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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소득있으면 지급 정지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소득있으면 지급 정지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소득있으면 지급 정지 정치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정부는 연금을 받기 위한 필요 재직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낮추고, 일정 수준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정지하는 내용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 참석해 재직자에 대해선 현재 민간 퇴직금의 최고 39% 수준인 퇴직수당을 유지하되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5년간 연금 인상을 동결하고 연금 수급에 필요한 재직 기간은 현행 20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낮추는 한편 퇴직 후 일정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일절 중지하는 안도 들어갔다. 연금 지급률은 현행 1.9%에서 1.5%로 축소하는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개혁안은 대타협기구 논의로 도출한 뒤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 이근면 처장은 “대타협기구에서 정부 입장을 갖고 논의하기 위해 준비한 안”이라며 “아직 정리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받는 돈은 어떻게 되나

    공무원연금 개혁안,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받는 돈은 어떻게 되나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받는 돈은 어떻게 되나 정치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정부는 연금을 받기 위한 필요 재직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낮추고, 일정 수준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정지하는 내용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 참석해 재직자에 대해선 현재 민간 퇴직금의 최고 39% 수준인 퇴직수당을 유지하되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5년간 연금 인상을 동결하고 연금 수급에 필요한 재직 기간은 현행 20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낮추는 한편 퇴직 후 일정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일절 중지하는 안도 들어갔다. 연금 지급률은 현행 1.9%에서 1.5%로 축소하는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개혁안은 대타협기구 논의로 도출한 뒤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 이근면 처장은 “대타협기구에서 정부 입장을 갖고 논의하기 위해 준비한 안”이라며 “아직 정리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연금 지급률 20% 축소” 논란 확산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연금 지급률 20% 축소” 논란 확산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연금 지급률 20% 축소” 논란 확산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5일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서 현재 공무원 재직자의 연금지급률을 20% 축소하는 내용 등 연금개혁관련 기초 제시안을 공개했다. 비록 이 처장이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서둘러 진화에 나서기는 했으나, 정부가 검토중인 공무원연금개혁의 밑그림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이 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타협기구에서 논의할 기초 제시안이 있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재직자는 더 내고 덜 받도록 하고 ▲신규가입자는 국민연금 수급과 동일하게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연금 개선안을 공개한 것. 이 같은 안에는 고통 분담 차원에서 기존 수급자의 연금 인상을 향후 5년 정도 동결하고 고령화 지수를 도입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연금 수급 자격이 되는 ‘20년 이상 근무’ 조항을 ‘10년’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처장은 “재직자의 경우 현재 민간 퇴직금의 39%를 받는 게 최고 수준인데 이를 유지하되 연금 지급률을 재검토하고, 신규자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받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재직자의 연금 지급률을 현재의 1.9%에서 1.5%로 20%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처장은 설명했다. 이는 새누리당이 제시한 1.25%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은 유지하면서도 연금 지급률을 높인 것이다. 이 처장은 공무원이 퇴직 후 고액 연봉을 받는 경우와 관련해 “일정 수준의 소득이 있을 경우 연금 전액을 지급 정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공무원이 공기업이나 민간 기업에 재취업하면 소득에 따라 연금의 최대 50%를 받을 수 있지만 이조차 없애겠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공무원단체를 대표한 위원을 중심으로 “정부안이 없다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것 아니냐”는 항의가 거세자 조원진 위원장이 정회를 선포하기도 했다. 이 처장은 회의가 속개되자 “정부안이 아니며 대타협기구로서 일원으로 정부위원이 가지고 있는 안”이라면서 “오해가 있었다면 양해를 구한다”고 해명했다. 앞서 회의에서는 연금 개혁과 관련한 찬반공방이 벌어졌다. 찬성 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정부 지원금을 줄이기 위해 조속하고도 대대적인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촉구한 반면, 반대 측은 공무원연금이 국민연금 수익률과 유사하며 인재 유입을 위해서라도 과도한 수정은 불가하다고 맞섰다. 연세대 양준모 교수는 “정부가 공무원연금에 보전금으로 하루 9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모든 공무원에게 자신이 낸 돈의 3배를 주도록 했기 때문에 결코 수지가 맞을 수 없는 제도”라고 말했다. 김동원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올해는 2조 9000억원, 30년 후에는 14조원이 넘게 정부 보전금이 증가한다”면서 “국민 세금과 직결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연금 개혁을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은 국가 건설자적인 공무원과 교원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선진국들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와 더 나아가 공무원 전체의 역량이 중요한데 이런 관점으로는 인재 유입이 어렵다”고 반박했다. 김성광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공동집행위원장은 “9급 공무원이 받는 금액이 절대치로 보면 결코 많은 게 아니다”라면서 “2000년에 공무원연금이 74% 깎였는데 또 깎는다면 공무원은 굶어 죽으라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구체적인 내용은?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구체적인 내용은?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구체적인 내용은? 정치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정부는 연금을 받기 위한 필요 재직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낮추고, 일정 수준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정지하는 내용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 참석해 재직자에 대해선 현재 민간 퇴직금의 최고 39% 수준인 퇴직수당을 유지하되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5년간 연금 인상을 동결하고 연금 수급에 필요한 재직 기간은 현행 20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낮추는 한편 퇴직 후 일정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일절 중지하는 안도 들어갔다. 연금 지급률은 현행 1.9%에서 1.5%로 축소하는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개혁안은 대타협기구 논의로 도출한 뒤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 이근면 처장은 “대타협기구에서 정부 입장을 갖고 논의하기 위해 준비한 안”이라며 “아직 정리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지급률 축소 어떻게?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지급률 축소 어떻게?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지급률 축소 어떻게? 정치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정부는 연금을 받기 위한 필요 재직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낮추고, 일정 수준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정지하는 내용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 참석해 재직자에 대해선 현재 민간 퇴직금의 최고 39% 수준인 퇴직수당을 유지하되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5년간 연금 인상을 동결하고 연금 수급에 필요한 재직 기간은 현행 20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낮추는 한편 퇴직 후 일정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일절 중지하는 안도 들어갔다. 연금 지급률은 현행 1.9%에서 1.5%로 축소하는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개혁안은 대타협기구 논의로 도출한 뒤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 이근면 처장은 “대타협기구에서 정부 입장을 갖고 논의하기 위해 준비한 안”이라며 “아직 정리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어떻게 달라지나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어떻게 달라지나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내가 받는 돈 변화는? 정치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정부는 연금을 받기 위한 필요 재직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낮추고, 일정 수준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정지하는 내용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 참석해 재직자에 대해선 현재 민간 퇴직금의 최고 39% 수준인 퇴직수당을 유지하되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5년간 연금 인상을 동결하고 연금 수급에 필요한 재직 기간은 현행 20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낮추는 한편 퇴직 후 일정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일절 중지하는 안도 들어갔다. 연금 지급률은 현행 1.9%에서 1.5%로 축소하는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개혁안은 대타협기구 논의로 도출한 뒤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 이근면 처장은 “대타협기구에서 정부 입장을 갖고 논의하기 위해 준비한 안”이라며 “아직 정리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으로

    공무원연금 개혁안,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으로

    공무원연금 개혁안 정치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정부는 연금을 받기 위한 필요 재직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낮추고, 일정 수준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정지하는 내용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 참석해 재직자에 대해선 현재 민간 퇴직금의 최고 39% 수준인 퇴직수당을 유지하되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5년간 연금 인상을 동결하고 연금 수급에 필요한 재직 기간은 현행 20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낮추는 한편 퇴직 후 일정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일절 중지하는 안도 들어갔다. 연금 지급률은 현행 1.9%에서 1.5%로 축소하는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개혁안은 대타협기구 논의로 도출한 뒤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 이근면 처장은 “대타협기구에서 정부 입장을 갖고 논의하기 위해 준비한 안”이라며 “아직 정리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연금지급률 1.9%→1.5%” 논란 확산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연금지급률 1.9%→1.5%” 논란 확산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연금지급률 1.9%→1.5%” 논란 확산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5일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서 현재 공무원 재직자의 연금지급률을 20% 축소하는 내용 등 연금개혁관련 기초 제시안을 공개했다. 비록 이 처장이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서둘러 진화에 나서기는 했으나, 정부가 검토중인 공무원연금개혁의 밑그림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이 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타협기구에서 논의할 기초 제시안이 있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재직자는 더 내고 덜 받도록 하고 ▲신규가입자는 국민연금 수급과 동일하게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연금 개선안을 공개한 것. 이 같은 안에는 고통 분담 차원에서 기존 수급자의 연금 인상을 향후 5년 정도 동결하고 고령화 지수를 도입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연금 수급 자격이 되는 ‘20년 이상 근무’ 조항을 ‘10년’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처장은 “재직자의 경우 현재 민간 퇴직금의 39%를 받는 게 최고 수준인데 이를 유지하되 연금 지급률을 재검토하고, 신규자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받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재직자의 연금 지급률을 현재의 1.9%에서 1.5%로 20%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처장은 설명했다. 이는 새누리당이 제시한 1.25%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은 유지하면서도 연금 지급률을 높인 것이다. 이 처장은 공무원이 퇴직 후 고액 연봉을 받는 경우와 관련해 “일정 수준의 소득이 있을 경우 연금 전액을 지급 정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공무원이 공기업이나 민간 기업에 재취업하면 소득에 따라 연금의 최대 50%를 받을 수 있지만 이조차 없애겠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공무원단체를 대표한 위원을 중심으로 “정부안이 없다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것 아니냐”는 항의가 거세자 조원진 위원장이 정회를 선포하기도 했다. 이 처장은 회의가 속개되자 “정부안이 아니며 대타협기구로서 일원으로 정부위원이 가지고 있는 안”이라면서 “오해가 있었다면 양해를 구한다”고 해명했다. 앞서 회의에서는 연금 개혁과 관련한 찬반공방이 벌어졌다. 찬성 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정부 지원금을 줄이기 위해 조속하고도 대대적인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촉구한 반면, 반대 측은 공무원연금이 국민연금 수익률과 유사하며 인재 유입을 위해서라도 과도한 수정은 불가하다고 맞섰다. 연세대 양준모 교수는 “정부가 공무원연금에 보전금으로 하루 9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모든 공무원에게 자신이 낸 돈의 3배를 주도록 했기 때문에 결코 수지가 맞을 수 없는 제도”라고 말했다. 김동원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올해는 2조 9000억원, 30년 후에는 14조원이 넘게 정부 보전금이 증가한다”면서 “국민 세금과 직결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연금 개혁을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은 국가 건설자적인 공무원과 교원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선진국들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와 더 나아가 공무원 전체의 역량이 중요한데 이런 관점으로는 인재 유입이 어렵다”고 반박했다. 김성광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공동집행위원장은 “9급 공무원이 받는 금액이 절대치로 보면 결코 많은 게 아니다”라면서 “2000년에 공무원연금이 74% 깎였는데 또 깎는다면 공무원은 굶어 죽으라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연금지급률 1.9%→1.5%” 구체적 내용은?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연금지급률 1.9%→1.5%” 구체적 내용은?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연금지급률 1.9%→1.5%” 구체적 내용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5일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서 현재 공무원 재직자의 연금지급률을 20% 축소하는 내용 등 연금개혁관련 기초 제시안을 공개했다. 비록 이 처장이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서둘러 진화에 나서기는 했으나, 정부가 검토중인 공무원연금개혁의 밑그림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이 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타협기구에서 논의할 기초 제시안이 있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재직자는 더 내고 덜 받도록 하고 ▲신규가입자는 국민연금 수급과 동일하게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연금 개선안을 공개한 것. 이 같은 안에는 고통 분담 차원에서 기존 수급자의 연금 인상을 향후 5년 정도 동결하고 고령화 지수를 도입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연금 수급 자격이 되는 ‘20년 이상 근무’ 조항을 ‘10년’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처장은 “재직자의 경우 현재 민간 퇴직금의 39%를 받는 게 최고 수준인데 이를 유지하되 연금 지급률을 재검토하고, 신규자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받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재직자의 연금 지급률을 현재의 1.9%에서 1.5%로 20%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처장은 설명했다. 이는 새누리당이 제시한 1.25%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은 유지하면서도 연금 지급률을 높인 것이다. 이 처장은 공무원이 퇴직 후 고액 연봉을 받는 경우와 관련해 “일정 수준의 소득이 있을 경우 연금 전액을 지급 정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공무원이 공기업이나 민간 기업에 재취업하면 소득에 따라 연금의 최대 50%를 받을 수 있지만 이조차 없애겠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공무원단체를 대표한 위원을 중심으로 “정부안이 없다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것 아니냐”는 항의가 거세자 조원진 위원장이 정회를 선포하기도 했다. 이 처장은 회의가 속개되자 “정부안이 아니며 대타협기구로서 일원으로 정부위원이 가지고 있는 안”이라면서 “오해가 있었다면 양해를 구한다”고 해명했다. 앞서 회의에서는 연금 개혁과 관련한 찬반공방이 벌어졌다. 찬성 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정부 지원금을 줄이기 위해 조속하고도 대대적인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촉구한 반면, 반대 측은 공무원연금이 국민연금 수익률과 유사하며 인재 유입을 위해서라도 과도한 수정은 불가하다고 맞섰다. 연세대 양준모 교수는 “정부가 공무원연금에 보전금으로 하루 9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모든 공무원에게 자신이 낸 돈의 3배를 주도록 했기 때문에 결코 수지가 맞을 수 없는 제도”라고 말했다. 김동원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올해는 2조 9000억원, 30년 후에는 14조원이 넘게 정부 보전금이 증가한다”면서 “국민 세금과 직결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연금 개혁을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은 국가 건설자적인 공무원과 교원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선진국들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와 더 나아가 공무원 전체의 역량이 중요한데 이런 관점으로는 인재 유입이 어렵다”고 반박했다. 김성광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공동집행위원장은 “9급 공무원이 받는 금액이 절대치로 보면 결코 많은 게 아니다”라면서 “2000년에 공무원연금이 74% 깎였는데 또 깎는다면 공무원은 굶어 죽으라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국민 대타협으로 복지체계 다시 짜야

    새누리당 지도부까지 나서 비현실성을 지적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증세 없는 복지’ 노선 궤도 수정론이 정국의 화두로 부상했다. 여야가 ‘국민대타협기구’ 설치를 합의한 데 이어 조만간 ‘범국민조세개혁특위’를 띄울 태세다. 그러나 속내는 제각각이다. 여당은 복지 구조조정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나, 야권은 증세에 방점을 찍고 있다. 여권도 증세의 불가피성은 부인하지 않지만, 법인세 인상 등 각론에서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 자칫 배가 산으로 올라갈 판이다. 차제에 여야는 정략을 버리고 ‘지속 가능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합의를 추구해야 한다. 정치권의 쟁점은 증세와 한국형 복지 재설계론으로 압축된다. 즉 어디서 얼마만큼 세금을 올려 복지 재원을 충당하느냐와 무상급식·무상보육 같은 무상 시리즈 복지를 어느 정도 축소할 것이냐 여부다. 그러나 여야 모두 지난번 총선, 대선에서 내건 선심성 복지 공약의 후유증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증세를 전제로 ‘범국민조세개혁특위’를 제안했고, 새누리당 유 원내대표도 이를 수용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연말정산 파동을 겪으면서 증세는 말로는 쉽지만 지난한 실천 과제임이 드러났지 않은가. 내 몫을 요구하는 데는 익숙하지만 가급적 자기 부담을 감수하려 하지 않으려는 게 국민 대중의 정서라면 말이다. 그런데도 여야 원내 사령탑들이 너무 쉽게 증세를 거론하는 인상이다. 조세 저항은 정부가 어차피 감당할 몫이니 정치권은 포퓰리즘 경쟁을 계속하겠다는 어깃장이 아니길 바란다. 사실 지금 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 노선을 손가락질하고 있는 야당이 집권했다면 ‘복지 대란’은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번졌을 수도 있다. 지난 대선 때 박 대통령은 5년간 135조원, 문재인 후보는 197조원의 복지 공약을 내놨지 않나. 사리가 이럴진대 청와대와 정부는 ‘증세 없는’ 복지라는 불가능한 원칙을 스스로 허물어야 하고, 야당은 인기영합적인 무상복지 만능주의 사고에서 탈피해야 한다. 증세와 복지, 두 가지가 변수인 연립방정식을 제대로 풀려면 여당이 가변적인 국민 여론에 너무 쏠리지 말고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 건 물론이다. 요즘 북·서 유럽의 복지 강국들은 경제가 거덜나기 시작하자 복지 지출을 줄이고 있고, 사회안전망이 취약한 나라들은 복지 예산을 늘려 가는 추세다. 우리의 경우 복지 확대가 불가피하지만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 한다. 법인세율 인상은 마지막 수단으로 신중히 득실을 따지며 추진해야 한다. 혹시라도 국내외 기업의 해외 탈출을 조장해 고용 창출이나 경제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어서도 곤란하다. 유 원내대표는 “여러 종류의 세금 중 법인세만 성역으로 남겨둘 수는 없다”고 했지만, 박 대통령이 공약한 무상보육이든, 야권이 선도한 무상급식이든 무상 시리즈 복지를 성역에 둘 이유 또한 없다. 복지 예산에 끼어든 ‘정치 거품’은 빼야 한다. 그런 맥락에서 우리는 한국 경제가 당면한 여건을 감안하면 중(中)복지, 중부담이 합리적이라는 다수 전문가들의 시각이 옳다고 본다.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내가 받는 돈 변화는?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내가 받는 돈 변화는?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내가 받는 돈 변화는? 정치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정부는 연금을 받기 위한 필요 재직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낮추고, 일정 수준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정지하는 내용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 참석해 재직자에 대해선 현재 민간 퇴직금의 최고 39% 수준인 퇴직수당을 유지하되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5년간 연금 인상을 동결하고 연금 수급에 필요한 재직 기간은 현행 20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낮추는 한편 퇴직 후 일정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일절 중지하는 안도 들어갔다. 연금 지급률은 현행 1.9%에서 1.5%로 축소하는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개혁안은 대타협기구 논의로 도출한 뒤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 이근면 처장은 “대타협기구에서 정부 입장을 갖고 논의하기 위해 준비한 안”이라며 “아직 정리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지급률은 축소 검토

    공무원연금 개혁안,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지급률은 축소 검토

    공무원연금 개혁안 정치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정부는 연금을 받기 위한 필요 재직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낮추고, 일정 수준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정지하는 내용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 참석해 재직자에 대해선 현재 민간 퇴직금의 최고 39% 수준인 퇴직수당을 유지하되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5년간 연금 인상을 동결하고 연금 수급에 필요한 재직 기간은 현행 20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낮추는 한편 퇴직 후 일정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일절 중지하는 안도 들어갔다. 연금 지급률은 현행 1.9%에서 1.5%로 축소하는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개혁안은 대타협기구 논의로 도출한 뒤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 이근면 처장은 “대타협기구에서 정부 입장을 갖고 논의하기 위해 준비한 안”이라며 “아직 정리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대체 어떻게 바뀌나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대체 어떻게 바뀌나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대체 어떻게 바뀌나 정치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정부는 연금을 받기 위한 필요 재직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낮추고, 일정 수준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정지하는 내용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 참석해 재직자에 대해선 현재 민간 퇴직금의 최고 39% 수준인 퇴직수당을 유지하되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5년간 연금 인상을 동결하고 연금 수급에 필요한 재직 기간은 현행 20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낮추는 한편 퇴직 후 일정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일절 중지하는 안도 들어갔다. 연금 지급률은 현행 1.9%에서 1.5%로 축소하는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개혁안은 대타협기구 논의로 도출한 뒤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 이근면 처장은 “대타협기구에서 정부 입장을 갖고 논의하기 위해 준비한 안”이라며 “아직 정리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근면 인사처장 “공무원연금 위한 재직기간 20년서 10년으로”

    이근면 인사처장 “공무원연금 위한 재직기간 20년서 10년으로”

    정치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정부 안의 윤곽이 일부 공개됐다. 연금을 받기 위한 필요 재직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낮추고, 일정 수준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정지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 참석해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방안을 소개했다. 정부 안에는 또 재직자에 대해선 현재 민간 퇴직금의 최고 39% 수준인 퇴직수당을 유지하되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더불어 5년간 연금 인상을 동결하고 연금 수급에 필요한 재직 기간은 현행 20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낮추는 한편 퇴직 후 일정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일절 중지하는 안도 들어갔다. 연금 지급률은 현행 1.9%에서 1.5%로 축소하는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그동안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체 안을 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왔다. 그러다 이날 이 처장이 갑자기 정부 안의 일부 내용을 공개하자 대타협기구 참석 위원들은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최종 개혁안은 대타협기구 논의로 도출한 뒤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 이에 이 처장은 “대타협기구에서 정부 입장을 갖고 논의하기 위해 준비한 안”이라며 “아직 정리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연금지급률 1.9%→1.5%” 공무원 사회 격앙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연금지급률 1.9%→1.5%” 공무원 사회 격앙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연금지급률 1.9%→1.5%” 공무원 사회 격앙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5일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서 현재 공무원 재직자의 연금지급률을 20% 축소하는 내용 등 연금개혁관련 기초 제시안을 공개했다. 비록 이 처장이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서둘러 진화에 나서기는 했으나, 정부가 검토중인 공무원연금개혁의 밑그림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이 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타협기구에서 논의할 기초 제시안이 있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재직자는 더 내고 덜 받도록 하고 ▲신규가입자는 국민연금 수급과 동일하게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연금 개선안을 공개한 것. 이 같은 안에는 고통 분담 차원에서 기존 수급자의 연금 인상을 향후 5년 정도 동결하고 고령화 지수를 도입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연금 수급 자격이 되는 ‘20년 이상 근무’ 조항을 ‘10년’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처장은 “재직자의 경우 현재 민간 퇴직금의 39%를 받는 게 최고 수준인데 이를 유지하되 연금 지급률을 재검토하고, 신규자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받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재직자의 연금 지급률을 현재의 1.9%에서 1.5%로 20%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처장은 설명했다. 이는 새누리당이 제시한 1.25%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은 유지하면서도 연금 지급률을 높인 것이다. 이 처장은 공무원이 퇴직 후 고액 연봉을 받는 경우와 관련해 “일정 수준의 소득이 있을 경우 연금 전액을 지급 정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공무원이 공기업이나 민간 기업에 재취업하면 소득에 따라 연금의 최대 50%를 받을 수 있지만 이조차 없애겠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공무원단체를 대표한 위원을 중심으로 “정부안이 없다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것 아니냐”는 항의가 거세자 조원진 위원장이 정회를 선포하기도 했다. 이 처장은 회의가 속개되자 “정부안이 아니며 대타협기구로서 일원으로 정부위원이 가지고 있는 안”이라면서 “오해가 있었다면 양해를 구한다”고 해명했다. 앞서 회의에서는 연금 개혁과 관련한 찬반공방이 벌어졌다. 찬성 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정부 지원금을 줄이기 위해 조속하고도 대대적인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촉구한 반면, 반대 측은 공무원연금이 국민연금 수익률과 유사하며 인재 유입을 위해서라도 과도한 수정은 불가하다고 맞섰다. 연세대 양준모 교수는 “정부가 공무원연금에 보전금으로 하루 9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모든 공무원에게 자신이 낸 돈의 3배를 주도록 했기 때문에 결코 수지가 맞을 수 없는 제도”라고 말했다. 김동원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올해는 2조 9000억원, 30년 후에는 14조원이 넘게 정부 보전금이 증가한다”면서 “국민 세금과 직결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연금 개혁을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은 국가 건설자적인 공무원과 교원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선진국들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와 더 나아가 공무원 전체의 역량이 중요한데 이런 관점으로는 인재 유입이 어렵다”고 반박했다. 김성광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공동집행위원장은 “9급 공무원이 받는 금액이 절대치로 보면 결코 많은 게 아니다”라면서 “2000년에 공무원연금이 74% 깎였는데 또 깎는다면 공무원은 굶어 죽으라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한편 인사혁신처장이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정부안을 갑작스럽게 제시한 데 대해 공무원단체들이 타협기구의 합의정신을 무시한 것이라며 반발했다. 공무원연금 투쟁 기구인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는 6일 성명을 내고 “이근면 인사처장의 ‘정부기초안’은 (국회에 구성된) 국민대타협기구의 합의정신 및 원칙·절차를 무시한 행각”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2007년 12월에 체결된 대정부교섭에 의하면 공무원연금 개편 정부안은 이해당사자인 공무원단체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부가 그동안 정부안이 없다고 당당하게 밝혀 놓고 질의응답 과정에서 ‘정부 기초안’이라며 불쑥 내놓는 것은 모처럼 조성된 합의제 논의구조의 틀을 뿌리째 뒤흔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투본은 이어 “이러한 행태는 국민대타협기구 자체를 조롱하는 수준을 넘어 무시한다고밖에 볼 수 없다”며 “소모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신뢰를 깨뜨린 인사처장을 교체하라”고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퇴직금은 어떻게?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퇴직금은 어떻게?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필요 재직기간 20년→10년…퇴직금은 어떻게? 정치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정부는 연금을 받기 위한 필요 재직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낮추고, 일정 수준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정지하는 내용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에 참석해 재직자에 대해선 현재 민간 퇴직금의 최고 39% 수준인 퇴직수당을 유지하되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민간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5년간 연금 인상을 동결하고 연금 수급에 필요한 재직 기간은 현행 20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낮추는 한편 퇴직 후 일정 소득이 있으면 연금 지급을 일절 중지하는 안도 들어갔다. 연금 지급률은 현행 1.9%에서 1.5%로 축소하는 내용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개혁안은 대타협기구 논의로 도출한 뒤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 이근면 처장은 “대타협기구에서 정부 입장을 갖고 논의하기 위해 준비한 안”이라며 “아직 정리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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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실·국장급△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권영수△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기획관 이형기◇과장급△홍보담당관 정태업△자치제도과장 문영훈△지역경제과장 신상철△대통령기록관 기록제도과장 신승렬△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연구기획과장 차호준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무역위원회 불공정무역조사과장 제승호△국가기술표준원 시험인증정책과장 정의식 ■공정거래위원회 ◇승진△부이사관 조홍선 ■국민권익위원회 ◇국장급△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권근상◇과장급△민원정보분석과장 정혜영△심사기획과장 김세신△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서재식△국방대 교육파견 김원영△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조덕현◇부이사관 승진△사무처 서재식△행정문화교육민원과장 박민주 ■국민안전처 ◇실장급 승진 <고위공무원>△기획조정실장 정종제△재난관리실장 김계조<소방정감>△소방조정관 박두석◇국장급 승진 <소방감>△소방정책국장 최재선△중앙119구조본부장 우재봉△국방대 교육파견 조종묵◇시·도 본부장 전보△경기도북부 소방재난본부장 김일수 ■법제처 ◇과장급△사회문화법제국 박명금△법령해석정보국 법제교육과 조정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정책과장 유근호△주택과장 최형욱△세종연구소 파견 김완중△국방대 파견 김용태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영전략본부 운영지원실장 박종선△호남지사장 김선규 ■한국장학재단 ◇2급 승진△학자금지원부장 김형진△든든학자금대출부장 손영창△국가장학지원부장 조정현 ■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 본부장 송시경△기획예산부장 강병주△문화예술후원센터장 정철△자료서비스부장 오영주△무대예술부장 이인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급△스마트제조혁신센터소장 김홍석◇실장급△모델팩토리연구실장 조용주△제주R&BD협력단장 박춘근△사업총괄실장 김영도△울산친환경청정기술센터 운영지원실장 이경준△공장운영제어연구실장 김보현△기업지원총괄실장 이종민△인프라구축실장 장철오 ■국민일보 △체육전문기자(국장대우) 서완석△문화전문기자(부국장대우) 이광형 ■디지털타임스 △광고국장 서낙영△편집국 정경부장 강희종 ■국민대 △경상대학장 송치영△삼림과학대학장 김영균△성곡도서관장 최준수 ■서울대병원 △암병원장 김태유 ■한국거래소 ◇본부장보 <신임>△경영지원본부 김병률△시장감시본부 최욱<전보>△유가증권시장본부 안상환◇전문위원 위촉△파생상품연구센터장 이용국 ■삼성증권 ◇담당 및 사업부장 승진△리스크관리담당 김남준△기업금융2사업부장 이상현◇부서장 승진△기업금융1팀장 한정훈 ■알리안츠생명 ◇부서장 승진△언더라이팅부장 심현억△콜센터부장 최상은 ■한진 △전무A 최정석△상무 강승우△상무보 브라이스 달지엘(Bryce Dalziel) 박기홍 박용선 이성균 김동희 ■대한항공 ◇승진△전무 정윤동 노삼석△상무 하은용 박범정 손서신 주규연 이규한 박정우 송보영 문종배 이동수 송성회 권오준 채종훈 서준원 장현주△상무보 송영민 고인수 최우종 안수범 이진호 박준건 주우남 강두석 권영목 이중열 박희돈 이철주 남기송 송명익 이석우 ■한진해운 △전무 오무균 김현석△상무보 유한일 이홍규 최덕림 조숙현 ■포스코엔지니어링 △사장 박정환△부사장 연규성△전무 이태일△상무 김광수 ■아워홈 ◇승진 <상무보>△식품연구원장 장성호
  • 비박 “변화·혁신” vs 친박 “여권 결속”

    새누리당 원내지도부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하루 앞둔 1일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은 당사에서 나란히 기자회견을 열고 막판 여론전에 힘을 쏟았다. 양측 모두 압도적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판세는 예측 불허의 상황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을 배정받은 유승민·원유철 의원 조는 제대로 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지금은 평시가 아니라 전시라고 생각한다”며 “평시라면 부드러운 리더십이 가능할 수 있겠으나 전시이기 때문에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당정협의 정례화와 더불어 현장 중심의 정책위원회를 만들고 무상복지와 증세 문제에 대한 솔직한 논의와 각계 의련 수렴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발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호 2번 이주영·홍문종 의원 조는 여권의 결속을 강조하며 총선 승리를 담보할 수 있는 공약 제시에 초점을 맞췄다. 이 의원은 “국가적 재난 앞에 진정성과 올곧은 자세로 위기를 수습했고 진도 생활보다 더 힘든 일이 있더라도 온몸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면서 “진정성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고 감동 정책을 펼쳐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대통령 지지율은 50% 이상, 당 지지율은 40% 이상 유지되도록 하겠다”며 “의원 한 분 한 분이 필요한 때와 장소에서 당의 대표로서 언론의 중심에 서도록 하고 당직과 적정한 역할을 가질 수 있게 해 총선에서 의원의 인지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당사에서 마주친 홍 의원에게 “청와대 좀 그만 팔라”며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홍 의원은 “청와대를 판 적이 없다”며 ‘박심’(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을 부정했다. 정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출간과 관련해 양측은 “전·현직 대통령 간 갈등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만 할 뿐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당 내부 계파별로 회고록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 보니 표심 이탈을 막기 위한 ‘입장 유보’로 해석된다. 막판 변수는 역시 박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당일 최대 관심사는 국무위원 혹은 후보자 가운데 투표권이 있는 이완구 총리후보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전원 참석해 한 표를 행사할지 여부다. 박심이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마음을 정하지 못한 의원들이 이런 신호에 동조를 할지 아니면 반대표를 던질지 여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野 “증세 국민대타협위 만들자”

    여당 내에서 증세 또는 복지 축소를 본격 논의할 때가 됐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야당은 30일 증세 방안을 모색할 국민대타협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며 공세의 고삐를 죄었다.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전날 여당 내 ‘금기어’였던 ‘법인세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자 당내에선 ‘소신 발언’ 혹은 ‘원론적 발언’이란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더 이상 ‘증세 없는 복지’ 기조를 유지하기엔 현실적 한계가 일정 부분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가 커지는 기류가 강했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라디오에서 “세금을 올리고 나서 정권이 연장된 경우가 없어서 참으로 어렵고 신중한 문제”라면서도 “복지 수준을 낮추든지 세금을 좀 더 받는 결정을 하든지 국민이 결단을 내려야 하고 본격 논의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복지국가’와 ‘증세’ 담론을 주도해 온 새정치민주연합은 한층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사회복지 재원마련 방안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국민대타협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역시 “정부는 고소득 자산가 45만명의 눈치를 보느라고 일반 가입자 600만명의 혜택을 포기할 것이 아니라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을 원칙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사설] ‘증세 없는 복지’ 당정 엇박자부터 해소해야

    정부가 고소득 직장인 등의 보험료를 올리는 건강보험료 부과 방식 개편안을 철회했다. 고소득층의 부담을 늘리는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꾸려던 연말정산 방식 변경 파동에 이은 혼선이다. 복지재원 조달과 관련된 정책들이 여당과 정부 간 손발이 맞지 않아 백지화되는 사례가 빈발하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그제 국회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이 ‘증세 없는 복지’라는 박근혜 대통령 공약의 비현실성을 지적했다. 야당의 발목 잡기를 탓하기에 앞서 복지·조세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려면 당정 간 엇박자부터 정리할 때다. 나 의원은 복지재원 마련을 위한 ‘박근혜식 증세’는 한계에 온 것 같다며 증세 논의를 위한 국민대타협기구를 제안했다. 더 구체적으로는 “무상복지가 아니라 중산·서민층 중심으로 ‘중 복지’를 위해 법인세 인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까지 했다. 그의 인식의 반은 맞지만 나머지 반은 틀릴 수도 있다. 그의 말대로 탈세를 줄이고 비과세·감면을 해 보자는 게 ‘박근혜식 증세’의 요체라면 벽에 부딪힌 건 사실이다.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 확대도 신통치 않은 데다 연말정산 파동에서 보듯이 국민들 중 세금을 더 내고 싶어 하는 계층이 어디 있겠나. 이처럼 “복지는 좋지만 내 지갑은 못 연다”는 이른바 ‘눔프(NOOMP·Not Out Of My Pocket) 현상’을 우회해 꼼수 증세를 계속하려다가는 더 큰 역풍을 맞을 게 불 보듯 뻔하다. 주민세 인상 등 꼼수 증세 카드를 접고 부유층 증세 기준에 대한 대타협 등 정공법으로 문제를 풀어야 할 이유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얼마 전 재정전망 보고서에서 “이대로 가면 2033년에는 국가 파산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정부 재정으로 복지 재원을 감당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건 분명하지만, 세수 확대에만 골몰하는 것도 곤란하다. 여당 내에서도 법인세 인상론이 제기된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는 법인세를 인하하는 추세다. 우리만 섣불리 인하했다가 한국 경제의 경쟁력 약화와 해외 자본 엑소더스로 그나마의 세원마저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일리는 있다. 계란을 여러 번 나눠서 먹지 않고 통째로 먹겠다고 닭의 배를 가르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 혹여 법인세 인상이 불가피하다면 당정 간 전문가적 토론으로 가부간 속히 결론을 내야 한다. 경제는 심리라는데 국정이 산으로 가는 식의 중구난방은 경제 활성화에 외려 찬물을 끼얹게 된다. 차제에 복지 패러다임의 근본적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공짜 복지’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게 분명하다. 그런데도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권이 보편적 무상복지를 무조건 고수하라고 등 떠미는 것은 경제 현실에 무지하거나, 그저 여권을 퇴로 없는 궁지로 몰아넣으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봐야 한다.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복지 공약인 무상보육 정책은 10조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지만, 인천어린이집 사태에서처럼 각종 부작용이 불거지고 있다. 야권이 선도한 무상급식 정책도 지자체들의 재정을 거덜내고 있다고 한다. ‘묻지마 증세’나 비현실적인 포퓰리즘 복지에 집착하기보다는 저소득 계층 위주의 선별적 무상복지로 담대하게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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