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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사 50명 ‘추억의 내무반’

    우리 사회 명사들의 병영 체험기를 모은 단행본 ‘성공하고 싶다면 군대에 가라'가 최근 출간됐다. 국방일보가 지난 1년간 인기리에 연재한 시리즈를 한데 엮은 이 책은 유명인사 50명이 쓴 ‘추억의 내무반'과 ‘한국 병역제도 변천사',‘국군 계급장 변천사' ‘이 한장의 사진’등이 담겨 있다. 손봉호(서울대)·주철환(이화여대) 교수를 비롯,연예계의 최불암 유동근 김영철 노주현 심양홍(이상 탤런트) 김흥국 남진(이상 가수) 이경규 남희석 김용만(이상 개그맨)씨 등이 필자로 참여했다. 조훈현 프로 바둑기사와 작고한 코미디언 이주일,김인식 두산 베어스 감독,방송인 이계진 이상벽,성악가 임웅균,야구감독 하일성,소설가 고원정씨 등도 자신들의 병영생활 소개에 기꺼이 나섰다. 스스로를 군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한 ‘고문관’이었다고 밝힌 주철환 교수는 ‘병영은 짧고 인생은 길다’란 글에서 “군대시절은 인생을 입체적으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시기”라며 “군복무 기간은 스스로를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일보를 발간하는 국방홍보원측은 글을 쓴 명사들을 초대,15일 오후 6시 서울 용산동 국방회관에서 국방일보 창간 38주년 기념식을 겸한 출판기념회를 연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지뢰제거검증단 명단 “”제출하라”” “”못한다”” 유엔사·북한군 마찰

    이달 말 완료 예정인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을 위한 비무장지대(DMZ) 지뢰 제거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북한과 주한 유엔군사령부가 상호 검증단 파견절차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장광일(章光一) 국방부 군비통제관실 차장(육군 준장)은 13일 “지뢰 제거작업이 마무리에 이름에 따라 우리 측은 지뢰제거 이후 상호 검증작업에 나설 수명의 명단을 유엔사측에 지난 5일 통보했으나,북측은 유엔사측에 명단을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측은 지난 9월 체결된 남북 군사보장합의서의 ‘남북 관리구역들에서 제기되는 모든 군사 실무적 문제들은 남과 북이 협의,처리한다.’는 규정을 들어 유엔사측에 명단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차장은 “군사보장합의서의 경우 마감단계 공사를 위한 인원이나 차량의 군사분계선(MDL) 통과를 20m까지만 허용하고 있어,수백m에 이르는 지뢰제거 검증작업에 이 합의서를 적용시킬 수는 없다.”며 “현재 우리측은 MDL통과는 ‘정전협정’에 근거해야 한다는 입장을 북측에 전달,검증에 참여할 명단을 유엔사측에 제출할 것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측이 지뢰제거 이후에도 북측 명단의 유엔사 제출을 계속 거부할 경우 자칫 지뢰 제거작업을 마치고도 ‘검증’을 못해 남북간 신뢰 구축에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위험한 군사행동 방지·유사시 통신 개설 한·러 ‘충돌방지협정’ 체결

    한국과 러시아는 11일 양국간 우발적 군사 충돌을 막기 위한 ‘위험한 군사행동 방지협정’을 체결하고 북한 핵 문제 해결과 테러 근절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준(李俊) 국방장관과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갖고 상호 위험한 군사행동 자제와 유사시 즉각 통신 개설,해당국 군의 지시에 순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국방부가 이날 발표했다. 전문과 10개 조항으로 되어 있는 이 협정은 양국 군대가 영공·영해 등 상대국의 영역에 군 장비와 무기를 무단으로 침입시키지 않고 만약 상대국 영역에 들어갔을 때 상호 교신 주파수를 정해 해당국 군의 지시에 따르도록 규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국방부 황영수(黃英秀) 대변인은 “지난 90년대 초만 해도 한·미 동맹관계를 고려해 러시아의 협정체결 제의에 응하지 못했으나,이번에는 미국측에서도 긍정적이어서 한·미 군 연합작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양국 국방장관은 또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 ▲한반도비핵화,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북한 핵 문제와 테러 근절 등을 위한 양국군간 긴밀한 협력이 국익에 기여한다는데도 의견을 같이했다.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내년에 군 고위급 인사교류를 실시하고,동해상 적절한 지역에서 양국군간 최초로 공동 수색·구조훈련을 갖기로 하는 등 군사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서도 합의했다.이 장관 일행은 러시아군 보병여단방문과 무명용사묘 헌화 등의 일정을 마친 뒤 13일 다음 순방국인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국방부 합동직무 감찰

    국방부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간 특별 합동직무감찰 활동을 벌인다. 특히 이번 감찰에서는 대선을 앞둔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훼손이나 각종부정부패 행위는 물론 군사기밀 유출,총기·탄약관리,구타·가혹행위,공·사생활 문란 등 군의 위신과 명예에 관한 사항도 집중 점검한다. (02)748-6296. 조승진기자 redtrain@
  • 국방부 대변인 황영수준장

    이준(李俊) 국방장관은 30일 국방부 대변인에 황영수(黃英秀·48·육사 32기) 육군 준장을 임명했다. 신임 황 대변인은 인천 출신으로 국방부 정책조정과장과 2군단 참모장 등을 지냈다. 한편 황의돈(黃義敦) 전 대변인은 합참 정보융합처장으로 전보됐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서해교전 징후’ 보고묵살 폭로 한철용소장 정직1개월

    국방부는 24일 중앙징계위원회를 열어 서해교전 도발징후 보고 묵살 의혹을 제기한 한철용(韓哲鏞·육군 소장) 전 5679부대장에 대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노수철(盧秀哲) 국방부 법제과장은 “한 소장은 첩보처리 및 판단에 과실이 있었고,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과장해 주장하는 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군의 기강을 문란시켰다.”고 징계사유를 밝혔다.이에 따라 한 소장은 현역복무 부적격 심의대상이 됐고,명예전역도 불가능하게 됐다. 또 정형진(丁亨鎭·육군 준장) 정보융합처장은 경징계인 근신처분을 받았으며,윤영삼(육군 대령) 정보단장에게는 ‘혐의없음’ 결정이 내려졌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서해교전 관련 국방부 징계 “최고책임자 제외” 형평성 논란

    서해교전 도발징후 보고 누락 의혹사건과 관련한 국방부 중앙징계위의 심의가 24일 마무리됐다.하지만 징계 내용을 둘러싸고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데다 당사자들 역시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형평성 문제 일단 지휘책임을 져야 할 권영재(權寧載·육군 중장) 전 합참 정보본부장이 징계 대상에서 빠진 점이 지적된다.국방부는 이번 징계 결정은 지난 15일 국방부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기초로 이뤄졌다고 밝혔다.합조단은 당시권 전 본부장과 한철용(韓哲鏞·육군 소장) 전 5679부대장,정형진(丁亨鎭·육군 준장) 정보융합처장,윤영삼(육군 대령) 정보단장 등 4명을 징계 대상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국방부는 권 전 본부장이 지난 16일 전역지원서를 내자,그를 징계대상에서 제외시켰다.반면 권 전 본부장에 이어 전역지원서를 낸한 소장은 징계위에 회부했다. 또 징계 내용면에서도 일명 ‘블랙북(대북 일일정보보고서)’의 내용을 수정하도록 지시,혼선을 직접적으로 불러온 정 처장과 정보보고서를 수정·배포한 윤 단장에대한 처분이 ‘행위’에 비해 너무 가볍다는 비판도 나온다.그러나 정 처장도 “근신 처분이 너무 과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한 소장은 “진실을 밝힌 사람이 더 큰 처벌을 받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조만간 국방부 군사법원에 항고하는 데 이어,행정소송도 제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직과 근신은 어떤 처벌 군 인사법상 정직은 파면과 강등에 이어지는 중징계 처분이다.특히 장군의 경우 현역 복무 부적합 심사대상에 오르며 명예 전역도 안 된다.사실상 불명예 퇴진하게 되는 셈이다. 근신은 경징계인 감봉과 견책 사이의 처분으로 열흘 이내의 범위에서 평상근무 후 징계권자가 지정한 영내의 일정한 장소에서 반성하게 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장관급회담 분야별 점검/ 개성공단 12월착공 ‘성과’

    제8차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남북은 핵문제 이외에 몇가지에서 합의를 이뤘다.북한 핵 문제에 논의를 집중하느라 뚜렷한 진전을 이룬 것은 없지만 개성공단 착공시기 확정,동해어장 공동이용 등 의미있는 내용도 있다.남북장관급회담에서 진전이 있는 것과 미진한 것은 무엇인지 분야별로 살펴본다. ■공단조성 사업·운영 남북이 개성공단 공사를 12월 중 착공키로 합의함에 따라 개성공단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개성공단이 조만간 특구로 선포될 예정이어서 현대아산의 개성공단 투자유치 작업도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개발되나 지난 2000년 8월 현대와 북한이 합의한 개성공단 조성사업은 약 2000억원을 투입,개성 판문군 평화리 일원에 총 800만평의 공단과 1200만평의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지난 2000년 말에는 공단조성 부지에 대한 측량 및 토질조사 작업이 끝났다.따라서 12월 중 착공할 경우 2년안에 100만평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범단지에 이어 산업단지 등 전체공사를 마무리하는 데는 9∼10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현대아산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입주희망 조사까지 받아놓은 상태다.부산신발지식산업협동조합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 3개 협회를 비롯해 500여 업체가 입주의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공단은 조만간 특구로 선포될 예정이다.그러나 사법·입법·행정권이 부여된 신의주 특구와는 달리 경제관련 행정권만 부여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관련 행정권만 부여된다 하더라도 특구법 자체에 현대아산의 토지이용권(50∼70년)과 투자 및 송금보장 조항 등이 명시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다. ◆어떻게 운영되나 개성공단의 운영은 현대아산 주도로 구성되는 ‘관리위원회’ 형태의 운영기구에서 맡게 된다. 이 위원회는 기업창설과 등록 등 모든 공단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관리위원장은 현대아산이 한국인 중에서 임명한다는 계획이다.이 때문에 개성공단은 외국인 투자자,특히 화교들을 대상으로 한 신의주 특구와는 달리한 국투자자들을타깃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북한이 청진특구도 세워 일본자본을 유치함으로써 외국자본 유치의 3각축을 구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대아산은 개성공단에 국내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유치해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국토연구원은 개성공단이 완공되면 북한은 17만명의 고용효과와 함께 210억달러(27조여원)의 생산효과,6억 6000만달러(8480억원)의 소득효과를 누릴 것으로 분석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수산·해운협력 어떻게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남북장관급회담에서 양측이 조만간 수산·해운협력에 대한 실무접촉을 갖기로 함에 따라 남북 수산·해운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그러나 북방한계선(NLL)통과,상대 국기를 내건 선박의 자유로운 입항 등 주권과 관련된 까다로운 사안이 적지 않다.또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더라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어 수산·해운 협력관계가 실질적인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적잖은 시일이 걸릴 것이란 관측이다. ◆수산협력 북측지역의 동해 어장 일부를 사용하기로 한 데 따른 구체적인 방법·시기·범위 등이 핵심 사안이다. 이 부분에 대한 협의가 진척될 경우 서해어장까지 협력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접경지역의 군사적 긴장완화는 물론 연근해 어장의 어족자원 고갈에 따른 물량확보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동해 어장 가운데 경제성과 조업 용이성이 보장되는 어장을 우선적으로 확보키로 하고 남북 수산자원공동조사,시험조업,단순입어 등의 단계를 거쳐 수산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그동안 어로활동 보장,안전조업 및 질서유지,어업자료 교환,어업인 교류,합영·합작사업협의를 위한 ‘남북어업공동위원회’ 설치 등의 밑그림을 그려놓은 상태다.또 중·장기적으로 수산물 냉동·냉장시설 개량사업지원,가공공장 건설지원,수산자원 공동개발 등 수산기술 부문도 논의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해운협력 공동보도문에 양측 민간선박들의 상대측 영해통과와 안전운항 등이라고 명시함에 따라 구체적인 논의가 급진전될 가능성이 높다. 해양부는 그동안 ▲상대측의 개방된 항만의 자유 입·출항 ▲상대방 항만시설 이용시 내국민 대우 ▲해난사고 공동 대응 및 연락체계 확립 ▲남북한 운송의 국내 운송 간주 등 구체적인 안을 마련해두었다. 해운협정의 골격은 외국과의 협정체결을 기준으로 하되 남북간의 특수성을 감안해 남북 공동해운협력기구 설치,국내선박회사간 과당 경쟁방지를 위한 특별 관리제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병철기자 bcjoo@ ■경의·동해선 연결 - 경협·금강산 육로관광 조속추진 공감 경의선과 동해선의 철도·도로 연결 문제는 제8차 남북장관급회담 공동보도문 2항에 자리잡고 있다. 1항이 북핵문제 관련 조항임을 감안하면 철도·도로 연결이 현재 남북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현안이라는 방증이다.또한 ‘장관급회담이 이를 적극 추진한다.’는 문구까지 넣어서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며 가장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경의선과 동해선의 조속한 연결은 제반 교류협력·인도적 사업의 선결 과제다. 남북은 1차적으로 경의선을 개성공업단지에,동해선을 금강산 지역에 연결하기로 재확인했다.이는 남북경협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개성공단의 핵심 인프라를 우선 구축하겠다는 뜻이며 금강산 육로관광과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를 조속히 운영하겠다는 생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북측은 다음달 파격적 내용을 담고있는 개성공단법을 발표하기로 한 상태다. 또한 동해선 철도 연결공사에서 ‘남측구간 강릉 방향 연결공사의 중단없는 추진’을 강조한 것은 동해선을 골간으로 하는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연결 작업에 조속히 들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히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납북자 문제 - ‘전쟁 행불자 생사·주소 확인 협조' 수준 납북자·국군포로 문제는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핵문제와 함께 주요 이슈로 떠올랐지만 남북한은 ‘전쟁시기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자들의 생사·주소를 확인하는 적십자단체들의 사업을 적극 밀어주기로 한다.'고 합의하는 데 그쳤다. 따라서 이 문제는 이달 말 열릴 예정인 제5차 남북 적십자회담에서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및 첫 면회일자 확정과 함께 최대 의제로 부각될 전망이다. 그러나 남북한은 ‘전쟁 당시 행불자 개념 규정' 등에서부터 의견 대립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17일 북·일 정상회담을 통해 일본인 납치 문제를 시인하고,본국에 송환까지 한 북한이 남한에 대해서도 같은 자세를 보일지는 미지수다.남북이 지난 5차 장관급회담에서 합의한 ‘전쟁당시 행불자’개념에는 60,70년대 납북 어부 등 전후 납북자 486명은 제외돼 있다. 한적 관계자는 “북측이 우리 정부가 석방한 반공포로 2만 7000여명의 송환을 요구하면 해법을 마련하기가 무척 어려워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그렇지만 최근 납북자가족협의회 등 납북피해가족들이 문제해결을 강력하게 요구함으로써 정부로서는 어떻게든 북측을 설득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 ■면회소 설치 - 금강산 면회소 건설 최소 4~5개월 소요 제8차 남북장관급회담은 오는 31일쯤부터 금강산에서 열릴 제5차 남북적십자회담에도 힘을 실어줬다.이산가족 문제가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를 낳고있다. 남북은 ‘이산가족들의 금강산 면회소를 빨리 건설하고,전쟁시기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자들의 생사주소를 확인하는 적십자단체들의 사업을 적극 밀어주기로 한다.’고 합의했다.지난 4차 적십자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재확인하며 5차 적십자회담에서 세부적 내용을 논의하고 정부적 차원에서 이를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남측에서 요구한 연내 6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북측이 받아들이지않은 데다 다음 상봉행사 역시 금강산면회소를 건설한 뒤로 하겠다는 의중이 행간에 읽힌다는 지적도 있다.이산가족 문제와 관련,5차 적십자회담의 의제는 ▲금강산 면회소 설치·운영의 구체적인 방법 ▲첫 면회 시기와 방법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적은 특히 ‘첫 면회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금강산 면회소를 짓는데 빨라도 4∼5개월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중간에라도 상봉행사를 갖지 않으면 면회소 건설을 핑계로 시간만 보내고 있다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박록삼기자 ■2차 국방장관 회담 -核파문 진정후에나 열릴 가능성 제2차 남북국방장관회담은 아무래도 북한 핵문제로 인해 다소 경색된 남북관계가 진정돼야 가능해질 전망이다. 남북 양측은 제8차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이 문제에 대해 아무런 성과도 이끌어 내지 못했다.양측이 발표한 공동 보도문에도 국방장관회담 재개 등을 포함한 군사적 긴장완화 부문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군 당국은 2000년 제주도 1차 국방장관회담에 이은 2차회담이 남북관계만 원활히 진행된다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가까운 시일안에 개최될 것으로 전망해 왔다. 물론 이번 회담에서는 최근 불거진 북핵문제로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 폐기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었던 만큼 북한이 이 문제에 매달릴 형편이 못됐을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국방부 당국자는 남북 국방장관회담 재개와 관련,“일단 북핵파문이 가라앉고,현재 진행중인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된 이후에나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예상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北核 파문/ 99년 핵개발 첩보 입수·교류 어떻게

    정부가 농축 우라늄 방식의 북한 핵개발 관련 첩보를 지난 1999년 입수하고도 지금껏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첩보의 추가적인 내용과 입수 경위,한·미간 첩보교류 실태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에 건네진 첩보내용 국방부는 1999년 북한이 농축 우라늄과 관련해 원심분리에 필요한 자재를 해외에서 사들인다는 ‘단순’ 첩보를 입수해 미국에 제공했다고 설명했으나 더 이상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당시 첩보의 내용은 매우 단순해 ‘비중’을 두기엔 너무 빈약했다는 것이다.황장엽(黃長燁) 전 북한 노동당 비서와 함께 망명한 김덕홍(金德弘)씨가 일본의 한 시사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우라늄을 이용한 핵무기를 이미 개발했다.’고 언급한 것 등도 이런 유의 첩보에 해당됐다고 설명했다.지난 8월 미국측으로부터 북한 핵관련 ‘정보’를 전달받을 때까지 일반에 공개하지 않은 이유도 당시 첩보의 낮은 ‘질’ 때문이라는 것이다. ◆첩보 입수 경위와 한·미간 첩보 교류 실태 정보당국은대북한 핵문제 등에 대해 다각적인 채널을 가동,첩보를 수집하고 있다.국정원이나 군 정보기관은 물론 귀순 군인이나 탈북 망명자,외교공관,해외언론 등도 모두 첩보를 입수하는 경로다.한·미 연합사를 통한 첩보교환과 함께 1년에 2차례씩 열리는 한·미 국방정보교류회의(DIEC),매년 열리는 한·미군사위회의(MCM),한·미안보연례협의회(SCM) 등은 양국간 첩보교류의 창구가 된다.국방부 당국자는 이번 첩보 입수 과정에 대해 “국방부나군 차원에서 확보한 것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입수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대북 핵 관련 첩보 입수가 국내외에서 범정부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국회 비공개회의 내용 유출도 문제 국방부는 국회에서 비공개로 보고한 내용이 밖으로 유출된 사실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그동안 비공개로 국회에 보고했던 군의 기밀이 언론 등에 새나간 것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불만도 터져나온다.국방부 일각에서는 “국회에서 의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비공개회의에서설명한 내용을 외부에 유출시켜 내용까지 왜곡시키면 ‘비공개’의 의미가 어디 있겠느냐.”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강경론’도 제기되고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北 우라늄 첩보 99년 포착 美에 제공, 이준 국방 밝혀

    정부가 북한의 농축 우라늄 방식의 핵개발 계획 추진과 관련,지난 1999년 기초적인 첩보를 포착,미국측에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준(李俊) 국방장관은 21일 국회에서 국방위가 열리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우라늄 농축을 위한) 원심 분리에 필요한 자재를 해외에서 구입한다는 첩보를 우리 정부가 99년 입수,미국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황의돈(黃義敦) 국방부 대변인도 “정부가 99년 북한의 농축 우라늄과 관련된 장비 도입 첩보를 입수해 미국에 건넸다.”면서 “이준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 국방위에서도 이 사실을 비공개로 보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에 관련 첩보를 제공한 것은 추가적인 첩보 확보를 통해 한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자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北核 파문/ 北核 실체 드러날까

    이번 북한 핵개발프로그램 시인 파문을 계기로 북한측이 보유한 핵의 ‘실체’가 드러날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북한의 핵보유와 관련해 한·미 양국간에는 시각차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기본적으로 북한측이 지난 1994년 제네바합의 이후에도 줄곧 핵무기 개발에 매달렸을 것이라는 분석에 대해서는 양국 견해가 어느 정도 일치한다.그러나 북한의 핵 보유 ‘수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미국측은 우선 북한이 플루토늄 방식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도 “북한이 소수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워싱턴포스트도 정보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북한의 자강도 하갑이 농축 우라늄 핵무기 개발장소로 꼽히고 있다고 보도했다.하갑은 지난 1998년에도 뉴욕타임스 뉴스서비스가 북한이 지하 핵시설을 건설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한 곳으로 자강도 희천시와 묘향산 사이의 작은 마을이다. 반면,우리측은 북한의 핵개발 단계가 당장 사용이 가능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분석한다.정부 당국자는 18일 전문가 견해를 빌려 “북한측의 핵개발 단계는 당장 사용할 수 있는 농축 우라늄 핵무기를 가진 것이 아니라 최장 10년,적어도 몇년 더 있어야 쓸 수 있는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럼즈펠드 장관의 언급은 최악의 경우를 상정한 것이며,미국측도 “이번 북한의 핵프로그램 시인은 아주 낮은 단계의 개발수준”이라는 설명을 해왔다고 전했다. 북한측은 핵개발 프로그램을 시인했다는 미국측 주장이 나온 후 구체적인 반응을 아직 보이지 않아 핵의 ‘실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양상이다.전문가들은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 A) 사찰 수용 등 완화된 자세보다는 일단은 종전 입장을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다수 전문가들은 북한측이 미국과의 협상과정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자신들의 핵관련 정보를 끝까지 감추려 들 것이 분명한 만큼 미국측이 확보했다는 증거의 수준과 향후 협상력에 따라 북한이 보유한 핵의 ‘실체’가 가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장성 102명 승진인사

    정부는 17일 김관진(金寬鎭) 육본 기획관리참모부장,류우식(柳雨植) 육본군수참모부장,김선홍(金善洪) 합참 작전부장(이상 육사 28기) 등 3명을 중장 진급과 함께 군단장에 보임하는 등 육·해·공군 장성 102명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육군은 이영재(李英宰) 준장 등 10명을 소장 진급과 함께 사단장에 보임하는 등 13명이 공군과 해군은 각 5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이밖에 김광현(金光鉉·육사 32기) 국방부 공보기획과장 등 육군 48명과 해군 15명,공군 13명 등 모두 76명이 준장으로 진급됐다. 한편 북한의 서해 도발징후 보고 삭제 누락 의혹과 관련,이날 자진 사퇴한 권영재(權寧載) 국방부·합참 정보본부장 후임에 김충배(金忠培) 6군단장,임기 만료된 육군 군수사령관에 김기성(金基成·중장·27기) 2군단장,육군 항공작전사령관에 오현구(吳鉉九) 1군단장이 각각 내정됐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대정부질문 공방/北지원·노벨상 로비의혹/‘한철용소장 발언’ 파문/‘햇볕정책’ 논란

    1. 北지원·노벨상 로비의혹 - “대통령 해명을” “근거없는 색깔론” 국회의 대정부 질문 이틀째인 11일 통일·외교·안보분야에 대한 질의에서도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은 전날에 이어 또다시 ‘대북 비밀지원설’을 놓고 공방을 계속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대북 지원설과 노벨평화상 로비 의혹 등을 기정사실화하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해명을 거듭 요구한 반면,민주당 의원들은 한나라당의 ‘대북 퍼주기’ 주장은 근거없는 색깔론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한나라당 강창희(姜昌熙) 의원은 “남북 정상회담을 전후로 현대측이 4억달러를 비밀리에 북한에 전달했다는 사실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면서 “만일 노벨상을 타기 위해 정상회담을 돈으로 샀다면 국민을 기만한 비정상 회담이자 통일을 막는 반통일 회담”이라고 공세를 폈다. 최병국(崔炳國) 의원은 ‘현대가 금강산관광사업 관장 대가로 지불한 4억달러가 넘는 돈을 북한이 무기구매에 사용하고 있다고 믿는다.’는 미국 의회조사국(CRS) 보고서를 인용한 뒤 “산업은행에서 4900억원을 빼내 김정일에게 전달해 정상회담이 이뤄졌고,그 공으로 김 대통령이 노벨상을 받았다는 것은 이제 움직일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 됐다.”고 주장했다. 황우여(黃祐呂) 의원은 “미국측은 북한이 우리로부터 지원받은 4억달러로 구입한 무기 목록까지 넘겨줬다고 한다.”면서 “밀거래설로 훼손된 대통령의 위신을 회복하려면 현대상선에 대한 계좌추적과 국정조사,특별검사제 등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반면,민주당 추미애(秋美愛) 의원은 “대북지원금의 군사비 전용설의 진원지인 미 의회조사국의 보고서는 미국 CIA나 미국 행정부의 정보가 아니라 일본 산케이(産經)신문과 국내 한 일간지의 확인도 안된 기사가 그 출처”라며 “한나라당이 대선 정국을 유리하게 이끌기위해 확인도 안된 ‘설’을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배기운(裵奇雲) 의원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대북지원설을 유포하더니 급기야는 노벨평화상 수상 로비설까지 제기했다.”면서 “한나라당 의원들 눈에는 ‘뒷거래’만 보이고 국가와 민족은 안 보이느냐.”고 반박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 ‘한철용소장 발언' 파문 - “김前국방 처벌” “韓소장 구속해야” 서해교전 당시 군 수뇌부가 북한의 도발 조짐 보고를 묵살했다고 폭로한 5679부대장 한철용(韓哲鏞) 소장의 발언 파문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치공세로 이어지고 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햇볕정책이 군 수뇌부의 안보의식을 약화시켰다.”고 햇볕정책을 문제삼았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한 소장이 허위보고를 했고,정보보고 묵살 주장은 거짓으로 확인됐다.”며 한 소장 구속과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한나라당 이인기(李仁基) 의원은 “김동신(金東信) 전 국방장관에게 형사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지난 4∼5월 정보사령부와 5679부대 실무자간 감정싸움으로 40여일간 정보공유가 중단되는 등 군 기강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강창희(姜昌熙) 의원은 “군이 이 지경에 이른 것은 군이 정치권동향과 햇볕정책의 성공에만 집착했기 때문 아니냐.”고 따졌다.김용갑(金容甲) 의원도 “햇볕정책에 눈 먼 군 수뇌부의 눈치보기가 결국 서해교전 패배를 초래하며 소중한 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추미애(秋美愛) 의원은 “한 소장의 주장과 달리 그의 보고 이후 군은 대북 정보태세를 최고 단계로 격상했다.”면서 “무슨 동기로 거짓진술을 한 것이냐.”고 따져물었다. 배기운(裵奇雲) 의원은 “군사기밀 누설은 심각한 국기문란 행위이자 명백한 이적행위로 한 소장을 즉각 파면,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원유철(元裕哲) 의원은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엄정하게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李俊) 국방부장관은 답변에서 “금번 사건으로 대북 통신감청 체계 및 능력의 일부가 확인돼,북측의 통신보완 강화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비책을 마련중”이라면서 “한 소장의 주장에 대한 진위 및 국정감사장에서의 행위에 대한 자체 조사가 끝나는 대로 관계자들의 처리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천기자 patrick@ 3. ‘햇볕정책' 논란 - “국론분열·이적” “北개방 큰 성과” 11일 국회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햇볕정책의 공과를 놓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공방이 벌어졌다. 대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대정부질문인 점을 의식한 듯 한나라당은 깎아내리기에,민주당은 치켜세우기에 열을 올렸다. 한나라당 김용갑(金容甲) 의원은 “그동안 많은 게이트가 있었지만 이 정권의 마지막 게이트는 ‘K-K(김대중-김정일)게이트’가 될 것”이라며 “현 정권이 북한 노동당의 2중대였다면 노무현 정권은 2중대1소대가 될 것”이라고 현 정권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같은 당 이인기(李仁基) 의원도 “햇볕정책은 우리 사회 내부에 진보·민족의 탈을 쓴 좌익세력의 대두를 가져와 국론을 분열시킨 부도덕한 것”이라고 혹평했다.최병국(崔炳國) 의원은 “금강산관광객 1인당 20만∼30만원씩 보조금을 지급,이돈이 김정일 군자금으로 쓰이도록 하는 이적행위를 했다.”며 “친북세력은 비호하고,호국세력은 비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창희(姜昌熙) 의원은 “햇볕정책은 분명한 목표와 확고한 원칙이없었고,국민의 합의와 투명한 절차를 무시했다.”며 “햇볕정책 때문에 주변국과의 대북공조체제가 흔들리고 있고,심각한 안보불안과 정체성 위기가 벌어졌다.”고 비난했다. 이에 민주당 추미애(秋美愛) 의원은 “햇볕정책이 대북 퍼주기라고 하는데 현 정부의 대북지원액 2억 5000만달러는 과거 서독이 동독에 지원한 자금의 30분의1에 불과하다.”며 “퍼주기 주장은 근거없는 색깔론”이라고 반박했다.같은 당 배기운(裵寄雲) 의원도 “경의선·동해선 연결공사와 북·일정상회담,미국의 대북특사 파견,신의주 특구 지정 등이 모두 햇볕정책의 성과물”이라고 가세했다.이창복(李昌馥) 의원은 “그렇게 안보를 중시하는 김용갑 의원은 왜 두 아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았느냐.”고 꼬집었다. 반면 민주당 비노(非盧)진영의 원유철(元裕哲) 의원은 “전쟁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대북 경제지원과 연계하고 북한의 약속위반에 대해서는 경제적 손실을 줘야 한다.”고 주장,친노(親盧)진영과 차이를 보였다. 진경호기자 jade@
  • [CEO 탐구] 美 경량철골 1위 ‘패코스틸’ 백영중 회장

    ‘영어도 못하던 무일푼 한국 시골청년이 미국 철강왕이 됐다.’ 어언 40여년이 흘렀다. 유색인종에게 진입 장벽이 높기로 소문난 미국 철강산업에 뛰어들어 회사를 업계 1위의 반석위에 올려놓은 패코스틸 백영중(白永重·72) 회장. 그는 어떻게 미국을 점령했을까.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한 그를 만나 성공비결을 들어봤다. “노 머니,노 잉글리쉬의 고통을 아십니까.돈도 없고 영어도 못하던 청년이 미국 사회에서 내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정직과 성실함 뿐이었습니다.” 정직과 성실은 백회장의 생활신조다.자신이 창업한 패코스틸을 미국 경량철골업계 1위 업체로 키운 비결이다.6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그는 평남 성천 출신으로 한국전쟁 당시 월남했다.부산에서 군밤장사를 하다가 연희전문학교(연세대 전신)에 들어갔다.1956년에는 교수 추천을 받아 흥사단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흥사단미주위원장이던 한시대씨를 찾아갔다.미국에서 처음 만난 한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서였다.그에게 “노잣돈을 아끼기 위해 정부에서 빌린 달러를 암시장에 내다팔아 4배로 불렸습니다.비행기표를 마련하고도 남았습니다.”하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한위원장의 호통 뿐이었다. “젊은 학생이 사회와 정부를 속이면 나라가 어디로 가겠느냐며 노발대발하시더군요.그러면서 성인은 10계명을 지켜야 하지만 사람은 3계명만 지키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는 3계명을 아직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거짓말하지 말고 신용을 쌓아라.’ ‘책임감을 갖고 부지런히 일하라.’‘봉사와 양보로 사람을 사랑하라.’ 그는 이를 미국 생활속에 고스란히 녹였다.지난 59년 인디애나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교수 추천으로 오하이오주정부에 토목기사로 취직하면서 사회 첫발을 디뎠다.베트남 전쟁으로 철제구조물 수요가 크게 늘면서 그의 능력이 빛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철제구조물을 운반하기 쉽게 철골의 티자 연결을 용접에서 볼트방식으로 바꿨다.그의 이름을 따 ‘팩스 니(Paik’s Knee)’로 불린이 기술은 미 국방부에서 채택했다.유능한 엔지니어로 인정받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세일즈 경험을 쌓은 뒤 74년 패코스틸을 창립했다.자신의 방을 사무실로 만들어 책상과 전화기 2대를 들여 놓았다. “당시 동양 사람은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했습니다.특히 한국 사람에 대한 불신은 상당했습니다.” 그래서 거래방식을 바꿨다.한달동안 거래를 하고 만족하면 대금을 받되,그렇지 않으면 돈을 받지 않겠다는 식이었다.재고가 없으면 다른 곳에서 물건을 사서라도 거래처와 약속을 철저히 지켰다.이러한 그의 경영방식은 거래처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다. 이어 코카콜라를 보고 개발한 ‘주름잡이 빔’을 선보여 세계적 상품으로 인정받았다.창립 25년만에 패코스틸은 연평균 1억 5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미국 경량철골 판매 1위 업체의 자리를 꿰찼다. 성실과 정직으로 쌓아올린 신용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그는 인종차별을 극복하며 99년에는 미국 최우수 기업인상을 받기도 했다. 패코스틸은 현재 LA에 본사를 두고 아칸소에 4만평 규모의 생산공장,미국전역에 8곳의 물류기지를 두고 있다. 기업인으로서 30여년의 세월을 보낸 그가 후배 기업인들에게 던지는 충고는 간단하고 명쾌하다. “장사는 신용입니다.이번만 잘 넘기면 앞으로 거래가 편해지고 쉬워질 것이라는 생각은 실패를 부릅니다.정직과 성실만이 세계 경제를 장악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최여경기자 kid@ ■백회장 이력 ▲1930년 평안남도 성천 출생 ▲52년 연희전문학교 입학 ▲56년 흥사단 장학생으로 미 유학 ▲59년 인디애나 공대 토목과 졸업 ▲59∼70년 오하이오주 밴위트카운티 토목기사.슐레스틸사 엔지니어 ▲72∼73년 마크 크레스트 기술 부 사장 ▲74년 패코스틸 창립 ▲80년 ‘주름잡이 빔’ 개발,미국 등 해외특허 ▲90년 미 경량철골 매출 1위 기업 달성 ▲94년 아시안 커뮤니티대표로 미 대통령과 백악관 면담 ▲95년 미 경제대표단으로 북 방문 ▲99년 미 최우수기업인상 제조부문 수상. 자서전 ‘나는 정직과 성실로 미국을 정복했다’ 발간 ▲현 패코스틸 회장,흥사단 미주위원장, 서울대 등 초청강연
  • 럼즈펠드 ‘北 핵보유’잇단 발언/ 美 ‘이라크 다음은 북한’ 암시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잇따라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지칭,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6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 이어 18일 미 하원 군사위원회 증언에서 그는 “북한은 ‘거의 확실히(almostcertainly)’ 핵무기를 갖고 있고 미국 대륙의 대부분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시 행정부 수뇌부가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단정한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 북한의 핵 보유 가능성은 수차례 거론됐다.지난해 12월 공개된 북한의 핵개발 관련 자료에는 중앙정보국(CIA) 자문기관인 국가정보위(NIC)가 1990년대 중반에 이미 북한이 핵무기 1∼2기를 생산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돼 있다.지난 1월 미 의회보고서도 북한은 조잡하지만 핵무기를 최대 5∼6개까지 개발할 수 있는 ‘물질’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럼즈펠드 장관 역시 지난해 8월 모스크바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은 최고 4∼5개의 핵탄두를 생산할 수 있는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방부 관계자는 앞서 장관의 브리핑 발언은 새로운 게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럼즈펠드 장관이 18일 의회에서 준비된 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 개발과 위협을 ‘가능성’이 아닌 ‘현실적 문제’로 업그레이드시킨 점은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북한이 1년 사이에 핵무기를 생산하지 않았다면 과거에 핵무기를 개발했다는 확정적인 정보를 미 정보당국이 최근에 입수했다는 얘기다.물론 이라크 공격 여부가 최대 현안이기 때문에 북한을 직접 겨냥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악의 축’ 국가들에 대한 부시 행정부의 정책방향을 가늠케해준다. 특히 북·일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주변에 대화의 기류가 형성되는 시점에서 미국이 북한의 핵 보유 문제를 들고나온 점은 눈여겨 볼 대상이다.김정일-고이즈미의 평양 선언을 겉으로는 환영하지만 북한의 핵 문제가 국제적으로 검증받기 이전에는 대북 경제지원이 있을 수 없다는 부시 행정부내 강경파의 입지를 대변한다고도 볼 수 있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미 대화가 재개될 경우 실질적 이슈는 ‘핵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9·11테러 1주년을 계기로 2단계 대테러 전쟁에 박차를 가하는 부시 행정부가 ‘포스트 이라크’의 대상으로 북한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북한이 핵 사찰을 계속 거부하면 경수로 지원 중단뿐 아니라 이라크에 했던 것처럼부시 행정부가 강공책을 구사할 것이라는 얘기다.2003년 한반도 위기설도 여기에 근거한다.국무부 관계자는 일본인 납치사건 시인이나 요도호 납치범인적군파의 일본 송환만으로는 북한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기에 충분치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mip@
  • 이회창 “정권 바꾸자”, 어제 중앙선대위 발대식 참석

    연말 대선을 향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의 행보에 탄력이 붙고 있다.이 후보는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현재 무소속 박근혜(朴槿惠)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남덕우(南悳祐)씨를 비롯,노신영(盧信永)·현승종(玄勝鍾)씨 등 전직 총리 세 명이 ‘내빈’ 자격으로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당의 추가 영입대상으로 거론되는 거물급 인사들이다. 또 비주류 중진으로 이번에 선대위 공동의장에 임명된 김덕룡(金德龍) 의원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그동안 이 후보가 오랫동안 공을 들여 온 비주류 포용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이밖에 대학생과 가정주부,택시기사,수해(水害) 농민 등 20∼50대 계층을 ‘대변하는’일반 시민 4명이 참석,이 후보에게 바라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출정식의 날이 자국민과 함께 정권교체를 향한 힘찬 행진을 시작하는 날”이라며 “김대중(金大中) 정권이 남겨둔 부실금융기관과 부실기업의 문제는 ‘구조조정특별법’을 제정해 취임 후 1년 이내에 설거지를 끝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자회견에서는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답방문제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그는 “남북문제를 풀기위한 정상간의 만남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라며 “다음 정부에 들어가서 다음 정권의 정상과 만나는 게 순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당초 이날 저녁 선대위 간부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었으나,최근의 수해 복구 등 사회적인 분위기를 감안해 전격 취소했다. 13일 아침에는 정책포럼 시리즈 2탄 성격의 ‘젊은 가족을 위한 이회창의 약속’ 행사에 참석,주택·교육·보육 등 젊은 부부들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14일엔 충남 예산의 선영을 참배할 계획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F15K 주요부품 제작 물량 美보잉사, 호주업체에 넘겨

    미 보잉사가 지난 5월 F-15K 정식계약 당시 한국항공(KAI)과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규정된 차기전투기사업 주요 구조물인 ‘섹션 일레븐’제작물량 2억 5000만달러어치를 호주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미 보잉사는 대신 우리나라에는 액수는 비슷하지만 수익성과 기술 이전도가 낮은 민항기 출입문 등 13종류의 단순 판금조립체를 발주하기로 해 파문이 일고 있다. 9일 오마이뉴스가 보도한 KAI의 내부 문건인 ‘FX Offset 물량현황’자료에 따르면 보잉사측은 지난해 8월 KAI와 절충교역 협상을 통해 F-15K 전방동체 및 주익 등 군수 제작 물량 7억 5000만달러어치와 민수 물량인 섹션 일레븐 2억 5000만달러어치의 제작 등에 합의한 것과 달리 섹션 일레븐 물량을 지난해 말 호주 업체로 넘겨준 것으로 밝혀졌다. 오마이뉴스는 “FX사업을 통해 2015년 이후 한국형 전투기 독자개발을 위한 기술을 확보하겠다던 국방부의 약속은 자잘한 부속부품 몇 가지를 조립하는 수준에서 끝나게 됐고,한국 항공업계가 미 항공업체의 최하위 소모품 하청업체로 전락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반면 국방부 관계자는 “미 보잉이 보잉747의 섹션 일레븐 부분을 호주 업체로 넘긴 것은 지난해 말까지로 예정됐던 FX 기종 결정이 올 5월로 지연됨에 따라 해당 물량을 잡아놓을 수 없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오석영기자 palbati@
  • 네티즌 마당/ 대선후보 홈페이지 ‘쓴소리·단소리’

    이회창·노무현·정몽준·이한동·박근혜….한나라당·민주당·제3신당·개혁신당·통합신당·정몽준신당….언뜻 무원칙해 보이는 이런 이름들의 한 쪽을 씨줄로 놓고 다른 한 쪽을 날줄로 엮으면 현재의 정치판이 그대로 그려진다. 정치판의 혼란스러운 모습은 인터넷에도 그대로 투영된다.여론조사 선두를 다투며 유력한 대통령 후보군으로 꼽히는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노무현 민주당 후보,정몽준 의원 등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무서운 여론집단’인 네티즌들의 많은 쓴소리·단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이회창 후보 홈페이지 (www.leehc.com) 이회창 후보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며 네티즌과는 먼 관계일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부드러운 모습의 캐리커처를 내세운 게시판에는 지지와 질책이 넘친다. “병역문제는 5년 전 낙선을 함으로써 심판을 받은 것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해하고 있습니다.후보 본인이 병역을 기피했다면 지금의 ‘병풍’공세를 이해하겠지만,아들 문제로 국정은 내팽개치고 정쟁을 일삼는 것을 국민들은 식상해하고 있으니응대하지 마십시오.대신 이 후보께서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플랜을 마련하십시오.”(ID dukbulgo) “상황의 매듭은 이 후보님이 직접 져야 합니다.현 상황에서 병역의혹 수사의 불합리성을 들어 12월 대선 이후 특검 수용의사를 발표하셨으면 합니다.저들(민주당)이 지난 4년 동안 어떤 조작을 진행한 후에 지금과 같은 폭로가 행해졌다고 예측되는바 현 정권 하에서는 난관극복이 쉽지 않을 듯합니다.”(ID luckychang) “최근 병역문제가 불거지면서 민주당이 또 케케묵은 수법을 쓰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언론보도를 자꾸 접하다 보니 점점 의구심이 커지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결과적으로는 국방의 의무를 중시했다면,체중을 늘려서라도 입대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어쩔 수 없는 면제사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ID junchulm) ●노무현 후보 홈페이지 (www.knowhow.or.kr) 네티즌들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편이다.공식 사이트만 놓고 볼 때도 올라오는 글의 양이나 조회 수가 다른 정치인 사이트를 압도하고있다. “저는 열렬한 지지자는 아닙니다.하지만 노무현님이 대통령이 되셔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요.여기서 포기하거나 타협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지금 민주당 안에서 노무현님의 입지가 어느 것도 뜻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하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정말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고 있습니다.”(ID selma0709) “민주당의 공인된 리더로서 좀더 확실한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민주당에는 어차피 같이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희생양을 잘 쓰면 나머지 흔들리는 사람들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세요.국민들은 혼돈의 전쟁터 같은 민주호에서 자신의 철학을 지켜내며 승리하는 노 후보를 볼 때 국가를 이끌어갈 자격을 부여할 것입니다.”(ID 민들레홀씨) “노무현은 다른 후보와는 달리 대의명분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죽을 쑤는 이유는 능력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정치적 영향력을 확고하게 국민에게 어필할 필요가 있다.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호재가 계속된다고 해도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ID rainmaker609) ●정몽준 의원 홈페이지 (www.mj chung.pe.kr‘MJ2000’)이라는 이름의 정몽준 의원 공식 사이트는 화려한 디자인부터 눈길을 끈다.또 열렬한 지지를 밝히는 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MJ에게 기대하는 국민입니다.저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기대를 많이 합니다.혹시나 하는 염려에서 한마디하겠는데 이인제씨나 김종필씨와 절대로 같이 신당을 만들지 마십시오.MJ를 믿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실망을 주는 일입니다.오염되지 않은 정치가를 국민은 원합니다.”(ID 이용환) “제가 바라는 바는 의원님의 의연함입니다.세계 속의 한국을 튼실한 국가로 경영하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행보하는 모습,어디까지나 기본에 충실한 철학을 고수하는 모습,시정잡배 정치인과는 다른 모습,따라서 과정 또한 원칙에 부합하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표 몇 장이나 세력을 얻기 위한 행보는 어울리지 않습니다.”(ID 나그네) “시간을 끌어서 좋을 것이 없다.어차피 대선 출마를 결정했으면,조직과 사람을 만들어야 할 것이 아닌가.모두가 기다리는 것을 자꾸 미룬다고 득될 것이 없다.자신의 조직과 정책을 만들어 내는 것이 급선무고,세력을 만드는 일이 두 번째이며,다른 당과의 연대는 세 번째다.뜸을 오래 들이면 타버린 밥이 될 뿐이다.타버린 밥을 누가 먹으려 하겠는가.”(ID 전문가) 이호준기자 sagang@
  • 지식나눔운동/참여인사 명단 - ‘나눌수록 커지는 지식’ 동참 물결

    대한매일의 ‘지식나눔 운동’에 각계 각층의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지난달18일 명예논설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인사들이 500여명이 넘은 데 이어 한달 사이 1000여명으로 늘어났다.학계에서는 박재윤 부산대 총장,이성호 연세대 부총장을 비롯,전국의 대학과 연구원의 교수들이 대거 참여했다.문화계에서는 시인 고은·문정희씨,소설가 이호철·김주영씨 등이 함께했다.정·관계에서는 유치송 대한민국헌정회 회장,김덕룡·김형오 한나라당 국회의원,조순형·고진부 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강동석한국전력 사장 등이 동참했다.경제계에서는 박성상 전 한국은행 총재,강정호 한국선물거래소 이사장,정기영 삼성금융연구소장,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대한매일은 지면 사정상 이번 2차명단에 싣지 못한 분들과 앞으로 참여하는 분들의 명단을 계속해서 지면에 소개할 계획이다. ◆명예논설위원 [2차분] ■학계 ▲강병식 한성대 국제대학원 원장 ▲강석승 경기대 정치대학원 대우교수 ▲강창현 경민대 자치행정과 교수 ▲고상룡 성균관대 법과대학 교수 ▲구병삭 고려대 법대 명예교수 ▲구승회 동국대 윤리문화학과 교수 ▲권경주 건양대 행정학과 교수 ▲권오윤 동국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권준모 경희대 교육대학원 부교수 ▲권택영 경희대 영어학부 학부장 ▲권택진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교수 ▲김귀곤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 ▲김동건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김동일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김동희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김명섭 강남대 사학과 강사 ▲김문환 서울대 인문대학 교수 ▲김병모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김상국 경희대 산업공학과 교수 ▲김성배 숭실대 행정학과 교수 ▲김수덕 호서대 경제학과 교수 ▲김숙현 한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영수 성균관대 법대 교수 ▲김영식 세종대 교수,교양학부장 ▲김영태 목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용진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 과장 ▲김정운 명지대 여가정보학과 교수 ▲김정호 용인대 교수 ▲김종대 단국대 대우교수 ▲김종범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김천봉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한식 국방대 교수 ▲김형준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남승희 명지전문대 교육학과 교수 ▲문봉희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교수 ▲문숙재 이화여대 생활환경대 교수 ▲문용성 동아대 중국사학과 교수 ▲민 진 국방대학교 행정학 교수 ▲박기순 성균관대 신방과 교수 ▲박도순 고려대 사범대학 학장 ▲박명광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 ▲박명석 단국대 인문학부 교수 ▲박상순 경민대 연극과 학과장 ▲박상준 국민대 경영학부 부교수 ▲박성익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박순영 연세대 철학과 교수 ▲박완신 관동대 북한학과 교수 ▲박우동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박윤형 순천향대 예방의학교수 ▲박창업 서울대 지질학과 교수 ▲백수경 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 ▲서상권 경원대 교육대학원 교수 ▲서일성 경민대 효실천본부장 ▲서정우 연세대 특임교수및 명예교수 ▲서주석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소병희 국민대 경제학과 교수 ▲송두석 경민대 관광경영학과 조교수 ▲신영상 인하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신장섭 경민대 교양학부 조교수 ▲안 혁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 교수 ▲안병용 신흥대 행정학과 교수 ▲안성호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양봉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하청 명지대 법정대 교수 ▲오석홍 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 ▲원영신 연세대 사회체육과 교수 ▲원윤희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교수 ▲유만근 성균관대 영문과 교수 ▲유석렬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유철종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유홍림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윤기현 연세대 재료공학부 교수 ▲윤복자 연세대 명예교수 ▲윤용희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경회 연세대 건축도시공학부 교수 ▲이광재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이귀로 KAIST전자전산학과 교수 ▲이기영 호서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이무상 연세대 의대 교수 ▲이민상 협성대 유통경영학과 교수 ▲이병석 경민대 홍보실 실장 ▲이상안 국립경찰대 교수 ▲이서항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이성호 연세대 부총장 ▲이승일 연세대 구강생물학 주임교수 ▲이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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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당 ‘兵風공방’/ 한나라 “”녹취록 출처 규명””, 민주당 “”국민과 연대투쟁””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12일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 아들의 병역 비리의혹 사건을 둘러싸고 거칠게 공방전을 전개했다. ◆한나라당- 김대업(金大業)씨가 이날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이 조작된 것이분명하다며 다각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등 즉각 반박에 나섰다. 정치공작진상조사단의 이재오(李在五) 단장은 “김대업씨는 7월31일 녹취록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 녹취록을 보면 어제 번문(飜文)한 것으로 돼있다.또 검경합동수사본부에서 일문일답을 한 것으로 돼 있는데,검찰은 그동안 ‘김씨에게 혼자 수사를 맡긴 적이 없다.’고 하지 않았느냐.”면서 녹취록이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또 “검찰이 의지만 있다면 녹취록 출처에 대해 4∼5일만 수사해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13일 열리는 법사위에서 법무장관을 상대로 철저하게 따질 것”이라고 검찰을 압박했다. 한편 이 후보의 법무특보인 김정훈(金正薰) 부대변인은 종로구청 전 직원의 검찰 진술을 토대로 이 후보 아들 정연(正淵)씨의 병적기록표 위·변조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구청에서는 병적기록표 중 이름과 가족관계 등 징병판정과는 무관한 내용을 기재해 병무청에 넘기는 만큼 구청에서 어떻게 기록했든 병역면제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이 후보 아들 병역비리 및 은폐 의혹과 관련,‘모든 국민,단체와의 연대 투쟁’ 방침을 밝히는 등 ‘병풍’(兵風) 공세를 더욱 강화했다.또 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취록 등에 대한 한나라당의 조작 주장에 대해서는 “진상규명을 방해하려는 공작”이라고 역공을 취했다.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병역비리 은폐조작 문제와 관련해 한나라당이 이성을 잃고 발광하고 있는데 이 문제는 확실하게 조작된 것이라는 확신을 떨칠 수 없다.”면서 “필요하면 당내 비상사태를 선포해서라도 전 당원이 전국적으로 알리고 모든 국민,단체와 연대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랑(金太郞) 최고위원은 “종로구청 담당자가 병역기록에 적힌 글씨가 자기 글씨가 아니라고 했는데 유독 일부 언론이 보도를 안 했다.”며 특정신문을 거론한 뒤 “중요 사안을 편파보도하는 것은 단순한 언론문제가 아니라 한국 민주주의의 문제로,편향보도 문제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용범(李鎔範)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91년 당시 육군춘천병원 진료부장이었던 백일서씨는 모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정연씨의 키와 몸무게를 직접 측정했고 병적기록부도 직접 작성했다.’는데 이는 국방부 훈령을 어긴 명백한 범법행위”라고 비판했다. 조승진 홍원상기자 red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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