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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휴무, 내년7월부터 月 2회로

    현재 월 1회인 공무원들의 토요 휴무일이 내년 7월부터 월 2회로 늘어난다.또 오는 2005년 7월부터는 모든 토요일을 쉬는 주5일 근무제가 전면 도입된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행정기관 주5일 근무제 시행지침’을 확정,각급 행정기관에 시달했다. 지침에 따르면 내년 6월까지는 지금처럼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쉬게 된다.대신 내년 1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1시간씩 연장근무하는 ‘보충근무제’가 폐지된다. 이어 토요 휴무일이 월 2회로 확대되는 내년 7월 이후에는 ‘토요전일근무제’와 동절기(11∼2월) 1시간 ‘단축근무제’ 등이 없어진다. 완전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는 2005년 7월에는 연가일수가 현행 4∼23일에서 4∼21일로 줄고,16일인 공휴일 수도 2∼3일 축소된다. 이럴 경우 현행 44시간인 주당 근로시간은 내년 1월 43시간,내년 7월 42시간,2005년 7월 40시간 등으로 단계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내년 1월부터 토요 휴무제 대상기관도 확대된다. 현재 토요 휴무제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기관은 전체 7409곳 가운데 15%인 1145곳(본청46곳,소속기관 1099곳)이다. 지금까지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는 파출소·소방서·우체국·철도역이나 국민생활관련 기관인 박물관·도서관,토요전일근무를 하는 정부대전청사·교육청 등은 토요 휴무제 실시 대상 기관에서 제외돼 왔다.이중 교육청과 도서관처럼 국민생활관련 기관의 경우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토요 휴무를 실시토록 했다. 지방의 경우 191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3개,기초 178개)와 소속기관 등에서 토요 휴무제를 실시해 왔다.인천·광주·전남 등 3개 시·도와 56개 시·군·구는 토요전일근무를 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
  • [시론] 거부권 대치정국의 이해

    참여정부의 출범 첫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정국이 극한대결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노무현 대통령은 야권 3당의 공조로 국회를 통과한 대통령측근비리의혹 특검법에 결국 거부권을 행사했다.이에 한나라당은 대통령의 재의요청 철회를 요구하며 국회활동을 전면 거부했고 소속의원의 사퇴서를 받아쥔 제1 야당의 당수는 단식을 시작했다. 한마디로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가 머지않아 충돌할 것 같은 상황이다.최병렬 대표는 “절망의 몸부림으로 희망을 찾겠다.” 하고 청와대는 “허공에 대고 주먹질하는 격이다.”라며 오기정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국민들의 귀와 눈만 정치공방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다.당장 국회기능의 마비로 국민생활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국정현안의 처리에 차질이 우려된다.우선 다음달 2일까지 처리되어야 하는 예산안의 통과가 현재로서는 어렵다.이외에도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비준안 처리가 지연되어 나라의 국제적 신뢰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이라크 파병문제,방폐장 문제로 사실상 계엄사태를 연상시키는 부안,그리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되어야 하는 정치관계법개정 등 많은 국정과제들이 표류하게 되었다. 원론적으로 볼 때 국회는 한 사회에서 상충되는 여러 이해관계를 정치적으로 대표하며 갈등을 조정하고 궁극적으로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하지만 우리의 국회는 본연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식물국회가 되고 말았다.그렇다면 왜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까? 우선 한나라당의 잘못이다.한나라당이 대통령의 거부권행사를 이유로 국회를 거부하는 것은 바람직한 원내 제1당의 모습은 결코 아니다.한나라당 의원이 불참하면 국회는 회의를 열 수 없고 각종 안건을 처리할 수도 없다.한마디로 여러가지 국가현안에 대한 국민적 합의의 도출과정인 정치 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다면 한나라당과 국회 역시 헌법규정에 따라 재의결을 하면 된다.지난번과 같은 지지를 확보할 수 없고 통과가 안 될 경우에 입게 될 정치적 상처 때문에 재의결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한나라당 역시 모든 것을 정략의 대상으로 보고 있음을 의미할 뿐이다. 다음으로 대통령의 잘못이다.대통령은 애초에 측근의 비리의혹이 자신의 재신임을 걸 정도로 심각하다고 했다.그렇다면 최대한 의혹의 소지를 없애야 했다.이는 검찰의 수사를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니다.제대로 된 수사가 가능한 조건이냐 아니냐의 문제다.나아가 대통령의 정부입법을 통한 특검제 실시는 제도의 본질을 벗어난 정략적 고려의 결과이다.지금까지 우리는 4차례의 특검을 보았다.이들 모두 권력 또는 권력주변과 관련된 의혹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는 가능한 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사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 특검의 목표임을 의미한다. 어쨌든 대통령은 헌법에 명시된 자신의 권한을 사용하였다.법률적으로는 하자가 없지만 자신의 최측근이 연루된 비리의혹에 대한 수사 그리고 국회의원의 ‘3분의2+2’ 지지로 통과된 특검을 거부하여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되었다.나아가 국정마비로 인한 총체적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요컨대 거부권 행사도 국회 거부도 잘못된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정치권 전체의 생존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이는 국민의 몫이다.국민을 염두에 두지 않는 정치싸움은 결국 정치권 전체에 대한 국민적 거부를 맞게 될 것이다.이제 총선까지 4개월여 남았다.정치권은 심판의 순간이 그리 멀지 않았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박 명 호 동국대 교수 정치학
  • 물가·전세금 고려안돼 서울거주자 손해본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이 지역별 물가나 전세가 등을 고려하지 않고 전국적으로 획일적이어서 서울시 거주 빈곤층은 다른 시·도나 농촌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급자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지역별 차별화된 기준에 의해 국민생활기초보장 수급자를 선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초생활' 수급자 16만명… 차별 심해 6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순천향대 사회복지학과 허선 교수는 최근 열린 ‘서울시 사회계층과 정책수요’ 세미나에서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를 중심으로 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지역간 불평등’을 발표했다. 허 교수는 “현재 서울시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6만 1670명으로 수급률은 1.56%”라면서 “이는 전국 평균 2.79%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고 울산 1.45%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이어 “수치상으로만 따지면 서울은 다른 지역에 비해 그만큼 ‘극빈곤층’이 적다고 볼 수 있지만 이런 결과는 서울과 나머지 대도시,농촌,중소도시의 최저생계비 및 물가,주택 전세가 등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탓”이라고 지적했다.즉,수급자 선정기준인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재산의 소득환산액)이 최저생계비 이하일 경우’가 서울의 실태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서울의 빈곤층이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현행 수급자 선정기준은 전국적으로 똑같이 1인 가구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35만 6000원보다 낮을 경우 수급자로 인정한다.하지만 물가 등을 고려하면 서울의 실제 최저생계비는 47만원(중소도시의 1.33배)으로 월 11만원 이상 많다.소득인정액이 월 40만원인 서울의 빈곤층은 최저생계를 유지못하지만 기초생활보장도 받지 못하는 셈이다. 소득을 구성하는 재산의 소득환산액도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이다.재산의 소득환산액은 재산에서 기초공제액(농어촌은 2900만원,중소도시는 3000만원,대도시는 3300만원)과 부채를 뺀 금액에 소득환산율(일반 재산 4.17%)을 곱한 것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서울의 아파트 평당 전세가격은 511만원으로 4인 최저주거기준(11.2평)을충족하려면 5723만원의 전세금이 필요하다.부채가 없다고 가정하면 이 가구의 소득환산액은 무려 101만원으로 근로소득이 전혀 없어도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를 훌쩍 뛰어 넘어 수급권자로 인정받지 못한다. 반면 같은 대도시 기준을 적용받는 대전의 평당 아파트 전세가는 264만원,인천은 283만원에 불과,11평 아파트 전세금이 각각 2957만원,3170만원이기 때문에 수급권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3~4등급으로 나눠 최저生計 지원해야” 허 교수는 “우리나라는 지역간 격차가 너무 심해 전국 단일 기준의 최저생계비를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3∼4등급으로 나눠 대도시 빈민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특히 서울의 물가와 전세가 실정,전세가격 상승률에 맞는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관계자도 “이같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수급권자에서 탈락한 저소득층에 대해 시 자체로 특별취로(월 30만원),특별구호(월 9만 6000만원)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서울의 현실에 맞는 수급자 선정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기고 / 먼저 법부터 제대로 만들어라

    ‘10·29’부동산대책에 큰 관심이 몰렸지만 그것으로 다락같이 오른 집값을 끌어내릴 수 있으리라고 믿는 사람은 적은 듯하다. 지나치게 묶는 정책에는 한계가 있다고 한동안 엉거주춤하더니 이제는 ‘10·29’대책으로도 잡히지 않으면 추가로 강력한 정책을 쓰겠다고 한다. 허가제와 같은 강력한 억제정책은 자본주의 체제를 흔들므로 헌법 정신에 어긋나지 않느냐는 주장도 일부에서 나온다.부동산정책의 한계를 헌법과 연결시켜야 할 만큼 우리나라에는 공법이 없다.공법이 없는데,정책을 맡은 관리들이 튀는 부동산 값을 파리채로 때리듯 쫓아다닌다고 잡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모든 시장경제를 투명하게 하려면 분야마다 구체적으로 적용할 법이 필요하다.그런 법을 만들지 않으면 민법·상법과 같은 일반법으로 다루게 되며 그것도 적용하기 어려우면 헌법재판을 해야 한다.따라서 적용할 만한 전문분야의 법이 없으면 암시장이 성행한다. 예를 들면 우리는 개인간의 금융거래를 사채시장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일종의 암시장(curb market)이다. 금융관계 법을 따르지 않는 암거래에서 문제가 생기면 민법이나 상법을 적용해야 하는데,사실상 모든 상황이 변한 다음에야 재판이 끝날 가능성이 높다. 전문적인 금융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을 다루는 특별법이 없으면 일반법인 민법이나 상법으로 모두 다스리기 어렵다.그것은 마치 각종 스포츠의 경기질서를 한 가지 규칙으로 다루려는 것과 같은 모순이다. 축구에는 축구의 룰이,야구에는 야구의 룰이 필요하듯이 일반법으로 전문분야의 시장경제를 모두 다스리려는 것은 무리이다.그래도 금융시장에는 특별법이 있어 부동산시장이나 각종 정치자금 거래와 같은 분야보다는 낫지만,금융시장의 경우에도 주식법과 같은 것을 따로 정하지 않고 상법으로 묶어 두어 주식시장의 모든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 미국에서는 국회가 1년에 법을 4000건가량 만든다고 들었다.하루에 10건이 넘는 셈이다.날로 복잡해지는 생활환경의 변화에 맞춰 공법을 철철 넘치는 물과 같이 많이 만들어도 복잡한 현대사회의 질서를 모두 바로잡기 힘들다. 그런데 우리 국회는 법을잘 만들지 않는다.선거전략에만 신경을 쓰고 당리당략에 바빠 공법을 만들지 않는 것은 일종의 직무유기이다.그래서 국가의 법이 가뭄 들어 시장과 국민생활이 멍드는 것이다. SK비자금 사건으로 시작된 대선자금의 폭로와 논쟁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지만,문제는 정치자금에 관한 법이 없다는 데 있음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법이 없으니까 힘 있는 사람들이 검은 돈을 제멋대로 쥐고 흔들면서 서민들의 생활문제를 돌볼 정책은 마련하지 않는다. 법이 있으면 기업이 자발적으로 정치자금을 대는 것이 당연해지고 자금을 많이 얻는 후보가 승리하리라고 예측하는 것이 미국의 정치풍토 아닌가.그런데 우리는 법을 만들지 않고 음성적으로 정치자금을 모아 암시장이 판을 치고 있다. 미국처럼 하루 10건은 안 되더라도,민생법안을 비롯하여 시장질서를 바로잡을 법안을 만드는 데 국회와 정부가 노력하기 바란다.정치자금 문제를 놓고 싸우기 전에 먼저 법을 만들지 않아 직무유기를 했다는 사실을 반성해야 하며,부동산정책이건 다른 어떤 시장 정책이건 제대로 실행하려면 먼저 법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만기 호서대 교수 명예논설위원
  • 10.29 부동산 대책 / 문답풀이

    집 세 채를 갖고 있는 사람이 그 중 한 채인 서울 대치동 34평 아파트를 팔아 1억 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고 가정할 때,양도소득세 부담은 얼마나 커질까.지금은 주민세를 포함해 3860만원만 세금으로 내면 되지만 이르면 내년부터는 8580만원을 내야 한다.시세차익의 66%를 세금으로 토해내는 것이다.탄력세율까지 발동되면 82.5%의 세금을 물어야 한다.정부의 종합부동산대책이 가져올 가장 큰 변화다.대책중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1가구 3주택자 중과세 양도세는 언제,얼마나 오르나. -지금은 매매차익에 따라 9∼36%의 차등세율이 적용되지만 앞으로는 무조건 60% 단일세율이 적용된다.매매차익의 3분의2가량은 세금으로 환수한다는 얘기다.정부는 정기국회에서 법을 고쳐 내년부터 시행하되,1년간의 유예기간을 둘 방침이다. 유예기간은 뭘 뜻하는가. -법 개정 후 1년간은 변경 세율(60%)을 적용하지 않고 종전세율(9∼36%)을 적용한다는 뜻이다.다시 말해 1년안에 집을 팔아 3주택자에서 벗어나면 중과세를 피할수 있다. 3주택자의 판단 기준은. -주택양도일(등기이전 또는 잔금청산일) 기준으로 동일 가구원이 국내에 보유한 주택 수를 기준으로 한다. 투기지역에 관계없이 무조건 집을 세 채 갖고 있으면 해당되나. -주택수 계산 지역을 투기지역으로 국한할지,전국으로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부모에게 상속받아 집이 세 채가 된 경우는 억울하지 않나. -상속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집은 예외로 인정된다.장기 임대사업용 주택이나 종업원 기숙사용 주택,농어촌주택도 마찬가지다. ●탄력세율 ‘발동 대기’ 기본세율에 15%포인트를 더 얹는 탄력세율 적용 대상은. -3주택 이상 보유자와 투기지역(전국 53곳)내 2주택 보유자다.투기지역과 비(非)투기지역에 각각 집 한 채씩을 갖고 있으면 투기지역내 2주택자로 간주돼 탄력세율을 적용해 세금을 물어야 한다. 언제부터 적용되나. -1단계 대책으로 투기 열풍이 꺾이지 않으면 발동할 방침이다.시행령만 고치면 되기 때문에 맘만 먹으면 언제든 할 수 있다. ●실수요자도 보유세 부담↑ 재산세와 종토세도 오른다는데. -세금을 매기는 기준가격(과표)을 시세에 가깝게 현실화시킬 방침이다.그렇게 되면 세금부담이 커진다.재산세는 시가를 반영하고,종토세는 매년 과표를 3%포인트씩 올려 현실화율을 2006년까지 50%(현행 36.1%)로 높일 계획이다.보유 주택수에 관계없이 적용된다. 취득·등록세도 오르나. -취득·등록세(5.8%) 부과기준이 기준시가에서 실거래가로 바뀐다.기준시가는 실거래가의 80% 수준이므로 기준이 바뀌면 취득·등록세도 덩달아 오른다.투기지역에 6억원 이상 고가주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만 적용된다. ●1가구 1주택 비과세 폐지 1가구 1주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폐지한다는 얘기가 있다. -정확히 말해 폐지는 아니다.선진 외국처럼 소득공제 제도로 전환하겠다는 얘기다.실수요자들이 통상적으로 얻을 수 있는 양도차익을 소득에서 전액 공제해주는 것이다. 안미현기자 hyun@
  • ‘호주제 폐지’ 閣議부터 진통

    여성계와 유림이 강하게 맞서고 있는 호주제 폐지 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 심의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민법 개정안은 22일 국무회의에 상정됐으나 일부 국무위원들의 이의제기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심의를 다음 국무회의로 연기했다. 국무위원들은 호주제 폐지안에 대체로 동의했으나,국민생활의 기본법인 민법에서의 가족 개념 삭제와 이로 인해 여러 개별법이 제각각 가족 범위를 규정해야 하는 법적인 혼란을 집중 거론했다. 논쟁의 핵심은 삭제대상인 민법 779조로 호주의 배우자,혈족 등으로 규정된 가족의 범위 조항.정상명 법무차관이 개정안을 보고하자 김진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민법은 각 개별법의 일반법인데 가족의 범위를 삭제하면 400여개 개별법에서 가족범위를 다시 정의해야 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혼란이 있을 것”이라면서 “호주제가 없어지는 데 대한 보완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도 “여성부와 복지부의 소관에서 각각 가족의 범위가 달라진다면 문제가 있다.”면서 “민법 어딘가에는 가족의 개념을 포괄적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지은희 여성부 장관이 “가족이 혈족,혼인 등의 개념으로 대체돼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방어에 나섰으나,고건 총리는 “가족 개념과 혈족,혼인 개념은 별개 문제”라고 반론쪽을 거들면서 “가족개념을 민법에서 삭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 장관이 가족개념을 없앤 일본 민법 등 선진국의 입법사례와 함께 민법에 포괄적으로 가족개념을 규정하는 게 실익이 없다는 내용의 국내 전문가 연구결과를 소개했으나 분위기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결국 고 총리가 “중요한 법안이니만큼 다음 국무회의 때 시간을 갖고 충분히 검토한 후 결정하자”고 정리,논란을 마무리했다. 한편 국무회의 브리핑에서 조영동 국정홍보처장이 장관들의 발언을 제대로 소개하지 않은 ‘축소 브리핑’을 해 상당한 빈축을 샀다. 조 처장은 호주제 폐지 민법 개정안에 대해 “국무위원들이 시간적 여유가 없어 다음주 국무회의로 심의를 연기했다.”고 밝혔다.이견이 없었느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총리와 여성부장관 외에 다른 장관들은 전혀 언급을 하지 않았다.”면서 “장관들도 시간이 없어 이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았고,총리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토의해보자며 간단하게 마무리했다.”고 얼버무렸다. 그러나 이날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 장관들간에 격론이 벌어진 사실이 확인되자 조 처장의 브리핑 내용을 그대로 송고한 일부 방송,통신사의 항의가 잇따랐다. 언론시민단체 관계자는 이에 대해 “조 처장의 이같은 언행은 가감없는 브리핑을 통해 국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정부의 ‘브리핑룸제’ 시행 취지를 무색케 했다.”고 비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자전거배우기 공짜가 좋다

    ‘자전거 배우실 분 오세요.’ 최근 자전거 인구가 늘어 나면서 중랑천변의 무료 자전거 강습소가 인기다. 국민생활체육 중랑구 자전거 연합회(회장 지정자)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중랑천 둔치에서 자전거 바르게 타는 법을 2주간의 일정으로 무료로 가르쳐주고 있다.매회마다 20여명의 초보 강습생들이 이곳에서 자전거를 배워 중랑천과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를 즐긴다.3년동안 39회에 걸쳐 모두 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매주 목요일에는 일상생활에 바쁘지만 1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함께 자전거를 타며 홍보활동도 벌인다. 무료 강습소를 3년째 운영하는 지정자 회장도 처음 이곳에서 자전거를 배운 뒤 초보자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친다.지난 10일에는 회원 80여명이 중랑천에서 망우로를 거쳐 중곡동에 이르는 10㎞ 구간을 달리며 ‘자전거 타기’홍보활동을 벌였다.지난해에는 자전거를 배에 싣고 제주도까지 가서 2박3일간 캠페인을 벌이는 등 자전거를 탈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자전거를 배우고 싶으면 중랑구 면목2동 한신아파트 앞 중랑천둔치에 마련된 ‘자전거 초보강습소’를 찾아가면 된다. 조덕현기자
  • 하프타임 / 체육회·올림픽委 통합추진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2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잇따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최근 문화관광부가 제안한 ‘대한체육회·KOC 분리’ 방안 대신 두 단체의 완전통합을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정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부터 추진한 체육계 분리방안은 심각한 진통이 예상된다.이날 대의원들은 “정부의 분리안은 과거로 회귀하는 정책이며,체육계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체육단체의 대통합 ▲국민생활체육협의회의 법인화를 수용하되 2년 내 통합 ▲2년 내 체육단체 대통합을 위해 제도적 보장 ▲체육회·KOC 완전단일화 추진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이후 체육회·KOC 총회 통합 등을 관계기관에 건의키로 했다.
  • “부산신항·광양항 조기개발”/장승우 해양 취임식서 밝혀

    장승우(張丞玗·사진 오른쪽)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 취임식에서 “우리나라를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구축하기 위해 부산신항과 광양항을 조기에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장 장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양항 개발을 위해 충분한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지원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국제 물류촉진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수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어업인의 소득원을 다양화시켜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일에도 역점을 두겠다.”면서 “어업인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과 세계무역기구(WTO)협상의 사전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특히 “2대 차관직을 떠난 지 5년여만에 돌아와 여러분을 만나니 반갑고 든든하기 그지 없다.”면서 “해양수산 발전이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한 당부사항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일반적인 사항외에는 특별한 것은없다.”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 그는 이어 “해양수산부를 만들 때 실무작업을 했고,그런 관계로 차관을 거쳤으며,정권이 바뀌어 해양부 존폐 이야기가 나왔을 때 이를 적극적으로 막았다.”며 해양부와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오늘의 국감

    ●법사 광주고법 광주지법 전주지법 제주지법(10시,광주고법) 광주고검 광주지검 전주지검 제주지검(14시,광주고검)●정무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10시,금융감독위원회)●재경 기술신용보증기금(10시,국회) 한국산업은행(14시,한국산업은행)●통외통 주UN대표부(10시,미국) 주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10시,사우디아라비아)●행자 부산시(10시,부산시청) 부산지방경찰청(14시,부산경찰성) 충북(10시,충북도청) 충북경찰청(14시,충북도경)●과기정통 한국전산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10시,한국전산원)●문광 한국관광공사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10시,국회) 한국방송광고공사 언론중재위원회(15시,국회)●농해수 농업협동조합중앙회(10시,농업협동조합중앙회)●산자 중소기업청(10시,중소기업청)●보건복지 국립의료원(10시,국회)●환노 사패산터널 및 비무장지대 생태계 시찰(10시,사패산터널 비무장지대)●건교 서울·대전·익산 지방국토관리청(10시,국회)●정보 국가정보원 기획·조정 대상부처 소속기관(10시,대상기관)
  • “팩시밀리 고장 태풍경보 못받아”/재경부 군색한 해명

    “팩시밀리가 고장나서…” 기상청이 청와대와 재정경제부에 태풍 ‘매미 경보’를 몇 차례나 보냈으나 무시당했다는 국정감사 지적과 관련,재경부가 ‘팩스 탓’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 재경부는 25일 ‘추석연휴 직전인 9일까지는 기상청으로부터 태풍 관련 자료를 전달 받았으나 10일부터 갑자기 팩시밀리 기계가 고장나는 바람에 아무 것도 받지 못했다.’고 공식 해명자료를 냈다.그러나 태풍이 본격 상륙한 12일부터는 주무 국장인 국민생활국장이 사무실에 직접 나와 기상청과 긴밀한 연락을 취했다고 덧붙였다. 안미현기자 hyun@
  • 관세청 행정정보 83종 공개

    관세청이 22일 기업활동과 국민생활에 밀접한 행정정보 83종을 자발적으로 공개했다.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에 개설된 정보공개자료방은 통관진행정보와 가짜 상품 식별요령 등 정보가 실려 있어 별도 청구 없이도 확인 가능하다. 수입화물 통관진행 정보와 수출선적 정보는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고 수입통관·관세감면 등은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또 마약검거실적은 월 1회,밀수·부정무역 사례는 연 1회,체납정보는 분기별(1,4,7,10월)로 제공된다. 이에따라 수입 화주의 경우 그동안 해당부서에 처리과정을 문의했으나 이제부터는 수입화물번호를 입력하면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확인이 가능해졌다. 이밖에 관세청은 홈페이지와 전자문서 결재시스템이 연계되는 내년 상반기 중 내부결재 문서를 자발적으로 공개키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국조실 부처의견조정 시스템 도입 / 정책 입법예고前 조율

    국무조정실은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은 정부 부처의 법률안 입법 예고전에 사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부부처 의견 조정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8일 총리실 간부회의에서는 최근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관련 부처간 충분한 사전 의견조정없이 입법예고돼 혼선을 초래한 점과 관련,이같은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김덕봉 총리 공보수석이 전했다. 국조실은 현재 마련중인 ‘정부 부처간 정책조정절차에 관한 총리 훈령안’에 이같은 절차를 명시할 예정이다. 국조실은 또 공무원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정부 부처의 각종 수의계약을 투명화하는 제도를 마련키로 하고 조만간 규제개혁위원회,부패방지위원회,감사원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키로 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내일 총장배 고교생 농구대회

    오영석(吳永錫) 한신대 총장은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 후원으로 7일 오후 1시30분 병점캠퍼스 체육관에서 ‘제4회 한신대 총장배 고교생 3:3 농구대회’를 연다.
  • 국회상임위별 국정감사 일정

    ●운영위▲9월26일:중앙인사위,중소기업특위,국회사무처·도서관▲10월11일:대통령 비서실·경호실,기획예산처 ●법사위▲9월22일:서울고·지검,인천지검,수원지검,춘천지검▲23일:헌법재판소,법제처▲25일:서울고·지법,서울가정·행정법원,인천지법,수원지법,춘천지법▲26일:부패방지위▲29일:부산고·지법,창원지법,울산지법,부산고·지검,창원지검,울산지검▲30일:대전고법,특허법원,대전지법,청주지법,대전고·지검,청주지검▲10월1일:광주고·지법,전주지법,제주지법,광주고·지검,전주지검,제주지검▲2일:군사법원,국가인권위▲6일:대검찰청▲7일:감사원▲9일:대법원▲10일:법무부 ●정무위▲9월22일: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23일:국민고충처리위,비상기획위,청소년보호위▲24일:경제사회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인문사회연구원 및 소관 연구기관▲25일:국가보훈처,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88관광개발㈜▲26일:감사원장 임명동의▲29,30일,10월1일: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 ▲2일:한국자산관리공사▲6일:기초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산업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공공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8,9일:공정거래위▲10일: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 ●재경위▲9월22일:국세청(본청) ▲23일:부산지방국세청,대구지방국세청,선물거래소(현황청취)(이상 1반) 광주지방국세청,대전지방국세청(이상 2반)▲24일:조달청(본청,서울.부산.인천지방조달청,중앙보급창),관세청(본청,서울.인천공항,부산.인천.대구.광주세관)▲25일:서울지방국세청,중부지방국세청,국민경제자문회의▲29일:재정경제부▲30일:한국은행▲10월1일:기술신용보증기금,한국산업은행▲2일:예금보험공사▲6일:신용보증기금,한국증권거래소(현황청취),한국수출입은행▲7,8일:재정경제부 ●통외통위▲9월22일∼10월5일:재외공관(아주반:주일 대사관,주중 대사관,주호주 대사관,주미얀마 대사관.미주반:주미 대사관,주UN 대표부,주뉴욕 총영사관,주LA 총영사관,주멕시코 대사관,주과테말라 대사관.구주반: 주러 대사관,주프랑스 대사관,주OECD대표부,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6일: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7일:통일부▲8일:통일부,한국국제협력단▲9일:재외동포재단,한국국제교류재단▲10,11일:외교통상부 ●국방위▲22,23일:국방부,합동참모본부▲24일:육군본부▲25일:해군본부,해병대 사령부▲26일:공군본부 ▲29일:국가안전보장회의사무처 위기관리센터(시찰)▲30일:국방부조달본부,군인공제회▲10월 2일:육군교육사령부,병무청▲6일:육군제1군사령부,육군제7사단(시찰)▲7일:현대중공업㈜,해군작전사령부▲8일:㈜로템,㈜대한항공▲9일:해병6여단(시찰),정보사령부(현장확인)▲10일:국방부 ●행자위▲9월22일:행정자치부▲23일:경찰청▲24일:공무원연금관리공단,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새마을운동중앙회▲25일: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한국소방검정공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29일:경기도,경기도경,경상북도,경북도경▲30일:강원도,강원도경▲10월1일:부산시,부산시경,충청북도,충북도경▲2일:제주도,제주도경,광주시▲6일:서울시▲7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8일:서울시경▲9일:경찰청▲10일:행자부 ●교육위▲9월22일:교육인적자원부▲23일:서울시교육청▲25일:경기도교육청,인천광역시교육청▲29일:경북교육청,대구교육청,경북대학교,경북대병원,전남교육청,광주교육청,전남대학교,전남대병원▲30일:제주도교육청,제주대,제주대병원,경남교육청,부산교육청,울산교육청,경상대학교,경상대병원▲10월2일: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충남대학교,충남대병원,강원교육청,강원대,강원대병원▲6일:대한교원공제회,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7일:한국학술진흥재단,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사학진흥재단▲9일:교육부,서울대병원,충북대병원,강릉대치과병원,부산대병원,전북대병원▲10일:교육부 ●과기정위▲9월22일:과학기술부,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23일:정보통신부▲24일:기상청▲25일:한국과학기술평가원,한국과학문화재단▲26일:정보통신연구진흥원▲29일:원자력안전기술원,원자력연구소▲30일:한국과학기술원,광주과학기술원,한국과학재단▲10월1일:한국전산원,한국정보문화진흥원▲2일: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한국정보보호진흥원▲6일: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7일:부산체신청▲8일:과기부▲9일:정통부▲10일:과기부,정통부 ●문광위▲9월22일:문화관광부▲23일:방송위원회,방송문화진흥회▲24일:국정홍보처,해외홍보원,국립영상간행물제작소▲25일:문화재청▲29일:한국문화예술진흥원,영화진흥위원회▲30일:국립중앙박물관,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10월1일:한국관광공사,대한체육회,국민생활체육협의회▲2일:한국방송공사,문화방송▲6일:한국방송광고공사,언론중재위원회▲7일:공주·부여·익산 백제 역사재현단지 시찰▲9일:문화관광부,문화재청▲10일:국정홍보처,방송위원회 ●농해수위▲9월22일:농림부▲23일: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25일:농촌진흥청▲26일:수협중앙회▲29일: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30일:농업기반공사▲10월1일:농협중앙회▲2일:한국마사회▲6일:해양경찰청,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7일:농수산물유통공사▲9일:해양수산부▲10일:농림부 ●산자위▲9월22일:산업자원부▲23일:산자부▲24일:한국전력공사,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한국 KDN㈜,한국기공㈜,한국전력기술㈜,한국원자력연료㈜▲25일:한국수력원자력㈜▲29일:한국석유공사▲30일: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기술공업㈜▲10월1일:중소기업청▲2일:특허청▲6일:한국수출보험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7일:한국전기안전공사,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강원랜드▲8일: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중소기업진흥공단▲9일:현장시찰(한국산업기술대학,시화공단)▲10일:산자부 ●보건복지위▲22일:보건복지부▲23일:식품의약품안전청(국립독성연구소 포함)▲24일:한국보건산업진흥원▲25일:건강보험심사평가원▲26일:현장시찰(인천공항검역소)▲29일:국민연금관리공단▲30일:국립보건원▲10월1일:보건복지부▲2일:대한적십자사▲6일:국민건강보험공단▲7일:전라남도▲8일:시찰(제주검역소,복지시설)▲9일:제주도▲10일:보건복지부 ●환노위▲9월22일:환경부▲23일:노동부▲24일:한강유역환경청,금강유역환경청,영산강유역환경청,경인지방환경청,원주지방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전주지방환경청▲25일:서울지방노동청,대구지방노동청,경인지방노동청,광주지방노동청,대전지방노동청▲29일:중앙노동위원회,노사정위원회,한국산업안전공단,학교법인기능대학,한국기술교육대학교▲30일:제주도▲10월1일:부산지방노동청,낙동강유역환경청▲2일:우포늪 시찰▲6일:환경관리공단,국립공원관리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7일:근로복지공단,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한국노동교육원,산재의료관리원▲8일:서울시▲9일:환경부▲10일:노동부 ●건교위▲9월22일:건설교통부▲23일:한국도로공사▲24일:철도청,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25일:한국수자원공사▲29일:대한주택공사▲30일:한국토지공사▲10월1일:5개 지방국토관리청▲2일:국책사업 현장감사▲6일:서울시▲7일:경기도▲8일: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9일:부산교통공단,대한주택보증㈜,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10일:건교부 ●여성위▲9월26일:여성부 ●정보위▲10월4일:현지시찰▲6,7일:국가정보원법에 규정된 정보 및 보안업무의 기획.조정대상부처 및 소속기관▲8일: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법에 규정된 정보 및 보안업무의 기획 및 조정대상부처
  • [사설] 감사원 역할 변화 기대한다

    다음달 28일 임기가 끝나는 이종남 감사원장 후임에 50대 학자인 윤성식 고려대 교수가 내정됐다.참여정부 출범 이후 감사원의 역할과 기능 변화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어온 터여서 그의 내정이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또 앞으로 국회 청문회를 포함한 임명동의 절차가 남아 있어 그의 기용을 기정사실화하기는 아직 이르다. 그렇더라도 정부예산 및 회계에 밝은 진보성향의 윤 교수를 내정한 것은 향후 감사원 역할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무엇보다 그동안 법조계 출신의 명망가들이 도맡아왔던 자리에 대통령직 인수위원 등으로 활동한 학계 출신 인사가 내정됐다는 것부터가 정부의 감사원 혁신 의지를 짐작케 한다.정찬용 청와대 인사보좌관이 “감사원의 새로운 변화를 완성하기 위한 최적임자”라는 배경 설명에서도 이를 감지할 수 있다. 사실 그동안 역대정부가 꾸준히 감사원 개혁을 추진해왔음에도 불구하고,직무 및 회계감사를 통한 적발위주의 방식으로 운용되다 보니 행정개혁과 정부의 효율성 제고로 이어지지 못했다.부처의 정책이국민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국가 미래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인가는 늘 뒷전이었다.따라서 정책평가를 통해 예산과 인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계량화하는 작업이 감사원 개혁론의 요체이다. 우리의 현 감사시스템도 이제 정책평가 위주의 선진국형으로 바꿀 때가 되었다고 본다.국회 임명동의 절차와 관계없이 윤 내정자의 지명이 시사하는 개혁방향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그 개혁방향이 국회 청문회 절차나 정부의 ‘좁은 인재풀’ 논란에 묻히지 않기를 희망한다.
  • 전효숙 憲裁재판관 지명자/“성별따라 일 고르는 시대 지나”

    “헌법이 제기능을 다해 국민생활이 윤택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일 첫 여성 헌법재판관으로 지명된 서울고법 전효숙(52) 부장판사는 “소수자나 약자뿐 아니라 누구나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판 도중 임명소식을 접한 전 지명자는 차분한 목소리로 “개인적으로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여성이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라면서 “성별에 따라 일을 고르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했다.이어 “기수·서열상 여성 ‘인재풀’이 적어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지만 여성 대법관도 당연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법관 제청 파문’과 관련,전 지명자는 “일련의 일들이 법원 내부 갈등으로 비쳐 착잡하다.”고 말했다.사법부도 개혁과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점진적인 방법을 선택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전 지명자는 특허법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해박한 법률지식으로 일찌감치 ‘대법관 재목’으로 주목받았다.최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가 구성한 ‘시민추천위원회’의 대법관·헌법재판관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피의자 인권과 소액주주 권리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97년 7월에는 가혹행위가 없더라도 무리한 구속수사로 피해를 입었다면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고,98년 7월엔 부실경영으로 소액주주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힌 은행장과 임원에게 400억원의 배상판결을 처음 내렸다. 99년 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한 뒤 올해 2월부터 형사부장을 맡아 여성 법관들의 직역을 획기적으로 넓혔으며 ‘최규선게이트’ 재판을 맡기도 했다.같은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재직중인 이태운 판사와 부부이며 1남1녀를 두고 있다.▲전남 승주 ▲순천여고,이화여대 법정대 졸업▲수원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 부장판사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법 민사1부장판사 정은주기자 ejung@
  • 재경부 인사숨통 트이나

    재정경제부 인사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김영주(행시 17회) 차관보가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으로,이정환(17회)공보관이 총리실 1급 자리로 곧 자리를 옮기기 때문이다. 김 차관보는 최근 총리실에 신설된 차관급 자리로 옮기려 했으나,뜻을 이루지 못하다 청와대 비서관으로 자리바꿈을 했다.김 차관보는 지난 정권에서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을 지낸 경험이 있어 재수를 하는 셈이지만,재경부내 인사숨통을 트기 위해 기꺼이 가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김 차관보의 후임으로는 동기인 박병원(17회) 경제정책국장이 확실시 된다.박 국장 자리에는 김대유(18회) 국민생활국장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 공보관의 승진은 김진표 부총리가 취임 당시 ‘공보관은 고참국장에서 하고,1급으로 승진시킨다.’는 원칙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후임 공보관도 이 원칙에 따라 김성진(19회) 경제협력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호(21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장태평(20회) 국세심판관,김교식(23회·전 기획예산담당관) 본부 국장 등도 물망에 올랐으나 기수안배로제외됐다. 재경부 인사의 최대 관심사였던 변양호 금융정책국장은 김 부총리의 신임이 두터워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변 국장이 옮길 경우 유력한 후보로 거명됐던 임영록(20회) 경제정책심의관은 김성진 국장의 이동으로 자리가 비게 되는 경협국장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주병철기자 bcjoo@
  • 전자찬반투표 내년 도입/2005년엔 전자선거투표 시범도입

    정부는 오는 2004년에는 주민투표제 실시를 계기로 전자투표를 도입하고,2005년에는 전자선거제를 시범도입하기로 했다.또 2006년부터 행정기관의 민원 첨부서류 제출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14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정과제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참여정부의 전자정부 로드맵을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전자정부 사업은 행정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하다.”면서 “부처간에 이해관계가 부딪치는 문제에 대해서는 직접 개입하겠다.”고 말했다.김병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은 전자투표 및 선거와 관련,“작은 보궐선거나 특정선거에서 하나의 투표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내년에 주민등록등본,호적등본 등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40여종의 각종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받아볼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2005년부터는 지식관리시스템과 연계,정부 부처별로 보유한 주요정책 정보의 상호 공유가 의무화된다. 곽태헌기자 tiger@
  • 경찰 “우수인력 확보 쉬워졌다”

    경찰은 지난 8일 당정협의에서 확정된 ‘경찰직급별 인력구조 개선방안’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다.경찰은 그동안 올해 4100명 등 2007년까지 5년 동안 2만여명의 직급을 상향조정,경위∼경정 중간 간부 비율을 늘리고 경사 이하 하위직은 줄이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경찰청 관계자는 “직급조정 규모가 당초 경찰이 기대했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첫 출발인 만큼 대체로 만족스럽다.”면서 “국회와 정부가 이 방안을 승인,실제 직급조정이 이뤄진다면 경찰관의 사기 제고와 치안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조사·형사·교통사고조사 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수사분야는 경위 이상이 맡아야 긴급체포 등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가능한 데 그동안 간부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인사 구조의 문제가 개선되면 경찰에 보다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는 것도 한결 쉬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A경찰서 김모 경사는 “경찰은 일반 공무원은 물론 조직구조가 비슷한 군인과 비교해도 중간 간부층이 너무 얇아서 승진·보수에서 불이익을 받았다.”면서 “이번 조치로 하위직 경찰관들의 불만이 상당히 가라앉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일선에서는 간부급 퇴직에 따른 퇴직금 상승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서울 B경찰서의 이모 경정은 “인력구조 개선에만 초점을 맞춰 일률적인 진급이 이뤄진다면 ‘직급 인플레’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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