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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국민銀, 삼성생명 꺾고 5연패 탈출

    국민은행이 지긋지긋한 5연패에서 탈출했다. 국민은행은 2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75-66으로 꺾었다. 지난 5일 우리은행전 이후 23일 만의 승리. 시즌 10승(12패) 고지를 밟은 국민은행은 3위 삼성생명(12승10패)을 두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바스켓퀸’ 정선민(21점)이 전반에만 20점을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고, 강아정(19점)·정선화(18점 10리바운드)가 무섭게 폭발했다. 삼성생명은 2연패에 빠졌다.
  • 은행 中企 대출금리 줄줄이 인하

    은행들이 내년부터 중소기업 대출금리를 내린다. 10월 말 현재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1.83%로 2008년 말 금융위기 수준으로 높아진 가운데 기업들의 자금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대출금리를 내년 1월부터 인하하고, 2년 내 최고 금리를 한 자릿수로 맞추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작은집(중소기업)이 다 망하면, 결국 큰집(은행)도 망한다.”면서 “(금리를 낮추면) 당장 내년 이자수익이 2000억원 정도 줄겠지만, 다들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은행 혼자 이익을 많이 내는 건 이상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기업이 버텨야 은행의 건전성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는 다른 시중은행도 공감하고 있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은행도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다른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금리와의 금리 격차를 분석하고 있다. 분석이 끝나는 대로 대출금리 인하 폭과 수준을 결정할 방침이다. 신한은행도 유망 중소기업과 장기 거래기업의 대출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내년 2월쯤 기존 상품보다 저렴한 금리를 적용한 중소기업 대출상품을 내놓는다. 농협은 중소기업 금리 인하와 함께 대출 재원을 늘릴 계획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금융권 몸집줄이기 ‘도미노’

    내년 경기침체가 예상되자 금융회사들이 직원들의 희망퇴직 신청을 받으며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은행권과 보험업계를 비롯해 증권업계에서도 인력 구조조정이 추진되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 증폭으로 인한 단기적인 현상일지, 금융회사의 일선 지점망 축소에 따른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현상일지도 관심이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감원 규모가 예년보다 늘어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전체 직원의 12%에 달하는 813명에게 명예퇴직 신청을 받아 심사 중이다. 씨티은행도 100명 구조조정 안을 놓고 노조와 협의 중이다. 지난해 3244명의 사상 최대 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했던 국민은행은 올해에도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인 정년 임박 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계획하고 있다. 농협은 521명으로부터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는데, 지난해보다 130명 늘어난 규모이다. 지난 9월 하나은행 명예퇴직 신청자도 378명으로 집계됐다.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한 직격탄을 맞은 증권업계에서도 구조조정이 가시화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사급 이상 지점장 내지 본부장 10여명에게 3개월의 기한을 주고, 퇴직해 줄 것을 통보했다. 전체 간부의 10%에 대한 구조조정이 단행된 셈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100여명으로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고, 신한금융투자의 직원 30~40명도 명예·희망퇴직 형태로 구조조정 대상이 됐다. 수수료 축소와 대출규제 정책으로 인해 내년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보험·카드업계도 구조조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삼성생명 희망퇴직 인원이 지난해 400여명에서 600여명으로, 삼성화재 인원이 100여명에서 15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지주사가 인수한 저축은행에서도 구조조정이 예상된다. 금융권에서는 경기침체와 각종 인수합병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에 추가 구조조정이 단행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그나마 금융권 희망퇴직의 경우 다른 업종에 비해 직원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SC제일은행의 경우 희망퇴직자들에게 최근 3년 평균연봉(기본급)을 기준으로 ‘최대 34개월분 특별퇴직금+학자금(최고 5600만원)+창업자금 400만원+건강검진비 180만원’이 지급된다. 일부 증권사도 희망퇴직자에게 법정퇴직금에 더해 30~32개월치 급여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부고]

    ●황덕현(AGB닐슨미디어리서치 대표)지현(엘지패션 부장)씨 부친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2650-2741 ●오태진(대전시의회 의원)씨 모친상 25일 대전보훈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42)933-4444 ●민명식(엠투에이컨설팅 이사)봉식(소셜뉴스 사장)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410-6918 ●김주영(미국 조지아대 교수)주상(LG전자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정호석(한국타이어 스페인법인장)씨 장인상 23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923-4442 ●성이춘(전 국무총리비서실 제1비서관)씨 별세 시경(학원경영컨설턴트)진선(전 코리아헤럴드어학원장)진실(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진경(우신중 교사)씨 부친상 김형수(김치과의원 원장)한광협(연세대 내과 교수)김도형(삼성전자 상무)씨 장인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11시 (02)2227-7580 ●윤택(서울대 교수)석(삼성증권 전무)수영(크리에이티브에어 사장)씨 부친상 양두용(경희대 교수)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410-6901 ●최석호(예찬교회 목사)석원(전 현대건설 소장)윤기(자영업)씨 부친상 윤봉근(광주시의회 의장)나종술(전 한전 국장)씨 장인상 25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62)231-8901 ●김수억(전 경희대 약학대학장)씨 별세 지경(전 국민은행 지점장)덕경(전 태웅 상무)지홍(가천대 교수)술경(김술경이비인후과 원장)세흥(메리츠종금증권 부장)씨 부친상 박승현(대한약사회 이사)씨 시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65 ●이여성(현대로템 고문)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230
  • 부장에서 부행장 발탁…KB 파격인사·조직개편 단행

    부장에서 부행장 발탁…KB 파격인사·조직개편 단행

    국민은행이 23일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부행장 절반이 교체됐고, 부장에서 부행장으로 발탁 승진하는 파격 인사가 이뤄졌다. 국민은행은 영업그룹 부행장에 강용희 KB금융 상무를, 신성장사업그룹 부행장에 이상원 글로벌사업부장을, 마케팅그룹 부행장에 심재오 자산관리 본부장을, 여신심사그룹 부행장에 이득영 대기업 영업본부장을, 인사담당 부행장에 김형태 성동지역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상원 신임 부행장의 경우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인 BCC의 흑자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장에서 두 단계나 뛰어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국민은행은 또 대기업금융그룹과 영업그룹 소속 기업고객본부를 통합해 기업금융그룹으로 재편하고, 사회공헌활동 전담 본부 및 부서, IT보안관리부, 부동산서비스사업단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WM(Wealth Managemet)사업부도 PB(Private Banking)사업부와 분리해 고객에 대한 자산관리서비스 지원기능을 총괄하게 했다. 또 경영관리그룹 소속 기획본부를 은행장 직속 기획조정본부로 개편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KGC인삼공사(울산동천체)●오리온스-LG(고양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국민은행-KDB생명(오후 5시 청주종합체) ■농구 대잔치(오전 11시 안산올림픽기념관)
  • [2011 하반기 히트상품] KB국민은행 ‘락스타 통장’

    [2011 하반기 히트상품] KB국민은행 ‘락스타 통장’

    대학생 전용상품인 ‘락스타(Star) 통장’은 만 18~28세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 이 통장으로 각종 공과금 자동납부, 학자금 대출, 적금, KB체크카드 결제 등을 거래하면 전자금융·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또한 전자금융·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기준에 해당하는 실적이 있으면 연 4.0%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계좌번호를 휴대전화 번호 등 기억하기 쉬운 번호로 정할 수 있다.
  • [퇴직연금 특집] 늘어난 기대수명…불안한 노후…퇴직연금 들면 안심

    [퇴직연금 특집] 늘어난 기대수명…불안한 노후…퇴직연금 들면 안심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의학기술 발달로 남자 77.2세, 여자 84.1세까지 연장됐다. 남성의 경우 34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0.5년, 여성은 1.8년 길다. 하지만 노후의 삶은 불안하다. 정년퇴직 나이인 55세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65세(1969년 이후 출생자)까지 10년은 ‘마(魔)의 10년’으로 불린다. 국민연금은 빠른 고령화로 인해 적립액보다 수령액이 더 커지면서 점차 부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후를 국가에만 의존할 수 없고 소득이 있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퇴직연금과 연금보험, 연금펀드, 연금저축 등 개인연금의 시장규모가 올해 말 25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각 금융사의 퇴직연금 상품의 운용 현황을 살펴봤다. 한국투자증권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익 19.47% 2007년부터 ‘한국밸류 10년 투자 퇴직연금 증권투자신탁 1호(채권혼합)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 최초의 가치투자 전문운용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있으며, 주요 전략상품 중 하나다. 투자재산의 60% 이하 범위에서 국공채나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고, 나머지 40% 이하 범위에서 저평가된 가치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해당 기업의 재무상태·수익성·사업의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산출된 적정가치보다 훨씬 싸게 거래되고 있는 주식을 사서 제값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투자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다수 퇴직연금 펀드가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비중과 유사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는 반면 이 펀드는 업종별 보유비중 편차가 크지 않다. 특정 업종을 가리지 않고 저평가된 주식을 선별해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말 951억원이었던 이 펀드 설정액은 올해 현재 2363억원으로 1년 새 1400억원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 초부터 지난 12월 8일까지 주식시장이 6.78% 하락했음에도 3.22%의 수익률을 냈으며, 지난 3년간 연평균 19.4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대한생명 생보사 첫 4년째 AAA 신용평가 퇴직연금 전문 컨설팅조직을 통한 제도설계부터 연금계리, 자산 컨설팅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국회를 통과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근퇴법) 개정안을 반영해 퇴직연금시스템을 재구축하고, 고객 중심의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비중을 둔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한국형 퇴직연금제도를 반영한 최적의 퇴직연금시스템인 ‘KRPS’(Korealife Retirement Pension System)를 세 차례 독자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내년에 시행될 근퇴법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국제회계기준(K-IFRS) 퇴직급여 회계컨설팅 부분을 강화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대한생명은 퇴직연금사업자로서 가장 중요한 안정성 측면도 우수하다. 생보사 중 최초로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신정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로부터 ‘AAA’(신용평가 최고등급)를 4년 연속 획득했다. 또 특별계정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원리금 보장형 상품뿐 아니라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적배당형 상품을 출시했다. 현재 5종류의 실적배당형 보험상품을 포함해 78개의 실적배당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KB 국민은행 원리금 보장 연금전용 예금 출시 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은행권 최초로 KB퇴직연금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달에는 퇴직연금 전산시스템을 개설했다. 전산시스템은 자산운용, 사후관리 및 가입자 교육 등 가입자 사용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산시스템 개발로 시스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는 국민은행 퇴직연금 상품이 갖는 또 다른 장점이다. 국민은행은 ‘든든한 평생친구 국민은행 퇴직연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단기 수익성을 추구하기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고객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가입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2008년부터 퇴직연금 관련 이슈를 정리해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왔다. 국민은행은 원리금 보장상품으로 퇴직연금 전용 정기예금(3개월, 6개월, 1년, 2년, 3년, 5년)을 갖추었다. 실적 배당상품으로는 11개 자산운용회사 상품과 24개 펀드를 제공하고 있다. 펀드는 채권형이 3개, 채권혼합형이 15개, 주식혼합형이 3개, 주식형이 2개, 머니마켓펀드(MMF) 1개 등이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우리은행 퇴직금 납입·평가금액 조회 가능 우리은행의 퇴직연금 가입근로자 전용 상품 ‘해피라이프 퇴직연금 평생통장’은 한 개의 통장으로 입출금은 물론 개인별 퇴직연금 거래 및 현황 파악이 가능하다. 또 하루만 맡겨도 2.1%의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 MMDA(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 예금) 계좌로 자동 연결된다. 퇴직연금 가입근로자가 이 통장을 사용하면 전자뱅킹(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수수료와 정액 자기앞수표발행 수수료, 자동화기기(CD/ATM) 타행이체 수수료 등이 횟수 제한 없이 면제된다. 또 환전 수수료를 미국 달러화는 50%, 다른 통화는 30%씩 각각 할인한다. 이 통장의 특징은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개인별 거래 및 현황을 근로자 통장에 표시하는 기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가입자는 개인별 퇴직금 정보 및 납입 현황과 평가금액 등에 대한 조회가 가능하다. 기존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경우 근로자가 스스로 퇴직금 정보를 확인하기 곤란했다. 이외에 우리V카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 할인 서비스를 강화한 ‘해피라이프 우리V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신한은행 물가연동 국채투자 펀드 등 나와 신한은행은 2008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가입자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신한퇴직플랜 연금예금’을 개발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전용 지수연동예금(ELD)을 판매했다. 시장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한편 ‘퇴직연금 운용상품위원회’를 통해 자산 운용사의 펀드상품을 고르는 꼼꼼함을 갖췄다. 올해는 금융 환경과 고객 수요 변화에 맞춰 물가 연동국채에 투자하는 펀드와 목돈 분할투자형 펀드 등을 판매했다. 고객이 자산을 다양하게 배분할 수 있게 만든 조치이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전용 홈페이지를 개편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퇴직연금 가입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각종 시뮬레이션과 자산운용컨설팅을 스스로 시험해 볼 수 있다. 또 여가를 즐기도록 오락, 테마, 홈쇼핑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개별 상황에 맞는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신한 퇴직연금 아카데미’ 교육 서비스는 기업체 퇴직연금 담당자의 필수 이수 코스가 됐다. 퇴직연금 아카데미에서는 퇴직연금 제도, 법령, 세무, 회계 등에 관한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동양생명 작년 개인 퇴직계좌 수익률 1위 동양생명의 퇴직연금본부는 영업을 시작한 2005년부터 적립금 규모를 매년 200%씩 늘려가고 있다. 퇴직보험 분야에서 4년간 운용 수익률 1위, 2010년 IRA(개인퇴직계좌,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IRA에 가입하는 퇴직자들은 은퇴설계, 재무설계, 보장설계, 기업복지설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교육받게 된다. 원리금보장형 상품과 실적배당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원리금 보장형은 하루 예치해도 이자를 부여하는 금리연동형 상품과 약정기간(1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시중금리로 확정 보증해 주는 이율보증형 상품이 있다. 실적배당형 상품은 액티브(Active) 혼합형, 가치주 혼합형, 배당주 혼합형, 인덱스(INDEX) 혼합형이 있다. 퇴직연금을 개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의 핵심으로 구성, 퇴직급여 자산은 특별계정으로 분리해 관리된다. 또 이를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별도 부서를 운영한다. 지난해 ISO27001 정보보안인증을 받아 시스템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FC(설계사) 및 콜센터 텔레마케터를 통한 IRA 소개영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하프타임]

    안드레 워드 복싱 슈퍼미들급 챔피언 안드레 워드(미국)가 칼 프로치(영국)를 꺾고 세계 복싱 슈퍼미들급(76.2㎏ 이하) 최강자로 올라섰다. 세계복싱협회(WBA) 슈퍼미들급 챔피언인 워드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 보드워크 홀에서 열린 ‘슈퍼 식스 세계 복싱 클래식’ 결승전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 챔피언인 프로치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워드는 세계 복싱 2대 기구 통합 챔피언으로 등극한 것은 물론 6명의 최강자가 출전한 이벤트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해 세계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워드는 25승(13KO)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009년 10월 17일 첫 시합을 연 슈퍼 식스는 6명이 돌아가며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졌다. 프로배구 올스타전 4세트 단판승부 새해 1월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올스타전은 남녀 경기를 통합해 4세트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NH 농협 2011~12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대회 요강을 19일 발표했다. KOVO는 남녀부를 따로 치렀던 예년과 달리 남녀 K 스타·남녀 V 스타로 혼성팀을 편성, 통합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1·3세트는 여자 올스타 선수들이 맞붙고 2·4세트는 남자 올스타 선수들이 격돌하는 방식이다. 올스타 팬 투표는 20일 오후 6시 마감된다. KOVO는 팬 투표로 선발된 7명과 전문위원회 추천선수 5명 등 팀당 12명으로 올스타팀을 꾸린다. KDB생명 신세계 꺾고 단독 2위 신정자가 혼자 리바운드 17개를 걷어낸 KDB생명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KDB생명은 19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12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의 홈 경기에서 69-64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을 거둔 KDB생명은 12승8패가 돼 공동 2위였던 삼성생명(11승8패)을 3위로 밀어내고 2위 자리를 독차지했다. 반면 신세계는 최근 2연패, 7승12패로 4위 국민은행(9승11패)과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 서울 전세금 고삐 풀렸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사는 회사원 김모(34)씨는 최근 전세금을 2000만원 올려 달라는 집주인의 요청에 고민하고 있다. 전세대출 한도가 꽉 차서 신용대출 받는 길을 알아보고 있다. 최근 1년 사이 서울의 아파트 전세금이 물가상승률의 3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북권과 소형아파트의 오름세가 두드러져서 서민 가계의 고통이 심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한국은행과 국민은행의 주택전세 가격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106.5(지난 6월을 100으로 봤을 때)로 1년 전보다 14.5% 올랐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4.2%의 3.45배에 달한다.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지수가 2001년 1월에 53.9였던 점을 고려하면 10년 동안 2배가량 뛰었다. 전세금은 강북권일수록, 소형일수록 오름 폭이 컸다. 강북권 아파트 전세금은 1년 전보다 15.3% 올라 강남권의 상승 폭(13.9%)보다 1.4% 포인트 높았다. 서울 시내에서 아파트 전세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북구(17.4%), 도봉·노원구(17.3%), 성동구(17.2%), 송파구(15.7%) 순이었다. 전세금 상승률 상위 5곳 중 4곳이 강북권이다. 갑자기 수천만원의 전세금을 확보하기 어려운 서민들은 빚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고 있다. 주택금융공사가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전세자금보증은 지난 8월부터 8000억원 이상 증가해 지난달 기준 총보증액이 8조 4731억원에 달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이 올 들어 최대 폭으로 늘어난 이유가 주택 신규 분양 증가 및 전세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송도 ‘더샵 그린워크’ 분양 성공할까

    송도 ‘더샵 그린워크’ 분양 성공할까

    인천시 도시개발공사가 분양에 나섰다가 단 16명만 청약, 분양 취소사태를 초래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분양에 나서 분양 성공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더샵 그린워크’(조감도) 736가구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24~33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59~101㎡로 이뤄져 있다. 주택형(전용면적 기준)별 분양가는 59㎡A 최저 2억 8781만~최고 3억 436만원, 72㎡A 3억 3146만~3억 5052만원, 84㎡A 3억 8705만~4억 931만원, 84㎡T 3억 8599만~4억 819만원, 101㎡A는 4억 9168만~5억 1996만원 선이다. 3.3㎡당 평균 1190만원 선인 셈이다. 이는 연수구 송도동의 3.3㎡당 평균 시세인 1272만원(국민은행 12월 현재)보다 80만원가량 낮다. 인근에 이미 입주한 아파트의 3.3㎡당 실거래가격은 1100만~1330만원이다. 포스코건설이 이처럼 분양가를 낮게 잡은 것은 지난달 21일 인천시 도시개발공사가 송도국제도시 내(5공구)에서 1182가구를 분양했다가 단 16가구만 청약하는 참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이후 당첨자에게 계약금을 반환하고, 분양을 중단한 상태다. 이 일로 인천시 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사임하고, 담당자 3명이 징계를 받는 등 후폭풍이 거셌다. 이와 관련,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 그린워크는 분양성적이 저조했던 송도 5공구, 7공구와 달리 미분양이 전무하고 송도 내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해 차별화가 가능하다.”면서 “아파트 분양의 무덤으로 알려진 용인과 수원에서도 분양가를 파격적으로 낮춘 중소형아파트는 유독 청약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그린워크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1577-0588.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비상발전기 전면 점검 은행들 정전대책 강화

    다음 달부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에너지 과소비 사례를 신고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12월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 사용 제한 위반 업소 단속을 지원하려고 주민 참여형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시민감시단과 일반 주민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 과소비 건물을 신고하고, 처리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려주는 방식이다. 행안부는 이달 안에 자치단체별 모바일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에너지 과소비 신고 전용 번호를 부여하는 한편 생활 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에 에너지 과소비 분야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각 지자체는 주부 모니터단 등으로 에너지 과소비 시민감시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맹형규 장관은 “중대형 건물 난방 온도 제한과 전력 소비 집중 시간 상가 네온사인 소등, 청사 난방 온도 적정 유지 등 현장에서 에너지 절약 대책이 잘 실천되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겨울철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가 잇따르자 은행권도 정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갑작스레 전기 공급이 끊기면 은행 입출금 업무에 큰 차질이 빚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지난 9월 사상 초유의 정전 사태를 겪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은행 영업점 400여곳의 마감이 지연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자동입출금기(ATM) 가동이 중단되고 창구 업무 처리가 늦어져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각 은행은 정전 사태를 예방하려고 관련 시설 등을 정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비상 발전 차량 2대를 확보했다. 비상 차량은 무정전시스템(UPS)이 없는 영업점에 긴급 출동해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달 들어 각 지점의 낡은 UPS 100여개를 신제품으로 교체했다. 국민은행도 모든 영업점에 설치된 UPS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다. 한국은행도 10월 업무 시간 중 수십 분간 전력 공급을 모두 중단하고 UPS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모의훈련을 했다. 박성국·오달란기자 psk@seoul.co.kr
  • 복지부, 서울신문사 등에 감사패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11년 독거노인지원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1주년을 맞아 열리는 첫 평가대회에는 기업의 나눔 천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평가대회는 복지부가 민간기업 및 자원봉사단체의 나눔천사·자원봉사자와 전국 248개 노인돌봄수행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독거노인 지원사업의 핵심 목표인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복지부는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주관 언론사인 서울신문사와 이낙연 민주당 의원, 재능기부(목소리)에 참여한 배우 이덕화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 SK텔레콤·LG유플러스·농협·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교보생명·삼성카드·삼성생명·삼성화재·LIG손해보험·동부화재 등 25개 기업 및 단체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재협약식도 갖는다. 지난 1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설립과 함께 시작된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에는 그동안 40개 기업·단체의 자원봉사자 1만명이 노인 돌봄 서비스에 참여했고, 전국의 독거노인 3만 5000여명이 주 2~3회의 정기적인 안부 전화와 위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 서비스, 직접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를 위해 지원센터는 봉사자를 관리하는 인원 250명을 배치해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독거노인의 소외감 수준은 사업 전 46.73점에서 사업 후 44.67점으로 완화됐으며, 삶의 만족도 수준은 이전 20.22점에서 21.18점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이번 평가대회를 계기로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온정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독거노인을 돌보는 나눔천사들의 노고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하프타임]

    홍순상 한국프로골프투어 최우수상 홍순상(30·SK텔레콤)이 올해 한국프로골프투어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발렌타인 대상을 받았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최다상금상, 존 허(21)에게는 명출상(신인상)이 수여됐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으로 내년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따낸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은 해외특별상을 받았다. 女농구 관중, 지난해보다 36.3% 늘어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팬이 크게 늘어났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11~12 시즌 정규리그 3라운드까지 45경기에 총 5만 8440명이 입장해 경기당 평균 관중이 1299명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시즌 같은 기간 평균 953명보다 36.3% 늘어난 수치다. 구단별로는 국민은행이 6192명에서 1만 4802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 은행 피크시간대 난방 ‘OFF’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전력난이 우려되자 금융기관들이 난방을 제한하거나 조명을 어둡게 하는 등 절전모드에 들어갔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일부 은행들은 15일부터 전력 사용이 가장 많이 몰리는 피크(절정) 시간대인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5~7시에 난방기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식경제부의 에너지 사용 제한 공고에 따른 조치다. 지경부는 내년 2월 말까지 전력 규모가 1000㎾ 이상인 6700개 초대형건물은 피크시간대 전력 사용량을 지난해보다 10% 줄이라고 지침을 내렸다. 어기면 최대 30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이와 함께 전력 규모가 100㎾ 이상 1000㎾ 미만인 4만 7000개 중대형 건물(5층 규모 은행 지점, 관공서 등)은 난방 온도를 20도 이하로 낮춰야 한다. 오후 5~7시에는 일반 간판보다 전력 소비가 8배 많은 네온사인 조명을 켤 수 없고, 오후 7시 이후에도 1개만 점등이 허용된다. 한국은행은 하루 두 차례 서울 중구 소공동 본관과 별관의 난방 가동을 피크시간대에 멈추기로 했다. 그래도 전력사용이 허용치를 초과하면 조명의 3분의1을 끄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전날부터 피크시간대 난방을 끄고 복도 조명도 3분의2를 켜지 않기로 했다. 필요하면 사무실 조명도 부분적으로 끌 예정이다. KB금융지주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서울 중구 명동 본점과 여의도의 국민은행 본점, 서여의도 전산센터 등 지주 내 모든 건물의 난방기 가동을 중단하고 공기조절기를 절전모드로 바꿨다. 하나은행과 우리투자증권, 전국은행연합회도 오전·오후 피크시간대에 난방기 가동을 중단했다. 우리은행도 피크시간대 공조기와 난방기를 평소의 50~60% 정도로 감축 운영하기로 했다. 신한·국민·기업은행 등은 개인 전열기구 사용 금지, 내복과 카디건 입기 생활화, 업무 종료 후 영업장 조명 다 끄기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내부 지침을 마련하고 주기적으로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오달란·임주형기자 dallan@seoul.co.kr
  • 마포구·주민 한마음으로 지은 ‘작은 도서관’

    마포구·주민 한마음으로 지은 ‘작은 도서관’

    최소한의 열람 공간 및 사랑방, 문화 프로그램, 그리고 1만권 수준의 장서를 갖춘 도서관을 짓는 데는 보통 20억원 넘게 쏟아부어야 한다. 도서관 부지 매입과 건축비만 해도 상당한 규모이기 때문이다. ●1억 8000만원 저예산으로 건립 그런데 서울 마포구에서는 고작 10% 수준인 1억 8000여만원의 저예산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냈다. 구민들과 더불어 민·관이 머리를 맞댄 결과였다. 40만 구민에게 보물단지처럼 사랑을 듬뿍 받게 된 주인공은 마포구 성산동 시영아파트 내에 이달 1일부터 문을 연 ‘성산글마루 작은 도서관’이다. 공공도서관인 ‘작은 도서관’이 공공시설 아닌 아파트 단지 내에 지어지기는 처음이다. 마포구는 지난 13일 박홍섭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성산글마루 도서관은 방치돼 있던 아파트 부속건물에 자리를 잡았다. 도서관이 필요하다는 민원은 끊임없이 이어졌으나 마땅한 부지를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던 중, 아파트 주민들이 쓸모없던 건물 빈 공간을 무상으로 내놓은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반대 의견을 가진 주민도 더러 나타났지만 입주자대표를 포함한 주민들과 전문가, 구청 공무원이 ‘작은 도서관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설득전을 폈다. 결국 주민들의 의견은 건립 쪽으로 모아졌다. 곧 건물 담장을 걷어내고 아파트에 살지 않는 주민들까지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는 데도 동의했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도서관 건립을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추진하는 ‘2011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해 국민은행으로부터 리모델링 비용 1억여원까지 따냈다. ●“같은 사례 계속 만들어 나갈 것” 결과적으로 마포구는 2억원도 되지 않는 구비로 188㎡ 규모에 장서 총 8668권과 함께 어린이·성인 열람실, 프로그램 운영실, 다문화사랑방 등을 갖춘 번듯한 도서관을 세우게 됐다. 마포구는 주민 자원봉사단 등을 구성해 해당 도서관 운영을 마을공동체에 맡길 예정이다. 구본수 교육지원과장은 “주민들의 도서관 증설 요청은 늘고 있지만 기존 건립 방식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버겁다.”면서 “성산글마루 도서관과 같은 사례를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삼성-LG(잠실실내체) ●SK-KT(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7시) ■씨름 올스타전(오전 11시 문경체) ■프로배구 도로공사-흥국생명(오후 5시) 상무신협-대한항공(오후 7시 이상 성남실내체) ■여자농구 국민은행-신한은행(오후 5시 청주종합체) ■탁구 탁구 최강전 챔피언전(오후 12시 부천송내사회체)
  • ‘손 안의 은행’ 1000만명시대 온다

    ‘손 안의 은행’ 1000만명시대 온다

    직장인 최모(28)씨는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를 해결한다. 그의 아이폰에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이 깔려 있다. 회사 보안 때문에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없는 최씨는 월급이 들어오는 날 이 앱을 통해 카드 대금을 선결제하기도 하고 부모님 용돈도 송금한다. 그는 14일 “미리 계좌번호와 금액을 저장해 두는 ‘스피드이체’와 자금이체 후 카카오톡(스마트폰 메신저)으로 통보하는 기능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손 안의 은행’인 스마트폰(모바일)뱅킹 전성시대가 열렸다.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스마트폰뱅킹 가입자 수는 올해 9월 말 현재 812만 3000명에 이른다. 1년 전인 지난해 9월 말 136만 9000명보다 6배 가까이 폭증했다. 분기마다 200만명가량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면 연말에는 가입자가 1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국민은행과 농협의 스마트폰뱅킹 가입자는 각각 200만명을 넘어섰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각각 180만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스마트폰뱅킹이 인기 많은 이유는 편의성 때문이다.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등을 켜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24시간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이체를 할 수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뱅킹 이용 고객의 95%가 조회 및 이체업무를 한다.”면서 “하루 중 정오부터 은행 마감시간인 오후 5시까지 거래가 몰리지만 새벽 3~4시에 자금 이체를 하는 고객도 있다.”고 전했다. 은행들은 스마트폰뱅킹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돈도 모으고 게임도 즐기는 ‘펀 뱅킹’이 뜬다. 국민은행의 ‘KB스마트★폰 적금·예금’은 선택한 동물을 키우는 게임을 접목했다. 다른 고객을 추천해서 우대 금리를 받으면 먹이량 등이 늘어난다. 농협의 ‘내사랑독도’ 앱은 사이버 독도 근처에서 낚시를 하면 쌓이는 포인트로, 독도에 건물을 짓고 금리우대쿠폰 등을 받는 일종의 금융게임이다. 기업은행은 ‘앱통장’을 내놨다. 종이통장을 만들지 않고 앱으로 거래내역을 관리하고 평생 동안 보관할 수 있다. 스마트폰뱅킹 열풍은 해외에선 보기 드문 현상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웰스파고, 호주계 ANZ 등이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보급 속도가 국내에 미치지 못한다. 한 은행 관계자는 “국내에는 금융결제원을 통한 은행 공동전산망이 갖춰져 있어 실시간으로 이체가 이뤄지지만, 해외에선 빠르면 20~30분, 늦으면 하루 이상 이체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스마트폰뱅킹 확산 속도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뱅킹의 보안성을 걱정하는 시각도 있다. 공인인증서나 개인금융정보가 통째로 들어 있는 스마트폰을 잃어버릴 경우 정보 유출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인터넷뱅킹과 마찬가지로 해킹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보다 강화된 가상키보드 등 보안장치를 마련하고, 앱 위·변조 방지 등 최신 보안기술을 개발·적용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100세이상 노인 50년뒤 8만여명

    100세이상 노인 50년뒤 8만여명

    2060년이면 100세 이상 인구가 8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1800명 수준인 상수(上壽) 노인이 40배 이상 늘어난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금융상품에 관심을 둘 필요성이 늘고 있다. 13일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100세 이상 노인은 2060년에 총 인구의 0.19%인 8만 4283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100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 인구주택 총조사에서 1836명으로 집계돼 2005년(961명)보다 91% 늘었다. 2015년에는 3325명, 2030년 1만 2305명, 2040년 2만 4346명, 2050년에는 3만 8125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의학 발달·생활환경 개선 영향 의학 발달과 생활환경 개선 등이 100세 이상 인구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런 추계는 중간 수준의 출산율과 기대수명, 국외인구 유입을 전제로 가정한 결과다. 높은 수준의 출산율과 기대수명 등을 가정하면, 100세 이상 인구는 2060년 20만 4017명으로 총 인구의 0.37%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금융권은 100세 고령자 급증세에 맞춰 맞춤형 상품을 내놓고 있다. 보험사들은 100세까지 보장이 되는 보험 상품에 사활을 걸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가족단위보험 엠스토리’는 가족 3대가 보험 1개로 100세까지 암 진단비, 고액치료비 등을 100세까지 보장받는 상품이다. 삼성생명의 ‘톱클래스 변액연금보험’은 100세까지 연금 지급을 보증하는 특약을 도입했다.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100세 청춘보험’은 암,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 등 질병진단비 보장 기간을 100세까지 늘렸다. ●금융권 보험·우대통장 서비스 은행들은 은퇴한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 국민은행의 ‘KB연금우대통장’은 만 50세 이상으로 국민연금 등 4대 연금 등을 타는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연금을 자동이체하면 우대금리를 준다. 은행들은 수명이 늘면서 상속, 증여와 관련한 금융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산업은행 등은 유언신탁 서비스를 통해 법적 효력이 확실한 유언장을 대여금고에 보관해 주기도 한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용인경전철 공사비 5159억 연내 지급

    경전철에 투입된 사업비 등 우선지급금을 두고 갈등을 빚던 경기 용인시와 용인경전철㈜이 지급금 지급 방식에 대해 합의했다. 용인시는 경전철 사업 전 시행사인 용인경전철㈜과 지난 12일 우선 지급금 5159억원의 지급 방식과 시기에 합의했으며, 우선 지급금 가운데 300억원을 불용 예산과 예비비 등으로 마련해 올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내년에 시 예산 700억원과 지방채 발행을 통해 마련한 2000억원 등 모두 2700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2159억원은 지방채 추가 발행을 통해 조기에 지급하거나 30년간 분할 지급할 방침이다. 시의 제안에 대해 용인경전철㈜은 국민은행 등 자금을 대출해 준 대주단의 동의를 받아 제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완공 후 1년이 넘도록 개통을 못하고 있는 용인경전철의 내년 중 개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또 모두 3159억원에 달하는 경전철 사업을 위한 지방채 발행을 정부가 내년 중 승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10월 4일 국제상공회의소 산하 국제중재법원이 5159억원을 용인경전철㈜에 지급하라고 판정하자 지급금 지급 시기 및 방법, 용인경전철㈜의 지속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놓고 협의해 왔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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