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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보건복지부 △공적연금연계팀장 신준호△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지원과장 이상희△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기획단 총괄조정〃 이석규 ■식품의약품안전청 △바이오생약국 한약정책과장 김진석 ■특임장관실 ◇서기관 전보 △시민사회팀장 신용갑△의제관리〃 김희순 ■국립산림과학원 ◇부장 승진 △산림보전부장 이명보△산림자원육성〃 김태수◇부장 전보△녹색자원이용부장 백을선◇과장 전보△연구기획과장 박정환 ■스포츠서울 △감사 정재형 ■푸르덴셜투자증권 ◇전보 <지점장>△방배 최은석<부서장>△영업추진팀 김동우 ■동양생명 △다이렉트 플래티넘센터장 김상훈△다이렉트 엘리트〃 김영향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KLabs) △연구센터장 신현덕
  • [인사]

    ■법제처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 황해봉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이갑연 ■서울시교육청 ◇지방전임계약직 신규임용 △공보담당관 조신◇전보△서울시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정임균 ■한국식품연구원 △미래전략기술연구본부 바이오제론연구단장 김명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장 김창우 ■두산그룹 ◇승진 △두산건설 상무 이재용 이제두 이영제◇영입△두산캐피탈 상무 백승헌△두산모터스 〃 이병서
  • “23일 홍릉숲서 가을노래 즐기세요”

    국립산림과학원과 생명의숲국민운동은 23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홍릉숲에서 ‘홍릉숲, 사랑이 익어가는 가을노래’를 주제로 숲속음악회를 갖는다. 음악회에는 남성 4인조 성악그룹 ‘비바보체’가 출연, 넬라 판타지아 등을 노래한다. 가시리의 이명우와 현승엽을 비롯해 해금연주와 젊은 성악가들이 가을 사랑노래를 선보인다.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시민 대상 사랑엽서쓰기와 우리 가족 화분만들기, 나무 소품 만들기 등의 행사도 펼쳐진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한국 ‘마을숲’, 사토야마와 전혀 달라”

    “한국 ‘마을숲’, 사토야마와 전혀 달라”

    “한국의 ‘마을숲(Maeulsoop)’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본의 ‘사토야마(里山)’와는 전혀 다른 숲입니다.” 산림청이 일본의 마을숲인 사토야마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일본이 전 세계 농경과 관련있는 마을숲을 ‘사토야마식 경관(Satoyama-like landscape)’으로 주장하는 데 대한 정면 대응이다. 첫 결전 장소는 적지인 일본이다. 작지만 큰 한·일전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고 있는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한국의 마을숲 전파에 나섰다. 일본은 사토야마 연구를 거쳐 10년 전부터 아시아 각국에 숲을 조성했다. 일본은 이번 총회에서 지속적인 생물자원 이용 측면에서 사토야마 의제를 발표한다. 우리나라로서는 더이상 방치할 경우 한국 고유의 숲이 사토야마로 명명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고조됐다. 일본의 논리라면 마을숲은 사토야마의 아류에 불과하다. 산림과학원은 한국의 마을숲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제작, 190여개 참가국 대표들을 만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차기 당사국총회에 정식 의제로 상정하기 위한 의지도 표명했다. 한국의 마을숲이 마을을 보호하고, 자손만대가 살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백두대간과 연계,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물이 흐르는 배산임수(背山臨水) 체계인 한국의 마을이 지형적 결함 보완을 위해 숲을 조성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을 단위로 향약·규약 등 주민 간 자발적 합의로 조성, 관리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문화적 가치도 크다고 역설했다. 전남 영광 법성포 ‘숲정이’는 주민들이 뒷산을 ‘누워 있는 소’로 인식, 숲 보전을 위해 주민들이 해마다 단오제를 열고 있다. 비단벌레·원앙·솔부엉이·붉은배새매 등 보호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송이 인공재배 성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8일 국내 최초로 송이 인공 재배에 성공, 대량 증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림과학원 미생물연구팀은 강원 홍천 동면의 국유림에서 인공 증식 방법으로 재배한 송이를 첫 생산했다. 연구팀이 성공한 기술은 감염목(感染木)을 이용한 방식. 송이가 나는 소나무 숲에 어린 소나무 묘목을 심어 2년 정도 지나면 송이 균이 생기는데 이 나무를 산에 옮겨 심는 방법이다. 박원철 미생물연구팀장은 “송이균 활착률이 20%를 넘어 내년에는 많은 송이 생산이 기대된다.”면서 “개발한 송이 인공재배기술을 2011년부터 동해안 대규모 산불피해지역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독버섯 먹은 일가족사망, 가을철 독버섯 주의보 발령

    독버섯 먹은 일가족사망, 가을철 독버섯 주의보 발령

    영덕에서 숨진 일가족 3명의 사인이 독버섯으로 추정된 가운데, 가을철 등산객들을 유혹하는 독버섯 주의가 요구된다. 9월28일 오전 영덕군 영해면에선 이 모(60)씨와 아내 무속인 최 씨, 이 모씨의 처남 등이 가건물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최초 목격자인 이장 이 씨는 일가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을 맡은 영덕 경찰측은 현장 조사를 거쳐 독버섯으로 인한 사망을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가을철 비가 온 뒤 최적의 환경에서 급속도로 번식하는 독버섯은 화려한 색감과 겉모습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식용버섯과 비슷한 모양과 향을 가지고있다. 특히 맹독을 지닌 광대버섯 등 식별인 어려운 독버섯들은 소량을 섭취하는 것으로도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대해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에 서식하는 버섯은 모두 1600여종으로 식용가능한 버섯은 30% 정도인 430여종으로 일반인으로서 구분이 불가능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사진 =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얼굴에 미소년이…’ 구혜선, 헤어변신 전후비교▶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강원도 송이 풍년이래요”

    올해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송이가 풍작이다. 강원도는 지난 13일 인제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양양 등 6개 공판장을 통해 9t의 송이가 거래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0.6t보다 8.4t이 늘어난 양으로 생산액도 지난해 2억원보다 12억원이 증가한 14억원에 이른다. 도는 송이 채취 예상기간인 다음 달 중순까지 20t 이상을 생산해 25억원의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예년 평균 22t, 66억원에 접근하는 회복세를 보여 2007년 61t, 55억원의 소득을 올린 이후 최근 3년 이래 최대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송이 수확량이 증가한 것은 적절한 강수량과 기온 등 기후조건과 함께 1996년부터 도가 송이 자원보호를 위해 추진한 송이 산 가꾸기 사업의 영향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됐다. 송이 산 가꾸기 사업은 송이 생육의 최적 조건인 밀도를 조절하고, 땅 위 잡풀 정리 등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사업 5년 후부터 송이 균사가 증가하고 10년 후에는 2~4배의 송이 증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강원지역에서는 지난해까지 5716㏊에서 송이 산 가꾸기 사업을 했으며 올해에도 2억 4000만원을 들여 116㏊에서 사업을 시행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정이품송 혈통 계승한 장자목 세계산림과학대회 식수목으로

    정이품송 혈통 계승한 장자목 세계산림과학대회 식수목으로

    정이품송 장자목(長子木)이 23일 개막하는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 기념식수목으로 선정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일 민족의 표상인 소나무 중 역사·문화적 의미를 고려해 천연기념물 103호인 속리산 정이품송의 혈통을 계승한 장자목을 기념식수목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숲에서 IUFRO 관계자와 기조연설자, 세계 각 국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 장자목 1그루와 금강소나무 7그루를 기념식수한다. 산림과학원은 기념 식수지 일대에 금강송 등을 심어 ‘올 곧은 한국소나무 동산’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식수되는 장자목은 2001년 산림과학원이 정이품송을 부계로 생산한 종자를 심어 기른 8년생으로 키 170㎝에 올 곧은 자태를 갖추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참나무시듦병 60만그루 피해

    2004년 광주·성남에서 처음 발견돼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듦병 감염 나무가 경기도에서만 59만 5378그루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발견 첫 해인 2004년 3144그루가 참나무시듦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난 이후 2005년 9995그루, 2006년 14만 6305그루, 2007년 15만 3098그루, 2008년 15만 4836그루가 감염됐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2만 8900여그루로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다. 지금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발견된 참나무시듦병 피해 나무는 고양시 23만 6938그루, 하남시 7만 5569그루, 광주시 6만 7635그루, 성남시 4만 5842그루, 용인시 2만 2702그루 등이다. 도는 그동안 참나무시듦병에 걸린 나무가 발견되면 태우거나 훈증 처리하는 방법으로 방제작업을 시행했다. 피해 정도가 비교적 가벼운 나머지 감염 나무들은 나무 온도를 높여 균을 없애는 전기충격요법 등으로 치료작업을 했다. 도는 올해도 180여명으로 구성된 시·군별 35개 시듦병 예찰방제단 활동을 통해 감시활동을 벌이며 감염 나무가 발견될 경우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참나무시듦병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이 병이 주로 걸리는 참나무류 중 표피가 얇은 신갈나무가 수도권에 많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참나무시듦병은 신종 나무 전염병으로, 감염밀도가 높아지면 7월 말부터 나무가 시들면서 빨갛게 말라 죽는다. 15~20년생의 오래된 신갈나무에서 주로 발생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참나무시듦음병 60만그루 피해 경기지역 6년간… 지난해는 감소

    2004년 광주·성남에서 처음 발견돼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듦병 감염 피해 나무가 경기도에서만 59만 5378그루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발견 첫 해인 2004년 도내에서 3144그루가 참나무시듦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난 이후 2005년 9995그루, 2006년 14만 6305그루, 2007년 15만 3098그루, 2008년 15만 4836그루가 감염됐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2만 8900여그루로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다. 지금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발견된 참나무시듦병 피해 나무는 고양시 23만 6938그루, 하남시 7만 5569그루, 광주시 6만 7635그루, 성남시 4만 5842그루, 용인시 2만 2702그루 등이다. 도는 그동안 참나무시듦병에 걸린 나무가 발견되면 태우거나 훈증 처리하는 방법으로 방제작업을 시행했다. 피해 정도가 비교적 가벼운 나머지 감염 나무들은 전기충격 요법 등으로 나무 온도를 높여 균을 없애는 방법 등으로 치료작업을 했다. 도는 올해도 180여명으로 구성된 시·군별 35개 시듦병 예찰방제단 활동을 통해 감시활동을 벌이며 감염 나무가 발견될 경우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참나무시듦병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이 병이 주로 걸리는 참나무류 중 표피가 얇은 신갈나무가 수도권에 많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참나무시듦병은 신종 나무 전염병으로, 감염밀도가 높아지면 7월 말부터 나무가 시들면서 빨갛게 말라 죽는다.15~20년생의 오래된 신갈나무에서 주로 발생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정부기관 법인화 시늉만내고 끝?

    정부기관 법인화 시늉만내고 끝?

    정부기관 법인화 작업이 곳곳에서 제동이 걸리고 있다. 당초 추진 대상이던 14개 기관 가운데 2곳(국립의료원, 농촌진흥청)만 가까스로 법인화가 마무리됐다. 호랑이를 그리려다가 고양이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나머지는 법인화 대상에서 제외됐거나 부분 법인화로 전환했다. 하지만 부분 법인화는 오히려 기관의 효율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오히려 효율성 저하” 지적 산림청 소속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목재·바이오매스 등 실용화 가능 분야와 기술컨설팅·임산물 품질인증분야 등에서 51명을 분리해 법인화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7월 중 법을 개정해 내년에 시행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직원들은 반발한다. 이경재 산림과학원 노조지부장은 “산림자원 연구는 조성·생산·이용·재조성·재생산·재이용의 순환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면서 “원 계획대로 전체 법인화하든지 현 체제를 유지하라.”고 요구했다. 정부는 농촌진흥청과 수산과학원·산림과학원 등 3개 연구기관을 출연연구기관으로 전환할 계획이었다. 정부기관의 경직성을 탈피, 자율 경영을 통해 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것. 그러나 기관과 농민 등 이해당사자의 반발에 부분 법인화라는 기형이 등장했다. 공공성을 들어 전체 법인화가 어렵다는 해명이 뒤따랐다. 지난해 9월 농촌진흥청이 기술이전과 증식, 시험·분석 등의 업무를 분리해 소속단체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정원 161명)에는 107명이 근무 중인데 이 중 84명이 공무원에서 전환했다. 지난 5월 수산자원관리법을 개정한 수산과학원도 내년 1월 ‘수산자원사업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수산과학원 정원(660명)의 13.5%인 81명이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 역시 부분 법인화다. 사업단은 현재 전환인력 선발에 나섰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이미 법인화를 한 기관도 당초의 효과를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난해 법인화했지만 올해 예산 188억원 가운데 5.85%인 11억원만 자체조달하고, 나머지는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 이는 부분 법인화로 기능이 이원화되면서 이들이 제공하는 각종 분석과 검증 서비스의 소비자 부담이 늘어나고, 서비스 질 저하 문제가 대두되자 이를 막기 위해 정부가 지원을 했기 때문이다. ●“탁상행정의 전형” 비판 일어 한 관계자는 “1차 산업 분야의 사업성조차 검토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정상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획운영본부장은 “법인화로 경쟁체제를 도입하면서 올해 기술가치평가사에 22명이 합격하고 98건을 기술 이전하는 성과를 냈다.”면서 “기반구축단계에서 평가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국립미술관 법인화도 난항 국립현대미술관 역시 법인화를 놓고 문화관광부와 노조가 갈등을 겪고 있다. 문화부는 ‘국립미술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2012년 법인화한다는 계획이다. 노조 측은 “재정자립도가 3%에 불과해 미국 뉴욕 모마 13.4%, 프랑스 퐁피두 센터 12.1%에 비해 낮을 뿐 아니라 국내 사립미술관 평균(48%)에도 턱없이 모자란다.”면서 “법인화가 진행되면 기존 사업예산도 깎일 텐데 공공미술 사업 등은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이재연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승진 <국장>△심판자료국장 권오섭<부이사관>△인사관리과장 김정희<과장>△자료편찬과장 김병운<서기관>△국제협력과 신승훈◇전보 <과장>△심판사무1과장 심온섭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이련주△문화노동〃 최병환△정무기획비서관 김충호△공보기획〃 김원득△평가관리관 직무대리 한상원△세종시기획단 조정지원정책관 직무대리 김경일△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실 조사관 박석찬△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지역협력팀장 김장수 ■기획재정부 ◇일반직고위공무원 파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용만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 △행정관리담당관 원기선△정책총괄과장 이상민◇서기관 승진△기획조정실 김선윤 하무진△통일정책실 전은정 위명재△정세분석국 오미희◇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배윤수△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 정소운△〃 회담2〃 이경△〃 회담3〃 홍진석△납북피해자지원단 파견 강기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저작권정책관실 저작권정책과장 박주환△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정책과장 전영웅△한국예술종합학교 교무과장 박종택 ■노동부 ◇별정직 고위공무원 임명 △경기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이주일△인천〃 최기동◇부이사관 승진△노사정책실 산재보험과장 김제락△〃 안전보건정책〃 김양현△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시민석△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이명로◇서기관 승진△대변인실 홍보기획팀 이문규△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수진△노사정책실 안전보건정책과 이삼근△종합상담센터 인터넷상담과장 변기복<고용정책실>△노동시장정책과 조정숙△인력수급정책과 김호현△고용평등정책과 박희준△고용서비스정책과 오기환◇전보△기획조정실 국제기구담당관 김충모△노사정책실 공무원노사관계과장 김윤태<서울지방노동청>△서울동부지청장 김정호△서울북부〃 김진태<부산지방노동청>△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홍섭△진주지청장 김명철<경인지방노동청>△수원지청장 조철호△평택〃 박영규△안양〃 김봉한<대전지방노동청>△청주지청장 정정식△충주〃 박명순<사무국장>△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윤양배△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김성구 ■관세청 ◇국장급 전보 △심사정책국장 김도열△인천공항 세관장 안웅린△인천 〃 이재흥△국외 파견 이돈현◇부이사관 승진△평가분류원장 장홍기 ■병무청 ◇국장급 임용 △강원지방병무청장 김태춘◇과장급 전보△정보관리과장 조복연△사회복무정책〃 이동환△산업지원〃 김용무△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남재우△광주전남지방병무청 〃 김중겸△경남지방병무청장 송하선 ■방위사업청 ◇국장급 임용 △감사관 박준하 ■경찰청 <본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명교△감찰〃 원경환△정보통신1〃 백준태△여성청소년과장 김석돈△과학수사센터장 송호림△사이버테러대응〃 현재섭△인권보호〃 김석열△수사구조개혁팀장 신현택△항공과장 박병동△정보1〃 유충호△정보2〃 김귀찬△정보3〃 김두연△기획조정담당관실(행안부 자치경찰제 실무추진단) 김학관<경대>△운영지원과장 이화선△교무〃 이훈△경찰학과장 김희규△지방이전건설단장 김영석<교육원>△교무과장 김종보△운영지원〃 이영상<중앙>△교무과장 최종문<수사원>△운영지원과장 윤성혜△교무〃 김평재<병원>△총무과장 김사웅<면허>△관리과장 유재철<서울>△홍보담당관 김원준△청문감사〃 정인식△인사교육과장 최해영△정보통신〃 이경순△지하철경찰대장 배영철△교통관리과장 김재원△보안1〃 김영일△외사〃 이석△2기동대장 송갑수△3기동〃 김창수△5기동〃 박찬흥△국회경비〃 안종익△정부중앙청사경비〃 최석환[서장]△혜화 정승호△성북 배용주△성동 김상운△강서 남택화△구로 이봉행△노원 황성모△방배 조항진△은평 신동호[경무부]△경무과 이원희 최재천 김성완 김순정<부산>△홍보담당관 류재응△정보통신담당관 이갑형△생활안전과장 최호윤△수사〃 송양화△형사〃 이명균△교통〃 변항종△경비〃 김성수△외사〃 박기태△사하서장 이주환△연제〃 이노구△기장서(준비요원) 김성식△경무과 박재구<대구>△홍보담당관 이성호△정보통신담당관 서현수△생활안전과장 이원백△수사〃 김광수△정보〃 이석봉△보안〃 김상철[서장]△중부 정우동△동부 김학문△서부 박형경△북부 송병일△수성 엄용흠△성서 배봉길<인천>△홍보담당관 이상기△경무과장 최성철△정보통신담당관 안영수△생활안전과장 정지용△경비교통〃 하용철△정보〃 이성형△보안〃 조정필△삼산서장 안중익 △연수〃 최원일△강화〃 정승용<광주>△홍보담당관 권두섭△정보통신담당관 나유인△생활안전과장 이유진△수사〃 강윤경△정보〃 전준호△광산서장 강이순△경무과 권영만<대전>△홍보담당관 주현종△청문감사〃 박청규△정보통신〃 이병환△생활안전과장 홍완선△경비교통〃 이동기△청사경비대장 김재훈△서부서장 한달우△둔산〃 박세호<울산>△홍보담당관 김형철△청문감사〃 박창호△경무과장 박승현△정보통신담당관 유윤근△정보과장 손정근△보안〃 김성훈△남부서장 윤창수△동부〃 김항규<경기>△홍보담당관 김창수△제1부 경무과장 김종길△〃 정보통신〃 김성국△〃 경무과(금융정보분석원) 고기철△제2부 수사과장 박상융△〃 형사〃 박명춘△제3부 정보과장 이준섭△〃 보안〃 백동산△〃 외사〃 김균철△제2청 생활안전과장 윤동길△기동대장 고창경△청사경비〃 우문수[서장]△군포 조종림△성남중원 박종수△안산상록 이왕민△김포 황순일△양평 박춘배△의정부 위득량△일산 김춘섭△포천 이상원△연천 최영덕[준비요원]△용인서부서 이성억△안양만안서 구본걸△부천오정서 이영조<강원>△홍보담당관 김택근△경무과장 엄영민△정보통신담당관 한형우△수사과장 김갑식△보안〃 이철민[서장]△춘천 김성권△원주 김정섭△속초 신상석△고성 이용완△인제 박문호<충북>△홍보담당관 김경원△청문감사담당관 허찬△경무과장 연영흠△정보통신담당관 홍순원△생활안전과장 윤후의△수사〃 김관태△경비교통〃 신희웅△정보〃 이문수△보안〃 노재호△청주흥덕서장 김택준△제천〃 이기태△괴산〃 이문수△보은〃 윤대표<충남>△홍보담당관 오용대△청문감사〃 유진규△정보통신〃 김영배△생활안전과장 박희용△수사〃 이충호△정보〃 이종욱△보안〃 양재천[서장]△천안서북 이원구△당진 박진규△연기 안정균△금산 이동주△청양 차경택<전북>△홍보담당관 강황수△경무과장 안기남△정보통신담당관 양승규△생활안전과장 김학남△경비교통〃 정병권△보안〃 안병갑[서장]△정읍 진교훈△남원 조계훈△김제 조용식△부안 이명호△순창 박채완<전남>△청문감사담당관 윤명성△정보통신〃 김수율△생활안전과장 조상현△수사〃 정성기△정보〃 김재병[서장]△여수 한기민△해남 박승주△장흥 오영기△함평 김치중△영암 김학중△강진 임광문△담양 류복열△곡성 장하연△구례 이재승<경북>△홍보담당관 정동식△청문감사〃 조헌배△경무과장 최성원△정보통신담당관 설용숙△생활안전과장 박희룡△수사〃 이근영△경비교통〃 정흥남△정보〃 오동석[서장]△구미 김동영△안동 권혁우△상주 변관수△칠곡 채한수△예천 김상우△성주 정식원△청송 심덕보△영양 김용주△군위 박승환△울릉 이준근<경남>△홍보담당관 김한수△정보통신〃 박태식△생활안전과장 전병현△수사〃 남구준△정보〃 이상률△보안〃 채주옥[서장]△창원서부 박노면△진해 박이갑△거제 이흥우△양산 김진우△거창 김성용△창녕 이연태△고성 김창규△함양 강신홍△산청 김광룡<제주>△홍보담당관 손장목△청문감사담당관 강명조△경무과장 고성욱△생활안전〃 강칠원△수사〃 고영일△경비교통〃 임병호△정보〃 김학철△보안〃 김근수△해안경비단장 신영대△동부서장 고석홍△서귀포〃 강대일<경무과(대기)>△경기 김종원△인천 김영열 김국희△경기 김성훈 조용섭△충북 이일구 신정배 신현옥 홍동표△충남 이익하<총무과(대기)>△병원 문점호<관리과(대기)>△면허 한풍현<운영지원과(교육)>△경대 이주민 김녹범<경무과(교육)>△본청 강인철 박화진 임호선 민갑룡 이상로 서범규 김양수△서울 정광록 박명수 이용표 이운주△부산 박화병△인천 김성중△울산 박운대 이광석△강원 손호중 김교태△충북 이동섭△전북 이승길△경남 차상돈 곽예환 ■산림청 ◇과장급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권혁래△대변인 김영철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시장구조개선과장 박재규◇서기관 승진△특수거래과 이병건△하도급개선과 설춘호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및 본부장급 △제1사무차장(제2사무차장 겸임) 이재홍△정보화추진본부장 이정배△건설〃 김성탁△전시〃 임승윤◇과장급△감사실장 박옥창△PM팀장 김종한<과장>△회계 양판승△해외총괄 김영소△해외1 곽범수△해외2 최경호△회장운영1 최익현△회장운영2 정찬균△IT통합운영 이헌△U-IT 권준영△건설총괄 이상주△건설1 장만붕△건설2 조성제△해양건설 남재헌△환경에너지 조명현△전시총괄 이시원△전시1 김경율△전시2 양홍주△해양수산 윤분도△문화기획 정창길△학술행사 이승균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보 △신사업본부장 조두진△기획경영실장 김성호△대외협력팀장 최정균△7호선연장준비단장 김종국△차량고도정비〃 김상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 한문덕 ■대한법률구조공단 ◇3급 승진 △감사실장 손구익◇전보△행정관리부장 김현숙△서울중앙지부 고객지원부장 유병영△수원지부〃 김옥천△대구지부 〃 윤봉준△부산지부〃 이성원△인천지부 〃 직무대리 김용식 ■한국산업인력공단 ◇1급 승진 △해외취업국장 정진영△경북지사장 추경현◇1급 상당 전보△서울지역본부장 이원박△대구지역〃 이승묵△직업능력촉진국장 허상철△서울남부지사장 류헌기△제주〃 오칠암△충북〃 정희택△서울지역본부 HRD사업팀장 이철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가제도연구단장 최유천△보안관재부장 김홍석△홍보실 건강정보서비스팀장 강평원<부장>△자원관리 심우영△심사평가정보 김숙희△심사1 이재범△약제비관리개발 오영식△급여정책연구 정설희△통계정보공개 양영권△수가제도연구 배선희△대전지원 심사평가 박영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재무관리실장 정욱수△상품개발처장 김용석 ■고려대 △총무처장 김규완 ■단국대 <죽전캠퍼스>△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병량△문과대학장 최영철△법과〃 하갑래△상경〃 송동섭△건축〃 정상진△공과〃 지동선△교무처장(교양학부장 겸임) 홍인권△입학〃 홍석기△정보통신원장 김영안△취업·진로지원센터장 김재호△단국미디어〃 지성우△집현재관장 이병인<천안캠퍼스>△보건복지대학원장 천재식△인문과학대학장 강신△법정〃 유홍림△경상〃 최재화△공학〃 최학근△생명자원과학〃 강종옥△예술〃 한백진△체육〃 이유찬△의과〃 유문집△취업·진로지원센터장 김경호△대학생활상담〃 이숙△학사재관장 강대경△평생교육원장 김상락△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장 이영기△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장 김기석 ■인제대 △연구혁신처장(산학협력단장 겸임) 김광일 ■동아일보 ◇승격 <국장급>△논설위원 방형남<부국장급>△논설위원 권순활△출판국 출판관리팀장 전진희△경영지원국 기획위원 장종희<부장급>△편집국 부산·경남본부장 직대 강정훈△출판국 출판사진팀장 김성남△재경국 경영관리팀장 하효성 ■국민일보 ◇승진 △부사장 백화종◇보임 및 전보△광고마케팅국장 김경호△논설위원 김윤호 성기철 염성덕<편집국>△경제·사회담당 부국장 정원교△정치·기획담당 〃 김진홍△편집담당 〃 박봉규△카피리더 윤정상 정진영[부장]△종합편집1 오병선△종합편집2 김태희△정치 김의구△경제 배병우△산업 신종수△사회 고승욱△사회2 남호철△문화과학 라동철△인터넷뉴스 박현동△사진 호임수 ■스포츠한국 <광고국>△부국장 김의성△부장 윤일균 ■이데일리 △부국장 오성철(편집기획부장 겸임) 조용만(산업1부장 〃)△증권부장 김수헌 ■아주경제신문 △전무이사 겸 편집국장 박형준△경영기획 상무 겸 디지털뉴스룸 본부장 박정규△정치경제사회담당 부국장 겸 정경부장 송계신△경기남부취재본부장 이대희 ■매일경제TV △사회2부장(스포츠부장 겸임) 성태환△경제2부장 직대 임동수 ■OBS경인TV △부사장 전종건△특임·사업본부장 이사 안석복△기획실장 김학균△편성국장 최동호△제작〃 백민섭△디지털〃 김진팔△경영〃 윤태성△기획위원 조용대△보도국 편집제작팀장 권혁범△수원센터장 박병용△인천〃 이윤택 ■한국공인회계사회 ◇승진 △상무이사 유태오△국장 오세형△선임연구위원 오태겸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장 송형곤△응급실장 송근정△암센터 데이터관리〃 신명희 ■코스콤 ◇본부장 선임 △시장본부장 박철민△전략사업단장 김창수△기술연구소장 유희창◇부서장 승진△SI사업부장 이상무△정보보호센터장 함상열△대외협력부장 김봉하◇부서장 전보△보안관리실장 김용규<부장>△경영기획 엄재욱△정보사업 이재규△경영지원 이시봉△감사 홍창영△금융영업 이규일△시장업무 권형우△시장시스템 박종필△정보시스템 정태영 ■수출입은행 ◇승진 <실장>△특수여신관리 유승현△법무 석기봉△관리지원 신덕용<지점장>△대구 이한구△대전 이진권△인천 김성철△수원 배인성<부장>△인사부소속 장한섭◇부서장 전보 <부장>△여신총괄 홍영표△선박금융 조종호△해외투자금융 권용발△자원금융 변상완△자금 박동호△경영지원 김영수<실장>△경협기획 차광수△경협지원 서귀원△신용평가 정철중△홍보 권우석<사무소장>△동경 김해현△뉴델리 김영섭△워싱턴 이윤근 ■알리안츠생명 ◇상무 선임 △법무담당임원 함병균◇상무보 승진△재무지원실장 윤중호△고객서비스〃 이성훈 ■현대해상 ◇임원 전보 <본부장>△장기손사 김영주△보상2 이재춘△보상3 김종호 ■동부증권 ◇부사장 영입 △Retail사업부장 최은창 ■하나대투증권 ◇임원(이사보) 승진 <부장>△경영관리 박철효△인력지원 김규대△인재개발 류재경△결제업무 유용관△영업기획 김대영<지점장>△구미 이태수△은평 한대경△압구정중앙 손창주△일산 하경래△서청주 권수복△안양 박근대△서광주 채욱△삼성동 주환신△대치퍼스트 이종휘<영업이사>△도곡지점 박상용 ■현대증권 ◇전보 <부장>△경영기획 조영래△전략기획 김명섭△재무관리 이선근△결제업무 엄상용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실·점장급 전보 <실장>△모니터 박황숙△기획조정 송덕종△마케팅전략 민춘기△해외마케팅 김봉무<점장>△서울강남 주용화△밀레니엄서울힐튼 신경수
  • 마을입구 600살 은행나무 최근 6년새 아들·손자목 얻어

    마을입구 600살 은행나무 최근 6년새 아들·손자목 얻어

    전주 한옥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만고풍상을 온몸으로 버텨온 거대한 은행나무(위)가 눈에 들어온다. 높이가 16m에 이르고 몸통은 어른 팔로 두 아름에 이른다. 이 나무가 ‘천년 고도’ 전주시를 상징하는 은행나무의 조상이다. 수령이 600년을 넘는 이 거목은 아직도 푸름을 잃지 않고 있다. 오랜 세월을 살아오는 동안 몸통이 훼손돼 대수술을 받았지만 여름이면 커다란 그늘을 만들고 가을이면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자손을 퍼뜨린다. 풍남동 은행나무는 고려 우왕 9년(1383년) 조선의 개국공신 월당 최담 선생이 귀향, 후진양성을 위해 학당을 세우면서 전주 최씨 종대 뜰안에 심은 것이 오늘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은행나무는 벌레가 슬지 않아 관직에 진출할 유생들이 부정에 물들지 말라는 뜻에서 심었다. 은행나무 밑에서 심호흡을 다섯번 하면 정기를 받게 된다 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가 됐다. 이 은행나무와 관련된 또 다른 설화도 전해 내려온다. 최담 선생의 넷째 아들 최덕지(崔德之)가 조선 태종 2년에 이 나무를 심었다는 설이다. 최덕지는 인품이 특출난 데다 오복을 다 갖춰 흠모하는 후학들이 많았다. 또 여인네들이 상사병을 앓을 만큼 남자다운 기상이 넘쳐 흐르는 인물로 알려졌다. 선생이 세상을 떠나자 과거를 보러 가는 과객들이 급제를 위해 이 은행나무 앞에서 그의 학문을 숭상하는 묵념을 올리는 관습이 생겼다. 후학들은 매년 정월 초하루가 되면 제사를 지냈다. 또 이 은행나무에 제사를 지내면 떡두꺼비 같은 사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전설도 있다. 매년 정월 초하루 아들 하나만 점지해 달라고 기도를 올리는 여인들이 줄을 이었던 것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같은 연유로 완산부성(현 전주시) 내에는 은행나무가 많고 은행나무 길이 명성을 떨쳤다. 오늘날에도 은행나무 앞에서 묵념을 올리는 여인네들이 간혹 눈에 띈다. 이 은행나무는 최근 ‘자식과 손자’(아래)를 얻은 것으로 확인돼 화제가 되고 있다. 몸통이 훼손돼 수세가 약해지던 이 나무 뿌리에서는 6년 전부터 새로운 줄기가 뻗어 의젓하게 자라고 있다. 엄마 품에 안긴 아이처럼 본체와 거의 한 몸처럼 자라는 이 새 줄기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씨앗이 떨어져 발아한 것이 아니라 뿌리에서 직접 돋아난 맹아묘로 확인됐다. 올해는 다시 자식 나무 뿌리에서 두 줄기 새순이 나와 손자를 얻은 은행나무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시민들은 풍남동 은행나무가 아들과 손자까지 얻은 것은 분명 좋은 일이 생길 길조라며 반기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꽃매미 천적 국내 첫 발견

    꽃매미 천적 국내 첫 발견

    급속한 확산으로 포도나무 등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의 천적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팀은 4월 충북 청원에서 채집한 꽃매미 알덩어리에서 ‘벼룩좀벌’이 기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꽃매미의 생물학적 방제가 기대되고 있다. 벼룩좀벌은 꽃매미 알에 산란해 기생벌을 낳는다. 중국에서는 꽃매미 기생천적으로 청벌상과와 집게벌과가 보고된 적이 있으나 국내에서는 꽃매미가 기생천적이 없는 침입종으로 인식돼 왔다. 벼룩좀벌은 곤충의 알이나 유충 등에 기생하는데 특히 유충 한 마리에 한 마리씩 기생하는 ‘단독내부기생성’이다. 국내에서는 송충살이벼룩좀벌을 비롯해 7종이 기록됐고 솔나방과 매미나방 알에 기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견은 침입종인 꽃매미와 국내 토착 천적 간 관계가 형성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꽃매미는 2006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후 올해 발생 면적이 8378㏊, 발생 지역이 전국 48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꽃매미는 포도나무와 가죽·참죽나무 등의 수액을 빨아먹으면서 과실 생산에 차질을 줄 뿐 아니라 어린나무는 고사에 이르게까지 한다. 특히 배설물로 인한 곰팡이균을 발생시켜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2차 피해를 유발한다. 꽃매미 방제는 겨울철 인력을 동원해 알집을 제거하거나 5월 부화시기에 살충제를 살포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산림과학원 최원일 박사는 “껍질이 두꺼운 꽃매미 알에 기생벌이 들어갔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며 “기생벌이 토착종일 가능성이 큼에 따라 모니터링을 강화해 더 좋은 천적을 발견, 증식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화천에 삼림경영 연구단지

    강원 화천 파로호 느릅마을에 무공해 청정 임산물 생산과 개발을 담당할 ‘산림복합경영 시범연구단지’가 조성된다.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은 12일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산림단기소득 품목 위주로 연중 소득 창출이 가능한 산림복합경영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화천 파로호 느릅마을 인근 군유림에 산림복합경영 시범연구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림복합경영은 목재 생산과 기타 임산물 생산을 지속적으로 병행하는 방식이다. 목재 생산만으로는 수익률이 낮고 자금 회전도 늦기 때문에 단기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산채, 과실, 약초, 수액 등 임산물을 병행 생산한다. 시범연구단지는 10㏊에 이른다. 이번에 조성되는 시범연구단지에선 국립산림과학원과 도산림개발연구원에서 개발한 유실수·특용수·산채 등 신품종에 대한 현장적응시험과 함께 부가가치가 높은 고품질 임산물 생산기술, 친환경 병해충 관리, 잡초 억제 피복기술 등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도 함께 이루어진다. 시범연구단지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산림개발연구원, 화천군, 느릅마을, 화천군산림조합이 공동으로 구성하는 ‘산림단기소득원을 활용한 산림복합경영모델 개발 연구협의회’가 운영한다. 연구협의회는 앞으로 산림 단기소득 품목에 대한 품종개량 및 재배기술 개발 등을 통해 산림복합경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전국 처음으로 민·관·연구기관이 힘을 합쳐 산촌주민에게 새로운 임산물 소득창출 모델을 제공하게 된다.”며 “시범연구단지를 통해 화천 느릅마을이 산림복합경영단지의 중심지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부고]

    ●서정순(전 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씨 별세 희창(사업)용석(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혜란(신라대 〃)혜영(성결대 〃)혜숙씨 부친상 옥원호(경남대 교수)김용직(셀트리온 수석부사장)씨 장인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410-6903 ●정재근(주독일 공사)씨 장인상 3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42)257-6943 ●서인열(현대자동차 이사대우)씨 부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93 ●박강선(SK건설 부장)씨 모친상 정근영(소방방재청 대변인실 서기관)이영균(예르바코리아 대표)씨 장모상 3일 충남 당진 중앙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 (041)358-3003 ●한두현(LAC 연구원)미라(NHN 차장)씨 부친상 채성호(금융감독원 법무실 선임조사역)씨 장인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258-5975 ●김철수(하이트맥주 성남직매장 관리소장)태수(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원장)씨 부친상 이광표(제인산업 대표)윤중환(신한생명 감사부장)씨 장인상 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258-5973 ●김종화(전 연합뉴스 경남지사장)씨 부인상 유리(의정부 신여성병원 원장)찬후(자영업)씨 모친상 4일 마산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9시 (055)224-3941 ●최두열(화성시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장)씨 장인상 4일 화성 봉담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10시 (031)278-0412 ●정지욱(서경대 교수)지석(코스콤 시장본부장)씨 부친상 조세환(팬월드상사 대표)씨 장인상 4일 일산백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31)910-7444 ●박양균(자유기업원 방송팀장)씨 장모상 4일 광주 나라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6시 011-9001-7889 ●김세옥(전 청와대 경호실장)옥전(전 부산경찰청장)채전(사업)씨 부친상 노재성(전 국민일보 부사장)김성필(대산자동차검사소장)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0 ●은종원(남서울대 교수)씨 부인상 청(미국 거주)덕(〃)씨 모친상 3일 서울대병원 , 발인 6일 오전 7시 (02)2072-2016 ●김종원(광주방송 차장)씨 부친상 손영길(광주방송 차장)씨 장인상 4일 광주 희망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62)608-6042 ●신춘택(대광광고기업 대표)씨 모친상 4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43)298-9200
  • 고성 장의사 주변 야생차 ‘최상급’

    경남 고성의 한 사찰에서 자생하는 야생차가 전국 야생차 가운데 유용성분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고성군은 3일 국립산림과학원이 남부지방 39개 지역에 자생하는 야생차 성분 분석을 한 결과 고성 거류면 장의사(藏義寺) 뒷산에 자라고 있는 야생차에 카테킨과 탄닌 등 유용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이 차의 카테킨과 탄닌 함량은 각각 11.77%와 10.79%였다. 다른 38개 자생지 야생차의 카테킨과 탄닌 함량 평균은 8.40%와 7.03%였다. 장의사 야생차는 평지보다 기온이 2~3℃ 낮은 거류산(해발 570.5m) 중턱에 자라고 있어 보통 석가탄신일 직후에 수확한다. 장의사에서 관리하는 절 뒤편 산비탈 야생차 밭(1㏊)은 대나무·솔밭에서 대나무 이슬을 받아 먹고 자란다. 판매하지 않고 덖음차를 만들어 절을 찾는 신도 등에게만 제공한다. 고성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기장군에 야생차나무 집단 서식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야생 차나무 집단이 부산 기장군에서 확인됐다. 26일 기장군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 야생차 연구팀이 기장군의 차나무가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분포한계선을 벗어나 독특한 환경에서 자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우리나라 야생 차나무는 북위 33도30분(제주도)~36도5분(전북 익산시), 동경 126도10분(전남 함평군 구례군)~128도10분(경남 김해시)이내의 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기장군 교리 산 5의1에서 발견된 자생 차나무 군락지는 경도상으로 볼 때 가장 동쪽에 자생하는 집단(한계집단)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계집단은 특정 수종의 자연분포 한계의 주변에 위치하는 것을 뜻하는데 다른 집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독특한 유전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2007년 차나무 군락지를 발견한 뒤 야생차연구팀에 기장군에 자생하는 차나무에 대해 분석을 의뢰했었다. 기장군은 유전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야생 차나무의 종자를 수집해 신품종을 개발하고 차나무 군락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스마트폰 산불대응시스템 개발

    국립산림과학원은 26일 산불진화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개발, 공개했다. 산불현장에 진입한 진화요원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관제센터에 전송하면 현장에 가지 않고도 효율적인 진화 및 구조책을 수립할 수 있다. 기존 PDA와 모바일 PC 등이 무겁고 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단점을 해소할 수 있고 사용법이 간단하다. 특히 현장 상황이 정확히 파악돼 진화대원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 산불현장대응시스템은 30㎝급 고해상도 컬러항공영상정보와 지리정보시스템(GIS), 위치정보시스템(GPS) 등 현재 개발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구교상 박사는 “산불감시원들이 산불 발견시 GPS 기반 ‘산불신고단말기’의 버튼을 눌러 위치를 알려주는 산불관제시스템과 맞물려 효과적인 진화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산림과학대회 조직위원장 최완용씨

    최완용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오는 8월23~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산림과학대회는 세계산림연구기관협의회가 5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학술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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