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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준오 서울시의원, 인권 무시한 서울시 하계5단지 재건축 이주대책 질타

    서준오 서울시의원, 인권 무시한 서울시 하계5단지 재건축 이주대책 질타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지난 16일 열린 제32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원주민 배려 없는 이주대책과 고품질 임대주택 약속을 저버리고 예산 지원을 중단한 오세훈 시장을 질타했다. 먼저 서 의원은 영구임대주택 원주민의 인권과 안전을 고려한 이주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SH공사가 관리하는 영구임대주택은 서울에 23곳이 있으며 2만 8123세대가 거주 중이다. 이 중 준공 후 30년이 도래한 아파트는 절반이 넘는 13곳이나 된다. 향후 많은 임대아파트가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근본적인 이주대책이 필요하다.재건축은 특성상 원주민이 이주할 주택이 필요하다. 하계5단지는 이주단지를 지으려 했으나, 국비·시비 지원이 중단되고 신속함을 내세운 오세훈 시장의 지시로 원주민들이 거주지와 멀리 떨어진 중랑구, 동대문구, 도봉구 등으로 뿔뿔이 흩어져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30년 넘게 공동체를 형성해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기에 흩어지기를 원치 않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가 66.9%, 60대 이상 입주자가 69.4%나 돼 공동체 붕괴가 우려된다. 작년 7월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 당시 95.8%가 ‘인근 공원부지에 건설되는 이주단지’를 임시거주지로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서 의원은 “특히 초고령층은 뿔뿔이 흩어놓으면 공동체 붕괴, 고독사 등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라며 “사업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30년 넘게 살아온 사람들의 인권과 안전에 대한 서울시의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오 시장은 “서 의원의 지적에 동감한다”라며 “다시 한번 사업을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작년 8월 싱가포르 고급 임대주택인 피나클을 방문해 하계 5단지 아파트의 미래라 말하며 ‘고품질 초고층의 명품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 말했다.하계5단지는 국내 1호 영구임대아파트이자 재건축 1호 아파트지만 ‘명품임대주택’이란 이름에 걸맞지 않게 진행되고 있다. 국비·시비 지원이 끊기며 장기전세주택은 계획 대비 74%나 감소했고, 생활SOC 면적은 절반으로 줄었다. 일반 분양만 늘렸으나 오히려 사업성은 떨어졌다. 지난 1일 오 시장이 ‘장기전세주택 공급 16주년’을 맞이해 “장기전세주택을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이 공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한 것과 대비된다. 서 의원은 “오 시장이 장기전세주택을 늘리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하계5단지에 애초 지원하기로 계획했던 시비 400억원을 지원해서 장기전세주택을 늘리고, 생활SOC도 최초 계획대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 김일수 경북도의원, 고교·대학 청년취업사업 반토막…행감서 지적

    김일수 경북도의원, 고교·대학 청년취업사업 반토막…행감서 지적

    김일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구미)은 지난 15일 지방시대정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취업사업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에 대해 지적하고,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 강화를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경북도의 청년일자리사업이 지난해에 비해 사업수와 예산이 줄어든 가운데, 대표적 청년일자리 사업인 ‘고교·대학 등 청년취업사업’이 지난 2022년 19개사업 361억의 예산에서 2023년 10개 사업 181억원으로 편성돼 사업과 예산이 반토막 났다고 하면서, 국비감소, 사업 종료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경북도가 청년일자리사업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2023년 3분기 청년 고용률과 실업률 현황 결과, 전국의 청년고용률과 실업률이 각각 46.8%, 5.2%인 것과 비교해 경북의 청년고용률과 실업률은 각각 38.2%, 7.7%로 나타나 경북의 청년 고용상황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은 지역청년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경북의 현실에서, 청년의 지역정착을 돕고 다른 지역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 등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 “스마트폰 보면서 걷지 마세요”…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에 ‘앱 사용 제한’ 스쿨존 구축 눈길

    “스마트폰 보면서 걷지 마세요”…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에 ‘앱 사용 제한’ 스쿨존 구축 눈길

    경기 수원시가 9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을 구축한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블루투스 장치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것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에 보행안전앱을 설치하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중에는 모든 앱이 작동되지 않는다. 통화는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수원시의 ‘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린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구축’이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내년 6월까지 천천·호매실·고색·곡반·화홍·매현·매탄·효동·태장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비로 4억 1000만원(전액 국비)을 투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보며 고개를 숙이고 걷는 어린이들이 많아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민생 최우선…달빛고속철도특별법 연내 제정·국비확보 전력”

    “민생 최우선…달빛고속철도특별법 연내 제정·국비확보 전력”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시청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경제상황이 어려운만큼 민생 지원에 온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시와 민주당은 이날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어 달빛고속철도특별법 연내 제정, 내년도 인공지능(AI) 조성사업비 등 국비 확보, 대유위니아그룹 사태 해결을 위한 범정부 지원 촉구 등에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날 예산정책간담회에는 광주시에서 강기정 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 그리고 민주당 중앙당에서 홍익표 원내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이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 윤영덕·송갑석·조오섭·이형석·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예산안 심의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데다 광주 출신의 예결소위 의원이 없는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주말임에도 협의를 진행했다. 광주시와 민주당은 지역의 주요 현안과 2024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먼저 지역의 최대 이슈인 대유위니아 사태 해결을 위한 금융지원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인한 여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50억원의 특례보증, 업체당 최대 1억원 지원을 위한 5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긴급 금융·재정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하지만 광주시는 추가적인 정부 차원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공적자금으로 긴급생산자금 200억원 투입, 협력업체에 대한 특례보증 확대(특별출연 100억원)와 고용위기지역의 요건 완화 및 신속한 지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광주시와 민주당은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연내 제정에도 뜻을 모으기로 했다. 특별법 연내 제정을 통해 영호남을 아우르는 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첫 성과를 만들어 내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함께 5·18정신 등 ‘민주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추진에도 동의했다. 광주시는 이날 민주당에 7건의 국비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광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 1단계 사업이 내년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물가상승, 연약지반 강화에 따른 불가피한 추가 건축비 77억원 및 잔여사업비 74억원 등 국비 151억원의 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어린이 아트 앤 사이언스파크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비 15억원 ▲무등산 원효사 집단시설지구 정비사업의 내년 사업완료를 위한 사업비 113억원 ▲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 내년 5월 개관 및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출연금 19억4000만원 지원을 건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대유위니아 사태 대응과 관련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민생만은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긴급 금융·재정 지원을 서둘렀다”며 “고용부의 고용위기지역도 신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달빛고속철도특별법 연내 제정으로 영호남의 교류와 상생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특히 인공지능, 미래차 산업은 핵심적인 광주 미래 먹거리인 만큼 국회에서 예산 확보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인공지는, 지역화폐 예산 등을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달빛고속철도특별법은 지역화합을 넘어 국민통합이라는 의미가 있는 만큼 올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관련 법을 통과시키고 설계용역예산 일부라도 반영해 내년에 이 사업이 본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번 정기국회 내에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반드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경제성만을 이유로 반대하는 것은 수도권 1극체제를 방치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소홀히 하겠다는 시각이다.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상징이 될 중요한 법안인 만큼 여야가 힘을 합쳐 연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권 글로컬대학, 어떻게 달라지나

    강원권 글로컬대학, 어떻게 달라지나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통합해 ‘강원 1도(道) 1국립대’로 거듭난다. 한림대는 AI를 기반으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특화한다. 정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추진하며 대대적인 혁신 드라이브를 거는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강원대·강릉원주대, 한림대가 지원받는 국비는 5년간 각 1000억원에 달한다.●4개 캠퍼스 거느린 초대형 국립대 강원대·강릉원주대는 통합 교명 ‘강원대’로 2026년 공식 출범한다. 총 4개 캠퍼스를 운영하는 초대형 국립대다. 춘천캠퍼스는 교육연구 거점, 삼척캠퍼스는 지역산업 거점, 강릉캠퍼스는 지·학·연협력 거점, 원주캠퍼스는 산·학협력 거점으로 차별화한다. 또 창업미네르바스쿨, 국제교류혁신센터, 지학협력센터, 탑클래스 통합학과, 지역특성화 계약학과 등 학생 중심의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강원대·강릉원주대 관계자는 “지역밀착형 캠퍼스를 구축해 지역 간 문화, 사회, 산업의 격차가 큰 강원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퍼스 총장제’도 도입해 각 캠퍼스의 권한과 위상을 높이고,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 소통한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1도 1국립대라는 혁신적 모델을 통해 4개 캠퍼스별 특성화와 지·학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강원도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학과 전면 개편…입학 뒤 전공 선택 한림대는 ‘AI에듀테크센터’를 설립해 AI 기반의 대학으로 전환한다. AI에듀테크센터는 AI를 적용한 교육 과정을 개발한다. 또 독창적인 융합전공을 제공하기 위해 학과와 전공을 전면 개편한다. 전 학문 분야는 3대 융합클러스터인 AI융합연구원, 의료바이오융합연구원, 도헌학술원 산하로 묶는다. 한림대 관계자는 “AI 기반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개발, 운용해 K-고등교육모델을 만들고, 대학 구조의 해체와 재조립을 통해 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집 단위를 단계적으로 광역화하고, 입학 후 전공을 선택하는 메타전공학부도 도입해 학생의 선택을 넓힌다. 학과 간 칸막이를 해소하기 위해 교원을 융합클러스터 중심으로 채용하고, 산업체 겸임교원도 늘린다. 강원도내 18개 시·군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림마이크로캠퍼스와 개방형 창업 공간인 스테이션C도 구축한다. 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단순히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이나 통폐합이 아닌 미래지향적 성장모델을 추구하고 있고, 글로컬대학 사업은 그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천안시, 백석교 재가설 완료…아산 방향 개통

    천안시, 백석교 재가설 완료…아산 방향 개통

    충남 천안시는 아산 방향으로 연계하는 백석교 상행선 재가설을 완료하고 백석로를 개통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국비 105억 원, 도비 32억 원을 포함한 총 210억 원을 투입해 장재천 정비, 교량 4개소 재가설 등 ‘백석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6월 착공한 이 사업은 시공사 계약 해지, 항타기 전도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겪었다. 시는 올해 1월 새 시공사와 계약 체결 후 지난 6월 신설 2교와 백석로 하행선 재가설에 이어 이번 상행선 재가설까지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준공되면 해마다 집중호우로 물난리를 겪는 백석동 운동장사거리 인근 주거·상가 지역과 천변의 상습 침수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백석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남은 공정도 빠르고 안전하게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성주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 유독성 침출수 다량 방치…대구 시민 식수원 오염 ‘비상’

    성주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 유독성 침출수 다량 방치…대구 시민 식수원 오염 ‘비상’

    대구시민과 경북 고령·성주군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 취수원 상류에 다량의 침출수가 장기간 처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면서 식수원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15일 성주군 등에 따르면 성주읍 성주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 침출수 1만 7000여t 처리가 4년 가까이 안 되고 있다. 폐기물매립장 사업주가 부도를 낸 뒤 방치하기 때문이다. 이곳으로부터 15㎞ 하류에는 대구시민 식수원인 달성군 매곡·문산·죽곡 취수장과 고령·성주군 식수원인 고령취수장 등 총 4개의 취수장이 있다. 애초 이 매립장은 2012년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지정폐기물매립장으로 인허가가 났고, 성주군은 2013년부터 2026년까지 13년간 사업장 폐기물 매립을 허가했다. 하지만 사업주는 이를 무시한 채 사용개시 4년 만인 2017년 6월 매립허용량의 95%인 40만 7679㎥를 전국에서 반입한 폐기물로 채운 뒤 부도냈다. 사업주는 사후관리 이행보증금 77억원 중 36억원만 납부하고, 41억은 미납했다. 이에 감독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은 2020년 1월 2년 6개월 동안 방치된 산업단지 매립장을 폐쇄 조치했다. 매립장은 방치되는 동안 각각 두 차례의 침출수 오염사고와 화재사고가 발생했고, 엄청난 악취를 발생시켜 성주군민들을 위협하고 괴롭혔다. 마침내 대구환경청과 성주군은 산업단지 매립장 내 빗물·지하수 침투 방지 및 가스 유출 방지, 가스 소각기 설치, 복토 등 매립장 안정화에 나서 지난 7월 1차 사업을 준공했다. 법적 절차에 따라 이행보증금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올해 재정자립도 11.64%로 열악한 성주군이 최종 안정화를 위한 침출수 처리 비용 47억원(국·지방비 각 50%)을 확보하지 못해 침출수로 인한 열 발생과 이에 따른 피해 발생이 크게 우려된다. 지정폐기물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에는 발암물질인 페놀과 비소, 청산가리 성분인 시안 등이 함유돼 유출시 수질 오염이 불가피하다.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도 상당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부도난 사업주에 이행보증금 청구가 불가능해 안정화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여의찮다”면서 “사업 지연 등으로 침출수가 유출될 경우 지하수뿐만 아니라 식수원 오염이 크게 우려되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주군은 민간 폐기물매립장에 국비가 지원되지 않아 지난해 11월 공매로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 은평, 임산부·영유아 방문 맞춤 건강관리

    은평, 임산부·영유아 방문 맞춤 건강관리

    서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은평구는 공모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3700만원을 활용해 지난달부터 방문간호를 시행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서울대에서 교육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을 희망하는 가정에 기본 1회 가고, 도움이 더 필요한 가정은 아이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5회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며 대상자는 은평구 거주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임신 20주부터 출산 후 6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과 보건소 방문 신청, 출생 신고 시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홈페이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 아이마중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임산부가 산전, 산후에 겪는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은평에 거주 중인 아동에게 최선의 건강 발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원도시 순천, ‘애니메이션 특화도시’ 도약한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전남 순천시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애니메이션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연간 1200만명이 방문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성지 디즈니랜드 같은 문화콘텐츠 시설들을 갖춘다는 복안이다. 시는 순천만과 국가정원, 도심을 잇는 새로운 도시 발전축을 만들어 애니메이션을 특화한 문화콘텐츠로 색을 입히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관련 사업비 193억원이 반영돼 도비 등 39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35개 애니메이션 기업이 유치의향서를 제출해 650명 이상의 청년인구 유입도 예상된다. 시는 미국·일본·중국 등의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천시의회도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돼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지원받는 순천대학교의 3대 특화분야 중 하나가 애니메이션 중심 성장 전략이어서 더 기대된다. 우선 시는 10일자로 하반기 정기 인사를 통해 시장 직속기관인 일류도시기획단을 2개 팀에서 5개 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시의회 정병회 의장·이영란 행정자치위원장·김영진 문화경제위원장 등은 애니메이션 특화 문화산업 도입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텍사스 등으로 연수를 떠났다. 앞서 7~11일 시의원 15명은 자매결연 도시 초청을 받아 중국 문화부에서 핵심 애니메이션 기업으로 선정해 애니메이션 학교로 명성을 날리는 상하이 애니메이션 필름 스튜디오와 아시아 최대 규모인 상하이 디즈니랜드 등을 보고 돌아왔다.
  • 영월 ‘E-아르떼뮤지엄’ 개관…“에너지·예술 체험”

    영월 ‘E-아르떼뮤지엄’ 개관…“에너지·예술 체험”

    강원 영월군은 남면 연당리에 위치한 ‘E-아르떼 뮤지엄(Energy Arte Museum)’을 오는 17일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E-아르떼 뮤지엄은 지상 3층 연면적 1974㎡ 규모이며, 신재생에너지 체험관을 비롯해 기획전시실, 과학실험실, 영월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 체험존, 갤러리, 카페 등으로 이뤄졌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료는 어린이·유아 3000원, 청소년 4000원, 어른 5000원이다. E-아르떼 뮤지엄 건립에는 국비 48억원을 포함 총 80억원이 투입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풍력, 태양광, 수소 등의 에너지 생산 원리를 놀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예술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낙동강 취수원 상류 침출수 방치… 대구·고령·성주 ‘먹는 물’ 위협

    낙동강 취수원 상류 침출수 방치… 대구·고령·성주 ‘먹는 물’ 위협

    전국 쓰레기 40만㎥에 반입 뒤 부도15㎞ 하류에 식수원 4곳 오염 우려 대구시민과 경북 고령·성주군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 취수원 상류에 다량의 침출수가 장기간 처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면서 식수원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15일 성주군 등에 따르면 성주읍 성주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 침출수 1만 7000여t 처리가 4년 가까이 안 되고 있다. 폐기물매립장 사업주가 부도를 낸 뒤 방치하기 때문이다. 이곳으로부터 15㎞ 하류에는 대구시민 식수원인 달성군 매곡·문산·죽곡 취수장과 고령·성주군 식수원인 고령취수장 등 총 4개의 취수장이 있다. 애초 이 매립장은 2012년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지정폐기물매립장으로 인허가가 났고, 성주군은 2013년부터 2026년까지 13년간 사업장 폐기물 매립을 허가했다.하지만 사업주는 이를 무시한 채 사용개시 4년 만인 2017년 6월 매립허용량의 95%인 40만 7679㎥를 전국에서 반입한 폐기물로 채운 뒤 부도냈다. 사업주는 사후관리 이행보증금 77억원 중 36억원만 납부하고, 41억은 미납했다. 이에 감독기관인 대구지방지방환경청은 성주군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2020년 1월 2년 6개월 동안 방치된 산업단지 매립장을 폐쇄 조치했다. 매립장은 방치되는 동안 각각 두 차례의 침출수 오염사고와 화재사고가 발생했고, 엄청난 악취를 발생시켜 성주군민들을 위협하고 괴롭혔다. 마침내 성주군은 산업단지 매립장 내 빗물·지하수 침투 방지 및 가스 유출 방지, 가스 소각기 설치, 복토 등 매립장 안정화에 나서 지난 7월 1차 사업을 준공했다. 법적 절차에 따라 이행보증금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올해 재정자립도 11.64%로 열악한 성주군이 최종 안정화를 위한 침출수 처리 비용 47억원(국·지방비 각 50%)을 확보하지 못해 침출수로 인한 열 발생과 이에 따른 피해 발생이 크게 우려된다. 지정폐기물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에는 발암물질인 페놀과 비소, 청산가리 성분인 시안 등이 함유돼 유출시 수질 오염이 불가피하다.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도 상당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부도난 사업주에 이행보증금 청구가 불가능해 안정화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여의찮다”면서 “사업 지연 등으로 침출수가 유출될 경우 지하수뿐만 아니라 식수원 오염이 크게 우려되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주군은 민간 폐기물매립장에 국비가 지원되지 않아 지난해 11월 공매로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 직업훈련 이력, 디지털 배지로 발급·전자지갑으로 관리

    직업훈련 이력, 디지털 배지로 발급·전자지갑으로 관리

    개인의 직업훈련 이력을 쉽게 관리하고 온라인으로 증명·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 서비스가 내년 도입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5일 국가자격·훈련 디지털 배지 시스템이 구축되는 내년 2월부터 직업훈련포털(HRD-Net) 이용자가 수강한 이력을 디지털 배지로 발급받아 모바일 전자지갑에서 수집·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지는 개인의 역량이나 학습 이력, 성취도에 대한 정보를 배지 고유 이미지에 디지털로 증명·관리하는 방식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쉽게 검증이 가능하다고 고용정보원은 설명했다. 현재 국비지원 직업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본인의 수강이력을 증빙하려면 직업훈련포털에서 ‘직업 훈련이력 확인원’을 출력해 입사 지원 시 별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국비지원 직업훈련 수강자는 훈련 이력을 디지털 배지로 발급받아 모바일 직업훈련포털 전자지갑에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워크넷을 통한 입사 지원시 별도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구인 기업이 훈련 이력을 검증할 수 있게 된다. 고용정보원은 디지털배지를 국가직무능력(NCS) 분야 및 직무레벨에 따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확인 편의 및 직무역량 개발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확인서도 전자지갑으로 발급해 은행에서 카드 신청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김영중 고용정보원장은 “블록체인·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배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를 확대하고 수요기관을 발굴해 고용서비스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주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 유독성 침출수 다량 방치…대구 시민 식수원 오염 ‘비상’

    성주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 유독성 침출수 다량 방치…대구 시민 식수원 오염 ‘비상’

    대구 시민과 경북 고령·성주 군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 취수원 상류에 다량의 침출수가 장기간 처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면서 식수원 오염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15일 성주군 등에 따르면 성주읍 성주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에 침출수 1만 7000여t 처리가 4년 가까이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다. 산단매립장 사업주가 부도를 낸 뒤 지금까지 방치하기 때문이다. 이곳으로부터 15㎞ 하류에는 대구시민 식수원인 달성군 매곡·문산·죽곡 취수장과 고령·성주군 식수원인 고령취수장 등 총 4개의 취수장이 있다. 애초 산단매립장은 2012년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지정폐기물매립장으로 인·허가가 났고, 성주군은 2013년부터 2026년까지 13년간 사업장폐기물 매립을 허가했다. 하지만 사업주는 이를 무시한 채 사용개시 4년 만인 2017년 6월 매립허용량의 95%인 40만 7679㎥를 전국에서 반입한 폐기물로 채운 뒤 부도를 냈다. 사후관리비용 77억원 중 사업주 이행보증금도 36억원만 납부하고, 41억은 미납했다. 이에 감독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은 2020년 1월 2년 반 동안 방치된 산단매립장을 폐쇄 조치했다. 매립장은 방치되는 동안 각각 두 차례의 침출수 오염사고와 화재사고가 발생했고, 엄청난 악취를 발생시켜 성주군민들을 위협하고 괴롭혔다. 마침내 대구환경청과 성주군은 산단매립장 내 빗물·지하수 침투 방지 및 가스 유출 방지, 가스 소각기 설치, 복토 등 산단매립장 안정화에 나서 지난 7월 1차 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법적 절차에 따라 사업주의 이행보증금으로 진행됐다.그러나 올해 재정자립도 11.64%로 여건이 열악한 성주군이 최종 안정화를 위한 침출수 처리 비용 47억원(국·지방비 각 50%)을 확보하지 못해 침출수로 인한 열 발생과 이에 따른 피해 발생이 크게 우려된다. 지정폐기물매립장에서 발생되는 침출수에는 발암물질인 페놀과 비소, 청산가리 성분인 시안 등이 함유돼 유출시 수질 오염이 불가피하다.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도 상당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부도난 사업주에 사후관리이행보증금 청구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에서 안정화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다”면서 “사업 지연 등으로 침출수가 유출될 경우 지하수 뿐만 아니라 식수원 오염이 크게 우려되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조속히 마련돼 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주군은 민간시설인 폐기물매립장에 국비가 지원되지 않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 11월 공매를 통해 소유권을 성주군으로 이전한 뒤 국비 확보에 나섰다.
  • 섬이라는 이유로 붙는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한다는데… 왜 신청 저조한가요

    섬이라는 이유로 붙는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한다는데… 왜 신청 저조한가요

    국비 예산 수십억원이 투입된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정책이 신청이 저조해 정부에 도로 반납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온라인 쇼핑몰 등 이용 시 기본배송비 외 별도로 부과되는 추가배송비 지원을 위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사업’을 오는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하고 1인 6만원 한도액도 폐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분부터 11월까지 지불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이 가능하고, 소상공인 사업체까지 대상도 확대된다. 앞서 해수부는 6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섬이 있는 광역자치단체 8곳에 전액 국비로 사업비를 지급했다. 섬 지역 인구 비례 택배물량을 고려해 제주는 총 예산의 절반인 32억 5000만원(50%)을 배분했다. 실제 연간 택배 물량 2500만 상자 가운데 90%가 제주도 택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지난 9월 한 달동안 제주도민의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을 위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해 왔다. 올해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한해 1인 최대 6만원 한도 내에서 1건당 3000원씩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신청 접수를 받았다. 그러나 택배비 지원 신청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신청 기한을 이달 15일까지 연장했다가 또 다시 이달말까지 연장하게 됐다. 지난 13일 기준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 건수는 10만 3924건이며, 신청 액수는 3억 1177만원으로 집계됐다. 국비 예산을 무려 32억 5000만원이나 퍼부었는데 소진율이 10% 밖에 안 되는 예상치 못한 저조한 실적이 나온 셈이다. 도 관계자는 “남은 금액을 내년으로 이월하면 좋은데 국비의 경우 남은 예산은 전액 반납해야 한다”면서 “접수된 신청자에게는 12월까지 추가배송비를 실제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이달 말이 최종 신청 시한”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홍보 부족과 신청 절차가 까다로워 저조한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나 도는 방송, 학교, 아파트, 버스정류장까지 홍보 안내를 꾸준히 해왔으며 신청 절차도 간소화한 후에도 평소 접수 건수 1일 2000여건 안팎에 머물고 있다. 도 관계자는 “소액이어서 몇푼 더 받으려고 번거롭게 신청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며 “쿠팡 회원의 경우 로켓 배송비를 이용하면 추가 배송비를 안받는 것도 저조한 실적으로 이어지는데 한몫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설상가상 해수부는 지자체와 논의없이 내년에도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미 총 130억원(국비 65억, 지방비 65억원)의 관련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바다를 건너면 추가배송비가 발생하는 건 당연한데 배송비가 들쑥날쑥한 게 문제”라며 “정부가 추가배송비를 지원해주기 보다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품목별로 가격 적정요금이 어느정도인지 실태조사를 해서 고시를 해주는 제도개선이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생태·놀이·쇼핑·문화… 신활력벨트 따라 물 만난 ‘꿀잼도시’ 빛고을

    생태·놀이·쇼핑·문화… 신활력벨트 따라 물 만난 ‘꿀잼도시’ 빛고을

    도시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신활력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타면서 광주가 본격적인 ‘꿀잼도시’로 진화해 가고 있다. 광주시가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 조성에 이어 복합쇼핑몰 유치, 축제 도시 브랜딩 등을 잇따라 추진하면서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라는 비전과 ‘도시 이용 인구 3000만명 실현’이라는 목표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광주 미래 100년 비전 선포 광주시는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 등 5대 신활력벨트의 밑그림을 최근 완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광주 100년’을 그리는 ‘영산강 100리길, Y 프로젝트’를 지난달 26일 대시민발표회를 통해 공식화했다. Y 프로젝트는 ‘맑은물’, ‘익사이팅’, ‘에코’, ‘연결’ 등 4대 가치를 20개 세부과제를 통해 실현한다. 총사업비는 3785억원이며, 내년에 57억원을 투입해 주요 사업 설계에 착수한다. 특히 Y 프로젝트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 조성’은 국가 긴축 재정 여건 속에서도 내년 정부 예산안에 5억원이 반영됐다. 광주천 생태힐링벨트의 경우 이달 말까지 광주천변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광주송정역 활력벨트에는 지난 5월 1580면 규모의 주차 빌딩이 문 연 데 이어 광주송정역 역사를 두 배로 확충하는 증축 사업도 연말 착공된다. 광주역 창업벨트는 최대 걸림돌이었던 광주역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 편입 부지 문제가 해결되면서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에선 지난 9월 ‘송암산단 친환경모빌리티 복합허브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후보지로 선정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와 연계된 디지털콘텐츠 핵심 공간의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어등산관광단지 복합쇼핑몰 ‘꿀잼도시 광주’의 기반이 될 복합쇼핑몰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 지난달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제3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가 선정됐다. 광주시는 2025년 ‘그랜드스타필드 광주’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그룹의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예정인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대한 공공기여 사전 협상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이렇게 되면 광주에 최소 두 곳의 복합쇼핑몰이 진출할 것으로 전망돼 광주시는 신활력행정협의체를 가동,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에 대한 법·행정·기술적 사항을 사전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투명성·공정성·신속성에 기초한 원스톱 행정 지원과 시민 의견수렴, 국비 지원 사업 발굴, 지역 상생방안 논의기구 등을 통해 복합쇼핑몰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동반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2026년 도시공원 24곳 조성 시민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도시공원도 대폭 늘어난다. 광주시는 2026년까지 공공공원 15곳(137만 8000㎡)과 민간공원 9곳(713만 5000㎡)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공원 15곳 중 신촌공원은 마무리가 됐고 화정공원은 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민간공원은 신용·마륵·운암산·중앙1·중앙2·일곡공원이 착공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공원도 2026년 준공이 목표다. 지난 1년여 동안 ‘원형 유지’ 논란으로 진통을 겪었던 풍암호수도 주민협의체에서 수질개선 방식을 확정,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들 공원에는 캠프장, 물놀이장 등 놀이·휴식 공간을 만들고 도로로 단절된 공원 간 산책로를 연결하는 등 생태녹지를 대폭 확충한다.계절 따라 색다른 축제 ‘붐업’ 계절별로 축제를 유기적으로 배치·그룹화하고 연계해 스토리를 입히는 ‘축제도시 광주 브랜딩’도 전국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올봄에는 현대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를 중심으로 시민의 날 행사와 프린지페스티벌을 연계해 50여만명이 광주를 찾았다. 또 여름에는 광주 스트릿 컬처 페스타와 비어페스트를 연계해 각각 1만여명과 2만 300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가을에는 충장축제와 서창억새축제를 통해 각각 80만여명과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충장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광주 대표축제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광주김치축제와 푸드페스타도 지난 3~6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렸다. 겨울에는 ‘양림동~금남로~국립아시아문화전당~동명동’을 크리스마스 특화 관광권역으로 조성해 ‘빛의 축제’를 열 예정이다. 내년에는 시즌별 콘셉트에 맞게 축제 개최 시기나 장소를 집적화하는 등 축제 브랜딩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5대 신활력벨트, 어등산관광단지, 축제도시 조성 등 민선 8기 신활력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신활력사업의 연계·협업·조정을 통해 시민이 바라는 ‘꿀잼도시 광주, 도시 이용 인구 3000만명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갑 닫는 서울시 “불특정 대상 현금성 복지, 市와 사전 논의를”

    지갑 닫는 서울시 “불특정 대상 현금성 복지, 市와 사전 논의를”

    서울시가 세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자치구와 함께 본격적인 예산 사수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회를 찾아 내년도 서울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호소했다. 시는 14일 서울시·자치구 건전재정 실행방안 1호로 ‘전 구민 대상 현금성 복지사업 신설·변경 시 사전협의 의무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 침체 등에 따른 세수 감소로 재정악화를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방안은 정책 대상이 특정되지 않고 정책 효과가 불분명한 현금성 복지 사업에 대해 구청장협의회 사전협의 절차를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자치구에서 전 구민 대상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해 선심성 논란을 불러왔던 만큼 이런 예산 낭비를 사전에 막겠다는 것이다. 시는 “무분별한 선심성 사업은 인접 자치구 구민의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많았다”면서 “이번 방안으로 자치구 간 자정작용을 통한 선심성 사업 방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금성 복지사업 사전협의 의무화는 지난 7월 오 시장과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합의한 ‘건전재정 공동 선언’ 이후 첫 번째 조치다. 시와 자치구는 두 차례 건전재정 자치구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거쳐 이번 조치를 위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시와 자치구는 향후 이번 조치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도 TF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상훈 기획재정위원장,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만나 내년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서 위원장 등에게 서울 지하철 4·7·9호선 신규 전동차 증차 및 지하철 1∼8호선 노후시설 재투자,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 설치 예산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전년 대비 3.1% 줄어든 45조 7230억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 예산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은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 가평군 ‘농촌 활력 사업’ 국비 9억 추가 확보

    가평군 ‘농촌 활력 사업’ 국비 9억 추가 확보

    경기 가평군은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우수 사례로 선정돼 국비 9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가평군은 이날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 2023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기관 표창과 함께 균형 발전 정책 및 지역개발 우수사례 견학 등 우수지자체 국외 정책연수 참가 자격도 얻는 등 각종 인센티브(혜택)를 받았다. 이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가 14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렸다.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2023년 균형 발전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는 우수사례 수상기관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개 지자체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병길 가평 부군수는 “도시와 농촌 간 불균형 해소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받았다”며 “고령화로 침체되어 가는 농촌이 농업과 관광을 융합한 농촌 경제활동의 다각화를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신 활력 플러스는 향토 및 6차산업 등 이미 구축된 지역의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의 자산인 술·관광·문화와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맛있는 가평 술과 음식이 즐거운 축제의 꽃으로 피다’는 비전으로 술·식품 산업화 및 축제·관광 네트워크 육성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맥주, 증류수, 과실주, 탁주 등을 사전 시뮬레이션(실험)해 볼 수 있는 양조시설이 구비된 제조장과 다양한 술·식품 체험 및 교육·축제가 펼쳐질 공유양조벤처센터 ‘술 지움’ 조성으로 일자리 11건을 만들고 술·음식 관련 단계별 교육을 통해 수강생 1228명 배출과 수강생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석구석 마을별 축제를 개발하여 지역특산물 및 전통음식 판매를 통해 약 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가평만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총 52종의 축제 음식 개발 및 보급으로 매출 4000여만원을 달성했다 군은 향후 공유양조벤처센터 술 지움에서 인근 숙박업과 연계를 통해 상생발전하고 다양한 주제가 있는 테마카페 운영을 통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안정적인 출하처를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술·음식 교육 및 체험 운영으로 생활 인구 확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 취미 및 여가생활 개선 등을 통해 양조 관광·체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진도에 수산종자 보존 전문연구소 들어선다

    진도에 수산종자 보존 전문연구소 들어선다

    전남 진도군에 기후변화에 대비해 전문적으로 수산 종자를 보존할 연구소가 들어선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진도군은 국비 등 1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전문 수산연구소를 군내면 녹진리 일원에 건립할 계획이다. 전문 수산연구소가 건립되면 김, 전복 등 전략품종 활성화와 종자 보급과 개량을 통한 양식산업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진도군은 특히 조도면 일대 돌미역과 뜸부기 등 지역의 잠재적인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를 미래 전략 품종으로 설정하고 어촌 경제 생태계 안정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전문 수산연구소인 ‘지역맞춤형 수산종자 실용화 센터(가칭)’ 건립을 통해 전국 최대 물김 생산지와 전복종자 생산지의 양식산업 고도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식 현장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활용한 양식 방법 정립으로 어가의 실소득 향상이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의회의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모임’, 산청군 간담회 통해 한방산업 발전 협력 제의

    동대문구의회의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모임’, 산청군 간담회 통해 한방산업 발전 협력 제의

    서울 동대문구의회의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지난 8일 경상남도 산청군의 한의약 축제 벤치마킹을 위해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동대문구의 ‘서울한방진흥센터 등 한방자원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정책적 연구의 하나로 추진됐다. 일전의 연구모임 회의에서 동대문구의 전통과 역사문화 계승·발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을 논의하던 중, 소속 의원들의 중지가 모아져 산청군 측에 간담회 개최 및 방문 의사를 요청하게 되었고 이를 산청군에서 흔쾌히 수용하며 성사가 됐다. 경상남도 산청군은 동대문구 약령시(국내 최대 약재시장)와 같이 산청약초시장이 있어 유명한 곳으로, 한의약박물관 등 한방 관련 시설들이 잘 조성되어 있고 무엇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전통한방과 약초의 고장임을 알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해마다 열리고 있어 동대문구와 유사한 지역적 특성과 자산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또, 2013년부터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를 국비와 도비의 지원을 받아 대규모로 추진해 오고 있고(2023년 총예산 147억여원, 약 30개국 참여) 매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연구모임 벤치마킹 대상지로 최적의 지역이다. 이에 동대문구의회 연구모임은 엑스포 개최장소인 ‘동의보감촌’(약 70만 평) 내의 엑스포주제관에서 산청군 한방항노화과와 간담회를 열고, 산청군의 한방약초산업 육성 및 관광자원 개발사업 노력, 한방약초축제 및 엑스포 발전과정, 한의약 자원 활용 전략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동대문구 한의약박물관의 건립과정과 한방문화축제 등 약령시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한방산업 관련 정책들을 소개하며 공감대 형성 및 질의응답과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연구모임과 산청군은 두 지역 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한방문화의 융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발전적인 관계 구축 및 유익한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동의보감촌 현장을 둘러보며 한의약박물관 등 주요시설의 조성 실태와 운영현황을 살펴보면서, 서울한방진흥센터와 한방문화축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경험하고 싶어 하는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이번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주도한 정성영 의원은 “산청군은 한방약초 생산의 본산이고 동대문구 약령시는 전국의 약재가 모이는 한약 전문 상설시장이므로 서로 자매결연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다면 한방산업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며 “동대문구와 산청군의 상호 방문 추진 등 산청군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의회가 적극 나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약령시 소재지(제기동)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손세영 의원도 “내년 축제 때는 동대문구와 산청군이 번갈아 가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의약을 매개로 하는 지역균형 발전과 관광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구모임에는 노연우 대표의원(답십리2동, 장안1·2동), 정성영 의원(전농1·2동, 답십리1동), 손세영 의원(제기동, 청량리동), 이규서 의원(답십리2동, 장안1·2동)이 참여했다.
  • 또 한편의 천만영화 나올까…‘전주영화종합촬영소’ 세트장 확대 조성

    또 한편의 천만영화 나올까…‘전주영화종합촬영소’ 세트장 확대 조성

    쌍화점, 남산의 부장들, 전우치, 최종병기 활, 범죄도시, 기생충, 수리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만 영화의 중심 스토리 촬영지인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세트장이 확대 조성된다. 버추얼 스튜디오와 특성화 세트장이 들어서면 여러 지역과 세트장을 오가는 번거로움 없이 전주에서 원포인트, 원스톱 촬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4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K-Film(케이필름) 제작 기반 및 영화산업의 허브 구축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안 심사위원회를 열고 ㈜종합건축사사무소 창 외 2인이 제출한 공모안을 최종 선정했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부지에 J3 버추얼 스튜디오(1973㎡)와 특성화 세트장(915㎡)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투입되는 예산은 국비 113억원을 포함해 230억원이다.현재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는 다른 지역 촬영소와 차별화된 J1 스튜디오와 J2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이곳은 17m가량의 높은 천장 등의 시설을 갖춰 촬영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J3 버추얼 스튜디오를 추가로 만들고, 이곳에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특화된 U자형 대형 스테이지(400평 규모) 1개와 광고, 라이브커머스, XR(확장현실)에 자주 활용되는 코너형 스테이지(200평 규모) 1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특성화 세트장은 주민센터와 병원응급실, 경찰서 등 3개 스테이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영화·영상 촬영을 위한 버추얼 스튜디오와 특성화 세트장이 완공되면 촬영팀이 원포인트, 원스톱 촬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주시가 영화 촬영 1번지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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