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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전남대병원 신축 도시관리계획 변경 적극 지원

    광주시, 전남대병원 신축 도시관리계획 변경 적극 지원

    오는 11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목표 광주시가 전남대학교병원 신축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서둘러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이 신청한 새 병원 건립 사업은 지난 24일 기획재정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용도지역 상향, 도시계획 시설 변경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2일 현재 의과 대학 부지 2만9160㎡(제2종 일반 주거지역), 전남대병원 3만4977㎡(제3종 일반 주거지역)를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해달라고 광주시에 신청했다. 용적률을 올려 고층, 대규모 건물을 짓기 위해서다. 도시계획 시설도 현재 일부 교육시설 등이 포함됐지만 부지 전체를 종합의료시설로 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25일 간담회를 열고 ‘호남권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물리적으로 처리 기간이 충분치 않아 이번 평가에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이달 중 도시관리계획 변경 입안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달까지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의견 청취를 마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10월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는 물론 국민의힘 등 정치권에서도 지원 의지를 밝힌 만큼 행정 절차를 마치면 오는 11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용도지역과 지구단위 계획 변경 절차를 조속히 시행해 지역민이 열망하는 새 병원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2037년까지 국비 2760억원, 자부담 9386억원을 포함해 총 1조2146억원을 투입해 1, 2단계에 걸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 서울 서초 등 7개 지자체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지구지정

    국토교통부는 서울 서초구와 강원 속초시 등 7곳을 ‘제2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은 실제 사물을 가상세계(VR)에 동일하게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분석, 예측, 최적화해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최근 일어난 서울 강남권 침수나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 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예측해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지자체는 각각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교통영향평가 지원 모델(서초), 스마트 교통 분석시스템 구축(충북 청주), 디지털트윈 기반 문화재보존 지원시스템(충남), 디지털 트윈기반 탄소중립 활용모델(울산), 디지털 환경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관광도시 구현(속초), 효율적 내수면 관리를 위한 의암호 디지털 트윈(춘천), 디지털트윈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한 실시간 재난대응체계(전남 영광) 등이다. 7개 지방자치단체에는 14억원(국비·지방비 각 7억원)을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행정·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디지털트윈이 교통, 환경 등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부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中, 외국인 유학생 2년 반 만에 입국 허용

    中, 외국인 유학생 2년 반 만에 입국 허용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을 2년 6개월 만에 허용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주미 중국대사관은 지난 23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위챗 계정을 통해 유효한 중국 비자를 소지한 학생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 여행 카드를 소지한 외국인의 입국을 24일 0시부터 허용한다고 밝혔다. 인도와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파키스탄 주재 중국대사관도 이와 같은 내용의 공지를 올리며 최근 중국 대학의 입학 허가를 받은 신입생들은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한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도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다만 입국한 학생은 7일간 지정된 시설에서 격리를 거쳐야 한다. 중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확산된 2020년 3월 이후 유학생을 비롯한 대부분의 외국인 입국을 막았다. 이후 2020년 7월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을 허용한 바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면서도 경제의 정상화를 시도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분석했다. 다만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유학생의 입국 허용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입국한 외국인들의 격리 기간을 단축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 ‘가스 떨어질까 걱정’ 보령 섬마을…“탱크·배관 놓는다니 다행이에유”

    ‘가스 떨어질까 걱정’ 보령 섬마을…“탱크·배관 놓는다니 다행이에유”

    “액화석유가스(LPG)가 바닥나면 주유소에 연락해 가스통을 배에 실어 왔는데 이젠 안 그래도 됩니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 이장 편현숙(59)씨는 2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섬에는 독거노인이 많은데 LPG통을 바꾸려면 방법을 몰라 이웃 등 남의 손을 빌렸다”며 섬에 LPG 시설이 들어서게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섬은 인근 고대도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섬마을 LPG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편씨는 “밥하다 연료가 언제 떨어질지 몰라 LPG통을 몇 개씩 사다 놓고 썼는데 섬에 저장탱크가 지어지면 밸브만 움직이면 돼 편리하고 걱정도 없을 것”이라며 “지금은 연료운반선이 있어 낫지만 승용차 트렁크에 LPG통을 숨겨 여객선에 몰래 싣고 오던 게 엊그제 같다. 섬 생활도 엄청 좋아졌다”고 말했다. LPG 시설은 내년 고대도에, 2025년 장고도에 지어진다. 국비 6억 7000만원과 7억 4000만원이 지원된다. 저장탱크와 배관망은 국비, 가구별 가스배관은 주민 부담이다. 주민등록 주민수는 장고도 234명, 고대도 201명이지만 실제 거주 주민은 더 많다. 박종학 보령시 주무관은 “주민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받게 됐다”며 “연료비도 가스통(10㎏짜리) LPG보다 20~30% 값싼 것으로 안다”고 했다. 보령 15개 섬 가운데 해저터널이 뚫린 원산도와 주민이 1명인 시루섬, 3명인 불모도를 제외하고 연료운반선이 LPG와 난방용 등유를 실어 나른다. 주민이 뭍에 있는 주유소에 요청하면 물때에 맞춰 3~5t짜리 주유차를 싣고 섬에 들어가 집을 돌며 연료를 채우거나 교체해 준다. 충남에서 보령에만 연료운반선이 있다. 2000년부터 94t급 동백호(길이 33m, 폭 8m)가 1860여명의 섬 주민 취사와 난방을 위해 바다를 누빈다. 30분 거리의 추도부터 2시간 걸리는 외연도까지 오간다. 운반선이 안 가는 섬 주민은 어선을 이용한다. 조영일(52) 동백호 선장은 “운반선에 주유차 2대까지 싣는데 섬마다 한 달에 한 번꼴로 LPG와 등유를 실어 나른다”며 “겨울에는 한 달에 2~3번씩 들어가야 하는데 파랑주의보가 잦을까 봐 걱정”이라고 했다.
  • 아산시, “고품격 문화도시 만들겠다” 신정호 국가 정원 지정 추진

    아산시, “고품격 문화도시 만들겠다” 신정호 국가 정원 지정 추진

    충남 아산시가 대표 휴식지인 신정호에 카페·레스토랑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추진과 국제규모 비엔날레 개최 등으로 국가 정원 지정에 나선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이 전날 신정호 주변 카페·레스토랑 대표들과 만나 ‘신정호 아트밸리’ 계획의 협조를 구했다. 박 시장은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산은 온천과 현충사만의 도시가 아닌, 고품격 문화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그 중심에는 신정호가 있을 것. 신정호가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인 ‘신정호 아트밸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박 시장은 우선 신정호가 충남 지방공원 및 국가 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국비를 투입해 신정호 수질을 개선하고, 구름다리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10월 재즈 페스티벌 등 연중 대형 이벤트에 이어 국제 규모 비엔날레를 개최해 아산을 대표 예술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은 일상에서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을 계획중”이라며 “인근 상인들이 기존 카페와 레스토랑에 갤러리 기능을 더하기 위해 리모델링할 경우 시가 그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컨설팅이 필요할 경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산 신정호’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만든 담수면적 92ha ( 27만 평)의 인공 저수지로 1984년에 국민관광단지로 바뀌었고, 호수 주변에는 야외음악당, 음악분수공원,조각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 전북 숙원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확정

    전북 숙원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확정

    전북의 숙원인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이 확정됐다. 전북도는 24일 군산항의 20년 숙원인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이 국가 재정사업 평가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2준설토 투기장은 군산항 7부두 옆 방파제 전면 해상에 가로 1850m, 세로 1160m 규모로 건설된다. 축구장 3000개 너비로 국비 5000억원이 투입된다.이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내년 예산에 용역비 45억원이 반영될 전망이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은 2024년 착공, 2027년 완공돼 앞으로 30년 동안 안정적으로 준설토를 처리하게 된다. 군산항은 하굿둑 항만의 특성상 연간 300만㎥의 토사가 퇴적돼 항로유지를 위해서는 매년 100만㎥ 준설이 필요하다. 1980년대에 조성된 현 금란도 투기장은 3차례 둑을 높여 사용하고 있으나 포화상태에 이르러 제2투기장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물류비 절감으로 도내 기업과 항만 경쟁력 강화로 1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지역경제 생산유발 효과는 8469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5917억원이다. 한편, 사용이 만료되는 금란도는 군산내항, 근대역사문화와 연계한 해양레저 및 생태공간으로 재개발하여 군산의 랜드마크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로 전북 유일의 국제교역 창구이자 전북 경제의 심장인 군산항과 군산항을 이용하는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정부가 지난 22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서울 3곳(영등포구, 관악구, 강남구 개포1동)에 우선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에 대해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결정을 서울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나머지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조속히 이루어지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등포구, 관악구, 강남구 개포1동은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부담을 덜 수 있고, 피해시민은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 납부 예외, 지방세 감면,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지방난방 요금 감면 혜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면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시민분들의 일상 회복 및 생업 복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응급 복구와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 위원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 대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피해시민분들이 생활 속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약속하면서,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3곳 외에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전시관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9월1일 개관

    노무현 전 대통령 전시관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9월1일 개관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건립한 노 전 대통령 전시관인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다음달 1일 문을 연다.김해시는 노 전 대통령 묘역 옆 진영읍 본산리 27-8번지 일원에 건립한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하 전시관)이 노 전 대통령 생일에 맞춰 9월 1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거주했던 ‘대통령의 집’ 맞은 편에 건립된 전시관은 이전에 가설물 형태로 있던 추모의 집을 헐고 그 자리에 지었다. 8092㎡ 부지에 국비 60억원과 도비 18억원, 시비 83억원, 노무현 재단 기부금 17억원 등 모두 178억원을 들여 2층, 연면적 3780㎡ 규모로 건립됐다. 2017년 12월 착공해 2020년 8월 건축공사를 준공한 뒤 2021년 6월 부터 40억원을 들여 내부 전시시설·자료 제작·설치를 시작해 지난 4월 완료하고 그동안 시범 운영을 했다. 전시관 명칭은 노 전 대통령이 퇴임 전 마지막 브리핑에서 언급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에서 따왔다. 김해시는 연간 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봉하마을에 역사, 문화, 체험 콘텐츠를 갖춘 관광 시설·자원을 확충하는 사업의 하나로 전시관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건물 설계는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설계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이로재’ 승효상 대표가 했다.전시관 운영은 노무현재단 봉하기념사업단이 맡아 운영한다. 전시관 1층에는 노 전 대통령 일대기와 참여정부 시절 자료·사진·기록물 등으로 꾸민 10개 전시실이 있다. 2층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가족쉼터와 세미나실 등이 있다. 전시실은 1946년 봉하마을에서 태어난 노 전 대통령 어린 시절을 소개하는 1전시실을 비롯해 각 전시실은 학창 시절·군 복무·사법고시를 거쳐 판사가 된 노무현, 인권변호사·시민운동가·국회의원을 거쳐 대통령이 된 노무현, 노 전 대통령의 5년간 참여정부 발자취와 공과, 퇴임 후 고향으로 귀향한 노무현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 10전시실은 2009년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강조한 ‘깨어있는 시민’, 진정한 민주주의 등을 살펴보고 생각하는 공간이다.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명절 당일은 휴관한다. 성인 기준 2000원(김해시민 50% 할인) 입장료를 받는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5월 23일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제 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6월 13일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 한 뒤 전시관을 관람했다.
  • 음식물 쓰레기로 전력 생산…부산에 자원화 시설 설치

    음식물 쓰레기로 전력 생산…부산에 자원화 시설 설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면서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이 부산에 추가로 설치된다. 시설이 운영에 들어가면 음식물쓰레기 공공처리율이 30%에서 60%로 높아진다. 부산시는 부산바이오에너지와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 시설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손익 공유형 민간투자사업은 정부가 최소 운영비를 보전하고 초과 이익이 발생하면 정부와 민간사업자가 배분하는 형태다. 협약에 따라 부산바이오에너지는 2025년 10월까지 강서구 생곡동에 하루 250t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고 20년간 운영을 맡는다. 총 사업비는 국비 240억원과 민간 투자 437억원 등 총 677억원이다. 이 시설은 음식물 쓰레기를 미생물로 분해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자원으로 활용해 2400㎾h의 전력을 생산한다. 또 산소 없이 폐수를 처리하는 아나목스(Anammox) 공법을 적용해 연간 처리 비용 9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월 이 사업장 근처에 음식물 쓰레기를 하루 200t 처리하면서 바이오가스로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을 처음 설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의 공공 처리율이 현재 30%에서 60%로 늘어나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전력 생산과 재정 절감 등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남도,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 국비 129억 확보...광역단체 최다 규모

    경남도,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 국비 129억 확보...광역단체 최다 규모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생활체육시설 기금 공모 사업에서 국민체육센터 건립 2곳을 비롯해 경남지역 모두 31곳이 선정돼 국비 129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이 2곳 40억원이고 공공체육시설개보수 사업이 29곳 89억원이다. 수영장, 실내체육관, 헬스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을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에는 밀양시 나노 생활밀착형국민체육센터 건립과 하동군 악양면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2곳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국비 40억원과 지방비 177억원 등 모두 217억원을 들여 밀양시와 하동군에 주민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실내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한다. 경남도는 실내종합체육시설 건립이 지역의 어려운 건설경기부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공시설개보수 공모 사업에는 ‘창원 축구센터 조명 타워 등기구 교체사업’을 비롯해 ‘밀양 테니스장 개보수사업’ 등 29곳이 확정돼 국비 89억원과 지방비 180억원 등 모두 269억원이 투입된다. 경남도는 사업이 완료되면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남도는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사전에 문체부를 방문해 사업을 건의하는 등 체계적인 공모 준비 덕분에 문체부 관련 예산이 전년보다 100억원 줄었음에도 경남도는 전년과 비교해 국비 확보가 47% 증가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사업 선정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민체육센터가 우수(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구조 활성화에 기반이 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건강과 행복이 실현되는 공감복지 터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백령도 민영 대형여객선 도입 무산… 공영제 도입하나

    파도가 거세 결항이 잦은 인천∼백령도 항로에 민간업체가 대형 카페리선을 투입해 운영하려던 계획이 결국 무산됐다. 인천시 옹진군은 대형 카페리선 도입을 추진해 온 에이치해운과 지난해 12월 체결한 협약을 해지하기 위한 협의 요구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에이치해운은 지난해 12월 2023년 하반기까지 2400t급 초쾌속 카페리선을 인천∼백령도 항로에 투입하고 군으로부터 10년간 120억원을 지원받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에이치해운 관계자는 지난 19일 오후 군을 방문해 “선박 건조 자금 대출을 아직 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군이 제시한 기한인 20일까지 선박 건조 계약금을 조선소에 지불해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는 뜻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에이치해운과 맺은 협약을 파기하고 중고 대체 선박을 구입해 운영하거나 인천시와 함께 국비를 지원받아 자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고 선박 투입이 어려우면 국비에 지방비를 보태 여객선을 직접 건조한 뒤 인천교통공사를 통해 위탁 운항하는 여객선 공영제를 실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인천~백령도 항로에는 현재 2017t급 대형 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운항 중이지만, 내년 5월이면 선령 25년이 돼 해운법상 더이상 운항할 수 없다. 534t급 코리아킹호도 운항 중이지만 규모가 작아 기상이 나쁘면 운항이 통제되는 경우가 잦다.
  •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사회융합으로 상생 모색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사회융합으로 상생 모색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는 정부간관계연구소(소장 권경득)가 외국인의 국내 유입 증가와 함께 국내의 고령화 시대를 모색하기 위한 정책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선문대 정부간관계연구소·한국비교정부학회·전북대 공공갈등 지역혁신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사회융합을 위한 다문화 정책’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적절성 있는 다문화 정책을 수립하고 다문화 사회와 사회융합을 위한 정책수단 연구와 사회 갈등의 상생적 사례 발굴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OECD 국가의 사회융합을 위한 다문화 정책 수단 비교연구’와 ‘독거노인 지원정책 현황과 뷰티서비스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선진국 다문화 정책의 비교 분석·정책적 함의 등을 주제로 토론이 열렸다. 최근 이민청 설치법안을 발의한 이명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민자가 증가해 독립적 행정체계를 갖기 위해 이민 문제를 전담하는 부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학술세미나가 다문화 관련 법 제도의 개선에 기여 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경득 정부간관계연구소장은 “한국의 경우 2018년 출산율이 0.98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적실성 있는 다문화 정책의 쟁점과 과제를 살펴보고 다문화 현상과 관련된 편견과 갈등을 극복하는 상생적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성남시, 무주택 청년에 월세 최대 20만원 한시 지원

    성남시, 무주택 청년에 월세 최대 20만원 한시 지원

    경기 성남시는 내년 8월 21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무주택 청년에게 최장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무주택 청년에게 최장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35억5600만원(국비 50%,도비 15%,시비 35%)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다. 청년 독립 가구의 소득·재산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올해 1인 가구 기준 월 116만원),재산가액은 1억700만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원가구의 소득·재산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올해 3인 가구 기준 월 419만원), 재산가액 3억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신청을 하려면 ‘복지로’ 사이트를 접속해 소득재산신고서, 임대차계약서와 월세 이체 증빙서류, 서약서, 통장 사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등의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11월부터 매달 25일 청년 본인 계좌로 해당 월세를 한시적으로 입금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민 30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제도를 몰라 지원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SNS, 버스정보시스템(BIS), 언론 매체 등을 통해 홍보를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외국인 체납자 ‘노동자 전용보험’ 압류

    전남도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전용보험을 압류했다. 전남도는 지난 6월 30일 기준 도내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5336명이고 이에 따른 체납액은 4억여 원에 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외국인들은 거주지 변경 신고 의무가 없어 고지서 송달이 어렵고, 지방세 징수 이해 부족과 의사소통 부재로 체납액이 증가추세다. 전라남도는 이런 외국인 지방세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 전용보험(귀국비용 보험·출국만기 보험)을 전수 조사해 그 중 압류가 가능한 외국인 체납자 416명에 대해 4000여만 원을 압류했다. 보험금을 압류한 외국인 체납자에게는 압류 사실을 알려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때 추심을 통해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이다. 전남도 홍재열 세정과장은 “보험금 압류 등 강제적 수단보다 외국인 노동자가 자발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과밀학급 해소 어쩌나’…부산 명지5초 내년 3월 완공 불투명

    ‘과밀학급 해소 어쩌나’…부산 명지5초 내년 3월 완공 불투명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건립 중인 명지 5초등학교의 공사 일정이 지연되면서 내년 신학기 전 완공이 불투명해졌다. 19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강서구 명지동에 건립 중인 명지 5초의 현재 공정률은 21%로, 당초 계획했던 33%보다 뒤처졌다. 지난 5, 6월 레미콘 운반사업자 파업과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공사가 50일 동안 중단된 탓이다. 또 현장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 차원에서 올여름 혹서기에 12일간 작업을 하지 못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전국에서 인구 증가 폭이 가장 큰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 부산지역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3명이지만, 명지국제신도시 내 초등학교는 모듈러 교실까지 설치해 28명 수준이다. 명지 5초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됐다. 2020년 이 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에서 ‘설립 비용을 교육청 자체 재원으로 충당하라’는 조건부 승인이 떨어져 시교육청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결국 국비 지원 없이 시교육청이 266억원, 강서구가 30억원을 부담하기로 하면서 2023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공사가 시작됐다. 명지 5초는 가뜩이나 공사 기간이 14개월로 짧은데다 2달간 공사가 중단됐고, 혹서기에도 공사 중단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3월 완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지역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자 지난 18일 국민의힘 이종환 부산시의원 주재로 시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모인 가운데 대책 마련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교육청은 늦어도 내년 4월에는 공사를 마칠 것으로 전망하면서 골조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10월부터 현장 작업자 수를 늘리는 등 방법으로 공사에 속도를 붙여 최대한 내년 3월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만일 4월에 공사가 끝나는 경우에도 신입생 배정 등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내년 신학기에 학교를 개교할 방침이다. 이 경우 부분 준공으로 학생을 수용하거나, 인근 학교에서 2부제 수업을 하는 등 대책을 오는 11월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공사가 지연됐지만, 내년 신학기에 정상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시교육청에서 공정협의회를 개최해 공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토대로 대책을 수립하길 바란다. 명지 5초가 정상개교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부산 신평·장림 산단에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부산 신평·장림 산단에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부산시가 신평·장림 산업단지 뿌리산업 기업에 안정적인 물류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부산 뿌리 기업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자재 가격·물류비 상승에 따른 뿌리산업 기업의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물류 최적화 솔루션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0억원 등 총 85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안정적 물류 환경을 조성한다. 이 사업에서는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유니코로지스틱스㈜, ㈜대덕시스템과 함께 신평·장림 산업단지 내 물류 거점을 구축한다. 물류 거점은 무인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실시간 관제가 가능한 스마트 물류센터로 지어진다. 또 산업단지 물류 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며,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공유 물류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뿌리 기업을 위한 3PL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7개국 32개 지역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도 나선다. 3PL은 전문기업의 대행·협력으로 원자재 수입 등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서비스다.
  • 국제해양레저축제 19일 부산서 개막…스포츠 대회·체험 다채

    국제해양레저축제 19일 부산서 개막…스포츠 대회·체험 다채

    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인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가 19일부터 열흘 간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6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10회 국제해양레저위크 개막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서핑·요트·카약 등 해양레저 장비를 활용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제3회 전국비치조정대회와 제1회 라이프세이빙 대회가 열린다. 20일과 21일 진행되는 전국비치조정대회에서는 대한조정협회에 등록된 전문선수 300명이 39개 종목에서 212개 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20일 하루만 열리는 라이프세이빙 대회에는 선수와 일반인, 유소년 등 340명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해변에서 출발해 바다 위 반환점을 돌고 오는 ‘서프레이스’, 모래사장을 달리다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한 뒤 다시 모래사장을 달리는 ‘런 스윔 런’, 레스큐 보드를 타고 팔로 저어 바다 위 부표를 돌고 오는 ‘보드레이스’, 모래사장 90m 달리기를 겨루는 ‘비치스프린트’ 등 4개다 . 오는 28일에는 부산 영도구 흰여울 아랏길에서 ‘부산 아랏길 바다수영대회’가 열린다. 영도구 중리에서 흰여울문화마을까지 약 5㎞를 수영하는 대회로 200여명이 참가한다. 광안리에서는 개막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포토존, 체험 부스, 가상현실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광안리와 송도해수욕장에서 딩기 요트, 패들보드, 카약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운대리 버크루즈와 자갈치크루즈 등 크루즈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체험 행사 신청은 ‘바다야 놀자’ 앱에서 할 수 있다.
  • 김정은, ‘방역투쟁’ 위훈 세운 군의관들 불러 “만점짜리 작전” 격려

    김정은, ‘방역투쟁’ 위훈 세운 군의관들 불러 “만점짜리 작전” 격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와 방역을 위해 긴급 투입됐던 인민군 군의관들을 뒤늦게 불러 격려하고 전쟁환경에 맞게 야전치료법을 완성할 것을 주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8일 최대비상방역전에 참전하여 수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임무를 완수하고 불멸의 위훈을 세운 인민군 군의부문(의무부대) 전투원들을 만나 축하 격려하시었다”면서 축하연설과 기념촬영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나라가 위급한 상황에 처하였을 때 전쟁을 위하여 준비된 인민군대 군의부문이 제일선에 진입한 것 자체가 전국의 비상방역 분위기에 신심을 주고 열병전파에 우려하던 인민들에게 용기를 주는 데서나 방역전황을 역전시키는 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었다”고 평했다. 그는 “국가의 위기관리에서 중추가 되고 최후 보루가 되어야 할 수도가 오히려 방역형세가 제일 위험하였던 시기 수도 당조직은 물론 국가기관들도 미처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당중앙이 믿을 것은 인민군대 군의부문뿐이었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우리 군대가 치열한 전쟁상황에서 자기의 역량을 계속 보존해야 목적한 군사 전략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견지에서 볼 때 군의부문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변화되는 전쟁환경과 세계 군진의학 발전추세에 맞게 우리 식의 야전치료방법을 더욱 연구 완성하고 의료설비와 기재들을 현대화하는 데도 힘을 넣어 군의부문 싸움준비 완성에 적극 기여하여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 전쟁수행의 인적잠재력을 보장하는데서 맡고있는 본연의 사명에 맞게 당의 군사의학사상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하며 나라의 보건방선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데서 앞장서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인민군 군의부문의 원종장인 림춘추군의대학은 마땅히 군의 역량육성과 군진의학발전에서 선도적, 핵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모든 졸업생들을 전시 군의보장을 자립적으로 원만히 할수 있는 유능한 야전군의, 야전명의로 키워내야 하겠다”고 지시했다. 북한은 또 4·25문화회관에서 정경택 군 총정치국장, 리태섭 군 총참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관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0일 김정은 위원장은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열고 91간의 방역전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선언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 삼척시, ‘먹거리’로 농가소득 제고·관광 활성화

    삼척시, ‘먹거리’로 농가소득 제고·관광 활성화

    강원 삼척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년간 국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을 들여 옥수수, 감자, 콩, 능이 등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개발한다. 또 가공 및 생산라인과 체험장, 판매장도 조성한다. 가공상품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블로그·SNS·유튜브를 통한 홍보마케팅도 벌인다. 시 관계자는 “특산자원을 활용한 관광 먹거리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이 늘고, 관광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통어법 ‘거제 숭어들망어업’ 국가 중요 어업유산 지정

    전통어법 ‘거제 숭어들망어업’ 국가 중요 어업유산 지정

    경남 거제시는 거제지역 연안에서 봄철 숭어를 잡는 전통어법인 ‘거제 숭어들망어업’이 제12호 국가 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거제 숭어들망어업’은 숭어의 생태적 특성과 이동 습성을 반영해 숭어를 잡는 전통어업 방식이다. 높은 곳에서 숭어떼 길목을 관찰하는 ‘망쟁이’가 고정된 그물 안으로 숭어떼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신속하게 신호를 보내면 그물을 들어 올려 숭어떼를 가두어 잡는 방식이다.‘숭어들이’라고도 부르며 6척의 배가 동원돼 ‘육소장망’ 또는 ‘육수장망’이라고도 부른다. 150여년 동안 이어내려온 전통어법으로 현재 거제지역 6개 어촌마을에서 이 어로법으로 숭어를 잡는다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공단,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난 6월 서류평가에 이어 지난 9일 현장평가를 하고 지난 16일 최종 평가를 했다. 거제시는 평가결과 ‘거제 숭어들망어업’은 전통 방식의 생산성, 생태계 보전, 역사성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전통 방식 그대로 숭어를 잡는 어업 유산 가치가 인정돼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원을 보전·유지하고 전승하기 위해 2015년 부터 시행된 제도다. 제주 해녀어업(1호)을 비롯해 보성 뻘배어업(2호), 남해 죽방렴어업(3호), 신안갯벌 천일염업(4호), 완도 지주식 김 양식어업(5호), 무안·신안 갯벌낙지 맨손어업(6호), 하동·광양 재첩잡이 손틀어업(7호), 통영·거제 돌미역 틀잇대 채취어업(8호),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9호), 전북 부안군 곰소 천일염업(10호), 전남 신안군 흑산홍어잡이 어업(11호) 등 11개 어업유산이 지정됐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으로 3년에 걸쳐 7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거제시는 지원되는 사업비로 숭어들망어업 유산자원 기초조사와 유지·관리, 홍보·마케팅·브랜드 개발, 주변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해 어촌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지역 전통어업 가운데 ‘돌미역 틀잇대 채취어업’에 이어 두번재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숭어들망어업이 거제지역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되도록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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