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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 행정통합 ‘군불’, 지역 주도형 균형발전 모델 강조

    대전·충남 행정통합 ‘군불’, 지역 주도형 균형발전 모델 강조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 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행정통합에 대한 여론 확산을 위한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3일 대전시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포럼’에는 지역 인사뿐 아니라 특별법안 발의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충청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며 “중앙정부에서 권한과 재정을 대폭 이양받아 준 연방 수준의 지방정부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대전과 충남이 우선 행정통합의 물꼬를 트겠다”라며 “대전·충남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지방자치의 롤모델”이라고 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행정통합 논의는 ‘충청권 광역경제권’ 구상과 맞물려 있다. 대전과 충남이 생활권·경제권·교통망을 공유하는 환경에서 행정체계 통합과 지방분권 강화, 신성장동력 확보 등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재근·이창기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참여한 토론회에서는 지역 주도의 자율적 통합이 진정한 지방분권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단순 조직 개편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대전과 충남은 여야 의원과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쳐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별법이 오는 12월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7월 대전·충남특별시 출범이 기대된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승강기 폐배터리 선순환 관리체계 견인

    유영일 경기도의원, 승강기 폐배터리 선순환 관리체계 견인

    유영일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승강기 폐배터리 관리 부실 문제’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유 의원의 지적사항을 반영해 폐가전제품과 폐전지류를 통합 수거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유 의원은 지난해 기후환경에너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승강기 정밀안전기준 강화 이후 폐배터리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지만, 2023년 기준 회수율이 20%에 불과해 80%가 방치되는 실정”이라며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도내 승강기는 약 24만 대로, 매년 약 4만 8천 개의 폐배터리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그동안 이들 폐배터리는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시·군에서 개별 회수해 왔으나, 통합적 관리체계 부재로 상당량이 방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유 의원의 지적 이후 유지관리업체에 역회수 홍보 및 참여를 독려하고, 지난 9월 ‘폐가전제품·폐전지류 통합 처리체계 구축 방안’을 수립했다. 도는 이를 통해 e-순환거버넌스의 폐가전 수거망을 활용, 승강기 폐배터리를 포함한 폐전지류를 함께 회수할 수 있는 체계로 개선했다. 유 의원은 “납과 황산을 포함한 승강기 폐배터리가 방치될 경우 도민의 안전과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향후 폐전지류 통합 수거 인프라를 확대하여 폐전지류 100퍼센트 역회수 및 재활용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경기도가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와 고용안정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본”

    방성환 경기도의원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와 고용안정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31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5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에 특강 강사로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와 고용관계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경기도 농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늘어남에 따라 고용주의 인식 개선과 법적 의무 이해를 통해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경기도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약 800명의 농업 고용주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이천 교육에는 약 100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석했다. 공인노무사로서 노동·고용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방 위원장은 「농어업 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 주요 내용, 근로기준법 및 숙식비 공제 기준, 인권침해 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 적용 범위 등 농업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 중심 법률 내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방 위원장은 강연에서 “외국인 근로자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핵심 파트너이자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며, “고용주는 단순한 고용주가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공동체의 책임자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는 구조적인 인구 감소와 직결되어 있다”라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노동 환경개선과 인력 정책 지원을 통해 농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법과 제도는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 서로를 지키기 위한 장치”라며, “근로자에게는 안전과 권리가, 고용주에게는 예측가능한 안정이 보장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육은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및 시군 마을노무사들이 함께 참여해 근로계약서 작성, 숙소 기준, 산업재해 예방, 성희롱 방지,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실무 교육을 병행했다.
  • 괌 GRMC 병원 인수한 기업과 손잡다… 제주에 수도권 바이오기업 둥지 트나

    괌 GRMC 병원 인수한 기업과 손잡다… 제주에 수도권 바이오기업 둥지 트나

    코스닥 상장사를 포함한 수도권 바이오기업의 제주 이전이 눈앞의 현실이 되고 있다. 제주도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인바이츠생태계와 손잡고 K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인바이츠생태계, 제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계획의 지역 공약인 제주형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의 첫걸음이자, 민선8기 도정이 중점 추진해 온 ‘상장기업 육성·유치’ 노력의 결실이다. 인바이츠생태계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헬스케어와 디지털 인프라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개인 맞춤형 정밀 헬스케어를 지향하며 5개 헬스케어 전문기업을 운영한다. 5개 기업은 CG인바이츠(코스닥 상장), 인바이츠지노믹스, 인바이츠바이오코아(코넥스 상장), 헬스커넥트, 인바이츠벤처스 등이다. 인바이츠생태계는 최근 미국령 괌의 GRMC(Guam Regional Medical City) 병원 경영권 인수계약을 체결한 후 미 연방정부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해당 병원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통합 헬스케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 기업은 타액이나 혈액으로 개인의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다. 폐암, 간암 등 가족력도 분석된다. 몇세에 고위험군이 될 수 있는지 검사가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에서는 K 디지털 헬스케어 해외 진출을 목표로 혁신적 헬스케어 사업모델 고도화와 국내 전진기지 도내 구축을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바이오산업 발전과 도민 건강권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헬스케어 혁신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인바이츠생태계 모델이 도내에서 실증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인바이츠생태계는 자체 핵심사업 모델을 제주에 도입하고 고도화해 해외로 진출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단계별로 본사 와 계열사의 제주 이전, 제주 연구개발(R&D) 허브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실무 중심 인재 양성을 통해 도내 또는 글로벌 순환형 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곳은 제주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5만 게놈 프로젝트를 한 기업으로 6만 가까운 표본을 게놈 프로젝트한 데이터를 갖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가 100만게놈 프로젝트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 데이터를 구축해 민간기업에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오픈하려면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 제주대학교는 핵심인재 양성과 임상 검증, 학술적 타당성 확보 및 순환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협력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이 수도권 상장기업 이전은 물론 제주의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월 선정된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도 인바이츠생태계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진될 예정”이라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중 하나인 K-디지털 헬스케어 수출모델과 연계한 중앙정부 사업 선정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월부터 추진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인바이츠생태계 모델을 활용해 빠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사회에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을 가져오는 문익점 역할을 한다”며 “의과대학, 약학대학부터 인공지능학과, 경영학과까지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신용규 인바이츠생태계 회장은 “제주는 제 고향이자 인바이츠 생태계의 성장 기반이 된 곳으로, 4년 전 이곳에서 시작한 1만 게놈 프로젝트가 지금의 유전체 분석 핵심 역량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를 거점으로 인공지능과 유전체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발전시켜 태평양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며 “앞으로 400~500명의 제주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원중 서울시의원,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 서울시·성북구 회의 참석

    김원중 서울시의원,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 서울시·성북구 회의 참석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열린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서울시와 성북구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공공개발담당관 주무팀장 및 용역사, 성북구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 내용설명 ▲체육시설 용도 차별화 ▲임시차고지 확보 관련 재개발 일정 논의 등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 김 의원은 회의에서 “2009년부터 시작된 정릉공영버스차고지 개발사업은 단순한 버스차고지 정비가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생활문화공간을 환원하는 의미를 가진 사업”이라며 “서울시와 성북구가 협력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생활 인프라를 조속히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성북구 최경주 부구청장은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은 주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주민이 가장 원하는 시설로 개발되어야 한다”며 주민 중심 개발의 필요성을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비 절감과 수익시설 도입 등 사업 타당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향이 제안되었으며, 기존 규모를 유지하면서도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통합 마스터플랜이 논의되었다. 김 의원은 “정릉차고지 개발은 정릉골의 도시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현실적이면서도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 ‘윤한덕 응급의료발전 공로상’…소방공무원 첫 수상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 ‘윤한덕 응급의료발전 공로상’…소방공무원 첫 수상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대한응급의학회 ‘제5회 윤한덕 응급의료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헌신을 기리고, 응급의료 체계 발전에 공헌한 인물 한 명에게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소방공무원으로는 이 본부장이 최초 수상이다. 전북소방본부는 31일 서울에서 열린 ‘2025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병원 전 단계의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한덕 응급의료발전 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번 수상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119구급대의 핵심 역할과 소방의 전문성·공공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소방방재청(현 소방청)에 근무하면서 2011년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을 주도하고, 119구급대 편성·운영, 구급활동 기록·관리, 구급지도 의사 선임, 교육·훈련 및 평가체계 마련 등 병원 전 응급의료 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확립했다. 지난 2012년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설치 근거를 만들어 신고 접수부터 상담·안내, 출동 지령·응급처치·직접 의료 지도·환자 이송·병원 연계까지 병원 전 응급의료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심정지 환자의 신고 접수부터 CPR(심폐소생술) 안내, 출동, 응급처치, 병원 연계까지 전 과정을 평가·환류하는 구급서비스 품질관리체계를 도입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2020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소방청 코로나19 긴급대응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전국 119구급대의 코로나 감염 방지·확진자 등 이송체계를 총괄했다. 전북소방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는 2025년 1월 119종합상황실에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신설해 구급활동 컨트롤타워를 만들고,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체계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했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전국 119구급대원 모두의 노력이 함께 인정받은 결과이자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등의 애정어린 협조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병원 전 응급의료 체계 확립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제주 구좌 찾아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 제주 구좌 찾아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8일부터 제주시 구좌읍을 찾아 ‘모두의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두의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는 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지역을 직접 찾아가 유소년에게는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을 통한 강습을 제공하고 어르신에게는 건강·체력 측정, 의료 상담은 물론 건강용품까지 지원하는 체육공단의 대표적 지역 연계 ‘통합형 스포츠 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28일에는 20여 명의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의 건강·체력 측정을 지원하고 200만 원 상당의 건강 증진 용품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9일에는 한동초등학교에서 풋살 국가대표 출신 최경진 선수가 참여한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을 열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스포츠 체험을,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정부 행정시스템 89% 복구… “11월 셋째 주까지 정상화 목표”

    정부 행정시스템 89% 복구… “11월 셋째 주까지 정상화 목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1일 “행정정보 시스템 709개 중 631개가 복구돼 89%가 정상화됐다”면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1등급 시스템은 100%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1월 셋째 주까지 모든 복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단계별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8일에는 국민신문고(국민권익위원회)와 통합보훈(국가보훈부) 시스템이 복구돼 국민제안, 보훈대상자 등록·심사 등 민원 업무가 정상화됐다. 또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와 안전디딤돌(행안부)도 복구돼 건강검진, 세금납부, 재난 알림 등 생활·안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복구와 대구센터의 민간 클라우드 이전을 병행하며 복구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센터의 693개 복구 대상 중 64개가 남았다. 대구센터 이전 대상 16개 시스템 중 2개(행안부 홈페이지 등)는 이미 복구됐다. 백업 데이터 복원도 완료돼 대구센터로 이전을 마쳤다. 정부는 대전센터 복구를 위해 1차 예비비 1521억원을 확보했으며, 대구센터 이전에 필요한 2차 예비비 확보도 재정 당국과 협의 중이다. 윤 장관은 “이번 복구를 계기로 디지털 정부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행정정보시스템 인프라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겠다”며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내실 있는 인공지능(AI) 민주 정부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과천 단설 교육지원청 신설 실무 논의 착수

    김현석 경기도의원, 과천 단설 교육지원청 신설 실무 논의 착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30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과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실무회의를 갖고, 과천 단설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및 신설이 제도적으로 가능해진 상황에서, 참석자들은 과천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일정, 조직 구성,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후속 절차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현석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는 과천처럼 급변하는 교육 수요를 가진 지역이 독립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갖출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뒤늦게나마 법 개정으로 신설이 가시화된 만큼, 이제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두 개 시를 관할하는 6개 통합교육지원청(구리·남양주, 화성·오산,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 교육행정의 접근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분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김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후반기 동안 교육행정위원회와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및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제37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신설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경기도교육청에 실질적인 대응과 조치를 거듭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단설교육지원청 신설은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이 아니라, 지역 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설계하는 일”이라며 “경기도교육청과 과천시가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긴밀히 협력해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적 지원은 도교육청이, 지역 여건 조성은 과천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고 책임을 공유하는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회에서도 양 기관이 원활히 협조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행정 변화가 이뤄지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통과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운영 사항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포 6개월 후 시행될 예정이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농아인협회 본회의장 참관 및 의장표창 수여식 참여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농아인협회 본회의장 참관 및 의장표창 수여식 참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농아인협회 광진구지회 본회의장 참관 및 의장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회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진구지회 회원들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참관하며 의정활동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인정받아 박미정 씨와 최용희 씨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김 위원장은 “두 분의 헌신은 청각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 통합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10월 14일 광진구 수어통역센터를 방문해 “농아인 한글학교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지만 학생들이 수어와 구어 모두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시각적 교육 도구가 절실하다”는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농아인협회 광진구지회는 청각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단체로, 오늘의 표창은 그 노력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서울시와 협의해 수어통역 인력 확충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박미정, 최용희 두 분을 비롯한 광진구지회 모든 회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포용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양평교육지원청 2026회계연도 본예산안 보고 및 지역 교육현안 논의

    이혜원 경기도의원, 양평교육지원청 2026회계연도 본예산안 보고 및 지역 교육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 2)은 29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2026회계연도 본예산(안) 편성 보고를 받고,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학교 신·개축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2026년도 양평교육지원청 예산 총규모 ▲자체 재원과 내시 사업 반영 내용 ▲학교시설 여건 개선 사업 ▲특수교육 및 급식시설 확충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2026년도 양평교육지원청 본예산(안)은 약 191억 7천만 원 규모로, 전년 대비 약 38억 원 증가(약 25%)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액 요인은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교육 행정 일반 사업 확대, 그리고 유·초·중등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기반 확충 등이다. 이혜원 의원은 보고 자리에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해야 한다”라며, “교육지원청의 계획이 학교 현장의 실제 필요와 잘 맞물려 실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 초·중통합 학교 신설 검토 상황과 지평고등학교 및 청운중학교의 발전 방향, 진로 교육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 의원은 “지역 내 학생 수요 변화와 통학 여건을 고려한 학교 신설 및 재배치가 중요하다”라며, “청운중학교가 지역의 중심 학교로서 미래형 교육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양평지역 교육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 1)과 협력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최휘영 장관 “웃돈 받고 티켓 재판매 전면 금지해야”

    최휘영 장관 “웃돈 받고 티켓 재판매 전면 금지해야”

    최근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최고 999만원에 거래되는 등 암표 문제가 끊이지 않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해 웃돈을 받고 티켓을 재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암표 근절 방안을 묻는 질의에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를 활용한 티케팅인지 여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티켓을 산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행위를 금지하는 현행법은 형법과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등으로 나눠져 있다. 또 매크로를 이용한 행위만을 처벌과 단속 대상으로 삼고 있어, 그 외 암표 행위에 대한 처벌과 단속은 사실상 ‘사각지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재 발의된 개정 법안들은 매크로와 무관한 모든 암표 행위 금지, 위반 행위에 대한 벌금과 과태료 상향 처벌, 신고포상금 지급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장관은 “(암표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콘서트와 공연 모든 곳에서 건전한 관람 문화를 해치고 있다”며 “그런데도 ‘티켓 베이’ 사례처럼 버젓이 엄청난 웃돈을 붙여서 표를 파는데도 단속할 수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법을 바꿔야 하는데, 의원님들이 발의하신 개정안을 이번 회기에서 꼭 처리해달라”며 “법안이 마련되면 문체부가 철저하게 단속하고 전력을 다해 없애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개정안이 연내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곧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개별법에 흩어져 있는 규정을 하나로 묶어 암표를 일관되고 신속하게 관리하는 통합법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문체부 내에 암표를 단속할 특별사법경찰을 신설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 매각 난항 겪던 11번가, SK 품에 남는다…SK플래닛 자회사 돼

    매각 난항 겪던 11번가, SK 품에 남는다…SK플래닛 자회사 돼

    지난해부터 매각을 추진했으나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았던 11번가가 SK플래닛의 자회사가 되며 SK그룹에 남게 됐다. 11번가의 모회사인 SK스퀘어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11번가 지분 100%를 SK플래닛에 매각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총매매대금은 SK스퀘어가 보유한 지분(3810억원), 재무적 투자자(FI)인 나일홀딩스 컨소시엄 지분(863억원)을 합친 4673억원으로, SK플래닛은 이를 연내 나일홀딩스에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새마을금고와 사모펀드 운용사 H&Q코리아 등으로 구성된 나일홀딩스는 2018년 5000억원을 투자해 11번가의 지분 18.2%를 확보했다. 투자 약정상 조건은 5년 내 기업공개(IPO)였는데 이것이 무산됐고, SK스퀘어가 나일홀딩스의 보유 지분을 다시 사들이는 ‘콜옵션’ 행사를 포기함에 따라 나일홀딩스가 투자금 회수를 위해 직접 11번가의 매각을 진행해왔다.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11번가의 인수자 찾기는 난항을 겪어왔다. SK스퀘어와의 협상 끝에 나일홀딩스는 동반매도청구권을 행사해 11번가 지분 전량을 SK플래닛에 매각해 기존 배당금을 포함해 투자금을 모두 회수할 수 있게 됐다. 국민연금 투자금이 3500억원으로 가장 컸단 점이 SK스퀘어가 자회사를 통해 11번가 지분을 사들이도록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분 인수 자금은 SK스퀘어 증자와 SK플래닛 자체 자금을 통해 마련한다. SK플래닛과 11번가는 기존엔 SK스퀘어 산하 각각 자회사로 있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SK스퀘어-SK플래닛-11번가로 지배구조가 변경됐다. OK캐쉬백을 운영하는 SK플래닛과 11번가는 앞으로 마일리지·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밝혔다. SK플래닛은 11번가를 기반으로 마일리지 적립, 사용처를 크게 확장하게 되며 11번가는 안정적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기존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합해 11번가를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커머스 플랫폼으로 키우겠다고 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 지역아동센터 한마당 축제’ 및 ‘우리는 한가족! 서울 함께家 축제’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 지역아동센터 한마당 축제’ 및 ‘우리는 한가족! 서울 함께家 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8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2025 지역아동센터 한마당 축제’에 참석, 서울시 아동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자리로, 서울시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방과후 아동돌봄과 동행,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주제로 서울의 돌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아동복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방과후를 지키며 사랑과 책임으로 헌신해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아동돌봄을 단순한 보호가 아닌, 교육·정서·사회성 발달을 함께 지원하는 통합적 아동복지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조리사 인건비 지원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아이 한 명도 돌봄의 빈틈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종사자가 존중받고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가 잡는데 서울시와 함께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12시, 김 위원장은 왕십리광장에서 진행된 ‘우리는 한가족! 서울 함께가(家) 축제’에도 참석해 다양한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고, 포용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시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행사로 ‘우리는 한가족! 서울 함께가(家) 축제’는 가족의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에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지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에서는 가족사랑 퍼포먼스, 가족 체험 프로그램, 가족사진 전시 등 가족 간 유대와 공감의 의미를 나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 이 축제는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시대에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걸음”이라며 “한부모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가족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정적인 돌봄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포용도시 서울, 아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통합비서관에 보수정당 출신 허은아… “국민 통합용 인선”

    국민통합비서관에 보수정당 출신 허은아… “국민 통합용 인선”

    대선 앞두고 李대통령 지지 선언국정기획위서 정부 밑그림 그려 3개월째 공석이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실 내 국민통합비서관 자리에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임명됐다. 허 신임 비서관은 28일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허 비서관은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한 보수계 인사다. 이후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에 합류했으나 이 대표와 당내 주도권을 놓고 충돌을 벌이다 지난 1월 당원소환 투표를 거쳐 대표직을 잃고 탈당했다. 개혁신당을 떠난 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보수를 자임한 허 비서관은 국정기획위원회에서도 활동하며 이재명 정부 밑그림을 함께 그렸다. 이번 인사는 보수정당 출신이면서도 현 정부와 뜻을 같이해 온 ‘통합형’ 인사를 통해 사회적 갈등을 관리하겠다는 대통령실의 의지가 반영된 인선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 통합을 위한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국민통합비서관직은 지난 7월 22일 강준욱 전 비서관이 ‘계엄 옹호’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이후 3개월 이상 공백 상태였다. 앞서 강 전 비서관은 동국대 교수이던 올해 3월 펴낸 ‘야만의 민주주의’라는 저서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옹호하는 입장을 밝혀 논란을 빚었다. 해당 계엄 선포를 ‘내란’으로 규정하는 시각에 대해 ‘여론 선동’이라고 주장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권 안팎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고 결국 임명 초기 자진 사퇴했다. 이후 대통령실은 후임 인선에 신중을 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수원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

    이채영 경기도의원, 수원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8일(화) 수원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소방관들과 함께 현장 활동을 체험하고, 도민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에 근거해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 및 산불예방 캠페인에는 조창래 수원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채영 의원은 수원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 현안업무를 결재하며 명예소방서장 임무를 시작했다. 이어 소방행정과, 화재예방과, 재난대응과, 현장지휘단 등 청사 내 각 부서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교산 일대에서 진행된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에도 참여해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작은 불씨도 큰 재난이 될 수 있다”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니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이 얼마나 큰지 다시금 느꼈다”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도 소방 인력 확충, 장비 현대화 등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평소에도 산림안전과 재난대응 분야의 정책적 기반 강화에 깊은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 제38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는 ‘산불 대응 및 임도 인프라 구축 대책’을 주제로, 대형 산불의 빈발과 임도 관리체계의 미비를 지적하고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10월 16일에는 ‘경기도 산불예방 및 무인진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아, 산불 대응에 AI·드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통합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정책을 마련하고, 소방관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김도훈 경기도의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모색…국가목록 미등재 등 현실적 난관 짚고 해법 제시

    김도훈 경기도의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모색…국가목록 미등재 등 현실적 난관 짚고 해법 제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은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정책토론회」를 10월 27일(월)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 공동재현의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을 점검하고, 국가목록 미등재 등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단계별 로드맵과 법적 기반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허용호 한국민속학회 회장은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등재는 국가목록 미등재와 종목 실체 혼선 등으로 단기간 추진이 어려운 현실”이라고 진단하며, “지금은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이 서 있는 위치를 명확히 파악하고, 객관적 자료를 기반으로 공식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근현대 무형유산을 제도권 안에 포함하도록 법·제도를 개선하고, 기초지자체–광역–국가목록–유네스코로 이어지는 단계적 등재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며, “보호모범사례(Register of Good Safeguarding Practices)를 통한 국제적 검증도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정조대왕능행차를 세계무형유산으로 공식화하기 위해선 지속가능한 전승 구조와 제도적 기반 마련을 병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순종 경기대학교 교수는 “정조대왕능행차는 기록·유형·무형이 함께 작동하는 복합유산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전승하는 세계적 문화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유형동 한신대학교 교수는 “‘공동재현’의 정체성과 주체를 명확히 규정하고, 시민 참여·구술 자료·영상기록 등 실증적 근거를 축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승우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행사를 직접 살펴보니, 정조대왕능행차는 정조의 애민정신과 개혁이념을 오늘의 공동체가 되살린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유산이라며, 충분히 유네스코 등재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병우 과장은 “경기도는 ‘정조대왕능행차 무형유산 가치분석과 등재 추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지정가치 분석과 로드맵을 마련 중이며, 대표목록 등재와 보호모범사례 등록을 병행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명희 과장은 “서울·수원·화성 간 협력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광역형 유산 전승 사례”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가 유네스코 보호모범사례의 본질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조승현 화성특례시 대변인은 “화성시는 학술연구와 시민교육을 지속해왔으며, 장기 로드맵을 통해 정조대왕능행차를 통합유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김도훈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정조대왕능행차는 도민의 자부심이자 세계가 함께 공유할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경기도와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해 정조대왕능행차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유네스코 등재는 단기 목표가 아닌 장기적 문화생태 구축 과정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산의 지속 가능한 전승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도훈 의원은 오는 12월에는 「경기도 정조대왕능행차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지자체장의 교체 여부와 관계없이 행사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 지미연 경기도의원, ‘통합돌봄의 길, 현장을 말하다’ 포럼 좌장 맡아

    지미연 경기도의원, ‘통합돌봄의 길, 현장을 말하다’ 포럼 좌장 맡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오는 11월 3일(월) 오후 2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경기도형 통합돌봄, 현장을 말하다」 복지정책 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도내 통합돌봄의 현주소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일환으로,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미연 의원은 이번 포럼을 앞두고 “돌봄은 복지의 가장 기본이자,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법 시행 이후에도 제도가 현장에서 작동하려면, 정책의 시작과 끝이 모두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 의원은 그간 「돌봄통합지원법 안정적 시행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 추진,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경기도 통합돌봄 정책의 제도화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준비 중이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입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 의원은 “이번 포럼이 통합돌봄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돌봄받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복지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도전한국인본부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 좌장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도전한국인본부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 좌장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에 참석하여 시상과 함께 좌장을 맡아 발표를 주관했다. 이번 시상식 및 발표회의 주제는 ‘기억을 잇다! 세대가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로 세대와 국적을 초월하여 시민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태영호 ONE KOREA 대표(21대 국회의원,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역임),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및 강장욱 상임고문, 김영만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총재, 정용정 대한노인회 종로구회장 및 회원들, 반재선 서울시 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 홍양호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이사장, 박성규 서울통일교육센터 이사장, 김진영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회장,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 서동진 한미동맹협의회 이사장, 김수연 세계평화여성연합회 회장, 임동국 세계프로무술협회 총재, 김학중 비욘드유토피아 영화배급사 대표, 홍란희 동행캠페인 서울경기남부추진위원회 위원장, 장춘근 국가원로회 회장, 박상원 한국아세안포럼 회장과 수상자 및 토론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도전한국인상 시상과 함께 열띤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상자는 ▲통일안보기여 모범기관상으로 대한노인회 종로지회 외 4개 기관 ▲통일안보기여 모범개인상으로 태영호 ONE KOREA 대표 외 9명 ▲시장진흥발전상으로 서울시 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와 박세권 홍대소상공인번영회 회장, 박상현 숙대순헌황귀비길상점가 회장, 김기순 배밭골상점가 회장, 원복희 석계음식문화거리 회장, 이은숙 이수미로골목형상점가 회장 ▲국내기록인증상으로 유차영 한국아랑가연구원 원장 외 4명 ▲사회공헌상으로 송아리 가수와 왕태윤 스파인2000 이사장 ▲청년 도전상으로 김수진 타래퀸 중앙대점 대표 ▲감사장은 아부 사이드 ▲서울시의회 의장상으로 오상은 연세대 객원교수와 김상옥 숭실대 조교수, 이은주 한국리더십코칭협회 이사장, 서현승 에르네의원 원장이 수상했다. 또한 시상식 이후 이어진 발표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영만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총재 및 홍란희 동행캠페인 서울경기남부추진위원회 위원장,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 파키스탄 출신인 남라 싯디카 고려대 석사과정 대학원생, 방글라데시 출신인 양모민 BKA 회장이 탈북민을 위한 진정한 동포애 및 평화와 인권보장의 필요성, 가족 돌봄의 제도적 지원 확대, 고립된 위기가구의 실태 파악에 필요한 AI복지위기통합시스템구축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화와 안보의식은 시민들의 염원과 실천 속에서 완성된다”며 “어렵고 혼란한 시대일수록 7전8기의 도전정신만이 우리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남녀노소 많은 시민이 스스로의 도전정신을 함양하여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7월 8일을 ‘서울시 도전의날’로 조례 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사설] 주저앉는 계층 사다리… ‘금수저 흙수저’ 점점 굳어져서야

    [사설] 주저앉는 계층 사다리… ‘금수저 흙수저’ 점점 굳어져서야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어제 내놓은 ‘2023년 소득이동통계’에 따르면 소득분위 이동성이 34.1%로 3년째 떨어졌다. 1100만명의 근로·사업소득을 분석한 결과다. 상위 계층 이동은 17.3%에 그쳤다. 2022년 한 해 동안 소득이 늘어 이듬해 소득분위가 상승한 국민은 10명 중 2명이라는 의미다. 소득분위별 유지율은 상위 20%(5분위)가 85.9%로 가장 높다. 진입은 어렵지만 일단 상위 계층이 되면 하락할 가능성이 적다. 저소득층인 1분위는 70.1%로 두 번째다. 하위 계층으로 떨어지면 벗어나기가 힘들다. ‘돈이 돈을 버는’ 부동산·주식 등 자산소득이 더해지면 이동성은 더 떨어지고 불평등이 심해진다. 국회입법조사처가 그제 발표한 ‘다차원적 불평등지수’는 2011년 0.176에서 2023년 0.190으로 상승했다. 소득·자산·교육·건강 등 부문별 불평등을 반영했는데 다른 부문과 달리 자산 불평등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가구 자산의 75%가 부동산인 만큼 집값 상승이 사회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코스피가 어제 사상 처음 4000을 넘었지만 서민경제는 냉골이다. ‘똘똘한 한 채’는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는데 지방은 미분양에 시름하고 있다. 자영업자 중에서 소득 하위 30%의 연체율은 2.07%(6월 말 기준)로 석 달 사이 0.15% 포인트 뛰었다. 반면 고소득과 중소득 자영업자 연체율은 줄었다. 청년(15~29세) 고용률은 17개월 연속 떨어져 근로소득 접근 자체가 어렵다. 자산소득이 근로소득을 압도하고 부의 대물림이 고착화되면 건강한 노동윤리가 형성되기 어렵다. 불평등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부동산·금융·고용 등 모든 분야에서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불평등은 경제는 물론 사회 통합에 악영향을 미쳐 국가 발전을 저해한다. 당장 벼락같이 오르는 집값부터 잡을 수 있는 공급대책이 나와야 한다. ‘코스피 4000’이 국민들의 자산 증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배당소득 등 관련 법안도 속히 손질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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