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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내서 집 사고 빚내서 빚 막기 ‘악순환’… 가계부채 폭탄 임계점

    빚내서 집 사고 빚내서 빚 막기 ‘악순환’… 가계부채 폭탄 임계점

    지난달 전 은행권 가계대출이 1062조원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난 데 이어 7월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와 ‘집값 바닥론’에 힘입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두 달 연속으로 전월 대비 1조원가량 증가하며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4개월 연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취약 계층은 연이자 14%에 달하는 ‘카드론 돌려막기’에 내몰렸으며 이 같은 ‘카드 대환론’ 잔액은 1년 새 50% 가까이 부풀었다. 가계부채가 불어나도 통화당국이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응할 여력이 사실상 없어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이 터지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지난 20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 5700억원으로 6월 말(678조 2454억원)보다 3246억원 늘었다.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전월 대비 감소세를 이어 갔지만, 5월(677조 6122억원)에 전월 대비 1431억원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6월(+6332억원)에 이어 7월까지 석 달 연속 증가세다. 가계대출 증가는 주담대가 이끌었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담대 잔액은 지난 20일 기준 512조 3397억원으로 전월 대비 9389억원 늘었다. 6월에 1조 7245억원 증가한 데 이어 남은 영업일을 고려하면 두 달 연속 1조원 이상 증가할 공산이 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4월(+2000억원)과 5월(+2조 8000억원), 6월(+3조 5000억원)까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으며 증가폭도 커졌다.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하면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7월에도 전월 대비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 한파가 한층 매서워지면서 서민 급전 창구로 활용되는 카드론 연체자에게 재대출해 주는 카드 대환론 수요는 급팽창 중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 7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대환대출 잔액은 지난달 기준 1조 337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9032억원)에 비해 48.0% 급증했다. 카드사로부터 고금리 급전을 대출받은 뒤 이를 기한 내 갚지 못할 정도로 주머니 사정이 빠듯해진 저신용자가 크게 늘었다는 의미다. 같은 기간 대환대출 증가율을 카드사별로 살펴보면 롯데카드가 무려 540.9%를 나타냈고, 우리카드가 81.2%, 현대카드가 65.5%, KB국민카드가 45.3%, 신한카드가 22.9%, 삼성카드가 13.4%를 나타냈다. 이자 부담 역시 만만치 않다. 이들 7개 카드사 카드론 평균 금리는 지난달 기준 연 14.10%로 집계됐다. 통화당국은 최근 이 같은 가계부채 증가 추세에 수차례 우려를 나타냈다. 그럼에도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갈 뿐 경기 둔화와 금융 불안 탓에 ‘매파’적인 대응을 하지는 못하는 딜레마 상황에 처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3.50%으로 동결한 뒤 기준금리 결정의 변수로 ‘가계부채’를 언급했지만, 이창용 총재는 “(가계부채를) 단기적으로 급격히 조정하려고 하면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총부채상환비율(DSR)의 예외 대상을 축소하는 등 거시건전성 규제를 통해 가계부채를 줄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금융위 권고에도 시각장애인용 카드 발급 부진

    금융위 권고에도 시각장애인용 카드 발급 부진

    카드업계가 점자카드 발급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시각장애인들이 신용카드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카드) 가운데 모든 상품에 대해 점자카드를 발급하는 곳은 KB국민카드뿐이다. 2017년 금융위원회가 점자카드 발급을 권고했음에도 진전이 더딘 상태다. 당시 금융위는 장애인 금융 이용 제약 해소를 위해 은행 이용 시 편의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여기엔 시각 장애인을 위해 점자통장 및 점자상품안내장(점자약관 포함) 등을 포함해 점자카드 서비스를 확대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카드사별로 살펴보면 신한카드는 실적이 높은 카드 중 7개(Hi-Point, Deep Dream(체크·신용), LG/LX/GS/LS/LIG패밀리 신한카드 Hi-Point, Deep Oil, Love, 신한금융그룹 패밀리 신한카드 Hi-Point) 카드만 점자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8개(카드의정석SHOPPING·WOWRI·DISCOUNT·POINT·SSO3 CHECK·POINT CHECK, All For Me 카드, ONLY나만의 카드) 카드에서만 점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나카드는 3개(1Q Daily+ (원큐 데일리플러스)카드, 1Q Daily (원큐 데일리)카드, 그린(BC)카드), 현대카드는 4개(현대카드XEdition2, 현대카드XCHECK, 현대카드ZERO Edition2), SC제일은행-현대카드 ZERO Edition2(할인형)), 삼성카드는 2개(삼성카드4, 삼성체크카드&Cashback) 상품의 점자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현재 4개(ALL MY POINT, ALL MY DC, 롯데포인트 플러스 카드(신용·체크)) 카드만 점자카드를 발급하고 있는데, 올 연말까지 전 카드를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용카드 플랫폼인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국내에서 이용되고 있는 카드는 총 1611종(신용 1100종·체크 551종)이었다. 한 대형 카드사의 경우 카드고릴라에서만 21일 기준 200여종 이상의 카드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데 실제 점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는 가입자 수가 많은 일부 카드에 국한돼 있다 카드사들은 점자카드 발급을 당장 늘리기에는 효용성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내부적으로 확대를 검토 중에 있다”라며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요가 적어 사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시각장애인은 총 26만 767명이다. 점자카드를 운영 중인 카드사들은 한국은행의 ‘금융거래 카드 점자표기 표준’에 따라 카드번호와 상품명, 유효기한, CVC값이 카드 전면부에 표기해 발급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지난 6월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시각장애인용 점자카드 발급의 법적 기준을 마련하고자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 물 만난 카드… 워터파크·호캉스 비용 아껴요

    물 만난 카드… 워터파크·호캉스 비용 아껴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 1년 넘게 지났지만 고물가 여파로 여름휴가를 앞두고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소비자들을 고려해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드사 혜택을 이용해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는 것은 어떨까. 신한카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 24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40% 현장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월 실적 이용 조건은 없으며, 신한카드 소지 및 결제 고객이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비발디 오션월드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1인 정상가 구매 시 동반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본인은 마이신한포인트로 100%까지 구매 가능하다. 용평 워터파크는 신한카드 단독으로 ‘아빠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아빠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동반 3인은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역시 물놀이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KB페이를 이용해 오션월드 이용권을 예매하면 본인 포함 2장까지 50% 할인받을 수 있다. 8월 27일까지 KB페이로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구매 시 동반 1인까지 50%, 캘리포니아비치 이용권 구매 시 동반 3인까지 최대 73% 할인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로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을 구매하면 본인 및 동반 1인에게 최대 50% 할인이 적용된다. KB국민 국제브랜드 카드(KB국민 기업·비씨·마에스트로 카드 제외) 회원을 대상으로는 해외 이용 수수료를 포인트로 돌려주고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페이에서 응모 후 이달 말까지 해외 이용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이용 금액의 1.25%를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현대카드는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반얀트리그룹 호텔·리조트를 이용할 때 2인 무료 조식을 비롯해 2박 요금으로 3박 투숙, 스파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부킹닷컴과 아고다에서는 숙박요금의 최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직전 6개월간 대한항공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앱에서 항공권 구입 시 최대 10만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하나카드는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최대 50%,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권 최대 47%,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에서는 7월 한 달간 ‘2만원의 서프라이즈’를 진행하는데, 현장 결제 시 본인 입장권을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노랑풍선·온라인투어·웹투어·투어버스에서 해외항공권 결제 시 최대 15%를 즉시 할인해 준다. 여기어때에서 국내 숙박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즉시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있다.
  • 이복현 눈치보는 카드업계… 신한도 4000억원 ‘상생 보따리’

    이복현 눈치보는 카드업계… 신한도 4000억원 ‘상생 보따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중구의 신한카드 본사를 방문한 17일. 신한카드가 8개 카드사 가운데 네 번째로 4000억원 규모의 상생 보따리를 풀었다.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이날 ‘마이샵(MySHOP) 투게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 솔루션’을 발표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고, 금융 취약계층에게 2500억원의 유동성을 제공하는 한편 취약차주들의 채무를 1500억원 완화하겠다는 내용이다. 잇따른 상생금융안 발표를 바라보는 업계의 속내는 복잡하다.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가까이 감소하는 등 실적 악화로 울상인데, 금융당국의 눈치를 보느라 상생금융에 참여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카드사 상생금융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우리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29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안을 내놓은 데 이어 현대카드가 지난 7일 현대커머셜과 함께 6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했다. 일주일 뒤인 지난 14일 롯데카드가 31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안으로 동참했다. 신한카드를 포함해 이들 4개 카드사가 쏟아낸 상생금융 규모만 총 1조 5300억원에 이른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다른 회사 상생금융 규모에 신경 쓰고 있다. 일단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놓고 적당한 규모,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금융권 관계자는 “올해 초반 은행권 상생금융 발표 당시에도 발표가 후순위일수록 조금이라도 더 내야 한다는 부담을 느낀 것 같다. 카드업계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아직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하지 않은 카드사는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비씨카드, 하나카드 등 4곳이다. 이 원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카드사들이 고객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맹점에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그동안 주로 은행권을 중심으로 상생금융 노력이 있었는데 최근 카드, 캐피털, 보험사 등도 적극 동참한 데 감사한다. 이미 발표된 상생금융 방안을 최대한 조기에 집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해 고금리로 카드업계가 상당히 많은 돈을 벌었다. 이제 협력할 시점”이라면서 “다만 최근 카드사들 실적이 좋지 않은 만큼 종합지급결제업 진출 허용 등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당국도 지원하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 KB국민카드, 어르신·소아암 환아 지원… 신생 기업에 투자

    KB국민카드, 어르신·소아암 환아 지원… 신생 기업에 투자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정교한 ESG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경영 가치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5월에도 독거노인종합센터에 카네이션, 후원금,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 2013년부터 10년째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과 임직원의 헌혈증 기부, 소아암 환자 전문 심리상담 및 가족 쉼터 보수 사업 등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활동과 더불어 전국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들의 금융교육 관련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퓨처나인’을 통해 신생 창업 기업이 지속가능하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지역 경제 영향 분석과 정책 방안 수립 시에 228개 지방자치단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루트’ 서비스를 통해 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활동 영역도 넓히고 있다.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아동과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며 장애인 고객의 상담 접근성 확대를 위한 콜봇 상담 서비스도 선보인다.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친환경, 사회 공헌, 동반 성장은 물론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추진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KB금융그룹, 누적액 1510억 사랑의 기부… 소외계층 돕는 ‘세상 바꾸는 금융’

    KB금융그룹, 누적액 1510억 사랑의 기부… 소외계층 돕는 ‘세상 바꾸는 금융’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기치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금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1월 사랑의열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KB금융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년 동안 이 캠페인에 함께했다. 누적 기부액은 1510억원에 이른다. 계열사들도 한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2011년부터 올해 설까지 86억원 상당의 물품을 13만 6000여가구에 전달했다. 2016년에는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KB소호컨설팅센터’를 열고 무료 경영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본점 외 전국에 1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 총 2만 4000여건의 컨설팅을 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1월에는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금리 인하, 신규 대출 등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KB굿잡 취업박람회, 소호 멘토링 스쿨 등 비금융 지원도 한다. KB국민카드는 개인사업자 특별금융지원, 개인 채무자 프리워크아웃, 중소가맹점 신용판매 선지급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돕는다. 카드론 및 일반대출에 대한 원리금 상환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해 주는 ‘개인사업자 특별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채무자의 원금 상환을 최대 12개월까지 유예하는 ‘개인채무자 프리워크아웃’을 통해 취약 차주도 지원한다. 판매 대금을 매입일 다음날에 지급하는 ‘중소가맹점 신용판매 선지급’도 진행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KB희망의집짓기,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구 200명의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했다. KB저축은행은 2015년부터 송파구의 다문화가정 취업 지원, 부부교육, 이중언어교육 및 말하기 대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올해 경영전략회의에서 “KB가 존재하는 이유는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다.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우리의 미션이 헛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지혜를 모으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2023년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현대카드 아멕스 ‘애플페이’ 품었다

    애플페이 도입으로 흥행을 이어 가고 있는 현대카드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 카드에도 애플페이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카드업계 3위 자리 경쟁을 본격화했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오는 18일부터 아멕스 카드의 애플페이 결제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3월 21일 애플페이를 국내 처음 도입하면서 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비자와 마스터카드부터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국내에서 아멕스 카드의 시장점유율은 1% 남짓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현대카드가 단독 발급 중인 아멕스 프리미엄 카드인 ‘센츄리온’ 3종은 연회비가 10만~100만원에 이르는 등 사용자 중 프리미엄 고객층이 많다. 게다가 아이폰 이용 비율이 높아 애플페이 결제 액수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전체 카드사 중 신한·삼성·KB국민카드에 이어 회원수 4위에 머물렀던 현대카드는 애플페이를 출시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신규 회원 51만 5000명을 끌어모으면서 전체 회원수 1173만 4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KB국민카드의 회원수(1172만 6000명)를 앞서는 수치다. 애플페이는 출시 100일간 10만 8000여곳의 가맹점에서 결제가 이뤄졌으며, 결제 건수는 같은 기간 2580만건에 달한다. 현대카드는 올 1분기 708억원의 순익을 달성하며 신한(1667억원), 삼성(1455억원), KB국민(820억원)에 이어 4위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전체 카드사 중 유일하게 전년보다 증가한 957억원을 기록했다.
  •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은행·보험 주의할 점은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은행·보험 주의할 점은

    오는 28일부터 법적·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만 나이가 사용되면 소비자가 은행이나 보험 등 금융사를 이용하는 데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일단 은행과 카드사 등은 이미 대부분 만 나이를 적용해 상품 등을 운용하고 있어 기존과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보험업권은 그동안 별도의 ‘보험 나이’를 적용해온 만큼 만 나이 도입 이후 고객은 보험 가입 시 반드시 개별 약관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은행·카드, 이미 ‘만 나이’ 적용…일부 내규·상품설명서 수정 2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은행권은 기존에도 상품 가입 기준에 만 나이를 적용하고 있어 앞으로 큰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역모기지론의 경우 만 55세 이상∼74세 이하, 청년 전세대출은 만 34세 이하,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 이상∼34세 이하 등 이미 만 나이를 기준으로 가입 대상이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은행들은 자체 내부 조사나 연령별 리포트의 경우 연 나이로 구분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만 나이로 통일할 방침이다. 기존에 40대를 분류할 경우 1984년∼1975년생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만 나이만 사용하겠다는 의미다.카카오뱅크는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만 나이를 계산하는 챗봇을 운영 중이다. 토스뱅크는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 상품설명서 등에 표기된 나이 관련 문구를 수정 완료할 예정이다. ‘만 19세’에서 19세로 변경하는 식이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등 카드업계도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미성년자가 가입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만 나이 기준으로 발급하고 있어 별다른 서비스 변경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만 나이 사용 통일을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될 당시 “금융 관련 법령 및 관련 규정 등에서는 만 나이를 명시하고 있거나 명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민법상 기간 규정에 따라 만 나이로 해석하고 있어 금융권 업무나 금융소비자에게 미칠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한 바 있다.보험 ‘별도 보험나이’ 적용 중…상품 가입 시 개별약관 확인해야 보험 나이는 계약일에 만 나이를 기준으로 6개월 미만이면 끝수를 버리고 6개월 이상이면 끝수를 1년으로 계산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롯데손해보험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와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는 보험상품의 경우 ‘보험 나이’를 적용하고 있어 만 나이가 도입되면 상품 가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1996년 10월 9일생과 1997년 4월 9일생은 만 나이가 26세로 같지만 이날 기준으로 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 나이는 각각 27세, 26세로 다르다. 1996년 10월 9일생인 사람은 만 나이가 26년 8개월로 끝수를 올리면 보험 나이는 27세가 된다. 반면 1997년 4월 9일생인 사람은 만 나이가 26년 2개월로 끝수를 버리면 보험 나이는 26세가 돼 차이가 발생한다. 보험 나이가 증가하면 보험료가 높아지기 때문에 소비자는 보험 계약일이 만 나이 기준 6개월이 지나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보험 가입 시 법규상 강행규정에 따라 만 나이를 적용하거나 개별약관에서 나이를 정하는 경우도 있어 가입 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소비자가 보험 가입 시 만 나이와 보험 나이를 혼동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보험 나이를 만 나이로 일원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콘진, 21일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기업 발대식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메타버스·실감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융합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7개사와 지난 15일 협약을 맺고, 오는 21일 발대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메타버스·실감 기술이나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중견·대기업(이하 파트너사)과 도내 메타버스·실감 기술 및 콘텐츠 개발사(이하 지원기업)를 연계해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개발자금을 지원하는 경콘진의 2023년 신규 사업이다. 앞서 경콘진은 본 사업의 파트너사인 ㈜KB국민카드, ㈜국보디자인, ㈜코엑스, ㈜에스알, ㈜크리에이션엘 5개사와 ‘상생 파트너스데이’를 열어 사업설명회를 갖고, 유망기업 7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KB국민카드는 KB페이 신규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의 도입과 카드 상품 서비스 차별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휴기업으로 ‘㈜에프엔에스홀딩스’를 ▲㈜국보디자인은 실내건축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콘텐츠솔루션 개발협력 프로젝트에 ‘㈜애니펜’과 ‘㈜빛글림’을 ▲㈜코엑스는 버추얼 및 하이브리드 마이스(MICE) 비즈니스에 적용가능한 콘텐츠 솔루션 개발에 ‘㈜위아트’를 ▲㈜에스알은 국민철도 SRT 신규노선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에 ‘㈜인디스팟’을 ▲㈜크리에이션엘은 자사 브랜드 무인매장 및 백화점 옴니채널 유통을 위한 콘텐츠 솔루션 개발에 ‘팜피㈜’와 ‘㈜코디미’를 선발했다. 한편, 경콘진은 지원기업에게 총 1억4000만원의 실증 제작비를 지원하며, 중견·대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와 실무 컨설팅으로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탠다.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은 협약식에서 “본 사업을 통해 중견·대기업 파트너사와 지원기업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상생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토심이와 토뭉이’ 카드 출시

    KB국민카드, ‘토심이와 토뭉이’ 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인기 캐릭터 ‘토심이와 토뭉이’ 디자인을 담은 ‘KB국민 마이 위시(My WE:SH)카드’를 14일 출시했다.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20·30대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토심이와 토뭉이’ 캐릭터 디자인을 카드 전면과 후면에 반영했으며 카드 신청 시에 ‘토심이와 토뭉이’, ‘즐거운 토심이’ 중 하나의 디자인을 선택해 발급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토심이 디자인 카드로 KB페이 1건 이상 결제 시 ‘마이 위시 토심이’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행사를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KB국민 마이 위시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이면 ▲KB페이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10% ▲음식점, 편의점 업종 이용금액 10% ▲통신요금 자동납부 금액 10% ▲OTT 서비스 정기결제 시 3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 엔데믹 오자 일본행 항공권 불티나게 팔렸다

    엔데믹 오자 일본행 항공권 불티나게 팔렸다

    KB국민카드 해외여행 업종 매출액 분석아시아 지역 항공권 판매 급증…일본 52%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해외여행 열기에 올해 관련 카드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KB국민카드가 지난 1월부터 5월 15일까지 여행사, 항공사, 면세점 등 해외여행 관련 주요 업종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여행사는 전년 동기 대비 409%, 항공사는 150%, 면세점은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해외 항공편이 늘어나고, 각국의 입국 심사가 완화돼 해외여행 열기가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우선 항공권 구매 건수가 급증했다. 가장 증가율이 높은 지역은 아시아였다. 아시아 지역의 항공권 구매 건수는 지난해 대비 192%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지난해 여행객이 적었던 중국(1634%), 대만(923%)의 증가율이 높았다. 일본(222%), 베트남(163%)도 100% 넘게 늘었다. 구매 건수 비중을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가 81%로 가장 많았고 유럽이 8%, 미주지역과 오세아니아가 각각 5%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 내에서는 일본 52%, 베트남 12%, 태국 10%, 필리핀 9%, 대만 5%, 인도네시아 3%, 중국 3% 순으로 나타났다. 항공권 구매 건수 증가율은 지난해 초 항공기 운항과 입국 여건 등이 상이해 지난해 일평균 값을 올해 비교 기간별 일평균 값과 비교했다. 노동절과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음식점, 카페, 면세점 이용금액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0%, 319%, 218% 증가했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해외여행 관련 업종 전반에 걸쳐 전년 대비 올해 매출액이 지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가오는 6월 초 징검다리 연휴와 여름 휴가철에 해외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가계부 구멍 나는 5월… ‘반값 놀이공원’ 회심의 카드 떴다

    가계부 구멍 나는 5월… ‘반값 놀이공원’ 회심의 카드 떴다

    회사원 장모(43)씨는 초등학교 4학년과 1학년 두 자녀를 데리고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디로 갈까 고심하고 있다. 놀이공원을 가려 하니 4인 가족 종일권이 20만원을 훌쩍 넘고, ‘키즈 풀빌라’를 가자니 1박 요금이 50만원에 육박한다. 고물가 시대에 외식과 여가, 숙박 등의 가격도 치솟아 가정의 달에 가장들의 허리가 휜다. 전면 ‘노마스크’ 이후 처음 맞는 가정의 달에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이용한다면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다. 카드 할인 혜택을 가장 쏠쏠하게 누릴 수 있는 곳은 단연 놀이공원이다. 에버랜드는 오는 5일까지 하나카드의 앱카드인 하나원큐페이나 QR코드, KB국민카드 또는 KB페이로 결제 시 최대 45%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준다. 현장 결제 또는 스마트 예약 모두 가능하다. 서울랜드는 KB카드와 KB페이,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반값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페이로 결제하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어른 주간권의 경우 가격이 4만 9000원에서 2만 900원으로 내려간다. 롯데카드는 주간권에 2+1 혜택을 제공한다. 단 카드사마다 할인 기간이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롯데카드 고객은 이달 말까지 롯데월드 서울·부산 종합이용권을 50%, 롯데월드 서울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본인 40%와 동반 3인 30%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을 예약할 때도 카드 혜택을 챙기면 좋다. 롯데카드는 올해 연말까지 호텔스닷컴 제휴 채널에서 국내외 숙박 상품 결제 시 8%를 즉시 할인해 준다. 번잡한 명소 대신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즐길 때도 혜택을 누려 보자.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KB국민 플래티늄 등급 이상 개인 신용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호텔 월드·울산·제주의 자녀동반 객실 패키지를 예약할 경우 할인해 준다. 선착순 프로모션으로 기간 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올해 본격적으로 수요가 폭발하는 해외여행을 겨냥한 카드 혜택도 쏟아지고 있다. 우리카드는 11월 29일까지 프리미엄 호텔 그룹 아코르 호텔과 아코르 플러스 48%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이너스 클럽 포인트’, ‘다이너스 클럽 마일리지’를 이용 중인 고객이 대상이다.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시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여행라운지 스탬프’ 이벤트를 7월 말까지 진행한다. NH농협카드는 호텔스닷컴에서 월 4회까지 20%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여행특화 ‘zgm.휴가중’ 카드를 출시했다.
  • 1위 신한카드도 실적 ‘뚝’… 소비자 혜택 ‘뚝’

    1위 신한카드도 실적 ‘뚝’… 소비자 혜택 ‘뚝’

    금리인상 여파로 카드사의 조달 비용이 커지면서 상위사까지 실적이 급감하는 모양새다. 카드사 실적 악화가 소비자 혜택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실적을 발표한 신한·삼성·KB국민·우리·하나카드 등 카드사 다섯 곳의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은 460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5957억원)보다 22.7% 감소한 수치다. 업계 1위 신한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66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2% 감소했다. 지난해 호실적으로 직원들에게 연봉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 삼성카드도 실적 둔화를 피하지는 못했다. 삼성카드는 1분기 14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는데, 지난해 1분기(1608억원)와 비교하면 9.5%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말 타 카드사들의 실적 둔화가 감지되기 시작했을 때 삼성카드가 한 해 동안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9% 성장한 62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국민카드(820억원)와 우리카드(458억원)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1%, 46.4% 줄었다. 하나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0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546억원)보다 무려 63%나 줄었다. 고객 확보를 위해 무이자 할부를 확대했던 것이 실적 악화에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치솟는 연체율 역시 악영향을 끼쳤다. 5개 카드사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지난해 말 0.86~1.21% 수준에서 올 1분기 1.10~1.37%로 상하단이 모두 치솟았다. 연체율이 높아지면 대손충당금을 더 쌓아야 하고, 순이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실적 둔화를 확인한 카드사들은 무이자 할부나 알짜카드 등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줄이고 있다. 업계 1위 신한카드는 지난달 중순부터 우수 고객인 ‘탑스클럽’ 고객이 일시불 거래를 분할 납부할 때 무이자 할부를 적용하던 것을 없애기로 했다. 캐시백 5%를 제공하던 ‘딥에코 신한카드’는 3월 말로 단종됐고, 실적 조건 없이 최대 5만원을 캐시백해 주는 ‘카카오뱅크 신한카드’도 2일부터 단종된다. 비씨카드는 인플루언서를 내세워 업종별 특화 혜택을 강조한 ‘인디비주얼 카드’ 발급을 지난달 중단했다.
  • 카드론 금리 내림세인데... 신한·우리 올렸다

    카드론 금리 내림세인데... 신한·우리 올렸다

    연초 15%를 넘겼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평균 금리가 13%대로 떨어져 고금리에 허덕였던 서민들이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는 카드론 금리는 소폭 올렸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개 주요 카드업체(KB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의 지난달 카드론 평균 금리는 13.99%였다. 이들 7개 사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지난해 10월까지 12∼13%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자금시장 경색으로 조달 금리가 올라가면서 같은 해 12월에는 15.07%까지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도 1월 15.01%를 기록했다. 그러나 차차 떨어져 2월 14.24%, 3월 13.99%로 안정화하는 추세다. 각사별로는 현대카드가 2월 13.97%에서 3월 12.89%로 하락해 유일하게 12%대로 내려왔다. KB국민카드는 14.38%에서 14.03%로, 롯데카드는 14.84%에서 14.75%로, 삼성카드는 14.29%에서 14.16%로, 하나카드는 14.91%에서 14.64%로 내렸다. 반면 신한카드는 13.75%에서 13.95%로, 우리카드는 13.51%에서 13.54%로 인상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동결됐고, 채권 시장도 안정화하면서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카드론 금리도 조금씩 안정화되는 모습”이라며 “금융당국에서 상생 금융을 강조하고 있는 것도 각 사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카드사 연봉킹’ 정태영… 20억 육박

    실적 둔화와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카드업계에서 삼성·현대 등 대기업 계열 카드사 수장들이 지난해 수십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았다. 오너 최고경영자(CEO)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연봉 1위에 올랐고, 전문경영인인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가 뒤를 이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7개 카드사 CEO 가운데 정 부회장의 연봉이 19억 4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정 부회장은 급여 12억 9000만원에 상여금 6억 3500만원을 받았다. 연봉 총액은 1년 전(16억 7800만원)과 비교해 15.7% 올랐다. 현대카드는 정 부회장의 보수와 관련해 “직급, 직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급여를 결정했다. 연간 사업 성과와 업적 기여도를 고려해 보수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현대캐피탈 경영에서 2021년 손을 뗀 정 부회장은 현대캐피탈에서 특별공로금 70억원을 포함해 74억 7300만원을 받았다. 현대커머셜 보수(18억 8200만원)까지 합치면 지난해 3사에서 받은 보수 총액이 112억 9600만원에 달한다. 2위에 오른 김 대표는 18억 600만원을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6억 7700만원, 10억 1500만원으로 상여금이 급여를 웃돌았다. 임영진 전 신한카드 대표는 지난해 12억 1700만원을 받았고,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9억 9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이사·감사의 1인당 평균 연봉은 현대카드가 6억 9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카드(6억 21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카드사는 삼성카드였다. 삼성카드의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3900만원이었고, 신한카드(1억 2700만원), 국민카드(1억 2700만원) 순이었다. 현대카드는 1억 2000만원, 하나카드는 1억 1300만원, 우리카드는 9100만원, 롯데카드는 8900만원으로 나타났다.
  • 생계비에 2금융 대환대출 ‘오픈런’… 씁쓸한 서민대출 인기

    생계비에 2금융 대환대출 ‘오픈런’… 씁쓸한 서민대출 인기

    최대 100만원 소액생계비대출부터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전환해 주는 대환대출까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이 잇따라 예상 외의 흥행을 거두고 있다. 그만큼 현재 벼랑 끝에 내몰린 취약계층이 많다는 것임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씁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지난 27일 ‘KB국민희망대출’을 출시한 후 이틀 동안 전국에서 1600명의 상담자가 몰리는 등 반응이 뜨겁다. 한 국민은행 창구 직원은 “평소에는 은행을 찾지 않을 정도로 신용이 좋지 않은 고객들이 많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KB국민희망대출은 제2금융권 신용대출(현금서비스 제외)을 낮은 금리의 은행권 대출로 전환해 주는 대환대출 상품이다. 최대 9.99%의 금리로 1억원까지 갈아탈 수 있다. 지난 2월 기준 국내 6개 카드사(비씨카드·삼성카드·신한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의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13.1~16.84%, 저축은행이 13.78~19.81%에 달하기 때문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은행은 5000억원 한도로 해당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대환대출을 받고자 ‘오픈런’(매장이 열리자마자 뛰어가 구매하는 것)을 했다거나, 대출 거절을 당했다는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금융권과 은행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각각 50%, 40%로 달라 ‘전액 대환’이 안 돼 부결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신용 한도가 대환대출 금액보다 적게 나와도 은행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이 출시한 소액생계비대출도 인기다. 소액생계비대출은 급전이 필요한 취약층에게 최대 100만원까지 빌려주는 정책 상품이다. 소액 대출 때문에 불법 사금융에 빠지는 사례를 막고자 마련됐다. 연 15.9% 금리와 한도 때문에 출시 전 정치권 안팎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상담 예약 첫날인 지난 22일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와 콜센터가 한때 마비될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이민환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는 “투자 목적이 아닌 말 그대로 생계형 대출이라 할 수 있다”면서 “금리는 올라가고 돈 빌릴 곳은 점점 없어지는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에서 소액 대출을 신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현재 연 20%인 법정 최고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법정 최고금리는 2002년 연 66%에서 점차 인하돼 2021년 7월 연 24%에서 연 20%까지 내려갔다. 수익성이 악화된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들이 대출을 축소하는 바람에 일부 저신용 채무자는 불법 사금융으로 빠지는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지적이다. 제2금융권도 법정 최고금리 20% 내에서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나 대출금리를 인하할 여력이 없다는 입장이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시점에서 법정 최고금리를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자칫 신용이 낮은 사람에게 금리를 낮춰 대출을 해 주면 금융 시스템을 악화시킬 수 있어 세심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3, 3rd KB국민카드 × KB캐피탈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 밋업’ 참여 스타트업 찾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3, 3rd KB국민카드 × KB캐피탈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 밋업’ 참여 스타트업 찾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가 KB국민카드, KB캐피탈과 함께 ‘2023, 3rd KB국민카드 × KB캐피탈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 밋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새달 2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픈스테이지 밋업은 인프라가 풍부한 국내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계해 협업 및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중견기업과 협업해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AI, △핀테크, △플랫폼 콘텐츠, △모빌리티, △STO 등이며, 분야만 일치하면 별도의 제한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난 해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인 온트럭벤처스 주식회사가 월 평균 15~20억 원의 금융 수요를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다. 우수한 스타트업이 발굴되어 KB국민카드, KB캐피탈과 협업까지 진행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혜택으로는 KB국민카드 FUTURE9 지원 시 우대 및 제휴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추천, 매출데이터 분석 프로그램(Data Root) 접근 권한 지원, 고객 DB 활용 타켓 마케팅 협업, KB Pay 제휴 및 서비스 협업,온·오프라인 채널 활용을 통한 다각도 사업 확장 기회 지원, 협력사 전용 금융상품 개발 및 운용자금 대출 지원, KB차차차 플랫폼 제휴 및 서비스/마케팅 협업, 직접투자 및 간접출자 펀드 활용 투자 연계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한 스타트업 중 정책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K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KB국민은행과 연계하여 KB국민은행의 대출심사와 정책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등)의 보증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게는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대출이 실행될 예정이다. ‘2023, 3rd KB국민카드 x KB캐피탈 x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 밋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실무 부서 검토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은 개별 1:1 밋업(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최종 기술 및 사업 협력 여부가 확정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전 방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기업인 KB국민카드, KB캐피탈과 함께 참신하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29억 연봉킹 정몽윤… 성과급만 20억

    29억 연봉킹 정몽윤… 성과급만 20억

    이사·감사 연봉도 현대해상 1위삼성카드 대표, 상여금 포함 18억카드사, 순익 줄었는데도 성과급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연봉이 30억원에 육박하는 등 대형 보험사와 카드사 최고경영자(CEO) 연봉이 10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 회장이 상여금 명목으로 20억원 넘게 챙기는 등 보험·카드업계 CEO 상여금이 수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밝혀져 금융권 성과급 잔치 논란에 다시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성과급을 포함해 총 29억 4300만원을 받아 이날까지 공시된 보험업계 임원 가운데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17억 6400만원,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가 15억 9600만원, 조용일 현대해상 사장이 12억 400만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11억 6000만원,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10억 98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CEO들의 연봉 규모는 성과급 덕분에 많게는 세 배 가까이 불었다. 상여금으로 정 회장이 20억 3800만원, 홍 대표이사가 9억 4600만원, 조 사장이 8억 1300만원, 전 대표이사가 6억 1000만원, 김 대표이사가 5억 9000만원을 각각 받았다.지난해 보험회사 이사·감사의 1인당 평균 연봉은 현대해상이 7억 6100만원으로 1위였으며 삼성화재 5억 1400만원, 삼성생명 4억 9800만원, DB손보 3억 3000만원, 한화생명 3억 2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손보사 임원들의 성과급 잔치는 지난해 호실적을 반영한 것이다. 삼성화재, DB손보,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보 등 5개 주요 손보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4조 1089억원)은 전년(3조 2728억원) 대비 25.5% 증가했다. 생보사 가운데 한화생명의 당기순이익은 3543억원으로 전년(4106억원)보다 13.7% 감소했는데 성과급이 지급됐다. 카드사 중에서는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상여금 10억 1500만원을 포함해 연봉 18억 600만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는 연봉 12억 1700만원(상여금 6억 17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사·감사의 1인당 평균 연봉은 삼성카드가 6억 21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한카드가 2억 4400만원, 우리카드가 1억 4900만원, 국민카드가 1억 4700만원이었다. 이날 금감원이 발표한 지난해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 당기순이익은 2조 6062억원으로 전년(2조 7138억원) 대비 1076억원(4%) 감소했다. 삼성카드의 당기순이익은 6223억원으로 전년도(5511억원)보다 12.9%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6414억원으로 전년도(6750억원) 대비 4.98% 줄었다. 앞서 금융당국은 보험사와 카드사의 성과 보수 체계 적정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정몽윤 회장 성과급만 20억원... 보험·카드사 CEO 수억대 ‘성과급 잔치’

    정몽윤 회장 성과급만 20억원... 보험·카드사 CEO 수억대 ‘성과급 잔치’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연봉이 30억원에 육박하는 등 대형 보험사와 카드사 최고경영자(CEO) 연봉이 10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 회장이 상여금 명목으로 20억원 넘게 챙기는 등 보험·카드업계 CEO 상여금이 수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밝혀져 금융권 성과급 잔치 논란에 다시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성과급을 포함해 총 29억 4300만원을 받아 이날까지 공시된 보험업계 임원 가운데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가 17억 6400만원,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가 15억 9600만원, 조용일 현대해상 사장이 12억 400만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가 11억 6000만원,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10억 98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CEO들의 연봉 규모는 성과급 덕분에 많게는 세 배 가까이 불었다. 상여금으로 정 회장이 20억 3800만원, 홍 대표이사가 9억 4600만원, 조 사장이 8억 1300만원, 전 대표이사가 6억 1000만원, 김 대표이사가 5억 90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지난해 보험회사 이사·감사의 1인당 평균 연봉은 현대해상이 7억 6100만원으로 1위였으며 삼성화재 5억 1400만원, 삼성생명 4억 9800만원, DB손보 3억 3000만원, 한화생명 3억 2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손보사 임원들의 성과급 잔치는 지난해 호실적을 반영한 것이다. 삼성화재, DB손보,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보 등 5개 주요 손보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4조 1089억원)은 전년(3조 2728억원) 대비 25.5% 증가했다. 생보사 가운데 한화생명의 당기순이익은 3543억원으로 전년(4106억원)보다 13.7% 감소했는데 성과급이 지급됐다. 카드사 중에서는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상여금 10억 1500만원을 포함해 연봉 18억 600만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는 연봉 12억 1700만원(상여금 6억 17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사·감사의 1인당 평균 연봉은 삼성카드가 6억 21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한카드가 2억 4400만원, 우리카드가 1억 4900만원, 국민카드가 1억 4700만원이었다. 이날 금감원이 발표한 지난해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 당기순이익은 2조 6062억원으로 전년(2조 7138억원) 대비 1076억원(4%) 감소했다. 삼성카드의 당기순이익은 6223억원으로 전년도(5511억원)보다 12.9%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6414억원으로 전년도(6750억원) 대비 4.98% 줄었다. 앞서 금융당국은 보험사와 카드사의 성과 보수 체계 적정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오픈이노베이션 ‘오픈스테이지 밋업’ 진행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오픈이노베이션 ‘오픈스테이지 밋업’ 진행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오픈스테이지 밋업)을 다양한 산업군의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함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인프라가 풍부한 국내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계해 협업 및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중견기업이 제안한 수요분야에 맞는 스타트업을 모집 및 발굴하고, 선정된 기업은 대·중견기업 실무진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진행 후 후속 사업 검토과정이 이어진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70여개의 대·중견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 4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6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기업과 연결했다. 올해는 현대백화점, LG전자(CTO 부문), KB국민카드, KB캐피탈, DB손해보험, 풀무원, LG사이언스파크, 이노션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중견기업과 함께 모바일, 블록체인, 로보틱스, 엣지컴퓨팅, 인슈어테크, 지속가능식품, 우주기술, 모빌리티 등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후속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AC/VC 투자사 연계 ▲SBA 연계 사업화 지원금 지급 ▲인큐베이팅센터(서울 광화문 위치) 입주 혜택 ▲스타트업 사용 플랫폼(아마존 AWS, 네이버 클라우드, 노션 크레딧) 지원 ▲신용보증기금 지원 사업 가점 및 보증검토 지원 ▲멘토링 및 법률 서비스 지원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와 더불어 기업에 따라 PoC 진행, 협업모델 개발, 투자 연계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 및 신청방법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내 상시 모집을 통해 모집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수요가 일치할 때 상시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송치욱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성장지원팀 팀장은 “올해는 보다 다양한 방식의 연결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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