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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정상회담 개최 공로자 26명 훈·포장

    정부는 3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및 ‘6·15공동선언’ 과정에서 공이 큰 박지원(朴智元) 청와대 비서실장,임동원(林東源) 대통령 외교안보 통일특보,박재규(朴在圭) 전 통일부장관 등 26명에게 근정훈장과 근정포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최근 김형기 통일부차관을 위원장으로 한 상훈수여 위원회를 구성,청와대·통일부·국가정보원 관계자에 대한 포상을 결정했다. 그러나 말기암 투병중 회담을 준비하다가 순직한 엄익준 전 국정원 차장 등은 포상대상에서 제외돼 대상자 선정기준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또다른 부처에서도 이같은 훈·포장수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정권말기 부처별 훈·포장나눠먹기’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최광숙기자 bori@
  • 행정 뉴스라인

    ■80년대 민주화운동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6월항쟁 기념행사에 정부 예산이 처음으로 지원된다. 27일 행정자치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올해로 15주년이 되는 6월항쟁 기념식을 정부 예산을 들여 치르기로 했다.이를 위해 예비비 30억원을 행자부를 통해 정식 신청하고 국무회의 의결이 나는대로 집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과 인천·수원에서 월드컵 축구경기가 열리는 당일과 전날 서울·인천 지하철과 철도청 전철 수도권구간을 각각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30∼31일,6월12∼14일,16일,24∼25일 등8일간 지하철 및 전철의 막차시간이 현재 밤 12시(역 입고시각 기준)에서 경기장 인근 역 출발을 기준으로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관세청은 27일 서울세관에서 5대 관세청장을 지낸 장영철 현 노사정위원장과 관우회 소속 전직 세관공무원 등이참석한 가운데 ‘월드컵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들은 월드컵 기간중 입국 여행자가 50∼60% 증가할 것이예상됨에 따라 신속·친절 통관 지원을 지원하게 된다. 현장 배치인력은 인천공항세관 38명을 비롯해 대구세관 10명,부산세관 6명,인천·광주·제주세관 각 5명 등 9개 공·항만에 72명이다. ■환경부는 쓰레기 종량제에 관한 각종 정책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량제 홈페이지를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내에 개설,운영한다.종량제의 정의와 성과,문제점,개선방향,외국의 제도 등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16가지 방법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코너를 담고 있다. 환경부는 종량제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7월31일까지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에게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상업지역에 위치한 보건산업진흥원을 다른 지역으로 신축,이전한 다음 현건물을 양도하는 조건으로 이달중 공개매각 입찰공고를 내기로 했다. 매각대금은 2006년 말까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하며,2개 감정평가기관의 감정을 토대로 한 매각예정 가격은 125억 500만원이다. 진흥원 건물은 대지 1180평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주변에는 학원과 상가들이 밀집해 있다. ■보건복지부는 27일부터 한달간 전국 단위의 보육사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가정내 보육 이용실태와 보호자의 보육에 대한 수요 등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 조사원들이 전국 1만 2000가구를 직접 방문하며,각 시·도를 통해 전국 2만여개 보육시설도 병행 점검한다.
  • 탈북자 지원 50% 삭감 가능

    다음달부터 정부가 탈북자들에게 지급하는 정착지원금이탈북자와 그 직계가족의 재산 및 사회 적응상태,정착의지등에 따라 최대 50%까지 감액 지급된다. 정부는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지금까지 탈북자 지원규정에 따르면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는 정착금으로 1인 가족의 경우 월 최저임금의 80배,2인 가족은 100배,3인 가족은 120배,4인 가족은 140배,5인이상 가족은 160배의 범위 내에서 기본금을 지원받고,가족수에 따라 13∼19평 임대아파트를 제공받았다.이와 별도로북에서 가져온 정보·장비에 따라 최대 2억 5000만원까지추가로 지급됐다. 개정안은 또 탈북자들이 해외여행을 할 경우 국가정보원장뿐 아니라 외교통상부·법무부 장관의 의견도 들어 신변보호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국무회의 통과 법안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다음달 20일부터차량 사고예방을 위해 택시는 차령 1년 이하,버스는 3년이하인 경우에만 운수사업용으로 신규면허·등록·증차가허용된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개정안= 행정기관의 장이 개발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할 주요 정책과 계획을 수립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경우 위원회에 통보해야 한다. ◆군무원인사법 개정안= 국제조달 및 정보수집·분석 등의분야의 직위에 대해 군무원을 계약에 의해 임용할 수 있다.이에 따라 전문적인 기술자격과 지식을 갖춘 민간 인력의 공개 채용이 가능하게 된다. ◆어선법 개정안= 어선의 개조·개조허가·어선등록의 말소 및 과태료의 부과 등에 관한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의 권한이 시장·군수·구청장의 권한으로 변경된다. 최광숙기자 bori@
  • 김 대통령, 佛과 대등한 경기 ‘뿌듯’

    “이제 축구는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맡기고 우리는 응원만 하면 된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7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전날 저녁 열린 한·프랑스 평가전에서 우리월드컵 대표 선수들이 매우 잘 싸워 국민들 사이에 힘이솟아나고 있다.”며 이같이 격려했다고 김성진(金成珍)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세계 제1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프랑스 대표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것을 보고 우리 대표팀이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지난 3월 이후 대표팀이 7번 평가전을 치러 3승 4무를기록했고,특히 유럽팀을 3번 이김으로써 징크스를 깼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김 대통령은 “월드컵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러내야 한다.”면서 “정부는 월드컵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내각에 지시했다.이어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다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수출·투자·관광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풍연기자
  • 공무원 631명 더 는다

    행정자치부는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법무부 등 7개 부처의 직제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체 공무원 정원이 631명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원된 정원은 ▲법무부 보호관찰 인력 및 출입국관리 인력 66명 ▲문화관광부 국립춘천박물관과 덕수궁미술관 전시·운영인력 50명 ▲정보통신부 10개 우편집중국 운영인력 401명 ▲노동부 근로감독인력 및 실업대책업무 수행 인력 42명 ▲관세청 테러·마약사범 검색강화 인력 26명 ▲기상청 기상관측장비 운영인력 22명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기능성화장품 심사 및 관리인력 24명 등이다. 정부는 올들어 교원 1만 2000명,경찰 391명,일반직 703명등 공무원 정원을 1만 3094명 증원했으며 내년에는 교육내실화를 위해 교원 1만 2600명을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이처럼 각 기관이 공무원 정원을 늘리면서 국민의 정부가내세운 ‘작은 정부’ 기조를 무색케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당초 집권 5년 동안 전체 공무원 수를 8만 5000여명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올 대입 수시모집 합격자 정시·추가모집 지원 금지

    올해부터 대학입시 수시모집에 합격한 사람은 다른 학기에 실시되는 수시모집이나 정시모집,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게 된다. 정부는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정례 국무회의를 열어 과다한 중복지원을 막고 적정한 지원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또 실업계 고교 졸업자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기위해 2004학년도부터 대학 입학정원의 3% 이내 범위에서정원 외로 동일계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구조개선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도 의결,앞으로 일반주거지역 및 준주거지역에 위치한 재래시장의 용적률을 500∼700%의 범위안에서 도시계획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아울러 ‘제한상영관’ 제도가 이달부터 도입됨에 따라영화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청소년 전용활동지역,도시계획법상 주거지역,청소년 수련시설 및 수련지구 등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지역에선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은 영화를 상영할수 없도록 했다. 이밖에 농어촌 도로를 주택출입을 위한 통행로로 사용할경우 점용료를 전액면제하도록 한 ‘농어촌도로정비법 시행령’도 처리했다. 최광숙기자 bori@
  • 국민감사 첫 실시

    감사원은 17일 오후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를 열어 서울 송파구 방이동 김미영씨 등 600명이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을 상대로 제기한 ‘올림픽 문화회관 주차료 특혜 의혹’에 대해 국민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1월 부패방지법 발효로 국민감사청구제가 도입된 이후 국민감사 청구가 받아들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원회는 그러나 서초구 서초동 곽태영씨 등 307명이 제기한 ‘박정희(朴正熙)기념관 건립사업에 대한 국고지원결정 및 기부금 500억원 모집허가의 적법성’에 대한 감사청구에 대해선 “국무회의 심의,국회 의결 등 정당한 절차를 거쳐 이뤄진 것이므로 법령위반 또는 부패행위로 인해공익을 해친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기각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국민감사 청구제의 활성화를 위해 국민감사청구를 가능하면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위원회는 이와 함께 국민감사 실시여부를 결정할 때 국민감사청구인과 피청구인인 관계 공무원 등이 위원회에 참석,의견을 진술할 수 있도록 심사위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다음 위원회 회의 개최때 차기전투기(FX)사업에 대한 국민감사청구와 관련,청구인인 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측과 피청구인인 국방부 관계자를 출석시켜 의견을듣기로 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김대통령 “월드컵때 정쟁 중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14일 “월드컵 대회 기간 중 과거 88 서울올림픽 때와 같이 정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권에 정쟁중단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김 대통령은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월드컵은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고양시키고 국익을 증진할 수있는 다시 없는 기회”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서울 올림픽때 나는 야당의 총재였지만 자발적으로 정쟁중단을 주장하고 일치합의해 올림픽을 여야의 구별없이 지원했다.”면서 “이번에도 그와 같은 방향으로 정계가 도와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거듭 주문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금융기관 신용불량등록 30일전 서면통보 의무화

    이달부터 금융기관이 연체금을 갚지 않은 고객을 신용불량자로 등록하려면 30일 이전에 서면으로 통보하도록 의무화된다. 정부는 14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정례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신용정보의 이용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면 금융기관 대출 등 금융거래가 제한되는 것은 물론 취업 등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당사자에게 사전 해결 기회를 충분히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지금까지는 법령이 아닌 전국은행연합회내의 신용정보협의회가 자율 규약으로 정한 신용정보관리규약에 따라 15∼45일 이전에 서면 통보해왔다. 한편 정부는 원활한 투표 참여 및 관리를 위해 4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다음 달 13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 남녀차별 법령 638건 정비

    정부는 2000년 4월부터 올 2월까지 남녀차별 법령 및 자치법규 종합정비사업을 추진,총 638건을 정비했다. 한명숙(韓明淑) 여성부 장관이 14일 국무회의에서 ‘남녀차별 국가법령 및 자치법규 종합정비 추진상황’ 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법령과 자치법규에 남아 있는 남녀차별규정을 일제히 발굴·정비함으로써 그동안 관례적으로 시행되어온 법·제도상의 남녀차별을 없애기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98,99년 2년 동안의 실적 138건과 비교하면 4.8배 증가한 수치이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의 ‘유족의 범위에 출가한 딸에게는 제한적으로만 유족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이 ‘출가 여부에 관계없이 유족으로 인정한다.’로 개정된 것과 ‘광주 남구 환경미화원 고용 및 근무규칙’에서 직원고용 시 남자는 55세 미만,여자는 45세 미만으로 차별화됐던 것이 ‘20세 이상 55세 미만’으로 고쳐진 것이 주요 정비사례이다. 한 장관은 “지금까지 남녀차별 법령에 대한 발굴·정비사업은 남녀차별적인 용어에 치중한 경향이 있다.”면서“앞으로는 법규를 제정할 때부터 충분한 검토를 통해 남녀차별적 조항을 제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남주기자 yukyung@
  • 국무위원들 1일교사 체험

    스승의 날(15일)을 앞두고 이한동(李漢東)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잇따라 ‘1일교사’로 강단에 서고 있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스승의날에 가능하면 모교를 찾아 스승을 존경하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당부한데 따른 것이다. 이 총리는 13일 오전 모교인 서울 청운동 경복고를 방문해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1시간여 동안 특강했다.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3년동안 점심 도시락 없이 (학교를)다녔지만 쓰러질 수 없어 공부를 계속했고 꿈·희망을 잃지 않았다.”며 6·25직후 어려웠던 고교시절을 회상했다.대학 중퇴생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을 예로들며 “최선을 다하는 자만이 자기의 참된 운명과의 만남이 가능하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교수출신인 이상주(李相周) 교육부총리는 지난 2일 경기조리과학고·경기과학고,6일 법무부 소년원학교,8일 서대전고에서 이미 강의실력을 뽐낸데 이어 14일에는 서울예술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세현(丁世鉉) 통일부장관은 경기고,채영복(蔡永福)과기부장관은 경동고,이근식(李根植) 행자부장관은 경남 고성중,방용석(方鏞錫) 노동부장관은 충북 진천 광혜원고에서15일 각각 특강할 예정이다.모두 모교를 다시 찾는 일정을 잡았다.송정호(宋正鎬)법무부장관은 모교는 아니지만 15일 반포중에서 일일교사를 맡는다. 앞서 남궁진(南宮鎭) 문화관광부장관이 광명여고에서,양승택(梁承澤)정보통신부장관은 목명초교에서 지난 10일 각각 특강을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김대통령 ‘내각 정치중립’ 당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7일 민주당 탈당과 아들들의 비리연루 의혹에 대한 대국민사과 발표와 관련,“(국무위원들은) 취지를 잘 헤아려 앞으로 철저하게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면서 일관성있게 국정을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민주당 탈당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특히 저희 자식과 주변의 일로 인해 국민에게 심려를 끼치고 국무위원 여러분께도 심려를 끼친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법의 처리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기는 처음이다.이어 김 대통령은 “국운융성의 계기를 놓치지 말자는 데 가장 큰 이유가 있다.”고 탈당배경을 설명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관세사 자격 자동부여제 부활

    특허·세무에 이어 관세 분야에서도 공무원에 대한 전문자격사 자동 부여제가 부분적으로 되살아난다.2000년 12월31일을 기준으로,그 이전에 단 하루라도 관세행정을 본 적이 있으면 필기시험 없이 연수·특별전형만으로 관세사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대상이 된다.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의 경과규정을 담은 ‘관세사법개정안’을 다음달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2000년 12월31일 이전에 관세행정을 시작한 공무원들은 ▲5급 이상 5년 포함한 10년 이상 근무자 ▲20년이상 근무자에게 관세사 자격을 자동으로 주는 종전규정을 다시 적용받게 됐다.이 규정은 지난해 관세사법 개정 때일반인과의 시험 형평성을 맞춘다는 이유로 없어졌었다. 재경부는 “관세사 자격 자동부여 혜택을 믿고 근무해 온 공무원들의 기대 이익을 저버려서는 안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2001년 1월1일 이후에 관세행정을 시작한 사람들은 현행 규정대로 자동부여 혜택이 없다. 지난해 9월 헌재는 특허청·국세청 공무원등이 낸 헌법소원에서 자격증 자동부여제 폐지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했다. 변리사법은 비슷한 경과규정을 담은 개정안이 이미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세무사법 개정안도 국무회의에 곧 상정된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정치권 반대 항공청 신설 무산

    항공안전을 책임질 기구로 항공청이 아닌,항공안전본부가 이르면 이달말 건설교통부에 설치될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한국을 항공안전 2등급국가로 판정한 일을 계기로 정부가 항공청 신설을 추진했지만 올들어 일부 정치권의 반대로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건교부와 여야 의원들이 국무회의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항공안전 1등급 회복을 위한 항공청 신설필요’를 한 목소리로 주장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조치는 정책후퇴라는 지적이다. 건교부 항공국의 한 관계자는 5일 “지난해 2등급 추락직후 정치권이 항공조직과 제도 미비를 꼬집다가 1등급이회복되고 시간이 흐르자 항공청 신설계획을 사실상 포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건교부 관계자는 “지난 3일 막을 내린 임시국회에서 행정자치부가 제출한 정부조직법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함에 따라 항공청 대신 항공안전본부를 설치하기로 내부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행자부와 조직안을 놓고 의견조율 작업을 벌이고있으며 이달 말쯤 최종안이 나오는대로 1급 본부를 부처 내에 신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다시 심의될예정이지만 오는 7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안전점검에 대비하려면 청단위 설립에는 시간이 촉박하다.국회 행자위 일부 의원들의 반대 때문에 법개정안 통과 여부도 여전히 불투명하다. 앞서 ICAO는 우리 정부에 항공안전 관련 독립부서의 조속한 설치를 강력히 권고했다.때문에 법개정 없이 설치할 수 있는 항공안전본부를 일단 만들기로 한 것이다. 건교부는 항공안전본부에 운항국,항공기술국,관제통신국,공항시설국 등 4개 국에 12개 과(課)를 두고 서울 및 부산항공청을 본부장 산하에 두는 형태로 추진중이다.이와 별도로 항공정책과와 국제항공과를 총괄하는 항공정책국을신설,외국과의 항공협상 등을 담당하는 방안도 추진하고있다. 이에 대해 정부 당국자는 “건교부측이 안전본부 설치와별도로,과 단위가 아닌 국 단위 기구를 또 두려 하는 것은 부처이기주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한편 한나라당측은 “청이 아닌 본부 체제로도 항공안전관련 독립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면서 “현 정권들어 작은 정부 원칙이 깨졌는데 또 청 단위 기구를 만드는데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국민의 정부’ 주요정책과제 표류

    초음파검사와 MRI 등 건강보험 급여 확대,의료사고 구제를 위한 의료분쟁조정제도 도입,국립중앙박물관 건립,지하수관리기본계획 수립 등 정부의 주요 정책과제들이 표류중인것으로 지적됐다. 국무조정실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의 정부 국정과제 추진 상황 점검결과’를 30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국무조정실이 경제·정부·사회·미래 등 4대 부문의 600개 과제에 대해 추진실태를 조사한 결과 553개 과제는 완료·정상추진되고 있으나 47개 과제는 관계부처간의 갈등,입법지연,재원부족 등으로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어 정책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진한 과제] 보고서는 당초 올해 실시하려던 건강보험급여 확대를 건강보험 재정여건상 오는 2004년까지 연장했지만,2006년이 돼야 보험재정이 안정될 전망이어서 관련 과제의 폐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국립중앙박물관의 건립지연에 따른 공기 재조정,목표 변경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지방행정조직의 통·폐합,인력감축과 2단계 읍·면·동사무소의 기능전환 과제도 입법지연과 지방의회와의 이견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산업경쟁력과 국가안보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민·군겸용 기술사업은 체계적인 추진이 미흡했고 지하수오염방지를 위한 지하수관리기본계획 수립도 지연되고 있다. 일용근로자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도 입법이 늦어지고 있으며 경수로공급 협정과 관련,원자력 손해배상 등 5개 의정서에 대해 협의가 지체되고 있다. [주요 성과] 기업지배구조 및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중소·벤처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경제 재도약기반 마련 등 경제부문에서 많은 성과가 나타났다. 또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등 인권신장을 위한 제도 마련과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사회안전망의 체제정비·확충도이뤄졌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점검 결과 부진한 과제 및 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처에 보완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세무사법 개정안’ 의결

    정부는 앞으로 세무사시험과 관련,합격선인 전과목 평균 60점에 미달하더라도 미리 정한 최소합격 인원이 채워지지않을 경우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확정했다. 정부는 30일 오전 정례 국무회의를 열고 세무서비스 수요의 확대를 충족하기 위해 최소 합격인원 이상의 세무사가배출될 수 있도록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세무사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세무사 수급상황을 고려,매년 2차시험의 최소 합격인원을 정하고,시험 시행 60일 전에 이를 공고하도록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기술고시 정원 크게 늘어날듯

    정부는 청소년들의 이공계 기피현상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기술고시 선발인력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최근 대입수능시험에서 자연계 응시율 및 합격자 등록률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이공계 석·박사 지원율이 지속적으로 감소,지식기반사회의 핵심인프라인 우수 기술인력 확충이 시급한 국가과제로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28일 과학기술부 행정자치부 중앙인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공계 학과 출신들의 안정적인 진로를 보장,청소년들의이공계 진출을 촉진시키기 위해 행정고시 정원의 5분의1에 불과한 기술고시 정원을 늘리고 공무원 채용정원에서 기술직을 확충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행정고시 선택과목에 과학기술 관련 과목을 포함시켜 이공계 출신 학생들이 보다 유리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앞서 지난해 한국공학한림원에 용역연구 보고서 ‘정부내 과학기술인력의 효율적인 확보·육성 방안’을 토대로 올해상반기안에 기술고시 개선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고시 개선방안으로 첨단기술분야의발전에 맞춰 직렬을 보다 세분화해 정보공학(IT),생명공학(BT)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채용도 확대해야 하고 정원을 50%까지 늘릴 필요가 있다는 방안이 제시됐다.또 기술고시 출신자에 대한 상대적 불이익을 해소하고 고시동기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기술고시와 행정고시의 통합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 책임연구원인 김태유 서울대 지구환경공학시스템부 교수는 “편지 배달 등이 주업무인 체신부가 CDMA 등첨단통신기술을 다루는 정보통신부로 바뀌듯 산업자원부,환경부 등 각 부처가 첨단기술산업에 대한 업무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술관료의 필요성이 늘어났다.”면서 “아직도 70년대 행정관료 위주의 고시제도에서벗어나지 못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과기부는 기술고시 정원 확충방안을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정식 안건으로 상정할 방침이다.수요조사 및 각종 용역결과를 토대로 내년 초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정확한 내년도 고시정원을 확정하게 된다. 2002년의 경우 국가공무원 채용규모는 사법고시 1000명,행정고시 246명인 반면 기술고시는 50명에 불과하다.3급이상 국가공무원 중 기술직 비율은 6.8%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공계 기피현상과 학력저하는 21세기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는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에 타격을줄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다가왔다.”면서 “과학기술을전공한 사람들이 중요한 정책 결정을 하는 위치에서 일하도록 공공부문에서 활발하게 인력 수요를 창출하면 민간부문도 뒤따라 오고,자연스럽게 이공계 기피현상도 없어질것”이라고 말했다. 함혜리 김영중기자 lotus@
  • 복지부 직제개편

    보건복지부가 4년 만에 직제를 개편한다. 복지부는 “그동안 국민들의 보건 및 복지에 대한 욕구가 높아져 시대의 흐름에 맞게 직제를 개편하기로 했다.”면서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달 초 개정령이 공포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가정보건복지심의관 산하 아동보건복지과가 아동복지과와 보육과로 분리되고 여성부로 대부분의업무가 이관된 여성보건복지과가 폐지된다.또 보건정책국의 보건산업정책과와 보건의료과학단지과가 보건산업진흥과로 통합되고 지역보건정책과는 보건증진국으로 옮겨 공공보건과로 이름이 바뀐다. 이밖에 기초생활보장심의관 산하의 의료급여전담반이 의료급여과로 승격되는 한편 가정보건복지심의관과 장애인보건복지심의관의 명칭이 각각 가정복지심의관과 장애인복지심의관으로 변경된다. 김용수기자 dragon@
  • 월드컵광고물 설치지역 확대

    정부는 월드컵대회에 대한 홍보를 위해 그동안 10개 월드컵 개최도시로만 제한했던 옥외광고물의 설치지역을 특별시·광역시 및 월드컵 개최도시가 포함된 도 지역까지 넓히고광고물의 규격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정례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월드컵대회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정부는 또 그동안 건설교통부가 맡던 부동산중개사 자격시험 업무를 앞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위탁하도록 하는 내용의 부동산중개법 시행령개정안을 처리했다.정부는 이어 동일인의 은행에 대한 주식보유 한도를 현행 4%에서 10%로 상향조정하는 것을 골자로한 은행법 개정법률안,불공정 증권거래시 최고 무기징역에처하도록 한 증권거래법 개정안 등도 의결했다. 최광숙기자 b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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