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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이준서 구속, 국민의당 윗선도 철저한 수사 이뤄져야”

    민주 “이준서 구속, 국민의당 윗선도 철저한 수사 이뤄져야”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의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사필귀정으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라고 12일 밝혔다.법원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 전 최고위원의 사전 구속영장을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발부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3일 발표한 국민의당의 셀프조사 결과는 ‘꼬리 자르기’였음이 명확해졌고 ‘국민의당 대선공작 게이트’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라고 평했다. 그는 “허위사실 공표 과정에 대선 당시 책임 있는 인사들의 암묵적인 지시나 묵인, 방조가 있었는지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백 대변인은 “지금까지 국민의당이 보여준 모습은 공당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라면서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국민에게 사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특검 운운하며 본질을 호도하고 검찰의 수사를 막기 위한 물 타기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본인들이 저지른 범죄로 국회 운영을 막는 무책임한 행태를 중단하고,공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법원 판단 존중…사실관계는 이유미 단독범행”

    국민의당 “법원 판단 존중…사실관계는 이유미 단독범행”

    국민의당은 12일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된 데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진정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서면논평에서 “검찰은 이유미가 단독으로 조작한 제보내용을 제대로 검증 못 한 이 전 최고위원에게 법률적 책임을 물은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다만 손 수석대변인은 “영장 범죄사실이 당 진상조사 결과와 다른 점은 없다. 검찰은 이유미의 단독범행이라는 사실관계를 인정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가 검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가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앞으로 진실을 규명하는 과정을 정략과 정쟁으로 왜곡·확대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국민의당은 검찰의 진실규명을 위한 과정에 적극 협력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향후 수사와 재판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리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 [열린세상] 말의 품격이 사회의 품격을 정한다/이인희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열린세상] 말의 품격이 사회의 품격을 정한다/이인희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입에서 나오는 대로 함부로 말하거나 속되게 표현하는 말을 ‘막말’이라고 한다. 엊그제 어느 국회의원이 쏟아낸 막말이 국민의 가슴에 상처를 냈다. 정당의 원내수석부대표가 파업하는 노동자들을 “미친놈들”이라 하고, 급식 조리 종사원들을 “그냥 밥하는 아줌마들”로 비하한 말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치인 막말 행위를 보면서 정치의 품격 상실감에 스스로 아연실색한다. 막말은 언어폭력이다. 우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저속어, 폭언, 욕설을 통해 열등감 또는 모욕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다. 대의민주주의에서 국민의 대리인에 불과한 국회의원이 국민을 향해 막말을 서슴지 않는 것은 제도가 부여한 자신의 처지를 잘못 알고 행하는 처신이다. ‘아가리가 광주리만 해도 막말은 못한다’는 속담도 있을진대.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는 막말이 넘치는 사회가 됐다. 지난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들이 경험하는 학교폭력 유형 중에서 언어폭력이 3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한다. 순수한 청소년 시절에 학교에서 바른 교육을 받아야 마땅할 텐데, 학교폭력의 그늘에서 고통을 받는다면 성인이 됐을 때 언젠가 폭력의 가해자가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학교폭력은 어떻게 해서라도 없애는 것이 최선의 교육이다. 보고서의 결과대로 청소년들의 일상화된 욕설과 비속어가 학교폭력으로 전이되는 점을 고려한다면 사회가 지혜를 모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개선을 유도해야 한다. 어른들은 왜 막말을 하는가. 연구에 따르면 막말은 상대방을 열등감에 빠뜨리기 위해 고의로 행하는 언어적 횡포라고 한다. 가해자는 상대방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공감과 배려 능력이 약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신도 언어폭력의 피해를 경험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리학적으로 막말하는 사람에게는 일종의 정신장애가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막말의 피해자는 처음에는 불쾌한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느끼다가 빈도가 잦아질수록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해자의 막말에 익숙해져 결국 자존감을 잃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막말은 초기부터 단호하게 대응해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 지난달 미국 예일대학에서 촉망받던 학장이 온라인 공간에 “백인 쓰레기”, “무식한 멍청이들”이라는 댓글을 남긴 것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자 학교에서 즉시 퇴직당한 사례가 있었다. 소위 명문대학 출신으로 일류 커리어 코스만 밟아 온 젊고 유능한 학자의 속내가 겉보기와 달리 백인에 대한 혐오와 노동자를 비하하는 인식을 보여 사회를 놀라게 했다. 막말의 발원지는 대체로 사적인 맥락을 띤다. 예일대학 교수도 온라인에 올린 자신의 짧은 댓글이 그토록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을 줄 몰랐던 것이다.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도 방송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발언한 점을 보면 기자와의 일대일 질문에 평소 가지고 있던 감정을 쏟아냈을 수도 있다. 오늘날 미디어는 공인의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의 구분을 무너뜨리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미디어는 정치지도자나 유명인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에게 사적 영역을 누리도록 가만히 두지 않는다. 공인이여, 그대의 일거수일투족이 미디어의 세포를 타고 끊임없이 대중의 눈과 귀로 퍼져 나간다는 점을 명심할지어다. 언어는 개인 소유물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소통을 위해 정신적, 문화적으로 학습되고 축적된 자산이다. 사회 규범에 따라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에서 개인이 사용해야 하는 언어의 품격도 달라야 하는 법이다. ‘말의 품격’의 저자 이기주는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품격이 드러난다. (중략) 내가 지닌 고유한 인향은 내가 구사하는 말에서 뿜어져 나온다”고 했다. 언어폭력 연구자 패트리샤 에번스는 막말이 상대방의 경험, 가치, 계획, 성과를 무시하고 부정하며 궁극적으로 자존감을 잃게 한다고 주장한다. 막말은 인간적 품격뿐만 아니라 사회적 품격을 해치는 반민주적, 반사회적, 반교육적 행위다. 잊을 만하면 다시 터지는 막말 논란으로 국민의 자존감이 상처받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 이준서 구속… 국민의당 ‘윗선’ 향하는 檢

    이준서 구속… 국민의당 ‘윗선’ 향하는 檢

    檢, 공명선거단 관계자들 재소환…박지원·안철수 수사 확대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40)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12일 구속됐다. 제보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당원 이유미(39·여)씨와 국민의당 지도부와의 연결고리였던 이 전 최고위원이 구속되면서 이제 검찰의 수사는 국민의당 윗선을 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이날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서울남부지검에 대기 중이던 이 전 최고위원은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씨가 조작한 제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당에 전달하고, 제보 조작 사실을 알고도 묵인해 제보가 공표되도록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이 전 최고위원이 이씨의 제보가 조작된 사실을 알고도 공개되는 것을 내버려 둔 것은 ‘미필적 고의’ 정황에서 더 나아가 ‘확정적 고의’에 해당한다고 봤다. 이 전 최고위원이 지난 5월 6일 이씨와의 통화에서 “제보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조작 사실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는데도, 이튿날 당이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는 진짜”라고 주장할 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게 혐의의 요지다.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으로 검찰의 수사에는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이 ‘조작을 적극적으로 지시했다’는 혐의가 아니라 ‘알고도 묵인했다’는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에 보고를 받았던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에게도 같은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대선 당시 준용씨 취업특혜 의혹 발표를 주도한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 김성호 전 의원과 김인원 변호사를 이르면 12일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공명선거추진단장이었던 이용주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의 보좌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의 ‘윗선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도 주목된다. 구속된 이 전 최고위원이 준용씨의 의혹을 발표하기 전인 지난 5월 초 박지원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통화를 했고, 제보 관련 자료를 건넨 사실이 드러나면서 검찰의 칼끝이 박 전 비대위원장으로 향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시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가 수사 선상에 오를지도 관심거리다. 그러나 이씨가 조작한 제보에서 준용씨의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의 목소리를 연기한 이씨의 남동생 이모(37)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법원은 “피의자의 가담 경위 및 정도, 수사 과정에서의 태도 등에 비추어 보면, 증거 인멸이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부족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국민의당 대표 도전한 정동영 “안철수 대처 아쉽다”

    국민의당 대표 도전한 정동영 “안철수 대처 아쉽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11일 “당을 위기에서 구해 보겠다”며 8·2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당 지지자와 당원에게 부끄러운 현실을 벗어나서 자부심과 꿈을 찾아 드리고 싶다”며 “국민주권 실현 전제로서 당원 주권을 확실하게 구현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개혁의 경쟁자로 나서야 살길이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거의 12개월을 비상대책위 체제로 운영한 것 같은데 비정상적 운영 속에 ‘이유미씨 사태’ 같은 불행이 잉태됐다”며 “시스템으로 당이 운영되지 못한 것이 결정적 위험 요소로 시스템의 첫걸음은 주인 찾아 주기”라고 말했다. 그는 “당의 주인이 당원이라는 ‘당원 주권주의’ 조항을 당헌에 명시할 것”이라며 “당헌 1조 2항을 신설해 국민의당 당권은 당원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당원에게서 나온다고 하는 당원 주권 조항을 명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준용씨 의혹제보 조작’ 사건에 대한 안철수 전 대표의 책임론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고심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되면 입장을 밝히겠지만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위기 관리의 기본은 신속하게 책임을 규명하고 책임에 따라 입장을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제보 조작 의혹’ 국민의당 이준서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제보 조작 의혹’ 국민의당 이준서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채용특혜 의혹 제보 조작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40)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12일 구속됐다.전날 이 전 최고위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한 서울남부지법의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면서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앞서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을 지난 9일 법원에 청구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원 이유미(구속)씨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조작된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을 받아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에게 건넨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제보 조작 자체는 당원 이유미(구속)씨가 단독으로 실행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의 경우 제보가 조작됐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증을 소홀히 해 지난 5월 5일 국민의당이 이를 발표하게 한 일이 ‘미필적 고의’에 해당한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이유미씨의 제보 조작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남동생(37)의 영장실질심사도 전날 진행됐다. 이유미씨의 남동생은 조작된 음성 제보에서 준용씨의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를 연기한 인물이다. 하지만 박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가담 경위 및 정도, 수사 과정에서의 태도 등에 비춰 보면, 증거인멸이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부족하다”면서 이유미씨 남동생의 구속영장은 기각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이언주 발언 원래 더 심했다 “조무사, 요양사까지 비하”

    이언주 발언 원래 더 심했다 “조무사, 요양사까지 비하”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를 비하해 논란이 되자 사과에 나섰다. 급식 조리 종사원을 ‘밥하는 아줌마’라고 지칭한 것에 대해서는 “‘밥하는 아줌마들’은 어머니와 같은 뜻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SBS가 사적인 대화를 기사화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그러나 SBS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보도에 담긴 것보다 더 많은 부적절한 표현이 담겼다.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라고는 믿기 힘든 말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조리사라는 게 아무 것도 아니다. 그냥 돈 좀 주고 이렇게 하면 되는 것. 그냥 어디 간호조무사보다도 더 못한 그냥 요양사 정도라고 보시면 된다.” 이언주 부대표는 조리사 뿐 아니라 간호조무사, 요양사까지 깎아내리는 말을 했다. 그리고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도 선뜻 이해하기 힘든 비유를 쏟아냈다. 그는 사과를 한다면서 부당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급식 노동자들의 파업을 ‘어머니가 안 계신 밥상’에 빗대고, 어머니를 ‘공기처럼 특별한 존재감 없이 지키고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아이를 둔 엄마로서 학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리다 보니 사적인 대화, 편한 대화에서 이런 분위기를 전달하다가 다소 격앙된 표현이 나왔지 급식 조리사분들이나 영양사, 요양사 분들을 폄하하는 건 아니었다. (중략) 어릴때 우리 어머니들은 자식이 잘못해도 밥은 먹여가며 호된 매를 줬다.” “어머니는 늘 밥을 짓고 살림하며 살면서도 공기처럼 특별한 존재감 없이 지키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어머니가 안 계신 날의 밥상은 매우 허전하고 텅 빈 마음까지 느껴질 때가 있었다.”기자회견을 마친 이 의원은 다음 기자회견 일정이 잡혀 있던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관계자들을 마주쳤다. 용순옥 서울지부장과 고혜경 수석부위원장은 “급식실에 한 번이라도 가봤냐. 오늘 같은 날 한 시간이라도 서 있어 보라”면서 “엄마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어떻게 이런 막말을 할 수 있냐.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냐”면서 사퇴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고생하시는 거 알고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정청래 “이언주 사과 가식적…분노만 키워”

    정청래 “이언주 사과 가식적…분노만 키워”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막말을 한 데 사과한 것과 관련, “가식적인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정 전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이언주 의원께 충고합니다.> 가식적인 사과는 사과가 아닙니다. 그런 사과는 분노를 배로 키웁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대선 때처럼 ‘국민이 이깁니다’ 팻말 들고 울면서 사과하세요. 사과에 정치생명 걸었다고”라고 썼다. 이언주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선 ‘막말 논란’과 관련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부모들의 격앙된 분위기를 기자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오간 사적인 대화가 몰래 녹음돼 기사가 나간 것으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경위가 어찌 됐든 부적절한 표현으로 상처를 받은 분이 계신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파업노동자 막말에 대해 해명하는 이언주 의원

    [서울포토] 파업노동자 막말에 대해 해명하는 이언주 의원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국회 정론관 앞에서 다음 기자회견 차례인 학교비정규직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자신의 파업노동자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파업노동자들에게 직접 사과하는 이언주 의원

    [서울포토] 파업노동자들에게 직접 사과하는 이언주 의원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국회 정론관 앞에서 다음 기자회견 차례인 학교비정규직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자신의 파업노동자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파업노동자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이언주 의원

    [서울포토] 파업노동자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이언주 의원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국회 정론관 앞에서 다음 기자회견 차례인 학교비정규직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자신의 파업노동자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막말 논란’ 사과 기자회견하는 이언주 의원

    [서울포토] ‘막말 논란’ 사과 기자회견하는 이언주 의원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의 파업노동자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이언주 막말 논란’ SBS 기자 “풀 녹취록 공개, 국민의당이 거부”

    ‘이언주 막말 논란’ SBS 기자 “풀 녹취록 공개, 국민의당이 거부”

    국민의당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폄하한 이언주 의원의 발언을 보도한 SBS를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해당 보도를 한 SBS 기자는 국민의당 원내지도부를 찾아가 보도 취지를 알리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동철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의원 발언과)관련된 분들에게 그 같은 표현들을 한 건, 백 번 천 번 잘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이와 관련된 SBS 보도에는 유감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3주 전에 한 대화가 뒤늦게 기사화된 배경, 정식 인터뷰가 아닌 사적인 대화임에도 당사자 입장을 확인 않고 (보도)할 수 있는 것이냐”면서 “방송사들이 이렇게 정권 눈치를 보는 행태에 전혀 느끼는 것은 없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논란의 당사자인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도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며 사과하면서도 “학교급식파업과 관련해 학부모들의 격양된 분위기를 기자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오간 사적대화가 몰래 녹음되어 기사화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최명길 원내대변인도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구분하면서 말하지 않는 건 최소한 맥락과 취지를 불리하게 만들지 않을 거라는 취재원과 기자들 신뢰에 기초해서 하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의를 갖고 열심히 설명한 대목을 시간이 한참 지나서 당이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언론보도하면서 정국의 흐름에 안 좋은 영향 미치는 결과 가져온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해당 발언을 보도한 SBS 김정윤 기자는 미디어오늘과의 통화에서 “3주 전에 대화한 것을 지금 와서 기사화했다고 하는데 팩트 자체부터 틀렸다”며 반발했다. 그는 “학교 비정규직 파업과 관련해서 이언주 의원 발언이 있었던 다음날인 6월 30일 전화해 설명을 부탁드려서 16분 넘게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적 대화를 보도했다’는 이 원내수석부대표 측 주장에 ”기자가 특정 사안에 대해 원내수석부대표에 문의를 하는 게 어떻게 사적인 통화가 될 수 있느냐“며 반발했다. 김 기자는 “사적대화인지 해당 정책에 대해 물은 건지 판단을 구하기 위해 풀 녹취록을 공개할 수 있다고 했지만 국민의당과 이언주 의원 쪽에서 거부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 3당 불참으로 임시국회 본회의 무산(종합)

    야 3당 불참으로 임시국회 본회의 무산(종합)

    7월 임시국회가 첫 본회의부터 야 3당의 불참으로 파행했다.11일 예정됐던 7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이 참석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과 함께 두 당만 참석한 상태에서 본회의를 개의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하지만 야당의 참여 없이는 안건 의결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 교섭단체 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모여 이날 본회의 개의 여부와 안건 상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근 인사문제 등 복잡한 정치 상황을 언급하면서 본회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본회의 일정은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사항인 만큼 개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회동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동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 참여는 어렵다고 여당에 통보했다”며 “여당이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서 야당을 기다릴지 말지는 여당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본회의는 무산시키는 것이 앞으로 불편한 관계를 더 만들지 않는 길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우원식 원내대표가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를 찾아가 본회의 참석을 설득했지만, 한국당이 끝내 불참을 결정하면서 민주당도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이전에 합의했던 본회의인 만큼 열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단독으로 개의해도 의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본회의를 열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본회의 무산으로 조재연·박정화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처리 시한을 넘기게 됐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오는 18일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 행위 규탄 결의안,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안 등의 의결을 시도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언주, 막말 논란에 “부적절 표현 죄송”…급식노동자들 “사퇴하라”(종합)

    이언주, 막말 논란에 “부적절 표현 죄송”…급식노동자들 “사퇴하라”(종합)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최근 자신이 파업노동자를 향해 ‘미친 X들’이라고 표현한 것이 보도되며 논란이 커지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부모들의 격앙된 분위기를 기자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오간 사적인 대화가 몰래 녹음돼 기사가 나간 것으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경위가 어찌 됐든 부적절한 표현으로 상처를 받은 분이 계신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학부모로서 학교 급식에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으로 식재료비가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유념해야 한다”며 “저도 계속해서 그 문제를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SBS는 취재 후일담을 인터넷 기사 형태로 소개하는 ‘취재파일’을 통해 이 원내수석부대표가 자사 기자와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X들”이라고 표현하며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다. 별 게 아니다.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냐”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급식노동자를 ‘밥하는 아줌마’라고 말한 제 마음속 또 다른 의미는 ‘어머니’와 같은 뜻이다. 제 마음과 다르게 표현됐다. 이 일을 계기로 공직자로서 반성하고, 좀 더 정진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날 국회를 찾은 학교비정규직노조 소속 급식조리원 2명은 회견장을 나서는 이 원내수석부대표를 마주치자 “개인의 일로 넘길 수 없다”, “망발을 해놓고 가식적인 사과를 한다”, “국민을 어떻게 개·돼지 취급할 수 있나”라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연방 고개를 숙이며 “사적 대화였지만 부적절한 표현이었다. 비정규직이 정규직화하려면 국가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타협안을 찾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한 뒤 자리를 피했다. 이들 급식노동자는 무소속 윤종오·김종훈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앞서 토론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시 20만명을 해고하겠다고 대국민 협박까지 했다. 노동자 비하까지 ‘막말 끝판왕’의 진수를 보여준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 의원 막말은 ‘민중은 개돼지’라고 했던 교육부 고위관료 발언과 차이가 없다. 국민의당은 당장 이 의원을 제명하고 국민앞에 사과하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제보 조작’ 이유미 동생, 영장실실심사 법원 출석

    [서울포토] ‘제보 조작’ 이유미 동생, 영장실실심사 법원 출석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국민의당 이유미씨의 동생 이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남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서울포토] 이준서, 영장실질심사 출석… “범행과 무관”

    [서울포토] 이준서, 영장실질심사 출석… “범행과 무관”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남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서울포토] ‘제보 조작’ 이준서, 영장실질심사 법원 출석

    [서울포토] ‘제보 조작’ 이준서, 영장실질심사 법원 출석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남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야 3당, 오늘 본회의 불참 입장 통보…여당 “단독 개의 검토”

    야 3당, 오늘 본회의 불참 입장 통보…여당 “단독 개의 검토”

    야 3당이 11일 오후 열릴 예정인 7월 임시국회의 첫 본회의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과 함께 두 당만 참석하는 본회의를 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본회의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교섭단체 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모여 이날 본회의 개의 여부와 안건 상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근 인사문제 등 복잡한 정치 상황을 언급하면서 본회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하고, 여당에 본회의를 열지 말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본회의 일정은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사항인 만큼 개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회동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개회를 해도 야당이 참여하지 않는 상황이다. 본회의가 무산될 수 있다”며 “야당의 의견을 고려해 원내대표와 상의한 후 본회의를 개의할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단독 개의는 부담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그렇지는 않다. 야당이 들어오지 않는 것에 대해 정치적으로 배려할지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일단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등을 접촉해 본회의 참여를 설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선동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 참여는 어렵다고 여당에 통보했다”며 “여당이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서 야당을 기다릴지 말지는 여당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본회의는 무산시키는 것이 앞으로 불편한 관계를 더 만들지 않는 길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난감한 표정으로 머리 만지는 이언주

    [서울포토] 난감한 표정으로 머리 만지는 이언주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언주 수석부대표가 머리를 만지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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