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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가문 전통 만들겠습니다”

    24일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 99기 해군 사관후보생(OCS) 임관·수료식에서는 현역 해군 제독을 포함한 ‘3부자(父子) 해군 가족’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서울대 체육교육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입대한 정준석(27) 소위로,온 집안이 해군 가족이다. 정 소위의 아버지는 국방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인 정옥근(52·해사 29기) 소장이고,동생 정강석(24) 병장은 해군 복지근무지원단에 근무 중이다. 정 소위의 삼촌 정우근(45·해사 37기) 중령은 계룡대 근무지원단에,이종사촌 강기웅(28·사관후보생 98기) 소위는 해군 작전사령부에서 각각 복무 중이다. 정 소위는 “훌륭한 해군 장교로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결혼해 자녀를 낳으면 해군의 길을 가도록 권유해 ‘해군 사랑’의 가문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김선일씨 살해 충격] 몸 낮춘 軍당국

    군 당국이 가나무역 직원 김선일씨 피랍사건 이후 외부로 노출되는 움직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대신 이라크 현지 연락장교 등을 통한 정보 수집 활동을 ‘소리나지 않는 범위’에서 풀가동하고 있다. 군 당국의 조심스러움은 김씨를 억류하고 있는 테러단체가 한국군의 이라크 철수를 요구한 상황에서,문제 해결을 위해 전면에 나설 경우 자칫 납치 무장단체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파병 준비과정 브리핑 전격 취소 정부는 지난 21일 사건 발생 직후 구성한 긴급대책본부에서 다각적인 논의 끝에 내린 결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김씨의 석방 노력과 관련해 브리핑 창구가 외교통상부로 단일화됐다는 이유로 언론의 질문에도 가급적 답변을 삼가고 있다. 군 당국은 또 다음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파병될 자이툰부대의 병력·물자 수송 작전과 주둔지 경계 및 민사작전을 언론에 공개하고,부대장인 황의돈 육군 소장의 인터뷰 등을 준비했으나 모두 연기했다. 이와 함께 22일 경기도 광주의 자이툰부대 교육훈련장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최근 이라크 정세와 아르빌 현황,파병 준비 과정,재건 지원 및 민사작전 계획 등을 브리핑하려던 계획도 전격 취소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범정부 차원에서 인질 석방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납치 무장단체가 석방조건으로 내세운 이라크 내 한국군 철수와 파병 중단 요구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피랍사건이 해결될 때까지는 군의 적극적인 노출은 아마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연락장교등 정보망은 풀가동 국방부는 다만 이라크 다국적군사령부(MNFI)에 파견된 한국군 연락장교와 중동지역 외교공관에 파견된 국방 무관 등을 통한 정보수집에는 매우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바그다드에 위치한 다국적군 사령부에는 10여명의 한국군 장교가 나가 있으며,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와 쿠웨이트대사관 등에는 무관이 파견돼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휴대전화업계 ‘다윗’ 팬택&큐리텔 송문섭 사장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팬택&큐리텔이란 회사 이름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통신기기 제조업체인 팬택에 인수된 뒤 3년도 채 안 돼 삼성전자·LG전자와 함께 휴대전화 시장의 ‘빅3’로 성장한 데는 적자에 허덕이던 회사를 살려낸 송문섭(宋文燮·53) 사장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있었다. ●공대생이 경영인 된 사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를 밟은 뒤 대기업,연구소 등을 거쳐 뒤늦게 유학길에 올랐다.2년쯤 지났을 때 담당교수가 미국 통신장비회사로부터 받은 연구용역을 맡아보라고 했다.회사측이 제품개발을 하다가 풀리지 않는 문제를 가져온 것이다.전공분야는 아니었지만 몇개월간 씨름했더니 문제가 풀려 회사에서 즉시 제품화했다.곧바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다.졸업 전이라 망설였지만 일을 시작했다. -통신분야의 경력이 쌓이니 국내 대기업의 스카우트 대상이 됐다.삼성전자에 채용돼 89년 귀국했다.삼성종합기술원 연구소장으로 있을 때 회사측의 권유로 삼성의 사업 중 문닫을 위기에 처한 컴퓨터용 데이터저장장치(HDD)사업을 맡았다.허허벌판에 공장을 짓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했다.힘들었지만 재미도 있었다.미국지사를 만들어 보름씩 한국과 미국을 왔다갔다 하면서 몇 년을 보냈다.일에만 매진하다 보니 가족도 못챙기고 몸도 피곤했다.대기업은 그만 다니고 작은 회사를 직접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친분이 있는 정몽헌 회장과 하이닉스(구 현대전자) 박종섭 사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벤처캐피털을 세워 기술발굴·투자사업을 하려는데 사업을 맡아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지금까지 했던 일과는 전혀 다른 일이었지만 도전키로 하고 삼성을 떠났다.3평 남짓한 사무실에 혼자 앉아 몇 개월간 준비를 했다.그때 미국 지사장으로 있던 박 사장이 현대전자 사장이 돼 귀국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2000년 5월 벤처캐피털을 접고 현대전자의 통신부문 사업을 맡아 다시 귀국했다. -현대전자 부사장으로 통신사업을 맡았는데 상황이 너무 어려웠다.사업을 지속하기 힘들 만큼 적자에 허덕이고 있었다. 휴대전화 시장은 호경기라서 모든 휴대전화 회사가 이익을 많이 낼 때였지만, 우리는 매월 100억원씩 적자를 냈다.후발주자인 데다 인지도도 낮아 경쟁이 되지 않았다.때마침 시장도 조금씩 침체기로 접어들었다.워낙 적자를 많이 보니까 통신장비사업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휴대전화 사업을 전담했는데 치명적인 상황변화가 생겼다.그해 5월 말 정보통신부에서 단말기 보조금 금지결정을 내린 것이다.6월1일부터는 한 대도 팔리지 않아 재고가 눈덩이처럼 쌓였다.그때만 해도 내수는 조금 이익이 나고 수출은 적자였는데 내수가 사라지니 막막했다. 돌파구를 찾다가 수출로 눈을 돌렸다.개발·판매를 수출 중심으로 바꾸고 해외 마케팅 업무를 직접 맡았다.수출이 어느 정도 이뤄져 그럭저럭 버텼지만 수출품은 국내용 기존 자재들로 만들 수 없었다.수출도 경쟁력 있는 제품 만드는 데 시간이 걸려 적자 상태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그런 상황이 몇 년 지속되자 종업원들의 의욕이 떨어졌고,휴대전화 사업은 회사 내에서 찬밥신세가 됐다.반도체사업은 나날이 성장하는데 통신은 ‘천덕꾸러기’가 됐다. -당시 현대전자도 부채가 많아 외자 유치를 추진했다.외국 자문사가 실사를 한 뒤 반도체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버려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특히 휴대전화 사업은 당장 문을 닫자고 제안했다.청천벽력 같았지만 회사측도 통신부문의 퇴출 또는 매각을 받아들였다.문은 닫지 말고 분사해서 회생시킨 뒤 매각하자고 제안했다. 사업계획상 연말부터 개선되는 것으로 돼 있었고,적자폭도 절반 정도로 줄었다.다행히 이듬해 1월에는 흑자가 났다.실적이 개선되자 회사측도 몸값을 올려 매각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살 사람을 찾기 시작했다.휴대전화 시장이 침체돼 관심을 보이는 곳이 없었는데 일본 도시바가 인수 의사를 밝혔다.동시에 분사도 진행했는데 노조에서 강력히 반대하는 등 어려움이 컸다.직원들도 분사하면 곧 망할 것이라며 버티자고 했다.회사의 생존전략을 만들어 직원들을 모아놓고 수 차례 설득했다.급한 대로 자본금 5000만원을 만들어 독립하려 했지만 직원이 1300명이나 됐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고객사를 찾아가 “우리를 믿고 돈을 빌려주면 나중에 갚겠다.”고 했다.그 회사가 선뜻 자금을 빌려줘 결국 직원들 모두 퇴직서를 쓰고 새로운 입사서류를 만들었다.결국 2001년 5월 퇴직금도 한푼 받지 못한 채 ‘눈물’의 분사를 했다. ●적자회사 떠안고 눈물의 분사 -사명을 현대큐리텔로 짓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2개월쯤 지나 영업이 이뤄지면서 직원들의 퇴직금을 해결했다.뜻을 모은 직원들을 이끌고 회사를 살리는 것이 관건이었다.도시바와의 협상은 계속 진행되고 있었지만 도시바는 회사 상장 등에 뜻이 없었다.문득 그동안 투자했던 것 등 회사의 가치를 따져보니 해외에 매각하는 것이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국내에서 살 사람이 없는지 찾아나섰다.당시 주변의 지인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원매자를 찾아주면 좋겠다고 했다.그렇게 연결된 분이 팬택의 박병엽 부회장이다.결국 도시바와 이스라엘 회사,팬택컨소시엄이 입찰해서 팬택으로 가게 됐다.매각이 이뤄지니 회사가 안정을 찾아 매월 이익을 냈다.재정적으로 신용이 생겨 대출도 받고 물건도 신용으로 팔게 됐다. -사명을 팬택&큐리텔로 바꾸고 진열을 정비했다.수출 위주로 영업했지만 국내시장이 앞서가다 보니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만들어 내수시장에 다시 들어와야겠다고 결심했다.2002년 가을쯤 국내시장에 재진입했지만 사명도 알려지지 않았고 과거 이미지에서도 벗어나기 힘들었다.특히 삼성·LG 등 수십년 된 브랜드와 경쟁하는 것은 무모한 일 같았다.고민하던 중 우선 회사를 알리기 위한 광고에 승부를 걸었다.특히 타사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낮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가수 윤도현을 모델로 세웠더니 합리적인 가격에다 이미지도 호응이 컸다. ●카메라폰에 주력… 시장점유율 15%로 -그러나 아무리 광고를 해도 타사와 비슷한 제품을 팔아서는 승산이 없었다.차별화 전략을 세워 카메라폰을 주력상품으로 택했다.당시 카메라폰의 해상도는 11만화소였는데,30만화소 이상으로 목표를 세우고 기술을 개발했다.2002년 10월쯤 30만화소 카메라폰을 최초로 출시했다.당시 삼성·LG는 준비가 안 된 상태였다.알려지지 않은 회사 브랜드로 재진입하는데 큰 호재가 됐다. 매출이 급증하면서 거의 제로였던 시장 점유율도 15%까지 상승했다.첫 타석에 홈런을 쳤지만 한 번으로 끝나면 안 되니 적정한 기간내 매번 화제가 되는 신제품을 내놓기로 결심했다.도청방지 비밀통화폰,64화음 벨소리폰 등도 타사보다 먼저 내놨다.우리를 잘 모르던 메이저사들이 경계하기 시작했다.130만화소 휴대전화에서는 절대 지지 않겠다고 내부 방침을 정한 삼성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 결국 우리가 삼성보다 2시간 먼저 출시했다.간발의 차이로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쓰게 된 것이다.‘골리앗’ 회사들과의 경쟁에서 수 차례 승리하자 회사 인지도도 많이 높아졌고 수익도 커졌다. -기술자 출신으로 마케팅 전문가는 아니지만 과거 시장에서 상품의 질로 승부할 때와는 상황이 달라졌다.휴대전화 사업은 기술력이 중요하지만 기술만으로 경쟁할 수 없다.원천기술은 삼성이나 우리나 같기 때문이다.서로 비슷한 제품으로는 승부가 나지 않고 결국 마케팅 게임이 될 것이다.늘 고객을 찾아다니면서 어떤 제품을 만들어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 밤낮으로 고민하고 있다.1년에 50가지가 넘는 휴대전화 모델을 내놓고 있다.경쟁사들도 그만큼,아니 그 이상 만들어 내니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상품을 제대로 마케팅해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업계 골리앗 되는 일만 남았다” -휴대전화 시장은 세계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노키아·모토롤라 등 세계적인 회사들보다 국내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더 빨리 출시하고 있다.국내 회사들이 유리한 상황이지만 결국 큰 회사만 살아남을 것이다.작은 회사가 생존하는 것은 불투명하기 때문에 규모를 키워야 한다.그동안 ‘다윗과 골리앗’ 싸움으로 버텼지만 이제는 골리앗이 죽지 않는다.결국 다윗에서 벗어나 골리앗이 돼야 한다.규모뿐 아니라 시장 평균 성장률보다 2배는 성장해야 한다.그래야 끝까지 살아남아 세계시장에서 5위권 내로 진입할 수 있다. -카메라폰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음악·영화·게임·교육 등 각종 콘텐츠를 소화할 수 있는 ‘종합 멀티미디어 단말기’로 거듭나고 있다.개개인이 편리하게 들고 다니면서 많은 일을 처리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다.향후 한국 휴대전화 업체들이 세계시장의 40∼50%까지 차지할 자신감이 있다. 글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송문섭 사장은 국내외 휴대전화 시장에서 ‘팬택&큐리텔’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장본인.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사,미국 스탠퍼드대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정통 기술자 출신 전문경영인이다.중앙고와 대학 동창인 정몽준 의원과의 인연으로 현대중공업에서 일하다가 연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국방과학연구소로 옮겨 국방 관련 전자장비를 개발했다.미국 유학시절 인연을 맺은 통신장비업체인 커뮤니케이션 코포레이션에서 6년간 일한 뒤 삼성전자에 스카우트돼 11년간 몸담았다. 안정된 대기업 생활을 접고 새로운 일을 찾던 중 문닫을 위기에 처한 현대전자 통신부문을 맡아 탄탄한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발휘,회사를 분사시킨 뒤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지난해 1조 4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2조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300만화소 카메라폰 출시와 미국·유럽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이 송 사장의 올해 목표다. 사진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 [피랍 김선일씨 참수위기] 金씨 처형땐 파병 차질 불가피

    가나무역 직원 김선일씨의 피랍사건이 국군 자이툰부대의 추가 파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일단 이번 피랍사건이 추가 파병과는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다.이라크 평화·재건지원 임무 수행을 위해 파병한다는 정부 발표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인 데다 테러세력에 굴복할 수 없다는 논리다. 대신 김씨가 무사히 석방되도록 이라크 무장단체와의 협상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파병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것은 ‘원칙적인’ 입장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게 정부 주변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최근 정부의 결정으로 파병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는 여론이 확산되면서,파병 반대 움직임은 여론의 동조를 얻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란 예상이 우세했던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이번 사건은 이같은 예상을 뒤집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게 됐다.한국군 파병부대가 치안상황이 비교적 안전한 쿠르드족 자치지역인 아르빌에 주둔하기 때문에,저항세력의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혀 온 정부의 입장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설득력을 잃게 됐다. 파병 반대 여론의 확산 여부는 김씨의 안전한 구출 여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정부의 고심도 바로 이 대목에서 깊어진다.정부가 김씨를 피랍한 저항세력의 철군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했다가 만에 하나 김씨가 처형될 경우 국민의 생명 보호에 소홀했다는 거센 역풍에 부딪힐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국방부 당국자는 “추가 파병이 어려운 과정을 통과해 겨우 결정됐는데 또다시 ‘민간인 피랍’이라는 사태에 봉착해 안타깝다.”면서 “김씨 사건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여론이 크게 악화될 것이고,이 경우 파병 일정이 제대로 소화되겠느냐.”며 우려를 표시했다. 결국 서희부대 일부를 다음달 이라크 북부 아르빌로 이동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던 자이툰부대의 파병 일정이 순조롭게 이행될지는 김씨의 안전한 구출 여부에 달려 있어 정부의 향후 대책이 주목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권여사 “가족 국방의무 다해 떳떳”

    서울신문사가 초대한 국군 모범용사 60명과 배우자 등 120명이 21일 조영길 국방부장관에 대한 신고식을 시작으로,5박6일간의 초대행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오전 청와대를 예방,윤광웅 국방보좌관과 채수삼 서울신문 사장이 배석한 가운데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의 환대를 받았다.권 여사는 “20∼30년 넘게 군 생활을 해 온 여러분에 비하겠느냐만,제 남편과 아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는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어디에 가서도 당당하고 떳떳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이 속상하게 해서 눈물난 기억이 있느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비밀이지만 속상한 일이 많았다.”며 “지난날 속상했던 일은 다 잊어버리고 지금은 건강과 국정을 잘 돌보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행사의 사회는 연예병사인 탤런트 홍경민과 국군위문열차 홍보대사인 탤런트 장나라가 맡았다.이들은 이어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채수삼 서울신문 사장이 주최한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을 나눴다.채 사장은 인사말에서 “군이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는 것은 전·후방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남북 화해협력시대를 지나 통일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모범용사들은 이어 김원기 국회의장과 이명박 서울시장을 각각 예방한 뒤 저녁에는 안주섭 국가보훈처장이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주최한 초청만찬에 참석했다.모범용사들은 22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국가정보원을 둘러보는데 이어 25일까지 독립기념관,광양제철소,한국우주항공산업(KAI),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서울신문사는 지난 64년부터 각 군에서 선발된 부사관급 이상 국군 모범용사를 초대하는 행사를 매년 주최하고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피랍 김선일씨 참수위기] 金씨 처형땐 파병 차질 불가피

    [피랍 김선일씨 참수위기] 金씨 처형땐 파병 차질 불가피

    가나무역 직원 김선일씨의 피랍사건이 국군 자이툰부대의 추가 파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일단 이번 피랍사건이 추가 파병과는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다.이라크 평화·재건지원 임무 수행을 위해 파병한다는 정부 발표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인 데다 테러세력에 굴복할 수 없다는 논리다. 대신 김씨가 무사히 석방되도록 이라크 무장단체와의 협상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파병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것은 ‘원칙적인’ 입장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게 정부 주변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최근 정부의 결정으로 파병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는 여론이 확산되면서,파병 반대 움직임은 여론의 동조를 얻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란 예상이 우세했던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이번 사건은 이같은 예상을 뒤집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게 됐다.한국군 파병부대가 치안상황이 비교적 안전한 쿠르드족 자치지역인 아르빌에 주둔하기 때문에,저항세력의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혀 온 정부의 입장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설득력을 잃게 됐다. 파병 반대 여론의 확산 여부는 김씨의 안전한 구출 여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정부의 고심도 바로 이 대목에서 깊어진다.정부가 김씨를 피랍한 저항세력의 철군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했다가 만에 하나 김씨가 처형될 경우 국민의 생명 보호에 소홀했다는 거센 역풍에 부딪힐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국방부 당국자는 “추가 파병이 어려운 과정을 통과해 겨우 결정됐는데 또다시 ‘민간인 피랍’이라는 사태에 봉착해 안타깝다.”면서 “김씨 사건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여론이 크게 악화될 것이고,이 경우 파병 일정이 제대로 소화되겠느냐.”며 우려를 표시했다. 결국 서희부대 일부를 다음달 이라크 북부 아르빌로 이동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던 자이툰부대의 파병 일정이 순조롭게 이행될지는 김씨의 안전한 구출 여부에 달려 있어 정부의 향후 대책이 주목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군형법 ‘불고지죄’ 신설검토 파문

    국방부 법무관리관실이 부하의 범죄를 신고하지 않은 지휘관을 형사처벌하도록 ‘불고지죄’ 조항을 군형법에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해 온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20일 국방부와 일부 군 법무관들에 따르면 국방부 법무관실은 부하가 사형이나 무기징역,3년 이상의 범죄를 저지른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경우 지휘관을 처벌하는 조항을 군형법 93조에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선 군 지휘관들은 시대착오적인 데다 반민주적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다. 전방지역 연대장인 모 대령은 “전쟁에 대비해 존재하는 군에서 전투력 강화와 장병 사기 진작 차원에서 부하의 잘못을 발견하고도 관용을 베풀어야 할 때가 종종 있는데,범죄신고를 의무화한다면 지휘관의 재량권이 극도로 위축돼 지휘권 확립이 사실상 어렵게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방부 법무관실은 문제가 확대되자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군형법상의 불고지죄 신설 방안은 초기단계의 법리·법률적 의견일 뿐이였다”고 해명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고등훈련기사업 1270억 낭비” 감사원 발표 국방부 “재심청구” 강력반발

    국방부가 공군 고등훈련기(T-50) 생산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 결과에 대해 재심청구를 검토하는 등 반발하고 나서 주목된다. 감사원이 18일 공식발표를 통해 국방부가 T-50 개발사업 과정에서 국고 1억 1000만달러(약 1270억원)의 낭비를 초래했다며,현역 공군 영관급 장교 2명 등 관계자 7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고 국방부 관계자 4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기 때문이다.국방부는 1억 1000만달러는 기술이전 비용이며,감사원의 지적이 적절하지 않다며 강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고등훈련기 양산사업 추진실태’에 대해 감사를 벌였다.그 결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T-50의 주익(主翼) 납품권을 미국 항공기 제조사 록히드마틴으로부터 넘겨받으면서 그 대가로 1억 1000만달러를 부당 지급키로 한 사실이 드러났다.감사원은 이에 KAI와 록히드마틴 간의 하도급 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1억 1000만달러를 국방부의 사업비용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1억 1000만달러는 KAI가 책임져야 한다는 얘기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4조 2000억원 규모의 T-50 양산사업에는 당초 KAI와 록히드마틴이 8대2의 비율로 생산에 참여토록 계약이 맺어졌다.하지만 문제는 KAI가 록히드마틴의 주익 납품권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빚어졌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KAI는 록히드마틴이 갖고 있던 사업권리 20%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국내생산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를 허위로 작성해 공군 항공사업단측에 제시했다.또한 록히드마틴이 요구한 사업권리 포기 대가 등 1억 1000만달러는 하도급 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금 성격인데도 이를 정부 사업비용으로 전가시켜 국방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게 감사원 지적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아직 감사원으로부터 공식 통보를 받지 않아 정확한 입장을 밝히긴 곤란하지만 언론에 보도된 내용만 봐서는 (감사결과를)수용하기 곤란하다.”며 “재심청구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방부는 공군에서 검토한 주익 생산주체 변경건의에 대해 자체감사를 실시했고,획득개발심의회에서는 주익 생산을 국내로 전환할 경우 보상비 8000만달러와 국내 세금 3000만달러를 지불하고도 1억 3000만달러의 비용절감 효과 등 직·간접적인 파급효과가 지대해 이를 정책사항으로 심의 의결했다고 해명했다. 조승진 강혜승기자 redtrain@seoul.co.kr˝
  • 국방부 새 정책실장에 안광찬씨

    국방부는 신임 정책실장(1급 상당)에 한·미연합사 부참모장을 역임한 안광찬(육사 25기) 예비역 육군 소장을 21일자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역 육군 중장이 보임돼온 정책실장에 예비역 장성이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국방부는 올해 초 정책실장에 현역이 아닌 외부인사의 아웃소싱이 가능하도록 본부 직제를 개편한 바 있다. 충북 괴산 출신으로 미국 육군 지휘참모대학을 수료했으며 한·미연합사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군내 대표적인 미국통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이라크파병지 치안상태 양호 ‘재건’ 주력

    국방부는 18일 이라크 파병 일정은 다소 늦어졌지만,파병 교육훈련이 오히려 탄탄하게 이뤄져 현지 임무 추진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파병지역과 향후 일정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의 주둔지인 북부 쿠르드 자치구역 아르빌주의 라스킨과 스와라시 지역은 치안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아르빌 공항에서 남서쪽으로 1.5㎞ 떨어진 라스킨에는 사단사령부가 주둔하고,공항 북서쪽으로 30㎞ 떨어진 스와라시에는 1개 민사여단이 주둔한다.두 곳 모두 공항과 가까워 병력 수송과 병참 보급선은 좋은 편이다.해발 400∼1000m의 고원지대지만 여름철인 요즘의 낮기온이 42∼43도까지 올라가 아침 저녁 일교차가 20도 이상이나 된다.선발대 900명은 8월 초부터 중순까지 2∼3차례에 걸쳐 쿠웨이트를 거쳐 현지로 들어간다.해상으로 이동하는 장비·물자도 7월 중순 쿠웨이트 도착을 목표로 출항한다. ●파병부대 규모와 임무 파병부대 규모는 현재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 나가 있는 서희·제마부대원(570여명)을 포함해 3600여명 수준.이라크 주둔 외국군 중 미국(12만여명),영국(8000여명)에 이어 세번째로 규모가 크다. 파병부대의 주임무는 평화·재건지원 활동.하지만 치안이 다소 안정된 만큼 ‘이라크판 새마을운동’으로 불리는 ‘재건’쪽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하천 정화,공공시설 복구,전력시설 보수·공급,상·하수도 개선,도로 복구 등도 주요 임무이다.고아원·양로원 봉사활동과 진료소 운영,방역 및 예방 접종,의료기술요원 교육 등 인도적 지원활동도 펼친다.현지 치안은 안정적이지만 주둔지 방어용 장갑차(12대)와 수류탄 폭발에도 견디는 방탄차량(380)이 동원된다.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지 복구공사때 현지 주민들도 고용할 계획이다. 방탄헬멧은 귀밑까지 보호가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폭발물 탐지용 로봇 4대와 적대세력의 급조폭발물(IED) 무력화를 위한 주파수 교란장비도 동원된다.파병임무에 걸맞게 대부분의 장비가 방어위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재건지원에 필요한 건설장비는 이라크 현지 서희부대가 임대한 굴삭기 3대,페이로더 1대,15t 덤프트럭 15대,기중기 1대 등을 그대로 사용한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軍사법개혁 추진 중단

    국방부가 마련한 군 사법제도 개혁안이 군내 지나친 권력 집중과 기구 비대화 등의 부작용 논란에 따라 입법과정에서 추진이 중단됐다. 최재석 국방부 법무과장(육군 대령)은 17일 각 군내 검찰단 창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군 사법개혁안을 지난달 입법예고한 뒤 열린우리당과 당·정 협의를 했으나,일부 내용의 미흡으로 인해 법령화를 위한 후속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與 ‘파병 당론’ 재확인] 장비·물자 이달말 수송

    지연돼온 자이툰부대의 파병 일정이 제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열린우리당이 17일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 방침을 존중하기로 당론을 정리했기 때문이다. 18일 열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에서는 파병일정과 부대 규모 등을 결정할 예정이나 국방부가 마련한 파병 계획안이 수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국방부와 합참은 현재 ‘8월 초 선발대,8월 말 본대를 쿠르드족 자치구역인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 파병한다.’는 파병 일정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자이툰부대가 사용할 각종 장비와 물자 등은 선박을 이용해야 하는데다,순수한 해상 수송에만 30일 가까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2만 5000t급 선박 2척에 실어 출항시킬 예정이다. 선발대 900여명은 선박이 목적지인 쿠웨이트에 도착하는 8월 초쯤 출발한다.이어 본대 병력 1000여명은 8월 말 자이툰부대 사단본부가 설치되는 아르빌공항 인근 라시킨에 주둔해 도시 재건을 지원하고,일부는 북서쪽 스와라시쪽으로 이동해 자이툰부대 1개 민사여단의 주둔 여건을 조성하게 된다. 나머지 1개 민사여단 병력 1000여명은 주둔 여건이 조성될 때까지 일단 출국을 늦출 계획이다.10월쯤 파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선발대에 앞서 현재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 주둔 중인 서희·제마부대와 민사요원 등 570여명은 최종일(49) 자이툰부대 작전담당 부사단장의 인솔로 7월 초 아르빌로 이동해 부지 정리 및 경계시설 설치,숙영지 건설 임무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이툰부대는 주민생활 개선 및 행정장비,물자 지원 외에 도로 복구 및 건설,전력 공급,상·하수도 개선,태권도 보급,경찰 및 민방위군에 대한 차량·복장·무전기·건물 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하지만 터키와 이란 국경지역의 경계임무는 이라크 국경수비대와 미군이 전담하게 된다.연말에 국회에서 이뤄질 파병기간 연장동의안 처리는 이라크 현지의 치안 여건 등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與 ‘파병 당론’ 재확인] 장비·물자 이달말 수송

    지연돼온 자이툰부대의 파병 일정이 제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열린우리당이 17일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 방침을 존중하기로 당론을 정리했기 때문이다. 18일 열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에서는 파병일정과 부대 규모 등을 결정할 예정이나 국방부가 마련한 파병 계획안이 수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국방부와 합참은 현재 ‘8월 초 선발대,8월 말 본대를 쿠르드족 자치구역인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 파병한다.’는 파병 일정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자이툰부대가 사용할 각종 장비와 물자 등은 선박을 이용해야 하는데다,순수한 해상 수송에만 30일 가까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2만 5000t급 선박 2척에 실어 출항시킬 예정이다. 선발대 900여명은 선박이 목적지인 쿠웨이트에 도착하는 8월 초쯤 출발한다.이어 본대 병력 1000여명은 8월 말 자이툰부대 사단본부가 설치되는 아르빌공항 인근 라시킨에 주둔해 도시 재건을 지원하고,일부는 북서쪽 스와라시쪽으로 이동해 자이툰부대 1개 민사여단의 주둔 여건을 조성하게 된다. 나머지 1개 민사여단 병력 1000여명은 주둔 여건이 조성될 때까지 일단 출국을 늦출 계획이다.10월쯤 파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선발대에 앞서 현재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 주둔 중인 서희·제마부대와 민사요원 등 570여명은 최종일(49) 자이툰부대 작전담당 부사단장의 인솔로 7월 초 아르빌로 이동해 부지 정리 및 경계시설 설치,숙영지 건설 임무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이툰부대는 주민생활 개선 및 행정장비,물자 지원 외에 도로 복구 및 건설,전력 공급,상·하수도 개선,태권도 보급,경찰 및 민방위군에 대한 차량·복장·무전기·건물 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하지만 터키와 이란 국경지역의 경계임무는 이라크 국경수비대와 미군이 전담하게 된다.연말에 국회에서 이뤄질 파병기간 연장동의안 처리는 이라크 현지의 치안 여건 등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부고]

    ●池政祐(전 ㈜중앙디자인연구소 과장)씨 부친상 李京燦(전 제일기획 차장)씨 빙부상 15일 오후 3시35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16 ●鄭鎭午(극동도시가스 근무)恩朱(광진구의회 근무)恩先(개인사업)씨 부친상 15일 오후 10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260 ●최원창(굿데이 스포츠부 기자)씨 빙모상 15일 울산병원,발인 17일 오전 6시 (052)259-5190 ●曹現一(보문중 교사)現受(사업)現俊(삼성생명 직원)씨 부친상 金在建(㈜하이리빙 상무)林栽男(삼성서울병원 직원)씨 빙부상 15일 충남대병원,발인 17일 오전 6시 (042)257-4864 ●李亨淑(전 계산고교장)씨 별세 正兒(인성여고 교사)正惠(한국방송광고공사 차장)正坤(클릭앤파트너즈 과장)씨 부친상 兪載鴻(삼우설계 실장)崔鍾寬(한국신용정보 실장)씨 빙부상 16일 오전 8시20분 인하대부속병원,발인 18일 오전 9시 (032)890-3199 ●孫容喆(예수회꽃동네수도회 수사)容男(개인사업)容吉(㈜녹십자PBM 이사)씨 모친상 16일 0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64 ●李承煥(이화여대 명예교수)씨 별세 基世(명지대 교수)基廷(세종대 〃)씨 부친상 金眞求(성균관대 〃)씨 빙부상 申慈永(연세대 〃)씨 시부상 16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14 ●金翼來(전 대성산업 대표)興來(㈜대영수출포장 〃)씨 모친상 李在昌(화가)李道奎(민일공업 대표)韓長熙(전 한진관광 상무)씨 빙모상 16일 낮 12시 인하대병원,발인 18일 오전 9시 (032)890-3187 ●兪龍濬(전 명지대 교수)二濬(대동산업 대표)昱濬(KAIST 의과학센터 소장)씨 모친상 金基鏞(전 서강대 교수)씨 빙모상 16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19 ●李趾浩(전 외환은행 지점장)仲浩(전 강원도 병무청장)善浩(약사)源浩(한국화섬협회 회장)吉浩(자영업)씨 모친상 李潤雨(영동고 교사)씨 빙모상 16일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20 ●鄭鍾萬(충북지방경찰청 차장)씨 별세 16일 오전 7시20분 서울경찰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 (02)403-6099 ●鄭正男(전 북인천우체국 국장)丁文(통상운수 사장)씨 모친상 15일 오후 2시 국립의료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2262-4813 ●李泰熙(대우증권 의정부지점 차장)씨 모친상 16일 경북안동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54)820-1671 ●趙時煥(㈜한국구조안전기술원 이사)振煥(㈜재원MNS 과장)씨 부친상 황종태(㈜진도 지사장)鄭株宅(㈜인페이스 대표이사)씨 빙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02)3010-2254 ●李珍衡(KAIST 교수)씨 별세 정상윤(미국 위스콘신대 연구원)씨 빙부상 16일 대전을지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 (042)471-1365 ●朴忠緖(㈜미우 전 대표이사)鍾緖(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전 현대자동차 부사장)亨緖씨(대한상공회의소 홍보실장)모친상 鄭相淳(㈜산하 대표이사)丁海昱씨(㈜우양상사 대표이사)빙모상 16일 오후 7시15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자택,발인 18일 오전 9시(02)3010-2295.
  • [부고]

    ●池政祐(전 ㈜중앙디자인연구소 과장)씨 부친상 李京燦(전 제일기획 차장)씨 빙부상 15일 오후 3시35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16 ●鄭鎭午(극동도시가스 근무)恩朱(광진구의회 근무)恩先(개인사업)씨 부친상 15일 오후 10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260 ●최원창(굿데이 스포츠부 기자)씨 빙모상 15일 울산병원,발인 17일 오전 6시 (052)259-5190 ●曹現一(보문중 교사)現受(사업)現俊(삼성생명 직원)씨 부친상 金在建(㈜하이리빙 상무)林栽男(삼성서울병원 직원)씨 빙부상 15일 충남대병원,발인 17일 오전 6시 (042)257-4864 ●李亨淑(전 계산고교장)씨 별세 正兒(인성여고 교사)正惠(한국방송광고공사 차장)正坤(클릭앤파트너즈 과장)씨 부친상 兪載鴻(삼우설계 실장)崔鍾寬(한국신용정보 실장)씨 빙부상 16일 오전 8시20분 인하대부속병원,발인 18일 오전 9시 (032)890-3199 ●孫容喆(예수회꽃동네수도회 수사)容男(개인사업)容吉(㈜녹십자PBM 이사)씨 모친상 16일 0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64 ●李承煥(이화여대 명예교수)씨 별세 基世(명지대 교수)基廷(세종대 〃)씨 부친상 金眞求(성균관대 〃)씨 빙부상 申慈永(연세대 〃)씨 시부상 16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14 ●金翼來(전 대성산업 대표)興來(㈜대영수출포장 〃)씨 모친상 李在昌(화가)李道奎(민일공업 대표)韓長熙(전 한진관광 상무)씨 빙모상 16일 낮 12시 인하대병원,발인 18일 오전 9시 (032)890-3187 ●兪龍濬(전 명지대 교수)二濬(대동산업 대표)昱濬(KAIST 의과학센터 소장)씨 모친상 金基鏞(전 서강대 교수)씨 빙모상 16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19 ●李趾浩(전 외환은행 지점장)仲浩(전 강원도 병무청장)善浩(약사)源浩(한국화섬협회 회장)吉浩(자영업)씨 모친상 李潤雨(영동고 교사)씨 빙모상 16일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20 ●鄭鍾萬(충북지방경찰청 차장)씨 별세 16일 오전 7시20분 서울경찰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 (02)403-6099 ●鄭正男(전 북인천우체국 국장)丁文(통상운수 사장)씨 모친상 15일 오후 2시 국립의료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2262-4813 ●李泰熙(대우증권 의정부지점 차장)씨 모친상 16일 경북안동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54)820-1671 ●趙時煥(㈜한국구조안전기술원 이사)振煥(㈜재원MNS 과장)씨 부친상 황종태(㈜진도 지사장)鄭株宅(㈜인페이스 대표이사)씨 빙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02)3010-2254 ●李珍衡(KAIST 교수)씨 별세 정상윤(미국 위스콘신대 연구원)씨 빙부상 16일 대전을지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 (042)471-1365 ●朴忠緖(㈜미우 전 대표이사)鍾緖(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전 현대자동차 부사장)亨緖씨(대한상공회의소 홍보실장)모친상 鄭相淳(㈜산하 대표이사)丁海昱씨(㈜우양상사 대표이사)빙모상 16일 오후 7시15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자택,발인 18일 오전 9시(02)3010-2295.˝
  • 휴전선 心理戰부대 운용 고심

    군 당국이 휴전선 일대에서 대북 선전활동을 전담해 온 심리전(心理戰) 부대의 운용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장성급 군사회담의 합의에 따라 확성기나 전광판 등을 이용한 대북 선전활동이 15일부터 전면 중단되면서 심리전부대 운용에 적잖은 변화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이와 관련,군 당국은 전방 심리전부대에 신병(新兵)을 충원하지 말라고 최근 육군측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주변에서는 일단 심리전부대의 조직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북한이 우리 국방부의 인력 구조조정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현재 군의 심리전을 총괄하는 곳은 국군 심리전단으로,합참 민심참모부의 지휘를 받고 있다. 심리전단은 전방 각 군단에 1개 중대 규모의 심리전부대를 운용하고 있다.사단 단위에도 심리전 요원이 수명씩 파견돼 있다.전체 규모는 800여명 선으로,대부분 현역 군인이지만 방송 제작 등에 관여해 온 프로듀서 등 군무원들도 50명이나 된다. 특히 심리전단에 근무하는 군무원들 사이에서는 곧바로 구조조정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국방부는 그러나 선전중단이 곧바로 심리전 조직의 대대적인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1972년에도 7·4 공동성명에 의한 남북한의 선전중단 합의에 따라 우리측이 조직과 장비를 모두 폐기했다가,1980년대 북한이 선전을 일방적으로 재개하는 바람에 우리측이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군 관계자는 “현재 합참 차원에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심리전부대의 임무와 기능,편제 등에 대한 재검토 작업에 들어간 상태”라며 “결과에 따라 조직과 병력은 다소 줄더라도,실전에서는 고도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편제 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수뢰의혹 해군대장 무혐의

    문정일(대장·해사 23기) 해군 참모총장이 11일 군납업자와의 식사 등 부적절한 처신과 관련,조영길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다.4성 장군이 작전상의 문제나 사고가 아닌 사유로 경고조치를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국방부 검찰단은 최근 투서가 접수된 문 총장에 대해 지난달 10일부터 최근까지 약 한 달간 진급·군납과 관련된 비위를 확인하기 위해 계좌추적 등 내사를 벌였으나,금품수수 사실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이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국방부 “자주국방 실현” 국방비 13.4% 증액 신청

    국방부는 지난해보다 2조 5340억원(13.4%) 늘어난 21조 4752억원을 내년도 국방예산으로 편성해 기획예산처에 제출했다고 11일 발표했다.이는 올해 2.8%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비율을 2.9%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존 및 미래 위협에 대비해 협력적 자주국방을 구현하기 위해 국방예산에서 전력투자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올해 33.2%에서 0.8%포인트 늘어난 34.0%로 높였다.”고 밝혔다.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전력투자비는 올해 6조 2930억원에서 7조 3003억원으로 1조 73억원(16.0%)이 늘어 전체 예산 증액률을 앞섰다. 주요 신규 전력증강사업으로는 자위적 방위역량 확충을 위해 차기 유도무기(SAM-X) 및 탐색구조임무 전환장비사업에 497억원,102기갑여단 개편과 K-9용 탄약운반 장갑차,전자 기상관측장비,테이프형 폭약사업 등에 153억원이 각각 반영됐다.군 위성통신장비와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IDS),군사지리정보체계 등 4개 사업에 19억원,차기 서부지역전자전장비,생물독소 분석식별기사업에 43억원을,해상·상륙전력 확보에 5억원이 각각 계상됐다. 지속사업으로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지상전술용 지휘정보통신 자동화(C4I)체계,전술통신체계,해안감시 레이더 등 22개 사업에 4083억원,기동·타격 전력에 8488억원,해상상륙전력에 1조 2763억원,공중·방공전력에 1조 5973억원,핵심무기체계 개발 등에 7751억원이 각각 할당됐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韓-美 용산 미군기지 이전 협상 결렬

    한·미 양국은 8일 국방부에서 제 9차 미래 한·미동맹정책구상회의(FO TA)를 열어 용산기지 이전문제를 놓고 이틀째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특히 협상이 이달 안에 타결되지 못하면 기지이전을 위한 법적체계인 포괄협정(UA) 및 이행합의서(IA)의 연내 작성도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미 국방부 고위 관리에 의해 제기됐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관리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들과 만나 “FOTA에서 결렬된 용산기지 이전협상이 수주 안에 타결짓지 못한다면 금년내 협상 종료가 불가능함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한국측 수석대표인 국방부 권안도(육군 중장) 정책실장은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용산기지 대체부지 제공 규모 등에 대해 추가 협의를 통해 조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협상에서 부지 규모 이외에 지휘정보자동화체계(C4I) 이전비용 등과 관련해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이에 따라 협상팀 인원을 줄인 형태의 ‘특별협의체’를 가동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다시 협의키로 했다.권 실장은 또 부지 문제가 주한미군 감축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혀 감축 규모 등이 구체화돼야 부지문제가 타결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미국측은 현재 약 312만평으로 잠정 산출된 용산기지 이전부지(오산·평택)보다 50여만평을 더 내줄 것을 요구했으나 우리측은 감군 규모를 고려해 대체 부지의 적정 규모를 산정할 수 있다며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주한美軍 감축 파장] 美 “수개월내 협상완료 희망”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8일 주한미군 감축,용산기지 이전 등 최근의 한·미 양국간 안보 현안에 대해 한국 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했다. 그는 용산기지 이전 협상이 이달 안에 마무리되지 않으면 기지 이전 자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또 감축 협상은 수 개월 안에 한·미간 논의가 완료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용산기지 이전 차질 불가피’ 익명을 요구한 이 미국 관리는 국방부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날 제 9차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회의(FOTA)에서 결렬된 용산기지 협상 이후 몇주내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면 기지 이전을 위한 법적 체계인 포괄협정(UA) 및 이행합의서(IA)의 연내 작성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미 양국 국방장관이 지난해 11월 한·미 연례안보회의(SCM)에서 만나 용산기지 이전 협상을 서두르기로 합의했고,양국 정상도 이 부분에 동의할 정도로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이어 “용산기지 이전 협상이 실패할 경우 그만큼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기지 이전 약속이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한국인들이 생각할 수 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용산기지 이전과 같은 주한미군의 ‘재조정’을 잘해야 (주한미군이) 장기적으로 주둔할 수 있고 한국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으며,장기적인 한·미동맹의 현실성을 위해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전 협상의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미측이 주한미군 감축이라는 큰 변수가 돌출된 상태에서 용산기지 이전협상과 관련해 한국측을 압박하기 위해 내놓은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 관리는 전날 기자간담회를 가지려다 자신의 일정 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취소한 뒤,이날 한·미간 협상이 결렬되자 다시 간담회를 자청했다. ●“한국 전략적 등급 매긴 적 없다” 그는 “미국의 해외미군 재배치(GPR)와 관련,최근 한국의 언론들이 미국이 한국의 전략적 등급을 매기는 것처럼 오해가 있었다.”면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직접 한국 언론에 오해를 풀어주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또 일각에서 거론됐던 1.5등급이니 2등급이니 하는 것들은 오해라고 강조했다. 주한미군 감축 규모로 알려진 1만 2500명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느 부대를 이동할 것인지 세부사항은 논의하지 않았지만 아이디어는 갖고 있다.”고 했으며,감축협상은 수개월(a few month) 안에 완료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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