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국민주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사무장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비건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계정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진주만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23
  • “어디가 유망한가”… 분양가·당첨확률 진단(월요 생활경제)

    ◎새해 아파트 건설 “열풍”/“집마련 호기”… 전국에 50만가구 공급/신도시에 8만7천가구… 전체의 17%/수서·역삼지구 입지좋아 청약자 “눈독”/인천 연수에 대규모 단지… 「제6의 신도시」로 각광/구의동 초고층은 과열예상… 일부지방선 미분양사태 우려도 내년에도 사상 최대규모의 50만가구가 공급된 올해 수준만큼의 주택이 분양될 것으로 보여 집을 새로 마련하거나 늘려가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특히 신도시에 잔뜩 기대를 걸었다가 번번이 실패한 낙첨자들에게는 신도시와 서울지역 공급물량이 올해보다 많아지기 때문에 집장만의 꿈을 실현할 가능성이 큰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에서는 공급물량이 3천가구가 늘고 서울에서는 서울시가 수서지구 등에 짓는 것을 포함하여 약 3만가구가 분양될 전망인데다 인천 연수지구·구리·의왕시 등 수도권지역에서도 상당량의 아파트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돼 수도권지역의 주택공급사정은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년에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주택공급 규모는 건축허가기준으로 45만가구. 정부는 주택 2백만가구 건설계획과 관련,당초 내년에 40만가구를 지을 계획이었으나 주택난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5만가구를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실제로 분양이 가능한 주택은 올해 건축허가를 받았다가 공급이 내년으로 넘겨진 것들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50만가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부산·대구 등 일부대도시를 제외한 지방에서는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고 있어 내년에는 주택공급량이 올해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택난 해소를 기대 ▷신도시◁ 내년에 수도권 5개 신도시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모두 8만7천3백17가구. 이는 내년도 전국 공급물량의 17.5%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이다. 여기엔 올해 주택상환사채 발행분 3천6백88가구가 포함돼 있으나 공급규모로는 올해 보다 3천가구 가량 많다. 주택상환사채는 내년에도 올해 보다 많이 발행될 것으로 보여 이를 포함한 전체 공급규모는 올해보다 다소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 신도시별 공급규모는 ▲분당 2만4천7백72가구 ▲일산 2만3천4백40가구 ▲평촌 1만6천5백88가구 ▲산본 7천7백82가구 ▲중동 1만4천7백35가구로 올해에 이어 분당이 가장 많다. 규모별로는 주택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되는 임대 및 국민주택 4만9백7가구,주택청약예금가입자에게 분양되는 국민주택규모 2만1천9백40가구등 소형 아파트가 72%를 차지하고 있다. 또 전용면적이 25.7평을 넘는 중대형아파트는 2만4천4백70가구이다. 신도시아파트는 내년에도 과열청약현상을 진정시키기 위해 1∼2개월의 시차를 두면서 몇군데의 아파트를 모아 대량으로 동시분양된다. 월별로는 ▲내년 첫 분양이 될 3월에 1만8백10가구 ▲5월 1만6천8백69가구 ▲6월 1만1천1백5가구 ▲7월 1만8천3백10가구 ▲9월 1만5천8백3가구 ▲11월 1만4천4백21가구로 7월 분양이 가장 많다. 내년에 가장 많은 아파트가 공급될 분당의 경우 3월과 6월엔 분양이 없고 5월부터 공급이 시작되어 11월까지 4차례 분양된다. 규모별로는 국민주택 및 임대주택이 1만5백22가구,국민주택규모 7천9백57가구로 소형이 74.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중대형은 6천2백93가구에 지나지 않아 중대형아파트 청약경쟁률은 올해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많다. 올해 2차분까지 공급된 일산에서는 3월,5월을 거르고 6월에 첫 분양이 있다. 일산에서도 소형아파트가 분당보다 많은 전체공급물량의 77.5%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분양에서 신도시중 66.5대 1이라는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던 평촌에서는 3월·5월·7월 등 3차례에 걸쳐 소형 1만2천2백76가구,중대형 4천3백12가구가 분양된다. 5개 신도시 가운데 청약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산본에서는 국민주택 및 임대주택 4천4백70가구,중대형 3천3백1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3차분양을 맞게되는 중동에서는 3월·6월·7월·9월·11월 등 5차례에 걸쳐 소형 9천4백34가구,중대형 5천3백1가구가 공급된다. 5개 신도시에서는 이같은 일반분양아파트외에도 내년에 주택상환사채가 많이 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택상환사채는 일반분양에 앞서 내년 1월부터 발행될 전망이다. ○서울에도 3만가구 ▷서울지역◁ 서울에서는 서울시가 수서·가양지구 등에 건설하는 것과 주택청약예금 가입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구의동·역삼동아파트 등을 포함하여 약 3만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이는 올해 공급실적 1만9천가구보다 50%나 많은 양이다. 서울시가 서민용아파트 건설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수서 및 가양택지개발지구에는 앞으로 모두 3만3천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남지역의 요지인 수서지구에는 시영아파트 7천6백52가구,주택공사아파트 2천9백가구,국민주택규모 4천4백50가구,국민주택규모초과 2천1백가구가 건설된다. 또 한강변의 가양지구에는 시영 1만2천94가구,주공아파트 2천가구,국민주택규모 9백90가구,국민주택규모 초과 1천2백1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지역외에도 방화·신내지구에서도 서울시가 짓는 아파트가 내년 상반기부터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남의 요지로 인기 서울에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은 구의동과 역삼동 지역. 총부지 5만8천평의 구의동 현대아파트단지 가운데 일반분양이 이루어질 곳은 4개단지중 1단지로 2천1백60가구가 건설될 계획이다. 이곳엔 토지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30층짜리 초고층으로 33평형 1천4백40가구,51·64·77평형이 각각 2백40가구씩 건설될 계획이다. 현대측은 당초 이곳에 중대형아파트를 많이 지을 예정이었으나 국민주택규모의 건축비율이 높아져 33평형짜리 건립가구수가 크게 늘어났다. 이곳은 입지여건이 역삼동지역보다는 떨어지지만 7백가구 이상 분양되는 51평이상 대형아파트는 청약경쟁률이나 채권매입액이 신도시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역삼동지역은 강남구의 유일한 재개발사업지구로 럭키개발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단지면적은 1만8천8백평으로 35평형 6백14가구,45평형 4백20가구 등 모두 1천9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조합원 공급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은 5백40가구로 대부분 35평형이다. 럭키 재개발아파트가 분양될 경우 평당 분양가가 4백만원을 넘어서고 청약경쟁률이 평균 2백대 1을 넘어섰던 방배동의 우성재개발아파트의 기록을 모두 깨뜨릴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2백50만원선이나 채권액이 3백만원을 초과할 것으로 보여 채권액을 포함한 분양가격이 5백만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도권지역◁ 인천 연수지구는 5개 신도시에 이어 제6의 신도시로 불릴 만큼 규모가 크다. 송도유원지 부근 1백84만평 부지에 앞으로 3만9천여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아파트 건설에는 주택공사·우성건설·현대건설·삼성종합건설 등 모두 42개 건설업체가 참여하며 지난 9월·11월 2차에 걸쳐 1천6백99가구가 분양된 바 있고 내년엔 분양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청약열기 분산 전망 구리시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지역은 교문2지구로 경기도 공영개발사업단이 택지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이곳엔 한양이 26∼45평형 3백30가구,우성이 31∼41평형 3백12가구,유원건설 24∼45평형 3백70가구,한성 25∼43평형 3백60가구,경남기업 25∼43평형 3백60가구,현대산업개발 24∼31평형 3백50가구,동성 3백가구,대림 17∼45평형 1천4백10가구,럭키개발 1천4백가구,대우와 동양고속이 공동으로 7백28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의왕시의 고천지구는 부지가 약 15만평으로 이곳에는 5천8백70가구의 주택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수도권에는 이들 지역외에도 수원의 권선 및 정자지구,송탄의 지산지구,평택의 세교지구,의정부 신곡지구의 택지개발사업이 진행중이거나 곧 시행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신도시에 몰렸던 청약열기가 서울과 이들 지역으로 분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파트당첨확률◁ 내년에도 엄청난 물량의 주택이 공급되지만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주택청약저축이나 청약예금에 가입한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서울과 신도시의 청약경쟁률은 올해 못지않게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현재의 청약열기로 보아 미분양의 기미는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신도시아파트는 내년에 8만7천3백가구가 분양될 계획이지만 청약예금 및 청약저축 1순위자들이 분양가구수보다 더 많이 늘어 적체현상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신도시 민영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는 청약예금 1순위자의 경우 분당 시범단지아파트가 처음으로 분양된 지난해 11월에는 34만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지난 11월말엔 52만명을 넘어섰으며 내년 첫 분양이 시작되는 3월쯤에는 60만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신도시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은 사상 최대규모로 5개 신도시아파트가 동시분양된 지난달에는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으나 공급규모가 줄고 4개 신도시아파트만 분양된 이번달에는 다시 크게 높아져 평촌 3차분의 경우 무려 66.5대 1에 이르는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게다가 지역주민 및 무주택자 우선분양이 실시되는 경우 실제 청약경쟁률은 건설부가 발표하는 산술평균치보다 훨씬 높다. 신도시외에 내년에 분양될 구의동 현대아파트나 역삼동의 럭키재개발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은 입지면에서 신도시아파트보다 월등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반해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 지역의 경쟁률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는게 부동산업계의 분석이다. 또 수도권과 부산·대구 등 일부 대도시이외의 지방에서는 신도시와는 대조적으로 일부지역에서는 공급과잉으로 미분양사태가 계속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격전망◁ 내년에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은 아파트 분양가격이 내년에 얼마만큼 오르느냐일 것이다. 아파트 분양가격은 지난해 11월 원가연동제가 도입된 이후 지난 5월 평당 20만원 가까이 올랐다. 이에 따라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의 분양가격은 고급내장재를 사양선택할 경우 대부분 평균 2백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같이 분양가격이 오른지 얼마되지 않는데도 그동안 건축자재와 인건비 등이 많이 올라 주택건설업계는 분양가격을 올려 줄 것을 건설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건설업계는 지난 5월이후 자재값과 노임이 30%이상 오른데다 인력난으로 품삯이 계속 오르고 있어 분양가의 인상이 시급하다고 촉구하고 있다. 특히 분당시범단지아파트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들은 정부의 낮은 분양가 책정으로 큰 손해를 보고 있다고 울상이다. 또 일부 업체에서는 현재의 분양가격으로는 채산이 맞지 않는다며 분양가를 올려주든가 자율화해주지 않을 경우 더 이상 아파트를 짓지 않겠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분양가,10%선 오를듯 정부는 아파트분양가의 조정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인상을 최대한억제하고 있으나 신도시아파트가 첫 분양되는 내년 3월이전에 분양가를 상향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정부는 분양가 조정때 자재비의 상승요인은 상당부분 수용하되 기술개발과 사람손이 덜 가는 조립식 공법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임상승분은 최소한으로 반영해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내년엔 아파트 분양가가 10% 안팎 올라 신도시아파트의 경우 평당 2백20만원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5개 신도시/새해 87,300가구 분양

    ◎3월부터 11월까지 6차례 나눠 공급/소형아파트가 전체의 72%/건설부,계획 확정 건설부는 11일 분당등 5개 신도시 아파트의 내년도 분양계획을 확정,3월부터 11월사이 6차례에 걸쳐 모두 8만7천3백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분양된 8만4천3백69가구보다 2천9백31가구가 많은 양이다. 지역별로는 ▲분당 2만4천8백가구 ▲일산 2만3천5백가구 ▲평촌 1만6천5백가구 ▲산본 7천8백가구 ▲중동 1만4천7백가구로 분당이 가장 많다. 월별로는 과열청약현상을 진정시키기 위해 1∼2개월간의 시차를 두어 ▲3월 1만8백가구 ▲5월 1만6천9백가구 ▲6월 1만1천1백가구 ▲7월 1만8천3백가구 ▲9월 1만5천8백가구 ▲11월에 1만4천4백가구가 동시분양된다. 내년에 분양될 아파트를 규모별로 보면 주택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되는 국민주택 및 임대아파트가 4만9백가구,주택청약예금가입자에게 공급되는 아파트중 전용면적 18평에서 25.7평까지의 국민주택규모가 2만1천9백가구로 소형 아파트가 전체의 71.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올해 공급된 소형아파트보다 7천가구가 많은 양이다. 이에 따라 중대형 아파트는 2만4천5백가구로 올해보다 1만9백가구가 줄었다. 내년에 공급될 신도시아파트는 올해에 비해 2천9백가구이상 늘었으나 이중에는 올해 주택상환사채발행분 6천7백32가구가 포함돼있는데다 내년 3월쯤에는 수도권지역의 주택청약예금가입 1순위자가 6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청약경쟁률은 올해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분양가 「원가연동제」도입/소형아파트값만 올려놨다

    ◎6개월새/중·대형 3%,25평이하는 21% 상승/건설부,서울등 대도시 조사 아파트 분양가를 지가에 연동시키는 원가연동제가 실시된 이래 주택난이 심각한 서울 등 일부 대도시 지역에서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소형주택 분양가가 중·대형주택 분양가에 비해 오히려 더 큰 폭으로 상승,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건설부가 조사한 「원가연동제 실시 이후의 지역별 주택분양가격」에 따르면 그러나 중소도시에서는 소형 아파트분양가 상승폭이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 상승폭에 비해 훨씬 낮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지역 중·대형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원가연동제가 처음 도입된 지난해 11월부터 이 제도에 의한 정부고시 건축비가 약 15% 인상된 지난 5월까지 평당 2백8만9천원이었으나 지난 5월부터 10월말까지는 평당 2백16만6천원으로 약 6개월간 3.6%(7만7천원)가 올랐다. 그러나 같은 기간중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국민주택규모 아파트는 평당 1백75만8천원에서 2백13만5천원으로 21.4%(37만7천원)나 올라 중산층보다는 서민들의 주택구입 부담이 훨씬 가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현상은 대구·인천 등 일부 다른 대도시 지역에서도 나타났는데 인천의 경우 중·대형 아파트의 평당 평균분양가격은 2.1%(3만3천원)가 오른 반면 소형아파트 분양가는 14.6%(21만6천원) 상승했으며 대구는 중·대형 아파트가 5.9% 오른데 비해 소형아파트는 7.0%가 상승했다. 또 부산은 중·대형 아파트 평당 분양가격이 12.1%,소형아파트가 11.8% 오르고 대전은 중·대형 아파트가 6.3%,소형아파트가 7.2% 상승했다. 그러나 수원·춘천·청주·천안·목포·제주시 등 지방의 중·소도시에서는 소형아파트의 평당 분양가 상승폭이 중·대형아파트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은 중·대형 아파트가 10.9% 오른데 비해 소형아파트는 3.8% 상승했고 청주는 중·대형 아파트가 14.4% 상승한 반면 소형아파트는 8.4% 올랐으며 포항은 중·대형아파트가 13.8% 오른데 비해 소형아파트는 6.9% 밖에 오르지 않았다.
  • 신도시 아파트 평균 23.7대 1/어제 마감 「민영」 1순위

    ◎평촌 63대 1로 최고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된 분당·평촌·일산·중동 등 4개 신도시 민영아파트 9천1백80가구 청약에 많은 사람이 몰려 지난달 5개 신도시 동시분양때의 17대 1보다 높은 평균 2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청약을 받은 결과 수도권내 주택청약예금 가입 1순위자 51만명의 44%에 해당하는 22만7천1백72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평촌이 63.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 분당 49.6대 1,일산 17.4대 1,중동 7.5대 1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인기면에서 선두를 지켜오던 분당이 이번에 2위로 밀려난 것은 입지면에서 항공기의 소음이 우려된데다 인기있는 업체들이 건설에 참여하지 않은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분양에서는 중동의 뉴서울주택 47.55평형,대우·동부건설의 61평형,신동아·영남건설의 57평형,건영종합건설 30평형 등 5개 평형이 1순위자에서 청약이 미달돼 6일부터 지역 우선과 일반분양 구분없이 추가청약을 받는다. 업체별 경쟁률은 평촌의 한양이 92.8대 1로 가장 높았고 한양의 일반분양 30평형은 1백18.9대 1로 이번 분양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신청을 받았던 임대 및 국민주택 청약에서는 일산 한양의 15평형,평촌 부영주택의 15평형,중동의 동아·선경의 15평형에서 미달돼 6일부터 1년이상 무주택자로 주택청약저축에 20회이상 불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가청약을 받는다.
  • 평촌등 신도시 임대·국민주택 추가청약서 또 미달

    ◎오늘 다시 신청받아 4일 주택청약저축가입 1순위자를 대상으로 추가청약을 받은 일산·평촌·중동 등 3개 신도시의 임대 및 국민주택 가운데 또 8개 평형에서 청약이 미달됐다. 추가청약에서도 미달된 평형은 ▲일산의 광주고속 21평형,삼호 22평형 ▲중동의 건영 21·23평B형 동아­선경의 19·23평A,23평B형,부천시영 22평형 등이다. 미달된 평형은 5일 3년이상 무주택에 청약예금을 12회 이상 불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다시 청약을 받는다.
  • 철강산업의 파급효과와 과제(사설)

    어느 산업을 막론하고 그 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고 있느냐의 여부와 관련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도는 매우 중요하며 2개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을 때에는 그 산업의 존재의미는 높게 평가되어진다. 포항종합제철은 광양제철소의 3기 준공을 계기로 경쟁력과 기여도가 보다 향상되는 전기를 맞고 있다고 하겠다. 총량적인 생산규모면에서 단일기업으로 자유세계 제3위,나라 순위로는 세계 8위의 철강대국으로 부상했다는 그 자체보다 개방화시대에 포철이 국제경쟁력을 갖고 있으냐의 여부가 더 중요하다. 이 관점에서 보면 포철은 이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열연코일 생산가격을 기준으로 t당 미국이 3백90달러,일본 4백51달러인 데 비해 포철은 3백60달러로 가격면에서 상당히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또 하나의 산업평가조건인 다른 산업에의 발전 기여는 상당히 광범위하다. 국내시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기초소재를 공급함으로써 건설·자동차·가전·기계 등 철강 다소비산업의 생산원가를 낮춰주고 있고 원가절감을 통하여 관련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철강산업의 이러한 파급효과는 바꿔 말해 향후에도 철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절실하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철강산업이 발달하지 않았다면 자동차산업의 그토록 발전할 수 없었다. 반면 그 나라의 철강산업과 자동차산업이 국제경쟁력이 쇠퇴되면서 팍스 아메리카(미국이 지배하는 시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지적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 우리 철강산업의 향후 과제는 다름이 아닌 경쟁면에서 비교우위를 견지하는 일이다. 최근 어느 일본 연구소의 분석에 의하면 포철과 일본과의 원가경쟁력 격차가 대폭 축소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일본 고로 5사의 중장기 경영합리화계획이 완료되는 1∼2년 이후에는 원가면에서 포철의 경쟁력이 위협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우리 철강산업이 경쟁력을 견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품질과 신소재의 개발을 비롯한 경영의 다각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일본의 예를 보면 부가가치가 높은 철강의 생산비율이 34%인데 우리는 15.8%에 불과하다. 이 사실은 신강종의 개발이 시급함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경영의 다변화 또한 일본 기업에 크게 뒤져 있다. 일본 신일철의 경우 철강부문이 총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0%에 불과하다. 나머지 50%는 신소재·정보·통신 등 하이테크부문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포철은 총매출액의 95% 이상을 철강부문이 점하고 있다. 이 수치 역시 포철의 경영 다변화를 일깨워주고 있다. 더구나 포철은 국민주 1호를 탄생시킨 기업이다. 경영의 안정성이 어느 민간기업보다 강조되어져야 마땅하다. 포철은 국민주주에게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동시에 경영 다각화를 위한 투자재원은 꾸준히 유보해나가야 하는 책무가 있는 것이다. 이점은 경영다각화를 통하여 위험부담을 분산시켜야 할 때가 되었음을 묵시적으로 표현해주고 있기도 하다. 우리 철강산업은 이제 제2도약을 위한 과제를 부여받고 있고 그 도약을 기필코 실현시켜야 할 것이다.
  • 일산·평촌·중동 임대·국민주택/대부분 청약미달 사태

    ◎24개 평형중 1개 제외 주택청약저축가입 1순위자를 대상으로 3일부터 청약을 받은 일산·평촌·중동 등 3개 신도시 임대 및 국민주택 24개 평형 가운데 평촌의 한양주택 일반분양분 24평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청약이 미달됐다. 이처럼 청약이 부진한 것은 주택청약저축 가입자들이 서울 수서지구 등 신도시보다 위치가 좋은 곳에 건설될 아파트를 공급받기 위해 청약을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청약이 미달된 평형은 4일에 계속 청약을 받는다. 4일 청약대상자는 40㎡(12평)이하의 경우 3년이상 무주택자로 20회이상 납입한 사람이며,40㎡ 초과분은 3년이상 무주택자로 총 불입가격이 2백만원 이상인 사람이다.
  • “민방선정 백지화해야”/김 평민총재 주장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30일 태영을 민방의 지배주주로 선정한 결정을 전면 백지화하고 국민주 공모 등을 통해 새로운 민방설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총재는 이날 국회 총재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공보처 장관은 민방의 주체를 추천할 권한만 있는데도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민방의 주주를 구성하는 월권을 저질렀다』고 밝히고 『정부가 민방주체를 선정하면서 사전에 자격요건을 알리지 않은 것도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동아방송을 비롯,동양방송·통신 등에서도 80년 언론통폐합이 강제에 의해 이루어졌다면서 원상회복 소송을 제기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마당에 정부가 새로 민방을 허용하는 것은 또 하나의 혼선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하고 『언론통폐합의 진상을 가리기 위해 새로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신도시 민영아파트/오늘부터 청약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분당 등 4개 신도시아파트 1만8천6백가구 가운데 민영아파트 9천7백96가구에 대한 청약이 1일부터 시작된다. 또 임대 및 국민주택 8천8백10가구에 대한 신청은 3일부터 받는다. 이번 분양부터는 서류 예비접수제가 실시되는데다 일요일에도 청약을 받기 때문에 주택은행 창구가 종전보다 덜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 아파트청약 「예비접수제」실시/창구혼잡 막게 주민등본등 미리 받아

    ◎주택은행,24일부터/국민주택규모 대상 아파트청약 접수창구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예비접수제가 실시된다. 주택은행은 아파트청약 때마다 접수창구가 큰 혼잡을 빚음에 따라 창구혼잡과 청약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국민주택규모의 청약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신도시청약분부터 이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예비접수제는 주택분양 공고일부터 청약개시일 사이에 청약자가 가까운 주택은행 점포에 가서 세대주입증서류 등 분양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접수해 놓고 본청약기간에는 인감증명제출 등 간단한 서류제출로 청약을 끝낼 수 있는 제도이다. 예들 들어 국민주택 청약자격 1순위자가 입주자모집 공고기간중 세대주입증서류인 주민등록등본·무주택입증서류·우선선정자격확인서류 등 분양신청서류를 제출해 예비접수를 했다면 청약기간 중에는 예비접수한 점포에 가서 인감증명과 주민등록증·도장·청약증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은행은 예비접수제를 우선 신도시청약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키로 했으며 청약당일 서류일체를 접수하는 방식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예비접수제 대상주택은 5개 신도시에 민간업체가 건설해 공급하는 국민주택이며 대상자는 국민주택청약자격 1순위자중 3년이상 무주택세대주이다. 또 예비접수대상서류는 세대주입증서류·무주택입증서류·30세 미만의 경우 유소득입증서류이며 접수점포는 수도권지역 전점포이다. 주택은행의 한 관계자는 『국민주택규모 청약자의 경우 구비서류가 많아 청약마감일에 서류미비로 청약기회를 상실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새 제도는 점포에 두번 나가는 불편이 있지만 창구혼잡을 막고 서류보완의 시간적 여유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신도시 1만8천가구/아파트청약일정 확정

    건설부는 19일 올해 마지막 공급이 될 분당 7차,일산 2차,평촌 3차,중동 2차분등 4개 신도시아파트 1만8천6백6가구의 청약일정을 확정,민영아파트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청약예금가입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기로 했다. 또 국민주택은 3일부터 주택청약저축가입 1순위자 가운데 40㎡(12.1평) 이하는 5년무주택에 12회 불입한 사람과 3년무주택에 30회 납입한 사람을 대상으로,40㎡초과 평형은 5년이상 무주택에 60회 납입했거나 3년무주택에 총불입액이 3백만원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기로 했다. 당첨자는 다음달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 신도시아파트 당첨 계속 “별따기”

    ◎대량분양에도 예금가입자 크게 늘어/1년새 1순위자 17만명 증가/적체 가중/청약경쟁 갈수록 치열할 듯 신도시 아파트의 대량분양에도 불구하고 청약예금가입 1순위자들이 분양가구수보다 더 많이 늘어 앞으로도 신도시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계속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민영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전국의 청약예금가입자는 90만4천6백74명으로 지난해말에 비해서는 21만명이 늘었고 한달전보다는 2만2천3백31명이 증가했다. 또 임대주택이나 국민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는 주택청약저축 가입자도 1백36만4천9백92명으로 지난 9월에 비해 1만5천6백71명이나 늘어 주택청약예금 및 청약저축 가입자는 모두 2백26만9천6백66명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분당 등 수도권 5개신도시의 민영아파트 청약에 우선권이 주어지는 청약예금가입 1순위자는 분당 시범단지아파트가 처음으로 분양된 지난해 11월엔 34만1천5백95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7차에 걸쳐 신도시아파트 분양이 이뤄진 10월말 현재는 51만2천2백57명으로 무려17만6백62명이 느는 등 1순위자 증가율이 신도시아파트 분양가구수 증가율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정부는 다음달에 1만8천6백6가구를 분양하는 등 올해 8만8천3백99가구를 공급하는데 이어 내년에도 약 9만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나 지난 10월말 현재 13만2천여명에 이르는 2순위자들이 1순위자가 되는데다 내년 공급분중 민영아파트가 5만가구에 그칠 것으로 보여 이달초와 같은 대량 분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개 신도시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모두 26만7천5백98가구에 불과해 5개 신도시에 이어 추가로 신도시를 개발하지 않는한 청약저축가입자와 함께 청약예금 가입자의 적체현상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보장성 보험」 24만원까지 세금공제/봉급자 연말정산 어떻게 하나

    ◎자녀ㆍ형제 교육비 2명까지 전액혜택/재형저축 가입땐 저축액의 15% 감세/영수증 챙겨두면 “절세”… 전직땐 원천징수 증명해야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봉급생활자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과정의 하나로 거쳐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연말 정산이다. 연말정산은 회사측에서 하기 때문에 근로자가 신경 쓸 일은 별로 없지만 각종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므로 본인에게 해당되는 부문은 무엇인지,서류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주의해야 한다. 봉급자들은 의사ㆍ변호사 등 자영업자에 비해 세부담이 높다고 느끼는 만큼 각종 공제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그 내용을 정확히 파악,미리 준비를 해두자. ▷필요경비적공제◁ ▲보험료=의료보험료는 전액이 공제되고 각자가 가입한 생명ㆍ상해 ㆍ자동차보험 등 보장성보험의 보험료는 24만원까지 공제된다. 그러나 보험계약이 본인명의로 돼 있고 피보험자가 본인ㆍ배우자ㆍ부양가족일 경우에만 해당한다. 보험회사에서 발급하는 보험료 납입증명서나 영수증을 제출한다. ○미용비는 해당안돼△의료비=본인ㆍ배우자ㆍ부양가족이 쓴 약품비 치료비 입원비 등 의료비의 총액이 총급여의 5%를 초과할 경우에만 해당하며 초과분중 24만원까지 공제된다. 한약방ㆍ조산소 등은 공제대상 의료기관에 들지만 정밀건강진단비,미용ㆍ성형수술비,보약값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약국ㆍ병원의 영수증이 필요하다. ▲교육비=근로자 본인의 학교공납금(대학원 제외)은 전액 공제된다. 자녀 및 형제의 교육비는 초ㆍ중ㆍ고생에 한해 2명까지는 전액공제된다. 해당교육기관에서 발행한 영수증을 내야 한다. ▷소득공제◁ ▲기초공제=48만원까지 자동공제된다. ▲근로소득공제=연간 근로소득수입금액이 1백40만원이하일 경우는 전액,이를 초과하는 근로자는 수입금액에 따라 1백40만∼2백30만원이 자동공제된다. ○기부금 특별공제 ▲배우자공제=배우자의 연간소득이 54만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 한해 54만원이 공제된다. 근로소득은 없고 이자ㆍ배당ㆍ부동산소득 등 자산소득을 가질 경우에도 54만원에 못미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양가족공제=부양가족 한명당 연간48만원씩 공제받는다. 소득이 없는 직계존속(부 60세이상ㆍ모 55세이상)과 만 20세이하의 자녀(2명까지)및 20세 이하이거나 60세이상인 형제가 대상이다. 장인ㆍ장모ㆍ처형제,시부모ㆍ남편형제 등도 함께 살면 해당되며 주거형편상 부모와 떨어져 사는 경우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양자는 인원수에 상관없이 전원 공제대상이며 장애자인 자녀는 연령제한을 받지 않는다. ▲기부금 특별공제=국가ㆍ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한 금품과 수재의연금 국방헌금등은 전액 공제된다. 복지단체나 사회ㆍ종교단체등에 낸 기부금은 근로소득금액의 5%이내에서 공제된다. 해당단체에서 발행한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65세이상 「경로우대」 ▲경로우대공제=근로자 본인이나 부양가족이 65세가 넘으면 한명당 36만원씩 추가공제된다. ▲장애자공제=본인과 부양가족중 장애자는 48만원이 공제된다. 관계 기관의 장애자증명서를 제출한다. ▷세액공제 및 감면◁ ▲저축세액공제=재형저축과 우리사주조합 가입자는 연간 저축액의 15%,근로자증권저축 가입자는 10%를 각각 공제해 준다. ▲근로소득세액공제=지난해 폐지됐다 올해 부활됐다. 올 1∼6월분 급여에 대해서는 15만원한도내에서 산출세액의 20%가 공제되고 7∼12월분 급여에 대해서는 40만원 한도내에서 산출세액의 40%(월급여가 1백만원이 넘을 때는 30%)를 공제받는다. 회사에서 일괄처리하므로 별도로 서류를 제출할 일은 없다. ▲주택자금 상환세액공제=월급여 60만원이하 근로자가 국민주택규모의 집을 사거나,임차 또는 개량하기 위해 금융기관등에서 장기주택자금을 대부받고 이를 상환하는 경우 연간 상환액의 10%를 15만원범위내에서 빼준다. 관련 납입증명서를 내야 한다. ○주택대부금도 혜택 ▷기타◁ 올해 직장을 옮긴 사람은 전직장에서 퇴직시 발급한 원천징수 영수증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주소지,부양가족수 등이 바뀌었을 경우에는 주민등록등본이나 호적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 한전등 국민주 3천8백만주/기관투자가에 넘어가

    한국전력과 포항제철의 주식이 상장된 이후 개인주주 5백54만명의 보유분 3천8백50만주가 기관투자가 등의 손으로 넘어간 것으로 나타나 이들 주식이 국민주로서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89년 8월10일과 88년 6월10일에 각각 상장된 한전과 포철주식의 상장당시 개인주주수는 모두 8백63만5천9백94명에 달했으나 지난 6월말에는 3백9만3천3백57명으로 64%인 5백54만2천6백37명이나 급감했다. 또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수도 이 기간중에 1억1천6백15만8천8백41주에서 7천7백65만4천21주로 33.1%인 3천8백50만4천4백60주나 줄어들었다. 한전의 경우 상장당시의 개인주주수 및 이들의 보유주식수는 5백43만2천1백36명과 8천1백95만3천5백39주에 달했으나 불과 1년여만에 주주수는 54%,주식수는 21.4%가 감소했다. 포철도 상장 당시의 개인주주수 및 주식수가 3백20만3천8백58명과 3천4백20만4천9백42주였으나 2년여만에 주주수는 무려 81.8%,주식수는 61%가 각각 줄어들었다.
  • 10개 국영기업 지난해 순익 감소/재무부,자료 발표

    정부투자기관(국영기업체)의 지난해 경영실적은 88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재무부가 발표한 「89회계연도 정부투자기관 결산자료」에 따르면 한국전력ㆍ산업은행 등 24개 국영기업체의 89년중 수익과 비용은 88년에 비해 각각 6.2% 및 5.7%가 증가했다. 그러나 공공법인에 대한 법인세율이 88년의 5%에서 89년부터 15% 수준으로 높아진데 따라 당기순이익은 88년보다 1천2백90억원(6.6%)이 줄어든 1조8천1백92억원에 그쳤다. 이익이 증가한 국영기업은 담배인삼공사 토지개발공사 수자원공사 국민은행 등 12개,감소한 곳은 한전 주택공사 전기통신공사 산업은행 등 10개이다. 국영기업체들이 출자자인 정부에 납입한 배당금은 1천4백28억원으로 88년보다 4백47억원이 줄어들었다. 이는 한전주식의 22%가 국민주로 보급되며 정부 지분이 그만큼 감소함으로써 정부에 대한 배당액이 88년보다 4백39억원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 무역진흥공사 석탄공사 석유개발공사 해외개발공사 근로복지공사 등 6개 업체는 결손 및 이익의 감소로 배당을하지 못했다.
  • 미얀마 야당세력/임정수립을 추진

    【마네르플라우(미얀마) AP 연합 특약】 미얀마(옛 버마) 최대의 민주야당 연합인 전국 민주동맹이 반군점령지역에 임시정부를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얀마 반정부단체인 버마 민주동맹의 던 몽 윈 사무총장이 12일 밝혔다. 지난 5월 총선에서 승리했으나 지도자와 조직구성원이 체포돼 활동이 점차 마비되고 있는 전국민주동맹과 반정부단체인 버마 민주동맹의 회합을 앞두고 윈 총장은 미얀마와 태국의 국경지대인 반군거점 마네르플라우에서 이같이 말했다.
  • 4개 신도시아파트 올 마지막분양/새달 18,605가구 공급

    ◎3일부터 청약/산본은 내년으로 미뤄/「25평이하 소형」,전체의 64% 건설부는 12일 올해 마지막이 될 분당등 4개 신도시아파트 1만8천6백5가구의 청약을 다음달 3일부터 받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에 앞서 이달 26일 모델하우스가 일제히 개관되고 분양계획이 공고될 예정이다. 지역별 공급규모는 ▲분당 7차분 1천1백66가구 ▲일산 2차분 7천20가구 ▲평촌 3차분 3천7백21가구 ▲중동 2차분 6천6백98가구로,일산이 가장 많고 지금까지 6차에 걸쳐 가장 많이 분양됐던 분당지구는 1천1백66가구로 가장 적다. 당초 이번 분양에서도 5개 신도시아파트가 동시에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산본지역은 지장물 철거지연과 주택상환사채 발행문제가 겹쳐 내년으로 분양이 미뤄졌다. 아파트분양사상 두번째로 많은 아파트가 공급되는 이번 4개 신도시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임대아파트 5천8백41가구,국민주택 2천9백68가구,국민주택규모 3천80가구 등 분양면적기준 14평형에서 33평형까지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소형이 1만1천8백89가구로 전체의 64%를 차지하고 있고 그 이상의 중대형은 6천7백16가구이다. 채권입찰제는 전용면적 40.8평을 초과하는 대형아파트만 적용되며 상한선은 종전과 같은 평당 90만원이다. 이번 신도시아파트분양에도 현지주민 우선공급제가 실시되어 분당 및 일산아파트는 전체물량의 10%가,나머지 2개 지역은 20%가 그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분양가격은 이번달에 분양된 아파트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고급내장재를 사양선택할 경우 평당 2백만원선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중국 동양화 대가” 범증 불 망명 파문

    ◎경극배우 뇌영 이어 두번째… 북경당국 충격/“예술의 정치도구화 참기 힘들어”/천안문 시위 격려 뒤 “반체제” 낙인/구명 앞장선 정치국원 이서환 곤경처할 듯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동양화의 대가이며 천진 남개대 동방미술과 주임교수인 범증(52)이 지난 5일 홍콩에서 프랑스 파리로 망령했다. 범 교수는 중국에서 동양화부문의 제1인자일 뿐아니라 전국정협위원 겸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영구회원인데다 지난달 12일 경극(베이징오페라)배우 뇌영양이 홍콩에서 미국으로 탈출한지 한달도 못돼 그가 다시 망명함으로써 북경정권이 받는 충격은 대단한 것 같다. 범 교수는 지난 5일 홍콩의 그랜드하이야트호텔에서 홍콩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그를 감시하기 위해 따라다니던 3명의 중국 공안원을 따돌린 뒤 공항을 빠져 나갔다. 그는 지난달 하순 싱가포르에서 10일 동안의 작품전시회를 가진 뒤 잠시 홍콩에 머물다가 7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범 교수는 파리에 본부를 둔 중국의 반체제단체 중국민주진선 관계자들에게 『중국 당국으로부터 받는 정치적압력을 견디어 내기 힘들었다. 나의 예술의 정치적 선전도구로 이용되는 것도 참기 어려운 일이었다. 이제부터는 에술의 도시 파리에서 자유로운 창작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지난해 천안문 민주시위발생 당시 학생대표들에게 시위활동에 보태쓰라며 중국내에선 대단한 거금인 5만원(당시 환율로 한화 1천만원)을 주었으며 시위를 독려하는 편지도 보냈었다. 때문에 천안문 시위무력진압 이후 처벌을 받게 되었지만 그의 국제적 명성이 높은데다 당시 천진시장이던 이서환 정치국 중앙위원의 구명 운동에 힘입어 무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올 8월 홍콩에서 작품전시회를 하는 동안 홍콩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붕 총리 등 강경보수파를 비난하고 『중국의 민권운동가들은 대륙이 약토가 되길 희망한다』며 민주화 운동을 부추기는 발언을 함으로써 중국당국으로부터 재고의 여지가 없는 반정부 인사로 점찍힌 것. 때문에 그는 지난달 서울에서 전시회를 개최키 위해 당국에 요청했다가 거절당했고 싱가포르의 전시회개최도 3명의 공안원과행동을 같이 한다는 조건으로 겨우 승낙을 받았다는 것이다. 한편 범 교수는 이번 파리망명 때 일본 국적의 여자친구 남리(45)와 동행한 데다 본처와는 이혼수속중 이어서 그가 조국을 등지게 된데에는 개인 사정이 적잖이 작용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돌고 있기도 하다. 또 이번 범 교수의 망명사건으로 개혁파인 이서환 정치국중앙위원이 강경보수파들의 공격으로 곤경에 빠질 전망이다. 이는 범 교수 구명운동을 벌였을 뿐 아니라 지난달 미국으로 탈출한 경극배우 뇌영과도 염문설이 있었기 때문.
  • 노동자대회 고대서 강행/재야인사ㆍ학생등 7천명 참가

    ◎경찰,행사장 진입 자제… 충돌 모면 「전국노동조합협의회」와 「업종별노조연맹」은 11일상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기로 했던 「전태일열사 20주기 추모 90 전국노동자대회」가 경찰의 집회불허로 원천봉쇄됨에 따라 고려대로 대회장을 옮겨 행사를 강행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경찰과의 대규모 충돌은 없었으나 하오4시쯤 대회를 마친 학생ㆍ노동자 등 5백여명이 교문밖까지 진출,화염병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자 경찰병력이 학교로 들어가 이들을 진압하고 화염병 15상자를 수거했다. 1ㆍ2부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고 전태일씨의 모친 이소선여사,권종대 「전국농민총연합」의장,권영길 「언노련」의장 등 재야인사 20여명과 금융노련 등 12개 사무직 업종회의 노동자 5백여명,전노협소속 19개 지역단체소속 노동자 등 7천여명이 참석했다. 주최측은 이날 대회사 및 선언문을 통해 『1천만 노동자는 역사의 주체로서 지금까지의 어용노조운동에 종지부를 찍고 투쟁의 구심점인 전노협과 업종별 노조연맹 등을 결성,전국민주노조 총단결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제,『당국은 지난 87년이후 최근의 범죄와의 전쟁 등을 통해 부당해고,단체협약개악,임금동결 등으로 노동운동 등 민중운동을 탄압해 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대회가 열리자 고대주변에 10개중대 1천4백여명의 병력을 배치,대회장에 출입하는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통제했다.
  • 프레온가스 제조ㆍ수입 규제/대기중 오존층 보호위해

    ◎각의 의결/92년에 「빈협약」 가입 추진 국무회의는 8일 대기중 오존층 보호를 위한 특정 물질의 제조규제에 관한 법안 제정을 의결,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 법안은 오는 92년 오존층 보호를 위한 빈협약과 몬트리올 의정서에 가입하기에 앞서 우리나라가 준수해야 할 프레온가스 등 오존층을 파괴시키는 특정 물질의 생산량 및 소비량의 기준 한도를 상공부장관이 정해 공고토록 하고 특정 물질의 구체적 항목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특정 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상공부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한편 제조업자는 특정 물질의 판매계획에 대해 상공부장관의 승인을 얻도록 했다. 국무회의는 또 근로자 주거안정 및 목돈마련 지원법 시행령을 고쳐 현재 국민주택규모(25.75평) 이하의 주택만을 신용보증 대상으로 하던 것을 연면적 2백평 이하의 다가구 단독주택을 포함시키고 최고 3천만원까지 자금용도 별로 규정된 신용보증 한도(현재 개인신축 및 구입자금 3천만원,개인임차 및 개량자금 1천만원,사업주 및 주택사업자 가구당 1천만원)을 최고 6천만원까지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