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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건강이상설 진실은…미국·러시아도 “모른다”

    김정은 건강이상설 진실은…미국·러시아도 “모른다”

    미 안보보좌관 “김정은 어떤 상태인지 몰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백악관과 러시아 크렘린궁 당국자들은 관련된 정보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미국은 김 위원장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알지 못하며 사안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CNN에 방송된 영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북한에서 정치적 승계가 어떻게 이뤄질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기본적인 가정은 아마도 가족 중에서 누군가일 것”이라면서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김 위원장이 어떤 상태인지 알지 못하고 그것이 어떻게 돼 가는지를 봐야 하기 때문에 그것에 관해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또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이 김 위원장 관련 보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보도들을 매우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아시다시피 북한은 매우 폐쇄적인 사회이다. 거기에는 자유로운 언론도 없다. 그들은 김정은의 건강을 포함한 많은 것들에 관해 그들이 제공하는 정보에 인색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러한 전개 상황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했다.러 크렘린궁 “공식 정보 기다리고 있어” 러시아 크렘린궁도 김 위원장 건강이상설에 대해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의 관련 질문을 받고 “언론 보도를 봤다. 이 보도가 얼마나 사실에 부합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그러면서 “공식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러시아 하원 국제문제위원회 부위원장 알렉세이 체파는 “북한에서도 다른 여러 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지도자를 코로나19에서 보호하는 조치들을 취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김 위원장이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행사에 불참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위원장 건강 이상설은 그가 지난 15일 조부인 김일성 주석의 108번째 생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으면서 확산했다. 김 위원장이 2012년 집권 이후 김 주석 생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은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그 배경을 두고 여러 관측이 나왔다.청와대 “ 북한 내부 특이 동향 없어” 미국 CNN방송은 자국 관리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북한 전문 데일리엔케이는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심혈관계 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김 위원장이 현재 지방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도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확인해 줄 내용이 없으며 현재까지 북한 내부의 특이 동향도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거나 건강상 이상이 있지 않고 묘향산이 아닌 다른 곳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윤상현(미래통합당)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역시 “정부 당국의 장관들이 사실무근이라고 전해 왔다”면서 “전혀 확인된 내용이 없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고 청와대도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고 밝혔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김정은 건강이상설 속 ‘건재’ 아닌 동정 보도한 북한 매체

    김정은 건강이상설 속 ‘건재’ 아닌 동정 보도한 북한 매체

    조선중앙통신, 21일 ‘생일상 전달’ 보도 미국 CNN 방송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한 가운데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동정을 간략하게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김 위원장이 “여든번째 생일을 맞는 김일성훈장 수훈자이며 노력영웅인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전 고문 리신자와 김정일상계관인이며 교수, 박사인 김책고업종합대학 연구사 리시흡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생일상 전달 날짜나 관련 사진 등을 내보내지 않았는데, 북한 매체는 일반적으로 김 위원장의 생일상 선물이나 감사, 대외 축전 같은 동정 수준의 기사를 간략하게 처리한다.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한 이후 시찰이나 회의 등 사진이 공개되는 활동을 하지 않은 채 모범 주민에 생일상이나 감사를 보내거나 외국 수반에 축전을 보내는 데 그쳤다. 더욱이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조부인 김일성 주석의 108번째 생일에 집권 이후 매년 해왔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으면서 신병이상설이 증폭했다. 이런 가운데 김 위원장의 직접 움직임은 아니지만 관련 기사가 나온 것이다.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어떤 방식으로 불식시킬지, 특히 김 위원장의 건재를 과시할지 주목된다.청와대 “북한 내부 특이동향 식별 안 돼” 청와대와 정부는 김 위원장의 위중설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확인해 줄 내용이 없으며 현재까지 북한 내부의 특이 동향도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거나 건강상 이상이 있지 않고 묘향산이 아닌 다른 곳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윤상현(미래통합당)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도 “정부 당국의 장관들이 사실무근이라고 전해 왔다”며 “전혀 확인된 내용이 없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고 청와대도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고 밝혔다.다만 위중한 상태는 아니더라도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관측은 여전하다.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 출신인 미래통합당 태구민(태영호) 서울 강남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은의 신변이상설이 보도된 후 일주일이 넘은 지금까지 북한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19일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명의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한 데 대해 하루 만에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북한 체제의 특성상 최고지도자와 관련한 입장을 김 위원장의 재가 없이 내보낼 수 없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국정원 “김정은 위독? 건강 특이징후 없다”…국회에 보고

    국정원 “김정은 위독? 건강 특이징후 없다”…국회에 보고

    외신들도 잇단 중태설 반박…中 “위독 안해”앞서 CNN “김 위원장 수술 후 중태” 보도국가정보원이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특이 징후가 없다”고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위독설 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이 건강상 특이 징후는 없는 것 같다고 판단한다”면서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구두·대면보고를 받고 나서 정보위원장으로서 판단 내린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도 김 위원장 건강과 관련한 외신 등 언론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었다. 국정원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 등의 동향과 관련해 “한국·미국 간 정보를 공유하며 관련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확인해줄 내용은 없다”는 취지의 공식 보고를 국회에 했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데일리엔케이 “金, 12일 심혈관계 시술”외신 “묘향산 시술? 평양서만 심장 수술가능” 앞서 미국 CNN 방송은 20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데일리엔케이는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심혈관계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북한 정세에 정통한 다른 소식통은 언론에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았다는 것 자체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다”면서 김 위원장이 현재 측근 인사들과 지방에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는 청와대의 언급에 대해서도 “틀리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중태설을 반박하는 각국 평가와 이를 전하는 다른 외신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북한에 관한 미 정부 내부 보고에 대해 잘 아는 권위 있는 소식통이 “김 위원장이 중태라는 CNN 보도에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다.익명을 요청한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관계자도 21일 로이터에 김 위원장이 현재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당 대외연락부는 북한과 소통하는 중국의 주요 기관이다. 탈북자 출신의 북한 전문가 안찬일 씨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심장 수술에 필요한 정밀 의료장비는 오직 평양의 의료시설에서만 접근 가능하다”면서 “다른 곳에서 수술하기 위해 그런 장비를 옮긴다는 것은 불합리한 일”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케이는 김 위원장이 평양이 아닌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 내 진료소에서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北 ‘계엄령’까지 등장...‘김정은 건강이상설’이 부른 나비효과

    北 ‘계엄령’까지 등장...‘김정은 건강이상설’이 부른 나비효과

    건강이상설 주장서 출발…CNN 보도로 일파만파靑 “현재 지방에 체류” 진화…中 “위독하지 않다”미국 CNN방송이 2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보도하면서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심지어 ‘김정은 뇌사설’부터 ‘북한 계엄령’까지, 정체불명의 온갖 소문이 나돌아 혼선을 부추겼다. 그러나 한국 정부가 최종적으로 “북한 내부에 특이동향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각종 ‘설’은 수그러드는 분위기다. 이번 사태 발단은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조부인 김일성 주석의 108번째 생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은 데서 시작됐다. 김 위원장이 2012년 집권 이후 김 주석 생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은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그 배경을 두고 여러 관측이 나왔다. 통일부는 이틀 뒤인 1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참배) 관련 보도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 의도를 예단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만 밝혔다. ‘김정은 건강이상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것은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이 이날 오후 언론에 보낸 분석자료를 통해 “김 위원장 건강이나 신변에 적어도 일시적으로나마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다. 정 센터장은 “김 위원장이 2014년 10월 10일 노동당 창건기념일에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은 적이 있는데, 당시 발목 근육 손상으로 시술을 받았던 것으로 나중에 알려졌다”고 설명하며 신변이상설에 힘을 실었다. 국내 일부 매체들이 이 주장을 인용해 보도하고 주요 포털사이트 메인화면에 이 기사들이 게재되면서 신변이상설은 증폭됐다.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외신에서도 이날 혹은 다음 날 김 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을 다룬 뉴스가 나왔다.주말을 지나며 잦아드는 듯했던 신변이상설은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가 20일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 “김 위원장이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의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향산특각에서 치료 중”이라고 ‘구체적인’ 정보를 담아 보도하면서 재점화했다. 이후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쯤 CNN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 중이다”라고 보도하면서 신변이상설은 다시 탄력을 받았고, 국내 매체들이 이 보도를 다시 받으면서 금융·외환시장까지 요동쳤다. 이에 앞서 ‘모 신문사에 북한 전문 소식통이 투고한 정보’라는 제목으로 김 위원장의 뇌사설과 평양 계엄령 선포설을 담은 사설정보지가 국내 탈북 커뮤니티 내부에서 돌기도 했다. 이 ‘찌라시’는 이미 2014년 돌았던 것인데 내용을 현재형으로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 혼선이 극심해지자 청와대는 “김 위원장이 현재 지방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도 없는 상태”라고 진화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노동당 정치국 회의 주재 뒤 원산 지역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소통하는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관계자도 로이터에 김 위원장이 현재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CNN은 2015년 고위급 탈북자를 인용해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의 독살설을 보도했으나, 김 전 비서가 지난 1월 25일 삼지연 극장에 김 위원장과 함께 등장하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사례가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포토]코스피, 마이너스 유가·김정은 건강이상설에 1,880선 붕괴

    [서울포토]코스피, 마이너스 유가·김정은 건강이상설에 1,880선 붕괴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변 이상설에 따른 충격으로 코스피가 1,880선 아래로 떨어진 2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증시 현황판을 보고 있다. 2020.4.2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엇갈린 외신 “중태”·“확인 어려워”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엇갈린 외신 “중태”·“확인 어려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주요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엇갈린 보도가 나오고 있다. 21일 미국 CNN방송은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고위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도 미 정부가 김 위원장이 지난주 심혈관계 수술을 받은 후 위독한 상태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의 건강에 관한 세부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김 위원장의 현재 상태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복수의 미 정부 관리들의 말을 빌려 전했다.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심혈관계 시술을 받았다는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엔케이의 보도와 비슷한 내용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집권 후 처음으로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 행사에 불참해 건강 이상설을 낳고 있다. AP 통신이 한 미국 관리를 인용해 “백악관은 이 보도가 나오기 전 이미 김 위원장의 건강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는 정보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았을 수 있고, 합병증으로 인해 “정상 생활이 어렵거나 그보다 더 나쁜 상태일 수 있다”는 정보를 백악관이 입수했다는 것. 다만 이 관리는 김 위원장이 정말로 수술을 받았는지, 합병증이 생겼는지를 미국이 아직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반면 중태설을 반박하는 다른 외신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북한에 관한 미 정부 내부 보고에 대해 잘 아는 ‘권위있는’ 소식통이 “김 위원장이 중태라는 CNN 보도에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청한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관계자도 21일 로이터에 김 위원장이 현재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당 대외연락부는 북한과 소통하는 중국의 주요 기관이다. 한국 정부도 김 위원장 중태설에 선을 그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며 CNN의 보도를 부인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하나하나에 관해 논평을 삼가고 싶다”며 “계속 미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싶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북한 IT 관련 전문 매체 ‘노스코리아테크’를 운영하는 마틴 윌리엄스는 AFP에 “북한 내부에서 무슨 일이 진행 중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면서도 “김정일의 사망도 며칠 뒤에 공표됐다. 김정은 위원장은 과거 사라졌다가 늘 다시 나타났지만, 이번 주 그의 부재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 한일담당관을 지낸 민타로 오바는 블룸버그통신에 “북한 정보 확인의 어려움 등을 고려할 때 우리는 아직 어떠한 결론에 성급하게 이르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상현 외통위원장 “김정은, 심혈관 질환 수술 맞는 듯”

    윤상현 외통위원장 “김정은, 심혈관 질환 수술 맞는 듯”

    “정부 소스 아니고 北 정통한 사람에게 입수”靑 “北 내부 특이동향 없어…지방체류 파악”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심혈관 질환에 대해 수술을 하는 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 정통한 사람들(에게서 들어)보면 어떤 사람은 발목 수술을 받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코로나19 관련해 묘향산에 자가격리돼 있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시술을 받았다고, 그렇게 위독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북한에 정통한 사람들’의 신뢰도와 관련해서는 “정부 소스는 아니고, 북한의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가장 정통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 신변에 이상설이 제기될 만큼의 징후가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상 징후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변 이상설의 징후로 윤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를 4월 10일에 하기로 했는데, 12일로 연기했다. 12일로 연기했는데도 김 위원장이 참석을 안 했다”는 점을 들었다. 또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에 금수산 기념궁전에 가는데, 지난 15일에는 거기도 안 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북한에서 평양시를 완전히 봉쇄한 상황”이라며 “국가보위부를 통해 (봉쇄) 조치를 취했는데 바로 며칠 전”이라고도 했다. 윤 위원장은 “(김 위원장이) 심혈관 수술을 2년 전에도 한번 한 적이 있다”며 “최근 김여정이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을 하다가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으로 간 것도 후계자로 점지해서 키우겠다는 건데, 이런 김여정의 위상 상승과 더불어 북한 내부에 이상 기류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평양의 현재 상황, 다른 군사적인 상황까지 고려하면 (정부 발표대로) 그렇게 쉽게 사실이 아니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며 “여러가지 제가 알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분명히 뭔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정부는 김 위원장 중태설에 선을 그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위원장은 현재 측근 인사들과 지방에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건강 이상설을 뒷받침할 만한 특이 동향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외통위는 오는 22일 비공개로 긴급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참석하며, 최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과 북한 관련 현안이 주제라고 윤 위원장은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가디언, 김정은 건강 이상설 예견한 듯 “김여정 유일한 후계자”

    가디언, 김정은 건강 이상설 예견한 듯 “김여정 유일한 후계자”

    김정은(36) 북한 국무위원장이 심혈관 수술을 받은 뒤 심각한 위험에 빠져들었다는 미국 CNN 방송이 21일 오전 10시(한국시간)쯤 보도해 세상이 떠들썩한 가운데 영국 일간 가디언의 기사가 눈길을 끈다. 신문은 마치 이런 소동을 예견이라도 한 듯 하루 전인 20일 오전 2시 19분(영국시간)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32) 노동당 제1부부장이 김 위원장의 뒤를 이을 유일한 인물이라고 지목했다. 프로파간다를 이어갈 가장 중요한 인물이자, 북한 정권과 인민들이 그토록 강조하는 백두혈통의 유일한 후계자란 것이다. 김 부부장이 국제무대에 처음 얼굴을 내민 것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었다. 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 뒤 2년 만에 정치국 후보위원에 오르면서 2인자의 자리에 올랐다. 신문은 그녀에 대해 “북한 정권의 심장부에 있는 인물”이라며 “스위스 베른에서 학교를 다니던 1989년 9월부터 2000년 가을까지 김정은과 한 집에서 살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전문가를 인용해 “두 사람은 모두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길지 생각하며, 사실상 함께 망명 중이었다”며 “공동운명체란 엄청난 인식이 생겼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부부장이 지난달 초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남 담화를 내고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며 “겁을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며 비난한 것도 자신의 위상이 그만큼 높은 위치에 올랐음을 안팎에 천명하는 효과를 냈다. 호주 시드니 국제경영대학(ICM)의 북한 문제 전문가 레오니드 페트로프 강사는 “김여정은 김 위원장의 숙청 과정이나 군사 작전에 밀접한 영향력은 없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의 국내외 활동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된 신뢰 받는 정치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화여대 국제학부의 리프-에릭 이즐리 교수는 “북한 정권은 일종의 가족 사업이며 김 위원장은 누이에게 상당한 신뢰를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 부부장이 김 위원장을 대신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여정은 김 위원장의 정치 체제를 더욱 매끄럽게 만들고 소프트파워를 강화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다. 하지만 정책결정자 지위를 대신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북한은 연공서열과 남성 우월주의가 존중되는 유교 국가다. 김여정은 김 위원장이 신뢰하는 동맹이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CNN 보도가 알려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자들에게 “그런 동향이 파악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좀처럼 ‘김정은 건강 이상설’이 가라앉지 않자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김 위원장의 특이 동향이 없다고 했는데도 청와대가 거듭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은 확인되지 않은 ‘건강 이상설’이 초래할 악영향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박지원 “김정은 건강해야 남북·북미 관계 개선에 도움”

    박지원 “김정은 건강해야 남북·북미 관계 개선에 도움”

    “김 위원장 중태설, 확인된 사실 없어”“수술 받았다고 해도 쾌유되길 바란다” 박지원 민생당 의원은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독설에 대해 “김 위원장이 건강해야 남북·북미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CNN 보도는 김 위원장의 수술 및 중태설을 보도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확인된 사실이 없고 신뢰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아무런 정보도 갖고 있지 않고 우리 정부의 견해와 같다”며 “설사 김정은 위원장이 추측하는 대로 심근경색수술을 받았다 하더라도 흔히 있는 수술로 쾌유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과거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 보도에도 건강하게 장수해야 한반도 평화에 필요하다고 했다”며 “일부 보수단체에서 많은 비난을 받은 바 있지만 지금도 마찬가지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는 끝으로 “한미 양국 정부의 사실 확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믿는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청와대,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특이 동향 식별 안돼”(종합)

    청와대,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특이 동향 식별 안돼”(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한 미국 CNN방송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CNN방송은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고위 관리를 인용해 이날(현지시간 20일) 보도했다. 또 다른 정부 당국자도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까지도 꾸준히 공개 활동을 해온 점을 들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을) 특별히 추정할 만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최근 공개 활동은 열흘 전인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것이다.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이후 매년 4월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을 맞아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해 왔지만 올해는 집권 이후 처음으로 참배를 하지 않았다. 이같은 이례적인 불참 소식은 각종 추측을 낳았다. 특히 북한 관련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심혈관 관련 수술을 받았다는 보도를 내놨다. 데일리NK는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 내에 있는 김씨 일가의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별장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통일부 측도 이런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할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정은 신변 이상설에 청와대 “특이동향 식별되지 않아”

    김정은 신변 이상설에 청와대 “특이동향 식별되지 않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심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대해 청와대 대변인은 “특이동향은 식별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정부 관계자는 “정보 제공자의 신뢰성을 믿기 힘들다”고 했다. CNN은 20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이 수술 뒤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에 대해 미국 정보가 주시하고 있다고 미국 관료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기사에 인용된 또다른 미국 관리는 “김 위원장의 건강에 대한 걱정들은 믿을만 하지만 얼마나 심각한지는 평가하기 어렵다”고 했다. 전날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 NK는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향산진료소서 심혈관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건강 이상설은 김 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지난 15일 금수산 태양궁전에 참배했다는 북측 보도가 나오지 않으면서 제기됐다. 그러나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북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며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도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일단 정보의 신뢰성을 믿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북한 내부에서도 김 위원장의 신변에 대해선 쉽게 알지 못한다는 이유다. 정부 관계자는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김 위원장 신변 이상설에 통일부는 “관련 사항을 지켜보고 있다”며 “공식적으로 언급할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CNN ‘김정은 중태설’ 보도에 정부 “그런 동향 파악된 것 없다”

    CNN ‘김정은 중태설’ 보도에 정부 “그런 동향 파악된 것 없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CNN방송이 고위 관리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 당국자는 이날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까지도 꾸준히 공개 활동을 해온 점을 들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을) 특별히 추정할 만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최근 공개 활동은 열흘 전인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것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이후 매년 4월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을 맞아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해 왔지만 올해는 집권 이후 처음으로 참배를 하지 않았다. 이같은 이례적인 불참 소식은 각종 추측을 낳았다. 특히 북한 관련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최근 심혈관 관련 수술을 받았다는 보도를 내놨다. 데일리NK는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 내에 있는 김씨 일가의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별장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CNN “김정은 수술후 심각한 상태, 별도 취재로 확인 안돼”

    CNN “김정은 수술후 심각한 상태, 별도 취재로 확인 안돼”

    김정은(36)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미국 정부 관리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인 지난 15일 금수산태양궁전에 참배했다는 북측 보도가 나오지 않아 건강 이상설이 증폭된 터라 CNN 보도는 커다란 관심을 끌게 됐다. 방송은 이 관리가 사안을 직접 알고 있다고 전했으며 미국 중앙정보국(CIA),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국무부, 한국을 상대로 취재에 나섰다고 전했다. 하지만 몇 시간 뒤 ‘별도 취재로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실토했다. 한국 정부 당국자들은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보도된 데 대해 “그런 동향은 파악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대북 업무를 담당하는 당국자는 연합뉴스와 통화를 통해 김 위원장이 최근에도 공개 활동을 이어온 점을 거론하며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는 (김정은의 건강이상을) 특별히 추정할 만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최근 공개 활동은 열흘 전인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지난 16일 조선중앙통신 등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고위 간부가 전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2012년 집권 이후 매년 태양절에 김일성·김정일 부자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 온 김 위원장이 방문했다는 언급은 없었다. 이와 관련해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20일 북한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전용 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상태가 호전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11일 직접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한 점 등을 고려하면 건강에 큰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심혈관 시술설과 관련해 통일부는 “확인해 줄 수 없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14년에도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월 10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았는데, 발목의 낭종 제거 시술을 받은 것으로 나중에 알려졌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태양절에 다른 간부들이 참배하는데 김 위원장만 불참한 것은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라며 “김 위원장이 초고도 비만 상태여서 발목 낭종 재발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속보] CNN “미 정부, ‘김정은 수술 후 중태설’ 주시”

    [속보] CNN “미 정부, ‘김정은 수술 후 중태설’ 주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CNN방송이 고위 관리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이후 매년 4월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을 맞아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해 왔지만 올해는 집권 이후 처음으로 참배를 하지 않았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례적인 불참 소식은 각종 추측을 낳았다. 특히 북한 관련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심혈관 관련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데일리NK는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 내에 있는 김씨 일가의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별장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로나19 계기 남북정상회담 열자”… “6월 이전 北 화답 기대”

    “코로나19 계기 남북정상회담 열자”… “6월 이전 北 화답 기대”

    文 “김정은 답방→비핵화→제재 완화 北, 남측 정치적 변화 냉담할 수 없을 것” 丁 “회담 땐 보건의료·식량 지원 묶어 논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 절호의 기회” 이종석 “美, 새로운 아이디어 내지 않을 듯 평양종합병원에 의료기기 등 지원 가능”코로나19를 계기로 보건·의료 협력을 다룰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해야 한다는 제언이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오랫동안 자문해 온 원로그룹에서 쏟아졌다. 여권의 총선 압승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과 맞물려 코로나19가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 어떻게 할 것인가’ 대담에서 “2018년 9·19 남북공동선언에 나와 있듯 (이번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답방할 차례”라며 “그다음에 비핵화 진전을 보이면 우리(남측)가 국제 사회 제재 완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문 특보는 특히 “다음달 초엔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6월 (21대) 국회 개원 전까지는 남북 간의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며 “우리는 다양한 형태로 움직이고 있고 제안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북한이 남측의 정치적 변화에 대해 그렇게 냉담할 수 없다고 본다”며 “결국 북한이 미국에 정확한 메시지를 전하는 길은 문재인 대통령을 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비핵화 협상 접근법에 대해서는 “백전백패”라며 “비핵화는 부인할 수 없는 목표지만 접근방법에 있어서는 핵군축 접근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 북이 원하는 것을 협상카드로 올려야 한다”고 했다.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우리는) 대북 제안을 통일부가 구체적으로 짜서 (4·27 남북정상회담 2주년인) 27일쯤 정상회담을 제안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를 겪는 북한이 자력갱생, 정면돌파를 한다고 했지만 어려울 것”이라며 보건의료 협력과 식량지원을 묶어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에 있어 남북 간의 절호의 기회”라고도 했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도 “최근 노동당 정치국회의 등의 결정을 보면 북한의 우선 과제가 보건의료로 돌아섰기 때문에 보건협력 분야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낸다면 뚫릴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건설 중인 평양종합병원에 운영인력, 의료기기, 의약품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진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 사태에서 북한 민생이 위협받는 상황을 계기로 미국과 북한이 서로 주고받게 하는 틈을 만드는 등 우리가 새로운 의제를 만드는 힘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대북전문매체 “김정은 심혈관 시술 받고 호전”

    대북전문매체 “김정은 심혈관 시술 받고 호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인 지난 15일 금수산태양궁전에 참배했다는 북측 보도가 나오지 않자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 등 여러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등은 지난 16일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고위 간부가 전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2012년 집권 이후 매년 태양절에 김일성·김정일 부자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 온 김 위원장이 방문했다는 언급은 없었다. 이와 관련해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20일 북한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전용 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상태가 호전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이 11일 직접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한 점을 등을 고려하면 건강에 큰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심혈관 시술설과 관련해 통일부는 “확인해 줄 수 없는 사항”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2014년에도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월 10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았는데, 발목의 낭종 제거 시술을 받은 것으로 나중에 알려졌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태양절에 다른 간부들이 참배하는데 김 위원장만 불참한 것은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라며 “김 위원장이 초고도 비만 상태여서 발목 낭종 재발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나 “심각한 것 같지는 않고 급변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북한 코로나 발생 0은 거짓말…김정은 친서도 거짓

    북한 코로나 발생 0은 거짓말…김정은 친서도 거짓

    북한이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보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대한 기자회견 도중 김 위원장으로부터 최근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했으며 자신이 당선되지 않았으면 북한과 전쟁 위기에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북한은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명의의 담화를 발표해 “최근 우리 최고지도부는 미국 대통령에게 그 어떤 편지도 보낸 것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우리는 사실무근한 내용을 언론에 흘리고 있는 미국지도부의 기도를 집중 분석해볼 계획”이라면서 “조미(북미) 수뇌들 사이의 관계는 결코 아무 때나 여담 삼아 꺼내는 이야깃거리가 아니며 더욱이 이기적인 목적에 이용되면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AP통신은 20일 탈북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북한에 코로나19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공식 발표는 거짓이라고 보도했다.북한에서 급성호흡기증후군(SARS)과 신종 플루가 발병했을 때 의사로 일했던 탈북민 최정훈 공공정책연구소 연구교수는 “매년 계절마다 홍역, 수두, 콜레라, 장티푸스, 결핵, 간염과 같은 전염병이 창궐했는데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며 “사스와 신종 플루때도 수백명의 사람이 죽었지만 진단할 장비도 없었고 의사들조차 마스크, 장갑, 보호복도 없었다”고 AP를 통해 말했다. 북한은 수천명을 격리 조치하고 개학을 연기했으며 중국과의 국경을 지난 1월 공식적으로 닫았으나 밀수는 여전히 북중 국경을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의 북한 인권운동가들은 북한과의 접촉 결과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이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은 지난주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대응 정치국 회의를 열기도 했다. 북한 전문가들은 이미 코로나로 상당한 숫자의 사람들이 사망했지만 이들이 코로나로 사망했는지 알 수 있는 장비가 북한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지난 2월 북한에 1500개의 코로나 진단 키트를 기증했으며 중국도 역시 키트를 북한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세프와 국경없는 의사회는 북한에 장갑, 마스크, 고글과 손 소독제 등을 보냈다고 밝혔다. 북한의 무상 공공의료는 1990년대 중반 완전히 붕괴되었으며 김 위원장 집권 이후 경제 사정이 나아지면서 의료 시설을 현대화하고 있지만 수혜 계층은 지극히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 인구가 밀집한 곳이 거의 없고 집회와 이동의 자유가 제한된 만큼 코로나가 심각하게 퍼지지 않았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그러나 북한에서 위생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지만 정부가 요구하는 각종 집회 참석이 많다는 반론이 제기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김정은 ‘애마’ 8개월간 6개국 돌다 北 밀반입

    김정은 ‘애마’ 8개월간 6개국 돌다 北 밀반입

    獨, 네덜란드, 中, 日, 韓, 러시아 거친 듯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애마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이 8개월간 6개국을 도는 숨바꼭질 끝에 북한 평양으로 밀반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당 6억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리무진인 S600은 ‘사치품’으로 분류돼 유엔(UN)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에 수출 금지된 품목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례보고서에서 김 위원장의 ‘방탄 마이바흐’ 차량 두 대의 수입 경로를 이렇게 추정했으며,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지난해 수출 금지 품목인 모래와 석탄을 팔아 5억~6억 달러(약 6000억~7300억원)를 벌어들였다고 주장했다. 대북제재위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 밀수출된 S600 차량은 2018년 2월 독일 공장에서 이탈리아 업체로, 4개월 뒤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에서 중국 다롄항을 거쳐 8월 31일 일본 오사카항으로 옮겨졌다. 이후 9월 27일 한국의 부산항에서 토고 국적 화물선 ‘DN5505’호로 옮겨져 러시아 나홋카항으로 향했다. DN5505호는 10월 초 부산항을 출항했다가 곧바로 종적을 감췄다.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동식별장치(AIS)를 끈 것이다. 2018년 2월부터 장장 8개월 동안, 6개국을 돌고 도는 ‘꼼수’를 통해 북한은 S600 차량 두 대를 손에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 북한은 사치품으로 지정된 보드카와 위스키, 코냑, 와인 등의 밀수입뿐 아니라 대북제재로 모자란 달러를 충당하고자 모래와 석탄의 밀수출, 사이버 해킹 등을 일삼고 있다고 대북제재위는 주장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트럼프 “김정은 멋진 편지 보냈다”… 北 하루도 안 돼 “사실무근”

    트럼프 “김정은 멋진 편지 보냈다”… 北 하루도 안 돼 “사실무근”

    남북·북미 방역협력 물 건너가 교착 지속 한미 정상 인도적 대북지원 언급과도 배치 北 “이기적 목적에 이용하면 안 돼” 경고 美, 괌 전략폭격기 5대 본토 철수 빛 바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북한은 하루도 안 돼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북미가 정상 간 친서 외교를 통해 코로나19 협력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왔으나 북한의 즉각적인 반박으로 인해 남북·북미 관계의 교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은 19일 담화를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그(김 위원장)로부터 최근 멋진 편지(nice note)를 받았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 대통령이 지난 시기 오고간 친서들에 대하여 회고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최근 우리 최고지도부는 미국 대통령에게 그 어떤 편지도 보낸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사실무근한 내용을 언론에 흘리고 있는 미국 지도부의 기도를 집중 분석해 볼 계획”이라며 “조미(북미) 수뇌들 사이의 관계는 결코 아무 때나 여담 삼아 꺼내는 이야깃거리가 아니며 더욱이 이기적인 목적에 이용되면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김 위원장이 친서를 보냈다고 언급하며 코로나19 관련 인도적 대북 지원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19일 전했다. 아울러 미 공군이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했던 B52H 전략폭격기 5대를 지난주 미국 본토로 철수시킨 것으로 이날 확인되면서 미국이 북미 대화의 조기 재개를 위한 여건 마련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미국 본토에서 괌으로 순환 배치하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지만, 북한이 B52H를 껄끄러워한다는 점도 고려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북한이 김 위원장이 친서를 보낸 사실을 곧바로 부정하고 나선 것은 남한의 방역 협력이나 미국의 인도적 지원 제안에 응하지 않는다는 기조를 당분간 이어 나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울러 미국이 대북 제재 해제 등 적대시 정책 폐기를 먼저 하지 않는 이상 북미 비핵화 협상에 나오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시사했다는 해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브리핑에서 “나는 실제로 (대북) 제재들을 늘렸다”며 제재를 유지한다는 의지를 드러낸 만큼 북한도 북미 대화를 재개할 명분이 없는 상황이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북중 무역 급감으로 경제난이 악화되고 있기에 북한이 장기적으로는 대화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은 “4·15 총선에서 여당 승리로 북한은 대화 환경이 조성됐다고 판단할 수 있다. 포괄적 보건의료 협력이라는 명분하에 대화를 재개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트럼프 거짓말? 북한 “최근 트럼프에 어떤 편지도 보낸 적 없다”

    트럼프 거짓말? 북한 “최근 트럼프에 어떤 편지도 보낸 적 없다”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말한 지 하루도 안 돼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해 파장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짓말을 한 것인지, 북한이 정상 간 오간 편지를 모른 척 하는 것인지 진실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북한은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명의로 담화를 내고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북한은 담화문에서 “미국 언론은 18일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중 우리 최고지도부로부터 ‘좋은 편지’를 받았다고 소개한 발언 내용을 보도하였다”면서 “미국 대통령이 지난시기 오고 간 친서들에 대하여 회고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최근 우리 최고지도부는 미국 대통령에게 그 어떤 편지도 보낸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사실무근한 내용을 언론에 흘리고 있는 미국 지도부의 기도를 집중 분석해볼 계획”이라고 역설했다.이어 “조미 수뇌들 사이의 관계는 결코 아무 때나 여담 삼아 꺼내는 이야깃거리가 아니며 더욱이 이기적인 목적에 이용되면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으로부터) 좋은 편지(nice note)를 받았다”며 소괘한 뒤 “지금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이 북한, 러시아, 중국, 이란과 같은 적국들로부터 엄청나게 많은 일을 겪었다면서 이들에 대한 메시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북한을 언급하며 “그로부터 최근 좋은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앞서 전날 오후 가진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를 먼저 언급하며 “따뜻한 편지가 왔다”는 말을 했다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19일 브리핑에서 전했다.올해 들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은 실제 서신 왕래를 통해 ‘친서 외교’를 펼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김 위원장의 생일 축하 친서를 보냈다. 또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3월 22일자 담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발송, 북미관계 추동 구상을 설명하고 코로나19 방역에서 협조할 의향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졌다. 다만 북한 외무성 보도국이 이날 담화에서 ‘최근 그 어떤 편지도 보낸 것이 없다’고 명시한 것은 그 이후에는 서신 왕래가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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