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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잿더미 속 떡국나눈 구룡마을...전장연은 추경호 ‘집 앞 시위’

    잿더미 속 떡국나눈 구룡마을...전장연은 추경호 ‘집 앞 시위’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구룡마을 주민들은 설날 아침 떡국을 나누며 마음을 달랬다. 해직 노동자들은 거리 위에서 차례를 지냈고, 이동권 투쟁 중인 장애인들은 연휴에도 시위를 이어갔다. 2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는 집을 잃은 이재민 20여명이 ‘구룡 토지·주민협의회’가 마련한 떡국을 나눴다.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인 이곳은 지난 20일 화재로 인해 임시 건물 형태의 주택 약 60여채, 2700㎡가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 60명은 구청이 마련한 인근 임시 숙소에서 설을 보내게 됐다. 미리 준비한 제수부터 신분증, 옷가지까지 모두 불에 타 대부분이 지원 물품에 의존하고 화재를 가까스로 피한 주민들도 수도와 전기, 가스가 끊기는 불편을 겪고 있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한 해고노동자들은 길 위에서 차례를 지냈다.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은 복직과 노동 환경 개선 을 요구하며 투쟁 중인 노동자들과 차례상을 올렸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에서 해고당한 뒤 복직 투쟁을 하다 숨진 정우형씨의 분향소가 설치된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노동자들이 농성 중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는 각각 차례상이 차려졌다.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서울 중구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들도 “거리두기가 해제돼 관광객이 늘고 매출이 증가했지만 호텔은 여전히 비정규직 노동자를 고용해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복직을 위한 외침을 이어갔다. 이동권 투쟁 중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함께 차례를 지내고 장애인권리예산 쟁취와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후 지하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 한티역 인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자택 앞을 찾아 “정부와 기재부가 예산 문제를 이유로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장연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추경호 장관 집에 새배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인근의 추 부총리 자택 앞 집회를 예고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추경호 장관이 장애인 권리 예산을 보장할 법률에 동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을 요구하며 시위를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 2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과 서울역에서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 이장우가 비밀리에 열었다는 우동집 가보니…

    이장우가 비밀리에 열었다는 우동집 가보니…

    지난 19일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동집에 갔더니 유명 배우가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쯔양은 “유명한 연예인이 비밀리에 오픈하신 곳인데 제가 양해를 구하고 찾아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쯔양은 사장님인 배우 이장우와 반갑게 인사했다. 이장우는 단골 우동집이 멀어서 직접 가게를 차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쯔양은 즉석우동 3개와 갈비 3판, 모둠어묵 1개를 주문한 뒤 맛있게 먹었다. 우동의 진하고 깊은 국물맛을 맛본 그녀는 “이거 완전 해장 제대로 되게 만드셨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장우는 우동 국물에 가루가 들어갔을 거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동에) 가루가 전혀 안 들어갔다”라고 얘기했다.
  • 요로결석, 겨울철도 방심 금물…안 움직이면 생긴다

    요로결석, 겨울철도 방심 금물…안 움직이면 생긴다

    요로결석은 대표적인 여름철 질환이지만 겨울에도 방심은 금물이다. 몸을 녹이려고 나트륨이 많이 든 찌개 등 뜨거운 국물류를 많이 섭취하는 반면 물 섭취량, 활동량은 감소해 결석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상협 교수는 “결석을 예방하려면 2.5ℓ 이상 소변을 보도록 순수한 물을 많이 마셔야 하고 활동량을 늘려 결석이 아래로 내려와 자연배출되도록 해야 하는데 추운 겨울철에는 이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요로결석이란 신장에서 걸러진 노폐물이 체외로 배출되는 모든 길, ‘요로’에 결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요로는 요관, 방광, 요도 등을 총칭하는 말로, 같은 요로결석 환자라도 결석위치나 크기, 성분이 다양하다. 이 교수는 “결석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증상 또한 다양하다. 요관에 머물러 있을 때는 전형적인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며 이때 증상의 정도가 심하면 대다수의 환자가 응급실을 찾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결석이 방광 근처까지 내려오면 빈뇨 등의 방광 자극 증상과 함께 혈뇨가 동반되며 결석에 감염이 생기면 발열, 혈압 저하 등의 증상과 함께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식습관도 결석을 만든다. 노폐물이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농축돼 결석이 만들어지는 환경을 조성한다. 과거에는 결석이 칼슘과 수산으로 이뤄진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고기 섭취가 증가하면서 요산석의 비중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 이 교수는 “결석의 크기가 4㎜ 미만으로 작다면 수술 혹은 시술을 바로 시행하기보다 진통소염제와 요관을 이완시켜 결석의 배출에 도움을 주는 알파차단제 등의 약물을 사용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결석 크기가 크거나 통증이 너무 심해 자연배출을 기다리기 어렵고, 결석으로 소변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면 체외충격파쇄석술이나 요관내시경 수술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수술적 치료법 중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마취를 하지 않고 통원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환자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결석의 단단함 정도에 따라 시술 횟수 증가, 시술 시 통증 등의 단점이 있다. ‘요관 내시경 수술’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요관으로 내시경을 삽입해 결석을 확인하고 레이저 등으로 직접 결석을 파쇄해 제거하는 것이다. 결석이 단단하더라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나,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퇴원 후 외래에서 스텐트 제거 시술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송민호 “때론 울며 포기하고 싶어” 의미심장 글

    송민호 “때론 울며 포기하고 싶어” 의미심장 글

    그룹 위너 송민호가 의미심장하게 심경을 밝혔다. 19일 송민호는 장문의 글을 통해 “나이를 먹을수록 경험이 많아지고, 실패를 이겨내보고, 주변인들이 하나둘 결혼하고, 먹지 못하던 음식을 좋아하게 되고, 새로운 만남이 그저 피곤하고, 집이 가장 편하지만 가장 고독해지고, 선택이 많아져서 때론 어린아기처럼 울며 포기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몇 숟가락 뜨지 않은 국물에도 배가 부르고, 마냥 신나던 파티가 불편한 만남이라 소모적이라고 생각이 들고, 나는 늙어가고, 주름이 생기고, 그림을 그리고, 무엇을 그려낼지 고민이 더더 많아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 세상에 내 짝은 과연 있는지 이렇게 고독한 나를 포근하게 안아주려는 사람 있을지, 내가 늙어서도”라고 덧붙였다. 또 송민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히며 “제가 그간 활약했던 방송 활동들을 돌려보시면서 저를 기억해달라. 언제나 사랑한다”라고 인사를 하기도 했다. 송민호는 1993년 3월생으로 현재 31세(만 29세)다. 지난해 부친상의 아픔을 겪으며 많은 이들의 위로를 받았다.
  • 오뚜기, ‘X.O. 만두’ 라인업 확대… 냉동만두 시장 경쟁력 강화

    오뚜기, ‘X.O. 만두’ 라인업 확대… 냉동만두 시장 경쟁력 강화

    오뚜기가 냉동만두 ‘X.O. 만두’ 라인업을 확대했다. 새로 출시한 X.O. 만두는 ‘X.O. 굴림만두 새우’, ‘X.O. 수제 손만두’(고기듬뿍·칼칼김치), ‘X.O. 교자 제주유채’ 등 3종으로, 밀가루 함량을 줄이거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했다. 이들 제품은 끓는 물에 넣어도 쉽게 퍼지지 않는 것이 장점으로, 대표적 설음식인 떡만둣국이나 만두전골, 만두라면 등의 국물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먼저 X.O. 굴림만두 새우는 동그랗게 빚은 만두소를 얇은 만두피로 감쌌다. 밀가루 없이 100% 현미 쌀가루로 만든 피를 적용했으며, 만두소에는 새우살과 국내산 돼지고기, 각종 야채를 넣었다. X.O. 수제 손만두는 쌀가루를 첨가했다. ‘고기듬뿍’, ‘칼칼김치’ 등 2종이 있으며, 만두피에 밀가루를 줄이고 쌀가루를 더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로 만두소를 채웠으며, 특히 칼칼김치에는 김치를 많이 넣어 매콤한 맛을 냈다. X.O. 교자 제주유채는 제주산 원료로 만든 만두소를 넣은 교자만두다. 당면 대신 국내산 돼지고기와 제주에서 자란 유채, 당근, 무 등을 넣었으며, 만두피는 강황을 사용해 유채꽃을 연상케 하는 노란빛을 살렸다.
  • “설음식도 편하게 사 먹어요”

    “설음식도 편하게 사 먹어요”

    설 연휴를 앞둔 17일 서울 종로구의 한 반찬가게에 설날 음식 사전예약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한국물가협회가 이달 5∼6일 전국 전통시장 8곳에서 차례용품 29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25만 43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설(24만 290원)보다 5.8%(1만 4010원) 오른 수치다. 연합뉴스
  • “이번 설 고기·전 안 할 것” ‘고물가’ 차례상… 세뱃돈도 부담

    “이번 설 고기·전 안 할 것” ‘고물가’ 차례상… 세뱃돈도 부담

    “이번 설에는 고기, 해산물, 전은 아예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예전처럼 다 차리려면 부담이 너무 커서요.” 최명숙(59)씨는 이번 설 명절 차례상에 과일만 몇 가지 올리는 ‘간소화’를 시도하기로 했다. 최씨는 “명절만 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채소, 나물, 과일 가격이 오르지만 이번에는 무섭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격이 뛰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17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전국 전통시장 8곳(차례 용품 29개 품목) 기준으로 4인 가족 차례상 비용은 25만 4300원으로 지난해 설(24만 290원)보다 5.8% 정도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년 만에 가장 높은 5.1%를 기록하는 등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물가 고공행진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시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더 크다. 한영희(64)씨는 “나물이나 해산물은 도저히 살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비싸다”며 “과일 몇 가지와 콩나물 정도만 놓고 차례상을 차리려 한다”고 말했다. 올해도 전기요금, 버스와 지하철 요금 인상이 예고되는 등 물가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올해 1%대 저성장이 예상되는 등 경제 사정이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1.7%, 기획재정부는 1.6%로 내다봤다. 지갑 사정이 팍팍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차례상뿐 아니라 설 선물과 세뱃돈도 부담되기는 마찬가지다. 직장인 이모(31)씨는 “지난해 추석 때 조카에게 용돈으로 5만원을 줬는데, 최근 물가도 계속 오르고 부모님 용돈까지 큰돈이 한꺼번에 나가는 게 부담스럽다”며 “세뱃돈은 5만원만 주고, 추석에는 용돈을 따로 주지 않는 것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직장인 장영호(34)씨는 “조카들에게 세뱃돈을 줘야 하는데, 요즘은 5만원이 기본이라고 들었다. 5만원 지폐가 나온 이후 세뱃돈의 기준도 올라간 것 같다”며 “1만원과 5만원 사이의 3만원권 발행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말에 공감이 간다”고 전했다. 세뱃돈을 받을 기대에 들뜬 청소년들은 명절에 받은 용돈의 투자처로 주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이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17~19세 청소년 300명 중 174명(58%)이 세뱃돈을 주식에 투자하겠다고 답했다. 안전자산인 예금성 상품(예·적금)에 투자한다고 한 청소년은 123명(41%)에 그쳤다.
  • 다가오는 설 명절에 세뱃돈, 선물 준비 부담…고물가에 차례상도 간소화

    다가오는 설 명절에 세뱃돈, 선물 준비 부담…고물가에 차례상도 간소화

    “이번 설에는 고기, 해산물, 전은 아예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예전처럼 다 차리려면 부담이 너무 커서요.” 최명숙(59)씨는 이번 설 명절 차례상에 과일만 몇 가지 올리는 ‘간소화’를 시도하기로 했다. 최씨는 “명절만 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채소, 나물, 과일 가격이 오르지만 이번에는 무섭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격이 뛰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17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전국 전통시장 8곳(차례 용품 29개 품목) 기준으로 4인 가족 차례상 비용은 25만 4300원으로 지난해 설(24만 290원)보다 5.8% 정도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년 만에 가장 높은 5.1%를 기록하는 등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물가 고공행진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시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더 크다. 한영희(64)씨는 “나물이나 해산물은 도저히 살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비싸다”며 “과일 몇 가지와 콩나물 정도만 놓고 차례상을 차리려고 한다”고 했다. 올해도 전기요금, 버스와 지하철 요금 인상이 예고되는 등 물가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올해 1%대 저성장이 예상되는 등 경제 사정이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1.7%, 기획재정부는 1.6%로 내다봤다. 지갑 사정이 팍팍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차례상뿐 아니라 설 선물과 세뱃돈도 부담되기는 마찬가지다. 직장인 이모(31)씨는 “지난해 추석 때 조카에게 용돈으로 5만원을 줬는데, 최근 물가도 계속 오르고 부모님 용돈까지 큰돈이 한꺼번에 나가는 게 부담스럽다”며 “세뱃돈은 5만원만 주고, 추석에는 용돈을 따로 주지 않는 것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직장인 장영호(34)씨는 “조카들에게 세뱃돈을 줘야 하는데, 요즘은 5만원이 기본이라고 들었다. 5만원 지폐가 나온 이후 세뱃돈의 기준도 올라간 것 같다”며 “1만원과 5만원 사이의 3만원권 발행이 필요하지 않겠냐는 말에 공감 간다”고 전했다. 세뱃돈을 받을 기대에 들뜬 청소년들은 명절에 받은 용돈의 투자처로 주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이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17~19세 청소년 300명 중 174명(58%)이 세뱃돈을 주식에 투자하겠다고 답했다. 안전자산인 예금성 상품(예·적금)에 투자한다고 한 청소년은 123명(41%)에 그쳤다.
  • 김건희 여사, 대구서 급식봉사·상인 격려

    김건희 여사, 대구서 급식봉사·상인 격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1일 설 연휴를 앞두고 대구의 한 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를 하고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속 대학생 봉사자 등과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인근 지역에 거주 중인 어르신 120여명에게 배식을 하고 목도리와 덧신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어 서문시장을 방문한 김 여사는 설 연휴 준비를 위한 여러 가지 물품과 식자재, 빵과 만두, 떡 등 다양한 음식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 등으로 구매했다. 김 여사는 어묵을 파는 점포에서 음식을 맛보고 “국물이 너무 맛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드시는 거냐”고 묻기도 했다. 김 여사는 또 동절기용 개량 한복을 살펴보며 “(윤석열) 대통령이 (사이즈가) 너무 크셔서”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이어 한 침구 가게에서 노란색 담요를 보며 “저희 남편이 이런 것을 좋아해요. 컬러가 너무 예쁘네”라고 했다.
  • 김건희 여사, 대구서 급식봉사·상인 격려

    김건희 여사, 대구서 급식봉사·상인 격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1일 설 연휴를 앞두고 대구의 한 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를 하고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속 대학생 봉사자 등과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인근 지역에 거주 중인 어르신 120여명에게 배식을 하고 목도리와 덧신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어 서문시장을 방문한 김 여사는 설 연휴 준비를 위한 여러 가지 물품과 식자재, 빵과 만두, 떡 등 다양한 음식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 등으로 구매했다. 김 여사는 어묵을 파는 점포에서 음식을 맛보고 “국물이 너무 맛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드시는 거냐”고 묻기도 했다. 김 여사는 또 동절기용 개량 한복을 살펴보며 “(윤석열) 대통령이 (사이즈가) 너무 크셔서”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이어 한 침구 가게에서 노란색 담요를 보며 “저희 남편이 이런 것을 좋아해요. 컬러가 너무 예쁘네”라고 했다. 김 여사는 특히 양말 가게에 들러 앞서 들른 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 양말 300켤레를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은 행사 취지에 대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온라인몰 ‘라이블리’서 원하는 상품 직접 담아 선물세트 구성

    온라인몰 ‘라이블리’서 원하는 상품 직접 담아 선물세트 구성

    농협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100% 국산 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운 소비 상황에 맞춰 폭넓은 가격대와 MZ세대의 다양한 기호를 겨냥한 맞춤형 선물세트뿐 아니라 환경친화적 포장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이 운영하는 온라인축산전문몰 라이블리(www.nhlyvly.com)는 한우와 한돈만을 엄선해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라이블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맞춤형 선물세트’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들을 직접 담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가장 인기 많은 상품들로 엄선한 VIP 선물세트 3종, 프리미엄 선물세트 5종, 스페셜 선물세트 6종도 판매 중이다. 또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기 위해 국내산 원료로 만들어진 안심벌꿀·안심녹용 선물세트와 3만원대 실속 제품부터 60만원대 프리미엄세트까지 판매 중이다. 안심축산 선물세트는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농협몰 (www.nonghyupmall.com)과 오프라인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한다. 농협목우촌은 100% 국내산 축산물을 사용한 수제햄 세트와 캔햄뚝심, 주부9단 등 인기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흑돈 프렌치렉이 포함된 ‘품격가득 흑돈 수제햄세트’는 출시 이후 명절마다 빠르게 매진되는 인기 품목이다. 또 주부9단 국탕류 6종으로 구성된 ‘한우 한상가득 선물세트’는 한우육개장, 한우무국, 한우도가니탕 등 프리미엄 국산 원료를 풍성하게 넣은 국물요리로 바쁜 일상 속 미식 생활을 추구하는 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포토] 김건희 여사, 대구 사회복지관 급식 봉사

    [서울포토] 김건희 여사, 대구 사회복지관 급식 봉사

    김건희 여사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의 대표 시장 격인 서문시장을 찾았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문시장의 점포들을 찾아 소상공인·시민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카스텔라·납작만두·어묵·가래떡·치마 등을 지역 상품권과 현금으로 구매했다. 곤약과 어묵 국물 등도 먹었다. 한 분식집에 들러서는 떡볶이와 납작만두 등을 먹기도 했다. 한 상인이 “이런 데서는 처음 드시는 것 아녜요”라고 묻자, 김 여사는 “아니에요.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또 동절기용 개량 한복을 살펴보며 “(윤석열) 대통령이 (사이즈가) 너무 크셔서”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 한 침구 가게에서 노란색 담요를 보며 “저희 남편이 이런 것을 좋아해요”라고 했다. 시민들을 향해 양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인사하기도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서문시장 방문 배경에 대해 “대구의 가장 큰 시장이자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 등으로 국민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 상황을 좀 살펴보고 싶어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가 혼자서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관계자는 ‘조용한 내조 기조는 끝난 것인가’라는 기자 질문에는 “서문시장을 가게 되면 너무 당연하게 시민들과 만나게 되다보니까 저희가 (일정을) 공개 안 할 수 없었다”며 그간 김 여사가 지역을 돌며 봉사활동을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여사는 오전에는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속 대학생 봉사자 등과 급식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초청에 따른 것이라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김 여사는 어르신 120여명에게 배식하며 겨울철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또 새해 인사를 나누며 목도리·덧신 등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또 서문시장 양말 가게에서 산 겨울 양말 300켤레를 급식 봉사를 한 복지관 어르신께 선물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김 여사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전국을 돌며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 동원F&B, 설 선물세트 200여종 선봬… 영화 캐릭터도 접목

    동원F&B, 설 선물세트 200여종 선봬… 영화 캐릭터도 접목

    설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인 동원F&B는 ‘동원참치’와 ‘리챔’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에 주력했다. 또한 실속 종합선물세트를 확대했으며 친환경 선물세트와 E.T, 미니언즈 등 영화 캐릭터를 제품화한 이색 세트도 함께 준비했다. 먼저 건강요리유, 참치액, 국물의신 등의 조미료와 함께 참치캔, 캔햄 등으로 구성된 실속 종합선물세트를 50여종 운영한다. 대표 품목인 ‘동원 스페셜 46호’는 ‘동원 참치액’과 건강요리유 등이 담겨 있으며 ‘동원 스페셜 65호’는 한 알만 넣고 3분간 끓이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고체 육수 조미료 ‘국물의 신 참치한알’과 카놀라유, 올리고당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동원F&B는 친환경 소재인 ‘페이퍼 프레스’를 처음 도입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페이퍼 프레스는 100% 종이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하고, 기존 종이 트레이보다 강도가 강한 편이다. 내부 플라스틱 받침과 부직포 가방을 종이로 대체한 ‘올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도 지난 추석보다 10배 이상 물량을 늘렸다. 특히 올 설에는 전체 ‘양반김 선물세트’의 절반 이상을 100% 종이 소재로 대체해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또한 해양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세트’ 등도 함께 내놨다. 이 제품은 가다랑어 수급부터 참치캔의 제조·유통·판매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생산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 내 나이가 몇인데 벌써… ‘소리 없는 살인자’ 습격에 뒷목 잡는 MZ

    내 나이가 몇인데 벌써… ‘소리 없는 살인자’ 습격에 뒷목 잡는 MZ

    혈압이 올라도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장기간 상태를 방치했다가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콩팥 손상 등 치명적 합병증을 부르는 까닭에 고혈압을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한다. 국내에선 심근경색증 환자의 약 3분의1 정도가 고혈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고혈압 발병률이 높아지지만 최근에는 20~30대, 이른바 MZ세대 내 고혈압 발병률도 늘고 있다.중앙대병원 김혜미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자료를 분석해 2021년 말 기준 20~39세 가운데 고혈압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5만 2938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19만 5767명에 견줘 29.2% 증가한 수치다. 성별·연령별 통계를 보면 이 기간 20대 여성 고혈압 환자는 61.8%, 20대 남성 고혈압 환자는 40.5% 증가했다. 김 교수는 “최근 20~30대 젊은층에서 고혈압 진단 환자가 늘고 있는데 비만과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라면서 “젊은층이 먹방과 배달 음식, 외식 위주 소비 트렌드에 익숙해지면서 짜고 기름기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반면 바쁘다는 이유로 운동량이 적어져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와 이후 엔데믹에 따른 환경 변화, 여기에 취업난 등이 겹쳐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아지며 젊은 고혈압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미국 댈러스 심장연구에선 고혈압과 비만의 연관성이 매우 높다는 연구를 진행했는데, 비만이 교감신경을 활성화하고 혈압을 올리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증가시켜 혈압을 높인다고 한다. 김 교수는 “모바일, 웨어러블 스마트 워치, 블루투스 혈압측정기 등을 활용하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정보기술(IT) 기기에 익숙한 젊은층에 맞춘 관리법을 소개했다. 나이 들어 생기는 고혈압 역시 젊은 시절부터의 생활습관과 무관하지 않다. 김원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는 “고혈압의 유전적 비중은 30~50%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음식 섭취 및 체중, 운동 등의 생활습관도 고혈압 발생 요인이므로 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일단 고혈압 진단을 받게 되면 평생 고혈압약을 복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김 교수는 “결론적으로 말하면 몇 년 동안 혈압을 관리하면서 생활요법을 잘 유지하는 환자라면 고혈압약을 감량하거나 끊을 수 있다”면서 “단, 약을 감량하거나 중단한 이후에는 병원을 자주 방문해 혈압을 확인하고 생활요법이 잘 이뤄지는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환절기에 고혈압이 악화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은데, 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네 가지 고혈압 관리 수칙을 소개했다. 첫 번째 수칙은 복용 중인 혈압약을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혈압약을 복용하던 환자가 갑자기 약을 중단하면 혈압이 반동현상으로 원래 혈압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 이때 갑작스럽게 차가운 공기를 접하면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두 번째 수칙은 혈압을 자주 확인하는 것이다. 전 세계 고혈압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가정에서 혈압을 측정하도록 권장한다. 가정용 전자 혈압계로 아침과 저녁 2회 측정하는데, 아침은 ▲기상 뒤 1시간 이내 ▲소변을 본 뒤 ▲아침 식사 전 ▲혈압약 복용 전에 앉은 자세에서 최소 1~2분 안정을 취한 뒤 실시한다. 저녁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 측정 빈도는 1~3회 정도로 한다. 혈압이 조금 높게 나온다고 조급해하거나 걱정을 많이 하면 오히려 교감신경이 상승하는데, 그럴 때는 반복해서 측정하고 계속 높게 나오면 의료진을 찾는 것이 좋다. 세 번째 수칙은 적절한 체중 유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2018년 미국 고혈압 가이드라인에선 체중을 1㎏ 감량할 때 수축기혈압을 1㎜Hg 정도 낮출 수 있다고 보고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철에 뜨겁고 얼큰한 국물요리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데, 이러한 식습관을 통해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압이 5㎜Hg 이상 높아질 수 있다. 네 번째 수칙은 새벽 운동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혈압은 보통 잠에서 깨는 새벽에 가장 높은데, 새벽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압이 순간적으로 상승해 심근경색 등의 치명적인 응급 상태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흔한 만큼 오해도 많다. 신진호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특히 고혈압약을 먹을 때의 불편함에 대한 낭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를테면 항고혈압 약제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런 불편 증상이 없는데 약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여기저기 불편한 증상이 많다는 오해 등이다. 신 교수는 “과거에는 항고혈압 약제의 부작용이 매우 커서 고혈압 약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면서 “그러나 최근에 구할 수 있는 고혈압 약제의 부작용은 매우 미미하며, 부작용이 나타나면 곧바로 주치의와 상의해 부작용이 없는 약을 선택하는 등 불필요한 고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부작용 외에 고혈압약이 쓸모없다는 의구심도 여전하다. 약물 치료를 받은 사람의 50%가 뇌졸중, 심장발작, 콩팥기능부전 등으로 사망하는데도 고혈압 치료를 꼭 받아야 하는 것인지에 관한 의문이다. 이에 신 교수는 “뇌졸중, 심장발작, 콩팥기능부전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은 고혈압 외에도 콜레스테롤, 흡연, 당뇨, 비만, 가족력 등 다양한데 연령도 중요한 위험 요인”이라면서 “고혈압 위험 요인이 잘 조절된다고 하더라도 언젠가 연령이 매우 높아지게 되면 절반 정도는 이러한 질병으로 사망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고혈압은 약제만 복용해도 쉽게 조절되므로 매우 효율적으로 발작을 예방할 수 있지만, 고혈압 약제를 복용하는 중에도 다른 위험 요소를 잘 관리해야 궁극적으로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혈압 진단을 받은 뒤에는 다른 질환으로 복용하는 약제의 성분도 꼭 신경 써야 한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특정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코 막힘 증세를 완화시키는 약 중에는 혈압약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다. 또 심장에 부담을 주는 약도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 설 차례상 비용 5.8% 올라 25만 4300원

    설 차례상 비용 5.8% 올라 25만 4300원

    한국물가협회가 과일, 견과, 나물 등 차례용품 29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인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25만 4300원으로 지난해보다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9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 약과 등 제수용품이 진열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 설 차례상 비용 25만 4300원

    설 차례상 비용 25만 4300원

    한국물가협회가 과일, 견과, 나물 등 차례용품 29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4인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25만 4300원으로 지난해보다 5.8% 증가했다. 사진은 9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 약과 등 제수용품이 진열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 올해 설 차례상 비용, 지난해보다 5% 이상 올랐다

    올해 설 차례상 비용, 지난해보다 5% 이상 올랐다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물가협회는 5∼6일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6대 도시 전통시장 8곳에서 과일류, 견과류, 나물류 등 차례용품 29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이 25만 43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 차례 비용(24만 290원)보다 5.8%(1만 4010원) 상승한 것이다. 사과·조기 등 22개 품목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고 배·곶감 등 6개 품목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사과는 생산량 증가에도 고품질 물량이 반입되며 상품 5개 기준 8.5% 오른 1만 5940원을 기록했다. 배는 지난 추석 거래량 감소로 시장 내 재고 물량이 풍부해지며 상품 5개 기준 10.5% 하락한 1만 8130원에 팔렸다. 대추(400g)는 7880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4% 올랐다. 밤(1㎏)은 8130원으로 지난해 대비 7.1% 하락했고 곶감(10개)은 1만 1130원으로 지난해보다 24.6% 떨어졌다.한파·폭설로 생산량이 감소한 나물·채소류 가격은 올랐다. 시금치(400g)는 기준 지난해보다 40.5% 오른 3190원에 거래됐고 고사리(400g)는 지난해보다 6.5% 상승한 3440원에 판매됐다. 흙대파(1㎏)도 지난해보다 25% 오른 2900원을 기록했다. 애호박은 1개 기준 2080원으로 지난해보다 7.1% 내렸다. 닭고기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학교급식·외식소비 증가, 카타르 월드컵 특수 등이 수요를 견인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생닭 세 마리(3㎏)가 2만 2320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대비 24.5% 상승했다. 계란도 특란 한 판 기준 지난해 대비 6.4% 오른 7160원에 판매됐다. 쇠고기는 국거리용 양지(400g), 산적용(600g)이 각각 1만 9750원, 2만 763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9.2%, 6.8% 상승했다. 수육용 목삼겹(1㎏)은 지난해보다 15.7% 오른 2만 1850원에 판매됐다. 수산물 중 조기(1마리)와 북어포(1마리)는 모두 5320원으로 각각 18.8%, 1.9% 증가했다. 밀가루는 국제 밀 가격이 급등하며 3㎏ 기준 지난해보다 41.9% 오른 5490원을 기록했다.
  • ‘튀김소보로’도 올랐다…대전 성심당 1일 빵값 인상

    ‘튀김소보로’도 올랐다…대전 성심당 1일 빵값 인상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전의 명물 빵 ‘튀김소보로’ 값도 올랐다. 66년 역사의 대전 성심당은 1일 ‘튀김소보로’와 ‘튀소구마’를 1600원에서 1700원으로 100원 인상했다. 성심당 관계자는 “지난해 극히 일부 품목을 소폭 인상한 것 외에 10년이 넘도록 가격 인상을 하지 않았지만 밀가루, 유제품, 기름, 팥, 포장재 등 모든 자재 값이 상승해 불가피했다”면서 “이미 많은 빵집이 가격을 올린 상황이었지만 경기침체 속에 소비자 부담이 커질까봐 상당히 고심했다”고 말했다. 이날 빵과 케이크 등 일부 품목도 소폭 인상됐고, 무료 배송 기준도 3만원에서 4만원으로 높아졌다. 4만원 이하 배송비는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됐다. 1956년 설립된 성심당은 전국에서 ‘빵투어’를 올 정도로 유명하고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단일 베이커리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을 때 이 집 빵을 즐겨 더 유명해졌다. 대전을 상징하는 브랜드답게 오프라인 매장은 중구 은행동 본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역점, 대전컨벤션센터점 등 대전에만 4곳이 있다. 최근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전년 같은달과 비교해 5.0% 올랐고, 빵 가격은 전년 대비 11.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밀가루(1kg) 가격은 2017년 1280원에서 1880원으로 46.9%, 설탕은 1630원에서 1980원으로 21.5% 올랐다. 식용유(900㎖)도 33.2% 상승했다. 이같은 원자재 값 상승 원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적 인플레이션 등이 꼽히고 있다.
  • 박나래 “10년 전 수술받은 쌍꺼풀 풀려…절개법인데”

    박나래 “10년 전 수술받은 쌍꺼풀 풀려…절개법인데”

    개그우먼 박나래가 쌍꺼풀 실종 사태로 웃음을 안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장우가 함께 떠난 ‘팜유 패밀리 세미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베트남 달랏을 1회 세미나 장소로 정한 이들은 현지에서 유명한 음식들을 신나게 맛봤다. 밤 늦게까지 수많은 음식들을 폭풍 흡입한 팜유 패밀리는 다음날 얼굴 상태를 보고 경악했다. 특히 박나래는 호텔 로비에 선그라스를 쓰고 나타나 “큰일났어. 너무 많이 부었어”라며 엄청나게 부은 얼굴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전현무도 놀랄만큼 심각한 부기였다. 그는 “왜 그래? 벌이 있었어?”라고 농을 던졌고, 박나래는 “베트남에 벌이 있나봐”라고 받아쳤다. 박나래는 “아니, 이게 무슨 일이지? 10년 전에 수술한 쌍꺼풀이 풀렸어”라며 스스로도 황당해 했다. 이어 “절개법으로 수술 받아서 원래는 풀릴 수가 없다. 그런데 전날 먹은 라면 국물 때문에 쌍꺼풀이 싹 풀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거 리얼이냐. 장우 네가 술 먹다가 한 대 쳤니?”라고 농을 던져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그러자 이장우 역시 선글라스를 벗고 박나래에 버금가는 부기를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 [2022 하반기 히트상품] 소비시장 빛낸 24개 상품… 차별화·기술력, 역시 남달랐다

    [2022 하반기 히트상품] 소비시장 빛낸 24개 상품… 차별화·기술력, 역시 남달랐다

    24개 상품이 소비시장을 빛냈다. 서울신문은 올 하반기에 가전, 자동차, 식음료, 금융 등의 분야에서 소비자 사랑을 받은 24개 히트상품을 뽑았다. 특징들을 살펴보면 먼저 기술력을 집약해 구매욕을 자극했다. 현존 해상도 중에서 실사에 가장 가깝게 구현한 삼성전자 ‘Neo QLED 8K’, 로봇청소기의 먼지통까지 자동으로 비워주는 LG전자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제일브레이크 A.I 특허기술로 안정성과 관용성을 높인 캘러웨이골프 ‘로그 ST’ 드라이버 등이 대표적이다. 기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한 점도 눈에 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는 이전 모델보다 크기를 키우고 미래형 기술을 담았다.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치킨 메뉴 ‘쌈닭’과 풍미 메뉴 ‘쫄뱅이’를 결합한 ‘쌈닭·쫄뱅이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무풍 냉방과 더불어 7단계 위생 관리 기능을 한층 개선했다. 차별화 요소로 시장규모를 확대한 상품도 있다. 동원F&B는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풍부한 육즙과 진한 불맛을 구현한 직화햄 ‘그릴리’를 내세웠다. 농심 ‘라면왕김통깨’는 구운 김 플레이크와 볶음 참깨, 고추기름 조미유로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KB국민은행의 특화지점 ‘9To6 뱅크’는 기존 은행 지점들과 달리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전략으로 방문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출시 39년째를 맞은 롯데제과 ‘빼빼로’ 등과 같은 장수 제품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전자제품[삼성전자 ‘Neo QLED 8K’] 8K 초고화질로 몰입감 극대화[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냉장·냉동고 4개를 하나로[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청정기능 적용해 사계절 사용[LG전자 ‘스타일러’] 의류관리기 대명사… 뽀송함 더욱 살렸다[LG전자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로봇청소기 먼지통 자동 비움 ●자동차[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덩치 키우고 미래형 모빌리티 기술 집약[기아 ‘EV6’]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 ●식음료[동원F&B ‘그릴리’] 두 번 구워 불맛 입혀… 육즙도 풍부[농심 ‘라면왕김통깨’] 고소함 한가득… 건면 열풍 이끈다[SPC삼립 ‘하이면’] ‘하이면’ 신제품 2종 출시… 면발 1만번 치대 쫄깃[CJ제일제당 ‘비비고 특설렁탕·특양지곰탕’] 국물요리로 따뜻한 겨울을 ●제과제빵[롯데제과 ‘빼빼로’] 39살 맞은 ‘빼빼로’… 국민 1인당 66갑씩 먹었다 ●주류[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 구미호 품은 소주… 디자인·맛으로 유혹 ●가구[한샘 ‘조이S 2’] 신학기 학생·자녀방가구… 디지털 기기 활용에 적합[에몬스 ‘뉴 코지’] 기능성 원단 갖춰… 헤드보드 디자인 독특[코웨이 ‘마인’] 180도 회전형 모듈 등 탑재한 소형 안마의자 ●패션잡화[잔디로 ‘파파슈 컴포트화’] 영국산 천연가죽 입혀… 특허 받은 깔창[세이코 ‘세이브 더 오션 스페셜 에디션’] 극지방 빙하 풍경 형상화 ●미용[아모레퍼시픽 ‘윤조에센스 토끼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 ‘백납도’ 모티브 ●골프[캘러웨이골프 ‘로그 ST’] “관용성·안정성 높여주는 드라이버”[마이캐디 ‘M2’] 손목에 차는 골프거리측정기… 만보계 등 기능 다양 ●금융[KB국민은행 ‘9To6 뱅크’] “은행업무 저녁 6시까지 봐드려요”[KB국민카드 ‘KB페이’] 간편결제 플랫폼… 스마트폰으로 모든 현장결제 ●프랜차이즈[누구나홀딱반한닭 ‘쌈닭·쫄뱅이 세트’] “생맥주와의 궁합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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