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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28일부터 추경 심사 착수…민주당 “한국당 뺀 야2당 협조”

    국회 28일부터 추경 심사 착수…민주당 “한국당 뺀 야2당 협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도움을 얻어 오는 28일부터 문재인 정부가 마련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심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과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곳부터 추경안 심사가 시작된다.민주당의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27일 “추경과 관련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심사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면서 “(추경에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이 위원장을 맡지 않은 상임위를 중심으로 내일부터 추경예산 심사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국회 상임위 13곳 가운데 4∼8곳을 추경안 심사가 가능한 상임위로 보고 있다. 강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의 반대로 합의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자유한국당도 추경심사에 함께하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추경안을 국회 본회의 안건에 상정할 것인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지금은 (본회의 상정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며 가급적 같이할 것”이라면서 “상임위별로 (추경안 심사를) 시작하면 한국당도 추경 심사에 들어올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그러나 여야 3당이 추경 심사를 시작한다 하더라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공무원 증원 등 세부 항목에서의 장기 재정 부담을 우려하고 있어 심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문준용 특혜의혹 조작’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 출국금지

    ‘문준용 특혜의혹 조작’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 출국금지

    검찰이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을 출국금지했다.국민의당의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지난 26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긴급체포한 당원 이유미씨를 27일 오전 재소환해 조사했고, 또 다른 핵심 인물인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 대선 기간 제기된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전날 이씨를 불러 5시간 30분간 참고인으로 조사하다 긴급체포하고서 구치소에 수감했다. 이씨는 전날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시인했지만, 본인의 독자적 판단으로 범행한 것이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당이 기획해 지시한 일인데 자신을 희생양 삼아 꼬리자르기를 시도한다며 억울함으로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국금지된 이 전 최고위원은 이씨로부터 조작된 내용을 제보받아 당에 알린 인물이다. 이씨는 검찰 조사에서 이번 사건의 배후로 이 전 최고위원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최고위원은 아직 참고인 신분”이라며 “현재까지 입건한 사람은 당원인 이유미씨 한 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전 최고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할 가능성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일단 이씨를 상대로 국민의당 대선캠프 차원에서 이번 사건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다. 대선 당시 당대표는 박지원 의원이었고, 선대위 공명선거추진단장으로서 의혹 제기 관련 업무를 했던 이는 이용주 의원으로 전한다. 아울러 증거 조작의 대가로 조작에 연루된 이들 사이에 금품이 오갔는지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이 전 최고위원을 금명간 다시 소환해 조작 사실을 사전에 파악했는지 여부를 추궁할 방침이다. 이씨와 이 전 최고위원 외에 다른 당 관계자의 소환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소환 대상으로는 대선 때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맡은 김인원 변호사가 거론된다. 김 전 부단장은 대선을 앞둔 지난달 5일 준용씨가 고용정보원에 취업할 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2008년 9월부터 2년 정도 준용씨와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대학원을 함께 다닌 ‘동료’의 육성 증언을 공개한 당사자이며, 검찰은 김 전 부단장을 한 차례 참고인으로 조사한 바 있다. 검찰 안팎에 따르면 이 전 최고위원은 당원 이씨를, 김 전 부단장은 이 전 최고위원을 각각 믿고 해당 제보 내용을 자신의 ‘윗선’에 보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혁신위 “존폐 위기서 당 대응 안이해…정치적 무한책임 필요”

    국민의당 혁신위 “존폐 위기서 당 대응 안이해…정치적 무한책임 필요”

    국민의당이 제19대 대통령선거 기간 중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집중적으로 제기했던 ‘문준용씨 채용 특혜 의혹’ 제보가 조작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그런데 국민의당 내부에서 ‘제보 조작 사건’과 함게 ‘문준용시 채용 특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특별검사를 별도로 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김태일 국민의당 혁신위원장은 이 주장이 부적절하다면서 이번 사태에 대응하는 당의 태도가 안이하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신뢰의 위기를 넘어서서 존폐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지금까지 당의 대응은 안이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당 혁신위는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열어 이번 파문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3년 한나라당 천막당사, 2004년 열린우리당의 영등포 창고당사 등 이전 사례에 비춰보면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면서 “국민의당이 법적·도의적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데, 문제는 그걸 넘어 정치적 책임을 어떻게 지느냐의 문제다. 정치적 무한 책임을 즉각 요구한다는 것이 혁신위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지원 전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가 제기한 특검 주장에 대해서는 “국민에게 국민의당이 이 문제를 구태의연한 정치공방으로 물타기 하려는 것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당 비대위원장의 사과를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지 않게 할 가능성이 있어 우려스럽다”고 반대 의견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안철수 전 대표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 문제는 얘기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지도부의 사퇴 여부를 묻는 질문에 김 혁신위원장은 “그렇게 구체적으로 얘기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증언조작에 직접 관련된 분들은 물론, 이 문제에 총체적인 책임을 지는 위치에 있던 분들과 선거기구에 있던 분들이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노회찬 “박지원 특검 제안...대선 불복이다”

    노회찬 “박지원 특검 제안...대선 불복이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7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문준용 녹취록 조작’ 사건을 특검으로 해결하자는 박지원 의원의 제안에 대해 “대선 불복이다”라고 비판했다.이어 노 원내대표는 “특검하자는 얘기는 저쪽도 여전히 의혹이 있다는 이야기 아니겠냐”며 “특검이라는 것은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 가능성이 없을 때 하는 것”이라고 특검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지금 명백히 드러난 것은 증거를 완전히 조작해 (문준용 씨에게) 채용비리가 있는 양 뒤집어씌운 혐의”라며 “특검을 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철수 후보가 뚜벅이 유세를 시작한 바로 다음 날인 5월 5일에 ‘문준용 녹취록 조작’이 이뤄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날은 대선 4일을 남긴 시점이기 때문에 윗선의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그는 “이거는 옆에 오랜 당 활동의 경험을 갖고 있고 선거를 오랫동안 해본 전문가들이 있는 거다”며 “실무자끼리 알아서 할 문제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발표가 사실이라면 이유미 씨가 자신이 당과 국민을 속여 잘못했다고 말하는 것이 정상이다”고 말했다. 그런데 현재 이유미 씨는 당의 누군가가 지시했다고 말하고 있는 상태다. 노 원내대표는 “검찰은 일단 이유미 씨의 진술과 당에서 발표한 내용 어느 것이 사실인가를 수사해서 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당이 녹취록) 검증을 했다고 그러는데 검증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어떻게 검증했는지도 다 스스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심각한 표정의 국민의당 지도부

    [서울포토] 심각한 표정의 국민의당 지도부

    27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박주선(오른쪽)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동철(가운데) 원내대표, 이용호(왼쪽) 정책위의장이 심각한 표정으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속보] 여야 4당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 합의

    [속보] 여야 4당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 합의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27일 모여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여야는 국회 상임위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심사하기로 했다. 인사청문제도 개선을 위한 소위를 설치하고, 7월에는 국회 상임위별로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등 4명은 2이날 오후 만나 이와 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국회 상임위원회를 열어 7월 중 정부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상임위별 업무보고가 진행되면 국회 운영위원회도 청와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다만 합의문에는 야당이 인사검증 문제로 출석을 요구하고 있는 조국 민정수석 문제 출석과 관련, “국회가 요청하는 자는 출석한다”고만 들어가 있다. 여당인 민주당은 인사청문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료제출과 증인채택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여야는 인사검증 세부기준 마련을 위해 국민의당이 위원장을 맡는 인사청문제도 개선 소위(8명으로 구성)를 운영위에 설치·운영키로 했다. 또 새 정부의 정부 부처 개편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도 상임위에서 심의키로 했다. 여야는 개헌특위 및 평창동계올림픽 특위 활동 기간을 연장하고 정치개혁 특위를 새로 설치키로 합의했다. 이 가운데 선거제도 개선 등을 위해 설치되는 정개특위는 입법권이 부여된 특위로 여야는 안건에 대해서는 ‘합의’ 처리 키로 합의문에 명시했다. 이 밖에 여야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7월 임시국회를 개최키로 최종 합의했다. 7월 임시국회에서 본회의는 11일과 18일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문준용 특혜 의혹도 조사하라”…쌍끌이 특검 제안

    국민의당 “문준용 특혜 의혹도 조사하라”…쌍끌이 특검 제안

    국민의당이 27일 허위제보 조작 파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특혜 의혹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른바 ‘쌍끌이’ 특별검사 임명을 제안한 것이다. 국민의당은 특검 요구 외에도 자체 진상조사단을 꾸리는 등 정면돌파에 나섰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이며 제보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 임명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과 증거조작 두 가지 사건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특검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문제제기가 조작된 제보에 근거한 것으로 드러나며 타격을 입기는 했지만, 준용씨를 둘러싼 일련의 특혜채용 의혹 자체는 아직 제대로 해명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청와대 관련 특검은 야당이 추천했던 것처럼 여야가 특검에 합의해준다면 국민의당은 특검을 추천하지 않겠다”며 특검 명분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은 특검을 고리로 준용씨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내세우면서 파문에 따른 부담을 덜어가겠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특검 제안이 아직 당론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박지원 전 대표도 CPBC 라디오에서 “제보가 조작됐다면 그것도 잘못이지만, 문준용씨의 채용비리 자체의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가 돼야 하기 때문에 특검에서 국민적인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또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기는 했지만, 국민의당은 김관영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자체 진상조사단을 꾸려 사안의 전말을 신속히 파악하기로 했다. 특히 전날 체포된 이유미 당원 외에도 안철수 전 대표가 영입한 이준서 최고위원의 연루설도 수면 위로 떠오른 상태다. 이 당원은 최근 주변에 “모 위원장의 지시로 허위자료를 만들었다”고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제보조작을 실토하기 직전 이 전 최고위원에게 “지금이라도 꾸며낸 일이라고 털어놓자”고 호소했지만 묵살당했다는 정황이 알려지기도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들 두명에 대해 “제명과 같은 출당조치는 취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언급했다. 이처럼 국민의당은 전날 제보조작 사실을 선제적으로 털어놓은 데 이어 발빠른 대응에 나서는 중이지만, 이미 당 지지율이 한자릿수로 추락한 호남 민심이 향후 더욱 악화할 가능성도 있다. 또 국민의당은 인사청문회 정국에서 정부와 여당을 향한 공세의 고삐를 죄어왔지만, 파문을 계기로 당분간은 동력을 잃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국민의당은 이날 7월 임시국회 ‘4대 원칙’을 제안하며 여야가 조건없이 추경 심사에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국회 정상화 과정에서 ‘캐스팅보트’로서의 존재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전략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국민의당 문준용 의혹 조작’ 파문에 침묵…입장표명 고심중

    안철수, ‘국민의당 문준용 의혹 조작’ 파문에 침묵…입장표명 고심중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특혜 취업 의혹 증언이 허위였다는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이틀째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27일 국민의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이날 자택에서 칩거하면서 제보조작 사건 관련 내용을 측근들에게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는 직접 입장 표명을 할지 여부와 표명 방식·시점 등을 고민하고 있다. 전날 오후 국민의당이 사과 기자회견을 한 이후 제보조작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지만, 안 전 대표는 이날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도 나타내지 않은 채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당초 전날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 방안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문제가 더 커지면서 직접 입장 표명까지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국민의당 지도부가 특검과 함께 제보조작 사건 연루자에 법정 최고형을 내려달라고 요구하고, 제보자 개인을 넘어 조직적 차원의 개입 의혹까지 불거진 만큼 SNS를 통한 입장 표명은 부적절 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안 전 대표는 제보조작 사건을 국민의당이 사과 기자회견을 하기 전날인 지난 25일 이미 보고를 받았으며, 전날에도 국민의당 지도부가 사과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는 내용도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위 제보자를 한 당원 이유미씨는 지난 24일 국민의당 관계자를 찾아가 자백을 했으며, 국민의당 지도부는 관계자를 통한 사실 관계 확인을 거쳐 전날 오전 사건을 보고받고 같은날 오후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유미, 3년 가까이 박근혜 페이스북 배경화면 “친친 되겠다”

    이유미, 3년 가까이 박근혜 페이스북 배경화면 “친친 되겠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 제보 내용을 조작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 페이스북 배경화면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은 27일 현재 박 전 대통령과 이유미씨가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배경으로 설정돼있다. 박 전 대통령은 2014년 7월 23일에 청년CEO 간담회에서 촬영된 이 사진을 3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페이스북 배경으로 사용했다. 이씨는 2013년 스타트업 ‘엄청난벤처’를 만들고 그 해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성공 사례로 꼽혀 박 전 대통령과 여러 차례 조우했다. 이씨는 사진 속 간담회를 마치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러다 이 분(박 전 대통령)과 친친(친한 친구)되겠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전남 여수 출신인 이유미 당원은 카이스트 기술경영대학원 재학 당시 안철수 전 후보와 교수와 제자로 인연을 맺었고, 18대 대선에서 안철수 캠프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안 후보가 대선에서 사퇴하면서 스타트업 개발에 뛰어들었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에서 전남 여수갑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다.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출마였지만 모두 낙선했다. 이씨는 20대 총선 출마 당시 “(안 후보는) 제게 가르침을 주시던 학교 교수님”이라며 “청년공감 희망콘서트의 강연자로서 인연이 쌓인 이분의 출사표에 십여년간 쌓아왔던 저의 모든 커리어를 포기한 채, 생애 가장 뜨거운 진심을 불살랐다”고 밝혔다. 올해 대선에서는 안 후보 캠프의 국민자문기구였던 ‘온국민멘토단’에서 천근아 연세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 등과 함께 대표 멘토(워킹맘 대표)로 참여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유미, 국민의당 사죄 전에 “당이 기획·지시해놓고 꼬리자르기” 호소

    이유미, 국민의당 사죄 전에 “당이 기획·지시해놓고 꼬리자르기” 호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증거를 조작, 허위 제보한 혐의로 검찰에 긴급 체포된 이유미 국민의당 당원이 이보다 앞서 “당이 꼬리자르기 하려 하고 있다”고 호소한 사실이 드러났다.27일 신문고뉴스에 따르면 이씨는 26일 오전 4시쯤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에게 “결례인 줄 알면서 이 시간에 연락드린다. 내일 어이없는 소식을 듣게 되실 것”이라고 시작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국민의당에서 지난번 문 대통령 아드님 파슨스 관련해서 부친 빽으로 갔다는… 이슈제기 그거 다 거짓인 걸 사과할 것”이라면서 “제가 어쩌다가 거기 연루됐다.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한다”고 검찰 소환 통보 사실을 전했다. 이씨는 이어 “그런데 당에서 기획해서 지시해놓고 꼬리자르기 하려고 하고 있다”며 “당에서는 몰랐다고, 해당자를 출당 조치시킨다고 한다. 시킨 대로 한 죄밖에 없는 저는 너무나 억울한데 다 뒤집어쓰게 생겼다.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막막해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SOS를 보내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증거 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은 ‘개인의 일탈’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은 이 사건이 ‘당원이 독단적으로 한 것’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이유미 당원은 ‘지시에 의해 조작했으며, 당이 보호해주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피력했다”며 “국민의당은 당원의 뒤에 숨을 일이 아니다. 안철수 후보와 당시 책임 있는 사람들은 국민 앞에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 “정치공작 일으킨 국민의당, 석고대죄해야”

    與 “정치공작 일으킨 국민의당, 석고대죄해야”

    박 민주당 원내수석대표 “야당, 찌라시 공급업체냐” 더불어 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국민의당 문준용 관련 제보조작 파문에 대해 “국민의당은 국민 앞에 분명히 석고대죄해야 하고 한 점 거짓 없이 자체 조사를 해서 응분의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국민의당의 제보조작에 대해 “단순한 음해와 비방이 아니라 최고 지지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목전에 둔 문재인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노골적인 정치 공작임이 드러났다”면서 “당시 온 국민이 지켜보는 TV토론에서 국민의당 후보까지 나서 무차별적으로 의혹을 부풀리고 국회를 열라는 주장까지 했는데 이제 와서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면피성 사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선 개입, 국기 문란이라는 점에서 큰 충격이며 선거부정이라는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볼 때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다”면서 “국민의당은 마치 평당원이 자료를 거짓으로 조작한 것이라며 사과했지만 긴급체포된 당사자는 당의 윗선 지시라는 주장을 한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부대표는 또 ‘몰래 혼인 신고’ 등으로 낙마한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아들의 고교 재학 시절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 의원을 고소키로 한 것을 거론한 뒤 “인격살인과 다름없는 묻지마식 폭로에 대한 당연한 대가”라고 말했다. 그는 “야당이 허위사실, 가짜 뉴스 생산하는 찌라시 공급 업체냐”면서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거짓을 사실로 둔갑시키는 행위야말로 국민에게 지탄받는 악성 갑질로 검찰은 두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엄정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철 “제보조작은 국기문란…법정최고형 내려달라”

    김동철 “제보조작은 국기문란…법정최고형 내려달라”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특혜 의혹’ 조작 파문에 대해 “제보조작은 국기문란사범으로서 법정최고형으로 다스려달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 더 나아가 특검은 이번 사건을 한 점 의혹 없이 수사해달라”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사회초년생들이 다른 것도 아닌 대선에서 증거를 조작해 뭔가 얻어보겠다는, 어떻게 이런 끔찍한 발상을 할 수 있었나 경악스럽고 기막히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조건없는 추경안 심사를 비롯한 7월 임시국회의 ‘4대 원칙’을 제시하며 합의를 제안했다. 그는 “첫째, 부처별 업무보고를 통해 국정운영의 청사진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며 “둘째, 청와대 인사참사 관계자들을 국회 운영위에 출석시켜 검증을 통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셋째, 갓 출범한 문재인 정부를 위해 정부조직 개편 논의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며 “넷째, 비록 그 요건과 내용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많지만,일자리 문제의 심각성과 가뭄대책 등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조건 없이 추경안을 심사해야 한다. 이 같은 내용으로 국회 정상화돼야 한다는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동욱, 박지원 특검 제안에 “방귀 뀐 X이 성내는 꼴”

    신동욱, 박지원 특검 제안에 “방귀 뀐 X이 성내는 꼴”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27일 ‘문준용 의혹 조작’ 논란에 대해 특검을 제안한 것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방귀 뀐 X이 성내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도둑이 제 발 저린 꼴이라”며 “X 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맛을 아는 꼴이고 스스로 욕을 버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꼬리 자르기 맞불치곤 화력이 약한 꼴이고 불똥의 본능적 반사작용 꼴이다”라고 덧붙였다.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특검을 해서 우리 당의 잘못이 있다고 하면 그 잘못도 철저히 규명돼서 관계자가 보고를 받은 사람이 있거나, 지시를 한 사람이 있거나, 또는 가담을 했다면 그대로 정확하게 처벌하고 법적 조치를 해야 한다”며 “따라서 저는 특검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앞서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문준용 의혹 조작’ 몸통 지목 이준서, 대리운전기사로 시작해서 국민의당 인재영입1호 거쳐 최고위원까지 오른 욕망의 조작기관차 꼴이다”며 “정치초년생의 작품치곤 대작이라 배후의 담배연기가 자욱하게 깔리는 꼴이다. 안철수·박지원께 책임 물어야 하는 꼴이다”고 맹렬히 비판했다.신동욱 총재는 “국민의당 ‘문준용 의혹 조작제보’ 당원 이유미 체포, 제2의 김대업 조작사건 꼴이고 안철수 정계은퇴 불씨 피운 꼴이다”며 “국민의당 대국민사기극에 저도 속고 국민 여러분도 속은 꼴이다”며 지적했다. 또 “사기극을 믿고 문재인 대통령과 문준용씨 비판했던 점을 사과드립니다”며 고개를 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수 관계자 확인’ 이용주, 난감하겠다” 지적에 국민의당 의원 말이

    “‘복수 관계자 확인’ 이용주, 난감하겠다” 지적에 국민의당 의원 말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진행하는 김현정 앵커가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을 지목해 “참 난감하시겠다”고 27일 말했다.김 앵커는 이날 방송에서 국민의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조작한 사건을 얘기하면서 “당시 당대표였던 박지원 대표라든지 이용주 의원, 대선 전에 저랑도 인터뷰하셨다. ‘복수의 관계자로부터 확인했다’ 이런 말씀도 하셨다. 이런 분들도 지금 참 굉장히 난감하시겠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담자로 출연한 같은 당 이상돈 의원은 “그렇다. 이게 얼마나 큰 사건인데 그걸 자신들이 보다 확실하게 검증 못한 책임이 있다”면서도 국민의당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할 수가 없다. 일단 검찰 수사를 기다려 본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용주 의원은 지난 5월 이 라디오에 출연, ‘문준용 특혜 증언자는 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국민의당이 공개한 녹취록에 준용씨의 미국 시절 룸메이트였다고 밝힌 송모씨가 ‘국민의당이 증인으로 내세운 인물에 부합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그러나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증거 조작 의혹을 제기한 뒤다. 당시 이용주 의원은 인터뷰에서 “그분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고 저희들이 확보한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그리고 저희들이 한 명으로 받은 게 아니고 복수의 사람으로부터 확인한 내용”이라면서 “문준용이 아버지인 문재인 후보(당시)가 고용정보원에 원서를 지원을 해라 했다는 말이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확인이 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원 “안철수, 제보조작 몰랐을 것…채용비리 특검 필요”

    박지원 “안철수, 제보조작 몰랐을 것…채용비리 특검 필요”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에 관한 ‘안철수 책임론’이 붉어지는 가운데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안 전 대표가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박 전 대표는 27일 오전 CPBC 라디오에 출연해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책임있는 지도부 또는 관계자라면 이런 것을 조작하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2∼3일 전 당직자로부터 이런 일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고, 검찰 수사에서 숨김없이 밝히는 것이 당을 위해서나 국민을 위해서나 필요하다고 말했다”면서 “국민의당이 잘못한게 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 책임을 지고 응분의 법적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이 폭로한 문준용씨 취업비리 의혹을 사전에 보고받았냐는 질문에 박 전 대표는 “전혀 보고받은 사실이 없고 내용도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안 전 대표가 보고를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저한테 특별한 보고가 없었다면 후보에게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박 전 대표는 “안 전 대표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다. 안 후보가 이유미·이준서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저는 모른다. 검찰과 특검에서 철저히 규명되면 된다”며 “조작에 가담했거나 보고를 받고 묵인했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가 아직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데 대해서는 “자신이 결정할 문제다. 진실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언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에서 수사를 해도 (결과가) 나올 수 있지만, 일련의 사태를 국민이 불신하게 될 것”이라며 “특검을 해서 당의 잘못이 있다면 철저히 규명해서, 보고받거나 지시한 사람이 있거나 가담했다면 정확히 처벌하고 법적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당원에 의해 제보가 조작됐다면 그것도 잘못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 채용비리 자체의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가 돼야 하기 때문에 특검에서 국민적인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선 당시 당 대표로서,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이런 조작이 나타났다고 하면 대단히 잘못됐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날 검찰에 체포된 이유미 당원이 이준서 전 비대위원의 지시로 제보를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라도 검찰 조사를 철저히 받아야 한다. 지시와 가담 여부가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혜훈 “‘문준용 의혹 증거 조작’ 이유미, 기가 막혀”

    이혜훈 “‘문준용 의혹 증거 조작’ 이유미, 기가 막혀”

    이혜훈 신임 바른정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증거를 조작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이유미 국민의당 당원에 대해 대가와 배후가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이 대표는 27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대선 후보고 당선 가능성이 99%라고 돼있는 대선 후보의 가족과 관련된, 대선 정국의 가장 결정적 사안이었다. 그런걸 조작할 정도면 보통 강심장으로는 어렵다”며 “이런 엄청난 일을 위험 부담을 안고할 때는 뭔가 약속이나 대가 없이 하기 어렵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젊은 여성이 그런 일을 혼자 단독범으로 하는 건 내가 본적이 없는 것 같다”며 “이 분이 집에서 주부만 하셔서 정치권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는 분 같지 않다. 정치권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선에서 얼마나 심각하고 희생과 대가를 치를 수 있는지 상당히 인지돼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너무 기가 막혀서 믿기지 않았다. 어떻게 저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녹음파일, 카톡 캡처를 조작했다니. 더 점입가경이 최고위원 한 분과 연관돼 있고 이미 조작 사실을 알았다는 것도 기겁할 일이었는데 지시 이야기까지 나와서 도대체 끝이 어디인가 걱정되는 상황이다”라고 우려했다. 국민의당은 전날 지난 대선 당시 문준용 특혜채용 의혹의 증거가 조작된 것이라고 밝히면서 대국민 사과를 했다. 국민의당 측은 “이유미 당원의 단독 행동이었다”라면서 “이유미 당원은 이준서 최고의원으로부터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 합의문 채택 재시도…추경은 미합의

    여야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 합의문 채택 재시도…추경은 미합의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2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이후 파행을 겪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합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여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원식(더불어민주당)·정우택(자유한국당)·김동철(국민의당)·주호영(바른정당) 원내대표가 이날 7월 임시국회(4∼18일) 개최, 정부조직법 개정안 상정 등이 담긴 합의문을 작성해 채택할 전망이다. 합의문에는 7월 임시국회 상임위 업무보고를 받는다는 내용도 담겨 국회 운영위도 청와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지난 22일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합의문 채택 시도를 했지만, ‘추경 문제는 계속 논의한다’는 문구를 합의문에 넣는 것과 관련해 한국당이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무산됐다. 여야가 현재까지 합의한 내용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설치 및 개헌 특위·평창올림픽 트위 연장의 본회의 처리와 인사청문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운영위 8인 소위원회 가동이다.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전날 저녁 회동에서 추가경정예산을 뺀 나머지 사안을 합의문에 담는 것에 의견일치를 봤다. 다만 이날 오전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합의 내용을 두고 의원들의 원만한 합의가 도출되면 합의문을 작성한다는 전제조건을 달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돈 “이유미·이준서, 안철수가 데려와…정치적 책임”

    이상돈 “이유미·이준서, 안철수가 데려와…정치적 책임”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27일 자당 당원 이유미씨의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 녹음파일 조작파문과 관련, “중요한 것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도) 안철수 전대표가 처음 창당 때부터 데려온 사람이 아닌가”라며 안철수 전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그러나 “(안철수 전 대표가) 이거를 알고 그럴 사람은 아니다”라고 어디까지나 정치적인 책임이라고 선을 그었다.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유미라는 이 문제의 인물도 진심캠프 때부터 안철수 팬 중에서도 강렬한 팬이다. 광팬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런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전 대표의 연루 여부에 대해 “이거를 알고 그럴 사람은 아니다. 여하튼간에 본인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자신이 데려온 사람이 사고를 일으킨 것 아닌가? 거기에 대해서는 응당 정치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당내 조작사건이 벌어진 것에 대해 “부끄럽고 좀 한심한 일이다. 그걸 스크린 못하고, 말하자면 이게 말하자면 김대엽 조작 사건 수준의 심각한 문제 아닌가. 허위 조작 사건 정도의. 선거 투표일 5일 앞두고”라면서 “그 당시 마지막 판에 이 문제가 나왔을 때 저는 조금 솔직히 미심쩍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왜냐하면 선거 며칠 앞두고 이 정도 중대한 사안을 제기할 것 같으면 주장하는 사람이 실제로 나와야 한다. 거기에 대해서 문재인 후보 측의 반론은 굉장히 구체적이고 보다 자신 있어 보였다. 저는 법조인이기에 앞서서 정치의 흐름을 쭉 봐온 사람으로서 선거를 여러 번 직접 치르기도 하고 그러지 않았나? 미심쩍었다”라고 당시 들었던 생각을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설마하니 이용주 의원이나 그 위에 우리 선대위원 본부장 이런 사람들이 이걸 알고서 그럴 리는 없다. 이걸 막지 못한 것에 대해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어준 “이유미 평당원? 총선 예비후보 출마…단독행동 납득 어렵다”

    김어준 “이유미 평당원? 총선 예비후보 출마…단독행동 납득 어렵다”

    김어준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 의혹과 관련해 제보를 조작한 국민의당 이유미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관련 “이유미나 이준서의 단독 행동으로 보기 어렵다”는 견해를 내놓았다.김어준은 27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당에서 이틀 전 알게 됐다고 발표했는데 당사자(이유미)가 50일 가까이 혼자 감당하고 있었다는 건데 납득하기 어렵다. 오히려 알았지만 계속 타이밍을 봤다고 설명한다면 말이 된다. 그쪽이 훨씬 설득력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만약 그렇다면 당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타이밍을 봤다는건데, 문준용씨의 피해나 심적 고통은 당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그냥 뒀다는거다. 가해자의 이익을 위해 피해자의 고통을 방치한거니 당사자가 이것을 용서할지 의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처음에는 평당원, 자원봉사자라 소개했는데 이유미는 지난 총선 때 예비후보였다. 이용주 의원이 당선된 지역구였다. 총선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사람을 자봉이라 했다는 것 자체가 역풍 맞을 수 있다”면서 “안철수 전 의원과 카이스트 시절 사제지간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진심 캠프에서 활동하며 대표주자로 책도 냈던 사람이다. 정치적 도의적 책임이 안철수 전 의원에까지 미칠만한 사안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본인(이유미씨)이 단독행동이 아니라고 하는 상황에서 당에서 자작이라고 발표하는 것은 무리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어준은 이유미가 조작 지시를 내린 인물로 지목한 이준서 최고 의원이 정치 경력이 많지 않음을 짚으면서 “대선을 처음 치르는 정치 지망생들이 대선 나흘 전에 이렇게 위험한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만들었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 누구까지 이 사실을 알았느냐에 포커스가 갈 것 같다”고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원 ‘국민의당 문준용 의혹 조작’에 “굉장한 충격”

    박지원 ‘국민의당 문준용 의혹 조작’에 “굉장한 충격”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 조작에 대해 “굉장한 충격”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대선 기간 당시 당대표이자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박 전 대표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나도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굉장한 충격이다. (제보조작과 관련해) 박 비대위원장 전화를 받고 ‘사실대로 밝히는 게 좋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26일 국민의당이 해당 의혹 내용을 조작해 제보했다고 지목한 당원 이유미 씨를 이날 오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지난 대선 기간 제기된 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조작해 국민의당 당직자에게 사실인 것처럼 보고한 혐의를 받는다. 이유미씨는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모 위원장의 지시로 허위 자료를 만든 일로 남부지검에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됐다. 당이 당원을 케어(보호)하지 않는다”고 호소한 바 있다. 또 이유미씨는 검찰 조사를 앞두고 “아마 당에서는 사과문 발표하고 저희를 출당 조치할 것입니다. 당이 당원을 케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나중에 할게요”라면서 “혹시 피의자로 전환되어 구속될까봐 두렵습니다. 제 편이 아무도 없네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브리핑을 통해 “평당원이 혼자 할 수 있었겠느냐. 당시 안 후보를 비롯한 당시 선대위 책임자가 과연 이 사실을 몰랐을지도 여전히 의문“이라며 윗선의 개입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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