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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달 국민대 총동문회장 재선

    국민대 총동문회는 최근 본교 학술회의장에서 열린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장영달 총동문회장을 재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 “지방 경제 살려주오”

    “지방 경제 살려주오”

    “지방 경제를 살려달라.” 13개 비수도권 시·도 지자체가 2일 서울에서 국토균형발전 정책 강화를 촉구하는 상경 집회를 갖는다. 서울역∼청계광장간 거리 행진도 예정돼 있어 대규모 집회가 될 전망이다. 수도권(3개 시·도) 지자체가 수도권 규제 완화를 위한 관련 법 개정 작업을 서두르는 데 따른 행동 성격이 짙다. 비수도권 지자체들은 참여정부 들어 지역균형 발전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집중이 갈수록 심화돼 지방 경제가 무너질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수도권 13개 시·도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회장 김관용 경북지사·이낙연 국회의원)는 2일 오후 1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이들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3300여명이 참가하는 ‘지역 균형발전 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1000만 주민 염원 담은 서명서 전달 이날 행사는 1000만명 서명운동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공동성명서 발표,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 진행측이 버스와 트럭 등 차량 100여대를 동원, 행사장 인근 도로를 점거할 계획으로 알려져 자칫 경찰과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은 서울역 광장에서 청계광장까지 2㎞ 구간에 걸친 시가지 가두행진과 여의도 방송사 앞에서 차량 경적 시위를 벌인다. 균형발전협의체 및 지방의회협의회, 시민단체 모임인 ‘수도권 과밀 반대 전국연대’ 대표 10여명은 이날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 차량 12대에 실린 1000만명 서명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규모 장외 집회 왜 여나 이번 지역균형발전 국민대회는 수도권이 지방의 인력과 산업 등 모든 자원을 빨아들이는 거대한 ‘블랙홀’ 현상 해소와 지방의 절박한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추진됐다.2006년 9월 비수도권 시·도지사 및 지역구 국회의원(각 13명)들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 등이 앞장서고 있다. 균형발전협의체는 우리나라 수도권은 적은 국토 면적에 비해 인구, 생산기능, 경제·사회·문화 등 중추기능이 집중돼 있다고 주장한다. 또 이 정권이 추진 중인,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도록 하는 ‘수도권 정비계획법’ 개정에 강력 반대하고 있다. 수도권 정비법 개정은 곧 1964년 ‘대도시 인구 집중 방지 대책’ 이후 40년 이상 지켜온 수도권 집중화 방지 정책 폐기 처분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급기야 지난 6월 이 법안이 국회 건교위 법안심사위를 통과하자 균형발전협의체는 7월부터 2개월여 동안 1000만명 서명운동으로 저지에 나섰다. 서명운동을 진두지휘한 김관용 경북지사는 “정부가 균형발전을 외치는 비수도권 주민들의 함성을 외면한다면 민중 봉기 등 불행한 사태를 초래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수도권 지자체들은 규제완화 서둘러 서울시 및 경기도는 수도권 출신 의원들과 공조, 수도권 규제완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재 ‘수도권 정비계획법’을 비롯해 ‘환경정책기본법’ ‘수질환경보전법’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률 12개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개정이 추진 중인 수도권 정비계획법은 ▲공공기관 이전지역 ▲외국인 투자·접경지역 ▲주한 미군 반환 공여지역 등 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정비발전지구로 지정해 행위 제한 과밀부담금 부과, 총량 규제 등의 적용을 배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Local] 균형 발전 자전거투쟁단 발대

    비수도권 13개 시·도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 회장 김관용 경북지사, 이낙연 국회의원)는 30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지역균형발전 촉구 자전거 투쟁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 순회에 들어갔다. 자전거 투쟁단은 경북사이클 연맹 소속 선수와 동호인 등 모두 63명으로 구성됐으며 동·서부팀으로 나눠 전국을 순회한 뒤 다음 달 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균형발전촉구 1000만명 국민대회에 합류한다. 동부팀은 대구를 출발해 경산∼창원∼김해∼부산∼울산∼포항∼안동∼춘천∼원주를 거쳐 서울에, 서부팀은 광주∼김제∼전주∼대전∼청주∼충주를 거쳐 서울에 도착한다.1000만명 국민대회는 서울역 광장에서 13개 비수도권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대학 총장, 기업인 등 3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서울시내 가두행진과 여의도 방송사 앞 차량시위도 할 예정이다.
  • 鄭 ‘통합형’-李 ‘기업형’ 맞불

    鄭 ‘통합형’-李 ‘기업형’ 맞불

    “차별없는 성장으로 가족행복 시대를 만들겠습니다.”대통합민주신당은 28일 강북구 수유리 통일교육원 야외무대에서 제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의 ‘카운터파트’ 체제를 갖췄다. ●모바일선거대책위, 신당 ‘비장의 카드’ 신당이 발표한 중앙선대위 인선안을 보면 가까스로 추스른 당내 통합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엿보인다. 소속 의원 141명 가운데 ‘친 문국현’ 성향이 뚜렷한 이계안 의원을 제외한 140명의 의원을 각 위원회에 배치시켰다.. 14개의 위원회 중 핵심은 ‘가족행복위원회’다. 이명박 후보가 위원장을 맡은 ‘경제살리기특위’에 맞서듯 정 후보가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민병두 대선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선대위의 중심 컨셉트는 ‘가족 행복’이다.”라며 “이를 중심으로 차별없는 성장위원회(경제 분야)·국민대통합위원회(양극화 해소)·2020 국가비전 위원회(국가 발전 전략)가 3개의 큰 줄기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하듯 가족행복위원회에는 정동영 위원장을 비롯, 한명숙 전 총리·천정배 전 장관·추미애 전 의원 등이 공동 위원장으로 포진하고 있다.16개의 하위본부를 거느린 최대 위원회로 구축됐다. 배기선 의원과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모바일선거대책위원회’는 신당의 ‘비장의 카드’로 꺼내든 것이다.‘모바일 투표’를 통해 흥행을 이끌어 내기 위해 ‘300만 엄지자원 봉사단’ 등을 주축으로 모바일 공간에서의 정책 제안과 토론 등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봉사단장에는 외부 영입인사 1순위로 강금실 전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손학규·이해찬 끌어안기 vs 박근혜측 배제 정 후보의 선대위는 한나라당 이 후보의 선대위와 여러 부분에서 대비된다. 이명박 후보가 구성한 선대위의 특징은 ‘기업형’으로 요약된다.‘CEO 이명박’으로 집중될 수 있는 슬림화된 조직을 구성한다는 명분 아래 당내 경쟁자였던 박근혜 측 인사들이 대부분 배제됐다. 반면 정 후보는 정파를 초월한 모든 인사들을 각 진영에 배치해 ‘화합’을 강조하고 있다. 자칫 ‘공룡화’된 선대위를 만들어 조직의 비효율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내부 지적도 나온다. 외부 인사 영입에서도 양측이 다르다. 이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에 강재섭 당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를 제외한 5명을 외부 전문가로 채웠다. 그들의 전문성을 살려 직능별로 표심을 파고 들겠다는 전략이다. 낮은 지지율로 외부 인사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정 후보는 ‘청년·노인 대책 위원회’나 ‘양성평등선거대책위원회’ 등 계층·연령별로 위원회를 구성해 기존 조직과 인물들을 바탕으로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방침이다. 공동선대위원장도 후보 경선 경쟁자이던 손학규 전 경기지사나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으로 위촉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노사관계 선진화·경직된 조직 개선 필수

    현대차가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해 넘어야 할 산들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용대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안정된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고품질을 위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야만 기업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재계 인사는 “정 회장 개인 중심의 의사결정 시스템과 다른 어떤 기업보다도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선결 과제”라고 말했다. 연례행사로 치러지는 파업과의 단절 등 노사관계 선진화도 급선무다. 하이브리드·수소연료 등 미래 환경차의 개발도 더욱 다각도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이성욱 국민대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는 “도요타 등 일본업계가 대부분의 친환경 기술 특허를 선점한 상태에서 이를 모방하려고만 해서는 결코 세계적인 반열에 오를 수 없다.”면서 “기존 배터리·모터 동력만 생각하지 말고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기술을 새롭게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적극적인 연구개발(R&D)과 다양한 해외 생산기지 구축도 시금하다. 하지만 올 상반기 현대차의 매출 대비 R&D 투자비중은 2.97%(4371억원)다. 금액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6.4%가 줄었다. 복득규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현대차는 품질과 브랜드 가치는 높아졌지만 환율이나 원자재가격 등 외부 환경에 취약해 수익 변화가 심하다.”면서 “비용 체계를 정비해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이회창 “출마 얘기 나중에 합시다”

    이회창 “출마 얘기 나중에 합시다”

    17대 대선 출마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이회창(얼굴) 전 한나라당 총재가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장외집회에 참석, 정치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 전 총재는 2002년 대선 패배이후 강연 등의 외부 활동은 있었으나 장외집회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 총재는 24일 오후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주최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수 국민대회’에서 특별 연사로 나와 “저는 현실정치에서 떠나 있었지만 여러분과 함께 이 몸을 던져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라며 최근 서해 NLL(북방한계선)논란 등에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행사를 마치고 자신의 대선 출마설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중에 얘기하자.”며 즉답을 피했다. 전날 “지금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그 상황에서 전혀 변화가 없다.”고 말한 것에서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정치권은 이 전 총재의 출마설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명박 후보는 내심 불쾌하다는 반응이고 박근혜 후보측은 은근히 쾌재를 부르는 형국이다. 박근혜 전 대표 지지 모임인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은 전날 박사모 카페에서 “이 전 총재의 등장은 박 전 대표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여권에서는 이 전 총재의 출마설에 내심 기대감을 표시하며 적전 분열을 노린 틈새벌리기에 들어갔다. 대통합민주신당 김현미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표가 측근들에게 살아남아야 한다고까지 할 만큼 절박한 상황”이라며 “이 전 총재의 움직임도 이명박 후보가 상황을 자초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鄭 ‘통합형’ 대선기획단 발족

    鄭 ‘통합형’ 대선기획단 발족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가 23일 대선기획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당 차원의 대선 체제를 가동했다. 기획단은 총 11개 기획분과 및 수행단·법무지원단 등 32명(기획위원 포함 시 43명)으로 구성됐다. 정 후보측은 당초 10명의 현역의원을 실장으로 하고, 팀장급 20명 등 모두 30명의 실무형 기획실 체제의 대선기획단을 구상했었다. 그러나 정 후보가 손학규 전 경기지사, 이해찬 전 총리 등 5자회동 등을 통해 손·이 경선캠프 등에 참여했던 의원들이나 중립지대 의원들을 상당수 영입했다.‘화합형’ 기획단의 취지를 살리는 모양새로 선회한 것이다. 기획단 32명 중에는 정 후보측은 절반인 16명, 손 전 지사측 5명, 이 전 총리측 4명, 천정배 의원측 2명, 중립지대 의원 5명 등 계파간 안배에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인다. 박명광 공동기획단장은 “명실상부하게 통합신당의 3개 정파가 하나로 뭉쳤다.”고 말했다. 고문에는 이용희 국회부의장이,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던 민병두 의원은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다. 손 전 지사 측에서는 송영길(정책기획실), 전병헌(홍보기획실), 신중식(미디어기획실), 정봉주(차별없는 성장 기획실) 의원과 이호웅 전 의원(공동기획단)이 발탁됐다. 이 전 총리측은 윤호중(방송콘텐츠기획실), 서갑원(유세기획실), 유기홍(가족행복시대기획실), 노영민(차별없는 성장 기획실) 의원 등이 합류했다. 김근태 고문계로 분류되는 우원식 의원은 국민대통합기획실에, 천정배 의원계인 최재천, 정성호 의원은 대변인과 조직기획실에 임명됐다. 중립지대에 있던 이목희·오영식(정책기획실) 김교흥(홍보기획실) 박기춘(조직기획실) 우원식(국민대통합기획실) 의원들도 전면 배치됐다. 손 전 지사와 이 전 총리측 반응도 긍정적이다. 손 전 지사측 우상호 의원은 “정 후보의 진정성이 담겨진 것으로 여겨진다.”고 평가했다. 이 전 총리측 윤호중 의원도 “기획단 인선이 대선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부고]

    ●김주식(한나라당 부대변인)씨 모친상 고순주(서울시청 공무원)씨 시모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낮 12시 (02)2072-2014●이춘성(서울고등검찰청 검사)춘섭(샘안양병원 부원장)씨 부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410-6914●남용진(구미대 이사장·전 대구시 의사회장)씨 별세 순열(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현주(한국복지신보 발행인)씨 부친상 서은숙(서울순천향병원 소아과 교수)씨 시부상 김제일(변호사)씨 빙부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30●정웅남(자영업)희남(삼성화재 선박항공보험부장)씨 모친상 22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001-1097●이종선(전 경기도박물관 관장)씨 모친상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2650-2752●김우성(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영업상무)씨 부친상 22일 부산 남천성당, 발인 24일 오전 10시30분 (051)628-0141●김돈섭(전 인천뉴스타호텔 사장)씨 별세 형진(바른나무 이사)영하(교촌 원당점 대표)씨 부친상 홍관표(공무원)씨 빙부상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2)2650-2748●이용락(대한주택공사 부사장)씨 빙부상 23일 전북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63)250-2446●윤종덕(SBS 뉴스텍 경영지원팀 차장)종춘(태영 관리부 과장)씨 모친상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30분 (02)2650-2747●김인배(태화전설 대표)씨 별세 성배(재미 사업)희경(동아일보 편집국 차장)현경(완주전설 대표)씨 형제상 23일 김제 중앙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63)548-0444●윤석환(기아자동차 국내커뮤니케이션팀장)정환(영광원자력)충환(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씨 모친상 22일 제주 동문천주교회, 발인 25일 오전 9시 (064)757-8866●박성윤(SK건설 상무)성률(국민은행 부지점장)씨 모친상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2650-2750●서경표(HK저축은행장)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5●이재호(혜전대학 학장)씨 상배 상권(미국 거주)상현(〃)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1●이응호(태영인더스트리 이사)응준(IBM 제너럴 매니저)응서(에이버리 데니슨 〃)씨 부친상 김완수(국민대 강사)씨 빙부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2)2072-2016●전여옥(한나라당 의원) 강옥(주부) 연옥(명덕여고 교사) 희옥(덕원여고 교사)씨 부친상,이상만(KBS 부장) 윤대원(사업) 윤병철(신서중 교사) 최영일(꿈푸른교회 목사)씨 빙부상,23일 오후 7시2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02)788-2256
  • 보수단체 집회 참석한 이회창 전 총재

    대선출마 여부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가 보수단체 집회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전 총재는 24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UN창설 62주년 기념 대한민국 사수 10.24 국민대회’에 참석해 “현 정부의 거짓 평화공세가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다.”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실패한 회담”이라고 역설했다. 이 전 총재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핵폐기와 북의 개혁개방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못했다.”며 “북을 달래기 위해 경협선물 보따리만 풀어놓고 온 이번 회담은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노무현 대통령의 ‘NLL은 영토선이 아니다’라는 발언은 서해교전 용사와 그 유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이라며 “NLL을 무력화시키는 어떠한 시도에도 강력하게 반대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민대회에는 국민행동본부, 라이트코리아 등 300여개 보수단체와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 강영훈 전 국무총리, 박근 전 UN대사,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글 /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영상 / VJ 김상인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공동 투쟁”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회장 김관용 경북지사, 이낙연 국회의원)’는 18일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규제 완화 반대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비수도권(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13개 지방 광역 시·도) 공동투쟁의 전개를 선언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최근 2개월 동안 수도권 집중화 반대 13개 시·도 합동서명 운동을 벌인 결과,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유례를 찾기 힘든 1119만여명이 참여했다.”면서 “이런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앞으로 강력한 대정부 및 정치권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공동회장인 김 지사와 김범일 대구시장, 조진형 지방분권국민운동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이달말 수도권 과밀화를 반대하는 ‘전국 순회 자전거 투쟁단’을 구성해 주요 도시를 순회 홍보하고, 시민단체 모임인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합’ 등과 함께 서울역 광장에서 천막농성과 함께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길거리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11월2일 같은 장소에서 전국에서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균형발전 촉구 1000만명 국민대회’를 개최한 뒤 서명서를 청와대와 국회, 주요 정당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국토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48%와 생산기능의 60%가 집중되는 등 수도권은 모든 자원을 빨아 들이는 거대한 ‘블랙홀’”이라며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즉각 중단하고 ‘선(先) 지방육성, 후(後) 수도권 계획적 관리’라는 원칙을 지속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시장은 “균형발전은 헌법에도 명시됐듯이 국가는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를 육성할 의무를 지고 있다.”면서 “대정부 투쟁과 함께 다음 정부 출범 때까지 이슈화해 국가정책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부고]

    ●김학원(대전시의원)씨 모친상 17일 충남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42)257-4864●황철성(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전 강동구 의정회 사무국장)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010-2292●이상용(전 LG전자 서비스부문장)남봉진(언남중 교사)씨 빙모상 1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590-2697●진기식(KNN 보도국 PD)씨 부친상 17일 부산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30분 011-864-9381●최미영(선문대 교수)미정(피오논술아카데미 원장)호림(한국동남아연구소 연구위원)미숙(낙원가족치과 원장)재화(메트로원 대표)씨 부친상 김명애(대한항공 과장)김희진(인프래드컴 대표))씨 시부상 류재우(국민대 교수)김상호(MSD미디어 대표)씨 빙부상 16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2072-2028●송병은(교사)병주(하나안과 원장)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20●김환준(주택관리공단)필규(EBY어학원 원장)필준(한국수출보험공사 대전충남지사 부부장)명자(부산은행)씨 부친상 16일 부산 동아대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51)256-7013●전재우(삼보크러치 대표)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3●전용석(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3
  • 서울광장서 시민참여 공공디자인 전시

    서울시는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내가 디자인하는 서울-2007 공공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12점을 실물로 제작해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작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7월 시민이 참가하는 ‘디자인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후 실시한 시민 디자인 공모 결과 당선된 작품 62점이다. 휴지통 분야에서는 동아대 건축학과의 신지윤·백시명·최가영씨가 출품한 ‘반디’가, 자전거보관대 분야에서는 국민대 실내디자인학과의 조성형·윤나리씨가 출품한 ‘푸시앤풀(Push&Pull)’이 대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가로판매대 분야에서는 대상 입상작이 없었다. 이밖에 휴지통과 자전거보관대, 가로판매대 등 분야에서 각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60여점이 좋은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디자인서울총괄본부 김장수 시설물 디자인 팀장 “수상작품들은 참신함과 실용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동상 이상을 수상한 작품 중 실물 제작이 가능한 것을 골라 다음달 중 실물 전시회를 가진 뒤 원하는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자인 본부는 이 같은 디자인 공모전을 내년부터 분기별로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동소문로 디자인거리로

    서울 동북부의 관문 동소문로가 ‘디자인 성북거리’로 시범지정돼 고품격 거리로 새롭게 거듭난다. 성북구는 8일 세계화 시대를 맞아 수준 높은 서울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소문로를 ‘디자인 성북거리’로 지정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고품격의 거리로 조성키로 했다. ‘디자인 성북거리’로 조성되는 구간은 동소문로로 한성대역∼성신여대역 사이 폭 35m, 길이 1km. 이 거리는 IT(정보기술)와 디자인을 결합하고, 생태·문화·상업이 조화를 이루는 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40억원 외에 4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디자인 거리 조성을 전담할 디자인과 신설도 추진 중이다. 또 건축설계와 환경디자인 등을 전공한 교수들로 구성된 국민대 환경디자인연구소와 자문협약도 맺었다. 11월쯤 디자인 설계용역을 발주, 내년 3월 말 설계가 나오면 4월에 착공,2009년 사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디자인 성북거리가 조성되면 복원된 성북천, 성신여대 앞 루미나리에(조명예술), 성북동의 문화재 탐방코스와 어우러진 서울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대선과 언론보도’ 대토론회

    대한언론인회(회장 제재형)는 4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통령선거와 언론의 보도자세-대선과 언론공작’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었다. 손태규 단국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으며 정병수 전 MBC 앵커의 사회로 함성득 고려대 교수, 손영준 국민대 교수, 이목희 서울신문 논설위원, 황정미 세계일보 정치전문기자 등이 토론을 벌였다.
  • [2007 남북정상선언] MB “평화노력 인정…핵 미흡”

    [2007 남북정상선언] MB “평화노력 인정…핵 미흡”

    ■ 한나라 반응 한나라당은 이번 정상회담을 대체적으로 긍정 평가했다. 일부 사안은 수용 의사를 밝혀 공동선언문이 앞으로도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반영했다.‘퍼주기’‘이벤트성’ 같은 거친 말로 격앙된 논평을 내놨던 과거와는 사뭇 달랐다. 대선을 코앞에 두고 대북문제에 경직된 입장을 취할 경우, 예상되는 역풍을 우려해서다. 하지만 ‘아쉽다.’,‘우려스럽다.’며 미흡한 대목은 짚고 넘어갔다. ●이명박 “핵폐기 등 국민적 관심사 제외 아쉽다.” 4일 마산·부산을 방문한 이명박 대선후보는 “두 정상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그러나 국제사회와 국민의 관심사인 핵폐기 문제와 인도주의적 문제인 이산가족·국군포로·납북자 문제가 본격적으로 다뤄지지 않아 매우 아쉽다.”고 언급했다. 강재섭 대표 주재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의 톤도 비슷했다. 강 대표는 “남북 정상이 노력한 점을 인정한다.”고 총평했다. 다만 “대다수 국민이 염원했던 북핵 폐기, 분단고통 해소, 군사적 신뢰구축 등 핵심문제는 지엽적으로 다뤄져 아쉬움이 많다.”면서 “특히 국가보안법 폐지로 해석될 수 있는 ‘법률 정비’ 부분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평소 강경한 대북관을 유지해온 정형근 최고위원(당 남북정상회담 TF팀장)도 “노무현 대통령이 (방북할 때)군사분계선을 도보로 넘은 것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고, 앞으로 기업인 왕래·이산가족 상봉, 나아가 남북한간 전면적 자유통행으로 발전하길 충심으로 기대한다.”며 긍정평가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어 “그러나 북핵폐기 없는 조기 종전선언은 매우 부적절하며, 종전선언 주체가 ‘3자’라면 관련 당사자인 대한민국은 제외된다는 것인지 불분명하다.”고 우려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선언문 조항별로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2항의 ‘법적 제도적 장치 정비’는 결국 국가보안법 폐지약속이 아닌지 굉장히 우려된다.”면서 “또 3항의 ‘서해공동어로수역’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우리의 해상영토를 포기한 것이 아닌지 묻는다.”고 지적했다. ●11월 회담 이어지면 대선에 영향? 한나라당은 이런 유연한 입장을 내놓기까지 내부에선 우려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선언문 후속조치로 새달부터 총리·장관회담 등이 열릴 경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우려하는 눈치다. 박형준 대변인은 “서해 공동어로 수역 같은 경우는 NLL을 무력화하지 않는 한 살려나갈 것”이라면서 “남북 경협도 이 후보의 구상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어 수용은 가능하지만, 다만 실무적 협상방안이나 남북협력기금 사용 등에 대해 국회 논의와 동의가 필요하다.”고 계승할 의지가 있음을 내비쳤다. 박 대변인은 집권할 경우 가장 시급하게 해결할 문제로는 “더 기다리기엔 고령자가 너무 많은 이산가족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면서 “납북자·국군포로 문제는 반드시 다음 정상회담 때 논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연·부산 김지훈기자 anne02@seoul.co.kr ■ 민주신당 반응 ●정동영 “평화경제시대 개막 알리는 이정표 될 것” 정동영 후보는 “이번 ‘10·4합의’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공동번영의 설계도를 압축적으로 담고 있다.”면서 “이 설계도는 평화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경제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후보 역시 “과거 통일부장관 시절 ‘9·19합의’를 이끌어내고, 개성공단을 만들었던 당사자로서 오늘 ‘10·4 합의’를 접하면서 가슴 벅찬 환희를 느낀다.”는 개인적 소회를 잊지 않았다. ●손학규 “민족 공동 번영에 초석될 것”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선 경선 후보는 “이번 선언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민족 공동 번영에 든든한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2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과가 국민 속에 충분히 전달되고 후속조치의 실천이 평화와 번영 그리고 국민대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선언에 지난 5월 북측에 제안한 주요 내용과 그 취지들이 모두 들어 있어 개인적으로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해찬 “경제적·안보적 측면에서 유익한 합의” 이해찬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직접 논평을 발표했다. 다른 후보들과 달리 각 문항을 조목조목 따지며 의미를 부여한 그는 “8개 합의문 중 종전 선언을 한반도에서 3자,4자 정상이 만나서 추진하도록 하자는 내용은 한반도 평화체제를 남북이 주도해서 구축하자는 점에서 획기적 합의라고 판단한다.”면서 “서해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특별지대를 설정한 것도 경제적·안보적 측면에서 매우 유익한 합의”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번 합의가 자신의 활동의 연장선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친북 좌파라는 이념적 갈등으로 규정하는 후보로는 남북 공동의 평화적 노력을 실현할 수 없다고 본다.”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세 후보, 대선영향은 글쎄… 각 후보측은 정상회담 성과는 높이 평가하면서도 대선에 대한 영향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범여권 진영이 집권해야 한다는 정당성에 힘은 실어 주지만 표로 연결된다고 보는 것은 성급하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다. 손 후보측 우상호 대변인은 “경선에서는 거의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본선에서는 평화 무드가 조성된 만큼 범여권 진영에 도움은 되겠지만 큰 영향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 후보측 정기남 공보실장은 “평화개혁세력이 국민들로부터 다시 기대를 받게 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바로 대선승리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대선판의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해석했다. 이 후보측 김형주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은 오르겠지만 그게 통합신당 지지와 연결될지는 미지수”라고 “어느 정도 효과를 가질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민주당 “대체로 환영하나 인권문제 진전없어 유감” 민주당은 환영하면서도 아쉬운 대목을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종필 대변인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남북 간 신뢰회복과 평화체제 정착에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회담 결과에 대해 대체로 환영하지만 국군포로 및 납북자 송환 등 국민이 바라는 인권문제에 진전이 없는 점은 유감”이라고 논평했다. 유 대변인은 “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 회담의 합의가 이행되도록 노력하기로 한 점은 다행”이라면서 “반드시 실천에 옮겨져 궁극적으로 북한핵이 완전 폐기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이번 결과가 민주당 지지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냉전 의식에 묶여서 현재 상황을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에는 상당히 손해를 볼 것”이라고 전했다. ●권영길 “실질적 통일논의 없어 아쉽다.” 민노당 권영길 대선 후보는 “남북의 화해와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담고 있고 6·15선언 이후 조성된 화해와 협력의 길을 더욱 넓힌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무엇보다도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군사적 긴장관계 해소와 공동번영을 위한 논의와 합의가 있었던 것은 높이 평가돼야 한다.”고 회담 결과를 반겼다. 그러면서도 권 후보는 “실질적인 통일논의가 있기를 기대했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김형탁 대변인은 “국방부 장관 회담 등이 이어져 이런 분위기가 정상회담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되는 만큼 대선의 주요 이슈가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권 후보 입장에서는 특별하게 불리할 것은 없다.”면서 “그동안 평화와 통일을 강조해온 권 후보가 정상회담으로 인해 혜택을 볼지 여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이 부분에 대한 권 후보의 주장이 부각될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국현 “경제와 평화의 선순환 구조로 갈 단초” 범여권 제3후보로 꼽히는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은 “경제와 평화의 선순환 구조로 나아갈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 차분하면서도 실리의 관점을 견지하는 접근이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그는 “서해 평화협력 특별지대 조성에 합의한 것은 그간 본인이 꾸준히 주장해 온 ‘환동해 및 환황해 경제협력벨트’ 구축의 전제가 되는 내용으로 대단히 반가운 내용”이라면서 “본인이 주장해 온 한반도 공동 번영의 전제라고 할 수 있는 ‘북·미수교’가 반드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선 표심과 연관성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캠프 관계자는 “그동안 대북정책 비판의 단골 메뉴였던 ‘퍼주기’‘끌려다니기’ 등의 비판을 불식할 수 있었고 참여정부를 비롯한 민주세력의 소위 무능론도 불식할 계기가 됐다.”면서 “얼마나 구체적 임팩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범여권 진영 비한나라 진영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부고]

    ●명노승(법무법인 바른 고문변호사·전 법무부 차관)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010-2230●이은평(전 법무부 이사관)씨 별세 환주(이원이앤씨 관리팀장)지수(파수닷컴 상무)소영(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등재 부장)씨 부친상 김관승(삼성카드 상무)김태순(LIG손해보험 일반기획팀장)이재성(KTH 와이브로사업팀장)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3010-2231●이언구(현대자동차 부사장)명구(시리우스 대표)씨 부친상 장필수(보고물산 대표)씨 빙부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010-2292●박성용(서강대 교수)태용(에이콘코리아 이사)씨 부친상 임돈우(세림소아과 원장)씨 빙부상 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11시30분 (02)392-3099●김환우(산업은행 차장)정재(대한송유관공사)성표(사업)씨 부친상 27일 전주 효사랑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11시30분 (063)717-4441●차현덕(동아금속주름관 대표)씨 상배 동우(신라호텔 경영지원팀 주임)동인(학생)씨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김세환(전 남성 상무이사)갑환(일본 거주)태환(오로라월드 감사)용환(미국 거주)정희(〃)씨 모친상 오선기(S&J코리아 대표)씨 빙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6●문상일(동양공업전문대학 전기전자시스템공학부 교수)씨 별세 승환(해비치리조트 사원)한샘(엘리드아이엔씨 주임)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11시 (02)3410-6920●홍성식(사업)씨 부친상 조우현(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장)씨 빙부상 27일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발인 29일 오전 7시 (031)920-0301●이경우(전 엔터프라이스네트워크 대표)씨 별세 수선(청화병원 산부인과장)수진씨 부친상 송호섭(경원대 한의대 교수)씨 빙부상 2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2)590-2560●손수구(전 경주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진철(전 제일은행 지점장)진활(리치모스 대표)진규(삼부토건 부장)씨 부친상 최희석(동해금속 대표)이형언(사업)최재수(서울고등검찰청 소송사무과장)씨 빙부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11시 (02)3010-2265●강희정(건국대 학생복지처장)희석(대한섬유 상무)희동(D&C 대표)씨 부친상 28일 충남 공주시 계룡농협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10시 (041)856-4444●이정옥(성신여대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씨 모친상 이규창(뉴옵틱스 대표)손호익(손호익세무회계사무소 대표)박경원(삼성전자 차장)윤영묵(국민대 교수)씨 빙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5시 (02)3010-2237
  • 李후보 선대위원장 ‘스리톱체제’ 유력

    李후보 선대위원장 ‘스리톱체제’ 유력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최종 인선은 늦어지고 있다. 이 후보측은 극도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연휴 마지막날인 26일까지 이 후보측은 선대위 인선에 대한 추정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않는 ‘NCND’ 전략을 유지했다. 후보로 확정된 지 한 달이 훌쩍 지나는 동안 이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 손질과 러시아 등 주변국 정상 방문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다. 범여권의 지리멸렬함에 가려져 있지만, 한나라당도 대선 진용을 갖추기까지 산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 이 후보측 관계자는 “선대위 구성을 어떻게 할지 큰 틀은 마련했지만, 아직도 여러 방안에 대한 논의는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초 추석 연휴 직후나 10월 초로 점쳐졌던 선대위 구성 시기가 미뤄진 이유로 다음달 2∼4일 예정된 남북정상회담과 가변적인 범여권 상황 등을 꼽았다. 다만 이 후보 직속으로 표심 하나하나를 껴안는 역할을 할 각 지역 선대위 구성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확정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대위의 기본 구성 방안은 ‘영남 중심 지지 기반을 탈피해 당의 외연확대를 꾀할 수 있는 지역·현장 중심의 실무형 조직’으로 경선 직후 이미 정해졌다. 효율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중앙 조직을 생략하고, 각 지역 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쪽으로 큰 방향이 잡혔다. 이른바 ‘탈여의도식 정치’를 선언한 이 후보의 선대위 구상이다. 임태희 후보 비서실장은 “선대위를 총괄하는 전략·홍보·기획 담당조직을 중심으로 중앙선대위에 경제살리기특위·국민통합특위·일류국가비전위원회를 설치할 구상”이라고 밝혔다. 각각 위원회는 한나라당의 지지층 결집과 외연확대를 목표로 활동키로 했다. 같은 의미에서 공동선대위원장도 강재섭 대표와 함께 남녀 인사 각각 1명씩을 외부에서 영입, 추대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됐다. 여성 몫 위원장으로는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이 유력하고, 남성 몫으로는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과 현승일 국민대 총장,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이석연 변호사 등이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에서 패배한 박근혜 전 대표가 선대위에서 직을 맡을 가능성은 낮게 관측되고 있다. 대신 2002년 대선 때와 마찬가지로 박 전 대표가 지원유세 등을 하며 이 후보를 돕는 방안이 공감을 얻고 있다. 실용적인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박 전 대표에게만 예외를 인정,‘명분용 자리’를 마련한다는 데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있어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22일 TV 하이라이트]

    ●한국사 傳 ‘왕의 남자, 내시 김처선’(KBS1 오후 8시10분) 단종부터 연산군까지 하나같이 극적이었던 다섯 임금을 목숨 걸고 지켜냈던 진정한 내시로 평가받는 김처선. 하지만 1505년 4월1일 연산군은 김처선을 죽이고 그의 이름에 들어있는 ‘처(處)’자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 도대체 연산군과 김처선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150개국의 지리교재를 쓴 영국인 데이비드 워프는 지리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병행해 쓰기로 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동해라고 쓰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동해로 단독 표기할 생각이다. 출판사들도 그의 뜻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반응이 나오기까지는 한국 대사관의 노력이 있었다.   ●한국말 요리쇼(EBS 오후 9시30분) 동태전과 호박전 만드는 법을 배워본다. 전이라면 이주여성들도 그 고소한 맛에 나라에 상관없이 모두들 좋아하는 음식이다. 게다가 만들기도 간단하여 한번쯤 도전해볼 만하다. 전이라면 자신 있다며 나선 네팔인 기타쿠마리라이(36)가 출연한다. 요리 내내 실수를 연발하며 웃음바다를 만드는데….   ●놀라운 대회 스타! 킹(SBS 오후 5시20분) 200만원짜리 순금 열쇠를 두고 국민대표 대 연예인대표가 대결한다. 개그맨에서 가수로, 사모님에서 S라인 미녀로 변신한 가수 김미려와 스타킹 3승 신화의 만능 재치꾼인 국악천재 박성열. 화제의 두 주인공의 가창력 대결이 시작된다. 한국 무예타이 챔피언 최재식 선수도 스타킹에 출연한다.   ●깍두기(MBC 오후 7시55분) 금희는 사야가 집도 없이 생활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가슴 아파한다. 금희는 복덕방에 가서 방을 알아봐 달라고 한다. 사야는 아버지 입원비가 두 달이나 밀려 강제 퇴원 조치할 수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사정해 보지만 어쩔 수 없다는 대답만 듣는다. 사야는 양팀장에게 월급을 가불해 줄 수 있냐고 묻는다.   ●리얼 드라마 ‘선물’(KBS1 오후 7시10분) 뻔하디 뻔한 추석 특집은 가라.‘선물’에는 다수의 연예인과 대가족이 있고, 제사 풍경 등 전통문화로 한민족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찬란하진 않지만 한복이 나오며, 절절한 가족사가 있다. 진정 소중한 선물은 값 비싼 것이 아니라,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그리고 내가 꾸는 꿈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 국회의원 학력 바로잡기 바람

    국회의원 학력 바로잡기 바람

    여의도 국회에 학력 바로잡기 바람이 불고 있다.19일 ‘국회의원 10여명 학력 뻥튀기’라는 서울신문 보도가 나가자 보도에서 언급됐던 국회의원 6명이 즉각 국회와 개인 홈페이지에 학력사항을 고친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에서 거론되지 않았던 의원들도 학력사항 재점검에 부산을 떨었다. 다니지도 않았던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을 졸업했다고 기재했던 한나라당 정종복(57·경북 경주) 의원은 개인 홈페이지에서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졸업’ 부분을 삭제했다. 미주리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8개월 동안 공부한 것으로 확인된 한나라당 고흥길(63·성남 분당구갑) 의원도 개인 홈페이지에 당초 ‘성균관대 경제개발대학원(석사과정 수료), 미국 미주리대학교 신문대학원(신문학 석사 수료)’이라고 게재했던 부분을 모두 지웠다. 오하이오대학교 경영대학원 정식 등록기간이 3개월로 확인된 대통합민주신당 유필우(62·인천 남구갑) 의원은 개인 홈페이지에서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MBA) 1년 이수’라고 적혀 있던 부분에서 ‘1년 이수’를 빼고 ‘수학’으로 수정했다. 존스홉킨스대학에 정규과정 학적기록이 남아 있지 않았던 민주당 최인기(63·나주·화순) 의원도 개인 홈페이지에 ‘1976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원 수료’라고 적었던 것을 ‘행정개혁 단기과정(76.3∼76.5) 수료’로 고쳤다. 10개월 동안 시러큐스대에 연수한 대통합민주신당 민병두(49·비례) 의원은 서울신문이 취재에 들어가자 당초 ‘미국 시러큐스대학교 언론대학원 수료’로 적혀 있던 국회 홈페이지를 ‘연수’로 바꿨다. 학사학위 과정 기간과 군복무 기간이 겹쳐 논란이 되고 있는 한나라당 이재오(62·서울 은평구을) 의원은 당초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졸업(6·3운동 주도로 제적 후 32년 만에 졸업),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석사)’으로 간단히 적혀 있던 개인 홈페이지 프로필을 연도와 함께 ‘국민산업학교 졸업(현 국민대학교)’을 추가하는 등으로 대폭 수정했다. 국민산업학교는 중앙농민학교의 바뀐 학교명이다. 정은주 이재훈기자 ejung@seoul.co.kr
  •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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