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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의원들 “법무부, 박근혜 靑 하명수사 의혹 감찰하라”

    與의원들 “법무부, 박근혜 靑 하명수사 의혹 감찰하라”

    “박근헤 청와대 하명에 검찰 호응해입법 로비 프레임으로 野정치인 감옥 보내”“‘한명숙 검찰 표적 기획수사’와 매우 닮아”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가운데 범여권 의원들은 21일 법무부를 향해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에 대한 법무부의 즉각적인 감찰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안민석·우원식·박완주·박주민·김종민 의원, 열린민주당 최강욱·김진애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입법 로비’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신계륜·김재윤·신학용 전 의원 관련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청와대가 하명하고 검찰이 호응해 입법 로비라는 프레임으로 야당 정치인을 감옥에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 관련 검찰의 표적 기획수사와 매우 닮았다”면서 “검찰의 기획수사와 기소권 남용에 대한 개혁이 왜 필요한지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실증”이라고 강조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서울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 전국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회장 취임

    서울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 전국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회장 취임

    지난 9월 16일자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서울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이 20일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앞서 조영훈 의장은 서울시 의장협의회장에도 당선된 바 있어 중구의회 역대 최초로 서울시 의장협의회장과 전국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장을 함께 맡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전국 시도 대표 회장들과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서양호 중구청장, 서울시 의장협의회 의장단과 관내 직능단체 회장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했다. 국정감사로 참석하지 못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전으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행사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됐다. 아울러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의 수상도 이어졌다. 제8대 전반기 시도대표회의를 이끌어 온 강필구 전 회장이 공로패를 수여받았으며,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고문식 의원을 비롯한 서울 자치구의회 의원 9명이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전국226개 기초의회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방자치 발전과 기초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오전에는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제228차 전국 시·도 대표회의가 개최돼 새로 구성된 회장단의 위촉패 수여와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항구화 건의문 등 주요 안건 등을 채택하고 지방의정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리스 美 대사 “이낙연과 멋진 만남”…취임 후 첫 4강 대사 접견

    해리스 美 대사 “이낙연과 멋진 만남”…취임 후 첫 4강 대사 접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만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0일 “한미동맹의 중요성, 코로나19 등에 관해 논의했다”며 “멋진 만남”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국회를 찾아 이 대표를 예방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한글, 영어 두 버전의 감사 인사를 올렸다. 이날 만남은 해리스 대사의 요청으로 성사된 예방으로 이 대표 취임 후 첫 4강 대사와의 만남이다. 이 대표는 “미국 대선이 임박했는데 결과와 관계없이 한미관계는 유지·발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최인호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도 “한미동맹은 지난 67년 동안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안정을 위한 핵심축으로 공헌해 왔다”며 “한미동맹은 시대에 따라 내용을 충실하게 채워오면서 지금까지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발전해 나갈 것이다. 함께 노력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국무총리 재직 당시부터 해리스 대사와 가깝게 연을 맺어온 이 대표는 지난 9월 해리스 대사가 추석을 맞아 직접 잡채를 요리하는 영상을 언급하며 “그것 때문에 한국인들 체중이 늘어났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고 농을 건네기도 했다. 또 “개인적으로 제가 한미동맹 최일선에 있던 한 사람이었다”며 과거 카투사 복무 경험도 언급했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은 미국의 아주 모범적인 동맹국이자 우방국”이라며 “양국 관계는 민주적 가치와 이해관계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 대사관은 국회 여러 의원과도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 대표와도 임기 동안 긴밀한 협력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공개 면담에서 해리스 대사는 “6·25 전쟁에 참전한 카투사 노장을 부산 UN 묘지에 안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이 대표가 “그렇게 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최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표는 오는 22일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 이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 접견 등 4강 대사와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21일에는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나선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한국교육개발원(KEDI), 유엔아동기금(UNICEF)과 개도국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서명식

    한국교육개발원(KEDI), 유엔아동기금(UNICEF)과 개도국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서명식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반상진)과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UNICEF EAPRO, 대표 Karin Hulshof)는 지난 16일 역내 아동·청소년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서명식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옹호활동 ▲관련분야 인력 지원을 통한 전문성과 노하우 공유, 연구 성과물 및 기타 교육자료 공유 ▲각종 행사와 회의 참여 ▲신규 프로그램 발굴·이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반상진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형평성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와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SEAMEO)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동남아기초학습평가(Southeast Asia Primary Learning Metrics, SEA-PLM)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가별/분야별 컨설팅을 비롯해 교육관계자 역량강화를 전면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린 헐소프(Karin Hulshof) 대표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조치에 경의를 표하는 한편 한국교육개발원이 수행한 증거기반 연구가 한국의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거듭 치하했다. 덧붙여, 이러한 한국의 경험은 모든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보장에 힘쓰고 있는 유니세프의 미션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향후 SEA-PLM 사업을 공동 추진해 성과를 확산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교육개발원과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의 협업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당면한 교육 현안을 해결함과 동시에 더 나아가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장 차출설에 발끈한 정세균 “고향 위해 진안군수 했으면 했지…”

    서울시장 차출설에 발끈한 정세균 “고향 위해 진안군수 했으면 했지…”

    정치권 일각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의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차출설이 거론돼 눈길을 끈다. 주로 야권에서 흘러나오는 시나리오이긴 하지만 총리 주변에서는 손사래를 친다.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정 총리가 서울시장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는 분위기도 엿보인다. 이 과정에서 정 총리가 ‘차라리 고향인 진안에서 군수를 했으면 했지…’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지자 “아무리 서울시장을 노린다고 하지만 적절치 않은 발언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온다. 진안군수직을 가볍게 여긴 처사가 아니냐는 것이다. 하지만 정 총리 주변에서는 ‘발언 뉘앙스가 곡해된 것’이라며 해명했다. 19일 총리실 관계자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조성만 신임 공보실장 등과의 조찬 자리에서 “공직자로서 마지막으로 고향을 위한 봉사 차원에서 마음먹고 진안군수를 했으면 했지 (서울시장에는 마음이 없다)”라며 가볍게 얘기한 것이 와전됐다는 것이다. 정 총리 본인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보고받으면서다. 전북 진안이 고향인 정 총리는 15대 국회부터 18대까지 전북 무주·진안·장수에서 내리 4선을 했다. 19대, 20대 총선에서는 서울 종로에서 당선된 6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20대 국회 첫 국회의장을 지낸 바 있다. 여권의 차기 대선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서울 보선 차출설에 대해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온 얘기도 아니고 출마 의사를 타진받은 사실도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처럼 총리직 수행에 묵묵히 임하겠다는 것이 정 총리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 청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아는 바 없고, 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서울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정은경 서울시장 후보 차출설에 “국민생명 지키는 게 더 소중”

    정은경 서울시장 후보 차출설에 “국민생명 지키는 게 더 소중”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나온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차출설에 대해 일축했다. 정 청장은 19일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한 입장을 설명해달라는 기자단 질의에 “전혀 아는 바 없고, 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 청장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취재진에 보낸 문자를 통해 “국민 생명을 지키는 것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 정 청장의 후보 차출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총리실 등에 따르면 정세균 총리 역시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뒤 “차라리 진안군수로 봉사했으면 했지 서울시장을 하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총리 차출설에 “완전히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총리직 수행에 묵묵히 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은경 청장, 서울시장 차출설” 보도에 민주당 ‘펄쩍’

    “정은경 청장, 서울시장 차출설” 보도에 민주당 ‘펄쩍’

    ‘방역수장 정치적 이용’ 역풍 불까 선긋기정세균 총리 측도 “완전 소설 같은 이야기” 더불어민주당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차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19일 취재진에 보낸 문자에서 “국민 생명을 지키는 것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선일보는 민주당 내에서 정은경 청장이 정세균 국무총리 등과 함께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민주당 내에서 일부 인사가 간접적으로 정은경 청장과 정세균 총리 측에 출마 의사를 타진했다는 설도 돌고 있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민주당 관계자는 “야당이라면 그런 상상력을 발휘해야 할지 모르지만, 국정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공직자를 막 그러면 안 된다”며 “그런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정은경 청장 차출설에 곧바로 선을 긋고 나선 것은 정은경 청장 외에도 후보군이 여럿 있는 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엄중한 상황에서 여권이 방역당국 수장을 정치공학적으로 활용하려 한다는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이날 정세균 총리 역시 이 같은 보도를 부인하며 “차라리 (고향인) 진안군수를 했으면 했지 서울시장을 하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균 총리가 이렇게까지 말하면서 서울시장 출마설을 일축한 것은 6선 국회의원과 장관, 국회의장을 거쳐 국무총리에 오른 상황에서 대권이 아닌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이 생뚱맞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차출설’이 서울시장 후보 인물난을 겪고 있는 야권에서 ‘판 흔들기’ 목적으로 흘린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총리실 관계자는 “완전히 소설 같은 이야기로, 민주당 내부에서 나온 이야기도 아니고 차출 의사를 타진 받은 사실조차 없다”며 “총리직 수행에 묵묵히 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정부혁신평가 국민참여 비중 커진다

    정부혁신평가 국민참여 비중 커진다

    국민들이 중앙행정기관 혁신평가에 참여하는 비중이 커진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으로 평가하기 위해 ‘국민체감도’ 부분을 평가하는 국민평가단을 지난해 12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확대하고, 평가 비중도 10점에서 15점으로 상향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 부처가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매년 43개의 장·차관급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배점항목은 기관의 혁신역량(7점), 혁신성과(78점), 국민체감도(15점)으로 이뤄진다. 국민평가단 모집은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국민평가단은 기관들의 혁신성과가 국민생활에 실제 도움이 되었는지를 판단하는 국민체감도 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국민평가단은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정부혁신1번가’(www.innogov.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과 포상금을 받는다. 지난해 평가결과 12개기관이 정부포상(대통령표창 2개, 국무총리표창 4개, 장관표창 6개) 및 포상금 6400만원을 지급 받았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혁신의 목표는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며 “국민이 직접 평가에 참여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바꾸는 정부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평가단에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전세 난민’ 불리는 홍남기 “전세 물량 예년보다 늘었다”

    ‘전세 난민’ 불리는 홍남기 “전세 물량 예년보다 늘었다”

    홍남기 부총리, 당정청 협의회서 주장“전세 실규모 늘고, 매매는 안정” 19일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으로 ‘전세 난민’ 처지가 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 주택시장 상황에 대해 “전세 거래 실규모가 늘고 매매 시장은 보합세 내지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남기 부총리는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비공개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날 당·정·청 협의회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전세 계약 연장청구 실행과 함께 부동산 사이트의 ‘허위매물 모니터링’이 성과를 내면서, 매물이 적어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참석자들은 현재 부동산 상황이 매우 혼란스러운 만큼, 더 세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일부 참석자는 최근 전세난 관련 통계나 언론 보도가 기존 전세 계약의 연장이 아니라 신규 전세 등에 집중되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내년 6월 전·월세 신고제 시행 이전에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한다. 한편,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현재 거주 중인 전셋집에서 나와야 하는 상황에서, 정작 자신이 소유한 집의 처분은 세입자 때문에 하지 못한다는 ‘A씨’ 사연을 전하며, 이 사람이 홍 부총리라고 밝힌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국책연구기관, 남는 예산으로 고가 패딩…“난방비 절감 및 소속감 증대”

    국책연구기관, 남는 예산으로 고가 패딩…“난방비 절감 및 소속감 증대”

    국무총리실 산하 에너지경제연구원한 벌당 21만원에 총 1818만원 지출“직원 수와 다른 수량…남는 예산소진 위해 급하게 계약 체결한 듯” 국무총리실 산하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남는 예산을 직원들 패딩 구매비로 지출해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19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해 말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과 계약을 체결해 1818만원을 지출했다. 이를 통해 한 벌당 약 20만 6000원의 가격에 패딩 88벌을 주문하면서 ‘동절기 난방용 에너지 절감 및 소속감 증대’를 용도로 기재했다. 연구원은 2016년에도 다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비슷한 가격대의 겉옷 200벌을 구매해 4000만원을 지출하기도 했다. 연구원의 전체 직원 수가 2016년 말 191명, 지난해 말 187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전체 직원의 복지 차원이 아닌 해당 연도의 남는 예산을 일부 소진하기 위해 급하게 계약을 체결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전 의원은 지적했다. 전 의원은 “국책연구기관은 국민 세금을 낭비하지 않도록 예산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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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안전환경정책관 유희종△4·16세월호참사피해자지원및희생자추모사업지원단장 정일황△소통지원비서관 권혜린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카르텔총괄과장 문재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안상범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 △과천청사관리소장 조욱형 ◇부이사관 승진·전보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장동수 ◇과장급 전보 △정보공개정책과장 김태익△공공서비스혁신과장 고은영△국가정보자원관리원 기획전략과장 조아라 ■보건복지부 ◇국장급 △건강정책국장 이스란 ◇과장급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장 김우중△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장 곽순헌△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장 최홍석 ■환경부 ◇국장급 전보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 유명수△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 신선경 ■국토교통부 ◇전보 △부산지방항공청장 이상일△제주지방항공청장 김상수△항공안전정책과장 유경수 ■해양수산부 ◇국장급 승진 △해사안전국장 김현태 ◇과장급 전보 △코로나19긴급대응반장 정규삼△디지털소통팀장 김현성△해운정책과장 서정호△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이민석△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홍성준 ■관세청 ◇국장급 승진 △광주세관장 김종호 ■YTN △시청자센터 커뮤니케이션팀장 김선희△마케팅국 마케팅1팀장 최종인△마케팅2팀장 박기용△마케팅기획팀 김명섭△보도국 기획탐사팀장 고한석△경제부장 최명신△전국부장 황보연△국제부장 김기봉△편집2부장 홍상희△취재에디터(기획탐사팀장 겸직 해제) 김지영△뉴스지원팀 임수근△보도제작국 제작2팀장(YTN플러스 파견 해제) 윤현숙△시청자센터 시청자에디터(커뮤니케이션팀장 겸직 해제) 신웅진△YTN플러스 디지털뉴스팀장 김잔디
  • 정총리 “소비할인권 지급방안 논의…숙박·여행·외식은 신중 검토”

    정총리 “소비할인권 지급방안 논의…숙박·여행·외식은 신중 검토”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그간 제한을 받아왔던 문화와 여가 활동을 방역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조금이나마 지원해 드리고자 한다”면서도 숙박·여행·외식 할인권은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경제도 경제지만 ‘코로나 우울’을 넘어 최근에는 ‘코로나 분노’, ‘코로나 절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민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크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사회 전반에 탄탄한 방역 체계를 갖추고 그 범위 내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추진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지혜로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는 방역상황에 따라 그동안 미뤄뒀던 소비할인권 지급 방안을 논의한다”면서도 “숙박·여행·외식 등에 대한 할인권 지급은 향후 방역상황을 좀 더 보며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지난 한 주간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41명에서 95명까지 편차를 보여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생활 방역을 정착시키고 대규모 집단감염을 차단하는 한편 가을철 이동 증가 등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겠다”고 전했다. 그는 “유럽과 미국의 급속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세계 확진자 수가 4000만명에 육박하는 등 ‘글로벌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현실화한 모습”이라며 “관계부처는 국가별 위험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숙박·관광·공연·영화·전시·체육·외식·농수산물 등 8대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1700억원 규모의 소비쿠폰 발급을 진행했다. 하지만 광복절 연휴를 전후해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사흘만에 중단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지난 16일 제1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방역당국과 협의해 아주 가까운 시일 안에 재개시점을 확정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정세균 총리,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행사 참석

    [포토] 정세균 총리,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행사 참석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세종시 연기면에 있는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행사에서 분재원 등을 둘러보고 있다. 2020.10.17 연합뉴스
  • 서울시 국감 핫이슈 된 서초구 재산세 감경안… 서울 재산세 얼마나 올랐길래

    서울시 국감 핫이슈 된 서초구 재산세 감경안… 서울 재산세 얼마나 올랐길래

    지난 15일 진행된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가장 첨예하게 대립한 것은 서초구의 재산세 감경 정책이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재해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 재산세 50%를 감면할 수 있다는 지방세법 규정에 근거해 코로나19 사태를 재해 상황으로 보고 9억원 이하 1주택자의 재산세를 50% 감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 방안이 과세표준 구간을 신설하는 것이라 위법 소지가 있다고 보고 서초구에 구의회 재의결을 거치라고 요구했지만, 서초구는 기존 법령을 적용한 것이기 때문에 재의결의 필요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 서초구 재산세 감경 놓고 여당 “포퓰리즘” vs 야당 “확대해야”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서초구의 재산세 감경을 두고 “법령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포퓰리즘적 정책”이라고 비판했고,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민들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서초구의 재산세 감경안이 서울시 국감에서 핫 이슈가 된 것은 올해 서울의 아파트 공시가격이 급등하면서 주택 소유자들의 세금 부담이 대폭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서울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75% 급등했다. 지난해 14.01%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2년 새 30% 이상 상승한 것이다. 특히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3개구와 양천구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강남구(25.57%)와 서초구(22.57%)는 20% 이상 올랐고, 송파구(18.45%)와 양천구(18.36%)도 18%대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 뉴타운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영등포구(16.81%), 성동구(16.25%), 용산구(14.51%), 마포구(12.31%) 등의 상승률도 높았다. 서울 지난해 14.01%, 올해 14.75% 2년 연속 급등 시세 구간별로 살펴보면 9억원 이상 아파트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9억원 미만 아파트의 공시가격 상승률은 5.99%인데 비해 9억원 이상 아파트는 21.15%를 나타냈다. 특히 3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에 대한 공시가격 상승률은 27.39%로 지난해(12.86%)의 2배가 넘었다. 1주택자도 세부담 증가... 정부도 대책 마련 중 이처럼 공시가격이 급등하면서 고가 아파트에 대한 보유세 부담도 대폭 늘어났다. 서울 강남구 A아파트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해 공시가격이 11억 5000만원이었는데 올해는 15억 9000만원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보유세 부담은 지난해 419만 8000원에서 올해 610만 3000원으로 200만원 가까이 늘게 됐다. 이처럼 공시가격 급등으로 인한 재산세 부담이 커지면서 실수요자인 고가 1주택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서초구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집 이외에 투자목적으로 집을 산 경우에는 양도차익이나 임대소득 등을 통해 수익이 발생 할 수 있지만, 1주택자의 경우 주택으로 인해 소득이 늘어난 것이 아닌데도 1년에 세금을 몇백만원씩 더 내야하는 상황”이라면서 “1주택자의 경우 재산세 증가 속도를 조절해주거나 상한선을 정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정부도 이런 주장에 일부 공감하면서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8월 “1주택자에 한해 재산세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다주택자에게 높은 보유세를 매기는 것에 대해선 국민적 공감대가 있지만, 실수요자인 1주택자에 대해선 의견이 많이 갈린다”면서 “특히 가격이 많이 오른 서울의 아파트 경우적지 않은 중산층과 서민들도 세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에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산대학교서 부마민주항쟁 41주년 기념식

    부산대학교서 부마민주항쟁 41주년 기념식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 체제에 항거해 일어난 부마민주항쟁 41주년 기념식이 16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렸다.이날 오전 11시 부산대에서 열린 기념식은 ‘다시 시월에 서서’를 주제로 식전영상 상영, 국민의례, 경과보고, ‘시월에 서서’ 합창, 편지 낭독,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각계 대표와 부마항쟁 관련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뒤 두 번째로 열린 정부 주관 행사다. 지난해 10월16일 경남 창원시 경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첫 정부주관 행사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기념사를 했다. 이날 41주년 기념행사는 과거 민주항쟁이 오늘로 이어져 평화롭고 민주적인 내일을 만든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산대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노래 ‘시월에 서서’가 제창됐고, 부마항쟁 희생자 유치준 씨의 아들 성국 씨가 ‘41년 전으로 띄우는 편지’를 읽었다. 정 총리는 기념사에서 “부마민주항쟁은 참다운 시민항쟁의 뿌리”라며 “코로나19 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부마민주항쟁 당시 발휘했던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부마항쟁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해석해 널리 알리는 일에 힘껏 나서겠다”며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 배상과 보상을 위해 노력하고 명예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마산 출신 밴드 노브레인과 부산 출신 육중완 밴드가 무한궤도가 ‘그대에게’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문 대통령 “부마민주항쟁은 유신독재 끝내는 기폭제”

    문 대통령 “부마민주항쟁은 유신독재 끝내는 기폭제”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부마민주항쟁의 진상규명, 배상과 보상, 기념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공개한 부마민주항쟁 41주년 기념 메시지에서 “부마민주항쟁이 살아있는 역사로 오래도록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전해주고,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부산과 창원 시민들에게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적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여전히 ‘나’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 방역과 ‘모두를 위한 자유’를 실천하며 새로운 민주주의를 써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마민주항쟁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유신독재를 끝내는 기폭제였다”며 “4·19혁명 정신을 계승해 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혁명까지 민주주의의 불씨를 살린 대한민국 민주주의 운동사의 큰 획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해 40주년을 맞아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직접 찾은 바 있다. 이날 부산대학교에서 예정된 41주년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바이젠셀,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 바이젠셀 △ 최고재무책임자(CFO) 김경묵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국장급 △ 안전환경정책관 유희종 △ 4·16세월호참사피해지자원및희생자추모사업지원단장 정일황 △ 소통지원비서관 권혜린 ■ 보건복지부 ◇ 국장급 △ 건강정책국장 이스란 ■ 행정안전부 △ 국가기록원 기록관리지원부장 황선업
  • 정 총리, “코로나19 전쟁은 아직 현재 진행형”

    정 총리, “코로나19 전쟁은 아직 현재 진행형”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아직 현재 진행형”이라면서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여지없이 코로나19가 독버섯 처럼 번져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환자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부산을 방문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부산시청에서 주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한 이후 조심스러운 한 주를 보내고 있지만 아직 불안한 모습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틀 전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한꺼번에 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요양병원 특성상 기저질환을 가진 어르신이 많아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의 추가 감염이 없도록 관내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6월 이후 지금까지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1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 점을 고려한다면 항만을 통한 유입 가능성을 더욱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또 “다른 지자체에서도 어르신, 영유아, 입원환자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분들이 집단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차단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수소 경제’로 첫 대외행보 정의선 회장 “지배구조 개편 고민 중”

    ‘수소 경제’로 첫 대외행보 정의선 회장 “지배구조 개편 고민 중”

    명예회장이 ‘성실·건강하게 일하라’ 당부정부 수소경제위원회에 긍정적인 기대”충전소 구축 법인 ‘코하이젠’ 내년 초 출범15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수소 경제’를 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배구조 개편 의사를 처음으로 밝혀 주목된다. 정 회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한 질문에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2018년 3월 미국 헤지펀드인 엘리엇매니지먼트의 견제로 무산됐던 지배구조 개편을 재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현재 현대차 2.62%, 현대모비스 0.32%, 현대글로비스 23.29% 등의 지분을 갖고 있다. 그룹 지배권을 강화하려면 계열사 지분을 팔고 지주사 역할을 하는 현대모비스의 지분율을 더 높여야 한다. 정 회장은 지난 14일 현대차그룹 임시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정 회장은 향후 인사 계획과 관련해 “(인사는) 항상 수시로 하고 있다”며 조직개편이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경영 방향을 묻자 “일을 좀더 오픈(공개)할 수 있는 문화로 바꿔 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수렴되도록 할 것”이라며 보다 개방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할 뜻을 밝혔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당부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항상 자동차 품질에 대해 강조하며 성실하고 건강하게 일하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고 답했다. 이날 열린 수소경제위원회 회의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 협력하고 있고 위원들도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줬다”며 “문제점이 산적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가 좀더 경쟁력 있게 다른 국가들보다 빨리 움직여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위원회 회의에 앞서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법인 이름은 ‘한국 수소 에너지 네트워크’를 함축한 ‘코하이젠’으로 정했다. 내년 2월 이내로 공식 출범하며, 정부 보조금 1670억원과 출자금 1630억원 등 총 3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코하이젠은 2021년부터 기체 수소충전소 10개를 설치한다. 이어 2023년까지 액화 수소충전소 25개 이상을 더 짓는다. 액화 수소는 기체 상태일 때와 비교해 부피를 800분의1로 줄일 수 있어 도심 내 좁은 부지에도 액화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하다. 정부는 무공해 수소버스·트럭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지자체는 수소충전소 부지를 제공하며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丁총리 찾아간 강남구청장 “SRT 삼성역은 선택 아닌 필수”

    丁총리 찾아간 강남구청장 “SRT 삼성역은 선택 아닌 필수”

    서울 강남구가 2027년 완공 예정인 서울 삼성역 복합환승센터에 수서고속열차(SRT) 역사 설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1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삼성역 고속철 도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국토교통부가 SRT 정차를 위한 승강장과 회차선 건설 등에 상당한 규모의 사업비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삼성역 SRT 운행연장이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자, 강남구는 지난달 27일 청와대 정책실과 국무총리실, 여야 국회의원 299명 전원과 민주당 대표실, 국토부 장차관실에 삼성역 고속철 도입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정 구청장은 신규 수요 불투명 등을 이유로 국토부가 ‘SRT 삼성역 연장운행’에 부정적인 것에 대해 “미래 삼성역은 고속열차 수요가 충분하고, 이미 경제성도 확보된 데다 환승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면서 “남북 평화시대를 대비한 정부의 남북철도사업을 위해서라도 삼성역 고속철 도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정 총리를 설득했다. 이어 그는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편의 개선, 미래 대비를 위해 삼성역까지 전국망 고속철도가 반드시 운행돼야 한다”면서 “국토부가 국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을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도 같은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SRT가 삼성역을 거쳐 수도권 동북부까지 연결되는 것이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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