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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 교서발표 이후의 美/ 테러가능성 언급 부쩍 늘어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북한 등을 ‘악의 축(axis of evil)’으로 규정하기가 무섭게 미국에서추가테러의 위협이 제기됐다.부시 대통령과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31일에도 북한에 경고하며 “기꺼이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는 등 미국을 전시 분위기로 몰고 있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대학 연설에서“미국은 9·11 테러보다 더 치명적이고 탄도탄 미사일 등전혀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을 가능성에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정보·수사기관들도 부시의 연두교서를 뒷받침할자료들을 잇따라 내놓았다.조지 테닛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의회에 제출한 지난해의 대량살상무기 기술획득에 관한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1∼2개의 핵무기를 생산할 능력을보유했으며 광범위한 미사일 개발노력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의 로버트 뮬러 국장은 다가올 동계 올림픽과 3일 열리는 슈퍼볼 게임에 대비,이번주 최고 경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정가에선 부시대통령이 연두교서를 계기로 삼아엔론 사태의 파장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11월 중간선거까지전시체제를 유지하려는 고도의 전략을 구사,국면전환을 꾀한다는 분석도 나돌고 있다. 실제 2단계 테러전의 목표를 제시하고 북한 등을 끌어들여‘부시 독트린’을 구체화함으로써 엔론 사태 등 국내의 껄끄러운 문제들을 일거에 잠재웠다.미 언론은 백악관을 겨냥한 엔론 청문회나 회계감사원(GAO)의 백악관 제소방침 등은뒷전으로 한 채 향후 공격대상과 시기,추가테러의 위협등에보도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mip@
  • [사설] 거듭되는 美의 대북위협

    조시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대북 강경 발언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엊그제 외무성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부시 발언은 사실상 선전 포고’라고 규정하고 강력히 반발함으로써, 북·미 관계 악화는 물론 한반도 정세가 긴장 국면을 띠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부시 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지목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 플로리다에서 행한 연설에서 “북한,이란,이라크는 대량살상무기를 손에 넣지 말라.”고재차 경고 했다.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국방대학 연설에서비재래식 무기를 획득한 테러범들이 해외주둔 미군기지뿐아니라 미 도시에 대한 탄도미사일 공격도 할 수 있다면서“어떤 경우에는 유일한 최선책이 확실한 공격을 가하는 것”이라고 말해 선제공격이 이같은 테러 위협에 대한 답이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반면 북한은 어제 조선중앙방송이보도한 외무성 성명에서 “부시가 이번에 우리를 군사적으로 덮쳐보려는 무모한 기도를 드러내 놓은 것”이라며 “타격의 선택권은 미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고있다.미국의 잇단 강성 발언은 두 가지 상반된 측면에서 볼 수있을 것이다. 먼저 미국이 대북정책을 대량살상무기 문제에만 초점을 맞춰 테러전쟁 차원에서 북한을 강력하게 다루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북한이 작년에도 핵·화학무기등 개발을 계속했다는 미 중앙정보국(CIA)보고서 평가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다른 하나는 미 국방비 대폭 증액을 위한 ‘테러 위협 증폭’의 대내용이라는 분석과 함께 북·미협상에 앞서 과거 클린턴 행정부가 구사한 경제 유인책 대신에 힘으로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겠다는 의도라는풀이다. 그러나 일련의 미측 강성 발언은 대북 협상용이라기 보다는 미국이 9·11 연쇄 테러 이후 보여온 군사적 일방주의의연장선상에서 북한문제에 접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북한은 세계에서 첫손에 꼽히는 탄도미사일 장사꾼’이라고 지칭한 것 등을 보면 미국이 당장은 군사적 행동을 취하지 않겠지만 여차하면 실행에옮길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우리는 한반도에서 어떤이유로든 전쟁이 재발되어서는 안된다고 확신한다.미측은 백악관과 국방부를 중심으로 잇따라 제기되는 대북 초강성 발언이 북·미 관계 악화는 물론한반도 정세를 불필요하게 긴장시키고,나아가 한반도를 위기 속으로 몰아 넣을 수도 있음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물론 북한도 대량살상무기 개발문제를 둘러싼 의구심을 불식하기 위해 국제기구 차원에서 투명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한·미 양국은 오는 20일 서울의 정상회담을 통해 대북정책을 심도있게 조율,인식의 공감대를 찾고 남북한과 미국의 3자 관계를 진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 1·29 개각/ 전윤철 비서실장 누구

    전윤철(田允喆) 신임 청와대비서실장은 올해로 공직생활 36년째다. 청와대 비서실 파견근무 한번 정도는 했음직한데 이번이 첫청와대 근무다.호남(목포)출신이어서 과거정권에서 출세를보장하는 요직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원칙대로 자기 페이스를 유지해 온 경제 관료로 평가받는다. 특히 강한 추진력과 남다른 승부근성으로 숱한 일화를 남겼다. 지난 79년 공정거래실 총괄과장 시절에는 재계의 반대로 무산됐던 독점규제법을 통과시켰다. 89년 예산총괄심의관 시절에는 국방부 관료들로부터 ‘안보관이 이상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율곡사업 예산을 과감히 삭감했다. 처음으로 국방예산 증가율을 물가상승률 아래로 잡아내리기도 했다. 공정거래위원장 시절에 일부 부처의 반대를 뛰어 넘어 재벌들의 부당내부거래를 조사할 수 있는 계좌추적권을 얻어냈다.‘재벌개혁의 화신’으로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인 그는 2000년 8월 기획예산처장관으로 취임했다.공기업 퇴직금누진제폐지,기금 통폐합 등 공공부문 개혁에서 성과를 거둬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애국심과 능력을 모두 갖췄다.’는 칭찬을 들었다. 그는 윗사람이고 뭐고 눈치를 보지 않고 할말은 한다.빙빙돌려서 하는게 아니라 직설적으로 말해 버린다.이런 대쪽같은 성격 때문에 ‘전틀러’ ‘전핏대’라는 별명을 얻기도했다. 고위공직자에게 어느 정도의 ‘골프 실력’이 필요하다는판단이 들자 국방대학원 1년 연수 시절 3∼4개월간을 하루 4시간씩 골프연습에 매달려 싱글패를 따기도 했다. 옛 경제기획원 예산실에서 외무부 예산담당 사무관을 할때외무부의 상대직원이 외교사까지 거론하며 아는 체를 하자당장에 서점에서 외교사책을 구입해 통독,다음날 외무부 관계자의 논리를 꺾어버렸다는 얘기도 유명하다. 전 실장은 요즘 금연중이다.담배를 눈앞에서 치워버리는 것이 아니라 아예 눈에 띄는 곳에 두고 자신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면서 담배와 정면 승부를 벌인다.하루 1갑 이상 피우던담배를 끊은 지 29일로 30일째다. 함혜리기자 lotus@
  • 정통부 이르면 다음주 국장급인사

    정보통신부가 이르면 다음주 일부 국장급 인사를 단행한다.후속 조치로 과장급 인사도 예정하고 있다. 정통부 고위 관계자는 11일 “윤태식씨의 패스21 사건으로 구속된 노희도 국제협력관을 포함해 국장급 세 자리에대한 인사 수요가 발생한 데다 잇따른 벤처 게이트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조기에 수습하는 차원에서 인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노 국장이 기소되는 시점에 맞춰 직위해제,즉 본부대기 발령 조치를 내리면서 보강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 대상은 노 국장의 자리와 함께 신설된 국방대학원파견직,중앙공무원교육원에 파견됐다가 복귀하는 유영환(柳英煥)국장 등 3명이다. 중앙공무원교육원에는 김재섭(金在燮)충청체신청장이,국방대학원에는 이규태(李圭太)감사관이 각각 파견될 것으로알려졌다.노 국제협력관 후임과 이 감사관 후임으로는 유국장과 김동수(金東洙)정보기반심의관 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동선(金東善)차관은 이날 국장 및 수석과장들을긴급 소집,최근 ‘윤태식 게이트’ 등으로 직원들이 동요하고 있는 데 대해 ‘기강잡기’에 나섰다. 김 차관은 이날 “최근 직원들 사이에 벤처담당 부서 근무를 기피하는 등 지나치게 위축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있다”고 지적하고 “벤처 육성은 정통부의 고유업무인 만큼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자치 안테나

    ◆전북도가 이번 주중에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다.도는 유성엽 경제통상국장이 단체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고 이승우 기획관리실장이 행정자치부로 전출하는 등 인사 요인이발생해 11일을 전후 국장급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국장급중에서 국방대학원에 입교하고 감사관과 공무원교육원장,부단체장 2명 등도 공로 연수나 명예퇴직할 예정이어서 국장급 7∼9자리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국장급 인사에 이어 다음주에는 과장급,하순에는 계장급과 하위직의 순환인사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전북지역 공무원 직장협의회 연합회가 18일 창립총회를갖고 공식 출범한다.전북도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이정천)는 7일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설립돼 있는 도와 도의회,군산시 등 9개 일선 시·군과 오는 15일 설립되는 전주시 등 모두 12개 기관이 도 단위 광역체제인 연합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진안군과 고창군도 이달 중에 직장협을 구성하고 연합회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직장협 연합회원은 군산시 702명,정읍시 540명,남원시 533명,익산시 526명,김제시 450명,도청 418명,완주군 392명 등 전체 대상 5,510명의 80% 정도인 4,363명이다. ◆경기도 성남시 홈페이지(www.cans21.net)가 7일부터 네티즌 실명제로 전환됐다.이에 따라 ‘시장에게 바란다' 등시 홈페이지 각종 게시판에 글을 올리려면 네티즌 이름과함께 주민등록번호,주소,전화번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한다.시는 실명제 전환으로 무기명으로 상대를 비방하는글이 사라지면서 전체 의견 게재건수가 기존 하루 20∼34건에서 10건 안팎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 용인시는 흥덕지구의 아파트 우선분양 자격을 노린 위장전입자 색출을 위해 지난해 10월1일 이후 전입한전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실제 거주 사실조사를벌인다고 7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20개 읍·면·동사무소 직원을 동원,전입자에 대한 방문조사를 벌이기로 했으며 조사결과 거주 사실이 확인되지 않으면 주민등록을 직권말소 조치하기로 했다.
  • 재경부 장태평 국장 시집 출간

    경제관료가 고교시절부터 써온 100여편의 시를 묶어 책으로펴냈다. 이달초 ‘강물은 바람 따라 길을 바꾸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시집을 낸 재정경제부 장태평(張太平·52)국장. “일상 속에 깃들인 소박한 아름다움들을 노래해 보았습니다.바쁜 공직생활에 쫓기다 이제서야 겨우 30여년간 간직해온 시작(詩作)노트들을 한데 모을 수 있었습니다” 장 국장은 행시 20회로 77년 경제기획원에 발을 들인뒤 예산·공정거래·기획·국민생활·세제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다.이번에 시집을 낼 만큼 짬을 얻은 것은 올초 시작한 국방대학교 파견근무 덕.지금도 고교 때부터 사귀어온 시 동호인들과 교류하고 있다.‘아침이슬’로 유명한 작곡가 겸 가수 김민기(金敏基)씨가 그 중 한사람으로 이번 시집의 표지그림을 그려주었다. 장 국장은 98년 12월에도 ‘기업구조조정과 세제지원’이라는 책을 낸 바 있다.그때에 이어 이번에도 판매수익금을 개안(開眼)수술 등 장애인을 위해 쓸 생각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첫 女장군 탄생

    국군 창설 53년,여군 창설 51년만에 첫 여성장군이 탄생했다. 국방부는 8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육군 간호병과장인 양승숙(梁承淑·51·간부후보 29기) 대령을 내년 1월 1일자로 준장으로 진급시키는 등 중장 이하 장성급 102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권영기(權泳基·갑종 222기) 1군 참모장과 김기성(金基成·육사 27기) 육군본부 군수부장,이희원(李熙元·육사 27기) 3군 참모장,권안도(權顔都·육사 27기) 한미연합사 작전차장은 중장 진급과 함께 군단장에 보임됐다.권영재(權寧載·육사 25기) 정보사령관은 중장으로 승진,국방정보본부장 겸 합참정보본부장에 임명됐다.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에는 이상희(李相熹·육사 26기) 5군단장,국방대총장에는 황규식(黃圭軾·육사 26기) 2군단장,육군 교육사령관에는 신일순(申日淳·육사 26기) 3군단장이 기용됐다.국방부 정책보좌관에는 차영구(車榮九·육사 26기) 소장이 대리임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육군에서 53명,해군 12명,공군 11명 등 모두 76명이 대령에서 새로 별을 달았다. 강동형기자 yunbin@
  • 軍 장성급 인사 특징

    국방부가 8일 단행한 장군 정기인사는 지역별·출신별 균형을맞추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노력했다는 평이다.특히 첫여성장군에 임명된 것은 국민의 정부 들어 시행되고 있는 여성존중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먼저 이번 인사의 핵심인 군단장에 호남과 영남에서 각각 2명이 임명되는 영호남 안배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중장으로 진급한 권영기(權泳基·갑종 222기) 1군 참모장은 경남합천,김기성(金基成·육사 27기) 육군본부 군수부장은 전남 보성,이희원(李熙元·육사 27기) 3군 참모장은 경북 상주,권안도(權顔都·육사 27기) 한미연합사 작전차장은 전남 나주가 고향이다.육사 27기의 3명이 2차로 군단장에 진입함으로써 27기 군단장 시대를 열었다.중장으로 진급,국방정보본부장 및 합참정보본부장에 임명된 권영재(權寧載·육사 25기) 정보사령관은 서울출신이다. 관심을 끌었던 국방부 정책보좌관에는 차영구 (車榮九·육사 26기) 현 보좌관대리가 계속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이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한 이상희(李祥羲·육사 26기·중장) 5군단장은 합참전략본부장,신일순(申日淳·육사 26기·중장) 3군단장은 교육사령관,황규식(黃圭軾·육사 26기·중장) 2군단장은 국방대학교 총장으로 각각 정리됐다. 이밖에 김복산(金福山·3사 1기) 준장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국군기무사 참모장에 임명했다. 강동형기자
  • 군단·사단장 인사 술렁

    육군 대장급 인사에 이어 오는 11월8일 단행되는 군단장과 사단장 등 후속인사를 앞두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26일 국방부와 육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중장 진급과함께 군단장에 보임되는 자리는 4석,소장 진급과 함께 사단장으로 나가는 경우가 7∼8석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2·3·5군단장,수도군단장이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이들은 대장급 인사로 공석이 된 국방부 정책보좌관과 국방부·합참 정보본부장,국방대총장,합참 전략본부장,육군개혁위원장에 보임될 전망이다. 특히 군사령관 승진 ‘0순위’로 국방정책을 총괄하는 정책보좌관이 누구에게 돌아가느냐가 초미의 관심이다.군내에서는 최근 정책보좌관 대리에 임명된 차영구 소장(육사 26기)이 ‘임기제’ 형식으로발탁될 가능성을 점치는 가운데 육사 동기인 이상희 5군단장과 신일순 3군단장을 유력한 경쟁후보로 꼽고 있다. 군단장에는 육사 27기가 2차로 배출된다.군단장 후보로는육사 27기의 김기성 육본 군수부장(전남 보성)과 이상태 육본정보작전부장(경남 산청),송영근 3사교장(경기 용인),권안도 한미연합사 작전차장(전남 나주),박정주 2군참모장(경북 포항),박승춘 합참 군사정보부장(강원 강릉)을 비롯,권영기 1군참모장(갑종 222기·경남 합천),조연식 육본 인사운영실장(갑종224기·전북 김제)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기무사령부 참모장(소장)에는 3사 1기인 김복산 국방부 100부대장의 승진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번 인사에서는 특히 건군 이래 첫 여성장군 탄생과 관련,엄옥순 대령(전 여군학교장)의 승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또 육사 32기에서 처음으로 장군이 배출된다. 대장급 인사에서 고배를 든 선영제 육군참모차장(육사 25기)과 남재준 합참 작전본부장(육사 25기)은 내년 4월까지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형기자 yunbin@
  • 요즘 네티즌 최대관심은 ‘新무기’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테러 보복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수’를 노리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꼽으라면 단연 무기정보 사이트다. 이 가운데 육군사관학교 출신 서정범씨(31·예비역 대위)가 운영하고 있는 ‘디펜스 코리아’(www.defence.co.kr·)가 단연 으뜸이다. 이곳은 국방·안보 전문 웹사이트로 방대한 군사 정보와 빠른 업데이트가 돋보인다. ‘디펜스 코리아’는 군인을 대상으로 한 ‘국방일보’를제외한다면 국내에서 오프라인-온라인을 통틀어서 가장 독자수가 많은 군사전문 매체. 하루 동안 다녀가는 네티즌만해도 무려 2만명이 넘는다. 특히 미국 테러사건 직후 국내 인터넷 사이트 가운데 성장률 1위를 기록한 ‘디펜스 코리아’는 최근 ‘AfghanistanWar 2001’코너를 발빠르게 신설해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지형·작전분석,무기 정보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자동차 회사 직원이면서 군사 마니아들 사이에서 ‘박사’로 통하는 이성찬씨(35)의 개인 사이트인 ‘최신무기자료’(arms.defence.co.kr)도 빼놓을 수 없는곳이다.“군사장비 정보가 폐쇄적이라서 직접 수집한 항공모함,미사일,전투기,폭격기 등 각종 무기 장비 정보들은 마치 전리품처럼 노고의 흔적이 역력하다. 특히 손수 번역한외국 군사 연구논문 및 직접 발표한 각종 무기체계에 대한보고서는 백미로 꼽힌다. 이밖에도 무기자료를 제공하고 토론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티 코리아’(www.mightykorea.com),군사 최신 정보,무기 자료 및 전문가 칼럼이 돋보이는 조선일보 유용원기자의 ‘군사세계’(www.bemil.pe.kr),세계의 소총을 국가별로 분류하고 관련 강좌를 열고 있는 ‘Assault Rifle’(www.wonhor.com) 등도 네티즌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인터넷 군사사이트들 가운데는 국방대,사관학교 등 군 당국으로부터 문의를 받거나 군 행사에초대를 받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자료나 정보가 제한돼 있어 운영자나 마니아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국방과학연구소(add.re.kr),국방부(www.mnd.go.kr) 등에서 군사자료를일부 공개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편 군사사이트 운영자들은 한결같이 “인터넷이 군과 국민을 연결하는 주요한 통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전쟁,테러 등 암울한 뉴스 속에 군사장비 관련 사이트에 또다른 전기가 마련될지 기대된다. 허원 kdaily.com기자 wonhor@
  • [기고] 美의 ‘新전쟁’읽기

    미국의 대 테러전쟁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 전쟁의 성격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미 랜드연구소 객원연구원인 김희상 예비역 중장이 이번 전쟁의 성격을 분석한 글을 연합뉴스에 보내왔다.국방대학 총장을 역임한 필자의 기고문 ‘미국의 새로운 전쟁 읽기’를 요약한다. 9·11 테러는 미국 사회와 세계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다. 개인의 자유 및 인권 우선에서 집단의 안전을 중시하는 보수적 풍조로 바뀌고 미국의 국가안보 정책도 변했다.일방주의적이던 미국의 외교 패턴은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중시하는 다자주의적 국제주의로 선회했다.미국의 국방전략도 미국 본토의 안전을 우선시하게 됐다.이러한 변화는 한국의안보에도 적지 않은 충격과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전쟁은 테러를 근절시키기 위한 것이다. 즉 오사마 빈라덴과 그 추종자들 및 조직을 제거·분쇄하는 것이다.다른국제 테러집단 제거도 추가 목표가 될 것이다. 그러나 빈라덴은 이슬람권에서는 위대한 지도자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따라서 미국은 전쟁이 이슬람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되지않도록 해야 한다.전쟁이 이슬람과 기독교간 ‘문명의 충돌’로 비화된다면 ‘패자뿐인 전쟁’이 될 것이다.부시행정부는 대략 5가지 차원에서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 첫째 세계 각국,특히 이슬람과 아랍권의 공감을 얻기 위한외교적 노력이다. 이야말로 성공의 전제조건이다.둘째 아프간 주민들로부터 빈 라덴과 탈레반을 분리시키려는 노력이다.셋째는 전세계에 산재한 수많은 테러집단을 수사·색출·제거하는 작업이다.이는 장기간에 걸친 지난한 작업으로사실상 완전한 승리는 불가능한 작업이다.넷째는 미국내의전의(戰意)를 유지하기 위한 국내의 보호와 관리이다.탄저병 공포로 불안정한 분위기를 강력한 전쟁에너지로 승화시키지 못하면 전쟁은 지속될 수 없다. 마지막 다섯째가 아프간에서의 군사 작전이다. 미국은 빈라덴 제거와 테러집단 약화,나아가 범세계적 테러 방지 연대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단기간의 군사작전으로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전쟁이 1∼2년 지속될 수 있다는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말처럼 장기적인 목표가 될 가능성이크다.이렇듯 이번 작전에는 제약 요인이 많다. 미국은 미군 피해를 극소화하기 위해 1단계로 집중공습을 가하고 있다.그러나 아직 빈 라덴의 소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있을 가능성이 있다.이는 최단기간내에 작전을 종결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장기화에 대비해야 함을 보여준다. 이번 테러전쟁은 전쟁 같지도 않으면서 국가안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그런 의미에서 이번테러전쟁의 모든 것,특히 군사작전보다는 테러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과 또다른 테러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국가적조치 등은 우리에게 타산지석이 될 것이다. 미국의 국방전략이 테러와 같은 비대칭적 침략위협으로부터 미국 본토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우선을 두는 방향으로바뀌고 있다.이는 머지않아 주한미군 문제 등 한국의 전통적 안보태세에 근본적 변화와 재검토를 요구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음을 뜻한다. 김희상 美 랜드硏연구원
  • 軍대장급 인사 내정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8일 합참의장에 이남신(李南信·육사 23기·전북 익산) 3군사령관,육군참모총장에 김판규(金判圭·육사24기·경남 마산) 1군사령관을 각각 내정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으로부터 대장급 인사안을 보고받고 재가했다. 이날 내정된 대장급 인사들은 9일 오전 국무회의 의결을거쳐 확정된다. 또 1군 사령관은 김종환(金鍾煥·육사 25기·강원 원주)국방부 정책보좌관,2군 사령관은 홍순호(洪淳昊·ROTC 4기·충남 아산) 국방부 합참 정보본부장,3군사령관은 서종표(徐鍾杓·육사25기·전남 여천) 국방대 총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와 함께 기무사령관에는 문두식(육사27기·전남 화순)기무사 참모장,해병대 사령관에는 이철우(李哲雨·해사23기·경기 양주)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이 중장 진급과 함께 각각 기용됐다. ■이남신 합참의장. 육군 7사단장과 육본 감찰감,8군단장,국군기무사령관, 3군사령관을 역임했다.부인 손민숙씨(53)와 2남. ■김판규 육군참모총장. 육군 55사단장,육군대학 총장,6군단장,항공작전사령관, 1군사령관을 지냈다.부인 김성자씨(51)와 2남. 강동형기자 yunbin@
  • 軍대장급 인사 특징과 의미

    8일 단행된 군 대장급 인사는 지역 화합을 위한 안배와순리를 고려한 파격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의 예상을 깨고 육군 참모총장에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영남 출신이 기용됐고,창군이래 서울대 출신 첫 대장이 탄생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군 인사와 훈련,군수지원을 총괄하는육군참모총장에 경남 마산 출신인 김판규(金判圭 ·육사24기) 1군사령관을 기용한 점을 들 수 있다.김 1군 사령관의발탁은 두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하나는 지역 안배, 또하나는 순리 인사를 위한 조치라는 지적이다. 그동안 군 안팎에서는 호남 출신인 이남신(李南信·육사23기) 3군사령관의 총장 기용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그러나 이렇게 될 경우 대장 임기만료로 24기 대장 3명이 모두 현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이사령관을 군서열 1위인 합참의장에 내정하고,영남 출신으로 24기인 김사령관을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합참의장이 군 서열 1위인 만큼 육사 1기 선배인 이 사령관을 합참의장에 기용하고,후배인김 사령관을 육군총장에 발탁하는 것이 ‘순리’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대 철학과 출신으로 ROTC 4기인 홍순호(洪淳昊·충남아산) 국방부 정보본부장이 대장 승진과 함께 2군사령관에발탁된 것도 특기할만하다.홍 2군사령관 내정자는 서울대출신으로는 1호 사단장,1호 군단장에 이어 1호 군사령관이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서종표(徐鍾杓·육사25기·전남 여천) 국방대총장을 주요보직인 3군사령관에 기용함으로써 지역 균형을 이뤘다는평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 軍대장급 9일인사 어떻게

    합참의장과 육군 참모총장, 군사령관 등 대장급 인사가 오는 9일 단행된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3일 “오는 8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재가에 이어 9일 국무회의를 통해합참의장과 육군총장,군사령관 등 대장급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선 조영길(曺永吉·갑종 172기·전남 영광) 합참의장과 길형보(吉亨寶·육사22기·평북 맹산) 육군총장의임기 만료에 따른 공석 2자리와 2, 3군 사령관을 포함해 모두 4∼7자리의 이동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후임 합참의장과 육군총장에는 각각 길형보 육군총장과 이남신(李南信·육사23기·전북 익산) 3군사령관이 유력시된다. 아울러 이억수(李億秀·공군총장) 합참의장-이남신 육군총장,이남신 합참의장-김인종(金仁鍾·육사24기·제주·2군사령관) 육군총장 구도도 거론되고 있다.군 사령관의 경우 2,3군은 물론 1군 사령관의 교체도 적극 검토되고 있으나,이종옥(李鍾玉·육사24기·충남 천안)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내년 4월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로는육사 25기 중 선영제(宣映濟·전남 광산) 육군참모차장,서종표(徐鍾杓·전남 여천) 국방대총장,김승광(金勝廣·경북 달성) 교육사령관,김종환(金鍾煥·강원 원주)국방부정책보좌관,남재준(南在俊·충남 대전) 합참 작전본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기무사령관에는 김필수(육사26기) 사령관의 유임과 문두식(육사27기) 기무사 참모장의 승진이 점쳐지고 있다. 박찬구기자 ckpark@
  • 제주4·3사건 진상규명위 희생자 심사위원7명 선임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李漢東)는 최근 제주4·3희생자 심사소위원회 위원 7명을 선임했다.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삼웅(金三雄) 대한매일 주필 △박재승(朴在承) 서울시변호사협회장 △박창욱(朴昌彧) 전 제주4·3사건민간인희생자유족회장 △서중석(徐仲錫)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이황우(李璜雨) 동국대 경찰학과 교수 △임문철(林文喆) 제주서문성당 주임신부 △한광덕(韓洸德) 전 국방대학원장
  • 특수부대 7일전 아프간 침투

    오사마 빈 라덴과 탈레반에 대한 보복공격을 수행할 미국과 영국의 특수부대가 파키스탄에 속속 도착,사실상 작전에 돌입하고 있다.미국의 무기·병력 재배치도 발빠르게이뤄지고 있다. 영국 특수부대는 1주일 전 아프가니스탄에 진입,빈 라덴수색작전을 벌이다 지난 21일 카불 근처에서 탈레반과 교전이 있었다고 영국 언론들은 보도했다.빠르면 이번 주말본격적인 공격개시 명령이 하달될 것이라는 성급한 전망도나오고 있다. 영국언론들은 이번 군사작전의 경우 빈틈없는 지휘체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군과 영국군이 주축을 이뤄 수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영국에서는 공수연대·해병대가 참여하며 마케도니아에 파견 중인 공수연대의 저격병팀이 명령 대기 중이라고 더 타임스는 22일 보도했다.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는 23일 미국 제82공수사단과 제101공수사단의 선발대가 아프간 접경지대에 도착했으며,영국특수부대 SAS는 1주일 전 영국 해외정보국(M16) 및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들과 아프간 북부에 진입해 반 탈레반북부연합 반군과 함께 빈 라덴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21일 SAS 선발대 4명이 카불 외곽에서 아프간군과 총격전을 벌였으며,지난주 미국이 전투기 100여대를 추가 배치할 때 또 다른 특수부대 요원들이 아프간 남동쪽탈레반 지역에 침투했다고 전했다. 미 정부관리들은 이번 군사행동은 2단계로 이뤄지며,아프간 내 제한된 표적들에 대한 미사일 공격과 공중폭격으로시작해 미국과 영국 특수부대들이 선봉에 서는 장기간의지상작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초기 표적들은 카불의 공항과 통신탑,전력공급원과 잘랄라바드 주변 5개 테러범 훈련캠프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첫 공습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술탄 공군기지에서 총지휘하며,항모엔터프라이즈호와 칼 빈슨호의 2개 해군전투단에 의해 수행된다고 전했다. 미국은 22일 우즈베키스탄에 군용기를 배치하는 등 아프간 공격을 위한 화력을 증강했다. 또 주 방위군과 예비군 5,172명을 현역으로 추가 징집하는 등 전쟁준비를 본격화했다.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이번 주에 전투기와 군병력에 대한 2차 출병명령을 하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이날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협조할 준비가 돼있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미국의 공격개시 시점은 빈 라덴에 대한정확한 정보 이외에 날씨,이슬람교의 금식일(라마단),국제여론,경제요인 등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 ABC방송은 22일 미국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순방이 끝나는 27일까지는 공격을개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도했다.스티븐 플래너건 국방대학 국가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미국이 빈 라덴을 체포하고 알 카에다 조직을 와해시키려면 많은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며 단기적 기습의 경우 혹독한 아프간 겨울과 라마단같은 종교적 요소를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케네스 폴락 전 국가안보회의 간부는 “정보를 더 축적하고 병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도록 내년 봄 작전개시에 들어가는 게 현명하다”고 말한다.그는 그러나 “국내외 정치상황,특히 미국내 여론이 이를 용인할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다음달 16일부터 시작되는 부시 대통령의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순방도 공격시기 결정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히고 있다. 김균미기자 kmkim@
  • 대외경제장관회의 신설 의결

    정부는 급변하는 대외경제 여건 및 통상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의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신설했다. 정부는 4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 주재로 정례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으로 된 ‘대외경제장관회의 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규정안에 따르면 매달 1회 열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는 재경·농림·산업자원·기획예산처 장관,국무조정실장,통상교섭본부장,청와대 경제수석 및 안건과 관련된 부처의 장 등으로 구성된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산하에 통상교섭본부장이 의장을 맡고 관계부처 차관급 공무원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실무조정회의를 두기로 했다. 또 국제우편 이용 편익을 높이기 위해 우편요금의 일부를감액할 수 있도록 하고 우표 또는 현금으로 내던 국제우편요금을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국제우편규정 개정안도 처리했다. 농수산물 산지유통센터 및 유통단지를 농업진흥지역 밖에설치하는 경우 2011년말까지,인공위성 발사 등을 위한 우주센터시설을 농업진흥지역 밖에 설치하는 경우 2005년말까지농지조성비를 감면하도록 한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방대학원 석사과정 수업연한을 현재 2년에서 2년 이상으로 늘린 국방대학교 설치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산자부 홈페이지는 286시대

    ‘디지털 시대를 리드하는 e산업자원부’를 내걸고 있는산업자원부의 각 국·실 인터넷 홈페이지들이 업데이트가제대로 되지 않아 구호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산자부의 인터넷 홈페이지(www.mocie.go.kr)는 주요 산업자원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민원접수 서비스를 하는 등 다른 부처의 홈페이지와 별다를 것이 없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홈페이지의 조직 및 직원 안내에 실려있는 실·국장 이름과 실·국 사이트의 실·국장이름이 다르다. 예를 들면 메인 홈페이지의 조직안내에 실린 국제협력투자심의관은 배성기(裵成基)국장이다.그러나 국제협력국 사이트로 찾아 들어가면 현재 국방대학원에서 교육을 받고있는 전임 박봉규(朴鳳圭) 국장의 얼굴이 올려져있다. 링크된 사이트의 국 업무계획도 가관이다.지난 해의 외국인 투자시책 등 2000년 업무 추진계획이 버젓이 실려있다. 홍보자료도 지난 연말 이후 한건도 새로 올려져 있지 않다. 자본재산업국도 전임 국장이 그대로 홈페이지에 얼굴을비치고 있고 산업정책국도 마찬가지다. 산자부는 27일 오후 각 실·국 홈페이지를 폐쇄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군 최초의 전자도서관이 탄생

    군 최초의 전자도서관이 탄생한다. 국방대는 10일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다음달 1일부터국방대가 보유한 군사안보 분야의 방대한 자료를 전 군에실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스템에 접속하려면 국방대 전자도서관 주소(dl.kndu.mnd.mil)를 사용하거나 국방전산망을 이용하면 된다.각종 자료를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고,인쇄 및 출력도 가능하다. 실시간 대출 및 대출예약 등의 맞춤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 자료는 A4용지 115만여장(9,600여종)의 각종 안보관련 논문 및 연구보고서,단행본,간행자료 등 18만8,000여종을 비롯,국방대 도서관이 소장한모든 자료들이 망라돼 있다. 서종표(徐鍾杓·육군중장) 국방대총장은 “전자도서관 개설에 따라 앞으로 각 부대별로 자료수집을 위해 투자했던인력과 시간,예산의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연구활동 및 정책결정 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자도서관시스템 시연회는 오는 13일 열린다. 노주석기자 joo@
  • 부시, MD 구축 천명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1일 이른바 ‘불량국가’의 미사일 및 핵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다국차원의 미사일방어체제(MD) 구축을 공식천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 소재 국방대학에서 가진연설을 통해 “우리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상이한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미사일방어체제를 구축해야 할 새로운 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우리는 미국을 포함,우리의 우방과 동맹국들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미사일방어망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특히 부시 대통령은이를 위해 “우리는 30년 묵은 탄도탄요격미사일(ABM) 협정을 넘어서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이 협정은현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미래의방향도 제시해주지 않고 있다”며 사실상 ABM 협정 무용론을 제시했다. 부시 대통령이 1월20일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대선공약으로 내세운 국가미사일방어(NMD) 체제 구축정책을 내외에공식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 선언에서 ‘국가미사일방어’ 용어중‘국가(national)’라는 단어를 전혀 쓰지 않고 대신 미국의 우방과 동맹국들의 안보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미사일방어체제”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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