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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개 숙인 합참의장…“낙탄, 은폐 축소 의도 없었다” (종합)

    고개 숙인 합참의장…“낙탄, 은폐 축소 의도 없었다” (종합)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은 6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 지대지 미사일 대응 사격 간 발생한 상황과 이에 대해 지역 주민·언론에 설명하지 못해 주민·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김 의장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참 국감에서 인사문을 읽은 후 업무보고에 앞서 미사일 낙탄과 후속 대처에 관해 재차 머리를 숙였다. 군 관계자가 전날 사과한 데 이어 김 의장도 고객를 숙인 것이다.김 의장은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송구하다’는 표현이 책임감 있는 말이 아니라는 지적을 받고 “그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발생된 다음에, 우발적 상황에 대한 조치가 부족했던 부분과 국방위원들께 적시에 적절히 보고되지 못한 부분은 향후 유념해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송갑석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셀프 타격이라는 조롱이 나온다. 남한을 선제 타격한 것 아닌가. 누가 책임을 지는가’라는 지적을 받고 “문제가 있다면 제가 책임지겠다”고 답했다. 특히 김 의장은 ‘사건을 은폐하려던 것이 아닌가’라는 민주당 의원들의 추궁에는 “은폐 축소하지 않았고 그럴 의도도 없었다”고 강조했다.앞서 군이 지난 4일 심야부터 이튿날 이른 새벽까지 강원도 강릉지역에서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에 대응해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대응사격을 하는 과정에서 현무-2C 미사일이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으로 민가에서 700m 떨어진 지점에 떨어졌다. 같은 날 군 엠바고로 훈련 소식을 몰랐던 시민들은 강릉 제18전투비행단 인근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같은 주장을 담은 영상이 5일 새벽까지 퍼졌다. 강릉 현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소리가 굉음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이어졌고, 화재로 오인한 신고도 접수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 [국정감4] 국정감사 사흘째, 한동훈 장관 국감 데뷔-미사일 낙탄에 합참의장 사과

    [국정감4] 국정감사 사흘째, 한동훈 장관 국감 데뷔-미사일 낙탄에 합참의장 사과

    편집자주: 현장 사진기자가 ‘국정감4’라는 타이틀로 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국정감사를 매일 4장의 사진으로 정리합니다. 1. 국감 데뷔한 한동훈, 퇴근길 미행 사건에 “내가 이상한 술집이라도 가길 바랐을 것”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 출석한 후 퇴근길 미행 사건 관련 질문을 받자 “약점을 잡아보려고 밤에 미행한 것 같다”면서  “이 나라가 미운 사람 약점 잡으려고 밤에 차량으로 반복해서 미행해도 되는 나라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2. 합참의장 “강릉 미사일 낙탄 사고, 제때 설명 못해 죄송” 사과김승겸 합참의장은 이날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4일 있었던 현무-2C 미사일 낙탄과 후속 대처에 관해 머리를 숙이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연합 지대지미사일 대응사격 과정에서 미사일이 낙탄하고 이후 적시에 주민·언론에 설명을 못해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3. 방통위 국감에 등장한 듣기평가미국 순방 당시 발언 논란을 놓고 MBC 보도를 향한 정부와 여당의 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야당은 이를 상식에 어긋난다며 ‘언론 탄압’이라고 말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의 발음 영상을 틀며 날을 세웠다. 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의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평가하긴 어렵다”고 답했다. 4. 중기부 국감, 尹 경제인 행사 불참 공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이 도마 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방미 당시 참석할 예정이었던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등 한국 경제인 관련 행사에 당일 갑작스럽게 불참 통보를 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가급적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했지만, 현지 사정 때문에 유동적일 수 있다고 전달받았다”며 “모든 행사 구성 자체를 대통령 중심으로 짠 건 하나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 국방위 합참 국감 여야 한 목소리로 현무 낙탄 질타...“미사일 체계 허점 드려내 국방 공백”

    국방위 합참 국감 여야 한 목소리로 현무 낙탄 질타...“미사일 체계 허점 드려내 국방 공백”

    현무-2C 미사일 낙탄 사고를 일으킨 합동참모본부가 6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호된 질책을 받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9·19군사합의 등 문재인 정부 정책이 원인이라는 ‘전 정부 책임론’에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군의 무능과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다만 낙탄 사고 후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아 불안을 초래했다고 비판하는 점에서는 큰 이견이 없었다. 이날 국감에 출석한 김승겸 합참의장은 “미사일이 낙탄하고 이후 적시에 주민·언론에 설명을 못해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머리를 숙였다. 그는 이어 “상황이 발생된 다음에, 우발적 상황에 대한 조치가 부족했던 부분과 국방위원들께 적시에 적절히 보고되지 못한 부분은 향후 유념해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무기 제작상 일부 결함으로 추정한다”면서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제어 계통 장치 결함으로 초기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위험성 없고 안전한 사격장이 있었는데 (9·19군사합의를) 확대 해석해서 억지 폐쇄한 것”이라면서 “9·19군사합의 자체가 군사적으로 우리 발목을 묶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밀어붙였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성일종 의원은 강릉 사격장을 계속 유지할 것이냐고 따졌다. 이에 김 의장은 “북한 도발 위협 수준에 따라 북한의 9·19군사합의 이행 여부를 지켜보면서 상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국민 머리 위에 현무가 떨어졌고 그보다 나쁜 건 늑장 대응, 축소 대응”이라고 합참을 질책했다. 같은 당 김영배 의원도 “합참은 심각한 상황이 대통령에 보고됐는지 여부를 모르고 대통령으로부터 아무 지시가 없었다면 안보 공백 아닌가”라고 추궁했다. 강신철 합참 작전본부장은 4일 오후 11시 17분에 합참의장에게, 11시 27분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각각 보고했다고 답했다. 합참의장이 대통령실 안보실장과는 사고 당시 통화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일부러 사고를 은폐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낙탄 사고와 작전 실패에 대해 밝히지 않고 대충 발표했는데 우리 지휘부에서 이를 은폐하려 한 것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 의장은 “은폐할 상황도 아니고 의도도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 “우발 사항에 대한 조치가 부족했던 부분, 국방위원께 적절한 내용이 보고되지 못한 것에 대해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 미 정보당국, 러시아 사상가 딸 폭사에 우크라 정부 개입 믿어

    미 정보당국, 러시아 사상가 딸 폭사에 우크라 정부 개입 믿어

    지난 8월 모스크바 외곽에서 발생한 러시아 사상가의 딸 폭사에 우크라이나 정부가 개입된 것으로 미국 정보당국이 판단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러시아의 유명한 사상가이자 정치인인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의 차량 폭발 사고와 관련해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정부 내부 조직이 승인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기나는 지난 8월 모스크바 외곽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차량이 폭발해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두긴과 두기나는 행사에 참석했다가 같이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두기나가 두긴의 차를 혼자서 몰고 가다 차량이 폭발했다. 두긴은 블라미디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생각에 영향을 미친 인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침공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온 인사로 2014년 러시아의 크름반도 병합 때도 우크라이나인을 없애라며 러시아의 군사행동을 선동하기도 했다. 언론인이자 정치평론가인 두기나 역시 아버지의 사상을 지지하며 러시아 매체에 출연해 우크라이나 침공을 두둔했다. 신문은 미 정보당국이 지난주에서야 우크라이나 개입여부를 평가한 내용을 정부내에서 회람했으며 미국 역시 사전에 차량 폭발계획을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누가 정확히 암살을 승인했는지도 불분명하다고 소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계획을 미리 알고있었는지 판단하는것도 불분명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우크라이나 남성과 여성 각 1명이 사건에 개입했다고 발표하면서 우크라이나 정부 개입을 주장했다. 그렇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미 국방부와 정보기관으로부터 민감한 정보 지원을 받아 러시아군 핵심목표를 공격해온 우크라이나는 자신의 모든 계획을 다 알려주지 않고 있다. 미국은 암살공격의 상징성을 인정하면서도 전황에 미치는 직접 영향이 거의 없고 러시아를 자극해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를 공격할까 우려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미국은 전쟁 내내 미국이 지원한 장비나 정보를 사용해 러시아내 표적을 공격하지 말도록 요구함으로써 상황이 불필요하게 악화하는 것을 피해왔다.  
  • 군 식판에 등장한 ‘바닷가재·초밥’…“부실급식 불안감 싹”

    군 식판에 등장한 ‘바닷가재·초밥’…“부실급식 불안감 싹”

    부실 급식으로 병사들의 불만이 쏟아지던 군에 랍스터와 초밥 등 초호화 식단이 공개돼 화제다. 5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27사단 통신대대 소속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장병이 보낸 급식 사진이 글과 함께 실렸다. A장병은 게시글에서 “통신대대 병영식당에 대해 자랑하기 위해 글을 작성하게 됐다”며 “입대 전 느끼던 군 부실급식에 대한 불안감이 자대에 온 뒤 싹 사라졌다”고 밝혔다. A장병이 공개한 사진 속 식판에는 랍스터와 빵, 스파게티 등이 담겨있다. 또 초밥세트와 우동, 새우튀김으로 구성된 식단도 감탄을 자아냈다.A장병은 “우리 부대의 급식은 이기자 부대의 힘든 훈련을 버티고 이겨낼 수 있던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 군대에서 랍스터나 초밥을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 했다”며 “급양관리관님, 조리병 전우님들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도 ‘육대전’에는 마블링이 선명한 스테이크가 제공된 급식 사진이 올라오는가 하면, 냉모밀, 돼지국밥 등 전문 식당에서 볼 법한 비주얼의 급식 사진이 올라오며 이슈가 된 바 있다.지난해만 해도 군 부대의 부실한 급식 식단이 잇달아 공개되며 논란이 일자 국방부 장관이 사과까지 한 바 있다. 해당 논란 후 군은 기본급식비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국방부는 지난달 장병 1인당 1일 기본 급식비를 기존 1만 1000원에서 1만 3000원으로 18.2%(2000원)인상했다. 군은 장병들의 다양한 요구 수준과 건강·면역 관리, 국민적 눈높이 등을 충족하고자 장병 부실급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재명 “독도 인근 한미일훈련, 日 자위대 군대 인정하는 것”

    이재명 “독도 인근 한미일훈련, 日 자위대 군대 인정하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미일 대잠수함 훈련이 진행된 장소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합참 청사에서 열린 국감을 통해 지난달 30일 있었던 한미일 대잠 훈련을 거론하며 “일본 자위대와 특히 독도 근해에서 합동 훈련을 하면 자위대를 정식 일본 군대로 인정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그는 “그렇지 않다”는 김승겸 합참의장 답변에 “역사적으로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다”며 “과거처럼 일본 근해나 남해에서 해도 되는데 왜 독도 근처에서 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 의장은 “‘독도 근처’라고 하지만, 독도와 185㎞ 떨어져 있고 일본 본토와 120㎞ 떨어져 오히려 일본 본토와 가까웠다. 북한 잠수함이 활동하는 지역은 동해로 예상돼 작전이 예상되는 해역에서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한미일 군사동맹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라며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고 경제 침탈까지 하는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인정하는 근거가 될 수 있는 훈련을 독도 근처에서 하는가. 굴욕외교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북한의 남침 시기와 일본이 36년간 무력 침공·지배했던 시기는 5년 차이다.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처럼 일본에 문제가 없다고 보는 쪽이 있는데 일본은 역사 문제에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장은 “한일 역사 문제와 해결해야 할 현안이 있고 해결 방안에 다양한 의견이 있음을 이해한다”며 “북한 핵·미사일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위협에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치우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강릉 낙탄 사고에… “文정부 책임” “尹 안보 공백” 국감서 공방

    강릉 낙탄 사고에… “文정부 책임” “尹 안보 공백” 국감서 공방

    여야 의원들은 6일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무2C 미사일 낙탄 사고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번 사고가 9·19 군사합의 탓이라며 문재인 정부 책임론을 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사고 후 대응에서 군의 무능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현무2C 낙탄으로 강릉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할 뻔했다”며 “과거에 마차진이라고 위험성 없고 안전한 사격장이 있었는데 (9·19 합의를 문재인 정부가) 확대 해석해서 억지 폐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그러면서 “9·19 군사합의 자체가 군사적으로 우리 발목을 묶는 것이지만 운용상 마차진 활용이 가능한데 왜 옮겨서 벌벌 떨게 한 것이냐”고 질타했다. 같은 당 성일종 의원은 강릉 사격장을 계속 유지할 것이냐고 따졌다. 이에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9·19 군사합의와 이 부분이 연계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북한 도발 위협 수준에 따라 북한의 9·19 군사합의 이행 여부를 지켜보면서 상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대지미사일 발사는 완전한 실패”라며 “국민 머리 위에 현무가 떨어졌고, 그보다 나쁜 건 늑장 대응, 축소 대응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영배 의원도 “합참은 심각한 상황이 대통령에 보고됐는지 여부를 모르고 대통령으로부터 아무 지시가 없었다면 안보 공백 아닌가”라고 추궁했다. 이에 강신철 합참 작전본부장은 4일 오후 11시 17분에 합참의장에게, 11시 27분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각각 보고했다고 답했다. 사고 당시 합참의장이 대통령실 안보실장과 통화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 합참의장 “현무-2C 낙탄 원인, 장치 결함…적시 설명 못해 송구”

    합참의장 “현무-2C 낙탄 원인, 장치 결함…적시 설명 못해 송구”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은 6일 현무-2C 지대지미사일 낙탄 사고의 원인에 대해 “초기 평가는 특정장치 결함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열린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낙탄의 원인이 무엇이냐는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를 받고 “무기 제작상 일부 결함으로 추정한다”며 이 같이 답했다. 그는 발사 전 점검 절차에서는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ADD(국방과학연구소) 본부가 생산업체에서 정밀하게 분석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앞서 군이 지난 4일 심야에 한미 연합대응사격 중 발사한 현무-2C 미사일이 비정상 비행 후 추락했다. 같은날 군 엠바고로 훈련 소식을 몰랐던 시민들은 강릉 제18전투비행단 인근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강릉 현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소리가 굉음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이어졌고, 화재로 오인한 신고도 접수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관련, 김 의장은 이날 국감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대응사격 과정에서 미사일이 낙탄하고 이후 적시에 주민·언론에 설명을 못해 주민·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형 3축 체계의 운영체계 발전과 전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위해 군사적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강릉시 “미사일 낙탄사고 정보 공유해 주길” 바래

    강릉시 “미사일 낙탄사고 정보 공유해 주길” 바래

    현무-2C 탄도미사일의 낙탄 사고와 관련해 강릉시가 군부대측에 “이번 사고와 같은 사태가 생길 것에 대비해 앞으로는 기관끼리는 정보를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은 6일 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이 밤새 불안해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좀 어렵더라도 국방문제 만큼은 고통을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전쟁이 일어나거나 억제력을 갖지 못하면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훈련이니만큼 적어도 기관과 기관끼리는 정보를 유하고 또 만약의 사태에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게끔 여지를 줬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보안을 중시하는 훈련이니만큼 이해는 하지만 지난밤 같은 사태가 생길 것을 대비해서 앞으로는 정보를 공유해 줬으면 좋겠다”며 “차후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대책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밤 군 당국이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 대응 조치로 발사했던 현무-2C 탄도미사일이 비정상 비행 후 기지 내로 낙탄하는 사고가 발생해 불길과 화염, 섬광, 폭발음 등으로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 군용 헬기 운용에 2㎞ 밖까지 고도 제한은 과도한 규제

    군용 헬기 운용에 2㎞ 밖까지 고도 제한은 과도한 규제

    과도하게 설정돼 인근 주민의 재산권 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비행안전구역’에 대한 재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6일 군 작전상 비행안전구역 지정이 불필요한 경우 작전성 검토를 통해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국방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세종시에 있는 조치원 비행장은 50년 간 군용 헬기만 운용하고 있는 데도 ‘헬기전용기지’가 아닌 수송기 등도 사용하는 ‘지원항공기지’로 지정돼 있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1771명)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돼 갈등이 끊이질 않았다. 집이 부대에서 2㎞ 떨어진 주민 A씨는 “50년째 거주하면서 가옥이 노후돼 건물을 증측하려 했지만 군부대에서 비행안전구역으로 고도 제한이 있어 불가하다는 회신을 받았다”면서 “헬기만 뜨고 내리는 데 고도 제한이 필요한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권익위는 민원이 제기되자 법령 검토와 현장 실사, 사실관계 조사 등을 진행한 결과 ‘군사기지법’에 비행안전구역은 군 작전 수행과 군용기 비행안전 등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지정하고 불필요시 즉시 조정토록 했다. 특히 군부대가 헬기만 운용하고 있고 인근 부대에서도 수송기 이용실적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이 비행안전구역에 대한 작전성 검토를 재실시해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안준호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군사적 목적이라도 수십 년간 관행적으로 이어진 규제인지를 원점에서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며 “규제혁신 기조에 맞춰 국가안보 원칙을 충실히 견지하되 과도한 규제는 과감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만은 지금] 대만 국방부장 “중국, 레드라인 넘으면 반드시 반격할 것”

    [대만은 지금] 대만 국방부장 “중국, 레드라인 넘으면 반드시 반격할 것”

    지난 8월 이후 대만과 중국 간 군사적 긴장감이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해진 가운데 추추이정 대만 국방부장이 대만에도 레드라인이 있다며 반격 의사를 밝혔다. 추추이정 대만 국방부장은 5일 입법원 외교국방위원회 질의응답에서 대만 군은 "국방에 레드라인이 있다"며 "(중국이) 레드라인을 넘을 경우 군대는 반드시 반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대응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이유로 중국은 8월 초부터 대만 인근 해역에서 대만 포위식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 둥펑 계열의 탄도미사일 11발을 발사했고 대만 남서쪽 방공식별구역(ADIZ)의 빈번한 침범은 물론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는 일이 일상화됐다. 뤄즈정 민진당 입법위원은 대만해협 중간선 존재 여부에 대해 물었다. 추 부장은 대만해협 중간선이 법적 조약은 없지만 암묵적으로 협의된 선이었다며 이러한 암묵적 협의가 중국 공산당에 의해 파괴되어 예전으로 회복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이어 "대만군도 중간선 동쪽으로 순찰 구역과 훈련 구역이 있다. 우리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레드라인을 넘으면 반드시 반격할 것"이라고 했다. 추 부장은 선제공격의 기준에 대한 질문에 적이 포탄을 발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적이 전투기로 영공에 진입하는 경우에도 선제공격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7년 이전 대만 침공을 지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추 부장은 "우리 군에게는 2027, 2029 뭐 그런 게 없다"며 "군의 임무는 매일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다. 우리는 전쟁 발생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은 2023년 국방예산을 전년보다 12.9% 늘린 4151억 대만달러로 편성했다. 특별 예산까지 포함할 경우 5863억 대만달러에 달한다. 
  • [포착] 푸틴 핵 버튼 누를까?…북극해 잠복 러 핵잠수함, 위성에 포착

    [포착] 푸틴 핵 버튼 누를까?…북극해 잠복 러 핵잠수함, 위성에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핵 어뢰를 탑재한 러시아 최신 스텔스 핵잠수함 ‘벨고로드’가 북극해 외곽 바렌츠해에 잠복해 있는 모습이 위성에 포착됐다.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러시아 백해 기지에 있던 벨고로드가 최근 자취를 감췄고, 핵 어뢰 시험을 위해 북극해로 향하고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5일(현지시간) 글로벌 해군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Naval News)에 따르면, 벨고로드는 현재 북극해 일대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 중이다.벨고로드가 바렌츠해에 있는 모습은 지난달 22일과 28일 유럽의 센티넬 위성과 미국의 랜드샛 위성에 각각 포착됐다. 사진 속 벨고로드는 해수면 가까이 올라와 물살을 일으키는 모습이다.길이 184m의 세계 최장 핵잠수함 벨고로드는 지난 7월 실전 배치됐다. 특히 ‘포세이돈’이라고 불리는 100메가톤(Mt)급 전략 핵 어뢰를 최대 6~8기 탑재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어뢰는 길이 20m, 높이 2m로 현존하는 어뢰 중 가장 크다. 일반 중어뢰(길이 6m, 무게 2t)의 3배가 넘는다. 미국 CNN은 “해비급 어뢰의 30배 크기”라고도 했다.‘지구 종말(apocalypse) 무기’라는 별칭까지 있는 포세이돈은 수중에서 터지면 500m 높이의 방사능 쓰나미를 일으켜 연안을 휩쓴다. 해군 기지 인근에서 터질 경우 항공모함, 군함은 물론 해군 기지 자체와 인근 마을, 지역까지 모조리 파괴할 수 있다. 주변 지역은 방사능에 오염돼 생명체가 살 수 없는 땅으로 변한다. 포세이돈의 파괴력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보다 100배 이상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 언론들은 러시아군이 저위력의 전술 핵무기를 우크라이나 국경이나 흑해 연안에서 사용하거나 북극해 근방에서 초강력 핵 어뢰 발사 시험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4곳에 대한 영토병합을 선언했다. 푸틴 대통령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히며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타임스는 러시아 국방부의 핵 장비 전담 부서 열차가 우크라이나 전방을 향해 이동하는 모습이 지난 주말 러시아 중부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친러 성향 텔레그램 채널 리바르가 대형 화물열차가 신형 병력 수송차와 장비 등을 싣고 이동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의혹은 점차 심화하고 있다. 폴란드의 국방 전문 분석가인 콘라트 무시카는 해당 열차가 러시아 국방부에서 핵 장비의 유지·관리, 수송, 부대 배치를 담당하는 제12총국과 연관돼 있다고 분석했다. 영국의 한 고위 소식통은 더타임스에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에서 핵실험을 통해 핵무기 사용 의지를 드러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움직임이 러시아의 무력시위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지만, 푸틴 대통령이 실제로 우크라이나에서 전술핵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고 전망했다.
  • 진, 입대 시한 12월…“하이브, BTS 매출 의존도 꾸준히 감소”

    진, 입대 시한 12월…“하이브, BTS 매출 의존도 꾸준히 감소”

    NH투자증권은 6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 문제 관련한 하이브의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지만 플랫폼 부문 성장은 느리다며 목표주가를 낮췄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BTS 멤버 중 최연장자인 진(30·본명 김석진)의 입대 시한이 연말인 만큼 그전에 BTS 입대 및 단체활동에 대한 결론은 나올 수밖에 없다”며 “현시점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건 시간 문제다”라고 분석했다. 하이브의 전날 종가는 13만원이다. ● “BTS 외 세븐틴·뉴진스 등 유의미한 수익” 이 연구원은 “엔터 부문은 팬덤 특유의 비탄력적 수요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보여준다”며 “BTS 외에 세븐틴·뉴진스·TXT 등 아티스트 라인업과 게임 등 신사업 관련 성장성을 현재 하이브 주가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BTS에 대한 매출 의존도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며 “세븐틴·TXT의 올해 신보, 구보 판매량은 경쟁사 아티스트 대비 높다. 뉴진스·르세라핌은 데뷔와 동시에 유의미한 수익을 냈다”고 이유를 들었다. ● 이타카 인수에도 성장 더뎌 다만 저스틴 비버나 아리아나 그란데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속한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했음에도 이들을 활용한 성장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봤다. 플랫폼 부문 성장이 더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이브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31만원에서 25만원으로 19% 하향했다. 지난 3분기(7∼9월) 연결기준 하이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난 4126억원, 영업이익은 7% 줄어든 613억원으로 예상돼 시장 평균 전망치에 부합한다. 이 같은 성과는 뉴진스의 역대급 수준인 데뷔 앨범 성적, 세븐틴·TXT의 미주 투어, 세븐틴 리패키지 앨범의 판매고의 영향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박보균 “진, 12월 안으로 군 문제 정리” 앞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전날 문체부 국정감사를 통해 진의 입영 연기 시한인 12월 안에 입장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BTS 병역 문제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하자 “맏이 진의 군대 문제가 12월로 정리되니 빠른 시간 안에 문체부 입장을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국방은 신성한 의무이고 병역은 공정의 상징이란 점, BTS가 K-컬처 선봉장으로서 한국을 알리고 경제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끼친 점, BTS를 포함한 대중예술인과 순수예술인 사이의 형평성 문제, BTS 7인 아티스트 중 한 명이 군대에 갈 경우 완성체로서의 공연문제, 여론 분석과 20대 남성들의 의식, 국회의원의 생각과 고견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박 장관은 앞서 지난 8월 대중음악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서도 이 문제 관련 여론을 수렴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대중문화’는 ‘예술요원’ 대상 아냐 현행법은 순수 예술인·운동선수만 병역 특례 대상이다. 병무청은 국위 선양·문화 창달에 기여한 예술·체육 분야 특기생들에 대해 군 복무 대신 ‘예술체육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수 있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체육요원’에 편입되려면 국제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에서는 1위에 올라야 한다. ‘예술요원’은 국제 예술 경연대회 2위 이상 또는 국내 예술 경연대회 1위 입상자, 5년 이상 중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을 받고 자격을 취득한 사이 대상이다. ‘대중문화’는 포함되지 않는다.
  • CIA국장 “시진핑,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 지시”

    CIA국장 “시진핑,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 지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7년까지 대만을 공격할 준비를 끝낼 것을 군에 지시했다고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만 국방부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번스 국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CBS방송 인터뷰에서 “시 주석은 무력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으로 (양안의) 통일을 달성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그가 군에 2027년이 지나기 전 대만을 성공적으로 침공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번스 국장은 그러면서 “우리가 보기에는 202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분쟁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는 게 현실이다”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건군 100주년인 2027년까지 전투력을 현대화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2027년은 올해 20차 당 대회에서 3연임이 확실시되는 시 주석의 4연임을 결정할 21차 당 대회가 열리는 해이기도 하다. 번스 국장은 “시 주석은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일을 매의 눈으로 보고 있다”면서 “러시아군의 저조한 성과에 시 주석이 어느 정도 정신이 든 것 같다. 중국 지도부는 침공한 국가의 국민이 엄청난 용기와 끈기로 저항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깨달음이 시 주석의 대만에 대한 태도를 바꿀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 추궈정 대만 국방부장은 5일 오전 입법회(국회) 외교·국방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대만군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추 부장은 “전쟁 발발 여부는 예측할 수 없는 사안”이라면서 “국군(대만군)이 할 수 있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준비를 잘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번스 국장의 주장을 참고할 것”이라며 “국군은 매일 준비하고 있고 (침공 시점으로 추정되는) 2027년이나 ‘20여년 후’ 등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육군사관학교 이전은 ‘국방의 메카’ 충남으로”

    “육군사관학교 이전은 ‘국방의 메카’ 충남으로”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방 안보입니다.” 이세영 건양대 군사학과 교수는 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육군사관학교 학도생은 한국의 미래 군 지휘자인데 전쟁이 나면 북한의 표적이 된다. 전략적으로 서울보다 논산이 낫다”며 이같이 말했다. 충남도는 이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육사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양승조 전임 지사 때 만들어진 추진위원회가 전문가 중심이라면 이번에는 충남 220만 도민 조직으로 꾸려졌다. 예비역 육군대장과 지역 국회의원, 대학 총장, 시민사회단체, 주민 등 각계 인사 491명이 참여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미국 육사인 웨스트포인트와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는 모두 지방에 육사가 있다. 공사와 해사도 지방에 있는데 육사만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도는 논산에 1951년 창설된 육군훈련소(옛 논산훈련소)·국방대·육군항공학교·국방산업단지, 인접 계룡시의 3군본부(계룡대), 대전의 자운대·간호사관학교·육군교육사령부와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 유관기관 30여곳이 집적된 국방의 메카임을 내세운다. 2027년 방위사업청도 대전으로 옮긴다. 이 교수는 “육사 1학년 때 신병 교육을 받는데 논산에 전 세계 최대 훈련소가 있고, 2학년 부사관 교육은 가까운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가 있어 멀리 출장을 안 가도 된다”며 “국방대는 세계 20여개국 장관과 군 주력 지휘관이 될 해외 군 인재들이 연수를 와 국방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도 여건이 뛰어나다”고 했다. 육사 이전은 국민들도 긍정적이다. 최근 리얼미터가 만 18세 이상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55.7%가 육사 지방 이전이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47.7%가 논산·계룡을 이전지로 꼽았다. 하지만 육사 동문과 종사자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육사 이전은 문재인 정부가 2020년 8·4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 때 서울 태릉골프장을 후보지로 거론하며 불거져 여러 지자체들이 유치전에 나섰다. 지난 3월 대선 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육사를 안동으로 옮기겠다”고 말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때 ‘충남 이전’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안동은 뜬금없는 얘기”라며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의원들까지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다음달 국회에서 육사 이전 범국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 지사는 “조만간 윤 대통령을 만나 육사 충남 이전을 다시 강조할 것”이라고 했다.
  • 中 보란 듯… 美국무부 무기 책임자, 대만 방산회의 첫 참석

    中 보란 듯… 美국무부 무기 책임자, 대만 방산회의 첫 참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 성사를 앞두고 미중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미국이 대만과 무기 수출을 논의하는 ‘반관반민’ 회의에 국무부 무기 판매 담당자를 보냈다. 두 달 넘게 이어지는 중국의 대만해협 무력화 시도를 ‘보고만 있지 않겠다’는 신호다. 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4일 미 버지니아 리치먼드에서 열린 ‘미국·대만 국방공업회의’에 미 국무부 소속 로라 크레시 지역안보·무기이전과장이 나왔다. 올해로 21번째인 이 회의에 미 정부의 무기 책임자가 직접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양측 정부와 산업계, 학계 인사 등 150여명이 모인 회의에서 크레시 과장은 국무부 담당자로서 폐막 연설도 했다. 미국·대만 국방공업회의는 대만에서 사업을 하는 미국 기업이 만든 미국·대만 상업협회(1976년 설립)가 2002년 시작한 연례 모임이다. 여기서 양측은 군사 대화 및 무기 판매 등을 논의한다. 그간 미국은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는 중국의 요구를 받아들여 ‘1.5트랙’(반관반민) 형태로 유지했다. 대만이 국방부 관리를 파견해도 미국은 대만 안보와 직접 관계가 없는 인사를 보내 ‘비공식 플랫폼’처럼 보이고자 애썼다. 그러나 지난 8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중국의 무력시위가 끊이지 않자 이번 회의를 통해 베이징에 경고 신호를 보냈다. 매체는 “크레시 과장은 무기 판매 관련 업무를 맡은 핵심 인사다. 그의 참석은 대만 방어에 대한 워싱턴의 의지를 잘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대만 정부도 중국 견제를 위해 내년도 국방예산을 올해 대비 13% 늘린 4151억 대만달러(약 18조 6670억원)로 책정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쑤전창 행정원장(국무총리)은 이날 입법원(국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신형 전투기 구매를 위한 특별예산까지 더하면 실제 2023년 국방예산은 5863억 대만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추궈정 국방부장은 ‘중국 군용기나 드론이 대만 영공에 진입할 경우 선제공격으로 간주할 것이냐’는 질의에 구체적인 대응 방침은 밝히지 않은 채 “그렇다”고 답했다.
  • 中 보란 듯… 美국무부 무기 책임자, 대만 방산회의 첫 참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 성사를 앞두고 미중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미국이 대만과 무기 수출을 논의하는 ‘반관반민’ 회의에 국무부 무기 판매 담당자를 보냈다. 두 달 넘게 이어지는 중국의 대만해협 무력화 시도에 ‘보고만 있지 않겠다’는 신호다. 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4일 미 버지니아 리치먼드에서 열린 ‘미국·대만 국방공업회의’에 미 국무부 소속 로라 크레시 지역안보·무기이전과장이 참석했다. 올해로 21번째인 이 회의에 미 정부의 무기 책임자가 직접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양측 정부와 산업계, 학계 인사 등 150여명이 모인 회의에서 크레시 과장은 국무부 담당자로서 폐막 연설도 했다. 미국·대만 국방공업회의는 대만에서 사업을 하는 미국 기업이 만든 미국·대만 상업협회(1976년 설립)가 2002년 시작한 연례 모임이다. 여기서 양측은 군사 대화 및 무기 판매 등을 논의한다. 그간 미국은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는 중국의 요구를 받아들여 ‘1.5트랙’(반관반민) 형태로 유지했다. 대만이 국방부 관리를 파견해도 미국은 대만 안보와 직접 관계가 없는 인사를 보내 ‘비공식 플랫폼’처럼 보이고자 애썼다. 그러나 지난 8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중국의 무력시위가 끊이지 않자 베이징을 향해 경고 신호를 보냈다. 매체는 “크레시 과장은 무기 판매 관련 업무를 맡은 핵심 인사다. 그의 참석은 대만 방어에 대한 워싱턴의 의지를 잘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대만 정부도 중국 견제를 위해 내년도 국방예산을 올해 대비 13% 늘린 4151억 대만달러(약 18조 6670억원)로 책정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쑤전창 행정원장(국무총리)은 이날 입법원(국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신형 전투기 구매를 위한 특별예산까지 더하면 실제 2023년 국방예산은 5863억 대만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추궈정 국방부장은 “중국이 (대만해협 중간선 무력화 등) 뉴노멀을 확립하고 있어 대만군도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오늘 해명” 감사원, 대통령실에 문자 보고… 野 “배후 증거” 격앙

    “오늘 해명” 감사원, 대통령실에 문자 보고… 野 “배후 증거” 격앙

    여야는 5일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통보를 놓고 양보 없는 대치 국면을 이어 갔다. 이런 가운데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에게 보낸 메시지가 공개되자 야당은 대통령실을 배후로 지목하며 격렬하게 반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감사원의 문 전 대통령 서면조사와 관련해 “그 부당함과 무도함이 필설로 형용하기 어렵다”며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자신의 무능과 실패를 숨기려 야당을 탄압하고 전 정권을 공격하는 데 골몰하지 말라”고 말했다. ‘윤석열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박범계 의원도 이날 CBS 라디오에서 “감사원이라는 검찰의 전위부대를 활용해 당위성을 먼저 만든 뒤 검찰이 이어받아 수사하려는 것”이라며 “완전한 협업플레이를 통한 전 정부 죽이기”라고 주장했다.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주도로 관계기관이 수사 종결 시점을 정하고 말을 맞춘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국회 법제사법위, 외교통일위, 국방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문 전 대통령의 조사 거부를 비판했다. 신원식 의원 등은 “문 전 대통령만 감사원이 조사를 하면 안 된다는 건 무슨 법이냐. 이 이상의 무례와 내로남불 행태가 어딨느냐”며 “정녕 민주당은 전직 대통령은 의혹이 있어도 절대로 조사하면 안 되는 신성불가침의 성역이라고 믿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런 와중에 유 사무총장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전에 “오늘 또 제대로 해명 자료가 나갈 겁니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이 수석에게 보낸 것이 언론에 공개되자 야당의 반발은 더욱 거세졌다. 언급된 자료는 앞서 감사원이 최고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감사에 착수했다는 점을 지적한 한 언론 보도에 대한 해명 자료를 의미한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감사원이 문 전 대통령까지 직접 조사하겠다는 이런 모든 행태 뒤에 조종하는 배후가 있었다는 것과 그게 대통령실이었다는 게 이번 문자메시지를 통해 명명백백 입증됐다”며 고발 조치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마치 감사원이 대통령실의 지시를 받아서 감사를 벌이기라도 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사무총장은 국정기획수석에게 야당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해 해명이 나갈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준 것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감사원은 “해당 문자메시지는 오늘 자 일부 언론에 보도된 ‘서해 감사 절차 위반’이라는 기사에 대한 질의가 있어 사무총장이 해명 자료가 나갈 것이라고 알려 준 내용”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보도 참고자료’에서 “서해 사건 감사에 착수하려면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 수석이) 기사에 대한 사실 여부를 단순 문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문자 내용을 보면 정치적으로 해석할 만한 그 어떤 대목도 발견할 수 없다고 말씀드린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 美 핵항모 전격 회항… 尹·기시다 오늘 통화

    美 핵항모 전격 회항… 尹·기시다 오늘 통화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떠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함(CVN76)이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5일 한반도로 전격 회항했다. 한국과 연합해상훈련 직후 떠난 미 핵항모가 한반도로 재출동한 것은 처음이다. 열흘 새 5차례의 미사일 도발 등 북한의 한껏 높아진 위협 수위에 한미일 3각 안보 협력이 강화된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5일(현지시간) 미국의 요구로 북한의 IRBM 발사를 논의하는 공개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항모강습단의 한반도 재전개는 매우 이례적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한미동맹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 주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한미 정상의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미 전략자산 전개’ 합의에 따라 전날 북 미사일 도발 직후 한미 국방장관의 협의로 결정됐다. 양국 동맹의 대비 태세 강화는 물론 강력한 대북 경고의 메시지로 풀이된다. 앞서 레이건함은 지난달 25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해 26일부터 나흘간의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이어 동해 공해에서 한미일 3국 대잠전 훈련을 펼친 뒤 미 7함대 사령부가 있는 일본 요코스카항으로 복귀한 상황이었다. 한미일도 긴박하게 움직였다. 미일 정상의 전날 통화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도발 규탄 및 한미일 삼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앞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전날 밤 약 25분간 통화에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시다 총리는 통화 직후 “(북한에 대한) 일본의 독자적인 제재에 대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검토해야 한다”며 “안보 분야에서 (윤 대통령과) 긴밀한 의사소통을 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미일 외교차관도 이날 통화에서 후속 대책 논의를 위해 이달 중 도쿄에서 한미일 차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한미 북핵차석대표는 이날 서울에서 오찬 협의를 갖고 기존 안보리 대북 제재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 등 향후 한미, 한미일 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김승겸 합참의장은 이날 방한 중인 존 애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역내 안보 환경을 크게 위협한다”며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수록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가 더욱 강화되고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이 제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앞서 마크 A 밀리 미 합참의장과도 통화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북한 미사일 사거리가 계속 증가하고 미사일 플랫폼이 달라지는 것은 7차 핵실험 가능성을 높여 가기 위한 단계별 시나리오를 밟아 가는 게 아닌가 판단한다”며 “한미 간 모든 레벨에서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 美, 北미사일 “장거리”… ICBM·IRBM 판단 유보

    美, 北미사일 “장거리”… ICBM·IRBM 판단 유보

    우리나라가 북한이 일본 상공을 거쳐 태평양으로 발사한 미사일을 ‘중거리탄도미사일’(IRBM)로 규정한 반면 미국은 구체적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의 미군 거점인 괌 등 자국 영토 일부가 사정권에 들었다는 점에서 빠른 평가보다는 정밀한 분석부터 먼저 진행한다는 취지로 보인다. 백악관은 4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3일 북한이 일본 위로 ‘장거리(long-range)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일본에 대한 철통같은 방위 공약을 보강하고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통화했다”고 밝혔다. 전날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도 성명에서 북한을 규탄하며 ‘장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지칭했다. 반면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IRBM으로 판단했다. 북한 미사일의 고도는 970여㎞, 비행거리는 4500여㎞로 탐지됐기 때문이다. 한미는 사거리 300~1000㎞를 SRBM(단거리탄도미사일), 1000~3000㎞를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3000~5500㎞를 IRBM, 5500㎞ 이상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똑같이 분류한다. 한미의 북한 탄도미사일 분류 판단이 다른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미국이 이번에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에 대한 세부 분석을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 미사일에 대한 한미 간 다른 표현을 두고 “미사일이 일본 상공 위로 날아갔지만 미사일의 종류, 탄착점, 사거리를 아직 분석 중이라 여기서 그 내용을 설명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워싱턴DC 외교가는 미국의 ‘신중 모드’에 대해 북한의 타격 목표가 어디인지에 따라 대미 위협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직접 관측된 비행 사거리만으론 3400여㎞ 떨어진 괌이 타격 안에 들어간다. 일본 요미우리신문도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IRBM인 ‘화성12형’이나 그 개량형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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