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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국민행복으로 가는 배의 선장”

    “난 국민행복으로 가는 배의 선장”

    한명숙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는 27일 “총리는 국민의 평안과 행복으로 가는 배의 선장”이라며 나름의 ‘총리론’을 폈다. 한 총리 지명자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정부중앙청사에서 청와대로 가는 길 왼쪽에 있는 서울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첫 출근했다. 한 지명자는 총리실 직원들에게 “오늘이 총리 지명자로서 첫 모임이며, 국회 인사청문회라는 높은 관문을 준비하며 첫 출항하는 날”이라면서 “내가 선장이라면 여러분들은 같은 배를 탄 선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배를 움직이는 방향은 국민의 평안과 행복”이라면서 “배를 움직이는 것은 선원이며, 제가 방향을 잘 조종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 지명자는 이날 시종일관 여유를 보였다. 아이보리색 정장 투피스에 자줏빛 블라우스를 받쳐 입은 화사한 차림의 한 지명자는 사무실에 도착한 직후 취재진과 총리실 간부들에게 먼저 “안녕하세요.”,“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는 등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어 한 지명자는 조영택 국무조정실장과 총리 비서실장 대행인 임재오 정무수석비서관 등으로부터 국정현안과 인사청문회 준비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조영택 국무조정실장 사의

    조영택 국무조정실장이 오는 ‘5·31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27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28일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후임 국무조정실장에 김영주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을 내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당으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하라는 간곡한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당의 뜻에 부응하려고 한다.”면서 “노무현 대통령께는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조 실장은 공천 문제에는 “적절한 절차에 따라 합리적 의사결정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개인적으로 경선 방식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경선이 아닌 전략공천을 보장받았음을 시사했다.전남 완도 출신인 조 실장은 “고향 발전과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실장은 28일 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가 김 수석을 국무조정실장에 기용하는 것은 한명숙 국무총리 지명자가 참여정부 후반기 책임 총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전해졌다.박홍기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인사]

    ■ 과학기술부 ◇과장급 승진 △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 기획과장 李根宰△국무조정실 파견 鄭炳善 ◇서기관 승진△총무과 廉基秀△정책홍보관리실 羅仁光△기초연구국 閔丙熙△국립중앙과학관 李錫來 ◇서기관 전보△정책홍보관리실 李性奉△정책홍보관리실 李恩英△원자력국 金忠坤
  • [뉴스 in 뉴스] ‘母性정치’ 한명숙 책임총리 시험대

    [뉴스 in 뉴스] ‘母性정치’ 한명숙 책임총리 시험대

    노무현 대통령은 고심 끝에 열린우리당 한명숙 의원이라는 ‘카드’를 선택했다.‘정책형 총리감’으로 불렸던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카드’를 접었다.10일 동안의 숙고는 ‘안정·화합형의 사상 첫 여성 총리’ 낙점으로 매듭지어진 셈이다. 한 의원의 총리 내정은 노 대통령의 다목적 정치적 포석으로 볼 수 있다. 일단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의 말처럼 남은 임기 동안 국정운영의 ‘안전 항해’에 맞춰진다. 양극화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출산·고령화 대책 등 주요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짓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협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코드 인사’의 논란을 낳을 김 정책실장 쪽보다 여야 정치권, 특히 여당과의 관계와 여성 특유의 ‘푸근한 정치력’ 등을 감안, 한 의원 쪽에 방점을 찍었다. 물론 한나라당 측에서 한 총리 지명자의 당적 이탈을 요구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나라당도 노골적으로 한 총리 지명자를 깎아내리기에는 정치적인 부담이 만만찮다. 당장 5·31지방선거의 여성 유권자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어서다. 노 대통령도 김대중 정부 때 두 차례에 걸친 총리의 인준 부결 이후 가속화된 권력누수현상을 반면교사로 삼고 있을 법하다. 나아가 지방선거에서 한 의원의 총리 지명은 열린우리당에는 호재일 수밖에 없다. 여성에 대한 ‘배려’를 통한 여성 유권자들의 기대를 한층 증폭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다. 또 여당 의원의 총리 기용으로 원활한 ‘정책 조율’을 전제로 한 당·정 관계를 계속 튼실히 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노 대통령 역시 헌정 사상 첫 여성총리를 탄생시킨 대통령으로 기록되는 ‘결실’을 얻게 된다. 다만 한 의원의 총리 지명으로 지금껏 유지된 분권형 국정운영의 틀에 다소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총리 지명자의 내각 장악력을 우려하는 목소리다. 노 대통령이 전폭적으로 한 총리 지명자를 밀어준다 해도 이해찬 전 총리와 같은 ‘실세 총리’로서의 역할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벌써 노 대통령이 많은 국정업무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할 수밖에 없는 임기말 ‘친정체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흘러나온다. 예컨대 김영주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의 ‘국무조정실장 내정설’도 같은 맥락이다. 정치권 일각에선 한 총리 지명자가 ‘첫 여성총리’라는 상징성에 갇혀 자칫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만 낳을 수 있다는 관측도 없지 않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고위공무원단 문턱 높네요”

    “고위공무원단 문턱 높네요”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중앙부처 3∼4급 공무원 182명이 특별한 교육을 받고 있었다. 처음 실시된 ‘고위공무원단 후보자과정’이다. 오는 7월에 고위공무원단 제도가 출범하면 현직 1∼3급은 자동적으로 편입된다. 하지만 3급 부이사관 과장과 4급 서기관들은 이 제도 도입에 따라 후보자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역량평가에 통과하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고위공무원단에 편입될 수 있다. 따라서 중앙부처 3급 과장 428명과 4급 2483명은 모두 이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한다.‘의무교육’의 성격이 강하지만 이날 교육장의 열기는 후끈 달아 올라 있었다. 이유는 복합적이다. 무엇보다 반드시 거쳐야 하는 역량평가에서 제시될 내용과 교육과정의 내용이 비슷하다. 역량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 고위공무원단에 진입을 못하는 것은 물론 ‘무능력자’로 찍힐 수밖에 없다. 교육내용은 또 재충전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이라는 전혀 생소한 교육방식도 긴장하게 만든다. 액션러닝이란 4∼7명으로 팀을 만들어 국가 또는 부처의 현안 과제를 부여받아 10주일 동안 현장조사와 전문가·관계자 면담으로 해결방안을 찾고 이를 적용해보는 방식이다. 기존의 교육과 확연히 차별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과제물은 소속기관 차관의 승인을 받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대충 할 수도 없다. 길홍근 국무조정실 규제개혁2심의관실 부이사관은 “바로 앞에서 고위공무원단에 진입할 기회가 끊겨 아쉽지만 어찌 보면 또 다른 기회인 것 같다.”면서 “이참에 역량을 키우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환경부 수질정책과장은 “역량평가의 부담이 크지만 앞으로 10년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3개월이라도 업무를 떠나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다. 한 부이사관 과장은 “교육은 유익하지만 힘든 교육과정과 역량평가를 통과하기보다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7월 이전에 국장급 보직을 받아야겠다는 사람이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인사]

    ■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 양명조 오진환■ SBS △고충처리인 朴永浩■ SBS 방송아카데미 △원장 張東旭■ CBS △보도국 편집부장 李政熙△〃 문화체육〃 겸 노컷뉴스〃 金奎完△〃 해설주간 鄭炳日△〃 보도위원 閔庚仲 李祁種△기술국 기술관리부장 金東仁△〃 기술연구소장 朱鐵△〃 기술연구소 기술위원 安永基△TV본부 카드사업팀장 任哲浩△대전방송본부 총무국장 겸 기술국장 鄭庸敎△부산〃 보도제작〃 權泳喆△춘천〃 〃 河瑾燦■ 한국자산운용협회 △전무이사 최봉환■ 한화증권 (지점장) △신갈 李景煥△반포 朴永壽△석계 文京浩△인천 李鈗坤△청주 徐鍾碩△타임월드 崔德好△공주 朴永圭△예산 鄭萬鍾△천안 李東周△영천 趙泳△울산 李昌煥△부산중앙 安重大■ 한국노동교육원 △국무조정실 저출산고령화대책연석회의지원단 파견 呂相泰△노사교육팀장 직무대리 朴在春
  • 총리대행은 ‘반쪽’?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6일 ‘국무총리 직무대행’이라는 직함을 하나 더 달았다. 한 대행은 이날 과천청사가 아닌 중앙청사로 출근했다. 이어 총리 비서실과 국무조정실 직원들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대행 업무에 착수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새 총리를 임명하더라도 국회 인사청문회 등의 일정을 감안하면 최소 1개월 이상은 ‘한 대행 체제’가 불가피하다. 하지만 한 대행은 역할이나 권한이 제한된 ‘반쪽 대행’에 그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 대행은 오는 21일 열리는 국무회의 등 법률에 명시된 총리 주재 회의를 주관하게 된다.22일에는 이해찬 전 총리가 참석하기로 했던 경찰대 졸업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 각 부처 법률안을 결재하고, 총리령도 발동할 수 있다.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한 대행은 역할을 무난하게 수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한 대행이 ‘얼굴마담’ 역할을 뛰어넘는 권한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총리실 관계자도 “한 대행이 중앙청사에서 상주하며 업무를 보지는 않는다.”면서 “총리 대행으로서 전례를 따르게 될 것”이라고 뒷받침했다. 예컨대 총리 대행은 총리에 준한 경호와 의전은 물론 중앙청사 9층 총리 집무실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2004년 고건 전 총리 퇴임 이후 직무대행을 맡았던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총리 집무실을 쓰지 않았고, 별도의 경호요청도 하지 않았다. 이날 한 대행 역시 청사 18층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보고를 받았다. 같은 맥락에서 한 대행은 각료 제청 및 해임 건의 등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최소한의 권한’만 행사하는 것이 관례였던 만큼 실제로 인사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적다. 때문에 한 대행은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와 부총리·책임장관회의 등 일상적인 총리의 동선을 따르기는 하겠지만, 국정운영에 주도권을 쥐고 책임있는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열린우리당은 이해찬 전 총리가 사퇴하자 16일로 예정됐던 ‘일자리 만들기 당정공동특별위원회’와 17일 고위당정정책조정회의를 모두 취소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대행 체제가 유지되는 동안 중요한 정책 결정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마지막까지 ‘입길’ 오른 인사제청권 총리와 동문·청맥회장 ‘인연’

    이해찬 총리가 마지막 행사한 인사 제청권의 대상이 공교롭게도 모두 인연이 닿은 탓에 입길에 올랐다. 이치범 환경부장관 내정자는 이 총리와 같은 충청권인 데다 운동권 출신이다. 또 대선 당시에는 노무현 후보의 시민사회특보를 맡았으며, 현재 한국환경자원공사 사장에 재직 중이다. 특히 노무현 정부의 출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기업 및 유관기관에 진출한 인사들의 모임인 청맥회의 회장이다. 이에 대해 김완기 인사수석은 “노 대통령은 이 내정자가 대선 과정에서 특보를 지냈다고 보고했더니 ‘그런 적이 있나.’라고 확인할 정도로 잘 모르시고, 환경사회정책연구소장 등을 지낸 환경운동에 밝은 분으로 기억하고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권오승 공정위원장 내정자는 이 총리와 고교 선후배 관계이다. 이 총리가 3년 후배이다. 이 총리는 3명으로 압축된 후보를 놓고 결정한 뒤 “이 양반도 용산고를 나왔네.”라면서 개인적으로는 모른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현재 권 내정자 외에 이종석 통일부 장관, 이택순 경찰청장, 김용덕 건교부 차관, 유종상 국무조정실 기획차장, 조대현 헌법재판관이 용산고 출신이다. 환경부 장관은 8명의 후보군, 공정위원장은 5명의 후보군에서 발탁됐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사회플러스] 올 외국인력 10만5000명 수급

    올해 외국인 근로자 10만 5000여명이 국내 생산현장에 투입된다. 정부는 14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조정실장)를 열고 외국인력 도입 규모·업종 등을 포함한 ‘2006년도 외국인력수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올해 외국인력 도입규모는 모두 10만 5000명으로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2%를 넘지 않도록 제한했다. 이 가운데 4만 8000명은 업계가 부족하다고 요청한 외국인력, 나머지 5만 7000여명은 체류기간이 만료되거나 강제출국 등으로 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 근로자를 대체한 인력이다.
  • 송전선 주변 어린이 성장호르몬 분비량 적다

    송전선 주변 어린이 성장호르몬 분비량 적다

    학교 주변에 송전선이 지나가거나, 송전선과 가까운 곳에 사는 어린이들의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자파의 인체 위해성 논란이 다시 불거지게 됐다.12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한양대 의대 김윤신 교수팀은 2002년부터 수행한 ‘송전선로 주변 학교 학생에 대한 극저주파 노출평가 연구’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송전선이 학교를 가로질러 놓여 있거나 주변에 송전선이 지나가는 학교는 전국적으로 102개교에 이른다. 학교뿐만 아니라 주거지의 송전선을 둘러싼 분쟁도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 중이다. ●한양대 김윤신 교수팀 연구결과 연구대상 집단으로 선정된 인천의 A초등학교는 354㎸의 고압 송전선이 학교 바로 위를 횡단하는 곳이다. 이 때문에 학생들의 전자파 노출량은 하루 평균 3.7mG(밀리가우스)였지만, 학교에 있을 동안에는 이보다 훨씬 높은 8mG에 달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가 권고한 기준치의 두 배에 이르는 심각한 수준이다. IARC는 2001년 프랑스 리옹에서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개최,‘4mG의 송전선 전자파를 2B등급의 발암물질로 규정’한 바 있다. 살충제로 쓰이는 DDT와 유해중금속인 납(Pb)도 같은 등급에 속해 있다. 극저주파의 인체 위해성을 사실상 명백히 한 셈이다. 이후 일부 선진국들은 IARC의 권고를 계기로 전자파 규제기준을 잇달아 설정, 운용해 오고 있다. 스웨덴의 경우 1993년부터 유치원이나 학교 옆의 송전선을 철거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내놓고 있는 중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세계적으로 극저주파의 위해성을 증명하는 똑 부러지는 연구결과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일정 수준의 극저주파에 노출될 경우 소아 백혈병·유방암 등이 유발된다는 국제적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기도 했지만, 이를 부인하는 연구도 그 동안 간간이 발표됐다는 점을 든다. 하지만 정부는 최근 들어선 전자파의 인체 위해성을 사실상 인정하고 있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해 ‘가전제품 전자파 안전거리’를 설정(표 참조), 주의를 강력하게 환기시킨 것도 같은 맥락이다. 최근 타결된 경기도 분당의 주거지 송전선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태도 역시 눈여겨 볼 대목이다. 성남시 분당 남쪽 주택가를 가로지르는 송전선·송전탑으로 10년여 분쟁이 진행되다 지난해 국무조정실의 중재로 1000여억원으로 추산되는 비용을 들여 땅 속에 묻기로 합의됐다. 성남시(33%)와 한국전력(45%), 토지공사(22%) 등이 분담키로 했는데, 금액의 규모를 감안하면 전자파의 위해성에 대한 판단이 아예 배제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 성남시 관계자는 “한전이 전자파 위해성을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성남시의)지중화 사업은 다른 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멜라토닌 분비량도 거리에 따라 감소 이번 연구결과는 이런 분위기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성장호르몬과 극저주파의 상관성을 처음 밝혀낸 연구성과가 갖는 의미도 크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극저주파와 성장호르몬간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보고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면역작용 및 암세포 증식억제 작용을 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에 대해서도 같은 집단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송전선에서 거주지까지 거리가 가까울수록 멜라토닌 분비량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성장호르몬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100m 이내 거주하는 학생의 경우 소변 1g당 2ng(나노그램)이 분비된 반면 100m 이상 학생은 2.13ng이었다.<그래프 참조> 그럼에도 연구팀의 반응은 조심스럽다. 어린이들의 성장호르몬과 멜라토닌 분비량이 송전선과의 거리에 따라 변동된다는 사실은 확인했지만 이를 전자파만의 영향으로는 단정짓지 않고 있다. 김윤신 교수는 “통계수치로는 상관성이 제시됐지만 (송전선 전자파가)실질적으로 인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선 후속 연구가 더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 흔들리는 ‘실세 총리실’

    흔들리는 ‘실세 총리실’

    이해찬 총리가 ‘3·1절 골프 파문’으로 사실상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국무총리실의 위상이 어떤 변화를 겪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흔히 국무총리실로 일컬어지는 국무총리 비서실과 국무조정실에는 이 총리 재임 기간 이른바 ‘이해찬 사단’이 곳곳에 포진했다. 이 총리가 ‘실세 총리’로 자리잡으면서 조직도 고건 총리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급격히 비대해졌다. 때문에 이 총리의 신상에 변화가 생긴다면 총리실에는 적지 않은 바람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비대해진 조직, 위상 변화에 촉각 국무조정실은 이 총리 취임 이후 조직과 인력을 대폭 늘리면서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입지를 굳혔다.2003년 말 307명에 불과했던 국무조정실 인력은 지난해 9월 563명까지 늘어났었다. 지금은 각 부처 파견인력 210명을 포함, 모두 510명이다. 또 총리실 산하 기획단은 지난 한해에만 용산민족역사공원건립추진단과 제주특별자치도추진기획단, 한일수교문서공개대책기획단 등 3개가 신설돼 지금은 모두 9개가 운영되고 있다. 총리가 위원장인 위원회도 참여정부 출범 당시만 해도 35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 1월 ‘평화적 집회·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지금은 50개로 늘었다. 때문에 ‘5·31 지방선거’를 의식해 실권이 없는 ‘얼굴마담형 총리’가 기용된다면 조직 관리조차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해찬 친위사단, 거취 어떻게 ‘이해찬 친위사단’의 거취도 관심이다. 이 총리가 5선 의원에 이를 때까지 정치 활동을 돕거나,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서울시 부시장 등을 거치면서 관계를 구축한 인물들이다. 이 총리는 2004년 7월 취임 직후인 9월 인사에서 친위사단을 총리실에 대거 포진시켰다. 부산 골프 회동에 동행한 이기우 교육부 차관도 이때 총리 비서실장(차관급)에 기용됐다. 이 차관 이임 이후 비서실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임재오 정무수석비서관(1급)은 당시 이 총리의 서울시 시절 맺은 인연으로 서울시 문화국장에서 자리를 옮겼다.10여년 동안 이 총리를 보좌해온 이강진 공보수석비서관도 같은 시기 발탁된 인물 가운데 하나다. ●‘독수리 5인방’, 원대복귀? 송선태 정무1비서관(2급)과 황창화 정무2비서관, 김희갑 정무3비서관, 정윤재 민정2비서관, 홍영표 시민사회비서관 등 열린우리당 출신 인사 5명도 이때 비서실에 입성했다.40대 학생운동권으로 노 대통령 및 이 총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이들은 청와대와 총리실, 총리실과 정치권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내부에서는 ‘독수리 5인방’으로 불리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1월 청와대 사회조정2비서관에서 자리를 옮긴 남영주 민정수석비서관 등 총리실에는 15명 안팎이 친위사단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은 총리와 진퇴를 함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6일 “비상사태 아니냐.”며 ‘이해찬 사람’으로 분류되는 인사들 사이의 심각한 분위기를 전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서편제 그 아버지 “흥겨운 문화행정 펼것”

    서편제 그 아버지 “흥겨운 문화행정 펼것”

    국립극장이 배우 겸 연극연출가 김명곤을 행정가로 변신시키는 시험무대였다면 문화관광부는 그 본 무대가 될 것인가. 2일 문화관광부 장관에 내정된 김명곤 전 국립극장장은 전화통화에서 “아직 내정자 신분이라 매우 조심스럽다.”면서도 “국민들이 신명나게 삶의 활력을 누릴 수 있는 문화행정을 펼쳐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국립극장장 퇴임후 창작활동에 전념하려고 했으나 개인 꿈은 잠시 접어야 할 것 같다.”며 “현재로선 중임이 맡겨지면 잘해 보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국립극장장에서 퇴임했던 김 내정자는 현장 예술인으론 이창동 영화감독에 이어 두번째로 문화부 장관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그는 공채 1호 극장장직을 6년간이나 수행하며 행정가로서의 능력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검증받은 상태. 경영실적에서 매년 거의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이같은 점을 인정받아 3년 임기를 연임했다. 권위적이고 관료적이었던 국립극장 분위기를 유연하게 바꾸고, 예술인들과 극장 공무원간의 불신의 벽을 허물어 극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 출신의 김 내정자는 잡지사 기자와 여고 교사, 배우, 극단 대표 등을 지냈다. 어린이 연극부터 창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배우, 연출가, 극작가 등으로 활동했으며,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서편제’를 통해 판소리의 대중화에 한몫하기도 했다. 평소 소탈하고 부드러우나 업무와 관련해선 치밀하고 엄격한 외유내강형. 부인 정선옥(44) 씨와 1남1녀가 있다. ▲전주(54) ▲전주고 ▲서울대 독어교육과 ▲배화여고 교사 ▲예술극장 한마당 대표 ▲극단 아리랑 대표 ▲전국민족극협의회 의장 ▲국립중앙극장장. ■ 신임 장관 프로필 ●노준형 정보통신 초고속정보통신망 도입 등 IT강국 초석을 다졌다. 전임 진대제 장관과 함께 향후 ‘먹을거리’정책인 ‘u-IT839’ 전략을 수립했다. 별명이 ‘아기부처’라 불릴 정도로 외모가 온화하며 부하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테니스와 탁구를 즐긴다. 부인 이양섭(47)씨 사이에 1남1녀. ▲서울(52)▲서울 동성고·서울대 법대▲경제기획원(현 재정경제부) 투자기관1과장▲정통부 공보관, 기획관리실장 ●김성진 해양수산 경제기획원과 기획예산처를 거친 정통 경제관료. 예산관련 업무를 두루 거쳐 폭넓은 시야를 갖고 있으며 추진력이 있다는 평가. 소탈하고 친화력이 있다. 부인 유영희(52)씨와 1남1녀. ▲경남 통영(56)▲부산고·서울대 경제학과 ▲재정경제원 예산총괄과장 ▲국무조정실 재경금융심의관, 산업심의관 ▲기획예산처 사회예산심의관 ▲대통령 정책관리비서관, 산업정책비서관 ●이용섭 행정자치 세제 전문가 출신의 정부 혁신 전도사. 국세청장 시절 즐기던 골프까지 끊으면서 혁신의 대상을 혁신전도기관으로 탈바꿈했다. 재경부 세제실장, 관세청장, 국세심판원장 등 세제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고, 전남 함평의 시골학교인 ‘학다리고’란 별명을 갖고 있다. 부인 신영옥(54)씨와 1남1녀. ▲전남 함평(55)▲학다리고·전남대 ▲재무부 조세정책과장 ▲청와대 혁신관리수석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행자부 이용섭·문화부 김명곤·정통부 노준형·해수부 김성진

    행자부 이용섭·문화부 김명곤·정통부 노준형·해수부 김성진

    노무현 대통령은 2일 지방선거 출마 등을 이유로 사표를 낸 행정자치부 등 5개 부처의 장관 중 환경부를 뺀 4개 부처의 장관을 내정했다. 노 대통령은 행자부 장관에 이용섭 청와대 혁신관리수석, 정보통신부 장관에 노준형 정통부 차관, 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성진 중소기업청장, 문화관광부 장관에 김명곤 전 국립중앙극장장을 발탁, 기용했다.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은 브리핑에서 “환경부 장관은 환경 문제에 정통한 여성을 임명한다는 원칙 아래 여성 4명에 대해 검토했으나, 보다 시간을 갖고 대상 폭을 넓혀 정밀하게 살펴 봐야 한다는 판단에서 발표를 유보했다.”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환경부 장관의 인사는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6∼14일) 뒤인 15일쯤 공정거래위원장과 한국은행 총재의 인사와 함께 시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광주시장 출마를 권유받고 있는 조영택 국무조정실장에 대한 인사 여부도 노 대통령 순방 이후 검토하기로 했다. 김 수석은 개각의 배경과 관련,“정치인 발탁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정부 안의 성과 평가 또는 전문성을 중시했다.”고 밝혔다. 장관 내정자들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이달말쯤 정식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인사]

    ■ 행정자치부 ◇국장급 전출 △충남도 鄭在根◇서기관급 파견△정책기획위원회 邊城完△자치정보화조합 姜載晩△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吳鎭燮△제주특별자치도추진기획단 安榮煥△지방분권지원단 康盛照△국무조정실 丁鍾汶△국가정보원(국가사이버안전센터) 金圭協◇서기관 전입△주민제도팀 金敏在■ 기상청 ◇국장급 △정보화관리관 陳基氾◇과장급△혁신인사기획관 曺珠英△관측황사정책과장 鄭然昻△기후정책과장 申淳浩△예보정책과장 曺映淳△지진기획과장 金永臣■ 소방방재청 ◇전입 △재난예방본부장 金東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1급승진△산업기술혁신팀 김종배△PL지원팀 심규섭◇2급승진△소기업유통서비스팀 김승환△대구경북지회 남명근△광주전남지회 정진광◇3급승진△공공구매지원팀 양갑수△인천지회 이용찬△총무회계팀 조진형△비서실 추문갑■ 중소기업특별위원회 ◇국장급 △정책심의관 崔壽圭■ 공무원연금관리공단 ◇1급 승진 △대전사무소장 申喆淳△광주사무소장 鄭用一△부산사무소장 安孝翊◇2급 승진△혁신전략팀장 李俊△구상심사팀장 孟敏鎬△부산사무소 징수팀장 李德根△제주사무소장 金兌泓△광주사무소 연금팀장 李忠國◇1급 전보△감사실장 朴乙鎭△연금기획팀장 權肅先△보상급여팀장 催記男△공무원연금연구센터장 朴俊根△복지기획팀장 尹相敦△서울사무소장 申榮哲△화성상록골프장대표 尹錫浩◇2급 전보△감사팀장 權弘集△CS경영팀장 洪承東△혁신인사팀장 石仁聲△경영정보팀장 金南日△연금아카데미장 洪性潁△자금관리팀장 金英宰△투자전략팀장 姜熙根△부동산관리팀장 崔弼柱△시설개발팀장 河光彬△서울사무소 지원팀장 金洛琦△대전사무소 급여팀장 金成宇△전주사무소장 柳春成△강원사무소장 李榮揆△화성상록골프장 관리팀장 李基■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미래연구실장 강홍렬■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李重英△총무부장 朴善穆△회원업무부장 朴建龍△사업운영부장 成昌濟△보험사업부장 文敬模△한국교직원신문사 주간 朴小石△서울지역본부장 孫承一△인천지역본부장 段成基△교원나라자동차보험 사장 宋冕燮△경주교육문화회관 사장 朴星壽△교원나라상호저축은행 전무이사 趙在烈△교원나라레저개발 〃 裵炳玉△신공항하이웨이 상무이사 金錫奉◇1급 승진△자금운용부 張龍男△경기도지부 康元燮△교원나라제주호텔 李鍾煥△창녕서드에이지 尹炳允■ 푸르덴셜투자증권 (상무)△S-cube 추진담당 李相和■ 서울대 △정보화본부 정보화기획팀장 洪性秀■ 연세대 (신촌캠퍼스)△대학출판문화원장 尹大熙△공학원장 金文謙△기획실 정책부실장 金甲星△국가고시정보센터 책임교수 安岡鉉△교무처 정책부처장 元重善△시약센터소장 韓學秀△성폭력상담실장 池光信△연구처 정책부처장 金民植△언어연구교육원장ㆍ언어연구교육원 LA분원장 崔文奎△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장 朴敬子△사회교육원 부원장 尹用珍△교육방송국 주간 孫光薰△언어정보연구원장 李益煥△생활과학기술연구원장 金榮敏△단백질네트워크연구센터 소장 金有三△생체인식연구센터 소장 金在熹△의료법윤리학연구소장 孫明世△신호처리연구센터 소장 洪大植△미디어아트연구소장 林廷澤△지식정보화연구센터 소장 林春成△개인식별연구소장 金鐘悅△산학협력단 부단장 金民植(의료원)△암센터원장 金貴彦△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 부소장 朴鍾喆(원주캠퍼스)△중등교원연수원장 金宗鉉△종합인력개발센터 소장 吳永敎△원주여학생지도교수ㆍ매지생활관장ㆍ성폭력상담소장 李正子△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소장 金明苑△근대한국학연구소장 盧大奎 △생리활성소재연구소장 尹性埴■ 건국대 (서울캠퍼스)△홍보실장 정재용△평생교육원 행정실장 강현직△교수학습지원센터 행정실장 김성돈△경영대학원 행정실장 황진구△언론홍보대학원 행정실장 전호진■ 숭실대 △교목실장 趙恩植△연구ㆍ산학협력처장 許完洙△대학원장 金大根△산업기술정보대학원장 겸 정보과학대학원장 林榮煥△통일사회복지정책대학원장 鄭茂晟△자연과학대학장 白璟洙△법과대학장 尹喆洪△사회과학대학장 徐炳勳△경상대학장 李鍾天△공과대학장 權寧弼△IT대학장 梁承民△이부부장 全三鉉△신문사 협동주간 金用眞△여학생부처장 盧惠璉△벤처중소기업센터장 겸 산학협력단장 許完洙△영재교육연구소장 李慶和△과학기술연구원장 겸 산학연기술협력센터소장 金泳鎬△생산기술연구소장 金載哲△자연과학연구소장 李泰勳■ 한국폴리텍대학 ◇학장 △Ⅰ대학 李相悳△Ⅱ대학 金基雄△Ⅲ대학 廉時煥△ Ⅳ대학 李權鉉△Ⅴ대학 鄭鎭瑞△Ⅵ대학 金光鐵△Ⅶ대학 崔武哲△여자대학 高榮國 △섬유패션대학 李光祐 △항공대학 李永熙 △바이오대학 金濟榮
  • [인사]

    ■ 중앙인사위원회 ◇국장급 △성과후생국장 金東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위원지원팀장 김한국△사업1팀장 장득순△위원지원팀 인천·강원·제주담당관 안진용■ 국무조정실 ◇과장급 전입 △일반행정심의관실 丁鍾汶■ 정보통신부 ◇과장급 신규 △정보통신협력국 지역협력과장 許尙茂■ 식품의약품안전청 ◇서기관 △식품본부 유해물질관리단장 직무대리 崔成洛■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실장 金昌郁△예술진흥〃 梁孝錫△아르코문화예술연수원장 朴相彦△아르코예술정보관장 李溶鎭△경영지원팀장 黃勤夏△정책기획〃 李容勳△혁신성과〃 黃致峻△예술교류〃 張正進△문화나눔〃 楊慶學△대외협력〃 林珠姸△문화공간사업추진단장 宋時慶△검사역 閔峻泓■ 한국토지공사 ◇이사 승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본부장 桂鏞駿■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관리부원장 吉汪琦■ 서울대 (생활과학대) △학장 韓慶惠△부학장 權薰貞 (환경대학원)△부원장 李喜演■ 한양대 (서울캠퍼스) △관리처장 李相烈 ◇부장 △박물관 石奉浚△백남학술정보관 사서장 尹德鎭 ◇과장 △관재과 李羲虎△법대 교학과 黃敬淑△경제금융대 〃 吳仁淑△사범대 〃 黃淳百△출판부 柳幸權△연구진흥과 白鍾鎬△보건진료소 金惠嬪 ◇팀장 △기자재지원팀 李壽鈺△평가지원팀 柳伯烈△경영지원팀 朴正敦(안산캠퍼스) △학생실장 卓珽石 ◇과장△교무입학과 盧貞姬△학생지원과 趙正煥△공학대학 교학과 李盛範 ◇팀장△산학협력팀 鄭圭植■ 동국대 △경주캠퍼스 부총장 金龍擇■ 현대증권 ◇전보 (지점장) △수원 元鍾國△평택 宋寅淳△동대문 朴成浩△테크노마트 安潤基■ 두산그룹 ◇부사장 승진 △㈜두산 전자BG 李陽均△㈜두산 테크팩BG 金泰成△㈜두산 인쇄BU 吳圭南△엔셰이퍼 張圭靖 ◇상무 승진 △㈜두산 朴重熱△㈜두산 李允錫△두산엔진 宋成泰△두산엔진 徐正守△오리콤 權徒顔△오리콤 申英官■ 동원F&B ◇승진 △상무 金鍾晟 △상무보 金一相 金宰玉■ 동원산업 ◇승진 △상무보 閔炳求■ 동원시스템즈 ◇승진 △상무 曺点根■ KBS △보도본부 국제팀 워싱턴지국장 李善載△〃 파리지국장 蔡一■ 원음방송 △보도국장 閔忠基■ CBS △전무 金恒鎭△기획조정실장 李在天△보도국장 李吉炯△광주방송본부장 朴容秀△제주〃 文暎基△경남〃 金榮熙△울산〃 金昌洙△편성국 방송위원 張昇哲 ■ 한국기자협회 (사무국) △기획팀장 김진수△기획팀 차장대우 김동기(사업국) △사업국장 이영재△사업국 차장 김용만(편집국) △국장대리 김신용
  • [공직자 재산공개] 8·31대책 주역들 ‘강남·목동맨’

    참여정부의 부동산정책은 ‘강남 집값 잡기’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행정부 1급 이상 공무원 643명의 절반 이상인 326명은 공교롭게도 강남에 땅이나 집이 있다. 일부에서는 집값 안정 정책이 잘 먹혀들어가지 않는 이유로 들기도 한다. 특히 부동산 투기 근절과 시장 안정을 위해 ‘8·31 부동산 종합대책’을 마련했던 주역들이 8·31 대책의 타깃이었던 강남과 목동 등지에 중·대형 아파트를 갖고 있었다. 정문수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본인 명의로 양천구 목동에 신고가격 7억 5650만원짜리 47평 아파트와 4600만원짜리 14.6평 오피스텔을 갖고 있다. 재정경제부 김용민 세제실장은 서초구 아파트 등 10억 5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밖에 재산 등록 대상자 가운데 ▲재경부 11명 중 9명 ▲감사원 12명 중 10명 ▲법무부 9명 중 7명 ▲건설교통부 9명 중 5명이 ‘강남맨’이다. 반면 1급이 5명인 농촌진흥청과 3명인 산림청은 강남에 부동산을 가진 사람이 없었다. 집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고위공직자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박판영 이사장이다. 경기도 용인 수지의 아파트를 비롯, 전국에 주택 13채를 소유하고 있다. 농림부 김달중 정책홍보관리실장은 배우자 명의로만 11곳에 아파트와 상가를 갖고 있다. 중소기업청 이승훈 차장도 배우자가 뉴욕에 각각 12억 7000여만원,5억 6000여만원짜리 고급 주택을 갖고 있다.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 526명 가운데 상당수는 급여저축으로 돈을 모았다고 신고했다. 특히 청와대 비서실의 이병완 비서실장을 제외한 8명은 ‘월급’으로만 평균 5000만원 이상을 모았다. 고위직일수록 자기 돈은 쓸 일이 없다는 뜻이라는 해석이다.이밖에 광주과학기술원 나정웅 원장은 말을 4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국무조정실 박종구 경제조정관은 배우자가 1.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와 1.4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9점의 보석을 소유하고 있다. 박 조정관은 금호그룹 박삼구 회장의 동생이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나가요 장관’후임 說…說…說

    지방선거에 현직 장관 4∼5명이 여당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후임을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몇몇 부처에서는 내부승진의 기대가 커짐에 따라 “이제는 등을 떠밀어서라도 장관을 지방선거에 내보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도 느껴진다. 그럼에도 아직 몇몇 당사자는 여전히 ‘연막’을 쳐놓고 있어 조직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출마여부를 하루빨리 공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방선거에 출마가 확실시되는 사람은 오영교 행정자치, 이재용 환경,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이다. 각각 충남지사와 대구시장, 부산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도 경기지사에 출마하는 것으로 굳혀져 가는 분위기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도 출마에 관계 없이 교체론이 제기된다. 그동안 “뜻이 없다.”던 오영교 행자부 장관은 28일 느닷없이 출판기념회를 갖기로 하면서 출마가 기정사실화됐다. 내부에서는 정부혁신에 대한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 후임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또 지방선거를 관리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중립성을 지키려면 정치인보다는 관료가 낫다는 분위기다. 이런 측면에서 우선 권오룡 1차관의 발탁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지난해 정부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지난달 개각 때부터 ‘나중에 더 좋은 자리로 갈 수도 있다.’는 소문이 많았다. 행자부 차관을 지낸 조영택 국무조정실장과 박명재 중앙공무원교육원장·윤성식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도 물망에 오른다. 하지만 행자부 밖에서는 ‘지방선거를 관리하는 자리’라는 같은 이유로 여권 인사의 가능성을 높게 보기도 한다. 부천시장을 지내 지방행정에 밝은 열린우리당 원혜영 의원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후보의 하나이다.이재용 환경부 장관도 이제 출마가 기정사실화됐다. 후임으로는 여성 장관의 기용가능성이 높다. 최근 개각으로 교체된 박선숙 전 차관의 장관 복귀가 강력하게 점쳐진다. 그동안 박기영 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유력한 후임으로 알려져 왔으나 황우석 사건으로 낙마했다. 한 관계자는 “나이가 좀 적긴 하지만 참여 정부가 나이는 잘 따지지 않는 편이지 않으냐.”면서 “환경부가 ‘여성몫’이 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지방선거 때 DJ 후광효과 등 여러 요인을 감안하면 박 전 차관이 가장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6일 부산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 것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오거돈 장관의 후임에 자체승진을 기대한다. 하지만 정치권 또는 정부내 특정부서 인사가 장관으로 올 것이라는 설이 무성하다. 내부에서 배출할 경우 강무현 차관이 ‘0순위’로 꼽힌다. 노무현 대통령이 해양부 장관 시절 차관을 지냈던 홍승용 인하대 총장과 역시 차관을 지낸 김영남 지역난방공사 사장도 이름이 나온다. 그동안 `장관직 계속 수행´ 뜻을 밝혀온 진 정통부 장관도 “(경기지사에) 출마할 것 같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달라진 기류를 전했다. 후임으로 노준형 정통부 차관을 비롯, 청와대 고위 인사, 전직 정통부 차관인 열린우리당 변재일 의원, 김창곤 한국전산원장 등이 거론된다. 후임은 ‘대한민국의 먹을 거리’를 만든다는 ‘Iu-T839’등 정책의 연속성을 고려해 진 장관의 의중이 강력히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의 ‘Iu-T839’ 정책에 대한 애정도 큰 변수다. 이런 면에서는 노 차관이 가장 가까이에 있다는 분석이다. 임상규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도 주목해야 할 인사이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임 본부장이 해양부나 정통부 가운데 한 곳에 갈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문화부 장관은 열린우리당 이미경 의원이 오래전부터 희망한 자리이나, 유홍준 문화재 청장 등도 최근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부처종합
  • [인사]

    ■ 재정경제부 ◇과장급 파견 △국무조정실 파견 金會正■ 행정자치부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위원회 朴聖權◇팀장급 전보△공개행정팀장 吳秉權△기능분석〃 林萬奎△정보자원관리〃 崔載鏞△분권지원〃 金鎭興△강원도 전출 李賢鍾■ 교육인적자원부 △제주도 부교육감 柳春根△경기도 제2부교육감 李榮浩△교육인적자원부 李相鎭△전남대 행정관리단장 李宗南◇서기관△디지털지방교육재정팀장 朴東善△운영지원〃 李志漢△국제교육진흥원 宣鍾根△강원대 印鍾德△〃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金翼秀△순천대 趙昌熙△전남대 高亨錫△목포대 崔鍾律△충북대 金學均△감사관실 廉基成△혁신인사기관실 金炳五△정책홍보관리실 崔銀姬 李鍾根△학교정책국 韓相信 李晩鎬△지방교육지원국 鄭鳳文△인적자원정책국 張桓榮△평생학습국 申英淑△대학지원국 宋址廣△교육인적자원부 金益魯 △안동대 朴喆守◇교장·교감 및 전문직△학교정책실장(장학관) 黃南澤△학교정책국장(〃) 金弘燮△학교정책추진단장(〃) 沈恩錫△교육과정정책과장(〃) 金良玉△서울시강남〃 교육장(〃) 柳永國△서울시〃(창덕여중 교장) 朴三緖△충남〃(천안용소초 〃) 權赫運△서울시〃(종암중 〃) 朴倉培△〃(광희중 〃) 金榮祚△서울시중부〃 중등교육과장(장학관)孫七鎬△교육인적자원연수원 〃(〃) 文重根△국제교육진흥원(〃) 安光浩△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관) 金敏均△학교정책국(〃) 李烋成△학교정책국(〃) 金松美△감사관실(〃) 李熙權△학교정책국(〃) 金大元 宋達庸 南富鎬△교육인적자원연수원(〃 ) 李玉仙△강원도교육청(교감) 魚成勳△경기도〃(〃) 金學一 朴銀英△인천광역시〃(〃) 權寧民△서울시〃(〃) 金承翼△경남〃(〃) 柳文華△학교정책국(교육연구관) 李承杓 李見浩 琴鏞翰△교육인적자원연수원(교육연구사) 김대관 김성미 정금현 기광로 우원재△학교정책국(〃) 윤유숙 김영순△평생학습국(〃) 한경문△한국방송통신대(〃) 윤석주△감사관실(〃) 장인영△한국우진학교(교감) 이갑용△학교정책국(교육연구사) 오기열 조병래△국제교육정보화국(〃) 배동윤△대한민국학술원(〃) 김한주△교육인적자원부(〃) 정회택△지방교육지원국(〃) 정상익△기획총괄담당관실(〃) 박덕호△학교정책국(〃) 안동선■ 노동부 ◇전보 (과장급) △장관 비서관 文起燮△총무과장 朴華珍△정책홍보관리본부 법무행정팀장 金世坤△고용정책본부 자격제도〃 尹楊培△〃 청년고용〃 李仁圭△〃 고용보험정책〃 李在潤△〃 능력개발정책〃 任書正△〃 장애인고용〃 沈京愚△노사정책국 노사정책기획〃 田雲培△〃 노사관계법제〃 安庚德△〃 노사관계조정〃 申基昌△〃 노사협력복지〃 李秀英△근로기준국 근로기준〃 河美容△〃 비정규직대책〃 金仁坤△〃 퇴직급여보장〃 金良炫△국제협력국 국제노동정책〃 鄭熒又△종합상담센터소장 朴正求△서울지방노동청 관리과장 朴俊澤△서울남부지방노동사무소장 朴鍾善△서울북부〃 黃三南△춘천〃 宋榮基△강릉〃 申周烈△양산〃 이동우△진주〃 姜炫權△통영〃 河甲文△구미〃 裵浩得△경인지방노동청 관리과장 鄭龍澤△부천지방노동사무소장 林仁周△광주지방노동청 관리과장 朴領鎬△익산지방노동사무소장 柳秉翰△군산〃 金城九△목포〃 朴德會△여수〃 徐碩柱△대전지방노동청 관리과장 朴鍾泌△충주지방노동사무소장 郭魯燁△보령〃 鄭洪南△중앙노동위원회사무국 심판과장 張華益△노동부 朴章煥 李德姬 朴柱貞■ 건설교통부 ◇국장급 전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金相均△항공안전본부 공항시설국장 金敦洙 ◇4급 승진△혁신정책조정관실 정책조정팀 吳龍濟△기반시설본부 하천환경팀 朴鍾哲△국토균형발전본부 도시정책팀 安錫煥△주거복지본부 신도시기획팀 李明燮△정책홍보관리실 기획총괄팀 金泰炳△건설선진화본부 건설환경팀 裵永秀■ 금융감독위원회 ◇서기관 승진 △혁신행정과 金泓式△증권감독과 金鍵■ 문화재청 ◇부이사관 승진 △혁신인사기획관 朴英根△재정기획관 金鍾陳■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신규 △서울동부지부 구조부장 具寬熙△서울북부지부 〃 任杉彬△인천지부 〃 安泰潤△대전지부 〃 安賢眞△청주지부 〃 李壽天△대구지부 〃 朴判根△창원지부 〃 李宗益△광주지부 〃 黃皓性△전주지부 〃 鄭惠眞◇지부장 직무대리 및 출장소장 임명△춘천지부장 직무대리 孫政鎬△청주지부장 〃 韓勝喆△창원지부장 〃 李康賢△제주지부장 〃 安哉勳△부천출장소장 車美京△성남〃 李東烈△부산동부〃 孫正賢■ 증권예탁결제원 (부서장) △예탁업무부 부장 芮秉滿△결제업무부 〃 閔寬來△대전지원 지원장 崔 一△광주지원 〃 朴容奎△일반사무관리실 실장 張海日△정보운영실 〃 康保善(팀 장)△예탁업무부 증권관리팀 陳敎鎬 △권리관리부 채권등록팀 柳相耀△증권대행부 증권대행1팀 金基一△〃 증권대행2팀 李尙潤△부산지원 선임조사역 李浚權△일반사무관리실 〃 張世潤 △전략기획부 법무팀 鄭昇和△결제업무부 결제업무팀 朴龍遺△펀드업무부 펀드결제팀 金貞美△국제업무부 국제사업팀 李殷漢△〃 국제협력팀 趙賢哲△〃 해외증권팀 崔京烈△〃 CSD9준비팀 劉孝相△조사개발부 조사2팀 許恒鎭△파생업무부 장외파생상품팀 張致鍾△〃 증권대차팀 李종炯△정보시스템부 IT표준화팀 金亨柱△고객지원부 고객지원팀 朴鏞祚△고객지원부 SAFE팀 吳在煥△재무회계실 업무자금팀 林裕昶△홍보실 선임조사역 林 虎△감사실 선임검사역 咸泳大■ 오마이뉴스 △인터내셔널 일본담당 부국장 이병선■ 우리투자증권 ◇전보 (부사장)△경영지원본부 崔澤相(상 무)△부산지역본부 河榮東△전략기획부문 黃俊皓△영업전략〃 成健雄(상무보)△해외사업본부 朴昞頀△강남지역〃 金元圭 ◇신규 선임(전무)△리테일사업본부 朱鎭亨(상무보)△강북지역본부 鄭周燮△중부〃 金南德△정보시스템부문 李柄官△운용사업〃 鄭自然 ◇승진 (상무)△인사총무부문 朴鍾國■ 메리츠증권 (임원 전보) △기업금융센터담당 朴容伯△IB전략센터담당 韓宇濟(지점장 전보)△플라자지점장 南基卨△메트로금융센터〃 朴柱昌△일산〃 安城君△인천〃 趙亨萬△부산중앙〃 金性東△광화문〃 文弼福■ 인제대·백병원 (인제대) △교무처장 孫炳根△인적자원개발〃 朴奭根△사무〃 李石山△교육대학원장 徐民源△공과대학장 金明鶴△자연과학대학 부학장 朴棟虎△신문사편집인 겸 주간 羅樂均△인현재고시원장 吳世熙△체육부장 金鎭鴻(백병원)△서울백병원 내시경실장 文玎燮△부산백병원 응급실장 全炳玟△상계백병원 QI실장 鄭載溶△일산백병원 수련부장 겸 수술실장 金政元△〃 응급실장 金敬煥
  • ‘선거출마’ 장관급 6명 거론

    열린우리당이 5·3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장관급 인사를 확정짓는 분위기다.6명 정도가 거론된다. 현직 장관으로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부산시장)과 이재용 환경부장관(대구시장), 오영교 행자부장관(충남지사),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경기지사) 등이 현재로선 유력하다. 장관급인 송철호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은 울산시장으로, 조영택 국무조정실장은 광주시장에 추천되고 있다. 24일 당 고위 관계자는 “현직 장관의 하마평이 계속 오르내리면 좋지 않다. 막바지 설득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7명까지 거론됐다는 점에 비춰볼 때 난산을 예고하는 셈이다. 진대제 장관은 불출마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의 ‘구애’는 절실해 보인다. 정 의장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성공한 최고경영자이자 최장수 정통부장관이라는 실적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성과로 임하면 그 지방의 품질이 올라갈 것”이라며 강한 영입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비(非) 경기도’ 출신이라는 점이 핸디캡이라는 여론도 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조영택 실장은 전문 행정가라는 위상이 후한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당의 또다른 고위 관계자는 “광주시장은 정치력보다 지역발전에 대한 안목과 비전이 중요한 기준”이라며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본인은 당에서 추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송철호 위원장은 울산시당에서 그의 출마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할 정도다. 지난 2002년 낙마한 뒤 불출마 의사를 밝힌데다 고충위 업무에 매력을 느낀다는 의사를 지인에게 털어 놓았지만 당의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은 최근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거부할 구실이 자꾸 줄어들고 있다. 정치에는 여전히 뜻이 없지만, 외부로부터의 압박이 너무 강하다.”고 말했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Zoom in서울] 제2롯데월드 ‘112층 555m’ 통과

    [Zoom in서울] 제2롯데월드 ‘112층 555m’ 통과

    공군과 높이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가 당초 계획대로 국내 최고층인 112층(555m)으로 건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제2롯데월드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층고는 지상 112층, 지하 5층,555m 등 국내 최고층 건축물로 짓는 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하지만 용적률은 당초 롯데 측이 제시한 ‘기준용적률 600% 이하, 인센티브 등에 따른 허용용적률 800% 이하’안보다 각각 200%포인트 낮은 ‘기준용적률 400% 이하, 허용용적률 600% 이하’로 줄었다. 사업 부지(송파구 신천동 29) 2만 6550평, 연면적 16만여평의 제2롯데월드에는 호텔, 백화점, 사무실, 극장, 위락시설 등이 들어선다. 건물은 국보 제31호인 경주 첨성대를 형상화한 안과 장미꽃 모양을 표현한 안 등 2개 안 가운데 하나를 택하게 된다. 에펠탑형은 제외됐다. 롯데 측은 서울시 건축심의위원회 심의와 건축허가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에 착공,2010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공군 측은 내부적으로 준수해온 미 연방항공청(FAA)의 계기비행 접근 절차를 들어 203m 이하로 짓지 않으면 악천후 등으로 계기비행 중 자칫 참사가 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건축허가 때 국무조정실에 행정조정 협의를 의뢰하기로 했다. 협의가 무산되면 건설계획에 대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법정공방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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