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국민의당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중앙은행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추징금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자극적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불법 촬영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301
  • 국민의당 김경진, 바른정당 하태경에 “안철수 좀 데려가라”

    국민의당 김경진, 바른정당 하태경에 “안철수 좀 데려가라”

    ‘썰전’에 출연한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에게 “안철수 대표나 데리고 가세요”라고 말해 국민의당 내부 갈등을 여실히 드러냈다.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자유한국당 장제원, 국민의당 김경진,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하태경 의원은 김경진 의원에게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통합을 언급하며 “국민 2중대 같이 하자”라고 끊임없이 구애했다. 그러나 김경진 의원은 시종일관 “싫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내 방송 말미에 김경진 의원은 하태경 의원에게 “우리 안철수 대표나 빨리 데려가주세요. 더 바랄 나위 없겠어”라며 완강한 거절 의사를 표시했다.이에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촌철살인”이라며 크게 웃었다. 현재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로 통합을 추진하는 안철수 대표와 이를 반대하는 박지원 전 대표 측이 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종구 “가상화폐 거래소 전면·부분 폐쇄 모두 검토”

    최종구 “가상화폐 거래소 전면·부분 폐쇄 모두 검토”

    가상화폐 블록체인 신기술 얽혀 규제 입법화는 역풍 맞을까 주저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전면 폐쇄하거나 불법 행위를 저지른 거래소만 폐쇄하는 두 가지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가상화폐 대책 현안보고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의 “근본적으로 거래소를 (전면) 폐쇄하느냐 아니면 불법 행위가 존재하는 거래소를 폐쇄하느냐”는 질문에 “협의 중에 있는 안 중에는 두 가지 다 들어 있다”고 답했다. 최 위원장은 “거래소 한두 개 문제 되는 것만 (폐쇄 조치를) 하는 거냐, 전반적으로 영업을 못 하게 한다는 거냐 그 부분은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행법하에는 과열·불법 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텐데, 그중 현재 (경찰) 조사를 받는 거래 취급업자 문제가 심각하다면 그 정도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방침 발언이 부처 간 논의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현행법 테두리 내에서 (가상화폐) 과열을 진정시키기 위해 조치를 취해 왔지만 그럼에도 이런 식의 거래가 지속되고 부작용을 기존 시스템으로 막기 어렵다면 거래소 자체를 폐쇄하는 게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정부부처 간 조율되지 않은 가상화폐 대책으로 시장에 큰 혼란을 끼친 점을 거세게 질타했다.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은 “법무부·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이런 분들이 말씀하시는 게 시장에 굉장히 영향을 미치고 잘못하면 전체적으로 규제의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은 “가상화폐를 놓고 암호화폐, 가상통화 등 여러 용어가 쓰이고 있어 용어 통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로서는 가상통화가 아직 화폐적 기능을 안 하고 있어 화폐라는 용어는 가급적 안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이 모두 가상화폐의 투기성에 대해 질타했지만, 정부에 대한 비판 소재 거리로 쓸 뿐 입법화에는 주저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무위 관계자는 “규제 입법을 고민 중이지만 금융과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 등 여러 분야가 얽혀 있어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고 섣불리 규제 입법화에 나섰다간 역풍만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무위는 기획재정부가 최근 검토 중인 금융감독원에 대한 공공기관 지정 문제에 대해 자율성 등이 훼손할 수 있다며 바람직하지 않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채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통합 쐐기 박은 安·劉… 지도부 구성·안보 문제 ‘다른 소리’

    통합 쐐기 박은 安·劉… 지도부 구성·안보 문제 ‘다른 소리’

    바른정당 추가 탈당 움직임 차단 反통합파 “도둑작명” 당명 신경전 유승민 대표 “백의종군 생각 없다” 민주 “보수야합” 한국 “오래 못갈 것”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의 18일 통합선언은 최근 바른정당 내 추가 탈당 움직임 등 원심력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남북대화 국면에서 안보정책을 둘러싼 시각차가 부각되는 등 양당의 정체성 문제가 지적되는 상황에서 양당 대표가 함께 국민 앞에서 손을 잡는 ‘이벤트’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했다. 이날 공동선언에 앞서 수차례 회동을 가졌던 두 사람은 의견을 주고받으며 각자 선언문 문구를 직접 수정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당은 최근 통합 국면에서 당내 반발과 돌발 변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국민의당은 호남 의원들이 통합반대 신당 창당을 추진하며 사실상 분당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다. 여론조사에서는 통합반대 신당이 안 대표의 통합개혁신당 지지율을 일부 흡수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통합반대파는 다음달 4일 전당대회를 위한 당규 개정에 가처분신청을 냈다. 특히 전대에서의 물리적 충돌 가능성까지 나오며 안 대표의 통합 구상은 계속해서 상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통합반대파 박주현 의원은 “우리가 개혁신당 창당을 분명히 선언했는데 똑같은 ‘도둑 작명’으로 통합개혁신당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해 양측은 이날 당명을 갖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바른정당은 박인숙 의원의 ‘돌발 탈당’으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당 관계자는 “통합한다고 하지만 사실 각 당 문제가 더 급해서 서로 신경 쓰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 같은 위기감 속에 양당 대표는 국민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기 위한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해석된다. 양당 대표는 역할 분담을 한 듯 발언을 주고받으며 이날 회견에 나섰다. 먼저 발언에 나선 유 대표는 “지금 우리 사회를 짓누르는 불안감의 근원은 안보 불안”이라며 외교·안보 문제를 먼저 거론했다. 이어 단상에 선 안 대표는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국민 세금으로 공무원 일자리를 만드는 사이에 청년실업은 IMF 위기 이후 최악”이라며 일자리·민생 문제를 지적했다. 안 대표는 “많은 공통점이 있음에도 사소한 차이점이 지나치게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앞으로 안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미래 문제 해결에 초점을 준다면 크게 다른 부분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양당 대표는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신당 지도부 구성 문제 등에서 차이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 대표는 “안 대표가 통합 후 백의종군을 약속했다”는 질문에 “통합 이후 리더십 문제는 중론을 모아서 결정할 일”이라며 “저는 책임을 다한다는 뜻에서 백의종군을 얘기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공동선언문 초안 작성 과정에서 안보 문제 등에 대한 표현을 두고 일부 이견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내 1·2당은 본격적인 견제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에서 “명분 없는 정치권의 이합집산이며 보수 야합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은 “상처뿐인 결합은 생존을 위한 그들만의 피난처일 뿐이고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 같다”고 일갈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文·MB 정면충돌] 민주당 “MB, 후안무치” 비난… 한국당 “文 ‘분노’ 발언 부적절”

    국민의당 “MB, 감옥에 있어야” 바른정당 “文, 중립성 지켜달라”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자신에 대한 수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정치 보복 때문”이라는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발언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반면 보수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분노한다’ 발언에 반발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재임 시절 권력형 비리 사건 수사에 노 전 대통령 서거를 끌어들이는 것은 최소한의 정치적 금도를 넘어선 것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면서 “23년 전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골목길 성명 2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도 “한마디로 후안무치란 표현밖에 안 나온다”고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 검찰 수사는 MB 정부 때와는 180도 다르다”면서 “노 전 대통령과 관련한 문제는 애초 노 전 대통령을 정조준해서 수사했고, 이 과정에서 국정원까지 동원해 여론몰이를 했던 명백한 정치 보복 행위였다”고 반박했다. 그동안 MB 관련 발언을 자제해온 원내지도부는 방침을 바꾼 듯 이날 총공세로 나서 ‘정치 보복 프레임’에 대응했다. 국민의당도 이 전 대통령 비판에 가세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원내정책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이 있어야 할 자리는 기자회견장이 아니라 국민에게 석고대죄해야 할 차디찬 감옥”이라고 비난했다. 보수 야당은 이날 문 대통령이 격에 맞지 않는 감정적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비서실장 같은 말씀을 대통령이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말씀을 좀 자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피의사실 유포로 모욕주기 수사를 자행하는 검찰부터 문책하라”며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대한 수사 없이는 정치 보복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주 바른정당 대변인도 논평에서 “문 대통령의 발언은 수사를 강화하라는 가이드라인으로 비쳐질 수 있다”면서 “중립성과 공정성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안철수·유승민 “부패한 구태정치와 전쟁”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18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개혁신당(가칭)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회견은 국민의당 통합반대파의 신당 창당 움직임과 바른정당의 추가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당 대표가 통합 추진 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안 대표와 유 대표는 “통합개혁신당은 낡고 부패한 구태정치와의 전쟁을 선언한다”면서 “건전한 개혁보수와 합리적 중도의 힘을 합쳐 우리 정치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가 권력기관을 개혁하고, 헌법의 전면 개정에 나서고, 민주적인 선거제도를 만들겠다”면서 “아울러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전쟁 억제와 북핵 문제 해결을 대북 정책과 외교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개혁’, ‘대안’ 등의 표현을 10여 차례 반복하며 통합개혁신당의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이들은 “국정의 모든 과제에 대해 통합개혁신당은 우리의 원칙과 우리의 대안을 먼저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양당의 정체성 논란에 대해서는 ‘정체성의 확장’이라고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유 대표는 “바른정당은 개혁적 보수라는 창당 정신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고, 국민의당도 합리적 중도라는 정체성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저는 이것을 확장이라고 생각하지 충돌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안철수 유승민 통합선언, 반대파 “반대불길 거셀것”

    안철수 유승민 통합선언, 반대파 “반대불길 거셀것”

    18일 국민의당 통합반대파는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와 통합 선언한 것과 관련, “오늘 선언으로 양당 내부에서 합당 반대 불길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비난했다.이날 안 대표와 유 대표가 ‘통합개혁신당(가칭)’ 창당을 공식화하자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의원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의 최경환 의원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두 대표의 생뚱맞은 보수대야합 통합 선언은 촛불혁명을 거부하는 반역이자 반민주적 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두 당의 통합을 ‘마이너스 합당’으로 규정하면서 “‘꼬마 안철수’와 ‘꼬마 유승민’의 다당제를 죽이고 한국 정치를 무한대립 구체제로 퇴행시킬 것”이라고 했다. 특히 안 대표를 향해 “유 대표는 최소한 의원총회를 열어서 합당 토론 및 총의를 모았는데 안 대표는 의원총회도, 또 모든 꼼수를 동원해서 추진한 합당 전당대회도 열지 않았다”며 “무슨 근거로 합당을 선언하냐”며 힐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유승민 ‘통합개혁신당’…“양극단 구태와 전쟁”

    안철수·유승민 ‘통합개혁신당’…“양극단 구태와 전쟁”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합당을 통한 통합개혁신당(가칭)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아직 국민의당 내부 반발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합당 추진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안 대표와 유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힘을 합쳐 더 나은 세상,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통합개혁신당을 만들겠다”며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통합신당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통합개혁신당은 낡고 부패한 구태정치와 전쟁을 선언한다. 패거리·계파·사당화 등 구태정치를 결연히 물리치고 정치를 바꾸는 새로운 세력이 되겠다”며 “건전한 개혁보수와 합리적 중도의 힘을 합쳐 우리 정치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국정의 모든 과제에 대해 통합개혁신당은 우리의 원칙과 우리의 대안을 먼저 제시하겠다”며 “국익을 기준으로 정부·여당에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하겠다. 대안을 제시하는 강력하고 건전한 수권정당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가 권력기관을 개혁하고 헌법의 전면 개정에 나서고 민주적인 선거제도를 만들겠다. 아울러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전쟁 억제와 북핵문제 해결을 대북정책과 외교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정부가 무능과 독선, 오만에 사로잡혀 있으며 부동산·가상화폐·최저임금·영어교육 정책 등에서 실패만 하고 있다”며 “통합개혁신당은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기회의 사다리를 살리겠다. 중부담중복지의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우리가 중도의 자산, 보수의 자산, 진보의 자산이 되고자 했다면 힘을 합칠 이유가 없다. 우리는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자산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며 “진영논리에서 벗어나겠다. 많은 국민이 지지하면 덧셈 통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의 지지기반인 호남을 저버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도 “우리 당은 호남에 뿌리를 둔 정당이다. 이번 통합은 호남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옳은 방향”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 역시 “바른정당 입장에서는 개혁보수라는 창당 정신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 통합이다. 국민의당도 합리적 중도라는 정체성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체성이) 확장되는 것이지 충돌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두 대표는 회견에서 미묘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우선 유 대표는 ‘안 대표의 경우 백의종군을 약속했다’라는 질문에 “통합 이후 리더십 문제는 중론을 모아 결정할 일”이라며 “책임지고 통합을 마무리해야 한다. 제 책임을 다한다는 뜻에서 백의종군은 얘기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두고도 안 대표는 “사법적인 영역이며, 법을 어긴 부분이 있다면 단호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지만, 유 대표는 “정치보복이 돼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법치에 어긋나서도 안된다는 원론적 입장만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유승민 통합신당 출범 공식 선언

    안철수 유승민 통합신당 출범 공식 선언

    ‘건전한 개혁보수+합리적 중도 = 정치혁신’ 주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8일 통합신당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신당의 비전과 정치개혁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합당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안 대표와 유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힘을 합쳐 더 나은 세상,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통합개혁신당(가칭)을 만들겠다”며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통합신당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또 “깨끗한 정치를 위해 부정부패를 뿌리 뽑겠다. 유능한 젊은 인재들에게 과감히 문호를 개방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건전한 개혁보수와 합리적 중도의 힘을 합쳐 정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한국정치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유능한 대안정치를 보여주겠다. 국정의 모든 과제에 대해 통합개혁신당은 원칙과 대안을 먼저 제시하겠다”며 “국익을 기준으로 정부·여당에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보 문제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는 안보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의지와 역량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한미동맹을 약화시키고 중국 눈치 보는 외교정책, 북한에 유화적인 대북정책으로는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전쟁 억제와 북핵문제 해결을 대북정책과 외교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정부가 세금으로 공무원 일자리를 만드는 사이에 청년실업은 최악의 상황이다. 증세없는 복지라는 허구에 매달리는 것은 박근혜 정부와 똑같다”고 비판하면서 현 정권은 부동산·가상화폐·최저임금·영어교육 정책 등에서 실패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대표는 ”지난 8개월의 혼선은 집권세력이 얼마나 무능하고 오만한 지 보여줬다. 보수야당도 대안세력으로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통합개혁신당은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기회의 사다리를 살리겠다. 중부담중복지의 원칙을 지키고, 기득권을 양보하는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안철수-유승민, 통합 공동선언

    [서울포토] 안철수-유승민, 통합 공동선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통합선언문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부천시 폐기물 조례안 본회의 직권상정키로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부천시 폐기물 조례안 본회의 직권상정키로

    강동구 경기 부천시의회 의장이 부천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8일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직권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부천시 청소과(현 자원순환과)에서 제안한 부천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제221회 정례회 시 행정복지위원회로 회부돼 심사 결과 다음달 5일 보류 처리됐다. 이어 지난 9월 제223회 임시회에서도 동 위원회 심사 결과가 보류된 바 있다. 이에 강 의장이 부천시의회 회의 규칙에 의거 심사기간을 지정해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 결과를 통보해 줄 것을 두 차례에 걸쳐 요구했다. 제224, 225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심사에서도 보류돼 현재까지 모두 4차례 보류됐다. 심사보류 이유로 용역업체들의 실비정산에 따른 기준이 업체들에 강제부담을 주고 쓰레기봉투판매권을 시설관리공단에서 시 중소유통물류센터로 이전한다는 것이다. 또 조례개정 기준안이 상위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현재 부천시의회의원은 총 28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15명, 자유한국당 10명, 국민의당 1명, 바른정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다. 강 의장의 직권상정은 가능하나 조례안이 통과되려면 의결정족수 과반수인 15명 이상 찬성해야 한다. 민주당소속 1명이 의회불참으로 사실상 당일 조례안 통과가 쉽지않아 자동 산회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의 골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다. 종량제봉투 판매·유통구조 개선책도 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자의 선정방법과 기준규정을 신설하고, 대행료 지급 시 미화원에게 임금지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급여통장 사본 제출과 근무지 실사, 위법·부당 한 임금 지급의 계약해지, 부당한 대행료 청구에 대한 환수 내용이 담겨 있다. 강 의장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의기관인 상임위원회 의원들이 고심 끝에 내린 처리에 의장 직권상정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청소 노동자들의 입장을 대변해 청소 노동자의 임금 지급체계 개선과 투명한 청소행정을 실현해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려고 불가피하게 직권상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의회 회의규칙 제7조에 따르면 의장은 위원회가 이유 없이 그 기간 내에 심사를 마치지 아니한 경우 중간 보고를 들은 후 다른 위원회에 회부하거나 바로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60%대로 하락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60%대로 하락

    지난주보다 3.5%p 떨어져 .. 2주 연속 하락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0%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이 전체의 67.1%로 지난주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8.3%, 무응답은 4.6%로 집계됐다. 국정 지지율은 2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리얼미터측은 가상화폐와 유아 영어교육 등을 둘러싼 정책혼선과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회담 과정에서 이념 대립이 심화하며 중도층이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73.9%·11.9%p↓), 경기·인천(69.3%·5.8%p↓), 서울(64.3%·5.7%p↓) 등에서 지지율이 하락했고, 대전·충청·세종(71.3%·7.5%p↑), 대구·경북(65.9%·6.0%p↑)에서는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40대(76.6%·7.5%p↓), 30대(77.0%·6.0%p↓), 60대 이상(52.7%·4.1%p↓) 등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떨어졌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 지지율이 전주 대비 7.3%포인트 내린 66.7%로 집계됐고, 진보층 지지율도 1.0% 하락한 88.9%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7%포인트 하락해 40%대인 48.9%였고,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1.0%포인트 오른 17.9%를 기록했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지지율은 각각 0.8%포인트, 0.4포인트씩 소폭 상승, 6.1%와 5.5%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여론조사 자신감’ 근거는?

    박원순 ‘여론조사 자신감’ 근거는?

    “누가 나와도 박 시장 압도적 승리”민주당 당내 경선에서도 지지율 1위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론조사 자신감’을 드러내 화제다.박 시장은 17일 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나왔다. MC 김구라가 “3선에 도전하는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정치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에 대해 시선이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하자 박 시장은 “신문을 안 봤느냐. 여론조사를 했더니 게임이 끝났더라”고 말하며 넉살을 피웠다. 실제로 각 언론사 새해 여론조사에서 박 시장은 여야 서울시장 후보군 가운데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바 있다. 서울신문과 에이스리서치가 지난달 29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8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박 시장의 지지율은 40.9%로 조사됐다. 같은 당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박영선 의원(8.4%)과 우상호 의원(4.6%)의 지지율을 크게 앞섰다. 자유한국당 후보 중에서는 나경원 의원이 13.7%로 전체 2위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0.2%로 전체 3위를 기록했다. 1위 박 시장과의 지지율 격차가 3배 이상이다. 국민일보와 엠브레인이 지난달 28일 진행한 신년 여론조사에서도 박 시장은 어떤 상대가 나와도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시장은 나 의원(16.5%)과 안 대표(18.2%)와의 3자 가상대결에서 49.2%로 이겼다. 박 시장은 당내 경선에서도 공고한 우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됐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 시장은 36.4%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고 박 의원(19.9%), 우 의원(4.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36.0%가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해 경선 승리를 장담하긴 이르다는 분석도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김형준의 정치비평] 통합 신당의 치명적 한계와 가능성

    [김형준의 정치비평] 통합 신당의 치명적 한계와 가능성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열차가 개문발차(開門發車)했다. 선거를 앞두고 기존 정당들 간에 통합 또는 신생 정당이 만들어지는 것은 다반사다. 그런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은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특이하고 변칙적이다. 무엇보다 통합 방식이 과거 정치 문법과 사뭇 다르다. 과거에는 거대 정당과 소수 정당이 결합하는 것이 통상적이었다. 특히 거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제1야당과 소수 정당 또는 신생 정당이 통합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거대 정당들은 배제된 채 소수 정당들 간의 통합이 진행 중이다. 둘째,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다. 1990년 3당 합당은 영남(민정당+통민당)과 충청(공화당)이 호남(평민당)을 배제한 통합이었다.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제1야당인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중심이 돼서 창당을 준비하던 새정치연합의 합당은 호남에 기반을 둔 것이었다. 그런데 현재 통합 신당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수도권 중심의 젊은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셋째, 통합을 추진하는 당 대표의 리더십이 도전을 받고 있다. 시대가 바뀌고 정치도 변했기 때문에 정치 지도자에게 3김(金)과 같은 강력한 리더십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현재 통합을 이끌고 있는 안철수, 유승민 대표의 리더십이 너무 취약하다.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는 안 대표를 향해 “박정희, 전두환 심보를 가진 참 나쁜 대표”라고 비난하면서 “안철수 새 정치는 썩은 정치로 발전했다”는 독설을 퍼붓고 있다. 2017년 1월에 국회의원 33명이 참여해 창당한 바른정당은 최근 한 자릿수(9명)로 전락했다. 이런 참담한 일들이 발생한 것은 당을 이끌고 있는 대표들이 설득과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안철수는 아이 같고, 유승민은 고집이 세다”는 평가가 나왔겠는가. 여하튼 소수 정당의 한계, 지역 기반의 부재, 취약한 리더십과 같은 특이함으로 통합 신당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다. 과연 통합이 이뤄질지, 성사된다면 통합의 시너지 효과가 나올지, 통합 신당이 지방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킬지 현재로선 예측하기 어렵다. 이런 치명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안·유 두 대표가 통합 열차를 종착역으로 끌고 가기 위해선 최소 두 개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하나는 “버려야 비로소 얻을 수 있다”는 원칙을 따르는 것이다. 1992년 대선 패배 직후 정계를 은퇴했던 김대중(DJ) 총재는 1995년 7월 정계에 복귀하고 9월 새정치국민회의라는 신당을 창당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 95명 중 65명이 탈당해 신당에 참여했다. 당시 DJ는 당사를 포함해 모든 것을 민주당에 양보했고, 1996년 총선에서 제1야당이 됐다. 안 대표가 당당하게 국민과 함께하는 통합을 하려면 이런 전례를 따를 필요가 있다. 통합에 찬성하는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원들을 제명 또는 출당한 다음 모든 것을 국민의당에 양보하고 바른정당과 통합하는 것이다. 이 방식의 최대 장점은 꼼수 전당대회를 치르지 않고 통합 신당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조치는 ‘선 통합 선언 후 정책 조율’이라는 구태의연한 방식보다는 국민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 목표를 우선적으로 제시해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 내야 한다. 20세기 초 미국에서는 개혁을 염원하는 국민의 요청이 커지면서 혁신운동이 일어났다. 이 운동은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통한 정치 민주화, 독과점 기업에 대한 규제, 근로 대중의 생활권 보장과 여성의 참정권 확대 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런 운동에 힘입어 공화, 민주 양당 체제에 대응하는 제3정당인 인민당(populist party)이 급부상했다. 당시 인민당은 무서운 기세로 대중의 인기를 얻으면서 한때 주지사 10명, 상하원 의원 45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여하튼 인민당의 등장은 혁신을 강화하고 미국의 자본주의 질서를 바로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단언컨대 외연을 넓혀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차기 대선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정치 공학적 통합은 허구다. 인민당의 경우와 같이 국민이 절실히 요구하는 혁신을 위한 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통합만이 희망이 될 수 있다.
  • 민주당 ‘지방선거 딜레마’

    광역단체장 10곳 후보로 거론 국회의장직 野에 넘어갈 수도 더불어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내 1당을 사수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민주당 지지율은 현재 50%대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면 당선 가능성이 커 현역의원들의 도전이 쇄도한다. 현역의원이 출마하면 그만큼 의석수가 줄어든다. ‘여소야대’의 민주당은 더 불리해질 수 있다. 원내 1당의 프리미엄인 국회의장을 국회 하반기에 빼앗길 수 있다는 문제도 있다. 17일 현재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민주당 소속 현역의원이 후보로 거론되는 지역은 10곳이다. 서울시장은 박영선·민병두·우상호·전현희 의원 등이 준비한다. 경기지사는 전해철 의원이 도전하고, 인천시장은 박남춘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대전시장은 이상민 의원, 충북지사는 오제세 의원, 충남지사는 양승조 의원이 각각 나선다. 전남지사는 이개호 의원, 경남지사는 김경수 의원이 타천으로 거론되고, 부산시장은 자천타천으로 김영춘·최인호·박재호 의원, 제주지사는 강창일 의원 등이 각각 거론된다. 현역의원이 4월 경선을 뚫고 지방선거에 나가면, 의석 121석은 10석이 줄어 111석이 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이 지방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30일 전에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최종 광역단체장 후보가 되면 의원직을 5월 1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박인숙 의원 등이 바른정당에서 복당하는 덕분에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5월 94석에서 118석으로 늘었다. 자칫하면 민주당은 원내 2당으로 밀릴 수도 있다. 특히 여야가 5월에는 20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을 협상하는데, 원내 1당이 아니면 국회의장직을 한국당에 내줘야 한다. 민주당 중진 의원은 “2016년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것은 국회의장이 민주당 소속이었던 영향”이라며 국회의장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원내 1당 사수를 위해 국민의당 이탈 의원을 포섭하는 문제도 고려한다. 정당 지지율이 높아서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재보궐선거를 싹쓸이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그러나 가상화폐 대책 헛발질과 최저임금 인상 등의 난제들도 있어 민심을 잘 살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野 “태극기는 포기했나” 與 “평화올림픽에 딴지”

    정치권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핌 참가에 대한 국제 사회의 반응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 개최를 언급하며 “미·중 양대 강국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가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질서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지지에도 보수 야당들은 비협조적 자세로 일관하며 정부의 대화 노력에 계속해서 딴지를 걸고 있다”고 성토했다. 추 대표는 이어 “‘인공기는 안 된다’는 초등학생도 하지 않을 말을 유치하게 하면서 평화올림픽을 보지 못한다면 무엇 때문에 정치를 하는 것인가”라고도 했다. 반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평창 가는 버스가 아직 평양에 있다’고 엄포를 놓는 북한에 ‘제발 좀 와달라’고 구걸하는 것도 모자라 정부는 일찌감치 태극기를 포기했다”고 성토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불참한 빈자리에 현송월과 삼지연 관현악단이 앉았다”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불참한 빈자리에 당 서열 7위에 불과한 정치국 상무위원이 앉았다”고 비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남북대표팀 ‘한반도기’ 공동입장 추진 논란에 대해 “정부 말대로 한반도기 사용이 합의돼도 북한이 계속 인공기를 흔들고 활동하게 되면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노무현·이명박 정권 싸움’ 정쟁 프레임 덮어씌우는 MB

    ‘노무현·이명박 정권 싸움’ 정쟁 프레임 덮어씌우는 MB

    의혹 해명보다 ‘정치 보복’ 강조 보수 규합 ‘盧 카드’로 돌파 의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자신의 측근에 대한 검찰의 구속수사가 본격화되자 ‘여론전’에 나섰다. 이 전 대통령이 이날 직접 발표한 성명서에서 “검찰 수사는 정치공작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 보복”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언급해 ‘이명박 정부와 노무현 정부 간의 싸움’이라는 정쟁의 프레임을 덮어씌우는 모양새라는 분석이 나온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검찰 수사와 각종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보다 ‘정치 보복’, ‘보수 궤멸’ 등의 단어를 쓰며 정치 보복을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이 전 대통령이 지지세력을 규합해 검찰 수사망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일종의 ‘의지 표명’이라고도 풀이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언급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사가 결국 보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는 분석이다. 결국 문재인 정부의 검찰이 이명박 정부에 대한 수사망을 좁힐수록 이 전 대통령 측은 ‘노무현 카드’로 정면 대응하겠다는 의지로도 보인다. 김홍국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입장문) 내용을 보면 이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면서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정치 보복 프레임을 강조하고 나서면서 이 전 대통령을 축으로 한 보수 세 규합이 빨라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정권 간 싸움으로 번지면서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이 전 대통령의 입장 발표가 사과하는 말 한마디도 없었다며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반면 이명박 정부 시절 한뿌리였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정치 보복’을 중단하라며 이 전 대통령 엄호에 나섰다.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더는 국민을 속이지 말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검찰 수사를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반면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한쪽(이전 진보정권)에는 눈을 감고 보수 궤멸을 위한 몰아치기 정치 보복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권 초기에는 언제나 사냥개가 자발적으로 설쳐 온 것이 한국 사정기관의 관례였지만 이번 정권처럼 일개 (청와대) 비서관의 지시 아래 정치보복을 목적으로 노골적으로 사냥개 노릇을 대놓고 자행하는 정권은 처음 본다”고 비난했다.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이 염려하는 것처럼 정치 보복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성명서는 이 전 대통령이 발표 전에 직접 다듬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사전 배포 원고에는 없던 발언도 했다. “평창올림픽을 어렵게 유치했다”며 “우리의 국격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대목이다. 이 전 대통령은 성명서 발표 중에 ‘노 전 대통령’을 언급한 뒤로 서너 차례 심하게 기침해 잠시 성명서 낭독을 멈추기도 했는데 시청자들은 이를 특이하게 여겼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이명박 전 대통령에 정치권 “수사 협조해라”…자유한국당만 “정치보복”

    이명박 전 대통령에 정치권 “수사 협조해라”…자유한국당만 “정치보복”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17일 측근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정치보복이라고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정치권이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자유한국당만이 이 전 대통령의 입장을 옹호하는 논평을 냈다.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이 전 대통령의 사과 없는 기자회견이 실망스럽다. 더는 국민을 속이지 말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진실을 밝히기는커녕 측근 감싸기에 급급한 기자회견이었다. 적폐를 청산하라는 국민의 명령에 대해 정치공작이라는 이 전 대통령의 주장은 어처구니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김철근 대변인도 “대단히 부적절한 성명이었다”며 “검찰 수사를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앞으로 검찰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라”고 강조한 뒤 “검찰은 한 점 의혹 없이 이 전 대통령을 정치적 고려 없이 엄정하게 수사해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다’는 원칙을 확인시켜달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추혜선 수석대변인도 “이 전 대통령의 성명은 뻔뻔하기가 이를 데 없다. 이 전 대통령은 곧바로 검찰로 향해 그곳에서 명명백백히 시비를 가려주기 바란다”는 논평을 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가 적폐 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전(前) 정부에 이어 전전(前前) 정부까지 들추고 있다”며 “보수궤멸을 위한 몰아치기 정치보복을 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이 ‘나에게 책임을 물어라’고 이야기했다. 정부와 검찰이 어떻게 하는지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검찰, 국정원서 돈 받아 ‘관제시위’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 기소

    검찰, 국정원서 돈 받아 ‘관제시위’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 기소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연간 수천만원의 돈을 받고 각종 관제시위를 주도했던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 기소됐다. 검찰은 어버이연합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몸담았던 옛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을 비롯해 구 여권을 지원하며 정부에 비판적인 인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관제시위를 벌였다고 보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17일 추씨를 국정원법 위반, 명예훼손, 공갈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추씨는 국정원으로부터 소정의 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2010∼2013년 각종 정치 이슈를 놓고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고 정부에 비판적인 성향을 지닌 인사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격하는 관제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사건과 관련해 정부를 비판하는 발언을 한 송영길·박지원 의원 규탄 시위, 2011년 5월 야권통합 운동을 하던 배우 문성근씨를 겨냥한 시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분위기 규탄 시위 등을 추씨가 주도한 주요 관제시위 사례로 제시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3년 8월 CJ그룹 본사 앞에서 좌편향 기업이라고 규정하며 정치풍자 프로그램을 폐지하라고 촉구하는 규탄시위를 벌이고, 이를 중단하는 대가로 CJ 측에서 현금 1000만원과 1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등 금품을 갈취한 혐의도 추씨에게 적용했다.이밖에 추씨는 2009년 4대강 사업을 반대한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당시 교수)을 규탄하는 시위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현충원 안장을 반대하는 시위도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검찰은 공소시효가 지나 범죄사실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추씨가 이와 같은 관제시위의 대가로 개인 계좌와 차명계좌를 통해 거액을 지원받았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검찰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을 기소하면서 어버이연합 등에 연간 7천만원 안팎의 돈을 건넨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검찰은 추씨가 이 자금을 받아 어디에 썼는지도 계속 추적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날 추씨를 기소하면서 원세훈 전 원장 등 국정원 직원들을 공범으로 적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이틀째 인공기 발언···“흔들면 방법 없어”

    안철수 이틀째 인공기 발언···“흔들면 방법 없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연이틀째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인공기’ 문제를 거론했다. 안철수 대표는 17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때 남북대표팀의 ‘한반도기’ 공동입장 추진과 관련해 “정부 말대로 한반도기 사용이 합의돼도 북한이 계속 인공기를 흔들고 활동하게 되면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실무회담에 잘 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안 대표는 전날 한반도기 사용 문제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상징을 보일 필요가 있다”며 “나아가 인공기 입장에 대해서는 절대 반대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의 이같은 발언이 국민의당 정강인 ‘햇볕정책’ 계승을 포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안 대표는 이날 “북측에서 과한 요구를 하지 않을까에 대한 우려 때문에 드린 말씀”이라고 해명하면서 “논란이 왜 됐나”라고 되묻기도 했다. 그는 이어 “북측이 모든 경기에서 한반도기를 써야 한다고 요구한다면 우리 선수가 금메달을 따도 태극기와 애국가를 쓸 수 없다”고 주장한 뒤 “인공기 부분도 그런 가정에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안 대표의 한반도기 반대, 태극기 찬성, 북한은 인공기 들지 말라는 발언은 기본지식을 넘어 기본상식도 없는 무뇌상태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북한도 엄연히 UN에 가입된 국가인데., 자기네 국기를 들지 말라는건 좀 심하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최판술 서울시의원 “서울역 도시재생사업 등 시 예산 1887억 확보”

    최판술 서울시의원 “서울역 도시재생사업 등 시 예산 1887억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최판술 서울시의원(국민의당, 중구1)이 중구 관련 18년 예산으로 1,887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7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18년도 중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1,887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56억 1,398만원이 편성되었다고 최 의원은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노후된 서울역고가를 공원으로 재조성해 지난해 개장한 ‘서울로’ 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사업이다. 도시재생사업에는 지역 축제, 주민공동체 형성, 손&남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비 등이 반영되면서 서울역 일대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등 만리재로, 퇴계로 등의 노후 도로조명시설 개선과 중림동 전선지중화 사업, 플라워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사업이 서울역 일대에서 시행된다.올해 편성된 주요 중구 관련 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보전 분야에 ▲남산 관광버스 통제 및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13억 ▲남산 및 산하공원 유지관리 33억 ▲흥인초, 금호여중, 성동공고 에코스쿨 조성사업 4억 ▲서울로 7017 운영관리 42억 등 총 17개 사업에 약 116억 원이다. 도로교통 분야는 ▲충정로역 화장실 확충 1억 ▲보행전용거리 운영(DDP. 덕수궁길 등) 14억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4번 출구 엘리베이터 1억 ▲도심 관광버스 주차장 설치(봉래동) 8억 2,300만 원 ▲도로교통 소통 개선(도로교통안전회관, 신당사거리 좌회전신설, 가변차로 폐지) 2억 등 9개 사업에 약 41억 원이 반영됐다.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가공배전선 지중화 사업(청구로, 중부경찰서, 신당초) 25억 ▲서울 속 순례길 관광 활성화 보행환경 개선 10억 ▲필동 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 정비 67억 등 총 13개 사업에 140억 원이 반영됐다. 주택도시관리 분야는 ▲서울역 공간구조 개선 구상 3억8천만 원 ▲덕수궁 돌담길 경관조명 개선 4억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162억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사업(중림동, 회현동 등) 131억 ▲세종대로 일대 역사문화 특화공간 조성 약40억 ▲임대주택 시설투자(중림삼성, 남산타운 등 8개소) 30억 등 총 15개 사업에 약 583억 원이 반영됐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서소문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 130억 ▲정동야행 4억5천만원 ▲회현자락 현장유적 박물관 40억 원 등 총 18개 사업에 313억 원이 반영됐다. 산업경쟁력제고 분야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억 ▲패션산업 기반 확충 3억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재건축 27억 ▲서울시 시네마테크 건립(중구 마른내로 38) 13억 등 총 8개 사업에 84억 원을 반영했다. 사회교육행정복지 분야는 ▲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1억9천 ▲보건지소 확충 지원(중구 약수, 황학, 다산) 2억 ▲중구 장애인 노약자 무료셔틀버스 운영지원 6천만원 ▲유락 및 중림복지관 사업비 1억2천 등 총 12개 사업에 31억 원을 반영했다. 주민참여예산 분야는 ▲콜라보 프로젝트(을지로) 3억5천 ▲충정녹지 보수정비 8천 ▲응봉산 배수지 공원 노후 계단 정비 1억 ▲우리동네 버스승차대 설치 1억 등 총 17개 사업에 약 18억 원이 반영됐다. 이밖에 18년 중구 일반조정교부금은 547억 원으로 확정됐다. 교육 분야는 ▲광희초 승강기설치 2억, 복도창문교체 및 체조실환경개선 1억 3천 ▲신당초 학교급식환경개선 2,500만원 ▲흥인초 보건실 현대화 5,700만원 ▲봉래초 노후스탠드 개선 6천만원 ▲한양중 농구장, 화장실 리모델링 1억 5천 ▲덕수중 본관동 내부도장 1억 등 총 47개 사업에 56억 원이 지원된다. 최판술 의원은 “4년의 임기를 마감하는 올해 중구청과,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온 것 같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반영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