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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대전청사에선…] 국립자연휴양림 팀장 첫 기능직 임명

    [지금 대전청사에선…] 국립자연휴양림 팀장 첫 기능직 임명

    산림청이 운영하는 국립자연휴양림에 기능직 팀장이 처음으로 배출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철도관제권 운영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관제권 운영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분위기다. ●본청 운영지원과 경험 등 고려 발탁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최근 전북 진안에 있는 운장산자연휴양림 책임자로 기능직(7급)인 안홍근(51) 팀장을 임명했다. 기능직 공무원이 휴양림 팀장에 배치된 것은 처음이다. 책임 운영기관인 자연휴양림관리소는 본청 운영지원과에서 지원 업무를 오랫동안 맡았던 안 팀장이 경험이 풍부하고 접객업무에 밝은 점을 고려해 발탁했다고 밝혔다. 휴양림 팀장은 6~7급 일반직이 맡아 왔다. 안 팀장은 지난 7월 말 업무를 시작하면서 현안이던 휴양림 진입로의 사유림을 마을 이장과 상의해 해결하고, 서부지방산림청과 협의해 부족한 산책로 확장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 팀장은 “기능직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것이 약점”이라면서도 “공직 경력 30년을 평가받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철도관제권’ 새 운영자 연내 선정 정부가 코레일에서 철도관제권 회수 방침을 정하고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연내 새로운 운영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제권은 열차 운행계획을 수립하고 운행 및 통제 등을 총괄하는 국가사무지만 그동안 운영주체인 코레일에 위탁 운영해 왔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철도연구원에 의뢰해 관제의 범위와 인력, 해외사례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오는 11월 결과를 내놓을 계획이다. 초기에는 관제의 중립을 위해 제3의 기관에 맡기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최근 “시설관리자(철도공단)가 맡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철도공단은 관제권 위탁이 마냥 반갑지는 않다. 실·단이 생기는 등 조직 확대 효과는 있지만 업무 연관성이 없어 자칫 조직 내 ‘섬’으로 전락할 수 있다. 조직과 인사, 복무 관련 규정과 사고복구체계 등도 새로 제정해야 한다. 한 관계자는 “관제는 사고 발생 시 복구지휘와 상부 보고 등 책임과 부담이 뒤따른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해남 땅끝마을부터 국회까지 국토대장정 오른 채인석 화성시장

    해남 땅끝마을부터 국회까지 국토대장정 오른 채인석 화성시장

    채인석 경기 화성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중앙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국토대장정에 나선다. ●내일부터 21일간 528㎞ 행군 화성시는 채 시장이 24일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출발해 광주, 대전, 세종시, 화성시를 거쳐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21일 동안 도보로 완주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현직 단체장이 현안 문제로 국토종단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채 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정부를 상대로 할 수 있는 행동은 제한적”이라면서 “관내에서 추진되는 주요 국책 사업이 정부의 외면으로 부진해 국회와 대국민 호소에 직접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화성시는 그동안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와 주한 미군 반환공여지(매향리 평화공원)에 대한 국고 지원, ‘제2 시화호’가 우려되는 화성호 방조제 담수화 정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해 왔으나 정부의 반응은 냉담했다.”고 덧붙였다. 채 시장 1인 종주로 추진되는 이번 대장정은 24일 오전 9시 해남군 송호리 땅끝마을에서 시작돼 다음 달 13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에 입성할 예정이다. 21일간 하루평균 28㎞씩 모두 528㎞를 걷는다. ●관내 주요 국책사업 지지부진 채 시장이 도보로 거쳐 갈 지역은 해남군을 시작으로 영암군, 나주시, 광주시, 장성군,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익산시, 논산시, 대전시, 세종시, 천안시, 평택시, 수원시, 안양시, 서울시 등 17개 지자체에 달한다.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화성시의 숙원인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과거 미공군 사격장으로 사용되던 우정읍 매향리지역에 대한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행군을 하면서도 시정은 챙긴다.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오전 행군을 끝내고 전자결재한 뒤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오후 행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자결재로 시정 처리 채 시장은 국토대장정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3일 국회의사당 앞 여의도 공원에서 완주식을 갖고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서명록 등을 국회와 총리실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는 다음 달 8일 매향리에서 평화예술제를 개최하고 같은 달 11일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화석지 방문자센터에서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결의대회를 열고 서명운동과 함께 결의문을 채택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1억2800만년 전 ‘오징어·문어’ 조상 최초 발견

    해외 연구팀이 현생 문어나 오징어의 조상 격인 신종 고대생물의 화석을 찾아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일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국립자연사박물관 연구팀은 X선단층촬영기법과 3D스캐닝 기술을 이용해 알프스 돌로미테 산맥 꼭대기에서 신종 암모나이트 화석을 발견했다. 고생대 말에 등장한 뒤 중생대 바다에서 매우 번성했던 암모나이트는 멸종된 연체동물로서, 현생의 오징어나 문어 등 연체동물의 고대 조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견한 암모나이트 화석은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종(種)이라는 점에서 연구가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연구팀이 이 화석을 발견한 알프스 산맥은 과거 바다가 융기한 곳으로, 바다 속 퇴적물이 1억 2800만 년 뒤 꾸준히 융기해 지금의 지형이 만들어 졌다. 연구팀은 “컴퓨터 X선 단층촬영과 3D기술을 이용해 1년 전 이 화석을 발견했으며, 이것이 당시 어떻게 움직이며 생활했는지 등을 알 수 있게 됐다.”면서 “이 암모나이트는 1억 2800만년 전 물속에서 헤엄치고 살았으며, 현존하는 오징어나 문어의 오래된 조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고생대 후기부터 신생대까지 현재의 히말라야나 카프카스 산맥 또는 지중해 지역과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 한반도 등에 걸쳐 있던 해역을 일컫는 테티스해(Tethys Ocean) 아래의 퇴적물에 이번 발견과 같은 귀중한 지구의 역사가 잠들어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판다는 중국 아닌 유럽 출신일 수 있다”

    중국의 자랑인 자이언트판다(이하 판다)가 유럽 출신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국립자연과학박물관 순고생물학자 후안 아벨라 연구팀은 최근 현지 사라고사 인근에서 판다 근연종의 이빨 화석을 발견했다고 저널 ‘지질학연구(Estudios Geológicos)’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는 중국을 상징하는 판다가 원래 유럽 출신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 이 이빨의 주인은 아그리악토스 베아트릭스(Agriarctos beatrix)라고 명명됐으며, 약 1100만년전 당시 습윤한 삼림지대에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벨라는 “발견된 화석으로부터 많은 정보를 알게 됐다.”면서 “예를 들면 모든 곰 (이빨)은 곰임을 나타내는 몇가지 특징을 갖고 있는데, 개나 고양이, 사슴 등 다른 척추동물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연구팀은 이빨 화석을 분석했고, 그 결과 “곰보다는 정확히 자이언트판다 아과에 속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아벨라는 전했다. 또한 연구팀은 대부분의 현생종이 현대의 판다와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화석의 주인 역시 판다의 모습과 아주 비슷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아그리악토스 베아트릭스는 일반적인 곰과는 다르다. 우선 이 동물은 체중이 60kg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현존 최소종인 말레이곰보다도 작다. 따라서 선사시대 유럽에는 강한 육식동물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이 종이 현재 판다와 다른 작은 곰처럼 빠르게 나무에 올라 대형 육식동물로부터 도망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는 당시 대형 개과동물이나 검치호랑이 등 현재 멸종한 육식동물이 서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다른 차이점은 아그리악토스 베아트릭스가 지금까지 알려진 판다 아과 가운데 최초의 종이라는 것이다. “이에 이 종의 기원은 현재 (판다 아과) 종이 서식하는 중국이 아니라 온난 습윤한 (남서) 유럽에 있었을 것”이라고 아벨라는 말했다. 그렇다면 판다의 조상은 스페인에서 어떻게 중국까지 이동한 것일까.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곰 류는 일반적으로 환경 조건만 맞으면 매우 쉽게 확산한다. 이에 아벨라는 온난 습윤한 당시 남서 유럽은 출발점으로 좋은 조건이었다고 지적했다. 곰 대부분은 육상을 통해 이동한다. 고대 유럽해인 파라테티스가 있어 장벽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벨라는 “당시에는 파라테티스해가 축소돼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화석은 스페인 이외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연구팀은 추가 화석을 발굴하길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연구팀은 바르셀로나의 카탈로니아 고생물학 연구소(ICP)와 공동으로 (화석이) 풍부하고 흥미로운 지층의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 화석층이 이번 이빨 화석이 발견된 지층과 거의 같은 시대의 것이라며 이 종의 화석이 포함될 수도 있다고 기대를 걸고 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美대륙 첫 이주자는 유럽인”… 논쟁 재점화

    “美대륙 첫 이주자는 유럽인”… 논쟁 재점화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이주민이 누구냐는 논쟁이 재점화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30년대 이래로 고고학자들은 대체로 한 무리의 아시아인이 빙하기인 1만 5000년 전에 시베리아에서 알래스카로 건너와 서부연안으로 내려왔다는 통설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최근 일부 고고학자들은 빙하기의 유럽인이 최초 이주자라는 가설을 내놨다.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의 고고인류학자 데니스 스탠퍼드는 1970년 체사피크만 입구에서 발견된 마스토돈의 상아와 돌날 석기가 2만 2000년 이전의 것이며, 돌날 석기를 사용한 이들 솔루트리안이 최초의 아메리카인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솔루트리안은 선사시대인 2만 5000년 전 스페인, 포르투갈, 남프랑스에 살았다. 스탠퍼드는 “이들이 빙하를 따라 북대서양을 건너 북아메리카 대륙으로 퍼졌다.”고 말한다. 일부 고고인류학자들은 스탠퍼드를 거들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스탠퍼드 가설의 요체는 대서양 중부 연안에서 발견된 석기에 있다. 그는 마스토돈의 상아가 연대 측정 결과 2만 2769년전의 것이었고, 돌날 석기는 마스토돈을 해체할 때 쓰였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 “동부 연안에서 발견된 돌날은 유럽의 것과는 18가지의 양식이 일치할 정도로 놀랄 만큼 흡사하다.”고 말했다. 댈라웨어대의 다린 로워리 교수가 메릴랜드주 틸만섬의 마일스 포인트에서 발견한 석기들도 적어도 2만년 전의 것이었다. 이는 스탠퍼드의 가설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스탠퍼드의 솔루트리안 가설은 증거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우선 솔루트리안이 배로 대서양을 건넜다는 아이디어는 공감받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이용한 배는 발견되지 않았다. 스탠퍼드는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증거물들이 바닷속에 잠겼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유럽의 솔루트리안들이 바위에 그린 넙치처럼 보이는 검은색 물고기와 바다표범 그림을 증거로 이들이 배를 만들어 물고기를 잡았다고 주장했다. 6만년 전 호주에 도착한 이들도 배를 이용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던메소디스트대의 고고학자 데이비드 멜츠 교수는 스탠퍼드의 가설을 통렬히 비판한다. “그들이 왔다면 유전자, 치아, 언어, 골격 등에 증거가 남아야 하는데 하나도 없는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며 “기본적으로 모든 증거들이 최초 아메리카인의 기원은 아시아를 가리킨다.”고 말했다.” 스탠퍼드는 올봄에 자신의 가설을 뒷받침할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서 마스토돈 상아와 돌날이 나온 바다에 들어갈 생각이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오늘 산의 날] 요람에서 무덤까지 ‘산림 복지’

    [오늘 산의 날] 요람에서 무덤까지 ‘산림 복지’

    2038년 10월 18일 김녹색씨는 경기 양평에서 열린 산악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산림청이 2010년 산음리 일대 임도(39.72㎞)에 산악자전거·마라톤·승마가 가능한 시설을 조성했는데 매년 산의 날을 기념해 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곳은 주말마다 산악레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2010년 생인 김씨는 ‘산’과 친숙하다.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숲에서 태교를 받았고, 태어난 뒤엔 숲속 유치원도 다녔다. 학창시설에는 산림학교와 그린캠프 등에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부모님 휴가 때면 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식과 치유를 즐겼다. 활동적인 성격이나 숲을 찾으면서 차분함을 배울 수 있었다. 김씨는 숲속 결혼식을 꿈꾼다. 사후에는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수목장을 생각하고 있다. 산림청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산림에서 행복’이라는 기치를 내세운 생애주기 산림복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가꿔진 산림의 이용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각 생애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기존 휴양 중심인 산림복지를 교육과 치유, 복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무를 심는 것이 중요한 시대에서 활용하는 정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본격화됐다. ●산림청 ‘G7프로젝트’ 본격 추진 산림청의 ‘G7(Green Welfare 7 Project) 프로젝트’는 생애주기에 맞춰 다양한 산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산림의 이용을 다양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생애를 탄생기-유아기-아동·청소년기-청년기-중·장년기-노년기-회년기 등 7주기로 나눠 각 단계에 적합한 교육·문화·레저·휴양·치유 등 산림 서비스를 접목시킨다. 먼저 탄생기(출산활동 지원)를 위해 휴양림과 도시숲 등에 ‘태교의 숲’을 조성한다. 횡성의 청태산과 춘천 용화산휴양림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산부인과 의사와 태교전문가, 숲해설가 등이 참여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유아기(양육활동 지원)를 위해서는 국유림을 활용한 ‘숲 유치원’을 확대 보급한다. 국민의 숲을 활용, 지난해 12곳을 처음 선보였는데 3만 5000여명이 이용했다.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이 과제다. 아동·청소년기(산림체험 및 교육)용으로는 산림학교, 그린캠프 같은 가족단위 및 학교단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 치유·자활 등에도 활용한다.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산림 교육용 보조 교재 개발도 진행한다. 청년기(레저·문화활동)용으로는 산악 레포츠 발굴 및 코스를 개발, 제공하고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과 연계한 산악레포츠단지(3곳)도 조성한다. 중·장년기(산림휴양·치유서비스)용으로는 특성화된 자연휴양림과 산촌생태마을을 활용한 산림휴양촌을 만든다. 경북 영주·예천 일대(3500㏊)에 백두대간 테라피단지와 치유의 숲 등 산림 치유 공간을 조성한다. 산림의 선형공간을 활용한 트레킹 숲길(1500㎞)로 전국을 잇는다. 노년기(요양서비스)를 위해서는 노인전용 산림 치유 및 요양공간과 산촌생태마을 등에 장기 체류형 산림요양마을을 조성한다. 회년기(장묘서비스)는 전국 16개 시·도에 자연친화적인 공립 수목장림을 만들어 화장문화를 선도한다. 이미라 산림휴양등산과장은 “G7 프로젝트는 산림 각 분야 개별사업을 생애주기 산림복지로 일원화·체계화했다.”면서 “산림청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후 지자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복지 걸음마 수준… 모델 개발 시급 G7 프로젝트는 치산녹화와 산지자원화 정책으로 우리 숲이 울창해진 덕분에 가능하다. 40년간 노력으로 산림은 양적 증가뿐 아니라 질적 향상도 이뤄졌다. 1993년 1㏊당 임목축적이 43㎥로 일제시대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2009년 말 현재 109.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도달했다. 산림복지는 국민에게 혜택을 되돌려 주는 것이지만 우리나라는 걸음마 단계다. 일본과 독일 등 선진국 모델을 근간으로 한국형 모델 개발이 시급하다. 연구와 사업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지자체와 민간의 참여가 관건이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산림치유포럼과 숲유치원협회 등이 생겨나고, 수목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등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숲의 활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같은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리산 둘레길에 5만명이 방문하면 약 4억 8000만원의 소득 증대와 53명의 고용이 이루어진다. 산림청도 100대 명산과 국립자연휴양림·수목원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삶의 질이 높아지고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산림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면서 “저출산·고령화·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산림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오늘 산의 날] 산림휴양의 간판 ‘자연휴양림’

    [오늘 산의 날] 산림휴양의 간판 ‘자연휴양림’

    “7~8월 여름 휴가철 가장 어려운 민원은 휴양림 부탁입니다.” 산림청 간부 A씨가 전한 고민이다. 자연휴양림의 인기를 반영한다. 휴양림은 산림의 휴양 기능을 보여주는 산림청의 간판이다. 나아가 각종 산림 복지 프로그램을 가동해 보는 시험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2009년 기준 전국의 자연 휴양림은 133곳. 이 중 산림청이 운영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38곳(제주도 2곳 포함)이다. 상당산성휴양림은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국립 휴양림은 1989년 7월 개장한 경기 가평의 유명산자연휴양림이 ‘1호’다. 2005년(29곳) 100만명을 첫 돌파한 뒤 지난해(38곳) 이용객이 275만 9000여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입(입장료와 시설사용료)은 98억 3400만원으로 초기 비용의 20% 수준에서 84% 수준까지 상승했다. 자연휴양림은 정서 함양과 보건 휴양, 산림교육 등 공익 목적으로 조성돼 이용요금이 4인 기준(20㎡) 주중 3만원, 주말 5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객실 가동률은 평균 55%에 달했다. 휴가철인 7, 8월은 각각 70%, 89%에 달했다. 단풍 관광이 많은 10월도 62%나 됐다. 주중이 35%로 낮지만 주말은 75%에 이른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도봉산에 청소년수련관 ‘둥지’

    도봉산이 등산객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달 30일 도봉산 청소년 수련시설인 에코빌리지 착공식을 했다. 도봉산은 서울의 북한산·관악산과 함께 도시 속의 국립자연공원으로 연간 950만명의 등산객이 찾는 명산이다. 그러나 특별한 체험시설이나 프로그램이 없어 그저 등산객만 무수히 오가는 산에 불과해 도봉산 지역의 경제발전에는 거의 도움을 주지 못했다. 또한 도봉산의 자연경관을 보호해야 하는 도봉구로서는 15층 이상의 고층건물을 짓지 못하는 등 고도제한을 해야 해 ‘명산 아래 가난한 동네’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봉구 관광종합발전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도봉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산림 치유 효과와 심신 휴양의 웰빙 체험자원으로 개발하자는 것이다. 특히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의 심각성이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되는 상황에서 자연과 숲을 소재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과 전문 의료진의 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6일 “도시 근교에서 다양한 생태·문화·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심신을 단련하고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봉산 에코빌리지는 도봉공원 안에 2011년 상반기 공사를 마친다. 2997㎡에 생활관(4·8·10인용) 19실과 통나무집인 에코로지(8·10인용) 3실, 사무실 및 연구공간, 3개의 강의실, 특성화 수련활동장, 실내집회장, 체육활동장 등을 갖춘다. 건물은 도봉산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건물높이를 경사지형에 따라 설계해 건물의 외부노출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앞으로 에코빌리지를 도봉서원과 도봉산의 생태하천, 창포원과 연계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관람객 뜸한데 지자체 박물관 ‘우후죽순’

    각 지방자치단체가 문화 콘텐츠를 확충한다는 구실로 경쟁적으로 박물관을 세우고 있으나 운영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종합적인 계획과 유물·전시품 확보, 관람객 유치방안 등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양적 팽창만 도모함으로써 박물관이 문화예술 전시행정의 도구처럼 활용되고 있다. 인천시에는 달동네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검단선사박물관, 부평역사박물관 등 모두 15개의 공·사립 박물관이 있다. 하지만 박물관을 찾는 발길은 거의 없어 가장 널리 알려진 시립박물관의 하루 관람객이 100여명 수준이다. 그럼에도 현재 6개의 박물관이 기초단체에 의해 추가로 세워지고 있다. 중구가 자장면박물관과 한국근대최초사박물관, 서구가 녹청자도요지교육사료관, 남동구가 소래역사관, 강화군이 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을 각각 건립 중에 있다. 박물관 도시를 지향하는 경기도 부천시는 만화·유럽자기·수석·교육·활 박물관 등 7개의 박물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옹기박물관과 선사유적박물관을 신축 중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주로 찾는 만화박물관을 제외하고는 관람객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같은 현상은 무엇보다 박물관의 콘텐츠 부족 때문이다. 대부분의 박물관이 전시큐레이터를 통한 체계적인 운영을 하기보다는 최소한의 관련 유물이나 물품들만 달랑 전시해 놓다 보니 관람객을 끌어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전시물마저 수준 이하인, 무늬만 박물관인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순회 전시 및 교류전 유치, 유물 임대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콘텐츠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시 위주에서 탈피해 교육과 체험, 공연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지자체가 박물관 건립에 따른 부가가치라는 ‘젯밥’에만 눈이 어두워 마스터플랜도 없이 부지 및 시설 확보를 서두르는 것도 문제다. 강화군은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에 나섰으면서도 자체적으로 자연사박물관을 세우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미 부지를 선정해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할 경우 중복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김창수 상임연구원은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될 때마다 박물관을 세울 것이 아니라 경쟁력 확보 등 기존 박물관 운영방식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물관이 지역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릉시에 있는 홍길동전박물관에는 전시물이 홍길동을 주제로 한 만화와 영화 포스터, 레코드 등이 고작이다. 심지어는 홍길동을 그린 딱지나 아동용 신발까지 전시한 것을 보면 관련자료가 얼마나 빈약한지를 알 수 있다. 건양대 권경주 교수는 “박물관 전시물은 역사성은 물론 지역의 정체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것을 확보하고 우선 순위, 예산 투입의 경중을 따져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종합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지자체 자연사박물관 유치전 재점화

    지자체 자연사박물관 유치전 재점화

    국립 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뜨겁다. 자연사박물관은 1995년 범정부 차원에서 건립이 추진돼 40여개 지자체가 유치를 신청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1999년 외환위기로 중단됐다가 최근 다시 추진되고 있다. 자연사박물관은 공룡뼈를 비롯한 동식물, 지질, 생태, 인류 등에 관한 표본을 수집, 보존하는 시설로 국내에는 개인 소장품을 전시하는 사설 자연사박물관만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박물관 부지 선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유치 경쟁에 뛰어든 지자체는 인천시 강화군, 경기도 화성시, 서울시 노원구, 전북 남원시·부안군 등이다. 강화군은 1997년 실시된 정부 용역 결과 강화도가 자연사박물관 최적지로 판단된 만큼 이번에도 승산은 충분하다며 자신감에 차 있다. 군은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9일 한국자연보호학회와 공동으로 ‘자연사박물학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공원 인근 32만 3284㎡가 후보지로, 인천시는 그동안 강화군 자체로 진행되던 자연사박물관 유치운동을 시 차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화성시는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 화석지 내 33만㎡를 후보지로 정했다. 경기도는 김문수 지사가 직접 챙길 만큼 열정적으로 유치운동을 벌이고 있다. 도는 9일 화성 공룡화석지 방문자센터에서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열어 강화군에 맞불을 놨다. 도는 이날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인 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 영국·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노원구는 중계동 불암산 내 27만 7117㎡를 자연사박물관 유치 대상지로 정하고 서울시에 불암산 자연공원을 문화공원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는 중생대 쥐라기를 대표하는 기암괴석이 있어 자연사적 가치가 뛰어난 불암산 자락에 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해 관광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남원시는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부지 일부를 양도받아 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정부가 처음 자연사박물관을 추진할 당시 최종 14개 후보지에 남원이 포함됐다.”면서 “자생식물공원·허브테마파크 등과 연계해 지리산 자연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비 6500억원(건축비 3300억원, 표본수집비 3200억원)이 투입될 국립 자연사박물관은 경제효과가 7조∼10조원, 연간 방문객이 4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휴가철 국유휴양림 추첨제 예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4일 여름휴가철인 7∼8월 36개(제주 절물·서귀포 휴양림은 제외) 국유휴양림 이용예약을 추첨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은 인터넷(www.huyang.go.kr) 예약을 통한 선착순 방식이나 여름 휴가철은 수요가 폭증하면서 2003년부터 추첨제로 전환했다. 7월 이용분은 9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고 당첨자는 15일 오후 산림청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휴양림은 날짜, 객실을 불문하고 1인당 1회 신청만 가능하고 당첨자는 18일 자정까지 결제를 해야 한다. 미결제로 취소된 객실과 신청이 들어오지 않은 객실은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8월분은 6월 중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화성시 공룡박물관 건립 추진

    국내 처음으로 진품 화석으로만 구성된 공룡박물관이 경기 화성시에 들어선다. 화성시는 2015년까지 490억원을 들여 송산면 일대 6만 6000㎡ 에 연면적 7930㎡ 규모의 진품 공룡박물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이 들어서는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산5 일대는 1997년 가로 50㎝, 세로 60㎝ 크기의 공룡 둥지 20여곳에서 5~12개씩 총 300여개의 공룡알 화석이 발견돼 2000년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박물관 건립부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박물관에 송산면 공룡알 화석과 함께 2009년 인근 서신면 전곡항 부근에서 발견된 공룡화석(초식 공룡 프로토케라톱스류로 추정), 한·몽골 공룡화석 국제탐사발굴 사업을 통해 확보한 250여점의 공룡화석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국과 타이완 등 해외 공룡화석 박물관과의 교류를 통해 전시를 약속받은 공룡화석도 선보인다. 시는 공룡박물관이 완공되면 국내 척추 고생물 분야의 연구 중심지와 도심 속 현장 및 체험학습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3, 4곳의 공룡박물관이 있지만 진품 화석으로만 전시하는 박물관은 화성시가 처음”이라며 “공룡박물관 건립으로 경기도와 화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물관 완공으로 전시물품 구입비가 절감되고 현 박물관은 수장고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시는 밝혔다. 1996년 자연사박물관 추진 발표 당시 사업비 6500억원은 현 시세로 따지면 1조원이 넘어갈 것으로 추정되지만 화성시 공룡박물관을 활용할 경우 사업비를 당초 액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자연사박물관 부지 선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를 비롯한 인천 강화군, 서울 노원구 및 용산구, 전북 남원시, 경북 문경, 상주 등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국립극장 등 5곳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

    국립극장 등 5곳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소속 책임운영기관 37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성과를 평가해 국립중앙극장 등 5곳을 분야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나머지 기관은 동북지방통계청,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중앙극장, 국립공주병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다. 책임운영기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된 민간 또는 공무원 기관장이 인사, 예산 등 자율권을 가지되 운영성과에 책임을 지는 기관이다. 동북지방통계청은 행정자료를 활용해 농업통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립중앙극장,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고객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된 데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는 최우수기관에 대통령상 등 표창을 수여하고 책임운영기관장에게 성과연봉을 지급하게 할 계획이다. 또 6월에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갖고 부진한 기관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우수사례를 전 기관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행안부는 “대부분 기관이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 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켰고 특히 조직과 인사, 예산의 자율성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환경파괴 줄일 생태시 운동 벌일 것”

    “환경파괴 줄일 생태시 운동 벌일 것”

    “4대강 사업 등에 있어서 생태 환경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할 것입니다. 지적 통찰자로서 시인은 시대가 당면한 위기를 알리고 대응 방안을 제시해야 하는 소명과 책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건청(68) 신임 한국시인협회장은 30일 서울 태평로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생명이 위협받는 엄혹한 시대에 시인들이 맡아야 할 사회적 몫에 대해 힘줘 말했다. 지난 27일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한 그는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이 생태 문제의 관점에서 봤을 때 졸속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다.”면서 “시인들의 생태시 작품을 모은 ‘앤솔로지(시선집)’ 사업 등을 통해 생태 문제에 대해 발언하겠다.”고 적극적 태도를 보였다. 오는 6월에는 덕유산자연휴양림을 찾아 ‘자연사랑 시낭독회’를 갖는 등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고 동식물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달 24~25일에는 ‘고래문학축제’를 갖고 시인 100여명과 함께 고래사랑 시낭독회, 고래보호 세미나 등도 가질 예정이다. 한용운, 이형기, 김영태, 오규원 등 작고시인들을 기리는 시비(詩碑) 건립과 ‘시인 공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2010 우리구 이슈] 이노근 노원구청장 “주민염원 국립자연박물관 꼭 유치”

    [2010 우리구 이슈] 이노근 노원구청장 “주민염원 국립자연박물관 꼭 유치”

    “강남지역의 집값과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은 재건축 아파트 물량이 강남에 집중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노근 노원구청장은 9일 서울신문과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강남·북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서울시가 도심과 5개 부도심 중심의 도시 계획과 강남 중심의 주택 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고 시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 구청장은 “재건축 연한을 40년으로 묶다 보니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처졌던 강북에서는 재건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재건축을 비롯한 주택 정책을 강남 중심으로 하니 강남 집값만 뛰고 있는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강남위주의 개발정책으로 인해 강·남북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므로 사회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계획의 대변혁이 필요하다.”며 “이제는 층수 용적률 완화, 상업지역 확대, 각종 인프라 개선 등 강북권에 대한 과잉규제를 풀어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도심과 부도심을 중심으로 마련한 도시기본계획의 틀을 지역별 특화공간과 각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축을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심과 부도심을 중심으로 한 거점 개발방식은 다양한 도시 공간 창출이 불가능하고, 교통 집중 등으로 인한 비효율성만 높일 뿐이라는 얘기다. 이 구청장은 올해 노원구의 가장 핵심적인 구정 현안으로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차량기지 이전, 경전철 건설, 상계뉴타운 건설, 서울시립미술관 건립 등을 꼽았다. 특히 국립자연사박물관은 이 구청장뿐 아니라 노원구민 전체가 똘똘 뭉쳐 유치전에 나선 상황이다. 박물관 유치를 위해 노원구민은 물론이고 인근 지역 주민 100만명의 서명을 받은 상태다. 지난해 여름 구청사에서 공룡특별전시회를 연 데 이어 지난 1월부터 호랑이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이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각종 자연사 유물 100만점을 확보해둔 상태다. 재선 도전에 나선 이 구청장은 재임 기간 중 노원구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한다. 그는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노원구 상계동에 산다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경제·교육·문화 등 다방면에서 큰 발전을 이뤄냈고, 특히 ‘교육특구’로 지정된 이후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배출되고 있는 것이 주민들에게 자신감을 찾아준 요인”이라고 말했다. 노원구는 2007년 10월 정부로부터 ‘국제화 교육특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3명중 1명이 교육 종사자로 재구성됐고, 수도권 소재 대학 진학률이 60%를 훌쩍 넘어 서울시내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그러나 “60만명을 웃도는 인구에 비해 재정자립도는 여전히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면서 “예산을 최소화하면서도 구의 발전을 추동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부단히 발굴해내는 것만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돈 대신 공무원증으로 구내식당 결제

    산림청에 형제 공무원이 탄생했다. 공무원 신분증으로 구내식당에서 밥값을 결제할 수 있게 된 것도 새로운 변화다. ●비싼 공무원 신분증 제역할 공무원 신분증은 전자화폐 칩이 내장돼 제작비가 1만 3000원에 달하지만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정부대전청사관리소가 2월부터 구내식당에서 공무원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은행에서 개설 후 사용금액을 충전, 전자화폐로 쓸 수 있다. 공무원 신분증을 이용한 전자화폐는 정부청사에선 처음이다. 청사관리소는 전자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전자화폐 사용 시 요금을 200원 할인해 주기로 했다. 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신분증 전자화폐는 현장에서 충전과 환급이 가능하고 복수 계산도 가능하다.”면서 “구내식당에서 시범 운영한 후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에 행정직 형제 공무원 산림청에 형제 공무원이 나왔다. 형제 공무원은 많지만 같은 기관에서 근무하는 경우는 드물다. 더욱이 미혼으로 행정직(7급 공채)에 대전에서 같이 근무한다는 점도 화제다. 주인공은 민병철(34)·병산(32)씨로 동생 병산씨가 2007년 시험에 먼저 합격해 현재 본청 운영지원과에 근무 중이고, 병철씨는 이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신규 임용됐다. 병철씨는 이공계 전공자면서 행정직에 도전·합격한 데다 타 부처를 마다하고 동생이 있는 산림청을 지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정명철△광주〃 최덕△부산구치소장 이상승<전보>△광주지방교정청장 김태훈△안양교도소장 김태규△국방대 파견 정유철[구치소장]△서울 고종석△성동 김기현△인천 김선태△영등포 이상희◇부이사관 <승진>△청송교도소장 경의성△전주〃 유승만<전보>△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현석◇서기관 <승진>△광주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한경화△대전교도소 총무〃 김명곤△청송〃 사회복귀〃 윤종주[대구지방교정청 과장]△보안 류동백△직업훈련 류기현△의료분류 정운선[대전지방교정청 과장]△직업훈련 김재준△의료분류 이영희<전보>△통일교육원 파견 김명철[과장]△법무부 분류심사 권기훈△법무연수원 교정연수 홍종우△대전지방교정청 보안 민육기△광주지방교정청 직업훈련 박병용△대전교도소 분류심사 유인엽[교도소장]△부산 장영택△의정부 서병석△마산 이종원△진주 박광식△목포 지상연△군산 허익성△청주 김재곤△천안 최윤수△청송직업훈련 정재홍△춘천 김준겸△원주 박현조△안동 김안식△청주여자 이경영△김천소년 김상두△제주 송인섭△경주 김길성△영월 허경△장흥 안희용△해남 이경식[구치소장]△대구 박종관△울산 김종국△통영 최효숙△밀양 홍남식[부소장]△서울구치소 김학성△부산〃 오홍균△수원〃 박호서△성동〃 박성래△인천〃 배종섭△대전교도소 김영권△대구〃 김천수△안양〃 김정선△천안개방〃 유재군[서울지방교정청 과장]△보안 박형배△직업훈련 신경우△의료분류 위찬복[총무과장]△대구지방교정청 문병일△대전〃 배희창△서울구치소 정병헌△대구교도소 이경우△안양〃 김동현 ■환경부 ◇고위공무원 △대변인 김진석△국립환경과학원 생태연구부장 한진석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 △기획조정관 전영춘△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정향영△〃 농업생명자원〃 김용환△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 오성종 ◇고위공무원 전보△연구정책국장 임상종△농촌지원〃 안진곤△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임재암△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 이학동△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양창범◇과장급 승진△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종배◇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신태철△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 김영구△국립축산과학원 〃 이승재△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임대환△통일교육원 〃 최유림 ■산림청 ◇국장 승진 △남부지방산림청장 이창재◇국장 전보△산림인력개발원장 김상균△산림항공관리본부장 이경일△동부지방산림청장 곽주린◇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김판석◇과장 전보△비서관 이종건△운영지원과장 홍명세△산림정책〃 전범권△산림자원〃 박은식△산림경영소득〃 윤정수△도시숲경관〃 최수천△영주국유림관리소장 고기연△국립자연휴양림〃 서경덕 ■서울시 ◇승진 <1급>△경쟁력강화본부장 최항도(2010년 1월5일자)◇승진 및 전보 <1급>△시의회 사무처장 김기춘<2급>△경쟁력강화본부 경제진흥관 정연찬◇전보△맑은환경본부장 권혁소△문화국장 안승일△경쟁력강화본부 투자기획관 임옥기△푸른도시국장 직무대리 최광빈△도시교통본부 가로환경개선추진단장 직무대리 김병환△서울문화재단 파견 장인송△서울관광마케팅 〃 최진호△서울디자인재단 〃 김인철△서울신용보증재단 〃 최성옥△서울문화재단 파견복귀 김성수△서울신용보증재단 〃 최창제△행정국 문홍선 장혁재 김경한 이연배△공로연수 채병석(이상 2010년 1월1일자)△맑은환경본부 기후변화기획관 강종필△〃 생활환경기획관 조명우△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파견 박종용△행정국 김영한(이상 2010년 1월31일자) ■대전시 ◇2급 승진 △의회사무처장 이충일◇3급 전보△문화체육관광국장 손성도△도시주택〃 서문범△인재개발원장 김의수△자치행정국 운영지원과(지방행정연수원) 박월훈◇3급 승진△기획관리실 경영혁신단장 김춘겸△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4급 전보△감사관 권주남△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이희배△문화체육관광국 문화산업과장 손철웅△교통건설국 운송주차〃 정낙영△인재개발원 교육지원〃 양영관△환경녹지국 생태하천〃 박영준△도시주택국 도시재생〃 이한주△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장 박장형△동구 김기황<복지여성국>△국장(직대) 조규상△장애인복지과장 김영호△보건정책〃 한양규<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황재하△의사〃 한종호<소·원장>△서울사무소 김장원△차량등록사업소 엄명순△한밭수목원 가재남<자치행정국>△시민협력과장 이덕주△운영지원과 장시성(지방행정연수원) 이영우(〃) 백승국(국방대안보과정) 이호덕 정관성 최봉구(세종연구소)◇4급 승진△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지원과장 유광훈△복지여성국 복지정책〃 윤종준△환경녹지국 자원순환〃 오세희△교통건설국 대중교통〃 강철구△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장 윤희종△공원관리사업〃 유강준<자치행정국>△자치행정과장 김기창△세정〃 오종경△운영지원과 한필중(KDI 국제정책대학원) 유창균(전국시도지사협의회) ■충남도 ◇3급 승진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장(직대) 김석중◇3급 전보△자치행정국 총무과 임헌용 조소연(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지영애(공로연수)△자치행정국장 박윤근△문화체육관광〃 이성호△농림수산〃 서용제△지방공무원교육원장 구삼회△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장 전병욱△행정안전부 김용찬◇4급 승진△문화체육관광국 체육청소년과장 송태화△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 피해조사배상지원팀장(직대) 김세현△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장 황상용△수산관리소장 강선율△건설교통국 치수방재과장 이현우△아산시 박종구<지방공무원교육원>△총무과장 한규성△교수 김기승△교육운영과장(직대) 오일교<농업기술원>△총무과장(직대) 이성진△농산물원종장장 오수남<자치행정국>△총무과 조원갑 홍석우(충청권경제발전위원회 파견) 유병덕(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명규식(통일연수원 〃) 염창선(충남개발공사 파견)<농림수산국>△수산과장 전윤수△농촌개발〃(직대) 박승태◇4급 전보△소방안전본부 재난민방위과장 이수연△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 주민지원〃 권혁이△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장 김상기△행정안전부 류득원△투자통상실 국제협력과장 김돈곤△경제산업국 산업입지〃 윤영우△농업기술원 교육정보〃(직대) 김시형△종합건설사업소장 이긍익△기획관리실 균형발전담당관 최정현△보건환경연구원 보건환경연구부장 서우성△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장 김길환△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 김종화△기획관리실 교육협력법무담당관 나창호△농림수산국 농업정책과장 유병운<부시장·부군수>△공주시 김갑연△보령시 이홍집△논산시 김영인△계룡시 권오인△예산군 최운현<복지환경국>△복지정책과장 이상성△노인장애인〃 이상준△수질관리〃 신동헌<자치행정국>△세무회계과장 정병희△총무과 채호규 최원영 윤석규 배동헌 안병량(이상 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강익재(국방대 〃) 박범인(세종연구소 〃) 김영명(해외연수 파견) 변상천(공로연수) 박기청 강우형 장문순 전선규 박덕기 이래필 서삼동 송석봉 김원배 노현웅 민광호 구남승<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송진호△전문위원 이종기 김주찬△법제자료담당관 홍민표 ■강원도 ◇국장급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한만수△기획관 이욱재△국제협력실장 박암식△강원테크노파크 경영지원〃 문석완△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홍원표△자치행정국 교육입교 김영범 전주수 안계영◇부단체장·과장급△강원FC 사무국장 파견 이송학△기획관리실 지역발전담당관 김시겸△행정안전부 파견 김한수△의회사무처 운영예결전문위원 최정규△〃 관광건설전문위원 이정용△도로관리사업소장 남기형△속초의료원 협력관 고완주△자치행정국 교육입교 임재설 최상기 이재석<부시장·부군수>△동해시 오종식△속초시 송재명△영월군 김중호△양구군 김대영△양양군 이계동<과장>△경제정책 장철규△인재개발원 교육지원 박용석△체육청소년 김지영△환경정책 함석근△식품의약 함재식△농업기술원 총무 김두식△인재개발원 교육운영 진대일△환동해출장소 기획총괄 김진희 ■대한적십자사 ◇기관장급 전보 <본사>△사업지원본부장 임용훈△경영합리화 추진본부장 겸 재원조성본부장 김용현<사무처장>△대구지사 김동진△인천지사 홍학수△경기지사 강호권△강원지사 최원용△충북지사 신동인△경남지사 이상동△제주지사(제주혈액원장 겸임) 강효정<교육원>△교수 유성렬 신창우<혈액관리본부>△혈액기획국장 김건중<혈액원 원장>△중앙 겸 서울서부 민병대△서울남부 이미경△부산 이계복△인천 현상만△경기 김명환△경남 박성은<전보>△서울병원 관리부원장 김기정△상주병원장(대구병원장 겸임) 이재민△인천병원 관리부장 김중간△특수복지사업본부장 홍두화 ■서울시교육청 ◇일반직 <2급 승진>△정독도서관장 양종만<3급 승진>△총무과장 조향훈△강남교육청 관리국장 정연홍<3급 전보>△총무과장 한양규△시설사업소장 정연홍△마포평생학습관장 박상호△송파도서관장 김수동△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조향훈<4급 승진>△교육위원회 이성용△총무과 양기훈△감사담당관 김준희△행정관리〃 임갑식△초등교육정책과 이백열△학교운영지원과 조영권△교육연구정보원 이기희△학교보건진흥원 김연기<4급 전보>△총무과(총무담당) 최상열△학교지원과(학교설립담당) 용석홍△교육파견 이무수 김연기 임갑식 양기훈[담당관]△의정 이성용△감사 정동식 이기희(감사1담당)△기획예산 이권영 조영권(정책기획조정담당)△행정관리 이경균△정보화 이은각[과장]△평생학습진흥 김성갑△사학지원 장명길△교육연수원 서무 노승록△학생교육원 서무 안성옥[부장]△교육연구정보원 총무 설인환△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 정삼섭△시설사업소 총무 유영우[관·원장]△학생체육관 한상태△영등포평생학습관 조형섭△고덕〃 이덕희△학교보건진흥원 이재하[관리국장]△동부 김재문△서부 주영수△남부 김선정△북부 김동선△강동 신문철△강서 안시용△강남 이남영△동작 전우식[협력관]△서울시 이백열△서울시의회 김준희◇전문직<초등 교육전문직(관급) 전직 및 전보>△교육복지담당관 홍순식△학교정책과장 문중근△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지원부장 김동춘△과학전시관 교육연수〃 이학신△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정재성△학교정책과 〃 정병택△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예성옥<초등 교육전문직(사급) 전보>△초등교육정책과 유재준 백정흠 최재광 채영훈 김재환 이은주△기획예산담당관 변부경△교육복지〃 탁현주△학교정책과 김원곤 손창호<중등 교육전문직(관급) 전직 및 전보>△서울시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오낙현△교육복지담당관 장학관 이영식△중등교육정책과 〃 김영국△학교정책과 〃 김대인△성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이영희<중등 교육전문직(사급) 전보>△기획예산담당관 김응길△교육복지〃 임종룡△중등교육정책과 김범용 정덕채 전용각 최영규 하태진 고은정 황재인 류민석 조성자△학교정책과 안윤호 최진흥 이정희 이선경 이용식 박정희 김미란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 대구지역본부장 손배덕<승진>△한국교직원신문사 주간 박경석△광주지역본부장 김성근 ■군인공제회 ◇승진 △금융사업본부장 장재영◇채용△공우ENC 총괄본부장 이기현 ■국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손세관 ■중소기업연구원 ◇전보 <연구실장>△인력·기술 백필규△금융·조세 송치승△판로·유통 김익성△전략경영 김승일△공공정책 김광희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감사실 백병남△정책기획본부 차종범△기술사업화본부 우병태△경영지원본부 조원갑△광주지역본부 김세영 ■조선일보 <편집국>△동경지국장 김민배△부국장 양상훈△부국장 겸 국제부장 김광일△경제-온라인 담당 부국장 강효상△중국 담당 전문기자 겸 북·중 전략문제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지해범△편집부장 이의현△디지털뉴스〃 이철민△편집위원 이충일<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낭기 박해현 신효섭 조정훈 권대열<경영기획실>△실장 이준△부장 방준오<독자서비스센터>△센터장 겸 고충처리인 권태우 ■SBS 그룹 ◇승진·전보 [부국장급]△제작본부 예능총괄 김태성△보도본부 보도국장 최영범△기획실 심의팀장 정환식△편성실 편성〃 이철호[보도본부(부장급)]△사회1부장 이형근△국제〃 이기성△인터넷〃 임광기[방송지원본부(부장급)]△정보시스템팀장 변희석◇승진 [부국장급 팀장]△편성실 아나운서팀 박영만△보도본부 선거방송기획팀 김인기△광고사업본부 광고1팀 문주원△방송지원본부 노사협력팀 박재만△〃 인사팀 이홍근△〃 기술팀 원충호[편성실 부장]△외주제작팀 김덕규 김재영 류상우△아나운서팀 배기완[부장]△창사20주년기획단사무국 임창은△보도본부 사회1부 공항진[광고사업본부 부장]△광고1팀 김성일△광고2팀 김인주[방송지원본부 부장]△재무팀 한기동△기술팀 류기형◇전보△방송지원본부 국장급 기술담당부본부장 원종화[부국장급 팀·부장]△제작본부 제작운영팀 이상규△드라마센터 드라마외주팀 구본근△보도본부 특임부 양철훈△기획실 기획팀 김희남[부장급]△제작본부 예능1CP 신정관△〃 예능2CP 이창태△드라마센터 드라마기획CP 겸 드라마3CP 김영섭△방송지원본부 송신소장 이태규△편성실 외주제작팀장 안용수△비서〃 김영환[보도본부 부장급]△편집1부장 백수현△정치〃 방문신△경제〃 오동헌△사회2〃 박수언△미래〃 신경렬[차장급]△제작본부 교양2CP 조욱희△〃 라디오기획CP 정태익△〃 라디오1CP 구경모△드라마센터 드라마2CP 최문석△보도본부 편집2부장 민성기 ◇임원△그룹홍보총괄 이사대우 신동욱◇승진△브랜드전략팀 부장 목준균△전략기획팀 〃 김한수△부사장 조윤증 ◇승진 [부국장]△영상본부 영상취재팀 이형기△기술본부 중계기술팀 박명수[부장]△기술본부 중계기술팀 남상호△〃 뉴스제작팀 김성호△영상본부 영상취재팀 문왕곤◇전보 [부장급 팀장]△영상본부 영상취재팀 김영창△〃 영상편집팀 장준영△기술본부 중계기술팀 손명찬 ◇승진 [영상미술본부]△아트1팀 부국장 송호석△아트2팀 부장 조현주△영상제작팀 〃 이재모△아트1팀장 부장급 임순원[방송운영본부]△테크1팀 부장 이보천△테크2팀 〃 김용인△원장 박희설 ■고려대 △평생교육원장 황우형 ■성신여대 △교육대학원장 이재선△인문과학대학장 강진호△자연과학〃 정미원△미술〃 김정희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장 장석권 ■농협중앙회 △집행간부(상무) 주창훈 강홍구 윤한철 김유태△상무대우 이재일 김수공 정성철 전영완△준법감시인 한용석◇중앙본부 <부·실장>△비서실 임승한△조합구조개선지원부 김정식△기획실 최두해△농촌자원개발부 이상욱△인사부 김승희△총무부 김현근△회원지원부 이상철<국·처·원장>△해외협력국 김상철△이사회 사무국 최옥△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김상용△인재개발원 정태호◇지역본부장△충남 신충식△제주 김상오△서울 김사학△부산 김부근△대구 권중동△인천 김학현 ■대한항공 ◇승진 △부사장 원종승 이상균△전무 김세한 박용순 조현아 조원태 피터 존 블레이크△상무A 이진걸 이내규 조병택 황명선 한대항 김용순 우기홍 문갑석 권혁민△상무B 방선오 이형호 정지영 김종대 도현준 이상철 김기식△상무보 김열 박병률 마원 김용철 박인채 김석완 이송종 김윤휘 이기광 김대원 전상기 양준용 여운진 이학재 최은주 김인화 강성민 김원규 ■현대증권 ◇전보 <부사장>△소매영업총괄 및 경영지원총괄 한현재<전무>△캐피탈마켓총괄 정태욱△도매영업총괄 공현무<상무>△영업추진본부장 최철규△고객마케팅〃 오빈영<상무보> [본부장]△채권사업 김원배△강남지역 김학경△트레이딩 장윤현<상무보대우> [본부장]△강서지역 김신환△서부지역 전복용△중부지역 이현기△투자금융 김찬백<부장>△고객자산운용본부장 이대희<지점장>△영업부장 이재형△무교 전정탁△광화문 김용직△삼성역 한영동△신사 김명호△신설동 금원경△이천 장철종△쌍문 이진영△분당정자동 박상욱<본사 부서장>△감사실장 최병국△고객만족센터장 박문광△홍보실장 권용욱[부장]△영업추진 윤호희△신탁 김현우△인재개발 이상선△프로젝트금융 주용국△트레이딩시스템 박현철△e-비즈니스 손호영△SP 신민호 ■㈜신원 ◇승진 <부사장>△내수영업본부장 손수근<전무이사>△전략사업본부장 양태종△자금팀장 이경하<이사>△내수지원부장 이건상△인도네시아법인장 최창순△베트남법인 엄성철<이사대우>△씨 사업부장 노길주△지이크 〃 오석민△지이크 파렌하이트 〃 김재준△내수생산부장 노상욱△기획〃 최완영△구매〃 봉필삼 ■KB신용정보 ◇승진 <지점장>△천안 이성재△원주 진용호◇전보△영업3부장 조병남<지점장>△남부 이철환△동부 김용강△서부 조춘식△인천 박명규△대전 안정환 ■풍산그룹 <풍산홀딩스> ◇승진 <전무대우>△제조총괄 황만기<상무대우>△기계사업부장 김임준◇임명 <상무보대우>△IT사업부장 문해철△신동사업〃 류시완<풍산> ◇승진<부사장대우>△PMX사장 김시근<전무대우>△방산 영업본부장 정원모<상무대우>△민수총괄 공무팀 신중현△방산총괄 품질기술실장 이영무△〃 기술연구소장 이정민△동래공장장 주수석△풍산America 법인장 류종인△Siam Poongsna 〃 김희중◇임명 <상무보대우>△회장비서실장 최형태△재경〃 서정덕△통합구매〃 류상우△압연영업〃 고운경△수출팀 업무 김광묵△민수총괄 품질관리팀 업무 조병래△〃 신개발팀 이동우△〃 소전생산팀 김원헌△방산총괄 기획관리실장 이건실△〃 생산실장 이호동△동래공장 지원팀 김갑중<풍산FNS> ◇임명 <상무보대우>△기술연구소장 김낙찬
  • “노원 올 최고 사업은 당현천 복원”

    노원구 주민들은 올해 구가 추진한 최고의 사업으로 당현천 생태하천 통수식을 꼽았다.구는 지난달 25일부터 4일까지 10일간 지역 주민과 구청 직원 등 139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2009 노원 10대 뉴스’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에는 지역 주민 1001명과 구청 직원 393명 등 총 1394명이 참여했으며, 올 한 해 구가 추진한 주요 사업 18개 가운데 10개를 자유롭게 선정토록 했다고 구는 설명했다.조사 결과 주민들은 ‘당현천 생태하천 통수식’을 10대 뉴스 1위로 꼽았다. 만년 건천인 당현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이 사업은 사업비 316억원이 투입되며 총연장 2.65㎞ 구간을 4개 구간으로 나눠 테마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초 열린 통수식에 1만 5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다음으로는 ‘국립자연사 박물관 유치추진 및 100만명 서명운동 전개’가 2위에 올랐다. 구는 현재 서울 동북권 4개 자치구, 7개 대학들과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53만명의 주민 서명을 받은 상태다. 이어 서울시가 2020년까지 18조원을 투입하는 ‘서울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강북 지역 주민들의 현안인 ‘주택 재건축 연한 단축 추진’, ‘경춘선 폐철로 S자형 테마공원 조성 계획’ 등이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이 밖에 ▲당현천 생태하천 복원 구간에 조성되는 ‘당현천 참여와 화합의 벽 조성 ▲2009 서울 그랜드 공룡쇼 30만명 관람 ▲지하철 4호선 차량기지 이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확정 ▲동부간선도로 확장 기공식 ▲서울 영어과학공원 및 영어과학 교육센터 개관 등이 ‘노원구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이노근 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았다.”며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0.001초차… 휴양림 예약은 스피드

    0.001초차… 휴양림 예약은 스피드

    “휴양림을 잡았다 하면 다들 부러워하죠. 예약이 너무 힘들어요.” 산림휴양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자연휴양림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예약경쟁이 치열하다. 수요가 집중된 토요일은 예약을 둘러싼 괴담이 나돌고, 인터넷에는 휴양림 예약비법을 묻는 글까지 등장했다. 8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특별한 예약비법은 없다. 산림청이 운영 중인 국유휴양림은 전국 36개다. 국유휴양림은 여름 휴가철인 7~8월은 추첨으로 결정하고 나머지는 인터넷(www.huya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한다. 예약은 한 달 전에 진행된다.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는 충청·전라·경상권, 3일 오전 9시부터는 경기·강원지역 휴양림 예약이 진행된다. 동시 접속이 이뤄지다 보니 늦으면 접속도 안 되고 원하는 날짜에, 희망하는 휴양림을 예약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국내 최고 이용률을 자랑하는 충남 안면도자연휴양림은 초당 2000회의 접속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영수 도 산림녹지과장은 “예약의 성패가 0.001초 차이로 결정되다 보니 함께 갈 동료들이 제각기 접속을 시도, 성공률을 높이는 경우도 많다.”면서 “인터넷에 예약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글도 종종 오른다.”고 말했다. 자연휴양림관리소가 9~10월 휴양림 예약 현황을 분석해 보니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가 약 70%를 차지했다. 5만 2399건이 이뤄진 9월 예약자 중 서울 거주자가 전체 36.2%인 1만 8943명, 경기 1만 3182명, 인천 3943명 등으로 68.9%에 달했다. 10월에도 이들이 68.2%를 차지, 나머지 13개 시·도 예약률을 압도했다. 휴양림 수요가 많은 것은 깨끗한 환경과 자연을 즐기면서 숙박과 취사가 가능하고, 주변 관광·휴양지 숙박시설보다 경제적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4인 가족이 쓸 수 있는 숲속의 집(20㎡ 이하)의 경우 주중 요금 2만 1000~3만원, 주말은 3만 9000~5만원이다. 주 5일제와 함께 토요일 예약은 100% 매진이다. 9~10월뿐 아니라 11월도 토요일은 예약이 끝났다. 금요일 수요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휴양림관리소는 평일 이용을 권한다. 가격도 싸고 입퇴실 절차나 시간에 쫓기지 않아 좀 더 여유있게 휴양림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대기 예약을 신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존 예약이 취소되면 문자서비스를 통해 예약 성공이 자동으로 통지된다. 자연휴양림관리소 이광원 예약총괄은 “이용 경험자들은 희망하는 휴양림과 방을 사전에 파악한 뒤 곧바로 예약한다.”면서 “컴퓨터의 처리속도도 영향이 있겠지만 서핑 없이 공략하는 것이 예약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비법(?)을 소개했다. 대전 이천열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책에서만 보던 곤충 직접 보아요

    “신기한 곤충들이 여기 다 모였네.” 서울 노원구는 오는 15일까지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에서 열리는 ‘SEE! 곤충파라다이스’ 전시회를 통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여름 개최하는 공룡전시회에 이어 화제를 모을 행사로,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위한 구의 열의를 담고 있다. 전시회에선 교과서에 등장하는 곤충을 비롯해 국내에 서식하는 나비·사슴벌레·장수풍뎅이 등 총 200여종, 500여점의 각종 곤충 표본과 생물이 전시되며 어린이들에게 이색 경험을 쌓게 할 다채로운 체험이벤트도 펼쳐진다. 특히 멸종 위기에 놓여 환경부 보호종으로 지정된 상제나비와 붉은 점모시나비 등 흔히 볼 수 없는 곤충 표본들이 전시돼 곤충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휴관일인 금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없다. 또 매주 일요일 2층 영어카페와 3층 지구탐험실에서는 장수풍뎅이 키우기, 장수풍뎅이 및 사슴벌레 표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코너가 함께 마련된다. 체험이벤트 참가비는 5000원. 일요체험교실은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50분 간격으로 5차례 진행된다. 노원구 관계자는 “평소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접했던 곤충 표본을 보면 자연을 훨씬 가깝고 소중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어린이들에게는 생태체험학습의 장으로, 어른들에게는 휴식공간으로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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