지방정부에 추가 부담을 지우지 않고 4조 6000억원의 추가 예산 전체를 국비로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채 발행을 통한 충당이 유력해 보인다. 김재원 위원장은 “매년 정부에서 쓰다 남은 돈이 수조원에서 십수조원에 이르고, 코로나19 사태로 집행하지 못하는 돈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며 “당연히 예산 항목에서 1조원을 항목 조정을 통해 분담한다고 생각했는데 국채를 1조원 더 발행한다는 얘기는 ‘소경이 제 닭 잡아먹는 격’”이라고 했다. 김재원 위원장은 재난지원금 기부 관련 특별법안 마련, 추가 예산 세부사항 제시, 지자체장의 동의 등 전날 제시한 추경안 심사 착수의 조건을 재거론하며 “그 이상은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빚내 쓰기 좋아하는 집안은 반드시 망한다”며 “정부가 멋대로 세금을 거두고 나라 살림을 거덜 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국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사실상 4조 6000억원 국채 발행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나라 곳간을 털어서라도 표 장사하려는 분들, 본분을 망각한 여당의 욕쟁이 지도부, 덩칫값 못한다고 소문난 존재감 없는 의원님까지 나서 (야당에) ‘국민을 상대로 화풀이한다’며 매도하니 나라의 앞날이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당정, 재난지원금 전국민 확대 추가예산 ‘100% 국비 충당’ 검토

    당정, 재난지원금 전국민 확대 추가예산 ‘100% 국비 충당’ 검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확대 지급에 따른 추가 예산 4조 6000억원을 전액 국비로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지방정부의 부담을 줄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소득 하위 70% 지급을 기준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가 8대 2로 짜여 있지만, 새로 추가된 소득 상위 30% 지원금 예산은 전액 국비로 편성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소득 하위 70%’ 기준 재난지원금 예산을 국비 7조 6000억원, 지방비 2조 1000억원 등 9조 7000억원으로 잡고 7조 6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였다. ‘100% 국비’ 확정 땐 4.6조원 국채 발행 이후 당정이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은 9조 7000억원에서 14조 3000억원으로 늘었다. 당정은 추가된 예산 4조 6000억원 중 3조 6000억원은 국채 발행으로, 1조원은 지자체가 부담하는 지방비로 충당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방정부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지금은 4조 6000억원 전액을 국채 발행으로 충당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소득 하위 70%’ 기준 예산만 국비와 지방비 비율을 8대 2로 적용하고 ‘소득 상위 30%’ 추가 지급에 따른 예산은 국비로만 하겠다는 것이다. 이 방안이 확정될 경우 긴급재난지원금 예산 14조 3000억원 가운데 지방비 분담금은 2조 1000억원으로 유지된다. 나머지 예산 12조 2000억원 중 7조 6000억원은 세출 조정으로, 4조 6000억원은 국채 발행으로 조성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상위 30%에게 재난지원금을 주는 것까지 지방에 ‘20% 예산 매칭’을 요구할 수는 없으니 중앙정부가 전액 부담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100% 국비’ 확정되면 관건은 통합당 동의 전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미래통합당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지방비 분담금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지자체장 동의도 있어야 한다”며 지방비 분담금에 대한 지자체장 동의 등을 추경안 심사 착수의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다.전 국민 확대 지급에 따른 추가 예산 4조 6000억원을 전액 국비로 할 경우 지방정부의 부담은 줄어들지만, 국채 발행 규모가 그만큼 늘어나는 것이어서 재정 건전성 문제를 제기해 온 통합당이 동의할지가 추경안 심사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다음 주 초 재난지원금의 자발적 기부와 관련한 특별법안을 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결위 전체회의를 거쳐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목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강원도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유치 선제 대응 나선다

    강원도가 코로나19 이후 관광 조기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기반 확충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강원도는 24일 코로나19로 관광마케팅 직접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강원 관광 기반확충과 관광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미 플라이강원 등을 연계한 관광·항공 협력 방한 관광객 유치사업 10억원,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 6억원, 케이팝(K-POP) 콘서트 지원사업 1억원에 잇따라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또 심사중인 웰니스 관광지 선정 및 웰니스 클러스터 지원사업이 선정되면 강원도는 해외 관광마케팅 분야 국비 21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관광·항공 및 관광·교통사업은 플라이강원과 연계 추진이 가능해 앞으로 플라이강원 운항노선 재개 시 강원 관광 기반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클린강원 & 안심관광 맞춤형 마케팅도 추진한다. 이달 중 국내외 여행업계 및 호텔, 리조트 업계 등을 대상으로 강원도지사 명의 서한문을 발송,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5∼7월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강원도 관광지를 7개 테마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유튜브, 온라인여행시장(OTA) 플랫폼 등을 활용, 해외시장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코로나19 이후에는 플라이강원 취항 재개에 맞춰 동계시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올림픽 레거시로 자리 잡은 한류, 겨울 등을 테마로 도내 겨울 축제 및 스키리조트와 함께하는 ‘동동통통 외국인 스노우 페스타’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3일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시장이 위축됐지만 중앙부처 공모사업 신규발굴과 클린강원&안심관광 온라인 홍보마케팅 추진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코로나19 이후의 강원 관광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수도권 유일’ 안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본격 시동…지역특화 성장지원 추진

    수도권 유일’ 안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본격 시동…지역특화 성장지원 추진

    안산시가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존 연구개발특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 핵심기관과 기업을 연계해 소규모·고밀도의 새로운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특구다. 24일 안산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위원회는 지난해 6월 전국 6곳을 강소특구로 지정하면서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일대 1.73㎢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 소재 분야 강소특구로 지정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양대학교ERICA 산학협력단, 경기테크노파크 등이 공동 추진하는 안산 강소특구는 ICT 융복합 부품 소재 분야 기업을 기술 개발 단계에서 사업화, 성장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기술-창업-성장-투자가 선순환하는 기업 맞춤형 ICT PMX(부품·소재·융복합)의 이노타운 육성’이라는 전략으로 육성사업이 진행된다. 우선 기업의 다양한 애로상황에 맞춰 판로개척·시험분석·인증 등을 지원하거나, 공공연구기관 또는 다른 기업의 기술을 이전받아 새로운 기술을 창출하려는 기업에게 5000만~8000만원을 지원하는 ‘지역특화 성장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사업에만 국비 58억원을 포함, 모두 70억여원이 투입된다. 시는 우선 ‘지역특화기업 성장지원 및 ICT 융복합 신사업 창출지원’ 분야 참가 기업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강소특구 내 기업이나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하려는 안산지역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한양대학교,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산시는 나머지 사업 분야 참가 기업도 내달 중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공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안산시 소재 산·학·연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에 대한 기술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 사업화, 강소형 기술창업, 기업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강소특구 육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인천 내달초 국비 받기 전 재난지원금 우선 지급

    인천시는 다음 달 초부터 저소득층 11만 가구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10만 9000가구로 부터 사전 신청을 받고, 이르면 다음달 4일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 등 정부 방침과 같으며 현금으로 지급한다. 그러나 현금 지원을 받기 어려운 가구에는 지역 화폐 ‘인천e음’ 카드로 지급한다. 앞서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은 이날 오후 재난지원금 지급 지연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불만이 높아가자(서울신문 23일자 2면 보도), 소득하위 70%가구에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이번에 우선 지원을 받는 가구는 기초생활 수급자 8만 8000가구, 차상위 계층 2만 1000가구 등 10만 9000가구다. 인천 전체 가구가 124만 가구인 점을 고려하면 소득 기준으로 하위 9% 이하 가구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인천시는 신청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원 대상 가구에 문자와 전화로 지원금 지급 계획을 알리고, 수령 포기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모든 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정부 추경이 지연돼 아직 국비 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고려해 시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으로 재원을 충당한 뒤 추후 국비가 지원되면 다시 기금을 채울 방침이다. 인천시는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에 40만∼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정부안과 연계해 상위 소득 30% 이상 37만 가구에도 가구당 25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서울 중구·구로구 등 전국 7개 시군구서도 최대 30% 할인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24일부터 서울 중구·구로구, 충남 천안·아산, 전북 군산, 경남 통영·고성 등 7개 시군구 주민도 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지역이 기존 13개 시도 101개 시군구에서 14개 시도 108개 시군구로 확대된다고 23일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로,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국비로 진행하던 광역알뜰교통카드사업은 올해부터 재원의 절반을 지방비로 충당한다. 국비 29억원과 지방비 29억원 등 총 58억원가량의 마일리지 예산을 책정했다. 예산 규모를 감안하면 7만~10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게 대광위의 설명이다. 지난 22일 기준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6만명으로 지난해(2만명)에 비해 3배가량 증가했다. 전체 사업대상지 가운데 경기도의 사용자가 3만명으로 가장 많다. 인천(6889명)과 부산(6434명) 등 주로 대도시권 주민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광위는 앞으로 사업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용자들의 경우 월 평균 1만2246원을 절감했다. 이 가운데 마일리지가 7840원, 카드할인이 4406원이다. 희망자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누리집(http://alcard.kr)에서 카드를 신청·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장구중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앞으로 서울시 전 지역을 포함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이 알뜰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 20만~50만원 지급 시작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 20만~50만원 지급 시작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23일 부터 시작된다. 경남도는 23일 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신청서를 접수하면 바로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납부 가구로 52만 가구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는 20만원, 2인 가구 30만원, 3인 가구 40만원, 4인 이상 50만원이다. 도는 소득조회 절차를 없애고 신청·발급 기간을 줄이기 위해 대상가구를 미리 선별한 뒤 해당 가구에 우편으로 신청서를 보냈다. 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을 갖고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담당 공무원이 등록자료 확인을 거쳐 지원금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주민센터를 한번만 방문하면 신청과 지급이 동시에 처리된다.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원활한 지급을 위해 주민센터 방문 신청을 5부제로 진행한다. 공적 마스크 구입과 같은 방식으로 신청자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1·6은 월요일, 2·7은 화, 3·8은 수, 4·9는 목, 5·0은 금요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마지막 주인 5월 18~22일은 요일과 상관없이 모든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 가운데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자나 장애인 등은 주소지 주민센터에 전화로 요청하면 공무원이나 통리반장 등이 직접 방문해 신청·지급을 돕는 ‘찾아가는 방문접수’도 진행한다. 도는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1차 정부 추가경정예산으로 이미 지원받은 저소득 한시생계지원, 아동양육한시지원,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코로나19 생활지원(14일 이상 입원·격리자) 대상자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또 기준 중위소득 100%에 해당하더라도, 고액 자산 보유자도 제외된다. 고액자산가 기준은 정부의 제외 기준과 동일하게 재산은 종합부동산세 1가구 1주택자 공제기준인 9억원, 금융소득은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기준인 2000만원으로 설정했다. 지급받은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시군 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일시불로만 사용할 수 있다. 대형종합소매업, 유흥 및 사행업, 온라인쇼핑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올해 9월 30일까지로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어 기한안에 사용해야 한다. 김경수 도지사는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이 민생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는 경남도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중복 지급 여부와 관련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전액 국비로 편성되면 두가지 모두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정부안대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비와 지방비를 8대2로 편성하게 되면 경남도 재정여건상 중복 지원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현재 정부안대로 확정되면 경남형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경남 지원금 금액만큼 제외하고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미 편성된 재난지원금 이외에 별도의 재난지원금 추가 편성은 경남도 재정 형편상 어려울 뿐 아니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전액 국비로 편성해야 신속하고 두텁게 국민을 보호할 수 있다고 전액 국비 편성을 거듭 건의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김경수 “재난지원금 전 국민에게 선지급, 사후 환수 해야”

    김경수 “재난지원금 전 국민에게 선지급, 사후 환수 해야”

    “정부 소득하위 70% 선별, 단적으로 불가능”“전 국민에게 먼저 지급…고소득자 사후 환수”“재난지원금 현장 확인하면 알 수 있을 것” 김경수 경남지사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논란에 “재원 마련이 어려우면 지급액을 조정해서라도 전 국민에게 먼저 지급하고 사후 환수하는 것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득하위 70% 선별, 생각보다 쉽지 않다”며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먼저 주고 고소득자는 세금으로 사후 환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소득하위 70%, 정확하게 선별하는 건 단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나라는 그 어느 부처나 기관에도 전 국민의 소득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곳이 한 군데도 없다. 그나마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70%를 선별해 보겠다는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방식은 경남에서 제안했고, 실제 먼저 시행해보고 있다. 문제는 기준이 되는 건강보험료 데이터 자체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지사는 “지역 가입자의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가 5월이어서 현재 건강보험료는 지난해 종합소득세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결국 2018년 소득을 기준으로 재난지원금을 주는 셈”이라며 “코로나19로 가장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정작 재난지원금 피해와 무관하게 2년 전 소득을 기준으로 주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원금 대상에서 빠진 이들은 소득과 매출 감소를 증명하는 자료를 내야 하는 이중 작업이 불가피해졌고,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자격을 상실한 분들, 국가유공자 등 건강보험 데이터에 애초에 누락된 분들도 별도 신청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김 지사는 “소득하위 70%라는 기준도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없어 열심히 맞벌이하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되고, 대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있어 부부 중 혼자만 직장 생활을 하는 가구는 70% 이하에 해당돼 지원금을 받게 되는 불합리한 경우도 생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모든 사정을 감안하면 긴급재난지원금은 우선 먼저 전 국민에게 지급하고, 고소득층에 대해서는 세금 과표 기준에 따라 사후에 적정한 수준으로 세금으로 환수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국회와 정부는 지방정부에서 시행되고 있는 재난지원금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요청한다”며 “왜 지방정부에서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고, 전액 국비로 해야 된다고 요청하는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산 산성터널 접속도로 금정측 구간 22일 개통

    부산지역 동과 서를 잇는 외부순환도로인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가 개통된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7시를 기해 산성터널 금정측 입구부터 회동IC를 연결하는 산성터널 접속도로 금정측 구간을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 8월 착공한 이후 6년 8개월 만이다. 개통 구간은 금정구 산성터널 금정측 입구와 회동IC를 잇는 총연장 3.24㎞ 왕복 4∼6차선이다. 시비 1천978억원과 국비 1천330억원 등 3천308억원이 투입됐다. 개통 구간중 금정구 장전초교∼윤산 입구까지는 지하차도 1.22㎞이며 윤산 구간은 터널과 교량 등 2.02㎞다.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 개통으로 대동화명대교(1.96㎞)∼산성터널 접속도로 화명측(1.68㎞)∼산성터널(5.62㎞)∼산성터널 접속도로 금정측(3.24㎞)∼회동IC를 잇는 총연장 12.5㎞의 부산 외부순환도로망 핵심구간도 완성된다. 하루 2만4천대였던 산성터널 통행량은 하루 3만9천대까지 늘어 금정구와 북구·사상구·강서구·김해 일원을 지나는 교통량이 분산돼 꽉 막힌 일대 차량 흐름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산성터널 개통 전 화명동에서 회동IC까지 소요 시간이 31분이었으나 개통 후에는 2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초정∼화명(1.54㎞) 도로와 반송터널(8.24㎞)까지 개통되면 부산 외부순환도로 전 구간(22.28㎞)이 완성돼 김해(초정IC)∼기장(송정IC)까지 20분이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동과 서를 잇는 대표적 연결망인 산성터널이 온전히 개통되면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초석이자 물류도시로서 부산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통식은 22일 오후 3시 30분 금정구 부곡동 윤산터널 입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울산형 뉴딜사업 코로나19 극복한다”

    “울산형 뉴딜사업 코로나19 극복한다”

    울산시는 공공·민간 투자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일자리를 늘리고, 자금이 돌게 하는 ‘울산형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처방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형 뉴딜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울산형 뉴딜사업에는 노후 상수도관 조기 교체와 산재전문공공병원, 외곽순환도로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조기 착수 등이 포함됐다. 송 시장은 휴먼 뉴딜, 스마트 뉴딜, 그린 뉴딜 등 3대 분야 1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휴먼 뉴딜은 시민 생활 편의를 더하는 것으로 먹는 물관리 선진화, 산재전문공공병원 등 생활 SOC 확충 등 5개 사업에 8684억원을 투입해 고용 창출 효과(1만 4414명), 생산유발 효과(1조 9800억원)를 내는 것이다. 스마트 뉴딜은 계획된 행정 절차를 최대한 빨리 시행하는 것으로 스마트시티 조성, 트램·외곽순환도로 연계 교통체계 혁신 등 5개 사업에 5조 8612억원을 투입으로 26만 4158명을 고용하고 44조 1403억원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그린 뉴딜은 수소경제를 비롯한 친환경 4대 에너지 브릿지 사업, 태화강 대개조 프로젝트, 울산 천년 미래 숲 조성 사업 등 5개 사업에 5847억원을 들여 1만 1608명 고용, 2조 344억원 생산유발 효과를 낸다. 시는 ‘스마트 클린 워터 정비 사업’과 ‘산업단지 르네상스 사업’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스마트 클린 워터 정비 사업은 애초 2030년까지 완료 예정이던 관내 노후 상수도관(164㎞) 교체·정비를 7년을 앞당겨 2023년까지 완료한다. 지역 기업에 공사를 100% 맡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 관리사업도 병행해 먹는 물관리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업비 1000억원은 지역개발기금에서 차입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2회 추경에 설계비 50억원을 반영하고, 내년부터 3년간 매해 300억원씩 투입해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사업 기간 단축으로 유수율이 개선되면 연간 500억원 예산 절감을 비롯해 연인원 24만명 고용, 2440억원 경제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단지 르네상스 사업은 산단 내 개발계획을 변경해 공공투자를 유치하는 프로젝트다. 이미 조성된 산업단지 내 녹지·공원을 소규모 용도 변경하고, 공영주차장 입체화 등을 통해 공공청사,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해 산단 인근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시 재정 투입은 최소화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 투자나, 국가 예산 등을 확보해 추진한다. 신일반산업단지 내 화학물 화재 진압을 위한 대용량 포 방사 시스템 구축, 매곡 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유치, 달천농공단지 내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모 사업 등이 대표적이며 국비, LH 등 투자금 573억원이 쓰인다. 이와 별도로 시는 주력산업 위기 대응 노·사·정 포럼을 구성하고 중소기업 유동 자금을 기존 2070억원에서 1440억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송 시장은 “코로나19는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들어 다행이지만 민생경제와 지역경제 회복이 당면한 과제”이라며 “모든 역량을 포스트 코로나19 지역경제 활력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