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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논쟁 재연/“거품 우려”“본격 회복”

    한국은행은 실물경제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거품’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동안 줄곧 펴 온 금리의 하향 안정화 정책을 유보하기로 했다.한은은 콜금리를 더 이상 떨어뜨리지 않고 현 수준을 유지하되,실물경제의 회복 속도가 더 가파를 경우 콜금리를 끌어올리는 것도 배제하지 않기로 했다. 한은은 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5월 통화정책 방향’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전철환(全哲煥) 총재는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금리의 하향 안정화 정책의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실물경제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여러가지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산업생산 증가와 주가의 상승 속도,설비투자 증가와 동남아지역에대한 수출회복 등으로 미뤄볼 때 국내경기의 회복 속도는 더 빨라져 올 연간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성장률은 수정 전망했던 3.8%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콜금리는 현수준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하되,실물경제 회복 속도를 면밀히 지켜보겠다”고 말해 상황에 따라서는현재 연 4.75%수준인 콜금리를 끌어올리는 것도 용인할 뜻임을 시사했다. 한은은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는 데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유상증자 등 주식공급 확대를 통해 주식시장 안정을 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인플레 우려감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물가가 급등할 우려는 없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규성(李揆成) 재경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대학원 안보과정 특강에서 “최근의 주가 오름세는 실물경기 회복을 배경으로 한 실적장세의 성격이 강하다”고 지적,주가급등은 거품현상과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재경장관이 주식시장의 거품 가능성을 배제하는 발언을 한 것은 처음이다. 그는 그러나 단기급등에 따른 뇌동매매는 자제해야 한다고 전제하고,최근일부지역의 주택청약이 과열양상이긴 하나 국지적 현상으로,수급측면에서도시장과열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이어 “경기 회복세가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혀 경기과열 논란에도 불구하고 기존경기부양책을 수정없이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韓銀의 시각 한국은행은최근의 실물경제 회복속도가 이어질 때 우리경제는 거품(버블)을 형성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6일 주가가 810선을 돌파하는 등 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오른 것도 걱정이지만 지난 3월 제조업 생산이 무려 19%나 늘어난 점을 더 염려하고 있는 것 같다. 한은은 재경부와는 달리 현 경기상황을 과열이다,아니다라고 단언하지는 않는다. 다만 전철환(全哲煥) 총재가 “경기회복 속도는 더 빨라져 올 연간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성장률은 수정 전망했던 3.8%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듯,과열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 산업생산지수와 주가 등의 지표로 대변되는 최근의 경기회복세는 대기업의구조조정이 강력히 추진되지 않을 경우 오래 가지 못하고 일본처럼 단기회복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한은 조사부 관계자는 “부동산은 특정지역에서의 일시적 과열로 보이지만,증시는 부동산과는 다른 것 같다”며 “현 시점에서 경기의 과열 여부를 속단할 수는 없지만 경기가 과열로 치달으면 내년 이후 경상수지가 악화되거나 인플레압력이 생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주가 급등은 구조조정 성과 등 경제의 기초여건이 어느 정도 반영된 실적장세 성격이 있긴 하나 단기간 지나친 급등은 곤란하다고 분석한다. 성장과 물가 및 경상수지 등 거시경제의 세마리 토끼 중 성장에만 치중할경우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얘기다.93∼94년 초 신경제 5개년 계획에 의해 경기부양을 했다가 96년에 거품이 꺼지면서 230억달러대의 경상수지 적자를 냈던 점을 상기시킨다./오승호기자■재경부의 입장 이규성(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이 6일 주가와 부동산 등 경기전반에 대해거품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힌 것은 저금리를 기조로 한 경기부양책을 당초계획대로 밀고 나가겠다는 뜻이다. 특히 주가거품론과 관련 종전의 엉거주춤한 자세를 버리고 반대시각을 명백히 한 것은 주목할 만 하다. 앞으로 당분간은 정부 보유 은행주식의 매각과 같은 직접적인 증시개입은물론 금리인상 등의 간접적 조치도 없을 것이란 얘기다.이장관으로서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 셈이다.이장관의 발언내용을 직접화법으로소개한다. 주가 거품 아니다 최근 주식활황세는 실물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구조조정으로 기업가치가 탄탄해지는 등 실물경기의 회복을 바탕으로 한 실적장세의 성격이 강하다. 우리기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증가하고 기관투자자도 주식형 수익증권의 판매호조로 매수기반이 확대되고 있으며 유상증자도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등 주식공급 없이 주가가 급등하는 거품현상과는 차이가 있다. 부동산 과열 아니다 최근 일부지역 주택청약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으나국지적 현상에 불과하다. 입지여건과 시공사가 좋은 일부 아파트에 한정된 것이다.3월중 수도권분양률이 지역에 따라 3%에서 100%까지 차이가 크고 2월말 현재 아파트 미분양물량도 9만3,000호에 이르는 등 수급측면에서도 과열로 보기 어렵다. 경기 거품 아니다 소비에 비해 투자가 부진한 것은 사실이나 금융시장의안정으로 기업경영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소비와 수출이 더욱 증가하면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경기 상승세가 자동차 반도체부문 이외의 전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경기회복세가 지속되도록 해야 한다./김상연 기자
  • [올 정부입법계획](中)통일·외교·안보·행정분야

    올해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및 일반행정 분야의 입법계획은 다음과 같다. (개=개정안,제=제정안)●남북협력기금법(개) 통일부장관은 대북 경수로사업비를 재경·산자부장관과 협의해 전기요금에 부과할 수 있도록 함.대북경수로사업비로 조성되는 자금은 별도의 계정을 설치해 관리함.기금의 여유자금은 외화자산 매입에 운용할 수 있도록 함.●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을 위해 5년간 우선취업을 보장함.거주지 보호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함.정착시설 보호기간 중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함.일정기간 조세를 감면하고 생활조정수당을 지급함.●외무공무원법(개) 외교직과 일반행정직을 외교통상직으로 통합·운영함.특임공관장은 연령정년제도를 적용하지 않음.●재외공관용 재산의 취득·관리 등에 관한 특례법(개) 재외공관장이 국외잡종재산을 관리·처분할 수 있는 근거를신설함.국유재산법상 잡종재산 처분방법,잡종재산의 대부기간 등에 대한 특례규정을 신설함.●재외국민등록법(개) 현행 20일 또는 3일로 돼 있는 재외국민의 주소·거소 또는 체류지 변경 신고기간을 일정하게 정함.등록신고를하지 않는 자에 대한 독촉,보호정지에 관한 규정을 삭제함.●국방대학교설치법(제) 국방대학원·국방참모대학·국방정신교육원을 통합해 국방대학교를설치함.입학대상에 사회단체 및 기업체 직원을 추가하고 교수 임용은 계약제로 함.●군인사법(개) 전군심사위원회를 폐지함.●병역법(개) 출원에 의한입영기일 연기대상 중 각군 모집에 응한 자 등에 대해 직권으로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함.병역의무부과통지서 교부를 지방행정관서에 위임할 수 있는 근거와 대학기관에 대한 병무행정 위탁규정을 신설함.●옥외광고물 등 관리법(개) 폐쇄명령을 받은 자에 대한 옥외광고업 신고를 제한하던 제도와 이법의 명령을 위반한 자에 대한 영업정지·폐쇄명령 제도를 폐지함.●선박 및 도선사업법(개) 유·도선 사업자에 대한 종사자 교육제도와 사고발생 보고제도를 폐지함.●온천법(개) 온천시설 및 온천이용시설에 대한 공무원 출입·검사제도를 폐지함.온천수와 지하수를 섞어 사용한 온천이용허가자 등에대한 온천이용 제한제도를 폐지함.●지적법(개) 토지소유자 또는 점유자의지적측량기준점 표석·표지 관리의무를 폐지함.●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개) 집회 및 시위 질서유지인 등의 준수사항 중 과도한 규제를 완화함.집회및 시위의 금지통고기간을 연장하는 등 규제를 완화함.●정부조직법(개) 중앙인사위원회를 설치하고 개방형 직위 운영근거를 마련함.●도서개발촉진법(개) 개발대상 도서의 지정·변경,사업계획확정·변경시 대통령 승인제도와연도별 사업계획 확정시 국무총리의 승인제도를 폐지함.경미한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시행자 지정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이양함.●지방교부세법(개)지방교부세의 법정률을 현행 13.27%에서 17%로 상향조정해 지방자치단체의건전한 지방재정을 도모함.●소하천정비법(개) 소하천 공사의 착수기간 또는 준공기간 내에 공사를 완료하지 않은 경우 허가가 실효되던 제도를 폐지함. ●대한지방행정공제회법(개) 회원을 일반회원과 특별회원으로 구분해 일반회원이 퇴직하면 특별회원이 될 수 있도록 함.●지방공무원법(개)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 등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함.●민방위기본법(개) 읍·면·동 민방위기동대를 설치하고 민방위대 편성연령을 단축함.●도로교통법(개) 일반자동차운전학원의 등록,시설기준,지도감독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함.●소방법(개) 소방검사제도와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동의제도를 개선함.●감사원법(개) 감사원장의 정년을 70세로 연장하고 예금계좌 추적권을 확대함.●지방세법(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간 세원배분체계를 조정함.●공무원연금법(개) 공무원연금기금을 공공기금으로 전환함.연봉제 도입 등 공무원 보수체계 변경에 따라 현행 공무원연금제도를 보완함.연금급여와 퇴직수당을 조정함.●지방자치법(개) 주민자치센터의 설치 및 기능과 육성·지원 근거를 신설함.●주민투표법(제) 지방자치단체의 폐치분합 등 주요결정사항을 주민투표 대상으로 정함.
  • 「考試플라자」외무고시 내년부터 없어진다

    내년부터 외무고시가 폐지된다.정부는 21일 외무고시 1·2부를 없애고 행정고시 국제통상직을 ‘외교통상직’으로 바꿔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에서 제기된 행정고시 폐지는 매우 불투명한 상태다. ▒시험과목 조정은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발인원과 시험과목을 크게 바꾸지 않는다는 게 기획예산위의 방침이다.외무고시와 행정고시 국제통상직의 1차시험 과목은 똑같아 별 문제가 없다.2차시험에서는 두 시험의 필수 공통과목(국제법 경제학 영어)을 그대로 두고 선택과목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는 외교통상직에 합격해도 외교부에만 근무하지 않고 산업자원부 등의 통상관련 부처에서도 근무하게 된다.기획예산위와 행정자치부는 이같은원칙에 이미 합의했으며 외교통상부는 반대하고 있다. 기획예산위 등은 올 하반기에 외무공무원법 폐지를 비롯한 법개정 절차를밟을 방침이다. ▒행정고시 폐지는 힘들듯 행정고시를 폐지하고 국립행정대학을 신설할 것으로 알려져 수험생들이 술렁이고 있다.결론부터 말하면크게 걱정할 필요가없다. 행시 폐지를 담은 ‘공직개혁안’은 국민회의 개혁추진위원회가 만든 시안이다.당내에서도 의견수렴절차를 거치지 않은 ‘초안중의 초안’에 불과하다.정책위원회와 협의,당무회의 같은 절차가 남아있고 정부측과의 협의도 거쳐야 한다. 수정될 가능성이 그만큼 많다.대부분의 관계자들도 고개를 젓고 있다.정책위 관계자는 “국립행정대학을 신설하면 공직의 폐쇄성을 더욱 깊게 만드는부작용이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기획예산위측도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국립행정대학과 성격은 다르지만 국립행정대학원 설립이 몇년전 정부내에서 추진됐던 적이 있다.대학원에 다니는 공무원들을 위해 국방대학원처럼 중앙공무원교육원에 대학원과정을 개설하겠다는 구상이었다. 그러나 교육부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었다.
  • 세모네모-공무원에 韓方자원봉사

    정부 세종로청사 2층에는 한방진료실이 있다.진맥을 하고,침을 놓거나 간단한 약은 직접 지어준다.여기서 건강상담을 하거나 치료를 받아도 진료비는받지 않는다.그러나 이 진료실이 한 젊은 한의사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은 치료를 받은 사람들도 상당수가 알지 못한다. 주인공은 朴載庠씨(37·보인당한의원)다.그가 자원봉사를 시작한 것은 지난96년 4월.이후 매주 목요일 오전 진료실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 이 곳을 찾는 사람은 매주 20∼30명 정도.구조조정 바람이 몰아치기 이전에는 30∼40명이 찾았으나 최근에는 줄었다.건강이 좋지 않아 자주 자리를 비운다는 인상을 주는 것을 꺼린다.늘어난 스트레스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신경성 소화불량환자도 늘었다. 그가 자원봉사를 시작한 것은 당시 총무처 총무과장이던 형 載宅씨(국방대학원 연수중)의 권유가 작용했다.형은 “하위직 공무원은 병원갈 시간도 없다”고 은근히 ‘압력’을 가했다. 그러나 진료실을 마련하는 일부터 쉽지 않았다.처음에는 지하 체력단련실이나 당직실을 전전했다.전용공간이 마련되자 그는 1,000여만원의 자비를 들여 각종 진료기구를 들여놓았다. 朴씨는 적어도 정부청사에는 상주의사가 있어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충고한다.후송체제를 갖추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실제로 그는 얼마 전호흡이 멎은 청사경비 의경을 되살리기도 했다.이같은 상황은 청사를 방문한 국빈에게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현재 세종로청사에는 예산지원을 받는양의사와 치과의사가 있지만 상주하지는 않는다. 한의사였던 선친의 대를 잇고 있는 朴씨는 일요일 오후에는 경기도 일산에있는 홀트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를 한다.그는 자원봉사를 하는 보람은 “나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다른 이들에게더 많은 봉사를 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이라며 웃었다.
  • 연수 앞둔 3급이상 공무원들 유급휴가 눈살

    ‘한달간은 달콤한 유급휴가…’ 정부 부처 3급 이상 국장급 고위공무원 가운데 중앙공무원교육원과 국방대학원 입교를 앞둔 80여명이 많게는 한달 가량 대기하며 유급휴가를 즐기고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정부가 개혁을 추진하며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유급휴가를 대폭 축소토록지시하고,민간부문의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정작 공무원들은 고통분담을 외면하고 있어 ‘형평에 어긋난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14일 행정자치부를 비롯,정부 부처에 따르면 국장급 이상 공무원 1,800여명 가운데 오는 2월 초로 예정된 연수자는 중앙공무원교육원 45명,국방대학원42명 등 모두 87명이다. 이들은 각 부처의 예산에서 1인당 연간 140만원 정도를 교육비로 해당 연수기관에 내고 있다. 국방대학원은 지난 56년부터,중앙공무원교육원은 93년부터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100명 이내의 국장급 공무원이 교육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부처별로 차이는 있으나 이미 본부대기 발령을 받고출근도 하지 않은 채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심지어일부는 입소 전까지 한달간 유급휴가를 즐기고,연수 후 해당부처에 복귀하기 전에도 한달 정도 놀아두달 동안 유급휴가를 가는 셈이다. 한 공기업 관계자는 “명예퇴직금은 공무원 수준으로 줄이고 유급휴가 일수는 축소하라고 해놓고,정작 공무원들은 연수 때 한달씩 놀아도 되느냐”며불만을 터뜨렸다.경제부처 한 국장도 “말이 교육준비지 노는 것과 다름없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행 공무원임용령 및 지침은 공무원이 1년 이상 장기연수시 두달까지 대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오늘의 인사

    ●재경부○국장급▲감사관 裵英植▲세제총괄심의관 李庸燮▲재산소비세심의 관 崔庚洙▲관세심의관 沈達燮▲국고국장 金宇錫▲금융정책국장 柳志昌▲국 제금융국장 金容德▲국제금융심의관 梁天植▲경제홍보기획단장 韓成澤▲국세 심판소 상임심판관 許魯仲▲ 〃 姜錫寅▲ 〃 韓廷基▲〃 申容周▲국방대학원 朴龍萬▲중앙공무원교육원 鄭義東▲해외직무훈련 姜正寧▲금융감독위원회 李鍾九▲기획예산위원회 鄭智澤▲예산청 朴寅哲▲국세청 尹鍾和 洪鍾哲▲관 세청 李泓魯▲통계청 朴華洙 趙誠益▲경제구조조정기획단 陳炳化▲경수로사 업기획단 文昶模▲제2건국준비위원회 吳甲元 ●법무부○3급 승진▲행정관리담당관 李慶會▲치료감호소 서무과장 蔡旺錫 ●서울시스템▲상무 金學善▲이사 朴彦奎▲감사 李永馥 ●한국능률협회▲기획조정실장 崔權碩○본부장▲국제협력 겸 KMA연수센터장 金奭顯▲경영품질 金榮一▲지방사업 崔盛文▲경영혁신 姜雄求▲경영지원 龍 鎬君▲원격교육 林仁圭▲인재경영 羅相億▲공공자치연구 李起憲▲회원사업 金洪台○팀장▲HRD 金淳然▲조직개발 申鉉億▲전략경영 李承衡▲인사조직 金 益聖▲정보화사업 徐昌洙▲유통마케팅 高錫峯▲6시그마추진 겸 제안소집단활 동 崔勉中▲품질기술지도 겸 환경기술지도 姜成學▲품질경영 黃俊善▲환경안 전 林泰承▲국제사업 金敏基▲국제협력 金炅泰▲원격교육1 元台淵▲원격교육 2 申德均▲회원봉사 黃炯奭▲사업운영 金松植▲자치경영 洪銖鍾▲행정연구 鄭堵薰▲비전전략 邊昶進▲연수운영 趙春坤▲직업전환 徐東佑▲신규사업추진 李光熙▲고충처리 鄭燦謨▲인사총무 李勝元▲재무 權寧國▲경영정보 겸 인 터넷사업 金昌勳▲출판미디어센터 李雄寧▲컨설턴트스쿨 鄭곤○지부장▲인천 鄭燦東▲경기 許朱康▲대전충청 沈乙基▲부산경남 李玖秀▲대구경북 都裕澤 ●법제처▲행정법제국장 兪炳勳▲국회사무처 파견 崔正一▲법제행정담당관 金忠義▲경제법제국 법제관 朴仁▲총무과장 文成佑▲심판총괄과장 李季弘▲ 행정관리담당관 직무대리 黃海鳳▲사회문화행정심판담당관〃 鄭義芳▲법제행 정담당관실 尹炫悳 ●대우자판○담당임원▲경영전략 姜尙允▲인사노무 鄭桂煥▲특수사업 劉泰基 ▲상용직판〃 朴漢榮▲서울강북택시 朴商雪▲서울강남〃 金光男▲경기인천〃 李永宰○본부장▲서울1 河官鳳▲서울2 車和文▲서울3 李揆星▲부산2 鄭樂初 ▲인천1 崔伯淳▲경기 洪性喜▲전남 崔邦一▲강원 鄭有成▲울산 李斗熙▲충 북 陳炳一 ●풀무원▲부사장 韓敦熙 ▲전무 柳炳勳 ●한국원자력문화재단▲기획행정실장 安浩賢▲문화진흥〃 申光烈▲미디어홍 보〃 崔乘溱▲홍보교육〃 직무대리 李鍾振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 ▲부장대우 경리팀장 盧湧植 ●기술신용보증기금▲전무이사 元鍾石 ●울산대▲환경연구소장 金선욱
  • 세밑 과천관가 인사태풍 분다

    ◎경제부처 중심 새정부 출범후 최대규모 예상/구조개혁 미온적인 정부부처 문책성도 가미 재정경제부를 비롯한 경제부처가 국장급 이상 간부직에 대해 연말,연초에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어서 과천청사에 인사태풍이 예상되고 있다.이번 인사는 새정부 출범 이후 최대 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 부처 인사는 연말에 국방대학원 등 교육파견자들이 복귀하는데다 내년 3월 말 시한인 정원 외의 인력을 조기 정리하는데 따른 것이다.경제부처가 이같이 인원을 정리함에 따라 외청과 산하기관 및 국책은행 등 금융계에도 연쇄적인 인사파동이 예상되고 있다. ●재정경제부 빠르면 이번주 1급 4∼5명,국장급 10여명에 달하는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물러날 1급은 4∼5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인사에는 鄭德龜 차관의 행정고시(10회) 동기 상당수가 포함되며 일부 고참 국장들도 재경부를 떠날 것같다. 재경부에서 물러날 국장급 이상 간부들은 관세청차장 등 외청,예금보험공사와 국책은행 감사 및 카드사 사장 등 산하기관,국제기구등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금감위와 예금보험공사,관세청 고위직도 변동이 예상된다. 재경부는 이들 후임으로 행시 14회 등을 1급으로 승진시킨다는 방침이다.연말에 국방대학원과 중앙공무원연수원에서 교육을 마치고 복귀하는 국장급이 3명에 달해 국장급 이동도 10여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자원부 최근 빅딜과 관련한 문책인사 성격으로 국장급 2명을 전보시킨 산업자원부도 외부에 나가있던 국장급 4명을 본부로 불러들이는 등 모두 8명을 자리바꿈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거래위원회 교육파견을 나가있던 국장급 2명이 들어오고 연말로 활동이 끝나는 규제개혁위원회의 국장 1명 등을 포함한 국장급 인사와 과장급 4명에 대한 인사가 겹쳐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 새해 초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李廷武 장관은 22일 “취임 이후 공무원들의 좋은 점만 보려고 노력했는데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의외로 심각한 것같다”면서 “내년 1∼2월 중 깜짝 놀랄 정도의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李장관은 “국·과장급은 물론이고 1급들까지 모두 포함된다”고 말했다.
  • 軍 장성급 98명 진급·전보인사

    ◎대령 74명 준장으로… 하나외 1명 5년만에 별달아 정부는 22일 육군 군단장급(중장) 3명을 포함해 육·해·공군 소장 21명,준장 74명 등 모두 98명에 대한 정기 진급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金熙中 1군참모장(54·육사 25기),鄭重民 국방부 군수국장(52·육사 25기),金勝廣 육군 교육사령부 전력개발부장(54·육사 25기) 등 3명의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과 동시에 군단장으로 발령됐다. 육사교장에 吳南泳 특전사령관(53·육사 24)기)이 보임된 것을 비롯,육군 교육사령관에 朴寧益 육군 참모차장(55·육사 23기),육군 참모차장에 姜信六 1군단장(55·육사 24기),국방정보본부장에 李鍾玉 중장(54·육사 24기),국방대학원장에 金熙相 1군부사령관(53·육사 24기) 등 중장 5명이 각각 수평 이동했다. 해군은 金成萬 해군본부 교육훈련감(해사 25기)등 2명이,공군은 張喜千 1전투비행단장(공사 19기)등 2명이 각각 준장에서 소장으로 진급했다. 정부 또 朴淸旭 육군 65사단장(학군 6기)등 11명을 준장에서 소장 진급과 동시에 사단장으로임명하고 許星 통신학교장(통신 51기) 등 6명을 임기제 소장 진급과 함께 해당 전문직위에 보임했다. 이와 함께 육군 48명과 해군(해병대 4명 포함) 16명,공군 10명 등 모두 74명의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새로 별을 달았다. 특히 문민정부 당시 대대적인 숙정으로 인사상 불이익을 받아온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 출신 李모대령(육사 29기)이 군화합 차원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하나회 출신이 장군으로 진급하기는 93년 이후 처음이다. 국방부는 다음달 초 후속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당면한 국방개혁 및 국방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개인능력과 전문성,도덕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국가와 군에 공헌할 미래지향적인 인재발굴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 ‘별들의 이동’ 내주 將星 인사 시작

    ◎15일 준장 진급 심사… 육·해·공군 68명 대상/하나회 구제여부 관심… 중장·소장은 소폭 군의 정기인사가 오는 15일 장성급(준장) 진급심사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알려져 그 규모와 범위에 군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직급에 따른 근무 연한(통상 2년)을 가능한 한 지킨다는 千容宅국방장관의 발언 등을 감안하면 이번 인사는 지난 4월의 대폭적인 인사와는 달리 소규모가 될 것이라는 게 군관계자들의 전망이다. 3성장군의 인사요인은 계급정년으로 연말쯤 물러나는 李鎬昇 국방대학원장,韓勝義 육사교장 등 두자리.여기다 소장이 대행하고 있는 국방부 정보본부장,합동참모본부의 직제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인사군수본부장 등을 포함하면 4자리다. 이에 따라 보직근무기간이 1년6개월이 된 6·7·11군단장,특전사령관 가운데 적어도 2∼3명의 자리바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정보본부장 자리에는 마땅한 정보통이 없이 金仁鍾 정책보좌관이 조심스레 점쳐진다. 군단장으로 나갈 후보로는 소장인 李善珉 육군개혁위원회 부위원장(학군6기),崔東鎭 육본 전력기획부장(육사25기),金熙中 1군참모장(〃),朴英一 육본 정보작전부장(〃),鄭重民 국방부 군수국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9명 가량의 물갈이가 예상되는 사단장은 육사 27기 5∼6명과 갑종·학군 3∼4명이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3사1기생의 사단장 진출 여부도 눈여겨 볼 만한 대목이다. 준장진급으로는 육군이 48명,해군 12명,공군 8명 등 68명으로 육군의 경우 하나회 출신의 구제 여부가 관심사다.29기의 趙모대령,李모대령,朴모대령 등이 진급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2명은 구제되지 않겠느냐는 게 군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한편 공군은 지난 4월 朴春澤 참모총장이 취임했고 해군 역시 柳三男 참모총장의 임기가 내년 4월까지여서 통상 총장의 퇴진에 맞물려 이뤄지는 소·중장급 진급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경북 李義根 2기 인사 관전법(2기 지자체 인사태풍:7)

    ◎10進­선거캠프 10여명 道·관련기관 배치/7退­부시장·부군수 7명 퇴진 시킬듯 경북도 인사에서 관심의 초점은 정무부지사 자리이다. 李義根 경북도지사는 최근 盧炳龍 기획실장을 발탁,임명키로 거의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정무부지사를 외부 영입하려 했으나 마땅한 인물이 없는 데다 구조조정 시기라는 점을 감안,내부 기용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李지사는 구조 조정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이달 하순쯤 공식 인사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정무부지사 자리는 올초부터 공석이었다. 盧실장은 이 때부터 하마평에 오르내렸다. 옛 내무부 출신으로 행정자치부와의 각종 교섭에 적격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盧실장이 정무부지사에 임명될 경우 기획실장에는 최근 국방대학원을 졸업한 崔濟東 전 포항부시장이 유력하다. 朴光熙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10월 임명돼 재임기간이 1년도 채 지나지 않았으며 그동안 무리없이 도정을 추진,유임이 확실시된다. 또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있어 사무총장 직을 겸하고 있는 朴부지사의 경질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구조조정을 위해 감사실 민방위재난국 산림축산해양국 등 3개국과 5개과를 폐지할 계획이다.따라서 국장 및 국장급이 5자리 정도 줄어든다. 李지사는 구조조정 방안으로 고령자인 38년생 부시장 및 부군수를 대기 발령시킴으로써 인사의 숨통을 튼다는 구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상은 吳海輔 경주부시장,李斤和 문경부시장,金道煥 의성부군수,李在洛 청도부군수,金貞浩 예천부군수,曺喜九 울릉부군수 등 6명이다. 여기에 南孝彩 포항부시장이 8월말 일본연수를 떠나 한자리가 더 비게 된다. 포항부시장에는 李康雄 도의회 사무처장과 嚴二雄 내무국장이 거론된다. 이중 1명은 경주부시장에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도의회 사무처장과 내무국장에는 安允植 도공무원 교육원장,金暉東 농정국장 孫源鎬 보사환경국장 尹龍燮 산림축산해양국장 등이 거론된다. 사회가정복지국장은 홍일점인 朴玧貞국장의 유임이 확정적이다. 문경부시장에는 현 부군수중 가장 선임인 金光起 군위군수가 자리를 옮길 것으로보인다. 또 국장급 및 과장 중에서 裵相都 감사실장 南成大 기획관 鄭淞 지방과장 金榮在 총무과장 朴光郞 공보관 등은 부군수로 진출하는게 유력시된다. 선거캠프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논공행상도 인사의 큰 변수다. 李지사는 최근 사석에서 “선거를 도와준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李지사는 4급(비서실장 또는 공보관)과 5급(사무관),6급,7급 각 1명과 기능직 2명을 이들 중에서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북개발공사사장 경북도운수연수원장 경북학숙원장 경북축산 감사등 관련기관에 이들을 배치할 가능성이 짙다. 대상자는 金丁奎 선거캠프본부장과 朴鍾德 사무처장,정책기획팀의 吳昌畇 方成洙 박사,홍보팀의 鄭동호 金진호씨 등이다. 그러나 구조조정의 와중에서 논공행상식 인사가 추진될 경우 공직사회의 반발이 거세질 우려가 있어 이들의 인사가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 北 金日成 4주기 “조용”/별도행사 없이 軍 수뇌부 참배로 끝내

    ◎9월 김정일 주석취임 분위기 고려한듯 金日成 4주기인 8일 북한은 조용했다. 金正日과 군 수뇌부가 金日成의 시신이 있는 금수산 기념궁전 광장을 참배한 것이 거의 유일한 행사였다. 추모대회도 없었고 추모열기도 느낄 수 없었다. 지난 3년과 비교하면 매우 대조적이다. 북한은 지난 해 3주기 탈상 때에는 금수산 기념궁전 앞에서 당·정·군 핵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모대회를 가졌다. 지난 해 6월 10일부터 1개월간은 金日成 3년상 준비기간으로,7월 1일부터 10일간은 특별 애도기간으로 정했다. 金日成 혁명사적지 참관과 추모 도서·시·그림 제작과 우표발행 등 추모 분위기가 이어졌었다.金正日의 ‘유훈(遺訓)통치’와 3년상의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서였다. 올해의 조용한 분위기는 떠들어봐야 득(得)보다는 실(失)이 많다는 판단때문으로 여겨진다. 북한은 오는 26일 제 10기 최고인민회의에서 대의원을 선출한다. 金正日은 오는 9월9일의 정권창건일에는 국가주석으로 정식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명실상부한 金正日 체제를 확고히 굳히는상황에서 金日成 4주기에 촛점을 두면 金正日 체제확립에 역(逆)효과가 날 수도 있다. 金正日을 국가주석으로 추대하려는 분위기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북한은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북한은 지난 5일에는 전 선거구에서 金正日을 대의원 후보로 추대한 것을 기념해 평양의 학생소년 취주악대가 행진을 벌였다. 金正日을 국가주석으로 추대하는 분위기와 맥을 같이한다. 참배행사에 군 수뇌부만 참석한 것은 金正日 정권이 군부에 의존하는 것을 반영하는 대목이다. 韓庸燮 국방대학원 교수는 “金正日이 지난 해 10월 총비서로 추대된 데 이어 올 9월9일에는 국가주석으로 취임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새로운 체제로 정비하기 위해 金日成 4주기를 조용히 보낼 필요가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軍 사령부 일부 통폐합/千 국방 국방개혁계획 보고

    ◎교육기관 종합大로 일원화/金 대통령 “軍 구조­인사 재검토하라” 일부 군사령부가 통폐합되는 등 육군 군구조와 지휘체계가 대폭 바뀐다.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각종 교육·연구기관도 통폐합된다. 千容宅 국방장관은 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방개혁 5개년 계획’을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4개 분야 58개 세부과제를 오는 2002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개혁안에 따르면 기존 3개의 야전군사령부를 일부 통폐합하고 후방지역의 군사령부는 사단을 직접 지휘하도록 지휘체계를 단순화했다.계룡대의 육·해·공군 본부사령부는 하나로 합치고 전방지역의 각종 사고 등에 대비해 24시간 출동할 수 있는 항공후송부대를 창설한다. 그러나 폐지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했던 간호사관학교와 국군체육부대는 결론을 유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산하 국방연구원 국방정보체계연구소 국방품질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 등은 두 곳으로 줄이고 국방대학원 국방참모대학 국방정신교육연구원 등 교육기관은 종합대학으로 바꾼다. 이와 함께 정보·무기체계를 일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 초 획득본부를 신설해 산하에 조달본부 방위사업실 등을 두고 38단계로 돼 있는 무기체계 획득절차도 24단계로 줄인다.
  • 金 대통령 인촌강좌 특강­일문일답

    ◎“임기중 기필코 동서분단 타파하겠다”/남북관계 1년쯤 두고보면 가시화될것/중산층보호­실업문제 해결 최선의 노력 金大中 대통령은 29일 고려대학교 ‘인촌 강좌’에서 ‘우리 민족을 생각한다’는 주제로 강연한 뒤 참석한 학생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개혁은 이제부터 시작 ­취임 초에 강력한 개혁의지를 천명했지만,국민들에게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불안감만 조성한 것 같다.실업사태로 불안감은 더 고조되고 있다.이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개혁의지는 보기에 따라 다를 것이다.그러나 세계 각국이 아시아에서 한국이 가장 강한 개혁의지를 갖고 있다고 한다.이 나라 역사상 언제 기업 25개나 한꺼번에 퇴출됐나.언제 은행이 5개나 한꺼번에 문 닫았나.개혁은 이제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외환위기가 급해 거기에 중점을 두어 왔다.이제 금융과 기업,공기업의 개혁에 집중하고 있다.기업들간 이해관계가 다르고 노조에서도 문제가 많이 일어난다.퇴출된 은행도 인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아닌가.대화로 설득하고 법대로 진행하면서 하나하나 풀어갈 것이다.개혁은 속도가 중요하다. 그러나 국민적 공감대를 얻으며 해야 한다.우리는 그것을 얻고 있다.국민의 8할 이상이 정부를 지지한다.절대 다수가 정부가 간섭해서라도 개혁하라고 말한다. 실업자는 독일이나 프랑스에도 11∼12%가 된다.우리는 평생직장이 습관이 된데다 사회보장이 안돼 충격이 크다.지금 한달에 5만명선의 실업자가 발생 하지만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금년 1년은 도리가 없다.실업자를 아예 내리 않으려다가는 전부 실업자가 된다.2,000만 중 2할을 해고해야 기업 경영이 된다면,8할은 계속 일자리를 갖는 것이다.2할도 해고 안하려면 10할이 다 실업자가 된다. 외국기업들이 해고의 자유를 지켜보고 있다.안되면 안 들어올 것이다.직업안정과 훈련,사회보장 등에 노력하지만 금년 1년은 실업이 불가피한 면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 달라.명년 후반기쯤이면 해소될 것이다.기업이 잘 되면 직장이 늘어난다. ­소를 500마리나 보내고 2차로 더 보낼 겨획인데도 북한은 잠수정을 침투시켰다.그럼에도 햇볕정책을 고수할지궁금하다.북한을 하루 빨리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 낼 제도적 장치는. ▲햇볕정책은 유화정책이 아니다.북한의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으면서 화해와 협력을 한다는 것이다.작년 4월 미 국방대학원에서 정보기관 사람 60명과 얘기를 나눈 적 있다.포용정책 즉,햇볕정책을 반대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다.내가 말한 햇볕정책은 처음 닉슨이 쓴 것이다.그는 70년대에 소련에 대해 데땅뜨 정책을 추진했다.구주안보협력회의,헬싱키 조약 등을 만들어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시작했다.한쪽으로는 철저한 안보태세를 갖고 한편으로 문을 연 것이다.여기에 소련이 응해와 19년이 지나니까 총 한번 안 쏘고 소련 대제국과 동구가 무너졌다. 70년대 미국이 중국에 대해 압력을 가했을 때,毛澤東이 인구 6억명 가운데 200만명이 죽어도 좋다며 한번 해보자고 나섰다.닉슨이 모택동을 만나 유엔에 가입시키고 미·중 수교해서 손잡았다.이 때 숙청된 鄧小平이 재등장한 것이고 그래서 오늘날 개방있게 된 것이다.클린턴 대통령도 이번에 중국을 가서 전략적 파트너로 손을잡고 있다. 햇볕 정책은 패배주의가 아니고 강한 힘을 갖고 있다.약하거나 유화정책이 아니다.북한의 강경세력에게는 가장 고통스런 정책이다.남한에서 막하면 북한의 강경세력만 키워준다.북한에 상당한 온건세력이 성장하다가 좌절됐다. 지금도 북한 강·온 세력이 있다고 믿는다.안보를 확고히 하고,북한의 개방을 유도하는 것이 한반도의 평화 공영으로 가는 길이다.미 중 러 일 등 주변국이 모두 지지하고 아시아유럽정상회의서도 각국이 전면 지지했다. 대화가 언제 열리느냐고 물었는데,鄭周永 회장이 북한에 간 것도 대화하는 것이다.우리 국민은 성질이 급하다.새 정부가 집권해서 몇 달이 됐는가.1년쯤 두고 보라.뭔가 만들어낼 테니까. ○세계와 경쟁하는 시대 ­정계 개편을 한다는데,인위적 과반수 만들기가 필요한 것인가.그런 방식으로 고질적 지역주의가 해소될 지 의문이다. ▲지역주의는 반드시 없애야 한다.지금 ‘민족의 시대’는 가고 있다.이제는 세계주의 시대다.산업혁명 이후 200여년 동안 각 민족은 침략적 민족주의,저항적 민족주의 같은 열병에 걸렸다. 그러나 세계무역기구(WTO)가 출범해 경제의 국경이 없어졌다.모든 게 자유다.누구나 어디가서든 장사할 수 있다.청량리 뒷골목의 구멍가게도 세계의 수퍼마켓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다.이제는 세계 속으로 나가야 한다.우리의 가장 큰 결점은 세계를 모른다는 것이다.외국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곳이 한국이라고 한다.예전에는 단일민족을 자랑했지만 이제 세계속에서 뒤섞여 친구를 얻어야 한다.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영어를 제대로 하는 한국인은 1할도 안된다.아침부터 저녁까지 한국말만 한다.영어 안하는 것을 독립정신으로 생각한다.빨리 세계속에서 성공하려면 세계를 받아들이고 세계로 나가야 한다. 우리는 남북이 갈렸는데 동서까지 갈리면 국가가 어찌 되겠나.세계에서 보면 한심한 일이다.나는 대통령을 못해도 동서분단은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 청와대비서실장은 정권의 2인자이다.金重權 실장은 경북 울진 출신이다.우리는 인사문제도 같이 논의한다.어제도 어느 곳의 인사안을 올렸는데 호남사람이 1위로 돼 있더라.그래서 안된다,비호남 사람으로 하라고 했다.대통령이 그만큼 노력한다.대구에서 갔을 때도 건의받은 예산 조치 등을 약속했다.정부의 1급이상 인사 가운데 아직 영남이 호남보다 10% 많다. 저는 지역주의 때문에 고통받은 사람이다.그런 제가 그 짓을 하겠나.金大中정권 하에서 지역 학벌 배경 돈은 절대로 용납 안되지만 그 중에서도 지역주의만은 끝장내겠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당은 동쪽으로 뻗어 나가 전국적인 정당이 돼야 한다. 야당인 한나라당도 서쪽으로 나와 전국정당이 돼야 한다.정계 개편은 국민 절대 다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그러나 단 한사람도 돈으로 매수하거나 협박한 적 없다.선거구 따라 오고 안오고 한 것이다. 그 전에 야당에 애원하다시피 했다.1년만 도와달라,나라를 구하자고.그런데 잘 안된 것이다.그래도 무리한 일해서 야당에 피해주는 일 없었다. ­중산층이 무너진다.중산층 보호대책은 무엇인가.특히 대학생 자녀를 둔 중산층 가계에 도움을 줄 방안은. ▲국가 안정되려면 중산층이 튼튼하고 안정돼야 한다.실업사태 때문에 실직자가 생기고,장사가 안돼 중산층 상공인도 어려움이 많다.안타깝지만 우리는 터무니 없이 과소비하면서 경제를 망쳤다.무려 120조의 돈이 부실 대출됐다.결국 국민의 부담이다.그 가운데 기업 문 닫고 이렇게 된 것이다.그것을 해결하려면 투자를 유치하고 수출을해야 한다.그런 정책에 성과가 있다.금융,기업을 개혁하고 노동의 유연성을 확보하며 공기업도 개혁하는 가운데 사회 기반인 중산층 지원과 실업대책에도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과소비가 경제 망쳤다 실업대책 예산은 노사정에서 5조원으로 합의했지만 이후 8조4천억원까지 올렸다.앞으로 더 내서라도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오늘 현재 8조4천억원 가운데 27%가 나갔다.중소기업 대출에 대해서도 22조원을 6개월 연장했고,62조원을 늘려 총 84조원을 연장했다.새로 12조원을 더 풀려고 한다.주택자금 지원도 노력 중이다.중산층이 쓰러지지 않게 받쳐주면서 금융과 기업의 구조를 개혁해서 경쟁력을 갖는 방향으로 나가면 명년부터 우리에게 훈풍이 불기 시작할 것이다.그간은 정부와 국민이 최대한 노력해 견뎌내기 바란다. 좋은 정부와 좋은 국민이 손을 잡아야 나라가 발전한다.해방 후 국민은 잘 했는데 정부가 잘못한 경우가 많았다.국민의 정부는 국민과 하나가 돼서 해 나갈 것이다.국민의 정부는 부정부패가 없을 것이다.소수 이익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다.지역차별을 하지 않을 것이다.권력을 위해 법을 악용하지 않을 것이다. 신뢰 속에 같이 가도록 노력하자.잘못은 비판하고 잘 하는 것은 성원해서 난국을 넘기자.
  • 남북 모두 “냉각보단 화해 낫다”/北 잠수정 나포­전문가 진단

    ◎침투 판명땐 對南전략 불변 입증/‘정찰중 표류’땐 관계악화 없을듯 북한문제 전문가들은 북한 잠수정 사건에 따라 앞으로 남북관계가 당분간 냉각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우리의 대북(對北)정책과는 관계없이 북한군부는 정찰활동을 비롯한 군사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남북관계에 커다란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분명히 침투가 목적이라면 남북관계가 냉각되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정찰용이었다면 북한의 사과를 바탕으로 냉각까지는 이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남북한 모두 냉각보다는 화해가 낫다고 생각하는 차원에서 그렇다는 얘기다. 安瑛燮 명지대 교수는 23일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판문점을 통해 북한을 방문하는 등 남북관계에 낙관론이 지배적이었지만 북한의 대남(對南)전략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잠수정 사건은 남북관계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라고 밝혔다. 尹德敏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는 “북한군은 정찰활동을 원래부터 하고있다”고 전제한 뒤 “북한의 본질이 어떤지 다시 분명히 드러났기 때문에 대북정책도 중심을 잡고 일관되게 펼쳐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韓庸燮 국방대학원 교수는 “북한의 군사우선 정책은 변하지 않고 대남 공작활동도 여전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면서 “북한이 바뀔 것이라는 너무 희망적인 생각을 하기보다는 긴장을 유지해 안보태세를 보다 굳건히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 96년 잠수함을 침투시켰을 때보다는 잘못을 빨리 시인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朴英圭 민족통일연구원 부원장은 “현 정부는 金泳三 전정부보다 대북 화해정책을 펴는데다 북한당국도 경제난이 심하기 때문에 빨리 사과를 한 뒤 관계를 정상화하는 게 낫다는 판단을 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에 따라 북한측은 지난 96년 9월 잠수함을 침투시켰을때보다는 사과를 빨리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북한은 96년에는 100일이 지난 뒤에야 사과를 했었다.
  • 中 저성장땐 체제위기/개혁 성공 가능성 50%/美 국가전략硏

    【워싱턴 AFP 연합】 중국의 경제성장이 늦어지면 정치적 불안정이 일어나 공산주의 정권에 대한 도전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미 국방대학 국가전략연구소(INSS)가 22일 주장했다. INSS는 이날 발표한 ‘중국의 전략적 동향’이라는 보고서에서 또 중국의현 공산주의 정권이 필요한 경제개혁을 이룩해낼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중국 공산당이 추락하는 경제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실업문제 등 사회적 반발을 통제할 능력이 없다면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의 지도부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사회 불안정이 야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이 올해 4∼6%의 경제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면서 중국 및 외국의 분석가들은 국민들의 불만이 정치적 변화에 대한 요구로 분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경제성장률이 연간 5% 이하로 떨어져서는 안된다고 결론내린바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중국이 쇠퇴해가는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많은 특징을 보여주기 시작할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클린턴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앞두고 발표된 보고서는 “불확실성의 시대로 접어들기 시작한 중국의 지도부는 정치적 소요를 최소화하면서 견실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틀을 마련하기 위해 국유기업 민영화와 금융시스템 개혁 등필요한 구조적 개혁을 이행하려고 시도할 것이지만 중국의 개혁이 성공할 가능성은 단지 반반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 “印·파 핵탄두 개발 2년 소요”/베이컨 美 국방대변인

    【워싱턴 교도 연합】 파키스탄과 인도가 핵무기를 미사일에 탑재하도록 소형화하는 데는 1∼2년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케네스 베이컨 미국방부 대변인이 4일 말했다. 베이컨 대변인은 뉴스브리핑을 통해 “파키스탄이 핵무기를 탄두에 탑재함으로써 핵무기를 실제 무기화하는데는 1∼2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면서 인도도 핵탄두를 개발하는데 “비슷한 기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파키스탄이 사정 2000㎞의 ‘샤힌­1’ 및 ‘샤힌­2’ 미사일을 새로 개발했다는 보도에 대해 “믿을 만한 증거가 없다”며 부인했다.
  • 가스안전공사 사장 金永大씨

    정부는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金永大 대한주택건설협회 상임고문(58)을 임명했다.金 사장은 갑종간부 출신으로 육군본부 자원관리처장과 국방부 조달원가관리국장을 지낸 뒤 준장으로 예편,국가안보회의 및 국방대학원연구위원과 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 등을 지냈다.
  • 군 수뇌부 인사/합참의장 金辰浩씨/육참총장 金東信씨

    정부는 26일 합참의장에 金辰浩 2군사령관(학군2기),육군참모총장에 金東信 연합사부사령관(육사21기)을 임명하는 등 육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호남 출신과 학군출신이 육군참모총장과 합참의장에 발탁된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 연합사부사령관에는 鄭永武 합참 작전본부장(55·육사22기),1군사령관에는 金石在 합참 전력평가참모본부장(54·육사23기),2군사령관에는 曺永吉 2군부사령관(58·갑종172기),3군사령관에는 吉亨寶 육군참모차장(56·육사22기)이 대장으로 승진,임명됐다. 정부는 육군 수뇌부 인사에 이어 다음달 초까지 군단장(중장) 3∼4자리와 사단장(소장) 9∼10자리 등 장성급 후속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프로필 ◎金辰浩 합참의장/소신 의리 중시하는 만능 스포츠맨 활달한 성격에 의리와 소신을 중시하는 스타일. 학군 출신에 대한 배려가 발탁의 배경이라는 후문.대학시절 럭비선수를 지내는 등 만능 스포츠맨이지만 한국 현대사 분야의 교재를 펴내는 등 문무를 겸비.월남전에 참전하고 특전사 수방사 등에 근무한경력을 갖고 있다. 부인 瀋基淑씨(56)와 1남1녀. ▲서울(57) ▲배제고 ▲고려대 사학과 ▲학군2기 ▲37사단장 ▲1군부사령관 ◎金東信 육참총장/단구에 일처리 야무진 정책기획통 단구에 일처리가 야무지다.영어에 능통한 정책기획통.호남 출신의 유일한 4성장군으로 일찌감치 참모총장감으로 꼽혀 왔다.96년 9월 합참 작전참모부장으로 있으면서 강릉무장간첩 소탕작전을 지휘하다 연합사부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부인 李惠貞씨(54)와 1남1녀. ▲전남 광주(57) ▲광주일고 ▲육사21기 ▲국방부 정책기획관실 차장 ▲51사단장 ▲수도군단장 ◎金石在 1군사령관/야전경험 다양한 작전통 육척 장신에 서글서글한 외모이지만 일처리에는 빈 틈이 없다는 평.온화한 성품에 격의 없는 대화를 좋아해 부하들의 신망이 두텁다. 육사 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한 만능스포츠맨.야전 경험이 다양한 작전통으로 꼽힌다. 부인 河蘭永씨(51)와 1남1녀. ▲경남 함양(54) ▲안의고 ▲육사 23기 ▲3군단 참모장 ▲5사단장 ▲육본 인사참모부장 ▲3군단장 ◎曺永吉 2군사령관/20여년간 전략기획 참여 소신이 뚜렷하고 부하를 잘 챙기는 자상한 인품의 덕장.서적을 늘 가까이하는 독서광으로 바둑 실력은 프로급.영관장교 때부터 20여년간 군의 전략기획과 군사력 건설업무 분야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왔다. 부인 姜淑씨(53)와 2녀1남. ▲전남 영광(58) ▲광주 숭일고 ▲갑종 1백72기 ▲국방대학원 교수부장 ▲31사단장 ▲2군단장 ◎吉亨寶 3군사령관/방위력 개선 업무에 밝아 꼼꼼한 성격에 매사를 알뜰하게 챙긴다.국방부 전력계획관 등으로 근무하는 등 방위력개선 업무에 밝다.솔선수범 정신이 몸에 밴 합리적 지휘관으로 꼽힌다.부하 사랑이 남다르며 상관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는다. 부인 金恩惠씨(50)와 2남. ▲평남 맹산(56) ▲휘문고 ▲육사 22기 ▲203특공여단장 ▲1사단장 ▲국방부전력계획관 ▲수도군단장
  • 이북 5도 지사 인사/평북지사 심기철씨/평남지사 김인선씨

    ◎황해지사 김기덕씨 김대중 대통령은 17일 평북지사에 심기철 전 그리스대사,평남지사에 김인선 전 보훈복지공단부이사장,황해지사에 김기덕 전 중앙노동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이북 5도지사를 임명했다.조철화 함북지사와 유준성 함남지사는 유임됐다. ◇심평북지사=▲평북 구성·63세 ▲육군소장 ▲주이란,말레이지아 대사. ◇김평남지사=▲평남 대동·66세 ▲육사 ▲국방대 교수 ▲보훈복지공단 부이사장. ◇김황해지사=▲황해 연백·61세 ▲노동부국장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 육군 수뇌부 인사 초 읽기/합참의장 도일규·육참총장 김동신씨 유력

    ◎대장 승진 길형보·정영무·한승의씨 등 거론 육군 수뇌부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들은 중장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천용택 국방부장관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올 국방부 업무를 보고하는 17일을 전후해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군수뇌부의 전면교체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합참의장에는 도일규 육군참모총장(육사20기)이,육참총장에는 김동신 한미연합사부사령관(육사21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합참의장 후보로는 김진호 2군사령관(ROTC 2기)도 계속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4성장군’ 자리로는 1·2·3군 사령관과 한미연합사부사령관 등4자리가 있다. 대장 승진 후보로는 길형보 육참차장,이호승 국방대학원장,정영무 합참작전본부장,한승의 육사교장,박용득 교육사령관,,양인목 1군부사령관 등 육사 22기 출신들과 서경석 3군부사령관(ROTC3기),갑종 출신인 조영길 2군부사령관 등이 거론된다. ‘3성장군’ 자리에서도 대폭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5·8·9군단장 등 육사 23기 3명과 24기 선두인 수방사령관과 수도군단장 등 모두 5명이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육사 25기 군단장’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25기의 선두주자로 소장인 김종환 합참 작전부장,이강언 국방부 정책국장,최동진 육본 전략기획참모부장,박영일 육본 정보작전부장,김희중 1군참모장 등의 중장 진급이 점쳐지고 있다.갑종출신(일반)으로는 맹귀재 종합행정학교장,박훤재 국방부 동원국장,조영래 합참 민신참모부장 등도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27기 7명 등이 사단장으로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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