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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한국의 것” 서천 한산모시 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100% 한국의 것” 서천 한산모시 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모시 재배·모시 짜기 100% 수작업 과정저산팔읍 길쌈놀이 등 모시 전통문화 이어져3년간 보전·계승에 14억 3천만원 지원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충남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을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문헌상 고려시대부터 전승·발전돼 온 우리의 고유 농업기술로, 모시 재배부터 모시 짜기까지 100%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전 과정을 포함한다. 서천에서는 수백년간 모시풀을 재배해 왔다. 이는 서천에서 모시 관련 산업이 정착해 발전하는 토대가 됐다.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전통 농업기술과 저산팔읍 길쌈놀이 등 모시 관련 전통문화도 이어져 왔다. 농식품부는 농업유산 자원 발굴과 보전, 계승 등을 위해 충남 서천군에 3년간 총 14억 3000만원(국비 70%·지방비 30%)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해온 유·무형의 농업 자원 중 보전해 전승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것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한다.
  • 경북 숙원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 본격화…2030년 개통 목표

    경북 숙원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 본격화…2030년 개통 목표

    경북의 숙원사업인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같은 해 5월 예타에 들어간 지 3년 6개월 만이다. 이 사업은 국비 1조 331억원이 투입돼 단선전철 69.8㎞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 내년부터 2030년까지(설계 3년·공사 5년)로 차세대 고속열차 KTX-이음(최고속도 260㎞/h)이 운행 가능한 고속화 노선으로 건설된다. 개통되면 수서∼점촌 65분, 수서∼상주 75분, 수서∼김천 90분 이내로 이동시간이 단축된다. 도는 이 사업으로 생산유발효과 2조 787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 2321억원, 고용효과 1만 9000여명 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철도는 앞서 추진 중인 이천∼문경(2024년 12월 개통 예정), 김천∼거제(2027년 12월 개통 예정) 구간과 함께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권을 잇는 중추 철도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또 경부선 축에 집중된 철도 수송체계를 분산하는 새로운 교통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와 함께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활성화를 위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점촌(중부선)∼신도청∼안동(중앙선)을 연결하는 점촌∼안동선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본다.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 건설은 비용대비편익(B/C)이 낮아 예타 통과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했다. 이에 송언석·임이자 국회의원 및 신현국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충섭 김천시장이 공동으로 24만 주민 탄원서를 청와대 제출하고 국회 정책토론회, 공동호소문 발표 등으로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끊임없이 설득해 왔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지난 16일 예타 통과의 최대 분수령인 종합평가(AHP)를 위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소속 SOC 분과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문경∼상주∼김천 철도 연결 없는 중부선 내륙철도는 반쪽짜리에 불과하고, 지방시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철도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업 추진에 노력한 결과”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조기 개통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대구 달빛동맹, ‘하늘길·철길·물길’ 함께 연다

    광주·대구 달빛동맹, ‘하늘길·철길·물길’ 함께 연다

    강기정·홍준표 시장, 25일 광주시청서 달빛동맹 강화 협약 광주 군공항·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제정 협력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2038아시안게임 공동유치도 나서 광주시와 대구시가 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 연내 제정과 달빛철도 건설, 낙동강·영산강 개발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광주시청에서 ‘대구·광주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식’을 했다. 달빛동맹은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의 첫 글자와 광주를 의미하는 빛고을의 첫 글자에서 이름을 땄다. 두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 유치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달빛고속철도의 조속한 착공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시의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과 광주시의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 추진 등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양 지역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양 시는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과 관련,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 채널을 가동하면서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하는 등 공조의 수위를 높여나간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홍준표 시장은 “대한민국은 남북으로만 교류가 원활하고 동서 교류는 거의 없는 잘못된 구조로 되어 있다”며 “그걸 타파하기 위해선 달빛고속철도도 예비 타당성 조사 없이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어 “달빛고속철도는 이 정부에서 조속히 추진하도록 함께 노력하고,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도 대구경북통합공항과 함께 양시도가 노력해서 올해 안에 법안을 처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도 강력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강 시장은 “누구보다 지역 소멸을 걱정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홍 시장과 국가 질병이라 불리는 지역소멸을 해소하기 위해 손잡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공항 이전 협력으로 하늘길을 열고, 달빛철도 예타 면제로 철길을 열고, 영산강과 금호강으로 물길을 열자”며 “광주도 대구도 지역 소멸을 빨리 극복해 국가 균형 발전의 중요한 주체가 되자”고 강조했다. 협약식에 이어 두 시장은 7분간 무등산을 주제로 환담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홍 시장은 “1991년도 3월부터 1992년도 8월까지 광주 북구 우산동 모 아파트에 살았다. (저와) 인연이 많은 도시다. 무등산에 오른 횟수만도 10번이다”며 광주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홍 시장은 대구와 광주를 잇는 광대고속도로(옛 88고속도로) 명칭 변경도 즉석에서 제안했다. 홍 시장은 “현재의 명칭보다는 달빛동맹에 걸맞게 ‘달빛고속도로’로 바꾸는 방안을 함께 추진했으면 한다”며 “광주와 대구가 현재 공동추진하고 있는 달빛고속철도와도 어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6월 TV프로그램에 출연해 각각 영·호남 반도체 동맹과 4대 관문 공항론을 역설하는 등 광주와 대구 중심의 지역 균형발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상호 특사 파견을 통해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기도 했다.
  • 한반도 횡단 숲길 ‘동서 트레일’ 경북 구간에 관광·레저·휴양시설

    한반도 횡단 숲길 ‘동서 트레일’ 경북 구간에 관광·레저·휴양시설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숲길 ‘동서 트레일’ 경북 구간에 관광·레저·휴양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경북도는 24일 영주 등 북부지역 6개 시군 투자 유치 및 산림산업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역 서비스산업 투자 유치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서 트레일과 연계한 풍기온천지구 관광호텔(영주), 대조리 리조트&캠핑장(상주), 순례자를 위한 여행자 숙소(문경), 삼강주막 힐스테이(예천), 백두대간수목원 주변 관광기반(봉화), 오션리조트(울진) 유치 및 조성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도는 이들 시군과 함께 국내 주요 관광·레저 개발 중견·대기업, 글로벌 호텔&리조트 기업들을 방문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서 트레일은 충남 태안에서 경북 울진까지 이르는 849㎞의 숲길로, 2026년까지 국비 43억원 등 총사업비 604억원이 투입돼 조성될 계획이다.
  • 노관규 순천시장, 내년 국비 확보 막판 총력 ‘눈길’

    노관규 순천시장, 내년 국비 확보 막판 총력 ‘눈길’

    노관규 순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노 시장은 24일 국회를 방문해 박정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이철규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소병철 국회의원, 조수진 국민의 힘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노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국립민속박물관 지방분관(호남관, 순천)건립 465억 ▲애니메이션클러스터(순천)조성 300억 ▲순천 정원도시 조성 400억 ▲순천 조례처리분구 소안(대안)마을 하수관로 정비 68억 6000만원 ▲황전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92억 9000만원를 요청했다. 또 ▲순천만 갯벌 블루카본 강화 사업 70억 ▲갯벌복원지 주변 갯벌생태마을 조성 40억 ▲순천만 친환경(전기)선박 지원 10억 ▲목재 이용 증진 사업 12억 1000만원 등 9개 사업 1458억 6000만원을 국회에서 증액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소병철 순천 지역구 의원을 비롯한 예결위원들은 시가 요구한 현안사업들이 국회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노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선 8기 시정목표인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 완성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다음 달 2일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 동향 등을 사전에 파악해 국비 반영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전남도 전환사업으로 순천만국가정원식물원 건립 27억, 정원 시설 보완 20억 5000만원, 동천변 저류지 생활숲 야간 경관 명소 조성 20억, 동천변 야간 문화콘텐츠 공연장 조성 15억, 뱃길 조성 9억 5000만원, 저류지 정원화 도시숲 조성 25억 등 올해보다 101억원이 늘어난 357억원을 확보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 7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18억원과 도비 270억원 등 지난해 보다 994억원이 늘어난 국고 1264억원을 확보해 공모사업 선도 도시로 우뚝 서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
  • 하늘길도 달빛동맹으로 연다

    하늘길도 달빛동맹으로 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되는 ‘대구·광주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식’에 참석해 공항 관련 특별법 연내 제정 등에 상호 협력하는 등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한다. 협약식을 통해 양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한다. 또 2038년 대구·광주 하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유치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건설, 대구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및 광주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 등에 국비 확보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한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 행사에 참석해 ‘미래를 향한 유일한 길, 혁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홍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연내에 반드시 통과시켜 물류 여객 중심의 중추공항을 조속히 건설하는 데 역량을 결집하고, 대한민국의 동서를 대표하는 대구광주 양 도시 간의 교류확대 및 정책 공조로 영호남 상생 발전과 지방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대구 관광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 노후된 진주 상평산단 우주항공 창업·연구 공간으로 재개발

    노후된 진주 상평산단 우주항공 창업·연구 공간으로 재개발

    조성된지 40여년이 지나 노후화된 경남 진주시 상대동 상평일반산업단지가 우주·항공 산업 분야 창업·제조·실험·연구 공간으로 재개발된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의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안에 있는 휴폐업공장을 재개발한 뒤 창업자와 중소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가격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산단 근로자들을 위한 복합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주상평산단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은 경남도와 진주시가 상평일반산단 구조고도화를 위해 협업으로 추진해 선정된 세번째 공모사업이다. 앞서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8억원 등 모두 180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갖고 건립중이다.경남도와 진주시는 진주상평일반산단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산단안에 ‘항공·우주 플랫폼 시티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지식산업센터는 경남지역 주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 분야 창업과 유망기업 임대공간, 기술개발 및 복합편의 공간 등이 접목된 시설이다. 완공되면 항공·우주 부품·소재 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상대동 33-16번지 6626㎡ 부지에 3년간 총사업비290억원(국비 70억원, 지방비 22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짓는다. 건축면적 1023㎡, 연면적은 5704㎡이다. 지식산업센터은 항공우주 분야 부품·소재관련 기업 창업과 중소기업 성장·정착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30% 낮은 임대료로 다양한 규모 업무·실험·연구지원 등의 공간으로 제공한다. 우주항공 관련 여러 기관과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항공우주산업에 최적화된 근로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1981년 공업단지로 준공된 뒤 서부 경남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진주상평일반산단은 도시발전에 따라 위치가 도시 중심으로 바뀌어 땅값이 높고, 산업·기반시설과 인력 등도 노후화돼 대부분 업체들이 영세화 됐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노후한 상평산단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신성장산업 유치와 업종고도화를 통한 산업구조 재편이 절실하다는 의견에 따라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산업부 구조고도화사업 등과 연계해 진주상평일반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진주상평산단이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등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첨단산단으로 재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동물 지원센터·진료비 지원’ 등 반려동물 친화정책 잇따라

    ‘반려동물 지원센터·진료비 지원’ 등 반려동물 친화정책 잇따라

    세종시와 충남 천안시가 각각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과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 등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을 선보이고 있다. 천안시는 반려동물 문화 향상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반려동물 진원센터’를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한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 32억 원을 들여 목천읍 일원 지상 1층 780.41㎡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천안시가 직영으로 운영 예정인 이곳에는 집중치료실·수술실 등 의료공간과 함께 미용실·촬영실·놀이터 등 반려동물 문화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세종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을 위해 연말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중증장애인, 고령 1인 가구 등에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와 수술, 예방접종 등을 위해 비용을 지출한 경우 가구당 1마리씩 진료비의 80%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종료 후 평가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내년에도 사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세종시는 지난달 반려동물 위탁업체 10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주인이 장기간 집을 비우면 발생하는 소음과 이에 따른 주민 간 마찰 등을 해결하기 위해 10월부터 반려동물 위탁비도 지원한다. 지원은 반려동물 1마리당 2만 원씩 최대 사흘까지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등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시책을 계속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남해, 산·바다 어우러진 자연휴양림 조성

    경남 남해군은 갈수록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의 우수한 산림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삼동면 물건리 산228-1 일원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연휴양림 조성 지역은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무등산(해발 430.8m)과 바다가 어우러진 숲속으로 면적은 33㏊에 이른다. 물건항, 독일마을 등과 가깝다. 산림은 모두 국·군유림으로 2020년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를 받은 데 이어 2021년 지정·고시 절차를 마쳤다. 남해군은 총사업비 165억원 가운데 먼저 94억원(국비 50%, 도비 35%, 군비 15%)을 들여 1단계 사업으로 숙박시설 10동과 안내센터 1동, 야영시설, 체험시설, 진입로,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2025년 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오영훈 제주지사 기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오영훈 제주지사 기소

    오영훈 제주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검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여러 단체에 지지를 선언하도록 기획하고, 공약 홍보 비용을 비영리법인에 부담시킨 혐의(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오 지사를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제주도 서울본부장 정모씨와 제주도지사 대외협력특보 김모씨, 모 경영컨설팅업체 대표 이모씨를 기소하고,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비영리법인 단체 대표 고모씨를 기소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오 지사는 캠프 핵심 관계자였던 정씨, 김씨와 함께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 대비한 지지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18∼22일 여러 단체에 지지 선언을 하도록 기획·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오 지사 등은 또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전인 5월 16일 선거사무소에서 도내·외 11개 업체와 ‘제주지역 상장기업 20개 만들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언론에 보도하는 방식으로 핵심 공약을 홍보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경영컨설팅업체 대표 이씨는 이 협약식을 기획했으며, 비영리법인 단체 대표 고씨는 협약식 개최 비용 550만원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단체 자금으로 이씨에게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씨가 대표로 있는 단체는 국비와 지방비 등 수십억원이 투입돼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곳이다. 협약에 참여한 제주지역 업체 7곳은 고씨가, 다른 지역 업체 4곳은 이씨가 각각 불러 모았으며, 주로 자신들과 거래하는 업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당시 참여 업체들이 대부분 상장 가능성이 희박한 업체인 것으로 보고 있다.
  •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 환경보전분담금과 연계하라”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 환경보전분담금과 연계하라”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한라산, 곶자왈, 오름 등 대표적 생태계서비스 이용자들이 서비스 수혜에 대해 환경보전분담금제도와 연계한 비용징수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연구원이 지난 22일 오후 2층 새별오름에서 열린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 제주형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도입을 위한 정책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PES: Payment for Ecosystem Services)란 보호지역이나 생태우수지역의 주민이나 토지소유자가 생태계서비스 유지·증진 활동을 하는 경우 적절한 보상을 하는 제도로 기존 규제 위주에서 인센티브 방식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제도다. 도는 내년까지 상반기내 기본계획과 관련 조례를 마련하면 2024년까지 곶자왈, 오름, 습지 등 제주 핵심 환경 자산을 대상으로 생태계서비스지불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도는 1997년 처음으로 코스타리카에서 도입됐으며 18년이 경과된 현재 코스타리카는 자신들의 모범사례를 전셰계와 공유하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산림보전, 산림경영 등 계약활동에 따라 ㏊당 45~163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민선 8기 도정에서 추진하는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을 뛰어넘어 도민이 제주의 자연을 보전하면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그러한 보상의 체감을 통해 제주의 보전지역이 확대되는 선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할 수 있는 핵심과제다. 이날 자유토론에 나선 김효철 사단법인곶자왈사람들 공동대표는 제주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보전분담금 도입에 따른 시행 전략으로 이같이 제시했다. 예산 효율성을 고려해 환경보전분담금을 징수할 때 생태계서비스 지불제의 보상을 고려해 비용을 산정해야 한다는 얘기다. 김 대표는 또 “곶자왈, 오름, 습지, 마을목장 등 제주도 특성이 담긴 자연자원을 대상지로 시행하는 개념이 아닌 서비스 유형과 비용선정 기준, 필요 재원, 관리주체 등에 다양한 관점에서 제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며 “특히 지자체를 단일한 시행주체로 두는 방안에 한정하지 말고 현재 법률이 규정하는 자연환경국민신탁(NNT) 등 민간조직을 기반으로 하는 민간 시행 주체와 거버넌스 체계를 통한 다양성과 전문성 보장을 통한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국비가 포함된 중앙정부 사업과 도비(기금 포함)로 운영되는 제주형 사업으로 분리할 것인지, 같은 틀에서 추진할 것인지 제시해야 한다”며 “국비사업인 경우 환경부 시행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제약이 있으며 이로 인해 제주형이라는 특징을 갖기 어렵다는 한계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지불방식에 있어 예산 효율성을 고려해 토지 매수나 단기 보상이 아닌 장기계약, 장기 임대방식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기간을 보면 외국인 경우 5~10년인데 비해 국내는 3~5년이어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오홍식 제주대학교 교수는 “도는 오름, 곶자왈, 습지, 마을목장 등 민간 소유의 생태계서비스를 개발 압력에서 보호하려면 제주형 모델을 발굴해 대상 지역과 재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제주지역의 실정을 반영해 상생발전 가능 가이드라인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도내 오름 368개소는 제주특별법을 포함한 11개의 법률과 관련 조례 등에 의해 오름에서의 행위가 엄격히 제한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조사를 통해 훼손이 확인된 오름은 약 70여개소로 이중 봉개동 봉아오름, 노형동 방일봉 등 23개소의 오름은 민원 다발지역으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도에는 제주시 지역 177개소, 서귀포시 지역 145개소로 총 322개의 습지가 분포돼 있는데 1980년대 이후 40%이상 사라졌다. 특히 곶자왈은 현재 10만 6036㎢로 신규 편입 곶자왈은 3만 3015㎢이며 제외된 곶자왈은 4만 3960㎢에 달한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연내 곶자왈 보전관리 조례 개정을 입법 예고할 예정”이라며 “내년 예산에 곶자왈 도민 자산화 사업비 20억원을 반영했는데 도의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 광주시, 가뭄극복 위한 정부 지원 건의

    광주시, 가뭄극복 위한 정부 지원 건의

    강기정 시장,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동복댐 현장 방문 주암댐 원수 분할공급, 노후상수도 정비 국비 지원 건의 강기정 광주시장이 가뭄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강 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구복규 화순군수 등은 22일 오후 동복댐 현장을 방문해 상수도 생산 현황, 광주시 물 수요 관리 강화 대책, 비상대체 수원 개발 등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동복댐과 주암댐의 취수원간 불균형 해소 및 시민들의 절수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한 분할공급을 제안했다. 하루 20만㎥ 이상 생산해야 되는 동복댐 용연정수장 특성을 고려해 덕남정수장에 공급되는 주암댐 원수 일부를 용연정수장에 추가 공급하는 방식이다. 광주시는 용연정수장에 주암댐 원수를 추가 공급할 경우 동복댐 취수량을 줄여 고갈 속도를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공급가능일수 차이가 있는 동복댐(동·북부 공급)과 주암댐(서·남·광산구)간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 시장은 또한 2023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또는 2022년 이상가뭄에 따른 수도시설간 비상 연계관로사업으로 총 사업비 95억원 중 67억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 장관은 “광주시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의 물 절약 실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암대 원수 분할공급과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사업 국비 지원을 통해 가뭄 위기를 극복하는데 정부에서도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 돈줄 막히자… 친환경 버스 보급도 막혔다

    돈줄 막히자… 친환경 버스 보급도 막혔다

    금리 인상과 레고랜드 사태 이후 돈줄이 꽉 막히면서 친환경 차량 보급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친환경 차량 대체를 앞두고 업체마다 차량 구입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방자치단체 사업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2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전북 전주시에서 기존 시내버스를 수소 버스로 대체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전주 시내버스는 경유 버스 50여대,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320여대, 수소 버스 25대가량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경유 버스를 퇴출시키고 CNG 버스보다 연비가 좋은 수소 버스를 서서히 늘려 간다는 방침이다. 공기 정화 기능까지 갖춰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큰 수소 버스를 도입해 도심 내 미세먼지 감축 및 친환경 미래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영세 버스 업체에서 수소 버스 구매를 위한 자금이 마르면서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현재 대당 6억 4000만원에 이르는 수소 버스를 구입할 때 국비와 지방비, 현대차 등에서 보조금이 지급된다. 업체는 4000만원가량만 부담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영세한 지역 버스 업체들은 이마저도 금리가 높은 캐피탈 회사를 통해 구입비를 조달할 수밖에 없다.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캐피탈 대출이 사실상 올스톱된 상황이다. 여유 자금이 충분하지 않으면 대·폐차가 불가능하다. 전주지역 한 버스회사 관계자는 “연식이 오래된 버스는 최대한 수소 버스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도 “보조금이 많을 때 구입하고 싶지만 자금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토로했다. 더군다나 지난해부터 반도체 이슈로 출고가 미뤄졌던 차량이 내년에 쏟아져 나올 예정이라 확보된 물량을 다 감당하기도 버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시작된 전주시의 수소 버스 대체 사업은 올해까지 50대 도입이 목표다. 계획대로면 2020년 15대, 2021년 17대, 2022년에는 18대를 도입해 운영했어야 한다. 그러나 반도체 이슈에 차량 출고가 이월되면서 기존 계획을 맞추려면 내년에만 40대 이상 교체가 필요하다. 돈은 없는데 수소 버스 물량만 남아도는 상황에 처한 셈이다. 아울러 전북도시가스가 운영 중인 CNG 충전소도 올해 말로 종료된다. 자체 충전소를 보유한 대형 버스 회사를 제외하면 CNG 버스 충전도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이어서 업체 입장에서도 수소 버스 도입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내년에 40대가 넘는 수소 버스를 도입해야 하지만 업체들이 자금 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수소 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임기진 경북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합리적 공공기관 구조개혁 요구

    임기진 경북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합리적 공공기관 구조개혁 요구

    임기진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비례)은 22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 공공기관 구조개혁의 문제점,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 대책, 복식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대책 등에 대한 도지사와 도교육감의 입장을 들었다. 경북도 공공기관 구조개혁, 기관의 정체성 무시한 실효성 없는 통폐합 비판 이날 임기진 의원은 최근 경북도가 추진 하는 공공기관 통폐합(총 28개 기관 → 19개 기관) 작업이 충분한 검토가 없는 가운데 곳곳에서 문제점이 터져 나오고 있다 지적했다. 특히 경북도의 출자출연기관 수는 23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편으로(서울 20개, 경기 22개, 경남 16개)행정사무감사나 현장확인에서 공공기관의 방만 운영이 항상 지적되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공공기관 통폐합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해 임 의원은 먼저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과 독도재단을 경북호국재단으로 통합하는 안에 대해 성격이 다른 이 두개 기관 간 통합은 기관의 정체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기계적 결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일본의 허황된 독도 영유권 야욕을 막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독도재단의 존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이에 대한 도지사의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또한, 문화엑스포 통폐합에 대한 임시변통식 문제해결방식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경북도가 제시한 당초안은 문화엑스포를 문화재단으로 통합하는 안이었으나, 어느 순간 통합주체가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로 바뀌면서 도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도립의료원을 경북대학병원에 위탁운영 하는 것에 대한 실효성 부족에 대해서도 강하게 질타했다. 임 의원은 도내 3개 도립의료원(포항, 김천, 안동)의 위탁 운영 주체인 경북대병원의 의료인력 조차 턱 없이 부족한 실정에서 위탁운영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북대학 병원 뿐만 아니라 서울과 대구에 있는 다른 대학병원과 접촉해 보는 등 도립의료원의 고질적 문제인 의료인력 충원을 위한 실효적 방안에 대한 도지사의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이어 경북도 공공기관 구조개혁에 따른 비정규직을 포함한 기존 인력 고용승계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농작물재해보험 시·군간 재정여건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 필요 임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으로 보험농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재정 상황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작물재해보험 국비지원 분담율이 현행 일괄적으로 50%로 되어 있는 것을 보험료 총사업비의 규모에 차등을 두어 시군별로 국비를 70%까지 확대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현재 도비와 시·군비의 1:3부담비율을 전북과 같이 도와 시군이 동등(5 : 5)하게 해서 시군의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도지사의 견해를 물었다. 외국인 농촌 계절근로자 무단이탈 방지 대책 마련 촉구 임 의원은 “경상북도가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나 힘들게 확보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무단이탈 문제가 발생하면서 그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등 무단이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 했다. 경북교육청 복식학급 해소를 통한 학습권 보장 이어진 마지막 도정질문에서 임 의원는 경북교육청 초중고 학교에서 운영되는 복식학급(2개 학년이 한 학급에서 수업)은 2021년 기준 218개로, 전국최다 규모의 복식학급 편성으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 우려와 함께 농어촌 지역이 많은 경북의 특성상 사교육보다 공교육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임 의원은 복식학급의 해소를 통한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 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민원해결사’ 서강석 송파구청장…장지동 일대 10년악취 해결나서

    ‘민원해결사’ 서강석 송파구청장…장지동 일대 10년악취 해결나서

    서울 송파구가 장지동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에 따른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5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개선 공사에 나선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2일 “장지동 일대 주민들은 지난 10년 간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때문에 악취에 시달리며 많은 불편과 고통을 감내해 왔다”며 “이에 주민 숙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악취개선공사를 민선 8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송파구자원순환공원(헌릉로 793)에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지난 2012년부터 송파구를 포함해 강남, 광진 등 서울시 7개 지역 음식물 쓰레기를 1일 350톤가량 처리하고 있다. 구는 처리시설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 건조사료로 바꿔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체감악취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개선사업은 악취기술 진단을 거쳐 처리시설 내 악취 포집과 탈취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기존 탈취기 중 2개 개선 및 1개 신설, 탈취기 배출구 2개 신설로 5개까지 확충, 포집 덕트(duct) 개선 및 신설 등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악취 가스 제거와 탈취 효율이 높아져 주민이 체감하는 악취는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다음달 시작해 2023년 6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협의를 이끌어 국비 10억원, 시비 20억원 총 30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구비 10억원과 처리시설 위탁운영업체인 리클린의 10억원 투자로 필요한 예산 총 50억원을 마련했다. 서 구청장은 “지방행정의 중요한 역할은 구민의 불편함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원순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효율적인 자원순환 기여와 함께 구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내년 8월말 아라초사거리~제주공항까지 버스 타면 시간 12분 단축된다

    내년 8월말 아라초사거리~제주공항까지 버스 타면 시간 12분 단축된다

    제주 아라초 사거리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 버스를 타면 33분 걸리던 시간이 내년 8월 말부터 21분으로 12분이나 단축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의 정시성과 신속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주 중앙버스차로제(BRT) 2단계 공사를 이달말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향후 신교통수단 현재 가변 버스차로제가 운영되는 서광로 구간(광양사거리~연동입구 3.1㎞)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동광로(광양로터리~극립제주박물관 2.1㎞), 도령로(연동 입구로~노형오거리 2.1㎞), 노형로(노형오거리~도로교통공단 1.7㎞), 중앙로(아라초 사거리∼애조로 교차로 1.6㎞) 구간 등 총 10.6㎞를 중앙버스차로제로 바꾸게 된다. 이번 BRT 2단계 공사는 국토교통부의 ‘간선급행체계 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돼 국비 159억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318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8월 30일 완공 예정인 서광로에 중앙버스차로제가 도입되면, 아라초 사거리부터 제주국제공항까지 대중교통 이동 시 12분이 단축될 전망이다. 이 구간 통행시간은 33분이다. 현재 중앙버스차로는 아라초사거리~제주시청과 공항~연동 입구로 구간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서광로 공사를 마치면 총 6.6㎞의 중앙버스차로가 완성돼 중앙로 버스이용객들이 아라초사거리에서 공항까지 막힘없이 오갈 수 있게 된다. 2017년 제주BRT 1단계 사업으로 아라초 사거리~제주시청 구간에 중앙버스차로제를 도입한 뒤 도민 여론조사에서 ‘버스 통행속도가 개선됐다’는 응답이 43%, ‘편의성 및 정시성 개선’에 76%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도민 만족도를 토대로 교통 인프라를 추가로 확충하게 됐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장기적으로는 신교통수단으로 검토하고 있는 트램(노면전차) 도입때 중앙차로제를 연계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도는 지난 2일 ‘제4차 제주도 대중교통계획(2022~2026)’을 확정 고시했다. 이 계획에는 신교통수단(트램) 도입 추진을 명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 꽉 막힌 돈줄, 친환경 차량 보급도 막는다

    꽉 막힌 돈줄, 친환경 차량 보급도 막는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레고랜드 사태 이후 돈줄이 꽉 틀어막히면서 친환경 차량 보급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친환경차량 대체를 앞두고 업체마다 차량 구입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자체 사업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2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전북 전주시에서 시내버스를 수소 버스로 대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주지역 시내버스는 경유 버스가 50여대, CNG 버스 320여대, 수소 버스는 25대가량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경유 버스의 퇴출 수순을 밟고, CNG버스 보다 연비가 좋은 수소 버스를 서서히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춰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큰 수소 버스 도입을 통해 도심 내 미세먼지 감축 및 친환경 미래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영세 버스업체에서 수소 버스 구매를 위한 자금이 마르면서 이 계획도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6억4000만원의 비싼 수소 버스 구입시 국비와 지방비, 현대차 등에서 보조금이 지급된다. 업체에선 4000만원 가량의 자부담만 있으면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영세한 지역 버스 업체 대부분이 캐피탈을 활용해 구입비를 조달할 수밖에 없는데, 최근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캐피탈 대출이 사실상 올스톱 되면서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다. 회사 내 여유자금이 충분하지 않으면 대·폐차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전주지역 한 버스회사 관계자는 “당장 교체가 필요한 연식이 오래된 버스는 최대한 수소버스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수소 버스에 대한 보조금이 많을 때 구입하고 싶지만 자금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토로했다.더군다나 지난해부터 반도체 이슈로 출고가 미뤄졌던 차량이 내년에 쏟아져 나올 예정으로 확보된 물량을 다 감당하기도 버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0년 시작된 전주시의 수소 버스 대체 사업은 올해까지 50대 도입이 목표다. 계획대로라면 2020년 15대, 2021년 17대, 2022년에는 18대를 도입해 운영했어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반도체 이슈에 차량 출고가 이월되면서 기존 계획을 맞추려면 내년에만 40대 이상 교체가 필요하다. 돈은 없는데 수소 버스 물량만 남아도는 상황에 처한 셈이다. 아울러 전북도시가스가 운영 중인 CNG 충전소도 올해 말로 종료된다. 자체 충전소를 보유한 대형 버스 회사를 제외하면 CNG 버스 충전도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이어서 업체 입장에서도 수소 버스 도입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내년에 40대가 넘는 수소 버스를 도입해야 하지만 업체들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수소 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환경산림자원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환경산림자원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7일 환경산림자원국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자연환경 보전과, 건강한 물 관리 등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진행 중인 다른 도정질문과는 달리 8월 25일 박선하 의원님이 질의한 ‘김천 치유의 숲 이용방안’은 실질적인 진행이 없다고 지적하며, 국립이긴 하지만 도내에 있으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도를 개인소유 땅에 설치할 때 사용승낙서를 받게 되어 있는데 내 땅을 그냥 달라고 하는데 선뜻 내어 주기는 어렵다고 지적하며, 임도부지 확보방법을 달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임도사업 시 부재지주가 있을 경우 시급한 현장에는 공고 등의 방법을 통해 불용액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관련 사업소를 포함한 환경산림자원국에 통화를 해보면 전문성 있는 답변을 들을 수가 없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직이 너무 없다며, 서로 협의를 해서 진행해야 하는 일임에도 시설직이 혼자서 관리와 검토를 포함한 모든 일들을 다 도맡아서 하고 있다며 그런 부분들을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위원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위원회가 10개나 있는데 금년 개최실적이  거의 없고 개최를 한번도 하지 않은 위원회가 6개나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세먼지특별위원회는 미세먼지 5개년 시행계획 토론을 서면으로 했는데, 토론을 서면으로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서면토론은 지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영풍석포제련소가 석포경제에 많은 이바지를 하고는 있지만 낙동강 본류 최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가 큰 기업이므로 ESG 경영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풍 석포제련소가 봉화주민들을 볼모로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를 지속해왔다며, 집행부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지난 8월 대구취수원 논의에서 소관부서가 환경부와 경북도임에도 불구하고 도가 빠져있다고 질타하며, 안동댐의 물은 안동시민만의 물이 아니라 경북도민 전체의 물이므로 그런 논의에서 도가 빠져있다는 것은 유감이라고 역설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과 관련하여 민원이 제기될 때만 점검하지 말고 계속 문제제기가 되는 지역은 지속적으로 검사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기차 및 수소차 보급과 관련하여, 경북의 보급률이 평균 이하라고 지적하며 수소차 보급률은 충전소가 확충이 우선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경유차 폐차 지원과 관련해서는 폐차 지원이 필요한 건설기계를 우선 파악한 후 그에 따라 지원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속 폐자원 수거기반 확대와 관련하여 수거보다는 폐자원이 발생 되기 전에 소비를 줄여나가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소나무 재선충 피해가 경북이 가장 높은데, 예산부족 보다는 집행부의 안일한 대응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재선충 대처에 학문적으로 접근한 사람보다는 실제 경험이 많은 사람이 필요하다며, 경험이 많은 인력을 미리 확보해 재선충병의 선제적 방지와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폐기물처리설인 맑은누리파크가 가동 첫해에 1,2호기가 각각 열 번이 넘게 고장이 났다고 지적하며, 2개월도 안 돼서 고장 나기 시작해 매월 고장난 것은 설비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질타했다. 또한, 고장 부분에 대한 수리를 하는데도 가동중지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설계와 시공이 잘못되었는지 기계적 결함 및 불량인지를 집행부에서 행정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불진화 헬기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하는 차원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산불이 나면 산림청에서 나서면서 시찰하고 예방하는 것은 지자체가 하고 있다며, 지자체 예산 부담 경감을 위한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 공공기관 통합 논의가 진행 중인데 대상 기관은 고유의 영역이 있고, 직원들은 고용불안 문제를 겪을 수 있는 등 여러 애로사항으로 있다고 지적하며, 구조를 바꾸고 개혁한다는 취지에 맞게 기관 통합으로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산불예방에 있어 산불감시원과 더불어 드론을 이용한 감시를 병행한다면 산불예방에 대한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다며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석채산업이 민원제기 등으로 사양산업이 됐으나 석채산업은 국가적인 사업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오히려 환경규제를 완화하거나 석채산업 민원발생 우려가 없는 지역에 한하여 허가를 해주는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LNG와 LPG를 청정원료로 알고 있지만 이 또한 질소산화물이 발생된다며, LNG와 LPG사용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대책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의 사용량과 금액을 파악하며 골프장 농약사용에 총량 규제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불법방치된 폐기물의 행정대집행 비용이 많이 든다고 지적하며, 불법투기를 사전에 잘 감독하여 예산 낭비를 막을 것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산림에 태양광설비 많은데 그런 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자연재해로 파손된 후 방치된다면 또 다른 방치폐기물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임도가 많이 설치되어 있으면 산불방지나 진화, 벌채 작업을 원활히 할 수 있으므로 임도 설치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연수가 50년이 넘는 헬기가 산불헬기로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안전을 위해서 개선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끝으로 김대일 위원장(안동) “취수원 협정과 관련해, 안동시와 타 광역시와의 관계에서 우리 도가 역할의 부분에 대하여 뒷짐을 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 도에서 앞으로 발생 될 수 있는 수량, 수질 문제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행적적으로 직무유기”라고 질타했다. 이어 “도에서 지도와 감독을 할 수 있는 부분은 도에서 놓치지 말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 나주시 내년에 예산 1조원 시대 ‘활짝’

    나주시 내년에 예산 1조원 시대 ‘활짝’

    전남 나주시가 내년에 예산 1조원 시대를 연다. 1조34억원에 이르는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21일 나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1146억원(12.9%)이 늘었고 일반회계는 9276억, 특별회계는 758억원으로 편성됐다. 나주시는 국내외 정세, 여건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복지 분야에 1505억원을 대거 편성했다. 국비 지원이 없지만 지역 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한 나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하는 등 74억원을 책정했다. 지역 어르신을 위한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예산은 기존 7억2000만원에서 5억원이 늘어난 12억2000만원을 책정했다. 경로당·마을회관 입식테이블과 의자보급(2억5000만원), 어르신·장애인 가구 토방 낮춤사업’(4억7000만원)은 민선 8기 새로운 맞춤복지 사업으로 예산안에 반영됐다. 윤 시장은 저출산,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강조한 소득 기준, 거주 기간에 관계없는 출산장려금, 난임부부 시술비, 가사돌봄서비스 등 출산 전·후 돌봄 서비스에 14억원을 배정했다. 또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금 한도를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렸다. 돌아오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예산으로 1044억원을 편성하고 민선 8기 시정 핵심인 ‘관광’ 분야에 314억원을 투입한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본예산안 분야별 예산 편성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예산안은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 전북 지자체는 지금 주차타워 건립 붐

    전북 지자체는 지금 주차타워 건립 붐

    협소한 부지에 민원인들의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전북지역 지자체마다 청사 내 주차타워 건립 붐이 일고 있다. 2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전북지역 5개 시군에서 주차타워가 완공됐거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주차장 확장을 위한 부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타워형 주차장으로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청사 대부분이 지역 최대 번화가에 위치해 상가 이용객들로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가득하다는 민원도 한몫했다. 부안군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3층, 주차면수 209대 규모의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군은 주차타워 건립을 통해 골목길, 갓길 등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불편이 해소되고 서외1·성황마을 주민, 서림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주차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주차타워는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원시청 제2주차장(도통동 156-3)에 지상 3층 4단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차타워 건립 시 총 258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기존 96면 대비 162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신청사와 주차타워 건립을 병행 추진한다.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인 신청사 주차시설은 지하 431대, 지상 52대다. 시는 여기에 8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4층 규모의 24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타워를 추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고창에선 앞서 지난해 11월 지상 3층, 옥상층을 포함한 4단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했다. 주차구역은 장애인 구역과 전기차 전용구역 등을 포함해 258면이고, 74면의 노외주차장을 포함하고 있다. 층별 주차현황 및 주차 가능 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유도 시스템을 비롯해 엘리베이터, 비상벨, CCTV 등 최신 설비 및 주차관제 시스템을 갖췄다. 전북지역 한 지자체 관계자는 “청사 방문객들과 인근 상가 이용객들로 주변이 매우 혼잡해 주차 타워를 만들기로 했다”며 “다만 장기주차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유료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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