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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조기경보기 도입사업 원점서 재검토”

    한국군의 눈과 귀 역할을 하게 될 공중조기경보통제기(E-X) 도입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된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이 백지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또 재추진되더라도 ‘2009년 2대,2011년 2대 도입’으로 짜여진 추진 일정은 최소한 1년 이상 순연이 불가피해졌다. 국방부 원장환(육군 소장) 획득정책관은 25일 “미국 보잉사의 B-737기와 이스라엘 IAI ELTA사의 G-550기를 대상으로 시험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스라엘 장비가 경쟁체제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작전요구성능(ROC)에 미흡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다음주 ‘획득·개발 심의회’를 열어 소요 대수와 ROC 재검토 등을 포함해 E-X사업의 추진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원 획득정책관은 “경쟁체제가 유지되지 않으면 사업의 연기나, 사업이 필요한지 여부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도록 돼 있다.”며 “다음주 회의에서 사업 재추진 여부와 사업을 계속할 경우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 IAI ELTA사의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말 방한, 이스라엘 국방부의 성능보증 서한을 전달하고 보충설명을 하겠다고 공군측에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국방부 “선진국 軍인사 벤치마킹”

    국방부는 24일 장성 진급 비리 의혹사건으로 불거진 군 진급제도 개선을 위해 ‘진급제도 개선연구 TF(태스크포스)’팀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김희중(육사 25기) 예비역 중장이 위원장을 맡은 이 TF팀은 현역 군인과 예비역 장성, 국책 연구원 관계자는 물론 이례적으로 일반대학 교수 등 순수 민간인까지 포함됐다. TF팀에서는 선진국 군의 진급제도와 정부 각 부처, 대기업 등의 승진제도에 대한 벤치마킹을 비롯해 진급 및 인사 실무자들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고 감사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진급비리 사건에서 문제가 된 진급 대상자들의 ‘잠재역량’ 평가 방식을 계량화하는 한편 진급 누락자들의 불만사항을 제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각군 참모총장이 거의 독점적으로 행사하는 인사권의 일부를 국방부장관이 행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오는 6월 말까지 선진화된 진급제도를 마련, 올 하반기부터 새로운 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진급제도를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개선, 우수한 인재가 선발되는 한편 진급 결과에 승복하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尹국방, 인분사건 곧 청와대 보고

    윤광웅 국방장관이 육군훈련소 인분 가혹 행위와 관련, 조만간 청와대에 별도의 보고를 할 계획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육군 장성 진급비리 파문과 군 검찰의 남재준 육군 참모총장 소환 움직임과 맞물리면서, 실추된 군 조직의 쇄신을 위해 수뇌부의 조기인사 문제도 거론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측은 이 사건 발생 직후 감찰감(중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사반을 육군훈련소에 파견했으며, 이번 주중까지 정밀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인분 사건’은 인권국가를 표방하는 참여정부의 얼굴에 국제적으로 먹칠을 한 매우 심각한 사건”이라고 전제한 뒤 “금명간 이뤄질 청와대 보고에서는 최근 군을 둘러싸고 발생한 문제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보고될 것”이라며 “군 수뇌부의 조기인사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 군 수뇌부의 임기는 대부분 오는 4월까지이다. 한편 군 검찰의 남 총장 소환 움직임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육군측은 23일 “현재까지 검찰측으로부터 어떠한 연락이나 서류를 건네받지 못했다.”며 “(군 검찰로부터)정식으로 연락이 오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군인정신 무장… “비즈니스도 자신있어”

    “군 출신이라도 전역 후 민간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고 싶습니다.” 지난해 군문을 떠난 차영구(58·예비역 중장·육사 26기) 전 국방부 정책실장이 정보기술(IT)분야의 비즈니스맨으로 변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국내 유수의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팬택계열은 23일 국방·안보분야 전문가인 차 전 실장을 2월1일부터 사장급 대우인 상임고문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팬택 계열은 차 전 실장이 미국 정·재계에 구축한 인맥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그의 인맥이 미국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유럽 등에도 다양한 점을 높이 평가해 지난해 12월부터 영입 교섭이 적극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차 전 실장은 “팬택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군 생활동안 불가능한 상황에 무수히 도전해 성공한 경험을 비즈니스 분야에 접목시켜 회사의 어떤 임무도 훌륭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군내 대표적인 ‘정책통’이었던 차 전 실장은 지난 2002년부터 용산기지 이전 및 주한미군 감축, 미군기지 재조정 협상을 주도하면서 언론에 자주 등장,‘국민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군인’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2003년엔 한국의 경제 관료들이 방미, 미국 신용평가 기관들을 방문하는 자리에 이례적으로 군복을 입고 동행해 한반도 안보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역설해 주목받기도 했다.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차 전 실장은 전역 후 서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로 초빙돼 ‘한국 안보와 한미동맹’ 과목을 강의해 왔다. 또 국군방송(라디오)에서 자기의 이름을 내건 고정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번 변신으로 그는 향후 방송활동은 어렵게 됐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차 전 실장은 “외국의 경우 국방 전문가가 전역 후 비즈니스쪽에서 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군 생활 기간 경험한 각종 ‘협상’이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軍훈련소 가혹행위 특감

    軍훈련소 가혹행위 특감

    충남 논산 소재 육군훈련소 중대장이 훈련병들에게 인분을 입에 넣도록 강요한 ‘엽기적인’ 가혹행위가 결국 국방장관의 사과까지 불러왔다. 윤광웅 국방장관은 21일 이번 사건과 관련, 국방부 입장 발표를 통해 “훈련병과 그 가족, 국민 여러분께 매우 죄송하고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육군으로 하여금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해 관련자는 물론 지휘 책임을 포함해 일벌백계로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장관은 “전군의 훈련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해 가혹행위 등 전근대적 병영 부조리를 발본색원하고 평시 훈련소 운용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윤 장관이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이날 사과 발표는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날 육군 정훈공보실장(준장) 명의의 사과성 입장표명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날 사과 발표가 육군에 대한 모종의 메시지가 담긴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윤 장관의 사과는 어찌보면 육군 최고 책임자인 남재준 참모총장이 해야 할 몫으로 장성 진급비리 의혹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남 총장에 대한 윤 장관의 불신이 깔려 있는 것 같다.”며 최근 군 안팎에서 제법 설득력 있게 나돌고 있는 군 수뇌부 조기인사설과 연관지어 해석했다. 한편 육군훈련소 헌병대측은 화장실 변기 물을 내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훈련병 192명에게 손가락으로 인분을 찍어 입에 넣도록 강요한 중대장 이모(학사 35기·28) 대위를 가혹행위 혐의로 이날 구속했다. 이날 국방부와 육군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도저히 군대를 믿고 자식이나 가족을 맡길 수 없겠다.’는 등 군을 불신하는 내용의 네티즌 글이 빗발쳤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軍檢, 남재준 총장 소환키로

    국방부 검찰단이 21일 육군 장성 진급비리 의혹과 관련,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하기로 결정, 육군의 반발과 함께 파문이 예상된다. 비록 참고인 자격이라고는 하지만 육군의 최고 책임자인 참모총장이 인사문제로 군 검찰에 소환된 전례가 없어 실제 검찰 출석이 이뤄질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 검찰은 군사법원에 기소된 4명의 피고인에 대한 첫 공판이 끝난 뒤 이들의 변론을 맡은 변호인측에 남 총장에 대한 군 검찰 출석요구서를 전달했다. 하지만 변호인측은 ‘우리는 기소된 피고인에 대한 변호인이지, 남 총장 변호인이 아니다.’며 수령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군 검찰은 남 총장 출석요구서를 우편이나 인편을 통해 육군측에 공식 전달할 방침이다. 군 검찰은 남 총장에 대한 소환계획을 사전에 윤광웅 장관이나 국방부측에는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방부의 최고위 법무 책임자인 법무관리관 박모 준장도 휴가중인 것으로 확인돼, 군 검찰관들이 의도적으로 상관 부재시를 이용해 남 총장 소환 계획을 수립, 통보하려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군 검찰은 이번 사건이 군사법원에 기소된 이후에도 수사진을 가동해 기소된 이들의 상관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해 왔으며, 남 총장에 대한 군 검찰 출석 요구도 현재 진행중인 수사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전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된 첫 재판(재판장 이계훈 공군 소장)은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시작됐다. 군 검찰은 육군이 지난해 10월 단행한 준장 진급심사에서 남 총장과 근무 인연이 있거나 ‘사(私)조직’으로 추정되는 인맥 등이 동원됐다며 남 총장 연루 주장을 적극 제기했다. 특히 군 검찰은 “52명을 사전 내정해 남 총장에게 보고하고 최종 선발했으며, 경쟁 관계에 있는 17명의 비위 자료도 육군측이 기무·헌병 등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활용하는 등 인사검증위를 무력화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변호인측은 공소장의 내용으로 볼 때 ‘사건’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군 조직에 부작용만 우려된다며 검찰측에 공소 취소를 요청했다. 변호인측은 특히 “이번 진급 심사에서 뇌물이나 부정한 청탁이 전혀 개입되지 않았다.”면서 “장군 진급에 관한 인사권 남용을 문제삼아 군사 재판을 하는 것은 어느 국가에서도 유례가 없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날 재판은 양측의 첨예한 입장 차이로 한 차례 휴정을 거친 뒤 1주일 뒤인 오는 28일 2차 공판을 열기로 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국방부 현역 29%로 감축

    국방부의 주요 보직자를 현역 군인에서 민간인으로 교체하는 이른바 ‘국방 문민화 계획’이 20일 확정됐다. 국방부는 정원 725명 가운데 346명(48%)인 현역 군인을 오는 2009년까지 207명(29%)으로 줄이고 139명을 민간인으로 바꾸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현역 편제 조정 계획을 이날 발표했다. 국방부는 다음달까지 행정자치부 등 관련 기관과 직제 개정 협의를 거쳐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번 계획은 장성 전원과 대령급 장교 17명 등을 야전으로 돌려보내겠다던 국방부의 초기 문민화 입장에서 다소 후퇴한 것으로, 군 내부의 반발을 감안했다는 전문이다. 현재 장성이 보임 중인 9개 국장 직위 중 법무관리관(준장)과 국제협력관(소장), 인사국장(소장), 군사시설국장(소장), 공보관(준장) 등 5개 직위는 내년까지 민간인으로 바뀐다. 그러나 군사 전문 지식과 문민장관 보좌에 필요한 군사보좌관(준장), 정책기획관(소장), 군수관리관(소장), 동원국장(소장) 등 4개 직위는 현역 장성이 계속 맡도록 했다. 또 대령이 맡고 있는 27개 과장 직위 중 11개는 오는 2007년까지 단계적으로 민간인에게 맡기고 현역 대령들은 야전으로 복귀한다. 현재 310명인 중·소령급 장교의 경우 123명이 2009년까지 야전으로 복귀하고 이 자리는 고시 출신이나 현역에서 일반직으로 신분을 전환한 이들로 대체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09년까지 문민화계획이 완료되면 국방부에는 장성 4명(25%), 대령 16명(28%), 중·소령 187명(29%) 등 현역이 전체 정원의 29% 수준인 207명만 남게 된다. 국방부는 올해는 민간 공무원으로 전환 대상인 7개 국·과장 직위 중 법무관리관과 인사국장, 비용분석과장, 예비전력과장 등 4개 직위를 개방형으로 바꿔 예비역이나 외부 전문가를 임용할 방침이다. 국방부 황희종 혁신기획관은 “이번 계획으로 조정되는 현역은 합참이나 연합사, 각 군 등에 보임하며, 중·소령급 장교 중 일반직으로 신분 전환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국방부에 계속 남아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국방획득 총괄 ‘방위사업청’ 신설

    국방획득 총괄 ‘방위사업청’ 신설

    국방 획득업무를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수행하기 위해 ‘방위사업청’(가칭)이 내년 1월 국방부 외청(청장 차관급)으로 신설된다. 국방획득제도개선단(단장 이용철)은 19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국방획득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방획득제도 개선방안이 부패방지 기능도 해서 완벽하게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군수조달 행정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표된 획득제도 개선 방안의 핵심은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획득정책을 결정하고, 소요 결정과정의 비합리성을 해소하기 위해 각 군의 보직 비율을 동일하게 배분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 인력의 60% 이상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 사업청을 ‘문민 엘리트’ 중심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국방부와 합참, 각 군, 조달본부, 품질관리소, 국방과학연구소 등에서 획득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민간인 대 현역의 비율도 현행 5대5에서 6대4 비율로 조정된다. 특히 신설되는 방위사업청에 육ㆍ해ㆍ공군 보직을 1대1대1 비율로 맞춰 육군 위주의 편중된 의사결정 구조를 바꾸기로 한 것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합참의 27개 획득부서 과장을 육군이 맡고 있을 만큼 편중된 의사결정 구조 때문에 그동안 소요결정의 불합리성과 사전 할당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별 나눠먹기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신설되는 방위사업청은 각 군의 균형 보직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 ‘획득병과’를 신설하고 ‘보직 자격제도’를 시행하는 등 전문성도 꾀할 계획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일병도 부사관 지원 가능

    앞으로는 일병도 군생활 도중 본인이 원하면 부사관에 지원할 수 있다. 국방부는 18일 “우수한 현역병들의 부사관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현재 입대 후 7개월 이상된 상병과 병장으로 제한돼 있는 현역병의 부사관 지원 관련 규정을 개정해 입대 후 5개월 이상인 일병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올 상반기에 군 인사법 시행규칙 등 관련 규정을 바꿔, 늦어도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병사 출신, 군 장학생 출신, 민간인 지원 등 현행 세 가지 형태의 부사관 모집방식 중 병사 출신 부사관이 부대 적응과 업무 능력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각군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03년 21대8대71의 비율로 선발된 병사·군 장학생·민간인 출신 부사관 비율은 금년에는 26대7대67로 바뀌게 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용산기지 모두 공원 만든다

    국방부는 오는 2008년 말까지 경기도 평택으로 이전할 용산 미군기지 부지 전체를 공원화하겠다는 입장을 18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용산기지 활용 방안과 관련, 해당 부지 전체를 후손 대대로 활용할 공원을 만든다는 게 기본 방침이라며 서울시와 이 문제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자연녹지인 해당 부지를 용도변경하지 않은 채 (서울시에) 매각할 경우 81만여평에 이르는 용산기지 매각 대금은 약 4조원으로 이전비용과 거의 맞먹는다.”며 부지 전체 공원화 방침을 천명했다. 이 방침은 용산기지 부지의 일부만이라도 용도를 변경한 뒤 시가로 매각, 이전비용에 충당하겠다는 국방부의 당초 입장이 변경된 것이다. 하지만 매각 상대방인 서울시는 기본적으로 공공적 목적의 공원을 조성하게 될 경우, 해당 부지를 무상으로 증여하는 게 옳으며, 약 19만평에 이르는 용산기지의 자투리 땅 이외에는 유상 매입이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국방부의 입장 천명에도 불구, 이전비용 마련을 위해서는 일부 부지의 용도 변경을 통한 일반 매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국방부는 미군기지 이전사업에 모두 5조 5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용산기지 이전에 약 4조원, 주한미군 훈련장 등의 한강 이남 통·폐합 과정에 필요한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 9000억원, 미 2사단 재배치에 600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한·미간 실사와 협의를 통해 이전 부지인 경기도 평택지역 공여부지 349만평의 경계선을 최종 확정해 현재 32% 정도의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275만평은 올해 안에 매입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통해 협의매수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강제수용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국방부는 3월중 보상계획 공고와 주민설명회 개최에 이어 4월부터는 감정평가와 협의매수에 나설 방침이다. 국방부는 주민이전 및 지원대책과 관련, 현재 거주중인 500여 가구를 포함한 1000여 가구에 대해 4월부터 시행되는 관련 특별법을 통해 다각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평택지역에는 대기업 공장 신·증설 확대와 4년제 대학 이전 허용, 국가재정 특별지원 등의 내용이 10년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뇌물 기무사 대령 수사

    국방부 검찰단이 17일 업체 관계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국군기무사령부 소속 A대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군 검찰이 평소 친분이 있던 모 업체 관계자로부터 향응과 금품을 받은 혐의로 A대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기무사는 최근 문제가 불거지자 일선 부대 기무부대장이던 A대령에 대해 자체 감찰을 실시, 지휘관으로서의 처신 등을 문제삼아 보직 해임했다. 기무사는 자체 조사 결과, 금품수수 사실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금품을 제공했다는 업체 관계자와 A대령의 진술이 엇갈리자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또 다른 군 관계자는 “A대령이 군 공사와 관련해 수천만원대의 향응과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A대령은 뇌물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 내용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軍에이즈감염 50% ‘껑충’

    지난해 우리 군의 에이즈(AIDS·후천성 면역결핍증) 감염자가 전년보다 50%나 늘었다. 또 간부들도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첫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한나라당 송영선 의원이 16일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군 에이즈 감염자 현황’ 자료에 이같이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군내 에이즈 감염자는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는 각각 3명,5명,4명에 그쳤으나 2003년 10명으로 급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전년보다 50% 늘어난 15명에 달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홍경민 ‘위문열차’ 홍보대사에

    가수 홍경민이 최장수 라디오 공개방송 프로그램인 국군방송 ‘위문열차’의 2005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국방홍보원(원장 김준범)은 14일 홍경민이 모범적인 군생활을 한 연예인으로 평가돼 ‘위문열차’ 홍보대사에 선정돼 오는 18일 원내 공개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경민은 올 한해 ‘국군의 날’ 등 각종 군 관련 행사와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장병 위문활동을 펴게 된다. 또 ‘위문열차’ 홍보를 위한 포스터와 팸플릿 등 홍보물 제작에도 참여한다. 국군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인 ‘위문열차’는 지난 61년 10월 국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첫 공개 위문공연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4년간 한 주도 쉬지 않고 전·후방 각지를 돌며 방송해온 국내 최장수 라디오 공개프로그램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軍병력 4만 감축 2008년부터 65만

    국방부는 현재 69만여명인 군 병력을 2008년까지 4만여명 줄여 65만여명 수준으로 유지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방부 김홍식 기획조정관은 이날 2003년부터 추진해온 병력절감 계획 발표를 통해 “중복ㆍ유사 기능 부대 통폐합과 아웃소싱 확대 등을 통해 2008년까지 4만여명을 감축할 계획”이라며 “지난 한해 600여개 부대를 정비해 9000여명을 줄였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군 현대화 계획에 따라 도입되는 첨단 장비를 운영하는 병사와 상비사단의 병사 분대장을 부사관으로 대체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부사관을 2007년까지 매년 5000여명씩 총 2만여명 충원키로 했다. 결국 4만명 감축계획이 완료되는 2008년까지 장교나 부사관이 아닌 순수한 병사의 감축 규모는 6만여명에 이르며, 현행 22대78 수준인 부사관 이상 간부와 병사간 비율은 28대72 수준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지난해 감축된 9000여명은 육군이 90% 이상이었고, 대부분 사무자동화와 C41(전술지휘 통제) 체계 자동화 등으로 인한 행정ㆍ지원 병력이었다고 국방부측은 설명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고등훈련기 배임의혹 4명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고건호)는 13일 공군 고등훈련기(T-50) 사업 예산낭비 의혹과 관련, 감사원이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 대표 길형보씨와 전 공군항공사업단장 김인식(예비역 준장)씨 등 4명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2차례에 걸친 강도 높은 감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고발했으나 7개월간의 검찰 수사결과, 감사원이 항공기 제작사업의 관행을 이해하지 못해 빚어진 일로 마무리됐다. 검찰의 이번 결정으로 군 검찰에 고발된 현역 군인 3명과 국방부에 징계청구된 9명도 비슷한 처분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사원은 길씨 등이 2002∼2003년 고등훈련기 94대를 양산하는 사업과 관련, 주날개 납품권을 미국의 록히드마틴사에 주기로 한 계약을 파기한 데 따른 보상금 등 1억 1000만달러를 제작사인 KAI가 아닌 국가가 부담토록 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6월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보상금을 포함하더라도 KAI측이 대당 생산단가를 250만달러까지 낮출 수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계약파기로 오히려 1억달러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법무관리관 현직검사 임용 논란

    군 법무장교의 최고위 직책인 국방부 법무관리관(국장급)에 민간 법조인을 임용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그러나 대다수 법무장교들은 이에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장관의 참모인 법무관리관의 경우 현역 군인보다는 민간 법조인이 맡는 게 조직의 기능상 더 적합하다는 지적에 따라 현직 검사를 파견받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국방부는 수사 경험이 많은 검찰출신 현직 변호사를 영입하려 했으나, 처우 등과 관련해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해 현직 검사를 파견받는 쪽으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육군 준·소장급 법무장교가 맡아 왔다. 국방부는 이같은 방안에 대해 윤광웅 국방장관 취임 이후 추진해 온 군 문민화 방안의 일환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최근 장성 진급비리 의혹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군 검찰(법무장교)과 군 당국간의 마찰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의 또 다른 관계자는 “진급 비리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군 검찰과 국방부·육군간의 갈등은 법무관리관을 비롯한 고위직 법무장교들의 리더십 부재에서 비롯된 측면이 적지 않았다.”면서 “이 사건이 군 법무장교 수장자리에 민간 법조인을 영입하자는 논의에 직접적인 불을 지핀 셈”이라고 말했다. 국방부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다수의 군 법무장교들은 “민간 법조인이 군 법무책임자가 될 경우 군 조직에 대한 이해 부족에 따라 적잖은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군내 일반 장교들은 “한시적으로라도 시행해 볼 만한 괜찮은 발상”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軍 ‘다이어트형 식단’ 보급

    올해부터 장병들의 식단이 열량은 줄어드는 대신 고단백으로 바뀐다. 신세대 장병 중에 과거보다 ‘비만형’이 많아 진 데 따른 것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8월 군 급식 발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최근까지 약 5개월 간 장병들의 여론을 수렴해 장병급식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일부 부대에서 시험 실시한 뒤 전 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국방부는 현 장병의 작전훈련과 활동량 등을 분석하고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열량을 참고해 지난 1954년 한·미 합동급식위원회에 의해 설정된 장병 1일 최적 열량 3800㎉를 3300㎉로 낮췄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가용재원은 고단백 식단 개선에 사용된다. 우선 신세대 장병이 즐겨먹는 쇠고기는 수입고기와 한우의 급식비율을 현행 6대 1에서 5대 5 수준으로 높이고, 소시지의 원료인 돼지고기 비율도 34%에서 70%로 늘리기로 했다. 돼지갈비의 급식 횟수도 현행 연 15회에서 18회로 늘리고, 원액 50%의 과일주스는 원액 100%로 대체된다. 또 급격한 도시화 및 농업구조 변화로 저가ㆍ저급품을 구매 납품하는 관행을 차단하기 위해 대량 확보가 쉽고 안정적으로 공급이 가능한 농·수협 중앙회 유통센터를 통해 부식을 조달하기로 했다. 국방품질관리소가 맡던 저장성 식품류와 각 군이 맡아온 비 저장성 식품류의 품질보증 업무를 국방품질관리소로 일원화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군 품질보증 활동 결과를 인정해주도록 식품위생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우주 전문가… 장애인에 이발 봉사

    공군은 10일 지난 한 해 공군의 위상을 높이거나 공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2004년 공군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발 분야는 신지식·정보화, 조직 운영 발전, 희생·봉사, 체육·문화, 협력, 전투력 발전 등 6개 분야로 단체 3개팀과 개인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5년간 1600억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한 공군 군수사령부 제81항공정비창이 조직운영 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희생·봉사부문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이면 이발기구를 챙겨 장애인들의 집을 찾아 나선 공군 항공의료원 소속 ‘가위 손 군인’ 현종구(46) 원사가 수상했다.9년 전부터 사랑의 이발 봉사를 시작한 이후 그동안 현 원사의 손을 거쳐간 장애인 수는 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신지식·정보화 분야에는 우주과학 분야에 해박한 전문지식을 갖춰 ‘우주 전문가’로 알려진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연구소 최재동(44·중령) 기획관리실장이 선발됐다. 전투력 발전부문에서는 비행기술을 개발하고 무기체계 시험평가를 담당, 공군의 전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체육·문화부문에는 지휘봉 하나로 오지에서부터 국제 무대까지 종횡무진하며 공군의 위용을 과시한 공군 군악대장 이상수(47) 중령이, 협력부문에는 공군 예비역 인터넷 전우회인 ‘로카피스(ROKAFIS)’가 선정됐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미사일공격 막는 전자교란장비 개발

    미사일공격 막는 전자교란장비 개발

    적의 미사일이나 대공포 공격으로부터 아군 전투기를 보호할 수 있는 첨단 전자 교란장비가 국내 기술로는 처음 개발돼 올해부터 전력화된다.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 D)는 최근 적의 지대ㆍ공대공 미사일과 대공포, 요격기 등의 공격으로부터 아군기 보호가 가능한 전투기 자기방어용 신형 전자방해장비(ALQ-X) 개발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ADD가 2000년부터 총사업비 수백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장비는 지난해 말 군의 작전요구성능(ROC) 평가를 통과, 올해부터 전력화된다.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6과 F-4를 비롯한 수송기 등에 장착될 ALQ-X는 적의 미사일이나 레이더가 항공기를 추적하면 이를 즉각 탐지하고 다양한 전자전 기법으로 고출력의 교란 전파를 발사, 무력화시키는 첨단 전자전 무기체계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자전 능력이 강화된 적의 대공무기 체계로부터 아군 전투기의 생존성과 항공작전 능력을 높이기 위해 ALQ-X 체계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보직해임 군검찰관 3명 원직 복귀

    국방부는 7일 지휘체계 문란 등의 사유로 보직 해임된 남모 소령을 국방부 검찰단 보통검찰부장 직무대리로 발령하는 등 군 검찰관 3명을 원직으로 복직시켰다. 국방부는 그러나 이들이 장성 진급비리 의혹사건과 관련, 수사나 재판에 참여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윤광웅 국방장관은 이날 “군 검찰관들의 보직해임 요청은 수사에 대한 의욕과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검찰관들이 새로 출발하라는 의미에서 보직을 새로 부여했다고 국방부 신현돈 공보관이 전했다. 신 공보관은 “이들 군 검찰관 3명에게는 국방부 검찰단 내 다른 보직이 부여되고, 진급비리 의혹사건의 수사나 재판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음주로 예정됐던 인사소청위는 열릴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국방부가 애초 공언했던 이들에 대한 징계 방침도 사실상 철회된 것으로 보인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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