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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주택·미분양아파트 활용 임대주택업/“새로운 돈줄로 떠오른다”

    ◎5가구 매입계약서만 있으면 사업자등록 가능/“부동산 침체기 새 활로”… 1년새 투자자 400% 증가 중고주택과 미분양 아파트를 활용한 임대주택사업이 새로운 부동산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동안은 일반주택으로 사업자 등록을 해야 임대사업이 가능했다.그러나 지난 4월 임대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등록조건이 크게 완화되고 세금혜택도 많아 누구라도 5가구의 매입계약서만으로 사업자등록이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들도 한 번쯤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해 봄직한 조건이 갖추어졌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던 일반 투자자들이 임대주택 사업에 몰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임대사업자수는 지난해 6월 전국적으로 253명에서 1년만에 1천여명으로 늘어났다. 임대주택사업은 건설주택임대사업(공공건설임대,민간건설임대)과 매입주택사업으로 나누어진다.이 가운데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매입임대사업.기혼이나 미혼,1가구 1주택 소유자,1가구 다주택 소유자 등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주택규모도 제한이 없다.특히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를 전액 면제받을수 있어 임대사업용으로 가장 적절하다.국민주택규모를 초과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주택으로도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이 경우는 5년 임대후 팔 때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지 못한다.임대주택사업의 가장 큰 장점이 양도세 감면임을 감안할 때 국민주택규모 이상의 평수는 적당치 않다. 이같은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임대사업용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미분양 아파트이다.특히 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 등 지방 5대 도시,수도권의 평택·오산 등지에 남아 있는 대형 주택건설업체의 미분양 아파트를 사들여 임대사업을 벌이면 수익성이 높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곳의 미분양 아파트는 1∼2년 전 분양가로 공급하기 때문에 표준건축비 인상에 따른 분양가 인상과 관계가 없다.따라서 상대적으로 값이 싸고 입주도 빠른 장점을 갖추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말까지 구입하는 경우에만 특혜가 있다.연립주택과 다세대 주택도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지으면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이 경우 20가구 미만으로 건축허가를 받아 건설한 것이면 임대사업이 안되므로 시·군·구에 곡 확인해야 한다. 또 95년 11월 이후부터 미분양된 주택은 혜택대상이 아니며 서울의 미분양 주택도 혜택에서 제외된다.다만 금융지원중 주택건설업체가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고 구입자가 대출금을 승계하는 경우는 기간의 제한이 없다.
  • 지방은행 “뭉쳐야 산다”/대형·외국은과 경쟁

    ◎10개사 공동사용 통장 개설/대구·광주은행 등 4사 합작선물회사 추진 지방은행들이 대형시중은행과 외국은행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뭉치고 있다.10개 지방은행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통장이 나오는가하면 복수의 지방은행들이 공동출자한 선물회사의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구·부산은행 등 지방은행들은 「뱅크라인 통장」을 개발해 16일부터 1천200여개 지방은행 전 점포에서 동시에 시판한다.지방은행중 한 곳에서 「뱅크라인 통장」을 개설하면 이 통장 하나로 다른 지방은행 어느 점포에서나 자유롭게 저축하거나 예금을 꺼내 쓸 수 있다. 이 상품은 보통·저축(국민주 청약예금은 제외)·자유저축·기업자유예금을 기본계좌로 한다.연결계좌는 5년제 이하의 정기적금·상호부금·정기예금이다.이미 개설된 보통·저축·자유저축·기업자유예금도 뱅크라인 통장으로 바꿀수 있지만 이러한 통장을 만든 지방은행에서 해야한다.통장을 개설한 은행이 아닌 곳에서 송금하더라도 통장을 갖고 있으면 송금수수료를 내지 않는다.거래실적에 따라 1천만원 내에서 대출도 받을 수도 있다. 지난 3월말 현재 지방은행의 국내 점포는 1천227개로 대구은행의 점포가 202개로 가장 많다.하지만 대구은행의 점포도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국민·외환은행 등 7대 대형 시중은행 평균인 431개를 훨씬 밑돈다.국민은행의 점포는 501개로 가장 많다. 게다가 지방은행들은 대부분 자신의 연고지역에 점포망이 집중돼 있어 다른 지역에서의 영업에는 지장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자구책으로 나온게 뱅크라인 발매 등 지방은행들의 연합이다. 또 대구·광주·경기·경남은행은 각각 25억원씩 출자해 선물회사를 세우기로 의견을 모았다.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지방은행간의 공조가 더욱 다양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 국민주택기금 취급 시중은 확대/정부,하반기부터

    정부는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국민주택기금의 관리 및 운용을 시중은행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재정경제원과 건설교통부는 31일 현재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하는 주택자금의 취급을 주택은행이 전담하고 있으나 주택은행 민영화 조치에 따라 국민주택기금 관리체계를 이같이 변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정부는 각 은행의 주택금융 취급 실적을 감안해 기금규모를 차등배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 경우 각 은행들은 국민주택기금을 배정받기 위해 주택금융 실적을 늘릴 것으로 예상돼 서민들이 주택자금 대출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 국민주택기금과 금융기관을 통해 이뤄진 주택금융은 총 10조8천8백26억원이다.이 가운데 국민주택기금이 4조7천5백63억원,주택은행 2조7천1백50억원,주택할부금융 1조1천32억원,보험사 6천2백11억원,일반은행 1조6천8백70억원 등이다.
  • 아파트분양가 자율화 확대/새달부터

    ◎수도권 제외 전지역·모든 평형 대상 아파트의 분양가 자율화가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의 모든 평형으로 확대,시행된다.〈관련기사 9면〉 건설교통부는 27일 「주택분양가 원가연동제 시행지침」을 이같이 고쳐 6월1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하는 사업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15개 시·도 가운데 강원·충북·전북·제주 등을 제외한 11개 시·도에서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시행돼 온 아파트 분양가 규제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폐지된다.다만 저소득층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건설하는 18평 이하의 「국민주택」은 종전대로 분양가가 규제된다. 건교부는 95년 11월부터 주택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시장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국민주택을 제외한 아파트 분양가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해왔다.현재 강원·충북·전북·제주지역의 분양가는 완전 자율화돼 있다.대전·충남·전남·경북·경남지역은 25.7평 이상 평형에 대해 분양가 제한을 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에서도 공정이 80%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분양하는 「후분양 아파트」의 경우 공공택지 또는 공공자금의 지원을 받지 않으면 분양가에 전혀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또 구조안전,주택수명,자원재활용 등에서 우수한 철골조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에서도 분양가를 완전 자율화하기로 했다.
  • “시내전화료 인상 1년유보 검토”/강 정통부장관

    ◎제2사업자 영업 개시때까지 보류 정부는 입법예고한 통신요금 전면자율화방침과 관련,시내전화요금에 대해서는 제 2사업자가 영업을 개시할때까지 1년 가량 유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은 23·24일 이틀동안 충남 도고에서 열린 정보통신정책토론회에서 『시내전화는 현재 요금이 원가에 못미치는데다가 아직 경쟁이 도입되지 않아 규제를 폐지하면 독점사업자의 요금인상 횡포가 우려된다』면서 『제2 시내전화사업자가 사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1년 정도는 정부가 관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국통신은 내년 1월 통신시장이 완전개방되면 외국 통신사업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시외전화요금은 내리는 반면 경영악화를 우려,미국 등에 비해 값이 싼 편인 시내전화요금은 인상할 것으로 전망돼왔다. 강장관은 그러나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통신요금에 대한 규제를 일부 인가제에서 완전 신고제로 전환,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요금을 정할수 있도록 하려던 계획은 원래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장관은 또 전화가입때 내는 한국통신의 설비비 반환에 대해서는 『정부가 보유한 한국통신 주식을 국민주 개념으로 전화가입자에게 나눠주는 것을 포함,다양한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 “국민위한 국민주체정치” 역설/이수성 고문 시민대토론회 내용

    ◎“민주계 매도 안된다” 공개적 지지 표명/대선자금 문제는 정치적인 해결 주장 「국민에 의한 정치」­신한국당 이수성 상임고문은 10일 시민대토론회에서 『직업 정치인에 의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국민 주체의 정치』를 설파,사실상 경선출마의 변을 밝혔다. 『기다리던 시기』가 멀지 않았다는 의미다.이고문은 특히 당내 민주계의 역사적 정통성을 치켜세운뒤 『어떤 혐의가 있다고 해서 세력 자체를 매도해서는 안된다』며 지지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 민주계 일부의 「이수성추대론」에 「화답」을 보냈다.이고문이 신민주계 인사들과 여러차례 만나 정국을 논의했다고 밝힌 대목도 향후 여권의 경선에 미칠 파장을 예고하는 잣대로 평가된다. 다른 주자들이 제기하는 「무임승차론」에는 『아직 당비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무임승차일지 모른다』면서 반론의 포문을 열었다.『그동안 정치를 거부하고 살았다.그러나 조지훈 한용운 시인이 일제시대 절필했다고 해서 시인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대학에 몸담고 있을 때 정치의 옆과 위에서 정치를지켜봤고 4·11총선 당시 총리로서 공정성 시비가 없도록 선거를 철저히 관리했다』­「세」는 물론 명분으로도 밀릴 것이 없다는 특유의 「배짱」이다.「TK(대구·경북)원조론」 공방에도 『TK 권력에 참여하지 않은 유일한 TK로서 나야말로 TK의 정신과 기백으로 살아온 진짜 TK』라며 「굵은」 목소리를 냈다. 「대통령 하야론」에는 『북한이나 내부의 파괴세력 등 득보는 사람이 따로 있을 것』이라며 반대 견해를 분명히 했다.대선자금과 관련,이고문은 『정치자금을 받지 않을수 없는 정치 현실을 이해해야 한다』며 「정치적 해결후 제도개선」의 해법을 제시했다.
  • 아파트 재당첨제한기간 폐지/건교부 입법예고

    ◎6월말에… 수도권은 제외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의 아파트 재당첨제한기간이 폐지된다.채권입찰제가 시행되는 투기과열지구는 지방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건설교통부장관도 지정할 수 있도록 해 지자체가 채권입찰제의 시행을 미룰 경우 정부가 강제로 시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건설교통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관계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6월말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지자체와 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25.7평 이하의 주택과 민간업체가 공급하는 18평 이하의 국민주택(재당첨 제한기간 10년)과 민영주택(5년)의 재당첨 제한기간을 폐지,당첨기간에 관계없이 청약순위에 따라 아파트를 분양받을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수도권에서는 기존의 재당첨 제한기간이 그대로 적용된다.
  • 정부관리기금 낭비 많다/감사원 특감

    ◎인력 과다고용·근거없이 회비징수도/24개 공공기금 전환­5개 폐지 권고 감사원은 정부가 관리하는 76개 각종기금 가운데 36개 공공기금을 제외한 각종기금의 상당수가 국회의 예산·결산통제를 벗어나 예산을 변칙편성하거나 낭비하고 있는 사실을 적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대통령 승인같은 외부통제 없이 각부처 장관의 승인만으로 기금을 운용하는 40개 기금 가운데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등 24개 기금을 공공기금으로 전환토록 했다. 또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직업훈련촉진기금 ▲도서관 및 독서진흥기금 ▲보험감독원운영기금 ▲잠업진흥기금은 폐지하고 ▲사학진흥기금과 한국장학기금 ▲교통안전기금과 도로교통안전협회기금은 통합하도록 해당부처에 권고했다. 감사원의 정부기금관리실태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은 목적한 신용보증사업이 제역할을 못하는데도 주택은행이 기금관리전담요원 372명의 인건비 등에 7백39억원을 지출,국민 부담만 가중시켰다. 대외경제협력기금·정보화촉진기금은 지난해말 전체 운용액 가운데 14.3%와 46.5%만이 목적사업에 투입됐을뿐 나머지 6천억∼7천억원이 금융기관에 예치되어 있는데도 올해 추가로 정부가 출연키로 계획되어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무역진흥기금·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활성화기금은 법적 근거없이 기업들에게 부담금 및 회비를 부과,지금까지 각각 5천1백33억원과 96억원을 징수했다. 국민주택기금은 연 5.6%∼5.9%의 이자로 자금을 끌어다가 저소득층에 기금을 융자할 때는 연 7.9%∼8.1%의 이자율을 적용하여 막대한 이익을 올렸다.
  • 2천억대 추징금 어떻게 되나

    ◎전씨 2,205억중 채권 등 389억 환수가능/노씨 2,600억 다내고도 300여억 남겨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은 추징금 집행이 끝나면 얼마만큼의 돈을 남길수 있을까. 검찰은 조만간 대법원으로부터 소송기록 등 관련 서류를 건네받는대로 이들의 재산에 대해 본격적인 추징 집행에 들어갈 예정이다.추징액은 전씨가 2천2백5억원,노씨가 2천6백28억9천6백원.사법사상 최대 규모이며 벌과금 수입 항목으로 모두 국고에 귀속된다. 하지만 검찰의 추징에도 불구하고 전씨는 여전히 막대한 현금동원 능력을 지닌 「거부」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전씨는 재임중 조성한 비자금 7천억여원 가운데 1천4백억여원을 남겨 퇴임 때 갖고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동안 불어난 이자를 감안하면 1천8백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전씨 재산을 끈질기게 추적해 왔지만 확보한 액수는 미미하다.쌍용그룹 김석원 전 회장이 사과상자에 보관하던 현금 61억원과 각종 채권 등 3백89억여원이 고작이다.나머지 대부분이 국민주택 채권이나 산업금융채권 등으로 묻혀있는 사실을 확인했지만,전씨는 만기가 됐음에도 이를 찾지 않는 등 교묘한 수법으로 검찰 추적을 따돌리고 있다.검찰도 더이상의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이미 추징 보전절차를 밟은 전씨의 연희동 자택 가운데 2층짜리 별채와 벤츠승용차 및 각종 회원권 등은 경매 등으로 팔아 국고에 환수한다는 방침이다.자택 중 본채는 이순자씨가 부친인 이규동씨에게 물려 받은 것이어서 추징 대상에서 제외됐다. 법정 추징 시효는 확정판결 후 3년이다.따라서 검찰이 2000년 4월16일까지 나머지 재산을 찾아내지 못하면,전씨는 최소 1천억원대의 자산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노씨는 「빈털터리」가 될 공산이 높다. 노씨는 1천9백억여원의 금융자산과 부동산 등 모두 2천5백억여원을 검찰에 자진 제출하거나 압수당한 상태다.그동안 불어난 예금이자 4백억원을 합하면 산술적으로는 2천6백억여원의 추징금을 다 내고도 오히려 3백억여원을 남길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그러나 한보그룹 정태수 총회장에게 빌려준 6백6억원의 채권이 한보의 부도로 떼일 위기에 처해,재산을 모두 내놓더라도 3백억원의 추징금을 덜 내는 결과가 된다.검찰은 이 때문에 앞으로 노씨의 은닉재산을 더 찾아내 이를 모두 추징한다는 방침이다.
  • 현총련·금속·자동차노조연맹 통합/위원장들 합의

    ◎조합원 20만 최대산별노조로 현대그룹노조총연합(의장 정갑득)과 전국민주금속노조연맹,전국자동차노조연맹 등 3개 노동조직이 통합된다. 4일 현총련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금속연맹 사무실에서 단병호금속연맹 위원장·조준호 자동차연맹위원장·정갑득 의장 등 3명이 비공개 회의를 갖고 3개 조직을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금속 업종 3개 노동 조직이 통합하면 조합원 20만명의 전국 최대 산별연맹으로 부상하게 된다.
  • 미는「과소비추방」간섭말라/적자국 시민운동 막겠다는건 횡포(사설)

    우리나라 민간단체가 벌이고 있는 과소비추방운동을 미국관리가 조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민의 분노가 증폭되고 있다.미 무역대표부 션 머피 아시아·태평양지역담당관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이른바 「과소비조사」를 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미국은 지난 13일 끝난 통상협상에서도 정보통신서비스와 기기구매에 대해 외국기업을 내국인과 동등하게 대우해달라고 우리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미측은 한술 더 떠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통신기기기업체의 자재를 우리기업이 구매하지 않겠다는 보장을 정부가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미측은 오는 7월까지 그같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무역보복조치를 하겠다는 엄포도 서슴지 않았다는 것이다. ○국민적 분노 불러일으켜 미국은 그같은 통상횡포에도 모자람이 있는지 민간단체가 벌이고 있는 과소비추방운동까지 통상압력카드로 이용하기 위해 한국민의 소비행태를 조사한 것으로 보인다.현재 한국은 막대한 무역적자와 외채누적으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경제가 추락하자 민간단체가 『경제만은살리자』며 소비절약운동을 펴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지난해 미국과의 무역에서 무려 1백16억달러,올들어 1월 한달동안 10억7천만달러의 적자를 낸 바 있다.올해 한국의 대미적자는 작년수준을 훨씬 넘을 것이 분명하다.미국은 이처럼 막대한 적자를 내고 있는 나라에 와서 「과소비조사」를 폄으로써 국민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미국은 과연 연간 1백16억달러의 적자를 내고 있는 한국에 무엇을 얼마나 더 팔겠다는 것인가. 한국은 올들어 2달동안 무역적자가 무려 55억달러에 달하고 있다.무역수지에 비상이 걸리자 시민단체가 미국제품뿐 아니라 고가외제품구매를 자제할 것을 시민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비절약운동」을 벌이는 것까지 미국이 조사를 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내정간섭차원을 넘어 외국의 시민운동(결사의 자유)을 규제하려는 초국제적·초법적 행위로 보인다.미국정부는 자국기업이나 시민이 벌이고 있는 수입반대운동을 막을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지 묻고 싶다. ○소비절약은 자구의 노력미국은 걸핏하면 민간의 수입반대운동에 편승하여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거나 긴급수입제한 등 관세 및 비관세장벽을 높이고 있고 미 통상법 301조를 내세워 보복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그런 나라가 막대한 무역적자와 외채위기에서 헤어나기 위해 국민 스스로 벌이고 있는 소비절약운동까지 간섭하고 압력을 넣는 것은 중상주의시대 포함외교보다 더 심한 「경제침략행위」가 아닌가. 한국은 지난 95년 미국과의 자동차협상에서 조세주권을 침해당하는 수모를 겪으면서 자동차세 세율을 인하했고 통상주권도 수차례나 양보한 것을 우리국민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정부는 앞으로 국가주권을 훼손하는 미국의 통상압력을 과감히 배척해야 할 것이다.정부는 외국기업을 내국인과 동등하게 대우하거나 민간기업의 자율적인 구매행동을 금지시키는 일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으므로 더이상 미국에 끌려다니는 통상외교를 해서는 안된다. ○저자세 통상외교 안된다 특히 미국의 이번 「과소비조사」는 한국에 대한 통상주권이나 조세주권을 넘어선 「국민주권」의 침해라고 생각한다.이번 조사는 정부간 협상을 넘어선 한국국민을 상대로 하는 압력이나 다름이 없다.미국이 절약운동시비를 계속한다면 국민 모두가 미국상품 불매운동을 펴는 것이 민족의 긍지를 살리는 길이다.
  • 세계 주요언론이 보는 「문민정부 4년」

    ◎김 대통령 부패척결에 부단한 노력/많은 어려움속 21세기 선진한국 기틀마련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독일의 데어 타게스슈피겔 등 세계 각국 신문과 방송들은 김영삼대통령의 취임 4주년(2월25일)을 맞아 김대통령의 개혁과 한국의 발전 및 과제등을 보도했다.세계 주요 언론들의 보도내용을 요약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한국은 현재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김영삼 대통령의 지난 4년간의 개혁성과와 세계 11위의 경제력을 자랑하고 있다.김대통령은 취임초부터 부패한 정치체제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고 군부및 경제개혁도 단행했다.그러나 한국의 개혁은 그렇게 쉽지 않았으며 김대통령이 지금 4면초가 상태에 빠져있다고 느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수 있다.그러나 한국은 세계적 경제대국으로 발전했으며 한국이 성공적으로 통일을 이룩하면 미국의 강력한 동맹국의 하나가 될 것이다.그러한 한국에 미국이 관심을 갖는 것은 가치있는 일이다. ▲데어 타게스슈피겔:김영삼 대통령에게 올해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그는 한국정치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한국민주화를 위해 노려해왔다.그는 또 침체에 빠진 한국경제를 활성화하기위해 경제개혁을 단행했다.그러나 한국경제의 세계화를 지향하며 만들어진 새로운 노동법이 민주적인 방식으로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해 발생한 파업및 한보사건 등으로 김대통령은 아직도 해야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 ▲이집션 가제트(이집트):김영삼 대통령은 군사통치를 끝내고 첫 직선 문민대통령으로 민주화,경제성장,복지제도 수립등 3마리의 토끼를 잡기위해 노력해왔다.김대통령과 한국국민들은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느 나라도 그렇게 단시일내에 성취할 수 없었던 발전을 이루며 21세기 선진국을 향해 전진해가고 있다. ▲ORT­TV(러시아):김영삼 대통령은 공직자 재산공개 등 부정부패 척결,금융실명제 등 경제개혁을 단행해왔으나 커다란 스캔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한국정부는 급속한 경제성장을 위해 기업들에게 많은 지원을 한 결과 정경유착 현상이 발생했으며 정경유착 청산이 앞으로의 과제다. ▲타이 랏(태국):김영삼 대통령은 지난 4년간 다가오는 21세기에 한국을 강력한 국가로 만들기 위해 과거 정부들이 해내지 못했던 많은 개혁을 이룩했다.김대통령이 추진해온 개혁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었지만 한국역사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 주공아파트 분양 쉬워진다/선착순분양 1만217세대

    ◎중도금 납부 등 조건 대폭완화/새달 할부·전세주택 전환도 주공아파트를 분양받기가 쉬워진다.대한주택공사는 선착순 분양중인 아파트 1만217세대에 대해 분양조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내용을 보면 중도금 납부횟수를 조정,중도금을 1회만 내거나 입주할 때 잔금에 포함해 납부하도록 했다. 또 할부 분양 또는 전세주택으로의 전환도 3월중 시행한다.할부로 분양받을 경우에는 할부 대상금에 대해 입주한뒤 5년안에 국민주택기금 이율(연 9.5%)을 적용해 분할 납부토록 하고 할부기간을 1년내로 하면 무이자할부도 가능하다.전세주택은 시중 전세가 이하 수준으로 2년 기간동안 거주한뒤 입주자가 원하면 지금의 분양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또한 중도금과 잔금을 선납할 경우 선납금액에 대한 이자액만큼 분양가격을 낮추어주는 선납할인제도도 분양계약자에게 유리하게 조정,2월 20일부터 선납할인율을 연 9%에서 11%로 인상하고 선납할인 기준일도 납기 15일전에서 납기일전으로 변경해 적용하고 있다. 주공이 분양조건을 완화하고 있는지구는 다음과 같다. ◇중도금납부 완화지구=청주분평·공주신관·조치원신흥·익산어양·영천망정·경산부적·문경모전·제주화북 ◇할부분양지구=속초조양·강릉입암·보령명천·목포연산·여수둔덕 ◇전세시행지구=아산용화·여수둔덕
  • 아파트 재당첨금지기간 단축/당정 추진/수도권지역은 제외

    ◎국민주택 5년·민영 3년으로 정부와 신한국당은 23일 올해 주택보급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아파트 재당첨 제한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국민주택은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민영주택의 경우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각각 재당첨 제한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당정은 또 금년중 주택건설을 위한 공공택지 1천140만평을 공급,이중 15만호분에 이르는 480만평은 수도권 일대에 집중 공급키로 했다. 당정은 이와함께 임대주택건설 촉진방안으로 임대주택 택지의 공급가격을 조성원가의 70∼90%까지 인하하고,공공택지의 20% 이상을 반드시 임대주택 용지로 공급키로 했다.
  • 영세민 전세자금 500억 조기지원/건교부

    건설교통부는 17일 도시영세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키로 되어있는 도시영세민전시자금 7백50억원가운데 5백억원을 18일부터 우선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 자금이 시·도의 신청을 받아 배정되기 때문에 통상 3월∼5월사이에 집행돼왔으나 2월중 이사철이 시작됨에 따라 조기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올해는 도시영세민의 주거수준 향상과 물가상승등을 감안해 가구당 융자금액을 기존 5백만원에서 7백50만원으로 인상하고 지원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 민노총 “노동법 토론 반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권영길)은 11일 신한국당이 제의한 노동관계법 토론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권위원장은 『최근 이홍구 신한국당 대표가 아무런 대안없이 노동자 설득에 나서는가 하면 신한국당이 야당 등에 노동관계법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한 것 등은 총파업사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노동법과 안기부법의 무효화만이 총파업 해결의 선결과제』라고 주장했다.
  • 임대주택 융자한도/가구당 200만∼300만원 확대

    ◎건교부/올 1조5천억 지원… 총 9만가구 공급 새해부터는 50년 임대주택과 5년 임대주택,사원임대주택 등에 대한 가구당 국민주택기금 융자지원 한도액이 2백만∼3백만원씩 늘어난다. 건설교통부는 3일 서민임대차가구의 주거안정과 임대주택공급을 활성화 하기 위해 97국민주택기금운용변경계획을 확정,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3천2백72억원이 늘어난 1조5천6백68억원을 임대부문에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50년 임대주택은 가구당 융자지원 한도가 2천1백만원에서 2천3백만원으로 2백만원 인상된다. 5년 이상 임대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주택은 전용 12평 이하의 경우 1천7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15평 이하는 1천6백만원에서 1천9백만원으로,18평 이하는 1천5백만원에서 1천8백만원으로 3백만원씩 지원한도액이 오른다. 또 근로자용 사원임대주택에 대해서는 가구당 현행 1천8백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올해 총 9만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이 가운데 6만가구는 5년 이상 임대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근로자용 사원임대주택은 1만5천가구,재개발세입자용 임대주택은 1만가구,50년 임대주택은 5천가구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Ⅱ

    ◎「석유용차」 제외 자동차 정기점검제 폐지/사시 6백명 선발… 응시횟수는 4회로 제한 ○통상·자원·산업/수출입 승인제 폐지 ▲수출입 승인제 폐지=일반적인 수출입승인제를 폐지하고 필요 최소한 품목에 대해서만 승인제를 유지한다. ▲무역업 신고제로 전환=무역협회에 신고만으로 무역업이 가능해진다. ▲산업설비 수출승인 임의규정으로 전환=수출자의 필요에 따라 산업설비 수출에 대해 선택적으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수입선다변화품목 축소=1백52개중 25개를 축소,1백27개 품목만 운영한다. ▲원산지표시 관련 처벌=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오인하게 하는 표시를 한 행위도 처벌대상에 포함시킨다. ▲석유류 최고가격고시제 폐지=석유사업법 개정으로 폐지한다. ▲석유 수출입제도 개선=신고제였던 석유수출입업을 등록제로 바꾸고 석유판매업(대리점·주유소)을 등록제로 전환한다. ▲민간석유 비축량 상향조정=민간 석유비축 한도량을 30일분에서 60일분으로 늘리고 석유비축대행업 신설한다. ▲가스 안전관리부담금 징수=한국석유개발공사가 액화석유가스(LPG),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해 안전관리부담금을 징수한다. ▲석유수입부담금 부과=LPG에서 LNG까지 확대·부과한다. ▲체적판매제 실시=LPG 공급사용을 중량단위(㎏)로 거래하던 것을 체적단위(㎥)로 바꾼다.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과학기술처가 주관하던 방사성 폐기물 관리사업을 통상산업부로 넘긴다. ▲전원개발계획 승인절차 개선=시·도지사의 의견을 먼저 듣고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의토록 개선한다. ▲아파트형공장 분양가=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감정가액으로 분양하던 것을 조성원가로 분양·임대한다. ▲공단관리비 징수제 폐지=분양가의 2%를 징수하던 관리비를 폐지한다. ▲소규모공장 등록=공장설립 승인·등록의무 면제대상을 2백㎡ 미만에서 5백㎡ 미만으로 확대한다. ▲국가공단조직 개편=5개 국가산업단지를 단일조직으로 통폐합한다. ▲기술담보 시범사업 실시=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대출하도록 제한적·한시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테크노파크 조성=대학·연구소·기업이 입주해 공동으로 연구개발·창업보육·시험생산 등을 할 수 있는 연구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산업디자인 창업보육 지원=산업디자인에 관한 개발·조사·분석·자문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중 통산부령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창업보육시설의 설립,운영등을 지원한다.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 개편=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으로 개편하고 진흥원의 사업범위에 진흥사업 및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추가한다. ▲법정의무고용 완화=산업표준화법에 따라 KS표시허가업체 품질관리 담당자의 의무고용을 자율고용으로 바꾼다. ▲승강기 관리기관 및 법률의 일원화=승강기중 일반용은 통산부,산업용은 노동부에서 관리하던 것을 통산부에서 일괄 관리한다. ▲품질보증체제 인증제 개편=품질보증체제 인증제도를 민간주도로 운영해 인증 및 연수기관 지정,인증심사원의 등록 및 사후관리업무를 민간기관에 맡긴다. ▲재래시장 재개발 제도개편=시장 재개발 및 재건축요건을 완화,건물·토지소유자의 5분의 3이상이 동의하면재개발·재건축이 가능해진다.시장재개발로 분양대지 및 건축시설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면제되고 주상 복합건물 재건축시 분양 가격·대상이 자율화된다. ▲중소기업 고유업종 축소=현행 135개 고유품목중 철망제조업 등 47개 품목을 해제한다. ○지방행정/주세양여율 100%로 ▲일반행정=지방양여금중 주세양여율을 현 80%에서 100%로 상향조정하며 예상되는 증가재원 4천1백9억원은 수질오염 방지사업 및 지방재정 보전수요에 충당한다.또 통·이·반장의 활동보상금을 인상,통·이장은 월10만원의 기본수당에 1회 1만원씩 2회까지의 회의수당을,반장은 연 5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한다. 인감 대리신고시 보증인 거주 범위를 확대,인감이 신고된 성년자는 전국 어디에 거주하더라도 서면신고의 보증인이 될 수 있다. 유선사업자는 유선의 안전운항을 위해 폭발물·인화물질 등 위험물을 일반승객과 격리하여 운송해야 하며 안전운항을 위반할 경우는 2백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유도선 영업시간은 일출전 30분부터 일몰후 30분까지로 하며 승선료·대선료및 운임은 사업면허권자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지방공기업법=지방공사·공단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을 얻어 필요한 곳에 지사 또는 출장소를 둘 수 있다.지방공사·공단의 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면하되 시·도가 설립한 공사·공단은 내무부장관의 승인을,시·군및 자치구가 설립한 공사·공단은 시·도지사가 승인한다.지방공사·공단의 소규모 사채를 발행하거나 외국차관을 빌릴 경우에는 시·도지사가 승인. ▲민방위=통·이장의 현장지휘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될때는 통·이장이 아닌자를 통·이 민방위대의 대장으로 임명할 수 있으며 자발적 민방위 동원자에 대해서는 급식및 실비를 지급한다. 긴급조치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무부장관과 시·도지사에게만 부여된 영업의 제한,시설의 개선·이전 등의 조치명령권을 시장·군수·구청장에게도 부여.시간적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시장·군수등이 직접조치하며 응급조치명령에 불응하는 경우,행정대집행을 할 수 있다. 적의 침공 또는 침공의 우려가 있는 경우와 재난발생시 동원을 불응한자나명령불복종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소방=위험물을 임시저장(60일 이내)할 때는 소방서에 신고만하면 가능하다.소방용기계·기구등의 제조는 검정공사의 제품검정만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신규 제조면허는 수시 면허제로 개선하고 면허갱신제는 폐지한다. ○노동/임금협약기관 연장 ▲정리해고제 도입=사용자는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가 있을 때 해고회피 노력,대상자의 공정한 선정,노조와의 성실한 협의를 거쳐 정리해고할 수 있다. ▲대체근로제=사용자는 파업기간 중 동일 사업내 근로자로 대체근로를 시킬 수 있고 유니언숍의 경우 사업내 대체근로가 불가능하면 노동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사외대체근로를 할 수 있다. ▲변형근로제=사용자는 취업규칙으로 2주 단위의 변형근로제,노사 서면합의로 1개월 단위의 변형근로제를 도입할 수 있다. ▲임금협약기간 연장=임금협약기간이 2년으로 늘어난다. ▲퇴직금 중간 정산제=사용자는 근로자가 요구하면 퇴직 전이라도 그때까지의 퇴직금을 정산하여 지급할 수 있다. ▲노사협력 우량기업지원=노사협력 우량기업으로 선정되면 금융·세제·인력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한다. ▲작업중지·대피근로자 불이익처우 금지 명문화=산업재해의 위험발생 시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한 근로자에 대해 해고 등 불이익 처우를 금지한다.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시 처벌기준 강화=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 조정한다. ○복지/노령수당 확대 지급 ▲생활보호 대상자의 보호수준 향상=최저생계비의 80%에서 90% 수준으로 오른다.거택보호자는 월 10만7천원에서 13만3천원으로,시설보호자는 월 9만2천원에서 10만8천원으로 각각 오른다. ▲의사상자 보상금 지급=월 최저임금의 120배에서 240배로 올라 1인당 3천8백만원에서 7천6백만원으로 인상된다. ▲장애인 생계보조수당 지원=지원대상을 1만5천명에서 3만7천840명으로 늘린다.지원단가도 1인당 월 4만원에서 4만5천원으로 올려 지급한다. ▲노령수당 확대 지급=70세이상 노인에서 65세이상 생활보호대상노인으로 확대하고,수당도 3만∼5만원에서 3만5천∼5만원으로 올린다. ○국방/군인아파트 평수 확대 ▲동원훈련 미지정자,하사관 향토방위훈련 실시=제대한지 7년차 이내의 하사관과 1∼4년차 병출신 동원훈련 미지정자에 대한 훈련에 향토방위훈련이 2회 추가 실시되는 반면 4일간 실시하던 동원미참훈련을 3일로 하루 줄여 실시한다. ▲예비군훈련 중식비 지급대상 확대 및 현실화=일반훈련 참가자에도 예비군훈련 중식비를 확대지급하며 지급금액도 1인당 하루 1천500원씩 증액한다. ▲군비행장 민항기 운항확대=원주·청주비행장의 제주·부산행 민항기 신규취항이 허용된다.신규 편성된 운항구간 및 편수는 1일 기준 원주∼부산 2편,원주∼제주 1편,청주∼부산 2편,청주∼제주 5편이다. ▲군시설 이전사업자 범위확대=군시설 이전에 필요한 대체시설을 할 수 있는 자의 범위가 공익사업시행자까지 확대된다.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 및 공익사업시행자가 대체시설을 기부한 자에게 양여하는 방식으로 군시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국가보위특별조치법에 의거,수용·사용된 토지환매 가능=수용한 토지 가운데 군사상 필요없게 된 토지 약 80만평을 원소유자 또는 그 상속인에게 환매 또는 수의매각이 가능하게 된다. ▲군사보호시설 업무제도 개선=20㎞이내이던 민통선 범위를 15㎞이내로 축소 조정한다. ▲민통선 이북지역 민간활동 편익증진=영농인 출입시간이 일출전후 1시간으로 2시간 연장되고 입주민이 아닌 연고자도 민통선 이북지역내 체류가 1주일 허용된다. ▲군인아파트 평형 상향조정=새해부터 건립되는 군인아파트는 22평형에서 32평형,19평형은 25평형으로 상향조정된다. ▲사병내무반 현대화=92년부터 추진된 사병필수시설 현대화사업이 올해말 완료됨에 따라 새해부터 대부분의 사병이 현대화된 막사에서 주거하게 된다. ▲장병급양향상=장병 1인당 하루 급식비를 14%오른 3천583원으로 하고 중·석식 1식4찬에서 하루 세끼 모두 4찬으로 확대한다. ○외무/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인터넷 외무부 홈페이지 개설=우리 외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제적 이해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외교정보를 공개한다.website주소는 올해 상반기중 결정한다. ▲여권 사증란 증면=국민의 해외여행이 빈번해짐에 따라 여권 사증란을 24면에서 48면으로 증대해 여권 재발급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다.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안내책자 발간=세계 각국에서 여행객들의 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각국의 출입국 및 체류시 유의사항,긴급상황시 연락처등을 수록한다. ▲재외공관 문화전시장화 사업 활성화=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재외공관에 한국의 도자기·판화·전통민화·악기 등을 상설 전시한다. ○행정·공무원/태극기 24시간 게양 ▲국기게양=관공서 등에는 연중 24시간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고 태극문양을 활용한 물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다. ▲사법시험=1차시험 응시횟수가 통산 4회로 제한되고 선발인원이 600명으로 늘어난다. ▲행정·외무고시=행정고시및 외무고시의 1차시험이 통합실시되고 해외교포들을 대상으로 한 외무고시 2부가 신설된다. ▲여성채용목표제 확대=여성공무원의 채용목표율이 10%에서 13%로 확대된다. ▲공무원보수=3급이하 공무원의 기본급이 5%인상되고 6급이하 공무원의 교통비가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늘어난다. ▲국내출장여비 현실화=공무원이 국내출장시 숙박료가 13% 인상되며 교통비도 현행 1일 6천500원에서 1만원으로 오른다. ▲공무원 제안제도=우수 제안을 한 공무원에 대해 인사특전을 확대한다. ▲성실근무자 연가가산=병가를 활용하지 않은 공무원,연가를 사용하지 않고 연가보상비를 지급받지 않은 공무원은 다음해에 연가를 1일 가산해 준다. ▲시테크제 도입=외출·조퇴를 시간단위로 계산해 누계 8시간은 하루로 계산해 연가 또는 병가에서 공제한다. ○건설/미분양아파트 임대 전환 ▲임대주택사업자 토지수용권=임대주택사업자가 임대주택 건설용지의 90%이상 소유권을 확보한 경우 잔여토지를 수용할 수 있다. ▲미분양아파트 임대전환=분양목적으로 지은 아파트라도 준공일까지 미분양된 물량은 임대주택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임대주택 우선 매각의무 면제= 민간이 건설한 임대주택을 임대 의무기간 종료 후 매각시 무주택가구주에게 우선 매각하는 의무가 면제된다.▲개발부담금 등 부담금 조정·변경=개발부담금 등 공단개발 때 개발사업자에 부과되는 8종의 부담금이 면제된다.그러나 승마장·자동차경주장·종합체육시설·썰매장은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이 된다.민간이 산지 70%이상이 포함된 곳에 택지·유통시설을 개발하거나 국민주택건설용 택지를 조성할 때 개발부담금이 50% 감면된다.수도권 밖에서 중소기업이 공장용지를 조성하거나 중소기업용 공단을 만들면 개발부담금이 50% 감면된다. ○교통/택시운전사 양벌제 폐지 ▲택시 운전사 양벌제도 폐지=운전사가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을 때 운전자에게 도로교통법상 범칙금을 부과하고 사업자에게는 자동차운수사업법상 과징금을 물렸으나 사업자에게 부과하던 과징금은 면제한다. ▲자동차 리콜기준 강화=리콜 대상기준이 안전기준 부적합차량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차량까지 확대된다. ▲자동차 안전기준 강화=7월부터 대형 승합차에 첨단제동장치인 ABS 브레이크 장착이 의무화된다. ▲자동차 정기점검 폐지=사업용 노후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자동차의 정기점검제도가 폐지돼 정기점검을 받지 않아도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관 다원화=교통안전공단 검사소와 출장검사소 외에 일정시설과 기술인력을 갖춘 일반 정비업체도 정기검사를 할 수 있다. ▲자동차 애프터서비스기간 연장=5월부터 무상수리기간이 자동차 판매일이후 1년(2만㎞)에서 2년(4만㎞)으로 연장된다. ○경찰/전문 운전학원제 도입 ▲운전면허제도 개선=기초학과시험에 합격하고 코스와 주행을 함께 실시하는 700m 연결식 기능시험에 합격하면 연습운전면허를 발급하고 그후 6개월 이내에 1차 법령과 2차 운전상식 등의 응용학과 시험과 3㎞구간의 도로주행시험에 동시에 합격하면 정식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 ▲전문운전학원제도 도입=2천평이상의 규모를 가진 학원를 수료한 뒤 학원자체 평가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기능시험과 도로주행시험 면제한다. ▲적성검사 미필 취소자 시험면제 범위 확대=종전 1년이내에 실시한 적성검사 미필 취소자는 언제든지 학과시험만 실시한다. ▲군 운전면허는 사회면허 발급개선=종전 전역 1년이내 한 현역복무중에도 군면허로 사회면허 발급한다. ▲국제면허 발급제한 철폐=출국예정 사실증명 관계없이도 언제든지 발급하고 경찰서에서도 발급한다. ○문화/예술원회원 25명 증원 ▲예술원회원 증원 및 수당 확대지급=1월1일부터 현재 75명인 예술원회원을 100명으로 증원하고 수당도 1인당 매월 60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1백만원으로 확대. ▲지방문화원 설립인가=현재 문화체육부장관이 인가하던 것을 1월1일부터 시·도지사에 위임.
  • 아파트 재당첨기간 단축/수도권 제외/국민주택 5년­민영 3년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아파트 재당첨 제한기간이 국민주택은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민영주택은 5년에서 3년으로 각각 단축된다.대전·충남·전남·경북·경남의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와 강원·충북·전북·제주의 25.7평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분양가가 자율화된다. 건설교통부는 25일 원활한 주택건설과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주택공급을 위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주택분양가 원가연동제 시행지침」을 이같이 고쳐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재당첨 제한기간 단축은 내년 상반기중에,아파트분양가 자율화 확대는 새해 1월부터 각각 시행된다.이에 따라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되는 전용면적 60㎡(18평)이하 국민주택을 분양받고 5년이 지나면 국민주택을 새로 분양받을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민영주택은 분양받은지 3년이 지나면 분양을 새로 받을 수 있다.
  • 노동계 “총파업” 선언/노총·민주노총 10∼16일 돌입 경고

    3일 확정·발표된 정부의 노동법 개정안에 대해 노동계가 일제히 총파업을 경고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이날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노동관계법 개정안은 봉급생활자 등 다수 국민들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하고 재벌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수용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오는 10일을 전후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4일 산하 934개 노조에서 쟁의행위 돌입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10일을 전후해 전국적으로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5일에는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항의시위를 하고 7일에는 서울·부산·대구·광주 등지에서 「노동악법철폐와 개악저지 범국민평화대행진」 등 대규모 항의집회를 열 계획이다. 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도 이날 『정부의 개정안은 노동자와 노동계가 끊임없이 반대해 온 노동법의 가능한 모든 독소조항을 총체적으로 담고 있다』면서 『정부가 개정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오는 16일부터 단계적으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노총은 오는 9일 비상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소집,총파업을 결의한 뒤 10일 동시에 쟁의발생신고를 내고 13일 전국적으로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교원단체도 강력반발 3일 발표된 노동법개정 정부안이 복수 교원단체 허용과 노동조합이 아닌 교원단체로서의 단결권을 허용한데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정해숙) 등 교원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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